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8일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지붕에서 문화재 보수 관계자들이 기와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계사는 이날 말까지 대웅전 지붕의 낡은 기와 교체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조계사 지붕 기와 교체

장마철 앞두고 조계사 지붕 교체

2018-06-18 14:39:34

생활기록부 함부로 고칠 수 없어 "부정적 내용 정정해달라" 소송 낸 고교생 패소

담임교사가 기술한 학생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정정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고교생이 법원에서 패소했다. 사실에 부합하고 절차적 하자가 없는데도 대학입시에서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정정을 허용한다면 오히려 생활기록부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판단자료로서 가치를 잃을 수 있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이처럼 행정소송을 통해 생활기록부 정정을 요구한 사례는 강원도 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춘천지법 행정 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A양이 해당 학교장을 상대로 낸 '생활기록부 정정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A양은 담임교사가 기재한 학생생활기록부 중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의 일부 내용에 불만을 품었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은 모두 5∼6줄이었다. A양의 부모는 이 중 '공감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고 표현한 부분 등을 정정해 달라고 신청했다. 그러나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개최한 학교 측은 "A양의 단점만 기술된 것이 아니라 장점도 기술하는 등 전반적으로 잘 파악해 기술했다"며 "담임교사의 직무와 관련한 정당한 권한 행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정정을 거부했다. 그러자 A양은 해당 학교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양 측은 "담임교사가 제시한 근거 사실은 허위이거나 부풀려진 것이고 단순 평가만 기재됐다"며 "기재 가능한 최대 입력 가능 글자 수가 1천 자임에도 불과 5∼6줄에 불과하고, 대학입시에서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다른 학생도 단점을 기재한 점 등으로 볼 때 A양만 악의적으로 단점을 기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1천 자에 맞춰야 한다는 규정도 없고 지나치게 불성실하게 작성됐다고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담임교사가 1년간 학생을 지도·관찰한 사항을 작성한 것으로 허위 사실이나 악의적 평가 내용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며 "대학입시의 불이익을 우려로 무분별한 정정을 허용한다면 담임교사가 학생의 단점을 소신껏 기재하지 못해 신뢰도와 판단자료의 가치를 상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성적관리위원회를 통해 생활기록부 기재 내용 등을 정정해 달라는 요구는 학교마다 간혹 있었지만, 소송까지 제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소송은 원고인 해당 학생 측이 항소하지 않아 1심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8-06-18 14:20:53

'청탁 거부당하자 협박·악의적 보도' 인터넷매체 기자 징역 1년

대구지법 형사7단독 김은구 부장판사는 자신의 청탁이 거부당하자 악의적인 기사를 쓴 혐의(강요미수·공갈미수 등)로 구속기소 된 인터넷 매체 기자 A(51)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한국패션센터 직원 B씨에게 "시설 대관을 해주지 않으면 대구시장 등에게 비위를 알려 박살내겠다"고 수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협박과 함께 "B씨가 부정한 돈을 받고 편파적인 대관 업무를 한다"는 허위 기사를 쓴 혐의(명예훼손)도 받았다. B씨는 같은해 10월 자신이 일하던 직장 지하 주차장에서 'A씨 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언론매체를 사사로운 목적을 위해 악용했고, 명예를 심하게 훼손당한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사망한 피해자 유족에게서 용서를 받지 못했지만 공갈·강요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18-06-18 14:08:49

