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블리, 삼성 유니폼 입고 첫 불펜피칭…등 번호 39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 삼성 라이온즈 제공

벤 라이블리(27)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첫 불펜피칭을 했다.

라이블리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왼쪽 외야 근처에 자리한 삼성 라이온즈 불펜에서 투구했다.

등 번호 39가 박힌 삼성 유니폼도 입었다.

진갑용 배터리 코치, 주전 포수 강민호 등이 옆에서 라이블리의 투구를 지켜봤다.

라이블리는 8일 삼성과 연봉과 이적료를 합해 32만5천달러에 계약했다.

삼성은 "라이블리는 포심 패스트볼 최고 시속 150㎞, 평균 시속 145∼147㎞를 던지는 정통파 선발 유형이다. 커브와 슬라이더의 각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라이블리는 2013년 신시내티 레즈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에서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총 26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120이닝을 던지며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을 올렸다. 9이닝당 볼넷은 2.9개였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6경기 55승 32패 평균자책점 3.15를 올렸다.

올해는 빅리그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한 차례 구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성적은 24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4.48이다.

삼성이 덱 맥과이어를 내보내고 선택한 새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는 이르면 다음 주,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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