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윤두현 경북 경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윤두현 예비후보, 약사회와 마스크 5부제 시민불편 사안 협의

◆경산=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경산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는 공공마스크를 일선행정기관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분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12일 경산시약사회 백화선 회장을 만나 약사회가 공공마스크 판매를 대신하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스크 5부제'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화선 회장은 경산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는 특단의 공급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윤 예비후보는 "순번표기제 등 불편해소방안을 경산시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를 둔 부모들이 소형 마스크 물량이 부족해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경산시 등 관련기관에 아이들을 위한 소형 마스크 물량을 늘려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윤 예비후보는 경산을 비롯한 대구, 청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 대한 특별 지원이 조기에 집행되어야 한다며 거듭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2020-03-13 10:52:31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선거구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전상헌 예비후보 "대구 수성구 뛰어넘는 교육환경 조성"

◆경산=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4'를 통해 "대구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환경 조성과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 드리는 서당(書堂)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교육 주제 정책을 발표했다.전 예비후보는 "교육이 변해야만 우리 사회시스템이 바뀐다. 과목으로 나눠놓고 시험성적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이 과연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해 왔다"고 밝혔다.그는 "교육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예산의 물꼬를 교육 분야로 돌려 임기 중 '교육특별교부금' 100억 원(매년 25억 원)을 확보해 학교시설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공약했다.또 "경산지역의 초, 중, 고 학생들이 여름과 겨울방학에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얘기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직접 지역대학, 기업 등과 협의해 지원을 받고, 여름·겨울 캠프를 만들어 아이들이 대학 기숙사에 머물며 원어민 영어회화, 논술, 과학실험, 스포츠 활동, AI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전 예비후보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과 지원시스템을 갖춘 대학 부설 초·중·고를 설립해야 한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대학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 지역 내 대학에 요청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3 10:39:33

대구시의회는 12일 한불상공회의소가 보낸 마스크 4천500장을 수령해 아동생활시설에 분배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의회 제공

한불상공회의소 대구시의회에 마스크 4천500장 지원

한불상공회의소가 12일 대구시의회에 마스크 4천500장을 전달했다.대구시는 2016년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대구시-프랑스-한불상의 3자간 포괄적협력 양해각서 체결했고,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프랑스 기업과 협력 중이다.한불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평화발레오, 다쏘 시스템즈, 베올리아, EGIS, 알리앙스프랑세즈 등 여러 프랑스 기업 및 기관이 대구에 위치해 있고, 대구-프랑스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 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시민을 위로하며 사태의 조속한 진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대구시의회는 이날 지원받은 마스크를 아동생활시설 41곳에 나눠줬다.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아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2020-03-12 17:38:03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굳은 표정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TK '봉'으로 여기는 통합당…텃밭 민심 두려운 민주당

"같은 '텃밭'이라고 해도 미래통합당은 대구경북(TK)에 오만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 민심을 두려워한다는 점이 딴판이죠."통합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TK 일부 선거구에 지역민과 일면식도 없는 '서울TK'를 무더기 낙하산 공천하고, 무기준·무원칙 공천배제(컷오프)와 현역 국회의원 지역구 옮기기, 지역사정에 대한 무지로 변경 예정인 선거구에 공천을 강행했다가 철회하는 등 '텃밭'을 대하는 태도가 광주·전남을 바라보는 민주당의 모습과 대조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통합당 TK 52% 민심 반영 경선…민주당 광주·전남 94% 경선통합당은 이번 총선을 준비하며 TK 25개 선거구 가운데 13곳에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경선 비율이 절반을 가까스로 넘긴 52%다. 이 같은 공천 결과에 반발해 재심을 청구한 TK 예비후보만 20명이 넘는다. 이들 대부분은 지역민의 요구와 상식을 져버린 '막장 공천'이라며 '잠시 당을 떠나 살아 돌아오겠다'는 입장이다.반면 민주당은 광주·전남 18개(광주 8·전남 10) 선거구 중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을 전략공천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2, 3인 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전북까지 시선을 넓혀도 민주당은 호남 전체 28석 중 22곳에서 민심을 반영한 경선으로 후보를 정한다.애초 호남 전략공천설이 떠돌던 인사가 3명이 있었으나 중앙당에서 광주·전남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2년 전인 2018년에도 민주당은 광주 서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박혜자 예비후보 전략공천을 적극 검토했으나 당 안팎에서 호남지역 전략공천은 옳지 않다는 의견이 이어져 송갑석 예비후보와 양자 경선을 결정하기도 했다.◆민주당에 매든 호남…통합당 외사랑 TK이러한 차이는 두 지역의 태도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호남은 민주당에 매를 들었지만, 보수정당을 향한 TK의 '외사랑'이 오히려 '오만한 통합당, TK는 봉'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준 것이라는 지적이다.광주·전남 정치권에 정통한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러한 차이는 4년 전 호남 민심이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던 데서 기인한다"며 "과거 민주당도 광주·전남에서 지지율만 보고 안주했고 오만했다. 어떠한 비판이 나와도 민심이 따라와 줄 것이라고 오판하다가 매를 맞은 것이다. 그 경험이 민심에 반하는 선택 이른바 중앙당 일방통행식 내리꽂기를 할 수 없게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북 정치권 관계자 역시 "보수정당은 '텃밭'에서 혼나본 경험이 없어서 오만한 것"이라며 "20대 총선에서 호남은 '민주당 대 국민의당' 구도로 선거가 치러졌는데 '녹색 바람'이 불면서 민주당은 전북 10곳 중 7곳에서 패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지만, 민주당과 후보자들이 '공천=당선'이라고 오판했다가는 다시 한번 성난 민심을 경험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시스템 공천'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4년 전 호남에서 민주당에 대한 불만이 들끓었던 것은 전폭적인 지지를 해줘도 호남을 홀대한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마 지금 TK가 통합당을 보며 느끼는 감정이 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TK 정치권도 여야 없이 분통호남 정가의 분석과 유사한 지적이 지역 정가에서도 나온다. TK가 보내는 지지가 'TK 공천농단'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TK의 민주당 소속 한 후보는 "통합당이 대구 수성구에서 후보 '풍차 돌리기'를 한 점, 일부 선거구에 지역민에게 생소한 인사를 꽂은 점을 보면 TK 시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소속 정당을 떠나 분통 터지는 일"이라고 했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통합당은 '수도권 승리를 위해 TK 물갈이는 불가피하다'고 했는데, 반대로 민주당에서 '호남 물갈이'를 외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통합당은 자격이 되는 사람이든 안 되든 사람이든 서울에서 공천장만 들고 가면 TK는 표를 준다고 생각하니까 이런 망언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텃밭' 민심을 눈치 보지만 통합당은 TK를 '손안의 공깃돌' 취급한다는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2020-03-12 15:47:23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들끓는 TK에 답한 황교안 "공관위 결정 일부 조정 필요"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공천을 두고 '막장 공천'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12일 "당 안팎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는 걸 보면서 현재까지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일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경북(TK) 공천 심사 결과의 수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날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천과 관련해서 일부 잡음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공관위가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하셨다"면서도 "그러나 일부 불공정 사례가 지적되고 있고, 내부 반발도 적잖게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모든 공천이 완벽할 순 없다. 그러나 총선서 뜻 모아 압승하기 위해선 일부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들도 당의 이런 입장 열린 맘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황 대표가 구체적 지역구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재검토'를 언급, 사실상 김형오 공관위원장에게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한 재심의를 요구한 것이다.이에 따라 '김형오 공관위'가 TK 일부 지역구에 생소한 인사를 단수 추천하며 일게 된 사천(私薦) 논란이 숙지게 될지 주목된다.

