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은퇴 선언' 이세돌, 내달 바둑 인공지능과 '대국 추진'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과 마지막 대국에 나설 전망이다.21일 바둑계와 방송가에 따르면, 이세돌 9단과 국산 바둑 인공지능(AI)인 '한돌'의 이벤트 대국이 추진되고 있다.이세돌은 지난 19일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24년 4개월간의 현역 프로기사 생활을 마감했다.이세돌은 12세이던 1995년 7월 입단한 후 18차례 세계대회 우승, 32차례 국내대회 우승 등 모두 50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국의 간판 바둑기사였다.2016년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펼쳐 1승 4패로 패했다.이 1승은 인류가 알파고를 상대로 거둔 유일한 승리로 남아있다.NHN이 자체 개발한 한돌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신진서·박정환·김지석·이동훈·신민준 9단 등 국내 정상급 바둑 기사와 대국을 벌여 모두 승리했다.이세돌과 한돌의 대국은 12월 18일 시작할 예정인데, 구체적인 대국 일정과 대국료 등은 협의 중이다.이 대국은 SBS와 K바둑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19-11-21 15:08:4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에 오른 조제 모리뉴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첫 훈련을 지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토트넘 부임 후 첫 훈련을 지휘한 조제 모리뉴 감독. 연합뉴스

손흥민, 모리뉴 감독 EPL 복귀 무대서 3경기 연속골 도전

카타르 월드컵 예선과 브라질 친선경기를 치른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다시 리그 경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에게 특히 더 관심이 쏠린다.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웨스트햄전은 토트넘이 시즌 중 사령탑 교체라는 강수를 둔 뒤 처음 치르는 경기다.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 극도의 부진 속에 12라운드까지 단 3승(5무 4패)밖에 거두지 못해 20개 팀 중 14위까지 순위가 추락했다.그러자 2014-2015시즌부터 팀을 이끈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감독을 20일 경질하고 바로 조제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모리뉴는 지난해 12월 맨유 사령탑에서 물러난 지 11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팀 감독으로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7일 1대3으로 완패한 리버풀전이 모리뉴가 맨유 감독으로 지휘한 마지막 EPL 경기였다.모리뉴 신임 토트넘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바로 선수단을 만나 첫 훈련을 이끌며 팀 재정비에 나섰다.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토트넘에 복귀해 모리뉴 감독과의 첫 훈련에 참여했다.토트넘의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손흥민이 '우승 제조기' 모리뉴 감독과는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 등 실리를 추구하는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중용할 가능성이 크다.모리뉴 감독은 토트넘 부임 이전부터 손흥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지난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었을 때 모리뉴 감독은 러시아 국영방송 RT에 "손흥민은 정말 위협적이다. 빠른 역습을 허용하는 팀을 상대할 때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극찬했다.맨유 감독 재임 시절에는 선수 영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내가 토트넘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살 수 있을까? 아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나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을 팔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언급하기도 했다.새 감독과 첫 경기에 나서는 손흥민의 마음가짐도 새로울 수밖에 없다.대표팀에서는 거푸 침묵한 손흥민이지만, 토트넘에서는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8골(프리미어리그 3골, UEFA 챔피언스리그 5골)을 기록 중이다.

2019-11-21 15:06:46

체육회장 선거…대구 내년 1월15일·경북 1월 13일

대구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 15일 치러진다.대구시체육회는 20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 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영도 서광종합건설 대표)를 열고, 민선체육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선관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장영도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선거일정을 심의·의결했다. 이에따르면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4,5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1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공식 선거운동기간을 갖는다. 이어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자투료를 실시한후 오후 7시부터 투·개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일반인도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기탁금 5천만원을 납부해야 한다.장영도 위원장은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훌륭한 인격과 능력을 갖춘 분이 민간체육회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 특히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사전선거운동 등 비정상적인 선거에 엄정대처하겠다"고 밝혔다경북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치러진다. 경북도체육회는 19일 경북도청 창신관에서 제 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병일 영남대 교수)를 열고, 민선체육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회장 선거는 1월 2,3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1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공식 선거운동기간을 갖는다. 이어 1월 13일 오전 10시 경산시민회관에서 후보자 소견발표(후보별 각 10분이내)를 한 뒤 오후 6시부터 투·개표를 진행하기로 했다.민간인 체육회장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국회는 지난해 12월 지자체장이나 지방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관련법을 개정하여 내년 1월 15일까지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하도록 규정했다. 민선 첫 체육회장 임기는 2023년까지 3년이다.

