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장애인 시설 공기청정기 비용 1천만원 전달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최근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에서 공기청정기 구입 비용 1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에 전달했다. 성금은 장애인 시설에 설치될 공기청정기 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2019-03-26 16:12:43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 관계자들이 25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협력 MOU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 교육협력 MOU 체결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이하 한국도로공사)과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류재하 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강은희 교육감 및 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 토목계열 학과가 있는 대구공고(교장 최경묵), 경북공고(교장 남호준), 경상공고(교장 김종태) 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대구지역 토목계열 졸업생에게 한국도로공사와 연계돼있는 우수 중견 건설업체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토목계열 재학생들이 원격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와 현장실습 및 취업을 위한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류재하 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장은 "교사 신기술 연수와 학생 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국토·교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그동안 토목계열 학생들이 취업을 연계한 현장실습을 희망해도 전공분야의 현장실습 업체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토목계열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했다.

2019-03-26 16:12:34

대구농협·고향주부모임 대구지회 정기총회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과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송귀연)는 26일 대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과 지역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2019-03-26 16:10:06

26일 오후 4시쯤 대구 중구 계산오거리의 한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독자 김혜미 씨 제공

[현장 출동] 대구 계산오거리 인근 건물에 화재

[실시간현장] 대구 계산오거리 한 건물서 화재26일 오후 4시쯤 대구 중구 남산동 계산오거리 근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중부소방서에서 출동해 화재 진압 중이며 자세한 피해 상황은 집계중이다.

2019-03-26 16:06:32

가상영화 '버닝썬' 예고편. 유튜브 캡쳐

버닝썬 게이트로 영화 가상 예고편 만들자 '난리'

가상 영화 '버닝썬' 예고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읽남'에 올라온 '버닝썬' 예고편 영상은 영화 '내부자들' '베테랑' '검사외전' 등을 실제 뉴스 멘트 등과 교묘하게 짜집기해 실제 영화라 해도 믿을 정도로 실감나는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가상 영화 '버닝썬'에서 유해진은 유리홀딩스 유 대표 역으로, 유아인은 버닝썬 공동 이사 이 대표(승리) 역으로 등장한다. 또 강동원이 정준영, 안재홍이 휴대폰 수리기사, 이경영이 부패한 검사장 역을 맡았다."모든것은 어느 한 클럽에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추악한 진실" "경찰도 믿을 수 없다" 등 의미심장한 예고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그러나 마지막에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이 영화가 실제 만들어진 영화가 아닌 가상의 영화란 사실을 알린다. 예고편 상단에는 4월 1일 개봉이라고 적혀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9-03-26 15:44:53

이광옥 거창군 부군수가 저출산해법을 찾기위한 군청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거창군 청년직원 토론회, 저출산의 가장 큰 문제는 육아

거창군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거창군에 근무하는 20∼39세 직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해법 찾기 토론회를 열었다.군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중 거창군에서 추진하면 좋은 사항들을 검토, 인구증가정책에 반영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19-03-26 15:23:58

거창 남하면 여성자원봉사회는 26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거창군 남하면 여성자원봉사회 경로잔치 개최

거창군 남하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미성)는 26일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남거창 농협에서 준비한 선물 전달과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음식으로 밥을 대접했다.김미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해마다 마을을 돌며 경로잔치를 열고 있는데 이렇게 좋아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3-26 15:22:07

26일 구미지역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IBK구미사랑어린이집 개원식에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직장어린이집인 IBK구미사랑어린이집 개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인 IBK구미사랑어린이집을 26일 개원했다.IBK구미사랑어린이집은 기업은행과 35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치됐다.기업은행이 구미4공단지점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설치·운영비를 지원했으며, 시에서 보육료와 종사자 수당 등을 지원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맞벌이 부부와 여성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 저출산 문제 해결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지속·확충해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개선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6 15:09:02

교통문화연수원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배식 봉사활동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종환) 직원들은 26일 구미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격려품 전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03-26 15:08:16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부전 바로 알기' 28일 시민강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8일 오후 1시 병원 3층 마펫홀에서 '심부전 바로 알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심부전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이번 강의에는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김형섭, 김인철, 최상웅 교수가 심부전의 원인과 진단, 치료법, 생활요법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 053)250-7314.

