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황금장갑 주인공은?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9일 개최

올 시즌 KBO 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 1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멋진 수트를 차려입은 선수들의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한다.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선수들은 야구팬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하며 입장한 뒤 포토월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연상은 아나운서와 인터뷰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선수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인터뷰는 iMBC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생중계된다.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인 LG 트윈스 채은성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하는 골든포토상 주인공에게는 대형 액자와 트로피, 부상으로 캐논 카메라가 주어진다.최고의 활약으로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게 될 10명의 선수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로 선정되며, 수상자는 시상식 무대에서 공개된다.수상자에게는 야구용품 제조업체인 ZETT에서 협찬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 나이키에서 협찬하는 10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이 수여된다. KBO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야구팬 700명(350명, 1인 2매)을 초청한다.참석을 희망하는 야구팬은 5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선착순 마감 후 조회가 가능하다.입장권은 시상식 당일 오후 1시부터 1층 그랜드볼룸 앞에서 본인 확인 후 배포될 예정이며, 오후 4시 15분부터 입장권 신청 시 부여 받은 입장 번호순으로 행사장에 입장한다.

2019-12-05 14:13:31

'킹 메이커' 포항, 롤러코스터 같았던 2019 시즌

포항스틸러스가 올해 마지막 경기이자 라이벌전인 '동해안 더비'에서 4-1로 대승, 4위로 2019 시즌을 마무리 지으며 K리그 역사상 역대급 우승경쟁의 '킹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최종 성적만 놓고 본다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올 시즌 포항에게는 두 차례의 큰 시련과 고난의 시기가 있었다. FA컵 32강 탈락에 이어 K리그1에서도 10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감독이 교체됐던 4월, 강원에게 4골 차이를 뒤집히며 역전패를 당한 7월이 바로 그 때이다.시즌 초반, 좀처럼 부진을 면치 못하던 포항은 4월 20일 K리그1 8라운드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3골차의 완패 후 전임 최순호 감독을 대신해 김기동 당시 수석코치를 대행기간 없이 감독으로 선임하였다.김기동 감독은 부임 후 특유의 형님 리더십을 통해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했다. 더불어 기존 선수가 갖고 있는 장점을 보다 부각시키고 잠재력 있는 신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결과는 주목할 만 했다. 이전까지 주로 측면 수비수로 뛰던 완델손은 K리그1 최고 수준의 공격수이자 '크랙'으로 떠올랐고, 중원에서 활약한 신인 이수빈은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해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2년차 공격수 송민규는 드리블을 통한 과감한 돌파로 경기마다 활력을 불어넣으며 이젠 팀에 없어서는 안될 공격 옵션이 되었다.더불어 '플레이어 퍼스트(Player First)' 철학을 바탕으로 세워진 국내 최초의 '풋볼 퍼포먼스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파워 프로그램 및 컨디셔닝을 통한 체력향상과 부상방지, 효과적인 재활운동을 통한 부상선수의 빠른 복귀 등 선수단 운영에서 시너지 효과를 본 포항은 김기동 감독 부임 후 4연승을 내달리며 반전에 성공했다.하지만 포항은 4연승 이후 거짓말과도 같았던 강원전 역전패를 포함해 4연패를 당하며 또 한 번 위기에 봉착하였다. 이에 구단의 양흥열 사장은 비상조치 방안을 수립하고 선수단과 소통하며 경기력 향상 지원에 최대한의 역량을 투입하였다.먼저 과학적인 선수 관리의 일환으로 개인별 맞춤 영양 컨설팅을 제공해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 경기 후 피로와 통증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급속냉각요법(크라이오 테라피)을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선수별 심리상담과 특강을 실시해 선수들이 지난 결과와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이와 함께 선수선발의 책임을 명확히 하도록 스카우트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보강이 꼭 필요한 선수의 영입으로 이어지게끔 하였다. 상반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골 결정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 공격수 일류첸코(독일)와 공격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세르비아)를 영입하였다. 구단 스카우터가 3개월 이상 유럽에 체류하며 충분한 검증을 통해 영입한 두 선수는 올 시즌 전체의 절반 밖에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0개의 공격포인트(일류첸코: 18경기 9득점 2도움, 팔로세비치: 16경기 5득점 4도움)를 기록하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또한 우수한 기량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적었던 중앙 미드필더 최영준을 임대 영입해 중원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할 수 있었다.상위 6팀의 파이널A, 하위 6팀의 파이널B. 파이널 라운드의 기로를 결정짓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의 상대는 라이벌 울산이었다. 0-1로 끌려가던 포항은 후반 41분 팔로세비치의 동점골, 추가시간 2분 이광혁의 극적 결승골로 2-1로 역전승하며 정규 라운드 5위를 기록, 파이널A에 진출했다.포항은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K리그1의 가장 중요한 '캐스팅 보트'로 떠올랐다. 마지막의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의 최종 라운드까지 우승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포항은 울산을 4-1로 대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2019 K리그1 우승팀 결정에 가장 중요한 '킹 메이커'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김기동 감독은 우승팀 감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9 K리그1 대상 감독상에서 단 2표가 뒤진 2위를 차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하나원큐 K리그1 2019에서 포항이 기록한 최종결과는 4위. AFC 챔피언스 리그(ACL)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뒤지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하지만 구단 차원에서 풋볼 퍼포먼스 센터, 영양 컨설팅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수단 차원에서 김기동 감독을 중심으로 짜임새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포항의 2020 시즌은 보다 높은 곳을 기대할 만 하다.올 시즌을 마치고 1달여간의 휴가를 떠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2020년 1월 3일부터 소집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2019-12-05 14:02:22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각 시도체육회 선관위 관계자 등이 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지방체육회장 공정선거 실천 결의 간담회에서 '공정선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 앞두고…대한체육회, 공정 관리 간담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공정한 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다.체육회는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지방체육회장 공정 선거 결의 간담회를 가졌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윤원구 선거공정위원회 위원장, 17개 시·도 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처음 실시되는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공정한 관리를 다짐했다.체육회는 간담회에서 ▷선거 위반행위 예방 및 감시·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공정선거지원단' 운영 필수, ▷지방체육회 임직원의 철저한 선거 중립 의무 이행 ▷시·군·구체육회 선거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공정선거 관리 등을 위한 지방체육회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한편 광역 지자체 중 전남체육회가 가장 이른 이달 15일 선거의 스타트를 끊고 경남체육회(12월 20일), 부산체육회(12월 27일) 순으로 새 회장을 뽑는다. 경북은 내년 1월 13일, 대구는 1월 15일 새 회장을 뽑는다.체육회는 앞서 9월 이사회에서 대의원 확대 기구를 통한 시·도체육회 민간 회장 선출 규정 개정을 의결했다.체육회 관계자는 "선거 후 새로 선출되는 새 회장단과 뜻을 모아 지자체 조례안 제정,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등을 통해 지방 체육회 예산 확보와 체육회 직원 신분 보장 등에 확실한 명문 규정을 만들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2019-12-05 14:01:25

