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용역 착수보고회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용역 착수보고회

경남 합천군(군수 문희준)은 22일 합천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주시, 사천시 시·군 주민대표, 정부·지자체추천 외부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1-01-22 17:32:03

'뇌물 2억 수감' 김영만 군위군수 보석 신청

'뇌물 2억 수감' 김영만 군위군수 보석 신청

관급공사와 관련해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김영만 군위군수가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대구고등법원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0일 항소심 재판부인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연욱)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 달라"며 보석을 신청했다. 대구고법은 현재까지 보석 심문 기일 및 항소심 첫 재판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김 군수는 통합 취·정수장 공사를 진행하면서 담당 공무원을 통해 뇌물 2억원을 받은 혐의로 2019년 11월 25일부터 구속 상태로 수사와 재판을 받아왔다. 그러다 이듬해 1월 6일 대구지법이 김 군수의 보석 신청을 인용하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2021-01-22 17:24:47

경북 농축산물 클릭만 하세요…'설맞이 세일페스타'

경북 농축산물 클릭만 하세요…'설맞이 세일페스타'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설맞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해 5~12월 경북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8개월 만에 2천여 억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바 있다.이번 기획전은 경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한우, 대게, 홍삼, 반건시, 버섯, 과일, 과자 선물세트 등 인기 품목들을 채널별로 명절 앵커상품으로 부각시키며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획전에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특히 기획전 입점 쇼핑몰은 공영홈쇼핑을 비롯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등 국내 대형 쇼핑몰이 총망라돼 있다.경북세일페스타는 올해 경북형 뉴딜사업으로 채택돼 체계적인 시스템 및 매출 분석을 통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을 한다.도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든지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입점 교육과 함께 컨설팅, 소개 페이지 제작, 홍보 등 온라인 입점에 관한 원스톱 지원을 받는다.올해 경북세일페스타 목표는 입점 기업 5천곳, 판매 실적 5천억원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거리는 멀어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설이 될 수 있도록 경북의 좋은 상품을 마련했다"며 "경북의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팔 수 있고 전 국민이 경북의 제품을 쉽게 살 수 있는 경북세일페스타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2 17:19:17

'고 최숙현 선수에 가혹행위' 안주현 징역 8년 선고

'고 최숙현 선수에 가혹행위' 안주현 징역 8년 선고

고(故) 최숙현 선수를 비롯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주현(46) 씨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22일 의료인이 아님에도 선수들에게 치료를 하며 돈을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안 씨에게 징역 8년 및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또 7년간 신상 공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로의 취업 제한을 명했다.안 씨는 의사 면허가 있는 것처럼 행세하며 선수들을 상대로 물리치료, 수기치료를 해주는 대가로 2013년 7월~2019년 12월 동안 총 356회에 걸쳐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다. 또 여자 선수들을 상대로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강제추행을 하거나 수기 치료 중 부상을 입힌 혐의(업무상과실치상)도 받고 있다.고 최 선수에 대해서는 복숭아를 먹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하는 등 수차례 가혹행위를 하기도 했다.재판부는 "팀닥터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훈련 명목으로 고 최 선수를 비롯한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구타, 성추행, 폭행을 저질렀고 이를 견디지 못한 최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원인을 제공했다"며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최 선수의 가족과 동료 선수들은 형량에 아쉬움을 표했다.최 선수의 아버지는 "피해 선수들이 겪은 고통에 비해 형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초범이라는 이유로 감형을 한 점 역시 아쉽다"고 말했다.한편, 김규봉(43) 전 감독과 장윤정(32) 전 선수에 대한 선고는 29일 오전 10시 대구지법에서 진행된다.

2021-01-22 17:18:58

"물에 빠진 무는 개, 패야…" 유시민 사과 조국 트윗 공유한 김경률

"물에 빠진 무는 개, 패야…" 유시민 사과 조국 트윗 공유한 김경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반성문을 공개하자 조국흑서 저자로 참여한 김경율 회계사가 22일 "사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제 입장을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의 트윗으로 대체한다"며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2016년 12월 1일 트윗을 공유했다.해당 트윗은 "사람을 무는 개가 물에 빠졌을 때, 그 개를 구해줘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두들겨 패야 한다. 그러지 않다면 개가 뭍에 나와 다시 사람을 문다"는 중국의 사상가 루쉰의 글을 인용한 것이다.김 회계사는 "유 이사장의 발언들로 고통을 겪는 많은 분들을 봤다"며 "저는 이 사과 못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김 회계사가 루쉰의 글을 인용한 조 전 장관의 트윗을 꺼내 든 것은 유 이사장에 대한 불신으로 보인다.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집필에 참여한 권경애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유시민이 조국 사태 이후 행한 증인 회유, 거짓사실 유포, 음모론 유포들 중 명백한 허위사실로서 형사처벌의 위험성이 높은 노무현재단 금융거래 불법 조회 발언에 대해서만 콕 집어 한 사과"라고 꼬집었다.권 변호사는 "이 정도도 김경율 회계사의 집요한 추궁이 없었다면 나오지 않았을 사과였을 테고, 사과의 진정성이 있으려면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위에서 노무현을 욕보인 책임을 지고 자리를 내어놓는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할 터"라며 "그래도 조국 사태 이후 만연했던 허위사실과 음모론 유포의 유력인사들 중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첫 사과를 낸 셈"이라고 평가했다.그는 "허위의 선동으로 여론을 조작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에게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일응 평가해 줄만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조국흑서 공동 집필에 참여한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앞서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금융거래 정보를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날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올리고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다"며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다"고 고백했다.이어 "누구와도 책임을 나눌 수 없고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다. 많이 부끄럽다"며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1-01-22 17:16:25

