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주시 "89번 확진자 50대 여성 동선 공개"

경주시 "89번 확진자 50대 여성 동선 공개"

경주시는 25일 오후 9시 30분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경주 89번 확진자 동선(이동경로)을 경주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 공개했다고 밝혔다.경주시 황성동 거주 50대 여성인 89번 확진자는 8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지난 14일 증상이 발현됐고, 11일만에 오늘인 25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당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주시는 "89번 확진자 동선 확인 후 동시간대 방문자는 지역 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경주시 구정동 소재 요양시설(요양원)인 명화의집 및 황성동 소재 굿모닝병원이 89번 확진자의 주요 방문 장소이다.※다음은 89번 확진자의 12~25일 이동경로. 89번 확진자는 이 동선상 모두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9.12.(토) 08:30~17:45 명화의 집(천사2길 22-2/구정동616-136)(자차) ※ 접촉자 전수 검사 17:45 이후 자택 ▶ 9.13.(일) 09:30~14일 09:30 명화의 집(천사2길 22-2/구정동616-136)(자차) ※ 접촉자 전수 검사 ▶ 9.14.(월) 09:30 이후 자택(자차) 12:00~14:00 지인 집에 방문(지인 검사 중) 14:30 이후 자택(자차) ▶ 9.15.(화) 08:43~11:45 굿모닝병원(원화로 397/황성동401-19/도보) ­08:43 접수 ­08:45 내과진료 ­09:20~11:33 응급실에서 수액 치료 ­11:35 내과진료 ­11:45 수납 ※ 동 시간대 방문자 검사 권고 11:50~11:56 00약국(도보) ※ 접촉자 파악 중 11:56 이후 자택(자차) ▶ 9.16.(수) 07:30~17:45 명화의 집(천사2길 22-2/구정동616-136)(자차) ※ 접촉자 전수 검사 17:45 이후 자택 ▶ 9.17.(목) 08:30~17:45 명화의 집(천사2길 22-2/구정동616-136)(자차) ※ 접촉자 전수 검사 17:45 이후 자택 ▶ 9.18.(금) 08:30~17:45 명화의 집(천사2길 22-2/구정동616-136)(자차) ※ 접촉자 전수 검사 17:45 이후 자택 ▶ 9.19.(토) 09:30~20일 09:30 명화의 집(천사2길 22-2/구정동616-136)(자차) ※ 접촉자 전수 검사 ▶ 9.20.(일) 09:30 이후 자택 10:20~10:50 지인 집 방문(지인 검사 중) 10:52~11:02 00식당(컨디션 저하로 귀가)(자차) ※ 접촉자 파악 완료 11:02 이후 자택 ▶ 9.21(월) 자택 10:44~11:10 굿모닝병원 내과 진료(원화로 397/황성동401-19/도보) ※ 동 시간대 방문자 검사 권고 11:14~11:22 00약국 ※ 접촉자 파악 중▶ 9.22(화) 자택▶ 9.23(수) 08:30~17:45 명화의 집(천사2길 22-2/구정동616-136)(자차) ※ 접촉자 전수 검사 17:45 이후 자택▶ 9.24(목) 08:30~21:30 명화의 집(천사2길 22-2/구정동616-136)(자차) ※ 접촉자 전수 검사 21:30 이후 자택▶ 9.25.(금) 09:30 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자차) 16:00 확진

2020-09-25 21:50:16

진중권 재소환 文 세월호 방명록 '미안하다 고맙다'