정정용 서울 이랜드 FC 신임 감독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출신 정정용 감독, K리그2 서울이랜드 사령탑 취임

대구출신 정정용(50)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 사령탑에 올랐다.정 감독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서울 이랜드의 제6대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정 감독이 프로팀을 이끌기는 처음이다.정 감독은 2006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14세 이하(U-14) 팀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지도했다. 2014년엔 대구FC의 수석코치를 지내며 구단의 18세 이하(U-18) 팀인 현풍고 감독을 맡는 등 육성 전문가로 경험을 쌓았다올해 여름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9월부터는 2021년까지 U-20 대표팀 전담 계약을 체결하며 U-18 대표팀을 이끌어왔다. 정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지난달 10일 미얀마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확보 했다. 2015년 창단해 2부리그에서 시작한 서울 이랜드는 첫해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이후 2016년 6위, 2017년 8위로 점차 하락했고, 지난해와 올해는 2년 연속 최하위인 10위에 그쳤다.정 감독은 "가슴이 벅차다고 할까. 설렘인지 긴장인지 잘 모르겠다. 저를 선택해주신 구단에 감사함을 전한다. 저의 축구 철학을 가지고 팀을 만들 것이고 이 팀이 한국 축구의 반석이 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이어 "제 바람은 '서울 더비' 한번하고 가는 것"이라며 재임 기간 이랜드를 K리그1로 승격 시켜 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FC서울과 맞대결해 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장동우 서울 이랜드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제 구단의 비전, 철학을 공유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지도자로 정 감독님을 어렵게 모셨다. 2020년에는 정 감독과 구단이 하나로 뭉쳐 새롭게 도전해나가겠다"고 했다.

2019-12-05 14:00:43

경상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선거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해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장 선거 위반행위 신고자, 포상금 1천만원

경상북도체육회가 체육회장 선거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 1천만원을 내걸었다.경상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병일)는 4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날회의에서 선관위는 제52대 체육회장선거인수를 479명으로 결정하고, 체육회장선거와 관련하여 사전선거운동 및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조직을 동원한 선거운동 ▷객관적 근거없는 폭로·비방 ▷악의적 의혹 제기 ▷기부행위제한 위반등에 대해 엄정 대응키로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조치 할 것을 결의했다.이에 따라 선관위는 선거주요사항에 대해 체육회 홈페이지에 공지함은 물론 이 사항을 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 체육회임원, 회장입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분 등에게 안내하기로 하고, 사전선거운동 및 불법선거운동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해관계자 모두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배병일 위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공정선거지원단 단원을 공개모집하여 운영하기로 함으로써 불법 선거운동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1천만원을 지급하도록 결정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강력하게 감시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9-12-04 16:11:33

세징야

세징야 "내년 떠날지도"…대구FC "계약기간 3년 남아"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며 올시즌 K리그 흥행 돌풍을 이끌었던 대구FC의 세징야과 조현우가 때아닌 이적설에 휘말렸다.핵심선수인 세징야가 올해를 끝으로 대구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고 조현우는 K리그 내 이적설이 돌고 있다.세징야가 최근 SNS를 통해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세징야는 "항상 사랑과 지원에 감사합니다. 아마도 내년 대구에 머물기 힘들 것이다. 나는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하고 클럽은 돈을 지불할 여유가 없어서 떠날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올렸다.이러한 사실이 축구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세징야의 이적이 팬들사이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대구FC의 입장은 단호하다. 세징야를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적가능성은 없다는 설명이다. 핵심선수인 세징야가 이탈할 경우 큰 손실이기 때문이다. 세징야는 올 시즌 대구가 역대 최고성적과 인기를 얻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선수다. 35경기에 출전해 1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공격을 이끌었고 2일에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는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대구FC관계자는 "세징야에 대한 관심이 크다보니, 여러 에이전트들이 세징야 측에 접촉해 고액 연봉을 약속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이적은 구단 간 협상이 우선이다. 아직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아 있다. 만약 높은 이적료를 제안하는 구단이 나오더라도 현재 세징야만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세징야를 보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조현우의 이적 가능성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조현우의 이적설은 올들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해외 진출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최근에는 해외 구단이 아니라 K리그 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세징야보다는 보다 현실성이 높은 편이다. 대구FC 관계자는 "현재 조현우과 계약과 관련된 협상을 진행중이다. 조현우를 붙잡기만 할 수는 없다. 다만, 올해 계약이 끝나는데, K리그 규정에 따라 12월까지는 대구만 협상할 수 있다. 다른 팀이 사전접촉하면 규정 위반이다"고 밝혔다. 대구로서는 일단 조현우를 최대한 설득하고, 구단이 약속할 수 있는 최선의 연봉을 제안해 마음을 돌릴 계획이라는 분석이다.