2020-03-12 09:45:00

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대구 민주당 의원들 "권영진 시장 신천지 의혹 구체적으로 해명하라"

11일 더불어민주당 대구 지역 광역·기초의원들 정책연구모임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이하 파랑새)가 최근 권영진 대구시장 및 대구시에 제기된 신천지 관련 의혹에 대해 명백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다.파랑새는 "대구시와 신천지 교회와의 유착을 넘어 권영진 시장이 직접 신천지 교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근거를 들었다.▶매일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한 '[단독] 신천지 위장 청년 동아리, 지방선거 때 "권영진 시장 지지"' 기사에서 신천지 위장 청년 동아리인 '청춘등대'가 지방선거 때 권영진 시장 지지 선언을 했다는 내용 ▶같은 날 보도된 노컷뉴스의 '[단독]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위장단체와 잦은 접촉 정황' 기사에서 신천지 위장봉사단체로 보이는 '한국나눔플러스'와 권영진 시장이 지속적으로 접촉한 의혹이 있다는 내용을 비롯 ▶신천지 대구교회 위장봉사단으로 알려진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6년 동안 대구 생명사랑 환경축제를 주관했다는 의혹 ▶신천지 교인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마음아파트의 집단 감염 관련 보도 전까지 대구시가 사실을 숨겼다는 의혹 등이다.이어 파랑새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 내용을 인용, "이런 의혹들이 제기되는 상황이지만, 권영진 시장은 신천지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 논리에 익숙한 나쁜 정치의 방역 방해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초기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선제 조치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언론이 의혹을 제기하는 배경이 있지 않느냐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런 의혹들이)사실과 다르다면 권영진 시장은 의혹 제기에 대해 성실히 답변해야 할 것이다. 대구시는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사실을 규명하고, 대구시의원들의 자료 요구도 회피하지 말고 성실히 (자료를)제출해 진실 규명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비슷한 해명 요구가 이날 오전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 질의응답 시간에 권영진 시장에게 제기됐고, 권영진 시장은 "신천지가 대구시 관련 다양한 행사 때 있었을 것이다. 늘푸른봉사단, 청춘등대라고 하는 봉사단이 신천지와 관련됐다 하는데, 그걸 알 길이 있었겠느냐. 봉사활동이 끝나고 사진을 찍자고 하는데 일반 시민들께도 다 사진 찍어드린다. 그런 걸 가지고 마치 제가 신천지와 관련 있다고 하고, 심지어 신도라고 한다"며 "저는 예수교장로회 안수 집사이다. 어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읽어드리는 것으로 앞으로는 해명하지 않겠다. 함부로 기사화하지 말아달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0-03-11 19:22:52

정우동 예비후보

[4·15총선 레이더]정우동 민주당 예비후보 "대구·경북에 특단의 추경안 편성 지원해야"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영천·청도)는 11일 "대구·경북 중소상공인에 대한 특단의 지원책을 추경예산안에 포함해 달라"며 "생업과 생계를 직접 지원하는 추경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경북 재난안전대책위장을 맡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의원 등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예산결산특위의 코로나19 대응 추경안 심사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경북 경산·청도지역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3개월간 월 100만원의 생업 지원금을 비롯 ▷소상공인 영업관리비 지원 ▷일용직 근로자 최저생계비 지원 ▷택시업 종사자 피해 지원 등을 건의했다.또 경북지역에 대해서도 이에 준하는 신속한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도입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하루빨리 추경 편성이 이뤄져 피해가 최소화되고 민생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3-11 15:35:09

이인기 전 의원,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예비후보 지지선언

고령성주칠곡 이인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8일 정희용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미래통합당은 총 7명이 공천 신청한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 지난 6일 정희용 전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와 김항곤 전 성주군수 2명을 경선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미래통합당의 대구경북 공천은 민심과 동떨어진 사천·막천으로 지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난한 뒤 "그래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정치인을 키워야한다는 생각에서 정희용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지역에 많은 기여를 한 이인기 예비후보가 젊은 정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본인을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국회에 입성해 지역에 변화와 혁신,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이 예비후보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답했다.한편 9일에는 신동진 예비후보도 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20-03-11 14:13:58

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권영진 시장 페이스북 "코로나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프레임, 음모 아닌지"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0시를 조금 넘긴 시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소회를 밝혔다.그동안 이 페이스북에는 대구시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 관련 공개 자료, 대구시민들을 향한 독려글 등이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격양된 톤의 글이 게시돼 시선을 모은다. 문체도, 표현 수위도 이전의 게시물들과 사뭇 다르다."코로나19와의 전쟁, 야전침대에서 쪽잠을 자면서 싸운지 20일째에 접어들고 있다"라고 글을 시작한 권영진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도 버거운데 교묘하게 방역을 방해하는 신천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논리에 익숙한 나쁜 정치와도 싸워야 한다"며 "사면이 초가다"라고 했다.이어 "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대구시장이라는 프레임을 짜기 위한 사악한 음모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고 물으면서 "그래 마음껏 덤벼라. 당당하게 맞서 줄께. 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 죽을 때 죽더라도 이 전쟁만큼은 끝장을 보겠다. 반드시 대구를 지키겠다"라고 밝혔다.대구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이다. 지난 2월 18일 대구 첫 확진자이자 국내 31번째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교인 확진자가 급증했다.다만 일일 발생 확진자 수가 2월 29일 741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후 어제인 3월 10일에는 92명으로까지 떨어지는 등 호전 흐름도 보이고 있다.※다음은 권영진 시장 페이스북 글 전문코로나 19와의 전쟁, 야전침대에서 쪽잠을 자면서 싸운지 22일째 접어들고 있다.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도 버거운데 교묘하게 방역을 방해하는 신천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논리에 익숙한 나쁜 정치와도 싸워야 한다. 사면이 초가다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대구시장이라는 프레임을 짜기 위한 사악한 음모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그래 마음껏 덤벼라.당당하게 맞서 줄께.. 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 죽을 때 죽더라도 이 전쟁만큼은 끝장을 보겠다.반드시 대구를 지키겠다.

