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멕시코에 막힌 '아홉수' 벤투호…17일 카타르전서 500승 재도전

멕시코에 막힌 '아홉수' 벤투호…17일 카타르전서 500승 재도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벤투호가 멕시코전 역전패의 아쉬움을 교훈 삼아 '중동 강호' 카타르를 상대로 1년 만에 나선 원정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마무리에 나선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10시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른다.벤투호는 15일 펼쳐진 FIFA 랭킹 11위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보르도)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계속된 빌드업 패스 실수 속에 후반 22분부터 3분 동안 내리 3점을 내주는 수비 불안 속에 2대3 역전패를 당했다.특히 벤투호는 멕시코전을 앞두고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 등 6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평가전에서 제외되는 힘든 상황을 접했다.이미 소집 때부터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헝다)가 소속팀의 반대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른쪽 풀백 김문환과 주전 골키퍼 조현우까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출전이 불발돼 벤투호의 수비라인은 정상 상태가 아니었다.벤투 감독은 어쩔 수 없이 U-23 대표팀에서 '월반'시킨 원두재(울산)와 권경원(상주)을 중심으로 수비진을 꾸리면서 정우영(알사드)을 중앙 수비로 바꾼 스리백 전술로 멕시코를 상대했다.이주용(전북)과 김태환(울산)이 좌우 윙백을 맡아 수비 시에는 스리백과 더불어 5백을 구성하며 멕시코의 공세를 막았다.수비를 든든하게 쌓았지만 정작 빈틈은 어설픈 빌드업 과정에서 나왔다. 수비수들은 멕시코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볼 간수를 제대로 하지 못해 패스 실수를 연발하며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그나마 조현우 대타로 나선 구성윤(대구)의 초반 선방이 없었다면 전반전부터 크게 무너질 뻔했다. 결국 후반에 내리 3실점 하며 무너지고 말았다.교체 카드도 마땅치 않았다. 대표팀은 후반 들어 손준호(전북) 대신 이강인(발렌시아), 황의조 대신 황희찬(라이프치히)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경기 분위기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그나마 후반 42분 이강인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머리 맞고 뒤로 흐른 볼을 권경원이 밀어 넣어 추격골을 터트린 게 다행이었다.벤투 감독은 오랫동안 공들인 빌드업에서 구멍이 생긴 만큼 이틀 뒤 카타르와 평가전에서는 새로운 승리 전술이 꺼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특히 역대 A매치에서 499승을 거둔 한국 축구는 지난해 11월 브라질과 평가전 이후 1년 만에 맞이한 원정 A매치에서 통산 '500승 고지' 달성의 중요한 목표도 달성해야만 한다.팬들 역시 멕시코전 패배로 500승 달성이 미뤄진 아쉬운 상황을 지켜본 만큼 카타르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한다.한국은 카타르와 역대 전적 5승 2무 3패로 앞서 있지만 지난해 1월 아시안컵 8강전 패배를 합쳐 최근 2연패를 당했다.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엄청난 투자를 통해 2019년 아시안컵 우승을 달성하는 등 FIFA 랭킹을 따지면 아시아에는 일본(27위), 이란(29위), 한국(38위)에 이어 4번째에 이를 정도로 발전했다.벤투호는 멕시코전에서 최전방 공격을 담당한 손흥민-황의조-이재성(홀슈타인 킬) 트리오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이재성이 애초 멕시코전만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카타르전까지 뛸 수 있게 된 것은 벤투호엔 다행이다.멕시코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벤투호가 카타르를 상대로 지난해 아시안컵 8강전 패배의 설욕과 함께 A매치 통산 500승 고지를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0-11-15 15:40:54

[단독] 5년 연속 PS 실패, '뿔난' 삼성 팬들…대구 곳곳 '분노 현수막'

[단독] 5년 연속 PS 실패, '뿔난' 삼성 팬들…대구 곳곳 '분노 현수막'

찬란한 왕조시대를 뒤로하고 하위권 팀으로 전락한 삼성라이온즈,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 삼성의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올해도 하위권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삼성에 대해 분노한 팬들이 대구지역 곳곳에 삼성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15일 현재 직접 확인한 결과 해당 현수막은 수성IC 진입로, 중동교, 희망교 등 차량통행이 많은 장소들에 '삼성라이온즈를 사랑하는 팬', '삼성라이온즈 팬'의 이름으로 현수막이 내걸려있다.현수막 내용은 '원기찬(삼성야구단)사장님 홍준학의 만행을 계속 지켜보시렵니까?', '이재용은 무죄 홍준학(삼성야구단 단장)은 유죄' 등 삼성의 초라한 성적에 대해 홍준학 단장의 책임을 묻는 내용들로 이뤄졌다.해당 현수막들은 지난 14일 오후부터 지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가고 있으며 야구팬들 사이로 목격담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삼성은 올시즌 신임 감독에 허삼영 감독을 선임하고 'NEW BLUE, NEW LION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위자리를 벗어나진 못했다.특히 올해는 FA나 트레이드를 통해 이렇다할 전력 보강도 없었고 외인 타자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전력 강화에도 실패하면서 반짝 반등을 기대했던 팬들의 실망도 커졌다.항상 한국시리즈 진출이 당연했던 왕조 삼성의 모습을 봐왔던 팬들은 5년간 몰락한 삼성을 지켜보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삼성의 한 올드 팬은 "야구는 성적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다. 최고의 전력으로 상대해서 졌다면 상대가 더 강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삼성은 상위권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것같다. 그래서 팬들 입장에서는 더 화가난다"고 꼬집었다.

2020-11-15 15:35:5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NC vs 두산 17일 1차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NC vs 두산 17일 1차전

