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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장애인공포증있는데"…삼성 내야수 신동수 SNS 파문

"나 장애인공포증있는데"…삼성 내야수 신동수 SNS 파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신동수(19)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에 야구 관계자들은 물론 장애인과 미성년자를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야구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신동수의 SNS 비공개 계정의 게시물이라며 구단 코치와 선배, 타 구단 선수, 경기 감독관, 심판 등을 모욕하는 내용이 담긴 글들이 올라왔다.해당 계정에는 야구 관계자들 외에도 코로나19와 싸운 시민들을 모욕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리그를 운영하는 과정에 방역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 등도 포착됐다.신동수는 KBO 측이 보낸 '자가점검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제출을 요청하는 문자메세지를 캡쳐해 올리며 욕설을 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면서 리그를 진행하던 지난 7월에는 오전 4시에 술집을 찾은 사진도 올리기도 했다.계정에는 미성년자 성희롱, 장애인 비하 발언도 올라왔다.교복을 입고 있는 여자 고등학생 사진을 올리며 "산삼보다 몸에 좋은 고삼"이라고 쓰는가 하면, 기차 좌석에 앉아 앞좌석을 찍은 사진을 올린 뒤 "X됐다. 내 앞에 장애인 탔다. 나 장애인공포증 있는데 혼잣말을 한다. 누구랑 대화하는 걸까 하 제발 조용히만 갔으면"이라고 했다.신동수는 2020년 KBO 신인 지명회의 2차 8라운드 전체 75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계약금 4천만원, 연봉 700만원에 프로야구 경력을 시작했다.올해 1군에서는 뛰지 못했고, 퓨처스(2군)리그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6, 1홈런, 6타점에 그쳤다.현재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구단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05 10:57:58

텍사스 언론 "팀 방향성 고려할 때 추신수와 재계약 않을 듯"

텍사스 언론 "팀 방향성 고려할 때 추신수와 재계약 않을 듯"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오프시즌 첫 영입은 투수 유망주 조 가토(25)였다.가토는 시속 95∼98마일(약 153∼158㎞)의 강속구와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 우완 불펜 투수로 최근에는 슬라이더를 연마 중이다.텍사스는 빅리그 경력이 전무하고 마이너리그에서도 더블A 위를 밟아본 적이 없는 가토에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안겼다.텍사스가 즉시 전력감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유망주 수집에 나선 셈이다.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이 4일 추신수의 재계약 가능성을 희박하게 바라본 것도 이러한 텍사스의 방향성 때문이다.'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텍사스는 가토와 계약한 데 이어 외야수 스콧 하이너먼을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로 푼 지 24시간도 안 돼 59만5천달러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이어 "텍사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최소 2명의 선발 투수와 3루수, 좌익수, 포수 영입에 나설 것"이라며 "7년 1억3천만달러 계약이 종료된 베테랑 외야수/지명타자인 추신수와 재계약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존 대니얼스 단장은 오프시즌 끝자락까지 기다린 뒤 신중하게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리빌딩 팀이 대부분 그렇듯이 텍사스는 톱 FA보다는 가토와 같이 신선한 유망주들과 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텍사스와 추신수의 재결합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가토는 마이너리그 통산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다.

2020-12-04 15:09:47

포항스틸러스 새식구, 공격수 최민서 포함 11명 영입

포항스틸러스 새식구, 공격수 최민서 포함 11명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 U-17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최민서를 포함해 11명의 신인 선수를 새식구로 맞이했다.포항이 영입한 11명 가운데 김륜성(수비수), 김준호, 오재혁, 윤석주(이상 미드필더), 최민서, 홍윤상(이상 공격수) 등 6명은 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출신이다.김륜성, 오재혁, 윤석주, 최민서, 홍윤상 등 남은 5명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8강 진출에 한 몫한 선수들로 장래가 유망하다.또 노경규(조선대), 이석규(인천대), 이재호(고려대), 최도윤(건국대), 사무엘(청담고) 등 5명은 자유계약 신인이다.특히 사무엘은 앙골라 출신 선수로 185㎝의 신장에 높은 점프력과 제공권이 뛰어난 수비수로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 포항 선수단은 7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2021시즌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0-12-04 15:09:32

이젠 온라인서 뛰는 '상주상무대표' 팀

이젠 온라인서 뛰는 '상주상무대표' 팀

"eK리그 본선에서는 상주상무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려 우승하겠습니다."온라인 축구게임대회 eK리그 상주상무의 대표로 선발된 '상주상무대표' 팀이 오는 17일 본선예선 경기를 앞두고 4일 각오를 전했다.eK리그 '상주상무대표'는 지난달 2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eK리그 입단식을 치렀다. 입단식에서는 구단 유니폼, HyperX 게이밍 기어를 증정했다.팀 '상주상무대표'는 팀장 하동진을 비롯해 직장인 박진성, 양진협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하동진은 3만 팔로워를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BJ 감스트 환경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게임 실력 역시 수준급이다. 피파온라인 4 아시아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EACC) WINTER 2019'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8강에 올랐다.양진협 역시 2015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개인전 대회 우승을 비롯해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2015' 한국대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2019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최종전까지 진출해 아쉽게 최종전서 고배를 마셨지만 양진협의 득점은 e스포츠TV가 선정한 베스트 1위 장면으로도 선정될 정도로 실력자다. 박진성 또한 2019, 2020 EACC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이들이 '상주상무대표'로 뭉친 데는 하동진의 공이 컸다. 하동진은 "현재 미필이다. 때문에 군 팀인 상주상무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또한 BJ 감스트와 함께 활동했을 당시 문선민과 접점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팬이기에 박진성, 양진협 형과 함께 팀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들이 예선에서 16대1의 경쟁률을 뚫고 구단 대표로 선발된 만큼 목표는 우승이다. 본선에서는 상주상무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려 각자의 특기를 살릴 예정이다.양진협은 "문선민이 피파온라인 게임 내에서 능력치가 상당히 좋다. 또, 상주 소속 선수들 중 탁월한 선수들이 많다. 이 선수들로 본선에 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입단식을 마친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본선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2020-12-04 15:09:16

토트넘 실린 손흥민…시즌 12호 골 폭발!

토트넘 실린 손흥민…시즌 12호 골 폭발!

