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사칭'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 지시 후 피해자 집 침입해 수천만원 가로채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이 피해자에게 현금 인출을 지시한 뒤 피해자가 집을 비운 틈에 집에 있던 현금 3천만원을 훔쳐 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50분쯤 달서구 이곡동 한 아파트에서 거액 현금 절도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추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주민 A(74) 씨는 당시 자신을 경찰이라고 주장한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의 전화를 받고 그의 지시에 따라 주변 은행에서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해 집안 테이블에 올려놨다. 이후 같은 인물이 추가 인출을 지시해 다시 집을 나갔다 들어와 보니 현금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보이스피싱범과 통화하며 당황한 A씨가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한 사이 범인이 집에 침입해 A씨가 인출한 현금을 훔쳤을 것으로 보고 CC(폐쇄회로)TV를 확인해 범인을 특정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범과 절도범이 2인 1조로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어 전화 발신자와 절도범을 각각 추적 중"이라고 했다.

2019-03-27 06:30:00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1층서 불, 주민 대피 소동

26일 오후 7시 42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주택 내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다. 소방대원 68명, 소방차량 27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기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019-03-26 20:09:21

DGIST 신임 총장에 국양 이화여대 초빙석좌교수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26일 제65회 정기이사회를 열어 제4대 총장에 국양(66) 이화여대 초빙석좌교수를 선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승인하면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국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 학·석사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연구처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이화여대 양자나노학연구소 초빙석좌교수를 역임했다.

2019-03-26 20:08:40

대구 남산동 계산성당 부근 한 주택서 불.. 소방차 20여 대 출동

영상 : 독자 황영환 제공26일 15시 55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한 단독주택 마당에 적치된 목재 팔레트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으로 옮겨붙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출동 30여 분 만인 16시 28분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주택 한 채를 태워 14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19-03-26 19:56:20

대구 달서구에 조성 중인 3㎞ 길이 '이상화 거리', 내년 선보인다

대구 달서구청이 내년 도원동 일대에서 민족시인 이상화 거리 조성을 마친다.달서구청은 상화로 일대 이상화 거리에서 문화 탐방로, 어울림 광장 등의 막바지 작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상화 거리는 도원동~대곡동 일대 상화로 3.2㎞ 구간에 조성된다. 상화로는 길이 끝나는 도시철도 1호선 대곡역 일대에 이상화 선생 묘소가 있어 붙은 도로명이다. 묘소 주변에는 상화기념관도 설치된 바 있다.달서구청은 근대 대표 저항시인이던 이상화 선생을 기리고자 지난 2016년 10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상화로 문화기행 조성사업' 기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민간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구청은 이듬해부터 2020년 조성을 목표로 해 51억9천만원(국비 25억9천500만원, 시·구비 각 12억9천75만원)을 들이고서 이 같은 조성 계획을 실행에 옮겨 왔다.'상화로 도시재생 문화기행 주민협의체'(회장 이국성)와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관장 이원호)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상화로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역사탐방 명소로 조성한다.달서구청은 이곳에서 주민들이 시 콘서트, 시 낭독 대회 등 문화행사를 직접 추진할 수 있게끔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도 꾸릴 계획이다.구청이 제작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역사리더과정(주민역사리더교육, 브랜드기획, 지역역사문화탐방) ▷상화로 이야기 조사발굴(도시재생 사진르포, 마을지도 그리기) ▷이상화 관련 문화행사(이상화 시 콘서트, 시 낭독 대회, 사생대회,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탐방 등) ▷주민협의체 역량강화사업(전문가 초청 특강, 주민협의체 조직강화교육, 퍼실리테이터 교육, 브랜드기획) 등이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해 만드는 상화로 조성 사업을 통해 달서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고 도시재생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3-26 19:51:13

[알림] 화동초교 제18회 정기총회

▶화동초교 제18회 정기총회(회장 권혁달)=30일(토) 낮 12시 30분 신동궁식당 053)953-0140, 010-3056-4139

2019-03-26 19:26:07

날씨-3월 27일(수) "평년보다 기온 높아 포근"

2019-03-26 19:12:38

부부싸움에 아내 목졸라 숨지게 한 70대 구속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A(74)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쯤 포항 북구 흥해읍 자신의 집에서 아내 B(65) 씨와 집안 문제로 다투다 화를 참지 못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9-03-26 18:48:14

[포토뉴스] 교실에서 놀면서 공부해요...'오고 싶은 학교, 가고 싶은 학교'

