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1일 영덕군 축산면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함께 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식 영덕서 열려

구한말 영덕을 중심으로 의병활동을 펼치며 태백산 호랑이로 불리운 영덕 출신 의병장 신돌석(1842~1915) 장군의 출생지인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1일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기념식이 열렸다.이날 오전 11시 영덕 신돌석장군유적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희진 영덕군수, 전국 의병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후손, 지역주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영상물 '의병, 꺾이지 않는 민족의 투혼'이 상영됐고 뮤지컬 주제공연인 '의병! 그 위대한 이름이여!'에 이어 환영사·유공자 표창 및 시상·헌시 낭독 등이 있었다. '의병의 날'은 숭고한 의병의 넋과 자발적인 희생정신을 국민정신운동으로 계승·발전하기 위해 2010년 5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기념식 개최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영덕군이 선정됐다.전국 의병 관련 단체와 후손,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의병정신을 기렸으며 태극기 액자 만들기, 부채 만들기, 건국훈장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의병사진 전시, 의병 그림 그리기 입상작 전시,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 사진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열렸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의병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발적으로 일어나 국가와 겨레를 수호했다. 이러한 의병정신이야말로 시대를 넘어 계승·발전시켜야 할 정신적 가치"라며 "영덕군은 수많은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장이다. 이번 행사는 영덕이 호국문화의 중심임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19-06-01 15:03:05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9월 제4회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열기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에서 오는 9월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열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9월 경북 구미 낙동강 일대에서 열린다.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는 31일 서울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제4회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서울서 2차례, 부산서 1차례 열린 바 있다.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의 행사는 레저스포츠를 보여주고 무료체험 기회를 주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다.오는 9월 27~29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을 소개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시민의 휴식처이자 구미 경제발전의 기반인 낙동강에서 열리는 레저스포츠 축제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31 15:58:19

작은 행복 빵 만들기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작은 행복 나눔 빵 만들기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과 대한적십자 경상북도지사봉사원, 중소벤처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는 주민들에게 제공할 '작은 행복 나눔 빵 만들기' 행사를 31일 열었다.

2019-05-31 15:58:06

형곡고

경북 구미 형곡고 학생 3명 전국지리올림피아드 대회 진출

경북 구미 형곡고(교장 신기태) 3학년 강하은·원유하·정두호 학생이 이달 11일 경북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 대구·경북대회에 입상해, 다음 달 15일 서울대에서 개최하는 전국지리올림피아드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2019-05-31 13:55:20

해수부 규제완화 시범사업 "대형트롤 동해 진출 꼼수 아니냐"

해양수산부가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 공모에 나서자 울릉도를 비롯한 경북 및 강원지역의 오징어 잡이 어민들이 '기업형 대형트롤의 동경 128도 동쪽 조업 금지' 규제를 완화해 주려는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지난달 'TAC(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 기반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 공모' 제도를 도입하고 업종별·지구별 수협과 이들에 속한 사단법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동해안 지역 어민들은 "말이 시범사업이지 이는 그동안 기업형 대형트롤업계가 해수부 장관이 바뀔 때마다 제기한 '동경 128도 조업'을 허용하는 '꼼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정부가 말하는 규제 완화 조건은 해마다 정하는 어획량을 지키고 국제선박위성시스템을 장착하며 전자어획보고시스템을 적용하는 것 등인데 이들 조건이 어자원을 제대로 지키는 장치가 되지는 못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또 시범사업 기간이 1년이지만 매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놨기 때문에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는 지적도 있다.동해안 한 수협 관계자는 "총허용어획량 배정시스템 자체가 문제"라며 "통상 기존 어획량을 기준으로 매년 조정하는데, 대형트롤의 경우 채낚기어선과의 불법공조조업을 하지 않으면 기존의 어획고를 올릴 수 없고 채산성도 없다는 것이 수산업계의 정설"이라고 꼬집었다.'채낚기어선이 오징어를 유인하는 불만 밝히고 트롤은 건져올리는' 채낚기어선과의 불법공조조업 방식은 남획 우려로 금지돼 있는 만큼, 대형트롤이 불법공조조업으로 올린 어획고는 허용어획고 배정에서 빼야 한다는 것이다.김해수 전국채낚기실무자 울릉어업인연합회장은 "지금도 대형트롤이 동해를 침범해 불법공조조업으로 오징어를 남획하고 있는데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만약 대형트롤들의 동해 진출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면 '동해안 오징어 어민들은 다 죽어라'는 것과 같다"고 했다.그는 또 "지난주 해수부를 찾아가 어민들의 입장을 전달했고 농림해양수산위원인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 측에도 상황을 얘기했다"며 "강원도지역 어민들은 이양수 국회의원(속초고성양양·자유한국당)을 통해 대형트롤 동경 128도 이동 조업 불가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동해 중형트롤 업계도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한 관계자는 "동해에서 쥐치와 노가리(명태 치어)가 사라진 것도 대형트롤이 불법으로 동해에 진출해 남획한 결과라는 것은 수산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라며 "때문에 대형트롤의 동해 진출은 오징어는 물론 방어 등 기타 어자원의 씨를 말리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와 관련, 김정재 의원은 "동해안 어민들의 생존과 관련된 만큼 규제 완화 시범사업이 지역과 어업단체 간 합의 없이 추진돼 선 안된다는 뜻을 해수부 장관·차관·실장에게 강력하게 전달했다"며 "이에 해수부로부터 '수산조정위원들의 합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답변을 들었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동경 128도 이동 조업 금지 조항'는 1965년 한·일 어업협정 당시 부속조치로 1976년 수산청 훈령 제256호로 제정됐다. 한일어업협정은 바뀌었지만 이 조항은 동해 수산자원 보호 때문에 계속 유지되고 있다.