진중권 재소환 文 세월호 방명록 '미안하다 고맙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우리 실종 공무원이 북측에 피격돼 사망한 사건과 관련, 그의 장기로 여겨지는 '콜라주' 기법으로 쓴듯한 정리글을 25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건 관련 '정권 내지는 정권측' 인물들이 한 발언을 모아 비판글을 쓴 셈이다.▶진중권 전 교수는 "이번 사태를 '반북 이데올로기'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아마 민주당 쪽에서 원하는 방향일 것"이라고 글을 시작했다.이어 그는 "이념을 떠나서 이 문제를 그냥 생활하는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 볼 필요가 있다. 이 사건으로 가장 고통을 받는 이는 아마 유가족일 것"이라고 짚었다.진중권 전 교수는 "세월호 유가족의 입장에 공감하지 못한 것이 박근혜 정권의 문제였다면, 그것을 비판했던 사람들이 정작 이번 사태에서는 사살된 분의 유가족의 입장에 공감하지 못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뒤이어 예를 들었다. 진중권 전 교수는 "그러니 북한이 희생자의 장례(화장)를 치러준 것이고, 김정은이 사과를 했으니 희소식이며, 그 분의 희생이 결국 전화위복이 됐다는 둥, 해괴한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북한이 희생자의 장례(화장)를 치러준 것'이라는 표현은 이날 오전 방송인 김어준이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 발언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어준은 방송에서 북측 행위를 두고 "대단히 비인간적이고 비문명적이고 야만적"이라며 "평상시라면 의거 월북자로 대우받았을 사람인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바이러스 취급받는 것이다. 그래서 여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해상에서 사격을 하고 화장을 한 것"이라고 했다.'김정은이 사과를 했으니 희소식'이라는 표현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이날 발언을 가져다 쓴 것으로 추정된다. 유시민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생중계가 이뤄진 노무현재단 주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 행사에서 북측 통지문이 왔다는 속보를 전하면서 "이 불행한 사건에 북측 통지문으로 충분하다 볼 수 없지만 실마리가 돼 남북 정상이 우선 전화통화를 하고 만나기도 했으면 좋겠다"며 "김 위원장이 대단히 미안하다는 표현을 썼다고 한다. 우리가 바라던 것이 일정 부분 진전됐다는 점에서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그 분의 희생이 결국 전화위복이 됐다는'이라는 표현은 앞서 유시민 이사장이 발언한 유튜브 생중계에서 다룬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언급에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행사에서 "유명을 달리한 이씨(실종 어업지도원)와 가족들에게는 굉장히 유감스럽고 불행한 일이지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 남북관계의 부활로도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진중권 전 교수는 글 마지막 부분에 무게를 실었다. 이는 요즘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글의 패턴이기도 하다.진중권 전 교수는 "한 사람의 죽음 덕에 외려 남북관계가 개선이 됐으니, '미안하다. 고맙다.' 대통령이 세월호 방명록에 이렇게 적어 넣을 당시의 그 정서, 거기서 한 치도 달라진 게 없다는 얘기"라고 글을 마무리했다.진중권 전 교수는 지난 8월에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실망한 3가지 사건을 페이스북에 언급하면서 그 중 하나로 문재인 대통령이 적은 해당 문장을 인용한 바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한 날이며 대선 후보 시절이었던 2017년 3월 10일 세월호 사건의 현장인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되었다"며 "미안하다. 고맙다"고 적은 바 있다.이어 '고맙다'는 문구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당시 문재인 후보 측은 "희생된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참 미안하고 정치인으로서 참 아프면서도 고맙다고 생각한 것"이라는 뜻을 설명한 바 있다.

2020-09-25 21:33:25

[속보] '식품업체 수사비밀 누설' 혐의 대구경찰청 고위간부 영장 기각

[속보] '식품업체 수사비밀 누설' 혐의 대구경찰청 고위간부 영장 기각

대구 한 식품업체의 장류 재활용 의혹 수사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경찰청 고위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이효진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8시 50분쯤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대구경찰청 A경무관과 B경정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피의 사실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다만 해당 사건과 관련된 혐의로 수사 중인 민간인 C씨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경무관 등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구지법 서부지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해당 식품업체와 어떤 관계인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23일 대구 모 식품업체의 장류 재활용 관련 수사 내용을 제3자에게 누설한 혐의로 A경무관과 B경정에 대해서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민간인 C씨에 대해서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앞서 지난 2월 대구경찰청은 '반품된 된장과 간장을 새 제품과 섞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여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이어 지난 6월 대구경찰청은 해당 업체에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이 식품업체는 경찰의 기획수사라고 반발하며 수사 담당자를 검찰에 고소하는 등 법정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2020-09-25 20:58:56

진중권 "정권 측 사람들,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가 더 상위?"

