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7월 7일(화) "구름 많음"

날씨-7월 7일(화) "구름 많음"

2020-07-06 19:22:50

[속보] 안동·상주 날씨 "호우주의보"

[속보] 안동·상주 날씨 "호우주의보"

6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경북 안동시 및 상주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기준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기준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이날 오후 7시 10분 기준 호우주의보는 경북 안동시와 상주시, 전북 전주시, 충북 영동군에 내려져 있다.이들 지역에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0~50mm의 비가 내렸으며, 4시간 뒤인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다.앞서 전북 무주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호우경보로 격상돼 있다.호우경보는 3시간 기준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기준 강우량이 18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2020-07-06 19:19:44

"수사지휘권 발동은 위법" 자유공정시민회의, 추미애 장관 탄핵 촉구

"수사지휘권 발동은 위법" 자유공정시민회의, 추미애 장관 탄핵 촉구

대구지역 시민단체인 자유공정시민회의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자유공정시민회의는 6일 성명을 내고 "추 장관은 최근 '채널A 관련 강요 미수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독립적으로 수사한 후 결과만을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라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며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윤 총장에 대한 강도 높은 사퇴 압박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2일 추 장관은 윤 총장에게 전문수사자문단 심의 절차를 중단할 것을 지휘했다. 사실상 윤 총장에게 수사지휘에서 손을 떼라고 지시한 것이다.이 단체는 "추 장관은 임명되자마자 두 차례에 걸쳐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족을 자르는 검찰 인사 학살을 자행했다"며 "윤 총장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자 '채널A 관련 강요 미수 사건'에서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한 것"이라고 했다.또 "추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은 검찰청법 등 법률에 어긋나는 위법 행위"라며 "이달 3일 열린 전국 고검장, 지검장 회의에서도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하는 추 장관의 지시는 위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추 장관이 윤 총장을 무력화해 임기(2년)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사퇴시키기 위한 일련의 행위는 위헌·위법적인 행위"라며 "국회는 추 장관을 탄핵해야 마땅하고, 여·야당도 즉시 추 장관에 대해 탄핵절차를 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0-07-06 19:04:26

가수 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 제25사단에 화장품 500세트 전달

가수 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 제25사단에 화장품 500세트 전달

미스터트롯(TV조선) 미(美)에 빛나는 대구 출신 이찬원의 팬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은 맞아 제25보병사단에 화장품(웰더마) 500세트(1천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 팬들은 지난달 29일에 이찬원이 복무했던 부대인 제25보병사단에 선크림, 쿨링젤, 보습크림, 클렌저, 마스크팩(10매)과 회원들의 정성 가득한 편지가 든 '찬또꾸러미'(화장품 세트 쇼핑백)을 담아 전달했다.이번 팬카페 회원들의 기부는 철저한 방역 속에 포장이 이루어졌으며, 전달도 비접촉식(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찬원마을' 회원들은 응원편지를 통해 이찬원의 경례하는 사진과 함께 "찬원님이 모델로 계신 웰더마 화장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5사단 예비역 전역하신 찬원님 많이 응원해 주시고, 국군장병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전역해 주세요'라고 썼다.한편, 팬카페 '찬원마을' 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0-07-06 18:38:55

대구 동물보호단체, 칠성 개시장 폐업 촉구

대구 동물보호단체, 칠성 개시장 폐업 촉구

동물보호단체들이 초복을 앞두고 대구 칠성시장 내 개시장 폐업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동물보호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는 6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는 동물 학대의 온상인 칠성 개시장을 당장 폐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 단체는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칠성 개시장을 정리하겠다고 했으나 1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라며 "지난해 부산 구포 개사장 폐업 이후 대구지역 동물보호단체들이 칠성 개시장 폐업을 주장했으나 어김없이 복날이 돌아왔다"고 지적했다.이어 "최근 몇 년간 개 시장이 폐쇄되는 방향으로 사회가 변하고 있다"며 "서울 경동시장, 성남 모란시장, 구포 가축시장은 폐업에 이르렀지만 칠성 개시장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 도살을 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칠성 개시장은 살아있는 개를 무단 도살하는 등 시대 정신을 따르지 못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칠성 개시장에는 18개 개고기 취급 업소와 2개 이상의 무허가 도살장이 코로나19 시국에도 위험천만한 영업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주장했다.서미진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는 "칠성 개시장 폐쇄를 위해 오는 말복(8월 14일)까지 대구시처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며 "개고기가 몸보신이라는 거짓말에 시민들이 속지 않도록 우리가 앞장서서 개고기의 진실을 알려가겠다"고 했다.

