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네팔 단가디 시장·태권도협회장, 대구시체육회 방문

네팔의 단가디시(市) 시장과 단가디 태권도협회장 등 체육관계자 6명이 9일 대구시체육회를 방문했다.해외 스포츠 선진 도시의 체육 행정에 대한 발전 과정과 체육대학 및 스포츠시설 견학을 위해서다.이날 네팔 체육관계자들은 대구체육의 선수 육성, 스포츠 과학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종목 단체 행정 지원 시스템 등의 대구 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이어 대구선수촌시설인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대구FC클럽하우스,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대구 체육의 대표 시설인 대구스타디움 및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대구 체육의 체계적인 체육시설관리와 조직화된 행정 체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6일 입국한 이들은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9박 10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전국의 다양한 체육 시설물 관람과 대회 유치 및 체육대학을 방문했다.단가디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단가디시의 체육시설물 건립과 한국의 체육대학 분교 개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단가디시의 롤모델 도시로 생각하는 대구 방문을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정했다. 앞으로 대구시와 같은 꿈의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개발 도상국의 중심에 있는 네팔의 단가디시장과 체육관계자 일행의 대구체육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스포츠 도시 대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개발 도상국 등 후진국 도시에 대한 스포츠 지원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했다.

2020-01-09 17:55:09

짜릿한 '1점 차 경기' 속출…새해 들어 '7일 동안 네 차례나'

2019-2020시즌 프로농구에서 유독 1점 차 승부가 자주 나오고 있다.8일 부산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81대80으로 이겼는데 이는 이번 시즌 15번째 나온 1점 차 경기였다.2020년 새해가 밝고 나서도 경기가 없었던 2일을 제외한 7일 동안 1점 차 경기는 네 번이나 나왔다.3일 서울 삼성이 고양 오리온을 72대71로 물리쳤고, 5일에는 하루에 두 경기가 1점 차로 끝났다.전자랜드가 창원 LG를 80대79로 잡았고, 오리온은 안양 KGC인삼공사에 84대83으로 승리했다.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나온 정규리그 1점 차 경기 횟수와 비교해도 눈에 띄는 빈도다.지금까지 시즌 최다 1점 차 경기 기록은 1999-2000시즌과 2018-2019시즌의 19회다.2017-2018시즌에는 17회였고,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가 끝날 때까지 11번이 전부였다.이번 시즌은 현재 전체 6라운드 가운데 4라운드가 진행 중인 상황에 벌써 15번이나 나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1점 차 승부가 20회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팀간 전력 평준화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그런 판세가 1점 차 박빙의 승부가 자주 펼쳐지는 경기 내용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9일 현재 1위를 달리는 인삼공사(20승 11패)의 승률이 64.5%인데 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79.6%(43승 11패)에 비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다.선두 팀의 최근 승률이 그대로 이어지면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저 승률 1위 기록인 2008-2009시즌 현대모비스(35승 19패)의 64.8%보다 내려갈 수도 있다.

2020-01-09 15:23:34

권순우, 캔버라 챌린저 테니스 대회 8강 진출

권순우(86위·사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캔버라 인터내셔널(총상금 16만2천480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권순우는 9일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3회전에서 해리 보치어(286위·호주)를 2대0(6-2 6-4)으로 물리쳤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권순우는 전날 2회전에서 야니크 마덴(124위·독일)을 2대0(6-1 6-2)으로 완파했다. 이틀 연속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깔끔한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권순우의 8강 상대는 에브게니 돈스코이(110위·러시아)다.권순우는 돈스코이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2대0(7-6 6-3) 승리를 따냈다.

