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축제

 
경주지역에 유적지만 있는것이 아니다.경주시 인왕동 첨섬대 주변 동부사적지에 피어난 핑크색의 핑크뮬리와 노란 해바라기,코스모스등이 만개해 가을바람에 꽃 물결을 이루며 춤을 추고있다.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흥]경주, 가을꽃에 빠지다…핑크뮬리가 점령한 동부사적지

"그게 왔어.""어떻게 알 수 있지?""본능적으로 알 수 있어. 이건 말로 설명하기 힘들어.""경험이야?""글쎄, 더듬이로 알 수 있다고 하면 믿겠어?" 때론 뭔가가 왔다는 걸 조리있게 말하기 어렵다. 논리적 전개로 도출된 게 아니어서다. '촉'이라 불리는,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이외의 것에 의존하는데 인간에겐 없는 더듬이 역할이다.가을이 왔음을 온도가 떨어졌다는, 책이 읽고 싶다는 과학적, 계몽적 변화와 상관없이 안다. 늘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이 그렇다.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직감의 안테나는 별안간 켜진다.경주에서는 촉이 약해도 가을임을 알았다. 가을이 눈에 보였다. '꽃'이었다. 가을에만 피는 꽃이었다. 가을은 귀로도 들렸다. 만발한 가을꽃 속에 여러 종류의 웃음소리가 한데 뒤섞여 넘쳤다. 꽃을 보고 함박웃음, 사진을 찍으며 미소, 찍힌 사진을 보고 박장대소. 꽃을 스친 바람은 뺨을 스치고 실어온 꽃의 향을 코끝에 전했다. 미각이 못내 아쉬웠지만 오감을 모두 자극받지 않아도 충분히 가을이었다. ◆동부사적지 꽃밭가을은 스스로의 왕림을 경주 인왕동 고분군에 아뢰었다. 내물왕릉을 비롯한 고분군은 스스로를 가을에 어울리게 내줬다. 가을은 꽃을 피워 왕릉을 높이며 자신도 높아졌다. 고분군과 계림, 첨성대는 가을에 맞게 꽃과 어울렸다.'꽃놀이도 하루이틀'이라고는 하나 좋은 걸 감추기도 힘들다. 사람이 꽃을 보고 얼마나 좋아들 하는지, 그래서 얼마나 모여들었지 동부사적지 주변이 주차난을 겪을 정도다. 평일에 와서 다행인줄은 나중에야 알았다.벌과 나비만 꽃 앞에서 온몸으로 격렬히 반응하는 게 아니었다. "잠시 정신이 나간 것 같다"는 표현도, 학구적이진 않으나 객관적인 느낌으로 언론보도 양식에 자주 나타나는 "이성을 잃었다"도 부적절했다. 걸그룹을 본 군인들에 비할 만큼 사람들은 꽃에 열광했다. 꽃을 향해 벌과 나비가 달려드는 것은 꿀을 얻으려함이라 배웠다. 가을을 느껴버린 인간도 꽃을 좇는다. '심미적 연유에서 기인한다'는 문구로 갈음하는 책자가 간혹 있는데 성의가 없다. 경주에서 본 이들은 '인생샷(인생을 통틀어 기억에 남을 만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과 '추억'이란 걸 남기려했다.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소리는 "택뱁니다"가 아니라 "자, 하나 둘 셋", "까꿍, 오르르 여기 봐"다.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고 설렘의 기간은 짧아졌다. 그래도 사진을 찍기 전 기대감은 한껏 부풀어 오르고, 인생샷이 터지면 성취감에 탄성도 터진다. 사진찍는 인간, 남기려는 인간 '호모 시그노(Homo Signo)'라 불러도 무리가 없다. ◆'핑크뮬리와 친구들'인생샷과 추억의 첫 번째 조연은 '핑크뮬리'였다. 뭐, 경주에선 뭔들 좋지 않으랴만 핑크뮬리는 좀 특별했다.핑크뮬리는 엄밀히 말해, 꽃이 아니라 풀이었다. 자줏빛 억새다. 우리말로 '분홍쥐꼬리새'라는 이름도 있다.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으로 이름 붙은 거라고 한다. '검은단물'보다 '콜라'이듯 입에 더 감기기는 핑크뮬리다. 이름에서처럼 분홍색이면 좋을 텐데 자주색에 가깝다.오미자 음료 색깔과 비슷해 그 자줏빛에 침이 고인다는 게 뜻밖의 단점이었다. 학습효과란 무섭다. 하지만 자줏빛 솜이불이나 스웨터를 깔아놓은 것처럼 보여 안락감을 줬다. 안락감에 졸렸다는 건 또 다른 함정이다. 그래서 꿈을 꾸는 듯했다. 웬만하면 인생샷으로 잘 나오는 포토존이 따로 있다. 햇살이 강할 때와 구름이 끼었을 때 색깔이 달라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더 몽환적이다.경주 말고도 규모는 작지만 군데군데 핑크뮬리 군락이 조성된 곳들이 있다. 안동 영가대교 둔치, 구미 남구미대교 아래, 그리고 대구에도 있다. 규모가 작아 추천하기 겁나니 각자 검색해 가보는 걸로. 핑크뮬리 붐을 일으킨 제주는 물론 경기 양주, 전남 함평, 부산, 서울에도 있다.하지만 단연 경주에 엄지를 치켜드는 건 배경 덕분이다. 면적의 차이는 있지만 어디든 주연은 핑크뮬리인데 경주는 주연급 조연이 계림, 첨성대, 고분군이다. 다른 곳들을 압도하는 초록의 배경이다.핑크뮬리 말고도 동부사적지에는 꽃들이 지천이다. 꽃밭은 화훼 지식 경연장이다. 해바라기 정도나 알까 이름을 몰랐던 꽃들이 태반이다. 몰라 봐서 미안했는지 저마다 이름을 묻고 답하고, 정답을 확인한다. 한 송이씩이었다면 더 몰랐을 꽃들이다. 무더기로 피어나 있으니 집단적 존재감이 배가된다.이름도 알게 됐으니 왠지 친해진 느낌이다. 이름을 몰랐어도 실로 꽃들은 스스로 흐드러져 사람들을 맞고 있다. 다가오는 사람의 행실이 어떠하든, 외모가 어떠하든, 사상이 어떠하든 가리지 않는다. "누가 꽃인지 모르겠다"는 상투적인 표현의 진위를 가릴 필요는 없다. 어쨌든 주인공은 꽃이니까.압도적인 아름다움은 평화롭다. 연배의 고저, 삶의 역경에 따라 '아이고', '무시라', '어머나', '캬'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감탄사가 나온다. 꽃밭에서 전쟁 장면이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지나친 평화는 나태를 부른다 해도 꽃에 취하는 걸 경계하는 국가는 없다. 건전한 탐닉 축에 속하니 마음껏 탐닉하시라. ◆서악지구 왕릉 꽃밭 '구절초'서악서원에서 걸어 진평왕릉 방면으로 올라오면 구절초와 고분군이 조화를 이룬다. 구절초 하얀꽃이 고분을 떠받치듯 보인다. 고분군은 구름에 떠있는 봉우리처럼 보인다. 보물로 지정된 서악동 삼층석탑에 다다르면 곧 천상의 누군가가 나와서 맞이할 것만 같다. 한약재로도 쓰이는 구절초 향이 강해 신선이라도 나와 주셔야 할 것 같다.구절초는 차로도 활용할 수 있어 마을에서 심었다고 한다. 서악마을 주민들과 신라문화원이 KT&G의 도움을 받아 매년 조금씩 심어오고 있다고 했다.이 일대는 무열왕릉 옆 마을로 익히 알려져 있었다. 지금은 잘 보이지만 선도산 고분군은 대나무와 아까시나무에 둘러싸여 고분인지도 몰랐던 곳이다. 나무들을 베어내자 무덤들이 드러났고 빈 자리에 국화를 심었다. 하지만 국화는 고분군과 어우러지지 못했다. 야생화면서 유적과 잘 어울리는 흰색의 구절초로 바꾸길 3년. 3년을 넘기자 무더기로 핀 모습이 제법 보기 좋다.도봉서당 바로 옆, 선도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선 '달빛음악회'라는 이름으로 문화제도 열린다.김유신의 여동생 보희가 서악(西岳)에서 오줌을 누자 서라벌이 잠기더라는 그 꿈의 서악이 선도산이었다. 그 꿈을 산 보희의 여동생 문희는 왕이 될 남자를 배필로 맞는데 그 왕이 바로 무열왕 김춘추다.

2018-10-10 20:00:00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익산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지난해 국화축제.익산시 제공

[신팔도유람]제99회 전국체전 열리는 전북,풍류와 멋․맛의 고장, 문화에술체전 지향

제99회 전국체전 열리는 전북주개최지 익산서 전국 최고 국화축제 열려풍류와 멋․맛의 고장, 문화에술체전 지향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다전북일보 홈피 통해 종합안내서 PDF 제공 국내 최대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생동하는 전북의 꿈, 하나 되는 한국의 힘'을 표어로 12일부터 18일까지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북 14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된다. 전북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3만 명이 참가한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전북 12개 시·군의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풍류와 멋·맛의 고장인 전북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은 문화예술체전을 지향한다. 체전 기간 열리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주 개최지인 익산지역의 축제․관광명소를 소개한다. △공연·전시 등 어우러진 문화예술체전으로15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을 지향한다. 풍류와 멋·맛의 고장인 전북을 수놓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전북지역 체전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우선 대회 주개최지인 익산의 종합운동장에서는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10월 12일․25일), 가훈 써주기(10월 13일~15일), 전북관광사진전(10월 13일~17일), 배산 축구공원에서는 전라예술제(10월 10일~14일), 새만금 상설공연 '해적'(10월 18일), 각설이뎐(10월 19일), 금마 축구공원에서는 타악공화국 흙소리 사물놀이 공연(10월 16일)이 각각 진행된다.수영과 농구 등의 경기가 열리는 전주의 완산수영장에서는 이동형갤러리 '꽃심'(10월 2일~29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는 희망의 메아리 빅밴드 공연(10월 16일)이 펼쳐진다. 또, 스쿼시 경기가 진행되는 전북체육회관에서는 거리공연 '심청전'(10월 13일~14일)이 볼거리를 제공한다.금석배 축구의 고장 군산에서는 우도 농악 판굿(월명야구장), 발레 공연(은파호수공원)으로 한껏 체전 분위기를 띄운다. 정읍은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예술제, 소리사랑 아코디언, 남원은 상설공연 마당극, 광한루원 취타대, 국궁·판소리 체험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다.김제와 완주에서는 열린 시낭송회·시화전, 풍류축제가 펼쳐진다. 진안·무주·장수에서는 향토작가 초대전,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태권도원 이벤트, 납량호러창극 '장화, 홍련' 공연이 체전을 빛낸다.임실·순창·고창·부안에서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찾아가는 거리공연, 풍물패 길놀이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다.전국체전 기간 문화·예술 행사는 전북일보 홈페이지(www.jjan.kr)에 게재된 '제99회 전국체전 종합안내서'그림 파일(PD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체전준비단이 발간한 전국체전 종합안내서는 대회 개요, 참가 선수단 현황, 경기 일정, 문화·예술 행사, 경기장 교통편, 관광명소 및 맛집 등을 담았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익산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의 다양한 국화축제들 속에서 전국 최고의 축제로 손꼽히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올해에 특별히 전국체전과 함께 개최되기 위해 더욱 많은 작품과 각종 행사가 준비됐다.'백제왕도의 꿈! 국화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다.볼거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준비되어 온 국화로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기 위해 농가와 시민, 전문가 협력체계를 통한 국화모본과 작품전시용 묘 생산만 7만점이 넘게 준비됐다.국화축제 전시용 국화 17만6000본, 국화분재 전문가 100여명이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분재 작품 전시준비를 마쳤다. 백제왕동의 상징인 대형 조형물도 5곳에 설치되는데 국화로 만들어지는 백제왕도문은 넓이 25m, 높이 8m로 웅장한 입구가 만들어진다. 바람개비 국화동산과 소망풍선 전망대도 10m가 넘는 상징물로 만들어져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국화와 빛이 조화를 이루는 조형물과 LED조명에 은은하게 비춰지는 국화는 야간 관람객을 맞게 된다. 국화꽃 빛 터널과 오색빛 보석게이트, 황금마차 등 야간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도 다양해졌다.국화축제의 가장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뛰어난 국화 작품이 전시된 특별전시장 입장료 3000원은 국화축제장 어디에서나 사용가능한 상품권 3000원권으로 교환해줘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익산시는 전국체전과 함께 국화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국화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면서 10월을 축제로 물들이고 있다.익산을 찾는 방문객은 국화축제와 함께 전국체전을 관람할 수 있고, 요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익산 교도소세트장,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 국내 유일한 보석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패키지형 관광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정헌율 익산시장은 "10월 익산을 찾는 방문객은 많은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익산을 찾는 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10월을 축제로 가득채워 놨다"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백제왕도 1번지, 익산의 주요 관광지웅장한 백제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 시절 창건한 국사(國寺)인 미륵사의 절터이다. 미륵사지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절터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인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왕궁리 유적과 함께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익산 왕궁면 왕궁리 유적은 현존하는 백제 왕궁터 중 최대 규모이다. 백제의 왕궁터라는 직접 적은 기록은 없으나 다른 백제 왕궁터인 공주의 공산성이나, 부여의 관북리 유적보다 규모면에서 훨씬 크고, 유적의 양식이 왕궁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웅장해 무왕의 익산 천도시절 왕궁터로 추정된다. 보석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집한 희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 여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보석 테마 박물관이다. 주말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즐길거리를 위해서 보석 관련 체험과 상설공연이 매주 준비되어 있다.익산 성당면 금강체험관부터 용안 생태습지공원까지 3.6km 구간에 조성된 용안 바람개비길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세를 탄 곳이다. 주변이 탁 트인 금강변에 설치된 사람 키만한 색색의 바람개비가 장관이다.한국지방신문협회 전북일보 김진만․최명국 기자

