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봄비

23일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는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돼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낮부터는 남부지방에 10∼40㎜의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019-04-22 23:41:49

22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에서 피어오르는 불꽃의 모습. 연합뉴스

[현장사진] 연천 비무장지대(DMZ) 화재 현장 "우리 측 진압 헬기 한때 군사분계선 넘어"

22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날 오후 6시쯤 북측 지대에서 시작, 남쪽으로도 번지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측 헬기 1대가 화재 진화를 하다가 1분 정도 군사분계선을 넘기도 했다. 이에 군은 북측에 불가피한 상황이었음을 통보하기도 했다.

2019-04-22 23:27:49

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이 영업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닝썬의 한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버닝썬 여파, 대구 소규모 라이브카페 "우리까지 왜"

'버닝썬' 사태 여파로 불법 클럽 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 라이브카페를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이번 단속이 인디문화와 건전한 클럽문화까지 매도하는 사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대구 중구 동성로에 밀집한 소규모 라이브카페 운영 업주 등은 현행 식품위생법이 불합리하다면서 법 개정 연대 움직임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유흥업소로 등록된 곳이 아닌 일반음식점 등에서 춤을 추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동성로에는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실 수 있는 소규모 라이브 카페, 주류판매점 등 수십곳이 성업 중이다. 2000년 초반부터 맥주 등 간단한 주류와 안주를 제공하고 손님들이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업주들은 "지역 인디가수 등을 초청해 공연을 하면 흥이 난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춤을 추며 즐기는 문화가 생겨났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영업 방식은 모두 불법이다. 지난 2015년 8월 18일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게 둬서는 안 된다'고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됐기 때문이다.이에 업주들은 다른 지역의 조례 제정 사례를 들어 지난해 7월 '춤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에 관한 조례' 의견서를 대구 중구청에 제출했다. 일반음식점에서도 춤을 추며 유흥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였지만 채택되지 못했다.클럽 문화의 대표격인 홍대와 신촌이 있는 서울시 마포구와 서대문구를 비롯해 부산진구, 울산 중구, 광주 북·서구 등은 2016년부터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 일반음식점 객석에서도 춤 추는 것을 허용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규제 완화가 이유였다.5년째 소규모 라이브 카페를 운영 중인 A씨는 "퇴폐·불법적인 클럽 운영은 당연히 단속 대상이다. 하지만 자연스레 형성된 건전한 인디문화, 청년들의 유흥문화까지 잘못된 법에 따라 불법으로 매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같은 상황에 처한 영업주들과 지역 인디 음악인, 스트릿댄서 등과 연대할 방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중구청 관계자는 "타 지역의 조례 개정은 유흥업소 허가를 못내주는 일반주거·준주거지역에 업소가 몰려있어서 차선책으로 내놓은 방안으로 안다"며 "반면 지역의 관련 업소가 모여있는 중구 삼덕동 일대는 중심상업지구여서 얼마든지 유흥시설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례 개정은 힘들다"고 했다.대구 중부경찰서 측은 "단순히 손님들이 춤을 췄다고 해서 단속하는 게 아니다. 음향기기를 설치해 손님들이 춤을 추도록 유도하거나,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뒤 별도의 춤 추는 공간을 마련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2019-04-22 22:00:00

22일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손님들이 수산물을 고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10년 넘게 위법 운영 중인 대구매천시장 수산장

