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지난 24일 영천 대현사에서 봉행된 마정수기 수계 방생 대법회. 대현사 제공

영천 대현사, 티베트 다와 롭샹 린포체 초청 수계 법회 봉행

티베트 다와 롭샹 린포체 초청 마정수기 법회가 지난 24일 영천 대현사(주지 혜원 스님) 무량수전에서 봉행됐다.마정수기 수계 방생 대법회는 티베트식 세링도빠 및 축원에 이어 린포체 스님 법문과 달라이 라마 메시지 전달, 마정수기 및 대승보살계첩 수여,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으로 이뤄졌다. 연이어 사부대중이 함께 대현사 앞 대승지에 방생을 하는 것으로 법회가 마무리 됐다. 이날 법회에는 용암사 법광 스님, 정토사 응천 스님, 용담사 법행 스님 등 많은 사부대중이 참석했으며, 400여 명의 신도들이 수계를 받았다.린포체 스님은 법문에서 "어느 누구든 계를 받음으로 부처가 될 종아를 발아시킨 것이요. 오계를 봉행하는 자는 신보다 위대하다고 합니다"며 "달라이 라마께서도 계를 받아 지킨다면 그 공덕은 윤회의 사슬을 끊고 깨달음의 연이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고 했다.대현사 주지 혜원 스님은 "먼 티베트에서 오신 린포체 스님과 우리 불자들이 오늘 대현사에서 인연을 맺고 수계 법회를 봉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립니다"며 "수계를 받으신 모든 불자님들께서는 서원과 계율을 지켜 깨달음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고 했다.한편 린포체란 과거 생에 출가 수행자로 수도하다 죽은 후 다시 인간의 몸을 받아 환생하였다는 것이 증명된 사람을 말하고, 마정수기는 불교의 귀의 의식으로 우리가 지은 모든 업장이 수기를 받는 찰나에 소멸된다는 대법 의식이다.

2019-11-29 10:58:07

대봉성당 2019 대림 음악회 열어

천주교대구대교구 대봉성당(중구 명덕로)은 30일(토) 오후 3시 대림시기를 맞아 '2019 대림 음악회'를 연다.1부 무대는 본당 통기타 동아리 '깐따레' 연주를 시작으로 주일학교 밴드의 연주와 성경대학교 학생성가대의 합창으로 꾸며지고, 2부 무대는 소프라노 정승연, 본당 청년회와 성가대, 본당 사제와 수도자팀의 공연으로 대림을 준비하게 된다.이번 음악회는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시기를 맞아 본당 교우들이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의 일치와 나눔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다.이성구 대봉성당 주임신부는 "대림시기를 맞아 기쁨으로 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다림의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본당 어르신을 비롯해 본당의 모든 신자들이 다함께 출연해 기도와 찬양으로 대림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29 10:57:24

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음악원 제31회 성음악 발표회

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음악원은 12월 2일(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제31회 성음악 발표회를 갖는다.김정선(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소속) 김지혜 김하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성음악 발표회는 시편성가, 청소년합창단, 혼성4중창, 핸드벨 합주, 연합합창 순으로 이뤄진다.첫 무대인 시편성가는 대표적인 기도음악으로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소속 수녀 40여명이 참여하며, 이어 청소년합창단 뿌에리 깐또레스의 연주와 혼성4중창 뿌엘레 깐또레스, 핸드벨 합주 및 연합합창단의 오라토리오 'Jephthah' 무대로 진행된다.반주는 피아노에 박소진, 오르간에 박수원, 기타에 에제키엘 남이 맡으며 소프라노 배소희 알토 이아름 테너 김은국 바리톤 왕의창 등이 출연한다.

2019-11-29 10:57:09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추수감사절 맞이 무료 뮤지컬·연극 최근 개최해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추수감사절을 맞아 무료 뮤지컬과 연극 공연을 개최했다.본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화원성명교회 홀리라이트 극단의 연극 '하나님과의 약속', 범어교회 J.Trace 문화선교단의 뮤지컬 '모세', 삼덕교회 위드 엘 극단의 뮤지컬 '앗, 노아의 방주가 대봉동에'를 무대에 올렸다.김홍기(대구 동부제일교회 목사)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문화사역팀장은 "하나님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연극으로 관객과 시민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9 10:56:58

천주교대구대교구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참가단체인 그리스도의교육수녀회,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 대구대교구(볼리비아), 예수성심시녀회, 예수성심전교수녀회, 인보성체수도회, 작은형제회 등 관계자들이 내년도 해외지원사업 배분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천주교대교구 제공