2019-11-21 15:00:32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여자부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척시청 박미라, 컬러풀대구 남영신, 서울시청 손민지, 광주도시공사 강경민, 경남개발공사 박하얀, 인천시청 신은주, SK슈가글라이더즈 김선화, 부산시설공단 심해인. 연합뉴스

농구·배구 인기 넘는다…SK핸드볼 리그 24일 개막

동계 실내스포츠의 양대 강자인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의 인기에 핸드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한핸드볼연맹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를 열었다.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4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막을 열고 대장정에 돌입한다.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는 올해 핸드볼 실업리그는 개막일인 24일 두산-충남도청, 하남시청-SK의 경기를 시작으로 청주와 대구, 광명, 부산, 안동, 삼척,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2020년 4월까지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치른다.남자부는 정규리그 2, 3위 팀이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여자부는 정규리그 3,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먼저 단판 승부로 치르고 승리 팀이 2위와 플레이오프를 역시 단판으로 벌인다. 여자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정규리그 1위와 3전 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 나서게 된다.다만, 30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올해 SK코리아리그는 남자부가 먼저 시작하고 여자부는 세계선수권이 끝난 뒤인 12월 20일부터 일정을 진행한다.최병장 상임부회장은 이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프로농구, 프로배구처럼 동계 시즌제를 도입한 두 번째 해를 맞아 과감한 팬 친화 정책과 규정 변화 등을 통해 배구, 농구에 버금가는 인기 스포츠로 도약하겠다.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 핸드볼의 국제 경쟁력도 높이겠다"고 밝혔다.새로 도입한 비디오판독 시스템은 국제핸드볼연맹(IHF)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을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심판 또는 기술 임원 요청에 따라 시행하도록 했다.남자부에서는 두산의 연승 행진이 관심사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0전 전승에 챔피언결정전 1, 2차전도 모두 이겨 22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한 시즌을 전승으로 마친 것은 2011년 출범한 코리아리그 사상 최초였다.여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부산시설공단의 연속 우승 도전을 SK와 삼척시청 등이 견제할 수 있을 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9-11-21 14:53:59

ACL 노리는 대구FC, 남은 2경기에 사활 건다!

'ACL' 티켓 확보를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대구가 강원 원정길에 나선다.대구FC는 23일 오후 2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K리그1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3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팀당 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대구는 강원, 서울을 상대로 마지막 2경기를 치른다. 승점 51점을 쌓은 대구는 3위 서울(승점 55)과 승점 4점, 5, 6위 강원, 포항(승점 50)과 승점 1점차를 유지중이다.대구의 목표는 3위.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한다. 강원전과 같은 시간 열리는 경기에서 서울이 포항에 승리할 경우 서울은 3위를 확정지을 수 있고, 대구가 강원에 승리를 거두고 서울이 패할 경우 내달 1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이 3위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대구의 우선 과제는 강원전 승리고, 가능성은 충분하다. 대구는 강원에 통산 17승 10무 10패, 최근 8경기 7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선민, 박병현이 경고누적으로 빠지면서 약간의 공백은 있지만, '강원 킬러' 김대원, 세징야를 필두로 에드가, 정승원, 황순민 등을 앞세워 강원 골문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대원, 세징야는 강원을 상대로 각각 4득점, 3득점을 기록중이다.상대 강원은 파이널 라운드 진출 이후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현식과 빌비야가 경계대상이다. 두 선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만 각각 3골, 2골을 터트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가 이번 경기 강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ACL 진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2019-11-21 14:12:59

토트넘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의 조합이 기대된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새 사령탑 무리뉴, "속공은 손흥민이 탑 클래스, 매우 위협적"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토트넘 감독에 선임됐다. 토트넘은 20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2023 시즌까지 3년 반이다.대한민국의 대표 선수 손흥민은 앞으로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어떻게 활용될지 주목된다.손흥민에 대한 무리뉴의 사랑은 축구계에서 익히 유명하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내려놓고, 러시아 국영방송 'RT' 패널로 활동 중,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해 극찬한 적이 있다.무리뉴는 2018~19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의 8강전을 앞두고 "손흥민은 매우 위협적이다. 손흥민과 모우라는 자유롭게 뛸 수 있는 상황에서 능력 최대치를 발휘한다. 빠른 속공을 허용하는 팀을 상대로 손흥민보다 잘하는 선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이후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맨체스터 시티를 괴롭히며 8강 1, 2차전 2경기 3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손흥민에 대한 무리뉴의 사랑은 이 뿐만이 아니다. 18/19 챔피언스리그 아약스와의 4강 2차전을 앞두고 키플레이어로 손흥민을 꼽았고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뤄냈다.토트넘의 새 사령탑으로 오게 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어떻게 활용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11-20 17:27:17