2019-12-04 15:52:09

연합사진

박인비 vs 박성현, LPGA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8강서 격돌

'골프 여제' 박인비(31)와 '남달라'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2회전에서 맞대결한다.박인비와 박성현은 4일 발표된 LPGA 투어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1회전을 나란히 통과했다.전체 톱 시드를 받은 박인비는 교포 선수 미셸 위(미국)와 벌인 1회전에서 팬 투표의 85%를 획득, 15%에 머문 미셸 위를 따돌리고 8강에 안착했다.8번 시드의 박성현은 9번 시드 유소연(29)을 상대로 57%-43%로 승리를 따내 2회전에 진출했다.LPGA 투어는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6명을 추려 팬 투표 형식으로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16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팬 투표 맞대결을 벌여 더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다.최근 10년 사이에 우승 횟수와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신인상 등 개인 성적, 솔하임컵이나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등 단체전 출전 경력 등을 기준으로 후보 16명을 추렸다.후보 16명 중 최근 10년간 객관적 지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인정받은 박인비가 1번 시드를 받았고 2번 시드에는 쩡야니(대만)가 들어갔다.박인비와 박성현의 팬 투표 8강 맞대결은 이번 LPGA 투어의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프로그램에서 가장 '빅 매치'로 손꼽힌다.톱 시드를 받은 박인비가 기록에서 앞서지만 팬들이 많기로 유명한 박성현의 득표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최근 10년 사이에 두 선수가 이룬 성과는 모두 대단하다.박인비가 해당 기간에 106주간 세계 1위를 지켰고, 메이저 6승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또 2013년에 메이저 3연승을 달성했고 2016년에는 역대 최연소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박성현은 해당 기간 20주간 세계 1위, 메이저 2승 등의 결과를 냈고 2017년에는 L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상금왕을 석권하는 기록을 남겼다.박인비와 박성현의 8강전 팬 투표는 12일에 시작된다.4일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최나연(32),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1회전 팬 투표가 시작된다.최종 결승전 팬 투표는 2020년 1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돼 최근 10년간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가 누구인지 결정된다.

2019-12-04 15:23:56

女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23명 명단 확정…'19세' 추효주 발탁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10∼18일·부산)에 나설 선수들이 확정됐다.14년 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지난달 15일부터 파주와 울산에서 여자대표팀의 훈련을 지휘한 벨 감독은 대회에 나설 23명의 소집 선수 명단을 4일 발표했다.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19세 공격수 추효주(울산과학대)다.추효주는 10월에 펼쳐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한국 U-19 여자대표팀의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한국의 2020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탰다.추효주는 호주와 1장 남은 월드컵 진출권을 놓고 맞붙은 3∼4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9-1 대승에 앞장섰고, 이를 발판 삼아 여자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리면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데뷔를 눈앞에 뒀다.벨 감독은 공격진에 추효주와 함께 강채림(인천현대제철), 김상은, 최유리(이상 구미스포츠토토),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손화연(창녕WFC) 등 WK리그 간판 공격수들을 모두 불러모았다.다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조소현(웨스트햄)과 지소연(첼시 위민), 이금민(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파 선수들은 이번 대회가 FIFA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라서 대표팀에 부르지 않았다.2005년 원년 대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한 한국은 10∼17일까지 부산구덕운동장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중국(10일), 대만(15일), 일본(17일)과 차례로 맞붙는다.울산에서 담금질을 할 예정인 대표팀은 8일 부산으로 이동해 마지막 대회 준비에 나선다.

2019-12-04 15:19:06

4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행정직 공무원 207명을 대상으로 한 알기쉬운 노무관리 연수가 이루어졌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제공.

