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카누 드래곤보트,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서 남북단일팀 추진

카누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이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 결성을 추진한다. 19일 대한카누연맹은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과 9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국제카누연맹(ICF) 드래곤보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또 드래곤보트 세계선수권대회를 남북이 공동 개최하는 방안도 ICF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ICF는 향후 드래곤보트 세계선수권대회를 평양 대동강과 서울 한강에서 여는 방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김용빈 대한카누연맹 회장은 설명했다.  김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최초로 결성된 남북단일팀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한 것을 보고 곧바로 우리도 남북단일팀 구성을 추진했다"면서 "ICF와 아시아카누연맹(ACC)이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소개했다. 카누연맹은 현재 감독과 남녀 출전 선수(16명) 선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 북측은 아시안게임 엔트리 마감일(6월 30일)을 넘겨 7월 초께 출전 선수를 확정할 것으로 카누연맹은 예상했다. 김 회장은 "북측의 엔트리가 확정돼 단일팀 구성이 완료되면 7월 중 서울에서 공동 훈련을 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드래곤보트는 10명의 패들러(노 젓는 선수)와 키잡이, 고수(북 치는 사람)가 한팀이 돼 수면을 질주하는 수상 종목이다.

2018-06-19 16:28:22

유소연,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2연승·2연패 도전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과 같은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동시에 노린다. 오는 22일부터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31야드)에서 사흘간 열리는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의 지난해 우승자는 유소연이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유소연은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다가 딱 1년 만인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주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유소연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유소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좋은 기억도 있다. 특히 28일부터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열리기 때문에 아칸소 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 전초전' 성격도 있다. 지난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지만 시즌 초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유소연은 마이어 클래식 우승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박인비(30), 박성현(25), 김효주(23), 애니 박(미국) 등도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2013년 박인비, 2015년 최나연, 2016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지난해 유소연 등 한국 및 한국계 선수들이 최근 강세를 보여온 대회이기도 하다. 한편, 유소연의 세계랭킹은 마이어 클래식 우승으로 5위에서 한 계단 오른 4위가 됐다. 박인비(30)가 4월 말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프슨(미국), 펑산산(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주 5위였던 박성현(25)이 6위가 됐고 김인경(30)이 7위, 최혜진(19)이 10위에 자리했다.

2018-06-19 16:27:22

추신수, 13호 홈런에 5출루 대활약…32경기 연속 출루(종합)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5출루를 달성하며 '출루기계'의 위용을 또 한 번 과시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벌인 2018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선두타자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3볼넷으로 대활약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한 경기에서 5출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통했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시작된 추신수의 연속 출루 행진은 32경기로 이어졌다. 추신수의 개인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세운 35경기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그는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이언 케네디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13호 아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3회초 1사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완성했고,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팀이 5대3으로 앞선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케네디의 초구를 밀어쳐 좌월 2루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이후 7회초 1사와 8회초 2사 1, 2루에서도 볼넷을 얻어내 한 경기 5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9(272타수 76안타)로 약간 올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워 캔자스시티를 6대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에 도전하고 있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적지 않은 나이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타격 전 발을 들었다 내딛는 '레그킥'으로 타격 자세를 바꿨다. 시즌 초반 바뀐 타격폼으로 잠시 부진에 빠졌지만, 6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까지 6월 월간 성적은 15경기에서 타율 0.357(56타수 20안타), 4홈런, 8타점이다. 정규리그 성적은 타율 0.279, 13홈런, 32타점, 44득점을 기록 중이다.

2018-06-19 16:25:38

[월드컵] '케인 극장골' 잉글랜드, 튀니지 2-1 격파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해리 케인의 '극장골'을 앞세워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 튀니지를 물리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튀니지(랭킹 21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후반 46분 케인의 결승 헤딩골이 터지면서 2대1로 이겼다. 스티븐 제라드, 웨인 루니, 프랭크 램퍼드 등 스타급 선수들이 모두 대표팀을 떠난 잉글랜드 대표팀은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라힘 스털링,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시퍼드 등 젊은 피들로 팀을 꾸려 '뉴 잉글랜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3분 린가드의 슈팅이 골키퍼 발끝에 걸리면서 선제골 사냥 기회를 날렸지만 전반 11분 케인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쉽게 분위기를 접수했다 케인은 애슐리 영의 왼쪽 코너킥을 존 스톤이 헤딩 슈팅한 게 튀니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튀어나오자 재빠르게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반칙을 범한 잉글랜드는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튀니지는 파르자니 사시가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골을 내준 잉글랜드는 경기력이 급속히 떨어지면서 골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전반을 1대1로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 45분이 지나고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지면서 무승부의 기운이 짙어가던 때 케인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잉글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1분이 지나고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극적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2018-06-19 15:11:20