"LNG발전소 철회하라" 달성군 주민들 항의 시위

"LNG발전소 철회하라" 달성군 주민들 항의 시위

대구 달성군 주민들이 주거단지가 들어설 부지에 액화천연가스(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예정된 것을 두고 지난해 11월에 이어 또다시 건립 백지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달성군 주민들로 구성된 LNG복합화력발전소건립반대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2일 오후 1시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에 건립 예정인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시 관계자에게 건립 철회 탄원서도 제출했다.앞서 지난해 12월 달성군 주민 1만2천여 명은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서명을 담은 결의문을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전달했다.주민들은 ▷건설 예정지가 대규모 주거단지 인근이어서 미세먼지 발생으로 건강권을 침해당할 수 있고 ▷인근에 람사르 협약으로 보호받는 우포늪이 있어 습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특히 우포늪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의 생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경남 창녕군 대합면 주민들까지 반발하고 있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발전소 건설은 국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라 건립 철회의 권한도 한국남동발전에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한국남동발전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국남동발전 측은 "LNG가 청정에너지로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권 침해 등 일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겠다"면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해 12월 이뤄졌고 주민 동의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승인 등이 남아있는 상황이이서 사업계획 자체를 철회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2021-01-22 17:10:03

교육부 군산 서해대 폐쇄 "교비횡령· 신입생 충원 0명 대학 기능 못해"

교육부 군산 서해대 폐쇄 "교비횡령· 신입생 충원 0명 대학 기능 못해"

재단의 교비 횡령과 신입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문대 서해대가 다음달 말 폐쇄된다. 교육부는 22일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이 설치·경영한 서해대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렸다. 폐쇄일은 다음달 28일이다.군산기독학원의 경우 서해대 외에 더 이상 설치‧경영하는 학교가 없어 법인의 설립목적 달성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법인 해산명령도 함께 내렸다.앞서 교육부는 2015년 전주지방검찰청 수사 결과에 따라 서해대에 대해 교비 횡령액 보전 등 시정요구를 한 바 있다.지난해 3회에 걸쳐 시정요구·학교폐쇄 계고를 하였으나 서해대는 최근까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또 서해대는 정원자율책정 기준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른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등 각종 행·재정 제재를 받아왔다.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충원율 급감에 따른 등록금 수입 감소와 교비 횡령 및 교직원 임금 체불, 법정부담금 체납 등 심각한 재정악화로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없어 대학 운영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서해대의 2020년 신입생 충원율은 신입생 모집 중단으로 인해 0%였다. 같은 기간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은 18.8%였다.서해대 폐쇄 후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의 재산은 청산인에 의해 채무 변제 등 청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청산종결 신고 후 잔여재산은 국고로 귀속된다.교육부는 후속 조치로 기존 재적생 140명의 특별편입학을 함께 추진한다. 재학생 47명, 휴학생 93명은 전북지역의 동일‧유사학과(전공), 동일 학년으로 특별 편입하게 된다.해당 지역 대학에 편입 가능한 동일‧유사학과가 없거나 수용가능 인원이 부족할 경우 편입학 대상 대학의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고등교육기관이 고등교육법 등 교육관계 법령을 준수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2 17:04:43

[속보]박사방 '부따' 강훈도 '15년형 판결 불복' 항소장 제출

[속보]박사방 '부따' 강훈도 '15년형 판결 불복' 항소장 제출

성 착취물이 배포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이자, 일명 '부따' 강훈(20)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강훈은 전날 자신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의 판결에 불복해 22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박사방 '2인자'로 알려진 그는 2019년 9∼11월 조주빈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에판매·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강훈은 조주빈이 박사방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한 단계부터 박사방의 관리와 운영을 도운 핵심 공범이다.한편 조주빈은 지난해 11개월 징역 40년을 선고받고 항소해 오는 26일 항소심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2021-01-22 16:54:51

'프로포폴 상습 투약' 휘성에 검찰 징역 3년 구형

'프로포폴 상습 투약' 휘성에 검찰 징역 3년 구형

항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39·최휘성)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22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휘성에 대해 19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휘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날 휘성은 결심 공판에서 관련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쯤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그는 군 복무 중인 지난 2013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당시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해 무혐의로 풀려난 바 있다.선고 공판은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이다.

2021-01-22 16:44:53

[속보] 한동훈 "유시민 1년간 거짓선동…필요조치 검토"

[속보] 한동훈 "유시민 1년간 거짓선동…필요조치 검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2일 자신이 제기한 '검찰의 노무현재단 금융거래 정보 사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사과하자 한동훈 검사장이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동훈 검사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여러 차례 사실(금융거래 정보 사찰한 적이 없다)을 밝혔음에도, 유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저를 특정한 거짓선동을 반복해 왔고, 저는 이미 큰 피해를 당했다"라며 "유 이사장의 거짓말을 믿은 국민들도 이미 큰 피해를 당했다"고 말했다.이어 "유 이사장이 늦게라도 사과한 것은 다행이지만, 부득이 이미 발생한 피해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다"고 강조했다.한 검사장은 유 이사장이 거짓말을 한 근거와 허위정보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01-22 16:39:17

'이춘재 연쇄살인' 허위자백 강요 피해자들 "모든 진실 밝혀달라"

