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중권, 임은정에 '공무상 비밀 유출' 언급→법세련 고발

진중권, 임은정에 '공무상 비밀 유출' 언급→법세련 고발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8일 고발당했다.임은정 연구관이 앞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관련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을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을 배제했다고 밝힌 것을 두고서다.보수 성향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연대(법세련)는 이날 임은정 연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법세련은 사건 처리 관련 수사 기밀을 SNS에 공개했다는 이유를 들었다.임은정 연구관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측 재소자 증인들을 형사 입건하여 공소 제기하겠다는 저와 형사 불입건하는 게 맞는다는 감찰3과장, 서로 다른 의견이 있었는데, 총장님은 감찰3과장을 주임검사로 지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도 있다는 주장이다.법세련은 "형사 입건 여부에 대한 임은정 연구관과 감찰3과장의 의견은 해당 사건에 대한 종국적 결정을 하기 전까지는 외부에 누설돼서는 안 될 수사기관 내부의 비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판례에 따르면 신병처리를 두고 수사 책임자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등의 정보는 직무상 비밀에 해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이날 낸 매일신문 기고(이른아침에-임은정 검사를 공수처로)에서 "그(임은정 연구관)는 '형사 입건과 기소 의견이었지만 대검 감찰3과장은 형사 불입건을 주장했다'며 '공무상 비밀 유출'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검사의 직무상 범죄를 다루는 곳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수처가 이 사건을 맡아 자신의 존재 이유를 확실히 증명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법세련은 또 "정치 편향적인 임은정 연구관이 한명숙 전 총리 구하기 공작 수사에 관여하는 자체만으로 수사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임은정 연구관에게 결코 수사권을 주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끊임없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혼란을 초래하고 사명감으로 일하는 선후배 검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임은정 연구관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1-03-08 17:44:47

'소프트웨어(SW) 고성장 클럽' 사업, 대구기업 비수도권 최고 성적

'소프트웨어(SW) 고성장 클럽' 사업, 대구기업 비수도권 최고 성적

대구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수도권을 제외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200' 사업에 가장 많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SW 고성장클럽' 사업은 3년간 연평균 고용 또는 매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고성장기업과 예비 고성장기업(창업 7년 미만)을 발굴해 최대 2년간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88개사가 신규 고성장클럽(고성장기업 14개사, 예비고성장기업 74개사)에 뽑혔다. 이중 대구지역 기업은 ▷㈜우경정보기술 ▷다이브주식회사 ▷㈜인솔엠앤티 ▷㈜무지개연구소 ▷㈜제이솔루션 등 5개사다. 특히 ㈜우경정보기술은 고성장기업 중 유일한 비수도권 업체다.올해 3년차를 맞는 해당 사업은 현재까지 202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중 대구 기업은 모두 13개사로 서울(128개사), 경기·인천(37개사) 다음으로 가장 많다.2021년 유일하게 고성장기업에 선정된 ㈜우경정보기술(박윤하 대표)은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영상보안, 영상인식 및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다이브주식회사는 DGB대구은행과 탈중앙화 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 모바일 사원증 발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인솔엠앤티는 홀로그램,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 기반의 가상스포츠 플랫폼 및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12월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또 ㈜무지개연구소는 인공지능(AI)기반의 드론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제이솔루션은 QR코드 기반 지능형 물류관리 플랫폼 개발업체로 QR코드 및 출입관리 엔진을 활용해 비대면 전자 출입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주목받았다.

2021-03-08 17:38:26

권영진 대구시장 백신 접종 무산, 이유는?

권영진 대구시장 백신 접종 무산, 이유는?

