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
의성군 동부지역 다목적용수개발사업 요도

의성군 동부지역 상습 가뭄 해결에 국비 440억 투입

의성군의 상습 가뭄 지역인 동부지역(의성읍'사곡'춘산'가음면)의 농경지 1천273ha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10일 의성군 동부지역의 상습 가뭄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국비 440억원을 투입, 다목적용수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동부지역은 그동안 넓은 평야를 형성하면서, 낙동강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서부지역(안계'다인'구천'단밀'단북'안사'비안면)과는 달리 산악 지형이 많아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의성군은 정치권과 힘을 합쳐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정부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 끝에 민선 7기 공약사업 첫 번째로 동부지역 다용적용수개발 사업비로 국비 440억원을 확보하고,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마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동부지역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은 특히 3개 저수지간 수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의성군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한 옥산면 금봉저수지의 여유 수량 600만t을 사곡면의 저수지를 거쳐 춘산면에 새로 건설하는 저수지까지 8.8km를 수로터널을 통해 연결한다.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동부지역은 더 이상 농업용수 걱정이 없을 정도로 가뭄이 해소된다. 아울러 3개 저수지간 수계를 연결해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이 가뭄 극복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댐과 댐을 연결하는 사업은 있었지만, 농업용 저수지간 수계를 연결하는 사업은 의성군이 전국 처음 시도하는 가뭄 해소 방안"이라며" 앞으로 의성군의 항구적 가뭄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목적용수개발사업 국비 확보에 결정적 역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의성군 동부지역의 농업용수 해결을 위해 의성군과 함께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면서"앞으로도 정부와 적극 협력해 의성군의 가뭄 해소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7-11 11:45:58

[인사] 의성군

◆의성군 <4급 승진>▷기획실장 이삼걸 ▷종합민원실장 류장영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수정 [5급 승진] ▷산림과장 김한기 ▷의성군의회 전문위원 김종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정영주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무구 ▷점곡면장 권범준 ▷금성면장 박형진 ▷단밀면장 김주영 ▷안계면장 김청환 ▷다인면장 신홍열 ▷산림과장 김한기 <5급 전보>▷총무과장 김용우 ▷문화관광과장 이귀애 ▷사회복지과장 김태원 ▷새마을환경과장 남강수 ▷의회사무과장 김신묵 ▷의성군의회 전문위원 김용석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영한 ▷의성읍장 이신우 ▷안평면장 이승희  

2018-07-06 10:02:35

의성군 리더스클럽은 지역의 홀몸노인들에게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리더스클럽 '사랑의 라면' 전달

의성군 리더스클럽(회장 박상욱)은 3일 지역 홀몸노인 6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60상자(140만원 상당)를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기탁했다. 의성군 리더스클럽은 의성군에 연고를 둔 청년 봉사 단체로 자체적으로 회비를 모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의성군 리더스클럽은 앞서 지난 3월에는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베푸는 온정이 전 군민들에게 전파돼 더불어 살아가는 의성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며 "군민을 대신해 리더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2018-07-05 09:15:25

의성군은 군청 소공원에 바닥·벽천분수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 무대 등을 설치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청 소공원에 분수 설치 소규모 공연 가능 야외무대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8일 군청 소공원에 야외무대와 바닥·벽천분수를 설치하는 등 의성군민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어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군청 소공원은 5m 높이의 물줄기와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는 바닥분수를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규모 공연이나 행사가 가능한 야외무대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에 군청 소공원에 조성된 바닥·벽천분수와 야외무대 외에 내년에 2차 군청 공원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사람과 수목, 물이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해 군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18-06-28 15:05:01

의성 비봉초 제26회 동창회,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

의성군 '비봉초 제26회 동창회'(회장 이우익)는 지난 20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창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에 급식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018-06-26 16:26:10

의성군,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28억 확보

  의성군은 정부 공모 사업인 '2019년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에 최근 선정돼 국비 28억5천700만원을 확보했다.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RPC에 건조 시설(순환식 건조기 30t, 11기)과 저장 시설(싸일로 500t, 3기)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RPC는 가을 대규모 추곡 수매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고, 야외 적재로 인한 원료곡 변질을 예방해 고품질쌀을 생산할 토대를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후 시설 현대화 사업, 브랜드쌀 생산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며"이번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 대표 브랜드 육성과 쌀 농가 소득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잖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6 11:39:56

지난 22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직무대행과 김민정 전 국가대표 감독에 대한 징계를 철회해 달라는 국민 청원이 게재됐다. 인터넷 캡처

