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뮤직오브 락 콘서트 포스터. 구미문화예술회관 제공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뮤직 오브 락(樂) 콘서트 열어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뮤직 오브 락(樂)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에는 바이브, 김태우, 정동하, 손승연, 하은, 뮤진팝스(15인조)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바이브(윤민수·류재현)는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미친거니 등 현재까지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을 불렀다.god 메인 보컬이였던 김태우는 구미 출신으로 소울이 있는 창법으로 사랑비를 부르며 인기 절정을 달렸다.그룹 부활의 멤버인 정동하는 가수이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라이브의 황제로 통한다.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인 손승연은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뮤지컬 무대에서도 파워넘치는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하은은 옆집 오빠같은 이미지에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이인 아티스트이다.티켓가격은 1층 5만원, 2층 4만원, 3층 3만원이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다.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할인, 30매 이상 단체 예매할 경우 20%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구미문화예술회관 문화회원은 30%, 예술회원 20%를 각각 할인 판매한다.

2019-10-30 11:06:14

정종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합뉴스

PK의원, 대구공항 이전 '딴지'…TK 의원 "불손한 정치 공세"

부산경남(PK) 출신 여당 의원이 28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뜬금없이 대구공항 통합이전 문제를 제기하자, 대구경북 의원들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이날 김경두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전적으로 대구시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며 졸속 추진 의혹을 제기했다.경남 김해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 의원은 먼저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타당성 용역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정 장관은 '대구시장이 건의한 이전 건의서에 대해 국방부가 타당성 검토를 했고 이에 대한 적정 통보를 했다'는 사전 서면 답변과 함께 "세부 자료에 관계된 내용은 대구시 소관이기 때문에 저희가 마음대로 제출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또 국방부 검토보고서에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인 군위 우보, 군위 소보·의성 비안의 절토 공사비가 조금씩 다르게 산출된 것을 지적하고 나섰다. 통상적으로 검토보고서는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산출한 것이기 때문에 산정 기준에 따라 오차는 나타나게 돼 있다.이 때문에 정 장관은 "자료는 개략 산출한 내용이고 실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보다 더 세부적인, 디테일한 내용을 산출하게끔 돼 있다"고 설명했으나, 김 의원은 군기지법만 적용한 사례를 꼽으면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인 정종섭 의원은 29일 "이미 법적 절차에 따라 합의된 부분을 거론하며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을 의도적으로 지연·무산시키려는 불손한 의도의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정태옥 의원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김해신공항 확장사업은 공히 국가 정책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라며 "김해신공항과 대구공항 통합 이전은 국가정책에 맞게 추진하면 될 사안임에도 선거를 위한 정쟁의 도구로 삼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19-10-29 17:39:20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도로공사 제공

도공 톨게이트 수납원 "이강래 사장 배임 혐의 수사"

한국도로공사에서 집단 해고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29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가족들이 도로공사 가로등 교체 사업의 핵심 부품을 독점 공급했다는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을 냈다.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은 이날 서울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이 사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이 사장의 배임 혐의 등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청와대 민원실을 통해 권익위에 접수했다.민주일반연맹은 "요금 수납원들은 대법원 판결 취지마저 무시한 채 해고 상태로 방치하는 이강래 사장이 제 가족 배를 불리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것이 어제 JTBC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 사장을 임명한 청와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결하라는 의미로 고발장을 청와대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일반연맹은 지난 8월 이 사장을 파견근로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이와 관련, 도로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가로등 사업, 가족 회사가 사실상 독점' 보도는 왜곡된 허위라고 해명했다.도로공사 측은 "LED 조명 교체 사업은 공개입찰을 통해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과 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며 "터널조명등 교체 시범사업 계획(2014년 12월)과 가로등 교체 시범사업(2017년 3월)은 이 사장 취임(2017년 11월) 전부터 진행돼 오던 것이다. JTBC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했다.

