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달서구 성희롱 의원 제명…"2차 가해 부의장도 제명돼야" 목소리

대구 달서구 성희롱 의원 제명…"2차 가해 부의장도 제명돼야" 목소리

구의원의 성희롱 의혹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대구 달서구의회가 다시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을 받고 있다.성희롱 의혹 당사자인 국민의힘 소속 김인호 구의원을 제명(매일신문 2일 자 8면)한 반면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안대국 부의장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에 그친 탓이다.대구지역 등 2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달서구의회대응대책위는 2일 달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구의원이 성희롱 사건을 일으키고 안 부의장이 2차 가해를 했지만, 윤리특위는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고 지적했다.전날 구의회는 1차 본회의를 열고 인터넷매체 소속 A 여기자 성희롱 의혹을 받는 김 구의원에 대해서는 윤리특위 징계안인 30일 출석정지보다도 강한 제명 처분을 내렸다.반면 A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무마하려 해 2차 가해 논란이 일은 안 부의장의 제명건의 경우 찬성 5표, 반대 16표로 부결됐다. 안 부의장은 결국 윤리특위 징계안으로 공개 사과하는 경고 처분이 이뤄졌다.달서구의회 측은 "안 부의장이 늦은 시각에 통화한 부분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서도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의미를 전체 맥락으로 설명한 점에서 참작됐다"고 설명했다.대책위는 달서구의회가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성 비위 근절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대책위는 "이번 제명 건은 대구 기초의회 최초로 성 비위 징계가 본회의를 통과한 사례"라면서도 "2차 가해자를 감싸기하는 작태로 제명조치의 의미는 빛을 바랬다"고 했다.대책위는 ▷안 부의장은 즉각 사퇴하고 사과할 것 ▷윤리특위를 외부인사들로 재구성할 것을 촉구했다.박종길 윤리특위 위원장은 "내부 인원으로 윤리특위를 구성할 경우 처벌 수위를 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외부인사를 등용해야 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외부인사 구성의 시기는 아직까지 미지수다.앞서 지난달 말 유일한 여성 위원인 조복희 구의원이 "성비율이 맞지 않아 제대로 된 징계를 내릴 수 없다"며 사임한 뒤 8명의 남성위원으로만 구성됐던 윤리특위는 지난 1일 홍복조 구의원을 여성위원으로 영입했다.박 위원장은 "추후에 다른 여성위원을 영입해 성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2 18:03:05

영주시, ‘코로나19’ 예방 전담팀  ‘클린 방역단’ 꾸려 1일부터 본격 운영 돌입

영주시, ‘코로나19’ 예방 전담팀 ‘클린 방역단’ 꾸려 1일부터 본격 운영 돌입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 예방 전단팀을 꾸려 야간업소 지도단속에 들어갔다.영주시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영주경찰서 자율방범대원 50명으로 클린방역단을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다중이용시설과 식품접객업소 등을 중점 단속한다. 영주시 클린 방역단은 1일부터 2인 1조 10개팀이 투입돼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업종 154곳과 50㎡이상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천286곳을 대상으로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내 마스크 착용 필수, 출입자명부관리,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1일 2회 이상 시설내 소독·환기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지도 점검 한다.이정근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직원 동원으로는 단속에 한계가 있어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담팀을 꾸렸다"며 "꼼꼼한 생활방역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2 18:02:53

위조지폐 만들어 조건 만남에 쓴 20대 집행유예

위조지폐 만들어 조건 만남에 쓴 20대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2일 15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통화위조 등)로 기소된 A(29)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A씨는 지난 3월 자신이 근무하는 그래픽 회사에서 5만원권 지폐 2장, 1만원권 지폐 5장을 '포토샵' 프로그램과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위조한 뒤 '조건 만남'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여성에게 이를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통화위조 범행은 화폐 유통에 대한 거래 안전을 심각하게 해치는 행위여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범행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 위조 방법이 조잡하고 종이 재질 등이 지폐와 달라 위조화폐임을 쉽게 알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0-12-02 17:59:46