대한컬링연맹 징계받은 컬링 부녀… 징계철회 청와대 국민 청원도 올라와

"컬링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팀 킴'의 신화를 낳은 컬링 부녀의 징계를 철회해 주십시오." 지난 22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란에는 의아한 청원이 게재됐다. 일명 '컬링 부녀'라 불리며 대한민국 컬링의 새 역사를 쓴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직무대행과 김민정 전 국가대표 감독에 대한 징계를 철회해 달라는 것이다. 청원 신청자는 본문에서 "컬링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그들의 피와 땀이 아니었으면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엄청난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팀킴의 성장을 위해 혼신을 다해주신 김경두 부회장님과 김민정 감독님의 징계를 이번 재심을 통해 철회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청원에는 현재 1천60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특히 캐나다 교민사회에서는 이번 청원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두 전 직무대행과 김민정 전 감독은 대한컬링연맹의 징계에 법정 소송까지 준비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민영웅이라 불러야할 이들이 징계를 밖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지난 14일 대한컬링연맹 관리위원회의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직무대행은 지난해 대한컬링연맹 회장 선거를 시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년 6개월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김 감독은 지난해 3월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는 이유로 1년 자격정지를 받았지만 올림픽 공헌을 참작해 서면 경고로 감경됐다. 그러나 이들 부녀는 지난 20일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징계의 경중을 떠나 대한컬링연맹이 내세운 징계 사유가 잘못됐다는 이유에서다. 대한컬링연맹은 지난해 8월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라 60일 이내 새 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관리단체로 지정돼 자체 행정기능을 상실했다. 김 전 직무대행은 "전임 회장이 자격없는 선거인단을 통해 선출된 것으로 드러나 인준이 취소되면서 제가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는데 연맹은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하라고 했다"며 "하지만 당시 체육회가 60일 기한을 넘겨 회장을 선출해도 된다고 했고, 조직정상화와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어서 연맹이 요구한 60일 내 회장선거는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팀 킴을 이끈 김 전 감독도 대한컬링연맹이 석연치 않은 판정 문제에 대해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감독은 "항의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진 점은 있으나 '전 경기 경기장 밖으로 퇴장'이라는 심판 명령을 따랐기 때문에 불복을 사유로 징계를 주는 것은 부당하다"며 "오히려 거친 항의의 이유가 된 심판의 자격 문제, 반복적인 석연치 않은 판정 문제에 대해서는 연맹이 아무런 설명을 해주지 않고 있다. 다시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2018-06-25 16:05:21

의성군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2년 연속 우수 기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1년 단위로 공시하는 제도이다. 이에 대한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한다. 의성군은 일자리 전담 조직의 체계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의 적합성 및 창의성, 대표 사업 등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사업비 9천만원은 취약 계층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장기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로드맵을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지역 고용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06-21 15:06:33

복지시설 방문 봉사 활동

공무원연금공단 의성상록자원봉사단 안전팀원 윤광구 씨 등 5명은 최근 의성 단촌면 구계리 소재에 있는 고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하고 실내·외 환경미화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2018-06-21 14:28:34

의성군은 의성전통시장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영웅들이 떴다' 코스프레 행사를 열고 장난감 등을 나눠줬다. 의성군 제공

의성전통시장서 어린이 고객 위한 코스프레 행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7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영웅들이 떴다'를 주제로 코스프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영화, 만화 등의 주인공인 '아이언맨' '백설공주' '겨울왕국의 엘사' '헐크' '주토피아 여우 닉' 등으로 분장하고 시장 곳곳에 숨어 있는 10여 명의 코스프레 주인공들을 찾아 스탬프를 받아 오는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및 경품 추첨권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300여 명의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의성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모처럼 의성전통시장이 성황을 이뤘고, 3대가 함께 참가한 가족에게는 추가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손현봉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상인들은 "의성전통시장이 어린이들과 젊은 주부 등으로 북적거리면서 모처럼 장사할 맛이 난다. 앞으로 좋은 상품, 깨끗한 환경, 착한 가격과 친절로 어린이들과 젊은 주부들이 자주 찾아오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외에도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인 컬링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19 17:01:27

의성군, 경북도 의약안전관리사업 우수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의약관리사업' 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18-06-18 15:13:47

의성군과 롯데푸드㈜는 16, 17일 금성면 일대에서 전국에서 30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의성마늘햄 가족 캠프' 행사를 열었다. 캠프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마늘 수확 후 기념쵤영을 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롯데푸드(주)와 '제9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롯데푸드㈜는 16, 17일 금성면 일대에서 '제9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의성마늘햄 가족 캠프'는 명품 의성마늘과 의성마늘햄을 홍보 하는 한편 의성의 관광 명소도 알리는 농촌과 대기업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이 퍼져 5월 한 달 동안 전국 공모를 통해 600여 가족이 신청했고, 이 중 의성마늘(햄) 사연에 따라 선정된 30가족, 120여 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의성마늘햄 가족 캠프는 2010년부터 의성군과 롯데푸드㈜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의성마늘 직접 수확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 셰프를 초청, 의성마늘과 햄을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팀킴'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통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여자 컬링팀은 국가대표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적잖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여자 컬링팀 사인회 및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천 년 고찰 고운사와 산운생태마을, 조문국박물관, 탑산온천 등 의성 명소 관광과 함께 의성 농·특산물도 홍보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자라나는 도시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 교육을 통해 의성마늘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햄 가족 캠프'는 우리나라 마늘 대표 브랜드인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 관광 명소도 홍보하는 대표적인 농촌, 대기업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라며" 대기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으로 지역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주)는 국내 다양한 매체의 의성마늘햄 광고로 '의성'과 '의성마늘'에 대한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의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를 기탁하고 있다.