2019-05-30 20:30:00

나경원(중앙)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경북 구미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병용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북 구미, 김천 잇따라 찾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경북 구미와 김천을 방문해 "해외에 나간 국내 기업들을 구미국가5공단(이하 구미5공단)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이 구미코에서 개최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임금을 올리고,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소득주도성장과 반기업 정책, 현금살포성 복지정책, 기업 투자율 최저 등으로 경제는 최악"이라며 "해외에 나간 기업들을 구미5공단으로 돌아오도록 만들어 구미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확실히 도와주겠다"고 말했다.또 나 원내대표는 "구미형 일자리가 구미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장석춘·백승주(구미갑)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힘을 합쳐 반듯이 만들어 가겠다"며 "구미 경제가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회복된다"고 덧붙였다.장 의원은 "구미5공단 분양률을 올릴 수 있는 행정적·입법적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추진에 대해 LG그룹과 상당한 진척이 됐다"고 했다.백승주 의원은 "한국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코리아가 구미5공단에 8만평가량의 신규 투자를 하기로 약속했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측에도 도레이사의 신규 투자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구미 일정에 이어 김천 황금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송언석(김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서울대학교 같은 학번인 나 원내대표는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11개월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송 의원을 지원하러 황금시장을 방문했을 때 "당선시켜 주시면 다시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고자 방문했다는 것이다.나 원내대표는 시장을 돌며 장날을 맞아 시장에 나온 시민들과 만난 뒤, 황금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나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이 정부를 '무능 좌파'라고 한다"며 "아무리 이야기해도 고치지 않는 정부는 민심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황금시장 상인들은 나 원내대표에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 주차장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2019-05-30 18:07:54

류규하 중구청장, "뺏아가려 하지 마세요!"

https://youtu.be/Nz1_OhaRWpk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 류규하 중구청장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에 관한 문제에 대해 "현 위치 건립이 정답"이라며 총력전을 펼쳤다.류 청장은 이날 방송에서 "중구 입장에서는 이전이 아니라 존치"라며 "공론화위원회에서 중심을 잡지 않고, 마치 이전을 전제로 회의를 이끌어나가는 것 같아 불만이 크다"며 중구의 입장을 밝혔다.특히 중구는 홍보물 게시 감점(1,000점 만점에 30점)을 감수하고서라도, 중구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 입장이다.류 청장은 이날 중구 현 위치 재건립 명분에 대해서는 ▷역사성 ▷편의성 ▷중심성 ▷정체성 4가지를 강조한 후에 중구 존치를 위한 비책을 묻는 질문에는 "지하 복합상가로 연결해 신청사와 국채보상운동 공원을 연결하는 조감도 준비하는 등 중구 존치를 위한 각별한 준비를 했다.한편, 중구는 이번 신청사 유치를 위해 박상철의 '무조건'이라는 노래를 개사해, 신청사 중구 유치를 위한 이벤트 뿐 아니라 신청사 유치 전당대회를 위한 단상까지 준비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했다.