대구 북구 매천동 대구농산물도매시장(이하 매천시장)의 수산부류 운영 방식을 두고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매천시장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에 따라 중앙도매시장으로 분류돼 도매시장법인을 두고 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매천시장의 경우 청과부류는 법대로 운영되고 있지만, 수산부류는 법인 없이 시장도매인만으로 운영되고 있다.전국 11개 중앙도매시장 중 수산물을 취급하는 6곳 중 법인 없이 시장도매인 방식으로 유통되는 곳은 매천시장이 유일하다.현행법상 중앙도매시장은 생산자가 물품을 출하하면 도매시장법인에 판매를 의뢰하게 돼 있다. 도매시장법인은 의뢰받은 농수산물을 경매를 통해 중도매인에게 낙찰하며, 6~7%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이후 중도매인은 낙찰받은 상품을 소매상이나 백화점, 슈퍼마켓에 판매하게 된다.하지만 매천시장 수산부류는 아예 경매 과정을 생략하고 곧장 상품을 소매상으로 유통하고 있다. 대구시가 2008년 상위법에 위배되는 별도 조례를 제정한 이후부터다.시는 이 같은 조례가 제정된 데 대해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내륙지 시장이다 보니 두 번 경매가 이뤄지면 수산물 가격이 비싸진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값싼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2017년 법 개정을 요구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시의 묵인 하에 10년 넘게 위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매천시장 수산부류 문제가 갑자기 수면 위로 떠 오른 것은 지난해 연말 대구시가 3개 수산부류 시장도매인에 대한 업무 감사를 벌여 계약기간 만료가 도래한 1개 업체에 대해 지정불가를 통보하면서다.이에 지정불가 통보를 받은 A업체가 "대구시의 조례에 따라 3개 사업장에서 관행적으로 벌어지던 문제였는데 다른 2곳은 놔두고 우리만 문제 삼았다"며 형평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전에 돌입한 것.A업체 대표는 "대구시가 상위법을 무시하고 시장 영업방식을 변경하다 보니 지속적으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제도적으로 도매시장법인을 두지 않은 것은 현행법과 맞지 않다"며 "대구시의 위법 여부를 확인한 뒤 문제가 있으면 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4-22 22:00:00

손님의 발길이 끊기면서 황량한 대구 남부시장에 대구경북 상생장터 설립 논의가 진행중이지만 일부 건물주와 상인들의 반발이 만만찮다. 이곳은 한때 130여개 상가 대부분이 문을 닫거나 창고 등으로 임대되고 현재는 고작 10여개 가게만 문을 열고 있다. 이주형 기자

대구경북 1호 상생장터 남부시장 출발부터 삐걱

대구시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구경북 상생장터(이하 상생장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호 상생장터 유력 후보지로 떠오른 남구 남부시장에서 사업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토지와 건축물을 최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조건 탓에 건물주는 임대수입 감소를, 상인들은 내쫓겨 오갈 데 없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상생장터는 지난해 8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경제공동체 실현을 약속하면서 첫 논의가 시작됐다. 우수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해 직거래 시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말까지 대구지역 전통시장 38곳을 전수조사해 최근 전통시장 5곳(남부·산격·대명·서부·수성시장)을 선정했다. 시는 이 중 1~2곳을 최종 선정한 뒤 올 12월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시장 내 공실을 경북 시·군별 특산물 직거래 장터, 전통 맛집,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문제는 시장 내 토지·건축물을 최소 5년간 무상 임대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상인회와 건물 소유주가 반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장터 조성에 따른 무허가 건물 철거, 세입자 이주비 등 관련 경비 보상도 불가능해 세입자들의 반발도 만만찮다.남부시장 건물주와 상인들은 "낙후된 곳을 개발시키는 것은 좋지만 시에서 무턱대고 토지와 건물부터 내놓으라고 한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건물주 A(78) 씨는 "5년 동안 공짜로 건물을 내놓는다고 해서 과연 상권이 얼마나 살아나겠느냐"고 했다.10년째 이곳에 세를 얻어 장사하는 B(59) 씨도 "당장 나갈 곳도 없는데 왜 세입자인 상인들이 쫓겨나야 하느냐. 지천에 대형마트가 널렸는데 아무리 돈을 투자한다고 한들 시장으로 사람들이 발길을 옮기지 않을 것"이라고 푸념했다.현재 남부시장은 존폐의 기로에 선 위기 상황이다. 22일 오후 찾은 남부시장은 영업하는 점포가 10곳이 채 안 됐다. 130여개에 달하는 상가 중 70% 이상이 창고로 임대되고 있어 오가는 사람도 거의 없이 을씨년스러운 모습이었다.이런 탓에 대구시와 남구청은 "건물주와 상인들이 지역발전 관점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봐 달라"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후보지 5곳 중에 남부시장이 가장 낙후돼 있지만, 도시철도 접근성 등 입지가 좋아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예산 추가 배분 및 인프라 확충도 고려하고 있으며, 무상임대 기간 5년도 주민들 입장에서 조율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9-04-22 22:00:00

[속보] 비무장지대 불 연천군 북측 지역 화재 발생 "남으로 확산중"

[속보] 비무장지대 불 연천군 북측 지역 화재 발생 "남으로 확산중"

