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소속 이수승 신부가 12일 오후 3시 36분쯤 재발성 심실세동으로 선종했다. 향년 47세.
이수승 신부는 대구 출신으로 2001년 6월 사제서품을 받고 장성성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2002년 성김대건성당 보좌신부, 2003년 만촌1동성당 보좌신부, 2005년 군종을 거쳐 2009년 건천성당, 2012년 논공성당, 2017년 매천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으며, 2017년 안식년을 거쳐 2018년 신평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특실이며 사망미사는 13일 장례식장 내 경당에서 치렀고, 장례미사는 14일 오전 10시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군위묘원이다. 장례미사에는 유가족, 사제단, 신평성당 사목위원과 제 단체장만 참석한다.
053)65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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