연말 맞아 경찰 음주운전 특별단속…적발율 저조한 까닭은

연말 맞아 경찰 음주운전 특별단속…적발율 저조한 까닭은

대구에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회식이나 모임 등이 준 것이 원인. 하지만 비말(침) 감염 위험이 낮은 비접촉 음주측정기를 쓰다보니 감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단속 적발 건수는 427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62건보다 24% 감소했다.코로나19로 술자리나 회식이 줄어든 이유도 있지만 비접촉식 음주측정기 감도가 기존의 숨을 부는 방식의 감지기보다 낮기 때문이라는 게 현장 단속 경찰관들의 얘기다.현재 경찰이 사용 중인 비접촉식 감지기는 호흡을 직접 불어넣는 기존 감지기와 달리 감지기를 차 내부 운전자로부터 약 30㎝ 떨어진 곳에 대고 있으면 차 안에 떠도는 알코올 성분을 감지해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판가름한다.지난 5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음주단속 감지기가 바뀌었다. 기존 감지기를 사용하면 입김을 불면서 비말이 튈 우려가 있기 때문. 현장 단속 경찰관과 운전자, 동승자 모두에게 감염 위험을 높인다는 게 이유였다.하지만 바뀐 비접촉식 측정기는 도입 초기부터 감도가 떨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운전자의 숨이 직접 단속기에 들어가야 음주 여부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데, 차 내부에는 호흡을 통해 뿜어져 나온 공기 외에 다른 공기도 섞여있어 판별이 어렵다. 이에 지난달 초 성능과 감도를 개선한 새 감지기가 배부됐지만 여전히 적발율은 낮다.현장 단속에 나선 한 경찰관은 "지난해처럼 매일 주‧야간 1차례씩 단속 나가도 하루 종일 적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음주측정기가 반응을 해서 확인해보면 음주가 아니라 차량 내부 방향제나 피로회복제 영향이었던 적도 많다"고 했다.특히 손 소독제에 함유된 알코올 성분도 측정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경찰 관계자는 "비접촉식 감지기로 측정했을 때 면허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와서 기존 감지기로 다시 측정해보면 손소독제 알코올 성분 때문인 경우도 많다"고 했다.

2020-12-02 17:58:27

울진 해변에서 부패한 시신 발견…부검 의뢰

울진 해변에서 부패한 시신 발견…부검 의뢰

경북 울진 해변 방파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울진군 울진읍 공세항 방파제에서 한 관광객이 테트라포드(뿔 모양 콘크리트 블록) 사이에 있는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시신을 인양해 영덕 한 병원으로 이송한 해경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하기로 하고 신원을 파악 중이다.

2020-12-02 17:49:19

대구 북구, 경대교 하부 수변광장 조성공사 마무리

대구 북구, 경대교 하부 수변광장 조성공사 마무리

대구 북구 경대교 아래 산책로에 시민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초 시작한 '경대교 하부 수변광장 조성사업' 공사를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산책로 주변에 밝고 쾌적한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신천변 진입로 옹벽을 깨끗히 청소하고, 바닥포장을 바꿨으며 조형벤치와 수변스탠드를 만들었다.수변스탠드는 기존 콘크리트 블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스탠드(계단)를 설치했다. 그 결과 신천을 바라보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야간에 신천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을 위해 기존 보안등 외에 추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시간대별로 색상이 변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신천변을 자주 산책하는 한 주민은 "교량 아래가 이전보다 쾌적해졌다. 휴게시설이 잘 갖춰져 운동하다가 쉬면서 지인들과 편히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고 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교량 하부 공간은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우범지대가 될 수 있지만, 공간적 특성을 살리면 편의성을 갖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다"며 "이용가치가 높은 공간과 장소를 발굴해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2020-12-02 17:48:34