8일로 예정됐던 권영진 대구시장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무산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질병관리청은 지난 3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인력 중 본부장(자치단체장)을 비롯해 본부 구성원들도 우선 접종 대상자에 추가됐다'며 접종 대상자로 등록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권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등 11명이 등록을 마치고 접종을 기다렸다. 대구시는 지난 6일 300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받았다.하지만 질병청은 7일 오후 현장 대응 업무를 하지 않는 자치단체장 등을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라는 공문을 다시 보냈다.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특혜 시비가 나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4일 만에 질병청의 입장이 뒤바뀐 것이다.권 시장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총리를 비롯한 관계 장관들과 시·도지사들이 직접 백신을 맞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 국민적 우려를 덜어드리는 첩경이 아닐까"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바뀐 질병청 입장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온다. 일부 지자체는 추가 접종 대상자를 수백 명 등록한 탓에 질병청은 실제로 특혜 시비를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65세 이상인 전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들의 불만이 전달됐다는 말도 나온다. 상대적으로 젊은(?)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접종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유보된 65세 이상 단체장이 곤혹스러울 수 있다는 의미다.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여당 측 자치단체장들이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접종 시기를 감안해야 한다는 점에서 당장 백신 접종이 쉽잖다.대구시 관계자는 "질병청이 생각지 못한 여러 변수들이 제기되면서 추가 접종 대상에서 자치단체장들을 제외한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2021-03-08 17:36:45

박영선, 박원순 성추행 피해 여성에 "대표로 대신 사과"

박영선, 박원순 성추행 피해 여성에 "대표로 대신 사과"

그동안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입을 닫고 있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피해 여성께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를 제가 대표로 대신 드린다"며 처음으로 사과를 표명했다.박영선 후보는 이날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정책을 브리핑하면서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및 피해 여성을 언급했다.그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피해자분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구체적인 일상 복귀 지원 방안과 관련해서는 "피해자가 우리의 사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다. 그때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이날 박영선 후보가 공개한 서울시 여성정책 중에는 여성폭력예방팀 신설과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스마트 안심호출기 지급도 있어 이날 처음 밝힌 사과와 함께 주목 받았다.박영선 후보는 이 밖에도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가족 돌봄 노동자 차별금지 조례 개정 및 캠페인, 남성 육아휴직 통계 공표 및 우수 기업 인센티브 개정, 서울시 및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금액 중 일정 부분을 여성대표 기업에 할당하는 '여성기업 의무구매 비율제도' 도입, 성평등 임금공시제 확대, 여성 친화 기업 인센티브 제공, 2∼4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등을 서울시 여성정책으로 언급했다.

2021-03-08 17:34:49

3.8만세운동 102주년

3.8만세운동 102주년

대구성명여중(교장 서재기)과 신명고(교장 김홍구)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8일 3·8만세운동 102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1919년 독립운동의 주축이었던 신명여학교와 계성학교 선배들의 역사의식을 계승하고자 기념탑에 헌화했다.대구 3·8 만세운동은 일제 식민지배에 저항해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일어난 3·1 만세운동이 일주일 만에 대구로 전해져 일어난 것으로 당시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부는 일제 경찰에 붙잡혀 고문당하거나 재판에 넘겨져 옥살이했다.

2021-03-08 17:30:16

'229km 만취 질주' 사망사고 낸 벤츠 운전자…유족 "피해자 2번 죽였다"

'229km 만취 질주' 사망사고 낸 벤츠 운전자…유족 "피해자 2번 죽였다"

인천 북항터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추돌사고를 내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벤츠 운전자가 당시 시속 200㎞ 이상 과속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 인천지법 형사21단독(정우영 부장판사) 심리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4)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이날 법정에 나온 피해자 유족들은 A씨를 엄벌해 달라고 탄원했다.피해자의 어머니는 "가해자는 시속 229㎞로 (차량을) 운전해 사람을 그 자리에서 죽이고 반성의 여지도 보이지 않아 피해자를 2번 죽였다"며 "남겨진 어린 손주들과 저는 어떻게 사느냐"며 엄벌을 촉구했다.A씨 측은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A씨의 변호인은 "변론할 것이 별로 없다"며 "어떻게든 합의를 할 텐데 시간을 한 달 정도 주시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9시 10분쯤 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시속 216∼229㎞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받아 40대 여성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추돌 직후 불이 난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로 파악됐다.실제로 사고 현장에는 급제동할 때 생기는 타이어 자국(스키드 마크)이 없었던 점을 미뤄보아 경찰은 추돌 직전까지 A씨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3-08 17:29:15

사냥개 가정집 침입해 가축 물어죽여…경찰 "신고해봐야 벌금정도.."

사냥개 가정집 침입해 가축 물어죽여…경찰 "신고해봐야 벌금정도.."