2019-04-22 21:53:00

포항지진 관련 온라인 반응. 네이버 뉴스 캡처

[속보] 포항지진 4/22 저녁 "규모 1.7" 미소지진이라 재난문자 발송 X

포항지진이 또 발생했다.22일 저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8시 44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은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이어서 지진 재난문자 발송 대상이 아니었다.이와 관련 포항 주민들 등 지진을 느낀 시민들은 지진이 발생했음에도 재난문자가 오지 않았다는 등의 반응을 온라인에서 보이고 있다.앞서 올해 1월 7일에도 포항에서 규모 1.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 역시 미소지진이라는 이유로 재난문자 발송 등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현장의 불안과 혼란이 이어진 바 있다.아울러 해당 지진이 앞서 이어져 온 지열발전소 연관 지진인지 아니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포항과 가까운 울진 동남동쪽 38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8 지진과 관련된 것인지, 당국의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2019-04-22 21:11:41

면허증 자진 반납자 늘어나지만 해마다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사고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대구에서도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 경찰과 지자체는 자진 면허증 반납을 권장하고 인센티브 지급 방안까지 마련했지만, 자가운전에 익숙한 상당수 노인들은 좀처럼 면허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지난 21일 오전 10시 10분쯤 대구 동구 지묘동 도로를 달리던 A(71) 씨의 승용차가 노점상과 상가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고령의 운전자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월 말에는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세차장으로 진입하던 B(92) 씨가 운전미숙으로 세차를 위해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들이받아 7명이 다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경우 인지·대처 능력 저하로 사고가 잦다고 본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1만3천78건 중 65세 이상 운전자 사고는 1천770건으로 13.5%에 달한다. 2015년 9.8%(1천385건)에 비해 4년 만에 3.7%p(포인트)가 늘어난 것이다.도로교통공단과 지자체 등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해 대구지역 면허증 자진 반납자 475명 중 65세 이상이 422명으로 88.8%를 차지했다. 2015년 124명(26.5%)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이는 대구 전체 65세 이상 면허 소지자 15만6천859명에 비하면 0.26%에 불과하다.올 들어 대구시의회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교통비 등 지원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지난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등 면허 반납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65세 이상의 운전자가 자진 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2019-04-22 20:30:00

[포토뉴스] (사)자연보호 대구 달서구협의회·달서구청 대명천에 모기 유충 천적 미꾸라지 방류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 회원과 달서구청 직원들이 22일 대명천 수질을 개선하고 모기 유충을 퇴치하기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

2019-04-22 19:40:03

[포토뉴스] 23일은 세계 책의 날...문학자판기에서 작품 뽑아 독서하는 시민들

세계 책의 날을 하루 앞둔 22일 시민들이 대구시청 별관에 설치된 문학자판기에서 문학 작품을 출력하고 있다. 소설, 시, 명언 등을 쉽게 뽑을 수 있는 문학 자판기는 대구시가 시민들의 독서를 돕기 위해 지하철역, 대구박물관, 콘서트하우스 등 10곳에 설치한 것이다.

2019-04-22 19:37:40

[포토뉴스] '생(生)과 사(死)' 뱀 습격받은 개구리 아픈 추억 남기고 떠나다

22일 청송 세계지질공원 신성계곡 지질탐방로 인근 농수로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던 개구리가 뱀의 습격을 받고 가장 아픈 봄의 추억을 남기고 떠나갔다. 전종훈 기자

2019-04-22 19:36:59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칠곡군 1위 차지

포항시와 칠곡군이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와 군부 1위를 차지했다.또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는 시부는 수영에서 평영 50m와 100m, 계영과 혼계영 400m에서 1위로 골인해 4관왕을 한 양지원(구미시체육회) 선수, 군부에서는 육상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2관왕을 차지한 문하은(예천여고)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육상에서 2개, 수영 8개.사격에서 3개 등 모두 3개 종목 13개의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기록도 풍성했다.26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총점 232.6점을 받아 구미시(225점)와 경산시(221.5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포항시는 육상 트랙과 필드,수영,배구,유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를 이겼다.15개 종목의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4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울진군(132.2점),의성군(118.5점)으로 뒤를 이었다. 칠곡군은 축구, 테니스, 태권도 등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대회신기록은 사격 여자고등부 공기권총단체전에서 영주시 선발 권가은,김예원, 김효주,김미서 선수가 1천662점을 쏴 종전기록 1천128점을 534점이나 경신했고, 권가은(영주여고)은 여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558점을 쏴 종전기록을 176점이나 경신하는 등 2개의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또 육상 남자일반부 100m에서 경산시청 이규형 선수가 10초52로 종전기록을 0.08초 앞당겼고, 남자고등부 5천m에서 영천시 이재웅(영동고) 선수가 14분37초46을 기록해 종전기록을 9초62 단축해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수영에서도 남자학생부 접영 100m에서 경산시 박시현(경북체고),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구미시 배다운(구미시체육회),경주시 이창민(경주시청) 선수, 여자일반부 평영 100m에서 양지원(구미시체육회) 등 8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이번 대회에서는 또 육상의 이규형(경산시청),이선애(안동시청) 선수를 비롯해 7명이 4관왕을, 수영의 경북체고 장윤서 등 13명의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한편 내년에는 구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관계로 경북도민체전은 개최되지 않을 예정이다.