"받은 사랑 나누자" 천주교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간담회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의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본부장 박홍도 신부)는 지난 21일(목) 새로운 배분체계 준비를 위한 '2020년 해외지원사업 배분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해외선교단체에서 보낸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10개국 20곳에 도움을 주기로 했고, 7개 수도회와 협약식을 갖고 해외에 파견되어 있는 선교사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로 했다.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는 천주교대구대교구 설정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어려웠던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해외선교사들을 기억하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빈곤국가와 국내 소외계층에게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2009년 4월 8일 설립됐다.후원문의 053)423-3008 홈페이지 www.caritasdeagu.or.kr

2019-11-29 10:56:28

함성익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역사위원장

대구 사월·반야월·범어·서문교회 사적지 지정식 연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역사위원회는 지난 25일 함성익(황해노회·창성교회) 목사를 제105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번 회기 중 대구 4개 교회에 대한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 절차를 밟는다.역사위원회는 지난 제104회 총의 결의에 따라 올 연말연초 중 대구 사월교회와 반야월교회, 범어교회, 대구서문교회 등에 대한 사적지 지정식을 열기로 하고 대구 방문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사적지 지정식 대상에는 진안 부귀중앙교회, 백령도 중화동교회도 포함됐다.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란 총회 역사위원회가 건립 100년이 넘고 국내 민족사에 미친 영향이 큰 국내 교회를 중심으로 선교사적, 교회성장사적, 교단사적, 민족사적, 지역교회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자 사적지로 지정하는 사업이다.역사위원회는 순교자기념사업부와 함께 내달 16일 익산 서두교회의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 감사예배, 박병열 장로 순교자 등재 감사예배를 여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3월 사료관 소장자료 일제 점검, 5월 연구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회기 중 백령도에 대한 '한국기독교의 섬' 명명식도 거행할 방침이다.함성익 신임 위원장은 "역사위원회 초창기 서기와 부위원장 등을 지내며 전임 위원장들의 수고를 가까이서 지켜보았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알려지지 않은 교회사와 사적지를 발굴하고 바른 역사관을 수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05회 부위원장으로는 김민교(함북노회·임마누엘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서기와 회계는 신종철 목사, 강성규 장로가 각각 연임했다. 총무는 최효식 순교자기념사업부장이 맡았다.

2019-11-29 10:49:59

우학 스님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이 시상하는 '2019년 제31회 포교대상'에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이 선정됐다.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은 12월 3일(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19년 제31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봉행한다.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활동을 통해 불교와 종단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는 사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연말 포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포교원은 11월 4일(월)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31회 포교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금년 포교대상은 지난 30년을 기념하고 향후 30년 불교의 전법 포교를 기리는 뜻에서 포교원에서 포교대상 트로피를 새로 제작했다.종정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우학 스님은 큰 포교원력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십여 곳의 도량을 설립하고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창건해 사회활동을 펼치면서 도심포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한 학기 신입생 3천 명의 전국 최대 규모 불자 교육과정으로 성장시켜 도심 포교에 신기원을 이루며 영남권 불심을 선도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과 의료법인 무일의료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부처님 법이 퍼지도록 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으며, 참좋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법인 무일학원을 설립해 어린이 청소년 불교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2019-11-29 10:49:33

대구 각운사 스님과 신도들이 차를 마시며 어려운 이웃에 쌀을 나누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김동석 기자