검찰, 전북 언론사 비리수사 마무리…26명 무더기 기소

검찰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전북지역 언론사 비리수사를 마무리했다. 전주지검은 청탁금지법과 국민건강보험법, 최저임금법 위반, 갈취 등의 혐의로 전북 도내 언론사 대표와 부사장, 편집국장 등 간부와 기자 26명을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지역 14개 언론사 간부 10명과 기자 13명 등 총 26명을 기소했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속기소, 11명은 불구속 기소, 12명은 약식기소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A 언론사 편집국장은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개 지자체로부터 행사보조금을 받아 하도급업체로부터 부풀린 비용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1억2천2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언론사 편집국장 겸 실질적 사주는 2016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11개 기업체 등으로부터 광고비 수수를 가장해 3천5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그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를 상대로 비방성 기사를 보도할 것처럼 협박, 5천500여만원을 갈취하기도 했다. 부안군 주재기자 11명은 지난해 10월 국책사업 주관 회사로부터 1인당 해외여행비 226만원을 지원받거나 우호적인 기사를 쓰고 110만∼500만원을 받아 챙겼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한 언론사 대표는 광고비 수주를 미끼로 6천800여만원을 챙기고 회사 홍보팀장을 상대로 비방성 기사를 보도할 것처럼 협박, 550만원을 갈취했다가 구속됐다. 이들 대부분은 홍보성 기사 게재 후 금품 수수, 실질적인 광고 없이 광고비 수수, 보조금 과다계상 등의 수법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언론사는 '기업 경영자가 친일파 후손이라 경영에서 물러나야 한다'란 내용의 악의적인 기사를 게재하고 환경오염 야기 등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했다. 검찰 관계자는 "언론사가 횡령한 보조금은 환수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에 통보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구조적·고질적 비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8 14:08:08

선착장서 휴대전화 보며 걷던 40대女, 발 헛디뎌 '풍덩'

선착장, 방파제 등을 걸을 때 휴대전화에서 잠시 눈을 떼야 한다. 17일 오후 9시 30분께 목포시 북항선착장 앞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 안벽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접수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북항파출소 직원들은 안벽을 붙잡고 있는 김모(56)씨와 박모(46·여)씨를 발견하고 구명환 등을 던져 무사히 구조했다. 김씨와 박씨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산책 나온 박씨는 휴대전화를 보며 걷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다. 남편은 부인을 구하기 위해 곧바로 뛰어들었으나 안벽을 오르지 못하고 붙잡은 채 사투를 벌여야 했다. 박정일 목포해경 홍보팀장은 "바다에서는 실족이나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휴대전화 등을 보며 걷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2018-06-18 13:45:36

양남 주상절리 일대 환경정화운동

어깨동무(회장 백상천)와 한국환경NGO협회(회장 신명환)는 17일 양남 주상절리 일대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및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2018-06-18 13:17:32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개발정책을 펼치고 내부직원들의 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며 내·외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 "도민에게 보탬 되는 기업 만들겠다"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도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청소년장학금, 영유아보육비 등을 통해 도내 23개 시·군에 매년 순차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의 핵심사업인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공사는 지난 2015년 12월 1단계 조성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정주인구 1만5천, 유동인구 1만 명 등 명실상부한 경북 북부권 최고의 명품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안 사장은 신도시의 빠른 안착을 위해 개인적인 인맥도 총동원, 불철주야 땀 흘리고 있다. 우선 경북도 주관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이며 공사와 전문가, 경북도가 참여하는 종합병원 유치 TF팀도 운영 중이다. 그는 "대구한의대 교수 재직 시절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유명 대학병원장을 만나 도청 신도시의 장점에 대한 유치전략을 펴고 있다"며 "신도시 인구가 10만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추려면 병원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안 사장은 안팎으로 직원들의 복지에도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여가친화기업 등 2개 인증을 보유한 화목한 기업이다. 안종록 사장은 "내부 직원이 일과 여가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행복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업무 효율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개발공사의 화목함이 경북도민의 가정에도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6-18 13:29:39

한·미 우정의 공원 전경. 칠곡군 제공

한·미 우정의 공원 현충시설 지정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소재 '한·미 우정의 공원'이 최근 국가보훈처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지난해 9월 준공된 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 전쟁 초기인 낙동강전투 당시 자고산 인근 303고지에서 북한군의 포로가 돼 처참하게 희생된 미군병사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원의 주요 시설물로는 6·25전쟁을 상징하는 6.25m의 추모비와 그날의 참상을 기술한 대형 스토리 벽, 태극광장, 파고라 등이 있다. 조재일 칠곡군 사회복지과장은 "추모공원이 장병들의 희생이 깊이 기억되는 공간이자 한·미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는 현재 독립운동 현충시설 5곳과 국가수호 현충시설 11곳이 있다.