2018-06-17 14:16:29

NH농협 의성군지부 농촌 봉사 활동 펼쳐

NH농협 의성군지부(지부장 박은수)와 새의성농협(조합장 권기창) 임직원 30여 명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옥산면과 점곡면의 과수 농가에서 열매솎기를 도왔다.

2018-06-06 14:07:36

의성군은 안사면 만리에서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열어

의성군보건소는 1일 안사면 만리1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 사업은 농약 안전 보관함을 농가에 지원해 자살 위험의 1차적 안전망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의성군 보건소는 안사면 만리1리 30가구에 농약 안전 보관함을 설치하고 생명사랑마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기도 했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농약 안전 보관함의 사용 모니터링과 함께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2018-06-04 15:40:12

의성지구대 순찰 2팀, 도내 1위 베스트팀에

의성경찰서 의성지구대 순찰 2팀(팀장 이규홍)이 경북경찰청 2분기 순찰팀(90개 순찰팀) 평가에서 도내 1위 베스트 순찰팀에 선발됐다. 의성지구대 순찰 2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절도, 폭행 등 중요 사건의 해결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낡은 지팡이를 교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순찰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 중심의 치안 활동을 펼쳐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2018-05-21 00:05:04

의성진쌀이 4년 연속 착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의성군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진쌀 4년 연속 착한브랜드 대상 선정

의성진쌀이 4년 연속 착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의성진쌀은 1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착한브랜드 고품질쌀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의성진쌀은 철저히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고 있는 브랜드쌀 생산 단지(3천200㏊)에서 계약재배되고 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이는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이뿐만 아니라 건조, 저장, 조제, 가공을 철저히 구분해 연중 햅쌀 같은 밥맛으로 공급되며, 집중적인 품질관리 및 적기 수확 등을 통해 미질이 좋은 완전미만으로 생산되는 최상의 고품질쌀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 소비층 확보는 물론 해외 수출시장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8-05-21 00:05:04

[도전! 6·13 地選] 의성군수…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김주수(66) 의성군수가 14일 의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7일 의성읍에 선거사무소를 연다. 김 군수는 "앞으로 4년 동안 의성군민의 미래 100년 먹을거리를 마련하겠다"며 "군수 후보는 미래를 내다보는 올바른 안목,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미래 신성장 산업기반 구축 ▷일자리경제 창출 ▷스마트 농축산업 ▷의성형 복지모델 구축 및 교육지원 ▷건강 100세를 위한 보건의료사업 ▷지역발전형 관광산업육성 ▷살기 좋은 도시재생 ▷군민 중심 책임행정 등 10개 분야 100대 군정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2018-05-15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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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이 즐긴 의성세계연축제] 13개국 200여명 이색 연, 66m 보라색 문어연 인기

5월 첫째 주 황금연휴에 개막해 3일간 치러진 '제8회 의성세계연축제'가 전국에서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일신문과 의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의성세계연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개막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아이들이 꿈꾸는 무지갯빛 하늘 세상'이란 주제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싱그러운 날씨와 함께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5일 개막일에는 전국에서 몰린 방문객들로 한때 중앙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큰 정체를 빚기도 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장 멀리서 온 아이들에게 인형을 선물하는 메인 부대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의정부시, 경남 거제시 등 수백㎞ 떨어진 곳에서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을 기념해 의성군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기원하는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 단연 인기는 세계 13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가지고 온 세계 각국의 이색 연들이었다. 미국과 캐나다, 독일, 브라질, 케냐, 중국, 태국, 싱가포르, 마카오, 베트남, 대만 등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국내에선 볼 수 없는 대형 연과 이색 연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인 펭시안춘(46) 선수가 가지고 온 길이 66m 규모의 보라색 문어연은 축제 참가 창작연 중 최대 크기를 자랑했다. 의성세계연축제는 짜임새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제비처럼 생긴 연이 공중에서 곡예비행을 하듯 여러 묘기를 연출하는 '제6회 코리아 의성 스포츠 카이트 월드챔피언십 대회'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연 경기인 '로까꾸(육각연) 챌린지 대회'도 열려 어린 시절 연싸움을 했던 부모들의 동심을 자극했다. 40여 년째 열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11회 전국생활체육大장사 씨름대회'와 '맨손 송어'메기잡기 체험' 등은 대표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였다. 의성세계연축제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열린 '의성세계연축제'는 명실 공히 어린이날 행사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내년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경북 의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18-05-08 00:05:04

