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뉴스] 집배원 과로사 예방 대책 기자회견

[포토뉴스] 집배원 과로사 예방 대책 기자회견

18일 대구 동구 경북지방우정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경북지역본부 회원들이 동절기 집배원 과로사 예방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1-01-19 06:30:00

[포토뉴스] 대구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호소문

[포토뉴스] 대구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호소문

대구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18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영업시간 완화 호소문을 읽고 있다. 지역 자영업자들은 이날 방역당국에 밤 11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완화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1-01-19 06:30:00

[포토뉴스] 설 승차권 예매... 비대면으로

[포토뉴스] 설 승차권 예매... 비대면으로

올해 설 승차권 예매가 19일부터 사흘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일 동대구역 대합실 전광판에 '2021년 설 승차권 예매'에 관련한 내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레일은 창 측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1-01-19 06:30:00

[이웃사랑] 모진 시집살이 겪고 쫓겨난 태국 며느리…유방암까지 걸려

[이웃사랑] 모진 시집살이 겪고 쫓겨난 태국 며느리…유방암까지 걸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유방암을 앓고 있는 태국 출신 엄마 이나(가명·44) 씨는 인기척에 잠을 깬다. 눈을 슬며시 떠보니 곁에서 자던 딸이 자신의 손가락을 이나 씨 코에 갖다 대고 있다. 자그마한 손가락에 엄마의 숨결이 느껴지자 아이는 그때서야 자리에 다시 눕는다."엄마 괜찮아"가슴이 미어진 이나 씨는 몸을 일으켜 서툰 한국어로 아이의 등을 쓰다듬어 준다. 매일 밤 아이는 엄마의 생사를 확인하는 중이다.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다는 이예린(가명·10) 양. 예린이는 엄마가 자기 곁을 떠날까봐 불안하기만 하다.◆시댁 식구의 괴롭힘으로 힘들었던 결혼생활, 남편 사고당한 뒤 쫓겨나지난 2007년 여행으로 왔다 정착하게 된 대구. 하지만 이곳은 이나 씨에게 차갑기만 하다.그해 이나 씨는 남편을 만나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두 명의 아이도 낳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유난히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의 등쌀에 시달리는 날이 잦았다. 이나 씨가 본인들의 성에 안 찬다는 이유였다.그런 이나 씨에게 남편은 유일한 버팀목이었다. 하지만 3년 전 남편이 아프면서 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트럭 운송업을 하던 남편은 일터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는 몸 한쪽이 마비됐고 한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시댁 식구들은 병간호를 하는 이나 씨를 자꾸만 배척했다. "이곳에 찾아오지 마라"는 차가운 말을 들으며 그는 영문도 모른 채 쫓겨나기만 했다. 집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어느 날, 시누이에게서 연락이 왔다. 병원비 처리를 위한 서류에 도장을 찍어달라는 것이었다. 글을 전혀 읽을 줄 몰랐던 이나 씨는 그저 시키는 대로 했다. 하지만 그 서류는 병원비 청구서가 아닌 남편의 보험 수령권을 시댁 식구들에게 주겠다는 위임장이었다.그때부터 며느리를 쫓아내기 위한 시댁의 횡포는 더 심해졌다. 집 문 앞에 이나 씨의 짐을 빼놓기까지 했다. 뒤늦게 의식을 회복한 남편에게 도와 달라 전화를 걸었지만 돌아온 건 "아이들도 네가 데리고 가서 키우라"는 냉정한 말뿐이었다. 시댁 식구들이 남편에게 이나 씨가 보험금을 가지고 태국으로 도망갈 거라고 꼬드긴 탓이었다. 이나 씨와 두 자녀는 돈 한푼 받지 못하고 내쫓겼다.◆아들딸 홀로 키우며 악착같이 살았지만 유방암 걸려아이들은 "엄마, 아빠 같이 살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치지만 그 바람은 이들에게 이뤄지기 어려운 소망이었다.26㎡의 자그마한 원룸, 개인 공간이라곤 전혀 없는 집에서 아들딸과 살을 맞대며 삶을 이어갔다. 이나 씨는 아이들을 키우고자 밤낮 가리지 않고 기계 부품 공장에 나갔다. 2년간 악착같이 돈을 모아 방 두 칸짜리의 낡은 아파트로 거주지도 옮겼다.하지만 이나 씨의 몸은 병들어갔다. 일터에서 유난히 가슴과 어깨 통증을 많이 느꼈던 이나 씨. 그저 팔 근육을 많이 쓴 탓이라고 넘겨짚으며 방치하다 지난해 느지막하게 찾은 병원에서 유방암 2기 말 판정을 받았다.이나 씨의 암 수술과 항암 치료 소식에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연락 한 번 주지 않았다. 남편에게 일주일만이라도 아이들을 봐 달라 연락했지만 내키지 않아 했다. 초등학생인 두 자녀 역시 아빠에게 좀처럼 정을 못 붙였다. 아이들은 다문화센터 도움을 받으며 끼니를 해결하고 엄마를 기다렸다.요즘 이나 씨는 집에서 하루를 보낸다. 몸 회복이 안 돼 직장을 다시 구하기 어렵다. 그동안 모아 둔 돈은 다 써버려 전 재산이라곤 보증금 150만원뿐이다. 이마저도 월세를 계속 내지 못한 탓에 조금씩 깎여나간다. 다문화센터의 도움으로 남편의 장애 수당을 어렵게 받아 90만원으로 당장의 월세와 통신비, 생활비 등을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남편의 이혼 소장까지 날아 왔다. 이제 장애 수당마저 주지 못하겠으니 완전히 이별하자는 것이었다.모진 수모를 다 겪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아이들과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이나 씨였다. 무릎을 꼭 꿇은 채 연신 도와달라는 말을 내뱉던 이나 씨의 깊고 큰 눈에는 간절함에 배어 있었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지난주 성금전달 내역]◆ 사업 실패로 생활고 겪는 데다 자녀들마저 아픈 김인재 씨 가족에 1,960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게 됐고 설상가상으로 자녀들마저 유전질환과 심장병으로 아픈 김인재(매일신문 1월 05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1천960만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삼이시스템 10만원 ▷㈜태봉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박진숙 5만원 ▷안현숙 5만원 ▷류근철 3만원 ▷박종문 3만원 ▷김상근 5천원 ▷'이서고1학년최민준' 5만원 ▷'옥곡초5학년6반최민찬' 3만원 ▷'효명초4학년3반최여정' 2만7천원 ▷'옥곡초1학년2반최예나' 2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녀 학대와 폭력 일삼는 남편과 이혼 후 폐질환 아들 돌보는 이주혜 씨에 2,403만원 성금자녀 학대와 폭력을 일삼는 남편과 이혼한 뒤 세 자녀와 원룸 생활을 시작했지만 폐질환 걸린 아들을 돌보느라 생활이 힘든 이주혜(매일신문 01월 12일 자 10면) 씨 사연에 38개 단체 261명의 독자가 2천403만2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황인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한국텍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혜성한의원(이혜성)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향봉특수금속(박명선) 3만원 ▷모두케어 2만원 ▷신서화성홈스쿨 1만원 ▷웰컴저축(황향숙) 1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이정추 60만원 ▷김진숙 김현숙 정정호 각 50만원 ▷김재균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신금자 20만원 ▷곽용 김민석 김원준 김윤경 김은철 김의환 김인경 류순화 박소영 박용환 박임숙 배현숙 배호기 변대석 서정오 신용애 신정순 여상운 오소춘 윤순영 이예승 이재명 이종민 장정순 전시형 정동채 정유진 조용호 진국성 최민정 최영조 최창규 최채숙 표준식 한정윤 허경희 홍석란 홍종배 각 10만원 ▷김재용 7만원 ▷고운정 권이슬 김내완 김덕자 김도현 김민정 김정준 김진환 김현옥 김희복 문현정 박다혜 박정희 박춘욱 박태진 서미애 신기숙 안젤라 양이숙 여진아 유달아 유윤옥 유홍주 윤경옥 윤영미 이경자 이동기 이명숙 이보람 이선미 이영은 이창영 이혜련 이효섭 임미숙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정향미 정혜자 정효진 조득환 채명주 최병열 최성균 최유림 최은정 최종호 최한태 한숙영 허지혜 황인필 각 5만원 ▷방순옥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오영 김웅이 김정아 김종균 김홍일 류휘열 문선희 박소정 박승호 박임상 박준홍 박진현 박현정 백민혜 백완숙 백현순 서미영 손외준 신광련 신정아 여민경 유정자 윤혜진 이득규 이민정 이서연 이석민 이석우 이연화 이영지 이은훈 이종완 장순명 정보경 지형준 차유리 최규완 최도경 최옥녀 피현혜 하경석 한명환 한정화 황상철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수민(농협) 김태영 김태욱 류창훈 문정미 배춘식 서숙영 서제원 성영식 손진호 신일성 신종욱 심건희 유승연 이서현 이영숙 이운호 이윤신 이재환 이준수 이준우 이해수 장순임 조현석 조혜숙 최경철 추세인 한지아 홍원지 각 2만원 ▷조영선 1만5천원 ▷강재구 강진희 강하영 곽병하 권보형 권재현 김규현 김백녕 김삼수 김상근 김상영 김상일 김성옥 김수민(대구은행) 김아람 김윤희 김지현 김진만 김태천 박은진 박진구 박홍선 서철배 손규리 신현숙 오정아 우순화 이병순 이연우 이운대 이원형 이정선 이희환 조영식 지호열 허영재 현정은 각 1만원 ▷유명희(대구은행) 유명희(우체국) 이진기 조주호 홍라헬 각 5천원 ▷이장윤 추현주 각 2천원 ▷김기만 이혜원 임형재 각 1천원▷'㈜무태골프연습장, 무태스크린 대표 여동윤 및 직원, 회원 일동' 66만5천원 ▷'성암' 20만원 ▷'민아서연맘' '빠른쾌유를빕니다' '이주혜성금(농협)' 각 10만원 ▷'매주5만원' '석희석주' '작아서죄송해요' '주혜씨힘내요!' '태현이 엄마힘(이종란)' '하나님의사랑' '희망이함께하길' '힘내세요(국민은행)' '힘내세요(우체국)'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이주혜님힘내세요(새마을금고)' '이주혜성금(농협)' '이주혜씨에게(대구은행)' '지원정원' '힘내세요(농협)' 각 3만원 ▷'두호초안윤수' '예수사랑' '힘내세요(국민은행)' '힘내세요♡' 각 2만원 ▷'포항 이주혜님' 1만3천원 ▷'HONG' '서현윤성' '이주혜님힘내세요(농협)' '이주혜씨에게(카카오뱅크)' '지현이동환이' '태현아 힘내' '한신혜(요거프레소)' '힘내세요(우리은행)'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빨리치료' 1천원