2018-06-18 11:52:28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해 경북도청 신도시가 있는 예천군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지역 균형 발전 견인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경북개발공사

경북지역의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업이 있다.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 새로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성장 가도를 달리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그 주인공이다. 경북도 출자로 1997년 설립된 경북개발공사는 당시 임직원 26명, 자본금 469억원으로 출발해 현재 108명의 직원과 총 자산 1조1천562억원(자본 8천707억원, 부채 2천855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했다. 경북개발공사가 20여 년 만에 부채비율도 낮게 5배의 성장을 기록한 배경에는 도민을 향한 봉사 정신이 짙게 깔렸다. 특히 지난 3월 안종록 사장이 취임한 이후 과감한 경영혁신과 창의적인 미래전략 도입을 통해 탄탄한 성장발판 마련은 물론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폭넓게 늘어나고 있다. ◆ 간부의 책임강화로 내부혁신… 신기술 도입으로 업무효율성 상승 올해 개발공사는 안종록 사장의 취임 후 내부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방식으로 회의하고 일해서는 도민이 바라는 수준 높은 공기업이 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안 사장은 간부는 더 공부하고, 확인하고, 고민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며, 일하는 방식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를 위해 먼저 회의 방식을 기존의 나열식 보고 위주의 형식에서 벗어나 핵심 과제에 대한 집중토론 방식으로 바꿨다. 아울러 민간기업의 재무관리 및 우수 경영기법 등을 적극 벤치마킹해 공사에 접목시키고, 전 직원은 업무를 추진함에서 발상을 전환했다. 이는 구성원 모두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한곳을 향해 나아갈 때 도민이 원하는 수준의 일류 공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북개발공사는 신기술 도입으로 업무효율성 향상과 보안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정보통신망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업무의 편리성은 증대했지만, 정보유출이 쉽다는 양면성을 가지게 됐다. 특히 최근 해외 해커와 북한의 무차별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보안 시스템 도입은 항상 기업의 큰 숙제로 다가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북개발공사는 강력한 클라우드 가상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상의 서버를 통해 사진과 문서 등을 전송하고 보관해 시스템에 침입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근본적인 방어책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클라우드 시스템의 도입으로 직원들 개인 컴퓨터의 성능 부담을 낮춰 줌으로써 낮은 비용으로 PC 성능을 높이는 효과까지 보게 됐다. 현재 경북도 산하기관 중 개발공사와 한국국학진흥원만 유일하게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급성장에 따른 막중한 책임…상임 감사제 도입 경북개발공사는 상임감사제의 도입으로 내부 통제와 회계 부정, 청탁 등의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청 신도시 사업의 성공 등 부채비율이 낮아지면서 경북개발공사는 2천834억원이라는 경영수지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몸집이 커진 만큼 외부에서는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경북개발공사는 이를 적극 수용해 상임감사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첫 상임감사에는 지난 3월 경북개발공사 경북도청 신도시 사업단장을 역임한 신임 감사가 임명됐다. 석 상임감사는 40여 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외유내강의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도청이전 신도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사 직원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내부문제를 잘 아는 만큼 이를 통해 기존의 감사실을 확대 개편하고 청렴하게 소통하는 열린 방이라는 취지에서 '청소방'으로 개방 운영 중이다. 상임 감사제가 도입되면서 수도권 공기업과 부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청탁문화 근절을 위한 우수사례와 감사기법을 벤치마킹하고 운영현황 자료를 수집해 경북개발공사에 맞는 감사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또 윤리경영과 공정한 경쟁, 청렴성 제고, 투명성 확보 등의 표어를 부착해 내부 직원과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석태용 상임감사는 "청렴은 공직 생활의 꽃, 최고의 핵심 가치이다. 청소방 운영을 통해 소통을 극대화하겠다"며 "흔들림 없는 감사를 통해 공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지역에 환원하고 도민과 어울리는 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는 최근 1억5천100만원의 거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장학금과 영유아보육비, 미혼모자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도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은 경북개발공사가 2015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안동시, 영주시, 김천시, 봉화군, 고령군, 의성군 등 6개 시'군 청소년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이 지원된다. 영유아보육비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군 지역을 매년 순차 지원한다, 올해는 예천군, 칠곡군에 주거하는 60가구에 50만원씩 총 3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미혼모자시설 지원은 안 사장 취임 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지원 사업이다. 도내 여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주, 경산, 구미, 안동, 울진, 포항, 칠곡 등에 있는 미혼모자시설 7개소에 3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개발공사는 도민들과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직원들이 예천 등 인접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하기도 하고 대구한의대학교와 공동으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봉사도 지원한다. 최근에는 경북도청 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지역 노인회와 부녀회 등 100여 명의 도민과 함께 시설을 점검하고 쓰레기를 정화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전문 체육인 양성을 위해 역도 실업팀도 지원하고 있다. 공사 소속 역도팀은 지난 2000년 7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윤진희(여) 선수가 동메달 획득, 지난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4, 은1, 동2개를 획득하며 경상북도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2018-06-18 13:27:45

