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 대구 대건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6일 오전 매일신문에 게재된 '수능 가채점 결과로 본 주요 대학·학과 지원 가능 점수'를 살펴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국어 때문에 2, 3교시까지 타격" 가채점 고3교실 혼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튿날인 16일 오전, 대구여고 3학년 교실은 시험이 끝났다는 안도감보다 긴장감이 역력했다. 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고난도 수능 탓에 충격을 받은 듯 삼삼오오 모여 진지한 얼굴로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수능이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최고로 어렵게 나온 국어가 올해 수능의 최대 승부처가 되고, 수학과 영어까지 어렵게 나오면서 학생들은 평소보다 크게 떨어진 가채점 결과에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특히 과학·철학이 융합된 우주론 지문 등 난도가 높았던 국어영역을 두고 일부 학생들은 '불국어' '국어 쇼크'라며 혀를 내둘렀다.대구여고 3학년 신아라 양(자연계열)은 "1교시가 끝나고 '재수생들은 올해 어떡하냐'는 얘기까지 나왔다"며 "국어영역은 지문 정보량이 너무 많은 데다 '우주론' 지문의 경우 문과생에는 생소한 개념이어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수학 가형은 29번, 30번이 많이 접해보지 않은 유형이어서 변별력이 있을 것 같다. 과학탐구영역 생물Ⅰ도 신유형 문제가 많이 나왔다"고 덧붙였다.지난해에 이어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영역도 까다로웠다는 의견이다.이하은 양(인문계열)은 "영어영역은 빈칸 문제가 까다로웠던 것 같고, 특히 42번 문제가 신유형이어서 등급을 가를 것 같다"며 "친구들끼리는 EBS에서 많이 연계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했다. 또 "수학 나형은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사회탐구영역은 올해도 과목별로 만점인 1등급이 많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대구의 다른 고교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채점을 마친 학생들이 풀이 죽은 채 수능 답안지와 배치기준표를 바라보고 있었다.친구들과 모여 심각하게 얘기를 나누던 한 학생은 "국어영역이 너무 어려워 시간분배를 잘못하고 결국 찍었다는 친구들이 많다"며 "몇몇 친구들은 충격을 받을 틈도 없이 논술, 면접을 준비하기에 바쁘다"고 말했다.대구의 한 교사는 "학생들이 국어에서 받은 긴장감과 충격의 여파가 다른 과목에까지 이어져 평소 모의고사 점수보다 10점 이상 떨어진 경우가 많다"며 "상위권 학생 사이에서도 예년보다 격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출제된 시험이 오히려 변별력을 갖춰 지원 계획 수립에 수월할 것이란 분석도 있었다.대구 자사고의 고3 담임교사는 "국어에서 평소와 비슷한 점수가 나온 최상위권 학생들은 오히려 표준점수가 높아져 유리해졌다"며 "상위권 학생 중에도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어려운 시험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한편 이날부터 중앙대, 서울시립대, 포항공대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수시모집 발표가 나면서 고3 교실에서는 학생들 간에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합격을 확인한 학생은 복도로 달려나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반면 불합격한 학생에게는 교사가 위로를 건네며 남은 수시모집에 최선을 다하자며 다독이기도 했다.

2018-11-16 16:58:37

[부음] 강재섭(한나라당 전 대표)·홍섭·문섭·운섭 씨 모친상

▶최향이 씨 별세. 강재섭(한나라당 전 대표)·홍섭(개인사업)·문섭(개인사업)·운섭(개인사업) 씨 모친상. 정승화(변호사), 오세민(포스코켐텍 상무) 씨 빙모상. 빈소=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영안실3호실. 발인=18일(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3

