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영상] 홍준표의 진면목…시민들과 현장소통 '100점'

[영상] 홍준표의 진면목…시민들과 현장소통 '100점'

대중 정치인 홍준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무소속 5선의 대선주자 홍 의원은 TV매일신문 '미녀와 야수'와 함께 한 정치버스킹 토크쇼에서 현장에 찾아온 시민들 그리고 실시간 채팅방 참여자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누구나 들어면 재미있게 빠져들게 할 뿐더러 현안에 대한 시원시원한 답변은 현장의 관객 뿐 아니라 실시간 방송을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특히 이날 2부의 시작에서 현장 시민들과의 즉석 질문에서 '니 멋대로 묻고, 내 멋대로 답한다'는 콘셉트에 딱 맞게 '정치의 소통이란 이런 것'을 보여줬다. 야수(권성훈 앵커)는 즉석에서 '야자타임'을 제안했다 혼자 나쁜 놈(?)을 자처하고 말았다. 홍 의원은 야자타임을 정중히 거절한 후에 "기자들이 항상 갑질을 한다"며 야수에게 제대로 한방 먹였다. 이에 야수는 어설프게 계속 반말로 얘기하다, 결국은 방송사고급 대참사(?)를 겪고 난 후 급사과를 해야만 했다.'국민들의 쌓인 불만을 대신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은 던진 시민은 영웅이 아니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는 "100명이 넘는 야당 국회의원들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며 "야당이 정부와 집권당의 독주를 막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답변했다.'본인의 여러 가지 별명(홍카콜라, 모래시계 검사, 홍반장, 홍새로이, 스트롱맨, 홍그리 버드 등) 중 어떤 것이 제일 맘에 드는가'라는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국민들의 어려운 일을 척척 해결하는 '홍반장'"이라고 답변했다.또, 홍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화두를 스스로 꺼낸 후에 "명분만 가지고 대구경북 통합을 얘기해서는 안된다"며 "두 시도가 통합을 하려면 행정대통합을 한 후에 공무원 수 대폭 감소와 효율적인 부서 통폐합이 선행되어야 한다. 더불어 관의 힘을 빼야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이 대구경북 통합만 부르짖고 있다"고 질타했다.한편, 홍 의원은 '정치버스킹 토크쇼' 답게 피날레는 가슴 저미는 노래 2곡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가수 장윤정의 히트곡 '초혼'을 멋드러지게 부른 후에 객석에서 '앵콜'(앙코르) 연호가 터지자 문주란이 부른 '추풍령' 한 곡을 더 선사했다.

2020-07-24 17:56:20

경북도의회 "군위군, 대승적 차원 결단해야"

경북도의회 "군위군, 대승적 차원 결단해야"

경상북도의회는 24일 "통합신공항은 군위군 미래는 물론 대구경북 상생발전, 국가발전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대구경북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경북도의회는 이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동안 민주적 절차로 진행돼 온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군위군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도의원들은 "통합신공항을 유치하기 위해 경북도는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민·관의 호소가 있었다. 하지만 군위군민들에게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와 포용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경북도의회는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진행돼 온 데 군위 군민의 희생정신과 노력이 있었다는 점에도 인식을 같이했다. 하지만 이전부지 결정 최종 시한이 31일로 다가온 만큼 300만 도민들의 절실한 호소에 군위군민이 귀 기울여주기를 바라고 있다.경북도의회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기회"라면서 "앞으로 통합신공항 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020-07-24 17:45:28

경북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세진 의원 당선

경북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세진 의원 당선

경북 울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이세진 군의원이 선출됐다.울진군의회는 24일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그 결과 이세진 의원이 총 8표 중 5표를 얻어 같은 당 김창오 의원을 누르고 새 의장 자리에 올랐다.이세진 신임 의장은 "의원들의 화합과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집행부와 협심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한편,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39회 임시회를 열고 8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으나 단독 출마했던 김창오 의원(당시 무소속)이 과반 이상 득표를 얻지 못해 한차례 무산된 바 있다.

2020-07-24 16:15:40

군위군민 64%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찬성"

군위군민 64%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찬성"

군위군민의 64.2%가 대구시와 경북도가 제시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전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수용 의사를 보였다.또 군위군민 절반 이상(54.6%)이 민간공항 터미널 및 공군 영외 관사 군위 건립 등 추가 지원을 전제로 공동후보지 유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여전히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만 고수하고 있는 김영만 군위군수가 이 같은 군민 여론을 수용해 이제는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 등 3개 신문사는 ㈜소셜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21∼23일 군위군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6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으로 '공동후보지 수용의사' 여론조사를 했다.지난 3일 국방부의 단독후보지 부적합(탈락) 결정에 대해 공동후보지 수용 의사를 조사한 결과에선 응답자의 52.3%가 '공항 유치가 무산되더라도 단독후보지를 고수하겠다'고 답했다. 공동후보지를 수용하겠다는 의견은 38.6%였다.그러나 추가 지원과 대구시 편입 등을 전제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나며 민심이 변화하고 있음을 확연하게 보였다.먼저 '군인 영외 관사, 민항 터미널 군위 유치 등'의 추가 지원이 있을 경우 찬성한다는 응답이 54.6%로, 과반을 넘었다. 무려 16%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다면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4.2%까지 치솟았다. 대구 편입에도 공동후보지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9.0%에 불과해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나타냈다.이와 관련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보 단독후보지로는 통합신공항이 갈 수 없다" 고 재차 분명히 했다. 권 시장은 또 "(대구시 편입과 추가 지원은) 시장과 도지사의 사탕발림이 아니다. 시도의회뿐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이대로 통합신공항의 꿈을 무산시킬 것인지, 소보를 통해 다시 군위의 미래를 열 것인지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0-07-23 20:15:02