2020-03-11 00:54:27

[매미야 4·15 총선뉴스] '오리무중 총선, TK 누굴찍나?'

TV매일신문 기획시리즈 [매미야 4·15 총선뉴스]는 '오리무중 총선, TK 누굴찍나?'는 제목으로 6일 오후 발표한 미래통합당 대구경북지역의 공천결과에 일목요연하게 알려준 후에 지역 정치권의 비판의 목소리를 함께 들려준다.먼저, 9일자 매일신문 1면 '주는대로 먹어라, 통합당 막장공천' 톱기사와 함께, ▷서울 낙하산 투입 ▷심시기준 불투명 ▷선거구 변동 헛발질을 잘못된 공천의 근거를 소개한다. 또, 경북 북부 일부 지역의 경우 선거구 변경 전을 기준으로 공천을 해, 단수공천 지역이 경선으로 바뀌는 등 큰 혼란을 빚고 있다는 뉴스를 전한다.본지 서울정치부 기자 출신의 야수(권성훈 앵커)는 김형오 공천위원장에 대해 "참 훌륭하신 길을 걸어오신 분이지만, 전 그 분이 국회의장까지 이르기까지 정치판에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TK에 어떤 인물이 참신하고, 적합한 지에 대한 고민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런 막장공천 탓에 지역에서는 곽대훈 현역의원을 비롯해 수성갑 정순천, 수성을 이진훈, 북갑 이상길, 고령·성주·칠곡 김현기, 달서갑 홍석준 등 대다수의 예비후보들이 거칠게 반발하고 있다.미녀(김민정 아나운서) 역시 "우리 지역구를 대표할 '걸어다니는 헌법기관'을 뽑는데, 너무 혼란스럽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충분히 그럴만하다는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공당의 의무"라고 지적했다.한편, TV매일신문은 총선뉴스 다음 편으로 '대구 경선지역 4곳, 혈투'라는 제목으로 경선 후보들의 경쟁력을 직접 들려준다. ※[매미야 4·15 총선뉴스] 3월10일자 대본> TV매일신문 시청자 여러분!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 나 사태로 인해 '매미야 4'15 총선뉴스'를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한 점을 양해 바랍니다. 예비후보들을 스튜디오로 모실려고 했는데, 여의치않아 미녀와 야수가 대신 총선 관련 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야수님!! 코로나 사태 통에 정치 뉴스는 뒷전으로 밀려난 것 같은데, 그동안 TK 공천이 윤곽을 드러냈다고 하죠. 그렇습니다. 일단 정리해 드릴께요. 대구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수 공천자 명단입니다. 알아보기 싶도록 하기 위해, 미리 표로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단수공천 8곳, 경선 4곳이네요.중'남구 곽상도(현역), 서구 김상훈(현역), 북갑 양금희, 수성갑 주호 영(현역, 지역구 이동), 달서갑 이두아, 달서을 윤재옥(현역), 달서병 김용판, 달성군 추경호(현역). 경선 지역구는 동갑 류성걸·이진숙, 동 을 강대식·김영희·김재수, 북을 권오성·김승수·이달희, 수성을 이인선· 정상환 후보입니다. 일목요연하네요. 그럼 경북 공천 상황도 짧게 정리해 주시죠. 오늘 미녀를 정치에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을 대표해 묻는거라 생각하 고, 또한번 힘을 내 보겠습니다.먼저, 단수 공천지역 6곳이네요. 김천 송언석(현역), 안동 김형동, 구 미을 김영식, 영주·문경·예천 황 헌, 영천·청도 이만희(현역), 상주·군 위·의성·청송 임이자.다음은 경선지역 7곳입니다. 경주 김원길·박병훈, 구미갑 구자근·김찬 영·황재영, 경산 윤두현·조지연, 영양·영덕·봉화·울진 박형수·이귀영, 고령·성주·칠곡 김항곤·정희용, 포항북 김정재(현역)·강훈, 포항남·울릉 김병욱·문충운 후보입니다. 일단 미래통합당의 대구경북 25곳의 지역구 공천발표는 정리를 잘 해 주셨는데요. 공천잡음이 막 터져나오 것 같은데, 공천이 뭐가 잘못된 건가요. 제 개인 의견도 마찬가지인데요. 9일자 매일신문 1면 톱기사를 한번 보십시오. 제목이 "'주는 대로 먹어라' 통합당 막장공천". 작은 제목을 보시면 ▷서울 낙하산 투입 ▷심시기준 불투명 ▷선거구 변동 헛발질 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저도 매일신문을 봤는데, 12면 톱 제목은 "통합당이 정신 줄을 놓은 것 아니냐" , 아래 박스에는 "또 물갈이 이름의 횡포, 지역 인재에 경 선기회 줘야", 13면에는 "지역은 안중에도 없는 처사, '사천 논란' 시 끌", 14면에는 "단수 추천해놓고, 경선하라고? '얼빠진 통합당'"이라는 제목과 함께 선거구도 제대로 파악않고 공천을 발표한 경북 북부의 대혼란을 다루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가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지만, 자칭 정치평론가 야수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그래도 서울정치부 기자 3년 했습니다. 이런 말씀 과감하게 한번 드리 죠. 전 처음부터 예견했습니다. 공관위원장 김형오, 참 훌륭하신 길을 걸어오신 분이지만, 전 그 분이 국회의장까지 이르기까지 정치판에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전 사심이 들 어갔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천결과만 놓고 볼 때, 무엇보다 대구경북 이 어떤 인물이 참신하고, 적합한 지에 대한 고민도 전혀 보이지 않 습니다. 공관위원들 역시 대구경북을 잘 알고, 어떤 후보를 공천해야 할 지를 제대로 밑바닥 정서를 알고 있는 분은 없었다고 봅니다.경북 북부지역의 경우에는 선거구 변경 이전의 지역구를 기준으로 공천 해 단수 추천이 경선으로 바뀌는 등 큰 혼란이 일고 있기도 합니다. 대구경북의 공천 탈락 후보들의 반발 움직임은 없는가요. 9일자 13면 우측 상단 박스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일부 예비후보들 은 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까 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달서갑 곽대훈 현역의원을 비롯해 수성 을 이진훈 후보, 북갑 이상길 후보, 고령·성주·칠곡 김현기 후보 등이 거칠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뿐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쪽 공천도 순조롭지 않은 것 같습니 다. 홍준표, 김태호 두 전직 경남도지사 역시 공천에서 배제됐는데요. 이 쪽 상황도 좀 정리해 주시죠. 네~~. 미래통합당이 이번 선거는 보수대통합으로 정권심판론으로 몰 아가야 하는데, 영남권 공천발표는 보면, 많이 삐거덕거리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홍준표 전 당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의 경우 부울 경 석권을 위해서라도 전장의 장수로 앞세워야 할 야당 간판 정치인인 데,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혼란만 가중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영남권 무소속 연대도 힘을 받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해봅니다. 넵! 오늘 TK 공천발표와 잡음과 관련 뉴스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 다. 그럼 다음 매미야 총선뉴스 주제는 뭐죠? 대구경북의 경선지역으로 가 보겠습니다. 먼저 대구를 한번 짚어보고, 경북도 어떤 대진표 속에 후보가 정해질 것인지 미리 한번 살펴보죠. 이제 총선까지 36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지역구를 '대표할 걸 어다니는 헌법기관' 뽑는데,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9일자 1면 매일신 문 제목대로 "주는대로 먹어라"는 식이 되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절대 안 되죠. 공당인 제1야당이 텃밭인 대구경북을 '집토끼는 내 맘대로'라는 식이라면,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자칫 이 러다 정권심판을 목전에 두고, 보수 내부분열로 힘이 분산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넵! 다음 시간에는 대구 4곳 경선지역 후보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 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힘내자! 대구!, 힘내라! 경북!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미녀)