"도시 빈자 찾아 보살행" 대구 각운사 자비사랑공덕회

"수행과 보시는 부처님의 제자로서 실천 덕목입니다. 몸과 마음의 변화를 얻고 보리심을 발하여 대중을 이익되게 하는 것이 대승불교의 보살행입니다."27일 대구 동구 불로동에 위치한 조그마한 사찰인 각운사. 신도들이 법당에서 사찰 주지인 각운 스님과 함께 차를 나누고 있다. 보시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대중들에게 나눌 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각운 스님은 지난달 신도들의 보시로 통장에 들어온 금액이 50만원 정도 된다고 설명한다. 각운 스님은 이웃과 함께 하 보시행을 자처한 신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곁들인다."사찰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아요. 젊은층은 거의 떠나고, 대부분 병들고 나이 많은 분들이 많이 살아요. 폐지를 주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각운사는 지역의 어려운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자비사랑공덕회를 조직해 쌀을 나누고 있다. 각운 스님을 주축으로 신도 회원 30여 명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 회원들은 차명상을 통해 인연을 맺은 차인들과 일반 불자들로 구성돼 있다. 쌀은 스님과 신도 회원들의 보시로 마련된다. 자비사랑공덕회는 매달 품질 좋은 쌀 10㎏짜리 14포를 구입해 지정 기탁처 3곳에 전달한다. 불로봉무주민센터에 8포를 보내 차상위계층에 전달하고, 대구사원연합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선재공덕회에도 5포를 보내주고 있다. 또 울산 지역에 1포를 보내주고 있다. 각운사는 공덕회 조직 8개월 동안 모두 100여 포의 쌀을 나눴다. 사원연합회 운영 선재공덕회에는 각운 스님이 직접 쌀을 배달하고 배식 봉사도 하고 있다."처음엔 폐지 줍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쌀을 주기도 하고, 고기를 사다 주기도 했어요. 하지만 주변에 힘겹게 사는 분이 너무 많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동사무소를 통해 쌀을 기탁하게 됐습니다."신도 회원들은 부처님을 닮아 자비행의 삶을 살고 있다. 각운사에 정기적인 쌀 나눔 보시 이외에도 개별적으로 차 나눔이나 밥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은 차명상을 통한 마음수양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커다란 기쁨으로 여기고 있다.각운 스님은 스산한 바람이 부는 초겨울 이웃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어려운 이웃은 많은데 따뜻한 밥한끼를 나누는 자비의 손길은 모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각운 스님은 형편이 나아지면 자비사랑공덕회를 비영리단체로 만들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싶다고 한다.각운 스님은 경주에서 10여 년간 참선수행을 했고, 대승불교의 보살행을 위해 1년 전 대구 불로동에 법당을 마련해 정착했다. 각운 스님은 다도(茶道)를 오래 공부했다. 대구 각운사와 경주 지담차문화교육원에 차명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차반, 차명상 수행반 과정을 개설해 알아차림, 호흡법, 스트레칭 등 내용의 행다법을 매주 한차례 교육하고 있다. 문의 010-5668-3064.

2019-11-29 10:49:07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이 일본 방문 사흘째인 25일 오전 도쿄 왕궁을 방문해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영접을 받고 있다. 교황이 일본 왕궁을 찾은 것은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방일 때에 이어 38년 만이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가톨릭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군주 나루히토 일왕 만남 "두 사람 나이는?"

일본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도쿄 왕궁을 찾아 나루히토 일왕과 만났다.프란치스코 교황의 나이는 84세이다. 1936년생.나루히토 일왕의 나이는 60세이다. 1960년생.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3월 제266대 교황에 즉위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올해 5월 제126대 일왕에 즉위했다.한편, 일본에서는 교황(教皇)을 로마 법왕(法王)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즉, '프란치스코 로마 법왕'도 통용되는 단어이다.

2019-11-25 16:15:36

흥해성당 성모당 4대리구 성모 순례지 선포

천주교대구대교구 흥해성당의 성모당이 4대리구 성모 순례지로 선포됐다.대구대교구는 11월 주교평의회에서 흥해성당 성모당을 4대리구 성모 순례지로 결정하고 많은 신자들이 순례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흥해성당은 지난 9월 28일 새 성당을 봉헌하면서 루르드의 성모당을 함께 봉헌했었다.흥해성당 루르드의 성모당은 교구 성모당과 똑같은 모양으로 성모당을 마련하고 루르드의 성모당을 모셨다.또 대구대교구는 지난해 12월에는 김천 황금성당 성모당을 5대리구 성지 순례지로 선포한 바 있다.

2019-11-22 09:51:45

성 김대건 신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뽑혔다.천주교대전교구와 충청남도 당진시는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김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2021년은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가 일치하는 세계적 인물과 역사적 사건, 명사의 기념일을 유네스코 연관 기념행사로 선정해왔다.국내에서는 2012년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과 2013년 허준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2019-11-22 09:44:34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마하야나불교문화원,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위탁운영

(사)마하야나불교문화원(이사장 선지 스님)이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위탁운영 단체로 선정됐다.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동구청에서 108억을 들여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사전 준비를 거쳐 올해 12월에서 2020년 1월 사이에 개관할 예정이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의 위탁 운영 협약식은 27일 동구청에서 있을 예정이다.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북카페, 문화카페, 청소년 사랑방, 방과후 교실, 암벽등반장,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청소년 수련, 지도, 육성에 관한 사업을 법인 목적 사업의 하나로 명시한 대구불교사원연합회의 (사)마하야나불교문화원은 신천동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수련원,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수년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동구 혁신도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도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사장 선지 스님은 "국가 장래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종교를 초월한 청소년의 건전한 보호와 육성은 한 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했다.

