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8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 FINA 세계 마스터즈 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여성 40-49세 솔로 프리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쥔 유나미 선수가 정태춘의 '5.18' 노래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의 눈물

2019-08-08 15:41:25

한국골프용품, 대일본 무역적자 극심

골프용품 대일 무역적자액이 2억2천달러에 육박하는 등 극심한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레저백서 2019'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수입한 골프용품은 무려 2억3천9만달러어치에 달했다. 그러나 일본에 수출한 골프용품은 고작 114만달러어치에 불과하다. 수출보다 수입이 200배를 넘는 셈이다.골프용품 무역적자는 2억1천871만 달러에 이른다. 이는 전년(1억8천342만달러)보다 무려 19.2%나 급증했다. 더구나 대일 무역적자는 계속 늘고 있다. 2013년에는 1억6911만달러에서 매년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일본에서 들여오는 골프용품 대부분은 골프클럽이다. 작년에 국내에 수입된 일본제 골프클럽은 2억1천9만달러어치였다. 국산 골프클럽을 일본에 수출해 받은 돈은 430만달러뿐이다.샤프트 등 골프클럽 부품 수입도 1천465만달러였다. 국산 골프클럽 부품을 일본에 내다 판 금액은 10분의 1이 조금 넘는 162만달러로 집계됐다.408만달러어치를 수입하고 276만달러어치를 수출한 골프공은 그나마 무역적자가 덜 했다. 골프용 가방이나 신발 등 기타 골프용품에서는 수출 268만달러로 수입액 126만달러를 2배가량 웃돌았으나 금액이 워낙 적어 무역적자를 해소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서천범 소장은 "국산 골프용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브랜드 이미지 등을 하루빨리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 고질적인 무역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애국심에 호소하는 마케팅은 한계가 있다. 꾸준한 품질 개선과 지속적인 프로 선수 지원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국산 브랜드의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8-08 15:34:14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7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 직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2차 예선 준비 돌입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준비에 돌입했다.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9월 시작되는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소집 명단을 26일 발표한다. 대표팀은 9월 2일 소집될 예정이다.2차 예선 첫 경기는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으로 진행된다. 대표팀은 5일 원정 평가전을 계획 중이다.대표팀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과 1차전을 닷새 앞두고 치를 평가전 상대로 현지 적응이 가능하고 투르크메니스탄 직항이 있는 도시의 국가를 찾고 있다. 중동권 팀들을 9월 5일 평가전 상대로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벤투 감독은 월드컵 2차 예선 때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릴 예정인 가운데 소집 대상을 확정하기 위해 선수 점검에 나섰다.벤투 감독은 주말인 11일 대구FC와 울산현대 경기가 열리는 울산 종합운동장을 찾아 6월 평가전 때 소집됐던 골키퍼 조현우(대구)와 골키퍼 김승규, 미드필더 김보경, 수비수 김태환(이상 울산)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다만,10월 15일 평양 원정은 오후 5시 30분 김일성경기장에서 열기로 했지만 이동 경로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대표팀은 2017년 4월 북한 평양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했던 여자대표팀처럼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북한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육로를 이용하거나 직항 항공편으로 방북할 수도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방북 일정 및 방법과 관련해 조만간 통일부와 협의할 예정이다.11월 평가전 장소와 상대 팀은 결정되지 않았다. 대표팀은 11월 14일 레바논과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 경기가 잡혀 있다.11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데이가 같은 달 19일 예정돼 있어 레바논과 원정 직후 평가전을 벌인다. 이날 평가전은 올해 마지막 A매치이기 때문에 안방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2019-08-08 15:26:01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경기를 치르는 정현의 모습. 연합뉴스

정현, 부상 복귀 후 6연승…요카이치 챌린저 16강행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41위·한국체대)이 부상 복귀 후 쾌조의 6연승을 내달렸다.정현은 7일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요카이치 챌린저(총상금 5만4천160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매슈 크리스토퍼 로미오스(597위·호주)를 2-0(6-3 6-1)으로 완파했다.2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 탈락 이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오지 못한 정현은 지난주 중국 청두 챌린저를 통해 약 6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청두 챌린저에서 5연승을 거두며 우승, 건재를 과시한 정현은 이번 대회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 승리로 6연승을 이어갔다.정현은 이날 한 수 아래의 로미오스를 상대로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정현의 16강 상대는 다카하시 유스케(470위·일본)로 정해졌다.2017년 세계 랭킹 238위까지 올랐으나 현재 400위대 후반으로 내려가 있는 다카하시는 2016년 일본 도요타 챌린저 대회에서 정현과 한 차례 만나 2-0(7-5 6-3) 승리를 따낸 선수다.당시 다카하시는 세계 랭킹 506위, 정현은 104위였다.이번 대회 톱 시드는 우치야마 야스다카(140위·일본)가 받았으나 2회전에서 탈락했고 2번 시드는 제임스 덕워스(158위·호주)에게 돌아갔다.정현은 3번 시드의 이토 다쓰마(143위·일본)에 이어 4번 시드에 배정됐다.