2020-03-10 18:45:41

'군위의성청송영덕' 강석호-김희국 격돌

영덕이 고향인 3선의 강석호 미래통합당 의원과 의성 출신의 김희국 전 의원이 격돌한다.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하루 동안 4·15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과 군위의성청송영덕 두 선거구에 대한 추가공모를 실시한 결과, 두 전·현직 의원이 나란히 군위의성청송영덕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강 의원 측은 이날 자신의 고향이 속한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추가신청에 응했다고 밝혔다. 영덕이 현재 자신의 지역구(영양영덕봉화울진)이기도 한데다 16대 총선 이전까지 상당 기간 청송과 영덕이 같은 선거구였던 덕분에 두 지역이 정서적으로 멀지 않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앞서 공관위로부터 공천배제(컷오프)되면서 이 선거구 무소속 출마설이 나오기도 했다.아울러 대구 중남에서 공천 탈락한 김 전 의원도 고향을 따라 강 의원과 같은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의성이 고향인 김 전 의원은 의성초·중학교를 졸업했고 경북고, 경북대를 나와 건설교통부 제2차관을 지냈다. 19대 총선 때는 대구 중남에서 당선됐지만, 의성 출마도 고려했었다.지역 정가에서는 19대 국회에서 동료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군위의성청송영덕에서 격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는데, 결국 현실화된 것이다.

2020-03-10 17:57:13

공직선거법상 정당의 후보자추천관련 법규정 일부. 서류가 미비하거나 주어진 기한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는 추천(공천)신청을 하지 아니한 것으로 본다고 명시돼 있다. 고도현 기자

영주문경예천 낙하산 단수공천 논란 황헌 공천 자격필수인 공천서류 제대로 제출했나?

4·15 총선을 앞두고 낙하산 공천 논란이 일고 있는 황헌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지난 9일 공천이 무효됐지만, 10일 새로 획정된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추가공모에 다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선거구 조정 전 황 예비후보는 급작스런 등장으로 인해 공천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각에선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영주영양봉화울진 추가 공모를 결정하면서 황 예비후보가 미비한 공천서류를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는 주장도 나온다.공관위는 전날 경북 북부지역의 조정된 4개 선거구 중 영주영양봉화울진, 군위의성청송영덕 등 두 곳만 추가공모 한다고 발표했다.통합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받기 위해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물론 ▷의정활동 계획서 ▷가족관계증명서 ▷재산보유현황서 ▷최근 5년간 세금 납부 및 체납에 관한 증명서 ▷병적증명서 ▷범죄 및 수사경력에 관한 증명서류 ▷최종학력 증명서 ▷당비납부 확인서 및 영수증 등 20가지 넘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이 지역 일부 당원들은 10일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출마 후보자 추가모집 과정에서 황 예비후보가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제출했다는 의혹이 있다.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공관위에 요구했다.공직선거법상 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법 규정은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당헌 또는 당규로 정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만약 이 같은 서류가 미비하거나 기한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명시돼 있다. 신청 자격이 없어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영주문경예천 선거구 추가공모에 나섰던 한 예비후보는 "20여 가지에 달하는 복잡한 공천 신청 서류를 작성하는 데 '하루'는 너무 급박했다. 측근들과 함께 29일 오전 4시쯤 겨우 완성했고, 오전 11시쯤 제출했는데 그때까지 황 예비후보는 서류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황 예비후보는 10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26가지에 달하는 공천 서류를 지난달 29일 오전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제출했기 때문에 추가공모에서는 특별히 추가할 서류가 없다"며 "(서류 제출하기) 전에 당에서 미리 연락이 와 서울의 후보들과 면접을 먼저 봤다"고 이 같은 의혹을 일축했다.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도 '공천 심사과정에서 서류 제출이 미비한 후보가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필요한 서류들은 모두 보고 검토했다"고 밝혔다.

2020-03-10 15:52:45

경북 의성군의회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각종 조례안과 추경 예산을 심의 처리한다. 의성군의회 제공

경북 의성군의회 제238회 임시회 열어…추경 예산 490억원 심의

경북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9일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 채택의 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성군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성군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 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출연안 ▷2020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90억원 등을 심의 처리한다,김영수 의장은 "490억원의 예산이 증액 편성되는 제1회 추경 예산안이 그동안 다양한 현장의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예산이 적재 적소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코로나19 지원 사업 예산 등 시급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었는 지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 단계에서부터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0 12:02:26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형오 "희생·헌신" 강조…TK 정치권 "'박근혜'라도 되는 줄"