'손세이셔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12호 골을 터트리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이끌었다.토트넘은 4일 오스트리아 린츠의 린처 경기장에서 열린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뒀다.무승부지만 승점 10(3승 1무 1패)을 채운 된 토트넘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LASK가 승점 7(2승 1무 2패)로 토트넘에 이어 조 3위에 올라있지만 최종전에서 토트넘과 승점 동률을 만든다고 해도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개러스 베일, 루카스 모라와 최전방 공격에 나선 가운데 팀이 1대1로 맞선 후반 11분 역전 골이자 올 시즌 12호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골, 유로파리그에서 2골(조별리그 1골·예선 1골)을 기록하고 있었던 데 1골을 더 추가했다.이날 LASK는 전반 42분에 역습 기회를 맞았고, 페터 미콜의 왼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선제점을 뽑아냈다.토트넘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베일이 침착하게 차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에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중원에서 빠르게 공을 몰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후반 37분에 델리 알리와 교체됐다. LASK는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결국 후반 39분에 에게스타인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1분 토트넘은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알리가 마무리하면서 다시 균형을 깼지만 후반 48분에 LASK의 마무두 카라모코가 골망을 흔들면서 결국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0-12-04 15:08:35

'12호 골' 터뜨린 손흥민, 토트넘 구했다…유로파리그 32강 진출

'12호 골' 터뜨린 손흥민, 토트넘 구했다…유로파리그 32강 진출

손흥민(28)이 시즌 12호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린처 경기장에서 열린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승점 10(3승 1무 1패)이 된 토트넘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32강 진출을 확정했다.LASK가 승점 7(2승 1무 2패)로 조 3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최종전에서 토트넘과 승점 동률을 만든다고 해도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이날 선발 출전해 개러스 베일, 루카스 모라와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 손흥민은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11분 시원한 역전 골을 뽑아내며 토트넘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골, 유로파리그에서 2골(조별리그 1골·예선 1골)을 기록하고 있던 그는 이로써 올 시즌 12호 골을 뽑아냈다.여기에 베일과 델리 알리가 페널티킥 골로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전반에는 LASK의 기세가 매서웠다.전반 6분 요하네스 에게스타인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 전반 21분과 31분 르네 레너의 슈팅을 토트넘 골키퍼 조 하트가 어렵게 막아내는 등, 토트넘을 위협했다.결국 선제골은 LASK에서 나왔다.전반 42분 LASK가 역습 기회를 맞았고, 페터 미콜의 왼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토트넘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베일이 침착하게 차 넣으며 동점 골을 기록했다.후반에는 손흥민의 득점포로 토트넘이 앞서 나갔다.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중원에서 빠르게 공을 몰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뽑아냈다.최전방에서 공격을 책임진 손흥민은 후반 37분 임무를 다하고는 델리 알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그대로 승부가 기우는 듯했으나, 상대의 반격이 시작됐다.LASK는 후반 39분 에게스타인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2분 뒤 토트넘은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알리가 마무리하면서 다시 균형을 깼다.하지만 후반 48분 LASK의 마무두 카라모코에게 한 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3-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https://youtu.be/OtjYeGXqX_U]

2020-12-04 10:44:00

은퇴선수협회 선정 '올해 최고 선수' 최형우

은퇴선수협회 선정 '올해 최고 선수' 최형우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 타격왕에 오른 기아타이거즈 최형우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가 선정한 '올해 최고 선수'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3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스팟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형우는 2020년 최고 선수상을 수상했다.최형우는 "어릴 때부터 '조금 더 해보자, 버텨보자'라는 마음으로 살았다. 그렇게 버티다 보니 이렇게 큰 상까지 받았다"며 "언제까지 야구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팀 성적(6위)이 좋지 않아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지만 시즌 막판까지 타율 경쟁을 하게 돼 마지막까지 집중했다"며 "나는 20대 중반부터 1군에서 뛰었다. 40대 초반까지는 거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2002년 2차 6라운드 전체 48순위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최형우는 포수 포지션으로 2002년 2경기, 2004년 4경기 등 짧게 1군 무대를 경험한 뒤 방출당했다.이후 경찰야구단에서 외야수로 전향, 타격 재능을 키운 최형우는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리그에서 손꼽는 좌타자로 성장했다.올해 한화이글스에서 은퇴를 한 김태균은 이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김태균은 "올해가 지나면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도 못 올 것 같다. 선배들께서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셨다"며 "제2의 인생도 선배님들처럼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멋지게 살겠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NC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포수 양의지는 최고 타자상을 받았고 kt위즈의 주권이 최고 투수상, kt 소형준이 최고 신인상을 받았다.한은회는 혈액암을 이겨내고 대학야구 U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한일장신대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김록겸에게 아마 특별상을, 김해고등학교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박무승 감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2020-12-03 16:15:59

손흥민, 2년 연속 ESPN 선정 '올해 최고 선수·감독'에 포함

손흥민, 2년 연속 ESPN 선정 '올해 최고 선수·감독'에 포함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2년 연속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선정 '올해 최고 선수·감독 100인'에 포함됐다. 지난해 윙어 부문에 뽑힌 손흥민은 올해에는 포워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ESPN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2020년 연말을 맞아 올해 최고의 선수와 감독의 랭킹을 정하는 'FC 100'을 발표했다"라며 "감독과 함께 선수들도 골키퍼부터 스트라이커까지 포지션별로 톱10을 선정했다"라고 발표했다.손흥민은 2020년을 빛낸 포워드 톱10에서 7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선정에서는 윙어 부문 5위에 뽑힌 바 있어 2년 연속 'ESPN 선정 FC100'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ESPN은 손흥민에 대해 "올해 조제 모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성장한 선수를 한 명 뽑는다면 단연 손흥민"이라며 "지난해 모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손흥민과 그의 공격 파트너 해리 케인은 막을 수 없는 조합이었다. 손흥민이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하지 않으면, 케인이 손흥민에게 어시스트를 해줬다"라고 평가했다.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두 번째 주에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터트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번리전에서 상대 팀 선수 6명을 따돌리는 득점으로 팬들의 넋을 쏙 빼놨고, 이 득점으로 푸슈카시상 후보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ESPN은 올해 손흥민의 최고 성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월의 선수로 뽑힌 것을 꼽았다. 토트넘 선수가 EP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2018년 8월 루카스 모라 이후 2년 2개월 만이었다.포워드 부문 1위는 2년 연속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지난해 2위였다가 킬리안 음바페(PSG)에게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손흥민의 '공격 파트너' 해리 케인은 스트라이커 부문 4위에 랭크됐다. 케인은 지난해 스트라이커 부문 2위였다.스트라이커 부문 1위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포컬·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에게 돌아갔다.이밖에 2020년 최고의 감독으로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독일)이 뽑혔다.

