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 0명…'라이프상가' 관련 전원 음성(전문)

지난 21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상가에 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지난 21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상가에 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가운데 대구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8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누적 7천130명이다.

중구에 있는 라이프상가 3층 333호와 관련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9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투자 관련 상담 업무를 주로 하는 이곳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역학 조사 과정에서 들린 것으로 확인돼 대구시는 25일 두차례에 걸쳐 긴급재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곳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사무실 환기 등은 잘 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누적 190명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부터 추석 특별방역이 시작된다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대이동이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면서도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시민의 힘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연휴 기간 대구·경북지역에 머물면서도 연휴를 즐겁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대구・경북 나들이 프로그램 e-book(http://ebook.daegu.go.kr/ Viewer /BX093WFDQV7N)을 통해 추석 명절 홍보 브로슈어, 대구·경북 나들이 100선 프로그램 북 등을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구시 브리핑 전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29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9월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30명(지역감염 7,050, 해외유입 80)입니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으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4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24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38명입니다.

​중구 소재 라이프상가* 관련 검사 현황입니다. * 9월 23일 확진자(#23283) 방문

현재까지 라이프상가(중구 태평로 177) 3층 333호(투자관련 사무실) 방문자 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받았습니다.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9월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0명입니다.

* [9월 28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4명, 대구시 190명

현재까지(9. 27.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7명이 증가한 총 14,792명입니다.

이 중 14,78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4,630명이 음성 판정을, 116명(공항검역 39, 보건소 선별진료 31, 동대구역 워킹스루 44,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1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44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 현황입니다.

어제 하루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클럽․나이트형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총 671개소에 대해 합동점검반(27개반 54명)이 특별단속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앞두고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고위험시설 5종에 대해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적극 이행토록 사전 고지하였습니다.

※ 총 점검 업소수 : 7,143개소(집합금지 45, 영업정지 6, 과태료 29, 시정명령 5)

그 외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30개소를 구·군에서 현장점검 하였습니다.

주말 양일간 결혼식장 24개소 예식 횟수 총 211회에 대해 마스크 착용 준수, 거리두기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점검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방역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일부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유지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하였습니다.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점검 현황입니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40개소에 대해 시·구·군 현장점검 및 홍보를 하였으며, 운영업소 대부분은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 총 점검 업소 수 : 2,891개소(집합금지 1, 경고 17)

대구시민 여러분

오늘부터 추석 특별방역이 시작됩니다. 추석 연휴 대이동이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시민의 힘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냅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에 머물면서도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 대책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지역 간의 이동은 자제하시고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보내면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갑시다.

※ 대구・경북 나들이 프로그램 e-book(http://ebook.daegu.go.kr/ Viewer /BX093WFDQV7N)

그리고 금지된 개천절 집회 참석으로 인해 지역감염으로 확산이 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는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받으시고 외출과 사람 간 접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AD

사회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