2020-01-09 15:19:36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가운데)이 지난해 12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상대 프레드(왼쪽), 대니얼 제임스와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난세의 영웅되나?…12일 '극강' 리버풀 상대

12일 새벽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극강'의 리버풀을 상대로 토트넘의 손흥민 활약상과 프랑스 리그앙에서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가 4호골 사냥에 나서기 때문.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19승 1무 무패라는 경이적인 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을 상대로 토트넘은 3경기 무승, 핵심 자원 줄부상 등의 악재가 겹쳐 힘겨운 가운데 손흥민의 결정력이 빛을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리그 극강의 전적인 리버풀은 2위 레스터시티와의 승점차가 13점이나 차이나는 등 경이로운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세계 최고 몸값의 중앙수비수 피르질 판데이크부터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로 뽑힌 골잡이 사디오 마네까지 공수 모두 화려한 전력을 자랑한다.반면 정규리그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토트넘은 최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는 2부 리그의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게다가 골키퍼 위고 요리스,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 등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정규리그 21라운드 사우샘프턴전(0-1 토트넘 패)에서 해리 케인과 무사 시소코까지 핵심자원의 부상으로 전력이 약화됐다.현재 6위(승점30)인 토트넘은 리버풀전에서 지면 다시 중위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손흥민의 어깨가 무겁다.특히 이날 경기에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일본 선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출전해 한일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축구팬들은 손흥민의 번리전 '슈퍼골'과 같은 시원한 한 방으로 다시 우뚝 서기를 기대하고 있다.프랑스 리그앙에서는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가 같은 날 오전 1시 30분 리옹과의 홈 경기에서 시즌 4호 골 도전에도 나선다.황의조는 병역 특례 혜택에 따른 행정절차를 밟으려고 지난달 중순 일시 귀국했다가 최근 팀에 복귀했다.황의조가 부재한 동안 보르도는 정규리그 3연패를 당하며 13위(승점26)까지 추락한 만큼 다시 골잡이 황의조가 팀을 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도 고조된다.

2020-01-09 15:10:03

한국 남자핸드볼, 8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패권 탈환 도전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8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16일 쿠웨이트에서 개막하는 제19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0일 출국한다.이번 대회에는 13개 나라가 출전하며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결선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정한다.한국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으며 조 2위 안에 들면 8개 나라가 겨루는 결선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9차례나 정상에 올랐으나 최근에는 2012년 대회가 마지막 우승이다.2014년과 2016년 대회에서는 5위, 6위에 그쳤고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8년 대회 때도 3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그러나 지난해 10월 카타르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다.남자 대표팀은 4월에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도 출전한다.우리나라는 노르웨이, 스페인, 칠레와 풀 리그를 벌여 2위 안에 들면 도쿄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한국 남자 핸드볼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에 출전했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는 본선행에 실패했다.

2020-01-09 15:09:08

정동현(32·하이원)이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트렌티노의 마돈나 디 캄필리오에서 열린 2019-2020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남자 회전 경기 1차 시기에 출전했다. 정동현은 이날 1차 시기에서 49초 45를 기록해 출전 선수 75명 가운데 42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설원의 질주

2020-01-09 15:05:42

지난해 열린 청송 아이스클라밍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운선 선수가 아이스 바일로 인공암벽을 찍는 모습. 청송군 제공

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볼 수 있다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이번 주말동안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11, 12일 양일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이번 청송 월드컵은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월드컵에는 월드 랭킹 1~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25개국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국가대표로는 청송 월드컵 챔피언 출신인 박희용, 신운선, 송한나래 등 23명의 선수가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앞서 10일 오후 6시부터는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축하공연과 참가선수단 국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지는 개회식이 열리게 된다.이번 청송 월드컵은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을 열어온 지 10주년이 된다. 그동안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앞장서 세계최고의 산악문화 강국을 이루기 위해 달려 나갈 것"이라며 "또한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0-01-08 15:54:07

