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QS' 라이블리, "좌타자 상대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3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3승이자 홈 첫승을 올린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좌타자 승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이블리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시즌 여섯 번째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3승째(3패)를 거뒀다. 홈 등판에선 첫승이다.

라이블리는 경기가 끝나고 "경기 전 이것저것 연습했고 특히 좌타자 상대로 준비한 것이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초구에 유리한 카운트를 잡는 데 집중했고 이후 공격적인 투구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환과의 호흡은 경기 초반은 의사소통이 조금 안 됐지만, 경기 후반으로 가면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 준 것 같다. 최근 3경기 모두 공격적인 투구가 주효한 것 같다. 앞선 경기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완하여 남은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투구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삼성에 따르면 이날 라이블리는 최고시속 152㎞의 포심패스트볼 47개를 필두로 커브 25개, 투심 17개, 슬라이더 12개, 체인지업 3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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