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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카카오 카풀 도입을 앞두고 택시운전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구 한 택시회사 차고지에서 택시운전사가 차량에 '카카오 카풀 도입 반대'를 요구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매일신문DB

극단으로 치닫는 '카카오 카풀 갈등'… 대구 택시업계도 '호출 거부'

대구도 이르면 다음 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카카오택시 호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현재 전국 택시업계는 카카오 모빌리티의 '카풀'(Car Pool) 서비스에 반발하며 카카오택시 호출을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있다.10일 대구법인택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은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하는 '불법 카풀 관련 택시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르면 17일부터 카카오 택시 모바일 앱 호출 거부 운동에 동참할 방침이다.서덕현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 전무는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이번 주 내로 호출거부운동 동참 공문을 전국 조합에 발송키로 했고, 해당 공문에 따라 구체적인 방식을 검토해 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박상기 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총무부장도 "비상대책위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개인택시는 기사 개개인에게 강제하기 어렵지만 택시업계가 고사할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인 만큼 이사회를 열어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구 택시기사 가운데 80% 이상이 카카오 택시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에는 법인과 개인을 포함해 1만6천517대의 택시가 있다.지역 택시업계는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기사들이 거부운동에 돌입하면 카카오 측에 업계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카카오모빌리티는 계획대로 올해 말까지 카풀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입장이다. 이달 초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일반인 카풀 기사 7만 명도 확보해 17일부터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택시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택시 호출을 견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 택시 앱 이용자는 지난 9월 기준 2천20만 명에 이르고, 전체 택시기사 27만 명 가운데 83%인 22만 명이 가입돼 있다.양측의 갈등이 절정에 달하면서 경쟁 서비스인 SK텔레콤의 '티맵 택시'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구 택시업계는 카카오 택시 호출을 거부하되, 티맵 택시 호출은 우선적으로 받고, 탑승객들에게도 이용을 권유할 계획이다.택시업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 측은 카풀 서비스에 손 대지 않겠다는 입장인데다, 다른 쟁점 사항들도 업계와 소통이 되는 편"이라며 "독과점업자인 카카오 측을 견제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한편, 10일 오후 2시쯤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사거리에서 택시 운전기사 최모(57) 씨가 택시 운전석에 앉아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최 씨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8-12-10 21:30:00

'대머리' 놀린 후배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중국 동포 구속

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후배가 신체 특징에 대해 '대머리'라고 놀리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중국 동포 A(57)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50분쯤 포항 북구 창포동 한 원룸에서 후배 B(45) 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머리'라고 놀리자 흉기를 들고 와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중국 동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으며,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2018-12-10 20:06:52

[포토뉴스] 시니어 모델을 꿈꾸는 중년여성들

10일 대구 수성대학교 글로벌뷰티센터가 중년 여성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시니어 모델 뷰티스쿨'에서 50~60대 여성들이 시니어 모델을 꿈꾸며 기초 모델 워킹 실습을 하고 있다.

2018-12-10 20:05:53

[포토뉴스] 구미 농민단체, "구미보 개방 철회하라" 수문개방 반대 집회

정부가 녹조 등에 따른 수질 악화 및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낙동강에 설치된 보를 개방하려고 하자 농민단체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지 사막화가 심화된다"며 반대하고 나섰다.(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 대한한돈협회 구미시지부 등 14개 단체 800여 명은 10일 선산읍에서 '낙동강 수문 개방 및 철거 반대 집회'를 열었다.

