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더기 코로나 음성 소견서 쓴 병원의 이유는…경찰 수사 나서

무더기 코로나 음성 소견서 쓴 병원의 이유는…경찰 수사 나서

경찰이 코로나19 검진 결과를 허위로 작성하고 확진자 발생을 지연한 신고한 혐의로 고발당한 충북 괴산성모병원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23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병원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됨에 따라 괴산군이 고발한 코로나19 검사 소견서 허위 작성과 확진자 발생 지연 신고 혐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괴산경찰서 관계자는 "코호트 격리 중인 상황을 고려해 미뤘던 수사를 다음 주 시작할 것"이라며 "관련자들을 수사해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21일 괴산군은 퇴원 환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허위로 작성한 괴산성모병원 재단 이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 병원은 지난달 11일 치료하던 환자를 경기 모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이 환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소견서를 보냈고, 같은달 15일에는 환자 6명은 음성 소망병원으로 이송하며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음성 소견서를 발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 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며칠 뒤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음성 소망병원으로 전원된 환자 가운데 2명도 5시간 뒤 확진 판정받아 괴산성모병원으로 되돌아왔다.또 괴산성모병원은 이들 2명의 확진자를 병실에 수용하면서 괴산군에 확진자 발생 신고도 제때 하지 않았다.이 때문에 괴산군은 하루 뒤인 지난달 16일에서야 확진자 발생 사실을 확인, 이 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처했다.괴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5일까지 53명의 환자와 종사자가 확진 판정받았고, 지난 21일 코호트격리에서 해제됐다.괴산성모병원에서 이송된 2명의 확진자가 머물렀던 음성 소망병원에서도 지난달 17일 이후 지금까지 1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진천 도은병원 역시 지난달 19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온 환자 2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모두 132명이 집단 감염됐다.소망병원과 도은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 중이다.

2021-01-23 08:53:42

[대구경북 날씨] 흐린 가운데 비...경북 북동 산지는 대설 예비특보

[대구경북 날씨] 흐린 가운데 비...경북 북동 산지는 대설 예비특보

23일 대구와 경북에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은 이날까지 5mm 내외,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일대는 다음날 오전까지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예상 적설량은 3∼8㎝다.낮 기온은 8도~12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칠곡 12도, 포항 11도, 대구 10도, 김천 9도, 청송 8도 등이다.오전 동안에는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그 밖의 내륙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며 "터널 입·출구 기상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3 07:28:49

코로나19 재확산? 전국 430여명대  확진자 예상…대구 23일 20명대 넘을 듯

코로나19 재확산? 전국 430여명대 확진자 예상…대구 23일 20명대 넘을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22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며 23일 정부 발표에서 300명대를 지키지 못하고 다시 400명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66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01명보다 65명 많은 수치다.코로나라이브 등 코로나 확진자 집계 사이트의 집계 결과를 바탕으로 23일 정부에서 발표할 확진자 수를 추정하면 이날 전국 확진자 수는 431명 선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최근 한자리수로 줄어들었던 대구의 확진자수도 크게 늘어나 22명 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장을 비롯해 노래방, 사우나 등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져 재확산 가능성도 간과 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22일 저녁 9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수는 서울 117명, 경기 105명, 부산 28명, 대구 21명, 경남 19명, 경북 18명, 인천·충남 각 11명, 광주·전북 각 7명, 전남·강원 각 6명, 충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2021-01-23 07:26:01

'영화 속 비극적 장면?' 대림동 흉기 난동으로 2명 사망

2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년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주변 CCTV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도망간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021-01-23 06:38:23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 366명 확진 전날보다 65명↑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 366명 확진 전날보다 6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66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01명보다 65명 많은 수치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3명(63.7%), 비수도권이 133명(36.3%)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17명, 경기 105명, 부산 28명, 대구 21명, 경남 19명, 경북 18명, 인천·충남 각 11명, 광주·전북 각 7명, 전남·강원 각 6명, 충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5명 더 늘어 최종 346명으로 마감됐다.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3차 대유행'은 최근 감소국면으로 들어선 양상이다. 최근 1주간(1.16∼22)만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432.3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04.6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02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안산시 소재 콜센터 및 전남 순천시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19일 이후 총 18명이 감염됐다.