17일부터 2020 KBO 한국시리즈가 그 막을 연다. 올해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은 정규리그 1위의 NC다이노스와 kt위즈를 꺽고 6년 연속 KS 진출에 성공한 두산베어스가 올 가을 최종 승자를 가릴 마지막 맞대결에 돌입한다.양팀은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KS 1차전을 펼친다.NC는 올 시즌 개막 초부터 1위 자리를 지키며 2013년 이후 8시즌만에 처음으로 정규시즌을 1위로 마감했다. 두산은 5강권 싸움을 거치며 시즌 막판 극적으로 3위에 오르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LG트윈스와 kt위즈를 잡아내며 KS 무대에 오르게 됐다.KBO는 양팀의 일전에 앞서 16일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미디어데이에는 NC 이동욱 감독과 양의지, 박민우가 참석하고 두산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박세혁, 이영하 선수가 자리한다.이자리에서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올해 미디어데니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야구 담당 취재기자 중 10명의 대표기자가 참석, 야구 팬들을 대신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2020-11-15 15:35:37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⑤ '미래 타점왕' 신동수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⑤ '미래 타점왕' 신동수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삼성라이온즈의 차세대 중장거리형 타자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가 삼성의 포추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그 주인공은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로 삼성에 지명된 신동수. 그는 183㎝, 90㎏의 단단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타격에 있어서 고등학교때 탑급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신인 지명을 받기 전 고교무대에서 5할을 상회하는 타율과 1.4 이상의 OPS를 기록하는 등 기대를 받았다.신동수는 올 시즌 1군 무대를 밟진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대타로 출장하며 52경기 109타수 17안타(타율 0.156) 1홈런 6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신동수는 올해 자신의 타격 장점을 살리고 약점인 수비 부분에 훈련을 통해 보강을 해나가고 있다.그는 "교육리그를 통해 수비부분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감독님과 펑고를 하며 수비 연습을 많이하고 있다"며 "타격에서는 조급한 마음에 타격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 좀더 여유를 갖고 타격 타이밍을 잡아내려고 노력 중이다. 특히 지금까지 발 사이를 좁게해서 쳤다면 좀더 넓게 잡아서 히팅 포인트를 좀더 앞에 두고 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동수는 자신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수로 이원석을 손 꼽았다. 올 시즌 초 퓨처스에선 이원석으로부터 야구 배트를 선물받기도했다. 현재 경기에 나설때면 그 배트로 경기에 임한다고 했다.그는 "홈런을 치는 거포형 타자보단 중장거리형 득점을 잘 뽑아낼 수있는 타자가 되고 싶다. 특히 이원석 선배와 같이 타점을 잘 뽑아내는 타자가 되고 싶다"며 "내야 수비도 안정적이고 타점 생산 능력이 좋은 타자로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그러면서 자신만의 장점에 대해 볼 컨택 능력과 선구안을 꼽기도 했다. 신동수는 "항상 나만의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을 그려놓고 타석에 들어선다. 그 존에 비슷하게 들어오면 늘 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잘 맞아들어가서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신동수의 목표는 여느 신인과 마찬가지로 1군 무대 진출이다. 그는 "1년을 되돌아보니 프로 무대가 고교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다. 연습량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이런 체계화된 훈련을 통해 실력을 더 쌓고 있다"며 "최대한 오래 야구를 하고 싶다. 올해 더 잘 준비해서 내년에 잘할수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0-11-15 15:35:18

코로나 양성 6명 제외 벤투호, 멕시코에 2-3 역전패

코로나 양성 6명 제외 벤투호, 멕시코에 2-3 역전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벤투호가 1년 만에 치른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서 허술한 후방 빌드업의 아쉬움 속에 멕시코에 역전패를 당했다.한국은 1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남부 비너 노이슈타트의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에 3분 동안 3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이로써 한국은 멕시코와 역대 전적에서 최근 3연패를 당하면서 4승 2무 8패로 열세를 이어갔고,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당한 1-2 패배 설욕에도 실패했다.한국은 17일 오스트리아 빈의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멕시코의 강한 압박에 막힌 후방 빌드업의 실패가 자초한 역전패였다.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배치한 3-4-3 전술을 가동했다.주세종(서울)과 손준호(전북)가 중원을 담당하고 좌우 윙백에는 이주용(전북)과 김태환(울산)이 나선 가운데 스리백은 권경원(상주), 정우영(알사드), 원두재(울산)가 늘어섰다. 골키퍼는 구성윤(대구)이 맡았다.대표팀은 수비 상황에서는 좌우 윙백이 내려와 5-4-1 포메이션 형태를 만들고, 공격 상황에서는 정우영이 중원으로 올라가며 4-1-4-1 포메이션을 만드는 가변 전술로 멕시코를 상대했다.벤투호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현지시간 12일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14일 재검사 결과에서도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가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와 벤투호에서 무려 6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멕시코전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었다.하지만 대표팀은 상대 팀인 멕시코, 개최국인 오스트리아축구협회와 협의한 끝에 경기를 속행하기로 했고, 벤투호는 19명의 선수로 우여곡절 끝에 평가전에 나섰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1월 브라질과 평가전 이후 1년 만에 A매치에 나선 벤투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 멕시코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벤투호는 골키퍼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시도했지만 멕시코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전반 2분 만에 골키퍼의 패스가 잘려 슈팅을 허용하더니 전반 15분에도 빌드업 과정에서 시도한 백패스가 멕시코의 오른쪽 날개 헤수스 코로나에게 연결됐지만 골키퍼 구성윤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구성윤은 코로나의 첫 번째 슈팅을 손으로 막아내더니 흘러나온 볼을 재차 슈팅한 코로나의 두 번째 시도마저 왼발로 막아내며 힘겹게 실점을 막아냈다.탈압박에 어려움을 겪던 벤투호는 전반 21분 마침내 득점포를 가동했고, 주인공은 '캡틴'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아 '원샷원킬'에 성공한 황의조였다.멕시코 진영 왼쪽 중원에서 이주용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던 황의조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멕시코의 강한 압박에 어려움을 겪은 벤투호의 첫 번째 슈팅 기회를 골로 만든 황의조의 A매치 11호골이었다.한국은 전반 24분 멕시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르빙 로사노의 왼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와 한숨을 돌렸고, 2분 뒤에는 골지역 정면에서 때린 로사노의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 구성윤이 멋지게 방어하며 위기를 넘겼다.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분 만에 권경원의 빌드업 패스 실수로 실점할 뻔했지만 후반 15분 손흥민의 후방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골키퍼와 독대했지만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한국은 결국 전반전부터 제대로 풀리지 않은 빌드업에 발목이 잡히며 내리 실점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했다.후반 22분 우리진 영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권경원의 패스가 막히면서 크로스를 허용한 벤투호는 히메니스에게 헤딩으로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2분 뒤에도 수비수의 전진 패스가 차단되며 우리엘 안투냐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줬다.한국은 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멕시코의 카를로스 살세도에게 쐐기골을 내주는 등 3분 만에 3골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승리를 날렸다.한국은 후반 28분 손준호 대신 이강인(발렌시아)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시도했고, 후반 42분 이강인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권경원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2020-11-15 15:06:45

벤투호 무더기 코로나 확진…조현우·권창훈 등 4명

벤투호 무더기 코로나 확진…조현우·권창훈 등 4명

오스트리아 빈에서 멕시코전을 앞두고 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공식발표를 통해 대표팀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알렸다.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후빈 카잔) 선수와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양성 판정을 받은 5명을 모두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협회는 밝혔다.협회는 "이들은 FIFA 및 KFA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방에서 격리 중이며,지속해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처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확진자 발생으로 예정된 경기도 불투명해졌다. 협회는 음성 판정자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한 뒤 검사 결과를 확인 후 오스트리아 당국의 지침에 따라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협의 후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오스트리아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치르고, 17일 오후 10시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2020-11-14 08:56:38