대구시의회 '깜깜이' 의장 선출 제도 변화 움직임

대구시의회 '깜깜이' 의장 선출 제도 변화 움직임

교황 선출 방식인 '콘클라베'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대구시의회 의장 선거가 각종 부작용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입후보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전국 17개 시·도의회 가운데 대구와 경북 등 7개 의회는 아직 의장 선출 방식으로 콘클라베를 유지하고 있다. 콘클라베는 전 세계 80세 이하의 추기경들이 모두 참석하는 비공개 비밀회의다. 엄격한 비공개방식으로 진행되는데다 논의가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전망이 쉽지 않다.콘클라베를 도입한 의장 선거는 광역 의원 전원이 입후보 대상이 된다. 따라서 의장에 관심 있는 인사들은 시정 견제나 지역 민원이라는 본연의 업무보다는 원내 득표 활동에 몰입하게 된다. 공부하면서 전문성을 키우기보다는 인기 규합에만 더 신경을 쓰는 폐단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또 최근 경산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드러나듯이 과도한 득표 경쟁 때문에 '금품 살포' 의혹까지 발생하는 우려도 제기된다.이와 함께 과반 득표 실패 이후 결선을 벌이는 과정에서 친분에 따른 야합 및 상임위원장 등의 자리보장 의혹도 심심찮게 제기된다.이에 따라 최근 대구시의회에서는 의장 선출제도 변화 주장이 탄력받고 있다.이시복 운영위원장은 22일 "현재의 의장 선거는 일종의 깜깜이 선거와 같아 제도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의장선거에서 표를 얻다 떨어진 사람이 부의장에, 부의장도 떨어지면 상임위원장에 잇달아 출마 가능해 개인적 자리 욕심만 채우는 제도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배지숙 전 시의회 의장은 임기 막판 관련 제도 변화를 검토를 사무처에 주문한 바 있고, 8대 후반기 의장 도전에 성공한 장상수 시의원도 '인기 영합 위주 현 시의장 선출제도'에 회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변화 주장에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다.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입후보자가 정견발표를 하는데, 인구 250만 명 도시의 광역의회가 아직까지 후진적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부작용을 없애고 시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연기 없는 콘클라베' 제도를 즉각 폐지하고 입후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표〉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 선출유형 현황(자료 : 대구시의회)▶교황식 선출 방법 : 모든 의원을 후보자로 하여 의장단을 선출하는 방법= 대구, 경북,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제주▶등록제 선출 방법 : 의장단으로 선출되기를 희망하는 의원은 의회사무처에 등록 및 정견 발표를 하고 등록의원 중에서 의장단을 선출하는 방법=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강원, 경남, 전남▶교황식+등록제 : 교황식선출 방법을 택하되, 정견발표(발언) 기회를 부여하는 방법= ­세종, 충북, 전북

2020-07-22 15:47:26

경북 영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조영제 의원 선출

경북 영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조영제 의원 선출

경북 영천시의회는 21일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조영제 의원, 부의장에 김선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임시회에선 미래통합당 소속 7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 무소속 2명의 시의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이 재연됐다. 의장과 부의장 투표 결과 민주당 및 무소속 시의원 5명 모두 기권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돼 후반기 의정에 가시밭길을 예고했다.조영제 의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된 의회, 민주적 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7-21 15:22:16

[여의도 브리핑]윤두현,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직계존속까지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여의도 브리핑]윤두현,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직계존속까지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미래통합당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근로소득자의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직계존속(부모, 장인장모, 시부모 등)까지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상 부모님(직계존속)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는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연말정산 시 근로자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직계비속·형제자매 등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해주고 있지만, 기본공제 대상자 중 직계존속만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이 때문에 자녀 등의 교육비는 영유아부터 초·중·고교생까지 1인당 연 3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연 9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나 부모님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는 전혀 공제받지 못하는 실정이다.또한 급속한 고령인구의 증가로 제2의 인생을 위해 재교육을 받거나 만학의 꿈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현행법이 평생교육을 권장하는 정부정책과도 어긋난다는 지적이다.윤 의원은 "이 개정안은 직계존속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켜 기본공제 대상자 간의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장려함과 동시에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근로자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그는 "부모님들의 자아실현을 지원하고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가의 평생교육 진흥 의무를 법·제도적으로 더 세밀하게 보강하는 차원에서 개정안에 대해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0-07-21 15:09:49