2019-10-29 16:44:56

구미고

경북 구미고 댄스동아리 경북청소년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

경북 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 댄스동아리 F·I·D는 최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열린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9-10-29 11:36:35

김낙관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

김낙관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 아파트 밀집지역 도축장 이전해야

경북 구미의 한 축산물유통센터(도축장)가 아파트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자, 김낙관 구미시의원이 도축장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 시의원은 제23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구미칠곡축협 축산물유통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구미칠곡축협은 1994년 남통동에 도축장을 건립한 후 이 일대 대규모 택지개발로 아파트와 상가 등이 잇따라 들어섰다.김 시의원은 "도축장 반경 1㎞ 안에 10개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이 밀집해 모두 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심지어 도축장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는 200여 m 거리에 있다. 주민들은 도축 때 발생하는 냄새와 가축폐기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김 시의원은 "도축장으로 통하는 도로변에는 가축 수송차량에서 흘린 배설물로 인해 통학하는 학생과 주민이 고통을 호소한다"며 "도축장 앞 구미천에 마련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은 도축장의 악취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했다.도축장 인근 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여름철과 비 오는 날에는 베란다 문을 열지 못할 정도로 악취가 심하다며 도축장 이전을 요구해왔다.그러나 구미칠곡축협 측은 도축장이 아파트 단지보다 먼저 들어선 데다 도축장에 170억원을 투자해 당장의 이전은 어렵다는 입장이다.축협 측은 "현재 문을 닫고 있는 옥성화훼단지를 구미시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폐수처리시설을 갖춰준다면 도축장을 이전할 계획도 있다"고 했다.구미시 또한 "도축장 이전을 위해서는 운영 주체인 축협과 사전협의가 필요하고, 예산과 대체부지 선정, 주민의견 수렴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이전을 당장 추진하기는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이에 대해 김 시의원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구미칠곡축협과의 이전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전이 당장 어렵더라도 집행부와 축협 측은 환경 개선 노력과 함께 악취 저감대책 등을 하루 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9-10-29 11:28:57

경북 구미시의회 한 시의원이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 전 대통령과 왕산 허위 선생의 추도식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페이스북 화면 캡처

구미 A시의원, SNS에 '박정희·왕산 허위 추도식' 비판 글 논란

경북 구미시의회 초선인 A시의원이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죽은 자에 대해서만 관심이 집중되는 도시 답 없다. 박정희든 왕산이든'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A시의원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과 21일 왕산 허위 선생 향사가 열린 것에 대해 '의미가 없는 행사', '폐쇄적', '벗어나야 된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댓글을 통해 개진하기도 했다.A시의원 페이스북에 관련 글이 게시되자 조회수가 순식간에 급증하는 동시에 A시의원을 비난하는 댓글도 잇따랐다.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부모 없는 자식이 어디 있으며 뿌리 없는 나무가 어디 있느냐"며 "이런 패륜을 일삼는 사람이 어떻게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자기들이 싫어한다고 구미가 답이 없다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또 다른 네티즌은 "대한민국 경제 부흥의 공은 인정해 줘야지 그 인물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A시의원의 글을 응원하는 시민도 적잖았다.한 네티즌은 "구시대적이면서 폐쇄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 때문에 답답하다"며 "소신껏 의정활동을 하는 시의원을 응원한다"고 했다.이에 대해 A시의원은 "과거에 갇혀 발전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정신도 빛을 잃는다"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리는 사업은 시가 보조금을 지원해서 하는 것 보다 재단을 만들어 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2019-10-28 18:15:48

[부음]신현일(매일신문 김천담당) 기자 장인상

▶곽정순 씨 27일 별세. 곽동용·유미·신희·진희(신한카드) 씨 부친상. 김명영(세명테크 대표)·신현일(매일신문 김천담당)·이호석(롯데정보통신) 씨 빙부상. 빈소=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29일(화) 오전11시. 장지=대구시 명복공원. 010-3532-1214.

2019-10-28 11:14:47

성석기(오른쪽) 씨는 기능성 캔탈로프 멜론 등을 생산하면서 연간 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귀농귀촌박람회] 경북 구미시

