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코리안 좀비' 정찬성 "에드가는 운명…자신 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은 프랭키 에드가(38·미국)와의 격돌을 '운명'이라고 정의했다.'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하 UFC 부산)'이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UFC 부산에는 정찬성을 비롯해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가 총출동한다.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대결은 역시 정찬성과 에드가의 메인이벤트 격돌이다.정찬성은 애초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의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에드가로 상대가 바뀌었다.정찬성과 에드가는 지난해 10월 UFC 덴버 대회에서 격돌할 예정이었지만, 대회를 코앞에 두고 에드가가 훈련 도중 이두박근을 다쳐 맞대결이 불발된 바 있다.돌고 돌아 에드가를 만나게 된 정찬성은 "운명인 것 같다"며 "그래플링(양 선수가 서로 매트 위에서 단단히 붙잡은 형태)은 자신 있다. 승리를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약 2년 만에 옥타곤 복귀전을 치른다.최두호의 상대인 찰스 쥬르뎅은 UFC 경험이 적은 신예로, 해외 도박사들은 대부분 최두호의 승리를 예상한다.3연승을 노리는 강경호, 연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동현도 나란히 출격한다.'부산 사나이' 강경호와 마동현이 고향에서 1승씩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국인 최초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은 UFC 2연승을 겨냥하고 박준용과 최승우는 첫 승에 도전한다.'UFC 부산'은 오후 4시부터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2019-12-21 15:51:14

욱일기가 들어간 콘텐츠를 올려 한국 팬들로부터 비난을 산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문제가 된 섬네일 이미지를 교체한 데 이어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리버풀 공식 페이스북 캡처

'욱일기 영상' 올렸던 리버풀 사과문 올렸지만…여론 '싸늘'

욱일기가 들어간 콘텐츠를 올려 한국 팬들로부터 비난을 산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문제가 된 섬네일 이미지를 교체한 데 이어 사과문까지 게재했다.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에 영어와 한국어로 된 사과문을 게재했다.다만 한국 IP에서 접속하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만 이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리버풀은 "어제 저희는 많은 분이 불쾌하다고 여기는 (섬네일) 이미지를 온라인 채널에 올렸다"면서 "저희가 올린 이미지로 인해 불쾌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썼다.앞서 20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리버풀은 198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터콘티넨탈컵 플라멩구전에서 지쿠의 활약을 소개한 영상을 올렸다.문제는 이 영상 섬네일 이미지에 욱일기 이미지가 들어가면서 불거졌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은 해당 영상을 미나미노 다쿠미의 영입을 알리는 기사 아래에 배치해 파장이 더 커졌다.한국 팬들의 큰 반발을 사자 리버풀은 문제가 된 섬네일 이미지를 지웠다.이어 리버풀의 사과문이 나왔지만 일부 한국 팬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진심을 담은 사과라면 한국 IP에만 공개할 이유가 있느냐"며 '반쪽자리 사과'라고 비판했다.

2019-12-21 12:08:03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 연합뉴스

LG, '백지위임' FA 오지환에게 4년 40억원으로 화답

LG 트윈스가 자유계약선수(FA) 오지환(29)이 백지 위임한 계약서에 40억원을 쐈다.LG는 20일 오지환과 4년 총액 40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오지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9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 11시즌 동안 1천2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4천47타수 1천57안타) 103홈런 530타점 188도루를 기록했다.2016년에는 20홈런을 터트려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유격수로는 최초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오지환은 LG와 협상 초기에 6년 장기 계약을 제안했으나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계약 조건을 LG에 백지 위임했다.차명석 LG 단장은 장고 끝에 오지환에게 4년 40억원을 최종 제시했고, 결국 사인을 받아냈다.계약을 마친 오지환은 "계속 줄무늬 유니폼을 입어 정말 기쁘다. 입단 이후 팀을 떠난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본 적이 없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팀을 위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차 단장은 "오지환은 우리 팀의 내야 수비의 중심이자 핵심 전력이다. 팀에 대한 애정이 깊고 10년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여 많은 공헌을 한 선수이다. 앞으로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계속 핵심 선수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20 14:56:53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연합뉴스

