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일 신규확진 39명…수도권 34명·경북 2명·대구 1명

5일 신규확진 39명…수도권 34명·경북 2명·대구 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39명 늘어난 1만1천66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중 34명은 지역 발생이었고, 5명은 해외 유입을 통한 확진 사례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5명(지역발생 15명), 경기 13명(지역발생 10명 해외유입 3명), 인천 6명(지역발생 6명) 등 수도권에서 34명이 나왔고, 경북 2명( 지역발생 1명, 해외유입 1명), 대구 1명(지역 발생 1명), 충남 1명(지역발생 1명) 이 추가로 발생했다.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도 1명 있었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 7명이 격리 해제돼 총 1만50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88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6-05 11:35:52

대구시 "신규확진 1명…달서구 거주 중학생" (전문)

대구시 "신규확진 1명…달서구 거주 중학생" (전문)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명 늘었다.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따르면 5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명 증가한 6천886명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는 달서구에 거주 중인 중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가래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세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하루동안 완치된 환자는 없어서 전일과 동일한 6천717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입원환자는 하루 새 1명 증가해 현재 6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하루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대구지역 누적 사망자는 184명이다. ※다음은 대구시 서면브리핑 전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브리핑(112보) 2020년 6월 5일 금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86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65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17명(병원 3,678,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4%(전국 90%)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6,966명입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1명으로 달서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발열, 가래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현황입니다.○ 6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4명입니다.□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현재까지(6. 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71명이 증가한 총 6,913명입니다.○ 이 중, 6,84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6,745명이 음성 판정을, 34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6, 동대구역 워킹스루 8)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나머지 6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선별진료 16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8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2020-06-05 11:16:06

포항 어촌마을서 '양귀비' 몰래 경작한 주민 12명 적발

포항 어촌마을서 '양귀비' 몰래 경작한 주민 12명 적발

경북 포항지역 어촌마을에서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경작한 60~70대 주민 12명이 잇따라 붙잡혔다.포항해양경찰서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67)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6명은 불입건 처리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5월 북구 청하면 등 어촌마을 자신들의 집 텃밭에서 모두 823포기를 경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A씨는 50포기 이상을 텃밭에 기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꽃이 예뻐서 길렀다", "나는 몰랐는데 텃밭에서 자라나고 있었다" 등을 포항해경에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양귀비는 복통이나 기관지염, 만성 장염 등에 진통·진정 작용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의료시설과 멀리 떨어진 외진 곳에서 몰래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이 식물에는 일시적인 망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마약 성분이 포함돼 함부로 재배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강제하고 있다.이 법을 어기면 현행 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양귀비는 재배가 금지돼 있고, 개인 소유지에서 자생하는 양귀비라 해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다음 달 말까지 양귀비·대마 등 마약사범 특별단속 기간을 두고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했다.

2020-06-05 10:48:27

경산 거주, 영천 경북식품마이스터고 20대 교사 확진

경산 거주, 영천 경북식품마이스터고 20대 교사 확진

영천시 소재 기숙학교인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의 경산시 하양읍에 주소를 둔 A(26)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 교사는 지난 3일 보건당국이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 교사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다.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 학교는 전교생 170명 중 기숙사에 입소한 1·3학년 학생 117명을 귀가시키고 2학년 학생의 입소를 취소하는 한편,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키로 했다.A 교사와 밀접 접촉한 동료 교사 1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주동안 자가격리 조치됐다.또 A 교사가 다녀간 음식점 접촉자 3명과 미검사 교직원 7명은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한편, 5일 오전 8시 기준 경산시 누적 확진자는 637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 확진자는 지난달 3일 이후 1개월여만에 발생했다.

2020-06-05 10:20:50

경북도,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신규 국비 715억원 확보

경북도,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신규 국비 715억원 확보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도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구는 신규 착수지구인 포항 장기지구, 기본조사 대상지구인 상주 용포지구 2개소다. 포항 장기지구는 민선 7기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농업분야 주요 핵심사업에 포함해 그간 전략적으로 집중 관리해온 사업이다. 포항시 장기면 산서리 외 11개리 농경지 256ha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415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저수지 2개소, 용수로 12.9km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도는 올해 세부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외 3개리(160ha) 일원을 대상으로 한 상주 용포지구는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다. 사업비는 300억원 규모다. 도는 내년 신규 착수지구 선정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같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재해피해에 대비하고 농작물 생산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현재 안동 북부지구 등 8개 지구 2천926ha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2천983억원 중 지난해까지 1천646억원을 투입했다. 올해에는 38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가뭄상습지역에 농촌용수개발을 지속 추진해 도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5 10:14:01

[부음] 신동원(서울신문 기자)·동우(경상여중 교사) 씨 모친상

▶임덕생 씨 5일 별세, 신인식(전 흥국화재 준법감시인)·동원(서울신문 기자)·동우(경상여중 교사)·정희 씨 모친상. 빈소=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7일(일) 오전 6시. 02)3410-6902.

