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이경훈, PGA투어 바이런 넬슨 첫날 2타차 공동 7위

이경훈, PGA투어 바이런 넬슨 첫날 2타차 공동 7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2타차 공동 7위에 올랐다.이경훈은 14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9언더파 63타를 적어내며 선두에 나선 조던 스피스, J.J 스폰(이상 미국)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 잡은 이경훈은 자신의 최고 성적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이경훈은 지난 2월 피닉스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이경훈은 "아이언 샷이 너무 잘 됐다. 최근 좋지 않았던 퍼트도 오늘은 좋았다"면서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6언더파 66타를 때린 김시우는 공동 19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의 디딤돌을 놨다.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강성훈은 공동 34위(5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맏형' 최경주는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54위에 올라 이번 시즌 들어 여섯 번째 컷 통과를 바라보게 됐다.마스터스를 제패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쳤다. 페덱스컵 랭킹 1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3언더파 69타에 그쳤다.

2021-05-14 15:21:58

조성재, 남자 평영 100m서 한국 신기록 '1분00초11'

조성재, 남자 평영 100m서 한국 신기록 '1분00초11'

조성재(제주시청)가 남자 평영 100m 한국 기록을 2년 2개월 만에 갈아치웠다.조성재는 13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첫날 남자 평영 100m 예선 2조에서 1분00초11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문재권(서귀포시청)이 2019년 3월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00초20)을 26개월여 만에 0.09초 단축했다.조성재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 신기록 포상금 100만원도 받았다.다만 '올림픽 자격기록'(Olympic Qualifying Time·OQT), 이른바 A기준기록(59초93)에는 미치지 못했다.'올림픽 선발기록'(Olympic Selection Time·OST)인 B기준기록(1분01초73)은 가볍게 넘어섰다.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를 뽑는 자리다.올림픽 경영 경기에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승인한 대회에 출전해 A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 중 종목별로 한 나라에서 두 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만약, A기준기록 통과자가 1명뿐이면 그 종목에서는 해당 선수만 자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A기준기록 통과자가 없으면 B기준기록을 충족한 종목별 국내 1위 중 FINA로부터 초청받은 선수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다.이날 예선 2조에서는 물론 전체 참가선수 21명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조성재는 14일 열릴 결승에서 A기준기록에 재도전한다.한국 기록을 빼앗긴 문재권은 1분01초29의 기록으로 3조 1위, 전체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라 조성재와 자존심 건 대결을 벌이게 됐다.

2021-05-13 15:39:57

'폼 잡은' 황희찬, 첫 포칼 우승컵 조준…차범근 뒤이을까

'폼 잡은' 황희찬, 첫 포칼 우승컵 조준…차범근 뒤이을까

황희찬이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에서의 첫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한다.황희찬의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을 치른다.라이프치히는 도르트문트를 넘으면 2009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칼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2018-2019시즌에는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바이에른 뮌헨(0대3 패)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도 뮌헨에 밀려 리그 우승이 좌절된 2위 라이프치히는 포칼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황희찬도 독일 무대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황희찬을 주로 교체 멤버로 기용해 온 만큼 결승에서 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황희찬이 포칼 준결승 등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감을 되찾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전을 기대해볼 만하다.황희찬이 출전해 승리에 힘을 보탠다면,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을 뛰고 포칼 우승을 차지하는 한국 선수가 된다.차범근 전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던 1980-1981시즌 결승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한 바 있다.이후로는 2016-2017시즌 박주호(34·수원FC)와 2018-2019시즌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각각 도르트문트와 뮌헨에서 이 대회 우승을 경험했지만, 직접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2021-05-13 15:27:19

KBO, 비공인 배트 사용한 두산 오재원에 벌금 500만원

KBO, 비공인 배트 사용한 두산 오재원에 벌금 500만원

KBO 사무국의 공인을 받지 않은 방망이를 사용한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내야수 오재원이 벌금을 낸다.KBO 사무국은 비공인 배트를 사용했다가 적발된 오재원에게 야구 규칙에 따라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 해당 경기 주심도 KBO 사무국의 엄중 경고와 함께 벌금 징계를 받았다.오재원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 때 비공인 R사의 배트를 사용했다.심판은 이를 알아채지 못했고, 홍원기 키움 감독이 이의를 제기한 뒤에야 비공인 배트로 밝혀졌다.이미 두 번의 타석에서 이 방망이로 안타를 친 오재원은 홍 감독의 이의 제기 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동료 양석환의 공인 배트를 빌려 타석에 섰다.두산 측은 "해당 배트는 지난 시즌까지 KBO 공인 배트로 (2020년) KBO 마크가 찍혀있다"며 "올해는 R사의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KBO리그 선수가 없어서 R사가 공인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오재원은 해당 방망이를 2018년부터 사용했다며 자신의 불찰이라고 과오를 인정했다.KBO 규약에 따르면 선수가 공인 인(印)이 없는 배트를 경기 중에 사용했을 경우엔 총재가 제재금 또는 출장정지를 명할 수 있다.또 심판원은 타자가 부정 배트 또는 비공인 배트를 사용한 사실을 타격 전이나 타격 중에 발견하면 경고 후 곧바로 교체하고 벌금 200만원을 부과하며, 발견 시점이 타격 완료 직후라면 해당 기록의 무효 처리 후 곧바로 아웃 선언과 함께 벌금 500만원을 부과한다.경기 종료 이후 이를 발견하거나 경기 중이라도 규칙상 어필 시기가 지난 이후 발견하면 기록은 인정되나 벌금 500만원을 부과한다고 덧붙였다.KBO 사무국은 "경기 진행 중인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오재원의 기록은 인정하며 야구 규칙에 따라 벌금만 오재원에게 부과했다"며 "이를 예방하지 못한 심판원에게도 책임을 물어 엄중히 징계했다"고 설명했다.