2019-04-22 19:12:26

날씨-4월 23일(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2019-04-22 19:01:00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이 병원을 가기 위해 19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 방화살인 사건으로 불거진 정신병원 강제입원 논란

5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진주 방화·살인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강제입원 필요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제입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이런 조치가 당사자의 인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전문가들은 환자 인권도 지키고 위험요소도 차단할 범정부적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한다.지난 2월 A(17) 군은 출동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됐다. 당시 경찰은 조카 A군이 집에 방치돼 있으니 현장을 확인해 달라는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재 A군의 어머니 B씨는 아들의 강제입원 조치에 크게 반발하며 퇴원을 요구하고 있다.B씨는 "성장 과정에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아들이 정신적으로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병원에 강제입원시킬 만큼 정신질환이 심각하지는 않다"고 호소했으며, A군을 수년간 지켜봤다는 한 대안학교 교장 역시 "A군은 교육기관에서 충분히 사회에 적응을 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해당 병원 측은 A군의 강제입원은 보건복지부의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까지 통과한 적법한 조치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관련법을 충분히 심사숙고해 결정한 것"이라며 "조현병 증상을 보이는 A군의 경우는 병원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어 입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맞섰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과 인권단체들은 "A군 사례처럼 환자 본인과 보호자 그리고 다른 가족 및 병원 입장이 첨예하게 맞설 경우 결국 개별 사안마다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사법입원제도 도입 등 대안을 제시했다. 환자 인권과 사전 위험요소 차단을 동시에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지역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번 진주 사건을 계기로 강제입원 논의가 터져 나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외국보다 강제입원 비율이 높다. 다만 이를 부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다. 환자 인권 존중은 결국 제대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희철 계명대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의사는 진단만 하고 법원이 환자 상태와 가족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사법입원제도 도입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반면 서창호 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는 최근 발의된 '안인득 방지법', 즉 급박한 경우 출동 경찰관에게 강제입원 권한을 부여하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에 대해 "너무 즉흥적인 입안이다. 병원이 정신질환자 구금 시설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19-04-22 18:41:22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지진 피해를 입은 한 아파트가 복구가 늦어지며 주민들은 떠난 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편 최근 동해 인근에서 규모 4.0 안팎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앞서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는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다. 연합뉴스

나흘 만에 또 동해상 지진. '해저 활성화단층 조사 시급'

동해안 해역에서 규모 4 안팎의 지진이 잇따르면서 '더 큰 지진이 발생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규모 6~7 수준의 대규모 지진에 따른 해일 등 피해를 막기 위해선 대피시스템 재점검, 조속한 동해안 해저 활성단층 조사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2일 오전 5시 45분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발생 깊이는 21㎞로 추정되며 지진 발생 4분 뒤인 오전 5시 49분에는 인근에서 규모 1.3의 여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 외에 울진군이나 소방당국에 접수된 별다른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더 큰 지진에 대한 주민의 스트레스는 더 심해지고 있다.2016년 규모 5.8의 경주지진과 2017년 규모 5.4의 포항지진으로 '한반도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인식이 보편화한 가운데 올해 들어 동해 해역에서 규모 4.0 안팎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서다.불과 나흘 전인 이달 19일엔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고, 앞서 지난 2월 10일 포항 앞바다에서도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러다 지진해일이 밀려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동해안 지역도 1978년 지진 관측 이래 두 차례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1983년 5월 26일 오전 11시 59분 일본 혼슈 아키다현 서쪽 근해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 울릉도와 동해, 속초 지역에 1.2~2m에 달하는 파도가 덮쳐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실종됐으며 두 명이 다쳤다.10년 뒤인 1993년 7월 12일 오후 10시 17분에는 일본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북서쪽 근해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 동해안 지역에 지진해일이 밀려와 선박, 어망·어구 파손 등 당시 금액으로 4억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전문가들은 동해 해역에서 지진해일을 일으킬 규모 6~7 수준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019-04-22 18:36:07