2020-06-05 09:36:52

민중당 대구시당 "대구 주한미군 세균전 실험 의혹 밝혀야"

민중당 대구시당 "대구 주한미군 세균전 실험 의혹 밝혀야"

민중당 대구시당은 4일 "대구 주한미군도 세균전 실험 의혹을 밝혀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이들은 논평을 통해 "지난해 12월 주한미군은 부산항에서 생화학전에 관련된 '센토(CENTAUR) 체계'가 운영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며 "당시 주한미군은 살아있는 시료는 반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국민도 모르게 세균전에 사용되는 맹독성 물질인 보툴리눔톡소이드, 포도상구균 톡소이드, 리신 등이 다뤄지고 있었다는 것부터가 문제였다"고 지적했다.이어서 "더욱이 탄저균 반입 사실이 드러났을 당시에도 사건을 축소하기 급급했다. 그간 '한반도에서 생화학 실험은 없다'고 공언해왔는데도 이 같은 일이 드러난 걸 보면, 향후 센토의 샘플 반입을 중단하겠다는 주한미군의 해명도 그대로 믿기 어려울 따름"이라고 설명했다.민중당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탄저균 실험실(생화학 실험) 논란이 터진 것은 지난 2015년 4월 주한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일반 민간 택배회사를 통해 배송하려다 배달사고가 발생하면서다. 당시 주한미군과 한국외교부는 재발방지개선책을 위한 합의권고문도 작성했지만, 여전히 국내에는 세균실험실이 운영되고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민중당 대구시당은 관련 실험 연구인력이 칠곡 왜관과 대구까지 파견한다는 모집공고를 토대로 대구경북 지역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논평에는 "최근 센토 체계 지휘소를 위탁운영하는 '바텔'이라는 업체가 주한미군기지에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새로 내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며 "부산뿐 아니라 왜관, 서울, 동두천, 창원시 진해구를 비롯해 심지어 대구까지 인력을 파견한다는 모집공고였기 때문"이라고 했다.민중당이 제공한 '주한미군 생물무기 실험, 훈련의 실태와 위험성' 관련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탄저균 피해는 1905년 최초 환자가 발생한 이후 꾸준히 발생 중이다. 대구·경북지역도 탄저균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곳 중 하나다.지난 1968년 경북 달성군에서 10여 명이 탄저병에 걸려 2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고, 지난 1994년에는 경북 경주시에서 탄저병에 걸린 소를 도살해 먹은 주민 28명 중 3명이 숨지는 일도 발생했다.이들은 대구시민들의 불안을 덜어 낼 수 있는 명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도 했다.민중당 대구시당은 "어떤 정보 공개도 없이 아무도 모르게 세균전에 필요한 물질의 실험이 바로 내 머리맡에서 벌어진다고 하면 그 누가 불안하지 않을 수 있겠는냐"며 "코로나는 마스크와 시민의식으로 극복할 수 있었지만, 세균전에 사용되는 맹독성 물질들은 그렇지 못하다. 나아가'하지 않겠다'는 말로만 그칠 게 아니라 주한미군의 세균전부대와 장비는 즉각 철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민중당과 부산미세균전부대추방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0-06-05 09:28:37

뉴욕타임스 1면 '검은색 편집' 알고보니…

뉴욕타임스 1면 '검은색 편집' 알고보니…

SNS를 통해 검은색으로 꽉 찬 뉴욕타임스 1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알고보니 이는 최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숨진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 연이어 벌어지고 있는 항의 시위에 대한 콘셉트 아트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된 이 사진은 검은색으로 칠해진 뉴욕타임스 1면이 찍혀있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뜻의 'Black Lives Matter'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1면을 발행한 적이 없다. 이는 'shoshibuya'라고 하는 아티스트가 이번 인종차별 항의시위에 동참하는 의미로 만든 콘셉트 아트였다.이 미술품을 본 해외의 다른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에 검은색 하트를 달며 작품에 대한 찬사를 표했다. 일부 국내 네티즌들은 실제 뉴욕타임스 1면으로 착각하기도 했다.한편, 뉴욕타임스는 지난 24일 1면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희생당한 사람들의 이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2020-06-05 07:53:31