'4위는 우리 것'…손흥민의 토트넘, 첼시와 '빅뱅'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톱 4'로 향하는 관문에서 난적 첼시를 상대한다.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조제 모리뉴 감독이 부임하고서 약 한 달 동안 토트넘은 고공비행을 이어왔다.모리뉴 감독 데뷔전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부터 17라운드 울버햄프턴전까지 정규리그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전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됐을 당시의 14위(3승5무4패·승점 14)에서 순위를 무려 9계단 끌어올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이 가능한 5위(7승5무5패·승점 26점)에 자리해있다.여기에 만족할 토트넘이 아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당당히 우승 경쟁을 펼쳤던 토트넘에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 안착은 지상 과제다.현재 승점 29점으로 4위에 올라있는 첼시와의 홈 경기는 토트넘에 4위권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승리 DNA를 기억해낸 토트넘(골득실 8)이 또 한 번 승리하면 첼시(골득실 6)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서게 된다.모리뉴 체제에서 '핵심 중의 핵심' 자원으로 인정받는 손흥민은 첼시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울버햄프턴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토트넘 승리에 한몫을 한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시즌 11호 골 사냥에 나선다.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은 강호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골잡이 해리 케인은 영국 신문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첼시전은 '큰 경기'"라면서 "패배는 용납이 안 된다. 이번에 승리하고 다가오는 박싱데이 연전에서도 이겨야 4위권에 안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첼시는 모리뉴 감독이 2004~2007년, 2013~2015년 두 차례 사령탑에 앉았던, 인연 깊은 팀이기도 하다.그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뒤 맞는 첫 첼시전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12-20 14:56:43

이세돌 9단이 19일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3번기 제2국에서 바둑판을 응시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2회 다중촬영. 연합뉴스

이세돌, '한돌'과의 마지막 경기 전남 신안에서…왜?

인공지능(AI) 한돌은 마지막 대국으로 화려한 바둑 인생을 마감하는 이세돌 9단의 은퇴 경기가 전남 신안에서 열린다.이세돌의 은퇴 기념 대국이 될 이세돌 vs 한돌 3번기는 21일 전남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다. 신안은 이세돌의 고향으로 신안에서 시작한 바둑 인생을 신안에서 마감한다는 의미다.이세돌은 한돌과의 2국 후 "마지막을 고향에서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신안이다 보니 신안에 계신 여러분들이 오실 수 있다. 서울에서 하면 거리가 있기 때문에 못 오실 것이다. 뜻깊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1983년 신안 비금도에서 태어난 이세돌은 1998년 작고한 아버지 이수오 씨에게 5∼6살 무렵부터 바둑을 배웠다.초등학교 입학하기도 전에 아마 5단 실력의 아버지를 뛰어넘은 이세돌은 8살에 형(이상훈 9단)과 함께 부모 품을 떠나 서울에서 바둑 유학을 했다.이세돌은 불과 12세인 1995년 7월 2일 입단하면서 프로기사가 됐고, 2003년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이후 그는 18차례 세계대회 우승과 32차례 국내대회 우승 등 모두 50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한국을 넘어 세계 최강의 바둑 기사로 이름을 날렸다.2016년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대결해 1승 4패로 패했지만, 인류 중 유일하게 알파고에 승리한 기록을 남겼다.이세돌은 지난달 19일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24년 4개월의 현역 프로기사로서의 삶을 마감했다.한편, 이세돌 9단은 한돌과의 1,2국 경기에서 1승씩 나눠 가졌다.이세돌은 1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사옥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3번기 제2국에서 한돌에 122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18일 1국에서는 이세돌이 승리했다. 2국 패배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2019-12-19 16:49:10

출처: 日 야후 재팬

日 야후 손흥민 '백태클' 프로필사진 게재…국내 팬 분노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이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의 공식 프로필 사진에 부적절한 사진을 올려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비판받았다.19일 일본 야후 재팬이 손흥민의 공식 프로필 사진으로, 손흥민의 에버튼전 백태클 사진을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11월 4일 토트넘과 에버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이 안드레 고메스(에버튼)에게 위험한 태클을 범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당시 손흥민의 태클에 의해 고메스는 발목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으며 손흥민은 즉각 퇴장당한 바 있다. 이는 손흥민에게 충격을 안겼던 일이었기에, 국내 축구팬들은 당시 현장이 담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표했다. 프로필 사진의 경우 얼굴이제대로 나온 사진을 쓰는 것이 통상적인데, 태클을 거는 모습을 프로필로 사용하는 것은 악의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한편 손흥민은 에버튼전 경기 후 고메스에게 쾌유를 비는 사과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고메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세리머니를 보이기도 했다.

2019-12-19 16:32:17

내년 출범하는 축구 세미프로 K3·K4리그 참가팀 확정

내년 출범하는 세미프로 축구리그 K3·K4리그에 참가할 팀들의 면면이 거의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내년 K3·K4리그 참가를 신청한 31개 팀 중 28개 팀의 클럽 라이센싱 자격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K3리그에는 기존 K3리그 어드밴스·베이직에 참가하던 8개 팀에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8개 팀이 더해져 총 16개 팀으로 꾸려졌다.K4리그에는 기존 K3리그 10개 팀에 신생팀 인천남동구민추국단, 진주시민축구단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됐다.다만, 양주시민축구단, 화성FC 등 K3리그 3개 팀과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충주시민축구단 등 K4리그 2개 팀은 조건부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재정지원확인서 등 서류를 보완 제출해야 승인이 완료된다.K3·K4리그는 프로리그인 K리그1·K리그2와 아마추어리그의 가교 구실을 할 세미프로리그다.이미 아마추어리그인 K5, K6, K7이 출범한 한국 축구는 내년 K3·K4리그가 순조롭게 시작되면 1부에서 7부까지 이어지는 디비전 시스템을 완성하게 된다.협회 관계자는 "클럽라이센싱 자격을 엄격하게 해 신청 팀이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신생팀이 K4리그로 들어온다면 2~3년 안에 하부리그 팀이 상위리그 팀보다 많은 피라미드 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9 15:22:12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장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3일째 경기 팀 KLPGA 임희정과 팀 LPGA 이민지의 16번 홀 매치플레이에서 임희정이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인비 "내년 상반기 우승으로 올림픽 출전권 따겠다"