#1 엄명호 풀마실 치츠 체험농장 대표는 1983년 대구에서 구미 옥성면으로 귀농했다. 귀농 초창기에는 일반 목장을 운영하다가, 2010년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유가공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치즈와 요구르트 등을 만드는 가공업체로 변경했다. 그랬더니 치즈 체험농장이 대박을 터트렸다. 경북 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치츠만들기 체험 등을 하면서 연간 3억5천만원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2 성석기 성평농장 대표는 2001년 대구 달성군에서 구미 도개면으로 귀농했다. 캔탈로프 멜론을 생산하는 등 구미시 대표 귀농 선도농가로 선정됐다. 연간 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이처럼 구미시는 귀농귀촌 선도농가 20가구를 선정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언제든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귀농귀촌 선도농가는 구미곤충산업연구농장(곤충), 선산선인장농원(선인장), 구미금오산인삼연구회(홍삼), 금오산찰쌀보리(찰쌀보리), 산촌토종농원(토종꿀·토종고추장·조청), 곰실농원(표고버섯) 등 20가구이다. 이들 농가는 연매출이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3억5천만원까지 수익을 올리고 있다.구미시는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용지 및 용수 등 우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구들이 선호하고 있다.특히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곰실마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구들에게 가장 손꼽는 마을이다.구미시도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귀농귀촌 농가들의 농기계구입, 하우스 설치, 묘목 및 종근구입비, 축산기반시설 등에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또 농업창업자금 가구당 3억원 이내 융자 대출을 해주고,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가구당 7천500만원을 대출해준다.김종성 구미시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구미는 첨단산업기지와 선진농업이 조화를 이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28 11:11:11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 초헌관을 맡아 술잔을 올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 열어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이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렸다.이날 추도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추도식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장 시장이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시장 취임 후 처음이다.이날 행사 2시간 전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보수단체는 행사장 안팎에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추모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여러 장 내걸기도 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50주년이다. 공단 역사 등을 볼 때,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 박 전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박 전 대통령을 보수 상징 같은 느낌으로만 봐서 안 된다. 실용주의적, 혁신가적인 면도 있었다고 본다"고 했다.장 시장은 또 "지난 50년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온 구미의 오늘은 고인의 선구자적 결단, 구미와 상생해 온 기업들, 노동자들의 헌신 및 시민들의 봉사·노력의 결과"라며 "이는 국가 발전을 최우선에 둔 국가주의적 실용주의자이자 국토개발과 산업화를 이끌며 세상을 끊임없이 바꿔나간 혁신가인 박정희 대통령이 고향에 베푼 큰 선물이었다"고 했다.그동안 '박정희 대통령 흔적 지우기' 논란을 불러왔던 장 시장이었지만 이날 추도식을 통해 이념 논쟁과 분란을 불식시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통합하려는 노력의 모습이 엿보였다.장 시장의 추도식 참석을 두고 추도객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일부 보수단체는 장 시장의 추도식 참석을 곱지 않는 시선으로 바라봤다. 행사장 인근에 장 시장을 성토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내걸었다.현수막엔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를 장군이라 칭송해 야사를 역사로 바꾸려는 구미시장 장세용은 각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쓰여 있었다.장 시장은 지난 5월 4일 구미시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을 '장군'이라고 칭해 보수단체의 반발을 샀다.또 장 시장이 추도사 중 '박정희 대통령님의 공과(功過)에 대한 평가는 우리 세대가 아닌 후대의 몫이자 역사의 몫'이라고 하자 일부 추모객은 "왜 그걸 우리가 평가하지 못하느냐", "XX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항의하기도 했다.반면 민주당 소속 장 시장과 김현권 의원이 이날 추도식에 참여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추모객도 있었다.한 추모객은 "정치적 이념이 다르다고 해서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아예 참석하지 않는 것보다 구미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게 훨씬 보기 좋았다"면서 "장 시장이 진보와 보수의 진영 논리를 떠나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려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았다"고 했다.

2019-10-27 17:46:38

발언하는 이주한 구의원. 대구 서구의회 제공.

'서구 도시철 백지화' 우려에 이주한 구의원 "기획단 구성해 대구시에 의견 전달"

이주한 대구 서구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서구의회 제21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과 서구의회,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기획단을 구성해 서구 도시철도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대구시에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이 구의원은 대구시가 밝힌 공단역(3호선)~KTX 서대구역사~죽전역(2호선)~상인역(1호선)으로 이어지는 트램 시범사업이 현실화되면, 평리·내당·비산동 등 서구 중심을 지나는 기존의 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 계획은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매일신문 18일 자 2면)했다. 대구시는 내년 1월 트램 노선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구의원은 "지금이라도 서구의 공식 의견을 수합하는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하다. 서구가 동서 균형발전에서 교통 오지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19-10-27 17:32:49

신한울원전 보상사업인 8개 대안사업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8개 대안사업 중 하나인 울진 원남골프장 전경. 매일신문 DB