2019-11-22 09:44:08

감은사 효 경로잔치. 감은사 제공

조계종 감은사, 지역 어르신 초청 효 경로잔치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조계종 감은사(주지 만경 스님)는 지난 17일 산신각 탱화 점안 봉행법회 및 어르신 효 경로잔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감은사 만경 주지 스님과 신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대웅전 앞 특설 무대에서 1부 법요식에 이어 2부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동화사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예술단의 화관무와 북춤, 사단법인 한국고고장구 대구지회 회원들의 멋진 장구 공연, 그리고 감은사 신도회가 준비한 장기자랑 등 2시간 가량 어르신들과 불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감은사 주지 만경 스님은 "자비와 나눔의 실천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웃에게 전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도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만경 스님은 팔공총림 동화사 포교국장의 소임을 맡아 지역의 포교 활동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으며, 정기적인 성지순례를 통해 재가불자들에게 신심을 증장시켜 나가고 있다. 또 매년 사찰에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정성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신도들과 함께 펼쳐오고 있다.김대근 감은사 신도회장은 "주지 스님의 원력과 신도들의 신심이 하나가 되어 오늘 같이 좋은 날을 맞아 할 수 있었다"며 "불법 홍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사찰을 찾아올 수 있도록 감은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했다.

2019-11-22 09:43:49

성탄축제 '빛으로 오신 예수' 포스터. 대구CBS 제공

대구 동성로, 30일 트리 조명·수천개 촛불 수 놓는다

다가오는 연말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30일 대구 동성로가 수천 개 촛불과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으로 물든다. 개신교계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가 주최하고 대구CBS(본부장 감일근)가 주관하는 성탄축제 '빛으로 오신 예수' 2019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는 1부 '빛의 행진' 및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2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3부 성탄 거리 문화 축제로 나눠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오후 5시 열리는 1부 '빛의 행진' 시민 퍼레이드에는 시민 1천여 명이 대구의 기독교 발상지인 동산의료원 선교사박물관(청라언덕)에서 채화한 촛불을 들고 CGV한일극장 앞까지 거리행진을 한다.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를 선두로 동방박사, 산타 등 각종 분장을 한 교회와 대학 동아리 참가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이에 따라 오후 6시 30분까지 약전골목과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4차로 차량통행을 일시 제한한다.같은 시간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로드아트 특별무대 앞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을 기다리는 가운데 대구CBS 박준상 아나운서 사회로 다양한 식전 공연을 진행한다. 이곳 무대의 대형 LED화면을 통해 '빛의 행진' 시민 퍼레이드 실황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촛불이 동성로 입구에 도착하면 시민들과 함게 캐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함께 부른다. 이때 시민들이 촛불을 옮겨 붙이며 로드아트 특별무대까지 촛불을 전달한다. 무대까지 촛불이 옮겨가면 2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연다. 대형 트리가 빛을 밝히면 축포와 함께 종이로 만든 눈이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동성로상인회는 트리 점등식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하고자 촛불이 동성로 입구에 도착하는 시각부터 트리 점등 때까지 상가 외부 조명을 꺼 둘 예정이다.이날 점등식에는 장영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교계 인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트리 점등 후에는 인기 밴드 노브레인과 양동근, 헤리티지가 로드아트 특별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대구CBS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한 성탄축제 '빛으로 오신 예수'가 성황을 이루면서 교계는 물론 일반 시민, 동성로 상인 등으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올해는 더욱 알찬 기획과 진행을 통해 행사가 대구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2 09:41:44

천주교대구대교구 4대리구 이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가 이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 콘서트를 연다. 4대리구는 18일(월) 저녁 7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이주민과 가톨릭경제인회가 함께 하는 행복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에는 경북 동해안 지역 이주민과 시민들을 무료 초청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생활성가밴드 '팍스'와 인기 가수 박상민과 지원이 씨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미게 된다.또, 이주민 가정 10가구에 고향방문을 돕는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다문화 배경 청소년 2명에게 장학증서도 수여한다.이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는 4대리구가 이주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해마다 열고 있다. 입장권은 4대리구내 본당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2019-11-15 11:27:40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칠곡도량 군법당 봉사단체 '대세지'

50사단 장병 300여 명이 떡볶이 먹는 날은?