2019-08-07 16:03:30

손흥민(토트넘)이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3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날 ICC 마지막 경기에서 인터밀란과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연합뉴스

손흥민, 차범근 넘어 '한국 축구 새 역사' 세운다

손흥민(27·토트넘)이 다시 달린다.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경신에 도전한다.토트넘은 11일 애스턴 빌라와 홈경기로 2019-2020시즌을 시작한다. 손흥민은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지난 시즌 막판 본머스전에서 거친 파울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서다. 에버턴과의 시즌 최종전에 결장한 손흥민에게는 아직 출전 정지 2경기가 더 남아있어 새시즌 첫 경기는 3라운드 뉴캐슬전이 될 전망이다. 이 경기는 26일 오전 0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지난 시즌은 손흥민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시즌이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8경기에 출전해 프로 데뷔 후 두 번째로 많은 20골을 터뜨렸다.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도 밟았다.지난 시즌까지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서 기록한 골은 총 116골이다. 차범근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121골)과는 5골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무난히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은 2016-2017시즌 작성했던 21골이다.한국 축구 선수 가운데 유럽 무대에서 한 시즌 2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갈색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던 차범근조차도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은 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19골이었다.지난 시즌 손흥민은 2018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느라 11월에야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했다.하지만 이후 12월에만 7골을 터뜨리는 매서운 '몰아치기'로 빠르게 득점을 쌓아 20골 고지를 또 한 번 밟았다.이번 시즌에도 9월부터 시작하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지역 예선과 평가전이 있기는 하지만, 작년보다는 국가대표팀 일정이 빡빡하지 않은 편이라 개인 기록 경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08-07 16:01:08

이중경, OPBF 슈퍼웰터급 1차 방어전 포스터

복싱 한일전 '반드시 승리한다'

복싱 한일전이 펼쳐진다.국내 유일의 프로복싱 동양 챔피언인 이중경(31·T.A.P)은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홀 특설 링에서 열리는 '어나힐레이션2'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아키노리(34)와 1차 지명 방어전을 치른다.이중경은 1월 19일 호주의 사무엘 콜롬반을 7라운드 KO로 꺾고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웰터급(69.85㎏) 챔피언이 됐다.OPB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복싱을 관리하는 단체로, OPBF 챔피언은 흔히 동양 챔피언으로 불린다.이중경은 원래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하다가 2017년 1월 프로 데뷔전을 치르고 프로 복서로 전향해 7승(3KO) 1무 2패를 달리고 있다. 일본 슈퍼웰터급 랭킹 1위 와타나베는 45전 37승(31KO) 1무 7패로 전적에서는 다소 앞선다.그러나 이중경은 한일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는 카메룬 출신의 난민 복서 이흑산(36·압둘레이 아싼)과 길태산(32·장 에뚜빌)도 링에 오른다.

2019-08-07 15:51:31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회에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주고 무실점을 기록,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첫 무실점 투구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류현진, 12일 12승 도전

미국프로야구 류현진(32·LA 다저스)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12일 다저스타디움 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오전 5시에 열린다.류현진은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등판을 마친 뒤 목 오른쪽 부분에 불편함을 느꼈다. 다저스는 3일 류현진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휴식은 길지 않았다. 류현진은 7일 불펜피칭을 하며 몸 상태와 구위를 점검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12일에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저스는 이날 오전 5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와 홈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은 7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11승(2패)째를 올린 뒤 두 경기 연속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7월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6⅔이닝 8피안타 1실점, 1일 콜로라도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승리를 놓쳤다.12일 애리조나 선발은 국내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메릴 켈리(29)로 내정됐다. 켈리는 2015∼2018년, 4시즌 동안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뛰며 48승(32패)을 올렸고, 올해 애리조나와 계약하며 빅리거의 꿈을 이뤘다.켈리는 애리조나 5선발로 뛰며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2의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9-08-07 15:45:03

올림픽 제패 기념 오찬

한상봉 대구유도고단자 회장은 7일 동구 동촌의 한 식당에서 LA 올림픽 유도 경기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안병근 용인대 교수의 금메달 획득 35주년을 맞아 유도동호인들과 안병근 선수와 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했다.