삐걱대는 신한울원전 보상 대안사업

경북 울진의 원자력발전 건립 보상 방안인 '8개 대안사업'을 두고 군과 군의회 사이의 갈등이 숙지지 않고 있다(매일신문 19일자 2면 등).탈원전에 인한 예산 부족으로 사업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두 기관이 팽팽한 이견 대립을 보이면서 일부 사업은 중단되거나 사업 시행일자를 잡지 못하는 등 난항도 우려된다.8개 대안사업이란 신한울원전 1·2호기(울진군 북면) 건립에 따른 지원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4년 11월 울진군·울진군의회·주민대표 등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총 2천8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사업 추진을 합의한 바 있다.당초 합의문에는 ▷북면장기개발계획(460억원) ▷평해스포츠센터·원남골프장 등 스포츠기반시설 조성(690억원) ▷왕피천대교 건설(490억원) ▷울진지방상수도 확장(510억원) 등이 있다.하지만 2017년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대안사업에 급제동이 걸렸다. 신한울원전 3·4호기 건립이 중단되면서 추가 보상금액이 사라지고, 지방세수마저 줄며 비용확보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울진군은 당장 실효성이 적은 사업을 간추려 보다 적은 비용이 드는 다른 사업으로 변경하고, 당장 급하지 않은 사업은 착공 시기를 뒤로 미뤄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등 나름의 대안을 세웠다.대표적인 것이 ▷왕피천대교 건설(490억원)→근남에코힐링센터 건립(450억원) ▷평해스포츠센터 건립에 국민체육진흥기금 신청 등이다.그러나 울진군의회는 "주민 합의 사항을 몇몇 사람의 손으로 뒤틀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군의회는 지난달 집행부가 신청한 원남골프장 추경예산 200여억원을 전액 삭감하는 등 분명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대안사업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사업방향을 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군의회의 목소리다.김정희 군의원은 "대안사업은 원전에 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숙원이 반영된 울진지역 전체의 약속이다. 예산 부족 문제는 동의하나 그 방법을 집행부 단독으로 처리해서는 안된다"면서 "자칫 집행부가 2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입맛대로 편성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대표단과 공동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전찬걸 울진군수는 "당시 합의 때는 추가적인 예산 투입 여부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예산부족으로 지금 추진 중인 사업도 삐걱거리고 있다"면서 "쓸데없이 빚을 내 사업을 추진할 수 없고 장기적인 대안을 갖고 사업 전체를 손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19-10-25 17:19:08

'토크20분'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부겸 vs 주호영 선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난주에 이어 TV매일신문 '토크 20분' 2편에 출연, 수성구정에 관한 본격 토크를 이어갔다. 김 구청장은 방송 내내 짖궂은 질문을 하는 야수의 손을 잡으며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야수가 대본에 없는 '수성구 국회의원인 김부겸(수성갑), 주호영(수성을) 의원 중 누가 더 좋으냐'고 돌발질문을 하자, 김 구청장은 "두 분도 수성구 발전을 위해 잘 협조해주시고, 노력하신다"고 한 후 귓속말로 "누가 더 좋은 지는 나중에 조용히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지난 1년 5개월 동안의 수성구정에 대해서는 '수우미양가' 평가기준으로 '우'를 매겼다. 김 구청장은 "부족한 점도 많고,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며 "대한민국에 단 하나 뿐인 자치단체의 만들기 위해, 주민센터(동사무소)를 하나 짓더라도 특색있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밝힌 구정 운영방향도 "가치를 담은 유일한 도시, 수성구"다.지난해 지자체 선거에서 뚜벅이 선거운동으로 당선된 김 구청장은 365일 불철주야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다. 주말에도 각종 행사 때문에 온전히 휴일이 없을 정도로 일벌레가 됐다. 그는 "수성구민들을 더 자주 만나고, 밑바닥부터 닦겠다는 마음으로 일한다"고 말했다.김 구청장은 마무리 멘트를 통해 "수성구민들이 수성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에 매일신문 지면이 아니라 영상(TV매일신문)으로 시청자와 구민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한편, 김 구청장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일자리분야 등 5개 사업을 벌써 100% 공약이행을 완성했으며, 남은 사업들도 서두르지 않고 착착 진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수성구청은 내년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다가올 40년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2019-10-24 18:12:39

지난달 9일 구미4공단 구미코에서 황창섭(오른쪽) KEC 대표이사와 이준 KEC 노동조합위원장이 노사화합 결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KEC 구미공장의 구조고도화사업 또 무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호 입주기업인 KEC 구미공장 구조고도화사업이 또 다시 무산됐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달 18일 KEC 구미공장의 구조고도화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달 2일까지 사업자 공모를 했고, 1개 업체가 신청했다.KEC는 2014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구조고도화사업에 나섰지만 끝내 벽을 넘지 못했다. KEC 구미공장 구조고도화사업은 공장 서편 유휴부지에 대규모 쇼핑몰과 복합터미널, 의료센터, 전문학원, 오피스텔 등을 조성하기 위해 17만1천600㎡의 공장부지를 유통업체 등에 매각하는 것이다. KEC 구미공장은 이렇게 마련한 재원 중 1천억~2천억원을 재투자할 계획이었다.KEC 구미공장 구조고도화사업을 반대해 온 금속노조 KEC지회는 23일 'KEC 구조고도화 사업 폐기, 공장 폐업반대 투쟁에서 이겼다'란 성명을 냈다. 금속노조 KEC지회는 "사측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대형 쇼핑몰, 호텔을 짓는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 신청을 냈으나 모두 성사되지 못했다"며 "구조고도화 사업은 구미공장을 철수하고 회사를 폐업하기 위한 수순으로, 투기세력들이 몰려 구미산단 공동화를 심화시키고 시민 삶을 악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10-23 16:56:20