'이춘재 연쇄살인' 허위자백 강요 피해자들 "모든 진실 밝혀달라"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의 억울한 피해자들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을 요청하기로 했다.22일 법무법인 다산에 따르면 다산은 오는 25일 오전 이춘재가 저지른 총 14건의 살인사건에 대한 총체적인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신청서를 진실화해위에 제출할 계획이다.진실규명 신청자는 이춘재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가 최근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윤성여씨와 경찰의 사체은닉으로 30년 넘게 실종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 유족, 9차 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허위자백을 했다가 풀려난 당시 19세 윤모 씨(1997년 사망)의 유족 등이다.다산 측은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과정에서 억울하게 용의자로 몰려 고문을 당한 이들과 수사 과정에서 위법행위로 피해를 본 이들의 유가족이 수많은 피해자를 대표해 신청서를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신청서의 주된 내용은 1986~1991년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발생한 이춘재 사건 당시 용의자로 몰린 피해자들이 허위 자백을 하게 된 경위, 살인 피해자의 사체은닉 및 증거인멸 과정 등 수사 전반에 걸친 구체적 진실을 모두 밝혀달라는 것이다.다산 측은 "이춘재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으나, 사건의 실체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며 "특히 억울하게 용의자로 몰려 고문을 당했던 이들과 경찰의 증거인멸이 확인된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별다른 조사 없이 마무리된 상태여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01-22 16:32:46

진인 조은산 "지지율 40%대면 성공한 대통령?…트럼프도 41%였다"

진인 조은산 "지지율 40%대면 성공한 대통령?…트럼프도 41%였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시무7조'를 써 이름을 알린 인터넷 논객 진인 조은산이 문재인 대통령의 40%대 지지율에 찬사를 보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개 저격하고 나섰다.진인 조은산은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다시, 정청래 의원님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청래 의원이 "문대통령, 지지율 40%대, 성공한 대통령이 될지도"라고 언급한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조은산은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임기 평균 지지율은 41%에 달했고 퇴임 직전 마지막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도 34%에 달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를 성공한 대통령이라 말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이어 조은산은 "특정 인종과 특정 계층의 분노에 힘입어 시작한 그의 정치는 갈등과 분열의 연속이었고, 결국 초유의 국회의사당 난입이라는 상징적 사건과 함께 미국 민주주의의 역사상 최악의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임기 평균 지지율은 27%에 불과했지만 불과했고 그의 4년 차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6%에 그쳤지만, 우리는 그를 실패한 대통령이라 말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대통령의 업적의 성패는 대통령의 지지율과 상관없다는 것을 강조한 셈이다.​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으로 많이 벌던 사람이 더 많아 벌게 되었고 못 벌던 사람은 더욱 못 벌게 되었다"며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집 있는 자는 더 부자가 되고, 집 없는 무주택 서민은 더욱 가난해졌다"고 현 정부 정책을 평가했다.특히 그는 "그보다 더 처참한 것은, 이들이 다주택자, 유주택자, 무주택자로 갈리고 또다시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갈라선 채 멸절을 외치는, 이 시대의 만연한 갈등과 분열의 적나라함"이라며 현재 분열과 갈등의 세태를 안타까워했다.다음은 진인 조은산의 블로그글 전문.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임기 평균 지지율은 41%에 달했고퇴임 직전 마지막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도 34%에 달하는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를성공한 대통령이라 말하지 않습니다.​특정 인종과 특정 계층의 분노에 힘입어 시작한 그의 정치는갈등과 분열의 연속이었고, 결국 초유의 국회의사당 난입이라는상징적 사건과 함께 미국 민주주의의 역사상 최악의오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또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 평균 지지율은 27%에불과했고 그의 4년 차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의 절반에도못 미치는 16%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실패한 대통령이라 말하지 않습니다.​'분열의 시대에 분열에 맞서' 동서 화합의 시대를 열겠다던 그의외침은 2021.01.22. 새벽, 제 낡은 노트북에 아직 생생하고대연정을 제안했던 그의 정신이 결국 무엇을 가리킨 것인지,살아있는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으로많이 벌던 사람이 더 많아 벌게 되었고 못 벌던 사람은더욱 못 벌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집 있는 자는 더 부자가 되고, 집 없는 무주택 서민은 더욱가난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를 증오합니다.그러나 그보다 더 처참한 것은, 이들이다주택자, 유주택자, 무주택자로 갈리고또다시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갈라선 채 멸절을 외치는,이 시대의 만연한 갈등과 분열의 적나라함입니다.​이미 국민 중 절반은 토착 왜구이고 나머지 절반은 빨갱이였습니다.페미니스트 대통령은 남성과 여성마저 갈라놨습니다.기업과 노동자가 갈라졌고 기업과 소상공인이,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갈라졌습니다. 법무부 장관과검찰총장의 이름은 식당 옆자리의 초등학생도 알고 있으며어느 고등학교 교실 칠판에는 짝사랑하는 누군가의 이름석 자가 아닌, 대통령을 향한 저주가 씌여졌습니다.​정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공한 대통령, 최고의 사령관은도대체 누구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건, 숫자로 표시되는 수치입니까,아니면 그가 남긴 유무형의 자산과 가치입니까?4마리의 사자가 2마리의 늑대를 회유해 4마리의 사슴을해친다면 그것이 성공한 민주주의라 말할 수 있습니까?​그럴 리 없겠지만, 정청래 의원님께서 지금이라도대선에 뛰어들어 20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중위 소득 50% 이하의 국민들에게 50% 이상 국민의집과 재산, 차를 마음껏 빼앗아가도 처벌하지 않겠다고선포하시길 권유합니다. 개중 의식 있는 10%를 감하더라도정 의원님은 40% 이상의 지지율을 임기 말까지 지키게될 것이고 마찬가지로 정 의원님도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곧 설입니다. 떡국을 앞에 두고 이제는부모와 자식이 갈릴 것입니다. 초강성 친문 지지자인아버지와 형을 상대할 생각에 벌써부터 뒷골이 땡깁니다.그러나 다행히도, 저희 형은 전향했습니다. 집값 때문에..이제 저희 아버지만 남았습니다. 갈등과 분열의 밥상머리는도대체 언제쯤 끝나는 것입니까?​비가 옵니다.비 오는데 건강 챙기시라는 덕담 같은 걸 바라셨다면큰 오산입니다. 국민 10명 중 4명이 우산을 썼다고 해서, 어젯밤비가 내리지 않은 것은 아니잖냐는 비유를 던지며 이만 물러갑니다.그러나 건강은 잘 챙기시고요.