함께 풀어가는 노무관리! 행복한 공직사회!"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4일 연수원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행정직 공무원 207명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일선의 업무담당자와 행정실장이 급변하는 공공노무 관련법규와 업무를 숙지하고 조직구성원들이 생각을 공유하여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사회로의 디딤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의 올바른 이해와 현업적용, ▷개별근로관계법의 이해 및 갈등사례, ▷우리가 풀어가는 노사사례 등 현안을 바로 알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례중심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특히 이재원 공인노무사(경상북도교육청)로부터 학교노사관계의 쟁점과 현안, 교육공무직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등 비정규직 관련 주요판례와 행정해석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수생들이 함께 풀어가는 질의 및 응답, 사례발표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연수원 이용재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기관 업무담당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관리와 법적 쟁점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분쟁사건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9-12-04 14:58:28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3일 포항시청에서 진행된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해 산타로 변신했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미리 크리스마스, 포항스틸러스 산타로 변신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산타로 변신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80명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60명은 3일 포항시청에서 진행된 '2019 포항 산타원정대' 행사에 후원단체로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황보관현 포항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 예스치과 등 후원단체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선수단은 직접 모금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해 구룡포와 동해면 등에 위치한 6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80명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 주장 배슬기를 비롯한 선수들은 산타복장을 갖추고 아이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포항스틸러스는 올해로 4년째 포항 내 농어촌지역, 한부모·조손·저소득 가정의 어린이가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진행중이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심동운은 "아이들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재미있는 마술공연도 관람하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타가 되어 어린이 친구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할 때는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기뻤다. 선수들의 모금액이 포항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를 마지막으로 1달여간의 휴가를 떠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1월 3일부터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2019-12-04 14:43:15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구광역시 협회장배 전국 주짓수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유도를 기초로 만들어진 주짓수는 작은 체급의 사람이 큰 체급의 사람을 제압 할 수 있는 무술로 알려지면서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제3회 대구광역시 협회장배 전국 주짓수 선수권대회

2019-12-03 15:00:09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정정용(50)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연간 시상식에서 남자 감독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정용·손흥민·이강인…아시아 축구 빛낸 주인공 '한국'

올해 아시아를 빛낸 주인공은 한국이었다.대구출신 정정용 감독과 손흥민, 이강인이 2019 AFC 어워즈 개인상 3개 후보를 모두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2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AFC 어워즈'에서 감독부터 선수까지 개인상을 휩쓸었다. 정정용(올해의 지도자상), 손흥민(올해의 국제선수상), 이강인(올해의 유망주상)이 수상했다.손흥민은 지난 2015년, 2017년에 이어 3번째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과 하세베 마코토(일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경쟁상대가 되지 못했다. 국제선수상은 AFC 가맹국 선수중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4골 6도움을 기록 중이며 리그 전체 도움 부분 2위를 기록 중이다.정정용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정 감독은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후에도 AFC U-19 챔피언십 본선행을 이끄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1995년 박종환 감독, 1997년 차범근 감독, 2003년 차경복 감독, 2009년 허정무 감독, 2012년 김호곤 감독, 2013년 최용수 감독, 2016년 최강희 감독에 이어 8번째 AFC 올해의 감독상 주인공이 되었다.정감독의 수제자 이강인은 '올해의 유망주상'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지난 2019 FIFA U-20 월드컵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차지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2년 이천수(현 인천유나이티드 강화실장), 2004년 박주영(FC서울), 2009년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2017년 이승우(신트 트라위던 VV)에 이어 5번째 수상이다.

2019-12-03 14:50:49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다. 메시는 이로써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메시, 통산 6번째 발롱도르…호날두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통산 6번째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돼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피르질 판데이크(리버풀)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수상자로 우뚝 섰다.메시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프랑스 축구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1956년 처음 시작된 발롱도르는 올해 64회째로 메시는 개인 통산 6차례(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5년·2019년) 수상에 성공, 최다 수상 동률(5번)이던 호날두(2008년·2013년·2014년·2016년·2017년)를 따돌렸다.메시가 발롱도르를 되찾은 것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2016~2017년에는 호날두, 2018년에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상을 받았다.메시는 2018-2019시즌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51골을 쏘아 올리면서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어 4년 만에 발롱도르를 되찾았다.특히 메시는 지난 9월 발표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에서도 호날두와 판데이크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메시는 "오늘 6번째 발롱도르를 받았다. 아내가 나에게 꿈꾸는 것을 멈추지 말고 실력을 키우면서 계속 축구를 즐기라는 이야기를 해줬다.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아직 아름다운 세월이 많이 남아 있다. 시간은 빨리 흐르는 만큼 축구를 즐기고 싶다"고 했다.메시에 이어 판데이크와 호날두가 남자 선수 부문 2~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종 후보 30인에 포함됐던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은 22위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전날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역대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기존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는 2007년 이라크의 유니스 마흐무드가 기록한 29위였다.한국 선수로는 설기현과 박지성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수상이다.수비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판데이크는 메시의 벽을 넘지 못했다.또 3위에 그친 호날두는 지난 9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데 이어 이날 발롱도르 시상식에도 불참했다.한편, 올해 처음 도입된 '야신 트로피'의 주인공은 리버풀(잉글랜드)의 골키퍼 알리송(브라질)에게 돌아갔다.이밖에 발롱도르 여자 선수 부문은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메건 러피노(레인FC)가 차지했다.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 최종 후보 10인에 포함됐던 이강인(발렌시아)은 공동 9위에 올랐다. 마타이스 데리트(유벤투스)가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2019-12-03 14:25:03

경북대 검도부 김서연

경북대 검도부 김서연, 女개인전 '무실점 우승'

경북대 검도부 김서연(레저스포츠학과1·사진 )이 지난 1일 서울 성남고등학교에서 막을 내린 '대통령기 제41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상대 선수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게임'으로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대통령기 대회는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회이므로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부터 대학교팀, 실업팀 선수들이 모두 출전 하는 큰대회로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6명, 실업팀 15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김서연 선수는 예선부터 국가대표 였던 경주시청 한하늘 선수를 2대0으로 이기고 영산대학교 전혜지 선수를 2대0으로 이겨 8강에 올라갔다.이어같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김상흔 선수와 정서현(유원대) 선수를 잇따라 격파했다.결승에서는 국가대표였던 최주원(화성시청)을 맞아 과감한 공격으로1대0으로 승리했다. 김서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상대에게 한 점수도 내주지 않고 승리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2019-12-03 14:08:08