2021-01-23 00:30:21

만취상태로 400m 역주행 사고 낸 중국인, 마약 양성반응도 나와

만취상태로 400m 역주행 사고 낸 중국인, 마약 양성반응도 나와

최근 만취 상태에서 도로를 역주행해 사고를 냈던 운전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과정에서 과거 마약을 투약했던 정황이 발견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사흘 전 입건된 30대 중국동포 A씨의 혈액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전 4시쯤 아반떼 승용차를 몰고 문래동 서부간선도로 안양 방향에서 400m가량을 역주행해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두 차량에 불이 붙어 일부가 소실됐고, 택시 운전사가 얼굴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와 동승자 1명도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치료를 받던 중 두 사람의 혈액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경찰은 A씨와 동승자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2021-01-22 22:34:45

산업통상자원부, 탈원전 비판 단체 동향보고서 10여건 작성

산업통상자원부, 탈원전 비판 단체 동향보고서 10여건 작성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비판적인 시민단체 등의 동향보고서 10여 건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동향보고서들은 2019년 12월 1일 감사원의 '월성 1호기' 감사 기간에 산업부 공무원들이 삭제했던 530건의 문건 중 일부였다.법조계에서는 "정부 부처가 민간단체들을 사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대전지검은 내주 중 있을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소환 조사에서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과 내부자료 파기를 지시했는지와 함께, 해당 동향보고서 작성에 개입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산업부는 지난 2017년 12월 부터 2018년 6월까지 ▷에너지 전환 관련 지역 및 이해관계자 동향 ▷원자력정책연대 출범 및 동향 보고 ▷원전 수출 국민행동대회 동향 보고 ▷원전 수출 국민통합대회 동향 ▷한국수력원자력 노조 관련 소송 동향 등 10여 건의 동향보고서를 작성했다.이 기간은 문재인 정부가 한창 탈원전 정책을 공식화할 무렵이었다. 정부는 2017년 10월에 탈원전 로드맵을, 같은 해 12월엔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했다.당시 작성된 동향보고서에 언급된 단체들과 한수원 노조는 원전 수출 차질 등 원전 산업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며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반대했던 이들이었다. 한수원 노조 관계자는 "산업부가 2017년 말부터 청와대 기조에 맞춰 원전 관련 단체들의 동향을 수집하고 파악한 것 같다"고 했다.이 동향보고서들은 2019년 12월 1일 감사원의 본격 감사를 앞두고 산업부 김모 전 서기관이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 사무실에서 530개의 각종 파일을 없애는 과정에 함께 삭제됐다. 검찰은 포렌식(데이터 복구)과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내용 파악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법조인들은 "국정원과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동향 보고 문건에 적용된 논리라면 산업부 동향보고서도 민간에 대한 사찰에 해당될 수 있다"고 했다. 검찰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은 지난 19일 세월호 유가족 동향 보고 문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놨다. 하지만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등은 여전히 '사찰이 맞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1-01-22 22:00:40

'문재인 암살하려고 권총 구입' 온라인 게시글, 경찰 "엄중 대처"

'문재인 암살하려고 권총 구입' 온라인 게시글, 경찰 "엄중 대처"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 암살을 위해 권총을 구매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문재인 암살하려고 M9 권총 구입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익명의 게시자는 권총 사진과 함께 "잘 가라.재인아 25일까지 너의 잘못을 속죄하며 살거라"라고 암살 경고를 남겼다.이와 관련 경찰은 게시글에 관해 진상규명을 한 뒤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2021-01-22 21:46:33

일본 의류브랜드 '데상트' 패딩 입은 소녀상, "도대체 누구 짓?"

일본 의류브랜드 '데상트' 패딩 입은 소녀상, "도대체 누구 짓?"