2021-01-22 16:16:03

한국서부발전㈜,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 협력 사업비 2억1천만원 기부

한국서부발전㈜,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 협력 사업비 2억1천만원 기부

한국서부발전㈜은 21일 경북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사업비 2억1천만원을 기부했다.이 사업비는 구미지역 코로나19 예방과 소상공인·취약계층을 위해 소독기, 국민안심 키트, 무상 방역, 에너지 및 생필품 키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전력 생산량의 10% 정도를 생산하는 공기업으로, 지난해 4월 구미 5국가산업단지 내에 '구미에너지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구미복합건설추진단 운영에 나섰다.구미 5산단 내 9만9천~16만5천㎡ 부지에 수소연료전지(100㎿급)·천연가스(500㎿급) 발전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투자 금액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5천억원, 천연가스 발전 7천억원 등 모두 1조2천억원이다.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미시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 뜻이 구미시민들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1-22 16:06:38

'경전철 노인 폭행' 중학생, 신원 파악했지만 처벌 못한다…왜?

'경전철 노인 폭행' 중학생, 신원 파악했지만 처벌 못한다…왜?

경기 의정부경전철에서 중학생들이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가해 학생의 신원을 파악했다.22일 복수의 매체는 의정부경찰서가 영상에 등장하는 가해학생 2명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서로 다른 중학교 재학생으로 2학년 진급을 앞두고 있는 것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피해자의 신고나 고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단순 폭행 사건은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으며, 더구나 가해 학생은 13세이며 촉법소년이라 형사처벌은 할 수 없다.앞서 이날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의정부경전철과 지하철 등에서 중학생들이 노인을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하는 장면이 촬영된 영상이 돌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 영상은 '의정부시내 중2 A군, B군, C군'이라는 내용과 함께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영상에는 의정부경전철 내부에서는 노인의 목을 잡고 폭행하는 장면, 지하철 1호선에서는 노인에게 폭언과 욕설 끝에 폭행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왜 주변 사람들은 말리지 않는거냐",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냐" 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가해자 전화번호라며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번호를 댓글에 남겨놓기도 해 2차 피해 등도 우려되고 있다.한편, 이 영상은 영상 속 학생들이 직접 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 일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1-01-22 15:38:00

22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22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경북 포항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65명이라고 밝혔다.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364번 확진자와 365번 확진자(모두 남구)는 가족이며, 앞서 21일 발생했던 359번 확진자와는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359번 확진자의 경우 북구 목욕탕 모임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1-01-22 15:27:07

평균 나이 67세, 95명 '만학의 결실'…대구내일학교 졸업식

평균 나이 67세, 95명 '만학의 결실'…대구내일학교 졸업식

'늦깎이' 학생들이 중학교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대구제일중학교에 개설된 대구내일학교에서 중학과정을 꾸준히 학습한 끝에 22일 졸업식에 참석하는 기쁨을 누렸다.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교장이다. 이날 학생 95명이 제7회 졸업식에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족과 지인 없이 학생과 담임강사만 모여 조촐하게 행사를 치렀지만 '만학의 결실'인 만큼 학생들에겐 소중한 시간이었다.최고령은 88세, 평균 연령이 67세일 정도로 학생들 나이가 많지만 배움을 향한 열정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코로나19도 이들의 발걸음을 막진 못했다. 지난해 2월 20일 1차 휴업을 시작으로 5차례 휴업 연장과 2차례 비대면 수업 전환 과정을 거치며 중학과정을 모두 마쳤다.졸업식에 참석한 김영숙(69) 학생은 "일흔을 바라보면서 지금처럼 행복했던 순간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며 "남편의 도움과 자식들의 응원 덕분에 부끄러움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배워 중학교를 졸업한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고등학교 과정도 마친 뒤 꼭 대학교까지 다니고 싶다"고 했다.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은 편지나 영상, 문자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꽃보다 예쁜 할머니, 졸업 축하합니다', '엄마가 하시는 모든 일을 항상 응원해요' 등 사랑이 담긴 격려가 뒤따랐다.늦깎이 학생들은 졸업시화집도 발간했다. 코로나19 탓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답답함을 손주 돌보기로 위로하는 할머니 이야기, 낯선 영어 단어를 술술 읽어낼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었다는 일흔의 딸 이야기 등 만학도들의 열정과 일상들이 오롯이 담긴 책이다. 이들의 글과 그림 95편을 묶은 시화집과 시화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 중앙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강은희 교육감은 "학습자님들이 슬기롭게 개인 방역에 동참해주시고 세심히 주의하신 덕분에 중학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안전한 졸업식을 맞게 됐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해도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같은 기쁨을 누릴 수 있게 안전한 환경 아래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2021-01-22 15:25:41