2019-03-26 14:59:03

[부음] 윤원조(전 조일가공 대표)씨 별세. 윤성식·선정·혜정 씨 부친상

▶윤원조(전 조일가공 대표) 씨 26일 별세. 윤성식(조일가공 대리)·선정(삼성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혜정(경원고 교사) 씨 부친상. 오영록(삼성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고상영(대구상원고 교사) 씨 장인상. 빈소=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대특실. 발인=28일(목) 오전 8시 30분. 장지=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선영하. 053)657-4600.

2019-03-26 14:45:59

매일신문 DB

이매리 '술 시중 강요' 폭로 예고, 4월 초 기자회견 연다

방송인 겸 배우 이매리가 폭로를 예고했다.배우 이매리는 시민단체 정의연대와 함께 4월 초 학계, 정계, 재계 인사들로부터 받은 술 시중 강요 등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정의연대는 현재 카타르에 머무는 이매리와 메신저를 통해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시민단체 정의연대 관계자는 26일 CBS노컷뉴스에 "(이매리가) 술 시중을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 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혼자 외롭게 문제를 제기하며 싸워왔다"며 "최근 '고(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지고 수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이매리는 SNS를 통해 자신이 과거 대학원 재학 시절 학계, 정계, 재계 관계자로부터 술 시중을 강요받은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성추행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MC로 데뷔한 이매리는 드라마 '장길산' 연개소문' 등에서 활약했다. 2011년 '신기생뎐' 이후 건강 악화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카타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3-26 14:18:58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5일 오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살해' 사건의 주범격 피의자 김다운(34) 씨의 실명과 얼굴 등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 출석을 위해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에서 나오는 김다운. 연합뉴스

[속보] 경찰 '이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송치

'이희진 부모 살해' 강도살해 사체유기 혐의 김다운 검찰 송치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열어 신상공개 결정계획범죄 무게, 범행증거 다수 확보공범, 인터폴 협조 국내송환 추진 중김다운, 피해자 차량 위치추적기 설치김다운 2018년부터 피해자 동향 감시해

2019-03-26 14:02:12

극단원 상습성폭력 혐의를 받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2심 속행 공판 출석을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극단원 추행' 이윤택 2심 징역8년 구형…李 "제 불찰"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이윤택(67)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 감독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26일 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감독의 항소심 병합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구형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이 전 감독은 2010년 7월∼2016년 12월 여성 배우 9명을 2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이후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가진 점을 이용해 2014년 3월 밀양연극촌에서 극단원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시킨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선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A씨가 극단원 신분이 아니라 업무나 고용 관계가 없었다는 이 전 감독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항소심은 이 전 감독의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했다.최후진술에 나선 이 전 감독은 "모든 일이 연극을 하다 생긴 제 불찰"이라며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는 "의식하든 못하든 모든 불합리한 것들이 관행처럼 잠재돼 있던 것이 새로운 시대를 맞아 노출되고, 제가 그 책임을 지게 된 입장"이라고도 했다.또 "젊은 친구들을 좀 더 이해하지 못하고 인격적으로 대해주지 못하고 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변명하지 않겠다. 제가 지은 죄에 대해서 응당 대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의 변호인은 "연극인들에 의해 용인돼 왔다고 생각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며 중형 선고가 합리적인지 판단해달라고 말했다.결심공판에 앞서는 이 전 감독의 추가 기소 사건의 피해자인 극단원 A씨가 법정에 나와 유죄 판결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지금까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됐던 피해자 증인신문과 달리 이날 증언은 A씨 요청에 따라 공개로 진행됐다.'하고 싶은 말'을 준비해온 A씨는 "제 무의식 속에는 요구를 거절하면 안무를 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런 두려움과 공포는 저를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결국 성폭력에 대한 기억조차 잊게 만들었다"고 힘겹게 고백했다.그러면서 "저는 지금도 예술감독이 두렵고,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며 "저는 단 한 순간도 예술 감독에게 합의한 적도 동의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또 "예술감독이 제게 행했던 모든 요구와 행위들이 어떤 경우라도 해선 안 되는 것임을 인정받고 응당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힘겹게 말을 맺었다.이 전 감독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내달 9일 이뤄진다.

