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포토뉴스] '조국 의혹 진상규명' 촉구 위해 모인 고대생들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23 19:11:32

[포토뉴스] '2019 대구 문화재야행' 개막

23일 대구 중구 계산성당에서 개막한 '2019 대구 문화재야행' 행사에서 '사랑의 춤 왈츠를 배우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중구청이 마련해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령시와 청라언덕 일원에서 '1919 다시 만나는 그날 밤'을 주제로 심야시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3일 대구 중구 계산성당에서 개막한 '2019 대구 문화재야행' 행사에서 '근대극 독립의 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중구청이 마련해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령시와 청라언덕 일원에서 '1919 다시 만나는 그날 밤'을 주제로 심야시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19-08-23 19:10:14

날씨-8월 24일(토) "구름 많음"

2019-08-23 19:02:40

UN아동권리협약 30년… 경북서 '아이들 놀 권리 보장' 위한 조례안 발의 돼

올해로 채택 30주년을 맞은 'UN아동권리협약'은 어린이들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권리 중 하나로 '놀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어린 시절 만큼은 마음껏 뛰어노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초등학교 하굣길에서는 고개를 푹 숙인 채 힘없이 학원 차량에 오르는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방과 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던 학교 운동장에는 정적만이 흐른다.이런 모습은 온라인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 유년시절부터 시작되는 입시준비 등으로 어린이들이 뛰어놀 시간을 갖지 못하는 씁쓸한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에서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조현일 도의원(경산)이 아이들이 과거처럼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조례안을 마련한 것이다.조 도의원은 "경북 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하고 성장하도록 놀이시간 확보와 놀이 경험을 제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도교육청이 ▷수업 전·방과 후 시간의 놀이시간 확보 ▷놀이 여건 조성 방안 ▷놀이 공간 마련 ▷놀이 활동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놀이 관련 연구회 지원 등을 포함하는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어린이의 놀이·여가활동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 그 결과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어린이 놀이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도교육청이 사업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 조례안은 22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다음달 2일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조 도의원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법적으로 규정하는 조례까지 발의하게 된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놀이 문화가 조성돼 청소년기 인격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23 18:37:52

[포토뉴스] 대구시교육청, 2020학년도 수능 원서접수...시험은 11월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이틀째인 23일 오후 대구시교육청 접수처에서 수험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수능 시험은 11월 14일, 원서 접수 마감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08-23 18:27:03

[포토뉴스] '2019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2019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가 23일 오후 대구 달성군 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남자 대학부 넉클포어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19-08-23 18:23:41

부산대 곳곳에 조국 딸 관련 해명요구 대자보…촛불 움직임도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딸 특혜 논란 중심에 선 부산대에 관련자 해명을 요구하는 대자보가 붙었다.23일 오후 대학 정문을 포함한 장전캠퍼스 주요 건물 10곳에 '2019년 늦여름 441명의 효원인'이라는 명의 대자보 3장이 부착됐다.이들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 배경 정보에 따른 면접 결과가 공정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혹 해소, 단 한 사람에게만 3년 동안 1천2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한 이유 공개, 조 후보 딸 A씨 학사학위 취소 시 의전원 입학 처리 계획 공개 등을 요구했다.아울러 부산대 대학본부의 정확한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 상황 공유 등을 요청했다.대자보를 붙이러 나온 행정학과 3학년 권모(22)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 의견이 모여 대자보를 붙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될 사람이 그런 부당한 일을 하면 안 된다"며 "향후 촛불집회를 진행할 의사도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부산대 인터넷 커뮤니티인 '마이피누'에는 A 씨 특혜 의혹과 관련한 의전원 교수 2명과 대학 측에 해명을 촉구하는 '공동대자보' 가안이 올라왔다.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등 모두 441명이 연대 서명에 동참했다.