2019-08-07 15:23:41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경기를 치르는 정현의 모습. 연합뉴스

정현, 부상 복귀 후 6연승…요카이치 챌린저 16강행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41위·한국체대)이 부상 복귀 후 쾌조의 6연승을 내달렸다.정현은 7일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요카이치 챌린저(총상금 5만4천160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매슈 크리스토퍼 로미오스(597위·호주)를 2-0(6-3 6-1)으로 완파했다.2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 탈락 이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오지 못한 정현은 지난주 중국 청두 챌린저를 통해 약 6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청두 챌린저에서 5연승을 거두며 우승, 건재를 과시한 정현은 이번 대회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 승리로 6연승을 이어갔다.정현은 이날 한 수 아래의 로미오스를 상대로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정현의 16강 상대는 다카하시 유스케(470위·일본)로 정해졌다.2017년 세계 랭킹 238위까지 올랐으나 현재 400위대 후반으로 내려가 있는 다카하시는 2016년 일본 도요타 챌린저 대회에서 정현과 한 차례 만나 2-0(7-5 6-3) 승리를 따낸 선수다.당시 다카하시는 세계 랭킹 506위, 정현은 104위였다.이번 대회 톱 시드는 우치야마 야스다카(140위·일본)가 받았으나 2회전에서 탈락했고 2번 시드는 제임스 덕워스(158위·호주)에게 돌아갔다.정현은 3번 시드의 이토 다쓰마(143위·일본)에 이어 4번 시드에 배정됐다.

2019-08-07 14:20:31

류현진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등판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앞으로 유니폼에 한글이름 새긴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유니폼에 한글 이름을 새긴다.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위켄드(Player's Weekend)에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과 이름 대신 새길 별명을 공개했다.평소 자신의 영어 성인 'RYU'를 새기고 등판하는 류현진은 한글 이름 '류현진'을 택했다. 류현진은 2017년과 2018년 플레이어스 위켄드에서는 자신의 별명인 'MONSTER(괴물)'를 새기고 뛰었다.류현진이 한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는 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플레이어스 위켄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이 기간에 선수들은 이름 대신 자신이 택한 별명을 유니폼에 새긴다. 헬멧, 손목 보호대 등 장비에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문구나 그림 등을 새길 수 있다.플레이어스 위켄드 기간에 착용한 유니폼과 장비는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쓴다.올해 플레이어스 위켄드는 한국시간 24∼26일이다.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검은색과 흰색을 이번 행사의 유니폼 색으로 정했다.다저스는 이 기간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홈 3연전을 펼친다.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하면 한글 이름을 새긴 한국인 에이스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구단 양키스를 상대로 투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KOREAN KID(코리안 키드)'를 택했다. 추신수는 2017년에는 'tokki1(토끼1)'을 택했다. 2013년 조이 보토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함께 뛰던 추신수에게 "개 경주에서 개들이 뒤쫓는 토끼처럼 절대 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찬사를 보낸 것을 떠올리며 정한 별명이었다.2018년에 추신수는 자신의 한글 이름을 써넣었다. 올해는 코리언 키드로 별명을 바꿨다.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자신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G-MONEY(지-머니)'를 유니폼에 새기기로 했다.류현진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놓고 경쟁하는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는 갈색 눈동자라는 의미의 'BROWN EYE(브라운 아이)'를 택했다. 지난해 셔저는 파란색 눈동자라는 뜻의 'BLUE EYE(블루 아이)'를 새겼다. 셔저는 오른쪽 눈동자는 푸른색, 왼쪽은 갈색을 띠는 '홍채 이색증'이 있다.일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SHOWTIME(쇼타임)'을,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 로키스)는 '트루 스토리'에서 착안해 'TRUE(트루)'를 선택했다.

2019-08-07 10:52:10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회에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주고 무실점을 기록,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첫 무실점 투구에 성공했다. 그러나 0-0으로 맞선 7회 말 페드로 바에스에게 배턴을 넘기면서 자신의 승리는 챙기지 못하고 팀 승리에 발판을 놓는 데 만족해야 했다. 연합뉴스