경북교육연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삼성원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23일 구미 형곡동 삼성원(보육원)을 방문해, 위문 품을 전달하고 실내외 환경정리 및 청소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10-23 16:08:38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매일신문 DB

장세용 구미시장, 26일 '박정희 40주기' 초헌관 맡기로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오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에 참석(매일신문 18일 자 2면 등)해 초헌관을 맡기로 했다.구미시는 23일 "장 시장이 43만 구미시민의 소통, 통합, 화합을 위해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고, 추도사와 헌화 및 분향 등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역대 구미시장은 이 추도식에서 초헌관을 맡아 왔다. 지난해 추도식엔 장 시장이 참석하지 않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을 맡았다.장 시장이 올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기로 함에 따라 '박정희 대통령 흔적 지우기'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회장 전병억)는 오는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추모단체,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추도식을 열 계획이다.장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식 참석을 계기로 구미공단 50주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소통하는 시정, 시민 대통합의 근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초헌관: 종묘나 능에서의 제례 시 삼헌(三獻)을 할 때 처음으로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제관

2019-10-23 16:04:04

구미소방서

경북 구미소방서 2019년 119안전체험 대축제 성황리 개최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2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교사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열었다.

2019-10-23 14:45:52

정태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북갑)

정태옥 "정부 예산안은 지역빈곤화 예산"

정부의 513조5천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지방예산은 줄이고 지방 복지비는 늘리는 지역빈곤화 예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내년도 국세가 줄어 지방에 보내는 지방교부세, 지방교육교부세 등은 3% 늘어나는 반면 지방공무원 증원 인건비와 복지비 증가에 따른 매칭비는 12%대로 대폭 증가한다는 것이다.22일 정태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북갑)은 '513.5조 슈퍼예산, 네 가지 문제점'이라는 개인 논평을 내고 이같이 비판했다.정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보건, 복지, 노동 분야 총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12.8% 늘어나 181조6천억원에 이르며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35%를 넘어선다. 이처럼 문재인 정권 이후 3년째 이 분야 예산이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데, 중앙정부 복지 예산이 늘어난 만큼 지방도 복지비 매칭펀드를 위해 예산이 증가해야 하나 지방재정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보이다"고 주장했다.이어 정 의원은 "내수가 줄어드니 국세수입 감소에 따라 연동하는 지방교부세(19.24%)가 줄어들고, 지방세의 주 재원이 되는 부동산 취등록세와 재산세는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지방자치단체 세수 확보 사정은 더욱 열악해졌다"면서 "지자체 예산의 60~70%가 복지비로 지출되는데 중앙정부의 복지사업은 늘려가면서 지방정부의 세수는 줄어드니 지자체로서는 매우 곤란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중앙정부 공무원을 1만8천 명 늘리다고 하는데 여기에 맞춰 지방공무원은 1만2천 명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증원 인건비 역시 지방정부의 살림을 힘들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논평에서 이러한 지적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이 ▷과잉 팽창 적자예산 ▷정책실패 보전예산 ▷의무지출 급증예산이라고 비판했다.

2019-10-22 18:15:19

봉화군의원들이 주요사업장을 방문, 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봉화군 제공

제23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회기동안 군 의원들은 2019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등을 청취한다.군의원들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봉화읍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과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명호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 봉성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상운면 토일2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은 군정전반에 대한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여론을 수렴하여 군정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또 28일부터 3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내년도 군정준비사항도 점검한다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사업 추진과정에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벌이고 있다"며 "사후 관리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2019-10-22 13:17:21

