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선거, 박영기 부회장 무투표 당선

박영기(67·사진) 대구시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이 대구시체육회장에 사실상 당선됐다. 5일 끝난 등록기간동안 박 후보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27면그동안 경쟁후보자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됐지만 등록을 하지 않았다. 단독후보 등록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박 후보가 유일하다.대구시체육회 선관위는 이날 선거인 명부를 단수로 확정했다. 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제44조 2항에 따르면 보면 단독 후보의 경우 찬반 투표 없이 당선이 결정된다.박 후보는 결격사유 등의 확인을 거쳐 선거일인 15일 대구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고 16일부터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박 후보는 중앙고,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시생활체육회장, 대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0-01-05 18:05:19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5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위해 태국으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4㎏ 빠졌어도' 밝은 김연경 "공격 배구로 올림픽 꼭 갈게요"

"꼭 올림픽 티켓을 따서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다부진 각오를 남기고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전의 결전지 태국으로 떠났다.김연경은 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태국으로 출국하기 전 "공항에 오니 실감이 난다. 중요한 대회인 만큼 짧은 기간이지만 준비 많이 했으니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연경을 비롯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7∼12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1위를 해야 도쿄올림픽 무대에 오를 수 있다.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기회인 만큼, 선수들은 결의에 차 있다.김연경은 "새해가 밝아서 선수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문자를 하나 보냈다. '새해가 밝자마자 제일 중요한 경기를 하니까 예선을 잘 치러서 새해를 잘 출발하도록 열심히 하자'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아 예선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는 태국이다. 최근 기량이 부쩍 상승한 태국은 홈 이점을 살려 도쿄올림픽 진출권에 도전하고 있다.김연경은 "태국도 우리를 잘 알고, 우리도 태국을 아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태국 홈에서 열려서 우리에게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의 공격력과 신장 강점을 잘 살리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김연경은 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할 때도 "공격을 많이 준비했다"고 귀띔하면서 "공격과 블로킹, 서브에 집중했다. 감독님도 우리의 수비가 어느 정도 좋으니 공격으로 득점하는 부분을 많이 생각하면서 준비하셨다"고 설명했다.

2020-01-05 16:37:21

5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과천중 유영이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피겨 유영, 트리플악셀 클린…종합선수권대회 쇼트 1위(종합)

국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유영(과천중)이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를 앞세워 종합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유영은 4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45.17점, 예술점수(PCS) 31.36점을 합해 76.53점을 기록했다. 68.20점을 받은 이해인(한강중), 64.81점을 기록한 김예림(수리고)을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유영은 세 바퀴 반을 뛰는 첫 번째 연기 과제 트리플 악셀을 클린 처리해 기본 점수 8.00점에 수행점수(GOE) 1.76점을 받았다.이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깔끔하게 처리했고, 플라잉 카멜스핀을 레벨 4로 연기하며 점수를 끌어올렸다.가산점 구간에선 트리플 플립을 깔끔하게 연기한 뒤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소화하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2020-01-05 16:08:46

김상원

포항스틸러스, K리그2 베스트11 김상원, 안산 골키퍼 황인재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2019 K리그2 베스트11에 빛나는 김상원을 영입했다. 안산 그리너스로부터 골키퍼 황인재도 영입했다. 두 선수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김상원은 주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지만 좌우를 가리지 않을뿐더러 팀의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나 공격수로도 나설 수 있는 측면 멀티 자원이다. 전 소속팀 FC안양에서는 주로 3-4-3 전술의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14포인트, 6득점 8도움)를 기록하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2014년 제주에서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84경기 9득점 12도움을 기록한 김상원은 공격 전개와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에 장점이 있다고 평가 받는다. 황인재는 포항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강현무와 경쟁하던 류원우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이 올해 초로 예정됨에 따라 그 빈 자리를 메우게 됐다.2016년 광주에서 데뷔한 황인재는 지난해 안산에서 18경기 출전 17실점으로 0점대 실점율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7 시즌에는 8월 23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롱킥을 활용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포항 선수단 전원은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2020년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2020-01-05 16:08:15

1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두바이컵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 2차전 대한민국 대 바레인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는 도쿄행 꽃길만!…김학범호 '결전의 땅' 태국 이동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말레이시아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5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8~26일·태국)이 열리는 태국 송클라로 이동했다.2020 AFC U-23 챔피언십은 올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 무대다. 아시아에 배당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티켓은 4장이다.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1장을 먼저 챙긴 상황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나머지 3개국의 주인이 결정되는 만큼 김학범호는 3위(일본이 4강에 진출하면 4위까지) 안에 들어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의 금메달을 지휘한 김학범(60) 감독은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의 중책을 맡았고, 2018년 12월부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지난해 3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한 김학범호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묶였다.

