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상진 특위위원장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상진발 '물갈이'에 TK 정치권 술렁…내려찍기 공천 되풀이되나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함에 따라 관성적으로 물갈이가 이뤄졌던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반발 기류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특히 TK에서 역대 총선처럼 또다시 '물갈이 파동'을 겪을 경우 지역 정치력이 대폭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한국당이 물갈이를 빌미로 '내리꽂기 공천'을 반복할 경우 결국 현역 의원이나 정치지망생들은 선거국면에서 공천권자 눈치만 보며 지역민들을 등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김광림 최고위원은 9일 "TK는 초선 양성소가 아니며 자꾸 물갈이 이야기를 해서는 지역 일꾼이 못 자란다"며 "경선 하면서 상대적으로 신인이나 여성 청년에게 가점을 주는 건 몰라도 특정 지역을 통째로 바꾸는 논의를 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주장했다.주호영 의원은 "그동안 보수 정당에서 TK 공천 물갈이는 평균 40%에 이르렀다. 물갈이만 해서 잘 될 것 같았으면 지금 한국당이 가장 잘 돼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지금 여당이 아니다. 야당으로서 투명한 시스템에 의해 공정한 공천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몇 안되는 우군을 쫒아내는 빌미로만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에는 지금도 초선이 많은데 또 물갈이를 한다면 지역으로 봐서는 마이너스이다. 매번 꽂으면 당선이라고 물갈이 이야기 하다보니 지역 정치력이 약화된 것"이라며 "물갈이 이야기만 나오면 왜 항상 우리(TK)만 희생돼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표했다.이같은 지역 의원들의 우려감은 한국당 차기 공천을 주도하는 신정치혁신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의 발언에 기인한다.그는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물갈이 폭이 크게 있을 수밖에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까지 있었고, 그 뿌리가 되는 2016년 20대 총선 공천에서 후유증이 많았기 때문에 현역 의원들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TK에 친박계가 다수 포진해 있어 '진박' 공천이 있었던 TK가 타깃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019-06-09 19:02:31

경북 구미·칠곡 레미콘업체 담합 의혹

경북 구미·칠곡지역 레미콘업체들이 가격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구미경실련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구미·칠곡 레미콘업체들이 지난달 회의를 열어 이달 1일부터 3층 이하 건축에 사용되는 '강도 210' 레미콘 가격을 ㎥당 5만6천원에서 6만9천원으로 1만3천원(23%) 인상했다"고 밝혔다.이어 "아파트 건설업체에는 4, 5% 인상하고 소형 건설업체에는 23% 인상했다"며 "레미콘은 특성상 미리 물량을 대량 확보할 수 없으며, 적기에 공급받지 못하면 공사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레미콘 업자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레미콘업체는 구미 10곳, 칠곡 3곳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실련은 "레미콘업체들이 1일부터 23% 인상을 하고서도 대금 결제는 보류하고 있다"며 "대금 결제 즉시 공정거래위원에 고발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에 대해 구미 한 레미콘업체는 "레미콘 공급가격이 하락하고 시멘트 가격이 6% 인상되는 바람에 적자가 누적됐다"며 "실무자 간에 정보교환을 통해 협정가격의 81%까지 환원하자고 의견을 나눈 정도"라고 했다.공정거래위원회 대구사무소는 "레미콘업체 담합이 심각한 지역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데 구미지역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2019-06-09 17:17:28

9일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장상인회 임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선일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인구 200만 명 정도 줄어도 괜찮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8, 9일 영양과 영천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과의 상생협력 의지를다졌다.9일 영천을 방문한 박 시장은 "서울인구 1천만 명 중 200만 명 정도가 줄어도 괜찮다. 이들이 지방으로 귀향하면 지방 소멸이나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남 창녕 출신인 박 시장이 영천을 찾은 것은 1982년 대구지검 검사시보 근무시절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돌며 '서울-지방 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선을 염두에 둔 듯한 행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 등과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 한 임원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박 시장에게 "서울인구 3분의 1 정도만 (영천으로)보내달라"는 농담을 건넸다.이에 박 시장은 "미국 뉴욕인구도 800만 명 정도다. 지방에서 올라온 지역민의 노력으로 서울이 발전했고 이제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을 장려하는 만큼 지방으로 가겠다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인구 유입이나 지방경제 활성화 문제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또 최근 마늘 및 양파가격 폭락에 따른 영천지역 농민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지방특산물 전문판매장 운영 ▷아파트단지 직거래장터 개설 등의 요청을 받고선 "서대문에 있는 영천시장을 방문해 영천시 특산물 판매를 협의하고 강서구 마곡에 건립 예정인 '농업체험복합공간'에 전문판매장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특히 건의사항들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영천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대해서도 "적극 협의하겠다"면서 "이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취·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영천으로 많이 내려보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이후 박 시장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영천 은해사를 방문해 극락보전을 참배하고, 회주 법타 스님, 주지 돈관 스님, 관장 돈명 스님 등과 환담을 나눴다.앞선 8일 박 시장은 영양지역을 찾아 당원과 지역 주민을 만났다.그는 이날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회 영양군 간담회에 참석해 류상기 전 도의원과 당원, 지지자, 주민 등 200여 명을 만나 당면 과제와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박 시장은 "영양지역 농민이 땀 흘려 생산한 영양고추가 제값 받고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양지역 장애인이 생산한 커피를 자신의 집무실에 두고 마시겠다"고 덧붙였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과 상생'을 선언하고 ▷청년창업 비용 ▷서울시 공공기숙사와 게스트 하우스 개방 ▷서울 창업 허브 프로그램 참여 ▷귀농·귀촌 지원 ▷서울과 지방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혁신 자문단 운영 등을 발표했다.