2021-01-19 06:30:00

[김태형의 시시각각] ㉝ 온난화의 길목, 봉화 차나무 & 영주 한라봉

[김태형의 시시각각] ㉝ 온난화의 길목, 봉화 차나무 & 영주 한라봉

경북 봉화군 소천면 청옥산 자락.첩첩산중에 난데없이 차나무가파란 잎을 내밀고 겨울을 맞습니다.올 겨울 동장군이 심상찮아 '외투'를 걸쳤지만바람을 찬 삼아 이슬을 이불 삼아, 15년째풍찬노숙에도 푸른 자태를 잃지 않았습니다. 하동·보성의 그 차나무가 예까지 왔습니다.기후변화에 이 험지에서 도전하겠다며백두대간우리차연구소 윤여목(57) 대표가수십 년 전, 산비탈에 터를 잡고 일궜습니다. 그동안 큰 추위에 얼어 죽기도 서너 차례.그래도 노지재배를 고집해 체력을 키우고품종을 불려 20여 종의 차나무 1만 그루가춘양목 옆자리를 당당하게 꿰찼습니다. 영주 소백산이 코앞인 풍기읍에선주먹 만 한 한라봉이 멋지게 달렸습니다.김명규(73)씨가 영주농업기술센터 도움으로3년 전 화훼를 접고 갈아 탄 게 대박 났습니다.먼저 따낸 레드향은 어쩜 맛이 이렇게 좋냐는 통에적정 수확기 열흘 전에 동났습니다. 아열대 작물이 영천·경주·포항에서도 보란듯이뿌리를 내리자 용기를 낸 게 적중했습니다.온난화에 소백산 눈바람도 예전만 못하고난방비는 화훼에 비하면 거저먹기라 했습니다. 파파야는 성주, 애플망고는 문경, 포도는 영월,바나나는 어느새 강원도 삼척까지 진출했습니다.능금꽃 향기롭던 대구 사과는 청송, 충주를 찍고휴전선 아랫 동네 양구 '펀치볼'까지 올라갔습니다.남쪽에선 낯선 커피, 올리브 재배 농가도 생겨났습니다. 지난해 1월은 봄날 같더니 올해는 또 너무 춥습니다.기상청은 이 또한 '온난화의 역설'이라 설명합니다.온난화로 북극 얼음이 녹아내리면서북극과 중위도 지역간 기온 차이가 줄고북극 찬공기를 가두던 제트기류가 한반도까지 밀려나북극 한파가 찾아왔다는 것입니다.기후변화로 날씨 변덕도 더 심해진 셈입니다.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은 더 짧아지고 있습니다.전통 작물은 북으로 올라가면 되고,그 빈자리는 또 아열대 작물로 채우면 되겠지만별미였던 춘하추동(春夏秋冬) 4계의 찐 맛을미래 세대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무분별한 탄소배출이 가져온 기후위기.탄소중립 압박에 중국,일본,한국도 팔을 걷었습니다.미국의 바이든도 취임식날(20일), 트럼프가 탈퇴했던파리 기후협약 복귀에 서명 하기로 했습니다. 지구 최초로 인류가 초래한 재앙 온난화.되돌리는 길 역시 우리손에 달렸습니다.