2018-12-10 20:04:57

새마을금고 정관 개정하면서 기권표 처리 두고 논란

경산의 한 새마을금고가 비상근이사장과 상근이사를 두는 정관 변경의 건을 처리하기 위해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기권한 대의원들의 표를 찬성으로 처리, 가결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는 지난달 열린 임시총회에서 뒤늦게 알려지면서 원천무효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이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25일 열린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상근이사장을 비상근이사장으로 하고, 상근이사를 새로 두자는 정관 변경(안)건을 상정했고, 거수 표결을 통해 찬성 101명, 반대 6명, 기권 4명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그러나 이날 총회에 참석했던 대의원 일부는 "당시 총회에서 정관 변경(안) 건에 대해 총 대의원 110여 명 중 어림잡아도 80~90명은 거수하지 않고 기권했었다"며 "그런데 최근 임시총회 과정에서 회의록을 확인해보니 찬성표가 101표로 기록돼 있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당시 총회에서 찬·반에 표결을 하지 않고 기권했던 대의원 20여명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놓은 상태다.이들은 "새마을금고법에 정관 변경은 반드시 총회의 의결이 있어야 하고, 재적 회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회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한다"며 "금고 측에서 회의록을 대충 작성한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이 새마을금고 한 간부는 "정기총회 당시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거수 표결 숫자를 확인했고, 출석 회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 원안대로 의결했다"면서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면 총회 당시에 이의 제기를 해야지 왜 내년 1월 예정된 이사장 등 임원선거를 앞두고 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또 "당시 총회 후 회의록 서명을 했고, 경산시에 정관 변경 인가까지 받은 상황이어서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2018-12-10 19:31:53

울릉 앞바다 어선 화재…선원 3명 구조

10일 오후 5시 40분쯤 울릉도 북쪽 35㎞ 해상에서 3명이 탄 울릉 선적 어선 A호(9.77t)에서 불이 났다.동해해경은 A호 선체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1512함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선장 B(65) 씨 등 3명은 구명조끼를 입고 선체에서 불길을 피해 있다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C호에 의해 구조됐다. 승선원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동해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8-12-10 19:31:50

자가면역성 뇌염으로 지난 5월부터 투병 중인 권동원(가명·23) 씨가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권 씨는 병으로 인해 신체능력과 인지능력 모두 크게 저하된 상태다.

[이웃사랑]자가면역성 뇌염 앓고 있는 권동원 씨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어요."휠체어에 앉아 힘없이 바닥을 응시하던 권동원(가명·23) 씨가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권 씨는 면역세포가 뇌신경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성 뇌염으로 투병 중이다. 두통이 점점 심해지고 발작, 정신이상, 심폐기능을 포함한 운동기능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병이 깊어질수록 신체적 능력 뿐만 아니라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등 퇴행성 증상도 나타난다. 권 씨는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없고, '아픈 게 싫다'며 떼를 쓰며 치과 치료를 거부할 정도로 어린아이로 돌아갔다. ◆ 면역세포가 뇌신경 공격하는 '자가면역성 뇌염'평범한 20대였던 권 씨가 건강에 이상을 느낀 건 7개월 전이었다. 어머니 이효주(가명·50) 씨는 "아들이 똑바로 걷지 못하고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걷기 시작하더니 헛것을 보는 등 정신분열증 의심 증상을 보여 신경정신과에 입원했다"고 했다.1주일간 약물치료를 받으며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지만, 나흘 만에 다시 고열과 발작증세가 나타났다. 이후 4개월 가까이 정확한 병명을 찾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권 씨는 심하게 넘어져 오른쪽 어깨가 골절됐고, 위독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10주 이상 치료를 받기도 했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기관 절개로 인공호흡기를 달았고 엉덩이엔 손바닥만한 욕창이 생겨 피부 이식 수술도 받았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듯한 상황에서 희망을 본 것은 지난 9월. 이 씨는 "옮긴 병원에서 척수액을 뽑아 검사를 하더니 자가면역성 뇌염 진단을 해줬다. 그제야 자가면역치료제를 맞으며 발작도 크게 줄었고 신체기능과 인지능력도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권 씨는 지난달부터 재활전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 회복 더디고 치료비 걱정도 커병명은 진단이 됐지만 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여전히 발목 관절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오른쪽 발가락이 자꾸 오그라들어 보조기구를 찬다. 어깨 위로 손을 들어 올릴 수 없고, 욕창도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아 움직일 때 늘 주의해야 한다.앞으로 치료과정이 순탄치 않다는 점도 두렵다. 이 씨는 "증상이 호전되고 있지만 요즘은 다소 정체되는 느낌"이라며 "약물 치료가 언제까지 효과가 있을지 모르는데다, 약물 내성으로 쓸 수 있는 치료제가 사라지진 않을 지 걱정"이라고 했다.이미 4천만원이 넘게 쌓인 치료비도 걱정거리다.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보조인력으로 일하던 이 씨는 손목터널증후군과 척추관협착증 때문에 6개월 전 일을 그만뒀다. 그나마 매달 200만원 정도를 벌어 치료비를 보태던 권 씨의 누나도 얼마 전 회사가 문을 닫으며 일자리를 잃었다.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준비 중이지만, 권 씨가 아직 장애등급을 받지 못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자가면역치료제와 재활치료는 대부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앞으로 치료비 부담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가늠조차 어렵다. "아들이 죽을까봐 걱정하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오히려 감사할 정도입니다. 빨리 아들이 회복해서 꿈을 다시 찾으면 좋겠습니다." 이 씨가 아들의 등을 토닥이며 말했다.