"워낙 경쟁이 치열해 가능성은 반반이다. 내년 상반기에 우승한다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올림픽 출전권을 잡을 경기력이라면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곧 2020년 시즌을 시작하는 '골프여제' 박인비(31·사진)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19일 박인비는 "1위 고진영을 빼면 어떤 선수에게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두 개 대회 성적으로도 순위가 갈리는 상황"이라고 본 박인비는 "올해 우승이 없어 랭킹이 많이 내려간 나한테도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박인비는 "내년 상반기에 좋은 컨디션이라면 한두차례 이상 우승할 것이고 그러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올림픽에 못 나간다.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설명했다.박인비는 내년 시즌은 다른 시즌보다 빨리 시작할 계획이다.내년 1월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프 챔피언스부터 빅오픈, 호주여자오픈, 그리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까지 초반 5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에 출전한다.올림픽 출전권이 결정되는 6월 전까지 15개 이상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박인비는 "어떤 대회든 우승하는 게 목표다. 그동안 목표 없는 시즌도 있었는데 선수에게는 어떤 목표든 있어야 한다고 절감했다"고 가능하면 빨리 우승하고 싶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올해는 거리 부담도 좀 있었다"고 털어놓은 박인비는 "결국은 자신감이다. 한번 우승이 나오면 쉽게 다음 우승도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남다른 애착도 숨기지 않았다.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나 명예의 전당도 다 대단하지만 올림픽 금메달은 경기력 하락과 부상 등 온갖 어려움을 다 이겨냈고, 그만큼 간절했던 우승이 없었기에 가장 큰 의미가 있고 성취감이 더 크다"고 밝혔다.박인비는 다음 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건너가 약 3주 동안 새 시즌을 대비한 훈련을 치른다.

2019-12-19 15:16:32

요트 간판 하지민, 세일 시드니 국제대회 우승

한국 요트 간판 하지민(30)이 2019 세일 시드니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0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하지민은 12일부터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레이저급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대한요트협회는 "하지민은 세계랭킹 2위 핀 알렉산더(호주), 세계랭킹 9위 크리스 버나드(미국)를 꺾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소개했다.18일 귀국한 하지민은 국내서 훈련과 휴식을 취하다 2020 세일 멜버른 레가타 대회 참가를 위해 27일 호주로 출국한다.

2019-12-19 15:11:08

도심 길거리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씨가 19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마치고 법원 건물을 나서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정씨에게 징역 1년 및 취업제한 3년 등을 구형했다. 연합뉴스

'길거리서 음란행위' 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 징역 1년 구형

길거리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35)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정병실 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정 씨에게 징역 1년 및 취업제한 3년 등을 구형했다.정 씨는 이날 최후 진술을 통해 "정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회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겠다"며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했다.정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이번 사건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 병원에서 6차례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6주 뒤에 또 받을 예정"이라며 "피고인은 과거 몸담았던 농구단과 팬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새로운 직업을 통해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밝혔다.정 씨는 판사가 인정신문을 통해 직업을 묻자 "배송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정씨는 올해 1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8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정씨는 앞서 올해 3월에도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돼 5월 2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인천 제물포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정씨는 2007년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했다. 3라운드에서 뽑힌 선수로는 드물게 한때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2016∼2017시즌이 끝난 뒤에는 식스맨 상을 받기도 했다.