2021-01-19 06:00:00

[속보] 전국 오후 9시 기준 348명 확진 "이틀 연속 300명대 예상"

[속보] 전국 오후 9시 기준 348명 확진 "이틀 연속 300명대 예상"

18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34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이는 전날인 17일 오후 9시 집계 388명 대비 40명 적은 것이다.최근 한 주, 즉 1월 11~1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536명(1월 11일 치)→554명(1월 12일 치)→524명(1월 13일 치)→512명(1월 14일 치)→580명(1월 15일 치)→520명(1월 16일 치)→389명(1월 17일 치).17일 치의 경우 400명대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 넘어 300명대 기록이 쓰인 바 있다.이어 18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가 어제 같은 시간 대비 적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늘도 남은 3시간 동안 비슷한 흐름의 추가 집계가 이뤄질 경우, 내일인 19일 오전 발표될 18일 치 총 확진자 수 역시 300명대가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에 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 작성이 예상된다.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16일, 이렇게 한 주 동안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이는 해당 주 기준 3주 전 1.11→2주 전 1.00→1주 전 0.88에 이어 계속 감소하는 흐름 위에 있는 것이다.감염 재생산지수는 1명의 확진자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1.0은 확진자 1명이 다른 1명에게 전염병을 감염시키는 전염병 유행 수준을 의미하는데, 이 수치가 1을 넘어서면 확산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1 아래로 하락하면 확진자 발생이 억제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다만 이 같은 확진자 감소세에 대해서는 최근 감염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짙다는 분석도 제기된다.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경기 128명 ▶서울 97명 ▶인천 20명 ▶강원 17명 ▶대구 14명 ▶부산 14명 ▶경남 11명 ▶경북 9명 ▶광주 7명 ▶대전 7명 ▶충남 6명 ▶전남 6명 ▶울산 4명 ▶충북 4명 ▶전북 2명 ▶세종 2명.현재까지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2021-01-18 21:58:21

[속보] 서울 오후 9시 기준 97명 확진 "전일 대비 33명 감소"

[속보] 서울 오후 9시 기준 97명 확진 "전일 대비 33명 감소"

18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에서는 9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이는 전날인 17일 오후 9시 기준 130명의 확진자가 집계된 것과 비교할 경우 33명 적은 것이다.아울러 오늘 오후 6시 기준 92명에서 3시간 동안 5명이 추가 집계된 것이기도 하다.단, 이에 대해서는 감염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짙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서울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0명대 일일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7일 치 191명→8일 치 188명→9일 치 187명→10일 치 141명→11일 치 166명→12일 치 152명→13일 치 134명→14일 치 127명→15일 치 156명→16일 치 145명→17일 치 132명 등이다.이어 18일 치도 100명대 기록이 전망되는 상황이다.아울러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기준 130명에서 남은 3시간 동안 2명이 추가돼 최종 집계가 132명으로 나온 바 있는데, 이에 따라 100명 아래 기록이 나올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서울에서는 지난해 11월 17일 치 일일 확진자가 92명으로 집계된 후, 3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면서 두 자릿수 일일 확진자 기록이 나오지 않고 있다.

2021-01-18 21:26:55

이재용 법정구속…1078일 만에 재수감

이재용 법정구속…1078일 만에 재수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다시 구속됐다. 2018년 2월 5일 항소심 재판부의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지 정확히 1천78일 만의 재수감이다.이 부회장 법정구속을 둘러싸고 삼성과 재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반면 시민단체들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 씨에게 건넸다가 돌려받은 말 '라우싱' 몰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요구에 편승해 적극적으로 뇌물을 제공했고, 묵시적이나마 승계 작업을 위해 대통령의 권한을 사용해달라는 취지의 부정한 청탁을 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 측에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회삿돈으로 뇌물 86억8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는 2019년 10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파기환송 판결의 취지를 따른 것이다.이날 법정구속 이후 재계와 지역 경제계는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삼성이 한국과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판결에 따른 경영활동 위축은 개별기업을 넘어 한국경제 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면서 "장기간의 리더십 부재가 신사업 진출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연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문을 냈다.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도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삼성그룹의 리더십 부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고, 결국 글로벌 경쟁력까지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의 경영 위축은 지역의 수많은 관련 기업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했다.반면 시민단체들은 "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강력 반발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횡령·뇌물공여 등을 인정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 따라 중형 선고가 마땅함에도 이 부회장의 준법경영 의지를 높이 판단하는 등 모순된 논리로 1심(징역 5년형)에 못 미치는 형량을 적용했다"고 비판했다.

2021-01-18 20:23:35

"文대통령에 가운데 손가락 올린 기자"…김용민의 트집 잡기?

"文대통령에 가운데 손가락 올린 기자"…김용민의 트집 잡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진행된 18일 한 언론인이 문 대통령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다는 억측에 가까운 주장이 친여 성향 방송인을 통해 제기됐다.방송인 김용민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모 매체의 한 기자가 질문을 하는 사진을 올리고 "OOO 기자님 해명 좀 하시죠. 기자님은 보지도 않을 수첩을 애써 집고는 (부자연스럽게) 그 손가락 모양을 내내 유지했습니다"라며 "(동영상 다 봤습니다.) 이거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 아닙니까?"라고 지적했다.사진 속에는 해당 기자가 수첩을 쥐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가운데 손가락만 펴고 있는 장면이 찍혔다.이에 해당 매체 정치부장이라 밝힌 이는 "기자가 그간 문 대통령에 대해 기사를 어떻게 써왔는지 조금이라도 알고 이렇게 밑도 끝도 없는 명예훼손을 자행하는지 모르겠다"며 "얼토당토않은 억측이니 빨리 게시물 내리시고 여기 악플 다는 분들도 자중하시기 바란다"고 적었다.그러나 김 씨는 반박글을 올리고 '정치부장이 해당 기자를 대변하는 이유'에 대해 반문하며, '해당 기자가 직접 답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김 씨는 또 글을 올려 "OOO(매체명)는 부인하고 싶겠지만, 눈 달린 사람들은 '대통령에 대한 욕'으로 봅니다"라고 재차 주장했다.해당 매체 관계자는 이날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합리적 의견 제시였다면 모를까 응할 가치가 전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로 활동하다가 최근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2021-01-18 20:19:57