2018-10-10 13:22:37

[포토뉴스] 대구 김광석길, 높이 8m 짜리 초대형 통기타 조형물 등장

9일 오후 대구의 명물로 불리는 김광석거리에 약 8m 높이의 초대형 통기타 조형물이 완공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8-10-09 18:31:02

[포토뉴스] "원시인이 나타났다" 대구 달서구 선사문화체험축제 원시인 퍼레이드

9일 대구 달서구 선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린 '선사문화체험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원시인 복장을 한 채 선사유적공원에서 한샘공원까지 행진을 펼치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선사체험, 유적탐방, 무용제, 음악회 등 달서구청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했다. 9일 대구 달서구 선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린 '선사문화체험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원시인 복장을 한 채 선사유적공원에서 한샘공원까지 행진을 펼치고 있다.

2018-10-09 16:46:32

[포토뉴스] 2018 대구 수성구 평생학습축제

대구 수성구청이 마련한 '2018 수성구 평생학습축제'가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등 40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10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렸다. 용학도서관 홍보 부스를 찾은 어린이가 포스트잇으로 미니북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낚시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고리 던지기 게임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드론 조종 체험을 하고 있다.

2018-10-09 16:45:22

[포토뉴스] 완연한 가을, 성주에서 메뚜기잡이 체험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메뚜기잡이 체험장에서 한 어린이가 벼논에서 잡은 메뚜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이곳에서는 9일 '2018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메뚜기잡이를 비롯해 메기잡이, 승마체험, 고구마·땅콩 캐기,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9일 아침 대구경북 최저 기온은 6~12℃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대구기상지청은 예보했다.

2018-10-08 18:14:09

[포토뉴스] 팔공산 산중장터 '승시' 축제… 9일까지 열려

7일 오후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2018 팔공산 '승시' 축제에서 한 스님이 이동수단인 세그웨이를 타고 경내를 돌아다니고 있다.이번 축제는 9일까지 승시 재현과 산중예술가 장터, 스님 씨름대회, 대한민국 법고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스님들의 옛 장터문화를 재현한 팔공산 승시(僧市) 축제가 열린 7일 오후 대구 동화사 산중장터에서 스님과 관광객들이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둘러보고 있다.

2018-10-07 18:27:00

여의도 불꽃 축제

2018 여의도 불꽃축제 6일 열릴까…강풍·폭우 없는 한 진행될 듯

올해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릴까?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에 북상하면서 6일 열리는 '2018 여의도 불꽃축제' 개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6일 오후 3시쯤 부산 남동쪽 약 20km 부근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행사 당일은 6일은 흐리거나 비가 예보돼 있으며 강우 확률은 90%다. 문제는 행사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강풍이 불거나 폭우가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일단 불꽃축제를 주최한 한화 측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축제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한화 관계자는 "폭우가 오거나 강풍이 불지 않는 이상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결정사항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화 측은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면 일요일인 7일이나 한글날인 9일로 행사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화에 따르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은 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40분가량 진행된다. 올해 불꽃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페인, 캐나다 등 3개국이 참가한다.올해는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에 맞춰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꿈꾸던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며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한화는 한강에 지름 10m의 인공달을 띄운 뒤 이를 활용한 불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드림(DREAM)' 글자 불꽃, 은하수를 표현한 '나이아가라 불꽃'과 '컬러 은하수 불꽃', 행성 모양의 대형불꽃 '새턴' 등도 연출된다.신규 불꽃도 대거 선보인다. 특히 달과 어우러지는 10인치 대형 토성 불꽃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불꽃이다.

2018-10-05 16:44:31

[영상] "눈과 입이 즐겁다" 서문시장 가을축제

"눈과 입이 즐겁다" 서문시장 가을축제이달 4~31일 서문시장에서 총 4가지 테마로 가을축제를 진행합니다.서문시장 글로벌대축제, 보부상 퍼레이드, 각종 이벤트가 열리고 서문가요제까지 준비돼있다는 점!밤이 즐거운 대구야행도 함께 하시죠.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김수란 제작

2018-10-05 09:42:37

[포토뉴스]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알리는 보부상 퍼레이드…4일~ 6일까지 축제

4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서문시장 상인들이 옛 보부상 차림을 한 채 '2018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를 알리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4일 대구 중구 큰장네거리에서 동성로까지 보부상 퍼레이드를 펼친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문시장상가연합회는 이날부터 6일까지 '2018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를 개최한다.4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서문시장 상인들이 옛 보부상 차림을 한 채 '2018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를 알리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4일 대구 중구 큰장네거리에서 동성로까지 보부상 퍼레이드를 펼친 서문시장 상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문시장상가연합회는 이날부터 6일까지 '2018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를 개최한다.4일 대구 중구 큰장네거리에서 동성로까지 보부상 퍼레이드를 펼친 서문시장 상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문시장상가연합회는 이날부터 6일까지 '2018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를 개최한다.