추신수

추신수, 13호 홈런에 5출루 대활약…32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5출루를 달성하고 출루기계의 위용을 또 한 번 과시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벌인 2018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선두타자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3볼넷으로 대활약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한 경기에서 5출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통했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시작된 추신수의 연속 출루 행진은 32경기로 이어졌다. 추신수의 개인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세운 35경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9(272타수 76안타)로 약간 올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워 캔자스시티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캔자스시티는 7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그는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이언 케네디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92.4마일(약 149㎞)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13호 아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3회초 1사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완성했고,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팀이 5-3으로 앞선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케네디의 초구 시속 90.4마일(145㎞) 포심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월 2루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이후 7회초 1사와 8회초 2사 1, 2루에서도 볼넷을 얻어내 한 경기 5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에 도전하고 있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적지 않은 나이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타격 전 발을 들었다 내딛는 '레그킥'으로 타격 자세를 바꿨다. 시즌 초반 바뀐 타격폼으로 잠시 부진에 빠졌지만, 6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까지 6월 월간 성적은 15경기에서 타율 0.357(56타수 20안타), 4홈런, 8타점이다. 정규리그 성적은 타율 0.279, 13홈런, 32타점, 44득점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 선발 바르톨로 콜론은 6이닝을 3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개인 통산 244승(180패)째를 거둔 콜론은 후안 마리찰(243승 142패)을 넘어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역대 최다승 단독 1위가 됐다.

2018-06-19 13:13:27

'집에서 TV로 본 관전기' 대한민국 스웨덴 전 외 19일 새벽 경기

러시아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집에서 TV로 경기를 보며, 포털사이트 등에 주옥같은 댓글을 남긴 댓글러들의 한줄 한줄을 엮어 메신저 대화 형식으로 바꾼 '집관기(집에서 본 경기)'입니다. 경기를 보지 못했다면 다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 대한민국 스웨덴 전 (전반전) A: 어째 스웨덴 수비가 발 느리단 거 알면서도 공간 패스 하나가 안 나오냐. B: 골키퍼 조현우만 빛나네. 그런데 이 와중에 스웨덴 어지간히 못한다. 정말. A: 지금까지 내가 전 경기를 다 봤는데, 가장 지겨운 경기다. (하프타임) B: 하프타임 맥주 광고가 사람 속 뒤집어 놓으라는 건지 오늘 알았네. A: 내가 4년간 술을 안 마셨는데 오늘 맥주 깠다. (후반전) B: 스웨덴 침대축구 수입국 됐네. 침대축구가 선진축구일 줄이야. (1:0 스웨덴 승) A: 유효슈팅 0개, 골키퍼 없어도 골 못 넣었다는 이야기. 스웨덴 골키퍼 얼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 난다. B: 이제 세계 랭킹 1위와 1위를 이긴 팀이랑 붙을 일만 남았네. A: 오늘 경기의 승자는 치킨 안 시킨 사람. #2. 벨기에 파나마 전 (경기 직전) B: 파나마 애들 국가 부르는데 진심이 느껴진다. A: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 때 북한 정대세가 철철 울던 게 생각나네. B: 파나마도 월드컵 출전 자체가 너무 감동인거지. (3:0 벨기에 승) #3. 잉글랜드 튀니지 전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3분 전) A: 해리 케인 한 방은 확실하네. 투 샷 투 킬이네. (편집자 주-이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유효슈팅은 2차례, 2차례 모두 골로 연결) B: 케인 위치 선정, 이건 무슨 농구선수들 리바운드 따내는 거 같다. 공이 알아서 오네. A: 벨기에랑 잉글랜드 경기 얼른 보고 싶다. B: 스털링 땜에 말아먹을 뻔한 경기 케인이 멱살 잡고 끌어올림. (2:1 잉글랜드 승)