2020-07-06 18:38:20

대구경실련 "대구 동구의회 엉터리 의정연수 규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이 코로나19 사태에도 의정연수를 강행한 대구 동구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대구경실련은 6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솔선수범해야 하는 기초의회 의원들이 단체여행성 의정연수를 다녀온 것을 규탄한다"며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 다녀온 대구 동구의회 의원들을 징계하고 의정활동 지원 예산을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동구의회 의원 14명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의정역량강화 및 지방재정 건전화 진단을 위한 2020년 시·군·구 의원 의정연수' 명목으로 부산에 다녀왔다.대구경실련은 "의정연수의 주된 프로그램었던 비교견학은 송도 케이블카 탑승과 감천 문화마을 관람, UN평화기념관 관람 등 부산 여행으로 이뤄졌다"며 "이같은 단체관광성 연수는 코로나19 극복 생활방역수칙에 어긋나는데다 의원 역량 개발에 적절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또 "동구의회 의원의 의정연수에 사용된 예산이 1인당 65만 원"이라며 "이는 대구시가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으로 2인 세대에 지급한 돈(60만 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의원들의 2박3일 단체여행 비용으로 지출한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여야 하는 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방의원의 품위를 손상했다"며 "의정연수 참가자를 징계하고 의원의 역량개발과 의정활동 지원 예산 사용 내역을 누리집에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2020-07-06 18:34:15

대구 도심 서진(西進) 가시화…'서대구'의 부활

대구 도심 서진(西進) 가시화…'서대구'의 부활

지금 대구는 도시 공간구조 대혁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당장 14조원대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사업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4호선 순환선(트램) 건설이 맞물리면서 대구 도심 '서진(西進)'이 가시화하고 있다.여기에 시청 본관·시청 별관(옛 경북도청), 법원·검찰청 등 이전터 개발 방향에 따라 대구 도시 공간구조가 완전히 탈바꿈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공간개발본부′를 신설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 혁신을 통한 동서남북축 균형발전에 사활을 걸었다.앞으로 3회에 걸쳐 대구 미래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상과 의미를 들여다 본다.〈편집자 주〉대구 미래 도시 공간구조의 첫번째 키워드는 '균형발전'으로, '서대구'가 중심에 있다. 내년 6월 서대구역 준공을 시작으로, 2025년이면 대구시 신청사가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하고, 서대구 역세권 개발 및 4호선 순환선(트램) 건설 등 중장기 과제가 줄줄이 이어진다.◆서대구역 개통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간 서대구역이 내년 하반기면 드디어 개통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015년부터 비어 있는 옛 서대구 복합화물역 땅에 고속철도역 및 광역철도 복합역사를 건설해 포화 상태의 동대구역 기능을 분산하고, 낙후한 서대구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서대구역 건설 사업(사업비 703억원)을 추진해 왔다.내년 하반기부터 시운전에 돌입하는 서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 공항철도 ▷경부고속선 등 5개의 철도 노선이 밀집한다.서대구역은 특히 대구경북 간 상생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구권 광역철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강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처럼 대구와 구미 등 '대구권'을 도시철도 형태로 묶어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교통망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서대구역 개통은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지난해 9월 대구시는 서대구역 인근 98만8천㎡에 민간자본과 국·시비를 포함해 14조5천27억원(민자 31%, 국‧시비 69%)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서대구 지역은 과거 산업단지가 밀집해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대구산업의 중심이었다. 대구시는 서대구의 중요한 위상을 반영해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 1개의 주발전축과 3개의 부발전축이 교차하는 대구의 주요거점으로 설정했다.지난 2018년부터 서대구 역세권 개발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미래 비전을 내놨고, 앞으로 이 비전에 맞춰 2030년까지 단계적 개발을 추진한다.기본 개발 방향은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66만2천㎡), 자력개발유도구역(16만6천㎡), 친환경정비구역(16만㎡)으로 나눠 개발대상 주변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연계하는 것이다.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은 공공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자본투자를 통해 우선 개발하는 서대구 역세권 핵심 지역이다. 복합환승센터와 공연·문화시설을 집적화하고, 3개 하·폐수처리장을 통합·지하화한 상부에 친환경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한다. 또 환경기초시설 이전터에 첨단벤처밸리와 종합스포츠타운, 주상복합타운을 건설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대구는 대구와 발전의 역사를 같이 해왔다. 서대구의 부활로 대구의 대도약을 이끌 수 있다"며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 노력과 더불어 인프라 조성 및 환경개선 등 여건 개선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시청 신청사 '서대구' 이전오는 2025년 달서구 감삼동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하는 '시청 신청사'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함께 대구 도심 서진을 가속화하는 기폭제다.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165만㎡ 규모의 두류공원을 끼고 있는 곳이다. 죽전, 감삼, 두류역 등 대구도시철도 2호선 3개 역이 인접해 있다. 내년 하반기 개통하는 서대구 KTX 역사도 멀지 않는 등 장소적 가치가 있다.대구시는 올해 중 기본 계획 수립, 중앙 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지난해 9월 공개한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에 따르면 7만㎡(실내 면적 기준) 가운데 5만㎡를 행정업무 공간으로 활용하며, 1만㎡는 법적 의무시설이 들어서는 공간으로, 나머지 1만㎡는 시민 편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대구시는 올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신청사 주변 0.7㎢)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신청사 주변 시설 조성 및 앞으로 개발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신청사 건립비는 모두 3천억원이다. 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건립기금 600억원을 긴급 투입했지만, 신청사 건립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이은아 신청사건립추진단장은 "국제 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의 기존 계획대로 신청사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서대구 트램 건설서대구 역세권 개발, 시청 신청사 이전과 함께 서대구 균형 발전을 완성하는 또 하나의 퍼즐은 4호선 순환선이다.트램(노면전차) 형태로 건설되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은 애초 계획 노선에서 일부 변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4호선 노선 검토을 위한 신교통수단(트램) 타당성 용역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시청 신청사 부지가 결정되지 않았고, 서구 등 일각에서 노선 계획에 대한 반발 움직임이 일었기 때문이다.시가 애초 계획했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4호선 순환선은 시청 신청사가 들어설 감삼역이 아니라 두류역을 2호선 환승역으로 활용한다. 또 서대구역까지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 없어 서구청에서는 지선(支線) 건설을 요구하는 상황이다.현재 두류역 환승역이 이대로 확정된다면 시청에 가려는 4호선 이용객들은 두류역에서 한 차례 환승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그렇다고 감삼역 방향으로 노선을 틀기도 쉽지 않다.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한 도로에 트램을 건설해야 해 많은 교통체증과 경제성 악화가 예상된다는 점이 걸린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노선 변경 없이 감삼역-신청사 지하 연결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서구청은 노선 자체를 바꾸기보다는 만평역이나 평리네거리 인근에서 서대구역 방향으로 지선을 놓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 경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서구 일대에 지선을 놓을 만큼의 수요가 나올 지가 관건이다. 지선 형태가 아니라 서대구를 바로 통과하는 노선 변경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허주영 대구시 철도시설과장은 "서대구역, 신청사, 서구 균형발전이 4호선 트램 노선의 3가지 변수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 하반까지 용역 조사를 마무리짓고 시민공청회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노선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나올 경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7-06 18:30:00