2019-12-19 15:10:46

지난 9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9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 결승전 인천시청에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컬러풀대구 선수들이 경기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0일 대구서 열전 돌입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가 20일 대구에서 개막한다.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지난달 남자부 경기가 먼저 개막했는데 여자부의 경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관계로 이날부터 열전에 들어간다.개막전은 20일 오후 4시 10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시설공단과 광주도시공사의 경기로 펼쳐진다.이번 시즌 우승후보로는 부산시설공단과 준우승팀인 SK,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 등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시청, 서울시청, 인천시청도 왕좌를 노리고 있다.대구시청 핸드볼팀은 지난 리그에서 최종 5위라는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룬만큼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대구시청은 일본에서 뛰던 권근혜와 부산시설공단 소속이던 남영신을 데려와 전력을 강화했다.다른 팀도 전력보강을 했다. 삼척시청은 인천시청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지난 시즌 득점 1위 송지은을 영입하면서 창을 예리하게 가다듬었다.광주도시공사는 오세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힌 뒤 원선필, 송해림과 FA 계약을 맺었고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다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됐던 강경민이 코트로 돌아오면서 전력을 강화됐다.부산시설공단은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아리시나 리우보브(31·180㎝)를 영입했다. 리우보브는 러시아 클럽인 HC라다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두 차례 차지한 경력을 갖고 있고 이후에는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 등 유럽 무대를 호령했다.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외국인 선수가 뛰는 것은 지난 시즌 부산시설공단 캐시 달링(미국) 이후 리우보브가 두 번째다.2011년 첫 출범해 9번째 시즌을 맞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개막 시기를 옮겼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대구·안동 등 전국 8개 지역을 매주 순회하며 진행한다. 남자 4라운드(60경기), 여자 3라운드(84경기)를 거쳐 순위를 가른 뒤 내년 4월부터 플레이오프(PO)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특히 대구, 안동, 마산, 삼척, 광명 등 동계 프로스포츠 구단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경기를 열어 겨울스포츠에 목마른 지역 팬들을 찾는다.

2019-12-19 15:07:55

김광현이 1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팬그래프닷컴 "김광현, 2020년 11승·2021년 10승" 예상

미국 야구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이저리그 연착륙을 예상했다.팬그래프닷컴은 19일 김광현을 화두에 올려 그의 이력을 소개하고, 메이저리그 활약상을 전망했다.야구 예측 시스템 ZiPS로 예상한 김광현의 2020년 성적은 11승 9패 평균자책점 3.89다.ZiPS는 김광현이 내년에 157⅓이닝을 소화하며 131개의 삼진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김광현을 4∼5선발급으로 평가한다는 의미다.ZiPS는 2021년 김광현이 140이닝을 던지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 800만달러, 최대 1천100만달러에 계약했다. 김광현이 계약 기간 2년 동안 ZiPS가 예상한 성적을 올리면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팬그래프닷컴은 "김광현은 2006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과 최우수선수(MVP) 수상, 2008년 올림픽 금메달,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15 프리미어12 우승, 2008년 KBO리그 MVP 등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고 소개하며 "김광현은 뛰어난 슬라이더를 지녔고, 평균 수준의 구종을 갖췄다. 2017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에는 더 좋은 공을 던졌다"고 호평했다.김광현은 선발 한 자리를 보장받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계약서에 넣었다.팬그래프닷컴은 김광현이 4, 5선발 혹은 긴 이닝을 소화하는 불펜 투수로 2020시즌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일단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경쟁할 전망이다.

2019-12-19 14:12:22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산업대상시상식에 선 리카와 조광래 대표이사.

"혁신 이룬 스포츠산업" 대구FC 문체부 장관상

대구FC가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2019년을 스포츠산업 혁신으로 빛낸 국내 우수 기업 및 지자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 시즌 DGB대구은행파크만의 '쿵쿵골' 응원 문화와 팬 친화적 마케팅, 마스코트 '리카' 스토리텔링, 엔젤클럽 운영 등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선보인 대구FC가 우수 프로스포츠단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는 "잘만 운영하면, 축구도 돈이 된다는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대구 시민과 축구팬, 그리고 시민후원단체 엔젤클럽도 동반자가 되어주셨기에 가능한 결과다. 어려운 상황 속에도 함께 대구FC를 만들어간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구는 지난 2일(월) '2019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팬 프렌들리 클럽상,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프로스포츠단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2019시즌 내내 가장 활발한 마케팅으로 팬들과 소통한 구단임을 입증했다.

2019-12-19 14:05:00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연합뉴스

'아시아의 인어'에서 체육행정 책임자로…문체부 차관 된 최윤희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된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수영 국가대표 출신이다.국가대표를 지낸 엘리트 스포츠인이 차관에 선임된 것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한국 사격의 전설' 박종길 문체부 2차관에 이어 두 번째다.최윤희 신임 차관은 15세였던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여자 배영 100m와 200m, 개인혼영 200m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해 3관왕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4년 뒤인 1986년 서울 대회에서도 배영 100m와 200m에서 역시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해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5개를 땄다.1986년 은퇴 후 모델과 TV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다 1991년 가수 유현상 씨와 결혼한 뒤에는 육아 등에 전념했다.2001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로 건너가 현지 수영센터에서 1년여 간 코치를 맡았던 그는 2002년 귀국해 그해 열린 부산아시안게임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기간 방송 해설자로 마이크 앞에 섰다.2005년에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 전문인력에 선발돼 다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이후 2007년 꿈나무 발굴을 위해 최윤희스포츠단을 창단하고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에도 힘을 보태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2017년에는 은퇴한 여성 체육인들의 모임인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으로 선출돼 여성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썼다.지난해 7월에는 3년 임기의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한국체육산업개발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1990년 설립됐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설립 이래 여성이 대표이사를 맡은 것은 처음이었다.당시 경기인 출신에 여성 최초라는 의미 있는 인선에도 경영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최 대표이사의 선임을 두고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도 있었다.최 대표이사는 2017년 대통령 선거 때 체육인 2천여 명과 함께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는 취임 이후 1년 5개월간 무난하게 조직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리나라 체육행정 책임자로서 다시 새 출발선에 서게 됐다.