2018-06-19 14:26:02

히딩크 / 사진출처 - 연합뉴스

히딩크,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 예언도 적중할까? "이변 없을 듯"

히딩크 전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경기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한 한국팀의 전력에 대해 거스 히딩크 전 한국대표팀 감독 등이 비관적인 평가를 내놨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각)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을 상대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경기 결과는 한 골 차 패배였지만, 한국은 이날 유효슈팅도 단 한 차례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고전했다. 실리 축구를 택한 신태용 감독은 수비적으로 내려앉은 채 버티기 작전을 펼쳤으나 후반전 페널티 킥을 헌납하며 끝내 결승골을 내줬다. 이날 경기에 앞서 히딩크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이 무실점을 기록하는 건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물론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은 공격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다. 문제는 수비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비가 무너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히딩크 전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을 예측하기도 했다. 히딩크는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ELF 보테발을 통해 "월드컵 우승 경쟁에 깜짝 놀랄 만한 국가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이미 유명한 국가들"이라며 우승 후보로 꼽았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현재 미국 폭스 스포츠의 패널로 활동 중이다. 히딩크 감독은 매 경기 시작 전, 하프 타임, 종료 후 경기 분석을 맡고 있다.

2018-06-19 09:30:32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그 선수의 떡잎시절' 잉글랜드 해리 케인

잉글랜드는 성인 대표팀 무대에서도 만년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4강 진출 이후 4강 이상의 호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러다 속칭 '대박사건'이 터졌는데 그게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U-20 FIFA 월드컵 우승이었다. 통상 황금세대들이 길게는 10년 뒤까지 활약을 이어간다는 걸 감안하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나 2026년 북중미에서 열릴 월드컵이 기대되는 결과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잉글랜드의 U-20 FIFA 월드컵 대회 성적은 동네북 수준이었다. 2009년 이집트 대회 조별리그 탈락(1무 2패), 2011년 콜롬비아 대회에서는 '무득점 16강행'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0대0 무승부 경기였던 데다 16강에서도 골을 못 넣고 탈락했던 것이다. 2013년 터키 대회에 등장한 선수가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조별리그 첫 경기 이라크 전에서 루크 윌리암스의 골을 도와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칠레 전에서 골을 넣었다(잉글랜드는 이 대회에서 총 3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2무 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되는데 조 1위 팀은 4강까지 진출했던 이라크였다. 우리나라도 권창훈 등이 출전해 8강까지 올랐지만 이라크에게 승부차기로 패했다. 우승팀은 폴 포그바가 이끈 프랑스였다. 참고로 2013년 대회는 브라질이 본선에도 오르지 못한, 브라질로선 전무후무한 굴욕의 해였다. 해리 케인의 떡잎 시절은 매우 화려하다. 2010년 U-17 FIFA 월드컵 대회 잉글랜드 대표로 시작해 엘리트 코스를 착착 밟아갔다. 2012년 있은 U-19 UEFA 축구선수권대회에서 14경기 6골을 작렬하며 2013년 U-20 FIFA 월드컵 대회 본선행을 이끌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해 매년 20골 이상 기록했고 통산 153경기에 출전해 108골을 터트렸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미어리그 기록은 196경기 84골이었다. 1993년생인 해리 케인은 기량이 만개했다고 하기엔 아직도 '떡잎 시절'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번 대회 첫 경기 튀니지 전에서 '될 성부른 떡잎'이라 하기엔 출중한 실력을 보이면서 '이 선수의 절정은 어딜까'라는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다.