경북 포항시의회 후반기 첫 행보는 ‘지열발전 시추기 철거중지’

경북 포항시의회 후반기 첫 행보는 ‘지열발전 시추기 철거중지’

경북 포항시의회가 20일 포항지진의 원인으로 알려진 포항지열발전소 시추기 철거(매일신문 17일자 9면 등) 중단을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포항시의회 후반기 출범 이후 첫 공식 행보이다.이날 포항시의회는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출범식과 별개로 이날 임시회는 포항지열발전소 시추기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화두였다.먼저 포항시의회는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의 주도로 '포항지열발전 시추기 철거 중지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포항지진의 핵심 증거인 지열발전 시추기 철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이다.포항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진상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시추기 철거를 유보해달라는 공문을 정부에 수차례 발송하였으나 공식적인 답변조차 없었다"며 "지진발생 원인 규명과 기술적 과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추기 등 시설물 철거가 반드시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성조 시의원도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 및 지열발전소 시추기 철거 중단'을 또다시 강조했다. 오후에는 전체 의원이 포항지열발전소 시추기 철거 현장(포항시 북구 흥해읍)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에게 '시민 뜻에 반하는 일방적 철거 행위'라며 항의했다.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지난 4월 감사원 감사 결과 정부에 귀책사유가 있는 것으로 판명났음에도 공식적인 사과가 없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시의회는 포항시와 함께 시추기 철거를 당장 멈추게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20 17:21:10

경북도의회 의장단, "군위군 대승적 결단해야"

경북도의회 의장단, "군위군 대승적 결단해야"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이 20일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군위군을 방문,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를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군위, 의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릴 뉴딜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 미래를 위해 통합신공항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위군이 대승적인 결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경북도의회는 제11대 전반기 의회 기간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2020-07-20 16:34:35

김부겸 측 민주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으로 후보 단일화

김부겸 측 민주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으로 후보 단일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경선에 도전하려는 5명의 인사들이 모여 김대진 달서병 지역위원장을 단일 후보로 추대키로 합의했다. 이들 5인은 전당대회에서 김부겸 전 의원을 돕는 인사들이어서 이낙연 측의 반격이 주목된다.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 공모에 들어간다. 그동안 김대진 지역위원장을 포함해 권택흥·서재헌 4·15 총선 출마자를 비롯, 강민구·김동식 시의원 등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들은 19일 대구 모처에서 회동하고 김대진 달서병 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했다.김대진 지역위원장은 20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전날 협의 결과 저를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시당위원장 경선에서 필승해 민주당 대구시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로써 오는 8월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김부겸 전 의원을 돕는 그룹은 김대진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응집이 가능해졌다. 반면 이낙연 의원 측의 대구 공략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졌다.이에 따라 이 의원 측은 시당위원장 경선을 위한 대항마를 선정해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형편에 처했다. 다만 그동안 이상식 수성을 지역위원장이 경선 포기 선언 후 급하게 준비된 후속 인사가 없다는 점이 문제로 보인다.급한 대로 정종숙 대구시당 여성위원장이 거론된다. 정 위원장은 "아직 출마 준비는 돼 있지 않다"면서도 "중요한 선거에서 5명이 정책적 연대 배경 없이 합친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비판했다.중앙에서 이 의원을 지원하고 있는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도 "우리 측에서 대구시당 후보를 낼 물리적 시간은 녹록지 않아 보이지만, 후보 등록 마감 시점까지 적당한 후보를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0 16:19:15

김부겸, 안동서 당 대표 출마 회견…"2년 임기 채운다"

김부겸, 안동서 당 대표 출마 회견…"2년 임기 채운다"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경북 안동에서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하며 "저는 분명히 2년 임기를 채우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가 되면 대통령후보 경선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후보 누구와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의 편을 드는 일 없이 경선을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장관은 대구와 경북이 상생형 행정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대구경북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발의를 서두르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이를 위한 액셀러레이터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그는 "신공항이 성공하려면 교통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며 "이미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김천·거제 간 남북내륙철도 사업, 포항·동해 간 동해단선전철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계획 수립과 예산도 챙기겠다"고 했다.아울러 "경북도지사께서 다시 한 번 군위군수님을 설득해 일단은 통합신공항 부지를 대구경북으로 확정 지은 뒤에 앞으로 일을 계획해야 한다"며 "대구시장님도 이제는 내부적 문제를 솔직히 이야기하고 앞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답은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당 내부 규칙을 수정해 후보자 공천을 할 경우에는 당 대표가 철저한 방패막이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한편 전날 봉하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당권 레이스를 시작한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쯤 고향 상주를 찾아 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과 함께 김해김씨 종친회, 지지자 등 40여 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선 "당 대표 출마를 앞두고 고향에 인사를 드리러 왔다. 당 대표 선거를 네거티브 없이 깨끗하게 치러 당권 경쟁으로 당에 상처를 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또 기자회견에 앞서 영주를 찾아 "당 대표가 되면 대구·경북·경남·부산 표 40%를 책임지겠다"며 " 노하우가 있다. 개인 욕심은 버리고 대선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0-07-19 17:27:40

