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장세호 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위원장 선출

김대진 신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 신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장세호 신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 신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대구 달서병지역위원장과 장세호 고령성주칠곡지역위원장이 2일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경북도당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까지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을 이끌게 된다.

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와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각각 상무위원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에 따르면 김대진 후보는 50.3%의 득표율(권리당원 투표+전국대의원 투표)을 얻었으며, 이진련 후보와 정종숙 후보는 각각 25.41%, 24.29%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김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은 "당원동지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맡은 바 소임과 책무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지난 총선의 교훈을 숙고하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필승해 민주세력의 전국화를 완성할 것"이라며 "당원의 의견을 존중해 화목하고 공정한 시당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당 경우 장세호 후보가 38.19%의 득표율로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어 김철호 후보 26.47%, 안선미 후보 16.43%, 이건기 후보 16.30%, 이광영 후보 2.62%의 득표율을 얻었다.

장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은 "적극적인 지역인재 추천과 당정협의회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도당 운영 방침을 밝혔다. 장 위원장은 칠곡군수를 지내고 21대 총선에 출마해 24%를 득표했으나 낙선했다.

한편 차기 당대표 경선의 대리전 양상을 띠었던 대구시당·경북도당위원장 결과가 김부겸 후보 측 인사로 분류된 김대진·장세호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오는 29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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