버스 롱패딩 사망 사고에…"버스기사 난폭운전 막아달라" 청원 등장

버스 롱패딩 사망 사고에…"버스기사 난폭운전 막아달라" 청원 등장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던 여성 승객의 롱패딩 옷자락이 뒷문에 끼어 사망한 '버스 롱패딩 사망 사고'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버스 기사의 난폭운전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한 청원인은 2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버스기사들의 난폭운전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리고 "급출발하지 않기, 정차 후 하차, 하차한 승객 확인 후 출발. 세 가지 버스 문화로 더 이상의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청원인은 "버스기사들의 난폭 운전을 법으로 제재하고 이에 대한 형벌을 강화하고자 청원하게 됐다"며 "대부분의 버스기사들이 급출발, 급정거, 미리 문을 닫는 버튼을 눌러두는 등 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지않은 운전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숙지와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지난해 12월 경남 진주에서 한 여고생이 버스에 탑승한 후 급출발과 함께 타 차량의 칼치기로 인하여 전신마비가 된 사건,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던 여성 승객의 롱패딩 옷자락이 뒷문에 끼어 사망한 '버스 롱패딩 사망 사고' 등을 언급했다.청원인은 "버스에 탄 승객이 손잡이를 잡고, 의자에 앉을 때까지 출발하지 않는 것, 승객들이 하차할 시에 문이 열림과 동시에 닫는 버튼을 누르지 않는 것. 적어도 이 두 가지의 교통법안만 제정·시행된다면 현재보다 훨씬 더 적은 버스사고를 이뤄내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다음은 청와대 국민청원 전문.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20대 국민입니다.제가 청원글을 작성하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닌 버스기사들의 난폭 운전을 법으로 제재하고 이에 대한 형벌을 강화하고자 청원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저는 시내버스에 탑승한 후 버스 손잡이를 잡기 전에 급출발로 인해 심한 타박상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제 자신이 다쳤기때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내에서 대부분의 버스기사들이 급출발,급정거,미리 문을 닫는 버튼을 눌러두는 등 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지않은 운전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숙지와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2019년 12월, 경남 진주에서 한 여고생이 버스에 탑승한 후 급출발과 함께 타 차량의 칼치기로 인하여 전신마비를 얻게 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사고를 겪은 여고생의 가족은 "아직도 저는 '가해차량이 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지 않았다면', '승객이 탑승하자마자 버스가 바로 출발하지 않았더라면', '버스기사가 승객의 착석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했더라면' 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20살의 인생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더욱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라는 내용을 담은 청원을 작성하여 20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습니다.그리고 어제 파주에서는 20대 여성이 버스에 하차하면서 뒷문에 낀 롱패딩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버스기사는 뒷문cctv와 감지센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출발하였다고 하였으나 승객이 하차하고 난 뒤 바로 문을 닫는 모습을 해당 사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승객이 하차한 후, 2~3초 후에 문을 닫았더라면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였을까요? 자신의 롱패딩이 낀 상태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알게 된 고인께서 얼마나 두려우셨을지 차마 짐작할 수 조차 없지만, 이는 충분히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는 일이라는 것은 그 어떠한 이들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1. 버스에 탄 승객이 손잡이를 잡고, 의자에 앉을 때까지 출발하지않는 것.2. 승객들이 하차할 시에 문이 열림과 동시에 닫는 버튼을 누르지 않는 것.적어도 이 두 가지의 교통법안만 제정•시행된다면 현재보다 훨씬 더 적은 버스사고를 이뤄내지않을까 생각됩니다.현재 버스 내에서는 "차내에서는 승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손잡이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약자 분은 버스가 정차한 후 천천히 내리시기 바랍니다." 라는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스 내에는 "꼭 정차 후에 일어나주세요!"라는 스티커에 부착되어있습니다. 허나, 여전히 버스가 정차한 뒤 일어나면 하차문이 닫히고 출발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급출발하지않기. 정차 후 하차. 마지막으로 하차한 승객 확인 후 출발. 누구든 지킬 수 있는 이 세 가지 버스 문화로 더 이상의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2021-01-22 15:24:29

[영상] 가수 영탁, 노인유치원에 선물 전달…'벌써 5번째' 영상편지까지

[영상] 가수 영탁, 노인유치원에 선물 전달…'벌써 5번째' 영상편지까지

가수 영탁이 미스터트롯 방송 당시 인연이 된 경기도 고양시 한 노인유치원에 꾸준히 선물 전달과 안부 영상을 보내는 등 따뜻한 효(孝) 나눔을 하고 있어 화제다.영탁은 22일 고양시 일산서구 한 노인유치원에 음식과 손소독제, 막걸리, 생필품, 영양제, 마스크 등이 담긴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선물전달은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영탁과 노인유치원의 관계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미스터트롯 방송 출연 당시 사형제라 불렸던 영탁, 안성훈, 김수찬, 남승민이 팀미션 수행을 위해 당시 이곳을 방문했고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환대를 받은 바 있다.이후에도 영탁은 해당 노인유치원에 조용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선물 전달은 이날까지 총 5번이나 이뤄졌다.선물은 쌀, 부침개, 전병, 떡, 손수건, 막걸리, 닭강정, 손소독제, 마스크, 피죤 생필품, 영양제 등 어르신들이 꼭 필요로 할 제품을 고심해 다양하게 마련됐다.특히 영탁은 선물뿐만이 아니라 새해를 맞아 노인유치원 어르신들에게 직접 촬영한 안부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영상 편지에서 영탁은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영탁이가 올해에도 좋은 노래와 에너지 전해 드릴 테니까 2021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찐!찐!찐!찐! 건강하세요"라고 했다.이에 노인유치원 어르신들도 영상으로 화답하며 "영탁이 성공해라! 영탁이 장가가라! 영탁이 최고다!"라며 영탁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한편, 영탁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01-22 15:01:53