"김형오는 자신이 '박근혜'라도 되는 줄 아느냐."대구경북(TK) 정치권 일각에서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비판하며 나온 발언이다. TK 시도민이 8년 전인 2012년 19대 총선 때는 박근혜라는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게 힘을 싣기 위해 '내리꽂기식 공천'을 감내했지만, 이번 '김형오 사천(私薦)'은 참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김 공관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억울해도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기 위해 힘을 모으라는 뜻"이라며 낙천자를 향해 "희생과 헌신을 보이는 게 정치인의 큰 모습"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텃밭에서 5선 하며 꽃길만 걸은 사람 입에서 나올 말이냐"고 분노했다.9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공관위원장이 여태껏 희생과 헌신을 한 적이 있느냐"며 "부산 영도 한 지역구에서 5선하고 이명박 정부 때 국회의장까지 한 사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끌어내리는데 앞장섰고 지난 대선 때는 공개적으로 자신의 두 딸이 다른 당 소속인 유승민을 찍었다고 자랑했다"고 지적했다.김 공관위원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한 5차 촛불집회가 있었던 다음 날인 2016년 11월 27일 박 전 대통령에게 '하야 결단'을 촉구한 바 있다. 그는 2004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로부터 사무총장을 제안받아 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 인연으로 그해 4월 총선 때 박 전 대통령이 부산 영도에 지원 유세를 가기도 했으나 김 위원장은 2008년 이명박 대통령직 인수위의 부위원장이 되며 말을 갈아탔다.조원진 자유공화당 공동대표(대구 달서병)도 "통합당 공천 결과는 자유우파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희생과 헌신도 중요하지만 정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체성이다. 자유공화당과 이른바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매도하며 공천·통합 관련 대화도 거부하는 것은 (박 전) 대통령의 뜻을 곡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곽대훈 통합당 의원(대구 달서갑) 역시 "김 위원장과 공관위가 무슨 헌신을 했느냐. TK는 지난 1년간 아스팔트 위에서 투쟁했는데 김 위원장이 헌신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사천 논란에 대해 "택도 없는('어림없다'는 뜻의 경북 방언) 이야기"라고 밝혔다. 또 지역 정치권에서 '김 위원장은 희생·헌신했느냐'는 지적에 대해 "본인이 희생·헌신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정치인이 얼마나 있겠느냐"고 일축했다.

2020-03-09 18:40:47

미래통합당 2인 경선 발표후 재심요청과 특정후보 지지선언 등 여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1대 총선의 경산시 선거구 공천은 윤두현(58)· 조지연(33) 2명의 예비후보간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하자 일부 예비후보들은 재심요청과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하는가 하면 정의당 예비후보는 사퇴하는 등 선거판이 변하고 있다.미래통합당 이권우 예비후보는 9일 당 공관위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면서 자신을 포함한 3인 경선 요구 재심청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역구 여론조사에서도 줄곳 상위권에 위치한 자신을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민심과 완전 동떨어진 결정으로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하면서 "공관위는 2인 경선을 철회하고 본선 득표력이 있는 자신을 포함시켜 3인 경선을 실시하도록 재심을 청구한다"고 밝혔다.정재학 예비후보도 이날 "경선 참여자로 발표된 2명은 21대 총선출마를 겨냥해 지역에 내려온 사람들로, 시민지지도나 지역발전 기여도 등에서 저가 훨씬 적합한 후보"라면서 "공관위의 공정성이 결여되고 통합과 혁신의 정신으로 총선 승리를 바라는 국민적 기대에도 반하는 결정이라 재심을 청구한다"고 밝혔다.이천수 예비후보는 이날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비후보 사퇴와 함께 조지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그는 "조지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통해 미래통합당의 전국적인 총선승리와 경산시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자 한다"면서 "조 예비후보는 대학중심도시인 경산시에 가장 잘 어울리는 후보라고 생각하고, 경산의 새로운 변화를 힘차게 추진할 수 있는 '경산시민의 딸'이라 생각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정의당의 유병제 예비후보는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예비후보 사퇴서를 경산시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는 "정의당 경산시위원회과 함께 정의당 정당득표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정치 교체를 위해 계속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3-09 16:55:20

김석기 의원

'경주' 김석기 재심 청구…정종복, 무소속 출마 선언

경주에 공천을 신청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의 공천 불복이 잇따르고 있다.김석기 국회의원은 9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경주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지난 6일 통합당 공관위로부터 공천배제(컷오프)됐다. 이곳엔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과 박병훈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간 경선이 진행된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듯, 경주 시민은 힘 있는 재선의원을 원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당 공관위는 현역의원 컷오프 기준으로 ▷지방선거 결과 ▷당무감사 결과 ▷지역구 지지도 등을 내놨지만, 공천 결과를 보면 어느 것 하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공관위의 결정에 대해 경주시민들은 민심을 무시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라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며 "당은 경선 여론조사를 즉시 중단하고, 정당한 절차와 지역 민심을 담은 재공천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앞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종복 예비후보도 8일 공천에 불복한다는 입장문을 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달리던 경험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모두 배제시키고, 능력 면에서 시민들이 여러 의문을 갖고 있는 후보를 경선대상자로 발표한 것은 경주시민의 뜻을 철저히 무시한 결정"이라며 "시민의 뜻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천에서 배제됐지만, 당을 비판하지는 않겠다. 왜냐하면 앞으로 정권교체라는 대업을 위해 또다시 제가 몸담아야 할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시민 선택을 받아 정권교체를 이루고 경주경제를 살리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친 뒤 20여 년 정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3-09 16:32:49

이영호 영주시의원

이영호 영주시의원 미래통합당 탈당

이영호(61) 영주시의회의원은 9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했다.이 시의원은 "영주 정치의 새바람을 기대했지만 미래통합당에는 더 이상 기대할 희망이 없다"며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결과를 보면서 '안하무인', '후안무치'한 미래통합당의 극치를 봤다. 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괴감이 들어 탈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03-09 14:44:39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구·경북 지역 공천 결과 발표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당 TK 공천, 민심 '부글부글'…"지역 인재 기회 줘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4·15 총선 대구경북(TK)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지역구에 생소한 인사를 단수 추천하자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 "오랜 시간 지역의 표밭을 누비며 땀 흘린 예비후보들에게 경선할 기회는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구 달서갑 홍석준 통합당 예비후보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관위 결정을 맹비난했다.그는 "지역에는 나타나지 않고 사무소나 예비후보도 등록하지 않은 사람을, 게다가 2월 말에 비공개 신청한 사람을 단수 추천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이게 혁신이냐"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런 사람(이두아 전 의원)이 된다면 대구를 위해 역할을 할까. 대구시민은 안중에 없고 중앙에만 줄 달려고 할 뿐"이라고 지적했다.안동 출신인 김위한 전 경북도의원도 "통합당이 안동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인물을 전략공천했다"며 "이것이 안동시민을 위한 일이고 안동 발전을 위한 일인지 시민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심지어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구 북을)조차 "이것은 공동체를 붕괴시키는 극단적 뺄셈" "유권자의 뜻과 관계없이 물갈이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반복되는 횡포" 등의 표현을 써가며 통합당 TK 공천 심사 결과에 문제를 제기했다.이러한 문제의식은 비단 지역 정치권만의 것은 아니다. 지역 주민도 같은 비판을 내놓으며 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해온 이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지역이 발전한다고 입을 모은다.한 대구 시민(58)은 "지역에 아무런 활동도 않다가 공천만 받아서 내려오면 대구를 대변해 열심히 하겠나"라며 "대구 인재를 키워야 대구가 산다. 대구 북갑에 지역 인물을 탈락시키고 이름도 모르고 지역활동도 안 한 인사를 공천했다"고 통합당 공관위를 비판했다.또 다른 시민(48)도 "이번에 통합당 단수 공천을 받은 분들이 평소에도 고향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 애썼다면 반감이 없었을 것이다. 고향 모르고 잘 살다가 '당선'만 노리고 온 이들이라는 느낌을 주니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라며 "오랜 시간 지역에서 봉사한 분들에게 반드시 (경선) 기회를 줘야 한다"며 강력 요구했다.