'징역 2년 6개월' 이재용, 실제 형기 1년 6개월 남은 이유

'징역 2년 6개월' 이재용, 실제 형기 1년 6개월 남은 이유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재상고심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이미 1년의 실형을 산 이재용 부회장은 남은 1년6개월의 형기를 살아야 할 처지에 놓인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법조계에서는 재상고심에서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재상고심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사건이 파기되려면 혐의에 대한 유·무죄 판단이 달라져야 한다. 그러나 이미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 따라 선고된 파기환송심이 재상고심에서 다시 파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게 법조계의 판단이다.만약 재상고심에서 형량이 그대로 확정되면 이재용 부회장은 재수감돼 남은 약 1년6개월의 형기를 채워야 한다.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7년 2월 17일 처음 구속돼 약 1년 정도 수감 생활을 한 바 있다. 2018년 2월 해당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지만, 이번 판결에 따라 약 3년 만에 다시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게다가 이번 재판과 별도로 진행 중인 경영권 불법승계와 관련된 재판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을 경우 총 형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일각에서는 사면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지만, 실제 사면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해 "선고가 끝나자마자 돌아서서 사면을 말하는 것은, 비록 사면이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2021-01-18 19:36:45

안철수 만난 최대집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정부 포괄 보상해야"

안철수 만난 최대집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정부 포괄 보상해야"

서울시장 행보에 나섰으며 의사 출신이기도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만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정부가 포괄적으로 보상하는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국민의당-대한의사협회 간담회'가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진행돼 두 사람이 조우했다.이 자리에서 최대집 회장은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에 대해 기존 엄격한 기준보다는 포괄적인 보상과 관리에 대한 원칙을 세워야 한다. 새로 개발된 백신을 단기간 전 국민에게 접종하는 만큼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유연하고 포괄적으로 보상함으로써 의료진과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필수"라고 주장했다.의협은 지난 14일 질병관리청에 전달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안'에도 같은 내용의 주장을 담은 바 있다.이에 안철수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와 재원 등 관련 정보 공개, 코로나19 전담 병상 및 의료인력 확보 등 계획 수립, 광범위한 지역감염 상황에서 실효성이 떨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재편 등 3개 핵심 사안에 대한 논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1-01-18 19:34:16

경북대 A교수, 재임용·승진 때 제출 논문 5편 ‘연구 부정’ 판정

경북대 A교수, 재임용·승진 때 제출 논문 5편 ‘연구 부정’ 판정

경북대학교 한 교수가 2014년 조교수 재임용과 2018년 부교수 승진 당시 제출한 논문이 '연구 부정행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 측은 문제를 알고도 연구 부정행위에 대한 징계만 내리고, 인사와 관련한 처분은 하지 않았다.경북대에 따르면 대학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2019년 3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사범대학 A교수의 논문 5편을 조사한 결과 모두 연구부정행위가 발견됐다고 판정했다. 이후 대구경북체육학회, 한국운동영양학회 등 관련 학회들은 해당 논문 게재를 철회하기도 했다.A교수는 해당 논문을 임용과 승진 과정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조교수 재임용 당시 4편을 제출했고, 이 중 3편과 또다른 부정논문 1편을 2018년 부교수 승진 때 제출해 모두 심사에서 통과됐다.문제는 연구부정 논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대학 측이 A교수의 자격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지난해 초 경북대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A교수에 대해 경징계(감봉 1개월)와 170만원가량의 성과급 환급 처분을 내렸을 뿐, 인사 과정에서 부정논문을 사용한 데 대한 문제는 다루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징계 처분은 A 교수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소해 승소함으로써 결국 무효 판정을 받았다.대학 관계자는 "교원소청위가 연구 부정 행위와 연구성과급 과다 수령은 인정했지만, 사기에 준하는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시효 5년을 적용한 대학 징계가 부당하다고 결론내렸다"고 했다.경북대는 A교수가 조교수 첫 재임용 과정에서 해당 논문 4편을 제출하지 않았다면 탈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재임용 무효화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A교수는 "2019년 연구진실성위원회로부터 부정행위 판정을 받은 당시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 대응하지 못했다"며 "징계위로부터 경징계를 받은 후에도 대응을 포기하려다 주변의 권고로 교원소청위에 제소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표했다.경북대 교무처 관계자는 "학교 변호사에 이어 외부 변호사들에게 자문을 구한 뒤 위원회를 통해 인사에 관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1-01-18 19:33:10

'정치자금법 위반' 박영문·황천모, 징역 1년씩 구형

'정치자금법 위반' 박영문·황천모, 징역 1년씩 구형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각각 기소된 박영문 전 자유한국당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당협위원장과 황천모 전 상주시장에 대해 나란히 징역 1년을 구형했다.18일 오후 대구지법 상주지원 1호법정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전 위원장에게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황 전 시장에 대해서는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로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에 따르면 황 전 상주시장은 2018년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뒤 6월 본선거를 앞둔 시점인 5월 박 전 위원장에게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수사과정에서 돈 거래 사실은 일부 시인하면서도 선거 경비로 사용한 것이라며 불법 정치자금 혐의를 부인해왔다.선고재판은 오는 2월10일 오전 11시 상주지원 1호법정에서 열린다.

2021-01-18 19:32:58

대구지역 전문대 '비상'…정시 경쟁률↓, 절반이 미달

대구지역 전문대 '비상'…정시 경쟁률↓, 절반이 미달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이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을 18일 잠정 집계한 결과, 대다수 학교의 경쟁률이 2대 1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학령인구 급감이라는 악재와 함께 일부 학과에만 지원자가 몰려 절반 이상의 학과가 정원 미달인 현상도 심화됐다.학교별로 살펴보면 A대학은 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전체 학과의 50%가 정원 미달이었다. B대학의 전체 경쟁률은 1.9대 1로 집계됐으나, 전체 학과의 48%가 정원 미달이었다.또한 C대학은 1.7대 1(학과 57% 정원 미달), D대학은 1.4대 1(53% 미달), E대학은 1.3대 1(58% 미달), F대학은 1.25대 1(53% 미달)로 나타났다.전문대학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들의 수도권 쏠림에 이어 4년제 대학 선호 현상이 더해져 전문대학 지원 자체가 감소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입시홍보를 직접 할 수 없어 경쟁력 있는 학과를 홍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올해도 보건계열 등 일부 학과에만 지원자가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A대학의 경우 물리치료과(주간) 경쟁률이 무려 5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 22대 1 ▷임상병리과(주간) 16대 1 ▷스포츠재활과 15대 1 등의 순이었다.B대학은 간호학과가 25.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D대학 또한 간호학과가 26.7대 1, 유아교육과 24대 1 등 특정 학과에서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또 다른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학령인구는 더 줄어들 것이기에 학과 재편이나 통폐합이 불가피하다"며 "지난해부터 경쟁률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어 대학들도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토로했다.