KBO리그의 '사인 훔치기' 논란은?…증거 적발된 사례는 한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계획적·조직적인 사인 훔치기를 해왔다는 사실이 전해져 논란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사인 훔치기 사례가 재조명받고 있다.메이저리그처럼 결정적인 증언·증거가 포착된 경우는 적지만,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인 훔치기가 이뤄졌다는 게 전·현직 구성원들의 전언이다.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른 적은 적지 않다. 주로 상대 팀의 '의혹 제기'가 논란을 일으켰다.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00년 두산 베어스와 현대 유니콘스의 한국시리즈에서 나왔다.당시 두산은 전준호, 박재홍 등 현대 주자들이 포수의 사인을 보고 타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며 비난했다.프로야구 인기가 급상승하던 2010년엔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사인 훔치기 논란으로 감정싸움을 벌였다.SK를 이끌던 김성근 감독은 롯데 주루 코치들이 포수가 투수에게 보내는 수신호를 파악해 타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롯데를 이끌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상식적으로 코치들이 타자에게 신호를 전달할 시간이 있을 수 있느냐"며 응수했다.SK·롯데의 사인 훔치기 논란은 이듬해인 2011년에도 계속됐다.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당시 롯데 포수 강민호는 SK의 사인 훔치기를 잘 대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SK 박정권은 이를 정면으로 응수하면서 논란이 커졌다.양 팀 선수들은 이후에도 날 선 발언을 주고받으며 감정싸움을 이어갔다.2013년엔 SK 투수 윤희상이 포수의 사인을 보려 했다는 이유로 두산 오재원에게 위협구를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양 팀은 벤치 클리어링을 벌이기도 했다.같은 해 두산은 다시 한번 사인 훔치기 논란에 휘말렸다.LG 트윈스 선발 류제국은 두산과 경기 중 상대 팀 2루 주자 최준석이 사인을 훔쳐 타자 오재원에게 가르쳐주고 있다고 어필해 논란이 커졌다.사인 훔치기로 의심되는 증거가 나온 적도 있다.LG는 2018년 4월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사인 훔치기로 의심되는 내용을 담은 인쇄물을 더그아웃에서 라커룸으로 이어지는 복도에 붙여놨다가 적발돼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사인 훔치기 논란의 증거가 나온 건 KBO리그 역사상 처음이었다. 당시 LG는 공식으로 사과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2020-01-08 15:16:32

출처: 김다솔 선수 인스타그램

'코치 뒷담화 논란' 김다솔 결국 사과·게시물 삭제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골키퍼 김다솔이 전지훈련에 오르기 전 아내의 응원 편지를 공개했다가 팀 내 코치와 불화 논란을 빚었다.8일 오전 김다솔은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편지의 내용에는 김봉수 수원삼성 골키퍼 코치를 비하하는 의도의 말이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김다솔의 아내는 편지에 "시즌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봉수랑 으르렁대는 게 영 찝찝하기도 하고, 올해만 잘 버티고 내년에는 삼성이든 어디든 봉수랑 갈라서면 좋겠다"고 적었다.이에 일부 축구 팬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편지를 공개한 김다솔의 행동을 지적했고, 김다솔은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김다솔은 사과문을 통해 김봉수 코치와 축구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경솔하게 올린 SNS 게시물로 인해 김봉수 코치님과 수원을 사랑하시는 많은 서포터스 여러분, 그리고 축구 팬들께 큰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저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한편 2010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김다솔은 이후 대전 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를 거쳐 지난해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2020-01-08 15:12:44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인삼공사 박지훈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부터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 개시

KBL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판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올스타전 입장권 판매는 좌석 종류에 따라 2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스카이박스 등 특별좌석 입장권은 가장 이른 10일 오전 10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판매된다.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KBL 통합티켓시스템(ticket.kbl.or.kr)'에서 특별좌석을 제외한 1층 좌석 입장권을 판매한다.2층 일반석 입장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KBL 통합티켓시스템에서 살 수 있다.KBL은 특석과 일반석 일부 구역 입장권 구매자에게 좌석 종류에 따라 허훈(kt), 김시래(LG)의 친필 사인 미니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티켓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예매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2020-01-08 15:00:09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동서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골프 고진영,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GWAA는 회원 비밀 투표에서 고진영이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고진영은 2019년 두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다.남자부에서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켑카의 득표율은 44%, 매킬로이는 36%였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위였다.남자 시니어투어에서는 스콧 매캐런(미국)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진영을 포함한 3명의 수상자는 오는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하루 전날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상을 받는다.

