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경북 구미에 사는 석진규 씨가 차량에 일본을 비난하는 문구를 붙였다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일부 일본 합작 회사로부터 회사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당했다. 전병용 기자

日 비난 글 붙였다고…구미 일본 합작 회사서 '출입 금지'

경북 구미의 한 트레일러 기사가 자신의 차량에 일본을 비난하는 글을 붙였다가 일부 일본 합작 회사로부터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들의 수출품목을 운반하는 컨테이너 트레일러 운전기사인 석진규(45·구미 옥계동) 씨는 "25t 트레일러 차량 앞과 운전석 및 조수석, 뒷 범퍼에 일본을 비난하는 스티커를 붙였다가 생업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석 씨에 따르면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와 위안부 문제 등에 분개한 석 씨는 독도 및 김치 사진과 함께 '쪽** **** 이건 우리 대한민국꺼다!'라는 문구를 자신의 차량에 부착했다.고속도로 운행이 잦은 만큼 국민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차량에 이러한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였다는 게 석 씨의 얘기다.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석 씨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운반을 하다 보니 일부 일본 합작 회사가 차량에 붙은 문구를 문제 삼은 것이다.이들은 석 씨의 차량에 붙은 문구를 문제 삼아 납품을 중단시키거나 출입금지 3개월 조치를 취했다는 것.석 씨는 "개인적인 의견을 표출한 것 뿐인데 납품 회사가 아예 출입을 못하게 해 생업에 지장이 막대하다"며 "그렇다고 해서 차량에 붙여놓은 문구를 뗄 생각은 없다. 과격한 문장을 고친 뒤 다시 붙여 국민들에게 일본의 잘못된 행위를 계속 알리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일본 합작 기업들은 "차량에 부착된 문구가 너무 과격하고, 정치적인 소신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며 "석 씨가 회사 내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도 내고 해서 출입금지 조치를 취한 것"고 말했다.

2019-10-20 18:40:25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청 산불진화대 지원자 체력검정 받다가 숨져

경북 구미에서 산불진화대 지원자가 체력검정을 받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쯤 구미시 선산읍의 한 임도에서 A(64)씨가 15㎏ 등찜펌프통을 메고 500m 달리기 체력검정을 받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A씨는 곧바로 구미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는 구미시 산림과에서 주관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후 500m를 8분 내에 들어오는 체력검정을 받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경찰은 구미시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10-18 18:37:11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 한국당 의원들 "민주당 소속 시의원 복귀하라"

경북 구미시의회 소속 자유한국당 시의원(11명)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시의회와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매일신문 10월 17일 자 8면 등)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시의원은 "구미시의회가 역량을 집중해 구미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해도 부족한 이 시점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민생을 외면한 채 시민들이 권한을 위임한 의정활동을 포기하고 의사 일정을 보이콧하며 이념적 잣대로 분열시키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시의원 징계와 관련한 모든 절차를 거쳐 결과가 도출된 사안을 가지고 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의회 내 분란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시의원들은 또 "이번 징계건은 민주당 6명의 시의원이 징계요구서에 서명을 해서 발의했고, 징계결정까지 주도적으로 처리했다. 의장 사퇴를 재론하는 것은 제명에 따른 비판 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물타기식 정치공세"라며 "더 이상의 정치적인 분열 행위를 중단하고 시민들이 권한을 부여한 의정활동에 복귀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2019-10-18 17:24:52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 친손자 허경성·이창숙 씨가 왕산광장 및 누각 명칭 변경을 반대하며 지난달 20일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 "왕산광장 명칭, 시민공청회서 결정된거 아냐"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구미 산동면 산동물빛공원 내 광장·누각 명칭 변경 논란(매일신문 10월 15일 자 12면 등)과 관련, 명칭 변경이 지난해 시민공청회에서 결정됐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장 시장은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시민공청회 자료를 살펴본 결과, 알려진 내용과 달리 왕산 광장·왕산루 등으로 명칭을 결정한 사실이 없었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했다.이어 장 시장은 "2016년 1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원 명칭을 정하기 위해 '네이밍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해 9월 왕산광장과 왕산루로 명명했다"면서 "시민단체는 2016년 7월 왕산광장과 왕산루, 왕산 허위 선생 가문 14인 동상이 결정됐다고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산동물빛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58억원을 들여 3만106㎡에 물빛나루와 광장, 전통누각, 놀이시설 등을 갖춘 근린공원이다.2016년 9월 시민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네이밍 선정위원회에서 예스구미광장을 왕산광장으로, 누각을 왕산루로 각각 결정했다.그러나 지난해 7월 산동주민협의회가 왕산루와 왕산광장을 산동루와 산동물빛광장으로 각각 변경하고, 동상은 왕산기념관으로 이전 설치할 것을 구미시에 요청했고 이에 따라 올해 3월 구미시가 광장·누각 명칭을 산동물빛광장과 산동루로 바꾸면서 문제가 불거졌다.독립운동가 왕산 허위(1855~1908) 선생의 유족과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광복회 대구시지회, 구미경실련 등이 광장과 누각 명칭 변경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왕산 허위 선생 친손자 허경성(93) 씨는 부인과 함께 지난달 20일 구미시청 앞에서 '2인 시위'를 벌인 데 이어 이달 14일에는 광복회 대구시지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산동물빛공원 내 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원안대로 '왕산광장'과 '왕산루'로 환원할 것'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구미시는 명칭 변경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9-10-18 16:51:25