대구지역 초등학교들이 1, 2학년 교실을 마치 놀이방처럼 꾸며 저학년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와주고 있다. 26일 오전 남구 남명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다락방 같은 공간에서 엎드리거나 앉아 저마다 자유로운 자세로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03-26 18:47:11

[포토뉴스] 대구가톨릭대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 거행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를 맞아 26일 대구가톨릭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학군단 후보생들이 안 의사 동상에 헌화한 뒤 경례를 하고 있다. 안 의사의 딸 안현생(데레사) 여사는 1953∼56년 이 대학 문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10년부터 추모행사와 학술심포지엄 등 안 의사를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2019-03-26 18:35:18

대구소프트웨어고,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온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지난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IC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한미 상공회의소, 실리콘밸리 한인회 등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올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최우선 사업으로 정한 대구소프트웨어고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비지원 글로벌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대구소프트웨어고 학생들이 세계 IT산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마인드 형성, 의사소통능력 향상 등 글로벌 인재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역량을 키우는 데 상호 협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이번 협약 체결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미국 실리콘밸리의 선진기술 습득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반을 형성하는 데 큰 동력을 얻게 됐다.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배출한 졸업생 중 한 명이 실리콘밸리에 인턴 사원으로 취업한 데 이어 올해도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소프트웨어고와 협약을 맺은 KIC 실리콘밸리의 이헌수 센터장은 "대구소프트웨어고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 닦아 온다면 충분히 취업에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협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안병규 대구소프트웨어고 교장은 "학생들의 진출 반경을 해외로 넓혀 보자는 의미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사업의 첫 걸음으로 현지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맺고자 했다"며 "이들 기관 및 단체들과 긴밀한 신뢰 관계를 형성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2019-03-26 18:29:02

26일 오후 3시 55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한 빈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황영환씨 제공.

대구 중구 빈집서 불...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3시 55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한 빈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1층 단독주택 132㎡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불이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65명을 투입해 32분만에 진화했다. 빈집이다보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2019-03-26 18:26:15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26일 이전 개원을 앞둔 동산병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동산병원이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동산병원 민생현장 탐방

대구시의회는 26일 이전 개원을 앞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아 민생현장 탐방을 펼쳤다. 시의원들은 이날 동산의료원장 등 관계자로부터 병원 개원 준비 상황과 함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았고 헬리포트와 VIP 병동, 건강증진센터, 수술실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배지숙 의장은 "1899년 제중원으로 시작한 계명대 동산병원이 120년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을 이어 새로운 100년의 의료역사를 열어가는 귀중한 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로봇수술 시대를 열어 대구가 선도하고 있는 한국 로봇산업과 함께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26 17:58:28

경주·대구환경운동연합 "경북에 몰리는 의료폐기물, 권역별 처리해야"