헤어진 여자친구 집앞서 흉기 휘둘러…1명 사망·3명 부상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 집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8일 살인혐의로 A(21)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께 해운대구에 있는 여자친구 B(21) 씨 집에 찾아가 입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 씨의 아버지(53) 씨의 목 등을 찔렀다. B 씨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 씨와 어머니, 남동생 등은 부상했다. 경찰은 범행 뒤 도주하고 나서 기장경찰서에 자수한 살인 용의자 A 씨의 신병을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현장에서 발견했다.

2018-06-18 10:36:41

[속보] 검찰 '재판거래 의혹' 중앙지검 특수1부 배당…"중요성 고려"

[속보] 검찰 '재판거래 의혹' 중앙지검 특수1부 배당…"중요성 고려"

2018-06-18 10:23:30

대구 달서구가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바리바리 돌장 선사(先史) 프리마켓을 열고 선사시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린다. 달서구 제공

도심 속 선사시대로,' 배우고 즐기고 사고 팔고'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샘공원(대천동 353-5) 일대에 '바리바리 돌장' 선사프리마켓을 개장한다. 바리바리 돌장은 도심 속 선사(先史)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달서구 '선사시대로 여행 탐방사업'과 연계해 열리는 장터다. 선사시대 복장을 한 판매자들이 손수 만든 음식, 재미있는 작품, 물건들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한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달서문화해설사들이 달서구의 문화유산인 선사시대 유적지에 대한 해설과 체험활동도 제공한다. 달서구는 선사시대로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5월부터 '선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바리바리 돌장도 스탬프 투어에 포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에서 선사인 흔적이 대량 출토된 달서구의 소중한 선사유적을 올바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선사시대로 명물거리를 꾸준히 조성해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재조명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6-18 11:06:15

대구시가 주민 제보를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찾아주세요,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벌인다. 대구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마을 어르신을 방문해 상담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행정복지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갑니다

# 대구 달서구 상인동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조모(51) 씨는 장기간 청소를 하지 않은 채 집 안팎에 쓰레기를 방치하며 살아 이웃 주민이 행정복지센터에 이곳 청소를 부탁할 정도였다. 이에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조 씨 집에 방문해 집안에 가득하던 쓰레기를 버렸고 적십자회원들과 함께 이틀간 집안 대청소,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또한 달구벌 희망급여와 공무원 1% 나눔으로 조 씨가 체납한 임대료와 도시가스 요금을 지원해줬다. 한 번 관리를 받은 조 씨는 이후 현재까지 임대료와 도시가스를 체납하지 않으며 집 안팎도 깨끗하게 유지한 채 생활하고 있다. # 수성구 만촌3동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생활하던 노숙인 김모(50) 씨는 한 주민이 위생상 문제와 건강 우려 등을 이유로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서 처지가 알려졌다. 구청과 행정복지센터가 그에게 상담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천했으나 김 씨는 완강히 거부했고, 상담 약속을 잡더라도 연락을 끊거나 잠적하는 등 도움을 피하기 일쑤였다. 여러 차례 이어지는 상담 끝에 김 씨는 담당 사례관리사에게 마음을 터놓기 시작했다. 사례관리사는 지역민 후원금과 긴급지원금을 통해 거주지를 마련해줬다. 아울러 민간복지기관에 의뢰해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보일러 난방유를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 씨는 기초생활 수급 자격 심사를 밟고 있으며,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고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함께 받고 있다. 대구시가 생계곤란, 장애·질병을 겪고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 학대받는 이웃을 찾아가 도움주는 '찾아주세요,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2014년 서울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 구미 원룸의 부자 사망 사건 등은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함을 보여준다. 이처럼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이나 고독사가 발생하는 일을 예방하고 이웃에 대한 시민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함이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주위 어려운 이웃을 행정복지센터나 달구벌 콜센터(053-120)로 제보하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에 장기 걸석하는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가정방문도 실시하며 각종 고지서가 오랜 기간 방치된 가구 역시집중 방문 대상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책을 알리면서 관공서의 문턱도 낮춰 누구든 쉽게 생활고를 상담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대구 총 139곳 읍면동 주민센터 가운데 117곳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그 가운데 111곳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맞춤형복지팀은 각 읍면동 당 월 평균 306건의 방문상담을 실시해 전국 평균(월 68건)의 4배가 넘는 성과를 나타내며 어려운 이웃 발굴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만의 특화 사업인 '동의(洞醫)보감'도 등장했다. '읍면동이 의료까지 찾아가서 보듬는다'는 뜻의 감동복지 정책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복지행정을 담당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의학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사업,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하는 합동사례회의 등을 열고 있다. 달구벌 복지허브스쿨을 열어 주민들의 복지참여를 위한 교육도 벌인다. 올해는 대구시의사회와 협력해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시작, 저소득층 건강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같은 현장중심 복지를 실현하고자 대구시는 전기자동차 137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했다. 대구시는 시민 참여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지역사회의 연대성이 약화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어서다. 대구시가 '찾아주세요,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펼친 이후 시민들 사이에서는 평소 지나치던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지자체에 제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혼자 사는 이웃이 생계곤란을 겪을까봐, 지하주차장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의 건강이 악화할까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김재동 대구시 복지정책관은 "더불어 잘 살아가는 복지대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와 함께,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제보해 주시면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6-18 11:05:54