2021-01-18 19:25:15

검찰, '선거법 위반' 이상직 의원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검찰, '선거법 위반' 이상직 의원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18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상직 의원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이상직 피고인은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거짓응답 권유·유도 메시지 15만8천여건을 대량 발송하고 선거구민에게 책자를 배포하는 등 기부행위를 했다"며 "인터넷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배부해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상직 의원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명의로 2천600만 원 상당의 전통주와 책자를 전라북도 전주, 자신의 선거구민들에게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상직 의원은 또 지난해 1월 인터넷방송에서 20대 총선 당시 당내 경선 탈락 경위를 허위로 말하고, 선거 공보물에도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도 받는다.이상직 의원은 자신이 창업주인 이스타항공의 대량 해고 논란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바 있다.

2021-01-18 19:07:24

날씨-1월 19일(화) “반짝 한파”

날씨-1월 19일(화) “반짝 한파”

2021-01-18 19:05:17

해외사업장 둔 경북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95.6% 고려하지 않아

해외사업장 둔 경북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95.6% 고려하지 않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최근 해외사업장을 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45곳을 대상으로 '리쇼어링 의향' 조사를 한 결과 95.6%가 '고려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정부가 리쇼어링 촉진을 위해 보조금, 세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음에도 리쇼어링이 어려운 이유는 인건비 격차 심화(34.8%)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그 다음은 ▷글로벌 생산거점의 전략적 배분 효과 19.6% ▷모기업 혹은 고객사 미회귀로 인한 현지 공급의 필요성 17.4% ▷해외사업장 규모의 경제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어려움 15.2% ▷해외사업장의 토지무상임대·보조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2.2% 등 순으로 답했다.정부는 지난해 4월 대한상공회의소, 광역지자체, 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유턴지원반을 출범했으며, 구미상의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리쇼어링 관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2013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인 '유턴지원법' 시행 이후 리쇼어링한 국내 기업은 86곳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법인 수는 지난해만 3천953곳이나 된다.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베트남·중국 등에 해외사업장이 있는 구미지역 업체는 고객사(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다.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지만 파격적인 설비 투자 및 인건비 지원, 규제 개혁, 투자유치 전략을 펼친다면 실질적인 리쇼어링이 이뤄질 수 있다. 리쇼어링 기업을 늘려나가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리쇼어링(Reshoring)자국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의 반대 개념으로서 인건비 등 각종 비용 절감을 이유로 해외에 나간 기업이 다시 국내에 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2021-01-18 18:56:42

[속보] 전국 오후 6시 기준 303명 확진 "전일 대비 28명 감소"

[속보] 전국 오후 6시 기준 303명 확진 "전일 대비 28명 감소"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03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이는 전날인 17일 오후 6시 331명 대비 28명 적은 것이다.최근 한 주, 즉 1월 11~1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536명(1월 11일 치)→554명(1월 12일 치)→524명(1월 13일 치)→512명(1월 14일 치)→580명(1월 15일 치)→520명(1월 16일 치)→389명(1월 17일 치).17일 치의 경우 400명대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 넘어 '깜짝' 300명대 기록이 작성된 바 있다.이어 18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적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일인 19일 오전 발표될 18일 치 총 확진자 수 역시 300명대가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경우 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이 작성될 수 있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경기 108명 ▶서울 92명 ▶인천 18명 ▶강원 16명 ▶부산 14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경북 9명 ▶광주 6명 ▶충남 5명 ▶대전 4명 ▶울산 4명 ▶충북 2명 ▶전남 2명.현재까지 전북, 제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2021-01-18 18:50:52

[속보] 서울 오후 6시 기준 92명 확진 "전일 대비 29명 감소"

[속보] 서울 오후 6시 기준 92명 확진 "전일 대비 29명 감소"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는 9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이는 전날인 17일 오후 6시 기준 121명의 확진자가 집계된 것과 비교해 29명 적은 것이다.서울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0명대 일일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7일 치 191명→8일 치 188명→9일 치 187명→10일 치 141명→11일 치 166명→12일 치 152명→13일 치 134명→14일 치 127명→15일 치 156명→16일 치 145명→17일 치 132명 등이다.이어 18일 치도 100명대 기록이 유력하게 예상되는 상황이다.

2021-01-18 18:37:39

[포토뉴스]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포토뉴스]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18일 오전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1-01-18 18:34:46

[속보] 낮술 운전 6세 아동 사망 사건 50대男 "징역 8년 불복, 항소"

[속보] 낮술 운전 6세 아동 사망 사건 50대男 "징역 8년 불복, 항소"