"향토 방위를 위해 군복무를 하고 있는 젊은 장병들과 하루를 지내면서 간식을 제공하고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게 정말 보람 있어요."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육군 50사단 내 군법당 심련사 마당. 불교 신자들로 구성된 봉사자 30여 명이 모여 있다. 떡볶이를 만들어 장병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남자 봉사자들은 솥 3개를 설치하고 불을 피우고 여성 봉사자들은 양배추 등 야채를 다듬고 있다. 이어 솥에 물을 붓고 떡볶이와 고기, 햄, 매추리알, 양배추, 고추장 등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떡볶이를 젓는 힘든 일은 남자의 몫이다. 남자 3명이 긴 나무 주걱으로 솥 속에 끓고 있는 떡볶이를 이리저리 젓고 있다. 정성껏 30분 가량 젓고 나서야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됐다. 오전 11시가 되자 법회를 끝내고 나온 훈련병들이 배식대 앞에 줄을 섰다. 장병들은 봉사자들이 제공하는 떡복이를 받아 야외 테이블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떡볶이를 맛있게 즐겼다. 낮 12시가 되자 기간병들도 법회를 마치고 나와 떡볶이를 받아 간식을 즐겼다. 봉사자들은 간식 봉사가 끝나자 솥과 수저 등을 깨끗이 씻고, 오후 2시가 돼서야 점심을 먹었다.이날 봉사자들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칠곡도량에 소속해 있는 군법당 봉사단체 '대세지' 회원들이다. 대세지는 봉사자들이 부처님 말씀처럼 지혜와 슬기롭게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우학 큰스님이 봉사단체 명칭을 지어줬다. 대세지는 향토 육군 50사단 군법당 심련사에서 15년 동안 장병들에게 간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 신도들은 50여 명으로 40대에서 60대까지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직장인들이다. 대세지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장병 300여 명에게 간식봉사를 하고 있다. 장병들이 많을 땐 800여 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간식은 겨울에 떡볶이, 여름에 수제 햄버거를 제공한다. 신도들이 보시한 음료, 초코파이 등도 곁들여 주고 있다. 떡볶이 쌀은 칠곡도량에서 지원하고 있다."떡볶이를 먹는 장병들은 모두 내 자식, 내 아들 같아요. 아들을 군에 보낸 모든 부모님들은 아마 같은 마음 일 것입니다. 그래서 떡볶이 재료도 최상으로 준비하고 정성으로 요리를 하고 있지요."대세지를 이끌고 있는 연규혁 회장은 간식봉사에서 주로 떡볶이 젓기와 식탁 설치 등 힘든 일을 맡고 있다. 심현자 총무는 간식 장보기와 방앗간에 가서 떡볶이를 뽑는 일을 한다. 회원들 중 가장 오랜 봉사를 하고 있는 최정자 차기 회장은 식재료 다듬기와 설거지 봉사를 하고 있다. 정성자 전임 총무도 자주 나와 배식 등 일손을 돕고 있다. 회원들은 자비의 마음으로 간식날 음료수, 초코파이 등 보시도 많이 한다.대세지는 간식봉사 이외에도 육군 50사단에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매주 훈련병 입소날에는 강당 입구에서 가족과 신병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한다. 석가탄신일에는 군인가족 신도들에게 점심공양 봉사를 한다. 연말 타종식에는 장병들에게 군고구마 간식을 제공하고 떡국도 끓여 준다.연규혁 회장은 "봉사날인 일요일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많이 동참해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갈수록 장병들 수가 줄어 안타깝지만 내 자식 같은 장병들에게 계속해서 간식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5 11:22:28

15일 천세종 대구 삼덕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박태희 대구중구재가노인지역협의체 대표에게 ' 바로드림 마음상자' 전달식을 통해 125개의 마음상자를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대구중구재가노인지역협의체 제공

대구 삼덕교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추수감사 '바로드림 마음상자' 지원

대구 삼덕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담은 '바로드림 마음상자' 125개를 후원했다.삼덕교회와 대구시 중구재가노인지역협의체(대표 박태희·이하 협의체)는 15일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자 '바로드림 마음상자' 125개를 마련,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바로드림 마음상자는 대구 삼덕교회가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지난달 19일부터 2주 동안 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후원받아 마련한 것이다.후원자들은 바로드림 마음상자에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 의류, 주방용품, 식료품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물품을 담았고, 홀몸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후원자의 정성이 담긴 편지나 카드도 함께 넣기도 했다.삼덕교회는 이를 포장 그대로 전달해 '바로드림'의 뜻을 살렸다.후원 대상은 중구재가노인지역협의체 소속 5개 기관이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추천해 선정했다.협의체 소속 기관으로는 대구노인의전화 재가노인지원센터, 삼덕 재가노인지원센터, 어르신마을 재가노인지원센터, 에덴 재가노인지원센터, 효심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5곳이 있다.

2019-11-15 11:21:35

대안성당 자선음악회 포스터.