2019-03-26 14:01:56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공.

이청아·홍종현, 오늘(26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영화 '다시, 봄' 이청아, 홍종현이 26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영화다. 이청아는 '다시, 봄'에서 하루씩 어제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된 은조 역을 맡아 친근하고 따뜻한 면모는 물론,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연기의 진수를 선사한다. 홍종현은 특별한 시간여행의 미스터리한 키를 쥔 남자 호민으로 분해 다정한 눈빛과 섬세한 행동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진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다시, 봄'은 4월 18일 개봉한다.

2019-03-26 14:00:01

강혁민 인스타그램 캡쳐

강혁민 "정준영 폭로 이유? 만약 친구 중에 피해자 있었다면…"

불법 촬영·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과 과거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던 '얼짱' 강혁민이 "지라시에 대해 꼭 이야기하고 싶어 폭로 영상을 올렸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그는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정준영을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쳤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강혁민과 정준영은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약 1년간 함께 출연했다. 강혁민은 전날인 25일 유튜브 '혁민TV'에서 "솔직하게 내 머릿속에 그 형의 이미지는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며 "굉장히 문란했고 병적으로 심했다"고 주장했다. 강혁민은 26일 "(일부 네티즌이) 왜 같이 놀았던 친구를 팔아먹느냐고 하시는데 누구랑 헷갈리시는지"라며 "저는 그 형과 논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영상에서 말했듯이 피하기 바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나는 정준영이 문란한 사람인 정도로만 알았지 불법 촬영범인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불거지고 나서 제게 그 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며 "그저 솔직하게 제가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했다.강혁민은 "만약 내 주변에 정말로 소중한 친구, 혹은 가족 중에 불법 촬영 피해자가 있었다면, 또 그걸 자기 친구들과 돌려봤다면 뭐라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6 13:54:56

대구달구벌로타리클럽 동구 홀몸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달구벌로타리클럽(회장 초계 정규익)은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강당에서 동구에 사는 홀몸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음식과 태권무공연 및 노래자랑을 열고 고급이불도 전달했다.