미래통합 대구시당, 곽상도 신임 시당위원장 만장일치 선출

미래통합 대구시당, 곽상도 신임 시당위원장 만장일치 선출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1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남·재선)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통합당 대구시당은 10일부터 3일간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13일 후보자 등록 접수 확인 결과, 후보자는 곽 의원 한 명 뿐이었다.17일 시당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는 대구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 전국 위원들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곽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곽 신임 시당위원장은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앞으로 1년간 임기를 맡을 예정이다.곽 시당위원장 "21대 국회 첫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통합공항 건설 사업과 취수원 이전 문제는 대구의 생명줄 같은 현안이다. 이같은 문제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등을 위해 1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7 17:33:33

경북 영천시의회, 의장단 선출 및 배정 둘러싼 갈등으로 파행 지속

경북 영천시의회, 의장단 선출 및 배정 둘러싼 갈등으로 파행 지속

경북 영천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파행을 지속하고 있다.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간 당리당략에 따른 자리 싸움, 무소속 의원들의 수수방관 속에 협치는 사라지고 파열음만 내는 무책임한 의정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영천시의회는 이달 1일과 2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원 구성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오는 16일까지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 개최 날짜를 다시 잡기로 했으나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민주당 의원들은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1석을 요구한다. 하지만 통합당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1석만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무소속 의원들 역시 통합당에 불만을 드러내면서도 뒷짐만 지고 있다.8대 영천시의회는 출범 당시 통합당(당시 자유한국당) 6석, 민주당 3석, 무소속 3석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무소속이던 김선태 의원의 통합당 입당으로 현재는 통합당 7석, 민주당 3석, 무소속 2석이다. 전반기 때는 통합당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 민주당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가져갔다. 8대 영천시의원 12명에게 지난 2년간 지급된 의정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등 시민 혈세는 10억원 안팎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9건에 불과하다.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은 행복택시 운행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등 단 2건에 그쳤다.영천시민들은 "협치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야 할 시의원들이 자리 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지역경제와 시민을 생각해서라도 본연의 기능과 업무에 보다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20-07-13 15:04:47

17일 19시 TV매일신문과 함께하는 '홍준표'의 정치 버스킹

17일 19시 TV매일신문과 함께하는 '홍준표'의 정치 버스킹

"어떤 질문도 사양하지 않는다. 수위 조절은 없다."'모래시계 검사'로 이름을 날린 후 정계에 입문 총전적 7승2패(도지사 2번, 국회의원 5번 당선)를 기록중인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의 정치 버스킹 '니 멋대로 묻고, 내 멋대로 답한다'가 17일(금) 오후 7시 수성유원지 인근에서 진행된다.이날 촬영은 유튜브 매일신문(TV매일신문)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되며, 슈퍼채팅 창을 통해 누구나 댓글을 달 수 있다. 홍 의원에게 궁금한 사항을 재치있게 질문한 다섯 분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이용권도 선물로 드린다.이날 정치 토크쇼 진행은 TV매일신문의 간판 MC '미녀와 야수'가 맡는다. 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부드러운 진행, 야수(권성훈 앵커)는 앞뒤 안가리는 거친 질문으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 자연산 라이브 토크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깜짝 게스트(?)도 등장할 예정이다.홍 의원은 8일 야수와의 카톡을 통해 "수성구-대구-대한민국의 각종 현안부터 여러 사적인 질문까지 뭐든 받겠다"며 "니 멋대로 묻고 내 멋대로 답하는 무조건 버스킹을 함 해보자. 질문 내용은 미리 알려주지 말고, 널리 수집해 오세요"라고 전달했다.한편, 홍준표의 정치 버스킹 '니 멋대로 묻고, 내 멋대로 답한다'는 17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 뿐 아니라 23일(목) 오후 유튜브 매일신문(TV매일신문) 채널에서 편집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0-07-10 17:02:48

대구 동구의회 의장단 선출

대구 동구의회 의장단 선출

대구 동구의회는 9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차수환 의원(미래통합당), 부의장에 권상대 의원(더불어 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지난 제7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는 차수환 의원은 초선인 이윤형 의원, 전반기 의장이었던 오세호 의원과 경합을 벌여 16명의 의원 중 9표를 얻었다.초선인 권상대 의원은 도근환 의원을 상대로 10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차수환 신임 의장은 "구민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돼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구민과 소통하는 동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권상대 신임 부의장은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 모두가 화합으로 단결해 주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모범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9 16:06:37

민심의 화약고, '부동산'…TK 정치권 현황은?

민심의 화약고, '부동산'…TK 정치권 현황은?