2019-08-23 18:13:26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옛 공관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옛 도지사 관사(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경북상생본부 사무실로 바뀐다

대구 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부지 내에서 3년째 방치돼 있던 도지사 관사(공관)가 대구경북상생본부로 탈바꿈한다.경북도는 도청 이전 이후 방치된 공관을 더 이상 놔둘 수 없고, 내년 이후 도가 사용 중인 대구시청 별관 일부 건물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에서 이번에 공관을 상생본부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경북도는 19일부터 6천500여만원을 들여 옛 도청 공관 1, 2층을 사무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내부 마감재 및 조명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9월 중순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구경북상생본부와 함께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스마크워크센터, 회의실 등이 입주하며 도지사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작은 접견 공간도 마련된다.현재 창고를 개조한 공관 부속건물을 사용 중인 대구경북상생본부가 다음달 재단장된 공관 본관으로 자리를 옮기면 상생본부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대구시청 별관5 건물에 있는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와 스마트워크센터의 경우 옛 도청 부지에 대한 무상임대 매각 기한이 애초 2022년에서 2020년으로 당겨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번에 공관으로 이전하기로 했다.애초 공관은 도가 대구시에 매각하기로 한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줄곧 다양한 활용 방안이 모색된 곳이다. 도지사들이 관사로 활용한 이곳은 도청 이전 이후 경북역사박물관 등으로 바꾸는 방안 등이 검토됐으나 여의치 않았고 지금까지 비어 있었다.경북도 관계자는 "공관이 매각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무공간으로 쓰기로 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대구시에 매각할 수 있는 만큼 리모델링은 내부 마감재와 조명 등을 대상으로 최소한만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9-08-23 18:11:19

경북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필요성 및 발전 방향 연구용역 돌입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로 새로운 경제성장 거점을 만들기 위해 '통합신공항 필요성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에 들어갔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이 맡아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 ▷공항 이전의 당위성과 근거 제시 등을 한다. 용역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경북도는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선정되면 용역 결과를 국토교통부의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최근 공항은 터미널 기능에다 비즈니스 허브, 다중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도 단순히 항공여객, 운송의 관문 또는 통로를 넘어 신공항 및 공항도시 건설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돼야 한다고 판단한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은 경북의 경제,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항 활성화와 주변 개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2019-08-23 17:52:15

안동지역 한 커뮤니티에 게시된 해당 사진관과 관련된 민원 내용들. 인터넷 캡처

[단독]경북 안동지역 한 사진관 갑작스레 문 닫아 고객들 집단 민원 발생해

경북 안동에서 유아 성장앨범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던 한 사진관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고 대표가 잠적하자 고객 수십여 명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23일 경찰과 인터넷커뮤니티, 제보자 등에 따르면 안동 A사진관은 지난 18일까지 정상적으로 사진촬영을 마친 뒤 20일부터 갑자기 문을 닫은 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안동에서 10여 년 넘게 성업했던 A사진관은 도심에 있는 사진관과 함께 야외 스튜디오까지 보유할 정도로 규모가 크며, 지역 내 인지도도 높은 업체다.특히 지역에서 가장 큰 병원과 신생아 촬영 계약을 맺고 있어 많은 부모들이 이곳에서 자녀의 성장앨범을 촬영해왔다.하지만 갑작스런 폐점으로 고객들은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해당 사진관과 계약한 고객들은 대부분 이 병원과 연계해 자녀의 성장앨범 촬영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되며, 계약만 하고 사진촬영도 못한 이들이 대다수로 확인됐다. 고객들은 평균 60만원 상당의 비용을 사진관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돌 잔치를 앞두고 사진을 제공받지 못하거나 기념품 제작을 위해 사진관에 제공한 탯줄 등의 소재도 파악되지 않아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다.해당 사진관에 근무하던 직원들도 피해를 당하기는 마찬가지다. 사진관 대표가 갑작스레 연락을 끊고 잠적하면서 퇴직금과 월급 등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떠안게 됐다. 직원들은 현재 A사진관 대표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사진관에서 성장앨범 촬영을 맡겼다는 B(31) 씨는 "돈을 떠나서 우리 아이가 커 온 추억이 몽땅 사라져버렸다.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속상하다"고 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파악 중이며, 조만간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현재 안동경찰서 민원실에는 해당 사진관과 계약한 고객들의 고소와 문의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경찰은 접수된 고소장 등을 바탕으로 해당 사건을 처리할 계획이다.한편, 해당 사진관은 현재 문을 닫은 상태이며, 본지 기자가 수차례 대표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2019-08-23 17:44:23

대구 수성구 육군 제5군수사령부에서 경유가 유출돼 수성구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수성구청 제공.