김재우 경북 구미시의회 시의원

[나는 의원입니다] 김재우 경북 구미시의회 시의원

김재우(54·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시의회 시의원은 운동화와 점퍼 차림으로 언제든지 시민들 곁으로 달려간다.그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지인 구미 송정동, 원평1·2동, 지산동, 형곡1·2동, 광평동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다 득표를 얻으며 당당히 당선이 됐다.정치 초년생인 그는 7개동의 각종 행사와 회의 등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있다.그는 기업들이 구미를 떠나고 기업체로부터 홀대를 받는 구미를 바꿔보자는 생각에 지난해 지방선거에 출마를 했다.김 시의원은 "구미가 많이 어렵다고 한다. 구미 경제를 살리는데는 시의회와 집행부가 한 몸이 돼 협조해야 한다. 시의원이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시의원이 되기 전 20년간 가스시설시공업(제1종)과 기계설비, 플랜트설비, 열병합시설설비, 산업용 및 특수가스시설 설비 등 전문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구미YMCA 부이사장, 누리복지재단 이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김 시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구미시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설계해 나가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했다.특히 김 시의원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그는 "구미는 평균 연령이 37세로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만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교육활동비 지급 등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그는 7월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미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구미시 교복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가 시행되면 9천700여 명의 중고생 1인당 30만원씩, 총 29억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그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구미를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했다.

2019-10-22 11:35:45

21일 군위군의회가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군위군의회 제공

경북 군위군의회 간담회

경북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논의된 안건은 ▷군위군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위군 리·반장 자녀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군위군 향토인재육성기금 출연계획안 ▷2020년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출연계획안 등이다.이들 안건은 29일 열리는 제242회 임시회에 정식 상정된다.

2019-10-22 11:35:03

간담회를 마친 청소년들이 시 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아동청소년지원 연구단체(대표 장영희 시의원)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시의원 7명과 청소년 33명, 영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주에 적합한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청소년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청소년들은 테마별도서관(AI, 4차산업 등)과 VR체험관, 소규모 영화관, 탈출체험방, 체력단련실, 상담실, 진로체험관, 음악연습실 등을 설치해달라는 의견을 냈다.장영희 영주시의원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아무리 훌륭해도 수요자인 청소년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반쪽짜리 운영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복합문화공간 조성 과정에 청소년들의 생각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3월 결성된 영주시의회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는 '아동청소년 지원방안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강원 태백시와 , 경남 사천시, 경기 화성시 청소년 시설 등을 방문하고 지역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0-22 11:34:45

강석호국회의원

"총톤수 기준 어선등록제도, 길이기준으로 바꿔야"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10월 21일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총톤수 기준의 현행 어선등록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길이기준의 어선등록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어업허가를 위한 어선등록제도가 어선의 톤수를 기준으로 운영돼 어선의 안전·복지공간 확보에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에 따라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어선원 구인난·어선 승선 기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어업인들은 어획량 감소 및 유류비 등 제반비용 증가로 원거리까지 조업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선 안전성 확보 및 어선원 복지향상을 위한 자구책으로 어선 규모를 불법·편법적으로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불탈법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어업인은 "중고어선 수입 과정이나 건조 후 개조 과정에서 어선의 톤수를 늘리는 일이 비일비재 하지만 워낙 만연한 현실이라 당국도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실태조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해수부는 '어선안전과 업종별 조업특성을 고려한 어선등록제도 도입방안 연구'용역('15.10~'16.8)을 통해 어업허가 기준을 톤수에서 길이로 전환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시범운영('17.3~'18.5) 하기도 하였으나, 전면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해수부는 '시범운영 분석결과, 길이기준 어선등록제도를 제도화하기 위해서는 TAC(Total Allowable Catch, 총 허용 어획량) 기반의 어업관리 정책과 연근해어업의 조업구역 구분에 관한 정책의 병행 또는 선결이 요구되어 중장기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강 의원은 "실제로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획량보다는 산란장 및 서식지 등 조업구역과 어구어법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어선은 자원관리 수단으로 볼 것이 아니라 어선원 복지와 조업안전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현행 톤수 기준의 낡은 어선등록제도는 조속히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9-10-22 11:04:03

경북 구미시는 20일 금오공고 잔디광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열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2019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개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일 금오공고 잔디광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라는 주제로 '2019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열었다.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대표 김경택),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고영일 신부) 등이 공동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중국 등 총 11개국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전통춤공연, 한국노래경연대회가 진행됐다.또 나라별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돼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더불어 태권도시범 및 한복문화체험 부스 운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은 "올해 16회를 맞이한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장세용 시장은 "오늘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로 더불어 사는 구미시를 다함께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19-10-21 15:00:30