진중권 "정권 측 사람들,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가 더 상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우리 실종 공무원이 북측에 피격된 사건 및 이에 이어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과, 그리고 이에 대한 정부·여당 측 인사들의 반응에 대해 정리했다.25일 오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선 "이 사건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이 있다"며 네티즌들의 이해를 도왔다.진중권 전 교수는 "하나는 남북관계의 발전 혹은 관리라는 관점"이라며 "다른 하나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의 역할 혹은 책임이라는 관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물론 둘 다 중요한 이슈이나, 여기서 근본적인 것은 물론 후자"라고 강조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어차피 남북관계의 개선이나 관리도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일 테니까"라며 "전자는 김정은의 이례적인 사과로 최악을 피했다. 다만 도주하려고 해서 사살했다는 북측의 설명은 그리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바다 한 가운데서 부유물 붙잡고 어떻게 동력선 따돌리고 도망을 가나"라고 했다.그러면서 "문제는 후자"라며 "과연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의무를 얼마나 충실히 수행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진중권 전 교수는 "집중적으로 캐물어야 할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같은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혀, 문책할 사람은 문책하고 사과할 사람은 사과해야 한다. 아울러 재발을 막기 위해 매뉴얼이나 시스템을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국민에게 밝혀야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이 두 이슈의 중요성에 대한 정권 측 사람들의 평가"라고 밝혔다. 진중권 전 교수는 "그들은 김정은의 사과가 나오자 입 모아 '전화위복'이 됐다고 외쳤다. 우리 국민의 한 사람이 북한의 비인도적인 조치로 살해당한 불행한 '화'가 김정은 사과로 졸지에 '복'이 되어버린 것"이라며 "그들의 머릿속의 가치 체계 속에서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관계가 더 상위에 있다는 얘기일 것"이라고 해석했다.'전화위복'은 이날 노무현재단·통일부·서울시 공동 주최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 행사에서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언급했다.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유명을 달리한 이씨(실종 공무원, 어업지도원)와 가족들에게는 굉장히 유감스럽고 불행한 일이지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 남북관계 부활로도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진중권 전 교수는 "이런 게 저를 불편하게 만든다. 대체 왜들 저러는지. 과연 지금이 태연히 그런 얘기를 늘어놓을 때인지. 세월호 때 박근혜 정권 사람들과 뭐가 다른지"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2020-09-25 19:18:05

날씨-9월 26일(토)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날씨-9월 26일(토) "흐리고 곳에 따라 비"

2020-09-25 19:14:56

봉화군,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봉화군,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경북 봉화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봉화군은 국비 1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3억4천만원이 투입되는 봉화상설시장에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전기설비 노후화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개별점포의 전선과 전기설비 등을 정비하게 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봉화사랑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은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2018년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와 2019년 봉화상설시장 비가림시설 교체 공사 등을 추진했다.

2020-09-25 19:13:16

영주시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 기업지원 본격 나서

영주시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 기업지원 본격 나서

경북 영주시가 '경량소재 장비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경량소재 융·복합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영주시는 24일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센터장 김숙환)에서 장비 시연 및 기술개발 정보 교류를 위한 경량 소재 장비 시연회 행사를 했다.시연회는 이은호 성균관대 교수의 '경량소재기반 기술 활성화를 위한 소성가공기술'과 소찬호 ㈜심팩 차장의 '서보프레스 장비 활용법 및 적용 사례' ,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입주기업에 대한 설명,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 구축 장비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경북테크노파크는 2018년 사업비 207억원을 투입, 영주시 풍기읍에 연면적 6천320㎡ 규모로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를 건립했다. 이 센터는 경량소재 및 전‧후방기업을 발굴‧유치하고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 경북 북부권 경량소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이다.특히 이 센터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의 핵심 기술인 다종소재 부품 성능 최적화를 위한 멀티 머티리얼 기술과 이종소재 용접‧접합 기술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김숙환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 장비를 소개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산‧학‧연‧관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 경량소재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5 19:12:30

경북 울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세요

경북 울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세요

경북 울진군은 제8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울진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에 접목하기 위해서다.공모전 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한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 등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6903)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 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 및 입선작은 향후 각종 행사 때 사진전은 물론 울진군 홍보사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0-09-25 19:11:38