[속보]대구 '군부대 유출' 경유 100ℓ 대부분 방제 완료… "금호강 유출 제한적"

지난 22일 군 부대 실수로 대구 한 하천에 유출된 경유 100여ℓ(매일신문 23일 자 6면)가 하루만에 대부분 방제된 것으로 파악됐다.23일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와 수성구청은 전날 오전 10시 30분 금호강 지류 가천천에 유출된 경유 100여ℓ를 제거하는 긴급 방제작업을 벌여 이날 초동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군 당국과 수성구청은 이날 오전부터 가천천 하류에 정체된 기름을 방제했고, 흡착포 등에 잔류 물질이 묻어나는지를 앞으로 며칠 간 더 지켜본 뒤 문제가 없으면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수성구청 관계자는 "군 측으로부터 유출 사실을 통보받고 바로 가천천 하류에 3단 펜스를 치고 방제작업을 했다. 현재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기름이 금호강까지 흘러가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앞서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는 지난 22일 오전까지 내린 폭우로 기름저장탱크 방호벽에 빗물이 차오르자 이를 빼내려다가 실수로 경유 100여ℓ를 가천천에 흘려보냈다. 군 당국은 헌병대를 통해 사고 경위와 책임 여부를 수사 중이다.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흡착포를 교체하는 등 방제를 완전히 마칠 때까지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했다.

2019-08-23 17:38:08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음주 단속되자 대리기사에게 '허위진술' 부탁 50대,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이용관)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먼저 내린 대리운전 기사에게 허위 진술을 부탁한 5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법원은 또 경찰에 허위 진술을 한 혐의(범인도피)로 재판에 넘겨진 대리운전 기사에게도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54) 씨는 지난 1월 29일 오후 10시 51분 대구 달서구 용산우체국 앞에 정차한 채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2%로 만취상태였다.술을 마신 A씨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근처 용산파출소까지 이동했지만, 대리운전 기사를 보내고도 30m가량 스스로 운전했다가 차에서 잠들었다.경찰 조사를 받게된 A씨는 대리기사 B(48) 씨를 찾아가 원래 하차지점인 용산파출소가 아니라 적발 장소인 용산우체국까지 운전한 것처럼 경찰에 진술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받아들인 B씨는 2월 20일 성서경찰서에 출석해 이같은 취지로 진술했다.재판부는 "A씨의 경우 수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국가 형벌권의 적정한 행사를 방해한 B씨의 죄잭도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9-08-23 17:35:48

대구 근로조건 취약업종 88곳 감독했더니…노동법 위반율 100%

근로조건이 비교적 취약한 대구경북 사업장에서 노동법 위반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고용노동청은 23일 지역의 근로조건 취약업종 사업장 88곳을 수시 근로감독해 모든 사업장에서 노동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감독 대상은 섬유·금속·기계 제조업종과 여성을 다수 고용한 병원업종 등이다.대구노동청에 따르면 업체당 법 위반 건수는 평균 7.2건에 달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임금 미지급 75곳 ▷서면 근로계약 위반 59곳 ▷연장근로 제한 미준수 47곳 ▷성희롱 예방교육 미준수 73곳 ▷취업규칙 미준수 75곳 등이었다.특히 다수 사업장에서 연장근로가 빈번함에도 출퇴근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최저임금 산정 때 오류가 발생하는 등 기초적인 노동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다.대구노동청은 노동법 위반 사업장들에 시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사업주 스스로 관련법을 지키게끔 '노동법 기본사항 준수 활용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장근섭 대구노동청장은 "기초 노동법 위반 사항이 많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업종에 대해 하반기에도 수시감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2019-08-23 17:33:36