2020-03-08 17:59:09

백승주, 곽대훈, 정태옥 의원. 매일신문 DB

곽대훈·정태옥…공천 탈락 현역들 '무소속 연대' 결성하나

미래통합당의 대구경북(TK) 공천을 둘러싸고 탈락한 현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경선 기회조차 놓쳐버린 후보들의 반발이 거세다.공천에서 배제된 경남의 홍준표·김태호 후보, 인천의 윤상현 후보 등 '당내 거물급들'이 이미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터여서 "살아서 통합당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무소속 연대 결성도 조만간 가시화할 전망이다.이두아 전 의원에게 공천권을 내주게 된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은 8일 재심을 청구했다.곽 의원은 "당헌까지 위반해가면서 단수 추천 결정을 내렸다. 대구시민들에게 상처를 줬다. 합리적 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 무소속 출마도 불사한다는 뜻을 내비쳤다.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 공천권을 거머쥔 대구 북갑의 현역인 정태옥 의원도 8일 매일신문과 통화에서 "신중하게 향후 행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 이번 공천 결과를 승복하기 어렵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정 의원 역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보인다.대구 북을에 출마했던 주성영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8일 선언했다. 그는 "지난번 선거는 낙하산 공천, 이번 선거는 낙하산 경선,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수성갑 이진훈 예비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밝혀 무소속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경북에서는 3인 경선 지역으로 분류돼 공천 탈락한 백승주 의원(구미갑)이 "'결정을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지역민의 연락이 쏟아지고 있다"고 했다. 백 의원 역시 무소속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황헌 전 MBC 앵커에게 공천권을 내준 영주문경예천 선거구의 장윤석·이윤영 예비후보도 7일 입장문을 내고 "추가 모집에서 이름조차 밝히지 않았던 금시초문의 후보를 밀실에서 면접을 보고 공천을 했다"며 재공천을 공식 요구했다. 이들 역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크다.임이자 의원(비례)이 단수 공천권을 획득한 상주문경 선거구에서도 이한성 전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박영문 전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도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통합당을 탈당하며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혔다.

2020-03-08 16:12:10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구·경북 지역 공천 결과를 발표하며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단수 추천해놓고 경선하라고?…"얼빠진 통합당 공관위"

지난 6일 오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고향이 상주인 임이자 국회의원(비례)을 상주군위의성청송에 단수 공천했다. 그런데 이 선거구는 몇 시간 뒤 ▷상주문경 ▷군위의성청송영덕으로 쪼개졌다. 결국 향후 당에서 임 의원 공천 지역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다.역시 공관위가 영주문경예천에 단수 공천한 영주 출신 황헌 전 문화방송 앵커도 고향이 속한 선거구를 따른다면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로 가게 된다.그런데 이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경선이 예정된 종전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의 박형수·이귀영 예비후보 역시 고향인 울진이 속한 선거구를 따라가게 되면 황 전 앵커와 새 선거구에서 경쟁해야 한다.이럴 경우 황 전 앵커의 단수 추천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다. 더욱이 영주 출신과 울진 출신의 공천 경쟁이 벌어질 경우 한 선거구 내에서 '소지역주의'로 인한 분열 우려도 있다.반대로 임 의원과 황 전 앵커의 단수 추천 지역을 보장해주고 박형수·이귀영 두 예비후보는 의성군위청송영덕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이라고 할 경우 지역구 주민 입장에서는 지역과 무관한 이들을 지역의 '동량'(棟梁)으로 선택하는 아이러니가 연출된다.이 같은 사태는 국회를 통과한 새 획정안에서 경북은 의석수에 변동은 없으나 ▷안동 ▷영주문경예천 ▷상주군위의성청송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가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상주문경 ▷의성군위청송영덕 선거구로 구역 조정된 데서 연유한다.이 때문에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7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전날 통합당 공관위가 경북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무성한 뒷말이 나온다.종전 선거구에서 단수 추천을 받은 후보와 또 다른 선거구에서 경선 대상자였던 후보들이 같은 곳에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새 판이 만들어진 탓에 "전장이 정해지기도 전에 장수를 출장시킨 정신 나간 공관위"라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것.지난 6일 오후 통합당 공관위의 대구경북 지역구 공천결과 발표 당시 매일신문은 경북 북부 선거구 변동가능성을 언급하며 "지금 선거구를 기준으로 공천을 하면 나중에 조정을 하게 되느냐"고 김형오 공관위원장에게 물었다.이에 대해 김 공관위원장은 "나중에 (선거구가) 바뀌고 그때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하면 조정을 하겠습니다만, 선거구 조정과 관계없이 발표를 해도 될 것 같은 곳이라 발표한다"고 답했다. 사실상 선거구 변동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됐다.김 위원장의 발언과 현재 경북 북부 상황은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통합당에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공천을 신청했던 장윤석·이윤영 예비후보는 7일 입장문을 내고 "공관위는 선거구 획정을 몇 시간 앞두고 졸속적인 공천을 발표해 새로운 지역구에 3명의 공천자를 있게 하는 웃지 못할 기현상을 만들었다"며 "잘못된 공천을 즉시 인정하고, 새로 획정된 지역구에서 정당한 절차와 지역민심이 담긴 재공천을 추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공관위원 중 TK 출신이 없다 보니 지역 정서와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공천 결과가 나왔다"며 "공천 배제된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새로 획정된 의성군위청송영덕 선거구에 출마하면 생환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했다.

2020-03-08 16:11:41

윤두현 경북 경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윤두현 예비후보 "경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경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특별 지원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윤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추경', '마스크 5부제',경산시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이 국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행정편의적인 조치"라면서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그는 "11조7천억원의 코로나 추경 예산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가장 시급한 마스크 생산 시설 및 공급 확대 예산은 고작 70억 뿐"이라며 "당장 마스크만이라도 제대로 공급해달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바라고, 정부의 마스크 5부제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정부발표가 오히려 불안감과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예비후보는 "추경이나 예비비에서 마스크 업체 시설 및 인력 확충 지원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마스크 생산을 현행보다 2배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대구, 청도 경산지역은 마스크 등의 수급이 원활하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그는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산, 청도, 대구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보다 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주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특별 지원이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정부가 노력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어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한 종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21대 국회에서는 감염병 등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인해 지역경제 악화가 심각할 경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영업 손실의 일정 비율을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제도를 법제화해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3-07 16:17:54

통합당 컷오프 의원.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김재원·강석호·백승주·김석기·곽대훈·정태옥 의원

TK 무더기 컷오프…무소속 출마 등 후폭풍 없이 끝날까?