대구FC '펜 프렌들리 클럽' 선정…권영진 시장 '특별공로상'

올 시즌 K리그 흥행돌풍을 일으킨 대구FC가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됐다. 대구FC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K리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대구는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에서 활발한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됐다.대구는 올 시즌 축구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구장 신축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팬서비스를 제공해 19번의 홈경기 중 9번이나 매진을 기록하는 등 K리그의 흥행을 이끌었다.지난해 대비 경기당 평균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클럽에 주어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 역시 대구가 차지했다. 대구는 올시즌 1만734명의 경기당 평균관중을 기록해 지난해(3518명)에 비해 305%가량 증가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권시장은 축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으로 대구FC의 지역정착과 사업확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K리그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권오갑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새롭게 건립된 대구FC 전용 경기장은 지역구도심 활성화로 지역상생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대한민국 스포츠 마케팅의 롤모델이 되어 K리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혓다.한편 올 시즌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관중을 기록한 클럽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에 돌아갔다. 서울은 올 시즌 1만7천61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해 K리그뿐 아니라 올해 국내 프로스포츠구단 중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관중을 기록했다.가장 훌륭한 그라운드 품질을 유지한 클럽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 K리그의 사회적 소임에 앞장선 클럽에 주는 '사랑나눔상'은 성남FC와 부천FC가 공동 수상했다.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클럽에게 주어지는 '유소년 클럽상'은 수원 삼성이, 'K리그1 페어플레이상'은 상주 상무가 선정됐다.

2019-12-02 17:12:59

함께 풀어가는 노무관리! 행복한 공직사회!"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4일부터 6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행정직 공무원 207명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일선의 업무담당자와 행정실장이 급변하는 공공노무 관련법규와 업무를 숙지하고 조직구성원들이 생각을 공유하여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사회로의 디딤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례중심 교과목으로 구성되었다.연수원 이용재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기관 업무담당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관리와 법적 쟁점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분쟁사건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9-12-02 16:31:33

경기 도중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을 한 프로골퍼 김비오가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열린 상벌위원회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골프채널 선정 올해 골프계 7대 논란에 '김비오 사건' 포함

대회 도중 입장 관객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인 김비오(29)의 행위가 올해 전 세계 골프계에서 논란이 된 '7대 사건'에 포함됐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일 올 한해를 돌아보며 골프계에서 벌어진 주요 논란 7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7가지 사건 가운데 가장 먼저 거론된 것이 바로 '김비오 사건'이다.김비오는 9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도중 스윙 동작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낸 관객 쪽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여 물의를 빚었다.KPGA는 김비오에게 자격정지 3년에 벌금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가 이후 자격정지 기간을 1년으로 줄이고 봉사활동 120시간을 부여하는 것으로 징계 내용을 변경했다.골프채널은 "처음 자격정지 3년 징계가 나왔을 때 케빈 나 등 일부 선수들이 '징계가 너무 과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골프계에서 벌어진 논란을 소개했다.김비오 사건 외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2월 유러피언투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도중 그린을 고의로 훼손해 실격당한 일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일부 선수들의 '슬로 플레이' 논란 등이 거론됐다.우승하고도 캐디에게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대회 도중 상대 선수에게 컨시드를 주는 문제 등으로 의견 대립을 보인 맷 쿠처(미국)와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어차피 한국 선수가 우승하겠지만 이름은 잘 모른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행크 헤이니(미국)도 빠지지 않았다.

2019-12-02 15:14:5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누빈 일본 출신 빅리거 스즈키 이치로. 연합뉴스

일본 야구 '전설' 이치로, 투수로 깜짝 변신해 '16K 완봉승'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46)는 올해 3월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야구를 향한 열정만은 그대로였다.이치로는 1일 일본 고베시 홋토못토 필드에서 벌어진 동네 야구 경기에 9번 타자 겸 투수로 모습을 드러냈다.동네 야구 사상 최강 선수의 등장이었다. 현역 시절 등 번호 51번이 아닌 1번을 달고 등장한 이치로는 16개의 삼진을 빼앗아내며 완봉승을 거뒀다.이치로는 지난 9월 고향 친구들과 함께 '고베 치벤'이라는 이름의 동네 야구단을 창단했다.이날 맞은 상대 팀은 와카야마시 중고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와카야마 치벤'.익숙하지 않은 연식 공을 사용했지만 이치로는 슬라이더를 가미해 6안타 완봉승을 올렸다. 131구 역투로 삼진 16개를 솎아냈다.올해 3월까지 메이저리그였던 그는 타격감도 그대로였다.미·일 통산 4천367안타를 기록한 이치로는 4타수 3안타 1볼넷을 날려 경기장을 찾은 약 3천명의 팬을 열광시켰다.이치로는 경기 후 '닛칸스포츠'에 "종아리 쪽에 경련이 있는 느낌이지만 어깨, 팔꿈치는 괜찮다. 더 던질 수도 있다. 엄청나게 즐거웠다. 내년에도 또 뛰고 싶다"고 말했다.타석에서 이치로를 상대한 후지타 기요시 와카야마 중고교 이사장은 "칠 수 없는 공이었다. 130㎞는 나온 것 같다"며 "느슨한 공을 던지면 실례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정면 대결을 해줬다. 과연 이치로다. 내년에도 다시 경기하기로 약속했다"고 고마워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9년 동안 3천89안타를 쳐낸 이치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된다.