청도 운문사 입구 소나무숲길에 꽃무릇 단지 눈길

청도 운문사 입구 소나무숲길에 꽃무릇 단지 눈길

경북 청도군 운문사 입구 솔바람길에 꽃무릇 8만여 송이가 활짝 피어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도군이 매년 꽃무릇 단지를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 수 백년된 고목과 꽃무릇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운치를 더해 줄 전망이다.9월에서 10월에 피는 꽃무릇은 꽃이 진 뒤에 잎이 자라기 때문에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날 수 없어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아름드리 고목과 꽃이 어우러지는 명품 소나무숲으로 가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0-09-25 19:11:01

도로공사,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 방역에 활용

도로공사,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 방역에 활용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이하 도공)는 24일,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수납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수납 결정은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코로나 확산 방지대책의 하나로,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설정해 명절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도공은 명절 기간 수납된 고속도로 통행료를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 인력 및 방역물품 지원 △영업소 방역 지원 및 감염 예방 시설개선 등 고강도 방역 대책에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휴게소의 경우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실내매장 좌석 운영을 금지하고 테이크아웃 제품만 판매하며 휴게소 입구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출입자 관리를 한다.아울러 출입자 명부 작성 시간을 줄이기 위한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도 도입해 휴게소 입구의 혼선이나 대기열의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명절 통행료 수납은 도로 공사의 수입 증대 목적이 아닌,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통행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불가피한 조치"라며 "명절 기간 수납한 통행료 수입을 방역 활동에 최대한 활용하고, 남는 수입금은 공익기부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5 19:08:30

경북 구미시, 시민 행복 증진·지역발전 관련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경북 구미시, 시민 행복 증진·지역발전 관련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구미시는 시민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8일~10월 30일까지 '구미시 제안 공모전'을 연다.공모 분야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실현'을 위한 ▷인구유입 ▷문화관광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분야 등 아이디어로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겐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054)480-6348. (www.epeople.go.kr)

2020-09-25 19:08:06

감사원, '특혜 논란' 안동시 공무원 5명 징계 요구

감사원, '특혜 논란' 안동시 공무원 5명 징계 요구

감사원이 경북 안동시청 소속 공무원 5명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등 특혜논란(매일신문 2019년 10월 30일 자 6면 등)과 관련해 정직 등 징계를 요구했다.25일 감사원이 시행한 국민제안감사 '각종 수의계약을 통해 시장 측근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 관련'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과 지난해 안동시에서 추진한 경로당·장애인단체·어린이집 유무선 자동화재속보기 설치사업과 쇠제비갈매기 인공 서식지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를 시행했다.그 결과 총 7건의 위법·부당 또는 개선사항이 확인돼 유무선 자동화재속보기 설치사업과 관련해 정직 1명과 경징계 이상 4명, 주의, 홍보를 요구했다. 또 192개 경로당에 설치된 감지기의 적정 여부를 검토해 설비를 보완하고, 소방청장의 고시기준에 적합한 제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쇠제비갈매기 인공 서식지 조성사업은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종결 처리했다.이번 감사는 지난 3월 '안동시장 측근 특혜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원 국민청구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시민 687명의 청구인 서명을 받아 국민제안감사로 지난 5월 시행됐다.당시 시민모임은 "안동시가 지역 내 192개 경로당에 5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유무선 자동화재속보기 설치사업을 진행하면서 공개경쟁입찰 대상인데도 안동시장의 측근이 운영하는 특정 업체에 밀어주려고 24개 읍면동으로 나누어 수의계약을 체결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20-09-25 19:06:25

대구시 지방공무원 781명 합격…16.8대1

대구시 지방공무원 781명 합격…16.8대1

대구시는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81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만3천73명이 지원해 1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합격 인원을 직렬별로 보면 행정이 3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 115명과 사회복지 68명, 공업 39명, 운전 35명, 보건 31명, 환경 23명, 세무 22명 등의 순이었다.나이별로는 25~29세가 391명으로 가장 많은 50.1%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24세 이하가 198명(25.4%), 30~34세 126명(16.1%), 35~39세 33명(4.2%), 40세 이상 33명(4.2%) 등이었다.최연소 합격자는 2001년생으로 19살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1966년생인 54살이었다.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하고자 장애인 26명과 저소득층 15명을 선발했다. 특히 중증 장애를 가진 응시자 6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시는 내달 17일 제2회 시험을 통해 행정 7급 등 29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수험생을 함께 배려하는 공정한 시험 제도를 운영하고,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5 19:03:01

김종인, 총격살해 피해자 A씨 유가족 만난다

김종인, 총격살해 피해자 A씨 유가족 만난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북한군에 의해 총격 살해 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유족과 면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김 위원장은 주말인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TF' 1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하태경 의원의 초청으로 A씨의 형이 함께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국회 국방위와 외교통일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했다. 팀장은 국방위 간사인 한기호 의원이 맡는다.