2018-12-10 19:30:00

경북도·안동시·예천군,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공동 노력

경북도와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는 10일 도청에서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갖고 도청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들 기관은 이날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향상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내년 신규 사업 등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 공유를 약속했다. 특히 내년 신도시 신규 사업 추진 방향, 신도시 주민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이날 논의된 안건은 모두 19건으로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기반시설 추진 ▷국도 28호선 및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 공사 ▷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 조속 추진 ▷도청신도시 둘레길 및 테마 숲 조성 ▷'도청신도시-원도심 상생 발전 방안' 심포지엄 홍보 등이다.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청신도시는 1만8천여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며 "개발공사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도청신도시가 명품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8-12-10 19:24:40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0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지역 언론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승혁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대·중소기업 간 힘의 불균형 해소 강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0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 철강업체 대표 및 기자들과 만나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철강업체의 어려움을 들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간 힘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중견·중소기업에 큰 어려움을 준 것에 대해선 공직자로서 뼈아프게 생각하며 반성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원자재 가격 인상 등 하도급 업체의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원청업체가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포스코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특히 포항지역 10개 중소 철강업체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선 "중소 철강업계가 활력을 되찾으려면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정위가 엄정한 법 집행과 함께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8-12-10 19:21:12

날씨-12월 11일(화) "흐리고 눈"

2018-12-10 19:16:45

밀폐형 아파트형 공장 대안 꼽혀…환경관리기준 마련 시급

공기를 오염시키는 유해물질 우려는 해묵은 논란으로 꼽힌다. 문제는 그동안 유해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 주변이나 공단 주변 주민들의 대기오염 위험도는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주거지역의 경우 발암물질 노출 정도에 대한 연구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이다.영남대 산학연구단의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주거지역 주민들도 상당량의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특히 영세 제조업체가 대기 중으로 쏟아내는 대기오염물질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도장 작업이나 도금업체, 전자장비 생산업체 등이 오염물질을 창문틈이나 환기구 등으로 배출하기 쉬운 환경에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대구시가 전향적인 자세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배출원을 특정할 수 없는 비산오염원을 전수 조사하기 불가능하다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 따라서 영세 제조업체를 우선 관리해 유해물질의 비산 배출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이 대구 도심 산단 대기오염 실태 조사에서 제시한 '밀폐형 아파트형 공장'을 대기오염 해결방안으로 꼽고 있다.밀폐형 아파트형 공장을 조성해 영세 제조업체를 입주시키고 작업장에는 강제 통풍시스템을 통해 청정한 공기를 공급한다는 것. 또한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한 곳으로 수거해 친환경 처리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주장이다.김해동 계명대 환경학부 교수는 "이제라도 산업단지 근로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유해대기물질 영향을 역학조사해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야 한다"면서 "대기 중 발암물질에 대한 조사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하루빨리 대기환경기준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8-12-10 19:13:23