전국의 의료폐기물이 경북으로 몰리고 있어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성군 쓰레기산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논란이 된 가운데, 경북이 더 이상 '폐기물 도시'의 오명을 덮어쓸 수는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주·대구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전국 의료 폐기물 중 30%가량이 경북에 몰리고 있다"며 "대책 없이 주민 희생만 강요하는 시스템은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료폐기물은 의료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특히 감염성 의료폐기물은 국민 건강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 꼽힌다.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전국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21만9천t이다. 이중 서울 5만3천152t(24.3%), 경기 3만6천365t(18%), 인천 9천550t(4.4%) 등 수도권이 전체의 46.7%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은 각각 1만447t(4.8%)과 9천100t(4.2%)으로 합쳐서 9%의 폐기물이 나오고 있다.문제는 대구경북은 발생량보다 처리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이다. 경주·대구환경운동연합이 전국 14곳 의료폐기물 위탁처리업체의 시설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주·고령·경산 등 경북 3곳 업체가 전체 물량의 30%가량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대구환경운동연합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의 지역 편중이 심해 멀리 떨어진 처리시설까지 장거리 운반된다는 점이 큰 문제"라며 "감염 등 위험이 있는 의료폐기물이 수백 킬로미터 운송돼 소각되는 구조는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03-26 17:46:10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와 청와대에 '지진특별법' 제정 강력 호소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야는 물론 청와대까지 특별법 제정의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검토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5개 정당 원내대표를 만나고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초당적 협력을 건의했다.이날 만남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입법 해결이 가장 빠른 방법이니 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 차원의 특위 발족과 특별법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역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도 만나 "총리실 산하에 '포항대지진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구성, 배상금 지급 대상 심의와 손실보상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국회 방문을 마친 이철우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청와대로 발걸음을 돌려 노영민 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종원 경제수석을 만났다.이 지사는 "포항지진으로 인한 물질·정신적 피해, 도시 브랜드 손상에 따른 관광객 감소, 기업 이탈, 인구 감소 등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이에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은 "대통령께서 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대처하고, 엄밀한 조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특별법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19-03-26 17:28:12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2020학년도 수능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불수능' 논란 없앤다…"초고난도 문항 지양"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역대급 '불수능'으로 꼽혔던 지난해보다 다소 쉬워질 전망이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6일 올해 수능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초고난도 문항을 가능한 지양하고 적정 난이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면서 빚어진 불수능 논란을 의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이날 "지난해 국어 31번이 긴 지문에다가 복잡한 사고과정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자료를 줬는데, 그런 수준을 적절히 조정하겠다"며 "지난해 출제 검토위원회의 정답률 예측이 실제와 상당히 차이가 있었기에, 올해부터 검토위 입소를 하루 앞당겨 정답률 예측 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권영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본부장도 "지난해의 경우 예년 출제 기조에서 조금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며 "올해는 다시 예년 수준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되겠다"고 설명했다.평가원은 올해 수능시험 영역과 EBS연계율 등 구체적인 시행 계획도 언급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지난해와 같다. 영어·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성적통지표에는 원점수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1~9등급)만 표기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는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도 나오지 않는다.EBS 연계도는 지난해처럼 영역별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도 예년처럼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으로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평가원은 수능일 전후 지진 발생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예비문항을 준비하며, 수능 후 문항별로 출제 근거(교육과정 성취 기준)를 공개한다.한편 본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올해 첫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는 6월 4일 치러질 예정이다. 6월 모의평가는 재수생,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지원자 등 2020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치를 수 있다.접수 기간은 4월 1~11일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나 학원에서, 검정고시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9-03-26 17:26:36

김천시 및 김천시의회,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주한미군 아포 DLA 주변 토양조사에 참관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아포 DLA 주변지역 토양오염검사 실시

김천시가 주한미군 아포 DLA(Defense Logistics Agency·재산처리처) 주변지역 토양오염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20일부터 3일 간 아포 DLA 주변지역 18곳에서 토양시료 76개를 채취한 뒤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구리와 납 성분 검출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4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구리와 납 성분만 조사를 하는 이유는 지난 2014년 환경부가 실시한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에 대한 환경오염조사(토양, 수질, 지하수 등)에서 기준치를 넘는 구리와 납이 검출 됐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는 김동기 김천시의원 및 환경관련 시민단체도 참석했다.김천시 관계자는 "토양오염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오염이 확인되면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주변지역 오염정화를 실시하게 된다"며 "아울러 내부 오염원 제거 및 오염 확산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아포 DLA는 주한미군 군수품 중 내구연한이 끝난 물품을 집하 또는 분리해 재활용 여부 및 매각처리를 결정하는 곳이다. 사실상 '미군 폐품 처리장'이다. 자칫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전국 지자체들이 꺼리는 시설이다.부산 및 부천 DRMO(Defense Reutilization and Marketing Office)가 환경문제 등으로 칠곡군으로 옮기려다 장소가 좁아 김천시 아포읍으로 이전하면서 아포 DLA가 조성됐다.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10만2천49㎡ 부지에 건물 8개 동을 만들어 2010년 이전했다.

2019-03-26 17:05:20

'이희진 씨 부모살해 사건' 피의자 김다운이 검찰에 송치하기 위해 26일 오후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고개 숙여 있는 힘껏 얼굴 가린 김다운" 경찰 얼굴 공개했지만…

지난 25일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김다운(34)의 이름 및 나이 등의 신상이 공개된 데 이어, 26일에는 김다운의 얼굴도 공개됐다.

2019-03-26 17:02:45

캠코 대구경북본부,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년묵)는 26일 본부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 세무 공무원 등 30여 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공매 업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2019-03-26 16:50:56

지난달 1일 임시회 본회의가 끝난 뒤 예천군의회 앞마당에서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예천군의회 군의원들이 엎드려 군민에게 사과하고 있다. 윤영민 기자