대구 서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김종록 의원 선출

대구 서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김종록 의원 선출

대구 서구의회 의장에 김종록 의원(미래통합당·재선), 부의장에 이주한 의원(더불어민주당·초선)이 선출됐다.대구 서구의회는 6일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날 의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 의원은 출석의원 10명 중 9표를 얻었고, 부의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 의원은 8표를 얻어 선출됐다.김종록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의장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동료 의원들과 화합해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재개발 건축사업 등 서구의 발전을 이끄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초선으로서 부의장에 선출된 이주한 의원은 "서구 의회가 의회다운 모습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 주민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면서 의회 역량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7-06 18:26:37

대구지검, 故 최숙현 선수 전담수사팀 편성

대구지검, 故 최숙현 선수 전담수사팀 편성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대구지검이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사건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팀을 편성했다.지난달 대구지검 경주지청에서 해당 사건을 이첩받은 대구지검은 그간 이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양선순)에 배당해 수사해왔다.기존 수사 인력을 확대·개편한 이번 특별수사팀은 아동학대 전담 검사 4명, 전문 수사관 5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수사팀장은 양선순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맡았다.대구지검 관계자는 "특별수사팀 내부에 피해자지원팀을 별도로 마련해 유족 심리치료 및 각종 법률지원 등의 사안을 전담 관리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경찰 수사팀에도 최 선수 전 소속팀인 경북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의 추가 피해 진술이 잇따르고 있다.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3일부터 2개 팀을 전담수사팀으로 편성,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를 대상으로 위법 행위를 수사 중이다.경주시청 김규봉 감독이 근무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활동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전·현직 선수는 27명이다. 수영 선수 10명은 경기에 나갈 때만 김 감독과 함께 임시로 훈련했기 때문에 별다른 접촉이 없어 수사 대상에서 빠졌다.선수 27명 가운데 현재까지 약 15명이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김 감독이나 운동처방사, 선배 선수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일부 선수는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고, 일부는 면담을 거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면담을 거부하는 전·현직 선수를 계속 설득하고 있다"며 "피해자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김 감독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앞서 경주경찰서는 지난 3월 초 최 선수가 검찰에 감독 등을 고소하자 이 사건을 맡아 수사했다. 이후 5월 29일 김 감독에게 아동복지법 위반·강요·사기·폭행 혐의를, 운동처방사와 선배 선수 2명에게 폭행 혐의를 각각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20-07-06 18:17:38