미래통합당 대구경북(TK)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들이 4·15 총선 공천에서 무더기로 탈락했다. 하지만 공천 배제된 현역 의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의 후폭풍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를 열어 TK 지역 공천 심사를 한 결과 총선 불출마 선언자를 제외한 현역 의원 15명 가운데 6명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경북의 중진 강석호·김재원 의원도 '공천 칼날'을 피해가지 못했다.이번 발표에서 빠진 포항 2개 지역구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TK 컷오프(공천 배제) 비율은 46%이다. 불출마자 5명까지 포함해 계산하면 현역 물갈이 비율은 61%에 달한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결과에도 전날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 출마를 예고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와 같은 의원이 TK에서는 나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우선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 후 처음으로 '옥중 서신'을 내놓으며 총선을 앞두고 야권 분열을 일으키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주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보수 지지세가 강한 TK에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무시하면서 개인기로 밀어붙이는 이가 나올 수 있겠느냐. 박 전 대통령이 '통합당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 심판에 나서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적어도 TK에서는 인물 대결이 아닌 정당 대결로 선거가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도 "한두 명 정도 개인적 반발이야 있겠지만 낙천한 의원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힘들 것"이라면서 "이번 공천을 '무리한 공천'이라고 공격하기 쉽지 않다. 과거 TK 공천과 달리 사실상 한 번에 '뚜껑'을 열어 정무적 판단이나 '꼼수'가 들어갔으리라는 의심을 하기 힘든 모양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도 "이번 공천 심사 결과가 선거구 획정 문제와 맞물리면서 컷오프된 경북의 일부 예비후보가 소지역주의에 기대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예는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게다가 이번 심사에서 공천 배제된 김재원 의원의 경우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이날 "김 의원은 서울로 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해, 반발 가능성이 없을 전망이다.

2020-03-06 19:24:29

대구 정치1번지 수성갑에 김부겸-주호영 두 4선 의원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영상콘텐츠부 한지현 기자

대구 정치1번지(수성갑) 빅매치 성사, 김부겸 VS 주호영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전 행정안전부 장관) VS 주호영(미래통합당, 전 특임장관)'두 의원(수성갑 당 공천후보) 모두 당선되면, 5선 고지 등극! 대구 정치1번지 수성갑에 이번 총선의 TK 빅매치가 성사됐다. 대구경북으로 보자면 서울 종로의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이낙연(전 국무총리) 대결 만큼이나 전국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4선 등극까지 두 의원의 정치행보도 이채롭고, 경험도 다채롭다. 두 의원 모두 장관 출신인데다 다른 정치인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친화력과 소통력을 자랑한다. TV토론 등에서의 활약상도 엄청나다. 또, 정당을 옮긴 이력까지 닮아있다.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군포에서 내리 3선을 하다 대구 정치1번지에 파란 깃발을 꽂은 화려한 여당 내 대선후보급 이력을 자랑하며, 주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무소속으로 나와 지역구민(수성을)들의 선택을 받아 4선 고지에 올랐다.경북 상주 출생으로 경북고-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의원은 민주화 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인의 길을 당당하게 걷고 있는 반면 경북 울진이 고향으로 능인고-영남대 법대를 졸업한 후 향판(향토판사)으로 일하다 2004년부터 여의도에 입성해 내리 4선을 하고 있다.이번 총선 대구 빅매치의 승패에 따라 두 의원의 미래는 극명하게 엇갈릴 것이 자명하다. 김 의원이 이길 경우 여당 내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 의원이 이길 경우 향후 당내 차세대 대선주자로서의 입지도 생길 뿐 아니라 국회 내에서의 영향력(국회부의장급 이상)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둘의 레이스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수성을에서 갑으로 옮긴 주 의원의 적지탈환이냐, 현역 김부겸의 파란 깃발을 꽂은 대구 수성갑 수성이냐.

2020-03-06 19:06:12

6일 깜짝 단수공천의 대구의 신데렐라로 주목을 받게 된 양금희 후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을 이끌고 있다. 본인 제공

대구 북갑 단수공천, 현역 제친 양금희는 누구?

6일 미래통합당이 발표한 대구·경북의 4·15 총선 후보자들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대구 북갑에 단수공천된 양금희 후보다. 대구에서 단수공천이 확정된 여성은 2명. 대구 달서갑 이두아 후보(제18대 국회의원)도 단수공천을 받았다.양금희(58) 후보는 ▷대구 남산여고-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 ▷전 대구 상서여상 교사 ▷세계직능중소상공인총연합회 자문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 회장의 이력을 갖고 있다.양 후보는 교육·환경·여성·청소년·가정문제 전문가로 지난해 당 인재영입 1호로 총선 예비후보 신분으로 있다, 북갑의 쟁쟁한 후보(정태옥 현 의원,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을 제치고 미래통합당 대구 북갑 공천자로 이름을 알렸다.그는 "침체된 북갑의 새로운 발전이 절실하다. 정의의 제도화 즉, 좋은 법 제정을 통해 사회와 국가를 정상화하고 유권자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대표적인 공약으로는 IT 기반 정밀의료기술과 세포치료 플랫폼 유치(대구시청 별관(옛 경북도청) 부지), 금호강변 순환도로 건설, 북구 모자보건지소 등이 있다.한편, 3선 달서구청장 출신의 곽대훈 현역 의원을 제치고 달서갑에 공천을 받은 이두아 후보는 1971년생으로 경북 의성에서 출생했다. 신흥초-경화여중·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제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2020-03-06 17:58:28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장 위원장

강채리·남칠우·정종숙…TK 민주당 3인, 비례 9번 경합

더불어민주당의 취약지역 안배용 비례대표 9번 자리를 두고 강채리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숙 대구시당 여성위원장(가나다순) 등 대구경북(TK) 인사 3명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민주당 비례대표 추천관리위원회는 최근 비례대표 공모 후보자 128명에 대한 면접과 심사를 통해 제한경쟁분야에서 8명의 후보를, 일반경쟁분야에선 모두 40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들 중에 20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최종 결정한다.TK 인사 3인이 경쟁하는 9번은 특정 순번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제한경쟁분야(1·2·9·10번)에 속한다. 이 분야는 순번별 1명을 중앙위원회 투표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중앙위의 순위 투표는 14일로 잠정 결정된 상태다.민주당 관계자는 "처음부터 비례 9번이 특정 지역을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공교롭게 높은 평가를 받은 세 분이 TK 출신"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TK 사상 첫 민주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후보 3명 중 2명이 여성이기에 가능성도 큰 편이다. 하지만 남칠우 시당위원장도 당의 '험지'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온데다 2018년 지방선거 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득표율 44%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2020-03-05 17:29:16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김세환 위원장이 3일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과 관련, 위원회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거구 획정위 안에 경북 북부 대혼란…선거구별로 희비 엇갈려