지난 7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보배드림)에 "밀렵꾼의 개들에 의해 키우던 동물들이 죽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65세 여성이라 소개하며 "가끔 지나던 밀렵꾼이 목줄도 없이 맹견 여러 마리를 데리고 우리 집을 기웃거리며 자주 다녔으나 그냥 산에 운동가나보다 했는데, 집을 비운사이 사냥개 7~10마리정도가 저희 집 담장을 넘어 동물들을 처참하게 죽였다."고 알렸다.이어서 "사람(밀렵꾼)은 반대편 산에서 내려오고 개들은 길 쪽에서 10여 마리가 집 안으로 들어와 동물들을 죽여 온 집이 피범벅, 쑥대밭이 되었다"며 "사냥총을 맨 밀렵꾼은 은 유유히 가버렸다"고 덧붙였다.그는 "전 후들거리고 죽은 아이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112에 신고를 했더니 경찰이 와서 한다는 소리가 '어째 신고하시겠느냐', '해 봐야 벌금 정도인데'라고 말했다"며 분노를 나타냈다.글쓴이는 "어떻게 밀렵꾼을 벌주고 혼내 줄 수 있을까"라며 6일 CCTV 영상으로 보이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게시된 사진 속에는 집에서 가축으로 기르는 것으로 보이는 오리와 고양이, 개 등으로 추정되는 동물들의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이 중 한 마리는 목을 물어뜯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글쓴이는 "지구대경찰이 그러기에(신고하시겠느냐, 해 봐야 벌금 정도인데) 파주경찰서까지 갔더니 휴일이라 접수안하니 월요일에 다시 와라"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하였다.이에 누리꾼들은 "사실이라면 경찰이 더욱 문제다", "경찰은 한결같다.", "밀렵꾼이 동물들을 죽였다고 했지만 동물들이 죽어있는 사진이 없다."며 분노와 중립입장을 나타냈다.한편 지난 2월 경기도 가평군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로트와일러)에 의해 사고가 일어나는 등의 맹견사고가 일고 있다.현행동물보호법상 맹견은 외출시 입마개와 목줄 착용이 의무화되어있으며 이를 어겨 사람을 다치게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2021-03-08 17:26:55

경북 울진군 왕피천 계곡, 국립공원 지정될까

경북 울진군 왕피천 계곡, 국립공원 지정될까

경북 울진군 왕피천 및 불영계곡 일대가 국립공원 지정 건의를 위한 타당성조사 대상지역으로 확정됐다.울진군은 8일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규제완화 효과를 위해 근남면(수곡2리·구산3리)과 금강송면(삼근1·2리, 왕피1·2리)을 ▷불영계곡 군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울진읍(대흥리), 근남면(행곡3리), 금강송면(하원리) 구간을 최종 대상지역으로 각각 정했다고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계곡 군립공원 일대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첫 걸음이다.사업 초반 함께 거론됐던 북면(덕구리·하당리·두천리), 금강송면(소광리·광회리·쌍전리)는 산림청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해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지난달 22~24일 사흘간 울진군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상지역인 9개리를 마을별로 방문해 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세부설명과 마을별 의견청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달 중에는 주민설명회(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달 중 경북도를 경유해 환경부에 지정 건의를 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왕피천 및 불영계곡 일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이나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기회가 부족했다. 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우수한 자연환경 홍보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환경부의 국립공원 용도지역 설정 시 지역민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1-03-08 17:22:54

[포토뉴스] 대구 팔거천 물고기 떼죽음

[포토뉴스] 대구 팔거천 물고기 떼죽음

8일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한 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등 관계자들이 떼죽음 당한 물고기를 건져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1-03-08 17:08:25

코로나19 시대의 나눔 릴레이 ‘온라인 이웃사랑’