'토크 20분' 출연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구는 내 운명"

매일신문김대권 수성구청장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죽궁 실력을 뽑냈다. 김 구청장은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와 모명재(임진왜란 때, 조선에 귀화한 중국인 두사충을 기리기 위한 제실) 옆 죽궁장에서 1번째 경기로 진행된 죽궁 대결에서 5발 중 4발을 적중시켜, 활 잘 쏘는 구청장의 면모를 보여줬다.김 구청장은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 활로 야생꿩을 맞출 정도로 잘 쐈다"며 "죽궁 종목은 잘 했는데, 제기차기와 림보 경기는 힘들었다"고 가을운동회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가을운동회 결과는 죽궁 1위 김대권 청장, 제기차기와 림보 1위 야수로 끝났다. 미녀는 3종목 종합점수 꼴찌로 벌칙을 받게 됐지만, 김 구청장이 흑기사를 자처, 대신 노래를 불러줬다.가을운동회가 끝나고 나서는 모명재 옆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순발력 테스트 및 본격 토크가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고시 출신의 공무원으로서 지난 삶과 선거 때 겪은 감회 등 자신의 소탈한 모습과 함께, 수성구정을 이끌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의 기초단체장 경험과 함께, 향후 수성구청을 어떻게 이끌지에 대한 철학과 구정 방향을 털어놓았다. 영상 l 한지현

2019-10-17 18:49:16

기업은행 대구 유치는 대구은행에 타격?

대구시가 중소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본점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대구경북 일부 여당 국회의원들이 "지역의 대구은행에 악영향을 미출 수도 있지 않느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최근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구미을 지역위원장)은 매일신문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대구시가 기업은행 본점을 유치하겠다는데 대구은행을 포기한다는 뜻이냐"며 "기업은행이 옮겨오면 적절한 당근도 주어야 할 텐데 시·구 금고 중 2금고는 기업은행에 내어주는 일이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의 공공기관이전분과 위원장을 맡은 홍의락 의원(대구 북을)도 "대구에 이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신용보증기금 본점이 있어 이들과 연계한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큰 만큼 기업은행 유치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분명히 대구은행에 여파가 갈 것인데 이에 대한 지역의 중론이 모인 것인지 되짚어 보는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기업은행 유치가 대구은행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일부 여권 의원들의 해석은 지나치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며, 대구은행은 기업은행이 지역에 오더라도 직접 경쟁관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기업은행이 소매금융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국 지점이 아니라 본점을 이전하는 것으로, 대구은행 소매 영업에 미칠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또 국책은행으로서의 지위를 고려할 때 기업은행이 시·금고를 노릴 이유도 없다고 본다.2019년 2분기 기준 기업은행의 대구 영업점은 29곳으로 전국 659곳의 4.4%에 불과하다. 기업은행 영업점은 서울(206곳)과 경기도(187곳)에 집중돼 있다. 반면 대구은행의 대구 내 영업점은 162곳으로 영업점 수에서 차이가 크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4월 동구 신서혁신도시 한국감정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 회의 때 중소기업은행 대구 유치를 1순위로 희망했다. 민주당 대구시당도 대구 8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소기업은행 대구 이전 지원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었다.