경북 구미 선주고, 차세대 뮤지컬 배우 육성

경북 구미 선주고, 차세대 뮤지컬 배우 육성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뮤지컬 배우가 될래요."지난달 23일 경북 구미시 선주고(교장 정한식). 노래와 춤, 연기에 재능을 가진 구미지역 중·고교 학생 20여 명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다. 참가 학생들은 필수과제인 즉흥 연기와 선택과제인 댄스, 노래를 선보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인문계 고등학교인 선주고에서 오디션이 열린 것은 이 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 예술교육 지원사업인 '뮤지컬 예술학교'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교육청으로부터 예산 1억원도 지원받았다. 도내에서는 선주고 외에 김천예술고, 포항예술고도 뮤지컬 예술학교로 지정됐다.뮤지컬 예술학교 개강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오디션에서 장래 희망이 공연예술 제작이라고 소개한 안소율(중 2학년) 양은 드라마 독백 '도깨비'를 선택, 정확한 발음에 풍부한 감정을 담아 연기했다. 또 매력적이고 맑은 목소리로 '바람의 빛깔'을 불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연기를 배운 적이 없다는 김가은(고 1학년) 양 역시 드라마 독백 '사랑의 불시착'을 연기해 심사위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직접 안무를 창작해 만든 춤도 눈길을 끌었다.선주고 뮤지컬 예술학교는 오는 13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3~4시간씩 연습한다. 연말에는 뮤지컬 공연도 3회가량 계획하고 있다. 학교 측은 뮤지컬 예술학교를 위해 뮤지컬 전공 및 국악 전공 등 외부 전문강사 6명도 초빙했다.윤인한 선주고 교감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끼 많고 뮤지컬에 의욕적인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올 연말까지 맹연습을 통해 완성될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6-05 06:30:00

서울역 '묻지마 폭행' 3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위법한 체포"

서울역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났다가 붙잡힌 30대 남성이 구속을 면했다.4일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를 받는 이모(32)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50분께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모르는 사이인 30대 여성의 왼쪽 광대뼈 부위 등을 때려 상처를 입히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경찰과 함께 지난 2일 이씨를 서울 동작구 자택에서 긴급체포한 뒤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러나 법원은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신원과 주거지 및 휴대전화 번호 등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고, 피의자가 주거지에서 잠을 자고 있어 증거를 인멸할 상황도 아니었다"며 "긴급체포가 위법한 이상 그에 기초한 이 사건 구속영장 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2020-06-04 22:15:54

경북 칠곡서 출고 앞둔 RV차에 총알 날아들어

경북 칠곡경찰서는 출고를 앞둔 차(車)에 총알이 날아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자동차 출고센터에서 출고 절차가 진행되던 RV차의 앞유리창이 깨져 있고 차 안에서는 탄두 1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센터 직원은 "출고 작업을 하던 중 차량 유리창이 깨져 있는 걸 발견했다"며 "작업 중 총소리는 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직경 1㎝ 크기의 탄두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경찰은 이날 인근 미군 부대에서 사격훈련을 한 점을 토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20-06-04 22:08:24

[속보] 안동 치킨집서 7명,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증상

[속보] 안동 치킨집서 7명,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증상

4일 오후 7시쯤 경북 안동시 정하동 한 치킨집에서 점주 가족과 알바생 등 7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치킨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배출 되지 않아 점포 내에 있던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측 중이다.해당 점포는 최근 리모델링을 끝내고 신규 오픈을 위해 개장 준비를 앞두던 중으로 전해진다.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각한 중독 증상을 보이던 알바생 한 명은 안동지역 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다.또 다른 증세가 심각한 한 명은 대구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2020-06-04 21:41:37