2020-09-25 18:57:39

특고·프리랜서 1인당 50만원 지원금, 29일까지 46만명에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추석 전인 이달 29일까지 46만명에게 지급이 완료된다고 고용노동부가 25일 밝혔다.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지난 7월부터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 1인당 50만원씩 우선 지급하고, 1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다음 달 별도의 심사를 거쳐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한다.1차 지원금 수급자인 특고·프리랜서 50만명 가운데 고용보험 가입자 등을 제외한 46만명이 2차 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확정됐다.노동부는 이들에 대해 시중 은행에 지원금 대량 이체를 요청해둔 상태다. 시중 은행에서는 계좌 적합성 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계좌 이체 예약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지난 24일 1천명, 이날 6천명, 28일 29만8천명, 29일 15만9천명이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당초 계획대로 추석 전 지급을 마무리하게 되는 것이다.1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프리랜서의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은 다음 달 12∼23일 접수한다.이들의 경우 8월 또는 9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 소득보다 25% 이상 감소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노동부는 심사를 거쳐 20만명을 선정해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이들에 대한 지원금 지급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노동부는 지원금을 11월 말까지는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인력 채용과 전산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특고·프리랜서뿐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와 무급휴직자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의 경우 신청자 179만명 가운데 149만명이 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이의 신청이나 계좌번호 오류 등에 해당하는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 지급 대상자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급이 완료됐다.

2020-09-25 18:36:57

"세금 꼬박 내는 우리만 제외"…직장인 재난지원금 패싱 분통

"세금 꼬박 내는 우리만 제외"…직장인 재난지원금 패싱 분통

2차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국가 지원금의 지급 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미취업 청년에 집중되다 보니 35세 이상 일반 직장인은 아무 혜택이 없다는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선별적 복지 측면에서 불가피한 부분이라는 반론도 나온다.'경력단절' 이후 올해 초 중소기업에 입사한 직장인 A(38) 씨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을 접하고 상실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입사하자마자 코로나19가 터져 힘들었는데 얼마 없는 월급에 꼬박꼬박 빠져나간 세금이 정작 나한테는 돌아오지 않는 것 같다"고 한숨지었다.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계층을 위주로 지원하는 '핀셋 지원'이라지만 자신은 각종 지원금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주장이었다. 실제 A씨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아동특별돌봄지원금, 심지어 새희망자금 등 각종 지원금과는 무관했다. 세금 꼬박꼬박 잘 낸 사람들만 역차별을 당하는 것 같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이유다.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의 집합금지 등 방역지침으로 인해 영업에 직접 손실을 입은 국민에 지원한다는 게 정책 취지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희망자금',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에게 지급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대표적이다.그러나 영세업체라도 직장인의 경우 지급 대상이 아니다. 자녀가 없거나 고등학생 이상인 가구는 아동특별돌봄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신비지원금 2만원도 만35세 이상 64세 이하에게는 혜택이 없다.정부가 성실 세금 납부자인 '평범한 직장인'만 지원 사각지대에 둔다는 불평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들의 목소리는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게시판에 올랐다. '1인 가구, 40대 직장인'이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지원금 지급 대상자만 힘든 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다 힘들다. 성실하게 납세하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에게도 혜택을 달라"고 주장했다.특정 세대와 계층 등 일부가 코로나19 지원금에서 소외된 것에 대해 선별적 복지 차원으로 수용할 부분이라는 반론도 있다.김대철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앞선 세 차례에 걸친 추경으로 중앙정부도 지자체도 곳간이 비상인 상황"이라며 "긴급재난지원은 적시성이 중요한 만큼 피해 업종을 위주로 지급하다보니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해 지원이 없다는 건 아쉬운 점"이라고 평가했다.