고속도로 군위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 요리사가 향토음식인 배추전를 부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배추전·부추전·돔배기전·연근전…고속도로 휴게소 이색 향토음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배추전, 부추전 등 향토음식을 판매한다.▷안동휴게소(춘천 방향)-배추전 ▷군위휴게소(부산 방향)-배추전·부추전 ▷추풍령휴게소(서울 방향)-배추전 ▷평사휴게소(부산 방향)-연근전 ▷영천휴게소(대구 방향)-돔배기전 등이다.특히 배추전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북부지역 향토음식으로, 고소한 기름향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이색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메뉴 제공과 휴게소 음식문화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4:14:29

경북 구미에 사는 석진규 씨가 차량에 일본을 비난하는 문구를 붙였다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일부 일본 합작 회사로부터 회사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당했다. 전병용 기자

日 비난 글 붙였다고…구미 일본 합작 회사서 '출입 금지'

경북 구미의 한 트레일러 기사가 자신의 차량에 일본을 비난하는 글을 붙였다가 일부 일본 합작 회사로부터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들의 수출품목을 운반하는 컨테이너 트레일러 운전기사인 석진규(45·구미 옥계동) 씨는 "25t 트레일러 차량 앞과 운전석 및 조수석, 뒷 범퍼에 일본을 비난하는 스티커를 붙였다가 생업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석 씨에 따르면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와 위안부 문제 등에 분개한 석 씨는 독도 및 김치 사진과 함께 '쪽** **** 이건 우리 대한민국꺼다!'라는 문구를 자신의 차량에 부착했다.고속도로 운행이 잦은 만큼 국민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차량에 이러한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였다는 게 석 씨의 얘기다.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석 씨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운반을 하다 보니 일부 일본 합작 회사가 차량에 붙은 문구를 문제 삼은 것이다.이들은 석 씨의 차량에 붙은 문구를 문제 삼아 납품을 중단시키거나 출입금지 3개월 조치를 취했다는 것.석 씨는 "개인적인 의견을 표출한 것 뿐인데 납품 회사가 아예 출입을 못하게 해 생업에 지장이 막대하다"며 "그렇다고 해서 차량에 붙여놓은 문구를 뗄 생각은 없다. 과격한 문장을 고친 뒤 다시 붙여 국민들에게 일본의 잘못된 행위를 계속 알리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일본 합작 기업들은 "차량에 부착된 문구가 너무 과격하고, 정치적인 소신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며 "석 씨가 회사 내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도 내고 해서 출입금지 조치를 취한 것"고 말했다.

2019-10-20 18:40:25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청 산불진화대 지원자 체력검정 받다가 숨져

경북 구미에서 산불진화대 지원자가 체력검정을 받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쯤 구미시 선산읍의 한 임도에서 A(64)씨가 15㎏ 등찜펌프통을 메고 500m 달리기 체력검정을 받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A씨는 곧바로 구미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는 구미시 산림과에서 주관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후 500m를 8분 내에 들어오는 체력검정을 받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경찰은 구미시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10-18 18:37:11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 한국당 의원들 "민주당 소속 시의원 복귀하라"

경북 구미시의회 소속 자유한국당 시의원(11명)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시의회와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매일신문 10월 17일 자 8면 등)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시의원은 "구미시의회가 역량을 집중해 구미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해도 부족한 이 시점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민생을 외면한 채 시민들이 권한을 위임한 의정활동을 포기하고 의사 일정을 보이콧하며 이념적 잣대로 분열시키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시의원 징계와 관련한 모든 절차를 거쳐 결과가 도출된 사안을 가지고 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의회 내 분란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시의원들은 또 "이번 징계건은 민주당 6명의 시의원이 징계요구서에 서명을 해서 발의했고, 징계결정까지 주도적으로 처리했다. 의장 사퇴를 재론하는 것은 제명에 따른 비판 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물타기식 정치공세"라며 "더 이상의 정치적인 분열 행위를 중단하고 시민들이 권한을 부여한 의정활동에 복귀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2019-10-18 17:24:52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 친손자 허경성·이창숙 씨가 왕산광장 및 누각 명칭 변경을 반대하며 지난달 20일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 "왕산광장 명칭, 시민공청회서 결정된거 아냐"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구미 산동면 산동물빛공원 내 광장·누각 명칭 변경 논란(매일신문 10월 15일 자 12면 등)과 관련, 명칭 변경이 지난해 시민공청회에서 결정됐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장 시장은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시민공청회 자료를 살펴본 결과, 알려진 내용과 달리 왕산 광장·왕산루 등으로 명칭을 결정한 사실이 없었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했다.이어 장 시장은 "2016년 1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원 명칭을 정하기 위해 '네이밍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해 9월 왕산광장과 왕산루로 명명했다"면서 "시민단체는 2016년 7월 왕산광장과 왕산루, 왕산 허위 선생 가문 14인 동상이 결정됐다고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산동물빛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58억원을 들여 3만106㎡에 물빛나루와 광장, 전통누각, 놀이시설 등을 갖춘 근린공원이다.2016년 9월 시민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네이밍 선정위원회에서 예스구미광장을 왕산광장으로, 누각을 왕산루로 각각 결정했다.그러나 지난해 7월 산동주민협의회가 왕산루와 왕산광장을 산동루와 산동물빛광장으로 각각 변경하고, 동상은 왕산기념관으로 이전 설치할 것을 구미시에 요청했고 이에 따라 올해 3월 구미시가 광장·누각 명칭을 산동물빛광장과 산동루로 바꾸면서 문제가 불거졌다.독립운동가 왕산 허위(1855~1908) 선생의 유족과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광복회 대구시지회, 구미경실련 등이 광장과 누각 명칭 변경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왕산 허위 선생 친손자 허경성(93) 씨는 부인과 함께 지난달 20일 구미시청 앞에서 '2인 시위'를 벌인 데 이어 이달 14일에는 광복회 대구시지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산동물빛공원 내 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원안대로 '왕산광장'과 '왕산루'로 환원할 것'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구미시는 명칭 변경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9-10-18 16:51:25