2018-11-16 16:47:38

'이수역 폭행' 피해자로 주장하는 여성이 게시한 피해 증거사진. 연합뉴스

경찰 "'이수역 폭행', 여성이 상대남성 손 쳐서 시작"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 간 쌍방 폭행인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은 여성이 말다툼하던 상대 남성에게 다가가 손을 치는 행위에서 촉발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동작경찰서는 주점 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점 관계자 참고인 조사를 토대로 사건 발생 경위를 이같이 파악했다고 16일 밝혔다.당시 양측 간 말다툼 과정에서 여성 1명이 남성 측 테이블로 다가가 가방을 들고 있던 남성 1명의 손을 쳤고, 이에 다른 남성이 해당 여성이 쓰고 있던 모자챙을 친 것으로 조사됐다.여성 일행은 주점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웠고, 옆 테이블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는 남녀 커플과 말다툼을 시작했다.남녀커플이 자리를 뜬 뒤 남성 일행 2명이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주점에 다시 들어오자 여성 일행이 "아직도 안 갔느냐"라고 말하며 말다툼이 시작됐다.결국, 쌍방 간 몸싸움이 벌어졌고 서로 휴대전화로 상대방을 촬영하기도 했다. 몸싸움 과정에서 여성이 남성의 멱살을 잡는 모습도 CCTV로 확인됐다. 남성이 멱살을 잡았는지는 CCTV 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이후 주점을 나가려는 남성들을 제지하기 위해 여성들이 따라 나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주점 밖 계단에서 양측의 충돌이 다시 발생해 이들이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여성들은 "이유 없이 남성이 끼어들었다"고 진술했고, 남성들은 "여성들이 소란을 피웠고, 먼저 시비를 걸고 손을 쳤다"고 경찰에 주장했다.다만 주점 CCTV에는 음성이 없어 다툼 과정에서 오간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인 조사를 받은 업주 역시 대화 내용을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다.사건 이후 여성 측은 인터넷에 글을 올려 남성들로부터 인신공격을 당했고, 남성 혐오 사이트를 언급했다고 주장했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사 과정에서 받은 양측의 진술서에는 '머리가 짧았다', '외모 비하 발언을 했다'는 등의 다툼 원인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여성 측이 '경찰이 30분 이후 출동했다', '남성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지 않고 조사했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경찰은 조만간 양측을 불러 조사하면서 각자 촬영했다는 동영상도 제출받아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아울러 최초로 여성 2명과 말다툼을 한 남녀 커플과 연락을 시도 중이며, 여성이 치료를 받은 병원의 진료기록도 살펴볼 예정이다.지난 13일 오전 4시께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A(21) 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 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018-11-16 16:43:18

"포항시의원 당선 도와달라" 금품 살포 50대 사무장 구속

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특정 포항시의원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금품을 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54)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B씨(현 시의원)의 시의원 출마 예정 지역구 주민을 만나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11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B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가 차려진 지난 5월 말부터 선거 전날까지 실질적 사무장으로 활동하며 선거 운동원 10명에게 수당을 초과해 지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금품 살포 배경에 B씨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018-11-16 16:27:10

맥도날도 갑질 손님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맥도날드 갑질 손님' 왜 햄버거 던졌나…피해자 상황은?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음식을 집어 던져 공분을 산 40대 남성이 "피해 아르바이트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16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손님 김모씨가 음식 세트를 주문했는데 단품이 나와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고 회사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한순간에 감정이 폭발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조사에 앞서 피해 알바생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씨는 지난 11일 울산 북구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자동차에 탄 채 자신이 주문한 음식을 받은 뒤 직원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직원 얼굴을 향해 해당 음식이 든 봉투를 집어 던지고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바로 뒤 차량에 있던 운전자가 블랙박스에 찍힌 당시 영상과 "제품을 맞은 직원이 울고 있었다"라는 글을 이틀 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에 올렸고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손님의 '갑질'이라며 분노했다.맥도날드 매장 점주는 지난 14일 폭행 혐의로 김씨를 고발했다.해당 아르바이트 직원은 이 사건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1-16 16:21:47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6일부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영화 관람료 및 먹거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시철도&CGV 에코 시네마' 행사를 연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타고 영화 할인도 받으세요" 대구도시철 '에코 시네마'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6일부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영화 관람료 및 먹거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시철도&CGV 에코 시네마' 행사를 연다.참여를 원하는 탑승객은 CGV 영화관과 가까운 도시철도역에 내려 대합실에 있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영화관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역은 ▷1호선 상인·월배·중앙로역 ▷2호선 반월당·대공원역 ▷3호선 팔거·범물역 등이다.대구시내 8개 CGV 영화관 중 대구이시아점을 제외한 7개 지점에서 할인혜택 적용이 가능하며, 인증샷을 찍은 역과 영화관 위치가 달라도 사용할 수 있다. 가령 상인역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대구한일점에서 사용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인증샷을 제출하면 좌석에 관계없이 주중(월~목) 8천원, 주말(금~일) 9천원 등 정액요금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좌석의 원래 가격에 따라 할인폭은 1천~3천원까지 다르다. 또 매점에서 콤보상품을 구입할 때도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은 일반 2D영화에 한해 동반 1인까지 가능하며, 일부 특별관과 특별좌석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한은 내년 10월까지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마케팅 등 적극적인 연계 프로모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6 16:04:29