쿠어스필드 극복 류현진, 사이영상 투표 1위 탈환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호투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사이영상 모의투표를 했다. 류현진은 MLB닷컴 기자단으로 구성한 유권자 47명 중 31명에게 1위 표를 얻어 16명이 1위로 뽑은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를 제쳤다.MLB닷컴은 6월과 7월에도 사이영상 모의투표를 했다.6월 25일에 한 모의투표에서는 류현진이 37명 중 27명에게 1위 표를 받아 8장의 1위 표를 얻은 셔저에 앞섰다.7월 16일, 류현진에게 1위 표를 준 MLB닷컴 기자는 11명이었다. 당시에는 셔저가 류현진보다 많은 26장의 1위 표를 받았다.22일 다시 열린 모의투표에서 류현진은 1위를 탈환했다. 변곡점은 8월 1일 쿠어스필드에서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전이었다.MLB닷컴은 "류현진은 올 시즌 단 한 경기만 부진했다. 6월 2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방문 경기에서 4이닝 9피안타 7실점 했다"고 떠올리며 "8월 1일 쿠어스필드에서는 6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에게는 좋은 결과"라고 분석했다.쿠어스필드에서의 부진을 만회한 게, 류현진에게는 사이영상 경쟁에서 다시 앞서가는 계기가 됐다는 의미다.MLB닷컴은 "류현진은 현재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과 류현진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한다"며 "류현진에게는 이번 부상자 명단 등재가 재충전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여기에 "역대 사이영상 수상자 중 시즌 최소 볼넷은 1995년 그레그 매덕스가 기록한 32볼넷이다. 류현진은 현재 볼넷을 16개만 내줬다"라고 류현진의 압도적인 볼넷 억제 능력도 조명했다.류현진은 기록 면에서도 경쟁자 셔저를 압도한다.MLB닷컴은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1.5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승률 0.846(11승 2패)으로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린다. 두 항목은 역사적으로 사이영상 결정에 중요한 척도였다"고 꼽았다.그러나 여전히 셔저를 더 높게 평가하는 유권자도 있다. MLB닷컴은 "셔저는 새롭게 주목받는 척도인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WAR) 5.3, 스트라이크 비율 35.3%,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 2.09로 류현진에 앞선다"고 전했다.류현진의 WAR은 5.1, FIP는 2.58이다.WAR는 승리에 영향을 전혀 미치지 않은 가상의 선수와 비교해 팀에 몇 승을 더 안기는 지 측정하는 세이버 매트릭스 지표다. 셔저는 평범한 선수보다 5.3승을, 류현진은 5.1승을 추가로 팀에 안겼다는 의미가 담겼다.셔저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로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에서 류현진에게 밀린다.MLB닷컴은 "투표자들이 어떤 기록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일단 8월 초 MLB닷컴 기자들은 류현진에게 더 많은 표를 던졌다.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위 표 37장을 받아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는 9장의 1위 표를 얻은 받은 게릿 콜(휴스턴)이었다.

2019-08-07 08:37:51

'일본 전훈 취소' 여자배구 4개팀, 9월 초 광주서 시범경기 추진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일본 전지훈련을 취소한 여자 프로배구 4개 팀이 국내에서 시범경기를 벌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은 9월 초 사흘 일정의 '미니 리그'를 여는 데 합의하고 경기 일정과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이들 구단은 프로팀 구단 연고가 없는 광주광역시에서 시범경기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해당 구단 실무자들은 최근 광주시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9월 6∼8일 개최하기로 가닥을 잡고, 경기장 후보지인 빛고을체육관의 경기장과 관람석 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경기 일정은 지난달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의 '서머리그'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2경기씩 진행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 회장은 "한국전력 남자 배구단을 광주로 유치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데, 여자부 친선경기를 유치하면 위로가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광주시는 올해 4월 수원시와 연고지 계약 기간이 만료된 한국전력 배구단을 유치하려고 했다. 하지만 한전은 수원 잔류를 택했다.여자배구 구단들은 애초 9월 초에 매년 진행해왔던 일본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었다.하지만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이후 일본 상품 불매 운동과 일본 여행 취소가 잇따르자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일본 전훈을 취소하는 대신 국내 전지훈련으로 방향을 바꿨다.여자팀 중 가장 먼저 일본 전훈을 취소했던 KGC인삼공사가 나서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컵을 대비한 시범경기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인삼공사의 주도 속에 나머지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이 호응하면서 국내 '미니 리그'가 성사됐다.한 구단 관계자는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가 이달 1일 이후 선수단에 합류했기 때문에 이번 4개 구단이 벌일 시범경기는 KOVO컵을 앞두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실전 경기력을 점검하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8-06 15:37:07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오는 오승환. 연합뉴스

오승환, 삼성 복귀…2019년 잔여 연봉은 6억원, 등판은 내년에

'돌부처' 오승환이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것도 친정 팀인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한다.삼성 라이온즈는 6일 "오승환과 2019년 연봉 6억원으로 계약을 마쳤다"며 "2019년 잔여 시즌 연봉은 6억원이지만 출전 정지로 인해 실수령액은 50%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오승환과 삼성은 올 시즌이 끝난 뒤, 2020년 연봉 계약을 한다. 2019년 계약을 마쳤지만, 올해 오승환은 마운드에 설 수 없다. KBO는 2016년 1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오승환이 KBO리그 복귀 시 해당 시즌 총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한다"고 발표했다.오승환은 72경기를 뛸 수 없다. 삼성은 5일까지 102경기를 치렀다. 오승환은 올 시즌 잔여 42경기에서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하고, 2020년에 남은 30경기 징계를 채운 뒤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삼성 구단은 "실제 마운드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점은 이르면 내년 4월 말 혹은 5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2019년 연봉 6억원에 계약한 오승환이 실제 수령액은 절반 정도로 예상되는 것도 '징계' 때문이다.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하는 동안에는 연봉을 받을 수 없다. 오승환은 삼성이 정규시즌을 종료하는 시점부터 11월 말에 해당하는 '보수'를 받는다. 오승환은 2019년 삼성과 계약한 8∼11월, 4개월 중 두달 정도 연봉을 받는다는 의미다.오승환은 당분간 재활에 전념한다. 오승환은 곧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오승환은 2005년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3년까지 한 팀에서 뛰며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인 277세이브를 올렸다. KBO리그 개인 통산 평균자책점 1점대(1.69)를 유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구위를 뽐냈다.2014, 2015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마무리로 활약하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른 오승환은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며 빅리거의 꿈을 이뤘다.오승환은 4시즌 동안 232경기에 등판해 225⅔이닝 16승 13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을 올리고 미국 생활을 마무리했다.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세이브는 399개다. 내심 미국에서 400세이브를 채우고 싶었던 오승환은 아쉬움을 남긴 채 한국으로 돌아왔다.하지만, 2020년에는 프로 생활을 시작한 삼성에서 400세이브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다.KBO 무대로 돌아온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기쁘다. 반갑게 맞아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수술과 재활에 집중해서 내년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삼성 구단은 오승환이 삼성 시절에 달았던 등 번호 21을 내주기로 했다.오승환은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찾아 동료와 팬들에게 인사한다.