2019-10-17 18:09:04

구미보건소

경북 구미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현창호)와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2019-10-17 16:36:40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매일신문DB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추도식' 관련 "외압 있었다"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오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 참석(매일신문 10월 9일 자 2면)과 관련, "'박정희 대통령 흔적 지우기' 논란을 해소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장 시장은 17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 못해 올해는 참석 여부를 두고 많은 고심을 했다"며 "참석과 관련, 외부에서 많은 외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장 시장은 또 "구미가 해결해 나가야 할 산적한 문제가 많은 만큼 더 이상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며 "구미시장은 행정가로서 일을 해야 하는데 정치적으로 많이 흔들고 있다. 앞으로 구미 경제 재도약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가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장 시장은 이날 추도식에서 추도사와 헌화 및 분향 등을 할 예정이다. 장 시장이 초헌관을 할 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는 초헌관을 맡을 것으로 보는 전망이 적잖다.그동안 역대 구미시장은 이 추도식에서 초헌관을 맡아 왔다.(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회장 전병억)는 오는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추모단체,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추도식을 열 계획이다.※초헌관: 종묘나 능에서의 제례 시 삼헌(三獻)을 할 때 처음으로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제관

2019-10-17 16:35:58

15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34회 임시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일부가 김태근 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보이콧해 자리가 비어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소송·보이콧 '진흙탕 싸움'…구미시의회, 왜 이러나?

경북 구미시의회가 갖가지 내홍을 겪으면서 동료 시의원들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수의계약 특혜 의혹으로 공개사과 처분을 받은 김태근 시의회 의장(자유한국당)의 의장직 사퇴를 촉구하며 일부 시의원들이 임시회를 보이콧하는가하면, 제명 처분을 받은 시의원은 같은 당 소속 시의원들을 비난하며 제명 처분 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위)는 지난달 27일 김택호·신문식(더불어민주당), 김태근·장세구(자유한국당) 시의원 등 4명을 징계(매일신문 9월 28일 자 5면)했다.윤리위는 김택호 시의원을 제명하고, 김태근 의장에겐 '공개 사과', 신문식·장세구 시의원은 '경고' 등을 각각 결정했다.김택호 시의원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근거 없는 공무원 성 알선 의혹을 제기하고, 시의원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의 발언을 몰래 녹음하다가 들키는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켜 윤리특위에 회부됐다.김태근 의장은 자신의 아들에게 건설업체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놓고 구미시로부터 수억원 어치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낸 의혹을 받고 있다.신문식·장세구 시의원은 지난 8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인터넷 생방송 중 서로 욕설을 주고 받아 윤리특위에 회부됐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안장환·이선우·홍난이 시의원 등 3명은 수의계약 특혜 의혹으로 공개사과 처분을 받은 김태근 의장의 의장직 사퇴를 촉구하며 임시회를 보이콧했다.이들은 이달 15일 구미시의회 제234회 임시회에서 개회 선언을 하려던 김 의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의장 불신임안을 제안한 뒤 회의장에서 퇴장했다.이들은 "김 의장이 대주주인 건설사는 구미시 관급공사를 수의로 계약했다. 김 의장은 현행 법을 어긴 만큼 의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제명 처분을 받은 김택호 시의원은 당시 페이스북을 통해 '옛 노예제도가 있을 때 배고프면 자식도 노예로 팔았다. 이번에 6명이 저를 노예로 판 이유는 출세를 위해서인가, 이권을 위해서인가"라며 같은 당 시의원들을 강하게 비난했다.아울러 대구지법에 제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제명처분 의결 무효확인 소송도 냈다. 법원이 가처분신청 등의 소송을 받아들이면 판결 전까지 김택호 시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이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들은 "시민들을 위해 일을 해야 할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은 뒷전인 채 동료 의원들 간 난투극을 벌이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9-10-17 16:26:41

구미교육청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 중학교부 2연패 달성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6일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2019 교육감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중학교부가 2연패를 달성했다.

2019-10-17 16:12:12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7일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대표 최태곤) 및 NH농협 구미시지부(지부장 나중수)와 합동으로 구미역광장과 중앙시장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10-17 16:02:41

경북 영덕군 영해면 묘곡저수지. 영덕울진 지역에서 가장 큰 농사용댐이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이 저수지는 최근 태풍과 관련해 비상방류문제로 도마에 올랐다. 아래로 원구리, 인량리와 멀리 영해면 소재지가 보인다. 영덕군 제공