대구 북구 모 중학교 식중독 증세

대구 북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6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18명이 15일 오전부터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다.보건 당국은 곧바로 가검물 등을 채취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확산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해당 학교는 16일부터 전교생 880여 명에 대한 급식을 중단했고, 보건 당국은 교내에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급식을 잠정 중단하며 역학 조사가 나올 때까지는 열흘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18-11-16 16:01:05

연세대학교 입학처. 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캡처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합격자·2단계 면접 대상자 발표…최종 경쟁률은?

연세대학교 입학처가 16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 2단계 면접대상자와 특기자전형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합격조회를 원하는 수험자들은 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성명, 수험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조회 가능하다.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 활동우수형, 기회균형으로 구분되며 오늘 발표되는 합격자들은 '면접형'의 지원자들이다. 활동우수형과 기회균형 전형에 지원한 이들은 이후 12월 14일에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특기자전형은 인문학인재계열, 사회과학인재계열, 과학공학인재계열, 국제계열, IT명품인재계열, 체능계열로 구분된다. 체능계열을 제외한 전형의 합격자는 오늘 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고지될 예정이며, 체능계열은 지난 7일에 합격자를 발표하였다.한편, 연세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은 19.48대1이다. 지난해(19.94대1)와 비슷한 수준이다.

2018-11-16 15:59:31

경북도립대학교 정병윤 총장과 ㈜KCC 신영준 이사가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학교, ㈜KCC와 손잡고 자동차 도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

경북도립대학교(정병윤 총장)와 ㈜KCC(정몽진 회장)는 15일 전문인력 양성 및 현장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경북도립대와 ㈜KCC 협약을 통해 ▷경북도립대 자동차과 재학생의 ㈜KCC 산업현장 실습 기회 제공(2019년) ▷우수 학생 취업연계 협조 ▷실험 실습 장비 공동 이용 ▷자동차 도장 분야 전문교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 상호 협력기로 했다.도장 기술 인재를 배출하는 경북도립대와 국내 자동차 산업 도료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KCC가 손잡게 되면서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경북도립대는 지난 9월 경북테크노파크 등 100여 개 기관과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정병윤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경북도립대 학생들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보유한 산업현장을 체험하고 취업의 폭도 넓힐 수 있도록 산학협력 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6 15:49:15

야후 코리아 사이트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야후, 기억나니? 2000년대 초반 추억의 포털 사이트 '재조명'

16일 야후꾸러기가 복원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야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등장했다.한때 한국 포털시장에서 최강자로 군림했던 야후코리아가 서비스를 종료한 지 6년이 지난 지금 다시 화제로 떠오른 것이다.야후(YAHOO! KOREA)는 인터넷 초창기 시절인 1997년 후반에 야후와 소프트뱅크가 합작해 국내에 진출했으며 국내 상륙과 동시에 명실상부 국내 포털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당시 무료 웹 메일 서비스 및 초기 단계의 검색 서비스가 주를 이뤘던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야후코리아는 검색 서비스를 선보여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한 때 포털 사이트 점유율이 80%까지 육박해 지금의 네이버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하지만 2000년 초반부터 네이버, 다음, 엠파스 등의 포털과 검색엔진 및 포털뉴스 서비스 업데이트의 발전으로 인해 점차 점유율이 밀리기 시작했다. 2003년 첫 점유율 1위 자리를 뺏기고 나서 지속적인 추락을 겪으며 결국 2000년대 후반 시장 점유율은 5% 미만으로 떨어져 군소 포털로 전락했다. 결국 2012년, 야후코리아의 한국 사업이 철수되며 사이트는 폐쇄됐다.이로써 1990년대 인터넷 보급 초창기에 인터넷 서비스의 대명사였던 야후코리아의 사이트는 사라지고 내년부터는 야후코리아 사이트로 접속하면 미국의 야후 사이트로 연결된다.야후코리아는 사이트 메인페이지에 올린 서비스 종료 안내 공지에서 "지난 15년 이상 여러분께 즐거움과 유쾌한 온라인 경험을 드린 것은 영광이었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국내 비즈니스는 지난 몇 년간 야후의 비즈니스 성장을 어렵게 하는 도전과제에 직면해왔다"며 서비스 종료의 아쉬움을 보였다.