2018-10-04 16:39:44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축제 모습. 영천시 제공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0월 5·6·7일)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0월 5·6·7일)※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 주말나들이▷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2018=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10월 7일~10월 9일▷영천 한약축제 2018=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10월 7일~10월 9일▷영천와인페스타 2018=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입구광장/10월 7일~10월 9일▷제45회 영천문화예술제=영천강변공원/10월 7일~10월 9일영천시가 7일부터 9일까지 시 전역에서 한약축제, 문화예술제, 보현산별빛축제, 와인페스타를 동시 개최한다.4개 축제 중 영천한약축제와 와인페스타는 마현산 자락에 한방 명소로 새로 조성된 한의마을(영천시 화룡동 128번지)에서 열려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문화예술제는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풍성한 행사로 가을을 수놓는다. 보현산 자락에서는 어린이들의 꿈이 영그는 보현산별빛축제가 열린다.영천은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는 한방특구 도시로 한방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번 한약축제에서는 한방명의 진료관, 한방힐링 체험관, 약초 및 가공품 특판관 등 분야별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한약재 특판관, 약초난전장터, 영천한방제품 세일 등을 통해 한약재를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다.영천와인페스타 개막일인 7일 오후에는 지난해 축제 때 담근 와인 개봉식과 '와인 어불러 담그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내빈과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포도 2t을 밟으며 와인을 만든다. 와인 세미나, 올해의 영천와인 선발대회, 와인 무료 시음 및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1974년에 시작된 문화예술제는 올해 45회를 맞는다. 참여형 축제로 각종 주제관과 전통혼례 등의 체험행사, 풍물경연대회 및 줄다리기 경연,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다. 영천 문화브랜드인 조선통신사 행렬재연과 마상재 시연으로 조선통신사 거점도시였던 영천의 역사를 살린 독특한 행사가 펼쳐지고, 왕평가요제도 인기다.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별난 영천, 새 꿈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보며 천문, 우주,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는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 글램핑장이 개장해 머무르면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무섬외나무다리축제 2018=영주시 무섬마을/태풍 영향 12. 13일로 변경▷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 2018=금호강 문화광장/태풍 영향 취소▷2018 대구생활문화제=대구삼성창조캠퍼스/10월 6, 7일▷2018 대구예술제=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10월 7일▷울진금강송송이축제=울진 엑스포공원/~10월 7일▷성류문화제 2018=울진 울직엑스포공원/~10월 7일▷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2018=의성마늘테마파크, 의성전통시장, 의성차없는거리/~10월 7일▷안동민속축제=탈춤공원 축제장과 웅부공원, 문화공원/~10월 7일▷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2018=경북 경주시 첨성대 잔디광장/~10월 7일▷안동민속축제 2018=탈춤공원 축제장과 웅부공원, 문화공원/~10월 7일▷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대/~10월 7일▷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축제 2018=팔공산 동화사 경내/10월 6일~10월 9일▷제46회 신라문화제=월정교,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대/~10월 9일▷이월드83타워 옥토버 페스티벌 2018=83타워 4층 광장/~10월 9일▷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2018=영일대해수욕장 일대/~10월 13일▷김천직지 나이트투어 2018=직지문화공원, 직지사,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10월 20일▷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18= 이상화, 서상돈고택 앞마당/~10월 27일▷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2018=문경새재도립공원/~10월 27일▷이월드 인생꽃사진관 2018=이월드, 83타워 전역/~11월 16일▷청도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빛축제 2018=경북 청도군 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11월 30일▷포항 야경음악불꽃크루즈 2018=포항연안크루즈 선착장/~12월 31일 ◆대구경북 전시▷여연회 섬유공예전 '보자기-한땀한땀 복을 짓다'=대백프라자갤러리/~10월 7일▷아양아트센터 기획 동촌조각축제=아양아트센터 일대/~10월 7일▷성주차문화협회전=수성아트피아/~10월 7일▷김명숙 개인전=수성아트피아/~10월 7일▷정보연 개인전 'Sweet Land'=봉산문화회관/~10월 7일▷Three Monkeys : See No Evil, Hear No Evil, Speak No Evil=봉산문화회관/~10월 7일▷어둠 속에 빛나는 것들전=갤러리 선/~10월 8일▷조윤호 개인전=봄갤러리/~10월 9일▷드러냄과 감춤전=태갤러리/~10월 10일▷정하수 개인전=아트클럽 삼덕/~10월 12일▷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 기념전=리안갤러리/~10월 13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사전행사 '시진학과연합전'=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역할극: 신화 다시 쓰기'=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NEXT IMAGE-되돌아본 미래'=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 전시 '바슐로 콜렉션전'=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 전시 '대구사진사시리즈·1'=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기다림, 고락을 함께하다전=대구문화예술회관 주차장/~10월 16일▷비현실적 현실전=문화장 대구/~10월 16일▷구본창 개인전 '시작을 돌아보다'=갤러리분도/~10월 16일▷김옥수 신부 성화 타일전 '태양의 노래'=범어대성당/~10월 19일▷경북구상미술작가 초대전 로컬리티 : 재현과 구현=솔거미술관/~10월 21일▷대구 - 브릭 사랑에 빠지다=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10월 21일▷제26회 봉산미술제-김윤종전 '하늘보기'=동원화랑/~10월 23일▷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입주 작가 릴레이전 Studio9 김자연=범어아트스트리트/~10월 26일▷안동 하회탈 판화전=하회세계탈박물관/~10월 28일▷유리상자-아트스타 2018 Ver.4 이미주=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8일▷제26회 봉산미술제-서승은전 'CHANGE'=키다리갤러리/~10월 28일▷여전히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다=엑스코/~10월 28일▷공간의 변주=범어아트스트리트/~10월 28일▷대구시진비엔날레 특별 기념전=리안갤러리/~10월 13일▷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 Variation in space전/~10월 31일▷수창동(Suchangdong)=대구예술발전소/~11월 30일▷막스 아커만 : Music inside the picture=보데갤러리/~11월 30일▷로버트 프랭크 : Works, Books and Films, 1947-2018=아트스페이스 루모스/~11월 30일▷최민화 : 천 개의 우회=대구미술관/~12월 16일▷염지혜 :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2018 예술로 연결하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수창공원 일대/~12월 31일 ◆대구 공연▷대구콘서트하우스=백건우의 위대한 협주곡/10월 5일▷대구콘서트하우스=네오클래식 : 미국현대음악/10월 5일▷웃는얼굴아트센터=가을밤의 음악회 /10월 5일▷대구콘서트하우스=제46회 범음악제/10월 6일▷봉산문화회관=정병준의 배뱅이굿과 서도소리/10월 6일▷수성아트피아=소프라노 강혜정과 함께하는 세 남자 이야기/10월 6일▷대구오페라하우스=유쾌한 미망인/~10월 6일▷경북대학교 대강당=이미자 콘서트/10월 6일▷대덕문화전당 드림홀=밴드 아프리카 20주년 기념 콘서트 〈길 위에서〉/10월 6일▷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버블매직쇼/10월 6일▷베리어스=지오바니 미라바시 & 사라 랭크먼/10월 6일▷현대백화점 토파즈홀=헬로키티의 세 가지 선물/10월 6, 7일▷엑스코 오디토리움=번개맨과 블랙홀 대모험/10월 6, 7일▷아양아트센터=정글북/10월 6, 7일▷대구콘서트하우스=신지연 배자희 피아노 듀오 연주회/10월 7일▷꿈꾸는씨어터=오늘하루 1집 음반발매 기념 콘서트/10월 7일▷계명아트센터=노트르담 드 파리 - 한국어버전 10주년/~10월 7일▷대백프라자 프라임홀=꼬마공주 소피아 시즌2/~10월 9일▷고도5층극장=학문외과/~10월 14일▷소극장 길=피지컬드라마 '기차'/~10월 14일▷문화예술전용극장CT=연극 행오버/~10월 14일▷여우별아트홀=엽기적인 그녀/~10월 14일▷김광석 소극장=청춘오감, 가을 콘서트/~10월 27일▷아트플러스씨어터=오백에 삼십/~10월 28일▷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선녀와 나무꾼/~10월 31일▷아트벙커=그녀가 산다/~11월 4일▷송죽씨어터=뷰티풀라이프/~11월 4일 ◆경북 공연▷구미시문화예술회관=브로드웨이 42번가/10월 5, 6일▷경주 월정교 특설무대=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10월 5, 6일▷포항종합운동장=포항 BIG K-POP FESTIVAL/연기▷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왕의 나라II 삼태사/~10월 6일▷강동문화복지회관=무지개 물고기/10월 6, 7일▷롯데마트 구미점=우렁이 색시/~10월 21일▷안동문화관광단지 원형극장=Hi Mask [하이 마스크]/~10월 27일 ◆주말 대구경북 5일장▷10월 5일(금)=대구시 현풍장, 포항시 오천장, 경주시 양북장/건천장, 김천시 황금장, 안동시 길안장/임동장/은혜장/신평장, 구미시 장천장, 문경시 농암장, 경산시 경산장, 군위군 의흥장, 의성군 단촌장, 청송군 도평장, 영덕군 영해장, 청도군 화양장.▷10월 6일(토)=포항시 기계장/청하장, 경주시 서면장, 안동시 운산장, 영주시 소천장, 상주시 함창장/공성장, 의성군 금성장/안계장, 청도군 풍각장/동곡장.▷10월 7일(일)=포항시 흥해장/동해장, 경주시 성동장, 안동시 안동장, 구미시 선산장, 영천시 영천장, 상주시 상주장, 문경시 문경장, 군위군 소보장, 의성군 의성장, 영덕군 남정장. 예천군 예천장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여의도 한강공원/10월 6일▷금련산축제 2018=금련산청소년수련원 일대/10월 6일▷태안 국제모래조각 페스티벌 & 대한민국 사구축제 2018=신두리해안사구/10월 6일▷MBC 마이리틀펫밀리 2018=용인시 (구)경찰대학 운동장/10월 6, 7일▷해양수산부장관배 아라뱃길 국제드래곤보트대회 2018=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일대/10월 6, 7일▷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2018=융·건릉 일대/10월 6, 7일▷천관산 억새제 2018=전남 장흥군 천관산 정상 등/10월 7일▷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10월 7일▷가평 자라섬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 2018=가평 자라섬/~10월 7일▷MAMF(맘프) 2018= 창원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일대/~10월 7일▷주문진오징어축제 2018=주문진항내 물량장/~10월 7일▷서울와우북페스티벌 2018=홍대앞 주차장 거리 및 주변공간/~10월 7일▷인천소래포구축제 2018=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해오름공원 일대/~10월 7일▷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2018=안성맞춤랜드, 안성시내 일대/~10월 7일▷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 2018=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10월 7일▷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2018=인천 중구청 일대/~10월 7일▷처용문화제 2018=태화강 대공원/~10월 7일▷제주 한림공원 30만송이 꽃무릇 축제 2018=한림공원 곰솔과장, 산야초원/~10월 7일▷목포항구축제 2018=목포항 및 삼학도 일대/~10월 7일▷독일마을 맥주축제 2018=경상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대/~10월 8일▷광양 전통숯불구이축제 2018=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대/~10월 8일▷추억의 충장축제 2018=광주 동구 충장로, 금남로, 문화전당, 예술의 거리 일대/~10월 9일▷춘천토이페스티벌 2018=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춘천 토이로봇관 일대/~10월 9일▷서울정원박람회 2018=여의도공원/~10월 9일▷강릉커피축제 2018=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10월 9일▷곡성심청축제 2018=곡성섬진강기차마을/~10월 9일▷장군산 영평사 구절초꽃축제 2018=장군산 영평사/~10월 9일▷산청한방약초축제 2018=산청IC 입구 축제광장/~10월 9일▷고양가을꽃축제 2018=고양시 일산 호수공원/~10월 9일▷부산국제영화제 2018=영화의전당, 해운대 일대/~10월 13일▷정읍 구절초축제 2018=전북 정읍시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10월 14일▷진주남강유등축제 2018=진주남강, 진주성 일대/~10월 14일▷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2018 (KDF)=경상남도 진주시 일대/~10월 14일▷청원생명축제 2018=미래지농촌테마공원/~10월 14일▷금산인삼축제 2018=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대/~10월 14일▷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2018=갈대광장, 헤이리예술마을 일대/~10월 14일▷인천 국제클라운마임축제=작은극장돌체 등/~10월 14일▷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2018=나르샤파크/~10월 14일▷금어빛축제 2018=부산대역 어울마당 일대/~10월 14일▷창원조각비엔날레 2018=용지공원(포정사) 등/~10월 14일▷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2018=태안군 안면읍 창기리(백사장항)/~10월 14일▷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2018=청주예술의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대/~10월 21일▷목포 문화재야행 2018=동본원사 목포별관/10월 26, 27일▷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2018=코리아플라워파크/~10월 28일▷정원갈대축제=순천만국가정원 일대/~10월 28일▷안성 코스목동 축제 2018=안성팜랜드/~10월 28일▷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8=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등/~10월 28일▷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2018=대전오월드/~10월 31일▷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2018=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공원내/~10월 31일▷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2018=대전오월드/~10월 31일▷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2018=춘천MBC, 의암공원/~10월 31일▷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18=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등/~10월 31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대/~11월 4일▷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2018= 롯데월드/~11월 4일▷광주비엔날레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관/~11월 11일▷에버랜드 블러드시티 2018=에버랜드/~11월 11일▷한국민속촌 조선동화실록 2018=한국민속촌/~11월 25일

2018-10-04 16:08:41

대구경북의 관광, 축제, 산업, 행정 등 지역의 명품 사업 및 정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대구경북명품박람회'가 5일부터 3일간 대구 북구 종합유통단지내 엑스코에서 열린다.지난해 박람회 모습

2018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 5~7일 엑스코

'대구경북 미래보고서'가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공개된다. '2018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다. 미래로 가는 문은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메카, 대구 북구 종합유통단지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박람회의 가치는 미래 예측성에 있다. 참가업체, 혹은 국가들의 업적과 전망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보는 장이기 때문이다.1851년 런던 만국박람회의 증기기관차, 1876년 필라델피아 박람회의 전화기, 1878년 파리 박람회의 전구, 박람회마다 스타는 어김없이 나왔다.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그려보도록 영감을 줬다.대구경북의 미래 모습은 '2018 명품 대구경북박람회'를 통해 상상할 수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박람회의 역사가 입증한다. 10년 전 대구경북 참가기관들이 내놓은 청사진은 10년 뒤인 현재, 현실이 됐다.2008년 낙동강을 끼고 있는 대구경북 기관들이 합창을 했던 대운하의 결정체는 2018년 낙동강 주요 지점에 '보(洑)'가 되어 자전거 마니아들의 성지가 됐다. 말 산업을 천명했던 10년 전 상주와 영천은 승마의 저변 확대를 암시했다. 레포츠 인프라 구축이 대세임을, 웰빙이 시대적 흐름임을 알렸다.올해도 대구경북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책과 킬러콘텐츠는 미래 먹거리가 돼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각오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대구 중구, 대구 동구, 대구 달서구, 달성군,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30개 기관단체가 지역의 미래와 먹거리를 뽐낸다.박람회는 쌍방 소통의 자리이기도 하다. 관람객은 내 고향의 미래 먹거리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박람회에 콘텐츠를 내보이는 기관은 어떤 콘텐츠가 먹히는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측정한다. 박람회 먹거리 장터, 시식코너 등에선 즉석 피드백이 이어진다.이와는 별개로 매일 세 차례 경품 추첨이 있다. 선착순 500명에겐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뺨칠 만큼 시식대가 많다. 마침 같은 기간 엑스코에서는 낚시와 레저 박람회가 함께 진행된다. 낚시와 레저 박람회는 유료다. '2018 명품 대구경북박람회' 전시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열린다.

2018-10-03 20:00:00

전통 민속놀이인 삼계줄다리기를 재현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 전통 민속놀이 '삼계줄다리기' 재현

봉화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삼계줄다리기가 봉화송이축제 기간인 1일 재현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이날 오전 11시 봉화읍 내성대교에서 열린 삼계줄다리기는 남군과 여군 각 600명이 맞붙어 줄다리기를 재현해 축제의 벡미를 더했다.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청량문화제 행사로 마련된 이날 줄다리기는 군 새마을지회 회원 600명이 포졸과 기생 등으로 꾸며 줄을 잡았고, 고을 원님이 심판을 봤다.줄은 2m가량의 원줄(몸줄)과 원줄 뒷부분에 50m가량으로 6개씩 연결된 종 줄(문어발줄)을 사용했으며 원줄 머리에는 수직과 수평으로 남녀 성을 상징하는 고리를 만들고 비녀목을 꽂았다.남군은 소나무, 여군은 대나무 깃대를 앞세워 맞붙은 접전에서 '여군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에 따라 결국 총각들이 분장해 나선 여군이 승리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삼계줄다리기는 봉화읍 삼계리에서 조선 철종때부터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줄다리기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 복원한 전통문화 행사"라며 "앞으로 전통문화계승과 보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1 20:57:09