코로나19 시대의 나눔 릴레이 ‘온라인 이웃사랑’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을 조명하는 TV매일신문의 휴머니티 시리즈 '코피나'(코로나로 피눈물나는 사람들)에 아름다운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코피나' 시리즈에 등장한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격려금이 전달됐다.올 1월에 늦깍이 결혼을 한 1997 빠리 바닷가재 정용화 사장은 〈1편〉에 출연한 '극한 알바에 내몰린 연극배우 3인방(조정웅, 민두성, 김상훈)'에게 결혼식 부조금 중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2편〉에 출연한 '수입 0원, 지역 무용수 2인(배수화, 김학용)'에게도 국내 최초 분리 발열 도시락을 개발한 에버웰푸드(밥앤국 도시락) 권영갑 대표가 10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무용 연습 때 도시락 지원을 약속했다.권 대표는 "사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기가 부끄럽지만, 나눔 릴레이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의 고충이 훨씬 크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형편이 나은 사람들의 조금씩 돕는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TV매일신문의 '코피나' 시리즈는 문화예술인 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청년 실업자 등을 소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1-03-08 17:02:00

70대 남성, 둔기로 여성 2명 폭행해 1명 사망·1명 중상

70대 남성, 둔기로 여성 2명 폭행해 1명 사망·1명 중상

70대 노인이 인천의 주점에서 50대 여성 2명을 둔기로 때려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해 경찰에 붙잡혔다.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77) 씨를 체포했다.A씨는 이날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주점에서 B(59) 씨와 C(57) 씨 등 여성 2명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으며,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 인근 도로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그는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2021-03-08 17:00:48

한국언론진흥재단 '2021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

한국언론진흥재단 '2021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 발굴 및 뉴스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21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스타트업 지원사업은 4차 산업시대에 뉴스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와 기술 개발, 융합 서비스 등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재단의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와 연계해 뉴스의 활용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된다.참가자격은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이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4월 초 지원 대상자를 선정, 건당 3,000만원 내외의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올 한해 인큐베이팅을 거쳐 연말 시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재단은 인큐베이팅 기간에 뉴스빅데이터 분석API,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우수 서비스는 10월 말 언론사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데모데이에서 공개된다. 공모기간은 3월8일부터 3월19일까지이며 공모 홈페이지(www.startupcontest.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올해로 6회째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ESG경영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지속가능발전소, 금융콘텐츠 공유플랫폼 머니스테이션 등 총 44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빅데이터와 AI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디지털혁신을 주도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2021-03-08 16:53:41

정세균, 국수본 언급 "LH 땅 투기, 패가망신할 정도로 처벌"

정세균, 국수본 언급 "LH 땅 투기, 패가망신할 정도로 처벌"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한 쓴소리를 8일에도 이어나갔다.이날 정세균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 정보를 악용해 땅 투기를 하다니,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배반"이라고 표현했다.그는 "정부는 국민이 가혹하다고 느낄 만큼 사생결단의 각오로 비리 의혹을 파헤치겠다"며 "불법과 비리가 밝혀진 공직자와 관련자는 공직기강 차원에서 엄중 처벌은 물론이며, 수사를 의뢰해 법적으로도 죄를 따져 패가망신할 정도로 엄히 다스리겠다"고 공언했다.정세균 총리는 "썩은 환부는 도려내야 새살이 돋아난다. 정부는 한 점 의혹도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공직자 차명거래 등 모든 불법 투기 행위를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조사 범위 및 수준을 두고는 "국토교통부, LH, 지자체 개발공사 직원은 물론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개발 지역 부동산 거래 여부도 행정력과 법을 총동원해 조사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수사 주체인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을 언급하며 "국민의 명을 받든다는 마음으로 수사하시라"며 "더 이상 공직비리를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철저하고 확실한 기틀을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정세균 총리는 어제인 7일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는 LH 직원들에게 부동산 투자 자제를 요구했는데, 다음 날 발언은 그 강도가 높아진 맥락이다.