한국사학진흥재단 방만 운영 교육부 감사서 적발

대구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방만한 기금 운용 실태가 교육부 감사에서 드러났다. 사학진흥재단은 사학진흥기금을 조성해 융자사업 등으로 사립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23일 교육부가 발표한 사학진흥재단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인사(15건) ▷기숙사 관리·재정 통계(4건) ▷기금·회계 점검(5건) 등 24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감사 결과 사학진흥재단은 한 학교법인에 담보 없이 학교 이전사업 융자금 80억3천500만원을 지원했다가 이를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사학진흥재단은 다른 학교법인에도 부동산 매매계약서나 담보 없이 학교 이전사업 융자금 32억5천100만원을 지원했으나 회수하지 못했다.교육부는 이에 대해 담당자 3명 해임, 4명 중징계, 2명 경징계 통보를 내리고 별도로 고발 및 수사의뢰 조치를 했다. 또한 해당 학교들에 대해 채권 확보방안을 강구하라고도 통보했다.차입금 상환 이행각서를 받지 않고 5개 사학기관에 186억3천400만원의 융자금을 지급한 사실도 적발됐다. 교육부는 담당자 1명에 경고, 5명에 경징계 처분을 내렸으며 해당 사학기관에 차입금 상환 이행각서 및 처분가능 재산 목록을 요구하도록 했다.재단 임직원들이 사학진흥기금을 쌈짓돈처럼 쓴 사실도 드러났다. 임원 3명은 기금으로 아파트 임차료 4천400여만원과 호텔 숙박비·조식비 210여만원을 지불했다. 직원 2명은 휴가를 부당 사용하고 연차수당 75만원을 더 받았는데, 이 수당도 기금 회계에서 집행됐다.직원 14명은 재단회계에서 통신비를 지원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개인이 부담해야 할 휴대전화 기기 할부금과 소액결제 비용 500만원을 받았다.팀장급 직원을 격려한다며 상품권 110만원어치를 구매하고는 이를 새해맞이 임직원 간담회 다과를 구입한 것처럼 허위 문서를 작성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사학진흥재단은 2014~2018년 행복(공공)기숙사 지원사업자 선정 당시 사업타당성 검토보고서에 따른 사업수익성 평가 없이 17개 대학을 선정했다.9억5천만원에 달하는 일반경쟁입찰 대상 인력공급 계약을 2개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사실도 적발됐다.교육부는 이들 지적사항에 대해 기관 경고 및 주의 등 징계 처분을 내렸다.

2019-08-23 17:31:55

대구경실련, 이월드 사고 관련 "고용친화 대표기업 취소하고 사업 원점 재검토해야"

대구시가 '고용친화 대표기업' 선정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가 발생한 이월드가 최근 정규직 노동자는 줄이고 비정규직 노동자는 두 배 늘렸음에도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허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23일 "대구시는 이월드에 대한 고용친화 대표기업 지정을 취소하고 기존에 선정된 59개 기업의 고용친화 정도를 재점검하라"고 촉구했다.앞서 22일 대구시는 내년부터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할 때 고용증가 부분에서 기간제 아르바이트생 등 비정규직을 제외하고 정규직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삼기로 선정기준을 바꿨다.대구시 누리집에 따르면 고용친화 대표기업 신청 자격 중 고용증가 부분은 전년 대비 고용인원이 5명 이상 증가한 대구 기업으로 규정돼 있다. 기존에는 이 인원에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정규직 노동자도 해당이 됐다.이에 대해 대구경실련은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해당 사업의 지속 여부까지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9-08-23 17:29:33

최근 '경상북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남영숙 경북도의원. 매일신문DB

'기간제 보건교사와 보건지원강사 배치' 관련 조례안 추진 두고 경북도의회와 경북도교육청 힘겨루기

기간제 보건교수와 보건지원강사 증원을 담은 조례안 통과를 앞두고 경상북도의회와 경북도교육청 사이가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도의회는 이 조례안이 실질적인 보건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도교육청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수용 불가 방침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상주 출신 남영숙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 학교에 기간제 보건교사와 보건지원강사를 충원하고 보건교육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남 도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북은 학생수에 상관없이 단 1명의 보건교사가 수천 명의 학생을 담당하고 있어 보건교육이 열악한 상황이다.이 조례안은 본의회 심의가 남았지만 전체 60명의 도의원 중 절반인 30명이 공동발의한 만큼 본회의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도의회는 보고 있다.하지만 집행부인 경북도교육청은 조례안 통과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일부 조항에 대해서도 '수용불가'라는 강경한 검토 의견을 내면서 조례안 전면 재검토까지 요구하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북지역 32학급 이상 학교는 총 50곳으로 이들 학교에 기간제 보건교사와 보건지원강사를 둔다면 연간 40억원이 필요하다. 또한 교육공무원법에 기간제 교사는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만 정원 외로 임용할 수 있다고 정해져 있어 기간제 보건교사 증원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했다.이에 대해 남 도의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이같은 조례를 이미 시행하는 상황이라 도교육청의 해석은 과장됐다"며 "학생수가 많은 곳은 인력을 더 배치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수가 적은 곳은 몇 개의 학교를 묶어 보건지원강사를 투입한다면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아직 본회의까지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더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를 통해 집행부와 의견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9-08-23 17:19:54