2019-03-26 13:53:20

KBS '전국노래자랑' 캡쳐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할아버지, 연일 화제…네티즌들 웃음과 감동 한번에 느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지병수 할아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한 77세 지병수 할아버지는 '종로의 멋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를 불렀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특유의 박자감과 노래 실력으로 '미쳤어'를 열창 했고 무대를 본 관중들은 배꼽이 빠질 듯 크게 웃으며 환호했으며 이날 인기상을 받았다.방송 이후 '미쳤어 할아버지'의 고화질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지 3일 만에 조회수 66만 건 이상, 2000개의 달하는 댓글을 기록했다.지병수 씨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여러 군데서 연락이 오니까 '내가 이 나이에 조금 스타가 됐나' 이렇게 보람은 느낀다"며 웃었다. 자신을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라고 밝힌 지 씨는 "그냥 아프지 않는 게 소원이다. 아프지 않고 그냥 즐겁게 살다가 어느 순간 가는 게 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9-03-26 13:51:22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11월 14일' 수능일 등 2020학년도 수능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가원 "올 수능, 작년 국어 같은 초고난도 문항 지양"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올해 11월 14일 치러질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난해 수능의 '국어 31번' 문항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은 지양하겠다고 26일 밝혔다.평가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학년도 수능 시행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국어 31번 문항은 출제 검토위원회에서 예측한 정답률이 실제 정답률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면서 올해부터 검토위 입소를 하루 앞당겨 정답률 예측 훈련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다음은 권영락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본부장과 일문일답.-- 작년 수능의 '불수능' 논란 핵심이 국어 31번이었는데, 올해는 난이도 조절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작년 국어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의 출제는 지양하도록 하겠다. 작년에 검토위원회의 정답률 예측이 실제와 상당히 차이가 있었다. 검토위의 정답률 예측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측 훈련시간을 확대하고 훈련내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검토위가 작년까지는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하기 이틀 전에 입소해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하루 더 당겨서 3일 전 입소할 예정이다.-- 검토위 입소 시기는 언제고 구성은 어떻게 되나.▲ 인원 구성은 출제 보안상 말씀드릴 수 없다. 6월 모의평가부터 검토위 입소일을 현행보다 하루 당겨서 적용할 예정이다.-- 이른바 '킬러 문항'은 교사도 풀기 어렵다는 얘기가 많은데 올해는 어떻게 되는가, 변별력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고난도 문항 자체가 포함되지 않을 수는 없다. 다만, 작년 국어 31번은 길고 복잡한 지문에다가 또 문항에서 복잡한 사고과정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자료를 줬다. 그런 수준을 적절히 조정하겠다.-- 국어 지문 길이가 상당히 길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길이를 전반적으로 줄인다든가 하는 조정도 가능한가.▲ 국어영역 전체 검사지의 총글자 수는 제한을 하고 있다. 다만, 문항에서 제시하는 정보량이 길고 사고과정을 많이 요구하는 게 결합되다보니 (작년의 경우) 예상보다 (정답률이) 낮게 나왔다고 판단하고 있다.-- 긴 지문 속 개별 문항에 별도 지문이 또 들어가는 형태가 2∼3년 전부터 계속 출제됐는데, 그런 문항을 배제하는 것인가.▲ 지금 이 자리에서 어떤 유형이 나온다, 나오지 않는다 대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문항 유형의 문제가 아니라, 제시문에서 제공된 정보의 양과 사고과정이 복잡한 게 (작년에) 과도하게 많았다고 파악하고 있다. 정보의 양을 조절하겠다,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좋겠다.-- 2016년께부터 평가원에서는 항상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출제한다고 하지만, 실제 체감 난이도는 그 이전에 소위 '물수능'이라고 불렸던 때에 비해 다소 어려워졌다. 출제 기준이 올해도 이어지나.▲ 단정적으로 '어렵다, 쉽다' 표현으로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작년의 경우는 예년의 출제 기조에서 조금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올해는 작년에 약간 벗어난 부분들을 다시 그 이전으로, 예년 수준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성기선 원장) 예년의 출제 기조라는 것은 난이도의 급락을 전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말씀드렸던 초고난도 문항, 해법이 굉장히 어려운 문항들은 가능한 지양해서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했으면 풀 수 있는 정도 수준일 거라고 말씀드리겠다.--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구성 지침에는 변동 없나.▲ 변동 없다. 검토위원은 제2외국어 일부 과목을 제외하면 100% 현장 교사들이다. 출제위원단은 정확한 비율을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대략 5.5대 4.5에서 6대 4 정도로 보면 된다.-- 작년부터 문항별 성취기준 공개하고 있는데 성의 없다는 평가가 많다. 조금 더 자세하게 할 수 없나.▲ 문항별 성취기준 공개는 수능 문항이 교육과정을 벗어나서 출제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문항에 대한 해설을 기대하면 미흡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수험생들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해서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9-03-26 13:28:02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檢 '김성태 딸 부정채용' 서유열 KT 전 사장 구속영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5일 서 전 사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서 전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오전에 진행된다.서 전 사장은 김성태 의원의 딸이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2012년 하반기 공채 당시 KT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검찰은 앞서 김 의원의 딸이 공개채용 당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는 점을 확인하고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구속한 바 있다.검찰은 김 의원의 딸 외에도 복수의 유력 인사들이 같은 채용에서 일부 특혜를 본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구속된 김모씨를 비롯해 KT 인사 담당 실무 직원 등을 소환 조사한 뒤 서 전 사장 등 KT의 '윗선'이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정황을 파악해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9-03-26 11:41:51

장성숙 법무사

한국가정법률사무소 포항지부 장성숙 소장, "힘없는 이들의 소송지원과 상담통해 건전한 가정문화 만들터"