2019-06-09 16:19:57

[영상] TV매일신문 '토크 20분', 신청사 유치 4파전 -종합편-

https://youtu.be/2x80pViQn-o 영상ㅣ안성완, 한지현 "중-북-달서구 그리고 달성군의 치열한 4자 공방 그리고 대혈투의 끝은?"지난달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9일 달성군, 16일 북구, 23일 달서구, 30일 중구)에 방영한 TV매일신문 '토크 20분'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전쟁 4파전의 종합편이다.TV매일신문 영상팀(안성완 1카메라, 한지현 3카메라)이 기획하고 편집한 이번 종합편에서는 4개 구군의 신청사 유치 장단점 및 홍보전략 등을 집중 비교분석한다.중구는 현 위치에 랜드마크 건물을 짓기 위한 복안을 설명하고, 공론화위원회에 대한 불만이 뭔지 제시한다. 북구는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하며, 대구경북 상생을 위해 옛 경북도청만이 답이라고 강조한다.달서구는 '땅값 제로'를 내세우며, 두류정수장 부지 64만8천평이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를 위해 방치돼 왔다고 주장한다. 달성군은 대구 지도상 지리적 중심은 '달성 화원'임을 부각하며, 대구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적격지임을 역설한다.더불어 4개 구·군은 상대편에서 단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철벽방어 논리를 앞세우며,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 반박한다.한편 TV매일신문 '토크 20분'의 4개 구·군별 방송 조회수 경쟁도 뜨겁다. 7일 오후 7시 현재 1위 3,402회(북구), 2위 3,210회(달성군), 3위 3,127회(달서구), 4위 2,282회(중구) 순이다.

2019-06-07 19:34:43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5일 청와대 앞에서 '직접 고용'을 주장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민주노총 투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무더기 해고 우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요금수납 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무더기 해고 위기에 처했다.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1일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을 자회사 소속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에 동의하지 않은 수납원들에 대해 계약을 종료하고 있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업소 354곳에서 요금수납원 6천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도로공사는 1일 시범적으로 31개 영업소 직원들을 자회사 소속으로 전환했으며, 전환을 거부한 수납원 90여 명이 용역회사와의 계약이 종료돼 해고됐다.16일에도 13개 영업소 직원들에 대해 자회사 전환이 시행돼 추가 해고 사태가 발생할 전망이다.이런 추세라면 도로공사 자회사가 출범하는 다음 달 1일에는 직원 2천여 명이 집단해고되는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공공연대노조 등으로 구성된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민주노총 투쟁본부'는 이에 반발해 5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들은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통해 승소 판결을 받은 만큼 도로공사는 요금수납원을 직접 고용하라"면서 "자회사 시범 운영에 따른 집단해고가 해결될 때까지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뒤 청와대에 영업소 직원들의 요구를 담은 서한문을 제출했다.앞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등은 2013년 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해 1·2심에서 모두 승소한 바 있다.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돼 있다.이에 대해 도로공사 측은 "자회사 방식의 정규직화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 간 합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며, 용역 계약이 완료된 요금수납원들은 외주업체에서 해고를 통보했다"며 "용역업체에서 계약이 종료된 수납원들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자회사 전환 비동의자들에게는 대법원 판결 전까지 도로관리 등의 업무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07 16:24:53

6일 오전 경북 구미 금오산 철탑 인근에 출현한 반달가슴곰. 독자 제공

경북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구미 금오산에 출현

경북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6일 오전 6시 50분쯤 구미 금오산에 나타났다.이날 금오산에 오른 한 시민은 금오산 철탑 인근에서 성인 크기의 반달가슴곰을 목격했다면서 금오산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금오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 반달가슴곰은 지난해 8월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KM-53 반달곰으로 밝혀졌다. 반달가슴곰은 멸종위기동물로 천연기념물 제329호로 지정돼 있다.김천 수도산과 구미 금오산은 70㎞가량 떨어져 있다.금오산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반달가슴곰이 먹이를 찾아 금오산으로 온 것 같다"며 "사람을 공격하지 않지만, 반달가슴곰과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수막을 거는 등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반달가슴곰 KM-53은 2017년 지리산에서 수도산을 2차례 오가며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를 횡단했고 이 과정에서 차에 치이기도 했다.

2019-06-07 16:21:43

6일 경북 구미 금오산 철탑 인근에 나타난 반달가슴곰. 독자 제공

경북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구미 금오산에 나타나

경북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6일 오전 6시 50분쯤 구미 금오산에 나타났다.이날 금오산에 오른 한 시민이 금오산 철탑 인근에서 성인 크기의 반달가슴곰을 목격했다고 금오산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금오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 종복원기술원의 현장 확인결과 이 반달가슴곰은 지난해 8월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KM-53 반달곰으로 확인됐다. 반달가슴곰은 멸종위기 동물로 천연기념물 제329호로 지정돼 있다.김천 수도산에 금오산과의 거리는 70㎞가량 떨어져 있다.금오산관리사무소는 시민들의 안전과 반달곰 보호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한편 KM-53은 2017년 지리산에서 수도산을 두 차례 오가며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를 횡단했고 이 과정에서 차에 치이기도 했다.