2021-05-13 15:04:14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홈런왕' 서튼 새 사령탑 선임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홈런왕' 서튼 새 사령탑 선임

롯데자이언츠가 11일 허문회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래리 서튼 신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롯데 구단은 "서튼 감독이 그동안 퓨쳐스(2군) 팀을 이끌며 보여준 구단 운영 및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세밀한 경기 운영과 팀 체질 개선을 함께 추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로써 2019년 11월 롯데 사령탑으로 부임한 허 감독은 약 1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롯데는 허 감독 부임 첫해인 지난해 71승 1무 72패로 7위에 머물렀다.허 감독은 올 시즌 4위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현재까지 30경기에서 12승 18패로 전체 10개 팀 중 최하위로 처져 있다.앞서 롯데는 조원우 전 감독, 양상문 전 감독과도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한 바 있다. 조 전 감독은 3년 재계약했으나 1년 만에 퇴진했고 양 전 감독은 시즌 도중 물러나 공필성 감독대행이 2019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롯데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허 감독을 재신임했으나 결국 시즌 30경기 만에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튼 감독은 이날 바로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부터 팀을 지휘한다.서튼 감독은 2005∼2007년 현대유니콘스와 기아타이거즈에서 활약했고, 2005년 KBO리그 홈런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허문회 감독 부임 당시에도 유력한 감독 후보로 손 꼽혔지만 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서튼 감독의 부임으로 올 시즌 KBO리그는 맷 윌리엄스 기아 감독,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이글스 감독까지 외국인 감독 3명 시대를 맞게 됐다.

2021-05-11 15:01:14

포항시육상연맹, 포항교육청·등정형외과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포항시육상연맹, 포항교육청·등정형외과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경북 포항시육상연맹(회장 최재혁 ㈜삼구건설 부사장)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 등 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동희)은 5월 10일 포항시체육회 임원실에서 단체간 상호협력으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단체별 지정 1인에 대한 치료 및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본인부담금 전면 지원 ▷포항시육상연맹 소속 대회출전 선수에 대한 비급여 치료의 30%의 진료비 감면 ▷선수 직계가족에 대한 비급여 치료의 15%의 진료비 감면 ▷전국규모대회 출전 시 의사, 물리치료사 또는 응급구조사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 단체의 목적 달성을 위한 보유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포항시육상연맹 최재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육상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며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계기로 선진형 선수 육성 프로그램 구축은 물론 육상 인구 저변 확대에도 일조하는 시너지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등 정형외과의원 김동희 대표원장은 "본 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안전, 건강,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큰 틀 속에 작은 부분이지만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포항교육지원청 남홍식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 체육 꿈나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겪는 부상에 대하여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해 도중에 선수생명이 끝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봐오며 안타까움이 컸으나,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되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선수 육성에 있어 양 단체와 함께 협조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본회 회원종목단체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 우수사례로, 이번 협약이 좋은 선례가 되어 타 회원종목단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종목별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체육회에서도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0 16:08:36

이강인, 8경기만에 선발 출전…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3대0 완승

이강인, 8경기만에 선발 출전…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3대0 완승

이강인이 8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가 오랜만에 승점 3을 따냈다.발렌시아는 10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0-2021 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리그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발렌시아는 13위(승점 39)에, 9경기 무승(6무 3패)에 그친 바야돌리드는 17위(승점 31)에 자리했다.이강인은 3월 13일 레반테와 27라운드(0대1패) 이후 8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달 3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열린 첫 경기에서 보로 감독 대행은 그를 기용했다.이강인은 65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후반 20분 우로스 라치치와 교체됐다.발렌시아는 이날 전반 46분에 터진 막시 고메스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보로 감독 대행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교체에 대해 "몸에 문제가 있어 교체한 건 아니다. 전반전에 다른 두 미드필더와 함께 좀 더 몰아붙였어야 했다"며 다소 아쉬운 평가를 했다.

2021-05-10 15:01:09

'MLB 복귀 준비' 최지만, 트리플A서 3안타 1타점 활약

'MLB 복귀 준비' 최지만, 트리플A서 3안타 1타점 활약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빅리그 복귀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오른쪽 무릎을 수술하고 재활한 최지만은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으로 10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고, 올해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한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을 0.214에서 0.316(19타수 6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더럼은 연장 접전 끝에 멤피스에 6대7로 패했다.최지만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무릎 통증에 시달렸고 메이저리그 개막 직전에 무릎 관절 내 연골 조각과 반월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했다.재활을 마친 최지만은 5월 5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다.탬파베이는 '마이너리그 30타석 소화'를 복귀 조건으로 꼽았다.최지만은 트리플A 개막 후 5경기에 출전해 23타석을 소화했다. 2경기 정도만 더 치르면 30타석을 채울 수 있다.