2019-08-06 15:22:32

한여름 밤의 스키점프…17일부터 평창서 FIS컵 대회 개최

2019 평창 스키점프 국제스키연맹(FIS)컵 대회가 1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다.2018년 2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모리얼'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독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슬로베니아 6개 나라에서 2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FIS컵 대회는 FIS가 개최하는 대회 가운데 등급이 가장 낮지만 세계적인 유망주들이 반드시 거치는 대회이기도 하다.이번 대회에는 올해 1월 핀란드 라티에서 열린 FIS 스키점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루카 로스(독일)와 201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자 팀 푹스(독일) 등이 나온다.로스와 푹스는 2019-2020시즌 FIS컵 포인트 2, 3위에 올라 있는 선수들이다.또 최흥철(38·대한스키협회), 최서우(37·경기도스키협회), 조성우(19·한국체대), 황석재(18·대한스키협회) 등 우리나라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도 출전한다.대회 첫날인 17일에는 남자 노멀힐 개인전이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2019-08-06 15:01:36

'태권도의 미래' 세계유소년선수권 7일 타슈켄트서 개막

전 세계 태권도 꿈나무들이 모여 대회 경험을 쌓고 우정도 나누는 축제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마련됐다.세계태권도연맹(WT)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타슈켄트의 유니버설 스포츠 팰리스 우즈베키스탄 체육관에서 2019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연다.만 12∼14세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 대회는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처음 개최된 뒤 2015년 무주, 2017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대회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올해는 64개국에서 547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남녀 각각 10개 체급에 한 국가에서는 1명씩만 참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4명(남자 6명, 여자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또한,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시리아 출신 난민 남자 선수인 모하마드 마흐무드(14)가 WT 깃발 아래 난민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이 대회에는 어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면 마스크가 부착된 머리보호대를 사용해 왔는데, 이번 대회부터는 전자 헤드기어를 쓰게 된다.

2019-08-06 14:53:33

대구시청 남자테니스단이 5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2019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함양대회 단체전에서 강호 국군체육부대를 3-2로 물리치고 창단 후 첫 실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한국도로공사, 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부 우승

대구시청과 한국도로공사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대구시청은 6일 경남 함양군 함양스포츠파크에서 끝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2로 물리쳤다. 창단 후 첫 실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은 신흥 테니스 강팀으로 떠올랐다.국군체육부대와 대구시청이 대결한 남자 단체전에서 이재문 ,정홍, 오찬영, 손지훈이 분전한 국군체육부대에 맞서 김청의, 나정웅, 한선용, 오성국이 선전한 대구시청이 종합전적 3-2로 이겼다.우승을 차지한 박병옥 감독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실업연맹전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고 전국체전을 앞두고 실업연맹전 단체전 우승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수확이다.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창원시청을 역시 3-2로 제압했다. 올해 창단한 신생팀 한국도로공사는 예효정, 한희진, 박미정, 임혜영이 분전해 창단 8개월 만에 실업 무대 정상을 밟았다.

2019-08-06 14:52:53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의 한국인 불펜 투수 오승환이 팔꿈치 수술로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미국 '덴버포스트'는 17일