낮술 운전을 해 6세 아동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최근 징역 8년을 선고 받은 50대 남성이 항소 의사를 밝혔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모(59) 씨는 이날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엿새 전인 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김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바 있다.이는 지난달 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해줄 것을 요구한 것에서 2년 줄어든 것이다.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던 중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았고, 이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길에 있던 이모(6) 군의 머리를 쳤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군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했다. 이군 말고도 김씨의 차량이 오토바이도 들이받으면서 다른 시민 1명도 부상을 입었다.당시 측정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44%로 나타났다. 당시 김씨는 조기 축구를 한 후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재판부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죄목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 법 감정에 부합하는 법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봐야 한다"고 밝혔다.그러자 유족 측은 재판부가 검찰 구형량보다 낮게 선고를 한 것을 두고 반발하기도 했다. 유족 측은 김씨를 두고 "반성문을 쓰고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것을 근거로 형량을 낮춰주는 게 말이 되느냐. 처벌이 약해서 음주운전 사고가 계속 발생한다. 음주운전은 재판부와 사법부의 책임"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유족 측은 검사와 상의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아직 항소를 제기하지 않은 상황이다.한편, 이군의 어머니는 지난해 10월 김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올리기도 했다. '햄버거 가게 앞에서 대낮음주운전으로 사망한 6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다. 청원 동의 최종 15만4천838명을 모으며 정부가 반드시 답변해야 하는 기준(20만 동의)은 채우지 못했으나 가해자에 대한 공분이 꽤 집중된 바 있다.이군 어머니는 사고 당시 두 아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이유로 아이들은 햄버거 가게 밖에 있으라고 한 후, 가게 안에서 햄버거를 포장하다가 가게 유리를 통해 이군의 사고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음은 청원글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지난달 9월6일 서울 서대문구 음주운전 사망사고(햄버거 가게 앞 음주사망사고)로 6살 아들을 지키지 못한 자격 없는 엄마입니다.사실 이렇게 청와대 청원을 늦게나마 올린 이유는 경찰, 검찰 조사에서 우리 둘째아이의 잘못이 하나도 없다는 조사 결과로 강력한 처벌이 나오겠구나 하는 안심과, 사고가 일어난 날 동생의 죽음을 바로 옆에서 직접 목격해 불안함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첫째아이에게 언론 노출로 인한 또 다른 충격으로 2차피해가 가지는 않을까하는 우려로 저희 부부는 청와대 청원을 올리거나 언론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둘째아이 사고 이후에도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는 음주관련 사고들이 보도 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음주운전살인자인 가해자가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지금 가해자는 "윤창호법(죄명: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위험운전치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기가막힌건 예전에도 음주취소 경력이 있고, 직업또한 운전업을 하는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사람입니다.그런데 "윤창호법"의 최고형벌이 무기징역까지 강력한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5년이상의 판결이 없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도대체 "윤창호법"의 최고형량인 무기징역은 얼마나 술을 마시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나오는 건가요? 오히려 피해자 가족들은 자식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평생 죄인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말입니다.현재 검찰에 기소된 가해자의 재판이 10월 8일 목요일 오후3시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희의 소극적인 대처로 인해 둘째아들을 숨지게 한 가해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염려와 불안으로 이런 비극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많은 분들의 동의와 격려를 얻어서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재판이라고 생각되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우선 저로서는 너무 힘든 그날의 기억이지만, 사고 경위에 대해 이 글을 통해 말씀 드릴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지난달 9월6일 오후3시20분경 인근에 살고 계시는 친정 부모님을 뵙고 나서는 길에 햄버거를 먹고 싶다는 두 아들(형제/만9세,만6세)과 근처 패스트푸드점으로 갔습니다.당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던 시점 이었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밖에서 기다리라고 말하며, 매장에서 포장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매장 유리창을 통하여 저와 서로 마주보고 있던 상황에 포장이 언제 나오나 매장 데스크쪽으로 잠시 눈길을 돌린 순간 "쾅쾅"하며 엄청난 굉음이 들렸습니다.놀라서 밖을 돌아보니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둘째아이를 덮치며 쓰러진 가로등과 겁에 질린 첫째아이의 얼굴, 매장 출입문 앞까지 밀려 넘어진 오토바이 한 대였습니다.너무 놀라 정신이 없는 상태로 119에 전화를 걸었고, 머리에 피를 흘리며 엄마의 부름에도 전혀 반응을 못하고 쓰러져 있는 제 아들을 안았습니다…구급차 안에서 구조대분들이 크게 다친 머리에 응급처치를 하며, 응급실로 가는 동안 6살 제 아들의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듣는 것이 너무 무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때는 코로나19와 의료진파업으로 가까운 응급실을 바로 갈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다른 두곳을 거쳐 사고가 나고 한 시간만에 제 아들은 두 눈도 못 감은 채로 응급실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워낙에 머리를 크게 다쳐 가까운 응급실로 갔어도 아마 결과는 같았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경찰조사에서 가해자는 사고 당일 아침, 조기축구 모임을 갖고 낮술까지 마셨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모임을 자제하자는 정부의 권유기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해자는 공무원의 눈을 피해서 부지런하게도 아침 일찍부터 모임에 나가 축구에 술판까지 벌이며 시간을 보냈던 것입니다.제가 백번 이해해서 그 가해자가 그날 축구만 하고 술을 안 먹었다면, 아니 술을 먹었더라도 대리운전 2만원만 내고 집에 갔더라면, 함께 하신 조기축구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말려주셔서 대리운전으로 귀가하게만 하셨더라면, 이렇게 너무 소중한 둘째아이를 허망하게 보내는 일은 없었을 것 이라는 슬픔과 억울함이 또 사무칩니다.더욱이 우리 피해자 가족을 분노하게 하는 것은 함께 술을 마신 조기축구 회원들중에는 경찰 조사관에게 가해자를 옹호하고 싶었는지 "가해자는 한동안 술과 담배를 끊었었다.","원래 그러는 사람이 아닌데, 그날따라 왜 그리 많이 마셨는지 모르겠다.","술을 많이 먹어서 운전 하려던 것을 말렸지만 그냥 가버렸다" 등의 진술을 했다는 소식 이었습니다.그리고 누구의 진술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가해자가 마신 술의 양은 막걸리 1병반이라고 하는데, 정작 혈중알콜농도는 0.144%인 만취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 기막힌 거짓말들을 저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또한, 같이 술을 마신 조기축구 회원 분들은 과연 대리운전으로 귀가를 하신게 맞는지 매우 의문이 들기도 하며, 더 이상 가해자를 옹호 하지 말고, 그날 똑같이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신 분이 있다면 이런 비극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자진해서 양심적으로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반납 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더 끔찍한 건 가해자는 만취로 인한 과속상태에서 브레이크 제동도 하지 않았습니다.만약 가로등과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가 없었더라면, 그 자리에 계셨던 어르신 한분과 저의 두 아이 모두를 잃을 수 있었고, 또한 차량이 패스트푸드점으로 돌진하여 더 많은 인명 피해가 생길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이미 하늘나라로 가버린 제 둘째아이와 어쩌면 많은 사람의 생명을 해칠뻔한 그 가해자는 사고 당시 기본적인 구호조치조차 하지도 못했고, 경찰조사에서도 변호사를 선임하는 발빠른 조치를 하였습니다.사고 다음 날인 이른 아침부터 알지 못하는 낯선 두명이 조문하러 왔다길래 남편이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니, 그때까지도 술냄새를 풍기며 "가해…"라는 말을 얼버무리리다가 그 두 사람의 첫마디를 들은 남편은 가해자의 가족인 줄 알고 욕을 하며 내쫓았다고 합니다.나중에 경찰을 통해 알고 보니 그 두명은 가해 당사자와 그의 아들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 가해자는 정말 제정신인가요? 자신이 죽게 한 아이의 장례식장이 어딘지는 어떻게 알고, 왜 왔을까요? 진심으로 잘못했다라고 용서를 빌러 왔을까요? 아니면 구속되기전 피해자 장례식장에 용서를 구하러 갔었다고 형식적으로 진술하려고 했던것일까요?또한, 뜬금없이 아들을 대동하고 온 이유는 뭘까요? 진심으로 반성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과연 이런 속 보이는 행동들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저희 생각엔 나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니 동정해달라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며, 이 정도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 이라면, 형량을 낮추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저는 소름이 끼칩니다.이런 가해자의 행위가 향후 재판 과정에서 반성의 증거로 인정되고, 가해자의 바람대로 조금이나마 형량이 낮아지는 것이 아닌가 너무 불안하고 겁이 납니다.그 후로 가해자쪽 어느 누구도 우리 피해자에게 아무런 용서와 반성의 아무런 메시지나 접촉시도 조차도 없습니다.피해자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형사합의에 응하지 않는 것이 형벌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과 진정서 또는 엄벌탄원서를 보내는 일 밖에는 없습니다. 그 외에 피해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스스로 검찰청과 법원을 오가며 사건확인하고, 발급받고, 제출하고등등 모든것이 피해자가 알아서 해야하는것이 너무 답답하고 억울할 뿐입니다. 진정서나 탄원서를 지인분들께 부탁드린다면, 수십장이든 수백장이든 충분히 받을 수 있을 만큼 우리 주변에는 가슴으로 아파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지금까지도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에 다들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표현조차 조심스러워 하시는 그 분들께 어떻게 다시 그 슬픔을 상기 시키며 써달라고 부탁을 드릴 수 있을까요? 이런 부담을 드리고 싶지는 않아서 이렇게라도 청원글을 올려 우리 둘째아이의 억울함과 엄중한 처벌을 위해 청원을 결심하게 된 것 입니다.어제도 오늘도 음주 관련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윤창호법" 보다 강력한 법이 생긴다 하더라도 음주 관련 사고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예를들어, 양형기준으로 인한 가해자의 형벌이 낮춰지는 이유, 원래 착한 사람인데 술 때문에 생긴 실수라며 탄원서를 써주는 이유, 초범이라는 이유, 피해자와 합의를 했다는 이유, 공탁을 했다는 이유, 매일 작성한 반성문만으로 반성의 기미가 보인다는 이유,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술에 대한 관대한 법과 돈으로 해결하면 집행유예로 나올 수 있었던 판결들로 인해 정작 피해자는 용서조차, 사과조차 받지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엄청난 고통은 고스란히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떠안고 있다는 점입니다.사실 어떠한 판결이 나오더라도 저희 가족의 억울함은 절대로 풀리지 않을 것 입니다.단 1%의 어떠한 잘못도 없는 6살밖에 안된 사랑스런 아들을 보낸 부모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리신다면, 기존에 판결보다 몇 배이상, 아니 둘째아이의 제대로 펼치지 못한 인생의 시간을 감안하여 그 가해자가 최고 형량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이번 사건의 판결로 주취로 인한 어떠한 범죄라도 감형이 아닌, 더욱 강력하고, 더욱 엄하게 책임을 물어야 사회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을 것 입니다.마지막으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사실 우리 가족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였습니다. 이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저는 평생 죄인입니다.눈도 감지 못한 겨우 6살인 저희 가엾은 둘째아이의 억울함을 부디 관심 가져주시기 부탁드립니다.그 음주운전살인자인 가해자에게 기존의 판결보다 더욱 엄하고, 강력한 판결을 내림으로써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그리고 남은 가족들이 안고 살아야 하는 고통의 무게감이 어느 정도인지 우리 국민 누구나 공감하며 사회의 경종을 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8 18:30:06