2020-09-25 18:11:24

대구 달성소방서 "시장 찾아 장도 보고 화재 예방도 홍보하죠"

대구 달성소방서 "시장 찾아 장도 보고 화재 예방도 홍보하죠"

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가 25일 현풍도깨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장보기에 참여해 전통시장 소비심리와 상권 활력을 올려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5여명 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9-25 18:04:57

대구 '다목적체육센터' 완성…여가활동 랜드마크

대구 '다목적체육센터' 완성…여가활동 랜드마크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센터'가 대구 시민운동장 내에 완성됐다. 인근의 축구 전용구장과 사회인 야구장 등과 더불어 시민 체육 활동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분수광장과 산책로, 놀이터 등 친환경 체육공원도 마련돼 일대는 여가·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대구시는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 체육센터(체육센터)와 주변 환경 리모델링을 오는 27일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다.체육센터는 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장 부지에 지상 4층, 전체면적 4천992㎡ 규모로 건립됐고, 주변에 분수광장과 산책로, 휴게데크, 어린이놀이터, 녹지 공간 등을 조성했다. 사업비는 199억원이고, 2018년 9월 착공해 2년여의 공사를 거쳤다.체육센터의 주요 공간 구성은 ▷배구·농구·핸드볼·배드민턴 등 4개 종목이 활용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600석 규모 관람석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홀 ▷유소년 축구장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휴게·전망을 위한 옥외데크 ▷100대 규모의 주차장과 부대시설 등이다.체육센터 앞쪽에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분수광장을 조성했다. 또 체육관과 빙상장, 스쿼시장, 사회인야구장 등 기존 시설 사이에 산책로를 만들었다. 여기에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터와 야외운동시설, 녹지·그늘막 등을 설치했다. 체육센터에 자리를 내준 테니스장은 옛 수영장 부지로 옮겨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로써 지난 2016년 프로야구 경기장 이전으로 공동화 우려가 있던 시민운동장은 사회인야구장과 스쿼시장, 축구전용경기장, 다목적체육센터 등으로 재탄생했다.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프로야구 경기장이 이전하면서 일대가 공동화되고 기존 시설도 노후화했지만 수년간의 공사를 거치면서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25 18:03:27

'거리의 무법자' 전동킥보드 안전대책, 인도 주행 빠져 '반쪽'

'거리의 무법자' 전동킥보드 안전대책, 인도 주행 빠져 '반쪽'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이 법의 테두리 밖에 있어 '거리의 무법자' 취급을 받고 있다는 비판(매일신문 22일 자 6면)에 대해 대구시가 안전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여전히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행에 대한 규제는 없어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구시내에는 현재 4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약 1천50대를 공유형으로 대여하고 있다. 이용자가 앱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빌려 쓰고 아무 곳에나 편하게 세워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하지만 무분별한 인도 주행, 무단방치, 무분별 주차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그럼에도 관련 법령은 내년 하반기나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당장은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과 처리가 어려운 실정. 이런 틈새를 메우기 위해 대구시는 24일 각 구군과 경찰청 그리고 전동킥보드 공유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대책을 마련했다.이날 합동대책 회의의 주 내용은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시속 15km 제한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불편민원 접수 시 업체 통보 후 강제수거 등이다.또 대구시는 공유업체와 협의해 전동킥보드에 안전모를 비치하고, 업체가 전용 주차장을 마련해 이용자가 지정된 주차장에 반납토록 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이에 대해 대구시 대책이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작 보행자의 안전 문제와 직결된 인도 주행에 대한 논의는 빠져 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가 인도를 다니는 것은 금지돼 있다. 시민 A(32) 씨는 "인도를 걷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킥보드 때문에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안전에 우선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동킥보드 공유업체가 전용 주차장을 마련해 전동킥보드 주차 문제를 해결한다는 대책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상가 등 사유지에 전동킥보드가 무수히 주차되는 걸 환영할 사람도 없고, 각각의 지주들과 협의해 주차장을 만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대구시 관계자는 "인도 주행 부분은 경찰 소관이기 때문에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렵다. 추후 경찰청과 합동단속을 하는 방식을 검토하겠다"며 "주차장 문제는 시간이 필요하고 부담스러운 부분은 맞지만 업체와 협력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5 18:00:39

대구 경실련 "대구 식품업체 기밀누설 관련 경찰청 처분 높게 평가"