[포토뉴스] 올해의 골든글러브 주인공들

10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외야수 두산 김재환, 롯데 전준우, 지명타자 롯데 이대호, 1루수 넥센 박병호, 포수 두산 양의지, 골든포토 SK 한동민, 클린베이스볼 두산 이영하, 외야수 넥센 이정후 대리수상 강병식 코치, 넥센 김하성 대리수상 코치 홍원기, 3루수 두산 허경민, 2루수 기아 안치홍. 연합뉴스

2018-12-10 19:04:25

꿈을 좇는 아이들…청송 부남초의 재미있는 동아리 활동

전교생 22명의 작은 시골 초등학교가 경북 동아리 운영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청송 부남초교는 최근 경북교육청이 도내 470개 초교, 3천986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안동초교와 함께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이들은 좋은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대도시 학교가 유리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학생들 스스로 만든 동아리를 누구보다 열정 있게 운영하면서 도내 최고의 동아리 학교로 선정됐다.평소 호기심이 많고 엉뚱한 상상을 잘하는 부남초 3학년 남가을(9) 양은 마술동아리를 만들어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창이 커다란 마법사 모자를 눌러쓰고 다리 사이에 빗자루까지 끼고 다니며 재미있는 상상을 그림이나 만들기로 표현한다.전교어린이회장인 6학년 심재민(12) 군은 사제동행독서동아리에 가입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해 '독서왕'이란 별명까지 있는 재민 군은 자신이 읽은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그 내용을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는 동아리 활동에 푹 빠져 있다.미래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3학년 이문주(9) 양은 영상을 찍고 편집까지 하며 자신의 꿈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카메라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수학 수업시간이 싫었던 김건우(11) 군은 컴퓨터 동아리에 들면서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얻게 됐다. SW(소프트웨어) 동아리에 처음 가입했을 때 건우 군은 수학기초교육이 필요할 정도였다. 하지만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수학적 사고가 요구되는 부분이 점점 늘어나 스스로 수학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하기 시작했다.부남초의 여러 동아리 가운데서도 가장 눈에 띄는 동아리는 전교생 22명이 모두 가입돼 있는 세계시민교육동아리다. 부남초 전교생 80%가 다문화 가정이어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언어, 생활습관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다. 이 동아리 덕분인지 현재까지 부남초에는 따돌림이나 학교폭력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한다.박성환 부남초 동아리 담당교사는 "지난해부터 전교생 가정방문과 학부모 및 학생 상담 등을 통해 알게 된 학생들의 환경과 꿈에 맞는 동아리를 하나씩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 꾸는 미래를 위해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0 18:55:39

2tv생생정보 '장군숯불족발' 위치는? 1·6호선 석계역 인근. 네이버 지도

2tv생생정보 '장군숯불족발' 위치는? 1·6호선 석계역 인근

10일 2tv생생정보에 등장한 족발집이 화제다. 바로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장군숯불족발'이다.위치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및 6호선 석계역 인근이다. 석계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주소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석계로9길.

2018-12-10 18:50:00

DGB대구은행이 10일 대구 중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찾아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DGB대구은행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 5천만 원 기탁

DGB대구은행은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사업'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 22개 시·군 취약계층 1천 가구에 쓰일 방한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DGB대구은행은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를 비롯해 재난대응차량지원, 인도주의 사업지원 등 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박명흠 대구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18-12-10 18:49:20

[포토뉴스] 세징야, 대회 득점왕·MVP 수상

지난 8일 울산 현대를 물리치고 2018 KEB 하나은행 FA컵 우승을 차지한 대구FC의 세징야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2-10 18:33:40