2020-01-05 15:14:55

경신고 장성우

장성우·김시원·이하은,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

대구 경신고 장성우(18)와 대륜고 김시원(18), 경북스키협회 이하은(17)이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한다.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스위스 로잔 및 생모리츠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장성우는 남자 쇼트트랙, 김시원은 남자 스키, 이하은은 여자 스키 청소년대표로 출전한다.장성우는 2019 대한빙상연맹회장배 1,500m에서 우승, 3,000m에서 2위를 차지했고 2019 대한빙상연맹회장배 국제대회 3,000m에서도 1위에 오른 대구 쇼트트랙의 핵심 선수다.김시원은 꿈나무대표를 거친 유망주로 중3 때 전국동계체전 회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그동안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 7개 종목, 13개 세부종목에 총 66명의 선수단(단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는 8개 종목, 16개 세부종목에서 81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79개국 출신의 15~18세 1천88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2020-01-05 14:50:17

스포츠초대석 편집자주

대구·경북을 포함한 국내 스포츠계의 주목 받는 인물을 와이드 인터뷰로 만나보는 코너를 마련합니다. 프로 무대의 스타플레이어를 비롯해 아마추어 '신성', 지도자, 체육단체장 등을 만나 진솔한 얘기를 들어봅니다.

2020-01-05 14:45:49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심판에게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첼시가 2대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손흥민, 위기의 토트넘을 구하라.

손흥민(28·토트넘)이 돌아온다.손흥민은 지난달 23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볼을 다투다 넘어진 뒤 발을 뻗어 뤼디거의 상체를 가격해 퇴장당했다.이후 3경기 출전정지 징계까지 받은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브라이턴, 29일 노리치시티, 이달 2일 사우샘프턴과의 정규리그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인고의 시간이 가고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5일 오후 11시 1분부터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들즈브러(2부리그)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부터 출전할 수 있다.손흥민의 빈자리는 컸다. 하위권 팀들과의 3게임에서 1승 1무 1패에 그쳐 6위(승점 30)에 자리했다. 이를 포함해 최근 리그 4경기 토트넘의 성적은 1승 1무 2패다.특히 노리치시티와 2대2로 비기고 사우샘프턴에는 0대1로 져 최근 2경기 무승에 빠졌다.확실히 잡아야 할 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주춤하면서 4위 첼시(승점 36)와의 격차도 좁히지 못하면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부상 악재도 겹쳤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후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을 다쳐 더 뛰지 못했다. 탕기 은돔벨레도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조제 모리뉴 감독도 "손흥민이 없으니 벤치에서 활용할 선수가 거의 없었다. 손흥민은 자기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며 부재를 아쉬워했다.더구나 최전방 공격수 케인 4주 이상 결장이 예상돼 복귀하는 손흥민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최전방을 책임지는 케인이 이탈한 만큼 손흥민이 이 자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발목 부상으로 케인이 장기 결장했을 때 공백을 책임진 경험이 있다.12일 리버풀, 18일 왓퍼드, 23일 노리치시티, 다음 달 3일 맨체스터 시티 등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리그 경기가 연이어 기다리고 있다. 과연 이 기간 손흥민이 토트넘의 반등을 이끌어 낼수 있을 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0-01-03 15:02:27

전 삼성 투수 매티스, 텍사스 코치로 선임…추신수와 한솥밥

KBO리그 출신 또 한 명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지도자가 나왔다.추신수(38)의 소속 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는 3일 새 불펜 코치로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더그 (37)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매티스 신임 코치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적을 옮긴 오스카 마린 코치의 빈자리를 채운다.매티스 코치는 한국 야구와 인연이 많다. 그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텍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2011년 7월 라이언 가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은 짧았지만, 인상은 강렬했다.그는 후반기 10경기에 선발 출전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하며 삼성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매티스 코치는 그해 SK 와이번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선발 등판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그러나 매티스 코치는 삼성과 재계약하지 못했고,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등을 거친 뒤 은퇴했다.지도자로서는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경험을 쌓았다.KBO리그 출신 메이저리그 지도자는 매티스 코치가 처음은 아니다.2000년대 중반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었던 미키 캘러웨이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뉴욕 메츠 감독으로 활동했다.지난해 경질된 캘러웨이 코치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투수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SK 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데이브 부시는 지난해 10월 명문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코치로 선임됐다.