2020-12-03 15:19:52

최지만, 논텐더 전망 뒤집고 탬파베이에 잔류한다

최지만, 논텐더 전망 뒤집고 탬파베이에 잔류한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내년에도 탬파베이에서 뛴다.탬파베이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3일(한국시간) "탬파베이가 최지만을 포함해 타일러 글래스나우, 조이 웬들, 마누엘 마르고트 등 7명과 연봉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애초 최지만은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후보로 꼽혔으나 탬파베이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텐터'란 구단이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지닌 선수와 연봉 협상을 하겠다는 뜻이다. 반대로 '논텐더'는 계약할 뜻이 없음을 뜻한다. 사실상 방출이다.전날까지 현지 언론은 탬파베이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정난 탓에 몇몇 선수들을 논텐더로 풀 수 있으며 최지만도 그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하지만 탬파베이는 우완 투수 에드가 가르시아만 논텐더로 풀었을 뿐 대부분의 선수를 지켰다.올해 85만달러를 받은 최지만은 구단과 연봉 협상을 통해 내년 시즌 연봉을 결정하게 된다.현지에서는 최지만이 올 시즌보다 2배 가까운 160만달러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올해 탬파베이 주전 1루수로 뛴 최지만은 42경기에서 타율 0.230(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특히 포스트시즌에서 월드시리즈까지 18경기에서 타율 0.250(40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2020-12-03 15:18:04

류현진, 미국야구기자협회 토론토지부 선정 '올해의 투수'

류현진, 미국야구기자협회 토론토지부 선정 '올해의 투수'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로 맹활약한 류현진이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토론토 지부가 뽑은 '올해의 투수'에 선정됐다.BBWAA 토론토 지부는 3일(한국시간)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 출전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했으며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4위, 최다 탈삼진 9위, 삼진/볼넷 비율 8위, 최다 이닝 공동 10위 등 많은 부문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이어 "류현진은 마지막 10경기 중 9경기에서 2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며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활약 속에 2016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BBWAA는 무엇보다 류현진이 높은 b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BBWAA는 "류현진의 bWAR은 3.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무키 베츠(3.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셰인 비버(3.2·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이은 3위"라고 전했다.WAR은 대체 선수와 비교할 때 얼마나 많이 팀 승리에 기여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현대야구에서 야구 선수의 가치를 평가할 때 많이 쓴다.WAR 3.0은 대체 선수보다 토론토에 3.0승을 더 안겨줬다는 의미다. 60경기 체제에서 어마어마한 수치다.해당 기록에서 류현진보다 앞선 베츠는 올해 골든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동시 수상했고, 비버는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한편 BBWAA 토론토 지부는 올해의 선수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올해의 신인에 조던 로마노(이상 토론토)를 뽑았다.

2020-12-03 15:17:15

삼성 보류 선수 57명…외부 FA도 '호시탐탐'

삼성 보류 선수 57명…외부 FA도 '호시탐탐'

삼성라이온즈가 내부 전력 다듬기에 나서고 있다.KBO는 2일 2020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21년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4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이와 함께 10개 구단 보류 명단 제외 선수도 같이 발표했다.2020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8명으로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40명, 군보류 선수 33명, FA 미계약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다.여기에 지난달 27일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55명이 추가로 제외돼 최종 544명이 2021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구단 별로는 NC가 61명으로 가장 많고 기아, 삼성이 각각 57명, SK, kt가 각각 56명, 키움이 54명, 롯데가 53명, 한화가 51명, 두산이 50명, LG가 49명이다.삼성은 올 시즌을 마무리 지은 후 투수 정인욱과 타자 박찬도를 일찌감치 방출했고 여기에 올해 FA자격을 얻은 우규민과 이원석을 제외한 보류 명단제외 선수로 은퇴한 권오준과 최근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방출된 윤성환, 살라디노 대체 용병으로 투입됐던 다니엘 팔카가 이름을 올렸다.정규리그 하위권 팀이었던 SK와 한화가 각각 10명, 11명의 선수를 제외시킨데 반해 삼성은 내부 선수들의 변화 폭은 크지않다.우선 삼성은 팀내 다승이자 10승 이상으로 외인잔혹사를 끊어낸 데이비드 뷰캐넌, 삼성에서 2시즌을 겪은 벤 라이블리와는 재계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재계약을 않기로 한 팔카를 대신해 외야 수비가 가능한 외인타자를 물색 중이다.이 중 일본 히로시마에서 뛰었던 외야수 호세 피렐라가 후보 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피렐라는 2014년 뉴욕 양키스에 소속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57, OPS 0.699, 17홈런, 82타점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 유니폼을 입고 99경기에서 타율 0.266, 11홈런, 3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내부 선수들의 변화 폭은 크지않은 삼성은 현재 외부 FA를 통해 전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이 무엇일지 이번 스토브리그가 달궈지고 있다.

2020-12-03 15:16:33

삼성 투수 심창민 '품절남'…5일 백년가약

삼성 투수 심창민 '품절남'…5일 백년가약

삼성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이 5일 오후 4시 50분 신부 박수현 씨와 대구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심창민은 "힘들거나 기쁠 때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결혼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복무를 마치고 올시즌 삼성으로 복귀한 심창민은 23경기에 나서 2승2패 평균자책점 7.52의 성적을 남겼다.