경북대 학생상담센터, 2018년 우수 전문상담기관 선정

경북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진숙)는 '2018년 제1회 우수 전문상담기관 및 전문상담사 시상 공모'에서 우수 전문상담기관 상담활동 부문에 선정됐다.한국상담학회가 국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학 발전을 위해 우수 상담기관 및 우수 전문상담사를 발굴, 시상하고자 마련했다. 시상식은 이달 8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경북대 학생상담센터는 ▷전문상담사 현황 및 적정성 ▷다양한 장르의 상담사례와 적정성 ▷상담관리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1만4천여 건이 넘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밖에 행복증진 길거리 캠페인, 찾아가는 단대 특강, 자살예방 특강 등을 실시했다.김진숙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심리·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대학을 다니는 것은 교육만큼이나 중요하다. 학생들이 스스로를 알아가며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8-12-10 18:32:56

제3회 애산(愛山) 인권상 수상자 사단법인 대구여성의전화

대구변호사회(회장 이담)는 10일 제3회 애산(愛山) 인권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대구여성의전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구여성의 전화(대표 김정순)는 30여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에 헌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12-10 18:32:13

2tv생생정보 '홍고집부대찌게' 위치는? 수원 상권선사거리 도로변. 네이버 지도

2tv생생정보 '홍고집부대찌게' 위치는? 수원 상권선사거리 도로변

10일 2tv생생정보에 등장한 부대찌게집이 화제다. 바로 수원에 있는 '홍고집부대찌게'이다.위치는 상권선사거리 도로변이다. 시청앞사거리 및 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369번길 19.

2018-12-10 18:30:00

대구에서도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대구시, 대구경찰청 첫 공동주최

10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이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설립 이후 처음으로 행사를 공동 주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에는 이용근 대구인권사무소 소장을 비롯해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철구 대구경찰청장,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전은애 시민단체 공동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 인권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축하공연,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세계인권선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유엔이 1948년 12월 10일 총회에서 채택했다. 이후 2년 뒤인 1950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했다. 인권의 보호·신장에 공헌한 이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무궁화장)은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국회의원에게 돌아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2018년 세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고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다.한편 이날 오전에는 2018 대구경북 인권주간 조직위원회와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2018 대구경북 5대 인권 뉴스'를 발표하고,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올해 지역민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인권뉴스는 분야별로 ▷노동권-대구 8개 구·군 파견노동자 789명, 정규직 전환 '전무' ▷성평등권=대구은행 '비정규직 성폭행 혐의' 무죄 ▷장애인 인권-장애인들 천막 치고 152일 투쟁으로 인한 탈시설 권리투쟁 보장 ▷환경권-경북도 '영풍제련소' 조업정지 대신 과징금, 주민들 '소송' ▷자유권-성폭력 피해 여성에 2차 피해 준 수성경찰서 책임자 처벌하라 등이다.

2018-12-10 18:27:55

김충섭 김천시장이 10일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KTX 구미역 정차에 반대한다는 김천시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KTX 구미역 정차 반대 입장 내놔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해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던 김천시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KTX 구미역 정차에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이는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의 구미시 방문 당시 'KTX 구미역 정차 확정적' 등의 보도가 잇따르자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김천시는 KTX 구미역 정차가 부당한 이유로 ▷고속철 효용성 저감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정치적 논리로 확정될 경우 타 지자체의 정차 요구 증가에 따른 예산 낭비와 국토의 효율적 개발 저해 ▷김천혁신도시 성장동력 심각한 훼손 ▷KTX 김천역사 유치 당시 역사 입지, 명칭 등 김천시의 양보 등을 들었다.김천시는 "만약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한 일련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김천시의 현실은 외면한 채 구미시의 입장만 고려한 것"이라며 "이 경우엔 정부가 양 도시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천시는 대안으로 ▷구미까지 계획돼 있는 대구광역전철 김천까지 연장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공단 간 도로 개설 ▷대중교통망 확충 등을 제시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부는 정치 논리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고속철도의 효율적인 운용, 국민 통합이라는 큰 틀에서 모두 수긍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행 40㎞로 돼 있는 광역전철 제한 거리를 60㎞로 늘이기 위한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김천시의회도 'KTX 구미역 정차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KTX 구미역 정차 허용' 사실 규명 요구와 함께 남부내륙철도 및 김천~문경 간 고속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2018-12-10 18:13:25