22일 오후 대구 이월드에서 달서구청 공무원들과 이월드 관계자들이 협동으로 놀이기구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과 유원시설업의 시설·설비기준 적합 여부, 유기기구 검사 확인 여부, 업체 내 제반시설의 안전 등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항목과 지자체가 추가한 항목으로 구성됐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단독]대구 '이월드 사고', '알바끼리 교육, 흡연장소 이동 관행' 탓… 이월드 대표 "모두 반성하고 개선"

대구 '이월드 롤러코스터 사고'는 무책임한 안전교육 제도와 근로여건 탓에 위험한 관행이 공공연히 답습된 인재였음이 각종 정황으로 속속 드러나기 시작했다.이월드는 안전관리자 대신 아르바이트생끼리 놀이기구 관리법을 인수인계해 왔고, 알바생들은 관리자들 묵인 속에서 '간이 흡연실'로 향하는 열차에 수시로 탑승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경찰, '이월드 안전교육 미흡' 등 압수수색대구 성서경찰서는 23일 이월드의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고 부상자 A(22) 씨는 "직원으로부터 놀이기구 작동 및 안전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며 "놀이기구 조작실에 있는 간단한 매뉴얼만 보고 전임 아르바이트생에게서 교육받았다"고 진술했다.아르바이트생끼리만 주먹구구식 인수인계를 했다는 A씨 진술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월드는 안전관리자를 통해 종사자 교육을 실시토록 한 관련법을 위반한 것이 된다.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종합유원시설은 규모에 따라 최소 1명에서 많으면 3명 이상 기계·전기·전자·안전관리 분야 자격을 공인받은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그가 각종 시설 관리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수행토록 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도 사업주는 현장직 노동자에 대해 매달 2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김중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이번 사고는 근로자 안전 확충에 큰 책임을 지닌 사업주와 안전관리자가 직무를 유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열차에 올라 간이 흡연장소까지 편하게 이동"A씨가 열차에 탑승했던 정확한 이유를 놓고도 믿을 만한 근거가 속속 제시된다. 마땅한 흡연 공간이 없다 보니 근무자들은 '간이 흡연장소'까지 이동하고자 열차에 탑승해 왔다는 것이다.이월드 전·현직 종사자들에 따르면 허리케인, 카멜백 등 롤러코스터 놀이기구를 관리하던 근무자들은 40분 근무 후 20분 씩 주어지는 휴식시간마다 열차 맨 뒤 롤러장치에 올라탔다.허리케인 경우 탑승 플랫폼에서 선로를 따라 출발한 열차는 내리막길을 지나 기계식 동력장치(체인)가 있는 오르막길 직전까지 무동력, 저속으로 움직인다. 오르막길 주변에는 기계실로 향하는 계단이 있다. 근무자들은 종종 선로 오른쪽의 점검로 철망 발판을 따라 기계실로 이동, 흡연하곤 했다. 일부 근무자는 열차 뒤에 탑승했다가 기계실 앞 계단 주변에서 뛰어내리기도 했다.본지 기자가 23일 허리케인 선로 주변을 살핀 결과 계단 바로 앞 점검로 철망이 자주 하중을 받은 듯 움푹 패어 있었다. 카멜백도 올해 초 정기점검에서 점검로 발판 철망을 수리해야 한다는 개선 권고를 받은 바 있다.이는 이월드 내 마땅한 휴식·흡연 공간이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한 전직 아르바이트생은 "이월드 내 흡연구역은 단 세 곳이고, 직원 휴게실도 타워 건물 내에 있다. 왕복 10~20분 거리의 흡연구역이나 휴게실까지는 멀다 보니 직원들 묵인 하에 편법을 이용했다"고 말했다.이월드 직원들에 따르면 경찰과 대구고용노동청 서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이 같은 증언에 따라 이월드의 근로여건 등을 수사 중이다.이새롬 성서경찰서 형사과장은 "A씨가 흡연 목적으로 열차에 탔는지, 열차 탑승 관행이 흡연만을 위한 것인지 등 여부는 아직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 이월드 측 과실을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이월드 대표 "모든 잘못 반성하고 개선" 약속앞서 책임지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한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는 23일 "후속 안전대책을 말씀드린다"는 제목의 사과문을 통해 "숨김 없이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모든 잘못된 체계와 설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유 대표이사는 이날 이월드 안전을 확충하고자 ▷대표이사 직속의 상급 부서 '안전관리실' 신설 ▷내·외부 안전 전문가를 발탁해 법적 규정보다 엄격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마련 ▷국내 최고 수준 안전점검 재실시 ▷30억원 이상 투자해 노후 놀이기구 시설 개선 ▷사각지대 CCTV 설치 등 대책을 도입하기로 했다.아울러 부상자 A씨와 그 가족에게도 충분한 보상책을 제공하고 A씨의 장래를 논의하는 등 가까운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사고 당시 허리케인 운행을 조작한 B씨 등에게도 사고 유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따로 묻지 않을 방침이다.유 대표이사는 "앞서 제기된 '말 맞추기, 입막음'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모든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수사·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월드는 이번 사고에 휘말려 다치거나 크게 놀란 모든 직원들이 더 상처받지 않도록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시민의 터전인 이월드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놀이공원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8-23 16:55:18