'토크 20분' 출연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구는 내 운명"

매일신문김대권 수성구청장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죽궁 실력을 뽑냈다. 김 구청장은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와 모명재(임진왜란 때, 조선에 귀화한 중국인 두사충을 기리기 위한 제실) 옆 죽궁장에서 1번째 경기로 진행된 죽궁 대결에서 5발 중 4발을 적중시켜, 활 잘 쏘는 구청장의 면모를 보여줬다.김 구청장은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 활로 야생꿩을 맞출 정도로 잘 쐈다"며 "죽궁 종목은 잘 했는데, 제기차기와 림보 경기는 힘들었다"고 가을운동회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가을운동회 결과는 죽궁 1위 김대권 청장, 제기차기와 림보 1위 야수로 끝났다. 미녀는 3종목 종합점수 꼴찌로 벌칙을 받게 됐지만, 김 구청장이 흑기사를 자처, 대신 노래를 불러줬다.가을운동회가 끝나고 나서는 모명재 옆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순발력 테스트 및 본격 토크가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고시 출신의 공무원으로서 지난 삶과 선거 때 겪은 감회 등 자신의 소탈한 모습과 함께, 수성구정을 이끌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의 기초단체장 경험과 함께, 향후 수성구청을 어떻게 이끌지에 대한 철학과 구정 방향을 털어놓았다. 영상 l 한지현

2019-10-17 18:49:16

기업은행 대구 유치는 대구은행에 타격?

대구시가 중소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본점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대구경북 일부 여당 국회의원들이 "지역의 대구은행에 악영향을 미출 수도 있지 않느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최근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구미을 지역위원장)은 매일신문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대구시가 기업은행 본점을 유치하겠다는데 대구은행을 포기한다는 뜻이냐"며 "기업은행이 옮겨오면 적절한 당근도 주어야 할 텐데 시·구 금고 중 2금고는 기업은행에 내어주는 일이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의 공공기관이전분과 위원장을 맡은 홍의락 의원(대구 북을)도 "대구에 이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신용보증기금 본점이 있어 이들과 연계한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큰 만큼 기업은행 유치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분명히 대구은행에 여파가 갈 것인데 이에 대한 지역의 중론이 모인 것인지 되짚어 보는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기업은행 유치가 대구은행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일부 여권 의원들의 해석은 지나치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며, 대구은행은 기업은행이 지역에 오더라도 직접 경쟁관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기업은행이 소매금융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국 지점이 아니라 본점을 이전하는 것으로, 대구은행 소매 영업에 미칠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또 국책은행으로서의 지위를 고려할 때 기업은행이 시·금고를 노릴 이유도 없다고 본다.2019년 2분기 기준 기업은행의 대구 영업점은 29곳으로 전국 659곳의 4.4%에 불과하다. 기업은행 영업점은 서울(206곳)과 경기도(187곳)에 집중돼 있다. 반면 대구은행의 대구 내 영업점은 162곳으로 영업점 수에서 차이가 크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4월 동구 신서혁신도시 한국감정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 회의 때 중소기업은행 대구 유치를 1순위로 희망했다. 민주당 대구시당도 대구 8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소기업은행 대구 이전 지원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었다.

2019-10-17 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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