2020-01-03 15:02:15

2019 대구FC 와 FC서울 경기를 찾은 대구FC 축구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K리그, 올부터 동남아쿼터 신설·최저기본급 인상

프로축구 K리그가 올시즌 확바뀐다.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동남아시아 쿼터'의 신설이다.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각 구단은 국적에 상관없이 3명에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에서 1명,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가맹국에서 1명을 더해 총 5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출전시킬 수 있게 됐다.동남아시아 쿼터는 ASEAN 가맹국이면서 AFC 회원국의 국적을 보유한 선수에 적용된다.지난 시즌 리그에 참여했던 아산은 2020시즌부터 완전한 시민구단의 형태로 K리그2(2부리그)에서 활동한다. 시민구단 전환에 따른 선수지원 대책도 마련됐다. 아산은 K리그1(1부리그)까지 포함해 나머지 21개 구단이 보호선수로 지정한 선수 외의 선수들을 무상임대 또는 이적료 감면의 형태로 팀당 1명, 총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보호선수는 K리그1 구단은 20명, K리그2 구단은 16명까지 지정할 수 있다.경고 누적에 따른 출장 정지 기준도 바뀐다. 지난 시즌까지는 경고가 3회 누적 시마다 1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부과됐다. 그러나 올 시즌부터는 처음 5회 경고 누적 시 1경기 출장 정지, 그다음 3회 경고 누적 시 1경기 출장 정지, 그다음부터는 2회 경고 누적마다 1경기 출장 정지가 부과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단, 10회 이상의 경고가 누적될 경우에는 출장 정지와 함께 추가적인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상주 상무도 출전 선수 명단에 22세 이하 선수를 최소 2명(선발 1명, 후보 1명) 이상 포함해야 한다.K리그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저기본급은 2천만원에서 2천400만원으로 오른다. 자유선발 신인선수의 유형 중 기본급 2천만원으로 정해져 있던 자유선발 'B등급'은 없어진다.특히 홈 구단은 경기장 전체 좌석 수 중 최소 5% 이상을 원정팀 응원 관중을 위해 배분해야 한다.선수단 벤치에 지붕을 필수로 갖추도록 한 규정은 삭제된다. 지붕 탓에 관중석에 사석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서다.

2020-01-03 15:01:50

신중

대구FC '새내기 5명' 그라운드 새바람 예고

대구FC가 올 시즌을 함께할 총 5인의 신인 선수를 새롭게 맞이했다.대구는 우선지명으로 구단 산하 유스팀(신흥초, 율원중, 현풍고)을 거친 이진용을, 자유계약선발로 안창민(부평고. 공격수), 신중(청구고. 공격수), 이근섭(고양FC U18. 공격수), 이찬웅(매탄고)을 영입했다.가장 먼저 입단을 확정 지은 선수는 대구FC 산하 신흥초·율원중·현풍고 출신의 수비수 이진용이다. 대구 유스 팀을 모두 거쳐 프로 무대를 밟은 선수는 이진용이 최초다. 이진용은 2019년 우선 지명으로 대구의 선택을 받고 곧바로 프로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U-15·U-17 대표 등 각급 연령별 대표 팀에서 활약했으며, 드리블 능력과 킥력, 스피드가 좋은 편이고 투지 있는 플레이스타일이 장점이다.부평고 출신 안창민은 189cm의 키로 뛰어난 헤딩과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갖춘 공격수다. 활동반경이 넓고 득점력과 패스 능력이 뛰어난 기대주다. 청구고 출신 공격수 신중은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고, 뛰어난 스피드와 민첩성 킥력을 가지고 있다.이근섭은 193cm/80kg의 다부진 체격에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이다. 매탄고 출신 이찬웅는 190cm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공권 장악력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수비수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진용은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에 입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선배들과의 경쟁 속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한편 대구는 2일 새해 첫 훈련에 돌입했다. 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중국 쿤밍과 상해(1군), 경남 남해(2군)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0-01-03 15:01:30

미국 뉴욕 아일랜더스 레프트 윙 앤더스 리(가운데)가 2일(현지시간) 미 뉴욕 주 유니언데일에서 열린 뉴저지 데블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 1피리어드 중 상대 수비수 P.K. 수밴(왼쪽) 앞에서 퍽을 다루고 있다. 리는 지난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월드챔피언십에서 한국대표팀에게 1대13의 대패를ㄹ 안긴 주인공이다. 이 경기는 뉴저지가 2대1로 승리했다. AP연합뉴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의 파워

2020-01-03 14:23:57

김하영·윤광수·윤진필, 경북도체육회장 3파전

13일 치러지는 초대민선 경북도체육회장 선거는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았던 김하영·윤광수 전 부회장과 럭비 선수 출신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의 대결로 압축됐다.이들은 체육회장 등록 첫날인 2일 경북체육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과 함께 공식선거운동기간에 들어간 회장선거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후보별 10분가량 소견발표을 한 후 선거인단의 현장투표를 오후 6시까지 진행후 곧바로 개표한다.경북체육회 선관위는 사전선거운동 및 불법선거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선거 지원단을 운영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하기로 했다.한편 대구시체육회는 4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하고 6일~14일까지 9일간의 선거운동을 한 뒤 15일 448명의 선거인단 전자투표로 회장을 선출한다.