[속보]해외연수 개인경비 줄이려 항공료 부풀린 예천군의회 공무원과 여행사 대표 등 3명 검찰 송치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예천군의회가 항공료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개인 경비 부담을 줄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예천경찰서는 26일 해외연수 비용에서 군의원 개인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전자항공권을 변조한 혐의(업무상 배임, 사문서 위조·행사 등)로 예천군의회 공무원 A(41) 씨와 지역 여행사 대표 B(49)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해외연수 계획 과정에서 개인 부담금을 줄이고자 여행사 대표인 B씨와 짜고 전자항공권을 위조해 항공료를 1천300만원 정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를 군의회 예산으로 처리해 군의원 등의 개인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애초 지역 여행사가 제시한 항공료는 약 87만원, 유류할증료 등 부가금액을 더해 130만원 정도였다. 그러나 숙식비 등에서 규정된 공무원 연수 여비를 초과해 개인 부담금이 발생하자 해외연수에 참가한 14명의 1인당 항공료를 130만원이 아닌 239만5천원으로 조작한 항공권을 군의회에 제출, 군예산으로 1천300만원 상당을 부정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처음엔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항공료를 더 책정하는 것이 업계의 관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여행사를 추궁한 끝에 '군의회 요구로 항공권을 조작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했다.

2019-03-26 16:43:30

[포토뉴스] 한국다문화재단·베트남 빈그룹 협약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대표 권재행)는 베트남 빈그룹의 농수산물 생산,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비네코 및 빈그룹의 자선재단인 '콰이 티엔 탐'과 협약을 체결해 문화교류, 해외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19-03-26 16:40:12

'김성태 딸 등 6건 부정채용' 서유열 KT 前사장 구속영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T의 채용 전반에 대한 비리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 딸을 포함해 6건의 부정 채용에 연루된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남부지검은 서 전 사장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지난 2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전 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오전 진행된다. 검찰은 김 의원 딸이 합격한 2012년 하반기 공채에서 총 2건, 같은 해에 별도로 진행된 'KT 홈고객부문 공채'에서 4건 등 서 전 사장이 유력인 관련자 부정채용에 연루된 사례를 확인했다.김 의원의 딸 부정채용 의혹으로 시작된 수사가 KT의 채용비리 의혹 전반을 밝히는 쪽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서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김 의원의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

2019-03-26 16:40:00

강릉서 사망한 10대 5명이 이용한 카셰어링 허점 또 드러나

26일 강원 강릉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10대 5명이 숨진 사고로 허술한 차량 대여 방식에 또 허점이 드러났다.숨진 10대들은 유명 카셰어링 업체의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동네 형 A(22)씨의 명의를 이용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고모(19)군과 김모(19)군은 이날 오전 4시 40분께 동해시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카셰어링 차고지에서 코나 승용차 1대를 빌렸다.해당 카셰어링 업체의 차량을 이용하려면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이어야 예약 또는 이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경찰은 고군 등이 해당 카셰어링 업체에 등록한 동네 형 A씨의 명의를 이용해 차량을 인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후 2시간여 뒤인 오전 6시 31분께 이들이 이용한 승용차는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인근 해안도로에서 바다로 추락한 채 발견됐고, 고군 등 10대 5명이 숨졌다.문제는 카셰어링 방식이 기존 렌트 방식보다 차를 빌리는 과정에서 본인 확인절차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운전면허 확인 등 대면 확인 없이 원격으로 결제부터 차량 인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9-03-26 16:39:51

'센토사 익스프레스' 유지관리 수주 대구도시철도공사, '가보지 않은 길' 간다

국내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중교통 서비스 수출에 성공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국가고객만족도평가 등 시민 만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법인 '디트로 싱가포르'를 출범하고, 2024년 2월까지 5년 간 '센토사 익스프레스' 모노레일의 유지관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만 186억원에 이른다.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해외 도시철도망 운영사업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도시철도공사는 센토사 익스프레스가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형 도시철도라는 점에 착안, 지난 2017년부터 사업 수주를 준비했다.10개가 넘는 각국 업체가 참가해 치열한 수주전이 벌어졌지만, 풍부한 실전 경험과 대구시와의 밀접한 공조를 앞세워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대구에서 3호선 실사검증까지 하는 등 엄격한 평가 결과여서 더 의미깊다. 장기적으로는 열차 중정비와 포괄적 운영사업도 제안하는 한편, 파나마 3호선과 필리핀 다바오 모노레일 등 다른 해외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는 이용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게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목표다. 올해부터는 전문 업체와 연계해 역사 내 휴게공간과 화장실 등에 클래식 음악을 틀고, 성탄절이나 설날 등에는 시기에 맞는 테마 이벤트 열차를 운영하는 등 '보다 가까운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같은 노력은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1년 연속(09~19) 1위와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등 다양한 수상실적으로 나타나기도 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3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와 축적한 기술력이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 대구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중심경영으로 국제적인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9-03-26 16:28:42