태백장사에 오른 허선행(양평군청)이 19일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태백급에서 우승한 뒤 꽃가마를 타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박정우·허선행 꽃미남 선수들 '씨름 유튜브' 흥행몰이

민속씨름이 '유튜브'라는 엔진을 달고 중흥에 나섰다.민속씨름은 1990년대 후반 경제 침체로 씨름단이 줄줄이 해체되기 시작해 2000년대 중반부터는 프로팀이 사실상 사라졌다. 대한씨름협회가 바통을 이어받아 실업팀들이 명맥을 이어왔지만, 전성기의 인기를 되찾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씨름협회는 2년 전부터 새로운 매체를 준비하기 시작해 올해 여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꽃미남 씨름선수들이 등장했고 힘보다는 기술 씨름을 하는 경량급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젊은 층이 이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고 경기 영상은 200만뷰를 돌파했다.스타탄생도 예고하고 있다. 태백급(80㎏ 이하)의 박정우(의성군청), 허선행(양평군청), 황찬섭(연수구청) 등 꽃미남 선수들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19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 꽃가마를 탄 허선행(양평군청)은 "유튜브로 경기 영상이 소개된 뒤 팔로워가 1천800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지난 6월 단오장사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른 박정우는 "전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가 500명이 채 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4천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씨름협회 관계자는 "유튜브나 SNS가 씨름을 홍보하는 새로운 매체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 선수들에게 SNS에서 댓글로 팬들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교육을 펼쳐 씨름 중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9-11-20 14:43:18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친선대회 2019 두바이컵을 마치고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대원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FC 간판 김대원 "올림픽 꼭 느껴보고 싶다"

"선수라면 누구나 뛰어보고 싶은 대회가 올림픽이다. 꼭 나가서 올림픽을 느껴보고 싶다"두바이컵에서 맹활약하며 MVP가 된 22세(U-22) 축구 대표팀의 김대원(대구 FC)이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김대원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친선대회 2019 두바이컵을 마치고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대원은 이번 대회에서 2골을 터뜨리며 U-22 대표팀 공격을 책임졌다. 대표팀이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하는 데 이바지한 그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김대원은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지만 나 말고도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을 한 선수들 많다. 나 혼자 잘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경기 잘하고 왔다"고 했다.MVP가 됐지만, 주전 자리가 확보된 것은 아니다. 올림픽 최종 예선인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과 올림픽 본선까지 이어질 치열한 2선 경쟁은 피해갈 수 없다.김대원은 "좋은 선수들이 많기에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 같다. 경쟁이 있어야 개인도 팀도 성장할 수 있으니 기분 좋게 받아들인다"고 했다.소속팀 동료인 정승원(대구 FC)도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경쟁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는 활동력으로 승부를 보는 선수다. 감독님이 멀티 플레이 능력도 중요하게 보시는 만큼 그런 점에서도 잘 준비할 것이다"고 했다.

2019-11-20 14:31:23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 황의조가 브라질 쿠티뉴와 골키퍼 알리송을 피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3대 0으로 완패했다. 연합뉴스

비켜

2019-11-20 14:19:25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대표팀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이 다닐루(유벤투스)에게 세번째 골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브라질' 3-0으로 패배, "졌잘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대 0으로 패배했다.이번 경기 선발진은 레바논전에 나섰던 라인업과 비슷하다. 손흥민과 황의조,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선봉에 선다. 정우영(알 사드)과 주세종(FC서울),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뒤를 받치고 김진수(전북)-김민재(베이징 궈안)-김영권(감바 오사카)-김문환(부산)이 최후방을 책임진다. 조현우(대구FC)는 골대를 지켰다.브라질은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와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시티), 히샬리송(에버턴)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파비뉴(리버풀)와 아르투르(바르셀로나), 루카스 파케타(AC밀란)가 허리를 맡는다.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마르퀴뇨스(PSG)와 다닐루(유벤투스)가 포백으로 나서고 알리송 베케르(리버풀)이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다.대표팀은 전반 9분경 루카스 파케타(AC밀란)에 헤딩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35분 필리피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에 프리킥 추가골을 허용했다. 또한 후반 14분 우리 선수들 대부분이 수비에 포진한 상황에서 왼쪽에서 땅볼로 굴러오는 크로스를 다닐루가 그대로 받아 밀어넣으면서 세 번째 골이 기록됐다.한국은 이날 전반전에서 당초 예상과는 달리 초반에 선제골을 실점하면서 수비적인 경기 대신 만회골을 넣기 위한 공격적인 전술로 나서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오히려 문전에서 브라질에 프리킥을 허용하면서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비록 3대 0으로 졌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다. "지고잇는데 ..오늘 쫌 재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는 지고있어도 생각보다 되게 잘하네"라며 대표팀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9-11-20 00:28:25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 황의조가 브라질 쿠티뉴와 골키퍼 알리송을 피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브라질' 조현우에 대적하는 알리송 베케르, 뼛속까지 골키퍼 DNA