2020-12-03 15:15:46

'판공비 논란' 이대호 "누가 회장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증액"

'판공비 논란' 이대호 "누가 회장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증액"

판공비를 인상하고 이를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인 이대호(38·롯데 자이언츠)가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이대호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공비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이대호는 먼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겠지만 협회 판공비를 6천만원으로 '셀프 인상'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2019년 2월 스프링캠프 도중 진행된 선수협회 순회 미팅에서 약 2년간 공석이던 회장을 선출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후보로 거론되던 대부분의 선수가 운동에 집중하고자 난색을 보였다"면서 "이에 회장직 선출에 힘을 싣고자 회장 판공비 인상에 대한 의견이 모였다"며 설명했다.이대호는 2019년 3월 18일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참석한 선수 30명 중 과반의 찬성으로 기존 연 판공비 2천400만원에서 연 6천만원으로 증액하는 것이 가결됐다고 전했다.그는 "운동만 하던 선수들이다 보니 회장직을 맡는 것을 모두 꺼리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회장이라는 자리에 앉는 사람을 배려하고 또 존중하는 마음으로 자리에 모였던 선수들이 제안해 가결된 일"이라며 "만약 2019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제가 아닌 다른 선수가 당선됐다면 그 선수가 회장으로 판공비를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사실상 당시 선수협회 회장으로 누가 당선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의 이익만을 위해 판공비를 스스로 인상한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이대호는 또한 법인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판공비를 사용한 점과 증빙 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에 나섰다.그는 "선수협회에서는 역대 회장 및 이사진에게 지급되는 비용을 판공비로 명명하기는 했으나 회장 및 이사진의 보수 및 급여로 분류해 세금 공제 후 지급되고 있다"며 "판공비 이외에 별도로 지급되는 수당이 전혀 없다. 만약 이 관행이 문제가 된다면 조속히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대호는 "판공비 액수와 관련해 너무 많은 금액을 지급받은 것이 아니냐는 질타에 대해서는 당시 이사회 결의 과정에서 좀 더 깊게 생각했어야 했다"며 "그러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2020-12-02 16:11:17

추천 금주의 골프장-경남 거창 클럽디거창cc

추천 금주의 골프장-경남 거창 클럽디거창cc

경남 거창 감악산 자락에 조성된 클럽디거창cc는 거창군에 들어서는 첫 골프장으로 지난달에 막 개장했다. 낮은 언덕과도 같은 감악산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거창IC에서 약 15분 거리에 자리잡아 대구, 진주, 남원, 김천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총 전장은 약 1만485야드, 27홀 108파 규모의 대형 골프장으로 부지가 넓은 만큼 페어웨이도 넉넉해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세 가지 코스 중 이스트(EAST) 코스는(3,265m, 3,570야드)는 시원한 장타를 원하는 골퍼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됐으며 웨스트(WEST) 코스(3,117m, 3,408야드)는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코스로서 곳곳에 숨겨진 장애물을 극복하며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우스(SOUTH) 코스(3,206m, 3506야드)는 호쾌한 비거리를 날릴 수 있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홀마다 느낌이 전혀 다르도록 흥미롭게 설계됐다.이처럼 클럽디거창cc는 모든 홀들이 전략적이면서 도전적인 홀로 구성되어 라운딩 욕구를 한껏 자극하도록 돼 있다. 또 여성, 노약자 등 단타자들을 위한 우회 루트를 함께 고려해 초보자 뿐 아니라 높은 핸디캡의 골퍼들이 함께 라운딩 할 수 있는 것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12-02 16:10:54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골프장의 비매너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33>골프장의 비매너

작년까지는 전국 모든 골프장이 12월부터 봄까지 오프시즌(비수기)이라고 여겼다. 기온은 영하로 떨어치고 살을 베는 칼바람에 연신 손을 비비고 발을 굴러야하며, 잔디는 갈색으로 변하고, 얼어버린 그린을 맞고 공은 사라지기 일쑤였다. 눈이 오면 아무리 잘 맞은 공이라도 찾을 길이 없어 고 정주영 회장은 빨간색을 칠한 '컬러볼'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사계절을 가진 우리에게 여름철 장마와 겨울의 한파는 골프의 적이다.코로나19의 최대 수혜주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골프도 동장군 앞에선 어쩔수 없을 줄 알았지만 오산이었다. 여전히 모든 골프장은 전 시간 '예약완료'이다. 이때면, 따뜻한 해외로 원정 골프를 가던 수많은 골퍼들도 올해는 대안이 없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연말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호황을 이용하여 골프장 이용료를 대폭 올렸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만 볼때면 가격 상승이 당연하다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지만, 사회경제적 어려움속에 배짱 장사라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 선택권을 박탈당한 골퍼들은 울며 겨자를 먹을것인지 십시일반 힘을 합쳐 골프장의 만행에 대항의 의미로 발길을 끊을것인지 결정만 남았지만, 그러기에 골프장의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 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행복추구권을 위해 무분별한 골프장 건립을 추진해서 공급을 늘리겠다는 생각도 안된다.코로나 시국에 골프가 웬말이냐는 원성도 자자하다. 식당과 카페는 부분영업을 하고 헬스장과 목욕탕은 걸핏하면 문을 닫으며 집합금지 업종에 있는 분들의 고통은 가히 상상 불가이다. 학생들도 학교 등교도 못하는 마당에 꼭 골프를 쳐야 하냐는 비아냥이 들린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모든 것을 걸어 잠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오히려 더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골프장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들도 움직여야만 코로나를 극복하고 원래의 자리로 더욱 빠르게 돌아갈 것이다.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 활동과 여가생활은 당분간만이라도 자제를 하는 것이 좋겠다. 골프장에서도 정부가 정해놓은 틀 이상으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나의 불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도하지 않게 주변사람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을 전염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습관화해야 된다.'언택트'는 코로나19가 앞당긴 흐름이다. 골프도 예외는 아니다. 전통적으로는 연습장에서 레슨 프로에게 7번 아이언을 가지고 스윙연습을 시작했다면, 지금은 TV골프채널을 비롯하여 유튜브를 통해서 수많은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로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본인에게 맞는 레슨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연습장에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연습 방법으로 꾸준히 땀흘리는 것이 정도임은 분명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의 성장과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방식이 시대적 흐름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언제든 마스크 착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골프를 연습하고 즐겨야 하는 것은 다름이 없다. 자신부터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때 마스크없이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드넓은 골프장을 걸을 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12-02 16:10:22

삼성, '골든글러브' 후보 7명…이번엔?

삼성, '골든글러브' 후보 7명…이번엔?