2018-06-19 14:31:15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조현우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월드컵 무대서 주가 치솟는 조현우

한국 축구대표팀 '백업' 골키퍼였던 조현우(대구FC)의 인기와 주가가 뛰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지만 골키퍼로 나선 조현우 만큼은 빛을 발했다. 조현우는 이날 월드컵에 처음 출전했다고 보기 힘들 정도의 놀랄 만한 '선방 쇼'를 선보였다. 이날 세계 축구팬들은 조현우의 활약을 지켜봤고, 무명 선수의 깜짝 활약에 놀라며 찬사를 보냈다. 벌써부터 월드컵 '신데렐라' 탄생을 예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이날 경기 후 가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한국 기자들뿐 아니라 스웨덴, 러시아 기자들까지 조현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얀네 안데르손 스웨덴 감독도 조현우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고, 영국 BBC 등 외신들도 조현우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사실 조현우는 대표팀에 선발될 때까지만 해도 월드컵 경기 출전을 예상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K리그 하위팀(대구FC)에 소속돼 있으면서도 돋보이는 활약으로 리그 최고의 골키퍼 자리에 올랐고, 결국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러나 대표팀엔 부동의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버티고 있어 대표팀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조현우의 장점은 동물적이라고 할 만큼 빠른 반응 속도다. 실제 신태용 대표팀 감독도 18일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스웨덴전을 준비하면서 골키퍼 3명에 대해 다 평가했다"며 "고민 끝에 스웨덴의 높이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고, 순간 순발력이 뛰어난 조현우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조현우는 이날 선발 출전에 대해 경기 후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18일 경기 당일에 선발 출전하는 것을 알았다. 후회 없이 하려고 했다. 골키퍼 코치님도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고 하셔 그렇게 했다"고 했다. 조현우의 애칭은 '대구의 데 헤아'라는 의미의 '대 헤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이자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하나인 다비드 데 헤아(스페인)처럼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로부터 얻은 별명이다. 대구 팬들에 대한 인사말 부탁에 조현우는 "대구 팬분들이 진짜 저하나 믿고 응원을 정말 많이 해주셔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스웨덴에 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응원해 주시면 다시 기회가 주어질 경우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대구 가서 팬분들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2018-06-19 14:37:51

한국 16강 진출 경우의 수

혼돈의 F조. 복잡해진 셈법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가 혼돈에 빠졌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우승 후보 독일이 멕시코에 0대1 덜미를 잡히고, 한국 대표팀도 18일 스웨덴에 0대1로 패하면서 16강 진출팀이 안갯속이다. 하나 분명한 것은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졌다는 것이다. 멕시코와 스웨덴이 1승씩 안은 상황에서 최강 독일이 2차전부터 힘을 낼 경우 한국만 배제된 채 세 팀의 승수 계산속에 F조 16강 방정식이 더욱 복잡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 대표팀은 애초 독일이 3전 전승을 올릴 것이라는 가정 하에 최소 1승 1무를 거둬 16강에 오르겠다는 시나리오를 짰다. 그러나 전승을 거둘 것으로 믿었던 독일이 멕시코에 패하고, 한국 역시 1승 상대였던 스웨덴에 지면서 16강 진출 시나리오가 완전히 꼬여버렸다. 이 상황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각종 경우의 수가 등장하게 된다. 우선 남은 2차전 멕시코(24일 0시), 3차전 독일(27일 오후 11시)을 모두 잡는 경우가 가장 안전하다(표1). 이 때 가장 안전한 것은 스웨덴이 전승을 거두는 것이다(표2). 하지만 여기서도 변수가 생긴다. 독일이 3전 전패를 하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을 경우 멕시코, 스웨덴, 한국이 모두 2승 1패를 기록하기 때문이다(표3). 한국 대표팀이 남은 2차전 멕시코(24일 0시)와 승부에서 지더라도 가능성은 살아있다. 독일이 스웨덴을 잡아줘야 한다는 게 전제다. 이 경우 마지막 경기에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데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아주고, 한국이 독일을 이기면 골득실을 따지게 된다. 한국, 독일, 스웨덴이 모두 1승 2패로 승점이 같아지기 때문이다(표4). 한국이 2차전에서 멕시코와 비길 경우엔 다소 복잡해진다. 이 경우엔 2차전에서 독일이 스웨덴에 지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전제다. 독일이 스웨덴에 지면 이후부터 한국은 스웨덴을 응원해야 한다. 스웨덴이 3전 전승을 하고 한국이 독일을 이기면 승점 4점으로 멕시코와 골득실을 따질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남은 상대가 멕시코와 독일이란 것이다. 독일은 말 그대로 세계 최강팀이고, 멕시코는 그런 독일을 꺾은 팀이다. 1차전 스웨덴 패배 후 한국의 16강 진출에 회의적인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우리의 2차전 상대인 멕시코가 독일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우리도 잘 준비해서 멕시코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멕시코는 빠르고 기술이 좋은 팀이고, 역습도 좋다. 상대하기 버겁다고 생각하지만, 멕시코가 독일전과 다른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9 14:22:56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대한민국, 스웨덴에 0대1 석패…안타까운 시민들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전이 열린 1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응원전을 펼치던 시민들이 후반전 들어 한골을 허용하자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18-06-18 23:15:20