류현진, MVP 투표서도 득표 성공…공동 13위(종합)

류현진, MVP 투표서도 득표 성공…공동 13위(종합)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사이영상 3위에 이어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도 득표에 성공했다.류현진은 13일 미국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MVP 투표에서 8위표 1장, 10위표 1장을 받아 공동 13위를 기록했다.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득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MVP 투표는 회원 기자 30명이 참여해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의 선수를 선택하고 순위별 점수를 매겨 수상자를 뽑는다.AL 선수 중 이번 투표에서 한 장이라도 득표한 선수는 22명에 불과하다.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67이닝)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하며 토론토의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그는 전날 발표한 AL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표 4장, 3위표 7장, 4위표 5장, 5위표 4장을 받아 총점 51점으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210점),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9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0-11-13 15:09:21

멕시코전 앞둔 벤투호 이재성 "똑같은 '상대'…우리 일에 집중"

멕시코전 앞둔 벤투호 이재성 "똑같은 '상대'…우리 일에 집중"

멕시코와 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이재성(28·홀슈타인 킬)이 설욕보다는 '해야 할 일'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재성은 13일 대한축구협회와 인터뷰에서 "상대가 멕시코라고 해도 똑같은 '상대'라고 생각한다. 상대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 대표팀이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이전에 했던 것들을 잊었을 수도 있다. 이런 부분을 상기하고 팀 분위기에 적응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약 1년 만에 해외 원정을 떠난 벤투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멕시코(15일), 카타르(17일)와 맞붙는다.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에 1대2로 패배했고, 2019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카타르에 0대1로 진 아픔이 있다.공교롭게 친선전에서 두 팀과 만나게 돼 '설욕'이 팬들의 관심사가 됐다.이재성은 "멕시코·카타르전에 우리가 그전에 해왔던 것들을 잘 유지하면서, 그런 부분을 상기하고 다시 익숙해지는 데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11월 브라질과 친선경기 이후 약 1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이재성은 "정말 소중한 기회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소집이 이렇게 멀어질 줄 몰랐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13 15:09:09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④투수 홍원표…"강백호 삼진 잡고 싶어요"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④투수 홍원표…"강백호 삼진 잡고 싶어요"

지난달 27일 삼성라이온즈 토종 좌완 에이스로 부상한 최채흥이 11승을 달성한 NC다이노스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 몫한 신인 투수가 있었다.부천고를 졸업하고 올해 삼성에 입단, 이날 8회 마운드에 올라 프로 첫 등판을 마친 홍원표가 그 주인공.홍원표는 당시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한번 더 1군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관중들도 많았고 야구를 한다는 실감이 났다. 긴장되기도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며 "점수차가 많이 나서 자신감을 갖고 올라갔지만 생각보다 제구가 잘 안됐다. 무실점으로 막긴했지만 투구 내용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전했다. 첫 경기를 치러낸 후 우규민과 심창민이 '좋은 경험 했다. 앞으로 야구 오래해야하니 더 멀리보고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새겼다.홍원표는 변화구 구사에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슬라이더와 좌타자를 상대호 한 스플린터에 자신했다. 그는 "구속보다는 우선 밸런스를 맞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오치아이)감독님이 제구를 중요하게 여기시면서 '신인이니까 많이 맞아도 되니까 볼 없이 자신있게 공을 던져라'라고 조언을 해주셨다"며 "프로에서는 경기수도 많다보니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웨이트와 런닝으로 풀 체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말했다.홍원표의 입단 동기는 허윤동, 이승민, 김지찬이다. 동기들은 나름 올 시즌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동기들이 기회를 많이 부여받았는데 잘하라고 응원을 하면서 나 역시 급하게 생각하지않고 내가 해야할 것에 묵묵히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홍원표는 다시 1군 무대에 오른다면 한화이글스의 신인 박정현을 전력으로 상대해보고 싶다고 했다. 또 중학교 선배이기도 한 kt위즈의 강백호 역시 맞상대해보고 싶은 상대다.그는 "친한 친구이기 떄문에 더 질수 없다. 강백호 선수도 1군 무대에서 상대해보고 싶다. 대담하게 승부를 즐겨보고 싶다"고 자신했다.홍원표는 끝으로 올 겨울 죽기살기로 훈련해 1군에 오래 경기에 뛰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야구를 오래하고 싶다. 내년엔 더 좋은 모습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고 다짐을 남겼다.

2020-11-12 14:51:59

삼성라이온즈 전 레전드 이만수, "이선희를 아시나요"

삼성라이온즈 전 레전드 이만수, "이선희를 아시나요"

요즈음 젊은 사람들에게 "이선희를 아느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J에게'를 부른 가수 이선희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예전 초창기 프로야구를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야구선수로 친숙한 이름이다.지난 11월 6일 경남 합천에 있는 야로중학교 운동장에서 오랫만에 이선희 선배를 만났다. 이날은 경남 최초의 고교클럽야구단 창단식이 있는 날이었다. 뜻밖에 야구현장에서 선배를 만나니 아마추어와 프로야구에서 함께 배터리로 활동했던 시간들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 갔다. 이선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탄생하기 이전인 아마야구시절에 강적이었던 '일본 팀 킬러'라는 별명이다. 그 당시에는 아시아 에서 일본야구가 최고의 강팀이었다. 일본을 꺾지 않고서는 세계무대에 나갈 수 없었던 시절이다. 그런 시절에 그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이선희 투수의 장점은 바깥쪽으로 흘러가는 구질과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드 거기다가 제구가 일품이었다. 그리고 예리한 1루 견제는 지금 생각해도 대단했다.1982년 3월 27일 프로야구가 탄생할 때 개막전에서 삼성라이온즈와 MBC 청룡과의 첫 경기에서 이종도 선수에게 만루 끝내기 홈런을 맞아 덕아웃 옆에 주저 앉아 있는 모습은 아직도 프로야구 원년 팬들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다. 이선희 선배는 현재 대구에 있는 영남대학교에서 6년째 젊은 투수들을 지도하고 있다.이제 우리나라 야구가 발전을 거듭해 프로야구가 국내 최고 인기종목이 되었고 나아가서 박찬호를 선두로 추신수, 류현진, 김광현으로 이어지는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이 우리를 신나게 한다.이런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터를 닦고 땀을 흘린 선배들을 만날 때 마다 고마운 마음이 크다.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내가 알고 있는 선배들을 종종 야구팬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2020-11-12 14:51:23