2021-03-08 16:42:01

상주시 BTJ열방센터 방역점검 초소 재운영

상주시 BTJ열방센터 방역점검 초소 재운영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 일부 종사자와 가족이 최근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자, 상주시가 방역점검 초소를 재운영하기로 했다.이 초소는 올해 초 상주시가 열방센터 측에 집합금지와 시설폐쇄 명령을 내리면서 설치했으며, 지난달 26일 법원이 열방센터 측의 명령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운영을 중지됐다.하지만 지난 3일 이곳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가족과 센터 내 거주자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는 등 8일 오전 현재 모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확산 방지를 위해 초소 재운영 방침을 세운 것이다.상주시는 열방센터와 관련해 일부 허용된 인원을 제외하고 출입을 금지하기로 하고 열방센터 내 대안학교 입소생에 대해서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2021-03-08 16:35:06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8일 오전 8시부터 오는 12일까지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의료진 및 환자대면부서 직원이며,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다.접종 장소인 대강당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 모를 이상 반응 환자 관리를 위해 30분 단위로 20명씩 입장하도록 했다. 첫날 접종 예상 인원은 270명 가량이다.예방접종은 ▷접수 ▷진료 ▷접종 ▷관찰대기석 ▷예진표 제출 등 단계로 차례대로 진행된다.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이날 직원들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첫 번째로 접종 받았다. 이어 조치흠 동산병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한성욱 진료부원장 등 운영진들이 뒤를 이어 백신 주사를 맞았다.접종 후 이 동산의료원장은 "백신 주사를 맞은 후 현재까지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 사항은 없다"면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백신 접종이 확대돼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3-08 16:33:39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6대 의과대학장 안과 김숙영 교수 취임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6대 의과대학장 안과 김숙영 교수 취임

김숙영 안과 교수가 지난 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6대 의과대학장으로 취임했다고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측이 8일 밝혔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장 임명장 수여 ▷학장 취임사 ▷의료원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시·소아안과·신경안과·복시가 전문분야인 김 신임 학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안과 주임교수 및 과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 학생부학장을 지냈다. 또 한국신경안과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이 내실을 기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다가올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여러 교수님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교직원의 노력뿐 아니라 학생의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학교가 발전하고 행복해진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길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2021-03-08 16:32:42

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초등학교 등교 지원

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초등학교 등교 지원

대구수성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개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기 위해 8일부터 등교 지원활동을 시작했다.지난 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재택 수업 끝에 등교가 시작되긴 했지만 경기도 용인과 충북 등에서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달아 발생, 일부 학교에서는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진행하는 등 아직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2명은 수성구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함과 더불어 안전한 등교를 위해 수성구 성동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의 학교에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지도하는 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발생으로 학생들의 소중한 학창 시절 경험을 잃지 않도록 감염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08 16:32:11

코로나19 영향? “지난해 초·중학생 디지털 역량 상승”

코로나19 영향? “지난해 초·중학생 디지털 역량 상승”

지난해 초·중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이며, 정보의 탐색·관리·창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말한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8일 발표한 '2020년 초·중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측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리터러시 총점의 100점 환산 평균점수는 초등학생 59.69점, 중학생 65점이었다. 전년도 평균인 각 58.53점, 59.37점보다 상승한 것이다.KERIS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대도시 학생이 다른 지역 학생보다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높았다고 분석했다.올해 추가로 실시한 '코로나19 온라인 학습 경험' 설문 결과, 교사와 학생 모두 모든 문항에서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디지털 효능감이 향상했다고 응답했다. 다만 개인 컴퓨터나 노트북이 없어 어려움을 경험한 학생과 온라인 수업 접속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점수는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KERIS는 "기본적인 정보통신기술(ICT) 학습 환경의 차이가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KERIS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발전방안 탐색을 위한 미래교육포럼을 오는 10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2021-03-08 16:29:03

경북 구미성리학역사관 첫 번째 기획전 개최

경북 구미성리학역사관 첫 번째 기획전 개최

경북 구미시는 6월 30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금오서원(金烏書院), 나라의 보물이 되다'란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다.구미성리학역사관의 기획전시는 구미가 배출한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 등 5현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했다.특히 지난해 12월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서원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데 중점을 뒀다.이밖에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기획전시와 연계해 6월 한국서원학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서원을 말하다'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또한 하반기에는 구미 출신의 조선후기 무관인 서산와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1762년(17세)부터 1829년(84세)까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다.류영철 구미성리학역사관 관장은 "연간 2회 기획전시 개최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해 조선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8 16:29:01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이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변창훈 총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이채영 대경대 총장, 한성욱 경운대 총장, 윤종진 경산경찰서장을 지목했다.

