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제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0)가 오는 7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장편 90편, 단편 55편 등 섹션별로 모두 14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현대 미국문명의 병폐를 날카롭게 지적한 매리 해론 감독의 '아메리칸 사이코'가 선정됐으며, 유지태와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안병기 감독의 공포영화 '가위'가 폐막작.

공식 경쟁 장편 부문 심사위원은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현재 클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 집행위원인 프랑스의 앙트완 로페즈, 이탈리아 작곡가 클라우디오 시모네티 등 3명. 공식 경쟁 단편부문 심사위원은 '반칙왕'의 김지운 감독과 김윤희 임필성 감독, 영화배우 서정. 음반프로듀서 남궁연씨 등 5명이 맡는다.

게스트로는 스페인의 다니엘 몬존, 영국의 데이비드 라지, 오스트리아의 디에고 돈호퍼 감독, 미국 롭 슈미트, 영국 마이클 샘버그, 벤 홉킨스, 스페인 미구엘 바르뎀, 일본 하라다 마사토 등 각국 감독과 배우, 제작자 등 60여명이 참가한다.기존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섹션은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제한구역'(Forbidden Zone), '영화광장'(Cinemasphere) 등 3부문으로 세분화됐으며 올해 새로 개설된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부문에선 고 최무룡 감독의 영화를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金重基기자 filmtong@imaeil.com

최신 기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 6월 28일 0시 기준 )

  • 대구 460
  • 경북 340
  • 전국 9,89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