2019-12-19 11:15:22

이세돌 9단이 18일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은퇴 대국을 펼치며 생각에 잠겨 있다. 한돌은 NHN이 2017년 12월 선보인 바둑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다. 한국 바둑의 간판으로 활동했던 이세돌 9단은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24년 4개월간의 현역 프로 기사 생활을 마감하고 전격 은퇴했다. 연합뉴스

"이세돌 6개월 대국 안했는데"…AI 한돌 이긴 비결은?

은퇴를 선언한 이세돌 9단이 바둑 AI '한돌'을 이긴 것에 대해 바둑계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제일 (바둑을) 잘 둔다는 프로기사 5명이 다 (한돌에게) 졌기에 한돌의 실력을 의심하지는 않았다. 어제 있었던 일은 모두에게 당황스러웠던 일"이라고 밝혔다.김만수 8단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세돌 9단이 은퇴를 선언하기 전부터 5, 6개월 대국을 안 했기에 이세돌 9단이 불리하다는 예상을 많이 했고 한돌의 실력도 익히 알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승리 비결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에 이세돌 9단의 독특한 성격 덕분"이라며 "보통 어떤 위험요소가 있으면 피하지만 이세돌 9단은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들면 (위험요소를) 뚫어버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의 단점은 경험을 했던 것들은 100% 잘하는데 즉 경험해 보지 않았던 것들은 오류가 난다. 그래서 이세돌 9단의 독특한 바둑 스타일이 인공지능의 오류를 잡는 일종의 AI 감별사가 된 비결"이라고 덧붙였다.한돌이 일부러 져준 것이 아니냐는 설에 대해서는 "(한돌이) 접바둑에 대해서 아직 안정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채 어제 접바둑을 둔 것이다. 그러니까 이건 일부러 져준 것은 전혀 아니라는 이야기"라고 답했다.AI가 78수에 약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 바둑 전문가 입장에서는 그 78이라는 숫자는 정말 너무 우연일 뿐"이라고 했다. 이세돌 9단이 한돌과의 경기에서 승기 잡은 것이 흑 78수였으며, 2016년에 알파고에 이겼던 경기 역시 백 78수가 '신의 한수'로 꼽힌 바 있다.그는 향후 경기에 대해서는 "맞바둑이므로 대등할 조건이니까 버전 2.0으로 둘 가능성이 높은데 버전 2.0에서는 이미 오류 부분은 해결됐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2국을 이기기는 참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또 모르죠"라고 전망했다.

2019-12-19 09:41:20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연합뉴스

체육기자 선정 2019 스포츠뉴스 1위에 '류현진 신드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투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류현진(32)의 활약상이 올해 전체 스포츠 뉴스 1위를 차지했다.전국 54개 신문·방송사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스포츠 10대 뉴스' 설문에서 '류현진, 아시아 투수 최초 MLB 평균자책점 1위·최초 사이영상 1위 표 득표' 항목이 가장 많은 452점을 받았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코리안 몬스터'라는 애칭에 걸맞은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먼저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2.32)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또 한해 최고의 투수를 선정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사이영상 투표에선 역시 아시아 투수 최초로 1위 표 1장을 얻기도 했다.1위 표, 2위 표, 3위 표 등에 따라 차등 배점되는 사이영상 투표 순위에서 류현진은 88점을 획득해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207점)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최고의 별이 모인 올스타전에선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서는 등 류현진은 완벽한 제구와 절묘한 볼 배합을 앞세워 전국구 스타로 확실하게 떴다.류현진과 더불어 국외에서 대한민국 스포츠를 쌍끌이한 손흥민(27·토트넘)의 존재감은 432점을 얻어 간발의 차로 2위에 자리했다.

2019-12-18 14:53:03

이세돌 9단이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은퇴 대국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의 착각'…이세돌, 'AI 한돌'에 첫판 불계승