서울 강동구청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누군가 일본 의류회사인 데상트의 티셔츠와 패딩을 입혀놓은 것을 구청 직원이 발견했다.22일 서울 강동구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 의류 브랜드 '데상트'의 옷이 입혀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강동구청 직원이 발견한 현장에는 같은 브랜드의 가방과 신발도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방안에는 심한 냄새가 나는 양말과 함께 운동화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녀상 설치를 진행한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시민위원회측은 "내일 오전 강동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당사자가 특정되면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청 앞 소녀상은 지난 2019년 8월 시민들의 모금으로 세워졌다. 당시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추진한 모금에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약 5000만원의 건립비가 모금 됐었다.소녀상을 건립한 시민단체는 "진상 규명을 위하 경찰에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2 21:45:37

경기 이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경기 이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경기 이천의 47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농장은 산란계 47만8천마리를 사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수본은 AI 확진 판정이 남에 따라 발생지 반경 3㎞ 내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는 한편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이와 함께 이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달걀 가격이 급등해 일부 대형마트에서 구매 수량을 제한 하는 등 수급 불안정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1-01-22 21:19:15

서민, 유시민 사과 "고맙다" 하지만 '#넌 여전히 내게 사람 아니다'

서민, 유시민 사과 "고맙다" 하지만 '#넌 여전히 내게 사람 아니다'

'조국 흑서'의 공동저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22일 '검찰의 사찰 의혹'은 거짓이라고 인정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고맙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을 상대로 여러 차례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며 입증할 것을 요구해왔던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시민의 사과가 고맙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이제 구라왕이 된 유시민이 자신이 내뱉은 구라 중 한 가지에 대해 사과했다"며 "그의 사과를 고깝게 보는 이가 많은 것도 당연한 일이지만 난 그의 사과가 고맙다"고 했다.이어 "이건 내가 한때 그를 스승으로 모셨기 때문은 아니고 사과문을 메운 그의 현란한 글솜씨에 홀린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문정권을 내가 못견디 게 싫어했던 이유는 명백한 잘못을 해놓고 뭐가 나쁘냐고 오히려 목소리를 높인 그 뻔뻔스러움이었다"고 썼다.그러면서 "유시민의 사과는 내가 기억하기론 문정권 중 거의 최초의 일인데, 그 사과에 그간 맺혔던 응어리가 조금이나마 풀린다"고 했다.다만 글 밑에 해시태그로 '#이걸 빌미로 친한 척 하지마라 #넌 여전히 내게 사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날 유 이사장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했다"고 사과했다.이어 "저는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다.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 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다.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혔고 논리적 확증편향에 빠졌다"고 인정했다.앞서 서 교수는 여러차례 유 이사장의 이러한 주장은 '거짓'이라며 입증할 것을 요구했다.

2021-01-22 20:07:34

제주 동남 해상서 한국 해경선 일본 측량선 선박 대치

제주 동남 해상서 한국 해경선 일본 측량선 선박 대치

역사 문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한일 중간 수역으로 알려진 제주 동남쪽 해상에서 양국 간의 신경전이 재발했다.일본 해상보안청은 22일 나가사키(長崎)현 단조(男女)군도 메시마(女島) 섬 서쪽의 동중국해에서 자국 선박의 조사 활동을 한국 해양경찰청이 중단하라고 요구해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발표했다.일본 측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쯤 메시마 서쪽 약 163㎞ 해상에 있던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 '다쿠요'(拓洋) 호가 한국 해경 선박으로부터 무선으로 "한국 관할해역에서의 조사는 위법"이라는 이유로 조사를 중단하라는 요구를 받았다.일본 측은 한국 해경 선박이 이 요구를 간헐적으로 반복했다며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정당한 조사인 점을 들어 한국 측 요구를 거부하고 외교채널을 통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밝혔다.앞서 해경은 지난 11~16일에도 인근 해역에서 다른 일본 측량선인 '쇼요'(昭洋)호에 조사 중단을 요구했고, 일본 측은 같은 방식으로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외교부는 당시 "일본 측 선박의 조사활동 수행 위치가 우리 측 EEZ 쪽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일본 측 항의를 일축했다.이에 대해 일본 언론은 이달 시작한 일본 해상보안청 측량선의 조사활동이 내달까지 예정돼 있다며 한국 측의 중단 요구에도 예정대로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다쿠요 호는 이날(22일)부터 조사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해경 선박과 일본 해상보안청 측량선이 이달 들어 연거푸 대치한 해상은 한국과 일본의 양쪽 연안에서 200해리 범위에 있는 중첩 수역으로 알려졌다. EEZ는 자국 연안에서 200해리(370.4㎞)까지 자원의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유엔 해양법상 수역으로, 인접국 간 수역이 겹칠 경우 상호 협의로 정하게 돼 있다.한국과 일본이 주장하는 EEZ의 범위가 서로 겹쳐 대치하는 경우가 잦은 것. 이 주변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일본 측량선 '헤이요'(平洋)와 한국 해경 선박이 같은 이유로 대치했고, 당시에도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항의한 바 있다.