올해 삼성라이온즈에서 '황금장갑'을 받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KBO는 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7명으로 이 중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투수의 경우 투수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3분의 2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87명의 후보 중 삼성은 7명이 이름을 올렸다. 투수 부문에 외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최채흥, 포수와 지명타자 부문에 강민호와 김동엽이 각각 후보로 선정됐고 2루수 부문에 김상수, 외야수부문에 구자욱, 박해민이 각각 후보로 등록됐다.삼성은 2015년 이승엽과 외인타자 나바로 이후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의 명맥이 끊겼다. 공교롭게도 정규리그 하위권 성적에 머물렀던 시즌과 맞물린다. 올해도 삼성은 8위의 하위 성적으로 마무리했지만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요소는 있다.뷰캐넌은 올시즌 15승을 견인하며 삼성에서 외인투수 잔혹사를 끊어냈고 좌완 에이스로 거듭난 최채흥은 11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평균자책점 3.58로 토종 선발 투수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김상수는 지난해 유격수에서 2루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올시즌 3할대 타율과 4할에 가까운 출루율로 '출루 머신'으로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외 10개 구단 중 NC, 두산, kt 3개 구단은 전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했으며 kt는 총 14명이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라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오는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되는 시상식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지상파 KBS 2TV와 네이버, 카카오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20-12-02 16:02:34

유준상 요트협회장 "한국스포츠 4.0 시대 열어야"

유준상 요트협회장 "한국스포츠 4.0 시대 열어야"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2일 대구를 찾아 지역 스포츠 현안을 논의하며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포부를 밝혔다.유준상 회장은 이날 대구 만촌롤러스케이트장에서 대구시체육회, 대구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지난달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며 국민과 지역 체육, 생활체육 및 엘리트체육의 활성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유 회장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선 변혁이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스포츠업계가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체계를 갖춰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IT기술을 접목, 한국스포츠 4.0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유 회장이 대구시체육회와 함께 대구롤러스포츠연맹을 방문한 것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8년간 대구와 맺었던 인연 덕분이다.최대식 대구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22년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대구 유치를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대회지만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400m 트랙 설치 부지 선정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이와 함께 유 회장은 최근 트라이애슬론 선수 고 최숙현 사태 등 체육계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현재 대한체육회에서는 이런 일련의 안타까운 사태들에 대해 그 누구 하나 제대로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 지도자와 선수의 갈등은 결국 이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환경, 메달 지상주의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엮여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선수, 지도자 등 모든 체육인을 아우르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끝으로 유 회장은 "우리나라 체육계를 이끌기 위해선 도덕성과 소통능력, 무엇보다 애국·애체심이 강해야 한다"며 "내 호인 당수(堂樹)의 뜻처럼 당산나무와 같이 모든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또 아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종목 맞춤형 연구원 및 훈련장 설립, '1종목1후원 운동' 등을 통해 전 국민이 건강하게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힘쓰겠다. 지역체육이 살아야 우리나라 체육이 살아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유 회장은 4선 국회의원,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동아시아포럼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 대한요트협회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대한체육회장선거는 오는 28~29일 후보자 등록 후 내년 1월 18일 선거를 치르며 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교수,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등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2020-12-02 15:37:12

우즈 아들, '말로 기선제압' 능력도 '부전자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에게 '트래시 토크'(trash talk) 능력도 물려준 것일까.2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 출전하기 전 인터뷰에서 우즈의 11세 아들 찰리의 재능에 관해 이야기했다.우즈와 찰리, 토머스는 오는 18∼2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가족 골프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PNC 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과 짝을 이뤄 출전하는 대회로, 토머스는 아버지인 PGA 프로인 마이크 토머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찰리는 2009년 우즈와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토머스는 스포츠에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상대 심기를 건드리는 말인 '트래시 토크'를 찰리가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밝혔다.토머스는 "찰리는 어떤 것에서든 나를 이기고 싶어 한다. 골프나 퍼팅 대결에서 찰리가 나를 이긴 적은 없지만, 찰리는 꼭 자신의 아버지처럼 트래시 토크를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대회 중에 찰리가 그 작은 입을 다물도록 해야 하는데,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우즈는 골프 실력뿐 아니라 트래시 토크 분야에서도 대가로 인정받는다.지난주 농구 스타 찰스 바클리는 자신이 만난 '최고의 트래시 토커'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골프 황제 우즈를 꼽았다.토머스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경기를 마치고 오거스타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면서 우즈 가족을 만났는데, 찰리가 '저기 퍼트 못 하는 사람이다'라고 반겨준 기억이 있다.물론 이는 찰리의 애정 섞인 장난이었다. 토머스는 우즈가 '찰리가 토머스 가족과 포섬 경기에서 같은 조로 묶이고 싶다고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12-02 15:01:15

홀리필드, '귀 깨문' 타이슨에게 3차전 요구 "전 세계가 기다려"

홀리필드, '귀 깨문' 타이슨에게 3차전 요구 "전 세계가 기다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은 15년 만의 복귀전에서 불과 16분만 뛰고 1천만달러(약 110억원)를 벌어들였다.상대인 로이 존스 주니어(51)도 300만달러를 손에 쥐고 노후 자금을 충분히 마련했다.돈 냄새를 맡아서일까. 링에 부는 '복고 바람'에 에반더 홀리필드(58)도 가세했다.홀리필드가 타이슨에게 3차전을 요구했다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홀리필드는 1996년 11월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타이슨을 11라운드 TKO로 물리치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이듬해 6월 재대결에선 타이슨이 귀를 물어뜯는 만행을 저질러 반칙승으로 2전 2승의 전적을 남겼다.이후 앙숙처럼 서로를 비난하며 지내던 두 선수는 2009년에서야 화해했다.홀리필드와 타이슨은 당시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했고 홀리필드가 타이슨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핵이빨' 사건의 매듭을 지었다.타이슨의 복귀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자 홀리필드는 전 세계가 3차전을 고대하고 있다며 도전장을 던졌다.홀리필드는 ESPN을 통해 낸 성명서에서 자신과 타이슨의 3차전이 "글로벌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보고 싶은 유일한 싸움"이라고 표현했다.이어 "이 싸움은 우리의 유산을 위해 성사돼야 한다. (타이슨이 15년 만에 링에 오른) 토요일 밤, 넌 나와 상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계약서에 사인하고 링에 오르자. 타이슨, 전 세계는 이 싸움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준비가 돼 있다. 나머지는 너에게 달렸다"고 했다.타이슨은 지난달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전 4체급 세계 챔피언인 존스 주니어를 상대로 15년 만에 링에 복귀했다.홀리필드는 2011년 5월 브라이언 니엘센을 10라운드 TKO로 꺾은 것을 마지막으로 링에 오르지 않았다.타이슨과 3번째 대결이 실현된다면 10년 만에 링에 돌아온다.