축제로 물든 영주의 가을-건강 蔘蔘하게 챙기고 무섬다리·소백산 속살 제대로 즐겨요!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넉넉하게 만들어주는 건강힐링 축제가 영주에서 펼쳐진다.가을의 한복판에 들어선 10월, 영주에서는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시작으로 영주풍기인삼축제, 영주사과축제 등이 잇따라 열린다. 가을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영주의 다양한 축제의 속살을 들여다 봤다.◆무섬외나무다리축제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육지 속의 섬마을, 물 위에 떠 있는 섬으로 '무섬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수도리 전통마을'은 약 345년의 옛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가을을 맞아 외나무다리를 주제로 한 축제가 5, 6일 이틀간 영주 문수면 무섬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무섬마을의 상징이자 축제의 주제이기도 한 외나무다리는 30여 년 전 콘크리트 다리가 놓이기 전까지 이 마을을 드나드는 유일한 통로였다. 가마 타고 들어와 상여 타고 나간다는 무섬마을 사람들의 인생과 애환이 서린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축제는 외나무다리에 얽힌 애환과 사연을 담은 스토리로 만들어졌다. 무섬마을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외나무다리와 함께해 온 역사를 축제로 승화시켰다.무섬외나무다리는 국토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축제에서는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와 전통혼례, 지역문화예술공연, 전통상여행렬 재현, 말타고 장가가기, 소 갈비짐 지고 건너기, 마을대항 씨름대회, 농악 한마당, 사또행차, 과객 맞이하기, 쟁기지고 소 몰고 건너기, 참석자 전원 다리 건너기 등이 열린다.각종 영화와 광고의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광과 마을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은 코스모스 꽃길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의 추억으로 선사한다.◆2017 영주풍기인삼축제2018 영주풍기인삼축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풍기인삼의 뛰어난 효능과 차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소백산을 품은 영주에서 자연과 함께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단연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명품 풍기인삼을 접할 좋은 기회다.최초의 인삼재배지인 영주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의 역사는 500여 년이 넘었다. 영주에서 인삼이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541년 신재 주세붕 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부터다. 이어 5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주와 풍기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이름을 떨치며 세계 속의 고려인삼으로 우뚝 서고 있다.이같은 명성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많은 인삼재배농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다. 소백산 기슭에서 자란 질 좋은 인삼은 풍기인삼축제장에서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주세붕군수 행차 재연, 풍년기원제, 천년염색 풍기인견패션쇼, 후지노미야시 북춤, 경품추첨(자동차) 등이 특별행사로 마련된다. 개막공연, 덴동어미 마당극, 하와이안훌라, 힐링행복 콘서트, 청소년뮤직 페스티벌, 라온(락밴드) 공연, 우수주민자치 공연, 전국 통기타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뮤직컬 소백산 자락 사람들, 마임 퍼포먼스 등이 공연행사로 펼쳐진다.또 참여체험로 풍기인삼홍보관과 인삼캐기, 풍기인삼 경매, 인삼병주(酒) 만들기, 홍삼인절미 떡메치기, 천연염색 체험, 대장간 체험, 여우가면 만들기, 기념사진 무료인화, 추억의 학창시절 등이 마련되며 웰빙 인삼요리, 인삼가공제품, 인삼 유등, 인삼박물관 유물 등이 전시행사로 준비돼 있다.특히 소백산 풍기인삼가요제, 농악경연, 장승깎기 대회, 전국댄스경연대회, 우량인삼 선발, 경북 및 전국 보디빌딩 경연대회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소백힐링 걷기대회, 선비정신 실천 매뉴얼 체험, 영주음식 맛축제 한마당, 영주농산물 홍보, 소백산 천연생약제 홍보, 전국선비한자 경시대회, 2018 회헌 안향선생 후학양성 학술대회, 체육행사(동호인 및 시니어 테니스대회, 씨름대회, 족구대회, 게이트볼대회)풍기인삼 퍼포먼스, 풍기인삼 설화 마당극, 소백산 풍기인삼가요제 등이 축제의 흥을 더하고 蔘蔘(삼삼) 건강 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 우량인삼선발대회, 인삼 경매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역시 인삼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인삼캐기 체험이다.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것은 덤이다. 굵고 싱싱한 인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2016년부터는 풍기인삼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에 대해 품질을 보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믿고 구입할 수 있다. 풍기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인삼을 공개 채굴하고 일련번호를 붙여 봉인한 뒤 축제 당일 뜯어 판매하는 유통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이다.◆소백힐링걷기대회깊어가는 가을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기에는 산(山)만한 곳이 없다. 영주는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불리는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곳이다. 힐링이란 단어가 영주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붙게 된 이유이다.풍기인삼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소백힐링걷기대회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소백산과 시내 일대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좋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축제 중의 축제다.20, 21일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와 서천 둔치 주차장에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풍기인삼축제장을 출발, 소백산 자락길을 돌아오는 코스(5㎞, 10㎞, 20㎞, 30㎞)와 22일 영주 서천 둔치를 출발해 무섬마을을 돌아오는 코스(7㎞, 10㎞, 20㎞, 30㎞) 등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20㎞, 30㎞ 참가자에 한해 지역 농특산품인 정도너츠와 고구마빵, 인삼절편 등을 협찬한다.'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소백산 자락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좋은 기회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섬전통마을까지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부스와 스마트폰 무료 사진 인화, 포토존, 숲 관광해설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영주사과축제가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많은 곳이 있지만, 영주 부석사는 무량수전과 함께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로 유명하다. 가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더욱 빛나는 곳이다. 영주 부석면 일대에 사과가 익어 갈 무렵인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과축제가 열린다.사과축제에 참가하면 은행잎이 물든 가을 산사 가는 길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다 화엄종찰 부석사를 둘러볼 기회도 가질 수 있다.영주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이다. 뛰어난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과축제는 전시, 체험, 판매장과 사과홍보관, 버스킹 공연, 셰프와 함께하는 쿡 콘서트, 사과 작품 전시회, 영주사과 품평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영주사과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유기질 토양, 높은 일교차 속에서 자라 식감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영주사과로 가을의 참맛을 느끼고,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부석사에서 달콤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만끽할 좋은 기회다.장욱현 영주시장은 "가을은 안방에서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운 계절"이라며 "가을 축제로 물든 영주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가을의 맛과 향기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8-10-01 11:34:05

[영상] '가을 여행지 추천' 안동 하회마을로

'가을 여행지 추천' 안동 하회마을로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한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독특한 건축과 생활양식이 인정받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약 600여년 전 공조전서였던 류종혜 공이 터를 닦은 후 그 후손인 풍산 류씨가 살고 있다. 전통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뤄 조선 시대 사회 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 문화를 보듬고 있다. 가슴이 뻥 뚫리는 절경! 기암절벽과 개울이 흐르는 부용대를 바라보는 것도 추천.특히 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10월 7일까지 열린다.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하회마을에서 풍자와 해학이 담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만나보자.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제작

2018-10-01 10:32:22

10월 달력. 네이버

'개천절' '한글날' '10월 달력'…직장인 월요병 극복 키워드? "공휴일에 연차 휴가 붙여 연휴 만들자"

월요일인 1일 오전 네이버 실검(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개천절' '한글날' '10월 달력' 등이 떴다.이같은 검색어는 지난달 추석 연휴 직후인 27일 오전에도 실검에 뜬 바 있다.당시 명절 후유증을 극복하고자 공휴일인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을 활용. 새 휴일 계획을 짜는 직장인들의 검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10월 달력은 그 도구이다.이어 오늘도 마찬가지 맥락이라는 풀이다. 수요일인 개천절과 화요일은 한글날을 두고 앞 뒤로 연차 휴가를 붙여 연휴로 즐기려는 직장인이 적잖다. 직장인 박모(35) 씨는 "12월 크리스마스 전 즐길 수 있는 공휴일은 개천절과 한글날뿐"이라며 "회사가 권장하는 연차 소진 차원에서라도 개천절이나 한글날 앞뒤로 연차휴가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연차 휴가는 쓰지 못하더라도 당일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계획을 짜는 직장인들도 있다. 직장인 김모(32) 씨는 "회사 부서 막내인데다 날짜가 임박해 공휴일에 이어 붙이는 연차휴가를 쓸 수 없어 아쉽다. 하지만 전날 저녁에 출발해 당일까지 '1박1일'로 즐기는 여행 계획을 친구들과 짜고 있다"고 밝혔다.한글날의 경우 화요일이기 때문에 월요일인 8일 연차 등 휴가를 낼 경우 주말까지 더해 4일짜리 연휴를 만들 수 있어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수요일인 개천절도 앞뒤로 이틀씩 연차 등의 휴가를 낼 경우 주말을 더하면 5일짜리 연휴를 만들 수 있는 소재이긴 하다.

2018-10-01 09:02:24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10㎞ 코스 여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설아 씨. 윤영민 기자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10km 여자 우승 정설아 씨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만 2연패, 내년에는 3연패에 도전하겠습니다."10㎞ 코스 여자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정설아(45·인천마라톤클럽) 씨가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정 씨는 간호사로 근무하며 만난 환자의 추천으로 6년 전 처음 마라톤을 접했다. 거의 매일 2시간씩 훈련한 결과 지난해부터 체력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2년 연속 이 대회 우승을 거뒀다.정 씨는 "마라톤은 정직함과 꾸준함 갖고 훈련하면 좋은 기록이 나오는 것 같다"며 "주 5일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 유지도 하고 산악 훈련이나 스피드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기록 경신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클럽에 가입한 뒤 마라톤 훈련 방법과 자세 교정 등을 체계적으로 배워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최만종 씨와 송주환 씨 등 인천마라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내년에는 클럽에서 단체로 참가해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8-09-30 16:25:30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하프 코스 부문에서 우승을 자치한 오순미 씨. 윤영민 기자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 우승 오순미 씨

"걷기로 시작한 운동이었는데 이제는 생활체육 베테랑 마라토너가 됐습니다."하프 코스 여자부에서 오순미(46·런너스클럽)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15년째 마라톤을 하고 있는 오 씨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에 랭크될 정도여서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인사다. 이번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에는 처음 출전해 다소 생소한 코스를 뛰었지만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오 씨는 "15년 전 산후 우울증을 겪으며 밖에 나가 가벼운 걷기라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고, 자연스레 마라톤의 매력에 빠졌다"며 "이보다 좋은 운동이 없고 몸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에 처음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기록은 만족스럽지 않아 아쉽다"며 "내년에도 이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기록으로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했다.

2018-09-30 16:11:56

'2018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개막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일인 28일 오후 안동 하회마을 공연장에서 시민들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7일까지 안동 탈춤공원과 웅부공원,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18-09-28 18:03:41