예비 신랑에 여섯살배기 애엄마까지…군포 아파트 화재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예비 신랑에 여섯살배기 애엄마까지…군포 아파트 화재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1일 경기 군포 산본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숨진 사상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이날 오후 4시 37분 이 아파트 12층에서 새시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불을 피하려다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한 A(32) 씨는 불과 결혼을 두달 앞둔 새신랑이었다. 2일 A씨는 당초 올해 결혼을 계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때문에 내년 2월로 미루고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변을 당했다.A씨 유족은 "이 일을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평소 밤 늦게까지 일하고 새벽에 출근해 사고가 나겠지 싶었다"며 "더욱이 외국인과 같이 일에 투입됐는데 의사소통이 얼마나 됐겠느냐"고 밝혔다.태국 국적의 38세 남성도 이날 A씨와 함께 일을 하다 추락해 현장에서 숨졌다. 숨진 태국인의 시신은 인근 병원에 안치됐지만, 국내에 연고가 없어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불이 난 집과 같은 라인에 거주하던 주민 B(35·여)씨는 남편과 여섯 살 아들을 남겨두고 화마로 세상을 떠났다. B씨는 옥상 계단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에 있던 중 불이 나자 아파트 상층부로 이동하던 중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그는 인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사고 당일 몸이 좋지 않아 휴가를 내고 집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와 함께 옥상 계단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C(51·여)씨도 불이 난 집과 같은 라인에 거주하고 있었다. C씨의 아들(23) 또한 연기를 많이 마시고 화상까지 입어 현재 중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한편, 화마 속에서도 다수의 주민을 구한 의인도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다리차 기사 한상훈(29) 씨는 이날 창틀 운반작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목격한 뒤 주민 3명을 구조했다.그는 불이 난 12층의 옆집에서 20대 여성의 흐느끼는 모습을 본 뒤 연기를 무릅쓰고 자신의 사다리차를 뻗어 구조에 나섰다. 곧이어 15층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청소년 남매를 구하기 위해 14층 높이 까지로 제한된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차를 아파트 옆으로 바싹 붙여 이들까지 구조했다. 한 씨가 구조한 청소년 남매 중 한 명은 오는 3일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주민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나 뿐이라고 생각해 본능적으로 움직였던 것 같다"며 "다음에 같은 일을 겪더라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화재로 A씨 등 4명이 숨지고 C씨 아들을 비롯해 7명이 다쳤다. 화재 당시 노후한 새시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는 전기난로와 폴리우레탄, 시너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이날 소방 등 관계기관과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2020-12-02 17:48:05

'115년 전' 사진 속 대구 '경상감영 선화당 석인상' 찾았다

'115년 전' 사진 속 대구 '경상감영 선화당 석인상' 찾았다

사진으로만 전해지던 경상감영 선화당 석인상이 공개됐다. 2일 대구시는 경상감영 선화당 석인상 1기를 이재명 학교법인구남학원 이사장으로부터 기증받아 대구근대역사관 전시실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이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석인상은 대구보건고등학교 교정에 있던 것으로, 지난 8월 제보에 따른 전문가 현장 조사에서 경상감영 선화당 사진의 석인상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관아건축 중에서 석인상 사진과 실물이 같이 전해지는 것은 선화당 석인상이 유일하다.1905년 전후로 찍은 경상감영 선화당 사진 자료에 따르면 선화당 앞마당에 석인상이 좌우로 6, 7기가 줄지어 있고, 중앙에 마주 보며 2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7월 경상감영지 주변부지(옛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내 유적 발굴조사에서 선화당 마당에 나란히 배치됐던 석인상의 얼굴 일부가 발견됐다.다만 115년가량이 지나 사진 자료 속 모습과 달리 팔 부분이 파손돼 사라졌고, 얼굴의 코 부분 훼손이 더 진행됐다. 석인상이 함력사암(자갈을 포함한 사암)을 조각된 탓에 암석 특성상 균열 및 약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21년 보존처리할 예정이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상감영 정전인 선화당 앞마당의 석인상은 당시 경상감영의 위상과 의미를 알 수 있고, 향후 관아의 행사나 의례 등 관련 연구 자료로 가치가 크다"며 "보존처리 전까지 근대역사관 전시실에 실물을 우선 공개하고, 향후 경상감영 전시 학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0-12-02 17:38:42

진중권 "추미애 보안사령관과 검찰 하나회, 인적 청산 필요"