강석호 의원 "농어촌공사 농업용저수지 예비방류시설 확대해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영덕 북부 지역이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것과 관련, 농어촌공사가 농사용댐을 제대로 예비방류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본지 보도(매일신문 10월 8일 1면 보도)를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영양영덕봉화울진)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감을 통해 인용하고 대책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8일 매일신문 보도에 언급된 영덕군 영해면 묘곡저수지를 찾아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영덕군수 군의원 등과 함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이번 국감을 통해 언급한 것이다.강 의원은 언론에 배포한 국감자료를 통해 경북 영덕군이 태풍 '미탁'이 북상하기 전인 10월 1일, 농어촌공사에 저수지의 수위를 50% 이하로 낮출 것을 요청하였으나 저수율을 88%까지만 낮춘 것을 지적했다.이어 강 의원은 현재 농업용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일정량의 담수 확보를 위해 높은 저수위를 유지하고 관리하고 있어 80%이하로 저수율을 낮추기 어렵고 태풍, 강우 예보 시 저수율이 높은 저수지에 대해서는 사전 예비 방류를 실시하고 있으나, 설치된 방류시설로는 1일 저수량의 1~2%밖에 방류할 수 없다는 농어촌공사의 입장도 확인했다.이에 강 의원은 "계속되는 태풍과 폭우의 피해로 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저수지의 저수율 관리를 좀 더 탄력적으로 운용하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농업용 저수지 전수조사를 통해 비상수문 설치 및 하류하천 정비를 실시하기 바란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태풍으로 큰 피해가 난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강원도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019-10-17 15:48:43

자총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북한이탈주민 한마음전진대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회장 신종만)는 16일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소통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안보강연 및 한마음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자장면과 탕수육, 부추전 등 500인분을 제공했다.

2019-10-17 10:17:06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가 경북도의회 정책보좌관 도입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 제공

'전문성 강화 vs 개인 비서화'…경북도의회 정책보좌관 도입 충돌

경상북도의회와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가 도의회 전문성 강화를 명분으로 한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두고 정면충돌하고 있다.공무원 노조가 정책보좌관제 결사 반대 입장을 밝히자 경북도의회는 장경식 의장 명의로 맞불 성명을 발표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노조, 편법·개인비서화 우려경북도청 공무원 노조는 도의회가 정책보좌관(시간선택제공무원) 20명 채용을 위한 예산 배정을 집행부에 요청하자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의회가 추진하는 편법 정책보좌관 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공무원 노조는 "정책보좌관 제도는 명목상 입법안 입안·검토에 관한 사항, 의안 발굴·조사 등을 보좌하는 역할이지만 실제로는 도의원 지역 행사 동원 등 사실상 개인 유급보좌 인력이 될 소지가 농후하다"고 비판했다.이어 "정책보좌관 제도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에서 법적 근거가 없는 편법적인 제도"라고 주장했다.또 "도의원은 의정 자료 수집과 연구에 필요한 비용 보전을 위해 매월 의정 활동비를 지급받는데도 또 다시 혈세로 개인 비서를 두려고 한다"면서 "지방 입법기관인 도의회가 법과 정부 지침을 무시하고 충분한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 독선 행위를 하고 있다"고 철회를 요구했다.아울러 "현재도 도의회 사무처에 직원 130여 명이 도의원 입법과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도의회 직원의 입법 보좌 기능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도의회, 전문성 강화 항변이에 대해 경북도의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도의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입법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책의 하나"라며 "자치분권의 큰 흐름에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가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시간선택제공무원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12개 시도의회가 채용을 하고 있어 정책보좌관을 시간선택제로 채용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지방의회가 단순한 안건 심의나 견제 차원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면 전문인력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개인비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국회의 정책보좌관과 혼동한 것"이라며 "상임위원회별로 배치해 공동 인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충분한 의견수렴 없는 독선행위라는 비판에는 "정책보좌관제 도입은 이미 지방분권 핵심과제로 꾸준히 제기된 사안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종합계획에도 반영된 사안"이라고 했다.기존 직원의 능력과 조직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주장에는 "지나친 논리 비약"이라며 "도민의 전문화된 행정서비스 수요가 커 가는 상황에서 기존 입법정책관실만으로는 자치입법과 정책연구 활동을 밀착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경북도의회가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 성명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입장을 내면서 앞으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서 양 기관이 크게 대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 도청 한 직원은 "총액 인건비로 묶인 두 기관이기 때문에 도의회 인력이 20명 늘어나면 그만큼 집행부 인력은 줄 수밖에 없다"며 "서로 제 밥 그릇을 놓고 힘 겨루기를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2019-10-16 17:49:58