"대구 초등 돌봄 사태 계기…교육공무직 파업 허용 제도 개선해야"

최근 발생한 대구지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무기한 파업 사태를 계기로, 교원이나 행정직과 달리 교육공무직만 파업할 수 있도록 허용한 현행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교육공무직은 교육부 또는 시·도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 실무나 행정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로 대부분 무기계약직이다.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들을 담보로 한 파업을 할 수 없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청원인은 개학 첫날인 지난 4일부터 16일간 파업을 벌인 대구의 초등 돌봄전담사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를 이용해 보다 강력한 압력을 가하려는 의도였다"고 지적했다.이어 "교원이나 행정직원의 경우 교원노조, 공무원노조에 가입돼 학생을 담보로 한 쟁의 활동을 못 하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며 "반면 교육공무직은 (민주노총 공공)운송노조 소속으로 노조 쟁의 방식대로 투쟁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혼란을 초래하고 아이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또한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유발해 협력이 중시되는 학교 문화에 유해한 현상을 주기도 했다"며 "(학교)구성원 본인들의 이익을 쟁취하려는 쟁의 활동은 아이들 교육 밖에서 이뤄져야 한다. 학교에 근무하는 직원은 아무리 다른 노조에 가입돼 있더라도 아이들을 담보로 한 쟁의 활동을 할 수 없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대구지역 초등 돌봄전담사들은 하루 8시간 근무와 교실당 돌봄전담사를 한명씩 배치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시교육청에서 농성과 파업을 이어갔다. 시교육청은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돌봄교실에 투입되는 인건비 이외 교육 예산 비중이 줄어 학생과 학부모 이익에 반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대구시교육청이 관리하는 교육공무직은 초등 돌봄전담사 외에도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실무원, 환경미화원, 당직 경비원, 특수교육실무원 등 37개 직종, 7천700여명이다. 이 가운데 4천여명은 공공운수노조,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에 가입된 것으로 추산된다.

2019-03-26 16:27:58

[포토뉴스] 대경건설VE협의회 제5회 정기총회

대경건설VE협의회(회장 김화자 전 대구시의회 의장) 제5회 정기총회가 26일 오후 매일신문 11층 매일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대구경제부시장, 김병수 (사)한국VE연구원 원장, 박갑상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 공정섭 대구건축사회 회장, 홍인표 대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9-03-26 16:25:04

내달 8일부터 한방 추나요법에 건강보험 적용…1회당 1만∼3만원 본인부담금, 연간 최대 20회

내달 초부터 한의원 또는 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을 받을 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4월 8일부터 시행된다.추나요법(推拿療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거나, 비틀린 척추·관절·근육·인대 등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현재는 비급여이기에 한방 병·의원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사람은 1만∼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 기법의 치료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6천∼3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환자는 연간 20회 안에서 추나요법을 받을 수 있고, 한의사 1인은 하루에 18명까지만 진료할 수 있다.대구시한의사회는 "양방의 도수치료처럼 실비보험이 적용될 수 있어 진료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라며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목·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의 척추질환 등도 추나요법의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9-03-26 16:21:30

70대 주간지 회장 청도군수 찾아가 금품 요구 벌금형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재선을 앞둔 이승율 청도군수를 찾아가 금품을 요구한 서울 모 주간지 기자 A(77) 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13일 오후 3시 35분쯤 이 군수에게 당선을 돕는 기사를 써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당사자인 청도군수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점"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9-03-26 16:20:30

대구 서구청, 소속 공무원 대상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최근 구청 구민홀에서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과 과장을 초청, 구청 공무원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서구청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듣기 위해 내달 19일까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9-03-26 16:13:02

대구로타리클럽 '신춘 릴레이 봉사 및 기부 4만달러 돌파 기념 주회'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로타리클럽(회장 조두석)은 최근 국제로타리재단 4만달러(한화 약 4천500만원) 기부를 기념해 특별 주회를 개최했다. 대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최소 100달러에서 최대 2만5천달러까지 국제로타리재단에 기부했다.아울러 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를 '희망의 새봄 특별 릴레이 봉사시간'으로 설정해 무료급식과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기간 대구로타리클럽은 대학생 5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조두석 대구로타리클럽 회장은 "전 회원이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클럽의 기본 의무를 지키고 있다"며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로타리클럽에 관심 있는 분들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26 16:12:52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