최근 청와대부터 정치권, 시민까지 집 문제로 시끄러운 가운데 대구경북(TK) 지역구 국회의원 25명 중 8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일부는 서울과 지역구에 한 채씩 보유하고, 어떤 의원은 지역구에만 두 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주택자 포함 서울 강남·서초·송파 이른바 '강남3구'에 집을 가진 의원은 8명으로 확인됐다.매일신문이 올해 3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0대 국회의원 재산변동 내역과 4·15 총선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후보자 재산 내역 등을 전수조사한 결과 대구에서는 통합당 소속 윤재옥(달서을)·류성걸(동갑)·곽상도(중남) 등 3명의 의원이 다주택자로 나타났다.윤재옥·곽상도 의원은 선출직이 되기 전부터 살던 서울 송파구 집에 실거주하면서 의정 활동을 위해 지역구에 주택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류성걸 의원은 지역구에 아파트를 갖고 있으면서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오피스텔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국회 공보, 시민단체 공개 자료 등에서 '강남3구'와 대구에 한 채씩 주택을 가진 것으로 표기됐으나 본지 취재 결과 대구 아파트는 올 들어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 원내대표 측은 지난 3월 공천 국면 때 당에서 수성갑으로 '우선추천'하면서 급하게 지역구를 옮기느라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경북에서는 모두 4명이 다주택자로, 이만희(영천청도)·송언석(김천)·김영식(구미을)·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구자근(구미갑) 통합당 의원 등이다. 이 중 이만희 의원과 박형수 의원은 서울 비강남권과 지역구에 주택을 한 채씩 갖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본인 명의로 경기도 과천에 아파트 하나,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하나를 갖고 있다. 김영식 의원은 대구에만 두 채, 구자근 의원은 구미에만 두 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이 사례도 있다. 19대 국회에서 한 대를 건너뛰고 21대 국회에 등원한 김희국 통합당 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2016년 7월에 공개된 '제19대 국회 퇴직 국회의원 140인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무주택자였다. 그런데 4년이 지나 4·15 총선 재산신고 때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자택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양금희 통합당 의원(대구 북갑)은 다른 의원들이 부동산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해둔 것과 달리 서울 동작구 소재 아파트를 장·차남과 공동명의로 해뒀다.한편,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초선 때 산 지은 지 35년 된 아파트 한 채 외에는 별다른 재산이 없고 건물, 임야, 대지 등 아무런 부동산도 없다. 주식도 단 한 주도 없다"며 "23년 전 지역구에 살기 위해 은행 대출까지 받아 집 한 채 사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세월이 흘려 그 집값이 올랐다고 나를 비난할 수 있나"라고 했다. 최근 여권에서 홍 의원을 겨냥해 30억원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부자'라고 지적한 데 대해 반박한 것이다.홍 의원은 1997년 2월 서울 송파구 소재 아시아선수촌 아파트(1986년 준공)를 샀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내역에 따르면 홍 의원 소유와 같은 면적의 집이 31억1천만원에 팔렸다.

2020-07-08 16:03:53

통합당, 경북도의회 7개 상임위원장 중 6개 차지

통합당, 경북도의회 7개 상임위원장 중 6개 차지

미래통합당이 경상북도의회 상임위원장 7석 중 6석을 차지, '싹쓸이'에 실패했다.경북도의회는 7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통합당은 본회의가 열리기 1시간 전에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후보를 내정했다.다수의 통합당 의원들에 따르면 상임위 위원장·부위원장 모두 통합당 후보를 정해 본회의에 표심을 모으자고 의기투합했다. 하지만 본회의 선거 결과는 통합당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통합당은 ▷의회운영위원장 예천 출신 안희영 ▷기획경제위원장 경주 출신 배진석 ▷행복보건복지위원장 청도 출신 김하수 ▷농수산위원장 울릉 출신 남진복 ▷건설소방위원장 고령 출신 박정현 ▷교육위원장 경산 출신 조현일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차지했다.그러나 문화환경위원장은 무소속 영주 출신 황병직 의원에게 돌아갔다. 문화환경위원장에 통합당 오세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황 의원이 과반이 넘는 32표를 획득하면서 최종 당선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의원 60명 중 통합당 소속이 아닌 의원이 12명인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20명의 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황 의원을 지지한 셈이다.이에 통합당 일부 의원들은 선거 결과가 나온 뒤 동료 의원과 의장단 등에 "표 단속을 못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몇몇 의원은 본회의장을 퇴장하기도 했다.

2020-07-07 16:02:31

미래통합당, 경북도의회 7개 상임위원장 중 6개 차지

미래통합당, 경북도의회 7개 상임위원장 중 6개 차지

미래통합당이 경상북도의회 상임위원장 7석 중 6석을 차지하며 '싹쓸이'는 실패했다.경북도의회는 7일 오전 11시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통합당은 이날 본회의가 열리기 1시간 전에 비공개 의원 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후보를 내정했다. 다수의 통합당 도의원들에 따르면 상임위 위원장·부위원장 모두 통합당 후보를 정해 본회의에 표심을 모으자고 의기투합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본회의 선거결과는 통합당이 다소 '뒤통수'를 맞은 결과를 낳았다.통합당은 의회운영에 예천출신 안희영, 기획경제에 경주출신 배진석, 행복보건복지에 청도출신 김하수, 농수산에 울릉출신 남진복, 건설소방에 고령출신 박정현, 교육에 경산출신 조현일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차지했다.하지만 문화환경은 무소속 영주출신 황병직 도의원에게 돌아간 것이다. 문화환경은 통합당에 오세혁 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황 도의원이 과반수가 넘는 32표를 획득하면서 최종 당선자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비 통합당 도의원이 12명인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20명 이상의 통합당 소속 도의원들이 황 도의원을 지지한 셈이다.이에 대해 통합당 일부 도의원들은 선거결과가 나온 뒤 통합당 동료 의원들과 의장단 등에 "표 단속을 못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고 몇몇 도의원들은 본회의장을 퇴장하기도 했다.