인공지능(AI)이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구축했지만 완벽하지 않았다.이세돌은 1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사옥에서 열린 NHN의 바둑 인공지능 한돌과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치수고치기 3번기 제1국에서 92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3년 전 호선으로 대결했던 알파고와의 대결과 달리 이날 대국은 이세돌이 2점을 깐 상태에서 덤 7집 반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만큼 인공지능의 우세를 인정하는 수치다.그러나 AI 한돌은 중반 전투에서 웬만한 프로기사라면 하지 않을 실수를 저질러 승부가 단명국으로 끝났다.25년간의 프로기사 생활을 하면서 처음 2점을 깐 이세돌은 이날 3귀를 차지하면서 차분하게 출발했다.포석을 마친 뒤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첫 번째 승부처는 우변에서 발생했다.이세돌은 우변 자신의 돌을 돌보는 대신 상변에 집을 마련했고 한돌은 우변 흑돌을 둘러싸고 공격에 들어갔다.만약 이세돌의 흑돌이 죽거나, 살더라도 큰 손해를 본다면 단숨에 형세가 뒤집히는 상황이었다.그러나 흑돌을 공격하던 한돌이 큰 착각을 일으켰다.자신의 돌이 잡히는 '장문'을 한돌이 파악하지 못해 공격하던 요석 3점을 오히려 죽여 버린 것.이날 불리한 핸디캡으로 시작한 한돌은 대국 초반 승률 10% 안팎에서 출발했으나 우변 흑돌을 공격하면서 30%대까지 치솟았다.하지만 3점이 잡히는 순간 승률이 3∼4%대로 폭락했고 더는 대국을 이어가지 못했다.치수 고치기 3번기 첫판에서 승리한 이세돌은 19일 열리는 제2국에서는 한돌과 호선으로 대결한다.이세돌은 제1국 승리로 기본 대국료 1억5천만원과 승리 수당 5천만원 등 2억원의 상금을 챙겼다.

2019-12-18 14:49:03

이세돌 9단이 18일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은퇴 대국을 펼치며 생각에 잠겨 있다. 한돌은 NHN이 2017년 12월 선보인 바둑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다. 한국 바둑의 간판으로 활동했던 이세돌 9단은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24년 4개월간의 현역 프로 기사 생활을 마감하고 전격 은퇴했다. 연합뉴스

[속보] 이세돌, 은퇴대국 1국 인공지능 '한돌'에 불계승

이세돌, 은퇴대국 1국 인공지능 '한돌'에 불계승

2019-12-18 14:28:37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여자프로농구 입장 관중, 지난 시즌보다 23% 늘어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입장 관중 수가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이번 시즌 1,2라운드의 관중 수는 4만3천305명으로 지난 시즌 3만5천337명보다 약 2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구단별로는 지난 시즌 같은 기간 3천965명에서 6천204명으로 약 57%가 증가한 인천 신한은행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신생팀인 부산 BNK도 올 시즌 9천747명이 경기장을 찾아 관중 동원에 힘을 보탰다.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여자프로농구 한 경기 평균 동시 시청자 수를 분석한 결과, 올 시즌 한 경기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2만909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기간 1만8천268명과 비교했을 때 약 15% 증가한 수치다.올 시즌 2라운드까지 WKBL 6개 구단의 평균 득점은 70.3점으로 지난 시즌 같은 기간 67.1점보다 3점 이상 증가했다.자유투 성공률도 지난해 73.3%에서 75.2%로 증가하면서 경기력 관련 수치가 상승세를 보였다.

2019-12-17 14:35:32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EPA연합뉴스

안첼로티, EPL 에버턴행 '초읽기'…"영국서 막바지 협상 중"

카를로 안첼로티(60·이탈리아) 감독의 다음 행선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에버턴으로 굳어지고 있다.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에버턴과 안첼로티 감독이 계약에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영국에 도착해 에버턴과 막바지 협상 중"이라면서 "에버턴은 19일 열리는 레스터시티와 카라바오컵 8강전을 앞두고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시점까지 언급했다.이에 대해 에버턴 구단은 성명을 내고 "최대한 빨리 새 감독과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게 우리의 기본 입장이며 여러 감독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면서도 안첼로티 감독 내정설을 부인하지는 않았다.안첼로티 감독은 유벤투스, AC밀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을 이끌고 수많은 우승컵을 수집한 명장이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최다 우승(3회)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몸담았던 이탈리아 나폴리에서는 정규리그에서의 부진으로 1년 6개월 만에 경질됐다.에버턴은 성적 부진에 마르코 시우바 전임 감독을 경질하고 덩컨 퍼거슨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순위는 강등권 최상단의 18위 사우샘프턴(승점 15)보다 2계단 높은 16위(승점 18)다.

2019-12-17 14:32:29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왼쪽)과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15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 '전반기 에이스'는 손흥민…케인·알리보다 잘했다

손흥민이 올 시즌 전반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에이스'로 인정받았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연구기관인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7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손흥민은 100점 만점에 82점으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반기 'MVP'로 인정받았다.팀의 주포로 꼽히는 해리 케인(75점), 공격형 미드필더 델리 알리(79점)를 제쳤다.CIES는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스포츠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각 선수의 능력치를 ▲ 볼 소유권 회복 ▲ 볼 배급 ▲ 돌파 ▲ 득점 기회 창출 ▲ 슈팅 ▲ 상대 공격 저지 6개 부문에 걸쳐 지표화했다.손흥민은 득점 기회 창출(85점)과 슈팅(72점), 돌파(81점) 3개 부문에서 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볼 배급에서는 53점을 받았고, 수비수에게 중요한 지표인 볼 소유권 회복, 상대 공격 저지는 10점 이하를 기록했다.올 시즌 손흥민은 MVP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정규리그 5골로 득점 순위 공동 19위에 올라 있고, 도움 순위에서는 2위(7개)로 고공비행 중이다.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에서는 수비수 피르질 판데이크(85점)가, 2위 레스터시티에서는 제이미 바디(87점), 3위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케빈 더브라위너(87점)가 CIES로부터 MVP로 뽑혔다.