경북도 연말연초 인사 초미의 관심사

경북도의 새해 정기 인사가 초미의 관심사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본인 색깔을 드러낼 대폭 물갈이 인사가 예상되는 데다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을 위한 물꼬를 트는 주요 보직 인사도 예정돼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도지사 빼고 다 바뀐다"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경북도는 연말까지 시·군 부단체장과 도청 2~4급 고위직 공무원 승진·전보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따로 진행했던 서기관(4급) 인사를 3급 이상 국장 인사와 함께 묶어 발령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평소 이 지사는 '인사'로 인해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 도정의 누수가 생긴다고 보고, '속전속결' 인사를 피력한 바 있다.도청 안팎에서는 이 도지사 부임 후 처음으로 본인의 스타일을 반영한 광폭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본다.시·군 부단체장 10곳과 도청 내 14곳인 2, 3급 자리부터 변동이 많을 것으로 점쳐진다. 6명이 교육에서 복귀하고, 공로연수·국외훈련에 따른 이탈자도 3명이나 되는 등 인사 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 도지사가 본인 색을 덧입히면 '간부급 대부분의 얼굴이 바뀔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2급의 경우 의회사무처장과 포항시 부시장 등에 자체 승진자 2명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급 국장급도 2급 승진자 자리와 교육자 복귀 등 변화 요인이 적잖다. 4급 역시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12명이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어서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여기에다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인사도 이번 인사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인사 폭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이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서 '대구경북 상생 협력이라는 상징성만이 아닌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 자리로 인사 교류를 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최근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제과장 두 자리를 맞교환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4급 사무국장에서 3급 본부장으로 위상을 격상하기로 한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원회' 본부장 자리에 누가 갈 지도 관심사다. 대구와 경북 공무원이 한 해씩 돌아가며 맡고 있는 이 자리는 내년엔 경북도 몫이다.

2018-12-10 18:13:00

대구경실련, 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해임 촉구 성명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10일 성명을 내고 업무추진비 이중 수령 등의 논란이 일고 있는 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겸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의 해임을 촉구했다.달성군의회는 지난 4일 열린 본회의에서 달성복지재단 회계 책임자의 비리와 업무추진비 등의 수당 이중 수령, 행정사무감사 당시 거짓 증언 등을 이유로 서 이사장 겸 대표이사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이와 관련, 대구경실련은 "서 이사장은 달성복지재단에서 문제를 일으키고도 달성문화재단 대표까지 겸직하고 있다"면서 "달성군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운영법과 조례에 따라 해임해야 하지만 달성군의회의 성명 발표 이후에도 마땅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8-12-10 17:50:25

11일 대구경북 눈·비 출근길 빙판 우려

11일 오전부터 대구경북에 많은 눈이 올 전망이다.대구기상지청은 남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눈은 오후 9시쯤까지 이어지고, 경북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는 지역은 내린 눈이 쌓이지 않고 바로 녹거나 비로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1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구미가 -2도, 안동·영천·예천 –3도, 청송 –5도, 군위 –6도, 울진 0도, 포항 3도 등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4도, 예천·군위 1도, 구미 2도, 안동 3도, 영천·청송 5도, 울진 7도, 포항 8도 등으로 예측됐다.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 오기 시작하는 시간대에 기온이 0도 내외인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상정보를 참고하고 보행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12-10 17:49:48

대구지검, 공직선거법 위반 김문오 달성군수 '혐의없음'