2020-01-02 18:11:08

세계 랭킹 1위이자 2019년 미국프로골프투어(PGA) 상금왕인 브룩스 켑카가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10년 새 가장 큰 변화는 상금과 비거리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2010년대 첫해인 2010년과 마지막 해 2019년 사이 세계 골프계 역시 큰 변화를 겪었다.가장 큰 변화는 역시 상금이다. 201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금왕 맷 쿠처(미국)는 491만 달러(약 56억8천136만원)를 벌었다. 2019년 상금왕 브룩스 켑카(미국)는 968만4천 달러(약 112억535만원)를 받았다. 곱절에 가깝게 늘었다.더 주목되는 현상은 비거리 증가다. 2010년 로버트 개리거스(미국)는 평균 315.5야드를 날려 장타왕에 올랐다. 올해 장타왕 캐머런 챔프(미국)는 평균 317.9야드를 보냈다.둘의 차이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투어 전체는 엄청난 변화를 보였다. PGA투어 선수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010년 287.3야드였지만 올해는 293.9야드를 찍었다. 300야드 장타가 평균이 된 셈이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상금 증가가 눈에 띈다. 2010년 상금왕 최나연(32)은 187만1천달러(약 21억6천362만원)를 받았는데, 올해 상금왕 고진영(24)은 277만3천달러(약 32억669만원)를 수령했다.그러나 2010년대에 LPGA투어에 불어닥친 가장 극적인 변화는 장타력이다. 2010년 미셸 위(한국 이름 위성미)는 평균 274.5야드로 장타 여왕에 올랐다. 2019년 장타 여왕 앤 판 담(네덜란드)은 평균 283.84야드의 무시무시한 장타를 때렸다.

2020-01-01 16:30:55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 연합뉴스

김학범호, 사우디와 평가전 무산…"폭우로 그라운드 사정 악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전지훈련에 나선 김학범호의 사우디아라비아 평가전이 열악한 그라운드 상태로 취소됐다.대한축구협회는 31일 "이날 예정됐던 사우디아라비아 U-23 대표팀과 평가전이 취소됐다"라며 "최근 내린 폭우로 경기장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져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상태가 돼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한 김학범호는 내달 8일 개막하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대비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와 두 차례 평가전 일정을 잡았다.대표팀은 애초 31일 샤알람의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지만, 말레이시아가 우기에 접어들면서 폭우가 자주 내려 경기장을 쿠알라룸푸르의 메르데카 스타디움으로 바꿨다.하지만 폭우로 메르데카 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경기할 수 없는 상태가 돼 결국 평가전을 포기하게 됐다.이에 따라 김학범호는 내달 3일 쿠알라룸푸르의 KLFA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 뒤 내달 5일 2020 AFC U-23 챕피언십 조별리그 C조 1, 2차전이 치러지는 태국 송클라로 이동할 예정이다.

2019-12-31 21:48:37

(주) 디케이글로벌코리아 김동국 대표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중장기 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김동국 (주) 디케이글로벌코리아 대표는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중장기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대표는 "이 번 위촉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19-12-30 16:38:20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내년 4월 4일 시작

2019-2020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내년 4월 4일부터 시작한다.KBL은 30일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6강 플레이오프,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 일정을 확정했다.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는 4월 4일부터 13일,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는 4월 16일부터 25일, 챔피언 결정전(7전 4승제)은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린다.KBL은 또 최준수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이인식(61)씨를 선임했다.이인식 신임 사무총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인 현대위아 재경본부장과 기아자동차 재경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2019-12-30 14:50:07

손흥민

손흥민, 토트넘 2010년대 '최고의 골' 후보에 최다 4골 올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010년대 최고의 골을 뽑는 토트넘 자체 투표에서 가장 많은 4골을 후보로 올렸다.토트넘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0~2019년 최고의 골' 투표를 벌이는 중이다. 투표는 구단이 자체 선정한 25개 후보 골 가운데 팬이 하나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토트넘 팬들을 가장 많이 들썩이게 한 25개의 골 가운데 손흥민은 팀의 간판답게 가장 많은 4개의 골을 후보로 올렸다.지난 8일 번리전에서 넣은 '70여m 질주 슈퍼골'을 비롯해 지난 시즌 첼시전에서의 '50m 질주 골', 2017-2018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전 중거리 골과 웨스트햄전 '25m 벼락 골'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게 됐다.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하면서 1천5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토트넘에 안겼던 개러스 베일이 4개의 골을 후보로 올려 손흥민과 동률을 이뤘다.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책임지는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는 각각 2골, 3골이 후보로 선정됐다. 투표는 홈페이지(https://www.tottenhamhotspur.com/fans/goal-of-the-decade/)에서 하면 된다.