2019-12-17 14:28:22

'운명의 한일전' 앞둔 벤투호 "이겨서 우승한다는 생각뿐"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일본과 '우승 결정전'을 펼치게 된 벤투호는 이겨서 우승한다는 생각 밖에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대표팀 공격수 나상호(FC도쿄)는 17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처음부터 우승이 목표였고, 마지막 경기가 한일전이기도 한만큼 꼭 이겨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최종 3차전은 남자부 우승팀이 가려질 경기다.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승점 6으로 선두를 달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정상에 오른다.한국에는 대회 남자부 3연패 달성,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 최초의 개최국 우승 등 여러 기록이 달린 경기다.최근 다소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진 벤투호가 분위기를 끌어 올릴 기회이기도 하다.나상호는 "이번 대회 들어 세트피스에서만 득점이 나왔다. 저도 (15일) 중국전에서 많은 기회를 놓쳐 아쉽다"면서 "마무리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려고 한다. 과감하게 슈팅해서 득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형들이 조급하면 오히려 더 골이 안 들어갈 수 있다고 조언하더라. 침착하게 하다 보면 필드골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측면 수비수 김태환(울산) 역시 "선수들 모두가 한일전은 이겨야 한다는 생각뿐"이라며 "제 역할은 공격수들이 골을 넣게 최대한 돕는 거다. 일본전에 출전한다면 크로스에 더욱 신경 써서 도움을 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그는 "일본은 패스를 잘하고 좋은 팀이지만, 약점이 있고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이라며 "단단히 준비했고, 분석도 한 만큼 경기장에서 펼쳐 보인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2019-12-17 14:28:08

지난1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륙 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포볼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임성재가 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재, PGA투어 선정 '주목할 선수'…"곧 첫 우승할 것"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2020년 주목할 선수 30명' 중 한 명으로 꼽혔다.PGA 투어는 17일 홈페이지에서 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임성재가 2020년에도 활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선정했다.PGA 투어는 "임성재는 지난 시즌 3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7차례, 톱25에 16차례 드는 성적을 내고 신인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수차례 캐디를 교체한 것에서 그가 얼마나 우승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임성재가 2019-2020시즌 들어서도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2위, 조조 챔피언십 공동 3위 등으로 좋은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의 첫 PGA 투어 우승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임성재가 많은 대회에 출전했다는 점에서 "그는 PGA 투어의 아이언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PGA 투어가 선정한 2020년 주목할 선수 30명에는 타이거 우즈, 게리 우들랜드, 매슈 울프,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애덤 스콧, 저스틴 로즈, 패트릭 리드, 욘 람, 필 미컬슨, 로리 매킬로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지난해에도 PGA 투어 홈페이지에서 '주목할 선수 30명' 중 하나로 언급됐다.

2019-12-17 14:24:27

손승범(인천 영선초)과 임예은(충북 경산초)이 15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9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이틀째 남녀 평영 200m 12세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고 대한수영연맹이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손승범, 임예은, 노민규. 연합뉴스

수영꿈나무 손승범·임예은, 호주대회 평영200m 12세부 동반우승

수영 꿈나무들이 특별훈련 중인 호주에서 현지 대회에 참가해 줄줄이 시상대에 올랐다.손승범(인천 영선초)과 임예은(충북 경산초)은 15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9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이틀째 남녀 평영 200m 12세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손승범은 결승에서 2분30초62로 종전 대회 기록을 4초48 앞당기며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예선 1위를 차지한 임예은은 결승에서도 2분39초0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이들은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을 위해 9일부터 브리즈번에서 훈련을 하다가 이 대회에 참가했다.대한수영연맹은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 선수단을 포함한 총 28명의 선수를 파견했다.남자 자유형 200m 12세부 결승에서는 노민규(서울 미아초)가 2분01초56의 기록으로 일본의 후지와라 요시키(2분00초49)에 이어 2위에 올랐다.지난해 미국 피닉스에서 진행된 특별훈련에도 참여했던 김아령(하계중)은 여자 평영 200m 13세부에서 2분33초7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2019-12-16 14:22:30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6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숙적' 일본과 최종전에서 우승을 놓고 최후 결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남녀 태극전사, E-1 챔피언십 동반 우승 도전…'일본을 넘어라'