2019-05-30 17:19:50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37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경북 구미국가산업1단지 화재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지난 20일 구미공단에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전병용 기자

137억원의 재산피해 낸 경북 구미공단 공장 화재 원인, 국과수도 못 밝혀

지난 20일 경북 구미국가산업1단지 영진아스텍 2공장 화재(매일신문 5월 21일 자 1면)가 발생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화재 원인은 오리무중이다.이날 화재로 13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을 통해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피해 보상 등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29일 국과수 대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8개 공장이 불 탄 구미공단 화재현장에서 1차 감식을 했으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불이 처음 발생한 영진아스텍 2공장에 대한 현장감식에서도 화인으로 볼만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공장 시설이 모두 불에 타버린 상황이어서 사실상 감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경찰의 얘기다. 이에 국과수 대구연구소는 화재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화재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한 뒤 화인을 밝혀낸다는 계획이다.이날 화재로 영진아스텍을 비롯한 공장 6개곳은 완전 소실되고, 2곳은 공장 절반 정도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그러나 불이 처음 난 영진아스텍의 보험금이 20억원에 그쳐 보상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공장 7곳은 공장 건물에 대한 화재보험은 들었지만, 자재·장비 등은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피해보상이 막막하다.특히 이들 공장 근로자 150여명이 일자리를 잃은 상태다. 공장 복구에 최소 5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이곳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새 일자리를 찾아야 할 형편이며,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피해보상도 못받고 있는 실정이다.피해를 입은 인근 공장들은 '원·부자재, 집기, 영업손실 등 피해액만 150억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피해 업체 관계자는 "원·부자재 10억원 어치를 들여놨는데,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됐다. 보험도 들지 않아 큰일"이라고 했고, 다른 업체 관계자는 "23일 납품하기 위해 출하 대기 중이던 장비 20억원 어치가 다 타버렸다"고 한숨지었다.구미시 관계자는 "원·부자재, 장비 등에 대한 보험에 들지 않은 업체가 많아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공장들의 복구와 근로자들의 새로운 일자리 등을 찾는데 행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했다.

2019-05-30 17:07:20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 자동차매매조합과 미납통행료 수납 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29일 대구시 연합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미납통행료 수납 및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변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5-30 10:21:15

장석춘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 개최

장석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구미을·사진)은 30일 오후 3시 구미코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관련 법률의 제·개정을 통해 구미 산업단지의 대기업 의존적 구조를 혁파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구미5공단 분양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될 예정이다.금오공과대학교 이승희 교수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이어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김근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민석 국회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 법제관 등이 토론에 나선다.장석춘 의원은 "지금 구미국가공단은 기업과 근로자가 대규모로 이탈하고 주력산업이 몰락하는 등 구미 경제는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미5공단의 분양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기업유치와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구미경제와 산업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과 법률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2019-05-29 18:08:22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 뒤편은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 논란을 빚고 있는 강효상 의원. 연합뉴스

TK 한국당 의원, 대체로 "강효상 문제 없다"