한국-브라질 경기에 출전한 알리송 베케가 손흥민의 골을 막으며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알리송 베케는 하우그란지두술 주에 있는 노부함부르크 출신으로 골키퍼 외길만 걸어온 인재다.어릴 때부터 다른 포지션이 아닌 골키퍼로 축구를 시작한 데는 가족의 영향이 크다. 학교 핸드볼 팀 골키퍼 출신인 어머니, 아마추어축구팀 골키퍼인 할아버지, 친형도 리그에서 골키퍼로 활동했다.특히 형과 축구를 하다보니 덩치가 작은 베커가 골키퍼를 맡아야하는 상황이 많아졌고, 점차 골키퍼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2002년 알리송은 브라질 내에서 명문팀으로 알려진 sc인테르나시오날에 골키퍼로 입단했다. 당시 알리송은 동료 골키퍼보다 키가 상당히 작아서 골키퍼는 커녕 축구선수로 성장하지 못할 거라 예상했고, 구단 입장에서도 키가 자라지 않으면 더이상 데리고 있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키가 1년 만에 170에서 187로 성장하며 코치진들은 베커에게 집중하게 됐다.이후 일본, 멕시코, 스위스와의 조별리그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이후로 안테르나시오날 U-23팀에서 꾸준히 경기를 출전하며 커리어를 쌓았다.2013년 8월 24일 고이아스EC와의 홈 경기에서 대망의 첫 선발 출전을 하며 프로데뷔전을 펼쳤고 리그 20라운드까지 6경기연속 선발 출전하며 알리송은 끊임없이 경험을 채웠다.13/14 시즌 SC인테르나시오날로 이적한 골키퍼 디다가 주전자리 차지하며 알리송은 선발을 빼앗겼다. 하지만 알리송은 디다와 함께 훈련하며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고, 이후 성적은 승승장구했다. 리그 28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연속으로 출전해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시즌13/14시즌 총 11경기에 출전, 14/15시즌 주전자리 차지했다.10월 A매치기간 베네수엘라 경기에서 선발 출전 및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알리송은 컵대회 포함 총 38경기에 나서 클린시트 18개 기록,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5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 시즌에 데뷔팀에 발탁돼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알리송의 성적에 15/16시즌 로마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016 AS로마는 공식적으로 알리송 영입 발표했고 2016년 5월 15일 개막전 경기가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16/17시즌 로마로 이적하자마자 챔스 플레이오프 1차전 포르투와의 경기출전했다. 이탈리아 리그로 온 첫해 총 15경기에 출전 19실점 4개의 클린시트 기록했다.17/18시즌 알리송과 같이 있었던 골키퍼 슈제츠니는 임대기간 만료 후 유벤투스 이적하고, 감독 스팔레티도 팀을 옮기며 알리송은 팀의 주전 골키퍼로 선정됐다.그 이후 1라운드 아탈란타 원정경기에 선발되며 세리에 데뷔전을 펼쳤다. 시즌 총 49경기에 출전해 22개의 클린시트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특히 골키퍼 주전자리를 차지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상당히 많은 클럽이 알리송에 관심을 가졌다. 그중 챔스 결승에서 큰 실수를 한 카리우스를 대신할 선수를 찾고 있던 리버풀이 알리송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후 리버풀과 로마간 협상 빠르게 진전되면서 알리송은 리버풀로 이적했다.한편 한국과 브라질은 1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경기를 시작했으며 0-2로 한국이 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9-11-19 23:28:01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끝까지 버티고 버티겠다"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췌장암 4기