2021-03-08 16:26:19

경북 서부권, 대구경북행정통합…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행정통합 해야한다

경북 서부권, 대구경북행정통합…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행정통합 해야한다

8일 구미코에서 열린 경북 서부권(구미·김천·칠곡·군위·의성·성주·고령) 도민을 대상으로 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토론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위해 행정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와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지무진 의성군의원은 "의성군은 행정통합에 긍정적인 의견이 많다.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은 떨어질 수 없는 동지적 관계"라고 했다.이어 지 군의원은 "통합신공항의 건설은 비용과 건설 이후 이용에 관한 문제가 크다"면서 "통합신공항 배후단지 건설·광역교통망 구축 등 주변 인프라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끌어오려면 행정통합을 통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협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철영 행정통합공론화 연구단장은 "행정통합을 통해 경북 서부권은 스마트 제조와 금융서비스 융합, 벤처, 문화 등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하늘 길은 통합신공항을 주축으로 공항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했다.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통합을 하면 경북 서부권이 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져서 오히려 인구유입과 경제성장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03-08 16:25:32

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 값 급등 이유 놓고  뒷말 '무성'…'애꿎은 주민 피해 볼라'

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 값 급등 이유 놓고 뒷말 '무성'…'애꿎은 주민 피해 볼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일부 아파트의 호가가 최근 2개월 사이 급등하면서 뒷말이 무성하다.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라는 의견과 함께 외부 투기세력 개입 탓이라는 주장 등 다양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신도시 A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면적 84.98㎡ 기준)는 2억5천600만원 선을 유지하다가 올 들어 2월 평균 2억8천300만원 선으로 올랐다. 지난해 평균 2억5천300만원 선으로 거래된 인근 B아파트(면적 84.79㎡ 기준)도 올해 2월 평균 2억7천300만원대를 기록했다.지난해보다 상승했지만 급등한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달 말부터 이들 아파트 호가가 갑자기 급등해 최고 3억5천만원 선까지 부동산 시장에 나오고 있다.때문에 일각에서는 외부 투기세력에 의한 비정상적인 상승으로 의심하고 있다. 게다가 한 아파트의 매물이 동시에 여러 건 거래된 것도 이런 의혹을 부채질하고 있다.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A아파트(면적 84.98㎡ 기준)는 55건, B아파트(면적 84.79㎡ 기준)는 21건 등 총 76건이 거래됐다.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단 3개월 동안 A아파트 34건, B아파트 39건 등 모두 73건이 거래됐다.이 기간 B아파트의 경우 지난 1월 9일 같은 평수의 매물만 4건, 16일 3건, 지난 2월 6일 3건 등 2개월 사이 10건이나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한 부동산 업자는 "도청 신도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오가면서 대구로의 빨대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똘똘한 한 채를 갖기 위한 대구지역 아파트 매수 심리가 여전해 투기세력 개입 외에는 아파트 가격 상승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했다.하지만 시장 논리에 의한 가격 상승으로 해석하는 이들도 적잖다. 현재 신도시는 건립 중인 500가구 임대주택 공급이 완료되면 앞으로 3, 4년 간 아파트 공급이 중단된다.아파트 호가 급등으로 실수요자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가격 급등세에 무리하게 매입을 서두르거나 아예 매입을 포기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한 주민은 "자녀 학교와 직장 문제가 모두 걸려 있어 올해 2, 3분기 A아파트 이사를 목표로 목돈을 마련하고 있는데, 갑자기 해당 매물이 지난달 말에 5천만원이나 오른 것을 보고 고민이 많다"고 했다.

2021-03-08 16:23:59

합천 옥전고분군 포함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완성도 검토 통과

합천 옥전고분군 포함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완성도 검토 통과

경남 합천군은 문화재청이 지난 1월 제출한 '가야 고분군(Gaya Tumuli)'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토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등재신청 대상 가야 고분군은 합천 옥전고분군을 비롯하여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고령 지산동, 고성 송학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창녕 교동과 송현동 등 7곳이다.완성도 검토는 접수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만족하는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검토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 제140항에 따라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한 신청서는 그해 3월부터 다음해 상반기까지 자문기구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2차례의 종합토론 심사를 거치게 된다.가야 고분군은 이달부터 이러한 절차들을 거쳐 2022년 7월경 개최 예정인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합천군 관계자는 "합천 옥전고분군은 9월 현장실사를 대비해 복원정비사업, 인원계수기 및 문화재 안내판 설치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문화재청,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실사 및 등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8 16:22:23