[월드컵] 한국, 뼈아픈 PK골 허용…첫판서 스웨덴에 0-1 패배

태극전사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첫판에서 바이킹 후예들의 벽에 막혔다. 한국 축구가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하려던 꿈은 장신군단 스웨덴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북유럽의 복병 스웨덴을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20분 안드레아스 그라크비스트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반드시 꺾어야 했던 스웨덴에 패하면서 16강 진출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후반 20분 김민우(상주)가 위험지역에서 빅토르 클라손의 드리블을 태클로 저지한 게 화근이었다. 주심은 얀네 안데르손 감독의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스웨덴의 주장 안데레아스 그란크비스트는 골키퍼 조현우(대구)를 속이고 오른쪽 골망을 꿰뚫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 처음 도입된 비디오 판독으로 결승골을 내주는 비운에 분루를 삼켰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는 데 실패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폴란드전 2-0 승리부터 2004년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1-1 무승부까지 4회 연속 이어왔던 월드컵 1차전 무패(3승 1무) 행진도 중단됐다. 아울러 한국은 스웨덴과 역대 A매치 전적에서도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부진을 이어갔다. 반면 스웨덴은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에 본선을 밟은 데 이어 1차전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F조에서는 스웨덴과 전날 독일전에서 1-0으로 이긴 멕시코가 공동 선두로 나섰고, 한국은 독일과 공동 3위가 됐다. 스웨덴을 잡아야 16강행 기대를 품을 수 있었던 한국은 24일 오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벌인다.

2018-06-18 22:52:29

[월드컵]'대 헤아'(대구의 데 헤아) 봤지? 졸전 속 홀로 빛난 골키퍼 조현우

‘대구FC의 수문장’ 조현우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졸전 속에 홀로 빛을 발했다. 조현우는 18일 스웨덴전에서 예상을 깨고 선발 출장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현우는 전반 20분 문전에서 수비가 뚫리면서 맞은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기가 막힌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팀을 침몰 위기에서 구해냈다. 스웨덴 선수와의 골대 앞 일대일 위기에서 반박자 빠르고 특유의 동물적인 반응으로 막아낸 뒤 펀칭으로 마무리했다. 조현우는 전반전 내내 여러 차례 멋진 선방을 기록하며 한국의 뒷문을 꽁꽁 걸어잠궜다. 후반 들어서도 조현우의 선방은 빛났다. 후반 10분 다시 한 번 실점 위기를 막은 조현우였지만 후반 20분 비디오 판독(VAR) 끝에 내려진 페널티킥 실점은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이 페널티킥으로 경기는 0대1 패. 월드컵에서 처음 출전한 조현우는 자수성가한 경우다. K리그 하위팀인 대구FC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으로 리그 최고의 골키퍼 자리에 올라선 뒤 마침내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후 대표팀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며 어필해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김승규를 밀어내고 월드컵 첫 출전, 첫 경기에 선발 출장하는 감격을 누렸다.  