유상철(48)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유 감독은 19일 인천유나이티드 홈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유 감독은 "제가 이렇게 팬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된 이유는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성남원정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하기 전 선수들에게 '빨리 치료를 마치고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했다.이후 1차 치료를 마치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와 선수들에게 '나는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특히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유 감독은 "축구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1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인천은 현재 승점 30점으로 10위로 경남FC(승점 29점, 11위), 제주(승점 27점, 12위)와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다. 24일 상주 상무에 이어 30일 경남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2019-11-19 19:47:49

'알파고에 유일 승리' 이세돌 은퇴…한국기원에 사직서 제출

한국 바둑의 간판으로 활동했던 '쎈돌' 이세돌(36) 9단이 프로 기사에서 전격 은퇴했다.이세돌 9단은 19일 서울 한국기원을 방문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세돌은 1995년 7월 제71회 입단대회에서 조한승 9단과 함께 입단한 이후 24년 4개월간의 현역 기사 생활을 마감했다.1983년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태어난 이세돌 9단은 2003년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등극했다.현역 생활을 하면서 18차례 세계대회 우승과 32차례 국내대회 우승 등 모두 50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세돌 9단은 한국기원 공식 상금 집계로 98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2016년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대결해 1승 4패로 패했다.그는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인류 유일의 프로기사다. 4번째 대국에서 알파고의 허점을 제대로 짚은 백 78수는 '신의 한 수'로 기억되고 있다.2000년 12월 천원전과 배달왕기전에서 연속 우승하며 타이틀 사냥을 시작한 이세돌 9단은 3단 시절인 2002년 15회 후지쓰배 결승에서 유창혁 9단을 반집으로 꺾고 우승하면서 세계대회 최저단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세돌 9단은 2000년 76승으로 한국기원 최다승을 거두며 최우수기사상(MVP)을 획득하는 등 통산 8차례의 MVP를 거머쥐었다. 이밖에 4번의 다승왕과 연승왕, 3번의 승률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도 자랑한다. 올해 3월 이세돌 9단은 커제 9단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블러드랜드배 특별대국'을 마친 뒤 "아마 올해가 마지막인 것 같다. 장기간 휴직이나 완전 은퇴 둘 중 하나를 생각하고 있다"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2019-11-19 19:47:26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김광현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SK, 김광현과 첫 대화 "결론 도출 못 해…다시 만날 것"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김광현(31)은 해외 진출 여부를 놓고 만난 첫 자리에서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김광현과 SK 손차훈 단장은 19일 인천 문학주경기장 SK 구단 사무실에서 약 한 시간 10분가량 대화를 나눈 뒤 다시 한번 만나기로 했다.SK 관계자는 "이날 만남은 구단이 김광현의 말을 듣는 자리였다"며 "김광현의 의지를 확인했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고민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구단은 추후 김광현에게 다시 연락해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향후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양 측이 다시 한번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하면서 김광현의 해외 진출 가부 여부는 최소한 금주 주말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김광현은 최근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구단에 허락을 요청했다.김광현은 지난 2016년 4년 총액 85억원의 FA 계약을 맺어 해외 진출 대상자가 아니지만, SK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광현을 풀어준다면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을 통해 미국 진출을 할 수 있다.

2019-11-19 15:51:38

메이저리거 류현진(왼쪽)이 19일 '친정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을 하는 충청남도 서산 한화 2군 구장을 방문해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친정' 한화 훈련장 깜짝 방문…"반가워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해후했다.류현진은 19일 프로야구 한화 선수단의 마무리 훈련이 열리고 있는 충청남도 서산구장을 방문해 정민철 단장, 한용덕 감독, 동료 선수들과 만났다.한화 관계자는 "예정에 없던 방문이었다"며 "류현진은 정민철 단장, 한용덕 감독과 차 마시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훈련 장면을 지켜봤다"고 전했다.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한 뒤 2012년까지 한 팀에서 활약했다.정민철 단장과 한용덕 감독은 당시 투수코치로 류현진을 지도했다.류현진은 2012년 시즌을 마친 뒤 구단의 동의를 얻어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당시 류현진은 포스팅 금액 2천573만7천737달러33센트(약 300억원)를 한화 구단에 안겨주기도 했다.류현진이 한화 구단 훈련장을 찾은 건 미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류현진은 구단을 통해 "서산구장에 방문한 건 처음인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기 좋은 환경인 것 같다"며 "단장님과 감독님께 인사드리러 온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랜만에 보는 동료들이 많다. 아직 아는 선수들이 꽤 있다"며 반가워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사이영상 투표 2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금의환향했다.