2019-12-30 14:49:09

전북 김진수

'연봉 14억원' 김진수, 프로축구 K리그 국내 선수 '연봉킹'

한국 축구 대표팀의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가 프로축구 K리그 국내 선수 '연봉킹' 자리에 처음 올랐다. 외국인 선수 '연봉킹'은 2년 연속 김진수의 팀 동료인 에게 돌아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년 K리그1 11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의 선수 연봉을 30일 발표했다.이에따르면 2019년 K리그1 11개 구단 소속 선수 전체(국내·외국인 선수 포함) 연봉 총액은 844억 2438만 6천원으로, 1인당 평균은 1억 9천911만 4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58억733만3천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가 119억 9천335만 3천원, FC서울이 84억 7천355만 3천원, 수원 삼성이 76억 8천956만 7천원으로 뒤를 이었다.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 4억 7천901만원, 울산 3억 5천274만 6천원, 서울 2억 175만 1천원, 강원FC 1억 9천160만 4천원 순으로 나타났다.팬들의 관심을 끄는 국내 선수 최고 연봉은 김진수에게 돌아갔다.김진수는 올해 14억 3천500만원의 연봉을 받아 신형민(10억4천550만원), 이동국(10억1천54만원), 홍정호(8억7천60만원), 최철순(8억 2천438만원·이상 전북)을 따돌렸다.지난해 12억3천500만원을 받았던 김진수의 연봉은 올해 2억원이나 올랐다.김진수는 지난해 국내 선수 연봉 2위였지만 1위였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중국 무대로 이적하면서 연봉킹 자리를 물려받았다.특히 전북은 3년 연속 국내 최다연봉 선수 1~5위 자리를 독식해 눈길을 끈다.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의 주인공은 2년 연속 전북의 로페즈(16억 5천210만원)에게 돌아갔다.로페즈는 지난해에도 12억8천370만원을 받아 외국인 선수 '연봉킹'에 올랐는데 올해 3억7천억원 가까이 오르면서 국내외 선수를 합쳐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챙겼다.로페즈에 이어 페시치(경남·15억 2천638만 6천원), 주니오(울산·10억 7천780만원), 룩(경남·9억 7514만 4천원), 오스마르(서울·9억 365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2019-12-30 14:46:31

달서스포츠클럽과 달서체력인증센터는 26일 최형준(남)·김준영(여)씨를 달서체력왕으로 선정했다. 달서스포츠클럽 제공.

내가 '달서체력왕'…男 최형준·女 김준영 씨 '최우수'

올해 달서체력왕에 최형준(남)·김준영(여)씨가 선정됐다.달서스포츠클럽과 달서체력인증센터는 26일 2019년 달서체력왕을 선발·시상했다.지난 3월부터 22개동 찾아가는 동(洞)체력측정사업과 같이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총1천70명이 참가하였으며, 동별 체력왕을 포함한 본선에는 122명이 참가하여, 남·녀 달서체력왕과 체력우수자 5명을 선발하였다.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만19세에서 65세미만 달서구민과 달서스포츠클럽회원을 대상으로 상대악력·윗몸 앞으로 굽히기·윗몸 일으키기·제자리 멀리뛰기·10m 왕복달리기 등 달서체력인증센터 측정항목으로 진행됐다. 26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서체력왕 최형준(남)·김준영(여)씨와 달서체력인증상 채순희·박하늬·박혜림·박은숙·김지훈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달서체력왕을 수상한 최형준씨는"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무료로 체력측정도 하고, 상도 받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올해는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아 관계자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달서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유일의 체력인증기관이며, 올해 이용자는 5천875명이다.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는 달서체력왕 선발대회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체육문화행사 출장서비스와 달서구 동(洞)체력측정 등 찾아가는 체력측정으로 국민건강과 체력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체력측정 참여신청은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이나 전화예약, 방문신청 할 수 있다.