2019-06-07 07:27:08

정상화 협상의 진전없이 국회 공전이 계속되고 있는 6일 오후 국회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연합뉴스

[지역 국회의원 입법 활동 성적표]대구경북 국회의원 입법 활동 살펴봤더니

4일 현재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제20대 국회 개원 후 1천19개 법안을 발의하고 그 가운데 234개 법안을 처리했다. 지역 의원들이 제출한 법안의 처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각 의원의 대표발의 법안을 살펴봤다.◆대구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성갑)은 '학력·학벌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 '아동수당의 지급에 관한 법률안', '감정노동자보호법안' 등 모두 6개 제정법안을 발의했다. 공공기관 이전지역 인재채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시켰다.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수성을)은 영아유기 예방을 위한 '입양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특혜 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법도 발의했고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 재건축 촉진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관철시켰다.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동을)은 등원과 함께 따뜻한 자본주의를 표방한 '사회적경제 기본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며 지역을 챙겼고 '6·25참전 소년소녀병 보상에 관한 법률안'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며 이념적 지향을 드러냈다.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달서병)은 '2·28민주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시켰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명에 전력을 쏟고 있는 조 의원은 'JTBC 태블릿 PC 등 조작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홍의락 민주당 의원(북을)이 발의한 법안의 대부분은 중소기업경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도 3건을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윤재옥 한국당 의원(달서을)은 경찰과 치안 관련 법안에 공을 들였다. '공인탐정법안',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2건), '치안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안', '청원경찰법 일부개정법률안',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발의했다. '물관리 기술개발 촉진 및 물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김상훈 한국당 의원(서구)은 소속 상임위원회 관련 법안에 충실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가결시켰다. 국토교통위원회에선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발의했다.곽대훈 한국당 의원(달서갑)은 중소기업 근속자도 주택특별공급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통시장의 화재점검을 정기적으로 하도록 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정종섭 한국당 의원(동갑)은 지역구와 고향의 현안과 관련한 제정법 2건을 발의했다. 지역구 관련 법안은 '군용비행장의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고 고향 경주와 관련해선 '고대역사문화권 지정 및 연구·조사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곽상도 한국당 의원(중남구)은 물산업 클러스터의 조성 및 지원을 돕는 '물산업진흥법안',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수사청법안',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방지에 관한 특별법안' 등 3건의 제정법을 발의했다.추경호 한국당 의원(달성)은 세금부과의 예외를 규정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무려 29건이나 발의했다. 기타 세법까지 포함하면 50개가 넘는 세금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대부분 기업의 세 부담을 경감시키는 내용이다.정태옥 한국당 의원(북갑)은 '미용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가상화폐업에 관한 특별법안', '지방행정동우회법안' 등 세 개 제정법을 대표 발의했다. 신암선열공원 국립화를 위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두 건도 통과시켰다.◆경북(전원 한국당 소속)김광림 의원(안동)은 발의한 법안의 절반 이상이 세금과 관련한 내용이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9건, 기타 세금관련 법안이 5건이다. 김 의원은 등원과 함께 당시 여당의 경제정책의 근간인 '국민행복과 일자리 창출·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특별법안'을 대표(당론)발의 했다.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이행에 관한 법률안', '소년범죄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안' 등 모두 6건의 제정법안을 발의했다. 이 가운데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인구감소지역 발전 특별법안', '농어촌학교 지원 특별법안'은 지역구와 관련한 내용이다.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를 하도록 하는 내용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양육비 대지급에 관한 특별법안', '파독 광부·간호사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인탐정 및 공인탐정업에 관한 법률안,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6개의 제정법을 발의했다.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하여 선박건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 철강부원료에 대한 기본관세 폐지하는 내용의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지역구 현안해결을 위한 법안에 공을 들였다.김석기 의원(경주)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안' 등 지역구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장석춘 의원(구미을)은 국가산업단지를 지역구로 둔 의원답게 노동자들의 근로환경개선과 공단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법안에 정성을 쏟았다. 특히 장 의원은 고용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했다.국방부 차관을 지낸 백승주 의원(구미갑)도 '친정'을 위한 입법 활동이 활발했다. '국군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 '군인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방위산업발전법안' 등 모두 17건의 국방 관련 법안을 제출했다.당 법률지원단장인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은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사무관이 폭로한 청와대 및 정부의 민간인·공무원 불법사찰과 민간기업·언론사 인사 개입, 국고손실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등 각종 정국 현안 관련 특검법을 다수 제출했다.이만희 의원(영천청도)도 '친정'인 경찰을 챙겼다. 형사소송법, 음주운전 예방 및 처벌, 도로교통법, 성폭력 범죄 처벌, 자율방범대 설치 운영 등 치안 관련 법안이 8건이다. 지역구 맞춤형 법안인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말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등도 발의했다.지역구가 지진 피해를 입은 김정재 의원(포항 북)은 지진 발생 이후 '지진재해로 인한 재난복구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지진피해 대책관련 법안을 4건 발의했다.송언석 의원(김천)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도록 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며 지역구를 챙겼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http://likms.assembly.go.kr/bi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6-06 18:08:17