2020-01-08 14:58: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 몸값 '1022억원', EPL 25위…FIFA 산하 연구소 평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의 몸값이 여전히 1천억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2020년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 예상 이적료' 보고서에서 손흥민은 7천850만 유로(약 1천22억원)로 평가받았다.지금 당장 손흥민을 데려가고 싶은 팀은 그에게 줄 연봉과는 별개로 소속팀 토트넘에 이 정도 금액은 내야 한다는 뜻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가운데서 25위, 5대 리그 전체로 보면 54위에 해당하는 몸값이다.유벤투스(이탈리아)의 대형 수비수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르로이 사네(이상 8천10만 유로·51위), 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7천890만 유로·53위), 도르트문트(독일)의 율리안 브란트(7천750만 유로·55위) 등이 손흥민과 비슷한 순위에 자리했다.명단에 오른 선수 중 아시아인은 손흥민이 유일했다.전체 1위는 킬리안 음바페(2억6천520만 유로·파리 생제르맹)가 차지했다. 음바페는 지난해 조사에서도 1위였다. 라힘 스털링(2억2천370만 유로·맨시티)이 2위에 자리한 가운데 무함마드 살라흐(1억7천510만 유로·리버풀), 제이든 산초(1억6천890만 유로·도르트문트), 사디오 마네(1억5천560만 유로·리버풀) 등이 뒤를 이었다.

2020-01-08 14:56:34

마리야 샤라포바(147위·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니퍼 브래디(53위·미국)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공을 받아치고 있다. 샤라포바는 1대2(6-3 1-6 6-7)로 역전패했다. 연합뉴스

아~샤라포바

2020-01-08 14:49:34

맹성웅 U-22 축구 대표팀 선수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주 출신 맹성웅, 김학범호 허리 책임진다

경북 영주출신인 맹성웅(22·FC안양·미드필더) 선수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렸다.8일부터 2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올림픽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하는 대회이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3위안에 포함되면 도쿄올림픽에 출전권을 얻게된다.한국팀은 9일 태국 송클라에서 중국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 대회에 맹 선수는 미드필더로 출전하게 된다.맹 선수가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그의 기민하고 부지런한 플레이, 엄청난 기동력, 영리한 위치 선정을 통한 차단 플레이 등이 그를 주목 받게 했다.축구 선수 출신이자 대한축구협회 1급 심판과 전국 초중고 리그 감독관인 아버지 맹진호(영주시청 근무)씨에게 어릴 때부터 기본기를 익힌 맹군은 고비 때마다 힘든 훈련을 소화해내며 충실하게 훈련을 받았고 어린 나이(초교 5년)에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면서 외로움을 극복하며 열심히 훈련을 집중, 탄탄한 체력과 기술을 연마했다.맹 선수는 영주 남부초등학교 3학년때 생활체육 전국한마음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축구선수로 두각을 나타냈다.영주에서 유일하게 학원축구가 있는 풍기초와 서울 잠원초교를 옮겨 다니며 기술과 기초를 다졌고 축구 명문교인 서울 보인중과 배재고, 영남대를 거쳐 2019년 K리그2 FC안양에 입단했다.이 후 K리그2 경기를 체크하던 김학범 감독의 눈에 든 맹 선수는 지난해 5월 1차 국내 훈련에 호출됐고 9월 안양과의 연습경기에서 다시 그를 주목한 김 감독은 10월 소집 명단에 포함, 두바이컵에 출전시켰다. 이후 지난해 12월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최종 포함시켰다. 맹 선수의 축구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것은 지난해 10월 열린 우즈벡과의 친선 경기에서 였다. 그는 당시 뛰어난 실력을 발휘, 한국 축구계의 샛별로 주목받았다.맹성웅 선수는 "주어진 역활에 충실하겠다.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1-08 14:47:39