2020-07-07 13:10:54

경북 포항시의회 상임위 구성 완료…미통당 싹쓸이

경북 포항시의회 상임위 구성 완료…미통당 싹쓸이

경북 포항시의회가 6일 8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쳤다.하지만 이날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이 모두 차지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협치를 무시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포항시의회는 이날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회 구성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김만호·김민정·박희정·배상신·백강훈·복덕규·이석윤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김민정 의원이 선출됐다.▶경제산업위원회는 강필순·김상민·김성조·김정숙·김철수·박정호·이준영·한진욱 의원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김철수 의원이 선출됐으며 ▶복지환경위원회는 권경옥·김상원·박경열·박칠용·백인규·조민성·차동찬·허남도 의원 등과 위원장은 권경옥 의원이다.▶건설도시위원회는 공숙희·방진길·서재원·안병국·이나겸·정종식·조영원·주해남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조영원 의원이 선출됐다.4개 상임위의 위원장 모두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다.앞서 지난 3일 치뤄진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소속 정해종 의원이 의장에, 같은 당 소속인 백인규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후반기 구성 역시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독무대가 됐다.미래통합당 소속의 모 시의원은 "중앙(국회)에서 이미 민주당이 독식한 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위기감이 모여 이번에도 의장단과 상임위 구성에서 당의 입지를 곤고히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그러나 이처럼 미래통합당의 독식이 이어지며 더불어민주당 측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상임위 부의장 선임을 거부하는 등 시의회 내 적잖은 충돌이 예측된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 출석을 거부했으며, 결국 상임위 구성 회의는 미래통합당 의원 19명만으로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출석하지 않은 의원들의 상임위 배분 역시 정해종 의장이 일방적으로 단행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희정 의원은 '포항시의회 의장단 불신임안'을 대표 발의하기까지 했다.박희정 포항시의원은 "자꾸 중앙 정치를 얘기하는데 그런 핑계로 욕심을 포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협치를 하자고 주장하면서도 행동이 너무 다르다. 미통당의 회유를 뿌리치고 후반기에는 제대로된 활동을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한편, 포항시의회는 전체 32명의 시의원 중 미래통합당 19명, 더불어민주당 10명, 무소속 3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0-07-06 19:31:44

경산시의회 후반기 출발부터 '삐거덕'

경산시의회 후반기 출발부터 '삐거덕'

경북 경산시의회가 후반기 출발부터 삐그덕거리고 있다.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의원들 간 '자리 다툼' 갈등 탓에 개원식, 충혼탑 참배에 다수 의원들이 불참했다.경산시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제220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려 했으나 임시 의장을 맡은 강수명 전반기 의장이 개회 직후 정회를 선언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발 등으로 오후 2시부터 본회의가 속개됐으나 미래통합당 소속 이철식, 박순득, 김봉희, 이성희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이들 4명의 의원은 앞서 2일 통합당 소속 의원 9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산업건설위원장, 행정사회위원장으로 결정됐었다. 이들은 의장단 선거에서 승산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자 정회 선언 후 투표에 불참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당시 의총에 참석하지 않았던 통합당 소속 이기동, 박미옥, 손병숙 의원은 민주당(4명)과 정의당(1명) 소속 의원과 손을 잡고 각각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에는 정의당 엄정애 의원, 행정사회위원장에는 민주당 남광락 의원이 선출됐다.이같은 결과가 나오자 통합당 이철식 의원 등 4명은 3일 오후 후반기 개원식에 불참했고, 6일 오전 충혼탑 참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등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통합당 의원 사이에선 "민주당, 정의당 시의원들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된 의원들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반면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된 의원들은 "일부 의원들의 자리 욕심에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의원 구성으로 봐도 통합당 독식보다는 협치를 통해 시의회를 운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0-07-06 15:24:51

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 통합당 싹쓸이?

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 통합당 싹쓸이?