오승환, 삼성 복귀 확정…올 연봉 6억, 등판 내년에

6년 동안의 국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오승환(37)이 KBO리그 원소속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2019년 연봉 6억원에 계약했다.프로야구 삼성은 6일 "오승환과 계약을 마쳤다. 2019년 연봉은 6억원이지만 출전 정지로 인해 실수령액은 50%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오승환과 삼성은 올 시즌이 끝난 뒤, 2020년 연봉 계약을 한다.2019년 계약을 마쳤지만, 올해 오승환은 마운드에 설 수 없다.KBO는 2016년 1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오승환이 KBO리그 복귀 시 해당 시즌 총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한다"고 발표했다.오승환은 72경기를 뛸 수 없다. 삼성은 5일까지 102경기를 치렀다.오승환은 올 시즌 잔여 42경기에서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하고, 2020년에 남은 30경기 징계를 채운 뒤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삼성 구단은 "실제 마운드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점은 이르면 내년 4월 말 혹은 5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오승환은 이 기간에 재활에 전념한다. 오승환은 곧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오승환은 2005년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3년까지 한 팀에서 뛰며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인 277세이브를 올렸다. KBO리그 개인 통산 평균자책점 1점대(1.69)를 유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구위를 뽐냈다.2014, 2015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마무리로 활약하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른 오승환은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며 빅리거의 꿈을 이뤘다.오승환은 4시즌 동안 232경기에 등판해 225⅔이닝 16승 13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을 올리고 미국 생활을 마무리했다.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세이브는 399개다. 내심 미국에서 400세이브를 채우고 싶었던 오승환은 아쉬움을 남긴 채 한국으로 돌아왔다.하지만, 2020년에는 프로 생활을 시작한 삼성에서 400세이브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다.KBO 무대로 돌아온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기쁘다. 반갑게 맞아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수술과 재활에 집중해서 내년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삼성 구단은 오승환이 삼성 시절에 달았던 등 번호 21을 내주기로 했다.오승환은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찾아 동료와 팬들에게 인사한다.

2019-08-06 14:21:51

대구시청·도공, 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부 우승

대구시청과 한국도로공사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대구시청은 6일 경남 함양군 함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상무를 3-2로 물리쳤다.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창원시청을 역시 3-2로 제압했다.올해 창단한 신생팀 한국도로공사는 예효정, 한희진, 박미정, 임혜영이 분전해 창단 8개월 만에 실업 무대 정상을 밟았다.

2019-08-06 13:30:59

스포츠계도 'NO 재팬'...전지훈련 취소 잇따라

스포츠계에 일본의 경제 보복에 항의하는 'NO 재팬' 운동이 확산중이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에 이어 일본 전지훈련 보이콧 선언을 했다. 현대건설은 5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계획을 최종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프로배구에서 일본 전지훈련 계획을 취소한 팀은 지난달 KGC인삼공사에 이어 현대건설이 두 번째다.앞서 국내 컬링팀도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거부'했다. 경기도청 여자컬링(스킵 김은지)과 춘천시청 여자컬링(스킵 김민지)은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열렸던 월드컬링투어(WCT) '홋카이도 은행 컬링 클래식 2019'에 불참했다.한일 관계가 좋지 않고 전국적인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일본 대회 출전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서였다. 일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만수(61) 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포수는 상대가 아무리 거친 슬라이딩으로 홈을 파고 들어도 절대로 홈을 내주지 않는다. 아무리 일본이 역사 왜곡과 수출규제로 우리를 공격해 와도 홈을 내주는 일은 결코 없는 멋진 포수처럼 우리나라를 모두 잘 지켜내자"고 글을 올렸다.입식격투기 MAX FC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34·명현만멀티짐)도 유튜브 개인방송에서 "아베 정부의 일본을 용서할 수 없다. 마음 같아서는 아베를 두들겨 패주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이니, 일본 파이터라도 링 위에서 박살을 내주고 일본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했다.

2019-08-05 15:33:48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1회에 포수로부터 공을 받으며 미소짓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고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7개를 솎아내고 1점만을 줬다. 연합뉴스

류현진, 12일 애리조나전 혹은 14일 마이애미전 선발 등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혹은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MLB닷컴은 5일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다저스 선수들의 현재 상태를 소개하며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했다.이 매체는 "류현진은 목 통증으로 한 번 선발 등판 일정을 거른 상태"라며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12일 애리조나전 혹은 14일 마이애미전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2일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 뒤 다음날 목 오른쪽 부분에 불편함을 느껴 10일짜리 IL에 올랐다.류현진은 10일 혹은 12일을 쉰 뒤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됐다.애리조나전과 마이애미전 등판 일정은 모두 장단점이 있다.12일 애리조나전은 홈에서 열리고 14일은 원정 경기다.12일에 등판하면 홈 이점을 안을 수 있고, 14일에 등판하면 이틀간 더 휴식을 취할 수 있다.상대 전적은 모두 좋다. 류현진은 올 시즌 애리조나 전에 2차례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1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총 48명의 타자와 상대했고, 피안타율은 0.146을 기록했다.마이애미전은 한 차례 선발 등판해 1승 7이닝 1실점을 올렸다.29명의 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192로 호투했다.