2019-11-19 15:23:12

연합사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LPGA 개인기록 전관왕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역대 여자골프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러가 걸려 있다.현재 고진영(24·사진)이 271만4천281달러로 상금 1위에 올라 있으나 2위 이정은(23)이 199만2천490달러로 추격 중이다.이미 2019시즌 올해의 선수로 확정된 고진영은 이번 최종전을 통해 상금과 평균 타수 1위까지 노린다. 평균 타수는 고진영이 69.052타로 1위, 2위는 69.361타의 김효주(24)로 김효주가 고진영과 25타 정도 차이를 내야 하기 때문에 확정적이다.만약 고진영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확정하면 거의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전관왕을 달성한다.이미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고, 한 시즌 메이저 성적을 토대로 주는 안니카 어워드 수상도 결정됐다. 여기에 세계 랭킹 1위, CME 글로브 레이스 1위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사실상 개인 기록 전 부문을 석권하게 된다.세계 랭킹 1위, 올해의 선수,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평균 타수 1위, 상금 1위, CME 글로브 레이스 1위를 휩쓴 것은 지난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유일하다.또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하면 역대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15승(2015년·2017년)과 동률이 된다.

2019-11-19 15:22:57

대구FC 마스코트 리카.

"리카 통했다"…대구FC, 리카 인형 출시 5일 만에 500여개 판매

인형으로 팬들을 찾아온 대구FC 마스코트 '리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출시 첫 주 5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린 리카 인형은 18일 오후 5시부터 대구FC 온라인몰에서 개별 판매를 시작한다.리카만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담아낸 인형은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리카 가방고리, 리카 앉은 인형, 리카 얼굴 쿠션 등 3종이며, 가격은 각 9천원, 1만 9천원, 2만 9천원이다.대구는 지난 주 인형 출시를 맞이해 진행된 인형 3종 온라인 얼리버드 판매 이벤트와 오프라인 팀스토어 판매를 통해 500여개의 판매고를 올렸다.대구는 리카 온라인 개별 판매로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온라인 개별 판매는 18일오후 5시부터 대구FC 온라인몰(http://daegufcmall.co.kr/)에서 진행되며, 리카 인형이 대구FC와 대구를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11-19 15:12:24

지난 18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9 근대5종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성승민(왼쪽부터), 윤양지, 이화영이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한국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녀 개인·단체전 석권

한국 근대5종 기대주들이 2019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정보성(경남체고)은 18일(현지시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1천136점을 획득, 거정후이(중국·1천127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정보성과 거정후이에 이어 신은석(전북체고)이 1천121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남자 대표팀은 정보성, 신은석, 형태극(전북체고)의 합계 점수에서 3천358점을 기록, 중국(3천327점)을 제치고 단체전에서도 시상대 맨 위에 섰다.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도 한국은 성승민(1천51점), 윤양지(1천29점·이상 대구체고)가 개인전 금·은메달을 따냈다.단체전에서도 성승민, 윤양지, 이화영(대구체고)이 3천70점으로 중국(2천972점)에 크게 앞서며 우승을 합작했다.한국은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이지훈(국군체육부대), 김세희(부산시체육회)가 남녀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등 개인·단체전을 석권한 데 이어 U-19 대회에서도 아시아 근대5종 강국의 면모를 뽐냈다.