2019-12-30 14:18:53

英 10부리그 애빙던타운, 전반 8실점에 '후반전 안 해!…퇴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10부리그 애빙던 타운이 '지역 라이벌' 애빙던 유나이티드와 원정에서 전반전에만 8골을 내주자 후반전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 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애빙던 타운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애빙던의 노스코트에서 열린 애빙던 유나이티드와 2019-2020 헬레닉 리그 디비전 원 이스트(10부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득점 없이 8골을 내주고 끌려갔다.애빙던 타운과 애빙던 유나이티드는 애빙던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라이벌 팀이다.다만 이번 시즌 애빙던 유나이티드는 17개 팀 가운데 2위를 달리고 있고, 애빙던 타운은 17위로 꼴찌에 그쳐 강등권으로 밀린 상태다.에빙던 타운은 전반 1분 첫 실점을 시작으로 전반 4분·13분·14분·31분·33분·41분·45분까지 숨돌릴 틈도 없이 잇달아 골을 내주고 만신창이로 전반을 마쳤다.하지만 후반전 시작 무려 에빙던 타운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상대 팀에 언질도 없이 후반전을 포기하고 모두 집으로 돌아가 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다.애빙던 타운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자 경기장을 찾은 152명의 관중도 술렁이기 시작했다.경기장에 있던 관중들은 SNS를 통해 애빙던 타운 선수들이 집으로 돌아간 사실을 전하기 시작했다.한 관중은 "완벽한 실화다. 애빙던 타운 선수들이 집으로 돌아갔다. 경기는 취소됐다"는 글을 올렸다.애빙던 유나이티드의 존 블랙모어 단장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축구계 몸을 담은 지 30년 만에 이런 일은 처음 당한다"라며 "경기 내용도 위험한 상황은 없었다. 전반전에 8골을 내주자 애빙턴 타운 감독과 선수들이 후반전에 나오지 않았다. 우리도 승리를 원했지만 이런 식으로 이기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다.BBC에 따르면 애빙던 타운 선수들은 라커룸에 유니폼도 남겨두고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2-29 15:41:30

29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KB손해보험 김정호가 스파이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혼신의 스파이크

2019-12-29 15:25:48

29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에서 홀리데이 3형제가 출전했다.홈팀인 뉴올리언스 즈루 홀리데이(맨왼쪽), 원정팀인 인디애나 에런(중앙)과 저스틴 3형제. USA TODAY 연합뉴스.

홀리데이 '3형제가 한 코트에'…NBA 역대 처음

미국프로농구(NBA)에서 2형제도 아닌 3형제가 같은 코트에서 경기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29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에서 홀리데이 3형제가 출전했다.홈팀인 뉴올리언스에는 즈루 홀리데이(29)가 선발로 나섰고, 원정팀인 인디애나에는 에런(23)이 선발로 코트를 밟았다.3쿼터 4분 54초를 남기고는 인디애나의 저스틴(30)이 투입되면서 마침내 3형제 출전이 성사됐다.미국의 통계업체인 엘리어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NBA에서 3형제가 같은 경기에 나온 것은 처음이다.저스틴이 첫째 형이지만 NBA 데뷔는 둘째인 즈루가 2009년에 먼저 했다.이날 경기에서는 즈루가 이끄는 뉴올리언스가 120대98로 인디애나를 꺾었다.즈루는 20점에 7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인디애나의 에런은 25점을 넣었다. 저스틴은 득점 없이 리바운드 1개를 기록했다.즈루는 경기가 끝난 뒤 미국 ESPN과 인터뷰에서 "나이 차이가 있어서 같이 경기한 적이 없었다"며 "두 형제와 경기하고 승리까지 얻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19-12-29 15:22:09

신진서가 28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3라운드 3경기 4국에서 심재익 3단에게 불계승을 거두면서 올 시즌 12전 전승을 기록했다. 신진서 9단과 심재익 3단. 연합뉴스

'승률 100%' 신진서, KB바둑리그 개막 12연승 질주

신진서 9단이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개막 12연승을 질주했다.신진서는 28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3라운드 3경기 4국에서 심재익 3단에게 불계승을 거두면서 올 시즌 12전 전승을 기록했다.개막 12연승은 2016년과 2017년 자신이 한 차례씩 올린 단일 시즌 최다 연승(12연승) 타이기록이다.신진서는 2018시즌 9연승을 포함해 21연승을 달리며 자신이 세운 최다 연승 기록을 또 새로 썼다.신진서의 불계 승부는 43판 연속으로 늘었다.신진서는 KB바둑리그 개막식 행사에서 "전승은 아니고 다승왕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그는 자신의 다짐 대로 2위 박정환 9단(화성시코리요·10승 1패)을 따돌리고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신진서는 신생팀 셀트리온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신진서의 승리로 셀트리온은 홈앤쇼핑을 3대2로 꺾으며 승률 5할(6승 6패)을 맞추고 9개 팀 중 5위로 올라섰다. 홈앤쇼핑(5승 6패)은 6위로 내려갔다.KB바둑리그는 18라운드에 걸쳐 정규시즌을 치르고, 상위 5팀이 겨루는 포스트시즌으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2019-12-29 15:18:32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 K리그 사령탑 '대세'로