2020-12-02 15:01:01

'잭 니클라우스 GC' KPGA 투어 선수가 꼽은 최고의 코스로 선정

'잭 니클라우스 GC' KPGA 투어 선수가 꼽은 최고의 코스로 선정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골프 코스는?KPGA는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올해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159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최고 코스'를 물었더니 47.2%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를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잭 니클라우스 GC는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총상금이 많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개최지다.2010년과 2011년에는 아시아 소재 골프장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했고 2015년에는 프레지던츠컵을 유치했다.선수들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 그린을 포함한 전체적 환경뿐 아니라 코스 컨디션도 최상이다"고 평가했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치른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이 각각 20.8%, 15.3%로 2위와 3위에 올랐다.KPGA는 오는 15일 경기도 용인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0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때 잭 니클라우스 GC에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상'을 준다.

2020-12-02 15:00:42

[핫키워드]마라도나 부상 방치 주장

[핫키워드]마라도나 부상 방치 주장

디에고 마라도나가 사망 일주일 전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혔으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1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2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라도나가 18일 집에서 넘어지며 오른쪽 머리 부분에 충격을 받았으나 사흘 동안 병원을 찾지 않았고, MRI나 CT 검사도 받지 않았다고 그의 담당 간호사가 밝혔다고 보도했다.당시 마라도나는 지난달 3일 머리 왼쪽의 혈흔을 제거하는 뇌수술을 받고 8일 만에 퇴원해 집에서 회복하던 때였으며 24시간 진료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현재 마라도나 사망에 대한 의료진의 부주의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증언이 사실로 밝혀지면 의료진의 부주의를 증명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0-12-01 18:59:48

정몽규 축구협회장 '3선 도전'…후보등록의사표명서 제출

정몽규(58) 대한축구협회장이 3선에 도전한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일 "정몽규 회장이 오늘 후보등록의사표명서를 협회 사무국에 제출했다"라며 "전달된 문서는 2일 자로 공식 접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정 회장이 오늘 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내일부터 후보등록의사표명서 제출에 따라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간다"라며 "부회장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조병득 부회장이 당분간 회장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이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축구협회는 다른 출마자들의 후보등록의사표명서를 오는 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축구협회는 7일 이사회를 열어 선거관리위원회(외부인사 5명, 축구협회 인사 2명)를 구성한다.선관위원장은 외부 인사가 맡아야 하는 가운데 7일 이사회를 마치면 선거 일정도 공고된다.후보자 등록일은 21∼23일 가운데 하루로 정해질 예정이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6일이다.축구협회장 선거는 대의원, 대학리그·K리그·실업축구·WK리그·동호인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축구인 200명의 투표로 치러진다. 선거인단은 2016년 선거 때보다 94명 늘어났다.제53대 회장 선거까지는 단독 입후보라도 선거를 치렀지만 최근 대한체육회 선거 규정 개정에 따라 입후보자가 1명이면 선거 없이 선관위 심사를 통해 당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정 회장은 2013년 1월 제52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경선을 거쳐 처음 당선됐고, 2016년 7월 치러진 제53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투표에 참석한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정 회장은 두 번째 임기를 앞두고 ▷승강제 실현을 위한 디비전 시스템 구축 ▷제2 트레이닝센터 등 인프라 확충 ▷국제 경쟁력 강화 ▷고품격 축구 문화 조성 ▷KFA 브랜드 파워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이 가운데 '승강제 실현을 위한 디비전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10월 세미프로인 K3리그부터 지난 5월 아마추어리그인 K7까지 출범했고, '제2 트레이닝센터 등 인프라 확충'은 충남 천안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짓기로 하면서 실천에 옮겨졌다.특히 정 회장은 2018년 7월 유소년 축구 발전과 국가대표팀 감독의 연봉 등에 써달라며 40억원을 기부했고, 재임 기간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회원종목단체 임원은 한 차례 연임만 가능하지만 재정 기여, 주요 국제대회 성적, 단체평가 등 기여도가 명확하면 3번째 임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뒀다.정 회장은 지난달 28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3선 도전을 허락받아 선거에 나서게 됐다.축구계 관계자는 "정 회장이 3선 도전을 놓고 오랫동안 고민했다. 지난 주말에야 후보등록의사표명서 준비를 결정했다"라며 "정 회장은 그동안 축구협회를 잘 이끌 후보가 나오면 3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생각을 공공연하게 말해왔다. 그동안 출마를 고민하다가 주변의 출마 설득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이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대항마'로 나설 후보군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여서 제54대 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의 단독 출마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2020-12-01 15:24:43

MLB 최초 여성 단장 응, 첫 트레이드로 잠수함 투수 영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의 여성 단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킴 응(51) 마이애미 말린스 신임 단장이 취임 후 첫 트레이드를 단행했다.1일 AP통신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현금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를 주고 우완 언더핸드 불펜 투수 애덤 심버(30)를 영입했다.심버는 클리블랜드에서 뛴 최근 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리그에서 보기 드문 우완 잠수함 불펜 투수로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이 5.5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26위에 그쳤던 마이애미 불펜에는 심버의 가세가 도움이 될 전망이다.마이애미는 심버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18·2019시즌 팀의 개막전 선발을 맡았던 우완 투수 호세 우레냐(29)를 방출대기 조처했다.우레냐는 마이애미에서 지난 6시즌 동안 142경기(선발 98경기)에 등판해 32승 46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젊고 재능 있는 투수들이 풍부한 마이애미는 올 시즌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에 평균자책점 5.40으로 하락세에 접어든 우레냐를 내보내기로 했다.