[속보] "긴급체포 위법" 서울역 묻지마 폭행 30대男 구속영장 기각

[속보] "긴급체포 위법" 서울역 묻지마 폭행 30대男 구속영장 기각

일명 '서울역 묻지마 폭행' 용의자 A씨(32)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4일 저녁 기각됐다.법원은 "긴급체포는 위법했다"는 이유를 들었다.법원은 긴급체포 위법 사유에 대해 "수사기관이 피의자 신원, 주거지, 휴대전화 번호 등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피의자가 주거지에서 잠을 자고 있어 증거를 인멸할 상황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긴급체포는 체포영장 없이 가능하다. 단, 피의자가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 징역 또는 금고 해당 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가 조건이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판사가 맡았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소재 거주지에서 수사당국에 긴급체포됐다.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시 50분쯤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30대 여성의 얼굴 왼쪽 광대뼈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06-04 20:38:28

MBC, 박사방 관여 의혹 기자에 "취재 목적 증거 X"

MBC, 박사방 관여 의혹 기자에 "취재 목적 증거 X"

MBC가 자사 기자가 성 착취물 유통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료회원 가입을 시도하는 등 관여한 의혹과 관련해 해당 기자가 밝힌 "취재 목적 가입" 진술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결론지었다.4일 MBC는 지난 4월 28일부터 관련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해당 사안을 자체 조사한 결과 해당 기자의 진술을 입증할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진상조사위에는 MBC 관계자 외에도 외부전문가 2명이 포함됐다.조사위는 그동안 해당 기자와의 면담, 관련자 진술 확보, 해당 기자 노트북 포렌식 조사 등을 했다. 회사가 지급한 휴대전화는 해당 기자가 분실했다고 진술해 조사하지 못했다.MBC는 진상조사위 보고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자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어 사규에 따른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는 현재 대기 발령 상태이다.한편, 해당 기자에 대한 경찰 조사는 현재진행형이다. 경찰은 해당 기자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측에 돈을 보낸 정황을 확인하고 사실 관계 조사 중이다.

2020-06-04 19:35:11

경북 교육공무직 226명 공채…9일~11일 접수

경북 교육공무직 226명 공채…9일~11일 접수

경북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209명, 특수교육실무사 17명 등 총 22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된다.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채용 예정지역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거주지는 주민등록 초본 기준으로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원서 접수하는 시·군으로 돼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합산해 2년 이상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교육공무직원 공채 1차 필기시험은 내달 11일이며 조직 적응력과 잠재능력 평가를 위한 인·적성검사로 시행된다. 면접은 내달 22일 진행되고 고득점자순으로 같은달 28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www.gbe.kr)과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054-805-3763)로 문의하면 된다.

2020-06-04 19:33:39

경북 해안가 백사장 복원 등 연안정비에 10년간 6천300억원 투입

경북 해안가 백사장 복원 등 연안정비에 10년간 6천300억원 투입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3일 포항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앞으로 10년간 42곳 해안가에 대한 연안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을 이날 확정·고시함에 따라 진행된다.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은 2029년까지 전국 283곳(연안보전 249곳, 친수연안 34곳) 연안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조3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북에는 6천361억원(연안보전 39곳 6천322억원, 친수연안 3곳 39억원)이 쓰인다.이와 관련해 지속적인 모래 유실로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한 포항 송도해수욕장 복원을 위한 양빈 공사는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2013년부터 4년간 186억원을 투입, 모래 유실과 파도를 막는 수중방파제(길이 300m, 폭 40m) 3기를 설치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이다. 모두 81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까지 모래 14만5천㎥를 깔아 길이 1.3㎞, 폭 50m의 백사장을 복원할 계획이다.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유실된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이 복원돼 과거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0-06-04 19:30:48

구미서 조개젓 먹은 6명 A형 간염…"섭취중지 권고"

구미서 조개젓 먹은 6명 A형 간염…"섭취중지 권고"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A형 간염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며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해달라고 4일 권고했다.질본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의 한 음식점에서 조개젓을 먹은 6명이 모두 A형 간염에 걸렸다.이에 질본과 구미시는 해당 음식점에 조개젓 제공을 중지시키고, 보관 중인 조개젓을 수거해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다.또 조개젓의 유통경로 파악에 나서는 동시에 조리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하고 A형 간염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A형간염 확진자의 동거인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혹시나 모를 추가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질본의 최근 A형 간염 환자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조개젓을 섭취한 비율과 환자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A형 간염은 지난해에 1만7천598명이 신고돼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지만,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 권고가 내려진 9월 이후에는 환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올해 발생한 A형 간염 환자의 시기별 조개젓 섭취 비율을 보면 올해 9∼12주차(2월 23일∼3월 21일)에는 12.8%에 머물렀지만 13∼16주차(3월 22∼4월 18일)에 22.2%, 17∼20주차(4월 19일∼5월 16일)에 22.6%로 각각 증가했다.환자도 1주차(2019년 12월 29일∼2020년 1월 4일)에는 57명이었지만, 19주차(5월 3∼9일)에 94명까지 늘어났고, 22주차(5월 24~30일)에는 78명으로 집계됐다.