2018-11-16 15:33:13

합동의료봉사단이 귀가 어두운 어린이 환자에게 보청기를 설명해 주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한 대구 베트남 다낭 합동의료봉사단

대구 베트남 다낭 합동의료봉사단(단장 임길포)이 경북 청소년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다낭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클럽(대표회원 신홍식) 회원들과 함께 함인석 포항의료윈장, 이상흔 대구가톨릭대 의대 석좌교수, 박언휘 내과 원장, 백희선 경북대 의대 교수(이비인후과. 내과. 소아과. 한의과 등 총 5개 진료 과목)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이 의료진으로 참여했다. 또 마이스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우) 등 위원 7명과 경북지역 마이스터고(지도교사 최기훈) 학생 7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합동의료봉사단은 1주일동안 다낭에 머물면서 현지 패밀리 병원 의료진과 함께 수술 2명 등 총 477명의 진료를 담당했다. 귀가 어두운 환자들에게는 보청기 10대를 전달했다.마이스터고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해외여행이나 의료봉사 경험이 전혀 없지만 의료진의 일반 진료를 도와가며 묵묵히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다낭외국어 대학 한국어과 재학생들은 의사 전달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통역을 맡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지게 했다. 또한 봉사단은 현지 고아원, 장애인요양원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집짓기 2채를 기증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우 마이스터운영위원장은 "기술교육만 받던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 있고 값진 경험을 했다"면서 "해외의료봉사가 지역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임길포 봉사단장은 "고액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몸으로 직접 봉사하는 일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다른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해외 봉사기회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11-16 15:17:21

대구 동부소방서, 이지만 소방본부장과 현장 소통행사

대구 동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16일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행사를 열어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둘러보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018-11-16 14:46:48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수사 방해 남재준 항소심도 징역 3년 6개월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는 16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남 전 원장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1심에서 선고됐던 자격정지 2년은 빠졌다.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취소 결정을 내렸다.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이들은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 등을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검찰 수사와 법원에 나가 실체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내리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8-11-16 14:33:22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다음날인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강의 등록을 위해 대기하는 학생과 학부모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입시업체들, 주요대 합격 수능성적 10점 낮춰 잡아

입시업체들이 주요 대학 합격이 가능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작년보다 10점 안팎 낮춰 잡았다. 국어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는 등 이번 수능이 변별력 있었다고 평가됐기 때문이다.16일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가 287점(영어영역은 1등급으로 가정)이면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종로학원은 작년 서울대 경영학과 예상 합격선으로 295점을 제시한 바 있다.지난해 294점을 받으면 합격할 것으로 예측됐던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와 국어교육과는 예상 합격선이 각각 286점과 284점으로 내려앉았다.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은 290점으로 예상됐다. 이 역시 지난해 예상치보다 4점 낮아진 것이다. 같은 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예상 합격선도 작년 예상치에 견줘 6점 떨어진 281점으로 전망됐다.연세대와 고려대 경영학과 예상 합격선은 작년 예상치보다 9점 낮은 284점으로 제시됐다. 서강대 경영학부는 275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부는 277점으로 합격선이 예상돼 작년 예상치보다 각각 15점과 14점 낮았다.연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은 작년 예상치에 견줘 5점 하락한 289점, 성균관대 의예과도 마찬가지로 지난해보다 5점 떨어진 288점으로 예상됐다.메가스터디도 비슷하게 예상했다.이 업체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의예과 예상 합격선을 286점과 294점으로 봤다.연세대 경영학과는 281점, 같은 대학 의예과는 293점으로 예상 합격선을 내다봤고 고려대 경제학과와 의과대학은 각각 280점과 288점이면 합격할 것으로 예상했다.서강대 경영학과 예상 합격선은 272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부는 274점, 한양대 정책학과는 272점, 이화여대 인문(통합선발)과 자연(통합선발)계열은 271점과 261점 등이었다.