김천시, 농업인 월급제 시행 22일 첫 월급 지급

'농민도 월급을 받는다구요?'김천시 일부 농민이 22일 '농업인월급제' 시행에 따라 첫 급여를 받았다.'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 수확기에 편중돼 있는 농업 소득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민들도 도시 근로자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받도록 한 제도다. 대신 농민들은 일정 기간 무이자로 사용한 뒤 받은 금액만큼 돌려줘야 한다.김천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조례를 제정한 뒤 올 2월 지역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들은 이달 22일부터 신청 농업인에게 월급을 선지급해야 한다. 이에 대한 이자는 김천시가 대신 납부한다.벼,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등 6개 품목 재배 농민이 월급제를 신청할 경우 농협과 체결한 농작물 출하약정 금액의 60% 내에서 월급여를 산정해 4월부터 7개월간 매달 20일에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상환일은 매년 11월 20일이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월급제 시범사업엔 126개 농가에서 14억700만원을 신청했다. 월급은 최저 30만원, 최대 200만원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작물의 특성상 가을에 편중된 소득을 비소득 기간에 먼저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월급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9-04-22 18:15:08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남·여 화장실 변기 비율을 1대 1.5 이상으로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이에 못 미치는 휴게소가 전체 68.9%에 달한다. 사진은 남·여화장실 변기 비율이 1대 1인 추풍령(서울 방향)휴게소. 전병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장애인 및 여성화장실 부족

고속도로 휴게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흡하고 여성 화장실의 변기 수도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한국도로공사의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도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화장실 및 임산부 휴게실 등을 설치해야 하지만, '의무배치시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들 편의시설 마련에 소홀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2018년 6월 기준) 196곳 가운데 소변기, 유도 및 안내설비, 판매기·음료기 등과 관련한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각각 53곳, 44곳, 188곳에 달한다"며 "시흥(목감)휴게소 등 4곳의 휴게소는 법령상 의무사항으로 지정돼 있는 임산부 휴게시설조차 설치되지 않았다"고 했다.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남·여 화장실 변기 비율을 1대 1.5 이상으로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이 비율에 미치지 못하는 휴게소가 134곳으로 미달률이 68.9%에 이른다.상황이 이런 데도 휴게소 편의시설 개선 작업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여성 화장실의 변기 수 확보 등 제대로 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서는 휴게소 통행량과 이용객 등 현황 조사가 우선돼야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통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속도로 휴게소를 자주 이용한다는 서모(49·구미) 씨는 "행락철이나 명절 등에 여성화장실에 가면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며 "법으로 정한 비율에 따라 여성 화장실 변기 수를 설치해도 부족할 판에 그것조차 못 지키고 있다"고 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화장실 남·여 변기 비율에 미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서는 3년 내에 설치 기준에 맞는 계획을 세워 비율을 맞추겠다"고 했다.

2019-04-22 18:01:33

윤창호법 시행 이후 대구 음주 교통사고 33.7% 감소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일명 윤창호법) 시행 이후 대구 지역 음주 교통사고가 3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8일 기준으로 윤창호법 시행 전후 4개월을 비교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6%, 음주 교통사고는 33.7%가 각각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윤창호법 시행 후 4개월 동안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총 1천736건(정지 759건·취소 977건)으로, 시행 4개월 전까지 적발 건수인 2천345건(정지 957건·취소 1천388건)보다 26%(609건) 줄었다. 음주 교통사고 경우는 시행 전 303건(사망 3명·부상 492명)에서 시행 후 201건(사망 6명·부상 330명)으로 33.7%(102건) 감소했다.비교 기간은 윤창호법 시행 후인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시행 전인 지난해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라고 경찰은 설명했다.음주 교통사고 발생 시간대는 법 시행과 상관없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사고는 자정~오전 2시, 오전 4~6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문용호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오는 6월 25일부터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이 0.05%에서 0.03%로 처벌기준이 강화된다"며 "앞으로 주·야간 및 심야시간 등 단속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4-22 17:56:24

선린복지재단 대책위, '재단 비리 알린 전 시설장 2명 즉각 원직 복직 촉구'