대구지검 서부지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이태일)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던 김문오 달성군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했다고 10일 밝혔다.김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연한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복합행정센터 부지 계약과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 등 재임 기간 중 추진한 사업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군청이 발간하는 소식지를 초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또한 지난해 9월 '사전 모니터링'을 이유로 군민 500여 명에게 군청이 운영하는 호텔 숙식을 제공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상대 후보를 '매향노'라고 비방한 혐의도 받았다.이에 대해 검찰은 TV 토론회에서 언급한 사업 모두 실제로 체결했거나 추진 중인 내용이고, 매향노 발언 등은 상대 후보에 대한 구체적 사실을 적시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검찰 관계자는 "소식지 발간이 달성부군수의 책임 아래 이뤄졌고, 호텔 행사도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책임으로 연 통상적인 행사여서 김 군수가 선거운동을 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2018-12-10 17:44:08

[포토뉴스] 제22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

1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에서 표창을 받은 70여 명의 자원봉사유공자들이 참석 내빈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8-12-10 17:42:36

동해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붙잡아

동해 NLL 남쪽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인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붙잡혔다. 동해에서 해경이 중국어선을 나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후 11시쯤 동해 NLL(북방한계선) 남쪽 3.5㎞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해경은 이들 어선이 정지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하자 동해해경 소속 3007함과 1511함 고속단정을 이용해 북한수역으로 도주하기 직전 붙잡았다.나포 당시 중국어선 어창엔 오징어 45t 가량이 실려 있었다. 현재 수협 거래 가격인 1kg당 1만원선으로 환산하면 4억5천만원에 상당하는 양이다.해경은 10일 중국어선을 묵호항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도주 경위와 불법 조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불법 조업 혐의가 확인되면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담보금 최대 3억원이 부과된다.동해해경은 지난 6일부터 중국어선이 NLL 인근 북쪽 해상에서 조업에 나서면서 사전에 불법 조업을 차단하기 위해 기동단대를 편성해 대응해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중국어선 일부가 어획 부진으로 할당량을 충당하지 못하자 NLL 남쪽으로 내려와 불법조업을 벌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중국어선의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0 17:42:14

농민단체 4대강 수문개방 즉각 철회하라

정부가 녹조 등에 따른 수질악화 및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낙동강에 설치된 보를 개방하려고 하자 농민단체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지 사막화가 심화된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 대한한돈협회 구미시지부 등 14개 단체 800여명은 10일 선산읍에서 '낙동강 수문개방 및 철거반대 집회'를 열었다. 사진 김영진 기자

2018-12-10 17:39:52

에어포항 잃은 포항시, '제2 에어포항' 지역항공사 설립 추진

포항시가 포항공항을 거점으로 할 지역항공사 설립 재추진에 나선다.시는 10일 "시민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지역기업과 시민이 주축이 된 지역항공사 설립을 재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이번 포항시의 지역항공사 설립 재추진 결정은 지난 10월 에어포항의 사주(베스트에어라인)가 바뀌면서 비롯됐다.당시 베스트에어라인은 에어포항 인수 후 경북도와 포항시의 출자금 40억원을 받을 생각이 없으며, 국제노선을 띄울 다른 공항으로 거점을 옮길 수 있다고 밝혔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초 기금을 출자해 지역항공사 법인을 설립, 에어포항과 합병할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새 사주의 이같이 주장 탓에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이후 포항시와 가진 면담에서도 에어포항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고, 노후 항공기 교체 명목으로 운항 10개월 만인 10일부로 보유 항공기 전부인 CRJ-200(50인승) 2대의 운항을 중단했다.이런 정황을 봤을 때 지역항공사 설립 재추진은 포항시가 더는 에어포항을 설득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현 에어포항이 새로운 항공기를 구해 운항을 재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포항시 관계자는 "에어포항 측이 내년 3월 재취항 계획을 밝히며 운항지원금 지원 등을 요청하고 있으나 항공기 신규 구매 등 물리적으로 재취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정상화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2018-12-10 17:38:01

[포토뉴스] 대구에서 첫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인 10일 오후 대구에선 처음으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장애인, 북한 이탈 주민, 이주여성, 노인, 어린이, 인권 활동가, 경찰, 소방관 등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며 인권존중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2018-12-10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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