"예순 다섯 되는 해에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을 일찍 시작하게 됐네요.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야죠"지난달 취임한 한국가정법률사무소 포항지부(이하 포항지부) 장성숙(50) 소장은 "할 말 편하게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조금 더 수월하게 할 텐데 아직은 어려움이 많다"며 올해 지부 운영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밝혔다.우선 10명에 달하는 이사진을 변호사 4명과 법무사 2명, 세무사 1명, 건축사 1명, 의사 1명, 시의원 1명을 모두 여성으로 꾸렸다. 포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여성을 모두 끌어오다시피 한 건데, 업무특성상 법률구조와 상담이 많아 여성으로 이사진을 구성하게 됐다는 게 장 소장의 설명이다.어울리기 좋아하고 사람 잘 챙기는 그의 권유에다, 사업 취지에 크게 공감한 이사들은 모두 망설임 없이 직을 수락했다. 올해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 있다. 구성원 전체가 본인 일처럼 여기다보니, 상담 및 소송 건수도 점차 늘어 요즘은 한 달 평균 60건을 넘고 있다.장 소장은 2003년 포항에 법무사 사무실을 개업한 여성법조인 1호답게, 오래전부터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고 정상영 포항지부 초대 이사장(변호사)이 생전 "법 공부, 그거 나중에 약하고 힘든 사람 돕는데 써야 돼"라고 한 말이, 장 소장을 이곳으로 끌고 왔다. 2006년 초대이사장, 장 소장, 그리고 지인들이 함께 의기투합해 포항지부를 열었고, 열심히 일했다.초대 이사장의 이타심이 오롯이 새겨진 이곳이 가정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안락한 쉼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이루기 위해 구성원들은 노력했다.때문에 그가 소장직을 수락하고, 가장 먼저 추진한 게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실현하는 것이다. 형편이 어려운 이들의 소송을 돕고,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홍보분야를 강화했다. 포항지원과 포항지청 등 가정문제로 발길이 잦은 곳을 찾아 포항지부의 연락처(054-283-7555)를 남겼다.팸플릿을 만들어 배포하고, 주변 사람들, 메신저 등을 통해 알렸다. 이날 인터뷰도 포항지부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고 했다.또 소송지원과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 있는 이사들을 대거 영입했고, 협업구조도 만들었다."돈 없어서 혹은 두려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의 이웃들을 위해 우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찾아만 준다면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2019-03-26 11:40:31

이강덕(왼쪽) 포항시장과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국민안전분야 지방자치 우수기관 선정

포항시가 국민안전 분야 '대한민국 지방자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포항시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시는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비롯한 '선제적인 지진방재 대책'과 '지진예측을 위한 지하수 관측시스템', '내진 리모델링 및 긴급 대피공간 확보' 등의 사례가 우수 안전대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포항시의 '선제적 지진방재 대책'은 시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재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지진을 대비해 '365 종합방재 대책'을 수립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첨단 방재기술을 도입, 방재환경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이번 수상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고 국민안전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2개 수상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시가 국민안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재정책 추진과 선진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6 11:26:15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

포항제철소, 29일 창립 51주년 클래식 공연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29일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맞아 효자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봄이 오는 소리'는 포스코가 올해 처음 선보인 클래식 공연으로,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민과 직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봄을 주제로 기획했다.공연은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와 포항 출신의 피아니스트 최지안 씨가 협연하며 부산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예술 감독이 지휘를 맡았다.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한 이후 지난 31년 간 6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많은 기획공연을 했다. 최지안 피아니스트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밀라노 보키 문화재단초청 독주회 등 다수의 공연경험을 가진 실력파 피아니스트다.이번 공연에서는 고전파를 대표하는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 Op.37'과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펠릭스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 가장조 Op.90'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이 오는 소리'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공연하며, 포항시민은 누구나 무료다.