재단 내부의 공익 제보자 2명 대한 인사조치가 부당하다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이하 경북지노위) 결정(매일신문 20일 자 5면)에 대해 '선린복지재단 인권 유린 및 비리 척결과 복지공공성 강화 공동대책위'(이하 대책위)가 공익 제보자의 복직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책위는 22일 논평을 통해 "경북지노위가 최근 장애인 폭행과 시설 비리를 알린 선린복지재단 전 시설장 2명에 대해 재단이 부당한 인사조치와 징계를 했다고 만장일치로 판정했다"며 "재단은 판정에 승복하고 공익 제보자에 대해 더 이상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지 않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이들은 특히 "이번 판정이 일부 사회복지재단에 만연한 내부 제보자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대책위는 경찰의 엄정 수사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경찰 수사와 대구시·북구청 등의 종합점검에도 선린복지재단의 장애인 인권 유린과 보조금 횡령, 직원 월급 상납과 은폐, 부당 채용 등 온갖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을 재수사하는 경찰이 부실 수사의 오명을 씻고 철저히 수사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9-04-22 17:47:20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개치네쒜, 대체 무슨 의미?

개치네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개치네쒜는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로,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는 순 우리말로 알려졌다. 비슷한 말로 '에이-쒜'가 있다. '에이쒜'의 같은 말은 '에이추'다.개치네쒜 등은 모두 재체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됐다. 국립국어원도 개치네쒜에 관한 어원 자료는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순우리말 개치네쒜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김숙은 개치네쒜 의미에 관해 "재채기? 하품?"이라며 "몸에 이상 반응이 났을 때 나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재채기 하고 난 후에 하는 말"이라고 외쳤고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답했다.

2019-04-22 17:46:28

22일 대구시 행복나눔의집에서 손원배(맨 왼쪽) 태명헬스케어 대표가 강정우(가운데) 행복나눔의집 사무국장과 주민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미세먼지 속 폐지 줍는 노인' 기사보고 마스크 8천 장 통 큰 기부

미세먼지 속에서도 생계 유지를 위해 폐지 줍기에 나설 수밖에 없는 노인들(매일신문 9일 자 9면) 사연을 접한 지역 한 업체 대표가 마스크 8천장(2천400만원 상당)을 복지시설에 기증했다."알려지기 부끄럽다"며 한사코 인터뷰를 마다했던 손원배 태명헬스케어 대표는 22일 오후 2시 황사 마스크, 건강지킴이 마스크가 10개씩 포장된 800명 분량의 마스크를 직접 트럭에 싣고 대구 중구 '행복나눔의 집'을 찾았다.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 등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능력개발원이 이곳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 인근 쪽방 주민을 비롯해 노숙인, 폐지 줍는 노인 등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다. 마스크를 받은 강정우 대구쪽방상담소 사무국장은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싼 기능성 마스크 구매는 부담스러운데, 쪽방촌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실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매일신문의 오랜 애독자라는 손 대표는 "평소에도 마스크를 기부하려는 생각을 했지만 어떤 경로를 통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하던 중 기사를 보고 신문사로 연락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먼지가 심한데도 마스크도 없이 폐지 줍는 어른들을 보고는 마음이 아팠는데, 방진 기능이 없는 면 마스크를 쓰거나 미세먼지 마스크를 여러 차례 빨아 쓴다는 기사 내용을 접하고는 즉시 행동에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현재 2대째에 걸쳐 48년 동안 의약외품 제조업체 태명헬스케어(대구 달성군 유가면 소재)를 운영하고 있다. 태명헬스케어는 탈지면, 거즈, 탄력붕대, 치과 진료용 마스크 등 병원 소모품을 전문 제작하면서 황사 마스크도 제작하고 있다.손 대표가 기부와 나눔에 앞장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6년부터 국제로터리 3700(대구) 지구에서 연탄봉사, 김장봉사 등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손 대표는 "돌이켜 보면 나도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지금까지 왔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모든 사람들이 주위를 조금씩이라도 돌아보고 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04-22 17:44:18

용변보는 남성 몰카찍은 20대 남성 불구속 입건돼

대구 중부경찰서는 22일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남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50분쯤 중구 공평동 한 카페 남자화장실에서 옆 칸에 용변을 보고 있던 남성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몰래 촬영한 혐의다.A씨는 무음으로 촬영을 했지만 이상한 낌새를 느낀 피해 남성이 이를 발견하고 스마트폰을 빼앗은 뒤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촬영을 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의 스마트폰을 압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04-22 17:36:13

tvN '문제적 남자' 제공.

