추석 당일(21일) 날씨는?…"비 예상, 보름달 못 볼 수도"

올해 추석날 한가위 보름달을 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4월 27일 밤 경북 칠곡군의 명물인 자고산(해발 303m) 정상에 세워진 칠곡 평화전망대 뒤편으로 '핑크 슈퍼문'이 떠오르는 모습. 매일신문 DB
올해 추석날 한가위 보름달을 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4월 27일 밤 경북 칠곡군의 명물인 자고산(해발 303m) 정상에 세워진 칠곡 평화전망대 뒤편으로 '핑크 슈퍼문'이 떠오르는 모습. 매일신문 DB

태풍 '찬투'가 추석 연휴 전에 지나가더라도 추석 당일인 21일에 한가위 보름달을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은 18~22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대부분이 맑거나 가끔 구름이 끼는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18일부터는 한반도가 태풍 '찬투'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대구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경북동해안 지역은 18일 아침까지, 울릉도·독도는 이날 밤까지 최대순간풍속 20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예정이다. 따라서 추석날 여객선을 타고 귀성하는 귀성객의 경우 여객선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21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비구름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혀, 추석 대보름달 보기가 어려울 수 있게 됐다. 다만 오후부터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가 차례로 그친 뒤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하늘 상태가 일시적으로 호전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이 14일 발표한 '2021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에 따르면 대구의 보름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5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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