포항스틸러스, 이수빈 보내고 전북 최영준 맞임대

올 시즌 최영준의 소속팀은 포항, 이수빈의 소속팀은 전북이다.포항스틸러스가 전북으로부터 미드필더 최영준을 다시 한 번 임대했다. 반대로 지난 시즌 신인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수빈은 전북으로 임대 되었다. 양팀간 맞임대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2011년 경남에서 데뷔한 최영준은 안산 경찰청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하며 강등과 승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 시즌 경남 2위 돌풍의 중심에 있던 최영준은 그 해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기도 했다.2019 시즌 전북에서는 부상 등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항에 합류한 7월부터 14경기에 출전하며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펼쳐 포항이 최종순위 4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한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진영에서 태클과 가로채기를 비롯해 공격 전개를 위한 볼키핑과 패스에서도 수준급 역량을 보여주는 최영준이 올해도 함께 하게 되면서 포항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운용을 기대하고 있다.최영준은 9일부터 팀에 합류해 2020 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2020-01-08 14:29:35

김연경

여자배구 인니 3대0 완파

7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여자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3대0으로 완파했다. 대표팀 김연경 선수가 공격하고 있다. 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30분 이란, 9일 오후 5시 30분 카자흐스탄과 맞대결한다.

2020-01-07 19:02:26

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 참가

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오성고등학교 교장)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사가현 유도협회 초청으로 초·중 선수 25명과 임원 20명을 인솔,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에 참가한다.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는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다.

2020-01-07 16:52:39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조엘 엠비드(왼쪽)가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전반전 중 상대 스티븐 애덤스를 제치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120대113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환상적인 슛

2020-01-07 15:44:53

'도쿄행 티켓 전쟁' 8일 시작…김학범호 9연속 올림픽 진출 도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 오르기 위한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의 험난한 도전이 마침내 시작된다. 무대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8∼26일·태국 일원)이다.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AFC U-23 챔피언십은 8일 오후 7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조 이라크-호주 경기를 시작으로 1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이 8강전부터 녹아웃 스테이지로 우승팀을 결정한다.도쿄올림픽에 걸린 아시아 티켓은 4장이다. 이미 개최국 일본이 한 장을 챙긴 만큼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나머지 3개 팀이 결정된다. 결국 최종 3위 안에 들어야만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설 수 있다.다만 일본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게 변수다. 일본이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4위 팀까지 도쿄행 티켓을 품는다.2014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2016년 대회부터 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다.1회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한국은 2016년 대회 때는 준우승으로 그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다.지난해 대회에서 4위에 그친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역대 첫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김학범호는 이번 대회 C조에서 중국(한국시간 9일 오후 10시 15분), 이란(12일 오후 7시 15분), 우즈베키스탄(15일 오후 7시 15분)과 잇달아 맞붙는다. 중국과 이란은 송클라에서, 우즈베키스탄은 랑싯에서 대결한다.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C조 나머지 국가를 모두 앞서고 있다. 중국을 상대로는 10승 3무 1패를 기록하고 있고, 이란과는 5승 1무 2패다. 또 우즈베키스탄과는 9승 1무 2패다.

2020-01-07 15:38:41

7일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캔버라 인터내셔널 챌린저 대회에서 노르웨이 캐스퍼 루드 선수가 러시아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를 상대로 공을 날리고 있다. 이날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정현(126위)은 오른쪽 손바닥 물집으로 인해 기권했다. 연합뉴스