'2018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개막한 가운데 강정고령보 디아크 앞에서 어린이들이 작품 '굿모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9월 28·29·30일)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9월 28·29·30일)※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 주말나들이▷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원/~10월 7일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8일부터 열흘 동안 탈춤공원, 하회마을 등 안동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야누스, 축제 문을 열다'를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중국, 태국 등 13개 나라 14개 공연단과 우리나라 12개 탈춤팀의 신명 나는 공연이 이어진다. 두개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를 통해 '일상 속의 나'와 축제의 마당에서 '신명에 빠진 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개막식에는 1만여명이 함께 탈을 쓰는 퍼포먼스와 일상과 비일상을 나누는 문(門)과 관련한 퍼포먼스, 아크로바틱 쇼 등이 펼쳐진다.29일 열리는 특별 교류 프로그램인 '주빈국 날'에는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60주년인 태국의 날 행사를 연다. 시와 태국 문화부, 주한 태국대사관이 공동으로 태국 탈과 문화·관광 전시, 태국 전통탈공연, 태국 인형극 공연 등을 한다.30일에는 시민 1천여명이 어우러져 시내 중심 140m 구간에서 2시간 동안 비탈민(비타민+탈) 난장을 만든다. 젊은이를 위해 시내 곳곳에서 여는 마스크 버스킹대회에는 50개팀 200여명이 참여한다.축제장에서는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안동찜닭골목, 안동갈비골목, 안동댐 주변의 칼칼한 매운탕 등이 관광객을 맞는다. ▷봉화송이축제 2018=봉화읍 체육공원, 관내 송이산 일원/9월 29일~10월 2일▷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예술의 섬, 강정' 2018=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9월 30일▷장천 코스모스 축제 2018=상장리 한천변 코스모스축제장/~9월 30일▷제3회 고령 콫 페스티벌=대가야수목원 일대/ 9월 29, 30일▷안동민속축제=탈춤공원 축제장과 웅부공원, 문화공원/~10월 7일▷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2018=영일대해수욕장 일원/~10월 13일▷김천직지 나이트투어 2018=직지문화공원, 직지사,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10월 20일▷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18= 이상화, 서상돈고택 앞마당/~10월 27일▷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2018=문경새재도립공원/~10월 27일▷이월드 인생꽃사진관 2018=이월드, 83타워 전역/~11월 16일▷청도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빛축제 2018=경북 청도군 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11월 30일▷포항 야경음악불꽃크루즈 2018=포항연안크루즈 선착장/~12월 31일 ◆대구경북 전시▷최병소전=손갤러리/~9월 29일▷박창모 : 달성공원=대구예술발전소/~9월 30일▷박대성 :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았다-두번째 이야기=경주솔거미술관/~9월 30일▷우양 소장품전 : 예술가의 증언=우양미술관/~9월 30일▷그래피티 : 거리미술의 역습=우양미술관/~9월 30일▷서옥순 : 눈물=봉산문화회관/~9월 30일▷백민영 : under the sea=신풍미술관/~9월 30분▷클레토 무나리,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에서=신세계갤러리 대구점/~9월 30일▷이우림 개인전 '꿈의 스펙트럼'=[b]스페이스/~9월 30일▷AXIS 2018전=021갤러리/~9월 30일▷영원한 빛 - Find Identity=빌리웍스/~10월 4일▷아양아트센터 기획 동촌조각축제=아양아트센터 일원/~10월 7일▷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 기념전=리안갤러리/~10월 13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사전행사 '시진학과연합전'=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역할극: 신화 다시 쓰기'=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NEXT IMAGE-되돌아본 미래'=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 전시 '바슐로 콜렉션전'=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 전시 '대구사진사시리즈·1'=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구본창 개인전 '시작을 돌아보다'=갤러리분도/~10월 16일▷경북구상미술작가 초대전 로컬리티 : 재현과 구현=솔거미술관/~10월 21일▷대구 - 브릭 사랑에 빠지다=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10월 21일▷안동 하회탈 판화전=하회세계탈박물관/~10월 28일▷유리상자-아트스타 2018 Ver.4 이미주=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8일▷여전히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다=엑스코/~10월 28일▷공간의 변주=범어아트스트리트/~10월 28일▷대구시진비엔날레 특별 기념전=리안갤러리/~10월 13일▷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 Variation in space전/~10월 31일▷수창동(Suchangdong)=대구예술발전소/~11월 30일▷막스 아커만 : Music inside the picture=보데갤러리/~11월 30일▷로버트 프랭크 : Works, Books and Films, 1947-2018=아트스페이스 루모스/~11월 30일▷최민화 : 천 개의 우회=대구미술관/~12월 16일▷염지혜 :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2018 예술로 연결하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수창공원 일대/~12월 31일 ◆대구 공연▷대구콘서트하우스=안수영 귀국 플루트 연주회/9월 28일▷대구오페라하우스=윤심덕 /9월 28, 29일▷엑스코=2018 이선희 콘서트 Climax/9월 29일▷대구콘서트하우스=제2회 대구 국제 컴퓨터 음악제 2018/9월 29일▷아양아트센터=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9월 29일▷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2018 달성 100대 피아노/9월 29, 30일▷웃는얼굴아트센터=연극 무좀/9월 29, 30일▷대구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파라오를 찾아서/9월 29, 30일▷대구콘서트하우스=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8 내한공연/9월 30일▷하모니아아트홀=두 여자/~9월 30일▷봉산문화회관=경북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가을 정기공연/9월 30일▷대백프라자 프라임홀=오즈의 마법사/~9월 30일▷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꼬리 뽑힌 여우/~9월 30일▷꿈꾸는씨어터=2018풍류열전/~10월 1일▷소극장 길=피지컬드라마 '기차'/~10월 14일▷문화예술전용극장CT=연극 행오버/~10월 14일▷여우별아트홀=엽기적인 그녀/~10월 14일▷김광석 소극장=청춘오감, 가을 콘서트/~10월 27일▷아트플러스씨어터=오백에 삼십/~10월 28일▷아트플러스씨어터=와일드패밀리/~오픈런▷아트벙커=그녀가 산다/~11월 4일▷송죽씨어터=뷰티풀라이프/~11월 4일 ◆경북 공연▷경산시민회관 대강당=신명나는 국악한마당/9월 28일▷안동문화예술의전당=노트르담 드 파리/9월 28, 29일▷포항문화예술회관=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9월 29일▷경주예술의전당=극락기획단 /9월 29일▷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아기돼지 삼형제/9월 29일▷영주문화예술회관=워킹공룡애니멀매직쇼/9월 29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Silla : 에밀레/~9월 29일▷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호비쇼/9월 29, 30일▷구미시문화예술회관=용의기사 몬카트/9월 29, 30일▷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킹다이노! 공룡탐험대/9월 30일▷안동문화관광단지 원형극장=Hi Mask [하이 마스크]/~10월 27일▷한국코미디타운(청도)=코미디에 빠지다/9월 29일~오픈런 ◆주말 대구경북 5일장▷9월 28일(금)=포항시 구룡포장/죽장장/송라장, 경주시 감포장/외동장,산내장, 안동시 풍산장, 영주시 풍기장, 영천시 금호장/신령장, 상주시 화령장, 문경시 점촌장/동로장, 경산시 자인장, 군위군 군위장, 청송군 진보장/부남장, 영덕군 강구장, 청도군 이서장/유천장.▷9월 29일(토)=포항시 장기장, 경주시 불국시장/안강장/양남장, 김천시 지례장, 안동시 구담장/정산장, 구미시 해평장, 상주시 용호장/은척장, 문경시 가은장, 경산시 하양장, 군위군 우보장, 의성군 봉양장, 청송군 청송장/안덕장, 영양군 영양장, 영덕군 영덕장, 청도군 청도장, 고령군 고령장.▷9월 30일(일)=대구시 현풍장, 포항시 오천장, 경주시 양북장/건천장, 김천시 황금장, 안동시 길안장/임동장/은혜장/신평장, 구미시 장천장, 문경시 농암장, 경산시 경산장, 군위군 의흥장, 의성군 단촌장, 청송군 도평장, 영덕군 영해장, 청도군 화양장.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선운문화제 2018=선운사/9월 29, 30일▷대학로문화축제 2018=대학로 일대(마로니에 공원, 혜화역 4차선 도로)/9월 29, 30일▷설악문화제 2018=설악산 일원/9월 29, 30일▷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 2018=평택호 관광단지/9월 29, 30일▷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2018=국립무형유산원 일원/~9월 30일▷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2018=경남 하동군 이병주문학관/~9월 30일▷평창백일홍축제 2018=평창읍 평창강 둔치/~9월 30일▷부산거리예술축제 2018=부산 대학로 일원/~9월 30일▷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2018=5·18 민주광장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9월 30일▷양양송이축제 2018=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자연휴양림/~10월 1일▷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 2018=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10월 7일▷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2018=인천 중구청 일원/~10월 7일▷제주 한림공원 30만송이 꽃무릇 축제 2018=한림공원 곰솔과장, 산야초원/~10월 7일▷강남페스티벌 2018=영동대로, 코엑스, 강남역 등 강남구 43개 지역/~10월 7일▷코리아세일페스타 (Korea Sale FESTA) 2018=대한민국 전역 /~10월 7일▷산청한방약초축제 2018=산청IC 입구 축제광장/~10월 9일▷고양가을꽃축제 2018=고양시 일산 호수공원/~10월 9일▷창원조각비엔날레 2018=용지공원(포정사) 등/~10월 14일▷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2018=태안군 안면읍 창기리(백사장항)/~10월 14일▷목포 문화재야행 2018=동본원사 목포별관/10월 26, 27일▷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2018=코리아플라워파크/~10월 28일▷정원갈대축제=순천만국가정원 일원/~10월 28일▷안성 코스목동 축제 2018=안성팜랜드/~10월 28일▷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8=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등/~10월 28일▷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2018=대전오월드/~10월 31일▷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2018=춘천MBC, 의암공원/~10월 31일▷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18=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등/~10월 31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11월 4일▷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2018= 롯데월드/~11월 4일▷에버랜드 블러드시티 2018=에버랜드/~11월 11일▷한국민속촌 조선동화실록 2018=한국민속촌/~11월 25일

2018-09-27 17:48:06

'가을 여행지 추천' 경남 창녕 우포늪

'가을 여행지 추천' 경남 창녕 우포늪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 습지로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창녕 우포늪75만평에 달하는 광활한 늪지는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됐는데요.우포늪 전망대에 오르면 우포늪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망원경으로 동식물의 모습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우포늪, 자전거를 타고 우포늪 탐방로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제작

2018-09-27 10:39:00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봉정사

안동은 넓다. 면적이 서울의 2.5배다. 잘 쪼개야 잘 볼 수 있다. 한 번에 다 보려다가는 '인증샷'만 찍고 끝난다. 굳이 하루에 끝내겠다면 만류하진 않으나 이걸 어쩌나, '봉정사'도 그냥 넘기기엔 아까운 곳이다.도산서원, 하회마을에 비하면 안동 시내에서 멀지 않기에 더 욕심이 난다. 11월이면 가을 국화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봉정사는 최근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영주 부석사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극락전으로 익히 알려진 곳이다. 1999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찾아 유명세를 떨친 곳이기도 하다.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천등산 등산도 추천 코스다. 하체에 자신 있다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공기가 매우 좋다. 천등산을 등산하면 봉정사 입장료 2천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봉정사가 천등산 안에 들어가 있다.입장료를 주고 들어가더라도 2천원이 결코 아깝지 않다. 봉정사로 들어가는 길은 단연 추천감이다. 초입에 있는 명옥대를 스쳐 지나기 쉬우니 놓치지 말자. 퇴계가 만년에 강학을 했다는 곳이다. 봉정사에서 내려온 물이 이곳에서 작은 폭포처럼 떨어지는데 10분만 앉아 쉬어가길 권한다. 자세히 설명하지 못해 송구하지만, 찾기 쉬워 덜 미안한 '면서기가 추천한 맛집'도 근방에 있다.이쯤 되면 서쪽에 있는 하회마을, 병산서원까지 하루 일정으로 다 소화하기엔 빡빡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 혹시 아나, 내가 하고 있는 이 여행이 이 시대의 낭만일지.

2018-09-27 05:00:00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학소대에 오르면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이병헌)과 고애신 역(김태리)가 나룻배로 강을 건너는 장면과 주막 장면 촬영지가 한 눈에 들어 온다.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흥]보고십엇소, 안동

안동이 또 여행꾼들의 글에 오르내리고 있다. 뭘 먹어도 맛있을, 궁극의 표현력 덕분에 올해 초 안동 식당가가 바글거렸다면 이번엔 드라마 덕분이다. 일본어 대사가 워낙 많아 일본드라마로 오해받기 쉽지만 엄연한 국내 드라마인,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다.빅데이터도 입증했다. '미스터션샤인'의 배경인 고산정과 만휴정은 7월 이후 검색량에서 안동 주요 관광지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전후로 고산정, 만휴정이 북적이기 시작했다니 영상 콘텐츠의 위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제작 지원에 나섰던 일본 기후현이 영화 흥행에 비례해 관광객 몰이에 성공했다는 사례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잘 키운 콘텐츠 하나 열 축제 안 부럽다'는 구호는 유효하다.'너의 이름은'의 배경에는 기후현 곳곳이 담겼고 마니아층은 기후현 이곳저곳을 성지처럼 찾아다녔다. 공짜 티켓 남발해서 사람들 끌어 모으는 축제를 할 게 아니라는 걸 기후현은 진작 알았던 것이다. 축제란 무엇인가. '미스터션샤인' 2화에 등장한 고산정 주변은 '홍파'라는 주모가 운영하는 주막과 나루터의 배경이었다. 국밥을 말아, 간혹 욕설을 넣어가며, 던지듯 국밥을 내오던 기존 주모의 이미지와 판이한 홍파(서유정이 맡은 역할)보다 강렬했던 건 닭백숙을 하염없이 쳐다보던 유진(이병헌이 맡은 역할)이었다.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 어떻게 먹을지 모를 때, 맛집에서 뭘 주문해야할지 모를 때, 통칭 '잘 모를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다수의 행동, 선택'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속칭 '눈팅'이다. '주류에 편승하는 것'이다.너무도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는데 잘 모를 때도 마찬가지다. 다수의 행동은 참고 사항이다. 영상에서 본 장면이 컴퓨터그래픽인지 실제인지 혼동이 올 만큼 '그곳'이 끌린다면.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면.◆만화에서나 튀어나올 법한 휴식처, 만휴정"전신에 다리 우에 서가지고 사진 찍는데 얼마나들 오는지 주말에는 주차장에 차를 못 대. 그 전에도 찍으러 좀 오긴 했는데 이번에는 훨씬 더 많아. 오는 건 좋은데 제발 쓰레기는 좀 갖고 갔으면 좋겠어. 담배꽁초가 그래 많이 나와."대부분 연인들이 찾아오며 반드시 만휴정으로 이어지는 다리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고 간다.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 정도는 쳤다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간택됐던 만휴정이라 해도 이번만큼 유명세를 치르진 못했다. 오는 이들마다 쓰레기를 특히 담배꽁초를 방문 기념 인증하듯 남기고 떠나니 치우기 힘들다, 라고 78세의 안동 김 씨 집안 며느리는 전했다. 여름철 휴가시즌, 드라마 인기에 맞춰 방문객이 늘었다고 했다. 그때는 가물어 물이 적었지만 한 달 사이 태풍과 집중호우 덕에 풍경이 바뀌었다.드라마에서는 도공 황은산(김갑수가 맡은 역할)의 집이자 작업장이자 도자기 판매장이자 의병들의 비밀아지트로 소개됐다. 가마터도 갖춘 걸로 나왔지만 실제 가마터가 있을 리 없다. 드라마 촬영을 위한 것이었고 지금은 흔적도 없다. 만휴정은 엄연한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이다. (간혹 개념없이 이곳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 이들이 목격되곤 했다는데 적발시 실명 공개, 삼겹살 구입 금지, 문화재 교육 50시간 이수 등 실질적 교화 방안이 추진될 만하나 독백으로 처리하는 걸로)송암폭포와 만휴정을 렌즈에 담아보겠노라고 기어이 아래로 내려가려는 이들이 있을 거라 장담할 수 있어 노파심에 전하는데 두 피사체는 한 프레임에 담기기는 하나 맨눈으로 본 것보다 적잖이 못하다. 생고생하지 마시라. 기술 부족일지 모르나 경험담이다.기왕지사 만휴정이 어떤 곳인지는 알고 가야할 터. 조선전기 문신 김계행이 말년을 보내기 위해 지은 곳이다. 만휴정 아래 너럭바위에 새겨진 '보백당만휴정천석(寶白堂晩休亭泉石)'란 글귀를 보며 '한시(漢詩)네, 아니네' 다투기도 하는데 굳이 그럴 것까지 없다. 김계행 선생의 호인 '보백당'의 만휴정에 있는 '샘(물)'과 '돌' 정도가 된다. 선생이 직접 새긴 것이라 한다.도공 황은산의 집(만휴정)으로 가기 전 출입국검사소처럼 거쳐야 하는 주막과 나루터도 안동에서 촬영했다. 나루터에서 강만 건너면 만휴정이 나와야할 것 같지만 천만에. 두 곳은 자동차로 1시간 넘게 떨어져 있다. 안동 땅이 둥그스름하니 시침과 분침으로 두 곳의 위치를 표시하자면 4시 정각이다.◆'도깨비'도 찍으려 했다는 그곳나루터 건너편 선명하게 보이던 정자는 만휴정이 아니라 고산정이다. 주막과 나루터가 있던 곳은 도산면이다. 만휴정이 있던 길안면이 거의 청송이라면 도산면은 사실상 봉화군이다.독특하게 반듯해 존재감 갑인 청량산 축융봉이 어렴풋이나마 보이면 도산에 왔다는 뜻이다. 안동시내에서도 50분 거리다. 고속도로 북대구IC~남안동IC 구간보다 오래 걸린다. 행정구역상 안동이다. 그런데 도산서원, 퇴계태실, 이육사문학관, 농암종택 등 알토란같은 관광지가 몰려있다.고산정은 래프팅으로 유명한 봉화 이나리강의 끝, 그러니까 낙동강 상류에 있다. 예전에는 농암종택이 이 부근 대표 콘텐츠였다. 올 여름부터 '고산정'이 대표 콘텐츠 반열에 이름을 얹었다.이곳을 찾은 이들은 나루터와 나룻배를 그렇게들 찾는다는데 만휴정 가마터처럼 역시나 드라마를 위한 장치였다. 주막은 현재 맹개마을 '소목화당'이라는 곳에 다시 설치돼 있다. 고산정에서 하류로 좀더 내려가면 나오는 곳이다. 역시나 나룻배는 없다. 원래 배로 건너던 곳은 아니었기에.혹여 인근에 와서 인정사정상 반드시 물을 건너야겠다는 이들을 위해 맹개마을 관계자가 대형 트랙터나 사륜구동 자동차를 몰고 마중 나온다. 사전 연락(010-2524-8717)은 필수다. 혹시나 연락이 안 된다면 키 175cm 기준 무릎 이상의 최대 수심, 50미터 폭의 강을 스스로 건너야 한다. 갈수기에는 수심이 얕아진다는 점, 겨울에는 꽁꽁 얼어 그냥 건널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이 주변은 예전부터 풍광이 좋아 한 번 와 본 사람은 오래 기억하던 곳이었다. 주변 메밀밭이 봄에는 푸른색으로, 초가을에는 하얀색으로 절경을 뽐낸다. 실은 이 마을 사람들, '도깨비'의 주요 장면을 찍으러 이응복 감독이 이곳을 찾았을 때 촬영을 거부했다고 한다. 유명 감독인지 몰랐다는데 '도깨비' 흥행 이후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한다.이곳이 유독 멋스럽다 싶은 이유가 있었는데 '퇴계예던길'의 일부다. 퇴계가 청량산으로 가면서 쉬었다 시를 읊었다는 곳이다. 안동의 대표시인 안상학은 이곳을 '마음의 안식처'로 꼽기도 했다.맹개마을에서 남쪽으로 걸어내려가면 도산서원으로 연결된다. 이육사의 시, '절정'의 시상지인 칼선대로 이어지는 물길이 '퇴계예던길'과 사이좋게 걷는다.이 모든 절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지점이 있는데 '학소대'라는 곳이다. 농암종택 인근에 학소대로 오르는 길이 있다. 30분 정도의 산길 오르막을 각오해야 한다.