2020년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이 사령탑의 대세를 이루며 스타 감독들의 지략 대결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19시즌 팀을 맡았던 최용수 FC서울 감독과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 이어 내년에는 성남FC의 김남일 감독이 K리그1(1부리그)에 가세한다.또 K리그2(2부리그)에선 설기현 감독이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아 프로 사령탑 데뷔를 앞두고 있고, 황선홍 감독이 기업 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 시티즌의 사령탑으로 부임이 유력하다.이들 외에도 감독은 아니지만, 이을용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와 이천수 인천 전력강화실장, 차두리 FC서울 18세 이하(U-18) 팀 오산고 감독 등 '2002 세대'가 현장 곳곳에 포진했다.2011년 4월 감독대행으로 서울을 이끈 것부터 내년이면 '10년 차 사령탑'이 되는 최용수 감독은 이 같은 흐름에 대해 "진짜 경쟁이 시작된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최 감독은 "처음 감독이 되는 김남일, 설기현 감독이 어떤 전술과 전략을 들고나올지, 어떤 축구를 준비했는지 궁금하다. 시간이 지나도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했다.특히 26일 성남FC의 감독으로 첫선을 보인 김남일 감독은 "가장 기대가 되는 팀은 역시 서울이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가장 이기고 싶은 팀"이라며 최용수 감독에게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최 감독은 "저도 일찍 감독이 된 편이다 보니 처음에는 도전자 입장이었는데, 이젠 후배들이 이렇게 '걸어온다'. 처음 감독이 되면 그런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농담과 함께 미소를 지었다.피 말리는 승부의 세계를 겪어온 선배로서 최 감독은 '고통의 시간'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그는 "많이 져 봐야 하고, 고통도 받고, 싸워봐야 한다. 그런 시간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들"이라며 "경험이 쌓이면서 상황 대처 등에서 차이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또 "예전에는 '레이저'도 많이 쏘곤 했는데, 이제는 선수들이 예뻐 보이더라. 내가 마음을 더 열고 싶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더 해주고 싶다"면서 "좀 더 부드럽게, 유연하게, 선수들과 재미있게, 친하게 지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2019-12-29 15:17:10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29일 오스트리아 리엔츠에서 열린 2019-2020 FIS 월드컵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설원을 질주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시프린, 출발 시간 착각하고도 우승…월드컵 스키 63승째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에서 63번째 우승을 차지, 최다승 부문 단독 2위가 됐다.시프린은 29일 오스트리아 리엔츠에서 열린 2019-2020 FIS 월드컵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7초 31로 1위에 올랐다.이로써 시프린은 월드컵 통산 63번째 우승을 달성, 62승의 안네마리 모저 프뢸(오스트리아)을 3위로 밀어내고 여자 알파인 월드컵 최다승 부문 2위에 올랐다.이 부문 1위는 82승까지 달성한 뒤 올해 초 은퇴한 린지 본(미국)이다.남녀를 통틀어 알파인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은 1989년 은퇴한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이다.시프린이 앞으로 4승을 더하면 남자부 2위인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의 67승과도 동률을 이룬다. 남자부 3위는 54승의 헤르만 마이어(은퇴·오스트리아)다.이날 1차 시기 출발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15분이었던 시프린은 이를 10시 30분으로 착각, 평소보다 늦게 경기장에 도착했다.AP통신은 "시프린이 시간에 쫓겨 평소 하던 워밍업 루틴도 지키지 못했다"고 전했지만 그는 1차 시기부터 1분 01초 27을 기록해 2위 마르타 바시노(이탈리아)의 1분 01초 88을 0.61초 차로 따돌렸다.2차 시기에서 2위와 간격을 더 벌린 시프린은 결국 1.36초 차의 비교적 넉넉한 격차로 우승을 확정했다.

2019-12-29 15:07:26

박인비

지난 10년간 골프의 기록들…박인비, LPGA 최다 18승

지난 10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인비(31)로 나타났다.29일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각종 기록을 정리한 결과 박인비가 LPGA 투어에서 18승을 올려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로 집계됐다.박인비는 18승 중 6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차지해 이 역시 최다를 기록했다.박인비는 또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도 106주 동안 1위에 올라 최장기간 정상에 머문 선수로 나타났다.지난 10년간 가장 어린 나이에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여자 선수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였다.리디아 고는 15세 4개월이던 2012년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리디아 고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8세 4개월의 나이로 우승해 메이저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8승씩을 올려 공동 1위였다.메이저대회에서는 매킬로이와 브룩스 켑카(미국)가 4승을 나눠 가져 공동 1위를 기록했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43세 3개월의 나이로 정상에 올라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나이에 우승한 선수가 됐다.