대안성당 이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천주교대구대교구 대안성당(주임신부 임종필'대구 중구 서성로)은 23일(토) 오후 7시 '이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대안성당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신자가 우리나라 신자보다 서너 배가 많다. 특히 매주일 오후 2시 영어미사에는 필리핀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신자 300~400여명이 성전을 찾고, 오후 4시 미사에는 베트남 신자 500여명이 찾는 관계로 성당 내 낡은 엘리베이터의 고장이 잦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불편도 잇따랐다.올 8월 말 부임한 임종필 주임신부는 "신자뿐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신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엘리베이터 교체를 위해 이번 자선음악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이 자선음악회에는 김한기 교수와 함께하는 아스콜티 현악4중주를 필두로 싱어송라이터 김동식, 바리톤 김도형, 듀엣 푸코&가브리엘이 출연하며, 임 신부도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티켓 1만5천원. 문의 053)257-2013

2019-11-15 11:21:16

내년 1월 초 고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를 맞아 종교 다큐멘터리 '울지만 톤즈:수크란 바바'(가제)가 개봉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제공

고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울지만 톤즈-수크란 바바' 내년 초 상영

지난 2010년 개봉돼 역대 국내 종교 다큐멘터리 흥행 1위를 기록한 '울지마 톤즈'가 내년 1월 초 고(故)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를 기념해 '울지마 톤즈:수크란 바바'(가제)로 다시 돌아온다.'울지마 톤즈:수크란 바바'는 KBS미디어가 제작하고,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다큐멘터리 '바보야'를 연출한 강성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금희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다.전작을 통해 아프리카 수단 남부 톤즈 마을에서 8년간 그들의 의사로, 선생님으로, 신부로 살아온 이태석 신부의 삶이 세상에 알려진 후,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해 다른 이들을 위해 살았던 그의 삶은 종교와 인종을 뛰어넘은 위대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신부는 2010년 'KBS 감동대상'과 2011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33인'에도 선정돼 사회의 귀감으로서 뜨겁게 주목받았다. 이어 그가 이루고자 했던 사랑의 기적은 세상의 희망이 되어 외교통상부는 그의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태석 상'을 제정했고, 이어 '이태석 신부 기념사업회' '수단 어린이장학회' '참사랑실천사업회'등이 결성됐다.톤즈의 아이들이 고 이태석 신부를 통해 꿈꿀 수조차 없었던 현실을 딛고 자신의 소중한 꿈을 키우게 된 것처럼 그가 남긴 사랑의 선물을 받은 세상을 더불어 사는 삶이 선사하는 소중한 희망을 보게 되었다.한편 2020년 1월 14일(화) 고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를 기념해 제작된 '울지마 톤즈:수크란 바바'는 이에 앞선 1월 초 극장가에 개봉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메가폰을 잡은 강성옥 감독은 2004년 'KBS 한민족 리포트'를 통해 실제 고 이태석 신부의 곁에서 그를 촬영했던 인물로 전편에서 미처 다 담아내지 못했던 이 신부의 인터뷰와 마지막 모습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9-11-15 11:20:52

차동엽 노르베르토 신부.연합뉴스

[핫키워드] 차동엽 신부 선종

활발한 저술과 방송 활동을 했던 차동엽(노르베르토) 신부가 12일 선종했다.고인은 간암으로 투병하다 이날 오전 향년 61세로 세상을 떠났다.차 신부는 밀리언셀러 '무지개원리'를 비롯해 고(故) 이병철 회장의 종교적 질문에 답한 '잊혀진 질문' 등 40여 권의 저서를 냈고, 각종 방송을 통해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1958년생인 그는 1981년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후 서울 가톨릭대, 오스트리아 빈대, 미국 보스턴대에서 수학했고, 1991년 사제품을 받았다.고인은 1997∼1998년 강화성당, 1999∼2002년 고촌성당, 2002∼2003년 하성성당에서 주임신부를 지냈고, 2003년부터 미래사목연구소장을 맡아왔다.

2019-11-12 16:11:06

경북대 음악학과 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제공

경북대 음악학과 합창단 정기연주회, 13일 경북대 대강당서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3일(수) 오후 7시 30분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샤를르 구노의 '장엄미사' 전곡을 연주한다. 구노가 슈르피스 신학교 공부를 마친 후 신을 영화롭게 하고자 작곡한 첫 곡으로 아름다운 감수성과 종교적 색채를 띤 조용함, 명쾌한 선율과 대중성·품위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꼽힌다. 천주교·개신교 교회뿐만 아니라 일반 합창단도 즐겨 부르는 곡이다.지휘는 오페라 주역으로 왕성히 활동하며 대규모 오라토리오 지휘로 영역을 넓힌 바리톤 노운병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가 맡았다. 동 학과 출신으로 오페라 본고장인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 등을 유학했으며 세계적 거장 카를로 베르곤지와 보날도 자이오티에게 정통 벨칸토 창법을 사사받은 뒤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소화해 왔다.이번 공연 솔리스트는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곽보라. 테너 이현섭, 바리톤 최득규가 맡았다. 연주는 바이올린 한경진 교수, 오보에 조정현 교수를 주축으로 경북대 강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결성한 KNU솔로이스츠, 피아노 장예진이 협연한다. 전석 무료, 문의 053)950-5656.