"해외여행·알바 대신…" 대학생들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해외여행·알바 대신…" 대학생들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울산대 재학생인 박연희(24) 씨는 코로나19가 숙지지 않자 이달 초 예정된 미국 서부 배낭여행을 취소했다. 대신 그는 지난 1년 동안 배낭여행을 가려고 모은 돈의 일부를 볼링화, 볼링 장갑 등 자신의 취미인 볼링 장비를 사는데 썼다.박 씨는 "부모님과 주변 지인의 만류도 있어 이번 방학 여행은 포기했다"며 "대신 취미생활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풍경이 예년과 달라졌다. 아르바이트, 배낭여행이 어려워지면서, 타인과의 접촉 없이도 가능한 각종 자격증·시험 공부나 취미 즐기기 등 각자 나름의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대학생 7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때문에 여름방학 계획 수립에 영향이 받는지'를 조사한 결과, 629명(89.2%)이 '그렇다'고 응답했다.또한 '올 여름 방학 계획이 제약을 받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301명(23.9%)이 '인턴, 아르바이트 등 채용하는 곳들이 줄어서'라고 답했다. 이 밖에 '온라인, 인터넷 강의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해서'(21.3%), '스터디 등 대면모임을 자제'(16.7%)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이처럼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가 줄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이번 방학은 '방구석 취준(취업준비)'을 하기에 적기"라는 말도 나온다.경북대에 다니는 윤건희(25) 씨는 바늘구멍이 된 알바 구직을 포기하고, 이번 여름방학을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로 했다. 그는 "대학가 인근 아르바이트 자리는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 이력서를 내는 족족 떨어졌다"며 "아예 취업 준비에 전념하는 게 낫겠다 싶어 온라인으로 공기업 적성시험 강의를 신청했다"고 말했다.오롯이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에 눈길을 돌리는 대학생들도 있다.한 달 전 연습용 기타를 장만한 심민호(22) 씨의 이번 여름방학 목표는 '좋아하는 가요 3곡을 기타로 연주하기'다. 기타를 학원에서 배우는 것도 고려해봤으나, 좁은 교습실에서 강사를 독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유튜브 등 온라인 강의로 연습을 하고 있다.심 씨는 "요즘은 온라인에도 악기 연주 강의가 많아 배우는데 어려움은 없다"며 "외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목표라도 세우지 않으면 방학을 허비할 것 같았다"고 했다.

2020-07-06 17:58:55

[포토뉴스] 대구 칠성 개시장 폐쇄 촉구 기자회견

[포토뉴스] 대구 칠성 개시장 폐쇄 촉구 기자회견

초복을 열흘 앞둔 6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동물보호연대 등 관련 단체 회원들이 대구 칠성 개시장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초복을 열흘 앞둔 6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동물보호연대 등 관련 단체 회원들이 대구 칠성 개시장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7-06 17:53:49

영천 청통 교회 부탄가스 폭발 추정 화재 "1명 사망"

영천 청통 교회 부탄가스 폭발 추정 화재 "1명 사망"

6일 오후 4시 15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개포리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현장에 있던 70세 여성이 숨지고 71세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이들은 교회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주변에 터진 부탄가스 용기를 발견, 이 용기가 폭발하면서 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경위 조사 중이다.

2020-07-06 17:50:47

경산 경사진 도로변에 주차해 둔 15톤 트럭이 뒤로 미끄러지면서 피자가게 덮쳐 5명 경상

경산 경사진 도로변에 주차해 둔 15톤 트럭이 뒤로 미끄러지면서 피자가게 덮쳐 5명 경상

6일 오후 2시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우리은행 네거리 부근 경사진 도로에 주차돼 있던 15t 화물차량이 뒤로 미끄러지면서 30여m 아래 반대편 도로변의 피자가게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피자가게 주인과 손님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피자가게는 반파됐으며, 도로변에 주차 중이던 차량 2대도 파손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샌드위치패널을 적재한 화물트럭 운전기사가 점심을 먹기 위해 운전석을 비운 사이 발생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기사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겨 놓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0-07-06 17:44:49

"다이텍이 틀렸다"…마스크 유해성 재차 주장 나와

"다이텍이 틀렸다"…마스크 유해성 재차 주장 나와

대구시교육청이 초·중·고교 등에 지급한 나노필터 마스크를 두고 제조사인 다이텍연구원과 시민단체 간 '유해성 논란'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대구참여연대, 대구의정참여센터, 김동식 대구시의회 의원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이텍이 나노필터 마스크가 안전한 제품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며 "대구시가 즉시 민관 합동 검증에 나서 유해성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다이텍은 "시민단체 등이 주장하는 디메틸포름아마이드(DMF) 검출량은 환산시 1㎏당 40㎎에 해당하므로 나노필터 마스크 1개(0.38g)당 DMF 잔류량은 개당 0.016㎎ 수준"이라며 "이는 식약처 의약품 잔류용매 기준 1일 노출 허용량(8.8㎎)에 한참 미치지 못해 인체에 안전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참여연대 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해물질인 DMF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단위인 ppm으로 분석하는 것이 국제 규정"이라며 "절대적인 양이 아니라 상대적인 비율인 ppm으로 분석하면 나노필터 1장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검출량인 40ppm이 나온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현재 공산품으로 취급되고 있는 나노필터 마스크는 호흡기로 흡입될 때 얼마나 유해한지 검증되지 않았다"며 "공산품으로 분류돼 피해를 예방하지 못한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7일까지 시의 답변이 없을 경우 공인된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다이텍 관계자는 "시민단체 측이 계속해서 단위 환산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처음부터 민관 합동 검증을 하자고 주장해왔고 지금 당장이라도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2020-07-06 17:41:24

맥스터 증설 설명회조차 열지못한 경주 양남면…왜?