의성세계연축제 '컬링 미니 체험장'에 모인 관광객들이 자녀와 함께 컬링의 룰을 듣고 미니 컬링을 즐기고 있다. 윤영민 기자

[5만명이 즐긴 의성세계연축제]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컬링 체험 자랑할래요"

의성세계연축제장에 함께 마련된 '컬링' 미니 체험장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를 주목시킨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의성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컬링이 의성의 대표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이곳을 찾은 김현진(38'대구) 씨는 "다소 접하기 어려운 컬링 체험도 가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일거양득이겠다라는 마음으로 찾아왔다. 6세 딸이 올림픽에서 컬링 경기를 보고 컬링을 하는 그림도 그리고 청소기로 흉내도 냈었는데 이번에 작게나마 체험할 수 있게 돼 정말 즐거워하고 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컬링의 열풍은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였다. 대구의 한 대학교에 다니는 교환학생 원냐(24'중국) 씨는 "친구들 사이에서 컬링 여자 국가대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때마침 컬링 체험장을 발견하고 함께 온 중국인 친구들과 체험을 했다"며 "얼음 위가 아닌 곳에서도 컬링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중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컬링을 해봤다고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8 00:05:04

자칭'타칭 스포츠연 분야 세계 최고 실력자로 알려진 캐나다 참가자 스티브 데 루이(39) 씨가 자신이 만든 연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영민 기자

[5만명이 즐긴 의성세계연축제] "2개 카이트 조종, 내가 원조"

"내가 세계 최고입니다!"(I am world best) 이번 의성세계연축제에서 최대의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 '제6회 코리아 의성 스포츠 카이트 월드챔피언십 대회'에는 카이트 마스터로 불리는 캐나다인 스티브 데 루이(steve de rooy'39) 선수가 참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티브는 4개의 연줄을 달고 마치 곡예비행기의 묘기를 연상케하는 '스포츠 카이트' 2개를 동시에 조종한 최초의 선수로 알려져 있다. 스티브는 "의성에서 열린 연 축제는 우수한 접근성과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간, 천혜의 자연환경과 편의시설 등 삼박자가 두루 갖춰진 아주 우수한 곳"이라며 "연을 날리고 싶은 사람이나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기에 최고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2세에 처음 연을 접했고 연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연을 접하던 중 곡예하듯 조종이 가능한 카이트에 집중하게 됐다"며 "1990년대 초쯤 당시 카이트의 모든 기술을 마스터했다는 생각에 2개의 카이트를 동시에 날리는 기술을 선보여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6회 코리아 의성 스포츠 카이트 월드챔피언십 대회에 자신감을 내비친 그는 축제에 온 관광객들을 위해 대회에서 선보일 자신의 곡예 기술을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챔피언 타이틀을 또 한 번 거머쥐었다. 스티브 선수는 "현재 2개의 카이트를 조종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내가 세계 최초이며 최고의 마스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8-05-08 00:05:04

[5만명이 즐긴 의성세계연축제] 8개 푸드트럭 허기진 배 달래줘

의성세계연축제장은 연 관련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체험시설을 만들어 관람객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곳곳에 마련된 푸드트럭은 관람객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충분했다. 축제장에는 8대의 푸드트럭이 마련됐다. 경북지역에서 다소 접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맛볼 수 있게 된 관람객들은 커피 등 음료는 물론 큐브 스테이크와 샌드위치, 핫도그까지 야외에서 즐길 수 있었다. 대구에서 온 오경석(30) 씨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축제를 즐기다 보니 금방 허기가 졌는데 푸드트럭에서 나오는 맛있는 냄새에 자연스레 이끌려 트럭을 찾았다"며 "보통 축제장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솜사탕과 번데기 등도 좋지만 의성축제장에 마련된 푸드트럭으로 인해 주전부리를 먹는다는 느낌보다 제대로 된 한 끼 음식을 먹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또 축제장 한편에는 보아뱀과 도마뱀 등의 파충류는 물론 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곤충과 작은 동물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돼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자녀와 함께 파충류 체험장을 찾은 박병준(42'경산) 씨는 "파충류는 볼 때마다 신기한 것 같다. 특히 풍뎅이 유충을 직접 보고 만진 것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나도 어릴 때는 애벌레를 곧잘 만지고 놀았다. 아이가 손바닥에 애벌레를 올려놓고 자세히 관찰하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 의성에 오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8-05-08 00:05:04

의성세계연축제 신공항 건설 기원 퍼포먼스

지구촌 연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8회 의성세계연축제'가 의성군과 매일신문 주최로 5일 안계면 위천생태하천둔치 33만㎡(10만 평)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서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내빈들이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7일까지 열린다.