한국 남녀 축구 대표팀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역대 첫 동반 우승을 노린다. 남녀 태극전사의 우승 경쟁 상대는 모두 '숙적' 일본이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각각 17일과 18일에 이번 대회 최종전에서 나란히 일본과 격돌한다.1승1무(승점 4·골득실+3)를 기록 중인 여자 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2연승을 따낸 일본(승점 6·골득실+13)과 맞붙는다.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벤투호(승점 6·골득실+3)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승을 내달린 일본(승점 6·골득실+6)과 최종전에 나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 대결에 나선다.대회 최종전에서 남녀 대표팀 모두 일본을 무너뜨리면 EAFF E-1 챔피언십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나라가 남녀부에서 동반 우승하는 역사를 세운다. 더불어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올리는 나라가 된다.여기에 여자 대표팀은 2005년 대회 우승 이후 14년 만에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고, 남자 대표팀은 역대 첫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다. 대회 2연패도 한국 남자대표팀이 처음이었다.남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41위로 일본(28위), 이란(33위)에 이어 아시아지역 3위다. 하지만 한일전 결과는 FIFA 랭킹과 비례하지 않는다.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1승 23무 14패로 월등히 앞서고 있다. 한일전에서는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된다는 남다른 '극일 정신'이 투영된 결과다.14일 중국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넣은 김민재(베이징 궈안)도 "선수들도 일본을 만나면 절대 져서는 안 된다는 마인드가 박혀 있다. 지기 싫다"고 승리를 다짐했다.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과 일본 모두 유럽파 선수들이 차출되지 않아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한국도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유럽파 공격자원이 빠지면서 공격의 무게감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벤투 감독은 "오늘이나 최근 몇 경기뿐만 아니라 저의 부임 이후 득점 효율성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고, 그게 사실이다. 계속 노력하며 기회를 많이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여자 대표팀은 세계 최강 전력의 일본을 상대로 고전해왔다. 여자 대표팀의 일본전 역대 전적은 4승 10무 16패로 열세다. 최근 4경기 연속(2무2패) 승리가 없다.지난 10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콜린 벨 감독은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옥석 가리기'를 펼친 끝에 23명의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여자 대표팀이 상대할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는 동안 무려 12골에 무실점으로 무서운 화력을 과시했다. 대만을 상대로는 무려 9골을 쏟아내는 화끈한 결정력까지 선보였다.이에 따라 벨 감독은 일본전을 상대로 수비 조직력에 방점을 두고 공격능력이 뛰어난 강채림, 정설빈, 추효주(울산과학대), 여민지(수원도시공사) 등을 중심으로 역습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12-16 14:14:45

(주) 디케이글로벌코리아 김동국 대표

(주) 디케이글로벌코리아 프놈펜 연락사무소 개소

캄보디아 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평소 캄보디아와의 교류에 힘써온 (주) 디케이글로벌코리아 김동국 대표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시 다운펜 지역에 연락사무소를 15일 개소했다. 김동국대표는 이 번 개소를 계기로 대구 경북 기업체캄보디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12-15 16:02:20

챔피언스 저널 2호 표지 모델 손흥민.

손흥민, 유럽축구연맹 공식잡지 표지 모델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잡지인 '챔피언스 저널'의 표지를 장식했다.15일 챔피언스 저널의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사전예약주문을 받는 제2호 잡지의 표지 모델로 손흥민과 양투안 그리에즈만(바르셀로나)을 내세웠다.구매자는 두 선수 중 하나를 표지 모델로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이번 호에는 두 선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다.챔피언스 저널은 UEFA의 광고대행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트웰프스맨이 발간하는 유럽축구 계간지다.올해 9월 창간호를 내놨고 이번이 두 번째다.창간호 표지 모델은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였다.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7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근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2019-12-15 15:33:52

대구FC가 운영하는 성인기초반 8기 수강생들이 12일 대구FC 유소년축구센터에서 마지막 기술 수업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끝마쳤다. 대구FC 제공.

"목요일 밤엔 축구로 스트레스 풀어요!"

대구FC가 실시하는 2019시즌 성인기초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총 232명의 수강생들이 성인기초반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에 대한 친밀감을 갖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갔다.지난 12일 대구FC 유소년축구센터에서 성인기초반 8기 수강생들이 마지막 기술 수업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끝마쳤다. 성인기초반 프로그램은 축구를 직접 배우고 싶은 성인남녀에게 축구에 대한 친밀감을 갖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성인기초반을 수강한 8기 김동휘(28)씨는 "매주 목요일 저녁 축구를 하며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 무엇보다 축구를 하는 재미를 알아가게 되어 기쁘다. 기술이나 규칙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대구FC는 지역 내 축구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성인기초반을 운영중이다. 성인기초반 프로그램 전문적으로 축구를 배우고 싶은 대구지역 20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주 1회 8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본기 훈련 및 습득한 기술을 실전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미니 게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성인기초반 담당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FC에 관심을 갖고, 홈경기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대구 시민들이 축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구는 내년 1월초 대구FC 유소년축구센터 홈페이지(www.daegufc-u.co.kr)를 통해 성인기초반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12-15 15:29:09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