[지역 국회의원 입법 활동 성적표]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 발의법안의 4분의 1도 통과시키지 못해

임기의 4분의 3이 지났지만,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들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법안의 4분의 1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4일 현재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제20대 국회 등원 후 1천19개 법안을 발의하고 그 가운데 234개 법안을 처리해 23.0%의 처리율을 기록, 전국 평균(24.4%)과 엇비슷했다.대구 국회의원들은 556개 법안을 발의하고 148개 법안을 처리해 26.6%의 처리율을 기록했고, 경북 국회의원들은 463개 발의법안 가운데 86개 법안을 처리해 18.5%의 처리율을 보였다.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가운데 법안처리율이 가장 높은 의원은 22개 법안을 발의하고 그 가운데 절반을 통과시킨 김광림 한국당 의원(안동)이다. 대구에선 김상훈 한국당 의원(서구)이 43.4%로 가장 높았다. 반면 한국당의 곽상도 의원(중남구)은 8.1%, 강석호 의원은 6.1%, 김석기 의원(경주)은 4.7%의 저조한 법안처리율을 기록했다. 정치권에선 법안처리율만큼이나 내용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법안 처리형태는 크게 ▷원안가결 ▷수정가결 ▷대안반영폐기 ▷폐기 ▷철회 등으로 나뉜다.이 가운데 대안반영폐기는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많이 제출된 경우 해당 법안의 취지를 담은 대안을 만들고 원안은 폐기한 경우다.법안처리의 영양가를 따져보면 발의한 법안 가운데 3건을 원안가결시킨 곽대훈 한국당 의원(달서갑)이 단연 두각이다. 박명재 한국당 의원(포항남울릉)도 원안가결 2건, 수정가결 2건을 성사시켜 실력을 발휘했다.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북을)과 백승주 한국당 의원(구미갑)도 각각 원안가결 2건·수정가결 1건씩을 기록해 발의한 법안을 꼼꼼히 챙겼다.이와 함께 추경호 한국당 의원(대구 달성)과 박명재 의원은 각각 90개와 71개 법안을 발의하며 막강한 생산력을 자랑했다. 다만 추 의원과 69개 법안을 발의한 김상훈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모두 '일부개정 법률안'이다.정치권에선 통상 법을 새로 만드는 작업이 좀 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제정법 발의와 처리에 점수를 더 주는 편이다. 제정법 발의 건수는 강석호 한국당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8건, 김부겸(대구 수성갑)·이완영(고령성주칠곡) 의원이 6건을 기록했다.국회 관계자는 "현직 의원들의 입법 활동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이제는 새로운 법안을 발의하기보다 제출한 법안의 처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법안) 발의는 의욕, 처리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2019-06-06 17:53:24

지난달 28일 대구 이월드(달서구)에서 열린 3개 구'군(중구-달서-달성)의 첫 간담회 때의 모습. 매일신문DB

대구시청 신청사 "삐거덕 삐거덕", 경실련 "전면 재검토"

권영진 대구시장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론화 방식을 택한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전이 순항하지 못하고 '삐거덕 삐거덕' 잡음이 노출되고 있다.대구 중구·달서구·달성군 3개 기초 지자체는 지난달 28일 달서구 이월드 83타워에서 시 공론화위원회의 일방적인 운영방식에 반발해 1차 간담회를 연 데 이어, 지역 시민단체들은 공론화위의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차 간담회에서 3개 구·군은 ▷홍보활동 관련 감점제도 폐지 ▷각 구·군의 추천위원이 참여하는 공론화위 확대 구성 ▷시민참여단 250명 →1천명 확대 등을 공식적으로 요구한데 이어, 이달 14일 중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신청사 유치 관련 각 구·군 추진위원장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3개 구·군의 이런 반발 움직임과 달리 북구는 공론화위의 향후 절차 및 일정에 따르겠다는 다소 여유있는 입장이다.5일 예정돼 있던 대구시장(권영진), 공론화위원장(김태일), 3개 구·군 유치위원장(중구 박창용, 달서구 양종학, 달성군 차준용·제갈제봉)과의 면담도 무산됐다.이런 가운데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 경실련)은 5일 성명서를 통해 "대구시의 무리한 신청사 입지 선정계획, 유치희망 지자체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지역 내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는 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해 입지 선정방식과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고 비판했다.한편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전에 뛰어든 4개 구·군의 1라운드 공론의 장을 마련한 TV매일신문 '토크 20' 코너(5월 9일 방송 달성군 편(6일 현재 3,166회 조회수), 16일 북구 편(3,386회), 23일 달서구 편(3,079회), 30일 중구 편(2,280회))는 7일(금) 오후 4개 구·군 종합정리 편을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앱, 유튜브 TV매일신문(https://www.youtube.com/user/MaeilShinmun)을 통해 방영배포할 예정이다.