2019-11-11 10:15:43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27회 정기총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공

장영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5일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영일 신임 대표회장을 추대했다.예배에서 전임 대표회장 박병욱 목사는 "하나남 나라를 기대하며 이뤄가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총회에서는 새 임원단을 선임했다. 대표회장에는 장영일 범어교회 목사가, 상임회장에는 최원주 대구 남덕교회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상임부회장으로는 여정택 일심교회 목사와 임종복 동부교회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장 신임 대표회장은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교계 연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1-08 10:36:12

정토사 법당

대구 정토사 중창불사 회향식

대구 상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회주 수성 스님)는 14일 오전 10시 법당에서 중창불사 회향식을 가진다.이번 중창 회향식에는 스님, 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성 스님은 법당에서 예불을 하고 법당 복원 경과보고를 한 뒤에 스님, 신자들에게 뷔페식 점심을 제공할 방침이다.정토사는 지난해 11월 지장재일에 법당에서 합동천도 및 추모제로 촛불기도를 하다 촛불이 벽에 옮겨붙어 목조로 장식된 법당 내부를 모두 불태웠다. 이로 인해 불상 5개, 개인 소원불, 그리고 고려대장경 등 복원 경전 1천여 권을 소실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정토사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1년 만에 법당을 다시 중창했다. 법당 바닥, 벽, 천장을 모두 목조로 장식하고 예전대로 불상 5개를 설치했다. 또 벽면 책꽂이에는 복원 경전 수백권을 비치했다. 불상 좌우 공간에는 1천여 개의 개인 소원불을 놓을 수 있는 시설도 조만간 갖출 예정이다.수성 스님은 "처음에는 법당이 불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주변에 있는 신자들과 스님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줘 다시 힘을 내 법당을 중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와주신 분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불교 포교와 경전 복원 작업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수성 스님은 해인사에서 주석하다 1980년 대구로 나와 40여 년간 수행 생활과 함께 디지털 작업을 통한 불교경전 복원불사에 전념하고 있다.

2019-11-08 10:35:36

천주교 안동교구 청년연합회 음악 피정

천주교 안동교구는 교구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청년연합회 음악피정을 24일(일) 교구청 대강당에서 갖는다.이번 2019년 청년연합회 음악피정과 총회는 교구 대학생연합회와 청년연합회가 함께한다.생활성가 찬양사도단 팍스도 함께하는 이날 음악피정은 생활성가 찬양과 합창, 공연과 파견미사, 아가페와 총회로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18일(월)까지 교구 사목국에서 받는다.

2019-11-08 10:34:57

천주교대구대교구 5대리구 성경암송 발표대회

천주교대구대교구 5대리구는 제35회 성서주간을 맞아 30일(토) 구미 신평성당 교육관에서 '성경암송 발표대회'를 연다.올해 대회는 교구 본선 없이 개인과 단체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구장상이 주어진다.참가 부문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고 개인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와 청년부, 장년부와 노년부 6개 부문으로 나뉜다.또 단체 부문은 학생부와 성인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참가 자격은 본당대회 각 부문별 입상자 1명씩이며 발표내용은 요한복음서 20장에서 21장이나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중에서 자유롭게 발췌하면 된다.신청은 오는 17일(일)까지 5대리구청에서 받는다.

2019-11-08 10:34:47

피아니스트 백혜선

범어대성당 드망즈홀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함, 폭발적 열정의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29일(금) 저녁 8시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무대이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뉴욕 링컨센터 알리스 털리홀 세계무대 데뷔 30주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2020년), 부산국제음악제 및 국내 매니지먼트를 처음부터 수십 년 간 담당했던 매니저 고 이명아 대표를 추모하는 의미가 있다.백혜선은 뉴욕 데뷔 당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8번을 연주했고 수많은 콩쿠르에서도 이 곡으로 수상한 바 있으며 심지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 나가기 직전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이곡을 연주했다.현재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이 곡을 이번 무대에서 연주한다.더불어 전반부에 쇼팽, 스크리아빈과 라벨의 명곡을 연주, 대구 음악애호가들에게 피아노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티켓링크 1588-7890 문의 053)790-1300