2021-01-22 20:02:06

'이재용 특별사면' 청원 5만명 동의…"사면보단 가석방이 가능성 높다" 전망

'이재용 특별사면' 청원 5만명 동의…"사면보단 가석방이 가능성 높다" 전망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구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제기된 가운데 3.1절 특별사면 가능성은 사실상 낮다는 전망이다.한 청원인은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통령님 이재용 부회장의 특별사면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달라. 사면 절차를 밟아달라"고 요청했다.이 청원은 3일만인 22일 일 오후 8시 25분 현재 5만7천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만 29세 청년이라 밝힌 청원인은 "현 시국에 대한민국 1등기업인 삼성이 리더의 부재로 경영이 조금이라도 뒤쳐진다면 2년 5년 뒤에는 엄청난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며 "현 시점 일본 기업들이 무너지는걸 보시는 것처럼 결국 삼성도 무너질 거다. 과연 국민들이 그 상황을 바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이처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요구하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사면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뇌물과 알선수재, 알선수뢰, 배임, 횡령 등 5대 중대 부패범죄자에 대한 사면권을 제한하겠다고 대선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조치가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정면으로 반하는 조치이니만큼 현실화되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이재용 부회장의 재상고 선택지도 녹록치 않다. 재상고 여부는 지난 18일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선고 이후 일주일 안에 결정해야 해 25일까지는 발표해야 한다.법조계에선 이재용 부회장과 특검 양쪽 모두 재상고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재상고심이 열린다 해도 결론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 양형 부당을 이유로 재상고도 불가능하다. 형사소송법 383조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금고가 선고된 사건'에서만 '양형부당'을 상고이유로 삼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현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가석방이 꼽힌다. 통상 형기의 3분의 2 이상이 경과하면 가석방 대상이 된다. 이 부회장은 앞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으면서 353일의 수감기간을 채운 상태다. 약 1년반의 잔여형기가 남아 향후 6~8개월 정도의 형기를 마치면 올해 말 경에는 가석방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이재용 부회장이 올해 가석방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준 판결"이라며 "이재용 부회장은 이미 1년여 수감생활을 했으니 앞으로 8개월 정도만 수형생활을 하면 형량의 2/3인 가석방 수형조건이 충족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2021-01-22 20:01:07

날씨-1월 23일(토) “흐리고 비”

날씨-1월 23일(토) “흐리고 비”

2021-01-22 19:29:03

[포토뉴스] 이런일 - 대구 중구청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포토뉴스] 이런일 - 대구 중구청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2020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21-01-22 19:21:29

日, 위안부 배상 판결 항소 포기…'1인당 1억 지급' 1심 판결 확정

日, 위안부 배상 판결 항소 포기…'1인당 1억 지급' 1심 판결 확정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항소를 포기하면서 23일 0시를 기해 1심 판결은 확정될 전망이다.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판결에) 항소할 일은 없다"며 "판결이 확정되면 일본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발신하고 싶다"고 밝혔다.모테기 외무상은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지난 18일 정기국회 개원을 계기로 한 외교 연설에서도 "국제법상으로도 양국관계에서도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이상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매우 유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앞서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정곤 부장판사)는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에게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일본 정부가 소송에 불응한 데 이어 항소 포기 방침을 재확인함에 따라 1심 판결은 내일 0시를 기해 그대로 확정될 전망이다.일본 외무성은 서울중앙지법의 판결이 나온 직후 남관표 당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한국 법원이) 국제법상의 주권면제 원칙을 부정하는 것은 매우 유감으로, 일본 정부로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2021-01-22 19:10:01