2018-09-27 05:00:00

산책로 중간 산림욕장 평상에 누워 바라본 메타세콰이아 나무 지붕

[신팔도유람] 장태산자연휴양림

누군가 말했다. 가을에 나무가 붉게 물드는 이유는 한여름 쪽빛을 뽐내다 푸르름을 하나 둘 떨구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을 모습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이라고. 다가오는 가을 그 부끄럼마저 아름다울 산, 대전 8경 중 하나인 장태산자연휴양림이 있다.대전 시내에서 남쪽으로 차를 타고 30분을 달리면 이름 모를 산들 사이로 낮지만 웅장한 장태산이 얼굴을 드러낸다. 충남 계룡 출신의 고(故) 임창봉 씨가 조성했으며 대전시가 2002년 매입해 시유지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 민간 조성 휴양림, 국내 유일이 메타세콰이아 숲 등 여러 수식어로 표현되는 장태산은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휴가지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필요가 있는 이들에게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메타세콰이아 산책길=정문안내소를 지나자마자 마주하는 풍경은 이곳에 도착하기 전 알고있던 기존의 숲과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인공림이지만 하늘에 닿을 듯 솟아있는 메타세콰이아 나무 기둥을 보고 있으면 마치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든다. 메타세콰이아 나무를 가로수 삼아 걷다가 마주치는 생태연못은 장태산의 웅장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연못 사이를 지나 넓은 하늘을 거의 다 덮도록 우거진 울창한 나무 사이로 거닐다보면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모여 있는 삼림욕장이 나타난다. 삼림욕장 곳곳에는 원목 평상이 설치돼 있어 지나가는 이들을 붙잡아 눌러 앉게 만든다. 평상에 앉거나 누워서 메타세콰이아 나무 천장을 올려다보면 틈새로 새어나오는 햇빛이 따뜻함으로 얼굴을 간질인다. 잠시만 누워있어도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다.◆숲속어드벤처=관리사무소 뒤를 돌아 고개를 들면 시선이 하늘에 닿기 전 숲속어드벤처를 먼저 마주한다. 점점 높아지는 나무기둥을 눈으로 더듬으며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계단을 밟고 하늘 위에 오른 것 같다. 창공의 시원함도 잠시, 눈앞에는 나무 기둥 사이로 스카이웨이가 자리잡고 있다. 가을 나무가 내뿜는 기운 때문인지 서늘함을 느끼며 걷다보면 한여름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진다. 스카이웨이 끝자락에 다다르면 메타세콰이아 나무를 넘어 하늘에 닿은 스카이타워가 있다. 두근대는 가슴을 부여잡고 올라 정상을 마주하는 순간, 나무 아래에 있을 땐 보지 못했던 메타세콰이아 나뭇잎이 그리는 물결과 청명한 하늘이 맞닿아 장관을 연출한다. 의자에 걸터앉아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면 올라올 때의 서늘했던 가슴은 잊은 채 넋을 놓기 십상이다.◆전망대=대통령 내외를 따라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산책길을 걷다보면 울창한 나무가 덮고 있던 하늘이 비로소 드러난다. 장태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 전망대에서는 장태산과 이웃한 안평산과 그 모습을 담은 장안저수지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조금씩 붉게 물들어가는, 겹겹이 내려앉은 산들은 병풍에 담아가고 싶을 정도로 수려한 자태를 자랑한다. 전망대에서 눈으로 찍은 사진은 시원한 가을 숲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숲속의 집=메타세콰이아 산책길과 전망대를 거닐고도 아쉬움을 느낀다면 산책길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숲속의 집을 추천한다. 세콰이아집, 참나무집, 소나무집 등 나무 이름을 빌려와 지어진 펜션에서 바라본 숲 속의 풍경은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누일 수 있게 만든다. 숲속에서의 하룻밤을 청하는 이들은 오감을 통해 숲과 자연을 좀더 가까이에서 느끼며 일상생활을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돌아갈 수 있다. 이밖에도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등에서 하루 최대 136명이 있는 그대로의 장태산을 가슴에 품을 수 있다.한국지방신문협회 대전일보 정성직 기자

2018-09-26 15:32:45

7월9일 대로 한 가운데 위치 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명소 중 하나인 오벨리스크는 1936년에 건축된 역사적 기념비로 높이가 무려 67.5m이다.

[설렘과 신비의 대륙 남미를 가다]<11>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탱고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넘치는 매력 속으로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인구 1,300만의 아르헨티나 수도로 부에노스아이레스라는 말은 그대로 직역하면 좋은 공기라는 뜻이지만 지금은 정열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로 "남미의 파리"라는 애칭을 떠올리게 된다.민박집에서 여행시 주의 당부를 듣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센트로를 시작으로 하루 종일 걷고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어느 곳이든 걸어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여행 방법이기는 하지만 큰 도시에서는 비효율적일 수가 있다. 짧은 시간에 걷기를 고집하는 것은 시간낭비가 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내게는 멋진 여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아침 일찍 너비가 140m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7월9일 대로를 따라 걸으며, 대로 한 가운데 위치 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명소 중 하나인 한 오벨리스크를 만났다. 1936년에 건축된 역사적 기념비로 높이가 무려 67.5m에 이른다. 인근의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클론극장(Teatro Colón)은 고풍스러운 외관과 큰 규모를 자랑하고 여행자들의 투어도 진행하고 있어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호화롭게 장식된 말밥굼 모양의 홀을 돌아보고 유명한 오페라가수도 만났다. 국회의사당은 웅장한 녹색 돔을 자랑하는 그레코로만양식의 석조 건물로 1863년에 지어졌다. 원통 기둥 위에 세워진 웅장한 녹색의 돔은 높이가 무려 96m나 된다. 국회의사당 정면 광장에는 노예 폐지를 찬양하는 기념비와 분수, 테라스 등이 있다. 도심의 주요 여행지점에는 1913년에 건설되어 오래 되었지만 깨끗하고 편리한 지하철 수브테(Subte)가 6개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임도 버스요금보다 저렴하다. 시내에는 150개 노선의 시내버스 콜랙티보(Colectivo)가 다녀서 여행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하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5월 광장(May Square)광장을 중심으로 해서 그 주변에는 장밋빛 집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궁(Casa Rosada)과 대성당 그리고 옛 스페인의 식민 통치를 위한 정부기관 건물들이 있다.세계에서 가장 예술적인 묘지 중 하나인 레골레타묘지(Cementerios & Barrio Recoleta)는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는 33세에 사망한 페론 전 대통령의 부인인 에비타(Evita)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대통령 부인이었던 사람의 무덤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한 모습이지만 찾는 사람이나 헌납되어 있는 꽃은 그 누구의 무덤보다 많아서 그녀의 헌신적인 삶을 생각하게 한다. 하구언을 따라 걸으며 과거 남미를 가로지르던 철도역의 시발점인 레티로역(Retiro)을 찾았다. 네오 고딕양식의 아름다운 역의 건물이 예전의 번영을 말해주고 주고 있으며, 지금은 일부 외부 보수중에 있어 아쉬움을 더했다.우리의 동성로 같은 프로리다거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차 없는 거리를 걷다 보면 바로 귀한 달러를 사려고 골목마다 진을 치고 있던 환전상들의 "깜비오!(Cambio)"(교환합니다)외침과 간판이 이어진다. 지속 불가능한 경제 탓에 20세기 중반이후 내리막길로 치달은 아르헨티나의 경제 사정을 보는듯하여 씁쓸하지만 그들은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다. ◆ 강렬한 원색의 집들이 정열적인 탱고의 고향 카미니토거리다음날 버스를 타고 탱고의 발생지라고 하는 남쪽의 라 보카(La Boca) 지구로 간다. "입"이란 뜻을 가진 라 보카 지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컬러풀한 지역이다. 항구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건축물마다 다양한 색과 문양으로 페인트칠을 해 정열의 남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이 지역의 상징은 카미니토(Caminito) 골목으로 형형색색의 페인트로 채색된 낡은 건물들은 세상의 모든 색이 몰려와 현란하게 반짝거리며 예술적 깊이가 돋보인다. 오래된 도시에는 없는 게 없는 듯 가장 화려한 것과 가장 평범한 것들이 한군데 몰려 탱고 춤사위처럼 빈틈이 없다. 카미니토 거리 2층에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3개의 밀랍 인형이 보인다. 왼쪽에는 탱고가수 "가르덴" 가운데는 대통령 부인 "에비타" 마지막 오른쪽은 보카주니어스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선수 "마라도나"이다.탱고의 발상지답게 입구의 거리에는 멋진 차림의 탱고 복장을 한 사람들이 보이고 많은 여행객들이 아르헨티나 탱고의 원류를 찾아서 이곳을 찾고 있다. 원색의 건물들과 흥겨운 음악, 거리 곳곳에 탱고를 추는 남녀까지 라 보카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레스토랑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정열의 탱고를 선보이고 여기저기 여행자들이 자유롭게 앉아 맥주를 마신다이집 저집 여기저기에 붉은 드레스에 하얀 마후라로 목을 감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여인과 핸섬하게 맵시를 낸 중년남자가 음악에 맞추어 아주 격정적이고 활기차게 여행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매끄러운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고 있다. 곧 한잔의 와인에 젖은 나에게도 호기심과 열정이 밀려 왔다. 누군가에 이끌려 서투른 스텝을 밟아가고 있었다. 춤을 못 추는 내가 이곳에서 탱고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여행자의 의무감으로 백주 대낮에 관광객들의 시선 속에서 미모의 여인에 이끌려 혼신의 힘을 다해 탱고 선율을 밟고 말았다.유명 탱고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투게더'의 배경이 되었던 "바 수르(Bar Sur)"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예매가 치열하다. 많은 여행자들이 열광하는 탱고부터 소고기 그리고 와인, 이 세 가지만으로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여행할 이유는 충분하리라. ◆ 마라도나가 뛰었던 전설의 보카주니어스 홈구장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라 보카지구는 세계인을 사로잡는 탱고의 본고장이자 마라도나가 뛰었던 전설의 홈구장 보카주니어스경기장(Boca Juniors La Bombonera)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나도 대구FC 창단시부터 원년 후원 맴버가 되어 축구성적보다 더 뜨거운 대구FC 엔젤클럽에 참여하게 되어 어느 도시를 가도 명문구장을 찾아보게 되었다.카미니토거리에서 걸어서 가깝지만 도저히 전설의 명문구장을 지척에 둔 거리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의 슬럼화 된 거리는 내가 길을 잘못 든 것 같은 생각에 몇 번이나 지도를 확인하고 걸었다. 골목사이에 주변과 어울리지 않게 거대한 노란 스타디움이 바로 그 유명한 아르헨티나 프로축구리그 사상 전무후무한 23번의 우승을 이룬 명문 축구팀 보카 주니어스의 홈구장이다. 정문 앞 건너편에는 보카주니어 팀의 유명선수들의 밀랍인형을 만들어 놓아서 관람객들과 여행자들의 포토죤이 된 것 같았다.이경기장은 마라도나가 축구를 한곳으로도 유명하여 마라도나를 비롯한 몇 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입장료가 우리돈 3만원 정도가 된 것 같았다. 들어가는 입구벽에는 선수들의 얼굴이 동판으로 자리하고, 바닥에는 축구스타선수들의 발 도장을 찍어둔 곳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축구신동 메시도 6개월간 몸담았다는 보카주니어 전용축구경기장은 약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내부 또한 노랑과 파랑의 보카주니어 색깔이 화려하게 경기장 내부까지 물들이고 있었다. 마라도나가 자신의 마음의 고향이라 일컬었던 축구팀 보카 주니어스의 연고지이기도 한 이곳은 축구가 없는 날에도 찾는 여행자들이 많은 것 같았다. 경기장은 축구전용 구장인데도 생각보다 넓었고 경기가 없는데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데 놀랐다. 빈 경기장을 보는데도 입장료를 내어야 했지만 이 감동만으로도 만족했다. 오래되고 다소 낡은 경기장이지만 그만큼이나 진한 축구 맛과 전설의 경기장을 볼 수 있었다.좋은 공기라는 뜻을 가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그다지 공기가 좋지 않았지만, 열정적인 삶의 냄새가 진하게 밴 그 날의 거리를 떠올리게 한다. 좋은 공기란 어쩌면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꿈들을 가슴에 들이키는 것, 그것이 내게 희망이 되면 가장 이상적인 공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경이로운 대자연의 향연이 펼쳐질 이구아스 폭포로 향한다.안용모 자유여행가 · 전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ymahn1102@hanmail.net