BTJ열방센터 누적 확진자 802명, '8·15 집회' 감염 규모 넘어섰다

BTJ열방센터 누적 확진자 802명, '8·15 집회' 감염 규모 넘어섰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서 누적 800명대를 넘어섰다.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797명)보다 5명 늘어 이날 기준 802명으로 집계됐다.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난해 8∼9월 '2차 유행' 당시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 중 하나인 8·15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 수(650명)도 넘어선 상태다.한편, 이날 서울시는 GPS 조회 결과 열방센터 방문이 확인됐지만 검사를 거부한 1명과 연락이 두절된 4명 등 총 5명을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서울의 열방센터 방문자 301명 중에서 290명은 검사를 받았고 6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2021-01-22 15:00:02

[시사상식]

[시사상식] <1월 23일자>

1.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자 경북 도립교향악단이 오는 29일 온택트 방식으로 '2021 신년음악회'를 연다. 백진현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 시청이 가능한 유튜브 채널은? (힌트 매일신문 1월 20일 21면)2. 1년 9개월 동안 원장 자리가 공석인 이곳은 지난 16일 원장 공모에 들어갔다. 이곳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패션, 봉제산업에 대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또한 섬유, 의료 산업의 기술혁신에 필요한 연구 개발, 지원해 국가 기술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것을 설립목적으로 세운 이곳은? (힌트 매일신문 1월 15일 14면)3. 이 여성은 2015년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첫 여성 전임 심판으로 고용됐다. 금녀의 벽을 허물었다고 평가 받는 이 여성은 오는 2월 8일 열리는 제55회 슈퍼볼을 운영할 7명의 심판진 중 '다운 저지(down judge)'로 이름을 올렸다. 높은 중계 광고료로도 유명한 슈퍼볼 대회의 심판진으로 참여하는 여성 심판은? (힌트 매일신문 1월 21일자 21면)4.미국으로 가기 위해 중미 온두라스에서 출발한 이민자들이 과테말라의 '철벽 방어'에 막혀 더 북상하지 못한 채 발이 묶였다. 고국의 폭력과 빈곤등을 피해 중미 온두라스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가기위해 무리지어 걷거나 화물차 등에 올라타 수천km를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키는 용어는? (힌트 매일신문 1월 20일자 15면)◇1월 9일 자 시사상식 정답1. 순자. 2. 어린이회관. 3. 코스피(KOSPI·종합 주가 지수).

2021-01-22 15:00:00

'복붙' 변호사 시험, 이번엔 정답자 역차별? "스스로 문제 맞힌 사람 손해"

'복붙' 변호사 시험, 이번엔 정답자 역차별? "스스로 문제 맞힌 사람 손해"

법무부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자료와 유사성 논란이 제기된 변호사 시험 문제에 대해 전원 만점 처리를 하자 정답을 맞힌 변시생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법무부는 20일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제10회 변호사시험 공법 기록형 문제 2개 가운데 유사성이 문제가 된 두 번째 문항에 대해 "형평성과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원 만점 처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같은 법무부의 결정이 나오자 스스로 이 문제를 맞힌 변시생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시험을 치른 A 씨는 "전원 만점 처리 의결대로면 결과는 더욱 불공정해지고 형평성은 더욱 훼손된다. 변호사 시험이 절대 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인 까닭"이라고 했다.그는 "공법 기록형 문제는 2시간 안에 문제 2개를 동시에 풀어야 한다. 첫 번째 문제에 시간을 쏟느라 두 번째 문제를 풀지 못한 수험생도 있고 시간을 나눠 문제 2개를 모두 푼 수험생도 있는 등 다양한 형태의 수험생이 있다. 두 번째 문제를 전원 만점 처리하면 첫 번째 문제에만 시간을 쏟은 학생만 되레 이익을 보는 부당한 결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이어 "공법 기록형 첫 번째 문제는 헌법 기록형 문제고 두 번째 문제는 행정법 기록형 문제다. 두 번째 문제를 전원 만점 처리하면 헌법 기록형 문제만 가지고 공법 기록형 실력을 평가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밝혔다.또 다른 변시생 B 씨는 "공법 기록형 시험은 객관식이나 사례형 시험보다 중요한 평가 과목으로 변호사가 소송에 투입됐을 때 마주할 현실적인 문제와 가장 유사하다"며 "응시자 전원이 이를 평가 받지 못한다는 건 자질을 갖추지 못한 변호사를 배출한다는 것과 같다"고 했다.그는 이어 "매년 900점 부근에서 형성되는 커트라인에서 0.1점 차이로 합격과 불합격 당락 좌우되는 변호사 시험에서 50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무효화하는 건 자칫 능력 있는 학생의 합격•불합격이 좌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처사"라고 덧붙였다.현직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이들을 지원하고 나섰다.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추미애 법무부, 참 가지가지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사태를 '변호사 시험의 공정성을 파괴한 어느 한 교수의 과욕과 어리석음이 불러온 참화'라고 정의했다.정 교수는 "법무부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는 공법 기록형 문제 가운데 두 번째 문제만 무효화하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이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객관식 40문제 중 한두 문제라면 그런 결정이 옳을 수 있지만 주관식 두 문제 중 한 문제에 대해 그렇게 처리한다면 시험의 공정성을 달성할 수 없다"고 했다.또 "시험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공법 기록형 문제 전체를 무효화해야 하고 빠른 시일 안에 재시험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이 문제를 출제한 교수에 대해 징계 등을 해야 하고 수험생에게 적정한 보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사태는 지난 5일부터 5일간 치러진 변호사 시험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시험 문제와 빼다 박을 정도로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며 불거졌다.법무부는 논란 직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문제은행 참여 사실을 공개하며 교수가 문제 제출 관련 서약을 사실상 어겼다고 해명한 뒤 곧장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를 열었다.