2019-12-02 15:14:32

황희찬, 리그 16경기 무패 견인 득점포…2경기 연속골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2019-2020시즌 9호 골을 기록해 두 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뒀다.황희찬은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아레나 열린 아드미라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대1로 뒤진 후반 32분 동점 골을 터뜨려 1대1 무승부를 이끌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이번 시즌 전체 황희찬의 9호 골이자, 리그에서는 6호 골이다.그는 지난달 27일 헹크(벨기에)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이어 최근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팀이 전반 16분 시난 바크슈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다니던 후반 32분 미나미노 다쿠미의 패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황희찬의 '천금 동점 골'에 힘입어 잘츠부르크는 개막 이후 16경기 무패(12승 4무)로 리그 선두(승점 40)를 질주했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25)이 묀헨글라트바흐와의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28분 마누엘 굴데 대신 투입돼 20분가량을 소화했다.같은 팀의 정우영(20)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부름을 받지 못했다.프라이부르크는 2대4로 져 6위(승점 22)에 자리했다.묀헨글라트바흐는 리그 선두(승점 28)를 달렸다.독일 2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의 백승호(22)는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15라운드 홈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 16분 에리히 베르코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다름슈타트는 1대3으로 패해 리그 12위(승점 18)에 이름을 올렸다.

2019-12-02 15:10:11

[포토뉴스] 대구FC 축구팬들 열띤 응원전

1일 오후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대구FC 와 FC서울 경기에서 관중석을 모두 채운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1일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대구FC 와 FC서울 경기를 찾은 대구FC 축구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19-12-01 18:43:28

대구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대구 세징야가 상대진영으로 공격하고 있다. 대구FC제공.

대구FC서울, 무승부. 시민구단 저력 과시

아쉽지만 아름다운 마무리였다.대구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마지막 라운드(38R)에서 FC서울과 0대0 득점 없이 비겼다. 대구는 승점 55점을 기록해 5위를 확정하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연속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역대 최고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시민구단의 저력을 과시했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ACL출전권이 걸린데다 마지막 경기라서 경기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승점 3점이 필요한 대구는 공세적으로 나섰고 서울은 촘촘하게 수비 라인을 세우고 나왔다.이날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 류재문, 정승원, 황순민, 김준엽, 김동진, 김우석, 박병현, 조현우를 선발 투입했다. 이에 맞서 서울은 박주영, 박동진, 고광민, 이명주, 오스마르, 알리바예프, 윤종규, 김주성, 김남춘, 황현수, 유상훈이 선발 출전했다.초반부터 탐색전이 치열했다. 양팀은 코너킥과 프리킥을 주고받았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치열한 신경전으로 파울이 난무했고 0대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후반들어 대구가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7분 대구는 김준엽을 빼고 김선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반면 무승부만 해도 ACL에 진출하는 서울은 수비를 강화하면서 뒷문을 잠구기 시작했다.후반 32분 박기동의 슈팅이 서울 김주성을 맞고 알리바예프의 손에 맞는 듯 한 장면이 나왔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이후 대구는 신창무를 투입하면서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전 두 차례 에드가의 슛팅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까지 겹쳤다.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대구였지만 올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예산이 부족한 시민구단으로 김대원·정승원 등 유망주를 길러냈고 당초 목표인 파이널A 진입을 달성했다. 세징야, 에드가와 재계약에 성공해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했다.무엇보다 지난 3월 축구전용구장 대팍이 개장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대팍 평균관중 1만명시대'를 열었다. 시즌 9번이나 경기장이 매진되는 등 K리그 흥행돌풍의 주역으로 군림했다. 경기가 끝난후 안드레 감독은 "ACL에서도 조별 리그 통과는 하지 못했지만, 대구의 엠블럼에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했다. 대구 축구 팬들의 관심도도 높아졌다. 개인적으로 ACL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슬프지만 1년을 통틀어서 봤을 때는 기쁘다"고 밝혔다.

2019-12-01 18:40:27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1일(한국시간)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린 2019-2020 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대회전 경기에서 3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프린, 월드컵 스키 여자 대회전 3위…우승은 바시노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시프린은 1일(한국시간)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린 2019-2020 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8초 48로 3위에 올랐다.월드컵 통산 61승을 기록 중인 시프린은 이날 우승했더라면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사상 최다 우승 공동 2위가 될 수 있었다.여자 최다 우승 기록은 은퇴한 린지 본(미국)의 82승이고 그다음이 안네마리 모저 프뢸(오스트리아)의 62승이다.남녀를 통틀어 최다 우승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이 기록이다.지난달 말 핀란드에서 열린 월드컵 회전 경기에서 우승, 이번 시즌 첫 승을 따낸 시프린은 2일 킬링턴 회전 경기에서 시즌 2승과 개인 통산 62승에 재도전한다.시프린은 이번 시즌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회전 경기에서 한 번 정상에 올랐고 두 차례 대회전에서는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했다.이번 대회 우승은 1분 38초 19를 찍은 마르타 바시노(이탈리아)가 차지했다. 2위는 1분 38초 45의 페데리카 브리노네(이탈리아)다.