2019-11-19 15:06:48

MC전현무,이혜성 아나운서

[빅데이터로 본 한 주]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빼빼로데이

11월 둘째주 목요일이 지나갔다. 일부 달력에는 표시돼 있기도 한 연중행사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다. 수능샤프 한 자루에 기를 모아 초등학교 6년, 중고교 6년, 도합 12년간 공부해온 것을 입증하던 날은 어김없이 한파가 몰아쳤다.11일도 지나갔다. 어떤 달력에도 인쇄돼 있지 않은 연중행사였다. 초콜릿 막대과자를 주거나 받지 못하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었는지 되돌아보던 날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이 날이 있는 듯 없는 듯 지나갔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빼빼로데이국가적 행사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던 한 주였다. 인생의 한 장면을 이야기할 때 추억의 공통분모로 등장하는 수능답게 주요 키워드도 여러 가지였다.우선 수능이 있기 며칠 전부터 검색량 상위권에는 '수능샤프'가 올라 있었다. 8년만의 샤프 교체로 논란이 가열됐다. 시험 전 미리 써보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원도 있었다. 샤프로 당락이 갈리지 않는다는 반론에 논란이 숙지는 듯했지만 역시나 수능시험이 끝난 뒤 샤프의 품질을 문제 삼은 목소리들이 터져 나왔다.한파를 예고한 '수능날씨'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했다. 수능시험일인 14일에는 '수능시간표', '끝나는시간'도 검색량이 많았지만 가장 관심이 쏠린 것은 '배치표', '등급컷'이었다.국가적 행사처럼 떠들썩했던 빼빼로데이는 올해 존재감이 없어졌다. 이맘때면 검색량이 몰아치던 것이 흔적도 없다.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이 발생한다는 11월임에도 7월부터 이어진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사정권에 갇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빼빼로를 비롯한 주요 막대과자 생산업체가 일본과 관련이 있은 탓이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롯데가 맞았고, 유탄은 빼빼로데이의 수혜기업이던 롯데제과에도 날아갈 것으로 진작 예상됐다.예상보다 관심이 저조했던 건 '프리미어12'도 마찬가지다. 검색량으로 따지면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과 바레인의 경기에 관심이 더 많았다. 0-0으로 비겨 여론의 지탄을 받았음에도 검색량에서 '프리미어12'를 앞섰다. '프리미어12'는 한일전에 반짝 관심이 쏠렸을 뿐이었다. 일본과 있은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결승에서 2연패하면서 온라인 여론마저 싸늘하다. 그나마 대만과 호주에 앞선 성적으로 내년에 있을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낸 게 위안이다. ◆해외에서는 이게 난리였네온라인으로 영화, 드라마 등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 OTT(Over The Top)의 강자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물론 우리나라는 아직이다.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시작된 서비스다. 그러나 첫날부터 먹통이 되면서 체면을 구겼다. 덕분에 검색량이 폭증했다.스타워즈의 현상금 사냥꾼 '만달로리안'은 보이지 않았다. 서버가 멎은 시간 동안 검색량으로 유입될 뿐이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험극을 보려던 사용자들은 온라인의 바다를 헤맸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불편을 인정하면서 자신들이 예상한 최대치를 뛰어넘는 접속량이었다고 해명했다. 개업 첫 날 식당에 손님이 밀려들어 불평이 나왔지만 '이거 되는 장사'라는 확신을 얻었을 거란 해석이 나온다.국내 진출은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와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어 국내에 진출할 경우 콘텐츠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12일 일본에서는 뉴스의 블랙홀이 등장했다. 모든 뉴스를 집어삼킨 소식의 주인공은 일본의 국민그룹으로 불리는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가즈나리였다. 그가 결혼을 발표했기 때문이었다. 상대 여성은 전 아키타방송 아나운서였던 이토모 아야코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국내에서도 아나운서 커플의 열애설이 나왔다. KBS 아나운서 출신 MC 전현무와 KBS 현직 아나운서 이혜성 두 사람의 열애설이 뉴스의 블랙홀이 됐다. 전현무의 소속사는 이들의 만남을 연예계 열애설 인증 문구인 '알아가는 단계'로 표현했다.

2019-11-18 18:00:00

힘을 모아 '합' 합기도 대회

대구시체육회합기도협회(회장 김병욱)는 17일 대구시민체육회관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서상기 대한체육회 상임고문,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교육감기대회를 가졌다.

2019-11-18 15:32:54

최육식 자동차매매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최육식 대구시자동차매매사업 조합장은 14일 선진교통문화 및 물류서비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최 조합장은 1988년부터 매매업을 시작하여 대구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무투표 4선 조합장을 현재 역임하면서 회원과 사원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교육과 상품용자동차 허위.미끼 근절 및 대포차 유통을 막기 위해 교육을 매진했다.특히 소비자권익보호 위원장직을 맡아 중고차 구매시 소비자 행동 요령 실천을 위해 크게 활동했다. 중고차 매매업 일자리 창출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공동매매사업장일 경우 사업자 5명 이상으로 해야하나 3명으로 완화 법 개정을 주도하여 약 1만5천명 정도 취업을 시켜 정부의 신성장 동력정책에 일조함은 물론 매매업계의 위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2019-11-18 15:26:33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아시안게임 우승 멤버가 다시 뭉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재확인했다. 구본길, 김정환, 오상욱(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오상욱, 김준호, 구본길, 김정환. 연합뉴스