2021-05-10 14:56:26

'18개월 만의 우승' 매킬로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로 도약

'18개월 만의 우승' 매킬로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로 도약

18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0위 안으로 복귀했다.10일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제패한 매킬로이는 이날 발표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위에서 8계단 뛴 7위에 올랐다.지난 3월 세계랭킹 10위 밖으로 밀린 매킬로이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하면서 15위까지 추락했다.매킬로이는 지난해 물러났던 세계랭킹 1위 탈환에도 디딤돌을 마련했다.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브라이슨 디섐보,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1∼6위에 포진했다.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는 19위에서 21위로 하락했고, 김시우는 50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2021-05-10 14:56:12

"이럴려고 인수했다"…SSG 랜더스, 스타벅스와  ‘스타벅스 데이’ 콜라보레이션

"이럴려고 인수했다"…SSG 랜더스, 스타벅스와 ‘스타벅스 데이’ 콜라보레이션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스포츠 마케팅에 '화룡점정'을 찍는 날이 다가왔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천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3연전에 스타벅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 특별 유니폼은 랜더스의 기본 홈 유니폼 디자인을 토대로 스타벅스 고유의 그린 색상과 함께 스타벅스 레터와 사이렌 로고를 적용했다.스타벅스 데이 3연전 동안 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와 SSG 랜더스 구단이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21일(금), 22일(토)에 착용하고, 23일(일)에는 기존 인천군 유니폼에 스타벅스 로고를 추가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3연전 기간 동안 착용하게 될 선수단 모자에도 스타벅스 그린 색상과 로고들이 적용된다.이번 행사는 야구장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 입점을 비롯해 SSG 랜더스필드에서만 판매되는 리유저블 컵과 스타벅스 슬래머 음료 출시에 이어서 진행하는 스타벅스와 SSG랜더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스타벅스는 행사의 첫번째 날인 21일에 고객 300명에 이어서 22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23일에는 연계 NGO 및 유관 파트너 3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해 SSG 랜더스의 승리를 응원한다.아울러, '스타벅스 데이' 기간 동안에는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연전 기간 동안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소지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1번, 3번, 멤버십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경기당 1천500장의 스타벅스 응원 클래퍼를 제공하며 경기 중에는 N행시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스타벅스 상품을 선물한다.3연전 기간 중 랜더스 승리 시 선정된 수훈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고, 선수는 본인이 받은 스타벅스 1년 무료 이용권을 자신을 응원해준 의미 있는 팬을 선정하여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외야에 설치된 '스타벅스 홈런존'에 홈런타구가 적중될 경우 입장 관중 중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의 팬에게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2021-05-10 09:37:11

'세징야 복귀골' K리그1 대구, 인천 꺾고 창단 첫 5연승

'세징야 복귀골' K리그1 대구, 인천 꺾고 창단 첫 5연승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물 삼아 창단 첫 5연승 행진을 벌였다.대구는 8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진혁과 세징야의 연속 골로 인천에 3-0으로 이겼다.이로써 대구는 지난달 17일 FC서울과의 원정경기 1-0 승리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승전가를 불렀다.5연승은 대구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올 시즌 5연승도 K리그1 12개 팀을 통틀어 대구가 처음이다.아울러 대구는 인천과 맞대결에서 2019년 5월 2-1로 승리한 뒤 2무 2패를 기록하고서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시즌 승점을 22(6승 4무 4패)로 늘린 대구는 같은 시간 수원FC에 패한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0·4승 4무 2패)를 끌어내리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9위 인천은 승점 14(4승 2무 8패)에 머물렀다.인천도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기록 중이었고, 골잡이 무고사가 올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른 시간에 두 골이나 허용하고 무릎을 꿇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컨디션 회복에 시간이 걸려 지난달 21일 성남FC전 교체 출전으로 시즌을 뒤늦게 시작한 무고사는 이날 풀타임을 뛰었으나 한 차례도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반면, 대구의 돌아온 에이스 세징야는 선발 출전해 70분을 뛰면서 선제골에 관여하고 추가 골을 넣으며 건재를 과시했다.세징야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한 채 팀의 상승세를 지켜봐야 했으나 최다 연승 기록 달성에는 직접 힘을 보탰다.대구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균형을 무너뜨렸다.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세징야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정태욱이 헤딩으로 연결하자 김진혁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머리로 돌려놓아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혁의 올 시즌 리그 4호 골.대구는 3분 뒤 상대의 실수를 틈타 한 발짝 더 달아났다.후방에서 길게 인천 문전으로 넘어온 공을 오반석이 골키퍼에게 헤딩으로 패스한다는 게 호흡이 안 맞아 옆으로 빠졌고, 세징야가 쇄도하며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세징야에게도 역시 시즌 4호 골이었다.세징야는 전반 42분 골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강력한 왼발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인천은 대구 골문 근처까지 공을 투입하는 데도 애를 먹었다.후반 39분 지언학이 모처럼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대구 골키퍼 최영은의 선방에 걸렸다.대구는 후반 43분 K리그 4년 차 오후성의 통산 첫 골로 5연승을 매듭지었다.'승격 동기' 간 대결에서는 수원FC가 제주를 또 울렸다.수원FC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조유민의 두 차례 헤딩 골과 라스의 쐐기 골을 엮어 홈팀 제주를 3-1로 완파했다.시즌 3승 4무 7패로 승점 13을 쌓은 수원FC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강원FC, 광주FC와 승점은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최하위에서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제주는 이날까지 올 시즌 2패(4승 8무)만 기록 중인데 모두 수원FC에 당했다.수원FC는 코너킥에 이은 조유민의 헤딩골로 전반에 제주 골문을 두 번이나 열었다.조유민은 전반 17분 무릴로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돌려놓은 데 이어 전반 28분에는 반대 코너에서 올라온 이영재의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다시 머리로 받아 넣었다.수원FC는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43분 이영재가 아크 왼쪽에서 왼발로 감아 찬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제주는 후반 시작하며 자와다, 제르소를 빼고 주민규, 류승우를 투입해 만회를 노렸다.하지만 수원FC가 후반 14분 김상원의 패스를 받은 라스의 마무리로 승부를 더 기울였다. 라스는 3경기 연속 골로 시즌 네 번째 골 맛을 봤다.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이창민의 만회 골로 겨우 영패를 면했다.