외교부가 3급 비밀에 해당하는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주미대사관 소속 참사관 K씨와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대검찰청에 고발한 가운데 이번 사안을 바라보는 대구경북 한국당 국회의원들은 대체로 "문제 없다"면서도 속내는 저마다 다르다.29일 익명을 요구한 한국당 소속 대구경북 한 의원은 "강 의원이 공개한 내용을 외교기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혼자 주목받고자 제보자 보호가 미흡했던 점이 아쉽다. 또한 강 의원이 원내부대표단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 같은 소스를 원내지도부와 협의해 처리했으면 효과도 극대화하고 협력자 피해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다른 의원도 "강 의원이 사익을 위해 국가기밀을 취득한 것도 아니고 현 정부 들어 한미동맹과 대미외교가 난맥이라는 점을 국민에게 알린 것이라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여당과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또 다른 대립이 벌어지는 빌미가 됐다. 게다가 여당이 '서훈·양정철 회동' 문제를 반격할 실탄까지 안겨줬다"고 지적했다.이들은 강 의원을 '엄호'하면서도 불편한 속내를 은연 중 드러낸 것이다.반면 한 의원은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이사장과 같은 보수성향 외교관 출신들도 강 의원을 향해 비판 목소리를 내다보니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전망했다.한편 강 의원은 "공포정치와 압제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1야당과 저를 향한 이번 집권세력의 공격은 의회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언론의 자유를 위축하는 매우 위험한 불장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의원은 "청와대의 겁박과 더불어민주당과 외교부의 고발에 이어 오늘(29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문제를 알고도 묵인한다면 이는 헌법에 의해 국정통제권을 부여받은 헌법기관으로서의 직무유기"라며 "저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국민이지 권력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근본적인 문제는 '바짓가랑이 외교'라기보다도 한미관계가 과거와 달리 균열 조짐이 보인다는 점"이라며 "이는 20일 발표된 미 의회 조사국 보고서에서도 드러난다. 북한 문제로 밀접하게 공조했던 한미 협력이 문재인-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일관성이 없어져 예측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지금까지 청와대는 미국의 외교적 수사만 발췌해 '한미동맹은 공고하다'고 주장해왔지만, 이는 실상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며 "저에 대한 정부 여당의 히스테리적 반응도 그 참상을 드러낸 사실이 뼈아팠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는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한 외교관이 여당 의원에게 기밀을 유출해 내부 징계를 받은 사례, 현 정권 국방부, 통일부, 외교부 등이 기밀을 공개한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유리한 기밀만 입맛대로 골라 공개해왔던 자들이 반대로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나니 노발대발하는 것이다. 후안무치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일본 언론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일 중인 2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문 대통령과의 통화내용을 이야기했다며 "청와대는 저와 같은 내용을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기밀 유출과 기밀 누설로 항의할 것이냐"고 물었다.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정책 참사가 이어지는 것은 문재인 정권이 야당 견제를 거부하고 독대 드라이브만 몰두하기 때문"이라며 "공직사회를 겁박하고 불편한 야당 의원의 입을 막으려는 정부·여당의 탄압에 앞으로도 당당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5-29 17:39:08

경북 구미 고아읍 출신 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장이 지난 4월 구미 봉곡동 봉곡재에서 흥보가를 부르고 있다. 전병용 기자

명창 박록주 선생의 계보를 잇는 경북 구미 출신 진정한 소리꾼 이소정 원장

박록주(朴綠珠, 1905~1979) 선생은 경북 구미 고아읍 출신으로 20세기 판소리계의 대표적인 여성 명창이다. 박 선생은 여성임에도 남성적인 동편제 소리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우리나라 판소리는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 등 크게 세 유파로 구분된다. 동편제는 호남의 동부(남원·구례·순창 등) 지역에서 발달했으며, 서편제는 호남 서남부 평야 지역에서 발달했다.이런 박 선생의 계보를 잇는 구미 고아읍 출신 이소정(40) 판소리 연구원장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소리꾼이다.그녀의 소리는 강단있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단박에 휘어잡는다. 힘 있는 목소리와 특유의 애절함으로 어떤 대목이건 그야말로 절절함이 흐른다. 화려한 기교와 탁 트인 고음으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이 원장은 초등학교 때 판소리를 접했지만,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심청가를 부르면서 본격적인 소리꾼의 길로 접어들었다.무형문화재인 조소녀(전북) 선생의 심청가와 이명희(대구) 선생의 흥보가를 사사하고, 지금은 정의진(서울) 선생으로부터 수궁가를 지도받고 있다.이 원장은 "경상도에도 판소리를 하는 명창들이 많이 배출돼 소리의 고장으로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데, 전라도에서 후학들이 많이 길러지면서 소리의 고장이 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특히 구미는 동편제의 거장인 박록주 명창의 고향인데도, 50여년간 판소리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고 했다.이러한 아쉬움 때문에 이 원장은 5년 전 구미 형곡동에 '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을 개원, 동편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이 원장은 완산·익산·부여전국국악대전 수상과 상주전국민요대회 일반부 대상(문화부장관상), 달구벌전국국악대전 종합대상 등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었다.전국 소리부문 대상을 잇따라 거머쥐면서 소리 인생의 정점에 다다랐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현재는 경북 문화관광 서포터즈 부회장과 경북 시니어 국악한마당 이사장 등을 맡으면서, 동초제 심청가·홍보가 완창, 경주엑스포 공연,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 각종 공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이 원장은 "소리의 길은 수없이 상처받고 울고 웃는 많은 고난을 겪으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도 얻는 결실은 아주 적다. 명창의 길은 아직 멀고도 많이 남았다"면서 "제자들과 판소리 무대를 만들어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5-29 11:30:11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4~16일 지역작가 초대전 '단오'를 연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제공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제2회 지역작가 초대전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4일부터 16일까지 제2회 지역작가 초대전 '단오'를 연다.올해는 6월의 계절 의미를 담아 '단오란 주제로 동양화, 서양화 작품 활동을 하는 김홍광· 류희국 작가를 초청해, 단오의 의미와 오뉴월의 싱그러운 계절의 풍미를 담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박말기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사라져가는 '단오절'의 놀이문화와 고향에 대한 향수를 고취하고 청소년, 시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계절과 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5-29 11:29:15