코로나19 대구 신규 지역감염 12명 중 6명이 가족간 감염

코로나19 대구 신규 지역감염 12명 중 6명이 가족간 감염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감염 중 상당수가 동거가족 간 접촉을 통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지역감염 12명(다른 지역 이관 제외) 중 절반인 6명이 기존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특히 일가족 4명이 동시에 확진됐다. 가족 중 최초 확진자는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배우자와 자녀 등이 확진된 것이다.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 직원의 가족도 격리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업의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대전을 방문한 적이 있는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도 확진됐다.최근 동거가족, 지인 등 가까운 관계에서 일상 접촉을 통해 감염 사례가 신규 지역감염의 50%에 달하는 수준이다. 방역당국은 동거가족과 지인 간 감염 차단이 관건인 만큼 가족이나 지인 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교회·요양시설발 집단 감염은 잦아드는 추세다. 이날 교회나 요양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교수인 이경수 영남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가능한 한 집 안에서도 가족 간 동선을 분리하고 식사시간에 시차를 두는 등 공간‧시간적으로 분리를 하는 게 좋다. 화장실도 따로 사용하고, 실내 소독도 자주 해야 한다"며 "공간 분리가 어려운 경우 가정 내 마스크 착용과 소독 생활화 등을 통해 스스로 가족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2021-01-18 18:23:51

경북 경주 양남 야산서 불…3시간 만에 진화

경북 경주 양남 야산서 불…3시간 만에 진화

18일 낮 12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산림청과 경주시는 산불진화헬기 5대와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산림 1.5㏊를 태우고 오후 3시 10분쯤 진화됐다.한편, 올해 들어서 전국에서 난 산불 36건 가운데 39%인 14건이 경북에서 발생했다.

2021-01-18 18:06:33

"과로사 더는 안 돼" 설 앞둔 택배기사·집배원들의 외침

"과로사 더는 안 돼" 설 앞둔 택배기사·집배원들의 외침

지난달 14일 서울의 한 50대 택배기사는 아파트 배송 중 차에서 쓰러져 뇌수술을 받았다. 같은 달 23일 경기 수원의 30대 택배기사는 출근 준비 중 쓰러져 숨졌다. 이달 12일에도 서울 강남의 택배기사가 아침 분류작업 중 쓰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택배노동자와 집배원들이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택배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분류인력 투입과 야간배송 중지 등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을 예고했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는 18일 오전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택배회사들의 지원대책 이후에도 전국에서 5명의 택배기사 과로 사고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의 경우 전체 택배기사는 2천여 명이며, 조합원은 300여 명이다.이들은 이날 ▷분류인력 투입 약속 즉각 이행 ▷분류인력 투입비용 전액 부담 및 분류인력 관리 책임 ▷야간배송 중단 및 지연배송 허용 ▷택배요금 정상화 ▷19일까지 합의·즉각 이행 등을 요구했다.김광석 택배노조 대구경북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연말연시 늘어난 택배물량에 설 명절 특수까지 더해지면 택배노동자들은 다시 쓰러질 것"이라며 "택배회사들이 분류인력의 채용과 관리, 감독 등을 대리점에 떠넘기고 원청은 책임지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택배노조는 오는 19일 예정된 5차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과로 방지책이 나오지 않으면 20, 21일 찬반투표를 거쳐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노조는 분류작업의 사측 책임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택배사들의 반대로 합의안 도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물류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이날 오후 경북지방우정청 앞에서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본부 소속 집배원들이 항의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설 연휴 배달인력 충원 ▷집배원에게 고중량 소포를 전가하지 말 것 ▷늘어난 노동시간 만큼 초과근무 인정 ▷코로나 안전장비 보급 및 백신 1차 접종 실시 등을 요구했다.

