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용사각지대 근로자·저소득층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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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 근로자들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에 본격 나섰다.

안동시는 오는 29일까지 저소득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고용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 특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시는 20억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자들에게 1일 2만5천원 기준으로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와 학습지 교사, 스포츠강사, 트레이너,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건설기계 운전원, 신용카드 모집인 등 특수고용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에게 근로자 1인당 180만원을 지원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도 4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시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한시 생활지원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8천500가구에 대해 49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선불카드와 안동사랑 상품권을 병행해 지급한다. 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집중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특수형태 근로자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 놓인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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