진중권 "추미애 보안사령관과 검찰 하나회, 인적 청산 필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및 검찰 내 친秋(추) 인사들을 현대사 속 '하나회'에 비유했다. 추미애 장관을 두고는 추미애 보안사령관이라고 수식했다. 실제 역사 속 하나회를 이끈 보안사령관은 바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하나회는 과거 육군에 존재했던 비밀 사조직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중심이 된 육군사관학교 11기 동기 및 후배들이 구성원이었다. 당시 군인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을 후원한 인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언급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군부 독재의 친위 세력으로 하나회를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진중권 전 교수는 2일 낮 페이스북에 '검찰 내 하나회를 척결해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나라 팔아먹은 을사5적이 있었듯이 검찰 말아먹는 데에도 토착왜구 세력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며 "추미애 보안사령관이 검찰과 법무부를 장악하는 데에 활용해온 인맥이 있다"고 했다.이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신성식 친부패강력부장, UFC 뎅진웅 선수(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심재철 법무부 감찰국장, 박은정 감찰담당관 등"이라며 "추미애 보안사령관은 자신의 사조직이나 다름 없는 이들 하나회 세력을 활용하여 공식 계통을 건너 뛰고, 적법절차를 무시해가며 (윤석열)검찰총장을 무력화 하고, 검찰을 제멋대로 좌지우지해 왔다"고 비평했다.그러면서 진중권 전 교수는 "검찰개혁을 위해 일단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이들 쿠데타 세력에 대한 인적 청산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정부 및 여당이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검찰개혁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이를 되려 추미애 장관과 검찰 일부 인사들이 막고 있어 인적 청산이 필요하다는, 씨름으로 치면 상대가 건 기술을 그대로 받아 메치는 기술인 '되치기'의 맥락이다.

2020-12-02 17:32:10

대구라이프로타리클럽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대구라이프로타리클럽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라이프로타리클럽(회장 민영숙)은 2일 (사)대구척수장애인협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20포기를 달서구에 거주하는 척수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2020-12-02 17:19:04

서울발 'n차 감염' 3명 등 대구 확진자 4명 발생

서울발 'n차 감염' 3명 등 대구 확진자 4명 발생

대구에서 서울발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서울의 음악 강사에서 비롯된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졌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은 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명은 서울 용산구 음악 강사 관련이다. 2명은 서울 음악 강사와 만났던 경북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경주의 국악 관련 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1명은 서울 음악 강사 관련한 고등학생 확진자가 들렀던 다중이용시설(노래연습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있어서 지역 내 확산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이날 확진자 중 1명은 달서구 주민으로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역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역학 조사결과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병원에 대해 위험도 분석을 거쳐 접촉자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0-12-02 17:16:43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경북 포항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이로써 포항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집계됐다.포항시에 따르면 117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118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해당 확진자는 지역 내 대형교회 신도로써 지난달 29일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현재 포항시는 당시 함께 예배를 봤던 참석자 전원에 대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또한, 119번과 120번 확진자는 11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일 전수 조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119번 확진자는 포스코케미칼 협력사 직원으로 알려져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이다.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현장 관계자는 1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밀접 접촉자들을 모두 격리한 후 검체 채취를 시행했다.

2020-12-02 17:10:32

'코로나에 AI까지'…상주, 유례없는 이중고에 시름

경북 상주 공성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국내 두 번째로 AI(조류독감)가 발생함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 농가들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5면특히 1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 지쳐 있는 상황에서 AI까지 겹치면서 사람과 가축을 모두 걱정해야 하는 유례없는 이중고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일 경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고병원성AI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상주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매일신문 2일자 10면보도)이 정밀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와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을 받았다.올해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이며, 경북에서는 2017년 11월 27일에 이어 3년 만이다.

2020-12-02 17:09:16

권영진 시장 "대구 방역 안정적, 수능 수험생 방역에 최선"

권영진 시장 "대구 방역 안정적, 수능 수험생 방역에 최선"

권영진 대구시장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을 하루 앞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권영진 시장은 이날 오후 5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내일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긴 시간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과 뒷바라지 하느라 애쓰신 학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만큼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 잘 치르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올해 수능이 유례 없는 '코로나 수능'으로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의 안전한 응시를 위한 방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최근 대구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은 안정적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여러분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어 "바람이 세게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고 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 수능을 치르고 입시를 치러야 하지만, 지금의 이 시간을 발판으로 여러분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1월 20일 위암 수술을 받은 권영진 시장은 27일 퇴원, 현재 회복 중이다.