2021-01-18 18:05:08

'이재용 실형' 정준영 부장판사 주요 판결은?…정경심 항소심도 예정

'이재용 실형' 정준영 부장판사 주요 판결은?…정경심 항소심도 예정

박근혜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1부 재판장 정준영(53·사법연수원 20기) 부장판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준영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4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뒤 전주·인천·서울지법·서울고법 등을 거쳐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최근 정준영 부장판사의 주요 판결로는 지난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언급된다. 항소심에서 이 전 대통령은 1심보다 무거운 징역 17년을 선고받았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는 무죄를 선고한 1심과 달리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순위를 조작한 엠넷의 안준영 PD, 김용범 CP에게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2년,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해당 판결에서는 "순위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한 피해 연습생이 누군지 밝혀져야 배상이 가능하다"며 12명의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재용 부회장 재판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9년 10월 열린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삼성그룹에 '준법감시제도' 도입을 요청하고, 이를 양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앞으로 정준영 부장판사가 재판장인 서울고법 형사1부는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재판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1-18 18:02:45

코로나19 백신, 접종관리 시스템 통해 2월부터 예약 시작

코로나19 백신, 접종관리 시스템 통해 2월부터 예약 시작

방역당국이 2월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예약 접수를 받을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이날 "정확한 예방접종 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접종 예약을 하고 접종 일자와 장소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등의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꾸려 준비 중이다. 백신 허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전담심사팀이 맡고, 수입은 국토교통부 항공수송지원TF(태스크포스)가, 백신 보관·유통은 국방부 수송지원본부가, 접종 준비와 시행은 행정안전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이 맡는다. 정부는 접종 인력에 대해 사전 충분한 교육을 진행하고, 도상훈련(실제처럼 진행하는 가상 시뮬레이션)도 실시하기로 했다.정부는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1천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 화이자 1천만 명분, 모더나 2천만 명분의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백신 공동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천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하는 등 모두 5천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해 놓고 있다.문제는 공급 시기다. 선 구매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얀센과 모더나 2분기, 화이자 3분기쯤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생산 과정 등에 문제가 생겨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와 관련해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공급 일정을 최대한 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 청장은 "무료 접종 대상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포함하는 방안도 외교부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1-01-18 17:47:41

[이코노피플] 박경택 건백 대표

[이코노피플] 박경택 건백 대표

경산 하양의 친환경 섬유소재 제조 전문기업 '건백'이 친환경 바람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1975년 설립된 건백은 현존하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업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다.건백의 주요 생산품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단섬유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단섬유는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고급 패딩 충전재부터 자동차 내장재, 산업용 필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건백의 경쟁력은 자체적으로 설계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전용 생산라인에서 나온다. 지난 2018년 80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생산라인은 폐플라스틱을 잘게 부숴 압출 방사하는 과정을 거쳐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단섬유를 만들어낸다.건백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단섬유에 항균, 난연, 고수축 등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해 중저가 소재부터 고급 소재까지 폭 넓은 품목을 생산할 수 있다.박경택 건백 대표는 "3년 정도 준비과정을 거치며 만든 자체 생산설비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이 있는 단섬유를 만들고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니 유럽 유수의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도 뒤떨어지지 않는 품질을 선보이게 됐다"며 "원료가 폐플라스틱이다 보니 단가도 저렴해 다른 섬유소재 대비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건백의 기술력은 해외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 이슈 등으로 친환경 섬유 소재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국제사회 전반에 형성되면서 건백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단섬유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건백이 생산하는 섬유소재의 80% 이상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동남아에 수출된다.친환경 바람을 탄 건백의 매출은 최근 들어 괄목할 만큼 성장했다. 지난 2017년 159억 원의 매출액이 2019년 기준 231억 원으로, 45% 이상 훌쩍 뛰었다. 같은 기간 직원도 39명에서 60명까지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했다.박 대표는 지난 2008년 기업을 이어받은 2세 경영자다. 박 대표는 "아버님은 한국에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누구보다 크셨던 분"이라며 "그 길을 이어서 걷는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 앞으로 건백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8 17:44:51

대구경북 맹추위 이어지다 주말부터 포근한 날씨로…최저기온 영상권

대구경북 맹추위 이어지다 주말부터 포근한 날씨로…최저기온 영상권

이번 주 맹추위가 이어지다 주말부터 날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요일 이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기록할 전망이다.대구기상청은 19일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9℃를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 북부지역인 안동은 –1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7도, 안동 –11도 등 영하권을 기록하겠다.맹추위는 21일부터 풀리기 시작해 이번 주말부터 대구경북 대부분이 영상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기상청은 21일 아침 최저기온이 –1도를 기록한 뒤 주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2~6도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21일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대구경북은 100% 확률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나 눈은 이날 늦은 밤에 그치겠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하면서 19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내외를 형성할 예정"이라며 "주말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평년기온인 –11~2도보다 높을 전망"이라고 했다.

2021-01-18 17:38:52

[속보] 중대본 "성남 모란종합시장 20일 간 방문자 코로나 검사 부탁"

[속보] 중대본 "성남 모란종합시장 20일 간 방문자 코로나 검사 부탁"

18일 오후 5시 28분쯤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체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시장 내 모란종합시장 상가 방문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중대본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8일(오늘)까지 모란종합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거주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감염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알렸다.이는 해당 장소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와 이동경로(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도 겸한 것으로 풀이된다.20일 동안의 시장 방문자가 감염검사 대상이다. 특히 확진자 발생 관련 점포를 따로 특정하지 않은 데다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감염검사 대상이 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인원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중대본은 모란시장(또는 모란종합시장)이 성남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고 수도권 각 지역에서 오는 방문자가 많은 데 따라 재난문자를 성남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전체에 발송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란시장은 서울 지하철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모란역' 바로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이 시장에서는 최근 2주일 동안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5일 한 중국요리 음식점 방문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음식점 주인 1명 및 방문자 4명에 이어 방문자 가족 3명 등 8명이 확진됐다.이어 지난 15, 17일에는 음식점 인근 한 잡화점 방문자 1명 및 그 가족 1명, 잡화점 주인 부부(2명) 및 잡화점 인근 주점 방문자 1명 등 5명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성남시는 관내에서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8명의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2021-01-18 17:38:31

이재용 법정 구속에…삼성 스마트폰 생산기지 구미 '침통'

이재용 법정 구속에…삼성 스마트폰 생산기지 구미 '침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유일의 삼성 스마트폰 생산기지가 있는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는 침통한 분위기다.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기대했던 결과가 빗나가 충격적이고 안타깝다.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임직원들은 차분하게 각자 맡겨진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최근 예약 판매 중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양산에 여념이 없다.구미 지역 경제계도 "삼성이 새로운 투자 등을 앞두고 총수 부재라는 악재를 다시 한 번 맞닥뜨리게 돼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 대한민국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까 걱정된다"고 했다.

2021-01-18 17: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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