정현, 오른손 물집으로 캔버라 챌린저 기권

2020-01-07 15:27:13

조진우

대구FC, 수비수 조진우·골키퍼 하명래 영입

대구FC가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로부터 수비수 조진우와 포항스틸러스로부터 골키퍼 하명래를 영입했다.지난 2018년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진우는 188cm, 81kg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가졌으며, 제공권 장악능력과 안정된 수비력은 물론 패싱력까지 겸비한 중앙 수비수다. U-18, U-19세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조진우는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구에 오게 되어 기쁘다. 특히 하늘색 풍선을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대구 팬들이 인상 깊었다. 프로 3년차 인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했다.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조진우는 7일부터 팀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하명래는 194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이 장점이며, 승부차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하명래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는 체계적인 훈련과 R리그 출전 등을 통해 전력이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경희고 시절 승부차기 선방으로 팀의 청룡기 고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포항을 거쳐 이번에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0-01-07 15:24:55

대구스포츠단 워크숍이 7일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대구시청 스포츠단 19개팀과 구·군청 8개팀의 지도자 및 선수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 27개 스포츠단 워크숍…시체육회 4가지 비전 제시

대구시체육회는 7일 대구시청 스포츠단 19개팀과 구·군청 8개팀의 지도자 및 선수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스포츠단 워크숍을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대구스포츠단이 나아가야 할 비전 제시와 함께 팀 역량강화를 통해 앞으로 건강하고 강한 대구스포츠단의 면목을 보여주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시체육회는 올해 대구스포츠단의 비전 4가지(경기력향상을 통한 강한 대구스포츠단,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스포츠단, 공정한 대구스포츠단, 선진과학화된 대구스포츠단)를 제시했다.이어 이진백(G&B오토오빌회장) 회장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존감,자긍심,자신감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했다. 길주현(파워스포츠과학연구소 소장) 소장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양섭취 가이드라는 주제로, 배혜진(밸런스원운동센터 센터장) 센터장은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스포츠 부상 예방훈련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급변하는 체육환경에 선수·지도자들이 발빠르게 대처하고 체육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도 상호공감함은 물론, 경기력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부분도 함께 겸비하여 시민들의 자랑이되고 귀감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2020-01-07 15:20:49

'약속의 땅으로 가즈아' 대구FC 선수단은 7일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 장소인 중국 쿤밍으로 출국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2천m 고지대' 中 쿤밍서 1차 전지 훈련

대구가 2020시즌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대구FC 선수단은 7일 김해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 장소인 중국 쿤밍으로 출국했다.1차 동계전지훈련지인 중국 쿤밍은 대구에게 '약속의 땅'이다. 2018년 FA컵 우승부터 2019년 K리그 상위 파이널 진출까지 대구가 성과를 내는 동안 꾸준히 쿤밍을 찾았다. 쿤밍은 해발 2천m 고지대에 위치해있어 심폐 기능과 지구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고, 겨울 평균 기온이 10℃ 내외로 훈련하기에 적합한 온도를 갖추고 있다.대구는 1차 전지훈련지인 중국 쿤밍에서 7일부터 30일까지 기초 체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린 뒤 31일부터 2차 전지훈련지인 중국 상해로 이동해 전술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중국 전지훈련에는 세징야, 에드가, 데얀, 츠바사, 홍정운 등 A팀 선수들이 참가하며, B팀은 경남 남해에서 훈련한다.홍정운 선수는 "작년 부상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기에 올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오는 개막전에는 팬들이 더 즐거워할 만한 플레이를 보일 수 있도록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전지훈련에 임하겠다"고 했다.중국 전지훈련은 A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B팀은 남해에 머물면서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0-01-07 14:58:56