2019-06-06 14:05:31

새롭게 단장될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및 복합스포츠센터 조감도.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

경북 구미시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구미시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굵직한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산업으로서의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2020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구미시는 2020년 10월 경북도내 13개 시·군에서 치러지는 제101회 전국체전의 주 개최지이다.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등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구미시는 내년 전국체전은 물론 ▷2020년 10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2021년 5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 ▷2022년 5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굵직한 각종 전국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2020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은 47개 종목 가운데 육상, 축구, 배구, 볼링, 테니스 등 17개 종목이 구미에서 열린다. 또 전국장애인체전은 30개 종목에 육상, 파크골프, 역도, 자전거 등 11개 종목이 구미에서 열린다.박경하 구미시 전국체전추진단장은 "내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 보수와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가 견실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제 규모의 각종 경기장 갖춰구미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내년 9월까지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와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구미시는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의 구조보강과 성화대, 전광판·트랙 교체, 편의시설 확충 등에 나섰다.또한 2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부지에 볼링장(40레인)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스포츠센터도 건립한다.이곳에는 빗물 저류조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녹색 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됐다. 전국체전 기간 중 1층은 볼링경기장, 2~3층은 17개 시·도체육회 운영본부로 활용된다. 대회가 끝난 뒤 복합체육관은 배드민턴, 농구, 탁구, 핸드볼 등 실내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사용된다.이밖에 금오테니스장과 구포생활체육공원, 구미시 승마장, 낙동강체육공원 등 각종 경기장도 새로 단장한다.앞서 구미시는 지난달 22일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방향설정 및 부서별 체전업무 기본계획 등도 확정했다.구미시는 구미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실 18부 85팀의 집행부를 구성해,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또한 지난달 30일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엠블럼도 발표했다. 엠블럼은 경북도와 구미시의 영문 이니셜 G, 체전의 불꽃, 낙동강을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전 국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각종 대회는 산업도시, 그린시티, 국제안전도시에서 더 나아가 스포츠 도시로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6-06 10:30:00

[영상] 나경원, 대구 찾아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 피를 바꾸려 한다"

https://youtu.be/7RBI4rP3JJc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자유한국당 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는 모든 분야에서 실정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나쁜 피'로 바꾸고 있다"고 비판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여성 정치아카데미 수료식'에 특별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주장하며 "대구가 민풍의 시발점이 돼 달라"고 호소했다.특히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은 경제·안보·헌법 3가지가 파탄 났다. 헌법을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왼쪽으로 이끌고 있어 사회주의로 가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며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도 좌파 독재의 길로 가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9-06-05 18:32:18

강주오 변호

경북 구미시의회 강주호 고문 변호사 위촉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시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강주오(왼쪽)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5일 위촉했다.강 변호사는 2년간 구미시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의회와 시의원에 대한 법령 해석 및 자문에 관한 사항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 등의 법률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강 변호사는 강동종합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인사팀을 거쳐 구미시 민원상담관과 구미경찰서 민원상담 변호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19-06-05 18:31:34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구미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여당 국회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경제 살리는 데 여야 힘 모았다

구미형(경북형) 일자리를 통한 구미 경제 살리기에 여야가 힘을 모았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홍의락·김현권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등은 5일 오후 1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과 경제단체, 관련기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구미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돕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구미는 산업특별시로서 대한민국 제조업의 큰 축을 담당한 경제발전의 일등 공신이었다"며 "최근 대기업들의 이탈로 구미가 많이 어렵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이어 박 장관은 "구미시가 요구한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비메모리 반도체 융합부문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사업, 여성 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박 장관의 구미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 이전과 주력산업 성장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미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현권 의원도 이날 "경북도와 구미시가 오는 7일 LG화학 임원진을 만나 실무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해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구미형 일자리 창출 전망을 밝혔다.김 의원은 "도와 시가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LG화학을 방문, 실무협의를 한 뒤 이달 중 구미형 일자리와 관련해 공식적인 발표와 함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그는 또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치와 함께 이차전지의 소재와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해 구미형 일자리를 질적, 양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구미의 경우 방위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는 만큼 구미형 일자리를 잘 살리면 여러 무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했다.이날 오후 3시 30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엔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도 참석, 여당 의원들과 함께 의기투합했다.중소기업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인건비 상승 및 협력사 단가 상승,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국내 제조경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을 위한 공영 홈쇼핑 운영 등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2019-06-05 18:27:49

최연혜·강석호·이채익·최교일 국회의원과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이 지난달 15일 청와대 앞에서 탈원전 반대 궐기대회를 갖고 있다. 울진범군민대책위 제공

탈원전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TK 의원들 '발끈'

정부가 2040년까지 원자력 발전을 크게 줄이고 7.6%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최고 35%까지 늘리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자, 원자력발전소 밀집지역인 대구경북(TK)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 상임위원회와 당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5일 곽대훈·김규환·장석춘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인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정당화하기 위해 무리하게 짜깁기된 계획으로 절차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모두 정당성이 결여됐다"며 "문재인 정부는 지금이라도 탈원전 정책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문제투성이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정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야당의 요구를 무시하고 계속 추진할 경우 이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문재인 정부에 있음을 천명하고 이로 인한 유·무형의 모든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했다.곽 의원은 매일신문 기자와 통화에서 "정권이 요지부동인 데다 에너지기본계획을 수정할 것 같지도 않다"며 "신한울 3·4호기 만이라도 재개해 원자력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고, TK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투쟁하겠다"고 말했다.산자위 소속은 아니지만 원전이 있는 TK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이번 결정으로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잠자코 있지만은 않겠다는 입장이다.한국당 탈원전특위 공동위원장인 강석호 의원 측도 "원전 발전량이 줄어든다면 울진은 지방세가 대폭 줄어들 우려가 있다. 가뜩이나 재정 형편이 힘든 기초단체에 고통을 가중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지금껏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고 탈원전 정책 반대 서명을 전달해도 정부가 꿈쩍도 않고 있는데 특위 차원에서 공동 대응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원전까지 안고 있는 경주의 김석기 한국당 의원도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굴 위한 탈원전인가. 우리는 개탄을 금치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물음에 답하라"는 글과 함께 탈원전 정책을 규탄하는 동영상을 올렸다.김 의원은 "개별 의원으로서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특위와 논의해 투쟁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탈원전 정책 포함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2019-06-05 18:06:14