태국에서 열린 2018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폐막식. 대구시 제공

전세계 지구과학 영재들 대구로, 대구시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개최

세계 과학 인재들의 경연장인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세계 40개국에서 온 참가자는 엑스코를 중심으로 1주일간 머물며 대구경북 곳곳을 둘러볼 예정이다.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지구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만 18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지구과학 분야의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치르는 대회다.전세계 41개국 160명의 학생들과 멘토·옵저버 240명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서로 다른 나라 학생들끼리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하고 발표하는 등 과학인재 양성 및 국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필기시험은 엑스코에서, 야외 실기시험은 비슬산과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대회 기간 중인 30, 31일 청송 지질공원과 진주 익룡발자국 전시관을 탐방한다. 다음달 2일에는 대구근대골목과 대구약령시, 서문시장 등 지역 명소들을 둘러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대구는 2007년 '제1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를 개최한데 이어 12년만에 대회를 다시 개최한다. 한 도시에서 이 대회를 두 번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위상을 세웠고, 과학영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세계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19-08-23 16:51:32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승소한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지회 노동자들이 대구지법 김천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현일 기자

일본 기업 아사히글라스 하청업체 해고 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승소

일본 기업인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이하 아사히글라스)가 사내 하청업체 해고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김천지원 제1민사부(부장판사 박치봉)는 23일 아사히글라스 하청업체 해고 근로자 23명이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피고(아사히글라스)는 원고에게 고용의 의사 표시를 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구미4국가공단에 입주한 아사히글라스는 지난 2015년 7월 하청업체 지티에스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130여 명이 노조를 설립하자, 한 달 만에 하청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하청업체도 일방적으로 노동자 178명에게 단체문자를 보내 해고를 통보했다.이에 해고 노동자들은 2015년 7월 노동청에 파견법 위반 등으로 아사히글라스를 고소한 데 이어 2017년 7월 아사히글라스가 고용 당사자라며 근로자 지위확인 민사소송을 제기했다.2년여간 지리한 공방 끝에 결국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판결이 난 것이다. 확정 판결이 나면 아사히글라스는 소송 당사자인 23명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소송에 나섰던 근로자들은 이날 대구지법 김천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사용자가 하청업체가 아닌 아사히글라스로 확인됐다"며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해고된 노동자들을 당장 정규직으로 고용하라"고 촉구했다.아사히비정규직지회 차헌호 지부장은 "법원 결정을 환영한다. 이번 판결은 올해 4월부터 김천지원에서 진행된 아사히글라스와 지티에스의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불법파견) 사건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한편 지난해 12월 대구지검 로비에서 점거 농성을 벌인 일부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해고자들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이용관)은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속노조 구미지부 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지회 A(36) 수석부지회장 등 11명에게 100만~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08-23 16:35:43

금오공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23일 강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했다.학위 수여식에선 학사 312명, 석사 63명, 박사 12명 등 모두 387명이 학위를 받았다.이날 김혜미(경영학과) 학생이 'KIT 인재 인증 증명서'를 받은 것을 비롯해 김기영(산업공학부) 학생 등 4명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자신을 비롯해 사회, 국가에 대한 긍정의 마음으로 금오에서 배운 기량을 펼치며 성장과 발전을 멈추지 않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2019-08-23 15:34:14

