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 5일 집회, 대구경북 전세버스 13대 상경

'조국 지지' 대국민 촛불집회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CGV한일 앞에서 열렸다. 안성완 기자 '조국 지지' 대국민 촛불집회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CGV한일 앞에서 열렸다. 안성완 기자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초동 집회에 참가하는 대구 시민들의 숫자를 가늠하게 하는 글. 딴지일보 캡쳐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초동 집회에 참가하는 대구 시민들의 숫자를 가늠하게 하는 글. 딴지일보 캡쳐

검찰 개혁을 외치는 시민들이 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인 가운데 대구에서도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대구에서 서울 서초동 집회에 참여할 시민들을 태울 버스가 총 13대 확보돼 최소 50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글쓴이는 "지난 집회(지난달 29일 1차 서초동 집회)에 4대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13대"라며 "대구에서 힘들게 밭갈던 분들이 함께하는 동지들보면서 힘도 얻고 더 빡시게 밭갈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밭을 간다'는 표현의 뜻은 한국당을 지지하거나 보수적이라고 말하는 시민들을 민주당 지지나 진보 성향으로 바꾸기 위해 하는 노력들을 말한다.

이 글에 달린 댓글은 "대구 시민들 멋지다" "이번 주 따로 기차타고 올라가는 대구시민인데 얼굴 보면 인사나 합시다" 등 서로 응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편 조국 장관 해임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는 대구 시민 약 1천500명이 상경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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