2020-12-02 17:08:25

코로나에 조류독감까지 이중고 겪는 상주시

코로나에 조류독감까지 이중고 겪는 상주시

"코로나가 재확산하는 이때 하필 AI(조류독감)까지 발생해 사상 최악의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2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들은 상주시 한 공무원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올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AI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와 상주시는 발생지점 반경 3㎞ 안에 있는 농가의 가금류 전량에 대해 오전부터 긴급 살처분에 나섰다.상주시는 이를 위해 코로나 방역을 담당하는 인력까지 포함해 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고, 중수본은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상주시에 따르면 확진 농가의 산란계 등 가금류는 18만7천 마리다. 확진 농가 주위 반경 3km 내 농가 3곳이 있는데, 각각 4만4천마리, 12만마리, 8만7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살처분 대상은 모두 43만8천마리에 달한다.중수본은 확진 농가에 방문했던 가금류 운반차량이 강원도까지 이동한 것을 밝혀내고 경북·충남·충북·강원·세종 등 5개 시·도에 일단 3일 오후 10시까지 축산차량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특히 상주는 388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3만 마리의 육계를 키우고 있다.이런 상황에 인근 광역지자체는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상주에서 생산되는 가금과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내려 가뜩이나 얼어붙은 지역경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상주에는 하루 60만 마리의 육계를 가공하는 닭고기 메이저업체 (주)올품이 있으나 산란계만 있는 확진 농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이틀동안 육계 반입이 금지되면서 이곳은 사실상 임시 휴업상태를 맞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방역에 인력과 예산이 많이 투입 중이었는데 AI까지 발생해 예산확보와 인력 등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12-02 17:05:30

군위 돈사에 불…돼지 약 4천마리 폐사

군위 돈사에 불…돼지 약 4천마리 폐사

2일 오후 1시 59분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은 돈사 1개 동 전부와 다른 1개 동 일부를 태워 돼지 약 4천 마리(소방서 추산)가 죽는 피해를 내고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2020-12-02 17:01:01

경북 구미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경북 구미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아름다운 나눔 실천의 첫 기부는 LG디스플레이에서 3천만원,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1천만원과 김장김치(2천만원상당), DGB대구은행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지역농·축협 1천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1천만원, (주)대가야 조중래 대표 1천만원,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 원장 1천만원 등을 기탁했다.특히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는 나눔리더로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가입했으며, 아름다운 기부단체를 뜻하는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가입해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장세용 시장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한 나눔으로 희망이 이어져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고,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누구도 소외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2 16:58:15

"감독관 안내 들어야 …" 청각장애인 위해 수능장에 립뷰 마스크 뜬다

"감독관 안내 들어야 …" 청각장애인 위해 수능장에 립뷰 마스크 뜬다

올해 수능에서 입모양이 보이는 '립뷰(lip-view) 마스크'가 청각장애인 수험생들의 시험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수험장 내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해지면서 구화(口話)가 필요한 학생들의 원활한 시험을 돕기 위함이다.대구시교육청은 1일 편의제공을 요청한 장애인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남양학교에 립뷰 마스크 20개를 배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시험 감독관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다는 일부 청각장애인 수험생의 우려에서다. 이에 남양학교는 청각장애인 수험생 고사장 감독관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교육을 마치고 수능 당일 시험 안내와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남양학교 관계자는 "립뷰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속 말을 하다보면 습기가 차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여분을 충분히 두고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데 차질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립뷰 마스크'는 KF94 마스크의 가운데가 투명하게 처리된 마스크로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5월 대전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에서 개발, 전국으로 배포됐다. 청각장애인 대부분은 입모양과 얼굴 표정을 보고 말을 읽어내는 구화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그동안 마스크를 착용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0-12-02 16:58:04

경주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추가…방역당국 ‘긴장’

경주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추가…방역당국 ‘긴장’

경북 경주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경주 119번)는 6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 불명' 환자로 분류됐다. 이 환자는 몸에 이상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검체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 동선을 모두 확인했지만 기존 확진자와 겹치는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주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5일째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남대 음대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감염경로 불명' 환자마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지역사회에 이미 코로나19가 퍼졌을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경주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타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115번 환자와 해외입국자인 116번,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19번을 제외한 15명이 영남대 음대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0명 이상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160여 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경주시 관계자는 "바로 옆 사람이 코로나19 감염자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0-12-02 16:50:22

[화촉]권오규(경북 의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장녀 유빈 양 6일 결혼

[화촉]권오규(경북 의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장녀 유빈 양 6일 결혼

▶김준동·금옥자 씨 장남 봉현 군, 권오규(경북 의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손금희 씨 장녀 유빈 양. 6일(일) 오전 11시 30분 경산 아트라움 웨딩 4층 마리에가든홀.