대구시와 대구 국회의원 보좌진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년 국비 확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홍준표 기자

대구시, 대구 국회 보좌진 국비 확보 머리 맞대

대구시와 대구 국회의원 보좌진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때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할 만큼 충분한 국비 예산이 반영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5일 대구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0년 국비확보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를 열고 내년 주요 국비사업의 정부 예산안 심의 대응을 위해 국회 실무차원의 협조와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대구시 주요 간부들과 대구 국회의원 보좌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56개 사업 5천654억원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대구시가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한 '신규사업'은 ▷수요연계형 5G-ICT융합 디바이스 구축(150억원)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아카이브 조성(188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905억원)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347억원)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100억원)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263억원) ▷스타트업파크 조성(600억원) 등이다.'계속사업'으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출(1천625억원) ▷옛 도청 부지에 문화·행정·경제 복합 공간 조성(2천112억원)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455억원) ▷상화로 입체화(2천856억원) ▷국립청소년진로직업 체험수련원 건립(537억원) 등이다.정 실장은 "올해 대구시정 다섯가지 목표 중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중인 엑스코선이 꼭 통과돼야 한다. 그리고 연말에 시청사 이전과 통합신공항 입지선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대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권의 협조를 구했다. 이에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북을)실 전재문 보좌관은 "여야가 뭉치면 대구 예산은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달서갑)실 정태준 보좌관도 "한국당이 수가 많으니 예산 더 많이 따올 수 있도록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했다.

2019-06-05 17:55:49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짜장면 봉사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동근 상임감사와 참사랑봉사단은 4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9-06-05 10:31:59

영덕 원자력발전소 천지원전 찬성 현수막 플래카드. 매일신문 DB

삼척은 원전 고시 철회, 함께 백지화 발표됐던 영덕은?

강원도 삼척 대진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에 대한 고시가 철회됐지만 지난 2017년 삼척과 함께 원전 백지화가 발표됐던 영덕 천지원전 고시는 철회되지 않아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강원도 삼척시 대진원전 2기에 대한 예정구역 지정고시 철회를 심의·의결했다. 그러나 영덕의 천지원전은 이번 심의에서 제외됐다.이에 영덕의 반원전 단체는 "문재인 정권의 공약파기다. 삼척과 함께 고시철회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원전 재추진 여지를 남겨 두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그러나 현재로선 원전 재추진 시나리오의 가능성은 낮다는 게 영덕지역의 전반적인 여론이다. 이보다는 영덕군, 원전 편입 지주 및 주민 등에 대한 '탈원전 보상 문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미 사들인 일부 부지 처리 문제 등이 얽혀 있어 고시해제가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우선 삼척과 영덕은 속사정을 들여다 보면 서로 상황이 다르다.삼척은 원전부지 매수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반면 영덕은 18% 정도 진행돼다 중단된 상태이다. 또 삼척은 원전 반대 여론이 절대적이지만 영덕은 최근까지도 원전 찬반여론이 팽팽하게 맞서 있다.특히 삼척은 원전 대신 원전 부지에 1조8천억원 상당의 수소생산기지사업을 받았지만, 영덕은 탈원전 대안사업에 대한 뚜렷한 결과물이 없는 상태다.산자부가 섣불리 고시철회를 할 경우 원전 예정부지 편입 지주들이나 원전 예정부지 편입 마을주민 등의 줄소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고시 철회가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영덕군 관계자의 분석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원전 백지화 발표 이후 원전자율신청금 380억원을 돌려줘야하는 문제 때문에 한때 소송도 검토하다 중앙 정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영덕군은 현재 정부를 상대로 수조원대의 탈원전 대안사업과 각종 SOC사업 조기 추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이와 관련, 원전 예정부지 편입 지주들의 단체인 천지원전비상대책위원회는 "원전 지연에 따른 편입 지주들에 대한 보상도 있어야 하고 나아가 원전은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원전 예정부지에 마을이 편입된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마을 주민들 역시 물질적·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019-06-04 20:30:00

[영상] 김병준 입국 후 대구 달려온 이유?...내년 총선서 김부겸 의원과 한판 승부 위해?

https://youtu.be/YFpygn5jzCc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4일 영남대 강연을 위해 대구를 찾았다.입국하자마자 대구를 찾았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있는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매일신문이 김병준 전 위원장에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김병준 전 위원장은 '내년 총선 출마 여부' '현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했다.