구미시가 지난달 20일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설명회'에 주민들이 구미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전병용 기자

경북 구미시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속도 낸다

내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매일신문 9월 18일 자 14면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구미시는 "이달 11일 도시관리계획(꽃동산공원 조성계획) 결정안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와 시행사는 연내 협약서 작성 및 구미시의회 협약 등을 거쳐 사업시행자를 결정하고, 내년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 및 토지보상 협의를 마치기로 했다.이 사업은 9천731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도량동 산 24번지 일대 공원면적 75만㎡가운데 48만8천860㎡에 민간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20만㎡에 최고 40층 대규모 아파트(3천300여 가구)와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민간공원에는 체육시설, 문화시설, 도서관, 복지시설 등을 갖춘 도량복합문화센터(연면적 9천860㎡,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가 세워진다. 6개의 테마마당과 12개 숲속정원, 4개 테마숲길, 외곽숲 등도 조성된다. 민간공원 내 주차장 7곳(약 500면 규모)도 만들 계획이어서 도심 주차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매입한 뒤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공원용지는 녹지·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구미지역의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32곳(10㎢)으로, 이 중 78.5%가 사유지다.

2019-10-16 16:47:50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홀로사는 어르신 효도 나들이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사업장장 김규백)과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현종)는 16일 홀몸노인 56명을 대상으로 고령 우륵박물관·대가야박물관, 개실마을 도자기 체험 등 효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2019-10-16 15:26:43

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중등친환경생활이해직무연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15, 16일 경북도내 중등교장 40명을 대상으로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친환경생활 이해' 직무연수 2기를 운영했다.

2019-10-16 11:14:52

[손님]서부지역본부

◇서부지역본부 ▶정용길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장 ▶이분순 경상북도기능봉사회 회장

2019-10-15 17:37:22

농협교육원

농협구미교육원 구미 선산읍과 해평면에서 태풍피해 농가 돕기

농협구미교육원(원장 김병순) 임직원과 교육생, 범교육협력 기관 등 120여 명은 15일 구미 선산읍과 해평면 일대에서 쓰러진 벼 세우기 등 태풍 피해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2019-10-15 14:48:34

경북 구미시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개회

구미시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주요 의사일정으로는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16일부터 17일까지 지방의회 행동강령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인권교육의 내용으로 전체의원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18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개의 안건을 심사한다.이와 더불어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2019-10-15 14:43:44

옥계중

경북 구미 옥계중 댄스팀, 전국청소년 Dream UP 힙합&재즈댄스 1위 수상

경북 구미 옥계중학교(교장 김평진) 댄스팀이 최근 한밭대학교 문화예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9 전국청소년 Dream UP 힙합&재즈댄스 경연대회'에서 중·고등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9-10-15 14:36:49

구미시장학재단

경북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경북 재구미포항향우회와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구미시새마을부녀회, 형곡1동단체협의회는 14일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 구미시장)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구미포항향우회는 '사랑나눔 포항 과메기 바자회(200만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200만원)', 형곡1동단체협의회는 '사랑나눔 치맥 바자회(100만원)' 수익금을 각각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2019-10-15 14:36:25

구미보건소

경북 구미보건소 YES구미합창단 2019년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대상 수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 YES구미합창단은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 '2019년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9-10-14 15:51:25

구미소방서

경북 구미소방서, 선산읍 습례2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4일 의용소방대원, LG디스플레이,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선산읍 습례2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2019-10-14 15:43:05

위생과

(주)농심구미공장과 구미협동식품 태풍 '미탁' 피해이웃 위한 물품 기탁

경북 구미 (주)농심구미공장(대표 박준)과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은 14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영덕군의 이재민에게 컵라면과 생수 각각 100박스(200만원 상당), 깍두기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2019-10-14 15:42:42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 검은 옷)이 13일 경북 울진군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복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울진군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 경북 울진군 태풍 피해 복구 현장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경북 울진군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특별교부세 추가 편성 등 국가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쯤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주택피해 복구 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도로, 하천 복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얼굴을 맞댔다.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황인권 육군 2작전사령관 등이 함께 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피해 복구비 중 일정 부분을 국비에서 지원받게 되며, 11일부터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울진군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전찬걸 군수는 "1천억원이 넘는 피해복구 예산 중 군비 부담금에 대한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과 침수지역의 항구적인 대책사업으로 사방댐 및 배수펌프 신설,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예산 지원을 호소했다.이 도지사도 "대책 마련에 2천억~3천억원의 큰 예산이 소요되지만 매년 불필요하게 겪게 되는 주민혼란과 피해복구 비용을 고려하면 국가적으로도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합동조사단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등이 이뤄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 등의 세심한 지원과 신속한 복구에 힘써달라"고 했다.