2019-12-01 15:03:18

KLPGA가 LPGA 이겼다…2년 만에 챔피언스트로피 '탈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주력인 한국(계) 선수들을 이겼다.'팀KLPGA'는 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먼저 승점 12.5점을 따내 '팀LPGA'를 제쳤다.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KLPGA 투어 선수 13명과 LPGA 투어 한국(계) 선수 13명이 겨루는 팀 대항전이다.앞서 첫날 포볼 경기와 2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6승 3 무 3패로 우위를 점령했던 팀KLPGA는 최종일 싱글매치플레이에서 한때 승점 1점 차로 쫓겼지만, 8번째 주자 박채윤(25)이 허미정(30)을 3홀차로 꺾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5회째인 이 대회에서 팀KLPGA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따냈다.김아림(24)은 팀LPGA 주장 유소연(28)을 4홀차로 제압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3전 전승을 비롯해 이 대회 6전 전승을 기록했다.

2019-12-01 14:50:20

프랑스·독일·포르투갈, 유로 2020 조별리그 '죽음의 조'

최근 2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직전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이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본선에서 같은 조에 묶였다.이들 나라는 1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유로 2020 본선 조 추첨에서 F조에 편성됐다.나머지 한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정된다.프랑스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은 유로 2016 우승팀으로, 최근 메이저대회 챔피언들이 너무 일찍 만났다. 여기에 2014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독일까지 합류해 '죽음의 조'가 됐다.현재 FIFA 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예선을 10전 전승으로 통과한 벨기에는 B조에서 덴마크, 핀란드, 러시아와 경쟁한다.잉글랜드는 D조에서 크로아티아, 체코를 상대하고, 스페인은 스웨덴, 폴란드 등과 E조에 포함됐다.개막전은 내년 6월 13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는 터키와 이탈리아의 A조 경기다.이 경기를 시작으로 유로 2020은 한 달간 뮌헨, 런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스테르담 등 유 12개 도시에서 분산돼 열린다.◇ 유로 2020 본선 조 추첨 결과▲ A조 = 터키, 이탈리아, 웨일스, 스위스▲ B조 = 덴마크, 핀란드, 벨기에, 러시아▲ C조 =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PO D조 승자▲ D조 =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체코, PO C조 승자▲ E조 = 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PO B조 승자▲ F조 =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PO A조 승자

2019-12-01 14:49:08

토트넘이 1일(한국시간) 본머스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토트넘 UCL 역전승에 한몫한 볼보이, 선수단 식사에 초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날렵한 움직임으로 토트넘의 득점에 기여해 화제를 모은 볼보이가 선수단 식사에 초대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본머스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볼보이 캘럼 하인스가 선수단의 경기 전 식사에 함께했다"고 전하며 사진을 게시했다.하인스는 지난달 27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해리 케인이 2대2를 만드는 동점 골을 터뜨릴 때 힘을 보태 관심을 끈 볼보이다.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자 하인스는 재빠르게 공을 잡아 세르주 오리에에게 전달했고, 토트넘은 신속하게 공격을 이어가 동점 골을 뽑아냈다.이 동점 골을 발판 삼아 토트넘은 4대2로 역전승하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했다.모리뉴 감독이 다가가 하이파이브와 포옹을 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그는 경기를 이해하고 읽었으며 함께 뛰고 있었다"고 칭찬하면서 하인스의 활약은 더 크게 부각됐다.당시 모리뉴 감독은 "(하인스가) 드레싱룸으로 데려가 함께 축하하고 싶었는데 사라져버렸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대신 다음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식사에 초대해 기쁨을 나눈 것이다.식당에 들어선 하인스는 모리뉴 감독을 비롯해 손흥민, 케인 등 선수들의 환영을 받았다.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15세인 하인스는 볼보이로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9-12-01 14:47:29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흥민, 본머스전 2도움·6경기 연속 공격P…모리뉴 체제 3연승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멀티 도움'으로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3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러 델리 알리가 두 골을 터트리는 활약 속에 3대2로 이겼다.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세운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을 맡은 손흥민은 비록 골 맛은 보지 못했으나 전반 21분 알리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무사 시소코의 쐐기 골을 도우며 제 몫을 다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5, 6호 도움을 올리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도 기록했다.손흥민의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총 17개(프리미어리그 4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5골 2도움)로 늘었다.손흥민은 88분을 뛰고 토트넘이 승리를 굳힌 후반 43분 지오바니 로 셀소와 교체됐다.시즌 중 사령탑을 교체한 토트넘은 모리뉴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긴 이후 프리미어리그 2경기를 포함한 3경기에서 모두 승전가를 불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시즌 첫 연승을 거둬 5승 5무 4패(승점 20)가 됐다.전반 21분 손흥민은 후방에서 한 번에 길게 넘어온 공을 골문 앞으로 달려들며 왼발로 떨어뜨렸고, 같이 쇄도하던 알리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1대0으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 5분 만에 알리의 추가 골로 승부를 더 기울였다.후반 24분에는 손흥민이 시소코의 쐐기 골을 배달했다. 손흥민이 상대 왼쪽 공간을 파고들면서 알리의 패스를 받아 크로스를 올렸고, 시소코가 골문 오른쪽에서 뛰어올라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은 후반 28분 본머스 해리 윌슨에게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프리킥으로 만회 골을 내줬다.손흥민은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43분 홈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로 셀소와 교체됐다.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윌슨에게 다시 한 골을 내줬으나 리드는 끝까지 지켜냈다.

