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12억원 가치' 손흥민, 전 세계 왼쪽 윙어 중 몸값 4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연합뉴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공동 2위를 달리며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는 손흥민(토트넘)이 전 세계 왼쪽 윙어 중 네 번째로 몸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축구 선수 이적료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9천만 유로(약 1천212억원)로 지난해 12월 발표된 금액과 같다.

전 세계에서 손흥민보다 몸값이 높은 왼쪽 윙어는 네이마르(1억2천800만 유로·파리 생제르맹), 사디오 마네(1억2천만 유로·리버풀), 라힘 스털링(1억1천만 유로·맨체스터 시티)뿐이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EPL에서 22경기에 출전해 13골 6도움을 올렸다.

해리 케인(토트넘),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포인트 개수에서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나란히 19개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의 EPL 한 시즌 최다 득점은 14골(2016-2017시즌)로 올 시즌 기세를 이어간다면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도 머지않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17골 10도움(정규리그 13골 6도움·예선 포함 유로파리그 3골 3도움·리그컵 1골·FA컵 1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의 몸값은 EPL에서는 7번째, 전 세계에서는 12번째로 높다.

EPL에서는 페르난데스와 예상 이적료가 같고, 전 세계로 놓고 보면 세르주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와 함께 공동 12위다.

세계 몸값 1위는 킬리안 음바페(1억8천만 유로·파리 생제르맹), EPL 공동 1위는 살라흐, 마네,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케인(이상 1억2천만 유로)이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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