흥국생명-GS칼텍스 '끈끈한 대결'…여자 배구 흥행 기폭제되나

흥국생명-GS칼텍스 '끈끈한 대결'…여자 배구 흥행 기폭제되나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찾은 배구팬 1천669명은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벌인 5세트 드라마를 보고 본전을 다 뽑았다.만나면 끈끈하게 맞붙는 두 팀의 대결이 여자 배구 흥행의 기폭제가 될 조짐이다.2020-2021시즌 개막 후 5연승을 질주하던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따돌리고 연승을 '6'으로 늘렸다.승리욕으로 가득한 액션으로 화제에 오른 김연경은 경기 후 "GS칼텍스가 준비를 많이 했다"며 어려운 경기였다고 평했다.프로배구컵대회에서 막강한 전력을 구축한 흥국생명에 일격을 날리고 정상에 오른 GS칼텍스는 비록 올 시즌 1, 2라운드에서 모두 흥국생명에 무릎을 꿇었지만, 흥국생명 대항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1라운드 첫 대결에서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눌렀다. 다만, 1∼3세트 모두 듀스 접전으로 팽팽했다.11일 경기에서도 5세트 듀스에서 양 팀의 명암이 갈렸다. 15대15에서 흥국생명이 김미연의 블로킹과 이재영의 오픈 강타로 내리 점수를 따내 혈전을 마무리했다.GS칼텍스로서는 '한 끗'이 모자랐다.GS칼텍스는 삼각 편대의 한 축인 강소휘를 빼고도 흥국생명과 대등하게 싸웠다. 강소휘는 허벅지 통증 등으로 현재 제 컨디션이 아니다.흥국생명도 오른쪽 어깨가 아픈 공격수 루시아 프레스코(등록명 루시아)를 최대한 아끼면서 GS칼텍스에 맞섰다. 루시아는 매 세트 20점 이후 높이 보강 차원에서 투입됐다.몸이 성치 않은 주전들을 대신해 유서연(GS칼텍스)과 김미연(흥국생명) 등 두 백업 선수가 맹활약해 시소게임을 이끌었다.엎치락뒤치락 명승부가 끝난 뒤 아깝게 진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나 진땀승으로 승점 2를 챙긴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모두 경기 내용을 두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입장 관중 규모가 11일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50%로 올라가면서 선수들의 정열도 뜨겁게 달아오른다.승부처에서 경기 중 두 번이나 공격이 블로킹을 맞고 떨어지자 한 번은 배구공을 세차게 코트에 내리치고, 또 한 번은 네트를 끌어 내려 분노를 몸으로 표출한 김연경은 "많은 팬들이 오셔서 나도 더 열정적으로 됐다"고 경기 중 보인 이례적인 행동을 설명했다.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경기 내용은 물론 양념 격인 스타들의 쇼맨십은 라이벌전의 묘미를 배가한다. 두 팀이 격돌할 3라운드 경기가 벌써 기다려진다.

2020-11-12 14:32:19

세미프로축구 K3리그 초대 우승팀은?…챔피언십 14일 개막

세미프로축구 K3리그 초대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십 1라운드가 14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정규리그 3위 강릉시청과 4위 부산교통공사의 대결로 치러진다.올해 출범한 K3리그 정규리그에서 부산교통공사는 강릉시청과 두 차례 맞붙어 전승을 거뒀다.그러나 지난 시즌까지 두 팀이 몸담았던 실업축구 내셔널리그(폐지) 기록을 놓고 보면 강릉시청이 16승 13무 9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선다.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강릉시청이 2라운드에 올라 2위 경주한수원과 대결한다.챔피언결정전에는 1위 김해시청이 선착해있다.한편, 정규리그 종료까지 2주를 남긴 K4리그에서는 상위 4팀의 윤곽이 모두 가려졌다.신생팀인 진주시민축구단(승점 47점)을 비롯해 파주시민축구단(승점 47점), 포천시민축구단(승점 46점), 울산시민축구단(승점 45점)이 4위 이상의 성적을 확정했다.K4리그 1, 2위는 내년 K3리그로 자동 승격한다.3, 4위 팀은 승격플레이오프(11월 29일)를 치르며, 여기서 승리한 팀은 K3리그 14위인 경주시민축구단과 승강 플레이오프(12월 6일)를 치른다.

2020-11-12 14:22:49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③] 투수 이재익 "변화구 자신 있다"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③] 투수 이재익 "변화구 자신 있다"

"1군에서의 첫 경험은 아쉽지만, 그 경험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지고 있습니다."삼성라이온즈 좌완 이재익은 올 시즌 프로데뷔 첫 등판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냈다. 이재익은 지난 7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전에 1대6으로 뒤지던 6회 말 2사 후 마운드에 올랐다. 2013년 입단 후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는 떨림도 잠시 kt의 강타자 로하스와 강백호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내줬다.이재익은 당시를 돌아보며 "1군 콜업 후 정현욱 코치님이 농담삼아 로하스와 붙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상황이 진짜 그렇게 됐다. 떨렸다기보단 나 자신도 기대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준비 끝에 처음 1군을 올라갔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구위나 제구가 생각보다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결과가 안 좋으니 자신감도 떨어졌다"며 "하지만, 그 경험을 토대로 교육리그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로 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1군 경험을 토대로 이재익은 변화구 구사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오치아이 감독님이 포크볼을 많이 알려주셔서 변화구 구사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 1군에서는 변화구 구사율을 높이는 것이 경쟁률을 높일 수 있고 잘 던질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작년과 올해 스스로 생각하기에 제구가 많이 좋아지면서 제구에 대한 자신감도 올랐다. 최근에는 (오치아이)감독님이 조언해주신 데로 가상의 타겟을 세워두고 스트라이크존을 설정해 연습피칭을 이어가고 있는데 제구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이재익은 구속 상승도 놓치지 않았다. 평균 구속 143~144㎞로 늘리는 게 목표다. 같은 변화구라도 구속이 높다면 타자가 대처하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투수가 유리해질 수 있다.이재익은 "커브와 포크볼이 자신 있다. 팀에서 선발로 필요한 위치로 꼭 가고 싶다. 좌완 불펜으로 역할을 맡는다 하더라도 내 역할을 다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최근에는 메모하는 습관도 들이려고 노력 중이다. 이재익은 "감독님께서 또 하나 조언해주신 게 상대 타자 유형을 계속 생각하면서 던지라고 말씀해주셨다. 스스로 시합 때마다 상대 타자의 유형을 스스로 분석하고 메모하면서 스스로 분석하는 눈을 키우려고 노력중이다"고 설명했다.선배들의 조언도 이재익에겐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윤성환 선배가 '공이 단순하게 잘 갔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목표에 맞춰서 정확히 들어가도록 공을 던져라'는 조언에서 제구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다"며 "내년에는 꼭 1군에서 30경기를 뛰어보는 게 목표다. 최종적으로는 롤모델인 정우람(한화이글스)선수처럼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끝으로 "작년에는 1군 무대에 서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그건 이뤘다. 내년에도 꼭 목표를 이루고 싶다"며 "특히 로하스를 상대로 이번엔 이겨보고 싶다"고 웃음 지었다.