영남대의료원 영양팀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영남대의료원 영양팀, 환자 식사 개선 사례 발표 복지부장관상 수상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 영양팀은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한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영남대의료원 영양팀은 음식물 삼킴장애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하보조식 식사지침 및 식사 개선'을 주제로 공모에 참가했다.최근 노인 인구와 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삼킴장애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영양팀은 삼킴이 곤란한 환자의 올바른 영양 공급을 위하여 단계별 식사표준지침과 조리지침을 설정하고, 식단을 개선했다. 또 환자가 금식기간에서 해제될 때 식사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중간 이행식과 검사식을 신설해 환자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08-23 15:09:33

북비산초교, 대한민국 관악제 최우수상 수상

대구 북비산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특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북비산초교 윈드오케스트라는 18~23일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 특별 부문에서 '가야행진곡'과 '태양의 찬가'(Hymn to the sun-with the beat of the mother earth) 등 두 곡을 연주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은 75명. 이들은 학기 중 매주 토요일, 방학 중에는 3박 4일 일정의 캠프를 통해 연습에 매진했다. 졸업생 단원들은 재학생들에게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것을 가르쳤고, 후배들은 열심히 따라 익혔다.6학년 김채은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졸업생 언니, 오빠들과 연습해 너무 재미있었다"며 "악기를 연주하는 마음가짐과 기술적인 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선배님들과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북비산초교 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연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월 26일 졸업생과 함께하는 '북비산초교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2019-08-23 14:45:47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펀드' 의혹이 제기된 사모펀드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YTN 캡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모펀드·웅동학원 사회에 기부하겠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모펀드와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후보자는 23일 오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잠시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온 실천이다. 전 가족이 함께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국 후보자는 우선 "제 처와 자식 명의로 되어 있는 펀드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익법인에 모두 기부해 이 사회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며 "신속히 법과 정관에 따른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웅동학원과 관련해 "저희 가족 모두는 웅동학원과 관련한 일체의 직함과 권한을 내려놓겠다"며 "향후 웅동학원은 개인이 아닌 국가나 공익재단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이사회 개최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도 했다.조국 후보자는 "공익재단 등으로 이전시 저희 가족이 출연한 재산과 관련해 어떠한 권리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조국 후보자는 "그동안 가진 사람으로서 많은 사회적 혜택을 누려왔다. 그 혜택을 이제 사회로 환원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제가 가진 것을 사회에 나누며 공동체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진심을 믿어주시고 지켜봐달라. 계속 주위를 돌아보며 하심(下心)의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몸을 낮췄다.앞서조 후보자는 가족이 전재산 56억4천여만원보다 많은 74억5천500만원을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출자하기로 약정해 논란이 일었다. 또 모친 박정숙(81)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과 관련해선 일가의 재산확보 수단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2019-08-23 14:45:18

"펀드 기부·학원 헌납" 조국, 사퇴 없이 정면돌파 의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펀드' 의혹이 제기된 사모펀드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23일 밝혔다.모친을 비롯한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고 학교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이날 오후 서울대와 부산대에서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가족을 둘러싸고 연일 쏟아지는 의혹에 악화하는 여론을 돌려세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이런 입장문을 발표하고 "단지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잠시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저의 실천이다. 전 가족이 함께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조 후보자는 "제 처와 자식 명의로 되어 있는 펀드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익법인에 모두 기부해 이 사회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며 "신속히 법과 정관에 따른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웅동학원과 관련해서는 "어머니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비롯해, 저희 가족 모두는 웅동학원과 관련한 일체의 직함과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제게 밝혀왔다"며 "향후 웅동학원은 개인이 아닌 국가나 공익재단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이사회 개최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했다.조 후보자는 "공익재단 등으로 이전시 저희 가족이 출연한 재산과 관련해 어떠한 권리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나 공익재단이 웅동학원을 인수해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인재양성에만 온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 후보자는 "그동안 가진 사람으로서 많은 사회적 혜택을 누려왔다. 그 혜택을 이제 사회로 환원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제가 가진 것을 사회에 나누며 공동체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몸을 낮췄다.그는 "진심을 믿어주시고 지켜봐달라. 계속 주위를 돌아보며 하심(下心)의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조 후보자는 가족이 전재산 56억4천여만원보다 많은 74억5천500만원을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출자하기로 약정해 논란이 일었다. 사모펀드를 증여세 탈루에 악용했다거나 친척이 운영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모친인 박정숙(81)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은 건설회사를 운영한 조 후보자 동생이 공사대금을 달라며 낸 소송에서 무변론으로 패소하는 등 일가의 재산확보 수단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2019-08-23 14:39:37