2019-12-29 15:03:54

임창용

日매체 "임창용·이대호·김태균, 2010년대 日최고의 외인선수"

임창용(43·은퇴), 이대호(37·롯데 자이언츠), 김태균(37·한화 이글스) 이 2010년대 일본 프로야구를 빛낸 외국인 선수로 꼽혔다.일본 온라인 매체 풀카운트는 29일 일본 프로야구 각 구단의 '2010년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했다.이 매체는 "임창용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11승 13패 128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며 팀의 수호신으로 맹활약했다"고 전했다.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해태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13시즌을 소화한 임창용은 2008년 일본에 진출해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이름을 떨쳤다.그는 2012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기도 했다.임창용은 2014년 KBO리그 삼성으로 복귀한 뒤 KIA 타이거즈에서 3시즌을 소화하고 은퇴했다.임창용은 지난 7월 야쿠르트 구단 창단 50주년 이벤트 경기에 참가해 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임창용과 함께 2013년 일본 최초 한 시즌 60홈런을 터뜨린 블라디미르 발렌틴 등을 '2010년대 최고의 야쿠르트 외국인 선수'로 꼽았다.이 매체는 아울러 2012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타점왕을 차지한 이대호를 '2010년대 오릭스 최고의 외국인 선수' 명단에 포함했다.이대호는 일본 진출 첫해인 2012년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2013년엔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고 2014년엔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해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이대호는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한 시즌을 뛴 뒤 롯데로 복귀했다.2010년 지바 롯데 말린스에서 타율 0.268, 21홈런, 92타점을 기록한 김태균도 2010년대 지바 롯데 최고의 외국인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2019-12-29 15:02:40

류현진이 2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토론토에서도 99번…캐나다에선 특별한 번호

류현진(32)이 새로운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도 등 번호 99번을 달고 던진다.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를 연고로 하는 미국프로야구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류현진의 입단을 공식 발표하며 구단 트위터에 류현진의 유니폼을 공개했다.류현진의 성(姓)인 'RYU'와 함께 99번이 박혀 있다.1977년 창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등 번호 99번을 단 선수는 류현진이 처음이다.캐나다에서 99번은 특별한 번호다.아이스하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살아 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웨인 그레츠키의 등 번호가 바로 99번이다.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2000년 2월 7일, 그레츠키의 99번을 지금도 유일한 전 구단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의 42번을 전 구단 영구 결번한 것과 비슷한 의미다.그런 특별한 등 번호를, 캐나다 유일의 미국 메이저리그 팀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선사했다.류현진은 2006년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99번을 달았고, 이후 계속 이 번호를 유지했다.한화 입단 당시 15번을 배정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뛰다가 한화로 컴백한 15번의 원래 주인 구대성이 이를 되찾아가면서 류현진은 99번을 택했다.99번을 달고 KBO리그를 평정한 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99번을 유지했다.류현진은 빅리그 현역 선수 중 가장 오랜 기간(7년) 동안 99번을 달았다. 토론토에서도 이 번호를 유지한다.이제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99번 괴물 투타대결'도 기대할 수 있다.뉴욕 양키스 99번의 주인공은 '괴물 타자' 에런 저지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저지의 맞대결은 2020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새로운 흥행 카드가 될 수 있다.

2019-12-28 21:48:16

류현진이 2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굿바이 류현진' 다저스 터너·뷸러 "떠나서 슬퍼"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저스틴 터너(35)와 워커 뷸러(25)가 떠나는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애정이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다.터너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뒤 류현진과 손을 맞잡은 사진을 올린 뒤 이날 토론토에 공식 입단한 류현진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썼다.터너는 "정말로 네가 그리울 거야. 너는 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 중 한 명이었어"라며 "좋은 시간을 함께한 류현진, 고마워"라고 적었다.2014년부터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함께 뛴 터너는 재치 있는 말로 작별 인사를 마무리했다.그는 "네가 아메리칸리그로 가기 전에 첫 홈런을 치는 걸 볼 수 있어서 기뻐"라고 했다.류현진은 9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빅리그 첫 홈런을 터트렸다.메이저리그 210타수 만에 나온 류현진의 첫 홈런이었다.류현진은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로 둥지를 옮기기에 내셔널리그팀과 맞붙는 인터리그 경기가 아니라면 타석에 들어서는 모습을 볼 수 없다.터너는 그래서 류현진의 어쩌면 빅리그 마지막일 수도 있는 홈런을 지켜봤다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했다.올 시즌 류현진과 나란히 14승을 올린 다저스의 차세대 에이스 뷸러도 실질적인 에이스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뷸러는 류현진을 '마이맨(my man)'으로 친근감 있게 부른 뒤 "(좋은 계약을 해서) 무척 기분 좋아. 떠나는 모습을 봐야 해서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토론토(in the 6)에서 잘 지내"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류현진을 응원했다.다른 다저스 동료들도 댓글로 류현진과의 작별에 아쉬움을 토로했다.외야수 족 피더슨은 "비행기 파트너를 잃었다"라며 상실감을 드러냈고,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코디 벨린저도 "내 친구"라며 아쉬움을 전했다.이 밖에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마에다 겐타도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 등을 남기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2019-12-28 2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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