2020-06-04 19:29:16

날씨-6월 5일(금) "대체로 맑음"

날씨-6월 5일(금) "대체로 맑음"

2020-06-04 19:26:21

영양 외씨버선길 지역혁신 우수과제 공모선정 "재도약 나선다"

영양 외씨버선길 지역혁신 우수과제 공모선정 "재도약 나선다"

경북 영양군이 외씨버선길 재도약에 나선다.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 공모사업에서 '고객데이터 디지털전환시대의 외씨버선길 고도화 방안 모색' 과제가 선정돼 국비 3천400만원을 확보하면서다. 영양군은 앞으로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사무국인 (사)경북북부연구원과 함께 ▷외씨버선길 발전 방향과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데이터 모델링 등 외씨버선길 고도화와 재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경북 영양군·청송군·봉화군, 강원 영월군을 잇는 총연장 240km에 달하는 도보길이다. 2010년부터 3년에 걸쳐 조성된 이래 많은 트레킹족의 사랑을 받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외씨버선길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외씨버선길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0-06-04 19:13:50

경북 포항시-포스코 지역 스마트 중소기업 육성 힘쓴다

경북 포항시-포스코 지역 스마트 중소기업 육성 힘쓴다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2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2월 4차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포스코 스마트공장 견학이 계기가 됐다. 당시 포항시는 제조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포스코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포스코는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포항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시는 새로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 수요와 기존 구축기업들의 사후관리 희망 수요 등을 파악해 포스코에 기업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추진단 전문가들을 활용해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추진단은 포스코기술연구원과 설비자재구매실, 생산기술전략실, 설비기술부 및 전기설비제어(EIC)기술부 등 5개 부서·80여 명으로 구성됐다.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는 "포스코는 축적된 현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면서 "이런 경험을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과 나누면 중소기업 제조현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4 19:04:23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 일주일 앞당기기로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 일주일 앞당기기로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을 예정일보다 약 일주일 빠른 오는 8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선불카드도 15일부터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역경기 부양 효과를 빠르게 이끌어내기 위해서다.당초 포항시는 대규모 상품권 조달이 어렵고, 앞선 경북도 긴급생계비 지급으로 인한 창구 혼선 문제 등으로 오는 15일부터 상품권을 배부할 예정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살리기 및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고 말했다.8일부터 지급되는 상품권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수령일 1~2일 전에 안내문자가 발송된다.상품권 수령은 세대주 및 동일가구 내 가구원,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할 수 있다. 세대주가 방문할 때에는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동일가구원 방문 및 동일가구가 아닌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방문할 때에는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세대주와 대리인 관계증명서류 등이 필요하다.한편 포항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약 97%이며, 포항사랑상품권 신청 비율이 28.5% 정도로 타지자체 보다 높은 편이다.

2020-06-04 19:00:42

영탁 팬과 마신 영탁막걸리 “청량감 완전 찐이잖아”