[속보] 조국 후보자 입장 발표 "사모펀드·학교법인 사회에 기부하겠다"

조국 "처자식 명의 펀드 공익법인에 모두 기부""모친 웅동학원 이사장직 물러날 예정""가족 모두 웅동학원 직함 내려놓겠다고 밝혀""공익재단 이전시 출연재산 권리 주장 않을 것""따가운 질책을 잠시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실천""가진 사람으로서 혜택 누려와…사회 환원하겠다""하심의 낮은 자세로 임할 것"

2019-08-23 14:38:28

[속보] 조국 "국민들 다가운 질책에 송구…겸손함 부족"

조국 "국민들 다가운 질책에 송구…겸손함 부족"

2019-08-23 14:36:05

[한줄뉴스] 조국 "사모펀드·학교법인, 사회에 기부하겠다"

[한줄뉴스] 조국 "사모펀드·학교법인, 사회에 기부하겠다"

2019-08-23 14:33:49

김광진 전 의원

김광진 전 의원 누구? #19대 최연소 국회의원 #소사이어티 게임

김광진 전 의원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김광진 전 의원은 1981년 4월 28일생으로 올해 만 38세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순천용당초, 이수중, 순천고를 졸업하고 순천대학교 조경학과·경영학과 학사, 순천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0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순천시에 출마하려고 했으나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후보 경선에서 패배했다.시민통합당 전남도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 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온라인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직썰의 정주식 편집장, 어니언스공동대표 장부경PD와 함께 시사정비소라는 시사·정치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팟캐스트 방송 그것은 알기 싫다에 여러 번 출연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팟캐스트 방송인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1의 진행자로 출연하였다. 오마이뉴스의 팟캐스트 방송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아프리카tv에서 1인방송을 진행한 이력도 있다. 정치인으로서는 드물게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게임2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9-08-23 14:19:34

요가·미용실 중도해지 위약금 10% 못넘긴다

요가와 필라테스, 미용실의 이용 계약 해지 때 소비자가 물어야 하는 위약금의 한도가 총계약대금의 10%로 제한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으로 '계속거래 등의 해지·해제에 따른 위약금 및 대금의 환급에 관한 산정기준'(이하 계속거래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현재 계속거래고시에는 국내결혼중개업, 컴퓨터 통신교육업, 헬스·피트니스업, 미용업, 학습지업 등 5개 업종만 위약금 기준이 마련돼 있으며, 업종마다 위약금 기준이 상이하다.이에 공정위는 최근 중도 해지와 관련해 분쟁이 늘고 있는 요가와 필라테스업에 대한 위약금 기준을 신설하면서 헬스·피트니스업과 같이 총계약금액의 10%까지 부과할 수 있게 한 것이다.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요가 및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16년 237건에서 2017년 334건, 작년 372건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미용업의 경우 현재 계속거래고시에 의해 서비스 개시 전 20일 이내에 해제하면 위약금이 면제되고 그 이후면 한도 10%의 위약금이 부과되고 있다.공정위는 미용업 위약금을 서비스 개시 20일 전후를 기준으로 차별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요가·필라테스와 마찬가지로 기간에 상관 없이 총계약금액의 10%까지 위약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다.공정위 관계자는 "계속거래고시 개정을 통해 소비자와 해당 업종 사업자 간의 위약금 관련 분쟁발생을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23 14:13:09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홀로사는 어르신 돌보기 사업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기동주민자치위, 홀로사는 어르신 돌보기 사업 추진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호영)는 12일부터 20일까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동네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보기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안동시에서 주관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안기동 통장협의회 추천을 통해 동네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17가구를 찾아 방충망 등을 설치·보수해 주었다.이로써 안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과 동네를 엮어 자치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 동네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구상한 지 8개월 만에 ▷동네 상권 살리기 기반 조성(6월 시행) ▷문화재와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7월 시행) 사업에 이어 ▷동네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보기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모범 활동을 보이고 있다.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1월 위원회가 출범할 때만 해도 주민의 힘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적극적인 협조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네 주민이 원하는 과제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엄기원 안기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이 주인이라는 자치의식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08-23 1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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