KLPGA 투어 2020시즌 총상금 313억원…사상 첫 300억원 돌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총상금 규모가 올해 사상 최초로 300억원을 넘어섰다.KLPGA 투어가 6일 발표한 2020시즌 일정 및 총상금 규모에 따르면 올해 전체 투어 총상금 액수는 약 313억원으로 2019년 296억6천만원보다 16억원 정도가 늘었다.KLPGA 투어 전체 총상금 액수가 3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1부 정규 투어만 따지면 총상금 액수는 269억원으로 역시 지난해 253억원에 비해 16억원 정도가 늘었다. 대회 수도 지난해 30개에서 1개가 늘어난 31개가 됐다.이미 지난해 12월 2020시즌 개막전으로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 이어 2020년 첫 대회는 3월 대만 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올해 국내 첫 대회는 4월 9일 개막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11월 15일 끝나는 ADT 캡스 챔피언십으로 2020시즌이 마무리된다.정규 투어 대회 평균 상금액은 8억7천만원으로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일부 상금 증액을 추가로 검토하는 대회들도 있어서 총상금 및 평균 상금 액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2부인 드림투어는 21개, 3부 점프투어는 16개 대회가 열리며 시니어 대회인 챔피언스투어는 12개 대회의 개최가 확정됐다. 총상금 규모는 2019시즌과 동일하다.

2020-01-06 14:43:22

윤성빈(26·강원도청)이 5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출발선을 떠나고 있다. 윤성빈은 이날 경기에서 합계 1분52초95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윤성빈, 스켈레톤 월드컵 시즌 첫 우승 '0.05초의 승리'

'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이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따내며 시상대 정상에 복귀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은 5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합계 1분47초11로 우승했다.알렉산더 가스너(독일)가 윤성빈보다 0.05초 느린 1분53초00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악셀 융크(독일)가 1분53초03으로 3위에 자리했다.지난달 1·2차 대회에서 각각 7위, 6위에 머물며 메달을 따내지 못한 윤성빈은 올 시즌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윤성빈의 월드컵 랭킹은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라갔다.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56초36으로 1위에 자리했다. 2차 시기에서는 56초59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4위에 자리했지만, 합계에서 1위를 지켰다.김지수(26·강원도청)는 1분53초49로 6위,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는 1분53초80으로 9위에 올랐다.

2020-01-06 14:42:24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오른쪽)과 미들즈브러 토마스 메히아스가 5일(현지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연합뉴스

'웰컴 백' 손흥민

2020-01-06 14:40:43

황태현

대구FC, '정정용호 캡틴' 황태현 영입

대구FC가 '정정용호 캡틴' 황태현을 품었다.대구는 안산그리너스로부터 U-20 대표팀 주장 황태현(20·사진)을 6일 영입했다. 대신 공격수 김경준을 내줬다.황태현은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수비수로 각광받고 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강한 수비력과 활발한 공격 가담, 정확한 크로스 등 측면 수비수가 가져야할 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지난 시즌 안산 그리너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에서 20경기 3도움을 기록했으며,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에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의 주장으로 FIFA U-20 월드컵에 나서 준우승 신화를 일구는데 크게 일조했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황태현은 "대구 팬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 대구에서 제 이름을 알리고 싶고, 대구라는 자부심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했다.황태현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대구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7일중국 쿤밍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0-01-06 14:26:04

17일 경산시 옥산동 경상북도체육회가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경북도체육회장은 도지사가 당연직으로 맡아왔지만 올 초 국민체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내년부터 민간인이 회장을 맡게됐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관람석] '안갯속 대접전' 민간인 경북체육회장 선거