'문제적남자' 박성광, '반전 뇌섹미'

코미디언 박성광이 22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반전 뇌섹미를 선보인다.박성광은 코미디뿐 아니라 신인감독으로 시나리오부터 연출, 편집까지 모두 맡아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첫 연출작인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됐고, 단편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 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제11회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영화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성광은 악플문화를 비판한 독립영화 '욕'의 판권이 독일에 팔렸음을 밝히며, 방송최초로 판권 수익료를 공개한다. 남다른 금액에 출연진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 밖에도 우수한 성적은 물론, 운동 임원까지 섭렵한 학창시절은 물론 지금도 끊임없이 영어, 중국어, 피아노까지 배우며 자기개발에 힘쓰는 모습을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 뇌섹미를 자랑한다. 특히 태국에서 수료한 마사지 자격증을 공개하며 이장원을 상대로 직접 마사지를 선보여 마사지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박성광의 놀라운 반전 뇌섹미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2019-04-22 17:33:50

화장품 생산업체 서린컴퍼니, 경북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화장품 생산업체 서린컴퍼니(대표 이영학·정서린)는 22일 경북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울릉도독도연구소기금'으로 적립돼 울릉도와 독도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2017년에 설립된 서린컴퍼니는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 등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9-04-22 17:19:37

엄인철 경북대 바이오섬유소재학과 교수

엄인철 경북대 교수, 한국잠사학회 학술상 수상

엄인철(사진) 경북대 바이오섬유소재학과 교수가 최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한국잠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엄 교수는 대표적인 바이오소재인 실크 연구를 20년간 수행해오며 총 55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잠사학회 영문지인 국제산업곤충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에도 23편의 논문을 실었다.엄 교수는 정기총회 이튿날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제조조건이 실크세리신의 구조 및 성질에 주는 영향'을 주제로 학술상 기념 강연을 했다.한편 한국잠사학회는 최근 2년간 SCI 논문 다수 게재자 중에서 학회에 대한 학술기여도가 가장 우수한 학회 회원 한 명을 선정해 매년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9-04-22 17:18:51

울진 앞 바다서 규모 3.8 지진 발생. 한울원전 안전은?

울진군 후포면 후포버스터미널 앞. 4월 22일 오전 5시 45분쯤 울진 앞바다에서 발생한 3.8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상당한 떨림이 관측되고 있다. 울진군 제공22일 오전 5시 45분쯤 울진군 동남동 방향 38km 해상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으로 관측된 계기 진도는 'Ⅲ(3)'이다. 기상청 규정에 따르면 진도 Ⅲ은 건물 위층이나 멈춰 있는 차에서 약한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다행히 지진 이후 울진군이나 소방당국에 접수된 별다른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지진으로 올 들어 동해안 지역에서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모두 3차례 발생했다.지난 19일 강원 동해 앞바다에서 4.3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지 나흘만이다. 지난 2월 10일 포항 앞바다에서는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이번 지진은 2000년 들어 울진에서 관측된 지진 규모 중 역대 3번째 규모다. 지난 2004년 5월 29일 울진군 동남동쪽 74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 규모 5.2로 가장 컸으며,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 때에도 규모 4.0이 울진에서 관측됐다.이날 지진으로 경북 지역민들이 느낀 불안감은 남달랐다. 2016년 경주지진(규모 5.8), 2017년 포항지진(규모 5.4)으로 엄청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던 터라 지진에 대한 트라우마가 극심하기 때문이다.이날 울진지진으로 포항에서 관측된 지진 규모는 1.0으로 진동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침 이른시간에 날아든 긴급재난문자만으로도 시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지은희(42) 씨는 "흔들림은 못 느꼈지만 재난문자를 받고 급히 아이들과 간단한 짐을 챙겨 아파트 단지 밖으로 뛰쳐나왔다"며 "혹시 지난 지진의 재앙이 재현될까봐 이후에도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고 했다.우려했던 원전은 이날 지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와 한울원자력본부와의 거리는 50km 정도다.이날 한울원전 지진계측기에 각각 0.0013g(한울 1발전소), 0.0016g(한울 2발전소), 0.0019g(한울 3발전소)이 기록돼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 한수원 경보치 기준은 0.01g(진도 규모 약 4.0)이다.국내 원자력발전소 기준에 따라 한울원전 6기는 규모 6.5, 신한울원전 2기는 규모 7.0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돼 있다.

