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60.1% 박영선 32.5% "격차 점점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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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세훈. 연합뉴스
박영선, 오세훈.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8, 29일 이틀 동안 서울 842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60.1%,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2.5%의 지지를 얻었다.

30일 발표된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3.4%포인트(신뢰 수준 95%)이다. 즉, 오차 범위 밖 27.6%포인트 우세 결과가 나온 것.

지지 후보 결정 요인은 국정심판(22.1%), 후보들의 정책 및 시정 운영 능력(19.7%), 부동산 정책(14.0%), 도덕성(12.7%), 국정 안정(11.4%) 순이었다.

아울러 최근 이어진 여러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는 앞자리 수가 4(40%대) 나 5(50%대)인 지지도를 보여왔는데, 이번에 앞자리 수 6이 나온 상황이다.

앞서 매일경제·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2, 23일 이틀 동안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3%포인트)에서 오세훈 후보는 46.3%, 박영선 후보는 25.3%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때 격차는 역시 오차 범위 밖 21%포인트였다. 이번에 소폭 격차가 커진 것이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가 40%대에서 60%대로 지지율이 오른 것처럼, 박영선 후보도 20%대에서 30%대로 지지율이 올랐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지지 후보를 확정한 유권자가 그만큼 늘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88.2%가 "이미 투표할 후보를 정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사전투표(4월 2, 3일 이틀 간) 의향은 32.7%, 7일 본투표 의향은 59%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더불어민주당 고민정(가운데), 양이원영 의원(오른쪽)이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가운데), 양이원영 의원(오른쪽)이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집중유세장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연단에 올라 손을 들어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집중유세장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연단에 올라 손을 들어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9일 밤에 열린 TV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9일 밤에 열린 TV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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