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경북도환경연수원 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개설

경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과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해양환경해설사 양성 과정을 국내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해양환경해설사 과정은 이날 포항 경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개설해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해양환경 교육전문가를 양성해 경북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련 교육과 체험 행사를 한다. 해양환경해설사 양성 과정은 공개 모집으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10여 개 시·군에서 교육생 40명을 선발했다.매주 화요일 15주 동안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받게 된다. 교육은 해양환경 이해와 해양문화관광 해설 등 해양환경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바다 해설체험견학 실습을 병행한다.심학보 경북도환경연수원장은 "해양환경해설사는 환동해권 해양환경을 설명하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9 11:24:05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헌혈 참여자에게 소떡소떡 후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소떡소떡(비엔나 소시지와 가래떡을 꽂아 구운 음식)'를 제공하기 위해 기프트 교환권 1천500매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김동석)에 29일 전달했다.

2019-05-29 11:22:16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 두번째 부터),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덕도 신공항 추진 움직임에 TK 정치권 반응은 '신중론'

부산·울산·경남(PK) 정치권과 광역단체장이 '동남권 관문공항'이라는 명분으로 '김해공항 확장안 흔들기'와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는 가운데 대구경북(TK) 정치권은 즉각적인 '맞불' 대응보다는 정부의 태도 변화 여부를 보고 대응 수위를 정하는 '신중론'을 내놓았다.28일 곽대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민주당으로서는 내년 총선에서 PK가 주요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공항 문제를 정치 이슈로 몰아가려는데 TK가 이를 덥석 물 필요는 없다"며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가 PK 정치권의 압박에 입장 변화가 생기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구태여 논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PK 정치권이 27일 국회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 보고회'를 열길래 대응 성명을 발표할지 주호영 의원(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장)과 상의했는데, 주 의원도 같은 의견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PK의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에 어떤 전문가가 참여했는지, 주장의 근거 자료는 무엇인지에 대해 주무 부처가 제출해줄 것을 요구해도 국토부에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가 태도를 바꾸면 이 부분을 지적할 것"이라고 했다.장석춘 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도 "2016년 김해공항 확장안 합의를 파기하는 것으로 정치지형 변화를 이용해 국가정책을 뒤집는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며 "대형 국책사업을 정부가 바뀌었다고 손바닥 뒤집듯 바뀐다면 국민이 어떻게 정부 정책을 신뢰하겠으며, 외국 기업도 대한민국 정부를 어떻게 믿고 한국에 투자하겠느냐"고 했다.이어 "TK 정치권이 PK에 맞불을 놓을 게 아니라 정부를 향해 '정책 신뢰성'을 주문해야 할 때"라고 했다.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구 북을)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부울경에서 관광버스를 동원한 '김해신공항 문제 보고대회'를 보며 우리 사회의 문제해결 패턴에 우려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김해신공항에 문제가 있고 없고를 떠나 이렇게 하면 부울경 민주당이 노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고 했다.

2019-05-28 17:28:53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 명소.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 명소 선정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8일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 명소'를 선정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용객 총 5천86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조사 결과 1위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열린미술관이 차지했다. 망향휴게소 열린미술관은 탁 트인 야외에 그리움을 주제로 한 각종 조각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다.2위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속초)의 동해가 보이는 전망대로 동해바다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경치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3위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우주'는 다양한 조명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볼 수 있는 테마 공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이밖에 기흥휴게소의 경부선 확장 기념탑과 팔각정, 동해휴게소(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시흥하늘휴게소, 화성휴게소(목포)의 풍차가 있는 미니 수목원, 여름이면 능소화가 피는 이천휴게소(하남), 이천휴게소(통영)의 7080 추억의 거리, 황전휴게소(완주) 노고단 전망대 순으로 선정됐다.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휴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자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사진 명소에 들러 멋진 사진을 남겨보시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8 15:20:14

구미교육지원청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전달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모금 운동을 펼쳐 모은 270만원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28일 전달했다.