맥스터 증설 설명회조차 열지못한 경주 양남면…왜?

경북 경주 양남면에서 지난 5, 6월 열릴 예정이던 월성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7기 증설 주민설명회가 세 차례 무산된 것을 두고 전체 주민이 반대하는 것처럼 해석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토위) 산하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양남·양북·감포 및 경주시내권 주민 165명과 지난달 27일부터 4주 일정으로 맥스터 증설 숙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증설 여부 결론은 이달 안에 나올 전망이다.지역실행기구는 앞서 감포, 양북, 경주시내권 등 3개 지역에서는 큰 갈등 없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그러나 양남면은 월성원전이 자리잡은 곳인데다 맥스터 건설 반대 목소리가 큰 울산권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증설 논란이 다른 지역보다 거세다.'핵폐기장 양남면 반대대책위'는 설명회가 필요 없는 이유로 6월에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찬성(44.2%)보다 반대(55.8%)가 우세했다는 주민 의견(891명)을 들었다.반면 일부 주민들은 여론조사가 고령층에 집중됐고, 원전과 관련된 일을 하는 주민들이 빠졌다는 점에서 조사 결과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맥스터 증설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현재 진행 중인 숙의과정에서 여론이 한쪽으로 치우쳐 반영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실제로 주민들은 양남면 안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시의원과 일부 기관장은 반대 의견을, 상인회와 마을 대표 등은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김승환 경주시의원(양남·양북·감포)은 '한수원이 아닌 주민들을 위하겠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맥스터 증설을 반대하고 있다. 그는 최근 경주시의회의 '맥스터 증설 촉구 결의안' 채택 당시에도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분석 뒤에 결의안이 나와야 한다"며 반대의견을 나타냈다.반면 양남면 나아리 홍중표 이장은 "맥스터가 포화돼 원전이 멈춘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이냐"며 "원전 운영과 관련된 많은 갈등은 결국 이곳 주민들이 안고 가야 하는 문제이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맥스터를 둘러싼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2020-07-06 17:32:58

등록금 반환 지원금 1000억…턱없이 부족한 대학들

등록금 반환 지원금 1000억…턱없이 부족한 대학들

이른바 '대학등록금 반환 지원예산'으로 확정된 1천억원이 대학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3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교육부가 확보한 5천53억원 가운데 '대학 비대면교육 긴급지원사업' 예산으로 1천억원이 새롭게 편성됐다. 재학생들에게 대학 등록금을 반환하는 대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비 명목이다.하지만 애초 기대보다 지원예산이 크게 준 데다 학생들은 등록금의 4분의 1에 달하는 금액 반환을 요구하고 있어 대학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이번에 편성된 1천억원은 애초 국회 교육위원회가 요구한 2천718억원의 36% 수준이다. 이를 또 다시 4년제 대학에 한해 760억원, 전문대에 240억원으로 나눈다. 이렇게 되면 산술적으로 어림잡아 학생 1인당 4만~5만원 선이 간접 지원되는 셈이다.학생들이 요구하는 등록금의 25% 수준(사립대 100만원·국공립대 50만원 상당)의 반환 규모를 감안할 때 교육부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고 그만큼 대학들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이마저도 교육부가 지원 자격에 특별장학금 등 지급실적이나 등록금 반환에 대한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예상돼 일부 대학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상반기에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대학은 그나마 숨통이 트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학은 지원금 받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대구권 대학들은 우선 이달 중으로 나올 교육부의 세부 계획을 검토한 뒤 구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 대학은 향후 등록금 반환을 염두에 두고 내부적으로 추경 예산을 조정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대학 관계자는 "건국대가 최근 등록금의 8.3%를 반환하기로 결정하면서 그에 준하는 규모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정부 지원 예산이 너무 적어 섣불리 예단할 수 없다"며 "교육부의 세부 계획이 나와봐야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2020-07-06 17:29:13

[핫 키워드] 구급차 막은 택시

[핫 키워드] 구급차 막은 택시

구급차를 막은 택시 탓에 응급환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6일 서울지방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재 (택시 기사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지만, 형사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라는 청원글이 올라와 6일 오후 4시 기준 약 56만 명이 동의했다.청원인은 "지난달 8일 어머니를 태운 응급차가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는데 택시 기사는 '사건 처리가 먼저'라며 막아섰다"며 "어머니는 결국 돌아가셨다. 응급차를 막아 세운 기사를 처벌해 달라"고 주장했다.