한동훈 "유시민 거짓 선동에 큰 피해… 필요한 조치 검토할 것"

한동훈 "유시민 거짓 선동에 큰 피해… 필요한 조치 검토할 것"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며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사과하자 유 이사장의 '저격 대상'이었던 한동훈 검사장이 "발생한 피해에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한 검사장은 22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저를 특정한 거짓 선동을 반복했고, 저는 이미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이사장은 앞서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한 바 있다.이어 검찰이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연 지난해 7월 24일에는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노무현재단 계좌를)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한 검사장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 근무할 때 유 이사장이나 노무현재단 관련 계좌추적을 하거나 보고받은 사실이 없지만, 유 이사장은 저에 대한 수사심의회 개최 당일 아침방송에서 저를 특정해 거짓말을 했다"면서 "잘 몰라서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 막강한 영향력으로 저를 음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그런 구체적 거짓말을 한 근거가 무엇이었는지, 누가 허위정보를 제공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같은 의혹 제기와 관련해 유 이사장은 지난해 8월 명예훼손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2021-01-22 18:56:21

[속보]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 330명 확진, 전날보다 59명↑ 대구 20명 경북 17명

[속보]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 330명 확진, 전날보다 59명↑ 대구 20명 경북 1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0명으로 확인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71명보다 59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09명(63.3%), 비수도권이 121명(36.7%)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06명, 경기 92명, 부산 28명, 대구 20명, 경남 19명, 경북 17명, 인천 11명, 광주·충남 각 7명, 강원 6명, 전남 5명, 충북 4명, 전북 3명, 울산·제주 각 2명, 대전 1명이다.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75명 더 늘어 최종 34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3차 대유행'은 최근 감소국면으로 들어선 양상이다.최근 1주간(1.16∼22)만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432.3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04.6명으로 집계됐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02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안산시 소재 콜센터 및 전남 순천시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19일 이후 총 18명이 감염됐다. 이 밖에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전국에서 속속 확인되고 있다.

2021-01-22 18:40:57

서울 22일 오후 6시까지 106명 확진, 전날보다 7명 ↑

서울 22일 오후 6시까지 106명 확진, 전날보다 7명 ↑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21일)의 99명보다 7명 많은 수치다. 21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115명이었다.2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7명이었고, 나머지 99명이 국내 감염이었다.집단감염 사례 중 강북구 아동복지시설과 강남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 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30명이다.이로써 2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3천203명으로 늘었다.

2021-01-22 18:35:42

'하늘의 별' 정인이 향한 할미의 추모시…"세상 원망스러워도 손 한번 저어주렴"

'하늘의 별' 정인이 향한 할미의 추모시…"세상 원망스러워도 손 한번 저어주렴"

양모의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추모하는 어느 할머니의 시가 온라인에 공유되며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최근 인터넷상에서 '정인이를 위한 어느 할머니의 시'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에는 '정인이의 설빔 때때 옷'이라는 제목의 장편 시가 찍혀있었다.지은이는 "한 번도 소리 내 울어보지 못했을 공포 속에 온몸 다디미질을 당했구나"라며 "췌장이 터지고 뼈가 부서지도록 아가야 어찌 견디었느냐"라고 정인이 사건을 통탄했다.또 "푸른하늘 한 조각 도려내어 내 손녀 설빔 한 벌 지어 줄게" "할머니 품에 언 몸 녹으면 따뜻한 죽 한 그릇 먹고 가거라" "아가야 아가야 세상이 원망스러워도 뒤돌아 손한번 저어 주고 가려므나" "걸어서 저 별까지 가려면 밤새 지은 할미 천사 옷 입고 가야지"라며 정인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그러면서 "천사들이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제 '정인이 왔어요'라고 큰소리로 외치거라. 부서진 몸 몰라볼 수 있으니 또박또박 정인이라고"라며 "아가야! 너를 보면 이 핼미는 눈물에 밥을 말았다"고 시를 마무리했다.아울러 시에는 "아가야 할머니가 미안해" "미안하구나, 미안하구나" 등 정인이 사건을 막을 수 없었던 어른의 죄스러운 심경이 그대로 녹아있었다.이 할머니는 지난 17일 손수 시를 적은 편지와 함께 정인이를 위한 설빔과 등불까지 손수 준비해 경기도 양평의 정인이 묘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다음은 할머니의 시 전문.할머니의 시 전문정인이의 설빔 때때 옷-○○○ 할머니가-아가야할머니가 미안해친할머니외할머니엄마 아빠 다어디들 있는게냐?한번도 소리내어 울어보지 못했을공포 속에 온 몸 다디미질을 당했구나췌장이 터지고뼈가 부서지도록 아가야어찌 견디었느냐미안하구나 미안하구나푸른하늘 한조각 도려내어내 손녀 설빔 한벌 지어 줄게!구름 한줌 떠다가모자로 만들고정인이 눈을 닮은 초승달꽃신 만들어새벽별 따다가호롱불 밝혀 주리니손 시려 발 시려온 몸이 얼었구나할머니 품에언 몸 녹으면따뜻한 죽한 그릇 먹고 가거라지리산 호랑이도새끼를 잃으면할머니 울음을 울겠지아가야 아가야세상이 원망스러워도뒤돌아 손한번저어 주고 가려므나걸어서 저 별까지 가려면밤새 지은 할미천사 옷 입고 가야지천사들이 집 앞에서기다리고 있을제정인이 왔어요.라고큰 소리로 외치거라부서진 몸몰라 볼 수 있으니또박 또박정인이라고…아가야!너를 보면 이 핼미는눈물에 밥을 말았다.2021.1.17 (일요일)-과천에서 할미가-