2019-05-28 11:24:04

영덕군에서 6월1일 의병의 날 행사가 영덕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책자 '호국의 씨앗, 영덕에서 발아하다' 표지.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 의병사 '호국의 씨앗, 영덕에서 발아하다' 발간

영덕군이 6월 1일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를 기념해 영덕의병의 역사를 다룬 책자 '호국의 씨앗, 영덕에서 발아하다'를 발간했다.영덕은 임진왜란과 항일 의병, 독립운동, 장사상륙작전 같은 애국․애민정신과 호국의 얼이 서린 전적지가 많은 곳이다.지금까지 개별 역사를 다룬 책은 있었으나 일련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자료는 부족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항일・호국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이번 단행본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은 총 2천 부를 제작해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열리는 의병의 날 행사 때 참여자에게 배포하고 연구자료로 활용되도록 ISBN 등록도 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도서관과 지역학교에도 일제히 배부한다.아울러 영덕군은 '의병, 꺾이지 않는 민족의 투혼'을 주제로 제작한 영덕의병과 항일역사 소개한 4분짜리 영상물을 28일 유튜브에 공개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배우 소이현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이번 영상은 영덕의 대표 의병장 신돌석을 비롯한 영덕지역 항일독립운동과 전적지의 위치・정보도 함께 소개하며 향후 영덕지역 역사투어 정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2019-05-28 11:08:02

24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북 지역사랑상품권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입법 토론회에서 조주홍(사진 가운데) 경북도의원이 회의 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에 앞장

경상북도의회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자금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경북도의회는 최근 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사랑상품권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입법 토론회'를 열었다.지역사랑상품권이란 지자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자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농협 등에서 살 수 있고 전통시장, 주유소, 식당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도의회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 중 경주와 상주, 문경, 울진, 울릉을 제외한 18개 시·군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이다.도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내 시·군에서 발행해 유통하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세우고 예산 범위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법적 근거인 조례 제정을 검토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정세현(구미1,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수렴해 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토론회 공동 주최자인 조주홍(영덕, 자유한국당) 도의원도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2019-05-28 10:48:18

경북환경연수원

경북환경연수원 영덕에서 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 사업 펼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7일 영덕군 영덕읍 장애인생활시설에서 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林) 꽃밭 만들기 등의 사업을 펼쳤다.

2019-05-28 10:20:41

대구은행

경북 구미시장애인체육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With U 가족운동회

경북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숙희)은 최근 DGB사회공헌재단,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대표 최태곤) 등과 함께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어울린 'With U 가족운동회'를 열었다.

2019-05-28 10:18:16

여헌 선생은 교육과 제향이라는 고유 기능과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구미시 선산읍 금오서원 중수에 온 힘을 쏟았다. 전병용 기자