2020-12-02 16:48:17

대구역 지하차도서 에탄올 고체 연료 쏟아져…한 때 교통 마비

대구역 지하차도서 에탄올 고체 연료 쏟아져…한 때 교통 마비

2일 오후 대구 시내 한 도로에서 젤 형태의 에탄올 고체연료가 쏟아져 교통이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1시쯤 대구 중구 대구역 인근 지하차도에서 1t 화물 트럭 운전자가 우회전 중 싣고 있던 에탄올 고체 연료를 쏟았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트럭에는 17L 용량 에탄올 고체 연료 60여통이 실려 있었고, 이 가운데 35통이 경사진 도로로 쏟아져 20여m를 흘러 내렸다.운전자는 당시 대구역에서 북구 침산동 방면으로 우회전을 하다 중심을 잃었고 이 때문에 트럭에 2층 형태로 쌓여있었던 연료가 도로로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이날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가량 도로가 통제됐다. 사고 직후 중부경찰서와 중부소방서, 중구청, 대구지방환경청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출동해 흡착포로 연료를 닦아내고 모래와 물을 뿌려 도로를 정리했다.

2020-12-02 16:47:40

내당4동파출소, 대구경찰청 하반기 평가 ‘베스트’

내당4동파출소, 대구경찰청 하반기 평가 ‘베스트’

대구 서부경찰서 내당4동파출소(소장 이경섭)는 대구지방경찰청의 2020년 하반기 평가에서 대구 31개 파출소 가운데 1위를 차지,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내당4동파출소는 지난 5~10월 '경찰의 본뜻 바로 알기 운동'을 추진해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힘썼다.

2020-12-02 16:45:12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 가혹행위 안주현, 오는 16일 결심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 가혹행위 안주현, 오는 16일 결심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철인3종경기)에서 '팀닥터' 행세를 하며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주현(45) 씨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조만간 내려질 전망이다.2일 오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안 씨에 대해 청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에 대한 심리를 위해 재판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지난 2013년 7월~2019년 12월 총 피해자 9명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강제추행, 유사강간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횟수, 기간, 범행 대상 및 유사성을 볼 때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안 씨 측 변호인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요청에 관한 검찰의 주장에 반대한다"며 "피해자 4명 중 지금까지 2명은 합의를 거부했고, 연락이 닿지 않는 2명과는 추가로 의사를 확인해볼 것"이라고 했다.안 씨에 대한 결심공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40분 대구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0-12-02 16:43:15

김천시, 40대 주부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김천시, 40대 주부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2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40대 가정주부와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각 50번과 51번째 확진자다.이들은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스스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진행했고 2일 확진됐다.방역 당국은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들과 밀접접촉자를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방역 당국은 최근 김천시에서 김천대학교 학생들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이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등 차단에 노력해 왔다.하지만 이날 이 학교 학생들과 연관이 없는 일반 시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2020-12-02 16:41:57

수감 중인 살인범 집 마당에서 찾은 현금 6천만원 주인은?

수감 중인 살인범 집 마당에서 찾은 현금 6천만원 주인은?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이용균)는 지난 3월 몽골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매일신문 4월 1일 보도) 징역 30년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50대 택시기사 A 씨가 지적장애인 B 씨로부터 7천500만 원을 속여 뺏은 혐의(준사기)를 확인하고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도살인 사건 수사 과정에서 A 씨 집 마당에 묻혀 있던 피해금 2천만 원과 함께 6천만 원 상당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출처를 수사한 결과, B 씨의 돈을 대신 관리해 준다며 7천500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채 그 중 6천만 원을 마당에 묻어둔 것으로 드러났다.B 씨는 지난 2016년 2월쯤 '현대판 노예 사건'으로 언론에 보도된 후 장애인단체의 도움으로 고용주를 상대로 민사소송에서 승소해 14년간의 미지급 임금 1억5천만 원을 받아 보관해 오던 중 돈을 대신 관리해 준다는 A 씨의 말을 믿고 거액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12-02 16:41:37

검언유착 녹취록 오보 KBS 기자 검찰 소환 조사

검언유착 녹취록 오보 KBS 기자 검찰 소환 조사

검언유착 의혹 관련 녹취록 오보를 낸 KBS 기자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태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KBS 기자 A씨를 불러 기사 보도 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다.지난 7월 KBS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한 정황이 담겼다면서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 2월 13일 부산고검에서 나눈 대화 녹취록을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에서는 한동훈 검사장이 "유 이사장은 정계 은퇴를 했다" 및 "수사하더라도 정치적 부담이 크지 않다" 등의 취지로 말을 했고, 언론 보도를 통한 해당 의혹 제기 시점을 두고 총선 전을 거론했다는 등의 내용을 전했다.해당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은 대화가 "완전한 허구이며 창작"이라면서 KBS 보도 관계자 및 허위 정보 제공 수사기관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이에 KBS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기사 일부에서 단정적으로 표현됐다며 오보를 인정, 사과를 표명한 바 있다.검찰은 기자 A씨를 상대로 취재 과정, 의혹 당사자와의 통화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오보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꾸민 허위 제보가 바탕이 됐다는 의혹, 서울중앙지검 간부 검사가 해당 내용을 기자 A씨에게 확인해줬다는 주장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역시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지 주목된다.