2021-01-22 18:31:42

의전원 입학 취소 요구에 부산대 "조민은 정유라 때와는 다르다"

의전원 입학 취소 요구에 부산대 "조민은 정유라 때와는 다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와 부정 입학 의혹 진상조사 요구와 관련해 부산대는 "학교가 판단할 사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부산대는 22일 부산대를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청년자치기구 청년의힘 대표단에게 "조 씨의 사안은 정유라 씨와는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청년의힘 대표 황보승희 의원과 대표부, 부산청년모바일정단 청년들은 이날 부산대 본관을 방문,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을 면담하고, 조민 부정 입학 관련 진상 조사 착수와 입학 취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황보 의원은 "이화여대는 정유라 사건 때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진상조사를 실시해 정유라 씨의 입학을 취소했고, 서울대는 교수의 딸이 엄마 제자가 작성한 논문으로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자마자 입학을 취소했다"면서 "부산대가 최소한의 조 씨의 부정 입학 진상조사를 착수하지 않는 것은 정의를 갈구하는 청년들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박홍원 부총장은 "정유라 사건은 교육부에서 감사 요청을 해서 청담고등학교에서 퇴학 처분을 하는 바람에 (고졸이 아니기 때문에) 이화여대에도 자동으로 입학이 취소된 경우이고, 지금 조민 학생의 대학 학력은 여전히 유효한 상태이고, 다른 증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진상조사와 관련해서는 "당사자가 지금 소송을 통해 사실 여부를 가리고 있는 과정이고 거기에 의해 사실 여부가 확정되면 심의를 통해서 투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는 게 전임 총장부터 이어온 부산대의 공식 입장"이라고 했다.앞서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당시 재판부는 조 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에 제출한 이른바 '7대 스펙'은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다.하지만 고려대와 부산대는 정경심 교수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온 후 조씨의 입학 취소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던 중 조씨는 최근 의사 국가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반면 정유라 씨의 경우 1심 판결이 나오기 전인 2016년 12월 청담고 입학을, 2017년 1월엔 이화여대 입학을 취소 당했다.

2021-01-22 18:11:15

노래방·유흥시설 3천곳 넘는데…코로나 진단검사 152명 '저조'

노래방·유흥시설 3천곳 넘는데…코로나 진단검사 152명 '저조'