2021-01-22 14:40:40

유시민 "'검찰 계좌 사찰' 의혹, 사실 아니라 판단"…1년만에 사과 [전문]

유시민 "'검찰 계좌 사찰' 의혹, 사실 아니라 판단"…1년만에 사과 [전문]

'검찰 계좌 사찰' 의혹을 제기한 뒤 침묵하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여년만에 해당 의혹을 입증하지 못한 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검찰을 향해 사과했다.유 이사장은 22일 기자들에게 사과문을 보내고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저는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2019년 12월 24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사이 노무현재단 계좌의 금융거래 정보를 열람하였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그는 사과문에서 우선 "무엇보다 먼저,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사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하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책임 추궁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이어 그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제가 했던 모든 말과 행동을 돌아보았다"며 "단편적인 정보와 불투명한 상황을 오직 한 방향으로만 해석해, 입증 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고 충분한 사실의 근거를 갖추지 못한 의혹을 제기했다"고 반성했다.또 그는 "저는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다.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 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다.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혔고 논리적 확증편향에 빠졌다"고도 했다.유 이사장은 "노무현재단의 후원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저는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노무현재단을 정치적 대결의 소용돌이에 끌어들였다"며 "'알릴레오' 방송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가 제기한 의혹을 접하셨던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저의 잘못에 대한 모든 비판을 감수하겠다. 저는 지난해 4월 정치비평을 그만두었다.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유 이사장은 작년 12월 24일 유튜브에서 "검찰이 (11~12월)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것을 확인했다. 제 개인 계좌도 다 들여다봤을 것으로 짐작한다"며 "내 뒷조사를 한 게 아닌가 싶다. 제 처의 계좌도 다 들여다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유시민 이사장의 사과문 전문.사 과 문2019년 12월 24일, 저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사이 어느 시점에 재단 계좌의 금융거래 정보를 열람하였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합니다.무엇보다 먼저,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사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하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책임 추궁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노무현재단의 후원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노무현재단을 정치적 대결의 소용돌이에 끌어들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모든 강물을 받아 안는 바다처럼 품 넓은 지도자로 국민의 마음에 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할 이사장의 책무에 어긋나는행위였습니다. 후원회원 여러분의 용서를 청합니다.'알릴레오' 방송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가 제기한 의혹을 접하셨던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부여당이 추진한 검찰 개혁 정책이나 그와 관련한 검찰의 행동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어떤 경우에도 사실을 바탕으로 의견을 형성해야 합니다. 분명한 사실의 뒷받침이 없는 의혹 제기는 여론 형성 과정을 왜곡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제가 했던 모든 말과 행동을 돌아보았습니다.저는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습니다.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 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습니다.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혔고 논리적 확증편향에 빠졌습니다. 제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단편적인 정보와 불투명한 상황을 오직 한 방향으로만 해석해, 입증 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고 충분한 사실의 근거를 갖추지 못한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말과 글을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기본을 어긴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와도 책임을 나눌 수 없고 어떤 변명도 할 수 없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저의 잘못에 대한 모든 비판을 감수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4월 정치비평을 그만두었습니다.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습니다.2021년 1월 22일유 시 민

2021-01-22 14:35:16

대구광역시의사회 코로나19 백서 발간

대구광역시의사회 코로나19 백서 발간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대구에서 발생하면서부터 확산을 막을 때까지 100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백서는 지난해 2월 18일 31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부터 시작된 대구시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대구시의사회가 활동한 기록을 ▷코로나19 100일의 전쟁 ▷전장을 함께한 이들 ▷코로나19 기억의 공유 ▷남겨진 숙제와 새로운 준비 등 4개의 파트로 나눠 기록했다.그때 당시 대구의 코로나19 확산이 얼마나 심각했는지와 함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내 직접 구축한 드라이브스루, 확진자 전화상담, 생활치료센터 설치 등의 D방역이 체계를 갖춰간 과정을 세세하게 담았다. 대구시의사회는 이번 백서 발간에 대해 "이 책은 대구시를 덮친 미증유의 의료 재난 극복의 역사서이며 동시에 자기 성찰의 기록으로, 대구시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만든 징비록이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가 의료 재난 사태가 또다시 우리에게 닥쳐왔을 때 현재의 부족함을 다시 되돌아보고 세밀하게 보완하여 미래에 닥쳐올지 모르는 또 다른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특히 백서에는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사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전국 각지에서 물품 등을 보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 후원자들의 내역을 모두 실었다.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은 "지난해 2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코로나19 현장에서 자원봉사한 의사 373명과 본회로 성금과 물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1-01-22 14:30:00

계명대 태권도학과-루센트게이트 주식회사, 상호협약 체결

계명대 태권도학과-루센트게이트 주식회사, 상호협약 체결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태권도학과와 루센트게이트 주식회사가 태권도 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강한빛 루센트게이트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박주식 학과장, 정병기 교수 등 계명대 태권도학과 관계자들은 최근 계명대 성서캠퍼스 태권도센터에서 태권도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루센트게이트는 계명대 태권도학과에 5년간 매년 130벌의 태권도복과 시범단 물품 지원 등 5천만원을 후원하고,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사업 수주 시 계명대 태권도학과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계명대는 루센트게이트의 요청 시 개발된 제품에 대한 테스트 및 결과를 측정해 자료를 제공하고, 계명대 태권도학과 공식 행사와 홍보영상 제작 시 루센트게이트의 로고인 TUSAH(투사)를 PPL로 노출해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박주식 계명대 태권도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학과의 산학 교류가 활발해져 태권도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2 14:30:00

전두환측, 자택 별채 압류 취소 소송 패소

전두환측, 자택 별채 압류 취소 소송 패소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22일 연희동 별채 압류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는 이날 전 전 대통령의 셋째 며느리 이모씨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압류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앞서 이씨는 자신의 명의로 된 연희동 자택 별채를 압류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2018년 10월 소송을 냈다. 이는 2018년 검찰의 신청으로 연희동 자택이 공매에 넘겨지자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제기한 여러 소송 가운데 하나다.서울고법은 전 전 대통령이 추징에 불복해 신청한 재판의 집행에 관한 이의를 일부 받아들여 자택 본채와 정원에 대한 압류를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다만 서울고법은 셋째 며느리 소유인 별채는 비자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인정해 공매에 넘긴 처분을 유지하도록 했다.