2020-07-06 17:28:36

경북도, 도내 실업팀 선수 '인권침해' 전수조사

경북도, 도내 실업팀 선수 '인권침해' 전수조사

경상북도가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도내 실업팀 선수 인권침해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경북도는 6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스포츠인권침해 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군, 경북체육회와 함께 모든 실업팀 선수를 대상으로 폭행·폭언 등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경북에는 55개 실업팀에 지도자 71명, 선수 419명이 소속돼 있다. 경북도청이 6종목에 7개 팀 50명, 경북체육회가 10종목 12개 팀 84명, 15개 시·군이 36개 팀 356명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방문이나 전화 설문,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가혹행위 피해조사를 할 계획이다.아울러 체육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비위를 제보받는 '스포츠인권 콜센터'도 운영해 각종 비리를 예방할 계획이다. 체육진흥과에 유·무선 상담창구를 개설, 고충 상담과 인권피해 접수도 한다.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인권보호 교육도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 체육 관련 전문가, 원로 등과 함께 '경북체육 선진화 자문단'을 구성,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경북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와 별도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협조해 철저히 진상을 밝히고 비위 관계자는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 체육회장 선출 이후 지도·감독, 부당 행위에 대한 감사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가 미비하다는 지적(매일신문 6일 자 6면)에 따라 조례 제정도 서두르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탁월한 기량을 꽃 피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민선 체육회로 새로 출범한 체육계가 스스로 인권이 보장되는 문화 조성에 뼈를 깎는 자세로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2020-07-06 17:26:10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 전·현직 선수 15명 피해 증언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 전·현직 선수 15명 피해 증언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전 소속팀인 경북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의 추가 피해 진술이 잇따르고 있다.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3일부터 2개 팀을 전담수사팀으로 편성,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를 대상으로 위법 행위를 수사 중이다.트라이애슬론 경주시청 A감독이 근무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활동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전·현직 선수는 27명이다. 수영 선수 10명은 경기에 나갈 때만 김 감독과 함께 임시로 훈련했기 때문에 별다른 접촉이 없어 수사 대상에서 빠졌다.선수 27명 가운데 현재까지 약 15명이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김 감독이나 운동처방사, 선배 선수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일부 선수는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고, 일부는 면담을 거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면담을 거부하는 전·현직 선수를 계속 설득하고 있다"며 "피해자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A감독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앞서 경주경찰서는 지난 3월 초 최 선수가 검찰에 감독 등을 고소하자 이 사건을 맡아 수사했다. 이후 5월 29일 김 감독에게 아동복지법 위반·강요·사기·폭행 혐의를, 운동처방사와 선배 선수 2명에게 폭행 혐의를 각각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20-07-06 17:24:50

검사장 회의 "특임검사 필요, 추미애 수사지휘는 위법 소지"

검사장 회의 "특임검사 필요, 추미애 수사지휘는 위법 소지"

지난 3일 진행된 전국 검사장 회의 결과가 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됐다.아울러 대검찰청 기획조정부가 언론에 공개했다.'윤석열 대 추미애' 구도가 팽팽한 현 상황에 검사장들은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은 '양수겸장' 맥락의 의견을 내놨다는 분석이다.대검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검사장 회의 참석자들은 검언유착 의혹 관련 수사에 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문수사자문단 절차 중단 필요성이 상당하는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한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그러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발동한 수사지휘 가운데 검찰총장 지휘감독 배제 부분은 사실상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하는 것이라 위법 또는 부당하는 의견도 냈다.또한 이번 사안이 검찰총장의 거취와 연계될 것은 아니라는 의견 일치도 봤다.대검은 검사장 회의 결과에 대한 윤석열 총장의 입장은 공개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 수용 여부에 대한 표명 역시 이날 나오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6일)은 아니지만 내일(7일)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0-07-06 17:21:46

유병철 대구 북구의원 음주운전 벌금 800만원

유병철 대구 북구의원 음주운전 벌금 800만원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판사 이은정)은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유병철(58·무소속) 대구 북구의회 의원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유 구의원은 지난해 12월 12일 오후 11시 3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64% 상태로 자가용으로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동구 신암동까지 약 3km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유 구의원은 운전 당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바람에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구의원에 당선된 유 구의원은 사고 이후 탈당했다.

2020-07-06 17:17:21

김영만 군위군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하지 않겠다"