2021-05-08 18:25:24

레슬링 간판 김현우, 코로나 확진…도쿄올림픽 출전 무산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33·삼성생명)가 올림픽 쿼터 대회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김현우는 8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세계 쿼터 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1라운드 라피크 후세이노프와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레슬링 관계자는 "김현우는 경기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대회 주최 측에선 경기 당일 오전 코로나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경기 출전을 허가해주겠다고 공문을 보내왔지만, 김현우는 극심한 컨디션 난조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전했다.김현우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레슬링의 간판선수다.그는 런던 대회 이후 체급을 74㎏급으로 올린 뒤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누렸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획득했고, 도쿄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려 했다.그는 도쿄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고 치열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올림픽 쿼터가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쿼터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김현우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 세계 쿼터 대회에 나섰는데 대표팀 선수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면서 풍파를 피하지 못했다.그는 6일까지 음성 판정을 받고 정상적으로 대회를 준비했지만 경기 전날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꿈을 꺾었다.김현우는 현재 격리된 채 소피아 현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1-05-08 18:20:07

삼성 에이스 원태인, 7이닝 1실점…다승·ERA 단독 1위

삼성 에이스 원태인, 7이닝 1실점…다승·ERA 단독 1위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인해 대구에서만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삼성은 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의 빛나는 호투 속에 김민수의 홈런포와 이학주의 스퀴즈 번트 등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시즌 18승 11패, 승률 0.621을 기록한 삼성은 2위 kt wiz(15승 12패, 승률 0.556)와의 게임 차를 2.0으로 벌리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꼴찌 롯데(11승 17패)는 9위 한화 이글스(12승 15패)와의 승차가 1.5게임으로 더 벌어졌다.원태인과 박세웅이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원태인이 7회까지 삼진 3개를 곁들이며 5안타 1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시즌 5승 1패를 기록한 원태인은 평균자책점을 0.95로 끌어내리며 2개 부문 단독 1위로 나섰다.박세웅도 6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침묵 속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삼성은 3회말 1사 후 타석에 나선 김민수가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대형 솔로홈런을 터뜨렸다.2014년 프로 데뷔한 김민수가 8시즌 만에 기록한 첫 홈런이다.김민수는 5회에도 2루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롯데는 5회초 반격에 나섰다.1사 후 기습번트로 살아나간 장두성이 폭투와 후속 땅볼로 3루까지 갔고 2사 후 딕슨 마차도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1-1을 만들었다.삼성은 7회말 다시 앞섰다.이원석이 볼넷, 강한울은 우전안타를 날려 1사 1,3루에서 이학주가 스퀴즈번트를 성공시켜 2-1로 리드했다.8회말에는 오재일의 2루타와 고의사구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호재와 강한울이 연속 적시타를 날려 4-1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승기를 잡은 삼성은 8회초 우규민, 9회에는 오승환이 잇따라 등판해 경기를 매조졌다.구원 단독 1위인 오승환은 시즌 9세이브째를 수확, 2위 그룹을 2개 차로 따돌렸다.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잠실),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인천), NC 다이노스-kt wiz(수원),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경기는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취소된 4경기는 8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2021-05-08 01:13:11

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

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이경훈은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경훈은 단독 선두 필 미컬슨(미국)을 2타 차로 뒤쫓으며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이경훈은 "오늘 처음부터 퍼트가 너무 잘 됐고,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다"며 "아이언도 좋아지고 퍼트감도 좋으니 계속 버디를 만들 수 있었고,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51세 베테랑 미컬슨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여내 PGA 투어 통산 45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2언더파 69타, 공동 18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2021-05-07 14:36:02

한국 탁구, 도쿄올림픽 전 종목 출전…혼합복식 티켓 획득

한국 탁구, 도쿄올림픽 전 종목 출전…혼합복식 티켓 획득

한국 탁구 대표팀의 이상수(삼성생명)-전지희(포스코에너지)조가 2020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출전 티켓을 따냈다.대한탁구협회는 최근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5월 혼합복식 올림픽 랭킹에서 이상수-전지희 조가 5위에 올라 도쿄행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ITTF는 코로나19 탓에 국제대회 개최가 어려워지자 주인이 결정되지 않은 출전권 6장 중 5장은 5월 올림픽 랭킹, 남은 1장은 6월 올림픽 랭킹에 따라 배분하기로 한 바 있다.올림픽 랭킹 상위 랭커 상당수가 이미 이전에 열린 각종 국제대회에서 혼합복식 출전권을 따낸 터여서 이상수-전지희조의 이번 출전권 획득 가능성은 매우 높았다.이상수-전지희 조는 도쿄행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던 지난 3월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카타르 도하)에서 인도 조에 덜미를 잡혀 도쿄행이 확정되기까지 한달 여를 기다렸다.이상수는 "예선전에서 져 따지 못했던 티켓을 올림픽 랭킹으로 획득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대로 하면 안 된다'는 생각도 든다"면서 "착실하게 준비해 본선에서 꼭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다짐했다.남녀 단체전(각 1장)과 남녀 단식(각 2장)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한국 탁구는 이번에 혼합복식 티켓까지 따내면서 도쿄 올림픽에서 전 종목에 걸쳐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남자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증권), 이상수와 여자 전지희, 신유빈(대한항공), 최효주(삼성생명) 등 6명의 대표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선다.