영탁 팬과 마신 영탁막걸리 “청량감 완전 찐이잖아”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시청자들 귀를 사로잡은 가수 '영탁'을 빼닮은 막걸리 '영탁막걸리'가 주당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출시하자 마자 폭발적인 호응에 '없어서 못 판다'는 바로 그 영탁막걸리를 매일신문 디지털국이 분석해 봤다.지난 3일 촬영한 영탁막걸리 브이로그는 대구 달성군에 거주 중인 영탁 공식팬클럽 회원 박진현(활동명 '내맘에탁') 씨가 참여해 솔직한 맛 평가를 도왔다. 이번 브이로그를 위해 윤영민 본지 기자가 경북 예천군에 있는 예천양조를 직접 찾아 막걸리를 공수해왔다.※촬영은 코로나19 위생 및 방역을 철저히 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본 브이로그는 지나친 음주를 조장하려는 목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미스터트롯' 영탁, 예천양조와의 기막힌 인연영탁이 광고 모델로 나온 영탁막걸리, 이름마저 똑같은 이들의 인연에 자연스레 호기심이 생긴다. 지난달 영탁막걸리를 출시한 예천양조(백구영 회장)는 4개월 전인 지난 1월 이미새 막걸리에 '젊은'을 뜻하는 '영(young)'과 탁주(막걸리)의 탁(濁)자를 합쳐 '영탁' 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특허출원을 마쳤다.그 때 마침 가수 영탁이 때마침 '미스터트롯' 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스타덤에 오른 것. 방송을 타고 전해진 그의 구성진 음색이 결국 광고모델 계약으로까지 이끌었다. 경북 안동시 출신인 영탁과 예천양조장의 지리적 친밀감도 무시할 수 없다.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을 마주한 이웃 시·군으로 사실상 동일 생활권일 정도로 근접하다.코발트 블루와 하늘색으로 랩핑(wrapping)한 막걸리 패키지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박 씨는 이날 "영탁 공식 팬클럽의 상징색이 코발트 블루고 영탁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 역시 파란색이다" 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예천양조 홍보담당 육근배 대표이사는 "그 것 까지는 미처 몰랐다" 며 "이렇게 되면 이 인연은 운명일 수 밖에 없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청량감·산뜻함이 일품, 바디감은 약해요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를 부드럽고 톡 쏘는 탄산이 깔끔한 막걸리로 소개하고 있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 세대와 여성들 등 술이 약한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사실이다. 박 씨는 "원래 술이 약한데다 15년 간 입에 대지 않을 만큼 흥미가 없는데 영탁막걸리는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양한 음식과 한잔씩 곁들이기 그만이다"고 평가했다.막걸리는 좋아하지만 주량이 적은 기자 역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술잔에 떨어지는 새하얀 막걸리의 질감이 첫 느낌부터 가볍다. 한 모금 꿀꺽 들이킨 막걸리가 목을 타고 내려가는 내내 청량감과 산뜻함이 이어졌다.'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자칫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기우였다. 오히려 어딘가 여름을 닮은 막걸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무더운 여름날 그늘에 쉬면서 때마침 울려 퍼지는 매미 울음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도는 것 같다.다만 중·장년층, 그 중에서도 막걸리 특유의 묵직한 바디감과 구수한 맛을 선호하는 애주가들에게는 생각보다 호소력 짙은 풍미를 제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주조장에서도 상징적으로 내세우는 가벼움이 고객에 따라서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육 대표이사는 "청량한 탄산감이 남다르지만 막걸리 특유의 기본기도 꽉 찬 막걸리다"며 "예로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예천에서 우리 쌀로 정성껏 빚은 영탁막걸리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0-06-04 18:54:46

‘홍콩에서도 먹어주네~’ 경북 포항 사과 인기

‘홍콩에서도 먹어주네~’ 경북 포항 사과 인기

경북 포항 사과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수출에 활기를 띄고 있다. 홍콩지역에서 포항 사과 수요가 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덕분이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사과 수출액은 40t 2억원가량이다. 모두 홍콩에 수출됐다. 포항 사과는 과거 단발적으로 수출되기도 했으나 매달 수출이 꾸준히 이뤄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포항시는 지난해 한국 물품을 유통하는 바이어 측에 포항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지난해 출하분이 예상 밖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 3월에는 홍콩에 20여 개 매장을 가진 한인 유통업체와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연말까지는 100t 정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훈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소비 위축이 심화된 상황에서 거둔 사과 수출 실적은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포항은 1천100ha 면적에서 연간 1만9천t 이상 사과를 생산하는 국내 10대 사과 주산지이다. 특히 서포항지역(기계·죽장·기북) 사과는 식감이 좋고 단맛과 신맛 비율이 적당해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2020-06-04 18:51:23

‘포항 관광지 구석구석’ 시티투어 다시 달린다

‘포항 관광지 구석구석’ 시티투어 다시 달린다

경북 포항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포항 시티투어'가 6일 재개된다.조현율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티투어 운영이 예년보다 늦어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포항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티투어는 총 4개 코스로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종일코스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지역 대표코스를 골라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신청은 운영대행사인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www.hdair.kr) 또는 전화(054-278-8500~1)로 할 수 있다. 요금은 평상시 성인 6천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 및 경로우대 4천원이다.한편 포항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탑승객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발열·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마스크 착용 ▷운행 전후 차량 소독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2020-06-04 18:36:56