[편집자 주] 그라운드나 체육관 밖에서 경기를 들여다보거나 체육 행정의 뒷면을 읽어보는 코너로 '관람석'을 만듭니다. 경기나 작전, 체육 행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체육부 기자와 스포츠팬들이 객관적인 시선에서 풀어봅니다.그라운드나 체육관 밖에서 경기를 들여다보거나 체육 행정의 뒷면을 읽어보는 코너로 '관람석'을 만듭니다. 경기나 작전, 체육 행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체육부 기자와 스포츠팬들이 객관적인 시선에서 풀어봅니다.인기 있는 어떤 스포츠 경기보다 더 재미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민간인 회장 선거다.오는 13일 453명의 경상북도 체육인들이 경산시민회관에 모여 승자를 뽑는 경북도체육회장 선거는 윤광수(61) ㈜해광공영 대표이사, 김하영(67)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이사, 윤진필(71) 동양정밀 대표(3명의 순서는 추첨에 따른 투표용지 기호 순)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들의 진검승부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정치인, 경제인 등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애초 경북도체육회에서 차례로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김하영, 윤광수 후보의 프리미엄을 업은 2파전으로 보였으나 대구상고와 경북OB 럭비 선수로 활약한 순수 체육인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안갯속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전임 김관용 도지사와 현 이철우 도지사의 지지세력 대결, 수년 전까지만 해도 딴 살림을 살았으며 아직 완전한 통합을 이루지 못한 엘리트와 생활체육계의 영역 다툼, 체육계 독립과 체육인들의 자존감 찾기 등을 놓고 이번 선거는 복잡하게 얽혀 있다. 투표권이 있는 정회원 경기단체 회장과 대의원, 23개 시·군 체육회 회장과 대의원 등 지지 세력도 중복돼 있는 상태다.확연히 구분되지 않지만 김하영 후보는 김관용 도지사 때의 도체육회 임원진, 윤광수 후보는 이철우 도지사가 선임한 체육회 임원진의 지지를 받고 있다.윤진필 후보는 체육인 독립을 강하게 지지하는 경기단체와 시·군 체육인들의 추대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이번 선거는 이철우 도지사의 의중이 특정 후보에게 쏠리지 않으면서 대세를 점치기가 더 어려워졌다. 따라서 투표 당일 후보자에게 각 10분씩 주어지는 소견 발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투표권을 가진 체육인들이 얼마나 자율적인 투표를 할지도 변수다. 특정인의 입김에 따라 경기단체나 시·군 체육회가 줄서기 투표를 한다면 민간인 체육회장제도의 입법 취지는 사라질 것이다.이번 선거 결과는 누가 되든 2022년 재선에 나설 이철우 도지사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명 중 떨어진 2명의 후보는 이래저래 이철우 도지사 탓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체육회처럼 단독 후보로 조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경북도체육회(전신 영남체육회 포함)는 발족 당시인 1935~1945년, 1955~1961년 두 차례 민간인 회장 체제를 유지한 적이 있다. 1961년 5월 체육인들의 내분과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당시 박경원 도지사에게 회장 자리가 넘어간 뒤 지금까지 도지사가 당연직으로 회장을 맡아왔다.

2020-01-06 14:13:28

박영기

체육으로 행복한 대구 만들겠다. 대구시체육회장선거 박영기 무투표 당선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습니다."5일 끝난 대구시체육회장선거 후보등록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박영기(67·사진) 대구시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은 낮은 자세로 지역체육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경쟁자 없는 단독후보로 사실상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결격사유 심사 등을 거쳐 대구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15일 당선증을 교부받으면 3년간 대구시체육회를 책임지게된다.20여년간 대구시생활체육회 부회장·회장, 시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 체육 현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앞으로 시체육회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 후보는 "먼저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 안정적인 예산확보, 체육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시민건강, 시민행복, 시민화합이 되는 체육진흥 일류도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유관기관과 체육계의 소통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시장이 맡았던 체육회장자리를 민간인이 맡게 된다. 체육회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대구시와 교육청, 그리고 구·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또 "권영진 시장이 많은 체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중앙고,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박 후보는 대구시생활체육회와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총재를 거쳐 한국라이온스 연수원 교수, 대구라이온스 장학재단 감사, (주)기은MD 대표이사직을 역임했고 현재 (주)기은씨앤피 대표를 맡고 있다.한편 대구 동구와 북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군 체육회도 단독 후보가 등록했다.중구 이정순 전 회장, 서구 배종태 전 상임부회장, 남구 정호재 전 탁구회장, 수성구 박진우 전 상임부회장, 달서구 윤영호 전 상임부회장, 달성군 이영섭 전 상임부회장이 지역 체육을 이끌 수장에 올랐다.

2020-01-06 06:30:00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