2021-05-07 14:33:07

'케냐인이지만 한국에서 질주' 마라토너 오주한···그의 '한국 아버지' 오창석 코치 별세

'케냐인이지만 한국에서 질주' 마라토너 오주한···그의 '한국 아버지' 오창석 코치 별세

케냐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마라토너로 뛰고 있는 오주한(33)의 코치 오창석 마라톤 국가대표(백석대 교수)가 5일 오전 향년 60세로 별세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주한과 함께 케냐 현지에서 훈련하다가 풍토병에 걸렸고, 4월 11일에 귀국했다. 하지만 자가격리 기간 때문에 병원 치료를 하지 못했고, 그 기간 중 증세가 악화됐다.유족은 "지방 병원을 전전하다가,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 돼 치료를 받던 중 운명하셨다"고 전했다.오창석 코치는 1997년에 국군체육부대 마라톤팀 감독 자리에 앉았다. 마라토너로 유명한 김이용, 제인모 등 마라토너를 육성했고, 2007년부터는 케냐 마라톤 유망주를 가르치기 시작했다.이때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한국명 오주한)와 인연을 맺었다. 오창석 코치는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한국 육상계 내부의 반대를 이겨냈고, 2018년 9월 에루페의 손에 한국 국적을 쥐게 해줬다.이에 에루페는 '한국을 위해 달리겠다'는 의미로 한국 이름을 지을 때 '주한'이라는 이름을 택했다. 성은 자신에게 한국 국적을 갖게 해준 오창석 코치의 성을 따랐다.에루페는 오주한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10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2019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08분42초에 완주해 도쿄올림픽 기준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하는 기록을 보여줬다.그 후 오주한과 오창석 코치는 함께 케냐로 이동해 훈련하면서 8월 8일 삿포로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 남자마라톤 대회 메달을 향해 전진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오창석 코치는 오주한의 질주를 보지 못한 채 끝내 눈을 감았다.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고인은 투병 중에도 자신이 국가대표 코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을 걱정했다"며, "새로운 국가대표 마라톤 코치를 선임해 오주한 선수 케냐 현지 훈련이 정상적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고인의 빈소는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 미당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마지막까지 한국 마라톤을 걱정하며 헌신한 오창석 코치가 먼 곳에서도 오주한의 경기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2021-05-06 15:35:39

'1골 1도움' 손흥민, EPL 공식 주간 베스트11 선정

'1골 1도움' 손흥민, EPL 공식 주간 베스트11 선정

맨체스터시티에 리그컵 우승트로피를 넘겨주자 땅을 치며 눈물을 흘렸으나 이를 추스르고 공격본능을 되살려 한 시즌 개인 최다골 타이기록과 토트넘 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골)-10(도움) 클럽 가입이라는 기록을 쓰며 팀을 대승을 이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EPL 공식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EPL 사무국이 5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잉글랜드 축구 전설인 시어러가 직접 뽑는 베스트 11이다.시어러는 손흥민을 두고 "개러스 베일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 주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중거리 골까지 넣은 손흥민은 위협적이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난 슈팅을 포함해) 2골은 더 넣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손흥민은 지난 3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EPL 34라운드에 선발 출격해 후반 1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32분에는 전매특허인 대각선 중거리 감아차기 슈팅으로 쐐기 골까지 넣었다.해트트릭을 기록한 동료 베일과 함께 토트넘에 4대0 대승을 선사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한 시즌 공식전 최다 21골 타이기록을 썼다. 또 토트넘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하는 선수가 됐다.토트넘은 베스트11에 손흥민과 함께 베일, 세르주 오리에가 이름을 올려 가장 많은 3명을 배출했다.

2021-05-05 14:20:20

'코리안 좀비' 정찬성, 내달 20일 재기전…상대는 랭킹 8위 이게

'코리안 좀비' 정찬성, 내달 20일 재기전…상대는 랭킹 8위 이게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옥타곤 재기전 일정이 잡혔다.UFC는 3일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이 6월 20일 대회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상대는 페더급 랭킹 8위 댄 이게(미국)다.이번 대전은 30대 중반에 접어든 정찬성의 격투기 선수로서 운명이 걸린 일전이 될 전망이다.정찬성은 지난해 10월 브라이언 오르테가(미국)와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승부를 벌였으나 일방적으로 밀린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러시아)와 대전을 원하고 있는 정찬성으로서는 화끈한 승리가 필요하다.사실 이번 대전은 정찬성에겐 얻을 게 별로 없는 매치업이다. 상대 이게는 랭킹도 낮고 이름값도 덜하다. 때문에 떠오르는 신예의 도발을 잠재우는 동시에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이게는 170㎝ 단신이지만 타고난 체력과 맷집을 자랑한다. 2018년부터 UFC 6연승을 달리던 이게는 지난해 캘빈 케이터(미국)에게 판정패를 당해 연승 행진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월 개빈 터커(캐나다)를 경기 시작 22초 만에 펀치로 KO 시키면서 기사회생했다.정찬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MMA 인생 전반전에서 너무 안 싸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조금 더 많이 싸우고 싶고 케이지에 올라가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결 수락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스스로 경쟁력이 있다고 믿고 있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1-05-03 13:10:09