2019-03-26 11:23:33

청소년수련원 진로체험관 개소식

청소년재단 진로체험시설 리모델링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체험시설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포항시 청소년수련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 요리조리실, 제과제빵실, 지하 목공교실, 3층에 1인 유튜브 방송, 3D프린터 등의 진로체험 및 보드게임, 포켓볼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25일 흥해중학교 학생 150명이 목공, 로봇아티스트, 제빵, 드럼, 가야금, 사물IOT, 3D제작, 1인 유튜브 방송 등 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기념으로 모집한 남성요리반, 성인바리스타, 성인목공반 가족교실은 조기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진로, 자격취득 등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청소년 수련관(240-9135)로 문의하면 된다.포항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한 진로체험시설에서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 청소년 창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포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9-03-26 11:20:03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 주변(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 1.69㎢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지정 기간은 27일부터 2024년 3월 26일까지 5년간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해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토지 투기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거래할 때 반드시 자치단체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를 하거나 허가받은 자가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 벌금과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이 부과된다.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 공시 공고란과 영주시 토지정보과,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에서 열람할 수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 전 투기적 토지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과 같은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며 "과도한 사유재산의 침해를 막기 위해 최소한의 범위를 지정했다"고 말했다.

2019-03-26 11:18:53

22일 예천읍 한 농기계 판매·수리점 앞. 도로에 무단으로 적치한 화물차가 차선을 완전히 막아서 통행엘 불편을 주고 있다. 윤영민 기자

무단으로 도로 점용한 농기계와 장비… 개선 의지없는 예천군

22일 오전 찾아간 예천읍 한 농기계 수리·판매점. 이곳 앞 도로와 인도에는 무단으로 주정차 및 적치된 대형 농기계와 화물차, 장비들로 가득 차 있었다. 도로에 세워진 대형 농기계 등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야기했고, 인도를 막아선 장비 등은 보행자들을 인도에서 차도로 내몰고 있었다.심지어 한 왕복 2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을 완전히 막아선 대형 화물차와 농기계도 있었다. 이로 인해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은 불가피하게 중앙선을 침범해 도로를 통과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이곳을 통행하던 한 운전자는 "며칠째 농기계가 아예 차선 하나를 막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 지나다니고 있다"며 "사람이나 차, 농기계를 피해 다니다 사고가 날뻔한 장면을 몇 차례나 목격했다"고 말했다.이처럼 수년째 농기계 판매·수리점 앞 도로가 무단으로 적치된 장비와 기계 등으로 점용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또한 도로에 적치된 농기계는 혈세를 들여 설치한 주정차 방지봉(볼라드)까지 훼손하고 있지만, 예천군은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해 민원 해결에 의지가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도로법에 따르면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주정차 위반일 경우 3~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하지만 취재 결과, 예천군은 별다른 처벌 없이 계도만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주민 A(59) 씨는 "농기계가 도로를 불법 점용하고 있는 상황을 수년째 봤다"며 "단속이 나오면 그것도 잠시, 적발될 때마다 처벌 수위를 높이면 되는데도 매번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이런 상황이 이어지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예천군 관계자는 "민원 시 단속에 나가 업주에게 주의나 경고를 하고 있지만, 벌금 등을 물린 적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며 "최근 해당 도로에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민원도 늘어난 것 같다. 민원이 지속될 경우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다"고 했다.

2019-03-26 11:18:34

고령 A환경 공장 소각로 증설에 나서자 주민들 크게 반발

고령군 다산면의 A환경이 최근 노후된 소각로의 교체와 공장 부지 매입에 나서자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은 당초 A환경 측이 노후된 소각로를 교체한다고 밝혀놓고 폐기용량을 늘리려는 것으로 알려지자, 사실상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절대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경북 고령군 다산읍 고령1산업단지 내에 있는 A환경은 대구 경북지역을 비롯, 전국에서 하루 평균 1톤(t)가량의 병원폐기물을 수거해 소각하고 있다.이 업체가 최근 1t 물량의 소각로를 2.8t 용량의 새 소각로로 교체하고 공장과 인접한 부지의 매입을 위해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면서 인근 다산면 송곡1,2리 주민들은 반대추진위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으로 반대 운동에 나섰다.주민들은 소각로를 증설하려는 곳은 고령축산단지 인근인 데다 자연부락이 밀집된 지역이어서 먹거리 보호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더 이상의 증설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게다가 업체 측은 송곡1,2리 등 인근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을 때 소각로의 용량을 늘린다는 내용을 감추고 '노후시설 교체'만 동의서에 표기해 주민들이 더욱 반발하고 있다.반대추진위 이연옥 대표는 "용량증설을 속인 것은 사기 행위"라며 "현재의 시설만으로도 하루종일 매캐한 연기가 나서 숨쉬기가 곤란하고 피부병 폐질환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증설이 되면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반대추진위는 25일 고령군을 방문, 중설 허가 반대는 물론, 현재 시점에서 환경오염측정기와 감시인의 상시배치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A산업은 "현재의 소각로를 17년째 사용하고 있다 보니 노후화가 심각해 이번에 큰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소각로를 건설하려는 것이다. 인근 부지 매입도 공장 증설 목적이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시설을 위한 휴게소시설을 짓기 위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2019-03-26 11:16:13