2019-06-04 20:12:19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시청 공무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4일 오전 10시 7분쯤 경북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구미시 공무원 A(44·8급)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한 낚시꾼은 "낚시하던 중 시신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봤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가족들은 "A씨가 전날 저녁을 먹고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다.경찰은 A씨를 부검하기로 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구미시 관계자는 "A씨가 소속 부서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며 "동료 공무원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2019-06-04 19:38:42

백승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백승주 "국방부 내 대구공항 통합이전 분위기 역대급"

국방부 차관 출신 백승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구미갑)이 "올해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의 첫 삽을 뜰 최적기"라고 주장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키를 쥔 국방부 의사 결정라인이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에 대해 전향적으로 입장이 바뀌었다는 것이다.국회 국방위원회 한국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백 의원은 4일 매일신문 기자와 통화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공군 출신이고, K2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어 이전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지난달 23일 임명된 박재민 신임 차관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에 있을 때부터 의성군수, 군위군수와 소통하는 등 대구 사업 추진에 적극적이었던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백 의원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정중동'이던 국방부 군 공항이전추진단도 최근 입장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했다.백 의원 주장대로 최근 국방부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빨라졌다. 대구시와 국방부가 최근 이전사업비를 산출하고 의견일치를 본 것이다. 이와 함께 이달 한 달 동안에만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및 이전사업 지원위원회 등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법적 위원회가 매주 열린다.앞서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지난해 3월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 등 2개 지역을 이전 후보지를 선정했다. 그러나 국방부와 대구시가 사업비 문제와 관련해 합의하지 못하면서 대구시가 국방부에 지원방안 심의자료 검토를 요청한 지 1년 넘게 표류했다.백 의원이 전한 국방부 내부 기류대로라면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가 8월쯤에는 이전 주변 지역 지원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9월에는 이전부지선정계획을 세우고, 국방부 장관은 군위와 의성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해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 찬성이 많으면 자치단체는 국방부에 공항 유치를 신청하고, 오는 11월에는 최종 부지가 선정될 전망이다.백 의원은 "공군 출신 국방부 장관, 대구공항을 지역구에 두고 있는 정종섭 의원도 국회 국방위 소속이라 사업 추진 '드림팀'이 꾸려졌다"며 "연내 첫 삽을 뜬다면 대규모 토목 사업으로 인해 어림잡아도 대구와 경북에 각 10조원 이상 경제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4 17:49:38

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낭송이 꽃피는 시 울림 콘서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최근 평생학습동아리 구미낭송가회 회원과 중·고등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낭송이 꽃피는 시 울림 콘서트'를 열었다.

2019-06-04 14:56:18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김천·경산시의회 정례회 잇따라 돌입

경북의 기초의회들이 잇따라 정례회를 열어 조례 심사나 행정사무감사 등에 돌입한다.구미시의회는 3일부터 제231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해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시정 요구하고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0일부터 23일까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감사를 펼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상정한 안건에 대해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김천시의회도 같은 날 제204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1일까지 진행한다.정례회 기간에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미세먼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모두 1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도 심사한다.특히 10일부터 18일까지는 9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김천시의회는 3일 개회식에 앞서 3번째 문화공연 시리즈로 김천 팝스 오케스트라(지휘자 이부화) 단원 15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해 제1회 정례회부터 의회가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개회에 앞서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경산시의회는 7일부터 28일까지 제211회 정례회를 열어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의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한 뒤 10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경산동의참누리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의 조례안,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재계약 동의안 등의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25, 26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해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한다. 28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폐회한다.

2019-06-04 14:51:59

박교상 시의원

박교상 구미시의원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 낭비 막아야"

구미시의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이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경북 구미시의회 박교상(무소속·사진) 시의원은 3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와 직매장 지원사업'에 들어가는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의원은 "국비 확보를 못 해 사업 발주도 못 하는 실정인데, 이미 구미지역 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 직매장 지원사업에 민간공모에 선정됐다"며 "구미시도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푸드플랜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박 시의원은 "협동조합의 직매장 지원사업으로 4억2천만원의 보조금 예산이 편성돼, 로드맵 없이 예산만 지원하는 꼴이 됐다"면서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촌관광농원처럼 예산만 낭비하는 사업이 될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특히 박 시의원은 "구미지역 협동조합은 조합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절반이 다른 지역에 주소를 뒀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위치도 낙동강 체육공원 인근이라 유동 인구가 적고, 2~3층은 레스토랑 및 카페 등으로 직매장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따라서 박 시의원은 "푸드플랜 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 집행을 보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6-04 14:51:50

박운표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장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군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역설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나는 의원입니다] 박운표 군위군의원 "통합신공항 군위 유치에 군의회가 앞장설 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는 지방 소멸위기에 처한 군위군의 절박한 상황을 타개할 돌파구입니다. 군위군의회는 집행부와 공조해 통합신공항을 반드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박운표(64)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장은 "통합신공항이 군위군에 와야 미래 먹거리가 있고 2만4천 군민들에게도 희망이 있다"며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특위에는 총 7명의 군의원 중 심칠 군의회 의장을 제외한 6명(박운표, 오분이, 홍복순, 김정애, 박수현, 이연백)이 참여하고 있다. 활동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로, 향후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검토와 지원 등에 주력하게 된다.특위는 지난달 군위군 공항추진단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가 현재 공항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민 소통과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소통 간담회 등도 8개 읍·면 별로 진행하고 있다. 또 공항 관련 사회단체와의 간담회와 각종 세미나 및 토론회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과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들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방안 수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집행부와 군의회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통합신공항 유치에는 집행부와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며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위해 우리 특위 위원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신공항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아울러 특위는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석) 및 다른 지역 지방의회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이밖에도 특위는 앞으로 ▷조속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 촉구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검토 ▷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 ▷통합신공항 주민투표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이전지역 후적지 개발 방안 및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을 할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군위군에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는 그날까지 군의회는 군민들과 함께 합심해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2019-06-04 14:51:30