김광현, 어린이날 아침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

김광현, 어린이날 아침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

'KK'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어린이날인 5일 아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현역 최고 투수 중 한 명인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김광현은 5일 오전 8시 4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광현을 해당 경기 선발로 예고했고, 메츠는 디그롬을 내세웠다.올 시즌 초반 허리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김광현은 복귀 이후 안정적인 모습으로 연일 호투하고 있다.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선 5이닝 1실점으로 잘 막으며 평균자책점을 3.29로 끌어내렸다.김광현은 올 시즌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 피해 가는 투구보다는 상대 타자와 정면 승부를 즐긴다.그는 지난달 18일 필라델피아전 1회 이후 12이닝 연속 볼넷을 내주지 않고 있는데, 올 시즌 9이닝당 볼넷은 0.66개에 불과하다.메츠 타자들을 상대로 한 김광현의 무볼넷 행진 여부는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김광현이 메츠 타선을 만나는 건 MLB 데뷔 후 처음이다.시범경기에선 한 차례 만난 적이 있다. 3월 4일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가 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했다.메츠 타선이 위력적이지 않다는 건 호재다.올 시즌 메츠는 1일 현재 내셔널리그 팀 홈런(15개), 팀 안타(152개), 팀 타점(59점), 팀 도루(3개) 순위에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메츠는 타선이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데, 지난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경기에선 총 2득점에 그치기도 했다.메츠의 에이스, 디그롬은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현역 최고의 우완투수다. 지난해에도 내셔널리그 탈삼진 1위를 차지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올해엔 5경기에 등판해 35이닝 동안 탈삼진 59개, 피안타율 0.136, 평균자책점 0.51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내고 있다.다만 디그롬은 타선의 심각한 부진 속에 2승(2패)밖에 챙기지 못했다.김광현은 디그롬과 투타 맞대결도 펼쳐야 한다. 김광현은 지난달 24일 신시내티 레즈 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안타를 신고했다.세인트루이스가 속한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서 투수도 타격해야 한다.타격에도 능한 디그롬은 올 시즌 13타수 6안타 타율 0.462를 기록 중이다.

2021-05-02 15:58:25

김효주, 5년 침묵 깨고 '부활'…LPGA 통산 4승 달성

김효주, 5년 침묵 깨고 '부활'…LPGA 통산 4승 달성

김효주가 5년 3개월의 침묵을 깨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김효주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천7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해나 그린(호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김효주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6년 2월 1일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그에 앞서 2014년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2015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4만달러다.

2021-05-02 15:51:18

호날두, 유벤투스 동료들과 불화설…맨유 복귀하나

호날두, 유벤투스 동료들과 불화설…맨유 복귀하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와 결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유벤투스는 2일 현재 2020-2021시즌 세리에A 5위(승점 66)에 머물러 있다.선두 인터밀란과 승점 차가 16점이나 돼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리그 우승은 불가능하다.이대로라면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도 못 가져갈 수 있다.유벤투스는 3년 전 UCL 우승을 위해 야심 차게 호날두를 영입했으나 2018-2019시즌에만 8강까지 올랐을 뿐, 이후 올 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다.올 시즌에는 세리에A 10연패도 불발됐다.호날두는 리그 25골, 공식전서 총 32골을 넣었으나 팀 성적이 뒤따르지 않아 개인기록만 빛나는 모양새다.현지에서는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끊이지를 않는다.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가 훈련을 전혀 즐기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 거리를 두고 있다. 매우 불편하고 긴장된 기색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는 생각도 없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는 과거 소속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가 거론된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를 다시 데려갈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고 전망했다.이어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맨유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에 임할 자세를 보인다"면서 "호날두가 올여름 맨유로 복귀하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1-05-02 15:33:10

'고교신궁' 김제덕, 도쿄올림픽 티켓…男양궁 최연소 메달 기대

'고교신궁' 김제덕, 도쿄올림픽 티켓…男양궁 최연소 메달 기대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예천군 고교신궁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가 한국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메달리스트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김 선수는 지난 23일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최종 3위에 올라 남녀 각각 3명씩 주어지는 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줬다.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코로나19로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다시 찾아온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따낸 것이다.올림픽 개막 기준으로 만 17세 3개월이 되는 김 선수가 메달을 따낼 경우 한국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양궁 역사에서 김제덕 선수보다 어린 나이에 메달을 딴 선수는 1984년 LA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서향순 선수가 있다.남자 양궁 최연소 메달 획득이라는 타이틀은 김 선수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양궁 세계 최강국으로 꼽히는 한국은 역대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왔기 때문이다.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우리나라는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전적이 있어 이번 도교 올림픽에서도 우수한 기록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김제덕 선수는 "예천군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배 선수들과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2 15:01:23

강민호 연타석 대포+이학주도 스리런…선두 삼성, LG 연파

강민호 연타석 대포+이학주도 스리런…선두 삼성, LG 연파

삼성 라이온즈가 화끈한 홈런포 3방으로 LG 트윈스를 이틀 연속 눌렀다.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벌인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8-2로 이겼다.삼성은 15승 10패를 거둬 1위를 지켰다. LG는 13승 11패에 머물렀다.삼성이 마땅한 선발 투수가 없어 '불펜 데이'로 경기를 치른 이날, 김윤수에 이어 2회 등판해 4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한 양창섭이 승리를 따냈다.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한 양창섭은 2018년 10월 9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상대로 구원승을 따낸 이래 2년 6개월, 날짜로는 935일 만에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삼성 포수 강민호는 0-1로 끌려가던 2회 좌중월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4회 4-1로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로 연타석 대포를 터뜨렸다.삼성은 이학주의 우월 석 점 홈런을 보태 4회에만 6점을 추가해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승패를 가른 상징적인 장면은 3회에 나왔다.LG는 3회초 양창섭이 볼넷 3개를 잇달아 내준 덕분에 무사 만루의 황금 찬스를 잡았다.그러나 이천웅과 유강남이 연속 삼진으로 돌아선 데 이어 정주현마저 내야 땅볼로 물러나 LG는 한 점도 얻지 못했다.타선 침체로 고전하는 LG는 이날 삼성보다 1개 많은 안타 10개를 치고도 잔루를 13개나 남겨 심각한 득점력 빈곤 현상을 겪었다.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올 시즌 전체를 통틀어 한 경기 최다인 7천3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021-05-01 20:47:11