2019-08-05 15:26:58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 한국이 우승 싹쓸이

한국의 바둑 꿈나무들이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 시니어부(12∼15세), 주니어부(12세 미만) 우승을 싹쓸이했다.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한국기원 연구생 2조 소속인 양유준(14)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36회 세계 청소년바둑대회 시니어부 결승에서 중국기원 프로기사 리하오퉁 초단을 꺾고 우승했다.주니어부 결승에서는 한국기원 연구생 6조 소속인 정준우(10)가 일본의 사가 타로를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1984년 창설된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 한국이 주니어부와 시니어부 우승을 싹쓸이한 것은 2000년 허영호(현 프로 9단)·강동윤(현 프로 9단), 2001년 김형환(현 프로 8단)·권형진(현 프로 3단), 2007년 민상연(현 프로 5단)·한승주(현 프로 5단)를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응창기 바둑교육기금회가 후원하고 말레이시아 바둑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시니어부 12개국, 주니어부 11개국이 참가했다.

2019-08-05 15:24:37

권순우(112위·CJ후원)가 4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존 밀먼(67위·호주)에게 서브를 넣고 있다. 권순우는 이날 2-1(6-7 6-3 6-4)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권순우, 마스터스 1000시리즈 로저스컵 테니스 본선 진출

권순우(112위·CJ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570만1천945달러)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권순우는 4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존 밀먼(67위·호주)과 예선 2회전에서 2-1(6-7 6-3 6-4)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권순우는 최근 3주 연속 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 오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권순우는 지난달 애틀랜타 오픈과 멕시코 오픈에서도 연달아 예선을 통과, 본선에 나갔다. 애틀랜타 오픈 본선 2회전, 멕시코 오픈에서는 3회전까지 올라갔다.특히 이번 로저스컵은 앞서 권순우가 본선에 진출한 애틀랜타 오픈, 멕시코 오픈보다 2개 등급이 더 높은 수준의 대회다. 권순우는 전날 예선 1회전에서 로빈 하서(86위·네덜란드)를 2-0(7-6 7-6)으로 꺾은 데 이어 밀먼까지 제압,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을 연파했다.하서와 밀먼은 모두 개인 최고 랭킹이 33위일 정도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다.권순우는 이날 1세트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 차례 내줬을 뿐 2, 3세트에는 오히려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밀먼을 몰아세웠다.5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00위 내 진입이 확실시되는 권순우의 본선 1회전 상대는 일리야 이바시카(126위·벨라루스)로 정해졌다.

2019-08-05 15:24:07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1회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3득점 2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추신수, 3안타-2볼넷…통산 13번째 5출루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통산 13번째 한 경기 5출루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추신수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3득점 2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4 승리에 힘을 보탰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81(395타수 111안타)로 상승했다. 출루율은 0.379다.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5차례나 출루한 건 6월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초구를 노려 첫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상대 선발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작렬했다.추신수는 대니 산타나의 중전안타 때 3루에 안착한 뒤 엘비스 안드루스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그는 2회에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는데,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2-3으로 뒤진 5회 말 공격에선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강습 타구가 상대 선발 짐머맨의 글러브에 맞고 굴렀다.이후 추신수는 산타나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득점을 추가했다.7-7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무사 1루에선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이후 윌리 칼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8회 말 무사 2루에서 나온 마지막 타석에선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9-08-05 15:22:28

고진영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확정한 후 두 손을 번쩍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맹추격 고진영, 브리티시오픈 3위…우승은 시부노

'메이저 사냥꾼' 고진영(24)이 한 시즌에 메이저 3승에 강력하게 도전했으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을 3위로 마쳤다.고진영은 4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천7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벌였으나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올해 4월 ANA 인스퍼레이션과 지난달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2013년 박인비(31) 이후 6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하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고진영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을 확정한 것에 의미를 두게 됐다.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는 1년에 다섯 차례 열리는 메이저 대회 성적을 합산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둔 고진영이 2019시즌 수상자로 확정됐다.한국 국적의 선수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받은 것은 2015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29)에 이어 올해 고진영이 세 번째다.대회 우승은 18언더파 270타의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차지했다.일본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77년 여자 PGA 챔피언십 히구치 히사코 이후 올해 시부노가 42년 만이다.시부노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6m 거리의 버디 퍼트에 성공, 17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리젯 살라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67만5천달러(약 8억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올해 21세인 시부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신인으로 일본 이외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해 '메이저 퀸'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였던 고진영은 15번 홀까지 1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며 메이저 3승 희망을 이어갔다.그러나 동반 플레이를 한 살라스가 15번 홀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넣고 1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다.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시부노 역시 15번 홀 버디로 17언더파를 만들며 살라스와 공동 선두가 됐다.시부노, 살라스에 1타 뒤처져 있던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약 8m 버디 퍼트가 홀 바로 앞에서 멈춰서며 고개를 떨궜다.살라스는 18번 홀에서 약 2m가 채 되지 않는 짧은 버디 기회가 있었으나 이 퍼트가 홀을 맞고 나오는 바람에 18언더파로 달아나지 못했다.뒤 조에서 경기한 시부노는 긴 거리 버디 퍼트를 넣고 극적인 우승을 완성했다.박성현(26)은 10언더파 278타로 8위, 이정은(23)은 9언더파 279타로 9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했더라면 사상 최초로 한 해에 메이저 4승을 합작할 수 있었으나 한국 선수들은 세 차례 우승으로 올해 메이저 대회를 마쳤다.고진영이 2승, 이정은이 6월 US오픈을 제패했다. 한국 선수들이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한 것은 2012년, 2013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가 다섯 번째다.