2018-06-18 22:54:03

[월드컵] 한국 0-1 스웨덴(후반 20분 PK 그란크비스트)

-월드컵- 한국 0-1 스웨덴(후반 20분 PK 그란크비스트)

2018-06-18 22:38:45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펼친 월드컵 거리응원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대구 삼성라온즈파크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쳐들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스웨덴 전이 열린 1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모인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경기 관람하던 중 대표팀이 득점에 실패하자 안타까워 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스웨덴 전이 열린 1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모인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18-06-18 22:12:16

[월드컵] 박주호 오른쪽 허벅지 부상…28분 만에 희미해진 월드컵 꿈

월드컵 출전을 위해 유럽 생활까지 청산했던 축구대표팀 박주호(31·울산)가 월드컵 첫 경기 28분 만에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박주호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전반 28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박주호는 공중볼을 잡다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그라운드에서 얼굴을 감싸며 통증을 호소하던 박주호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곧바로 박주호 대신 김민우(상주)를 투입했다. 박주호는 허벅지 근육 부상 정도에 따라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는 유독 월드컵과 인연이 없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최종명단에서 탈락한 뒤 부상으로 이탈한 김진수(전북)를 대신해 극적으로 대체 선수로 브라질행 비행기를 탔다. 그러나 실전 경기에선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벤치에서 바라봐야 했다. 러시아 월드컵 행도 험난했다.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팀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위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로 이적하는 결단을 내렸다. 월드컵 출전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험을 건 것이다. 박주호는 마지막 시험무대였던 지난 3월 북아일랜드, 폴란드와 평가전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신뢰를 찾았고, 꿈에 그리던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였다. 이용(전북)과 함께 대표팀 최선참 선수로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하늘은 박주호를 외면했다. 박주호는 험난하고 길었던 준비 과정을 마치고 꿈의 무대에 입성했지만 단 28분 만에 최악의 불운으로 꿈이 꺾일 위기에 놓였다.

2018-06-18 22:07:19

[월드컵] 한국, 스웨덴전 전반 0-0…슈팅 1개·박주호 부상교체

한국이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가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전반이 끝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전 45분을 0-0으로 마쳤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전 1개의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스웨덴에 끌려다녔고, 박주호의 부상으로 때이른 교체 카드를 써야 했다. 스웨덴은 슈팅 8개, 유효슈팅 1개를 날렸다. 이날 한국은 운명의 스웨덴전을 앞두고 손흥민, 황희찬에 김신욱까지 공격수 3명을 총출격시켰다. 김신욱이 최전방 중앙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좌우에 섰다. 세 선수가 나란히 전방에 선 것은 처음이다. 골키퍼 조현우도 깜짝 선발 출격했다. 스웨덴은 줄곧 써온 4-4-2 전술로 맞섰으나 주전 수비수 빅토르 린델뢰브가 몸이 좋지 않아 명단에 제외됐다. 한국은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전방에서 압박하며 일찌감치 세트피스 기회를 맞았다. 전반 4분 황희찬이 오른쪽에서 과감한 돌파로 첫 코너킥을 얻어냈으나 올센 골키퍼가 직접 나와 쳐냈다. 곧이어 골대 왼쪽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어 손흥민이 골대 정면으로 보낸 것을 김신욱이 수비수와의 몸싸움 끝에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많이 벗어났다. 10여 분을 넘어가면서 분위기가 빠르게 스웨덴쪽으로 넘어갔다. 전반 20분 마르쿠스 베리의 슈팅을 조현우가 몸을 날려 막아냈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포르스베리의 헤딩슛은 골대 바깥쪽으로 향했다. 전반 26분에는 왼쪽 수비수 박주호가 공중볼을 처리하다 허벅지 근육에 고통을 호소했고 김민우와 이른 시간에 교체됐다. 교체 직후 베리가 우리 문전에서 다시 한 번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했으나 김영권이 막았다. 한국은 전반 37분에야 이재성이 기성용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첫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우리는 전반 막판에도 두 차례의 위기를 더 맞으며 간신히 실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2018-06-18 22:01:21

[한줄중계] 전반 44분 스웨덴의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 슛, 수비수에 막혀

[한줄중계] 전반 44분 스웨덴의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 슛, 수비수에 막혀

2018-06-18 21:46:37

[한줄중계] 전반 40분 스웨덴 에밀 포르스베리 슛, 수비수에 막혀

[한줄중계] 전반 40분 스웨덴 에밀 포르스베리 슛, 수비수에 막혀

2018-06-18 21:42:21

[한줄중계] 전반 37분 대한민국, 이재성의 슛은 수비수에 막혀

[한줄중계] 전반 37분 대한민국, 이재성의 슛은 수비수에 막혀

2018-06-18 2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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