2019-11-08 10:34:08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의 제18회 정기연주회가 10일(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은 2001년 10월 창단해 필그림미션뮤직센터 산하 초교파크리스천 청소년(8~17세)으로 구성, 활동하는 합창단이다. '최고의 찬양을 하나님께'라는 슬로건으로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을 목표로 한다.합창단은 2005년 이후 해외 연주를 기획, 네덜란드와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독일 등 유럽 5개국 초청공연을 했으며 2008년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초청공연, 2010년에는 미국 LA컨벤션센터 및 LA 순회공연을 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찬양사역과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 왔다.2013년 여수 세계합창경연대회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 제16회 전국환경노래부르기 합창경연대회 초중고 통합부문 대상, 제1회 대구합창경연대회 학생부문 대상, 2015년 폴란드 미엥지즈드로예 '50주년 국제합창페스티벌' 국제합창대회 금메달 및 전체 대회 그랑프리 수상 등 이력이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지휘자 이재준, 수석지휘자 신귀향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문은진, 박성은이 연주한다.VIP석 3만원,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010-6563-8312.

2019-11-07 11:42:29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서상돈 김익진 선생 묘소 참배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지난달 31일 사무처장 조현권 신부, 교구 관리국장 여운동 신부, 교구 성소국장 신종호, 교구 노동사목담당 김호균, 범물성당 주임 박창환 신부와 교구 평신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서상돈 선생의 삶과 정신을 담은 연극 '깊은 데로 저어가라' 공연에 앞서 천주교 범물공원묘원 내 서상돈 선생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조 대주교 일행은 김익진 선생의 묘소도 함께 참배했다.

2019-11-01 15:20:18

제27회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 5일 개최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는 오는 5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칙에 따라 현 상임회장인 장영일 범어교회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아울러 대표회장 공석시 부회장 역할을 하는 상임회장 등 27회기 임원들을 이날 선출하고, 지난달 11일 임원회의에서 결정한 회칙 개정안을 심의한다.오는 10일 오후 4시에는 범어교회에서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열 예정이다.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교계 지도자를 비롯한 대구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01 11:00:51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의 포스터.

프란치스코 교황 첫 공식 다큐멘터리 21일 개봉 확정

화려한 바티칸궁을 마다하고 소박한 방 한 칸을 선택했고, 고급 리무진 대신 소형 승용차에 올라 손 인사를 전하며, 축구에 열광하고 탱고를 즐기며 유머를 사랑하면서, 이웃의 작은 고민을 제 일처럼 마음 쓰고 공감하는 사람. 그는 누구일까?눈치 빠른 독자는 알아차렸겠지만 그의 이름은 프란치스코, 온 세계의 친구 교황이다.칸과 아카데미가 사랑한 세계적인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Pope Francis:A Man of His Word)가 21일(목) 국내서 개봉된다.영화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모습과 개인은 물론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현답을 제시하는 로드무비로서 로마 교황청이 제작에 참여한 첫 공식 다큐멘터리로, 최초의 비유럽 교황이자 예수회 출신의 첫 교황이며 평생 청빈한 삶을 실천한 성 프란치스코(1181~1226)의 이름을 처음으로 선택한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의 여정을 기록영상과 직접 인터뷰를 담은 작품이다.교황은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빈곤 퇴치와 평화 환경문제' 등 전 지구적 문제와 우리 삶의 방향에 대해 전 세계 친구들의 질문에 답하는 96분간 공감의 여정을 오롯이 선사한다. 특히 교황의 삶을 전기적인 형식으로 담은 작품이 아니라 교황의 말과 행동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 소통하는 모습에 중점을 두었다.영화는 거짓말과 부패, 가짜 뉴스가 판치고 아무도 권력자와 정치인을 믿지 않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 언행일치의 삶을 살면서 인종, 국적, 종교와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인의 믿음과 사람을 한 몸에 받게 된 보편적 인간이자 리더로서의 교황을 보여준다.빔 벤더스 감독은 '베를린 천사의 시' '파리 텍사스' 등으로 칸과 베니스, 베를린영화제 등 3대 세계영화제를 석권하고 아카데미상에 세 차례나 오른 세계적 거장이다.그는 "이 영화는 교황은 다룬 영화가 아니라 오히려 교황과 함께 만든 영화"라며 "로마 교황청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기록보관소의 아카이브 영상은 물론 촬영을 위해 바티칸 문호를 이례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황청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층 높였다는 후문이다. 러닝타임 96분, 전체 관람가.

2019-11-01 11:00:31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