경산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경산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경북 경산시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서 신규로 선정됐다.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 부여,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12년 시작됐다. 현재 전국 58곳에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에선 경산시를 포함해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선정 지자체는 올해 12월까지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 총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와 체력측정 장비를 지원받는다.경산시는 체력인증센터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 다음 달 초 설치해 스포츠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시민 체력상태에 대한 건강체력기준을 제시하고 과학적 분석방법에 따른 측정진단 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학교와 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개소 시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7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 13세 이상 희망자 누구나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과 건강증진교실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건강한 100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4 18:27:29

군위군, 경북 시장군수協에 '공동후보지 불가' 입장 전달

군위군, 경북 시장군수協에 '공동후보지 불가' 입장 전달

경북 군위군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 관련해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신청 불가' 입장을 재천명했다.군위군은 4일 입장문을 내고 "3일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정절차를 마무리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런 민감한 시기에 경북시장군수협의회가 오는 7일 긴급 간담회를 여는 것은 새로운 논쟁거리를 만들 수도 있다고 우려돼 군위군의 입장을 미리 밝힌다"고 했다.입장문에는 ▷군민74%가 반대하는 사업(공동후보지) 추진 불가 ▷공동후보지는 새로운 갈등 촉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로 통합신공항이 이전돼야 대구경북 상생 도모 가능 등의 내용이 담겼다.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은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 지금 경북시장군수협의회가 나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2020-06-04 18:26:41

[핫키워드] 전두환 치욕 동상 파손

[핫키워드] 전두환 치욕 동상 파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악행을 기억하고자 만든 '전두환 치욕 동상'이 시민들에 의해 파손된 가운데 흉물(?) 처리를 두고 5·18단체와 광주시가 고심하고 있다.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전두환 치욕 동상'이 시민들의 뭇매를 맞아 심하게 파손됐다.포승줄에 묶여 무릎을 꿇은 형상을 한 이 동상은 현재 얼굴 절반가량이 파손된 채 방치돼 있다.이 동상은 전 전 대통령이 광주지방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한 올해 4월 27일 등장해 당일 공판이 끝나고 나서 옛 도청 앞으로 옮겨졌다. 이후 시민들의 '분노의 심판'이 이어지면서 파손되고 말았다.

2020-06-04 18:19:39

수성구는 7천만원?…대구 구·군 SNS 홍보 '빈부격차'

수성구는 7천만원?…대구 구·군 SNS 홍보 '빈부격차'

대구지역 8개 구·군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관리가 구·군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천만원을 투자해 홍보 업체에 관리를 맡기는 곳이 있는 반면, 자체 인력으로만 운영하는 곳도 있는 등 '빈부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4일 대구지역 8개구·군에 따르면, 달서구와 서구를 제외한 모든 구·군이 홍보업체 등 외주 인력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다.외주 인력을 고용한 6개 구·군 가운데 중구·북구·남구·동구·달성군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운영을 모두 업체에 맡기고 있다. 젊은 세대의 눈길을 끄는 콘텐츠를 만들려면 전문 업체에 관리를 맡기는 것이 낫다는 이유에서다.이 때문에 올해부터 업체에 관리를 맡긴 곳도 있다. 자체 인력으로 SNS를 운영하던 북구는 올해 초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관리를 업체에 맡겼다. 동구도 각 과마다 운영하던 블로그 등을 올해부터 통합해 업체에서 관리하도록 했다.이 구·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곳은 수성구다. 수성구는 연간 예산 7천만원을 들여 블로그 시민 기자단 관리 등을 업체에 맡기고 있다. 수성구 공식 블로그는 지난달 말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누적 방문자수 8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과거에 주로 블로그로 구정을 홍보했다면, 최근에는 유튜브가 가장 돋보이는 채널로 꼽힌다.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온 수성구는 공식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촬영한 '민원여권과'는 누적 조회수 10만회를 넘어섰다.달성군과 서구를 제외한 다른 6개 구도 모두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유튜브 기자단(5명)을 꾸려 시민기자 한 명당 한 달에 한 번씩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반면 서구나 달성군은 유튜브 채널 대신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페이스북 등 에서 유튜브로 인기 있는 채널이 넘어가고 있고 있지만, 영상 촬영이나 기획 등 기존 인력으로는 유튜브 운영하기 어려워 아직은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2020-06-04 1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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