2020-11-11 15:00:32

경북도청 조정팀 박현수 국가대표 선발

경북도청 조정팀 박현수 국가대표 선발

경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박현수(26·사진)가 1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싱글스컬 경기에서 1위로 골인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포항시청 조정팀 정혜리(27)도 경량급 여자 싱글스컬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하며 도내 일반부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 경북도청 남자조정팀과 포항시청 여자조정팀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되었다.경북도청 조정팀 김구환 감독은"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장이 폐쇄되어 육상, 산악, 체력 훈련만 해오다가, 최근 몇 주간의 해상 집중 훈련을 통해 얻은 결과다. 힘든 시간을 서로 의지하며 꿋꿋하게 견뎌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체육회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2020-11-11 14:56:15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전국대회 금2·은1·동2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전국대회 금2·은1·동2

경북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1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혼합복식에 출전한 고성현·엄혜원 선수는 결승전에서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선수를 세트 스코어 2대1(21:10, 16:21, 21:15)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 선수는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조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줬으나 연이어 2세트를 따내며 세트 스코어 2대1(20:22, 21:13, 21:16)로 우승을 차지했다.김천시청은 남자복식에서 왕찬·나성승 선수가 2위, 혼합복식에서 왕찬·장예나 선수가 3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해 모두 5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2020-11-11 14:47:25

조광래 대구FC 단장 "데얀 떠난다, 대안 찾아라"

조광래 대구FC 단장 "데얀 떠난다, 대안 찾아라"

2020 시즌 K리그1을 5위로 마감한 대구FC 조광래 단장(대표이사 겸)의 마음은 아쉬움으로 가득 차 있다.10일 DGB대구은행파크 2층 사무실에서 아직 녹색을 생생히 유지한 그라운드를 바라보던 조 단장은 "시즌이 벌써 끝났나. 몇 경기 더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아쉬움을 달랬다.그의 말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8라운드에서 27라운드로 올 시즌이 단축 운영되면서 일찍 끝난 점도 있지만 2년 연속 5위를 차지한 아쉬움이 묻어 있었다.조 단장은 지난 2월 말 애초 예정한 시즌 개막에 앞서 국내외 전지훈련을 마무리하면서 코칭스태프나 팬들보다 한 계단 더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자력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리그 3위 성적이면 만족할만한 목표임에도 그는 우승을 생각했다. 국가대표와 프로 선수로, 지도자로 다양한 우승을 경험한 그에게 사실상 다른 목표는 없는 셈이다.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 조 단장은 첫 번째 과제로 용병 데얀의 대체 선수 찾기에 나섰다.그는 "세징야나 에드가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무대에 어느 정도 안착한 선수들이다. 이들 수준의 용병이 필요하다"며 "올해 단기 계약한 데얀이 잘했지만, 그 이상의 활약을 할 용병이 필요하다"고 했다.대구FC는 공격라인에서 용병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팀컬러를 갖추고 있다.올 시즌 골 맛을 본 대구FC 선수는 9명으로 총 41골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세징야(18), 데얀(9), 에드가(5) 등 용병 3명이 32골을 터뜨려 용병 의존도가 무려 78%다.도움 수에서도 총 8명이 26개를 기록한 가운데 용병 세징야(4), 데얀(3), 에드가(3), 츠바사(3) 등 4명이 13개로 50%를 차지했다.따라서 데얀의 대체 선수 찾기는 대구FC의 내년 농사를 좌우할 전망이다.조 단장은 국내 선수 보강은 트레이드를 통해 해결할 생각이다. 그는 "올 시즌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모든 구단의 살림살이가 쪼그라들었다. 내년에도 긴축 재정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에선 어느 때보다 트레이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11 14:46:28

신진서, 안성준 꺾고 2년 연속 바둑왕

신진서, 안성준 꺾고 2년 연속 바둑왕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년 연속으로 '바둑왕'에 올랐다.신진서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9기 KBS 바둑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안성준 8단에게 25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지난 6일 1국에서도 안성준을 불계로 꺾은 신진서는 종합전적 2대0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신진서는 지난해 12월 제38기 대회에서 신민준 9단을 2승 1패로 제치고 첫 바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2020-11-10 15:30:15

'대구시장기' 생활체육, 4개 종목 '비대면' 진행

생활체육동호인의 잔치인 '대구시장기(배) 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대회로 열린다.10일 대구시 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대면대회가 어려운 상황 탓에 올해 대면대회를 중단하고 안전한 비대면 대회로 시연이 가능한 4개 종목 600여 명 규모의 대회를 개최한다.시체육회 관계자는 "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시연할 수 있는 4개 종목(체조, 에어로빅 힙합, 줄넘기, 요가)을 선정하여 비대면 대구시장기(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4개 종목(체조, 에어로빅 힙합, 줄넘기, 요가)으로 종목별 2~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종목별 주제 및 임무를 부여하여 참가팀들이 경영분야 및 경영 부문에 맞게 시연을 구성하여 동영상으로 촬영 후 제출하는 방식이다. 12월 중 제출된 영상을 해당 종목별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영상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가 끝난 후 시상과 더불어 온라인에 제출 영상을 올려 시민들이 영상을 시청하여 많은 추천 수를 획득한 팀에게 주어지는 인기상 시상도 진행한다.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은 "코로나 19로 움츠려 있는 시민들과 동호인들에게 활력의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다각적 비대면 대회 및 프로그램 사업을 개발하여 생활체육 저번 확대 및 체육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체육회가 되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5:04:35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②삼성 타자 김성윤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②삼성 타자 김성윤