경북도, 전기자동차 보급확대에 나선다

경상북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추경예산 62억원을 확보, 전기자동차 419대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600대 보급을 목표로 했으나 국비 추가 확보분에 지방비 28억원을 추가 편성해 전기자동차 1천1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추가 보급하는 419대 가운데 396대를 민간에 보급할 예정이다. 포항이 145대로 가장 많고 구미 96대, 경주 56대, 성주 30대 등이다. 도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국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완속충전기도 애초 목표한 370기에서 236기 늘어난 606기를 설치한다.  전기차 구매에 따른 보조금은 국비에 도비와 시·군비를 더해 결정된다. 국비는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 등 차량 성능에 따라 최대 1천200만원이 지원되며, 도비와 시·군비는 600만원(울릉군 900만원)을 지원한다.  시·군별 공고와 접수현황은 환경부 충전소 누리집(ev.or.kr)과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즉,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할 수 있을 때 신청해야 한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도내 대기 질이 개선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2018-06-18 11:51:46

軍, 오늘 오후 독도방어훈련…함정 6척·항공기 7대 동원

해군과 해병대가 18일 오후부터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3천200t급 구축함인 양만춘함을 포함해 함정 6척이 투입된다. P-3C 해상초계기, F-15K 전투기, UH-60 '블랙호크' 헬기 등 7대의 항공기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 기간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1개 분대 병력이 독도에 상륙해 외부세력으로부터 독도를 방어하는 훈련도 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에 주둔하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는 한반도 전역으로 24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다. 1함대의 전대급 기동훈련과 연계해 시행되는 이 훈련은 작년 하반기와 유사한 규모로 진행된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동해를 경비하는 일부 해경 함정도 훈련에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 의지를 과시하고 외부세력의 독도 침입을 차단하는 기술을 숙련하기 위해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해군, 해경, 공군 등이 참가하는 독도방어훈련을 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 독도방어훈련 시행 일정이 발표된 것과 관련, 일본 외무성은 외교 경로를 통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국 측에 항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은 보도했다.