2019-04-22 17:08:52

포항지진 청와대 청원 21만명으로 21일 마무리

11·15 포항지진 국민청원이 21일로 마감된 가운데 21만여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 청와대의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됐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민청원에서 보여준 시민의 염원에서 알 수 있듯이 청와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한다"며 "지열발전소 안전 폐쇄와 철저한 사후 관리, 신속한 피해 구제 및 주거 안전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포항11·15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도 25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항의시위를 벌일 예정이다.공원식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정부 주도의 완전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과 지역재건을 촉구하기 위해서는 포항시민들의 역량을 더욱 결집해야 한다"고 했다.

2019-04-22 17:08:26

22일 발생한 규모 3.8 지진의 진도 상세 정보. 진도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 제공

동해 해저 활성단층 조사·해일 맞춤형 대비책 시급

동해가 흔들리고 있다. 올 들어서만 규모 4 안팎의 지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다. 동해상에 더 큰 해상 지진이 닥친다면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다.그런데도 동해 해저 활성단층 조사는 깜깜이 상태로 남아 있다. 내륙 지진 가능성 대비는 물론 바다까지 범위를 넓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지진해일 발생 최적 조건 '동해'동해 해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힌다. 지진해일 발생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다.전문가들은 지진해일 발생 주요 조건으로 ▷규모 6.0 이상 지진 ▷1천m급 깊은 수심 ▷수직단층운동 등 세 가지를 꼽는다.최근 규모 4 수준 지진이 빈번한 동해 해역은 2016년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에서 볼 수 있듯 규모 6~7의 대규모 지진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또한 최대 수심이 2천m에 달하는 등 서·남해 해역과 비교가 안 되는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곳도 동해다. 수평보다 바닷물을 크게 일렁이게 하는 수직단층운동이 주로 지진을 일으키는 장소이기도 하다.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손문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일본처럼 큰 지진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17세기 지진이 자주 발생하다가 400여 년 동안 조용했다"며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주변 지진 발생 숫자가 늘고 있어 지진 공백기가 활성화기로 되는 시점으로 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이어 "한반도 주변에 쌓인 응력이 해소되려면 100~200년 걸릴 수 있으며 최대 7.0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장소는 내륙만이 아니고 바다일 수도 있다"고 했다.◆'깜깜이' 해저 활성단층동해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지만, 해저에서 살아 꿈틀거리는 활성단층 연구는 더디기만 하다. 과거 해저단층에 대한 연구는 남동해안이나 백령도 주변 등 일부에서만 이뤄졌고, 정부는 연안의 개략적인 지질위험요소 정도만 파악하고 있다.지진 규모를 예측하려면 해당 지역의 구조적 위치와 단층 규모, 발생빈도 등 데이터가 필요하다.그러나 정부의 관심은 최소한에 그친다. '내륙 단층 조사가 시급해 바닷속까지 들여다보기 힘든 현실' 때문이다.정부는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이후 마련한 지진방재 개선대책(2018년)에 해저 활성단층 지역 조사 계획을 반영했지만 조사 범위가 좁고 단층 조사도 이달에야 겨우 걸음마를 떼고 있다.손 교수는 "활성단층 여부를 확인하려면 퇴적층을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탐사를 해야 하는데 육상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든다. 또 장기간의 데이터 축적이 필수"라며 "이번 동해 지진을 계기로 정부의 관심은 물론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동해안 지진해일 발생을 가정한 피해 예방 대책 재점검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경북도 재난 관련 부서 한 관계자는 "최근 동해에 지진이 잇따르는 만큼 해안 지역에 해일경보를 실제 울리고 주민이 대피소까지 이동해보며 문제점을 살피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2019-04-22 17:07:54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조합 임직원 선진산업견학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조합(이사장 김상출)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울산지역 종합공구상가인 울산산업공구월드를 견학하고, 공구월드번영회와 효율적인 상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9-04-22 17:03:05

한삼화 삼한씨원 회장 사진집 출판 및 전시회 개막

한삼화 삼한씨원 회장 사진집 출판 및 전시회

한삼화 삼한씨원 회장 사진집 '빛 & 거닐다' 출판 및 전시회가 22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 김정길 TBC 사장, 윤재옥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성문 스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한씨원 예천공장 전시실에서 열렸다. 전시는 5월 말까지 열린다.

2019-04-22 16: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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