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 '호우경보'로 격상…구미·문경 등 '주의보'

대구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7일 오후 대구 북구 한 도로 일부가 침수되자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7일 오후 대구 북구 한 도로 일부가 침수되자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경북 포항도 호우경보. 기상청 경북 포항도 호우경보. 기상청

7일 오후 3시 이후 기준으로 경북 포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포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각 기준 대구경북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는 지역은 대구와 포항이다.

호우주의보는 경북 문경, 청도, 경주,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경북 북부지역을 제외하고, 대구 및 경북 서부·동부지역 위주로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것.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또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폄프 용량을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평화가도교 모습. 이로 인해 504번 지방도 직지천교~교동교 구간이 차단돼 통행차량들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독자제공 폄프 용량을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평화가도교 모습. 이로 인해 504번 지방도 직지천교~교동교 구간이 차단돼 통행차량들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독자제공

한편, 현재 전국에 내려져 있는 기상 특보는 다음과 같다.

o 호우경보 : 대구, 광주,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곡성, 담양), 전라북도(순창, 전주,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
o 호우주의보 : 세종, 대전,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의령),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장성, 구례), 충청북도(영동, 옥천, 보은), 충청남도(서천, 계룡, 홍성, 보령,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남원, 정읍, 고창, 장수)
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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