2018-11-16 14:29:03

35년 전 국제동요제 2위 '아리랑' 음반 문경에 소장

35년 전 국제동요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자매가 당시 부른 '아리랑' 음반이 경북 문경 옛길박물관에 소장된다.16일 문경시에 따르면 홍이경(42)·이진(39) 자매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6회 제키노 도로 동요제'에 참가해 아리랑을 불러 2등을 차지했다.자매는 당시 유학 간 아버지를 따라 이탈리아에 살면서 7세, 4세 나이로 참가했다.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가 참가하는 국제음악경연 대회로 이탈리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다고 한다.자매는 2006년 귀국해 현재 국내에서 살고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아리랑 노래를 불러 국제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건 그때가 처음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문경시는 다음 달 10∼11일 여는 '2018 문경새재아리랑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매의 국제동요대회 수상 사실을 알고 대회 LP판을 기증받기로 했다.음반은 문경새재아리랑제에 전시하고 이후에는 문경 옛길박물관에 소장할 예정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아리랑이 세계적으로 지속해서 존재하고 불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올해 문경새재아리랑제는 해외동포들이 부르는 다양한 아리랑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6 14:26:24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재학생 3학년 5명(김영진, 강동휘, 오충현, 이창원, 최지혜)의 학생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최한 '국민이 참여하는 설계VE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경남과기대 제공]

경남과학기술대학 조경과 재학생 'LH VE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조경학과는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2018년도 LH VE 경진대회'에서 '올-리브(All-Live)'팀(김영진,강동휘, 오충현, 이창원, 최지혜)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올-리브팀은 지난 5일 LH 본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가하여, 상장과 상금 4백만원을 받았다. 올리브팀은 VE의 정의를 새롭게 풀어내어 이용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공원을 만들어 대상을 거머쥐었다.특히 '안전한 공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 자연과 문명이 융화된 공간, 어울림의 공간, 녹색 공간'이라는 5가지 컨셉으로, 오픈 스마트 폴리, 부지교체, 꿈에너지 놀이터, 열린 문화마당, 숲속 거님길 등 맞춤형 부지계획 및 시설계획을 도입하여 이용객이 행복한 공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한편, 2018 국민이 참여하는 설계 VE 경진대회는 시민의 편익과 행복한 삶을 위한 스마트 근린공원 조성을 주제로 고객 중심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LH와 국민이 함께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2018-11-16 14:06:11

대구교육감 후보 비방 댓글 단 주부 벌금 250만원

대구지법 형사11부(손현찬 부장판사)는 16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주부 A씨에 대해 검찰 구형량과 같은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6월 초 유명 포털사이트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대구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글 아래에 해당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단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지만 피고인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곧바로 삭제했고, 잘못을 사과한 점,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A씨 재판은 두 차례 선거법을 위반하고도 고위 법관 출신 변호사들을 선임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검찰이 벌금 150만원을 구형한 것과 비교되면서 관심을 모았다.당시 검찰이 A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구형하자 지역에서는 '법도 사람을 차별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A씨와 같은 재판부인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지난 14일 권 시장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이 인정되지만 즉흥적이고 우발적으로 법을 위반한 점을 고려했다"며 검찰 구형량에 훨씬 못 미치는 벌금 90만원을 선고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을 샀다.

2018-11-16 13:48:48

나주영 포항철강공단이사장 아들 결혼, 경주힐튼호텔서

▶나주영(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매일신문 CEO포럼 1기 회원)·편애리 씨 아들 채민 군, 김종기·박노영 씨 딸 가화 양. 18일(일) 오후 1시 30분 경주힐튼호텔 그랜드볼룸.

2018-11-16 13:47:47

군위군 제공

군위군농기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성기)는 14일 지역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산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센터의 업무 등에 대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했다.

2018-11-16 13:39:57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물관리 현장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이승호)는 최근 지사 대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과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50명을 초청해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했다.