2020-12-01 15:24:29

CBS스포츠 "몸값 오른 최지만, 탬파베이가 논텐더 방출할 수도"

CBS스포츠 "몸값 오른 최지만, 탬파베이가 논텐더 방출할 수도"

미국 프로야구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확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의 거취도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미국 CBS스포츠는 1일 각 구단의 논텐더 방출이 예상되는 선수를 소개하며 최지만의 이름을 거론했다.논텐더는 '구단이 메이저리그 현역 로스터(26명)에서 서비스 타임 3∼5년을 채운 선수와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방출과 유사하다. 논텐더로 풀린 선수는 자유계약선수(FA)가 돼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메이저리그 구단은 3일까지 논텐더를 확정한다.CBS스포츠가 최지만의 방출을 예상한 이유는 '몸값 상승'이다.CBS스포츠는 최지만의 2021년 연봉을 160만달러(약 17억7천만원)로 예상했다.올해 최지만의 연봉은 85만달러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로 정규시즌을 축소하면서 실제 수령액은 31만4천815달러로 줄었다.2021년 최지만의 연봉은 크게 뛸 전망이다. CBS스포츠는 160만달러로 예상했지만, 200만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매체도 있다.탬파베이의 재정 상태는 타 구단보다 열악하다.CBS스포츠는 "탬파베이는 이미 헌터 렌프로를 방출해 400만달러 가까이 지출을 줄였다. 다음은 최지만 차례가 될 수 있다"며 "최지만은 동료와 팬 모두에게 인기 있는 선수지만 기량만 보면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의 1루수다.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스, 네이트 로 등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에 가까운 금액을 받는 1루수 자원이 있다. 쓰쓰고 요시토모와도 2021년까지 계약했다"고 최지만이 탬파베이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이어 "탬파베이는 늘 자금 문제에 시달린다. 찰리 모턴에게 1천500만달러의 합리적인 연봉을 줄 수 없어서 팀에서 내보냈다. 최지만을 내보내면 그에게 쓸 돈을 다른 선수에게 투자할 수 있다"며 "최지만을 방출하면 구단 인기가 줄어들 수 있지만, 탬파베이는 인기 하락보다 금전적인 문제를 더 걱정한다"고 설명했다.최지만은 2019년과 2020년 탬파베이 주전 1루수로 활약했다.올해 정규시즌에서는 타율 0.230(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부상을 딛고 포스트시즌에 출전해 18경기 타율 0.250(40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을 올렸다.한국인 타자 중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기도 했다.

2020-12-01 15:24:07

KBO 코치 아카데미, 2~30일까지 온라인 교육

2020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2~ 30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코치 아카데미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수강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한다.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 기간은 주 5일(1일 6시간)씩 4주간의 일정으로 기본 소양교육 40시간과 퍼포먼스 향상교육 80시간 등 총 120시간의 교육 코스로 진행된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다루었던 교육 내용에 대해 토의와 연구 등 그룹활동 시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KBO 리그 신임 코치 예정자와 1년 차 코치 및 교육 희망 코치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22명이 등록했다. 교육 시간의 85%(102시간) 이상 출석과 함께 필기시험 및 과제물 등의 평가를 통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수료할 수 있다.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총 28명이며, 현역코치, 구단 관계자, 해설위원, 언론인, 교수 및 전문강사가 참여해 분야별 전문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2020-12-01 15:23:49

FC서울, 어부지리로 ACL 16강 갈 듯

FC서울, 어부지리로 ACL 16강 갈 듯

한국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지난달 30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아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CL 조별리그 5차전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가 2대2로 비기면서 FC서울은 조별리그 2연패에도 불구, E조 2위(승점 6)를 유지하면서 16강까지 한걸음 더 다가갔다.현재 E조에서는 베이징이 5연승 1위(승점 15)를 달리며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가운데 서울에 이어 멜버른과 치앙라이가 나란히 승점 4를 쌓으며 3, 4위에 자리했다. 이제 남은 한 장의 16강 진출권을 놓고 최종 6차전까지 세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ACL 본선에 처음으로 출전한 치앙라이는 서울과의 4차전에서 사상 첫 승리를 거둔 데 이어 멜버른과의 경기에서도 승점을 쌓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최종 6차전은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서울-멜버른, 베이징-치앙라이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서울이 E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5차전까지 무패(4승 1무)를 달려 이미 F조 1위(승점 13)를 확정한 울산 현대와 6일 16강전에서 맞붙게된다.울산이 1위를 굳힌 F조에서는 남은 한 장의 16강행 티켓을 놓고 FC 도쿄(일본)와 상하이 선화(중국)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지난달 30일 울산이 도쿄에 2대1로 역전승하며 조 1위를 확정한 뒤 이어진 경기에서 상하이는 퍼스와 3대3으로 비겼다.승점이 7점으로 나란히 2, 3위에 올라있는 도쿄와 상하이는 최종전에서 16강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3일 최종전에서는 상하이가 울산과 만나고, 도쿄는 퍼스와 격돌할 예정이다.

2020-12-01 15:23:22

삼성, FA 두산 오재일 장타력 있어 영입 1순위

삼성, FA 두산 오재일 장타력 있어 영입 1순위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삼성라이온즈가 내년 시즌 반등을 위해 이번 FA시장에는 적극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특히 삼성이 영입 1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는 두산베어스에서 뛰다 이번에 FA시장에 나온 오재일이다.한 때 FA시장 큰 손이었던 삼성은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구단과 달리 비교적 조용한 스토브리그를 보낸 바 있다.FA시장에서 이렇다 할 영입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전력 보강이 되지 않았고 여기에다 거포 타자였던 다린 러프와의 재계약도 불발되면서 전력이 약화됐다. 시즌을 치르면서 거포형 타자의 필요성이 더 절실해진 삼성이었기에 이번 FA시장에서는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게 구단 내외의 관측이다.허삼영 감독은 "현장에선 전력 보강만큼 좋은 선물은 없다. 원한다고 다 얻을 순 없겠지만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구단에서도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신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장타력을 보유한 내야수가 목마른 삼성으로선 이번 FA시장에서 오재일에 대해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오재일은 최근 5년간 잠실에서 연평균 20 홈런을 쳐내며 활약 중이다. 특히 타자친화형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을 상대로 통산 타율 0.320 출루율 0.390 장타율 0.699를 기록했다.데이터상으로는 오재일이 삼성에 온다면 올시즌 오재일에게 특히 약한 모습을 보였던 원태인을 비롯해 투수진의 부담도 덜면서 타격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셈.다만 오재일의 나이와 협상 과정에서 매력적인 '카드'를 던질 수 있느냐는 삼성이 풀어야할 과제다.삼성 관계자는 "구단이 필요로 하는 포지션과 해당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는 계속 지켜보고 있다. 올해는 외부 F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며 "구단 내외적으로도 영입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협상 테이블에서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이 형성된다면 영입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삼성은 올시즌 부상으로 빠진 타일러 살라디노를 대신해 영입한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와도 재계약을 하지않음으로 외인타자 물색에도 나선다. 구단에서는 외야 수비가 가능한 거포형 외인타자를 원하고 있다.최근 FA시장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한 삼성이 이번엔 칼을 빼들면서 스토브리그가 달궈지고 있다.