대구시가 행정명령을 통해 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했지만 실제 검사 건수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관련 검사자는 152명(음성 42명, 110명 판별 중)이었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는 전날 '지난달 25일 이후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 방문자 및 종사자'에 대한 의무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당일 하루 동안 집계된 숫자다.대구시내 유흥·단란주점 1천762곳, 노래연습장 1천602곳을 합치면 총 3천364곳으로, 종사자만 3천 명이 넘지만 검사 현황은 턱없이 저조한 수준이다.시가 파악한 검사자 152명은 본인이 직접 노래연습장이나 유흥시설에 방문한 사실을 밝힌 경우다.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무기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방문한 적이 있음에도 방문 이력을 밝히지 않았을 경우까지 합하면 검사 수는 통계치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게다가 노래연습장과 유흥·단란주점 방문 사실을 숨기고 음성적인 접촉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아 접촉자를 일일이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가 중요한 이유다.현재까지 '노래방 도우미'들의 방문이 확인된 업소 13곳(수성구 노래연습장 10곳, 유흥주점 1곳, 북구 유흥주점 1곳, 동구 단란주점 1곳)에서 출입자 명부와 CCTV 등을 통해 파악된 접촉자 수는 수성구 146명, 북구 18명(종사자 2명, 방문자 16명)에 불과하다. 동구의 경우 해당 단란주점이 문을 닫아 업주와 연락조차 닿지 않고 있다.접촉자 파악이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셈이다. 시는 지난달 초 3차 대유행 시작 이후 40여 일 만에 첫 한 자릿수 감염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노래방이 또 다른 집단감염으로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대구의 감염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대한 고비"라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들은 주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하루 빨리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했다.

2021-01-22 18:07:02

[속보] 의정부을지대병원, 국내 첫 코로나19 접종센터 지정

[속보] 의정부을지대병원, 국내 첫 코로나19 접종센터 지정

[속보] 의정부을지대병원, 국내 첫 코로나19 접종센터 지정

2021-01-22 18:06:44

'경전철 노인 폭행' 피해자 "처벌해달라"…가해 학생 소년부 송치

'경전철 노인 폭행' 피해자 "처벌해달라"…가해 학생 소년부 송치

경기 의정부경전철에서 중학생들이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이 가해 학생들과 70대 여성 피해자의 조사를 마쳤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영상 속 가해자로 지목된 의정부지역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A(13·중1)군과 B(13·중1)군을 불러 폭행 혐의로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다만 이들이 모두 만 13세로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 입건하지 않고, 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또 영상 속에서 폭행을 당한 70대 여성 노인 C씨의 자녀가 해당 동영상을 본 뒤 신고해옴에 따라 C씨도 불러 피해자 조사도 마쳤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생들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혔다.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 노인이 누구인지는 현재 파악이 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일단 가해자 중학생들은 소년부로 송치될 예정이며, 이후 판단에 따라 보호처분을 받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의정부경전철과 지하철 등에서 중학생들이 노인을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하는 장면이 촬영된 영상이 돌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 영상은 '의정부시내 중2 A군, B군, C군'이라는 내용과 함께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영상에는 의정부경전철 내부에서는 노인의 목을 잡고 폭행하는 장면, 지하철 1호선에서는 노인에게 폭언과 욕설 끝에 폭행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왜 주변 사람들은 말리지 않는거냐",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냐" 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가해자 전화번호라며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번호를 댓글에 남겨놓기도 해 2차 피해 등도 우려되고 있다.한편, 이 영상은 영상 속 학생들이 직접 촬영해 올렸으며, 촬영 일시는 최근 며칠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22 17:54:22

대구시 공유재산 빌린 소상공인, 임대료 60%까지 감면

대구시 공유재산 빌린 소상공인, 임대료 60%까지 감면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구시가 시 소유의 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에 대해 임대료를 오는 6월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도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가 공유재산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조치를 내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감면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중 중소기업 범위 초과 기업이 임차한 경우, 사용 목적이 경작용·주거용인 경우, 공영주차장이나 태양광발전시설 등 피해가 경미한 경우 등을 제외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해당된다.감면기간은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시설폐쇄 명령이나 휴업 등으로 공간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임차기간을 연장해 주거나 임대료 전액을 면제하고, 계속 사용했을 경우에는 현재 사용 중인 임대료에서 최대 60%까지 감면한다. 다만 피해 규모가 작은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입주기업은 관련 서류 제출을 통해 피해를 확인해야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시는 이번 조치로 13억5천만원가량의 임대료가 감면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임대료 감면조치를 통해 약 38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2021-01-22 17:44:13

교육당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 협약 체결

교육당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 협약 체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22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0 집단(임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2021 회계연도 기본급이 월 1만7천0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 연 2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5만원, 급식비 월 1만원이 인상 지급된다.