4·15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경북 북부지역 4개 선거구가 조정 예고됨에 따라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지금까지 노력한 선거구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하는 예비후보가 있는가 하면 다른 예비후보들은 "원하던 선거구"라며 환영하는 등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이런 와중에 일부 예비후보들은 벌써부터 바뀔 경쟁자가 누구인지 '새 대진표'를 짜느라 분주한 상황이다.특히 이 획정안을 두고 소관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격렬한 논쟁이 벌어질 예정이어서 여야가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도 관심사항이다.◆안동은 일제 환영, 예천은 신중안동의 예비후보들은 예천과의 선거구 통합에 모두 찬성하는 입장이다. 경북도청 이전 후 안동과 예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간 안동의 예비후보들은 안동과 예천의 선거구 통합을 요구해왔다.권택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안동 원도심과 예천 원도심, 도청 신도심으로 분화됐었는데 이번 선거구 통합을 계기로 당선되는 국회의원이 두 지역을 균형발전 시킬 수 있어 적극 찬성한다"고 했다.하지만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은 예천에서는 떨떠름한 입장이다. 획정위 안대로 선거구가 합쳐지면 소지역주의가 작용하는 경북의 정치 지형상 예천 출신 '금배지'가 배출되기 쉽지 않아서다.이 때문에 예천 출신으로 기존 선거구인 영주문경예천에서 통합당 공천을 신청한 한 예비후보는 "아직 국회 통과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희비 엇갈리는 영주영양봉화울진여태껏 다른 선거구에 속했던 영주와 영양봉화울진이 같은 선거구로 묶일 전망이다. 새 선거구에서는 지역 간 인구 편차가 커, 지지 기반 지역을 중심으로 출마 예정자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형국이다.지난달 기준 영주는 인구 10만4천여명이지만 울진은 4만9천여명이고 영양과 봉화는 울진보다도 인구가 적다. 이 때문에 울진과 영덕 등 동해안이 핵심 기반인 강석호 통합당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말이 안 되는 조정"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강 의원은 "영양과 봉화를 영주라는 큰 도시에 갖다 붙이면 앞으로 군 지역 주민은 국회의원 얼굴 한 번 못 볼 것"이라면서 "이 안은 상임위에서부터 여야 합의 처리가 안 될 것으로 보이며, 국회 본회의에 올라오면 반대 토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역시 울진 출신인 박형수·주재현 두 예비후보도 "지금까지 노력한 선거구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신인은 더욱 정계에 진출하기가 더 어렵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현행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장윤석 전 의원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영주가 고향인데 획정위 안대로면 자신에게 유리한 싸움이 되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장 전 의원은 "원하던 선거구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생활권·역사·교통 등을 감안하면 주민 의사에 부합하는 만큼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상주문경 "시민이 만든 결과"이번 획정위 안에서 한 선거구로 묶인 상주와 문경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분위기이다. 앞서 경북 북부권 시민단체와 상주시의회, 문경시의회 등이 상주문경 동일 선거구를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두 지역은 신라 시대부터 교통·생활문화 환경이 동일한 공동체였으며 지금도 법원, 검찰, 세무행정 서비스를 동일한 구역에 두고 있다.상주가 고향인 임이자 통합당 의원(비례)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획정위에 요구한 내용이 반영됐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 준비하겠다"고 평했다.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예비후보는 "선거구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당혹스럽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내용이다"며 "시민단체와 기초의회에서 현행 선거구에 문제를 제기할 때부터 만약을 대비해 상주와 문경 모두 공을 들인 만큼 새 선거구에서도 자신있다"고 말했다.반면 성윤환 전 의원은 "시민이 바라던 바다. 그러나 이렇게 급작스레 변경되리라 예상하지 못했다. 전략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얼떨떨한 기분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정신이 없지만, 시간을 갖고 마음을 가다듬은 다음 선거 전략을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대체로 불만족 군위의성청송영덕군위의성청송은 현행 선거구에서 상주가 떨어져 나가고 영덕이 새롭게 더해지게 됐다. 이에 대해 이곳 현역 의원인 김재원 통합당 의원은 유불리에 따른 개인 의견은 표명하지 않았지만 대체로 불만족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김 의원은 "경북 선거구 조정은 일부 시민단체가 주장한 내용이 관철된 것으로 그동안 그분들 주장만 주목받은 것 아니냐. 이제 이런 안이 나왔으니 반대 의견도 나올 것"이라면서 "이번 획정안에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했다.영덕이 기반인 강석호 통합당 의원도 "영덕과 울진은 동해안 지역으로 이웃 생활권이다. 도로, 철도 등 국책사업도 연계된 곳인데 이를 쪼개 각기 다른 내륙 지역에 붙이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통합당 공관위 관계자는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선관위가 제출한 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오늘 실시한 면접도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 의장, "미흡한 감 있어"문희상 국회의장도은 이날 "미흡한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문 의장은 "6개 군을 묶는 것은 법률에 배치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획정위가 강원 지역 5개 선거구를 4개 선거구로 조정하면서 속초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6개 시·군을 한꺼번에 포함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 것이다.문 의장은 "교섭단체 간에 획정안에 대한 합의가 된다면 이를 토대로 획정안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획정위에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여야는 앞서 전날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획정위가 마련해오는 획정안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선거구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0-03-03 20:53:32

이인기, 김현기 예비후보

고령성주칠곡 통합당 예비후보 '사생활' 논쟁

4·15일 총선을 앞두고 경북 고령성주칠곡 선거구가 예비후보 간 비방과 고발 등의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이인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같은 당 김현기 예비후보의 사생활에 대한 소문이 지역에 퍼지고 있는데 김 예비후보는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이 예비후보는 또 "소문이 사실이라면 김 예비후보는 도덕성에 심한 흠결이 있으므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도 주장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이날 즉각 이 예비후보를 후보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김 예비후보는 또 SNS 단체 채팅방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을 올린 지역민 A씨도 함께 고발했다.김 예비후보는 조만간 이들을 검찰에 형사고발을 할 예정이다.김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공천 면접을 하루 앞두고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언론과 SNS를 통해 유포한 저의가 궁금하다"고 반박했다.이와 관련, 경북도선거관리위는 "김현기 예비후보로부터 관련 신고를 접수 받았다. 향후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3-03 1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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