[성리학 대학자 구미 인동 출신 여헌 장현광] <7>서원과 향교의 재건, 그리고 선현추숭사업

〈1〉 선생의 탄생과 인동 장씨 〈2〉 짧은 수학기, 드높은 학문적 지향 〈3〉 잇단 슬픔과 굴곡진 삶의 여정 〈4〉 관직의 길 오르다 〈5〉 학문 연구와 강학의 기틀 마련하다 〈6〉 강학 통해 문인 배출하다 〈7〉 서원과 향교의 재건, 그리고 선현추숭사업 〈8〉 인조반정과 산림으로의 징소 〈9〉 광대한 학문체계를 집대성하다〈10〉 위대한 학자, 영원한 스승으로 기억되다50대 후반에 접어든 여헌 선생은 학문의 온축된 성과를 '역학도설'이라는 저술로 구체화하는 한편 부지암정사의 낙성으로 인해 강학 활동에 더욱 전념했다.그리고 인동과 선산 지역 선현들을 위한 여러 행사를 주관하면서 선현에 대한 추숭사업에도 힘을 쏟았다,추숭 작업을 통해 자신의 학문적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를 계기로 영남 일대의 학풍을 재건하고자 했던 것이다.특히 여헌 선생은 전란을 거치면서 피폐해진 민심과 무너진 선비의 기풍을 바로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했다.여헌 선생은 "사람들이 우리 고을을 추로의 고장으로 칭한다"고 할 정도로 선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이처럼 선현에 대한 존숭의식은 송당학파(松堂學派)의 여러 학자에 대한 추숭 작업을 통해 실현됐다.이와 더불어 선현의 묘를 가꾸고 참배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 서원을 정비하고, 서원의 기능과 역할을 중시했다.서원은 교육과 제향이라는 고유 기능과 역할이 어느 하나 결핍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서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구체화한 여헌 선생은 임란 이후 인동과 선산지역 내 무너진 서원을 복구하고 제사의식을 정비하는데 정성을 다했다.가장 먼저 금오서원(金烏書院) 중수에 나섰다. 금오서원은 명종 때 박영의 문인이었던 최응룡과 김취문이 길재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금오산 아래에 건립됐다.금오서원은 전란의 참화를 피하지 못하였고, 몇 년간 방치된 채 폐허로 남아 있었다.낙동강과 감천이 만나는 물길이 보이는 구미 선산읍 원리에 복원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려의 길재(吉再), 조선의 김종직(金宗直)·정붕(鄭鵬)·박영(朴英)·장현광(張顯光) 등을 봉향했다.또 영천 임고서원(臨皐書院)의 소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여헌 선생은 사림의 연원이자 충절로 이름이 드높은 정몽주를 모신 임고서원의 복원 사업에도 깊이 관여했다.이밖에 여헌 선생은 정몽주의 학문과 덕행을 추념하기 위해 포항 오천서원, 김굉필을 추모하기 위한 성주 천곡서원, 이언적을 배향한 경주 옥산서원·서악서원, 김종직을 기리기 위한 밀양 예림서원, 이황의 학행을 기리기 위한 안동 여강서원 등의 복원에도 앞장섰다.서원 재건과 더불어 관학이었던 향교(鄕校) 복원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향교 복원을 통해 유학적 기풍을 진작하고, 무너져 가는 윤리 강상을 다시 세우고자 했다.영남지역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던 인동향교(仁同鄕校)는 왜적의 병화로 소실됐다. 인동향교가 복원되면서 인동 지역이 인륜이 꽃피는 고을로 거듭 태어나길 기원하고, 유학이 흥성하기를 기대했다.이처럼 서원과 향교는 여헌 선생이 어려서 꿈꾸었던 담대한 이상과 목표, 방대한 이론체계가 구현되는 통로 역할을 했다.

2019-05-28 10:15:11

27일 영덕의 반원전 시민단체들이 영덕군청 마당에서 영덕원전고시 해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대호 기자

반원전단체, "영덕 원전 예정구역 고시 즉각 해제하라"

영덕 반원전단체들이 천지원전 예정구역 고시 해제를 촉구했다.원전반대 시민단체들은 27일 영덕군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1년 함께 원전구역으로 고시된 삼척은 지난주 해당 지역 국회의원실의 발표로 고시해제 보도가 나왔다"며 "정부는 삼척과 함께 영덕의 원전고시도 해제하라"고 주장했다.이들에 따르면 영덕핵발전소 백지화는 2017년 12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및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시해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그런데 지난 주 강원지역 언론이 '산자부가 이달 내로 삼척의 원전구역 고시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이들은 "산자부의 기만적인 태도를 규탄한다"며 "삼척과 함께 원전이 백지화된 영덕의 고시해제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라"고 촉구했다.한편 원전지역 고시해제가 늦어지면서 영덕지역 일각에서 '최근 원전 백지화에 대한 자유한국당 등의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아지자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자부가 정권이 바뀌면 재추진하려는 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2019-05-27 17:49:29

청청마을 경북 구미 무을면에 최근 축사 건립 허가가 잇따르자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거는 등 반대하고 있다. 현수막 뒤로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이 보인다. 전병용 기자