2018-09-26 14:48:10

추석 연휴 경주 백배 즐기기 "양동마을·교촌한옥마을·옥산서원…결정장애 온다"

추석 연휴 경주 백배 즐기기볼거리 가득한 경주, 어디를 선택하시겠어요?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 교촌 한옥마을 3.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4. 옥산서원 5. 양남 주상절리 6. 삼릉숲 7. 왕의길 8. 첨성대 핑크뮬리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김수란 제작

2018-09-23 09:00:00

[영상] '담배공장의 화려한 변신' 대구예술발전소

'담배공장의 화려한 변신' 대구예술발전소근대산업유산인 전매청 연초장이 시민을 위한 문화 플랫폼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예술가들을 위한 작업공간이자 시민들을 한 문화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설치미술작품이 눈길을 끈다.달그림은 환상적인 분위기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입장료 무료!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강력 추천한다.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제작

2018-09-21 09:37:44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 연합뉴스

추석연휴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9월 21~26일)

추석연휴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9월 21~26일)※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 주말나들이▷21, 22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광장오페라 '라 보엠' 무료로 즐기세요추석 연휴기간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무료 오페라를 선보인다.연휴 전날과 첫날인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8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광장에서 '광장 오페라'로 푸치니 '라 보엠' 2막을 소개한다. 라 보엠 2막 배경인 모무스 카페를 실제 광장에 재현하고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이 어우러지도록 함으로써 오페라를 낯설어하는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22일과 25일 오후 1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 중앙공원에서는 대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마당' 행사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이고, 26일 오후 4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도 뮤지컬 거리공연이 펼쳐진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다음 달 2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대구 시내 곳곳에서 이어진다. ▷추석 황금 연휴, 문화가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으로 놀러 오세요추석을 맞아 경북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18일 재단법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추석인 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26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에서 체험마당과 공연마당 등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관광객은 탁본 뜨기, 전통 팽이와 제기 만들기, 광목 컵 받침대 만들기, 솔방울 책갈피·나뭇잎 차량 전화번호판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문화엑스포는 국악, 성악, 첼로, 벨리댄스 등 명절 흥을 돋울 만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과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버스킹도 있다.경주엑스포공원에서 하는 비언어극(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은 추석 연휴기간에 관람료를 40∼60% 할인한다.이 외에도 8세기 서라벌을 재현해 놓은 '신라문화역사관', 가상현실 기술로 석굴암을 만날 수 있는 '석굴암 HMD트래블', 동양 최대의 화석박물관 '쥬라기로드', 어린이 관광객의 성지인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등 교육과 재미, 체험과 힐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성하게 마련 됐다. ▷대구음악제 2018=대구문화예술회관 일원/~9월 22일▷2018년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국립대구박물관 중앙광장/~9월 22, 23, 25일▷2018년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국립경주박물관/9월 22, 23, 25, 26일▷보문호반달빛걷기=경주 보문단지/9월 24일▷청도박물관 한가위맞이 놀이 한마당=청도박물관/9월 25, 26일▷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 꽃단지 개방=대구 북구 노곡동 하중도/~9월 26일▷빽 투 더 달구벌=대구 이월드/~9월 26일▷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예술의 섬, 강정' 2018=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9월 30일▷장천 코스모스 축제 2018=상장리 한천변 코스모스축제장/~9월 30일▷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2018=영일대해수욕장 일원/~10월 13일▷김천직지 나이트투어 2018=직지문화공원, 직지사,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10월 20일▷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18= 이상화, 서상돈고택 앞마당/~10월 27일▷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2018=문경새재도립공원/~10월 27일▷이월드 인생꽃사진관 2018=이월드, 83타워 전역/~11월 16일▷청도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빛축제 2018=경북 청도군 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11월 30일▷포항 야경음악불꽃크루즈 2018=포항연안크루즈 선착장/~12월 31일 ◆대구경북 전시▷웨인 리우 : 8월의 빛=가창창작스튜디오/~9월 21일▷숑 쑤야 : 쓸어버림·잔여물=가창창작스튜디오/~9월 21일▷여성 작가 5인전 '낯선 이에게 말 걸기'=아트스페이스 리알티/~9월 21일▷한병률 개인전 'Sound Of Water'(물의 소리)=구미 예갤러리/~9월 23일▷서상언 '700년 가야 魂, 먹과 놀다'=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9월 23일▷박창서 개인전 '삶의 층위'=갤러리 신라/~9월 25일▷이교준 개인전=갤러리 신라/~9월 25일▷탁노 초대전=키다리갤러리/~9월 29일▷최병소전=손갤러리/~9월 29일▷박창모 : 달성공원=대구예술발전소/~9월 30일▷박대성 :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았다-두번째 이야기=경주솔거미술관/~9월 30일▷우양 소장품전 : 예술가의 증언=우양미술관/~9월 30일▷그래피티 : 거리미술의 역습=우양미술관/~9월 30일▷서옥순 : 눈물=봉산문화회관/~9월 30일▷백민영 : under the sea=신풍미술관/~9월 30분▷클레토 무나리,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에서=신세계갤러리 대구점/~9월 30일▷이우림 개인전 '꿈의 스펙트럼'=[b]스페이스/~9월 30일▷AXIS 2018전=021갤러리/~9월 30일▷영원한 빛 - Find Identity=빌리웍스/~10월 4일▷아양아트센터 기획 동촌조각축제=아양아트센터 일원/~10월 7일▷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 기념전=리안갤러리/~10월 13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사전행사 '시진학과연합전'=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역할극: 신화 다시 쓰기'=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NEXT IMAGE-되돌아본 미래'=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 전시 '바슐로 콜렉션전'=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201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 전시 '대구사진사시리즈·1'=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0월 16일▷구본창 개인전 '시작을 돌아보다'=갤러리분도/~10월 16일▷대구 - 브릭 사랑에 빠지다=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10월 21일▷안동 하회탈 판화전=하회세계탈박물관/~10월 28일▷유리상자-아트스타 2018 Ver.4 이미주=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8일▷여전히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다=엑스코/~10월 28일▷공간의 변주=범어아트스트리트/~10월 28일▷대구시진비엔날레 특별 기념전=리안갤러리/~10월 13일▷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 Variation in space전/~10월 31일▷수창동(Suchangdong)=대구예술발전소/~11월 30일▷막스 아커만 : Music inside the picture=보데갤러리/~11월 30일▷로버트 프랭크 : Works, Books and Films, 1947-2018=아트스페이스 루모스/~11월 30일▷최민화 : 천 개의 우회=대구미술관/~12월 16일▷염지혜 :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2018 예술로 연결하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수창공원 일대/~12월 31일 ◆대구 공연▷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대구시립교향악단 비르투오소 시리즈 II/9월 21일▷삼성창조캠퍼스=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광장오페라 2막/9월 21, 22일▷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W CHORAL ENSEMBLE THE FIRST CONCERT/9월 22일▷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사랑꽃/~9월 22일▷봉산문화회관 가온홀=마마, 돈크라이/~9월 22일▷예술극장 엑터스토리=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9월 22일▷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한가위 신명 한마당/~9월 25일▷어울아트센터 야외 공연장=스트리트 댄스 쇼-틱톡 Tic Toc/9월 26일▷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꼬리 뽑힌 여우/~9월 30일▷꿈꾸는씨어터=2018풍류열전/~10월 1일▷소극장 길=피지컬드라마 '기차'/~10월 14일▷문화예술전용극장CT=연극 행오버/~10월 14일▷여우별아트홀=엽기적인 그녀/~10월 14일▷김광석 소극장=청춘오감, 가을 콘서트/~10월 27일▷아트플러스씨어터=오백에 삼십/~10월 28일▷아트플러스씨어터=와일드패밀리/~오픈런▷아트벙커=그녀가 산다/~11월 4일▷송죽씨어터=뷰티풀라이프/~11월 4일 ◆경북 공연▷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도진석 비올라 독주회/9월 21일▷보문수상공연장=구경오이소! 야(夜)한공연/9월 22일▷첨성대, 교촌마을=경주국악여행 /9월 24, 25일▷경주교촌마을=교촌문화공연/9월 26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플라잉/~9월 25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Silla : 에밀레/~9월 29일▷안동문화관광단지 원형극장=Hi Mask [하이 마스크]/~10월 27일 ◆주말 대구경북 5일장▷9월 21일(금)=포항시 기계장/청하장, 경주시 서면장, 안동시 운산장, 영주시 소천장, 상주시 함창장/공성장, 의성군 금성장/안계장, 청도군 풍각장/동곡장.▷9월 22일(토)=포항시 흥해장/동해장, 경주시 성동장, 안동시 안동장, 구미시 선산장, 영천시 영천장, 상주시 상주장, 문경시 문경장, 군위군 소보장, 의성군 의성장, 영덕군 남정장, 예천군 예천장▷9월 23일(일)=포항시 구룡포장/죽장장/송라장. 경주시 감포장/외동장/산내장. 안동시 풍산장. 영주시 풍기장. 영천시 금호장/신령장. 상주시 화령장. 문경시 점촌장. 경산시 자인장. 군위군 군위장. 청송군 진보장/부남장. 영덕군 강구장. 청도군 이서장/유천장.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동강국제사진제 2018=동강사진박물관, 동강사진박물관 야외전시장/~9월 21일▷백제문화제 2018=강신관공원 일원, 구드래둔치 일원/~9월 22일▷제주 해녀축제 2018=제주 구좌읍 해녀박물관 및 해안일원/~9월 22일▷진주 민속소싸움대회 2018=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9월 22일▷종로한복축제 2018=광화문광장/9월 22일▷신촌국제꽃시장 2018=신촌역 앞 연세로 차 없는 거리/9월 22, 23일▷삼척동해왕 이사부 축제 2018=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죽서루 일원/~9월 23일▷빛의 산책로, 수원화성 2018=수원화성 일원/~9월 23일▷국토정중앙 한가위 보름달 축제=국토정중앙 천문대/9월 23, 24일▷장평명품귀족호두축제=장평면행정복지센터 광장 일원/9월 23~25일▷의령 민속소싸움대회 2018=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민속소싸움경기장/9월 24, 25일▷한국민속촌 한가위 좋을씨고 2018=한국민속촌/9월 22일~9월 26일▷고양가을꽃축제 2018=고양시 일산 호수공원/9월 22일~10월 9일▷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2018=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9월 26일▷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2018=국립무형유산원 일원/~9월 30일▷평창백일홍축제 2018=평창읍 평창강 둔치/~9월 30일▷양양 송이축제=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등/~10월 3일▷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 2018=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10월 7일▷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2018=인천 중구청 일원/~10월 7일▷창원조각비엔날레 2018=용지공원(포정사) 등/~10월 14일▷목포 문화재야행 2018=동본원사 목포별관/10월 26, 27일▷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2018=코리아플라워파크/~10월 28일▷정원갈대축제=순천만국가정원 일원/~10월 28일▷안성 코스목동 축제 2018=안성팜랜드/~10월 28일▷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8=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등/~10월 28일▷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2018=대전오월드/~10월 31일▷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2018=춘천MBC, 의암공원/~10월 31일▷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18=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등/~10월 31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11월 4일▷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2018= 롯데월드/~11월 4일▷에버랜드 블러드시티 2018=에버랜드/~11월 11일▷한국민속촌 조선동화실록 2018=한국민속촌/~11월 25일