2018-05-07 00:05:00

의성군청 재무과 김주형(왼쪽 네 번째) 세무계장이 경북도가 주관한 '2018년 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지방세 과세 방안' 大賞…태양광·풍력발전 주제 발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26, 27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서면 평가를 통해 선정된 13개 시'군에서 제출한 과제를 발표, 신 세원 발굴을 통한 자주 재원 확충 방안과 지방세 제도 개선을 통한 발전 방향 모색의 장이 됐다. 이날 발표에서 의성군 재무과 김주형 세정계장이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김 세정계장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지방세 과세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부터 관련 기관 담당자로부터 발전시설 현황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왔다. 이를 통해 과세의 타당성을 제시하는 등 신 세원 발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이 대상으로 돌아왔다. 김주수 군수는 "창의적인 연구과제를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주 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8-05-03 00:05:00

의성농협서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 열려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지난 27일 의성군 의성농협에서 열었다.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성농협이 주관한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에서는 지역 원로 농업인들에게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진단에 따른 처방과 평양예술단의 문화공연, 장수사진 촬영이 무료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400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는 올해 세번째로 의성에서 개최했으며, 경북농협은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총 9회의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여영현 본부장은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잘 진행됐다. 경북농협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8-04-30 00:05:00

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원회, 휴게소서 연축제 홍보

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원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상주-영덕 고속도로 의성휴게소(영덕 방면)에서 안전운전 캠페인과 연축제 홍보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내달 5일부터 3일간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 열리는 '제8회 의성세계연축제'를 홍보하고, 포근해진 날씨에 증가하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축제집행위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역대 축제현장에서 선보인 대형 희귀 연이 담긴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공했다. 또 운전자들이 실제로 연을 날리고 잠을 깰 수 있도록 홍보용 가오리연과 종이비행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 관계자는 "연축제가 개막하는 5월 5일부터 이틀간 이번과 같은 행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세계적 규모의 행사인 의성세계연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8-04-30 00:05:00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 평화의집 3층 연회장 헤드테이블 뒤에 걸린 신태수 작가의 '두무진에서 장산곶'. 북한과 마주한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해안가를 묘사한 회화로, 서해를 평화의 보금자리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청와대 제공

남북 정상회담 '평화의 집' 연회장 수묵화 그린 의성 출신 신태수 작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 '평화의집' 연회장에 걸린 수묵화 '두무진에서 장산곶'을 그린 신태수 작가가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군은 의성 출신 컬링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에 이어 또 한 번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27일 의성군에 따르면 신태수 작가는 의성에서 태어나 안동대 미술학과를 나온 뒤 30년 넘게 실경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그려왔다. 신 작가는 서해 5도(백령도'연평도'소연평도'소청도'대청도)를 비롯한 서해 여러 섬의 풍광을 화폭에 즐겨 담았다. 남북 정상회담 연회장에 걸린 '두무진에서 장산곶'은 가로 430㎝, 세로 130㎝ 한지에 그린 작품으로, 북한과 마주한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안가를 묘사하고 있다. 신 작가는 서해를 평화의 보금자리로 만들려는 평소의 염원을 작품에 담았다. 신 작가는 2018 대구예술발전소 8기 단기입주 작가로 선정돼 오는 9월 입주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 때 의성 출신 컬링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컬벤저스'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를 열광시킨 데 이어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도 의성 출신 신태수 작가의 작품이 또다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신 작가 작품이 국가 중대사에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4-28 00:05:00

[이런일] 의성읍 시가지에 화분 설치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를 비롯해 4개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은 19일 의성읍 시가지 1.5㎞ 구간에 화분 100여 개를 설치하고 봄꽃을 심었다.