2019-08-05 07:41:34

'세계 수영동호인 축제'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5일 개막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18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동호인 대회지만 전 세계에서 6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수영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대회가 5일 개막해 18일까지 이어진다"고 4일 밝혔다.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오픈워터수영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마스터즈대회는 지난달 열린 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그대로 활용한다. 선수가 없는 하이다이빙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광주에서는 지난 7월12일부터 28일까지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제18회 수영선수권대회가 열렸다.마스터즈 선수들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항공, 숙박, 참가비 등을 자비로 부담하고 출전한다.이들은 단순히 경기만을 치르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각종 행사나 축제, 관광 등을 겸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개최도시 브랜드 홍보와 경제적 효과가 크다.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용섭 광주시장은 "마스터즈대회는 엄격한 기록을 기준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수영 자체를 즐기는 동호인의 축제다. 광주의 멋과 맛과 흥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누구나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2019-08-04 16:52:27

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 5일 목포에서 개막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최하는 '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이 8~11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다.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은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올해에는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괌, 홍콩, 일본, 몽골, 북마리아나제도 8개국이 참가한다.대회 방식은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각조 순위에 따라 2경기씩 추가로 경기를 치른다.저연령 대회인 만큼 별도의 우승팀을 가리지 않는다.한국 여자 U-15 대표팀은 A조에 포함돼 5일 대만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6일 중국, 7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U-15 대표팀에는 엄민경(울산현대청운중), 변혜진(강원하슬라중), 전유경(포항항도중) 등 U-16 대표팀 선수가 다수 포함돼 9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 준비 과정도 겸한다.

2019-08-04 16:46:29

박성현이 3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박성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박성현, 브리티시오픈 사흘째 3타 차 3위, 고진영 공동 4위

3년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박성현(26)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간격을 3타로 좁혀놨다.박성현은 3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천7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를 쳤다.사흘간 합계 11언더파 205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단독 3위에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다.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와는 3타 차이다. 3라운드까지 박성현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4위였으나 순위가 단독 3위로 소폭 상승했고 선두와 격차도 다소 줄였다.2017년 US오픈, 2018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개인 통산 메이저 2승을 보유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3년 연속 메이저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박성현은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1타 차로 준우승했고, 지난달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2위를 달리는 등 최근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시즌 메이저 3승에 도전하는 고진영(24)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고 10언더파 206타, 공동 4위에 자리했다.선두와 4타 차인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013년 박인비(31) 이후 6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고진영은 올해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지난달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따냈으며 특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3라운드까지 선두와 간격이 4타였다. 올해 US오픈 우승자 이정은(23)은 8언더파 208타,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019-08-04 16:45:36

울산대·한국체대, 대학대항테니스대회 남녀부 우승

울산대와 한국체대가 2019 대학대항테니스대회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울산대는 4일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체전 결승(4단1복식)에서 명지대를 3-1로 물리쳤다.최현수, 이정헌, 최재성, 이민현이 출전한 울산대는 하계대학연맹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여자부 결승에서는 한국체대가 인천대를 3-0으로 제압했다.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학연맹회장배 단체전에서는 남자부 한국체대, 여자부 영산대가 우승했다.

2019-08-04 16:38:53

멋진 벙커샷

안병훈이 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 15번홀에서 멋진 벙커샷을 날리고 있다. 안병훈은 이날 4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를 잘 지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USA 투데이 연합뉴스

2019-08-04 16:34:09

정현, 복귀전 청두 챌린저 테니스 우승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66위·한국체대·사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총상금 13만5천400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정현은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기타 유이치(197위·일본)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이로써 정현은 2017년 1월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스포츠마스터 마우이 챔피언십(총상금 7만5천 달러) 이후 2년 6개월 만에 챌린저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우승 상금 1만8천달러(약 2천100만원)와 랭킹 포인트 110점을 받은 정현은 5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40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챌린저 대회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에 해당하며 주로 세계 랭킹 100위에서 300위 사이 선수들이 나온다.2018년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4강까지 진출했던 정현이 뛰기에는 다소 수준이 낮은 편이다.그러나 올해 2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 탈락 이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정현은 이 대회를 복귀전으로 삼아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했다.약 6개월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5연승으로 우승한 정현은 이달 말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대한 전망도 밝게 했다.정현은 전날 4강에서 이토 다쓰마(154위)를 2-0(6-2 7-6

2019-08-04 1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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