2020-12-01 15:11:34

손명호 의성군청씨름단 선수, 문경대회 백두장사 등극

손명호 의성군청씨름단 선수, 문경대회 백두장사 등극

경북 의성군청씨름단 손명호 선수가 5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손 선수는 지난 8월 영월대회에 이어 '2020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kg이하)에 올랐다.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 이후 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민속씨름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의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의성진(眞)' 홍보에 적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0-12-01 14:50:11

kt가 휩쓴 시상식…MVP 로하스·신인왕 소형준

kt가 휩쓴 시상식…MVP 로하스·신인왕 소형준

이견은 없었다. 올시즌 KBO 시상식은 kt위즈가 휩쓸었다.kt 소형준이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압도적인 득표를 받으면서 올해 KBO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올시즌 KBO MVP는 NC 루친스키, 기아 최형우, 두산 알칸타라, NC 양의지를 제치고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차지했다. MVP로 뽑힌 kt 로하스는 홈런왕을 포함한 타격 4관왕 타이틀의 영예까지 안았다. 이로써 kt는 창단 최초 MVP선수를 배출했고 역대 6번째로 단일 시즌 MVP와 신인왕을 배출한 팀이 됐다.30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소형준은 신인상 투표에서 총 511점을 획득했다. LG 홍창기(185점), NC 송명기(76점)를 여유롭게 제쳤다.소형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2020 1차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소형준은 정규시즌 26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 퀄리티스타트를 10차례 작성하는 등 13승 6패 평균 자책점 3.86으로 활약했다.특히 소형준은 김진우(2002년 기아), 류현진(2006년 한화)에 이어 데뷔전 포함 2연속 선발승을 따낸 역대 3호 고졸 신인이자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10승 이상을 거둔 고졸 신인 기록까지 써내려갔다.올시즌 소형준은 후반기 14경기 8승 1패 평균 자책점 2.50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면서 kt를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로써 kt는 지난 2018년 강백호에 이어 역대 2번째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소형준은 "프로에서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선발투수 기회를 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트레이너 형들, 분석팀 형들에게 감사드린다. 야구 외적으로 도와준 야구 선배, 형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MVP뿐만 아니라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까지 4관왕을 차지한 kt 로하스는 올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49(550타수 192안타),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으로 그야말로 괴물같은 모습을 보였다.로하스는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 가족과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가능했다. 코치, 프런트, 동료가 없었다면 상을 받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다. 열심히 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MVP를 받았다. 도와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올해의 타격왕은 기아 최형우가 차지했다. 타자 부문 타율상을 받게 된 최형우는 올시즌 140경기에 출전에 타율 0.354(522타수 185안타), 28홈런, 115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한편, 투수부문 평균자책점상은 키움 요키시(2.14), 다승과 승률상은 두산 알칸타라(20승2패), 탈삼진상은 롯데 댄 스트레일리(205개)가 가져갔다. kt의 주권이 홀드왕(31개), 키움 조상우가 세이브왕(33개)에 올랐다. 도루왕은 삼성라이온즈 박해민과 도루 1개 차이로 앞선 kt 심우준(35개)이 차지했다.

2020-11-30 15:23:30

신이 신에게…마라도나 유니폼 품고 뛴 메시의 '탈의 세리머니'

신이 신에게…마라도나 유니폼 품고 뛴 메시의 '탈의 세리머니'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특별한 골 세리머니로 최근 심장마비로 별세한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했다.바르셀로나와 오사수나의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1라운드가 펼쳐진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후반 28분 페널티 아크에서 그림 같은 왼발 슛으로 4-0으로 앞서는 쐐기 골을 터뜨린 메시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뒤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그러자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또 다른 '10번' 상의가 나타났다.숨겨둔 유니폼을 드러낸 메시는 양손에 입을 맞춘 뒤 팔을 뻗어 올리며 한동안 하늘을 바라봤다.메시가 속에 입은 상의는 25일 심장마비로 향년 60세에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가 선수 시절 뛴 팀 중 한 곳인 아르헨티나 뉴웰스 올드 보이스의 유니폼이다.뉴웰스 올드 보이스는 마라도나와 메시의 '공통분모'이기도 하다.마라도나는 1993년 잠시 뛰었고,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기 전 6년간 이 클럽의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등에 새겨진 10번은 마라도나를 상징하는 번호이자, 메시도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사용하는 등 번호다.아르헨티나가 낳은 최고의 축구 스타 계보를 이으며 '리틀 마라도나'로 불리고, 국가대표팀에서 사제로도 엮였던 메시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마라도나에게 골을 바친 셈이다.상의 탈의는 경고 대상이라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메시에게는 이를 감수할 만한 남다른 작별 의식이었다.경기를 마치고 메시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세리머니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한 마라도나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잘 가요, 디에고(Hasta siempre, Diego)'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마라도나는 1982∼1984년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활약한 적도 있어 메시의 세리머니 외에도 이날 경기 전체가 추모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경기 전엔 그라운드 한가운데 '10번' 유니폼이 놓인 채 양 팀 선수들이 센터 서클에 둘러서서 묵념하기도 했다.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득점포 등 4골을 몰아쳐 오사수나를 4-0으로 제압하며 마라도나에게 승리를 선물했다.바르셀로나는 승점 14를 쌓아 리그 7위로 올라섰다.메시는 이날 마라도나에게 바친 골로 이번 시즌 리그 4호이자 전체 7호 득점을 기록했다.

2020-11-30 14: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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