2018-04-23 00:05:00

[제8회 의성 세계연축제] 하늘 위로, 바람난 연…처음보는 연에 아이도 어른도 신바람

이번 어린이날에는 자녀에게 늘 선물하던 장난감 대신 아빠 엄마와 함께 연을 만들어보는 '추억'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뭐든 척척 해내는 '맥가이버' 아빠를 흉내 내봐도 좋다.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해 기왕이면 아이 방에 데코레이션해도 좋을 만한 우리 가족만의 연을 디자인해 보는 것이다. 지구촌 최고의 전문 연축제로 공인받은 '제8회 의성세계연축제'가 5월 5일부터 3일간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 펼쳐진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한 황금연휴에 펼쳐지는 만큼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주제도 '아이들이 꿈꾸는 무지갯빛 하늘 세상'으로 정했다.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의 여왕 5월, 초록으로 가득한 의성으로 연날리기 여행을 떠나보자. ◆세계인의 하늘 축제…아이들에겐 꿈과 희망 심어줘 '의성세계연축제'는 지구촌 최고의 전문 연축제로 공인받은 데 이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행사로도 도약하고 있다. '세계인의 하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의성세계연축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동심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먼저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브라질, 케냐,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베트남, 대만 등 세계 13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선보이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희귀한 연들이다. 특히 길이 66m 규모의 문어연과 악어연, 고래연 등은 쥘 베른이 쓴 인기소설 '해저 2만리'에 나오는 상상 속의 거대 해양 동물들이 푸른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외에도 하늘을 빙빙 도는 터빈연, 전설의 신수 용연, 피노키오연, 오토바이연, 자전거연 등 다양한 모양과 색을 뽐내는 이색 연들이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의성 하늘을 화려한 색들로 물들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는 '6회 코리아 의성 스포츠 카이트 월드챔피언십 대회'와 '로까꾸(육각연) 챌린저대회'이다. 제비처럼 생긴 연이 공중에서 곡예비행을 하듯 여러 가지 묘기를 연출하는 '스포츠 카이트 월드챔피언십' 경기는 '의성세계연축제' 최고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경기이기도 하다. 솔로와 그룹 경기로 나뉘는 이번 스포츠 카이트 월드챔피언십 대회는 적지 않은 상금이 걸려 있어 각국 참가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 카이트 마스터로 불리는 캐나다의 스티브 선수가 참가해 스포츠 카이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로까구 챌린저대회는 국내에서는 의성세계연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경기다. 이 경기는 육각형 모양의 대형 연을 공중에 띄워 놓고 연을 조종하는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연줄을 꼬아서 살아남는 연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대형 방패연도 선보인다. 가로 1.5m, 세로 2m의 방패연에는 읍'면의 지명은 물론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수신호로 사용하던 문양들이 새겨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양한 볼거리'신나는 즐길거리 한가득 이번 의성세계연축제는 본행사만큼이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대한씨름협회(회장 박팔용)와 의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전국생활체육大장사 씨름대회'이다. 의성군은 씨름의 본고장으로 불릴 만큼 천하장사를 많이 배출했다. 소위 '모래판의 3이(李)' 중 한 명으로 씨름판을 평정한 이준희 선수(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7회)와 모래판의 황태자로 군림했던 이태현 선수(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20회)가 의성이 배출한 씨름인이다. 1991년 창단한 의성군청 씨름단도 지금까지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의성세계연축제장 특설씨름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생활체육大장사 씨름대회는 전국에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한다. 3일간 열리는 대회 일정 또한 'KBS 스포츠N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씨름과 함께 의성군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떠오른 '컬링' 미니 체험장도 운영한다. '빙판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스톤을 밀어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경기다. 의성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 규격을 갖춘 '의성컬링센터'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들도 의성 출신이다. 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원회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컬링 열풍을 이어가고, 국민이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 컬링을 보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맨손 메기'송어잡기 체험'은 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체험료를 지불하면 면장갑과 물고기를 담을 수 있는 비닐을 받아 맨손 메기'송어잡기 체험장에 입장할 수 있다. 잡은 물고기는 체험장 옆에서 무료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다. 또 부모와 함께 한국 전통연을 만들고, 날려보는 어린이 연만들기 체험장, 전문가와 함께 현대판 연이라 불리는 드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했다. 드론 체험장에는 농업용과 산업용 등 대형 드론이 전시돼 관광객들과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의성군 금성면 일대는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초엽 공룡들이 강가의 뻘밭을 산책하다 남긴 발자국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이에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파충류 체험도 계획했다. 보아뱀과 도마뱀 등의 파충류는 물론 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곤충과 작은 동물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맛있게 먹고, 추억과 선물도 받아가세요 올해 '의성세계연축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연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종이비행기 4천 개를 무료(선착순)로 나눠준다. 연을 날리지 못하는 유아들까지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한 배려다. 또 연축제장에 이색 포토존도 마련됐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연합군의 일원으로 실제 전쟁에 사용됐던 미군 지프 2대가 전시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미군 지프는 군대에 갔다 온 남성은 물론 사진작가,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 이벤트 행사로 준비된 미군 지프에는 관광객들이 실감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모형 기관총이 설치돼 있고, 군복을 입은 행사 진행요원이 앉아 있어 포토존으로는 최고의 이미지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버터플라이(일종의 천막, 햇빛가리개) 포토존도 또다시 설치된다. 10m 간격으로 나란히 설치된 4개의 형형색색을 띠는 버터플라이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점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안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8대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방송인 겸 요식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백종원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기 시작한 푸드트럭은 경북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서비스 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메뉴도 다양해져 커피와 샌드위치, 핫도그는 물론 스테이크까지 야외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무장한 푸드트럭들을 초청해 화려한 불쇼와 맛있는 음식으로 관람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 줄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가수의 축하 공연도 볼 수 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7080 스타로 꼽히는 밴드그룹 '건아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 축하 공연의 또 다른 묘미는 경품 추첨이다. 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원회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는 길에 두 손도 무겁게 갈 수 있도록 냉장고와 세탁기, TV, 압력밥솥, 의성흑마늘진액, 의성진쌀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2018-04-19 00:05:04

1㎞가 넘는 고운사 솔숲길은 황톳길로 조성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의성 가볼만 한 곳-고운사· 산운마을·의성전통시장