2018-06-18 08:03:41

역대 최대규모 650억원대 '가짜 영광굴비' 적발…17명 기소

10년 가까이 수백억 원대 가짜 영광굴비를 판매해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1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이준엽 부장검사)는 중국산 참조기를 영광굴비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60)씨 등 15개 업체 관계자 4명을 구속기소 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박 씨 등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산 참조기 5천t을 전남 영광산 굴비로 꾸며 대형 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들여온 중국산 참조기 가격만 해도 2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 등이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시장에 판매한 금액은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최소 6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간 당국에 적발된 가짜 영광굴비 사건의 범행 규모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자들의 유통업체 납품은 모두 중단된 상태다. 영광굴비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의 항구인 법성포 앞바다에서 잡은 참조기를 말린 것을 지칭한다. 국산 참조기는 크기가 서로 다른 것들이 많지만, 중국산 참조기는 크기가 대체로 비슷해서 상품으로 포장하면 겉보기에 좋아 가짜 영광굴비를 제조·유통하는 업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중국산 참조기 수입 물량 중 상당수가 가짜 영광굴비를 만드는 데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중국산 참조기의 수입 물량은 연평균 3만t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굴비가 주요 산업인 영광군은 가짜 영광굴비 사태를 막기 위해 2013년 '가짜 영광굴비 판매 대책'을 세우고 생산자 이력제와 진품 인증태그 등을 도입하기도 했다. 가짜 영광굴비는 주로 수산물 가공업체 작업장에서 국내산과 중국산을 섞어 만드는 경우가 많다. 가짜 영광굴비 업자들은 대량 가공을 위해 전통적인 방식인 해풍 건조가 아니라 냉풍기 등 인공적 방법으로 생선을 말리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06-18 07:46:16

"'펑'소리 나고 불길 치솟아"…순식간에 아비규환 된 군산 주점

"갑자기 '펑' 소리가 나더니 입구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았어요. 무대가 순식간에 연기로 뒤덮이니까 춤추던 사람들이 비명 지르며 뛰쳐나오고…." 외상값 시비 끝에 손님이 지른 불로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북 군산 한 라이브 카페에서는 불이 꺼진 한참 후에도 매캐한 인화물질 냄새가 연신 새어 나왔다. 목격자들은 갑작스러운 화마를 피해 대피하는 손님들로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방화 용의자 이모(55)씨가 불을 지른 시각은 17일 오전 9시 53분께. 이씨는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라이브 카페 입구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당시 카페에는 옥도면 개야도 주민 40여 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불은 소파와 테이블을 태운후 무대 중앙으로 순식간에 번졌다. 면적 238㎡ 카페 안은 금세 매캐한 연기로 가득 차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태였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번지는 불길을 본 손님들은 무대 바로 옆 비상구를 향해 앞다퉈 내달렸고, 이 과정에서 십수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무대 주변에 쓰러졌다.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온몸에 화상을 입은 부상자도 발생했다. 주민 유모(55)씨는 "출입구쪽은 불길로 뒤덮여 있어 안에 있던 손님들이 옆문을 통해 빠져나왔다"며 "서로 먼저 빠져나오려다 몸이 엉켜 넘어져 그야말로 전쟁통이 따로 없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무대와 비상구 주변에서 부상자 대부분을 구조했다. 거리가 5m밖에 되지 않는 이곳에 사상자 대부분이 쓰러져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무대 주변에서 춤을 추던 손님들이 한꺼번에 비상구로 빠져나가려다 연기를 들이마시면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카페가 1층이어서 망정이지 지하였다면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왔을 것"이라며 아찔해 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3시간 30분 만에 화재 현장에서 500m 떨어진 선배 집에 숨어있던 이씨를 긴급체포했다. 배와 등에 화상을 입은 이씨는 "외상값이 10만원인데 주점 주인이 20만원을 요구했다.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며 어처구니 없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방화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2018-06-18 07:43:59

'술값 시비가 화근'…3명 사망케 한 군산 방화 용의자 검거

전북 군산의 한 주점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8일 방화치사 혐의로 이모(5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혐의가 파악되는대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군산시 장미동 한 라이브카페에 인화성 물질을 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방화로 사망자 3명, 부상자 30명 등 총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모두 남성이다. 부상자 대부분은 군산 개야도 섬마을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자가 다수 있어 사망자는 늘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범행 직후 달아난 이씨는 범행 장소에서 500m가량 떨어진 군산시 중동 선배 집에 숨어있다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경찰에 검거됐다. 범행 당시 이씨도 몸을 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외상값이 10만원인데 주점 주인이 20만원을 요구했다.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병원으로 보내 치료받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도 상처를 입어 치료가 급한 상황"이라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건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추궁해서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말했다.

2018-06-18 07:43:07

날씨-6월 18일(월) "낮 더위 기승"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가끔 구름 많음. 경북 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음.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2018-06-17 18:56:42

14, 15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경북사회복지관협회 종사자 워크숍이 열렸다. 경북도 제공

경북 도내 14개 사회복지관 교류 증진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복지허브화 거점기관으로서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란 주제로 지역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헌욱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한 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로 사회복지관의 경쟁력을 제고, 경북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2018-06-17 18:08:11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