경북권역재활병원 오늘부터 진료시작

경북권역재활병원 오늘부터 진료시작

경북권역재활병원이 8일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오는 15일부터는 입원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경북권역재활병원은 경북권역 공공재활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경북 경산시 미래로 120(옛 대구미래대 내)에 지상4층 150병상의 규모로 건립됐다.이 병원은 경북대학병원이 수탁을 받아 운영한다.개원 초기에는 재활의학과 32개 병상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입원 병상을 확대해 나가고, 향후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첫 진료 환자 박모씨는 병원측에서 마련한 꽃다발 및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박씨는 "가까운 곳에 재활치료 전문병원이 생겨 반가움이 크다"며 "재활치료가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진료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일요일,공휴일은 휴진이다,

2021-03-08 16:20:27

성명여중, 신명여고 3.8만세운동 기념식

성명여중, 신명여고 3.8만세운동 기념식

8일(월)에 성명여중(교장 서재기)과 신명여고(교장 김홍구)의 재학생과 교직원은 3.8만세운동 102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그 정신을 기리며 기념탑에 헌화식을 가졌다.

2021-03-08 16:18:33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포기설 일축…"연내 착공 노력"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포기설 일축…"연내 착공 노력"

최근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포기설에 휩싸인(매일신문 2월 15일 자 2면) LG화학 측이 "모든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연내 착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러한 발언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LG화학 본사를 방문, 착공 지연에 대한 지역민 우려를 전달한 자리에서 나왔다.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달 26일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 LG화학 관계자들과 만나 실무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도와 시는 이 자리에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상생형 일자리 지정과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LG화학 관계자는 "최근 경북도와 구미시의 여론을 잘 알고 있으며 세계 최첨단 양극재 공장을 짓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구미 양극재 공장 건립은 양극재 생산용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사업 포기설을 일축했다.경북도와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중앙부처의 상생형 일자리 신청 준비와 공장 입주를 위한 모든 행정지원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LG화학도 조기에 공장이 착공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지난 2019년 7월 상생형 구미일자리 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구미 5국가산업단지 내 6만여㎡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기로 했고,. 5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1천명에 이르는 직·간접 일자리 창출도 약속했다.

2021-03-08 15:59:52

포항해수청, 대형 카페리선 사업자 선정위 일정 '또 번복'

포항해수청, 대형 카페리선 사업자 선정위 일정 '또 번복'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이 '포항 영일만항~울릉 사동항 대형 카페리선 공모사업' 사업자 선정 일정을 번복해 울릉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사업 장기화를 우려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포항해수청은 "11일 개최 예정이던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여러 사정이 있어 잠정 연기한다. 원안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인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포항해수청이 지난 3일 밝혔던 것과는 정반대 입장이다. 이날 대구지법은 ㈜에이치해운의 '공모 신청 반려 취소' 소송 중 하나로 신청한 '반려 처분 효력 정지(집행정지)'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이 결정에 포항해수청은 "법원 결정을 받아들여 에이치해운을 포함한 선사 2곳을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위를 개최하겠다"며 개최 시기도 설명했다. 그런데 갑자기 태도를 바꿔 '선정위 개최가 잠정 연기됐다'고 발표한 것이다.한 울릉 주민은 "울릉군민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는 '울릉군 대형 여객선 신건조 사업'이 재논의되려면 포항해수청 사업이 빨리 매듭지어져야 하는데, 소송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막막하다"며 "주민들을 우롱하지 말라"라고 했다.울릉 주민들로 구성된 울릉군여객선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0, 11일 포항해수청 앞에서 사업자 선정위 개최 연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이에 대해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직설적으로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우리도 힘들고 곤란한 입장"이라고만 답했다.한편, 해당 카페리선 공모사업은 지난 1월 해양수산부 차원에서 추진됐다. 에이치해운과 울릉크루즈㈜ 등 2개 선사가 사업 신청을 넣었고, 지난달 3일 사업자 선정위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포항해수청은 돌연 에이치해운의 '선라이즈 제주'호가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며 반려 처분을 내렸고, 에이치해운이 소송을 제기하면서(매일신문 2월 3일 자 9면 등) 선정위 개최일이 연기된 바 있다.