2018년 봄, 전국에서 가장 뜨겁게 조명받고 있는 지자체가 바로 '의성'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거치며 "영미! 영미!"로 전 국민을 열광시킨 '컬벤저스'의 고향으로 알싸한 마늘맛을 각인시켰고, 많은 이들을 시골의 추억과 향수에 잠겨 들게 한 힐링 무비 '리틀 포레스트'의 촬영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신나는 연날리기를 실컷 즐겼다면 이제 푸른 의성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보자. 의성은 작은 도시이지만 신라시대부터 오랜 역사를 지닌 고장이다 보니 꽤 볼 만한 곳이 많다. 마치 리틀 포레스트 속 주인공 혜원(김태리 분)과 재하(류준열 분)가 된 듯 유유자적 봄날의 시골길을 걸으며 푸르른 자연을 만끽해 보자. 고운사의 녹음 짙은 소나무길도 좋고, 리틀 포레스트에서 혜리의 귀농 욕망을 불러일으킨 사곡면 오상리 일대 드넓은 마늘밭도 좋겠다. ◆ 고운사 #의상대사가 창건한 솔내음 가득한 '천년 솔숲' 이름도 고운 '고운사'는 '외로이 홀로 떠 있는 구름'(孤雲)이라는 의미다. 신라말 유·불·도교에 통달해 신선이 됐다는 최치원이 고승과 함께 가운루와 우화루를 건축한 후, 그의 호인 고운(孤雲)을 빌려서 이렇게 이름 붙였다고 전한다. 의성에서도 가장 북쪽, 안동 땅에 가깝다. 고운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사람들을 반기는 것이 솔내음 진하게 내뿜는 천년 솔숲이다. 수십m에 달하는 높은 소나무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어져 서로 몸을 기대고 있다. 아예 X자로 기울어진 소나무가 이채롭다. 1㎞가 넘는 솔숲길은 황톳길로 조성돼 있어 차로 지나기보다는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느리게 걸으면 여러 가지 풍경들이 하나하나 눈 속에, 마음속에 담긴다. 늘 봐오던 단풍나무지만 봄날에 만나는 단풍나무는 또 새롭다. 다섯 개로 갈라지는 고사리손 같은 잎 모양은 아직 잎사귀를 펼치지 못하고 마치 거북손처럼 손가락을 포갠 모습이다. 고운사는 양쪽 계곡의 합류지점 산록에 대웅보전을 세우고 주변 계곡을 메워 넓은 마당을 만든 형태로, 일주문이라 할 수 있는 조계문을 기점으로 계곡을 따라 Y자형으로 건물이 배치돼 있다. 그 중 계곡 위에 놓인 누각 '가운루'에서 바라보는 대웅보전의 모습이 압권이다. 뒤에 놓인 소나무로 가득한 등운산(騰雲山)이 거대한 달덩이처럼, 혹은 포근한 어머니의 품처럼 뒤를 받치고 있다. 고운사는 화엄종의 시조인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현재 안동·영주·봉화 등 60여 개 사찰을 관장하는 조계종 16교구 총본산이다. 사찰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솔숲길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돌아보고 나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 오는 고즈넉한 운치가 있다. 사찰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절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앉아 잠시의 여유를 즐겨도 좋다. ◆ 산운마을 #구름도 쉬어가는 곳, 전통 고가옥 구경오세요 삼국사기 지리지와 고려사, 신증동국지리지 등 역사서에 따르면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라고 하는 삼한시대 초기 국가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조문국의 존재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금성면 일대 고분군이 있는데, 이 지역의 고분들은 다른 것에 비해 규모가 월등히 크다. 그리고 금성면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 금성산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모습을 보고 구름도 쉬어가는 곳이라고 해 이름 붙여진 '산운마을'은 옛 조문국의 도읍지 금성면 산운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의성의 대표적인 고택촌으로 '대감마을'로 불리는 영천 이씨의 집성촌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현재에서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기분이다. 도포에 삿갓을 쓴 선비가 골목길을 따라 어디선가 걸어나올 것만 같은 운치가 넘친다. 조선 명종 때 영천 이씨의 입향시조인 학동 이광준을 위해 지은 학록정사(지방유형문화재 242호)와 지방중요민속자료인 소우당, 운곡당(전통건조물 11호), 점우당(전통건조물 12호) 등 전통 고가옥 40여 채가 옛 숨결을 품은 채 산운마을을 지키고 있다. 마을 입구와 점우당 등 곳곳에서 과거에 급제하거나 벼슬이 올라가면 집 주위에 한 그루씩 심는다는 회화나무가 관광객들을 반긴다. 산운전통마을 바로 옆에는 자연학습장 및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 산운생태공원이 자리해 있어 자녀와 함께 돌아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의성군이 2006년 폐교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생태관에는 의성군 유래와 특산품·관광코스 및 지역행사를 알 수 있는 홍보관을 비롯해 지신과 화산활동, 인류의 진화, 공룡화석과 공룡의 연대기, 산운마을의 유래와 지방문화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0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꽃들이 자라고 있고, 관찰데크 등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식물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 의성 전통시장 #매운 닭발·흑마늘 맥주…골라 먹는 재미 있다 여유로움을 만끽했다면 배를 채울 순서다. 읍내에 위치한 의성전통시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골장터 특유의 정취와 인정은 살아있지만, 복합문화공간과 특화거리 터널 조성 등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도 더했다.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카페와 버스킹존, 공예품 판매 공간 등이 있어 한결 여유롭게 시장 구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2일과 7일이 장날로,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과 함께 양파, 홍화, 고추, 참깨 등이 많이 거래된다. 하지만 이곳의 의외의 명물은 '닭발골목'이다. 뼈를 발라낸 닭발을 화덕에서 연탄불에 두 번 구워내 매운 양념맛과 화근내가 제대로 입맛을 자극한다. 1946년 의성시장 개장 이후 7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먹거리 명소다. 지난 2013년 아케이드 설치 사업을 통해 깔끔한 모습으로 재단장해 관광객들이 들르기에도 좋다. 장날이 아니라도 닭발골목은 항상 문을 연다. 그 외에도 의성전통시장에는 즉석에서 만드는 어묵, 양념치킨,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핫도그와 찹쌀도넛 등을 사먹는 재미가 있다. 최근 문을 연 시장의 복합문화센터 '궁스테이'에서는 또 하나의 이색 먹거리가 등장했다. 바로 의성 특산물인 흑마늘을 원료로 한 '흑마늘 맥주'다. 여느 흑맥주맛과 비슷하지만 알싸하고 달근한 마늘 특유의 맛이 맥주를 처음 들이켠 순간과, 마지막 목넘김을 끝낸 후 혀끝에 남는다. 강렬한 마늘맛이 아니기 때문에 맥주맛과의 어우러짐도 좋다. 그 외에도 이 센터에는 커피숍과 수공예품, 방향제, 액세서리 등 특산물 판매장 등이 마련돼 있어 시장을 둘러본 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다. '마늘'과 '한우'로 유명한 의성에서 마늘소 맛을 봐도 좋다. 의성읍에도 마늘소를 판매하는 수많은 한우고기 식당이 있으며, 10여분 거리의 의성IC 주변 봉양면에 '의성마늘소먹거리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신선한 소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안계면에도 '마늘목장 한우타운'이 조성돼 있다. ◆그 외 추천 지역 #편안한 시골 풍경, 힐링이 되는 오상리 마늘밭 의성을 작은 도시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의성군 면적은 약 1천175㎢로 서울 면적(약 605㎢)의 2배에 육박한다. 1개 읍과 17면의 구성돼 있다. 이동경로를 감안해 꼼꼼하게 일정을 잘 잡아야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다. ▷사곡면 오상리 일대 마늘밭…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특별히 볼만한 곳을 찾기보다는 편안한 시골 풍경이 마음에 위안을 준다. ▷점곡면 초해고택…풍산 류씨 가문의 고택으로 의성군 지정 한옥스테이. ▷금성면 조문국사적지…경덕왕릉을 비롯해 200여 기의 고분군이 있으며, 5월 작약꽃이 만발한다. ▷춘산면 빙계계곡과 빙계서원…한여름에도 영하를 기록하는 경이로운 계곡과 고즈넉한 서원 분위기가 휴식을 주는 곳. ▷단밀면 낙단보야경…낙동강 3대 정자 중 하나인 관수루의 처마를 모방한 외관이 아름답다. 관수루에 오르면 낙단보가 한눈에 들어온다. ▷점곡면 사촌마을…상수리나무, 팽나무 등 수십 종의 수종들이 울창한 숲을 이룬 가로숲과 만취당이 볼만하다.