다시 뭉친 '사브르 어벤저스' 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 우승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아시안게임 우승 멤버가 다시 뭉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재확인했다.구본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했다.한국 남자 사브르는 이 네 명의 선수로 2017∼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사상 첫 우승과 2연패를 달성하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이때부터 단체전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아시안게임 직후인 2018-2019시즌 김정환이 부상 치료와 학업 등을 이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하한솔(성남시청)이 가세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3연패 등을 합작했다.이번 2019-2020시즌 김정환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면서 단체전 멤버도 김정환을 포함한 이전 구성으로 돌아왔고, 첫 대회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변하지 않은 호흡을 자랑했다.8강전에서 중국을 45대34, 준결승에서 러시아를 45대39로 제압한 한국은 세계랭킹 2위 헝가리와의 결승전에서 45대41로 승리했다.김정환은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국가대표 복귀 첫 월드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2019-11-18 14:53:35

17일(현지시각)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준호가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빙속 김준호, 월드컵 남자 500m '깜짝 금메달' 쾌거(종합)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준호(강원도청)가 새 시즌 월드컵 남자 5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차지했다.김준호는 17일(현지시각)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34초8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준호는 첫 100m를 9초65로 끊으며 함께 뛴 하세가와 쓰바사(일본)와 격차를 벌렸다.이후 김준호는 한 치의 실수 없이 레이스를 펼치며 20명의 선수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끊었다.김준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빙속 단거리 기대주다.평창올림픽에선 휘청거리는 치명적인 실수에도 남자 500m에서 폭발적인 속력을 과시하며 12위에 오르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지난 2월에 열린 2018-2019 월드컵 5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은메달,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보였다.이번 대회 2위는 가오팅위(중국·34초913), 3위는 다이다이 은탑(네덜란드·34초916)이 차지했다.같은 종목에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차민규(의정부시청)는 35초361로 11위, 김태윤(서울시청)은 35초399로 12위를 기록했다.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강원도청)도 주 종목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24초930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다.

2019-11-18 14:52:18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 한국의 경기. 4회초 추가 실점한 김광현이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김광현, MLB 진출 여부 '금주 내' 판가름…19일 구단과 만난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31)의 미국 진출 도전 여부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SK 관계자는 18일 "김광현이 귀국하는 대로 미국 진출 여부에 관해 대화할 것이다. 구단의 허락 여부는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마친 김광현은 대표팀 선수들과 18일 오후 귀국하는데, 19일 구단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자신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SK는 이르면 20일 김광현의 해외 진출 허락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는 강하다. 그는 프리미어12 대회 기간 중 한 매체를 통해 "2016시즌이 끝난 뒤 SK 최창원 구단주가 구두로 해외 진출을 허락했다"고 밝혔다.이어 "메이저리그 진출은 어렸을 때부터 간직하던 꿈"이라며 "팬들의 응원에 용기를 받고 목소리를 내게 됐다"고 부연했다.김광현의 뜻은 여전하지만, 해외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칼자루를 SK 구단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김광현은 2016년 4년 총액 85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해 해외 진출 대상자가 아니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 신청 대상자도 아니다.SK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보해야만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김광현을 SK가 조건 없이 풀어줄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SK는 2019시즌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무너져 2020시즌을 벼르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 우승에 관한 갈망이 커져 있는 상황에서 팀 에이스 김광현을 조건 없이 놔주기는 힘들어 보인다.

2019-11-18 14:51:08

농심배 2라운드 22일 부산서 개막…중국의 연승을 저지하라

한·중·일의 '바둑 삼국지'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다.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5명씩 대표기사가 차례로 출전해 이기면 계속 두는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하는 농심신라면배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농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2라운드 5∼9국을 벌인다.한국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첫 주자인 원성진 9단이 1승 1패, 김지석 9단은 1패를 당해 1승 2패로 다소 부진했다.지난해 우승팀 중국은 첫 주자 양딩신이 파죽의 3연승으로 기세를 올렸고, 일본은 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과 야마시카 게이고 9단이 모두 첫판에서 져 2패만을 기록했다.22일 열리는 2라운드 첫판은 중국 양딩신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 8단이 대결한다.한국은 양딩신-이치리키 대결의 승자와 23일 맞붙는다.한국은 안방에서 열리는 2라운드에 국내 랭킹 1위인 박정환 9단과 2위 신진서 9단, 5위 이동훈 9단이 출격 대기한다.박정환은 그동안 농심배에서 9승 5패로 이름값을 했지만 신진서는 1패, 이동훈은 2패만을 기록하며 아직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농심신라면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3연승을 하면 연승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3연승 후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천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

2019-11-18 14: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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