미래통합당이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싹쓸이할 것으로 보인다.통합당 소속 경북도의원들은 7일 오전 11시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앞두고 한 시간 전인 오전 10시 의원 총회를 연다.통합당 소속 다수의 도의원들에 따르면 이날 의원 총회에서 상임위원장 등의 선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통합당은 의회운영위원장 등 7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현재 8명의 도의원이 경쟁하고 있다. 앞서 전반기에는 위원회별로 2, 3명이 경합을 벌인 것과는 다소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통합당은 1명의 후보가 양보를 한다면 무난히 7개의 상임위원장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일 통합당 소속 의장단 후보 추대를 위해 열린 의원 총회에서도 박채아 도의원(비례)은 "중앙당이나 도당에서 상임위원장 자리 등을 양보하지 말고 우리당이 모두 차지하라는 주문이 내려온 것으로 안다"며 "지금이 모든 도의원들이 당을 위해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하지만 통합당 의총에서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변수 또한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일부 도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등과 협상할 여지도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의회 60명의 도의원 중 민주당 소속 도의원은 9명으로 운영위를 제외하면 위원회 당 총인원이 9~11명이기 때문에 한두 위원회 정도는 민주당과 일부 통합당 의원들이 손을 잡고 표심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 새로운 의장단의 의지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상임위 역시 의장단의 입김이 절대적으로 미치기 때문에 이들의 행보에 따라 상임위원장 뿐만 아니라 위원회 구성까지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신임 고우현 도의장도 취임소감에서 "통합과 협치"를 강조했기 때문에 이번 의총에서 의장단이 어떠한 의지를 보일지도 크게 주목된다.통합당 소속 A 도의원은 "당내에서 부위원장까지 통합당이 해야 한다는 소리도 있는 반면 전반기 수준으로 3곳 정도 민주당에게 양보하자는 의견도 있다"며 "상임위원장은 최대한 협의를 이끌어 낼 것이며 의장단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7-06 14:22:13

신공항 결정 연기에 TK 정치권 "지혜로운 해법 모색해야"

신공항 결정 연기에 TK 정치권 "지혜로운 해법 모색해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최종 후보지 결정을 오는 31일까지로 연기하자 공항을 보낼 대구, 받을 경북 정치권의 이해당사자들은 유감을 표시하는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남은 기간 지혜로운 해법 모색"을 당부했다.3일 김희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매일신문과 통화에서 "국방부가 지난 1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도 불구하고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와 단독후보지(군위 우보) 모두 신청을 받으면서 문제를 키운 것 아니냐. 지난 6개월간 이전 부지를 선정하지 않고 시간만 끌어놓고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듯한 결정을 내린 것은 몹시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시간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지역을 위한 일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같은 당 강대식 의원(대구 동을)도 "공동후보지 신청기한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한 것은 제3의 장소를 선정하는, 다시 말해 몇 년 전으로 시계를 돌리는 것을 막으려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의 '고육지책'이라고 본다"며 "군위군수 입장에서 단독후보지를 쉽게 포기할 것 같지 않아 한 달이 허송세월이 될까 걱정도 된다. 두 광역단체장이 남은 시간 군위 설득에 집중하겠다고 한 만큼 역량을 전부 발휘해주든지, 군위군수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공동후보지 카드를 선택한다면 '첫 걸음'으로 돌아가는 일은 막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평했다.류성걸 통합당 의원(대구 동갑)은 "최종 결정이 7월 말까지 연기된 셈이라 그때까지 군위와 의성의 협의를 기다리는 한편 대구와 동구 나름의 방안을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느냐"면서도 "다만 이번 일이 부산경남에 '가덕도 신공항' 추진 빌미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2020-07-03 18:59:08

의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배광우·부의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배광우·부의장 김광호

경북 의성군의회는 3일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배광우 군의원을, 부의장에는 김광호(이상 미래통합당) 군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또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박화자(미래통합당·비례대표), 총무위원장 김우정(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산업건설위원장 최훈식(미래통합당) 군의원이 각각 선출됐다.배광우 의장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 의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 의장은 3선으로 제6대 산업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7대 산업건설위원장, 8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2020-07-03 18:51:06

경북도의회 후반기 고우현 의장,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당선

경북도의회 후반기 고우현 의장,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당선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문경 출신 미래통합당 소속 고우현(70·4선) 도의원이 당선됐다.3일 경북도의회는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는 사전 후보자 등록이나 정견 발표 없이 도의원 전원을 후보로 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콘클라베·교황 선출방식)됐다.미래통합당은 전날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로 고 도의원을 확정 지었다. 고 도의원은 이날 총 60명의 도의원 중 투표 참가자 59명 가운데 54표를 받으며 무난히 의장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다.고우현 의장은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당을 떠나 도의회의 중립성을 지키고 소통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경북 발전을 위해 모든 도의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이날 의장 선거방식과 동일하게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 선거가 진행됐고, 역시 미래통합당 소속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포항 출신 통합당 김희수(61·3선) 도의원이 제1부의장, 예천 출신 도기욱(55·3선) 도의원이 제2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들도 전날 열린 당내 경선에서 후보로 추대됐었다.김희수 부의장은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도기욱 부의장도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향후 2년간을 도의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0-07-03 17:20:48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정해종·부의장 백인규 시의원 선출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정해종·부의장 백인규 시의원 선출

경북 포항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소속 정해종(4선) 시의원이 3일 선출됐다.포항시의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 시의원이 32명 중 17표를 얻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무소속 후보로 의장에 출마한 복덕규(4선) 시의원은 13표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2표였다.이어 실시된 포항시의회 부의장 선거에선 통합당 백인규(재선) 시의원이 18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한편 5명의 상임위원장은 오는 6일 선출될 예정이다.