여헌 선생이 강학 활동을 했던 입암서원. 전병용 기자

[성리학 대학자 구미 인동 출신 여헌 장현광] 〈8〉 인조반정과 산림으로의 징소

〈1〉 선생의 탄생과 인동 장씨 〈2〉 짧은 수학기, 드높은 학문적 지향 〈3〉 잇단 슬픔과 굴곡진 삶의 여정 〈4〉 관직의 길 오르다 〈5〉 학문 연구와 강학의 기틀 마련하다 〈6〉 강학 통해 문인 배출하다 〈7〉 서원과 향교의 재건, 그리고 선현추숭사업 〈8〉 인조반정과 산림으로의 징소 〈9〉 광대한 학문체계를 집대성하다〈10〉 위대한 학자, 영원한 스승으로 기억되다서인 세력들은 어머니를 버리고 동생을 살해한 성리학적 윤리 강상을 저버리고, 외교정책 실패 등의 이유로 광해군을 몰아내고 능양군을 앞세웠다.여헌 선생은 광해군의 비도덕적인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조정 일에 관심을 두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했다.인조반정이 성공을 거두자 서서히 중앙 정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도덕 정치 회복에 대한 염원이지, 출사를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다.인조반정 직후 정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반정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인륜을 저버린 광해군의 행태와 실패한 외교정책은 백성들과 사림 전체의 지지를 온전히 얻어내지 못했다.이러한 정치적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인조는 사림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재야의 명망 높은 학자들을 징소했다.산림학자(山林學者)로 불리는 재야 명망 높은 학자들을 조정에 등용해 그들의 고견을 듣고 정치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그들을 따르는 재야 사림들을 정권의 우호세력으로 확보하고자 했다.여헌 선생은 영남 유림을 대표하는 학자로 가장 먼저 징소 대상이 됐다. 사헌부지평에 제수됐다.그러나 여헌 선생은 인조의 교지에 응하지 않았다. 인조는 잇따라 성균관사업, 사헌부장령 등의 관직을 내렸지만, 번번이 여헌 선생은 고사의 뜻을 밝히고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인조 2년, 반정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던 이괄이 2등 공신으로 책봉돼 평안도 병마절도사 겸 부원수로 임명되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다.이괄은 군사 1만 명을 이끌고 한양으로 향했다. 이 소식을 접한 여헌 선생은 71세의 노구를 이끌고 인조가 피신하고 있던 공주로 향했다.여헌 선생은 인조에게 도덕적인 이상사회를 현실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주의 도덕적 자기 수양이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경세론의 핵심인 건극론(建極論)을 제시했다.극은 중국의 성인 우왕이 남긴 정치이념인 홍범구주(洪範九疇)의 핵심사상이 되는 황극(皇極), 즉 국가를 다스리기 위해 정한 대도(大道)로서 중정(中正)의 도를 의미한다.잠시 안정을 취하는 듯했지만, 조선은 바람 앞에 촛불처럼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발발했다.인조는 강화도와 남한산성 등으로 몸을 피했다. 나라에 변란이 일어나자 여헌 선생은 80대의 노구에다 병환 중인데도 불구하고 의병을 모아 직접 선두에 섰다.그러나 인조는 정묘조약을 맺고 후금과 굴욕적인 조약을 맺으면서 전쟁이 끝나자, 여헌 선생의 의병들은 제대로 된 싸움 한번 해보지 못하고 해산했다.여헌 선생은 후금의 항복 조건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흘리며 여러 날을 밤새도록 애통해했다.여헌 선생은 조선의 명운이 오래도록 안정과 번영하기를 기원했지만, 그 간절한 소망도 끝내 비껴갔다. 산기슭을 내려오면서 깊은 회한에 잠긴 여헌 선생은 "아!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조선의 명운이여!"라고 한탄했다.

2019-06-04 14:23:24

[영상] 유승민 "내년 총선서 대구 안 떠나"…'패스트트랙' 연동형 비례제·공수처 "문제 있다"

https://youtu.be/ctIzW9QKxog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할 뜻을 분명히 했다.유승민 의원은 3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한 뒤 취재진과 만나 "내년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설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유승민 의원은 '보수대통합'에 대해 "지금 한국당의 모습이 우리 보수 정치가 가야 할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그런 상태에서 보수통합 얘기를 꺼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선을 그었다.그는 또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과 관련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찬성하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 설립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9-06-03 18:28:53

시민 100인 원탁토론회

경북 구미 인구정책 시민 100인 원탁토론회

경북 구미시는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주부, 대학생, 자영업자, 보육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정책 시민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2019-06-03 11:37:02

구미시장학재단

경북 구미시장학재단 장학증서 184명에게 수여

재단법인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 시장)은 1일 장학생 및 학부모, 재단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총 184명에게 2억9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9-06-03 11:19:53

경북 구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잡초 제거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북 구미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참여자를 모집한다.7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다음 달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워크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모집인원은 42명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4인가구 기준 299만원가량)이면서 재산 기준 2억원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근무는 동락공원과 고아읍, 옥성면, 장천면, 도량동, 공단2동 등 6개 사업장이다.급여는 시간당 8천350원이며,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이다.

2019-06-02 1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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