김영만 군위군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하지 않겠다"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는 앞서 지난 3일 공동후보지 적합 여부 판단을 이달 31일까지 유예하기로 했다.김 군수는 이날 "군위는 통합신공항 유치 과정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동후보지는 안 된다고 했다"며 "공동후보지는 성공할 수 없는 공항이기에 유치 신청을 안 하는 것이며, 군위군민 74%가 반대했기에 유치 신청을 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그는 특히 "공동후보지는 민간공항 활성화가 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유치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후보지는 단독후보지에 비해 대구시에서 먼 것은 물론 50km 반경 내 인구가 169만명으로 단독후보지(353만명)의 절반에 불과하고, 비행안전에 중요한 안개일수도 58.8일로 단독후보지(5일)보다 11배나 많다는 이유에서다.이 때문에 지난 1월 주민투표에서 군위군민 74%가 공동후보지를 반대했으며, 군수로서 군민 뜻을 거슬러 마음대로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김 군수는 아울러 "국방부·대구시·경북도가 군위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시한 중재안도 믿을 수 없다는 게 문제"라고 주장했다. 중재안에는 군위에 민항터미널을 두겠다고 했지만 선정위 개최 전에 열린 실무위원회에선 이를 용역과 설계를 통해 결정할 사항이라고 했다는 것이다.김 군수는 "아니면 말고 식의 중재안 제안을 통해 군위군민을 갈라놓고자 하는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오는 31일 이전에 단독후보지 탈락에 대한 법적 소송에 들어갈 에정"이라고 했다.

2020-07-06 17:17:18

2학기도 비대면 수업? "차라리 군대 가는 게…"

2학기도 비대면 수업? "차라리 군대 가는 게…"

지역 상당수 대학들이 코로나19 탓에 2학기 대면 수업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재학생들이 2학기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차질을 빚고 있다.학칙에 따라 휴학을 하려면 최소 다음 달 중순부터는 학교에 휴학 신청을 해야 한다. 하지만 대면 수업이 결정되지 않은 탓에 재학생들은 부동산 재계약, 입대 등 다음 학기 계획 수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6일 지역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등 대부분 대학이 2학기 대면수업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하계방학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른다는 이유에서다.실제로 대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학기를 앞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울산에 본가가 있는 A(23) 씨는 "2학기마저 비대면 수업이라는 공지가 나오면 자취방을 재계약 하지 않을 계획인데 어디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답답할 뿐"이라고 토로했다. 대학생 B(25) 씨는 "최근 전역을 했고 이번 2학기에 복학을 하려고 하는데 만약 비대면 수업이 원칙이라면 휴학을 할까 생각 중이다"며 "등록금이 아깝다는 이야기가 많아 휴학 후 취업 준비에 힘을 쏟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남학생의 경우 비대면수업이 계속될 경우 차라리 입대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경산에서 통학을 한다는 C(21) 씨는 "다음 학기도 1학기처럼 실험, 실습 강의만 대면 수업을 한다면 차라리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지역 대학들은 대면 수업 여부는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없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대구대 관계자는 "8월말 개강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변할지 봐야 한다"며 "지금으로서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학사 운영 방안을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영남대 측도 "정부의 방역지침 변동사항을 반영해야 돼 좀 더 두고 볼 계획이지만 가능한 한 대면 수업이 되도록 하려 한다"고 했다.

2020-07-06 17:13:29

'전북대', 국립대 최초로 코로나19 등록금 환불

'전북대', 국립대 최초로 코로나19 등록금 환불

전북대가 전국 국립대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장학금은 1학기 납부 등록금의 10%를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상한액은 전북대 재학생 1인당 평균 납부금 196만원의 10% 인 19만6천원으로 책정됐다.지급 대상은 1학기에 등록금을 납입하고 2학기에 등록하는 재학생이며, 자퇴하거나 제적한 학생은 제외된다.전북대는 이번 장학금 규모가 19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학부모의 학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07-06 17:01:43

[인물동정]김문락 국제와이즈맨 대구 오메가클럽 회장 취임 및 기부금전달

[인물동정]김문락 국제와이즈맨 대구 오메가클럽 회장 취임 및 기부금전달

국제와이즈맨 대구지방 오메가클럽 신임 회장에 김문락 회장이 취임했다.김 회장은 지난 4일 청도 한 카페 야외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으며, 필리핀 BID청각장애학교와 대구 아멘교회 유학생선교회에 코로나19 지원금 이백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부산,경주지역에서 '포낙보청기 전문센터'를 운영 중인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인 지역주의와 차별에 직면해 새로운 봉사클럽 모임의 대안을 준비하고 내부적으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과 이웃을 위로하고 참된 봉사로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오메가 클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0-07-06 17:00:00

'1년 지구 한바퀴'…응급 환자 싣고 나른 경북 닥터헬기

'1년 지구 한바퀴'…응급 환자 싣고 나른 경북 닥터헬기

경북 닥터헬기가 중증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에 큰 공로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가 탑승하는 닥터헬기는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6일 경북 안동병원에 따르면 2013년 7월 5일 첫 운항에 나선 닥터헬기는 지금까지 7년간 환자 2천309명을 싣고 날랐다.응급환자의 연령대는 70대가 612명(26.5%)였고, 60대 467명(20.2%), 80대 437명(18.7%)로 그 뒤를 이었다.닥터헬기의 하루 평균 이동 거리는 약 100km다. 지난 7년간 지구 7바퀴를 돈 셈이다.경북 닥터헬기는 경북권을 중심으로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에 출동요청이 오면 닥터헬기가 출동해 사고현장에 도착, 가장 가까운 인계점에서 응급치료를 시작한 후 병원에서 도착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안동병원을 중심으로 영주와 봉화·문경·예천·영양·청송·의성·군위는 10∼15분 만에 도착한다.또한 문경과 상주·울진·영덕·포항·성주는 20분 안팎으로 날아간다.한편 닥터헬기는 지난 2011년 도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안동병원, 강원도 원주세브란스병원 등 점차 늘려나가 현재는 전국에 모두 7개의 닥터헬기가 운용되고 있다.닥터헬기는 민간 헬기사업자에게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비용은 각각 중앙정부 70%, 지방정부 30%를 부담하고 있다.