청청마을로 유명한 경북 구미 무을면 축사 건립 허가 잇따라 주민 반발

청청마을로 유명한 경북 구미 무을면에 최근 축사 건립 허가가 잇따르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축사가 들어서는 곳은 구미시가 15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 현장과 인접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무을면 무등리 일대 4곳(부지 면적 1천800㎡, 1천580㎡, 1천500㎡, 560㎡)에 각각 축사 건립 허가가 났다. 소 400마리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다.무등리 축사건립반대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11일 구미시에 축사 건립 반대 진정서를 제출하고, 이달 17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국민청원을 하는 등 3월부터 마을 입구 축사 건립을 반대하고 있다. 무등리 일대에는 50여 가구가 살고 있다.축사건립반대추진위원회는 "축사가 건립되면 악취 및 환경오염 등으로 무을면이 더 이상 청청지역이 될 수 없다"며 "축사 건축주들이 주민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신축 허가를 받아놓고, 주민들이 축사 건립을 반대하자 오히려 주민들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또 "축사 건립 예정 부지가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부지와 붙어 있다"며 "구미시가 법적 하자가 없다고 마구잡이로 허가를 내준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한편 건축주는 주민 반대로 축사 건립이 난항을 겪자 '그동안 투자된 비용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해 주민들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이처럼 축사 신축이 잇따르는 것은 1동당 400㎡ 이하는 신고제로 신고만 하면 건축 허가가 나기 때문이다. 1동당 400㎡ 이상의 경우 허가제여서 가축사육조례 등에 따라 지역별 제한, 주거밀집지역 거리제한(250m) 등의 적용을 받는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은 사업고시가 나지 않아 입지 제한 등 법적 효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되지 않는다"며 "축사 건축주 대부분이 1동당 400㎡ 이하로 건축 신고를 해 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2019-05-27 16:32:31

산동금속공업

경북 구미 산동금속공업(주) 장학금 500만원 기탁

경북 구미 산동금속공업(주)(대표 배선봉)는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 구미시장)에 27일 전달했다.

2019-05-27 15:52:27

자봉이의 날

경북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미 자봉이의 날 운영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수봉)는 낙동강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구미 자봉이의 날'을 열었다.

2019-05-27 11:33:50

한국전력기술은 24일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 임직원 대상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 열어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은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날 아카데미는 상생협력 특강, 반부패 청렴 갑질 근절 특강, 협력업체 운영제도 설명 및 협력강화 방안, 협력사 보안 정책 방향, 협력사 맞춤 품질 안전 정책 추진 방향, 성과공유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됐다.한전기술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업체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정기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포상해 자긍심 고취 및 설계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한편 이날 2018년도 사업수행실적 정기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영인기술(품질대상), 원우엔지니어링(최우수상), 우성 스페이스 건축사사무소(우수상) 등 총 3개사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에너지전환 시대에 New Biz 사업 전환과 해외시장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혁신성장사업과 미래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상호신뢰와 존중에 입각한 협력관계로 더불어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27 11:31:52

경북도의회 다음 달 10일 독도에서 본회의

경상북도의회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독도에서 본회의를 개최한다.도의회는 6월 10일 제309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독도에 들어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도의회는 "독도에서의 회의는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6월로 일정을 잡은 것은 이때가 독도에 접안하기 가장 쉬운 시기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앞서 도의회는 2015년 4월 23일 독도에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지난해 9월 4일에도 독도에서 제303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으나 태풍 '제비' 영향 등에 따른 풍랑주의보로 독도에 들어가지 못해 취소했다.

2019-05-26 20:30:00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서재헌 민주당 위원장, 소방관 국가직 전환 촉구 1인 시위

지난 4월 강원 산불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하자"를 주장하는 '필사 챌린지'를 주도한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갑 지역위원장이 이번에는 같은 내용으로 피켓 시위에 나섰다.26일 서 위원장은 동대구역 사거리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소방 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 동참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서 위원장은 지난 15일 민주당 소속 동구의원들과 한국당 대구시당 앞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이래 당 상근 부대변인 업무가 없는 날이면 동대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서 위원장이 1인 시위에 나선 계기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있었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 등의 심의 의결을 위한 회의였다. 이날 회의는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정족수 미달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서 위원장은 "얼마 전 불이 난 팔공산은 화재가 인근 공군부대의 무기 격납고까지 번질 경우 대구에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구경북의 소방관 처우와 인력을 조기 정상화하는 것이 민생을 위한 방법이고 시민 불안감을 불식하는 일이다"며 "전국에서 한국당 당원이 가장 많은 TK의 한국당 국회의원들이 TK 시도민 안전에 직결되는 소방 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이어 "국민 안전에도 지역 차이가 발생하는 이런 환경을 바꿔보자는 것이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는 것임을 이해하고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이 통과돼 지역에 따라 내 가족의 안전이 차별받는 시대는 지나갔으면 하는 희망으로 법안 통과 때까지 1인시위를 하겠다"고 했다.

2019-05-26 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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