2021-01-22 14:05:30

추미애, 김학의 출금 수사 정조준…"누구의 공익 위한 압수수색인가?"

추미애, 김학의 출금 수사 정조준…"누구의 공익 위한 압수수색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엔 검찰의 법무부 압수수색을 겨냥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추미애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연 누구의 공익인가요"란 제목의 글을 올려 검찰의 법무부 압수수색을 비판했다.추 장관은 "검찰은 제 식구 감싸기 위해 결정적 증거를 외면하고 피해자를 탄핵하는 수사를 해 두 번의 무혐의 처분을 함으로써 공소시효를 다 놓쳤다"며 검찰 수사를 지적했다.이어 "출국금지 안 되게 조력하고 출국금지 안 된 정보도 흘려 위장 출국을 하려다 공항에서 긴급 출국금지로 해외 도피가 좌초된 실질적, 사후적 범죄 피의자를 위해 시나리오를 재구성하고 법무부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누구의 공익을 위함이냐"고 역설했다.앞서 추 장관은 지난 16일에도 "검찰이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제식구 감싸기'수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커녕 검찰과거사위원회의의 활동 및 그에 따른 정당한 재수사까지 폄훼하는 것"이라며 "또한 여전히 검찰이 수사권을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고 국민이 원하는 검찰개혁에 반하는 행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맹비난 한 바 있다.당시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아내 언론을 통해 여론몰이를 먼저 한 다음 커다란 불법과 조직적 비위가 있는 사건인 양 수사의 불가피성을 내세우는 전형적인 '극장형 수사'"라고 비꼬았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법무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앞서 검찰은 성접대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법무부의 2019년 긴급 출국금지 당시 불법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상급기관인 법무부를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공익신고서에 따르면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 소속이던 이규원 검사는 김 전 차관의 출국 시도 사실을 알고 과거 무혐의 처분된 사건번호로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법무부에 제출한 사후 승인 요청서에는 가짜 내사 번호를 기재한 의혹이 제기됐다.수원지검은 지난 13일 이 사건을 재배당받아 하루 뒤인 14일 이정섭 형사3부장(49·사법연수원 32기)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꾸려 공익신고서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해왔다.만일 검찰 수사 결과 절차적 결함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학의 전 차관의 대법원 상고심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다음은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 글 전문.검찰은 제식구 감싸기 위해 동영상 같은 결정적 증거를 외면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탄핵하는 수사를 해 두번의 무혐의 처분을 함으로써 공소시효 다 놓쳤습니다. 출국금지 안 되게 조력하고 출국금지 안 된 정보도 흘려 위장출국 하려다 공항에서 긴급출국금지로 해외도피가 좌초된 실질적, 사후적 범죄피의자를 위해 시나리오를 재구성하고 법무부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누구의 공익을 위함 입니까?

2021-01-22 13:57:36

신지예 성폭행 가해男 징역 3년 6개월 법정구속…여성단체 "검찰 항소" 촉구

신지예 성폭행 가해男 징역 3년 6개월 법정구속…여성단체 "검찰 항소" 촉구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녹색당 당직자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 청소년 취업에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2월 신지예 대표를 성폭행하고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피고인의 행동으로 지금까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한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 정도는 스스로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A씨는 법정에서 준강간은 인정하지만, 준강간치상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신지예 대표의 허벅지와 무릎의 멍 자국과 여러 차례에 걸쳐 진료받은 사실을 통해 상해를 인정했다.신지예 대표는 성폭행 사실을 지난해 총선 당시 서울 서대문구 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공개했다. 신지예 대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허위 소문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신지예 대표를 부산으로 불러들여 성폭행을 저질렀다.한편, 신지예 대표가 소속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와 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는 이날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항소를 촉구했다.여성단체는 "이날 선고에서는 가해자가 신 대표를 유인한 점 등이 인정되지 않은 것 같고 오히려 범행을 인정한 것을 감형 사유로 밝혔는데 A씨는 재판과정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감형만을 위해 피해자에게 거짓과 2차 가해로 고통을 안긴 것을 생각하면 당초 구형된 7년 형조차 약소하다"고 주장했다.

2021-01-22 13:46:59

경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누적 228명

경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누적 228명

경북 경주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228명으로 늘었다.경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221번 환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별다른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1-01-22 13:33:59

봉화군, 2021년 봉화버섯학교 신입생 모집

봉화군, 2021년 봉화버섯학교 신입생 모집

경북 봉화군은 버섯 재배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1년도 봉화버섯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운영 과정은 2개 과정(민간인, 공무원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봉화버섯학교는 예비귀농인과 버섯재배를 희망하는 일반인 또는 퇴직을 앞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버섯산업 현황과 전망, 표고버섯·새송이·느타리·동충하초 등 이론 및 실습, 버섯가공 및 유통,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수업은 3월부터 9월까지 민간인과정 7회(53시간), 공무원과정 6회(45시간)로 운영된다. 신청과 모집 문의는 봉화군청 홈페이지와 전원농촌개발과 전원생활지원팀(054-679-6857)으로 하면 된다.권병회 전원농촌개발과장은 "봉화버섯학교는 지난해 제1기 교육생 21명을 배출했다"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1년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약용버섯 종균센터 설립과 버섯재배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2021-01-22 1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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