2018-04-19 00:05:04

[제8회 의성 세계연축제] 공동 위원장 김주수 의성군수

"전국의 어린이들을 '의성세계연축제'가 열리는 경북 의성군으로 초대합니다." '의성세계연축제' 공동 위원장인 김주수(사진) 의성군수는 의성세계연축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의성세계연축제는 이제 8회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32년 역사의 중국 산둥성 웨이팡, 24년 역사의 태국 차암보다 더 큰 규모와 참가인원을 자랑하는 대회로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이제 의성은 세계적인 연의 도시로 우뚝 섰다. 특히 국내에서는 의성에서만 유일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제6회 코리아 의성 스포츠 카이트 월드 챔피언십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선수들이 앞다퉈 참가를 신청해오는 등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스포츠 카이트 마스터로 불리는 캐나다의 스티브 선수가 참가해 스포츠 카이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씨름의 고장 의성'을 알리기 위해 '제11회 전국생활체육大장사씨름대회'도 유치했으며, 의성군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떠오른 '컬링' 체험장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빙판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스톤을 밀어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경기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컬링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도 의성 출신이다. 의성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 규격을 갖춘 '의성컬링센터'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 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컬링 의성'의 열풍을 이어가고, 평소 국민이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 컬링을 보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마다 연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는 연날리기는 연인에서부터 가족단위 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면서 "체험에서부터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어느 것 하나 놓지지 않는 풍성한 축제로 준비해 손님을 맞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4-19 0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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