대구 경실련 "대구 식품업체 기밀누설 관련 경찰청 처분 높게 평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은 25일 성명을 내고 "대구 식품업체 기밀 누설 혐의 관련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청의 처분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3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대구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 2명에 대해 공무상 기밀 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대구경실련은 "대구경북지역에서 경무관급 경찰 고위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경찰청은 이 사안을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보인다"고 했다.이어 "일부 언론에서는 이 식품업체의 '경찰의 무리한 기획수사로 60년 전통의 기업이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을 그대로 보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공방 때문에 장류 재활용이 실제로 이뤄졌는지는 의혹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또 "경찰청 감찰 결과 구속영장을 신청할 정도면 수사기밀 누출 혐의 등이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은 아닐 것"이라며 "한편으로 경찰청이 대구청 고위 간부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제 식구 감싸기'식의 대응과 결별하는 일인 탓에 매우 어려운 결정"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경찰청의 이번 처분을 높게 평가하며, 장류 재활용 의혹을 둘러싼 공방에 물타기하지 말고 실제로 재활용이 이뤄졌는지 파악하는 등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9-25 18:00:12

김어준 "北, 월북자 방역 차원으로 화장"…진중권 "헛소리 언제까지 참아주나"

김어준 "北, 월북자 방역 차원으로 화장"…진중권 "헛소리 언제까지 참아주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북한군이 우리 국민을 총살 후 시신을 불에 태운 사건과 관련한 방송인 김어준의 '화장' 언급을 두고 "이 친구의 헛소리를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냐"고 일갈했다. 진 전 교수는 25일 페이스북에 "화장은 장례의 한 방식이고 화장 후에는 유골을 유가족에게 전달한다"며 "북한에서 한 일은 장례가 아니라 바이러스 처치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살아 있는 생명을 처치해야 할 감염원으로 간주한 것이고 문명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비인도적 범죄"라며 "이 친구의 헛소리를 우리 사회가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나"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청취율 장사도 좋지만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란 게 있다"며 "도대체 이게 몇 번째"냐고 지적했다.앞서 김어준은 이날 오전 방송된 본인의 라디오 방송에서 "과거의 북한은 월북자라면 일단 신병을 확보해 체제 선전에 활용해왔다"며 "(북한이) 평상시라면 환영했을 월북자 한 사람도 거둬줄 수 없을 정도의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지금 정황을 보면 코로나 때문에 바이러스 취급을 받은 것이다. 여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해상에서 총살, 사격을 하고 화장을 해 버린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월북자', '화장' 단어를 사용했다. 피살 피해자가 그 지역의 조류를 잘 아는 어업지도 공무원인 점을 고려하면 당시 조류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시간대에다 신발을 벗어 놓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1인 부유물까지 가지고 있어 의거 월북자로 의심된다는 것. 김어준은 "북한의 행위가 비인간적, 비문명적, 야만적"이라면서도 "북한군이 방화복같은 것을 입고 방독면을 쓰고 그 배 주위를 돌면서 의사 확인을 한 점을 보면 방역 차원으로 화장을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2020-09-25 17:47:25

경주·포항서 보름 간 43명 확진…양 자치단체 공동대응 위한 영상회의

경주·포항서 보름 간 43명 확진…양 자치단체 공동대응 위한 영상회의

경주와 포항에서 열흘 넘게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비상이 걸렸다.경북 경주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에선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5일째 지역사회 감염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었다.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황성동에 사는 50대 여성이다. 이 환자는 경주의 한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주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방역 당국은 해당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경주에선 지난달 20일 이후 22일 동안 지역사회 감염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11일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경주 67번째 환자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14일 동안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명을 제외한 22명이 지역사회 감염자다.인근 포항에서도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환자를 포함해 지난 11일부터 보름 간 모두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경주와 포항은 생활권이 비슷하다보니 경주를 다녀간 포항 확진자와 그 접촉자가 4명, 포항을 방문한 경주 확진자와 그 접촉자가 9명이나 포함된 상황이다.경주시와 포항시는 이날 오후 영상회의를 열어 최근 확진자 발생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경주시는 "사화적 거리두기 단계가 경주는 2단계인 반면 포항은 1.5단계로, 생활권이 동일한 양 도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를 경우 방역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포항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밖에 확진자 정보와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 도시 경계지역 공동 방역, 시민 불안감 완화를 위한 홍보 등을 논의했다.