2019-12-01 14:46:29

지난 11월 29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장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경기에서 박인비가 1번 홀(파4)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인비, 골프위크 선정 최근 '10년간 최고 여자 선수'로 뽑혀

'골프 여제' 박인비(31)가 최근 10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10년간 베스트 LPGA 투어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골프위크는 박인비에 대해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이며 2013년부터 2018년 사이에 106주간 세계 1위를 지켰다"며 "올림픽 금메달과 최근 10년 사이에 메이저 6승을 따냈으며 2013년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3연승을 달성했다"고 이력을 설명했다.박인비는 LPGA 투어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한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인터넷 팬 투표에서도 전체 톱 시드를 받았다.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의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선정은 후보 16명에 대한 팬 투표 결과를 반영해 이뤄지며 2020년 1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골프위크는 박인비에 이어 쩡야니(대만)를 2위에 올려놨고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순으로 5위까지 지목했다.6위부터 10위까지는 렉시 톰프슨(미국), 펑산산(중국), 크리스티 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브룩 헨더슨(캐나다) 순이었다.

2019-12-01 14:22:01

'당구황제 귀환' 브롬달, 세계3쿠션선수권 7번째 우승

'당구 황제' 토비욘 브롬달(스웨덴·세계 13위)이 개인 통산 7번째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브롬달은 1일(한국시간) 덴마크 라네르스에서 열린 제72회 세계캐롬연맹(UMB)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응우옌 둑 안 치엔(베트남·26위)을 22이닝 끝에 40-37로 꺾었다.이로써 브롬달은 개인 통산 7번째 우승(1987년·1988년·1991년·1992년·1997년·2015년·2019년)을 거뒀다.2015년 프랑스 보르도 대회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오른 브롬달은 레이몽드 클루망(21회·벨기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1962년생으로 올해 57세인 브롬달은 2017년 라볼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한동안 우승 소식이 뜸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 황제'가 돌아왔음을 알렸다.반면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해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둑 안 치엔은 브롬달의 벽을 넘지 못했다.둑 안 치엔은 4강에서 세미 세이그너(터키·세계 9위)를 21이닝 끝에 40-36으로 제압하고 베트남 선수 최초로 대회 결승에 올랐다.2014년 최성원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선수로 우승에 도전했지만 무산됐다.한국 선수 6명은 전원 조기 탈락했다.허정한이 예선에서 고배를 마쳤고, 조재호·김행직·조명우·최성원은 32강에서 탈락했다. 최완영은 16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2019-12-01 14:21:58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이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USA TODAY연합뉴스

NBA 휴스턴 하든, 개인 통산 4번째 60득점 경기…조던과 동률

'털보' 제임스 하든이 혼자 60점을 퍼부은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최근 3연패 뒤 2연승으로 반등했다.휴스턴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 홈 경기에서 158-111로 크게 이겼다.최근 2연승을 거둔 휴스턴은 13승 6패로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이날 하든은 60점에 8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14개를 던져 8개를 꽂았고 자유투로만 20득점을 올렸다.하든은 개인 통산 4번째 60득점 이상 경기를 기록,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함께 NBA 통산 최다 60득점 이상 경기 횟수에서 공동 3위가 됐다.윌트 체임벌린이 32회로 가장 많고 코비 브라이언트가 6회로 그다음이다.현역 선수 중에서는 60득점 경기를 2회 이상 한 선수는 하든이 유일하다.3쿼터가 끝났을 때 두 팀의 점수는 127-73으로 54점 차나 났다. 하든은 4쿼터를 뛰지 않았고 이날 출전 시간은 전체 48분 중 31분밖에 되지 않았다.트레이 영이 37점으로 분전한 애틀랜타는 최근 10연패 늪에 빠졌다. 4승 16패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함께 NBA 30개 구단 중 최저 승률에 그쳤다.◇ 1일 전적새크라멘토 100-97 덴버필라델피아 119-116 인디애나휴스턴 158-111 애틀랜타밀워키 137-96 샬럿

2019-12-01 14:21:35

나정웅(대구시청)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테니스마스터즈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제공

대구시청 나정웅, 마스터즈 정상 2년 만에 탈환

대구시청 테니스팀 '에이스' 나정웅(27)이 한국실업테니스마스터즈 정상에 올랐다. 2년 만에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나정웅은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나정웅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테니스마스터즈 남자단식 결승에서 손지훈(국군체육부대)을 2대0(7-5, 6-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첫 세트 게임스코어 5-5 상황에서 나정웅은 과감한 스트로크와 네트 플레이로 두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7-5로 이기고 기선을 잡았다.두 번째 세트에서도 공수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이며 단 한 게임만 내준 나정웅은 손지훈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6-1로 승리했다.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에 마스터즈 정상에 다시 오른 나정웅은 "2년 전 이 대회 결승에서 만나 이겼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최대한 내 플레이를 펼친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며 "멀리서 응원을 와주신 부모님께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동안 저를 믿고 많은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대구시청 테니스팀 박병옥 감독님과 코치 선생님, 특히 대구테니스협회 백승희 회장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대구시청 테니스팀을 이끌고 있는 박병옥 감독은 "올해 제일 큰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전국체전 이후 트레이닝센터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며 "내년에 고등부 랭킹 1위 박민종(안동고)이 들어오는데 더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인천시청)이 이은혜(NH농협은행)를 2대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첫 세트를 3-6으로 내준 김다빈은 두 번째 세트에서 반 박자 빠른 스트로크를 앞세워 6-3으로 이기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세트에선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7-5로 마무리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2019-12-01 1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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