삼성라이온즈의 원조 작은 거인 김성윤은 올해 낙동강 교육리그를 통해 힘과 타격 기술 보강에 한창이다. 군 전역 후 웨이트를 통해 몸무게를 10㎏ 이상 늘리면서 근력과 스피드를 늘리며 최적의 몸만들기에 열심이다.2017년 삼성에 입단한 김성윤은 데뷔 첫해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는 등 22경기에 출장, 1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해군 현역 사병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복귀한 김성윤은 올해 퓨처스리그 15경기에 나서 56타수 19안타 타율 0.339 12득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정규시즌 경기에서도 9경기 7타수 2안타 1득점 타율 0.286을 기록했다.마산경기장에서 NC다이노스와 교육리그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김성윤은 "파워면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62㎏에서 74㎏까지 근력을 늘리면서 스피드도 빨라졌다"며 "확실히 퓨처스 리그에서 장타율도 좀 더 높아졌다. 타격의 기술적인 변화 이전에 기반을 다지려고 힘을 길렀고 계속 웨이트를 열심히 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올 시즌 성적에 대해서도 김성윤은 "부담없이 하려고 했는데 사실 준비가 좀 미흡했었던 것같다"며 "경기감각을 유지해 빨리 적응하는 데는 현재 교육리그가 도움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성윤은 본인의 강점을 빠른 스피드라고 설명했다. 다만, 도루 성공률을 높이려고 상대 투수폼을 살피면서 도루 적정 타이밍을 찾는 연습을 하며 미흡한 점을 수정해나가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번 교육리그를 통해 상대 투수를 읽고 도루를 뺏는 생각하는 경기를 하기 위한 실력 쌓기에 나서고 있다"며 "기술적인 부분은 타석에서 몸이 앞으로 치우쳐지면서 타점의 경우의 수가 줄어드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 스윙을 찾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또 "타격적인 부분에서는 (강)한울이 형의 타격을 배우고 싶다. 군 복무 후 복귀한 한울이 형은 타격 스타일이 처음 보자마자 눈으로 보일 정도로 많이 바뀌었는데 좋게 느껴졌다"고 했다.특히 "외야 전 포지션은 자신이 있다. 강한 어깨로 송구는 잘할 수 있어 코너에서 정확히 던지는 연습도 하고 있다"고 했다.올해 김지찬이 삼성에 뛰면서 '작은 거인'이란 별명이 옮겨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성윤은 "지찬이는 정말 잘하는 선수다.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될 거 같다"고 했다.김성윤은 "기존에 해왔던 것처럼 웨이트와 기술 보강해서 내년 시즌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0-11-10 14:56:14

달서구청 검도부 이상민 선수 경찰청장기 대회 우승

달서구청 검도부 이상민 선수 경찰청장기 대회 우승

달서구청소속 검도부 이상민 선수가 '제16회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상민 선수는 지난 4일 충남 음성군 소재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6회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검도대회' 결승전에서 인천시청 황영하 선수와 맞붙어 1:0으로 승리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이상민 선수는 2016년 달서구청 검도부에 입단한 이래로 제14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2019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2019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등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특히, 경찰청장기 대회에서 달서구청은 2013년 윤종언 선수, 2019년 최형준 선수에 이어 세 번째 우승자를 배출하였고, 2018년에는 윤일상 선수가 경찰 무도특채에 선발되는 등 검도 명문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0-11-09 15:20:33

'이강인 골대 강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4대1로 대파

'이강인 골대 강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4대1로 대파

2020-11-09 15:07:13

[관람석] '컬링 대부' 김경두 일가, 명예회복 가능할까?

[관람석] '컬링 대부' 김경두 일가, 명예회복 가능할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팀킴'(경북체육회 소속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의 은메달을 일궈낸 '컬링 대부' 김경두 전 경북컬링협회장은 명예회복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고 있다.평창 올림픽 이전에는 이름조차 생소한 비인기종목 컬링을 국내에 도입해 보급하면서 가족을 총동원해야만 했던 김 전 회장은 2018년 11월 '팀킴'의 호소문 사태 이후 가족들까지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경상북도 합동감사, 경찰 수사와 검찰 기소, 재판에다 수시로 터져 나오는 언론 보도가 2년째 계속되면서 그는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컬링 보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동원한 가족의 명예는 지키겠다며 버티고 있다.1심 법정 다툼이 오는 18일 선고 공판을 앞둔 가운데 김 전 회장은 지난 6일 또 다른 상처를 입었다. 그를 비롯한 가족에 대한 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 결정 때문이다.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합동감사 결과 비위자 조치에 따라 김 전 회장과 사위, 딸, 아내 등 가족 4명을 징계했다. 김 전 회장과 그의 사위에게는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가 떨어졌다.김 전 회장이 억울해하는 것은 징계 내용이 아닌 시기다. 그는 형사 재판의 선고를 앞두고 있다며 경북체육회에 스포츠공정위원회 연기를 몇 차례 요청했으나 경북체육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김 전 회장은 지금까지도 합동감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기에 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변한다. 그는 자신과 사위에 대한 형사 재판과는 별도로 딸과 아내까지 포함된 이번 징계를 못마땅해하고 있다.기자가 보기에 김 전 회장은 '팀킴'의 영광이 있기까지 20년 가까이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컬링 발전을 이끌었기에 이번 조치에 큰 배신감을 느끼는 것 같다.이와 달리 대한컬링협회는 김 전 회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들 가족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결정(지난 4일 예정)을 1심 선고 이후로 연기했다.김 전 회장은 "1차로 열린 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참석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 결정을 연기해 달라고 부탁하고 서면 요청까지 했는데도 이를 외면했다"며 "우리 가족은 오로지 경북체육회 명예를 위해 일했는데 깡그리 이를 무시하고 상급 기관의 일 처리를 위해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했다.단순하게 보면 형사 재판을 받는 실정에 자격정지나 견책 같은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김 전 회장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팀킴'이 제기한 호소문과 합동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처럼 가족들이 부도덕하게 살지 않았다고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다.김 전 회장 가족이 받는 재판은 합동감사의 한 부분인 선수 훈련비를 운영비로 전용하는 등 횡령 혐의에 대한 것이다. 그는 이번 재판을 통해 조금이라도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11-09 15:03:11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①] "선수들 프로 의식 더 키워라"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①] "선수들 프로 의식 더 키워라"