2021-03-08 15:55:45

안동산불 피해목 또 불법 반출 의혹… 안동시, 관리·감독 손놨나

안동산불 피해목 또 불법 반출 의혹… 안동시, 관리·감독 손놨나

경북 안동 산불 피해목 불법 반출에 대한 수차례 의혹 제기(매일신문 1월 13일 자 2면 등)에도 불구, 여전히 불법 반출이 이뤄진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8일 경찰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본지 보도 이후 안동시는 경찰에 산불 피해목 불법 반출 관련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산림조합 긴급벌채 현장을 담당하던 작업반장 B씨가 지난 1월 중순 불법 반출과 판매를 시인하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B씨의 자수 이후 수사나 관리·감독 강화 등에 별 진척이 없다는 점이다. 특히 A조합뿐 아니라 2개 이상 조합이 관할하는 구역에서도 불법 반출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지만 안동시는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애초 안동시는 산불피해지 관리업무 담당 직원을 인사 조치하고, 의혹이 제기된 현장에 드론과 감시원 등 3중 감시시스템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산불 피해목이 여전히 유통·운반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한 제보자는 "매일신문 보도 후에도 그을음이 묻은 나무가 식당, 골목 등에 쌓여있는 것을 봤다. 여전히 피해목이 시중에 나도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취재 과정에서 산불 피해목으로 의심되는 원목을 대량 운송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해당 차량은 피해목 운송용 등록 차량이 아니었으며, 파쇄장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포착됐다.안동시 관계자는 "A조합에서만 반출이 일어난 줄 알았는데 다른 산림조합에서도 반출이 일어난 지는 몰랐다"며 "현재 수사로 공사가 중단됐던 A조합 현장 외에는 대부분 공사가 끝났다. 추가로 확인해 현황을 파악하겠다"고 해명했다.

2021-03-08 15:49:53

경북도, 포스크 코로나 맞춤형 관광산업 모델 추진한다

경북도, 포스크 코로나 맞춤형 관광산업 모델 추진한다

경상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관광산업 모델 구체화에 나섰다. 온라인 중심 소규모 개별 관광산업으로 시장 전환이 가속화하는 만큼 관광객과 관광사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지역 관광시장 형성에 힘을 쏟을 작정이다.경북도는 8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cy·OTA) 중심의 18개 참여사와 함께 경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경북도와 협약 참여사는 이날 안전·청정·힐링 등 포스트 코로나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만드는 데 뜻을 같이 했다.특히 신도청을 중심으로 한 관광거점(경북관광 BIZ랩) 구축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경북관광 BIZ랩이란 수도권 및 지역 관광 사업체가 신도청 내 지사 설립, 이주 등을 통해 민간 주도의 관광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구상이다.협약 참여사는 주민주도형 관광통합협의체 구성 시 자문과 컨설팅 역할은 물론 주민사업체,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등 관광상품 고도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협약에 참여한 야놀자, 여기어때, 위메프 등 국내·외 OTA 업체들은 경북투어패스 플랫폼과 연동해 상품을 출시하고, 운영 성과를 피드백하는 등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도 나선다.경북도는 협약 참여사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건에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관광사업체는 경쟁력 높은 관광상품 기획운영, 경영 마인드 도입 등 자생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주민 주도형 관광상품 개발과 유통판매 채널 연계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존 기관 중심의 관광사업체 지원, 상품발굴 육성은 시장의 흐름, 경쟁 속도 분석에도 버거웠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2021-03-08 15:49:46

'슈퍼카 가는 길에 감히?'…경적 울린 버스기사 폭행한 20대 체포

'슈퍼카 가는 길에 감히?'…경적 울린 버스기사 폭행한 20대 체포

자신의 차량 뒤에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마을버스 앞을 가로막고 버스기사를 때린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방배경찰서가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A씨 등 20대 남녀 두 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연합뉴스TV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방배동의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 외제 스포츠카를 세워둔 A씨는 뒤따라오던 마을버스가 경적을 울리자 버스 앞을 가로막았다.이어 그는 60대 운전기사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 특가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3-08 15:46:35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