2018-11-16 13:39:44

1사1하천 정화활동

구미시와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15개 기업체 임직원 1사1하천 정화활동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전자㈜, 도레이케미칼㈜ 구미1공장 등 15개 기업체와 단체 임직원 및 회원 350여 명은 13일 구미 부곡동 봉곡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18-11-16 13:39:32

제33기 경산여성대학수료식 장면

제33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3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제33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8-11-16 13:39:17

청송군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모시로 영덕 나들이

청송군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우 면장·이상춘)는 14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영덕 일대로 가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2018-11-16 13:38:30

아빠 자격 인증서를 받은 아빠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영주시 제공

아빠와 함께라서 더 행복해요! 아빠 자격 인증서 수여식

14일 영주시와 영주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미자)가 마련한 2018 영주시 가족행복 프로젝트 '가사투게더+양육투게더=해피-투게더' 아빠 자격 인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아빠들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가족행복 프로젝트에 참가한 500여 명의 아빠 가운데 27명이 아빠 자격 인증서를 받았다.유찬·은찬이의 아빠 정종혁(37) 씨는 "두 달간 미션을 수행하면서 권위적 아빠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아빠로 바뀌었다"며 "가정일도 애들 엄마가 하는 것을 돕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했다.이 프로젝트는 영주시가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시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진행됐다. 남성들의 자발적인 가사·양육 참여 계기를 만들고 일·가정 양립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500여 명의 아빠를 대상으로 9월부터 2개월간 가사와 육아 미션 등을 수행케 해 그 결과를 평가, 높은 점수를 받은 아빠들에게 '아빠 자격증'을 수여했다.미션에는 ▷집안일 함께 하기 ▷자녀와 함께 지역 문화 탐방하기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등이 포함됐고 이 과정에서 아빠들의 활동성, 충실성, 친밀성 등을 평가했다.황미자 영주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아빠들에게 자격증을 전달했다"며 "모든 아빠가 일가정 양립에 충실하게 참여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2018-11-16 13:38:09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가 주최한 '합천 문학의 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한국문인協 합천지부 '문학의 밤', 한글사랑 황강백일장 시상식 열려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송영화)는 14일 합천읍사무소에서 '합천 문학의 밤'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판용 부군수, 합천교육지원청 강백경 교육장, 경상남도의회 김윤철 의원, (사)한국예총 합천지회 강석정 지회장을 비롯해 '한글사랑 황강백일장'의 입상자 및 축하객들이 참석했다.합천 전통음악연구회 어린이 풍물단의 축하공연 '설장구'로 문을 연 행사는 합천문협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과 합천문학 제26호 출판기념 축하떡 자르기, '한글사랑 황강백일장' 입상자들의 시상과 입상작품 낭송으로 이어졌다.송영화 지부장은 "회원들의 노고 덕분에 저물어가는 가을밤이 문학의 향기로 가득 채워졌다. 수상자들과 가족들에게 축하드린다"고 했다.한편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에서는 활발한 창작활동과 함께 매년 합천문학 출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사랑 황강백일장, 찾아가는 시화전, 합천예술제 문학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11-16 13:37:59

대구 16일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대구날씨, 갑자기 비 "하필 점심시간에" "미세먼지 씻어내줄까?"

대구에 16일 낮 12시를 조금 넘겨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시 비가 예정돼 있다.그러나 이보다 조금 앞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이날 낮 12시~오후 1시 강수확률은 30% 정도이다. 이어 오후 2~3시 60%까지 강수확률이 높아진다.이에 따라 비는 이날 오후 내내 대구에 뿌려질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8-11-16 12:25:07

[부음] 서근섭 계명대 명예교수 모친상

▶밀양 손씨 순분 씨 16일 별세. 서근섭(계명대 명예교수) 씨 모친상, 조은분(서양화가) 씨 시모상, 서백규(재미사업가) 씨 조모상. 빈소=대구 보훈병원 장례식장 특 2호실. 발인=18일(일) 오전 7시 30분. 장지=칠곡 추모공원. 연락처 010-8417-9300.

2018-11-16 12:19:41

야후꾸러기

야후꾸러기 복원 웹사이트 발견…야후코리아 2012년 12월 31일 철수했는데?