2018-09-20 15:42:45

"추석, 연인·가족과 함께 떠나요"…2018 전국 가을 축제 추천

2018 가을 축제 추천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좋은 사람과 함께 떠나면 더 좋은 가을 축제에서 깊어진 가을 정취를 느껴보도록 하자.1. 안성 코스목동축제경기도 안성에서 열리는 안성 코스목동축제는 약 9만㎡ 규모의 코스모스 경관을 조성,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3천평 규모의 핑크뮬리, 코키아, 팜파스 단지를 구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2. 영광 불갑산상화축제꽃이 필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상사화,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로 유명한 영광 불갑사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상사화로 불게 물든 산의 풍경이 장관을 연출한다.3. 민둥산 억새꽃축제전국에서 손꼽히는 억새군락지인, 강원도 정선군의 민둥산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약 20만평 가량의 억새꽃이 끝없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한다.4. 서울 억새축제억새꽃이 만발하는 가을, 서울 도심에서 너울너울 은빛 물결 손짓하는 억새꽃과 서울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5. 진주 남강 유등축제대한민국의 대표 유등축제인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을 두고 있는 축제이다. 아름다운 가을밤, 소망등으로 소원을 빌어보자.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제작

2018-09-20 10:08:51

구미 도리사 일주문

[흥]내 마음의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 힐링로드

우리의 '추석'이나 일본의 '오봉(お盆)'이나, 미국의 'Thanksgiving day'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추수의 기쁨,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의식, 그리고 축제라는 점일 것입니다. 조상에, 자연에, 그리고 신(神)께. 날짜는 제각기 다릅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은 인류 공통, 시대 공통일 것입니다. 올 추석에도 우리는 감사의 마음을 곳곳에 전할 테지요. 감사할 준비되셨습니까.문득 조상의 음덕에 감사하면서,평소 바쁜 일상속에서 소홀히 한 우리 자신에겐 고마워했는지 돌아봅니다. 내 몸엔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었던가. 그래서 말입니다. 색다른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올해는 나흘 연휴입니다. 고향에 가서 헐레벌떡 차례지내고, 친인척들 얼굴 훑고 고스톱 몇 판 치고 친분의 용돈 나누고 헐레벌떡 집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고향의 힐링장소를 찾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내보세요.차례 지내랴, 운전하랴 힘들었던 아빠들. 음식 장만하랴, 아이들 뒤치다꺼리하랴 녹초가 된 엄마들. 추석 후유증 날리고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시대가 도와주지 않아 명절이 아픈 취업준비생들, 시대가 이해하지 못해 명절이 바쁜 비혼 싱글들에게도 명절 이후 피난처로 더없이 좋을 곳들. 우리만의 안식처, '퀘렌시아(Querencia)'가 될 만한 곳들을 골라봤습니다. 나를 들여다보고, 나에게 감사할 추석연휴의 1~2시간. 스스로에게 힐링 공간을 줘보는 건 어떨까요.대구경북 우리네 고향 땅에서 사색과 명상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받았습니다. 각 지역 문화원장들이 자문해 주셨습니다. 지역 문화와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는 문화원의 정보는 믿을 만한 소식통입니다. 지역별로 한 곳만 추천받을 수 없었음이 안타깝습니다. 고향이란 지극히 개별적인 개념이어서 하나로는 분명 부족할 것입니다.각자 사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프러포즈'를 해도 되는 곳입니다. 명절에 '청혼'이라니,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안 해봤으면 말을 말라'던 10년 전 유행어를 굳이 쓰고 싶을 만큼 '인륜지대사'에도 적절한 곳입니다.세간에 익히 알려진 곳도 있습니다. 때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달빛을 받으며, 가을햇살을 받으며, 아침이슬 맞으며 사색을 시간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조건 선택은 우리들 각자의 몫입니다. 분위기와 감흥의 상관관계는 분명 존재하니까요.구간 거리는 제각각입니다. 꼭 전체 구간을 걸을 필요는 없습니다. 결정하는 것마저 스트레스인 이들을 고려한 테스트도 있습니다. 테스트 추천대로 찾아가보셔도 괜찮습니다.#울진=매화면 갈면리 서쪽으로 난 보부상 옛길, '높을재'는 도회지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으로 산새 울음소리만 들린다고. 대낮에도 고라니가 왔다 갔다 한다.#영덕=영해면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길'. 30년 수령 이상의 메타세콰이어들이 도열해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평지라 걷기도 편하다는데. 바닷가까지는 4km 정도 떨어져 있다.#포항=구룡포 해안선을 따라 나 있는 '하선대-선바우길'. 파도소리에 맞춰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일출, 일몰은 물론 밤바다에 어른거리는 달빛을 보면서 걷는 건 버킷리스트에 올려도 좋을 정도이다.#울릉='알봉둘레길'. 억새가 많고 숲이 우거져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지난해부터 유명세를 타게 된 깃대봉도 가까이 있다. 알봉과 깃대봉 사이 메밀밭도 놓치지 않도록.#고령='대가야 왕릉길'. 타임머신을 타고 1천500년 전으로 돌아가 대가야 주민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해질녘 51호 고분까지 오르면 장관이 펼쳐진다.#경산=남산면 반곡지. 둑길과 오솔길을 걸으면 옛 고향의 시골풍경이 절로 묻어난다. 30분이면 충분하며 사진 마니아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프러포즈 장소로 입소문 나 있는 있다.#영천=보현산댐 주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보현산천문대, 천문과학관, 천문전시체험관, 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경주='김유신 장군묘와 그 둘레길'. 송화산 줄기에 얹힌 송림과 벚나무길이 추석 보름달에 비치면 더 숙연해진다.#김천='부항댐 주변' 일대. 산내들공원, 산내들오토캠핑장, 그리고 운동시설까지. 걸어도 좋고, 자동차 드라이브도 좋고, 캠핑하기에도 좋다.#성주='세종대왕자태실'과 인근 선석사를 포함한 생명문화공원. 가벼운 비가 내려주면 소나무향이 더욱 짙어져 사색에 최적의 조건이 된다.#청도=운문면 공암리 '공암풍벽'. 청도 8경의 하나. 목재데크길로 왕복 2km 정도. 운문천 푸른물이 곡천대를 감돌아 흐르는 모습이 절경이라고.#구미='도리사'. 일주문과 본당까지 거리가 국내 최장거리. 3km에 가까운 장거리 가로수길이 예술이다.#칠곡='관호산성 둘레길'. 추석 즈음에는 산성 꼭대기에 '관평루'라고 새로 지은 누각에 올라 강 건너에 있는 호국평화공원을 볼 수 있고 낙동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봉화=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걷는 '낙동강세평하늘길'. 낙동강을 보면서 걷는 길. 철도도 옆에 끼고 있어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보며 걸을 수 있다.#안동='월영교'과 '호반나들이길' 초입. 야외민속박물관도 함께 있어 고즈넉한 풍경이 일품. 특히 호반나들이길은 밤에도 걸을 수 있도록 조명시설이 돼 있다. 이 길은 안동댐 보조호수 왼쪽에 있는 민속촌 내 석빙고에서 보조댐~법흥교까지, 안동 보조댐 정상부가 개방되면서 보조호수 오른쪽으로 조성된 자전거 길로 연결시켰다. 월영교를 거쳐 보조호수를 끼고 물길·숲길·바람길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예천='초간정'. 십승지인 금당실마을도 가까워 마을 안에 있는 숲도 좋이 좋다. 용문사도 가까워 함께 둘러볼 수 있다.#문경='선유동 구곡길'. 길과 물이 함께 흘러 힐링하기에 좋다. 가은읍 이강년기념관에서 출발해 학천정에서 끝나는 1시간 거리. 조선 선비들의 흔적 남아 있어 사색과 명상에 최적.#영주='소수서원 취한대'. 경내도 좋고 옛 성현의 자취가 있으니 명상에 잠기기도 좋다. 인근에 선비촌도 둘러보면 좋다.#청송=소헌공원에서 '보광사' 들어가는 길. 바깥과 단절된 느낌이라고. 청송심씨 시조 묘소도 가까이 있다. 밤에 가면 더 운치있다.#상주='경천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노을이 질 때 즈음 전망대에서 낙동강을 내려다보면 풍요로움과 내 땅에 대한 고마움이 생겨난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장소로도 안성맞춤.#영양=일월산 자락 용화2리, 속칭 '대피골'. 외씨버선길 일곱째길인 '치유의 길'. 일월산 자생화공원에서 일본강점기 광산을 둘러보고 반변천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다.#군위='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카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누구에게나 마음의 휴식처가 된다. 김수환 추기경의 삶을 되돌아보면 더더욱 힐링이 될 것이다.#의성=금성산 수정사 가는 길에 용문지라는 저수지와 '용문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금성산 등산로 초입이기도. 소박하면서도 사색과 명상에 알맞은 곳이다. 다음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자주 묻는 질문'을 골라 해당 장소로 가면 된다.-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질 않네요.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인 거 같아요. 가족 간에 분란으로 찜찜한 명절이네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을 추천한다. 왕이나 백성이나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긴 매한가지. 왕릉이 있는 곳을 둘러보며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의 진위를 가려보자. (경주, 고령, 성주)-주구장천 일만 했더니 명절증후군 제대로 앓네요. 몸도 찌뿌둥하고 어디 가서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온천이다. 반신욕을 추천한다. 가벼운 등산도 개의치 않는다면 산길이 낀 코스를 걷고 온천으로 직행하자. (울진, 영양, 봉화)-오랜만에 고향 친구들 보고 분위기도 좋다며 부어라 마셔라, 술을 너무 많이 먹은 거 같네요. 명절에 몸이 더 상한 듯 → 물이 좋은 곳을 추천한다. 물 좋은 클럽으로 갈 게 아니라 물이 있는 곳으로 가자. 물이 있는 곳 주변은 보통 해장에 좋은 식당을 끼고 있다. (포항, 김천, 영천, 의성, 문경, 영주, 상주, 안동... 너무 많다.)-연봉은 얼마니, 애인은 있니, 언제 결혼하니 등 단기 스트레스 3단 콤보를 듣고 홧김에 너무 많이 먹었네요. → 넣은 만큼 빼내야 한다. 등산도 무리는 아니다. 등산로를 끼고 있는 곳으로 가자. (울진, 영양, 봉화)-이번에 집값이 올랐어, 이번에 공무원 시험 합격했잖아 등 재산, 자식 자랑에 힘겨워하던 귀를 씻어주고 싶어요. → 마음 수련장, 사찰 주변을 추천한다. 주변 온천을 찾아 실제로 귀를 씻는 건 옵션이다. (구미, 성주, 청송, 군위)-음식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이렇게 다 남길 음식을 뭐 그리 아등바등 만드느라 진땀만 뺀 건지 → 자존감을 높일 시간이다. 사진이 잘 나오는 좋은 곳으로 가자. 어디에서 찍어도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곳이다. (영덕, 포항, 경주)-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요. 어디에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 배열된 사진을 본 뒤 느낌이 오는 곳으로 가자. 뜻밖에 우리의 느낌은 합리적 선택을 할 때가 많다. 자기합리화일지도 모르지만.

2018-09-20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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