삼성라이온즈의 2020 정규시즌은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 고군분투하며 경기를 치러냈다. 하지만, 시즌은 끝났어도 삼성에는 1군 무대의 주전을 꿈꾸며 지금도 땀 흘리는 선수들이 있다. 삼성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낙동강 교육리그'를 진행했다. 저마다 꿈을 품고 지금도 땀 흘리며 훈련 중인 삼성을 만나봤다."아직 시즌 전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 선수들은 프로로서 의식과 책임감이 더 필요하다."삼성라이온즈 오치아이 에이지 퓨처스 감독은 올 시즌을 치른 후 아쉬움과 함께 선수들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삼성은 퓨처스리그에서 올 시즌 36승 40패 5무(승률 .474)이 성적으로 남부리그 5위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1군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2군을 오갔던 선수들이 많았던 만큼 꾸준한 경기력 향상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오치아이 감독은 "실력이 모자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프로 선수로서 의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구단 입장에서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건데 선수들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쓴소리를 하며 "생각지 못한 1군 콜업으로 미리 기량을 좀 더 다듬어야 할 선수들이 급히 투입되기도 하면서 선수 개개인의 훈련에서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삼성은 정규시즌을 치르며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을 때 허윤동, 이승민 등 고졸 신인 투수를 투입했고 나름의 성과를 얻었다. 오치아이 감독은 "개인적으로 신인 투수들이 올 시즌 1군에 뛸 일이 없다고 봤는데 선발진에 공백이 발생하면서 기회를 받게됐다"며 "선발진 공백이 생길시 보통은 4, 5년차 선수들이 대체 선발로 나서지만 팀 사정상 신인들이 투입됐다. 그만큼 4, 5년차 선수층이 약하다는 게 우리 팀의 현실"이라고 말했다.올 시즌 초중반 삼성은 박해민, 김동엽 등 타격에 부진을 겪었던 주축 타자들이 1군 엔트리 말소로 2군에 다녀온 후 다시 제기량을 펼쳐보이면서 '경산 매직'이라는 말도 나왔었다. 박해민이 다시 1군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후 "성적이 안 좋을 땐 유니폼이 깨끗했다. 경기가 끝난 후 유니폼이 더러워질 때까지 뛰라는 오치아이 감독님의 조언이 있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이에 대해 오치아이 감독은 "선수들이 이곳에서 열심히 노력했고 김종훈 타격 코치가 조언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공을 돌리며 "박해민은 좋았을 때 보면 항상 유니폼이 더러웠는데 최근 들어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 말을 전했다. 김동엽은 모든 타석에서 다 잘 쳐야 한다는 욕심이 너무 강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타석에 들어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입단 선수들이 11월부터 조기에 합류해 구단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오치아이 감독은 "11월부터 합류하면 팀 분위기 적응 등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기술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파악했고 현재 기초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투수는 날씨가 춥다 보니 아직 투구를 하지 않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타자는 정말 좋은 선수들을 많이 뽑았다. 퓨처스팀이 더 강해지고자 내부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져야 한다"고 기대를 내비쳤다.오치아이 감독은 끝으로 "구단에서도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1군 무대의 주축 멤버가 될 만한 선수들을 많이 키우는 게 내 역할이다. 내가 삼성을 떠나더라도 선수 육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삼성만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맡은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09 14:59:42

'달구벌스포츠클럽’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달구벌스포츠클럽’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대구시체육회가 기획한 달구벌스포츠클럽(가칭)이 '2020년 대도시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시체육회는 앞으로 5년간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각종 지역 체육 활성화에 나선다.9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도시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서울시 은평구 체육회와 함께 시체육회의 달구벌스포츠클럽이 최종 선정됐다.종합형 스포츠클럽이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다세대, 다 계층의 회원에게 높은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 전국에 130개 정도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대구는 이번 달구벌스포츠클럽을 포함, 6개 공공스포츠클럽(달구벌스포츠클럽, 달서스포츠클럽, 금호스포츠클럽, 대불스포츠클럽, 대구남구스포츠클럽, 달서송현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 총4개소(대도시형1, 중소도시형3)를 선정하였으며, 그중에 대도시형은 대구 북구와 서울 은평구가 경합해 최종적으로 대구 북구가 선정되었다. 대구시체육회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을 수립, 다른 지역보다 기획력, 발표력, 현장실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도시형) 종합형 스포츠클럽"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2021년부터 5년간 국비 9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민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을 거점으로 구(舊)대구시체육회관, 시민체육관, 실내빙상장에서 배드민턴, 탁구, 골프, 요가, 댄스스포츠, 바둑, 아이스하키 총 7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수 저변 확대를 통해 소질과 재능을 가진 선수를 육성하는 등 건전한 체육문화가 조성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을 전국 최고의 스포츠클럽을 만들겠다"고 했다.

2020-11-09 14:54:40

경상북도 노인체육회 창립, "체육활동으로 건강수명 100세를 지향합니다!"

경상북도 노인체육회 창립, "체육활동으로 건강수명 100세를 지향합니다!"

812만 노인시대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될 대한노인체육회 경상북도 체육회(회장 권영창)가 창립됐다.경상북도 노인체육회는 지난 6일 농협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각 지역 회장과 부회장단, 고문,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시군회장 선임장과 고문 추대, 정관승인 절차를 밟고 규정과 규약,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은 이사회에 위임했다.이날 김천환 대한노인체육회 회장은 노인체육회기를 권영창 경상북도 노인체육회장에게 전수했고 부산노인회장, 경남노인회장, 울산노인회장, 노인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상북도 노인체육회 명예회장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고 고문단에는 정해걸·이인기·양재경·전동호·박몽룡·황윤성·김영문·박팔용·김수남·정동호·오주곤 씨 등 전 시장군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경상북도 노인체육회 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종목은 테니스와 파크골프, 탁구, 축구, 베드민턴, 합기도, 족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이다. 앞으로 30여 개 종목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대한노인체육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13개 노인체육회가 창립했다.권영창 회장은 "노인들의 체육활동이 들불처럼 일어나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노인체육은 자립적 일상생활을 위한 체력유지와 스포츠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 교류 촉진으로 노인 고독과 소외감 극복, 질병예방, 적극적인 사회 경제활동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2020-11-08 15:11:34

벤투호, 코로나 뚫고 올해 첫 해외원정 출격…15일·17일 평가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코로나19의 재유행의 어수선한 상황을 뚫고 올해 첫 해외 원정에 나선다.벤투호 태극전사들은 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한다.대표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먼저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멕시코와 맞붙고, 17일 오후 10시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대결한다.태극전사들이 해외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것은 지난해 11월 19일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평가전을 치른 이후 처음이다.더불어 벤투호가 A매치를 치르는 것도 지난해 12월 18일 부산에서 일본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경기가 마지막이었을 정도로 대표팀은 코로나19의 피해를 몸소 체험해왔다.그나마 벤투 감독은 지난달 내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 23세 이하(U-23) 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를 통해 해외파 없이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었던 게 다행이다.대한축구협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벤투호의 11월 원정 평가전을 준비했고, 그나마 코로나19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멕시코·카타르와 대결하게 됐다.1년 만의 원정을 위해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황인범(루빈 카잔),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유럽파 핵심 자원들을 모두 호출했다.더불어 벤투 감독은 원두재(울산), 정태욱(대구), 엄원상(광주) 등 U-23 자원들을 소집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기량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에 있는 터라 해외 원정을 준비하는 벤투호의 상황도 그리 좋지는 않다.왼쪽 풀백 자원 김진수(알 나스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대표팀에서 빠지게 돼 이주용(전북)이 대체 선수로 뽑혔다.여기에 독일에서 뛰는 이재성과 권창훈은 오스트리아 원정 이후 독일로 재입국할 때 코로나19 격리 기간 때문에 15일 멕시코전만 치르고 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한다. 정우영(알사드)도 멕시코전만 치를 수 있다.결국 벤투 감독은 주세종(서울)을 추가로 발탁하면서 이번 원정에 나서는 벤투호 태극전사는 총 27명이 됐다.대표팀은 8일 오후 펼쳐지는 전북과 울산의 FA컵 결승전 때문에 두 그룹으로 나뉘어 출국한다.벤투 감독은 이날 오전 10명의 K리그 선수들과 먼저 출국하고, 코칭스태프 2명과 울산 및 전북 선수들은 9일 새벽 후발대로 떠난다.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도 이날 밤 인천공항에 모여 이집트 카타르로 이동한다.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한 김학범호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펼쳐지는 3개국 친선전에 출전한다.김학범호는 한국시간 13일 오전 3시 이집트 카이로의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홈팀' 이집트와 대결하고, 14일 오후 10시 브라질과 같은 경기장에서 2차전을 펼친다.