2020-09-25 17:42:57

[인사] 구미시

◆구미시▷홍보담당관실 이순애 ▷기획예산과 최성국 ▷문화예술과 강정숙 ▷총무과 김성학 ▷세정과 현명숙 ▷회계과 황진균 ▷자원순환과 이운균 ▷행정민원과 추상익 ▷보건행정과 한승우 ▷환경보전과 엄승진 ▷유통과 엄성렬 ▷의회사무국 김종명 ▷산림과 장지욱 ▷공원녹지과 정태흥

2020-09-25 17:34:48

영양서 올무에 걸린 멸종위기1급 산양 구조

영양서 올무에 걸린 멸종위기1급 산양 구조

대구지방환경청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 야산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산양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오후 10시쯤 주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는 (사)산양보호협회 울진군지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3시간가량 수색과 구조활동을 펼쳐 올무에 왼쪽 앞다리가 걸려 있던 산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구조된 산양은 몸무게 33kg의 4~5년생 수컷으로 확인됐다. 이 산양은 한동안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치료와 관리 후 서식지로 방사될 예정이다. 올무에 걸렸던 앞다리는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다.왕피천환경출장소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이 멧돼지가 마을에 내려오지 않도록 설치해 둔 덫에 산양이 걸린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2020-09-25 17:32:41

대구 코로나 꺾였지만…수도권발 확산 불안 여전

대구 코로나 꺾였지만…수도권발 확산 불안 여전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 확산세가 꺾였지만 수도권발 확산과 산발적 감염 전파의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확진자가 불특정 다수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은 없었다. 22일 이후 3일 만에 다시 0명을 기록했다. 확진 택시 탑승객 146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23일 확진된 1명 이외에 145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교회와 병원, 판매모임 관련 접촉자들도 잠복기가 지나면서 추가 확산 우려도 줄어들었다.하지만 최근 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추석 연휴기간 이동을 통한 감염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블특정 다수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도 있다. 앞서 23일 확진된 동구 60대 여성의 경우 중구 태평로의 한 상가를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무실은 방문자를 알 수 있는 폐쇄회로(CC)TV와 출입자 명부 등이 없어서 누가 확진자와 접촉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에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성묘·교통시설 특별방역과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클럽과 나이트 등 고위험시설 집중 관리 등 연휴 기간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경북의 경우 25일 포항,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포항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84번 확진자인 70대 남성은 지난 23일 발생했던 7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79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밀접 접촉했던 30여 명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경주시의 신규 확진자는 황성동에 사는 50대 여성이다. 이 환자는 경주의 한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주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020-09-25 17:28:54

경북 안동서 온라인 추석 맞이 행사 열려 눈길… 송편 빚기, 단체 면회방송

경북 안동서 온라인 추석 맞이 행사 열려 눈길… 송편 빚기, 단체 면회방송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용한 추석이 강조되는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송을 활용한 추석 맞이 행사들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안동유리한방병원)은 25일 요양병원 면회금지로 보호자와 환자 모두 만날 수 없는 마음을 위로하고자 유튜브 생방송으로 단체 면회방송을 진행했다.이날 환자들은 병원복에서 한복으로 갈아입고 파전과 산적 꼬지를 같이 만들면서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복주요양병원에서도 다음 달 1일 추석날 아침 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에 있는 보호자와 환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중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두 요양병원은 명절을 떠나 평소에도 영상통화 등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소통해 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안동종가음식체험관(예미정)에서는 26일 추석맞이 비대면 송편빚기 시연회를 갖는다.홀몸노인에게 정기적으로 반찬 전달 봉사를 하는 비타민 가족봉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인 밀집·밀폐·밀접 등 3밀을 피해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된다.특히 행사 당일 인원을 최소화하고자 세 방향에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고 녹화해 전송하는 방식이 동원됐다. 이날 만든 송편은 지역 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정남 안동종가음식교육원장은 "쌀가루 반죽과 송편 만들기, 가마솥을 이용한 송편 쪄내기, 송편에 참기름 바르기 등 송편빚기 일체의 과정을 혼자서 시연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도 풍성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살려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9-25 1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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