2020-07-06 16:54:03

중국 흑사병 원인 또 '마못'(Marmot)일까?

중국 흑사병 원인 또 '마못'(Marmot)일까?

어제인 5일 중국 내몽골 자치구 네이멍구에서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 혹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처럼 확산하는 것은 아닌지 한국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현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목축업을 하는 주민 1명이 림프절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환자는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보건당국은 현재 조기경보 4단계 가운데 2번째로 높은 '비교적 심각'(3급) 경보를 발령했고, 이를 올해 말까지 유지키로 했다.림프절 흑사병은 감염된 포유류 동물이나 벼룩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인데, 최근 수년간 포유류 동물이자 설치류인 '마못'(Marmot, 마못, 머밋 등)을 먹고 흑사병에 걸린 환자가 잇따라 눈길을 끈다.이번에 발생한 흑사병 환자도 마멋을 먹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불과 닷새 전인 1일 몽골에서는 불법으로 마멋을 사냥해 잡아먹은 현지 남성 2명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보다 앞서 지난해 5월 1일 역시 몽골에서 마멋의 생고기 및 생간 등을 먹은 남녀가 흑사병으로 사망한 바 있다.마멋은 신체 길이가 30cm에서 60cm정도 되는 꽤 큰 설치류이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걸쳐 서식한다.한편, 흑사병은 매년 꾸준히 중국과 몽골을 중심으로 수십명 이상 사망자를 내는 전염병이다. 흑사병의 종류는 3가지 정도 된다. 앞서 언급한 림프절 페스트와 패혈증성 페스트, 폐렴성 페스트이다.

2020-07-06 16:50:27

경북도, 도청신도시에 포스코건설 투자 유치 총력

경북도, 도청신도시에 포스코건설 투자 유치 총력

경상북도가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건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 신도시 조성 관계자들은 지난달 30일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사옥을 찾아 신도시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동행, 눈길을 끌었다. 각종 건설사업 발주처인 공기업 사장이 사업 수탁처인 건설사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다.이번 회동에는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에서 포스코건설이 어떤 방식으로든 대규모 투자를 해주기 바라는 경북도 의지가 반영됐다. 경북도는 2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으려면 포스코건설 같은 대기업이 아파트 건설이나 상업지역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게 직접 연락해 투자를 요청하는 한편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투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경북개발공사는 2단계 부지 중 공동주택 2필지를 우선분양하기 위해 업체 공모 등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포스코건설이 참여한다면 2단계 투자에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이 경우 1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이 유력하며,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같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여지도 있다. 이는 도청신도시의 사업성을 대기업이 인정한 것으로 해석돼 향후 신도시 투자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고급 브랜드 아파트가 드문 경북 북부권 중소도시 여건을 고려하면 포스코건설의 도청신도시 투자는 상당히 의미가 클 것"이라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실무 협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0-07-06 16:47:11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 플랫폼 THE PLUS Village 개소 및 입주기업 산학협력발전기금 1억 3천만원 기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 플랫폼 THE PLUS Village 개소 및 입주기업 산학협력발전기금 1억 3천만원 기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은 최근 대구한의대 THE PLUS Village Business Room(오성캠퍼스 산학융합관)에서 THE PLUS Village 입주기업인 상아제약㈜과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기업과 '대구한의대 산학발전협력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산학협력 핵심 플랫폼이자 산학일체형 캠퍼스인 THE PLUS Village 개소식을 개최했다.

2020-07-06 16:47:07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지난 1983년 준공한 대구 어린이회관이 개관 37년 만에 새롭게 탈바꿈한다.대구시는 6일 "사업비 345억원을 투입해 ▷꿈누리관 ▷꾀꼬리극장 ▷야외 공간 등 어린이회관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 설비 및 시설물을 교체하고 구조 및 내진 보강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또 현재 수목 위주의 야외 공간에 자연 지형을 활용한 숲속 놀이터와 바닥 분수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하고, 광장 및 녹음쉼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한다.특히 전시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관람 위주의 꿈누리관 전시관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시는 올해 안으로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3년 3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어린이회관은 올 연말 업무를 종료하고 내년부터 준공 때까지 휴관한다.대구 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에게 과학탐구학습 및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시민기금 조성을 통해 설립됐으나 시설 노후화와 시대에 뒤떨어진 콘텐츠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0-07-06 16: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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