원태인 다승·평균자책점 1위… 삼성, 단독 선두 등극

원태인 다승·평균자책점 1위… 삼성, 단독 선두 등극

사자 군단의 토종 에이스로 성장한 원태인이 또 한 번 눈부신 피칭으로 팀을 1위로 끌어올렸다.삼성은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원태인의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4-0으로 제압했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14승 10패를 기록하며 LG를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원태인은 7이닝을 산발 5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1패)째를 수확했다.원태인은 개인 4연승 속에 다승 부문 공동 선두가 된 것은 물론 평균자책점을 1.50에서 1.16으로 낮추고 이 부문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리그 평균자책점 1∼5위 중에서 토종 투수는 원태인뿐이다.전날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둔 LG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위 자리를 빼앗겼다.팀 타율 0.231(29일 기준)로 리그 최하위인 LG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타선 부활을 기대했다.하지만 식을 대로 식은 LG 타선은 원태인의 위력적인 투구 앞에 더욱 차갑게 얼어붙었다.삼성은 3회말 이학주의 몸에 맞는 공과 김상수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맞았다.구자욱이 투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데 실패했으나 호세 피렐라는 달랐다.피렐라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이학주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 됐다.선제 타점을 기록한 피렐라는 5회말 큰 포물선을 그리는 비거리 110m짜리 좌월 솔로 홈런으로 또 하나의 타점을 더했다.7회말에는 2사 만루에서 대타 강한울이 바뀐 투수 김대현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쐐기점을 뽑았다.8회말에는 이학주가 김대현을 시즌 마수걸이 솔로 홈런으로 두들기고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삼성은 피렐라가 홈런 1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LG 선발 김윤식은 4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며 3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2회초 1사 2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LG는 4회초 무사 1, 2루마저 허무하게 날렸다.4∼6번 로베르토 라모스, 이형종, 이천웅에게 찬스가 걸렸으나 진루타조차 나오지 않았다.5회초에는 김민성이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날렸으나 역시 홈을 밟지 못했다.삼성은 원태인 이후 8회초 최지광, 9회초 오승환을 투입해 LG에 한점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2021-05-01 10:13:21

KCC·인삼공사 "우승은 우리 것"…프로농구 챔프전 3일 개막

KCC·인삼공사 "우승은 우리 것"…프로농구 챔프전 3일 개막

5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0-2021 프로농구의 '챔피언 왕좌'를 놓고 7전 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하는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우승은 우리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올 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인 KCC는 4강 PO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5차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3승 2패를 거두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2015-2016시즌(당시 준우승) 이후 5시즌 만에 챔프전에 나서는 KCC는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린다. KCC의 마지막 우승은 2010-2011시즌이었다.더불어 KCC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석권하는 '통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1998-1999시즌(대전 현대 시절) 이후 22시즌 만의 통합 우승을 바라본다.KCC를 상대하는 정규리그 3위 인삼공사는 2016-2017시즌 이후 4년 만에 통산 3번째 챔프전 우승에 도전한다. 6강 PO에서 부산 kt를, 4강 PO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모두 3대0으로 꺾은 인삼공사는 PO 6연승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인삼공사는 역대 6강과 4강 PO에서 KCC(현대 시절 포함)와 네 차례 만나 모두 무릎을 꿇었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도 KCC가 4승 2패로 앞섰다.이번 챔프전에서는 KCC의 '국가대표' 라건아와 인삼공사의 '설교수' 설린저의 맞대결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양 팀 감독들은 국내 선수들의 팽팽한 기 싸움도 기대했다.KCC 전창진 감독은 유현준(KCC)과 이재도(인삼공사)의 결투를,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오세근(인삼공사)과 송교창(KCC)의 만남을 눈여겨볼 대결로 꼽았다.

2021-04-30 15:22:01

'클럽하우스'에 뜬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히어로즈 이겼을 때 심정은…"

'클럽하우스'에 뜬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히어로즈 이겼을 때 심정은…"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키움 히어로즈 구단 인수를 일찍이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과거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SSG랜더스 구단주로서 롯데 자이언츠 외에 라이벌로 생각하는 구단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 부회장은 키움 히어로즈라고 답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자신의 이유를 설명했다.28일 야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에 나타나 해당 정황에 대해 말했다.그 날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신의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기 위해 6년 만에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날이었다.정 부회장은 신동빈 구단주의 야구장 방문은 자신 때문이라며,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초대한 '클럽하우스' 방에 목소리를 남겼다.'클럽하우스' 방에서 정 부회장은 "과거 키움 히어로즈가 넥센 히어로즈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었는데, (히어로즈 측이) 나를 X무시하며 안 팔았다"고 비속어를 섞으며 화가 섞인 어투로 당시 상황을 전했다.지난 23∼25일 SSG 랜더스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이날을 회상하며 정 부회장은 "(히어로즈가) 우리(SSG)에 졌을 때 XXX들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인) 허민과는 친하지만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고 화통한(?) 말을 덧붙였다.