2020-07-03 16:19:57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서호대·부의장 이철우 의원 선출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서호대·부의장 이철우 의원 선출

경주시의회는 3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서호대 의원을, 부의장엔 이철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서 신임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 가운데 13명의 지지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선 이철우 의원이 2차 투표를 거친 끝에 11명의 지지를 얻어 부의장에 선임됐다.서 신임 의장은 "시민의 참뜻을 받들어 26만 시민의 대변자이자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민들께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철우 부의장은 "시민복리 증진과 의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3 16:19:41

경북도의회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관련 보고회 열어

경북도의회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관련 보고회 열어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도의원)는 2일 경북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 방안 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14일 연구회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 방향과 추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경북대 김정호 교수는 "편의성이 관광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다른 의미로는 접근성과 연계성을 의미하는데,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을 통해 도내 관광의 편의성이 증대된다면 경북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외 통합패스 운영 상황 및 실패 사례 분석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착수보고에 대한 토론도 열렸다. 박채아 도의원(비례)은 "통상 통합패스의 경우 단독 이용만 가능하나, 가족 단위 등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패스에 관한 연구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환 도의원(영천)은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관광지 접근성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들이 경북 관광 활성화에 전도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조주홍 도의원(영덕)은 "일본 여행 중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해 보고 그 편의성을 절감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교통패스와 관광패스를 통합하는 정책안을 제시하고, 향후 후속 정책연구 대상을 확대해 대구경북의 관광을 하나로 이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03 12:24:41

이철우 "SOC사업 아닌 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는 큰 의미"

이철우 "SOC사업 아닌 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는 큰 의미"

"SOC사업이 아닌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술개발사업에 1천354억원이라면 작은 규모가 아니다. 철강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제조업 전반의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할 계기가 될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일 포항시청에서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도지사가 이번 예타 통과의 의미를 먼저 설명하고 이어 이 시장이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계획을 밝혔다.이 지사는 "기존 대기업 위주 철강산업은 소품종 대량생산이 대세였다. 하지만 철강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중소 철강업체들이 기술 개발을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며 "이번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중소철강업체에 초점을 맞춘 획기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도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은 향후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금형·공구강 등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와 기능별 철강재 수요시장을 겨냥한다. 여기에 철강산업에 동반되는 슬래그와 분진 등 철강부산물의 환경문제를 기술 개발을 통해 재자원화하는 두 가지 분야가 핵심 기술개발"이라고 했다.앞으로 19개 세부과제에 과제당 50억~90억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기술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내에 설치될 사업운영지원단을 통해 산업 전반에 공유하게 된다.경북도 관계자는 "당초 제안한 사업 규모가 예타 통과 과정에서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통상적인 수준"이라며 "별도로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개발사업과의 중복 부분을 빼면 경북도와 포항시 제안의 70% 정도가 관철됐다"고 평가했다.포항시는 올 하반기부터 중소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기술 개발 수요을 파악하고 지역 연구기관, 대학과 함께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한편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 기술성 평가에서 3차례나 탈락했다가 지난해 12월 겨우 통과됐다.한편 이 지사와 이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에서 열린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착공식을 찾았다. 행사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LG화학 김명환 사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 오규석 신성장부문장 등도 참석했다.인조흑연 음극재공장은 7만8천535㎡ 부지에 2천177억원을 투자해 건립된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6천t규모의 공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음극재 1만6천t은 60kWh 기준 전기차 약 42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신호탄이면서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동력이라는 평가다.

2020-07-02 17:16:47

미래통합당,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고우현 도의원 결정

미래통합당,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고우현 도의원 결정

경상북도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도의원들은 2일 의원총회를 갖고 문경 출신 고우현(70·4선) 도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했다. 또 제1부의장에 포항 출신 김희수(61·3선) 도의원, 제2부의장에 예천출신 도기욱(55·3선) 도의원을 후보로 내정했다.의장에는 고 후보와 함께 구미 출신 윤창욱(56·4선) 도의원이 출마한 가운데 선거 결과는 초박빙이었다. 48명의 도의원이 투표한 1차 투표에선 고 후보 23표, 윤 도의원 24표, 무효 1표가 나왔다. '1대1 경선에서는 과반수를 넘어야 한다'는 선거규칙에 따라 5분 정회 후 곧바로 2차 투표가 진행됐고 고 후보가 26표를 얻어 22표에 그친 윤 도의원에 앞섰다.부의장 경선에선 김 도의원, 도 도의원과 함께 포항 출신 한창화, 청도 출신 박권현 등 3선 도의원들이 경합을 벌였다.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김 도의원이 제1부의장 후보, 2차 투표에선 한 도의원이 사퇴한 가운데 25표를 얻은 도 도의원이 제2부의장 후보가 됐다.이들 후보는 3일 경북도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정식 투표를 치른다. 통합당 소속 도의원이 전체 60명 중 48명이여서 당내 경선 결과가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2020-07-02 16: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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