야후꾸러기가 복원됐다는 소문이 16일 낮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실제 야후꾸러기와 똑같은 웹사이트도 발견됐다.이 웹사이트를 누가 만들었는지, 야후 본사 측은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한 네티즌이 2012년 폐쇄된 야후꾸러기 웹사이트 데이터를 미리 백업시켜놓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이런 논란과는 상관없이, 이 웹사이트를 즐겼던 네티즌들의 추억 관련 썰이 현재 온라인 SNS 등을 채우고 있다.야후꾸러기는 쥬니어네이버에 앞서 어린이 포털 사이트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인기 게임으로 유명했다. 아르피아, 인형놀이, 캐비넷, 동물농장, 마법학교, 박주영키우기, 불멸의이순신, 대결짱, 그랜드체이스 등이 대표적.그러나 2012년 12월 31일 야후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야후꾸러기도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8-11-16 12:12:36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온종일 공기가 좋지 않으리라고 예보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심 일대가 온통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점심시간 외출 주의…"서울 등 수도권 초미세먼지 또 중국 수준"

16일 초미세먼지가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엄습하고 있다.이날 오전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들어간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남부지방 일부를 제외한 전국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다.

2018-11-16 12:08:56

폭행과 강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비자금·감청·마약…양진호의 '양파껍질 의혹' 어디까지

경찰이 16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짓고 검찰에 송치했지만 양 회장 앞으로 제기된 의혹은 여전히 무성하다.경찰은 송치 이후에도 남은 의혹을 밝히기 위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우선 양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업체의 임직원 명의를 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한 제보자의 주장이 나와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제보자 A 씨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 회장이 법인을 설립해 임직원 명의로 주식을 소유하게 하고 나중에 주식을 매매해 임직원 명의로 들어간 돈을 개인적으로 쓰는 주식매매 방식과 회삿돈을 빌리는 대여금 방식 등 두 가지 방법으로 비자금을 불법 조성했다고 주장했다.A 씨는 "양 회장이 소유한 뮤레카와 2013년 설립된 몬스터주식회사를 통해 주식매매 방식으로 30억원에 가까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여금으로는 양 회장이 수십억 원을 가져가 일부만 원금과 이자를 갚았다"고 말했다.[풀영상] "양진호, 비밀리에 성범죄 영상 업로드 조직 운영"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OT_mA68HIdU]이와 관련 경찰은 뮤레카를 비롯한 양 회장 업체의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 비자금 조성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업무상 횡령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앞서 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 셜록, 프레시안이 공동으로 제기한 양 회장의 직원 도·감청 주장과 관련해서는 도·감청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직원들의 피해자 진술 확보에 경찰은 힘을 쏟고 있다.뉴스타파 등은 양 회장이 해킹앱을 개발, 자신의 웹하드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소속 직원들에게 메신저용 앱 '하이톡'을 깔게 하고 하이톡을 깔면 자동으로 해킹앱이 설치되도록 해 직원들의 전화통화기록과 메시지 내용, 연락처 등 수만건을 실시간 도·감청했다고 보도했다.도·감청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워 경찰은 도·감청을 당했다는 직원 진술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지만 해킹앱을 통해 도·감청이 이뤄졌다는 내부자 진술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해킹앱을 비롯한 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한 도·감청은 정보통신망법상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된다.'범죄 종합세트' 양진호, 직원 폭행·엽기 행각·마약까지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Y9joLLpj86s]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을 상습적으로 했다는 의혹도 남아있다.양 회장은 2015년 10월께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임직원 7명과 대마초를 나눠 피운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흡연과 필로폰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 사실상 부인하고 있다.경찰은 양 회장의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마약 검사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혐의 추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아울러 경찰은 양 회장의 탈세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한 상태이다.탈세와 관련한 조세범 처벌법은 세무당국의 고발이 있어야 처벌할 수 있어서 경찰은 국세청이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 회장을 고발하면 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양 회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더 있다는 정황도 나와 이 부분 수사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경찰 관계자는 "폭행 피해자가 전·현직 직원인지 외부인인지 등은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지만 비교적 구체적인 정황이 나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갑질폭행·엽기행각' 양진호 검찰에 송치…질문엔 묵묵부답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4F2E61iXnpM]

2018-11-16 11: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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