2021-04-28 14:36:47

대구상수도본부 조정팀, 전국대회 종합 준우승

대구상수도본부 조정팀, 전국대회 종합 준우승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조정팀이 제15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대구전자공고도 종합 준우승으로 선전했다.이 대회에는 남녀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 56개팀 380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구에서는 대구상수도본부, 대구전자공고, 호산고, 서재중, 다사중이 참가했다.대구상수도본부 조정팀은 23~25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준우승했다.정용준이 싱글스컬에서 7분37초45로 금메달을 따냈고 엄무용과 이재승이 경량더블스컬에서 7분1초8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나원희와 김민수는 무타페어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팀전원이 나선 에이트에서도 은메달을 보탰다.대구전자공고는 남자고등부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경량급싱글스컬에서 은메달, 무타페어와 싱글스컬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내 남고부 준우승을 차지했다.호산고는 여자고등부 경량더블스컬에서 1위에 올랐다.

2021-04-27 14:56:19

코로나19 확진 박세리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극복···"

코로나19 확진 박세리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극복···"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골프 여제' 박세리가 현재 심경을 밝혔다.박세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이겨내고 극복한 만큼 다시 한번 내게 온 위기의 순간을 방심하지 않고 극복해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게시글은 우리나라가 외환 위기로 고통 속에 있을 때, 뉴스를 통해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으로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던 박세리가 떠오르게 끔 한다. 박세리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나도 매우 당황스럽고 속상하기도 했고, 양성 판정 후 내 앞에 다가온 순간을 마주하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면서도 "하루 이틀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이 위기의 순간 저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상황에서 일상을 지속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 또한 내가 열심히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평범한 일상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며 "그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시간까지 조금만 더 같이 힘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예전처럼 다시 한번 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또 "코로나19로 현장에 계신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2021-04-27 14:27:18

조코비치 상대해본 권순우 "탈탈 털렸지만 자신감 생겼다"

조코비치 상대해본 권순우 "탈탈 털렸지만 자신감 생겼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안방'에서 조코비치를 상대했던 권순우(85위·당진시청)가 "자신감이 생기는 경기"였다고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권순우는 22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르비아오픈(총상금 65만 유로) 단식 16강전에서 조코비치에게 0대2(1-6 3-6)로 졌다.권순우가 남자 테니스의 '빅4'로 불리는 선수들과 맞대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지난해 2월 멕시코오픈 8강에서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에게 0대2(2-6 1-6)로 패했고, 이번이 두 번째였다.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나 앤디 머리(121위·영국)와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권순우는 조코비치에 패한 뒤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탈탈 털려 버렸지만 자신감이 생기는 경기네요"라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1세트 시작 후 내리 5게임을 내줘 0-5로 끌려간 권순우는 이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 조코비치를 상대로 처음 게임을 따냈다.다만 게임스코어 0-1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여러 차례 듀스 접전을 벌이다 게임을 내주면서 경기 분위기가 급속도로 조코비치 쪽으로 쏠린 장면이 아쉬웠다.게임스코어 1-5에서 권순우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킨 뒤 이날 처음으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3-5까지 추격하며 뒤늦게 기세를 올렸다.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켰더라면 4-5까지 바짝 따라붙을 수 있었으나 노련한 조코비치에게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1시간 9분 만에 패배가 확정됐다.객관적인 실력 차로 인해 완패했지만 경기 막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이날 권순우가 얻은 소득이었던 셈이다.

2021-04-23 15:25:49

'삼성 레전드' 이만수. 하노이서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재회

'삼성 레전드' 이만수. 하노이서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재회

베트남에서 야구 보급 프로젝트를 시작한 삼성라이온즈 레전드 포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재회했다.40여 년 전 한양대 축구부와 야구부 1년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맺은 이들은 베트남 축구와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역할을 하고 있다.박항서 감독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의 역대 첫 준우승을 이끌며 '축구 영웅'으로 떠올랐다.이들은 타지에서 오랜만에 만남을 통해 각자의 스포츠 보급과 발전을 위한 이야기들을 나눴다.이만수 이사장은 "베트남에서 오랜만에 박항서 선배를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풋풋했던 대학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박 선배의 베트남에서의 여러 경험을 전해 듣는 소중한 만남이었다"며 "베트남에서 축구와 달리 야구는 아직 생소한 스포츠이다. 박항서 선배의 조언을 교훈 삼아 훗날 베트남에서도 야구가 베트남 청년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주춧돌 역할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이만수 이사장이 진행 중이 베트남 야구 보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공식 출범한 베트남 야구 협회는 자국내 야구 보급과 홍보를 위해 범국가적 지원을 약속받았다.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야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후원사 미팅, 베트남 한국대사배 야구대회, 현지 방송국과 연계 된 야구채널 편성, 대표팀 선발 등을 위해 베트남 야구협회 외국인 기술고문 자격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박항서 감독은 "이만수 전 감독이 베트남에서 야구를 보급한다는 얘기를 듣고 솔직히 깜짝 놀랐다. 낯선 나라에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스포츠를 외국인 위치에서 보급하는 게 사실 무모한 도전이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대학시절 독하게 훈련했던 정신력으로 유명했던 후배이기에 기대가 되기도 한다. 비록 종목은 다르지만 도울 수 있는 것은 협력해서 도울 예정이다"고 화답했다.

2021-04-23 15: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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