2020-12-02 16:40:50

[속보] '이성윤 핵심참모' 김욱준 1차장검사 사의 표명

[속보] '이성윤 핵심참모' 김욱준 1차장검사 사의 표명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2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징계 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명령 등에 반발하는 뜻이다.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김욱준 1차장검사는 전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2일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 1차장검사는 전날 이 지검장에게 사표를 냈고, 이 지검장은 사표를 법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욱준 1차장검사는 이날 정상 출근했다.김욱준 1차장검사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존재 가치를 위협하는 조치들을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 이에 사의를 밝힌다"고 서울중앙지검을 통해 전했다.김욱준 1차장검사는 이성윤 지검장의 측근으로 분류돼왔다. 1차장 산하 형사6부(부장검사 박순배)는 지난달 24일 윤 총장의 장모 최 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최 씨는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데도 2012년 11월 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2013년 2월 경기 파주시에 불법 요양병원을 열고 운영에 관여해 2013년 5월부터 2년 동안 22억9000여만원의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는다.

2020-12-02 16:16:51

[속보] 영국, 세계 최초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속보] 영국, 세계 최초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영국 BBC는 2일(현지시간) 영국이 화이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승인이 이뤄졌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영국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하는 기록을 쓰게 됐다.영국 정부는 이날 MHRA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권고를 수용했다고 밝혔다.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며칠 내로 우선 순위가 높은 사람들에 대해 접종될 수 있을 전망이다.영국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천만회 분량을 주문해 놓은 상황이다. 화이자 백신은 1인당 2회씩 접종하게 되는데, 연말까지 500만명 대상 1천만회분 접종이 가능해졌다. 현재 영국 인구는 6천600만명 정도이다.미국 기업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 앞서 영국에서 먼저 쓰이게 되면서 외신들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이겼다는 표현도 쓰고 있다.화이자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한 상황이다. FDA는 오는 8~10일쯤 이와 관련한 자문위원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영국은 자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및 옥스퍼드대학교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영국은 5천만명 접종에 충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회 분량을 미리 주문한 바 있다. 이에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을 모두 합하면 모든 국민에 대해 접종도 사실상 가능한 상황이다.

2020-12-02 16:13:48

이경원 경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선출

이경원 경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선출

경북 경산시의회 이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 최종 선출됐다.이 대표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 제43차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았고, 임기는 2022년 6월말까지이다. 이 대표는 지난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원협의회 회장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기초의원 1천567명 중 839명이 투표해 이중 423표를 얻어 서울 강남구의회 복진경 후보를 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이 의원은 "기초의원으로 앞으로 해야할 일,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싶다"면서 "당에서는 기존 보다는 더 강한 권한과 발언권이 있는 만큼 기초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해 현재의 환경들을 하나 둘씩 개선해 나가고 시민들을 위한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초석 마련 ▷전국 기초의회 교섭단체 구성 ▷기초의회 의정활동 환경 현실화를 내걸었다.이 대표는 "기초의원들이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기 때문에 우리당 소속 기초의원들이 시민과 이웃의 삶속에서 올바른 의정 활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서 다음 대선에 승리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전국 기초의회는 정당별 교섭단체가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혼선이 있는 상황이라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기본법안을 마련하고,기초의회 혹은 기초 지자체의 애로사항이나 시급한 일 등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기초의원과 중앙당, 중앙정부 간의 협의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기초의원 월정수당이 지자체 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의정활동을 하는데 충분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이권개입 등을 하면 의원직 상실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2-02 16:08:24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총교류회, 도시락 나눔 행사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총교류회, 도시락 나눔 행사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총교류회(회장 김흥수)는 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는 '든든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든든 도시락은 '건강 든' '사랑 든'이라는 의미라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2020-12-02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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