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충무 영주시의원,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송곳 질의

우충무 영주시의원 우충무 영주시의원

우충무 영주시의원(무소속, 가흥1·2동)은 지난 20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해 주목받았다.

그는 이날 국가산단 추진 배경과 기대효과, 사업시행자 선정과정, 사업시행자의 요구사항, 미분양사태 발생 시의 해결방안, 일반산업단지로의 전환 등 사업전반에 걸쳐 송곳 질문을 펼쳤다.

우 의원은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확정 후 영주를 제외한 6곳 후보지는 모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자 업무협약을 맺고 예비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다"면서 "영주는 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지 않았는지, 사업시행자로 업무협약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영주시에 요구한 재정지원은 무엇인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는 또 국비 미확보 시 시비 추가 재정지원책은 무엇인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재정적 리스크와 미분양사태 발생 등을 우려해 적정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고려해 본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한 답변도 요구했다

이에 장욱현 시장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은 영주시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둔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천재일우의 기회라 생각한다"며 "재정건전성과 원활한 업무 협의를 기반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했고 미분양 문제 예방을 위해 신규수요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우충무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다. 심도 깊은 검토를 위한 질문이었음을 이해해 달라"며 "대규모 재정부담을 안으면서까지 장밋빛 전망만을 바라보며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행정보다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영주시 재정규모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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