월성원자력본부, 환경정화활동 펼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2일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양남면 나산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월성본부 남문에서 제2나아교 및 한마음동산 주변에 방치된 2.5t 가량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월성본부는 2010년 녹색기업에 처음 지정된 후 2017년에 재지정 된 바 있다.월성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2019-03-26 11:16:04

청도 신도임금딸기

달달한 청도 신도임금딸기 맛보세요

"달달한 청도 신도임금딸기 맛보세요." 청도군 청도읍 신도2리 김수남·전정순 부부(신도임금딸기작목반)가 최근 시설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신도임금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요즘 수확이 한창이다. 노진규 기자 jgroh@imaeil.com 청도군 제공

2019-03-26 11:15:43

대구경북 최연소 28살 청년 정치인 상주시의회 민지현 시의원

대구경북 최연소 28살 청년 정치인 상주시의회 민지현 시의원

"누군가 청년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주길 기대하기보다 스스로 바꿔보고자 하는 소망이 있었고 현재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상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지현 시의원(비례대표)은 올해 28세로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선자 중 대구경북 최연소 시의원이다.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영남대 학생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지방정치 지망생이었고 민주당이 여성청년인재로 영입할 만큼 준비된 청년 정치인이기도 하다.민 시의원은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금껏 보수당 일색이었던 고향 상주에서 시의회 총무위원회 부위원장까지 맡아 상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살펴보니 그동안 상주시의회와 집행부에는 대부분 기성세대의 의견만 존재한 것 같아요. 당연하게 진행됐던 것들에 대해 의문과 질문을 던지면서 지방정치를 배우고 있습니다"주민들은 20대 시의원이 신기한 듯 "의정활동 해보니 어때요"란 질문을 많이 한다. 아직 까지는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지켜봐 달라"고 미소를 짓는다.그는 지역 청년들로부터 "상주에 오면 농사밖에 답이 없다"는 하소연을 접할 때면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진다고 했다.민 시의원은 이런 청년들이 그나마 희망을 갖도록 지난해 10월 상주시의 청년지원을 약속하는 '상주시 청년지원 기본조례'를 발의했고 이 조례가 제정되는 데 주된 역할을 했다.그는 "상주시는 청년사업이 없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관련 예산이 확보돼 먼저 청년 문제의 실태를 파악하는 용역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첫걸음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일자리와 자발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민 시의원이 기초의회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상주시의회 3선 시의원을 지낸 아버지 민정기(59)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장의 영향도 컸다."과거 애향심과 참여정치를 강조하셨던 아버지의 모습에서 지방자치와 고향발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선배 시의원으로서 많은 멘토 역할을 해주셔서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고 있죠."그는 "청년들의 정보교환 마당을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청년창업이나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즉, 노인정 같은 청년정 같은 거죠.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상주시정에 반영시켜 나가면 달라질 것이라 믿어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높은 현실의 벽도 실감한다.기성세대와 지역 정치 기득권이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아직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그는 "그럴수록 문제에 직면한 우리 청년이 함께 생각하고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청년 시의원이 지역을 위해 저 정도로 일할 수 있구나'라는 주민 신뢰를 얻어야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욱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책임감 때문인지 요즘 밤잠을 설쳐요."

2019-03-26 1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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