2019-10-13 17:32:49

경상북도의회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 시도에 경북도청 노조 반발

경북지역 도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두고 경상북도의회와 경북도청 노조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책보좌관이 의정 전문성을 높인다는 주장과 도의원 개인 비서로 전락할 것이라는 비판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0일 정책보좌지원 인력 20명을 채용할 인건비를 내년도 예산에 책정해줄 것을 경북도에 요구했다.도의원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책보좌관이 필요하고 이미 제도 도입을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국회에 계류 중인 만큼 경북도의회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김준열 도의원은 "집행부와 달리 도의회는 1명의 직원을 채용해도 집행부 협의와 동의를 얻어야 한다"면서 "도의원은 제한된 소수지원 인력밖에 없어 원활한 의정활동이 어렵다"고 정책보좌관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서울시의회는 시의원 100명에 전문직 120명, 정원 외 보좌인력 50명이 도움을 주고 있지만 경북도의회는 도의원 60명에 전문직 11명이 전부라 인력 충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하지만 경북도 노조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1일 '도의회 편법 정책보좌관제도 결사반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지방입법기관인 도의회가 법과 정부 지침을 무시했다"며 비판했다.특히 정책보좌인력이 도의원 보은 인사가 되기 쉽고 개인 비서로 전락하는 것은 물론, 이 같은 추진은 공무원이나 도민의 의견 수렴이 없는 독단적 행위라고 보고 있다. 또 이미 입법을 보좌하는 공무원 인력이 도의회에 있는데도 외부 인사에 의존하려는 것은 기존 직원과 조직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입장이다.노조 측은 "전문성을 빙자한 업무효과 없는 인력 충원은 혈세 낭비"라면서 "도민을 위해 충복의 자세로 도의회가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이와 관련,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집행부와 의회 인력 인건비 총액이 묶여 있어 도의회 인력이 늘면 집행부 인력이 줄어 갈등의 소지가 있다"면서 "이제 협의를 시작하는 단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13 16:53:08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 친손자 허경성 씨와 허 씨의 부인 이창숙 씨가 왕산광장 및 누각 명칭 변경을 반대하며 지난달 20일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단독] 왕산 친손자, 구미시 미온적 대처에 중대발표 할까?

경북 구미시 산동면 산동물빛공원 내 광장·누각 명칭을 놓고, 구미시와 독립운동가 후손 사이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대한민국 최고의 독립운동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왕산 허위(1855~1908) 선생의 친손자 허경성(93·대구시 북구 침산동) 씨는 14일 광복회 대구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의 미온적 대처'를 규탄할 예정이다. 허 씨는 "2인 시위 이후에도 구미시가 아무런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아 왕산광장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허 씨는 지난달 20일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물빛공원에 있는 왕산광장과 누각의 명칭 변경을 반대하는 2인 시위(매일신문 9월 21일 자 6면)를 벌였다.구미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2016년부터 구미국가4산업단지 확장단지(산동면)에 58억원을 들여 3만6천㎡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원이 준공되면 구미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6년 1~9월 주민공청회·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원 명칭을 '산동물빛공원'으로, 광장·누각의 명칭은 왕산광장·왕산루로 정했다.1억5천만원을 들여 광장에 왕산 허위 선생 가문 독립운동가 14인의 동상을 세우기로 했다. 구미 출신 왕산 허위 선생의 가문은 3대에 걸쳐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러나 산동면 주민들이 광장·누각 명칭을 산동광장·산동루로 변경하고, 동상은 왕산 허위 기념관(임은동)으로 이전·설치할 것을 주장했고, 이에 따라 구미시가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하면서 마찰이 일기 시작했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근린공원인 산동물빛공원은 인근 주민이 사용 주체이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을 수용했다"며 "왕산 허위 가문 14인 동상을 왕산기념관으로 옮기고, 그곳에 예산을 투입해 누각도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

2019-10-11 16:45:51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장학금·컴퓨터' 전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10일 지역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600만원) 및 컴퓨터(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19-10-11 16:27:12

사랑의 열매 총회

경북 구미시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우수기관상 수상

10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2019-10-11 16: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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