2020-11-08 15:01:07

MLB 워싱턴 "바이든 당선자, 2021시즌 개막전 시구 기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2021년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를 요청했다.워싱턴 구단은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선 승리를 발표한 8일 구단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이든 당선인에게 2021시즌 개막전 방문을 요청한다"며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을 홈으로 하는 우리 구단의 첫 번째 투구는 대통령이 맡는 게 오래된 전통"이라고 밝혔다.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연고 팀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시구하는 행사는 전통으로 자리 잡아 왔다.1910년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전 대통령이 당시 워싱턴 세너터스의 개막전에서 시구한 이후 2010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총 49차례 미국 현직 대통령이 워싱턴을 연고지로 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정규시즌 첫 번째 공을 던졌다.임기 동안 한 번도 메이저리그 시구를 하지 않은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단 두 명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워싱턴의 개막전 시구 요청을 받았지만, 다른 일정과 충돌한다며 응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파크를 찾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5차전을 찾았지만, 시구를 하지는 않았다.바이든 당선인은 부통령 시절인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 개막전에서 시구한 적이 있다.

2020-11-08 15:00:55

35세 이원준,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고령 신인상 수상

35세 이원준,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고령 신인상 수상

이원준(35·호주)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이원준은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1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한 이원준은 50위권으로 2020시즌 마지막 대회를 마쳤다.시즌 최종전에서 상위권 입상에는 실패했으나 이원준은 신인왕 경쟁을 벌이던 김성현(22)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서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인 까스텔바작 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이번 대회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2위였던 김성현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올라야 이원준을 추월할 수 있었다. 김성현의 이번 대회 성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18위 안팎이다.KPGA 코리안투어의 종전 최고령 신인상 기록은 2000년 석종율의 31세였다. 10월에 생일을 지낸 이원준은 이날 기준으로 만 35세 16일이다.키 190㎝에 몸무게 96㎏의 건장한 체격이 돋보이는 호주 교포 이원준은 2006년 프로로 전향했다.프로 전향 후 14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받게 된 것은 그가 2008년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를 시작으로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등 외국에서 주로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그는 손목과 허리 부상 등으로 고생하다가 2019년 6월 KPGA 선수권대회에서 프로 전향 후 처음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코리안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다.그러나 KPGA 선수권 우승 이후 9월 신한동해오픈에만 출전해 신인상 자격이 올해로 이월됐고, 올해 11개 대회에 나와 10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상까지 받게 됐다.프로 전향 이전에는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르는 등 유망주 장타자로 기대를 모은 이원준은 "젊은 선수가 받아야 하는 상인데 30대 중반인 내가 받게 돼 마지막 대회까지 경쟁한 김성현 선수에게 미안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시즌에는 제네시스 대상이나 상금왕 등 다른 상도 노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올해 목표가 2승이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내 점수를 주자면 70점 정도"라며 "작년에 프로 첫 승을 했을 때 프로에서 우승하는 것이 정말 힘들고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올해 또 우승한 것은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고 자평했다.

2020-11-08 15:00:34

LG 정근우 은퇴 결심, 82년생 황금멤버 김태균 이어 두 번째

LG 정근우 은퇴 결심, 82년생 황금멤버 김태균 이어 두 번째

1982년생 황금 멤버 LG트윈스의 베테랑 내야수 정근우가 은퇴를 결심했다.LG는 정근우가 올 시즌을 끝으로 16년간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8일 발표했다.프로야구 1982년 황금 멤버 중 먼저 은퇴를 선언한 전 한화이글스의 김태균에 이어 두번째로 정근우가 현역을 마감했다.동갑내기인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와 삼성라이온즈 오승환은 내년에도 시즌을 뛸 계획이다.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한 정근우는 2000년대 후반 SK의 왕조 시대를 이끌었다. 2014년엔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와 계약했고, 2020년 2차 드래프트로 LG 유니폼을 입었다.정근우는 통산 1천747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2, 안타 1천877개, 홈런 121개, 타점 722개, 도루 371개를 남겼다.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든글러브(2006년·2009년·2013년)를 모두 2루수 부문에서 받았다.또 2009년과 2016년엔 득점왕을 차지했고, 끝내기 안타를 16번이나 쳐 프로야구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우승에 이바지했다.정근우는 구단을 통해 "그동안 앞만 보고 힘들게만 달려와서 당분간 쉬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려고 한다"며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아름답게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그 덕분에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은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항상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0-11-08 14:55:40

야로베이스볼클럽 U-19팀 창단

야로베이스볼클럽 U-19팀 창단

대구·부산·경남을 통틀어 최초의 고교클럽야구단인 야로베이스볼클럽U–19팀이 창단했다.8일 삼성라이온즈 전 레전드 포수이자 현재 허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만수 이사장은 야로베이스볼클럽U-19팀 창단을 축하하며 "세상에 많은 야구클럽들이 있지만 야로베이스볼클럽U–19팀 창단은 아주 특별하다. 공부와 운동을 함께 하는 대구, 부산, 경남 최초의 고교클럽야구단으로 폭넓은 배움을 주어 학생들이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멋진 야구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은 아직 출발점이라 어려운 점도 많겠지만 훗날 선수들이 사회에 나가서 야로고등학교 야구 출신인 것이 큰 자부심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이어 이만수 이사장은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면서 "나는 아웃 되더라도 주자를 한 루 더 진루시키는 희생번트나 희생플라이는 야구에만 있는 독특한 플레이다. 야구를 통해 이런 것들을 배우고 익혀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수들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며 "특히 9회말 투 아웃에도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한 것이 야구다. 힘들 때도 나의 인생철학이기도 한 "Never ever give up" 의 정신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남겼다.

2020-11-08 14: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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