2021-01-22 17:41:08

어린대게 암컷대게 불법포획 어선 적발

어린대게 암컷대게 불법포획 어선 적발

경북 영덕군이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 불법포획 어선을 적발했다.영덕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21일 오전 8시 30분 영해면 대진2항에서 영해면 선적 T호(7.31톤)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영덕군에 따르면 해당 어선은 어린대게 72마리, 대게암컷 4마리 등 총 76마리를 불법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다.영덕군은 해당 어선에 대해 어업정지 30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사건 조사 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다.수산자원관리법상 9cm 이하 어린대게 및 암컷대게를 포획 및 유통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부과하도록 되어있다.영덕군은 최근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을 맞아 대게 조업이 종료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대게자원보호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김정태 영덕군 부군수는 "영덕 대표 수산물인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대게자원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1-01-22 17:40:19

"경주 두류공단 산폐물매립장 불허하라"

"경주 두류공단 산폐물매립장 불허하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 내 산업폐기물매립장 신설 추진과 관련해 포항시민의 식수원인 형산강을 오염시키다는 지적(매일신문 21일 9면)에 대해 포항환경운동연합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폐물매립장 불허를 촉구하고 나섰다.포항환경연합은 2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경주 안강읍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산업폐기물 매립장 불허, △두류공단 내 잔여부지 전량 매입 후 녹지 조성, △두류 공업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권과 삶의 환경 개선, △두류 공업지역 공장 총량제 도입 등을 요구해 왔다"고 했다.이어 포항환경연합은 "하지만 분뇨처리공장, 의료폐기물 처리공장 등 폐기물 관련 업체들이 연달아 입주하여 공해공단이 되었고 환경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곳에 또다시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을 허가하는 것은 주민들의 삶을 나락으로 떠미는 경주시의 직무유기이자 횡포이다"고 주장했다.포항환경연합은 또한 "경주시는 산업폐기물매립장과 관련해 3년 전에는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으나 이번에는 포항시의 의견을 배제한 것은 또 다른 민원을 자초하는 것이며 포항시민의 건강권을 박탈하는 행위이다"라고 지적했다.특히, 포항환경연합은 매립장의 침출수가 안강하수처리장을 통해 기준치 이내로 관리하여 배출된다 해도 신설 매립장으로 인해 오염총량은 증가하는 것이며 장기간 누적된 영향으로 인한 피해는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포항환경운동연합은 "경주시는 행정의 일관성을 보여야하고 포항시는 어떤 식으로든 경주시의 사업검토에 분명한 반대 입장과 포항시의 의견을 배제한 데 대한 유감의 뜻을 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다음은 포항환경운동연합의 요구 사항이다 지자체가 주민의 삶을 외면하고 건강권과 환경권을 침해하는 폐기물매립장 사업에 손을 들어주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인정할 수 없다.-경주시는 포항시민의 식수원을 위협하는 안강읍 두류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계획을 불허하라!-포항시는 포항시민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경주시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어 형산강 상류에서 행해지는 모든 오염행위를 중단하게 하라!-경주시와 포항시의 상생은 협약과 선언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다.-경주시와 포항시는 시민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안강 두류공단의 산업폐기물매립장 신설을 절대 불허하라!

2021-01-22 17:36:36

포항 8명 등 경북 확진자 15명 추가

포항 8명 등 경북 확진자 15명 추가

경북에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국내 12명, 해외유입 3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경북의 코로나 확진자 누적수는 2천833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포항 8명, 경산 4명, 김천 3명이 감염됐다. 포항에서는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가족 2명, 개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4명(가족)이 확진됐다.김천 3명(가족)은 아시아에서 입국한 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일일 확진자는 최근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87명 나왔으며 1천97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2021-01-22 17:35:16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용역 착수보고회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용역 착수보고회

경남 합천군(군수 문희준)은 22일 합천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주시, 사천시 시·군 주민대표, 정부·지자체추천 외부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1-01-22 1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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