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조국 태풍에 文·與 지지율 TK에서 16%p대 동반 폭락

조국 법무무 장관 후보자 논란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있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대구경북(TK)에서 지난주 대비 16.6%포인트(p) 급락했다.이 같은 하락세는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 중반까지 조 후보자 관련 의혹 보도가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3주차 주중 집계(19~21일)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한 46.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9%p 오른 49.2%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TK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폭은 16.6%p로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TK에서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33.8%였으며, 부정평가는 59.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전주 조사 때 TK에서 자유한국당보다 높은 40.8% 지지(매일신문 20일 자 5면 보도)를 얻으며 지난해 6월 4주차 리얼미터 주간집계(46.3%)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6.8%p 내려간 24.0%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한국당은 0.1%p 내린 29.3%로 지난주 지지율과 비슷했다. 다만 TK에서 전주(34.1%)와 비교해 13.1%p 오른 47.2% 지지를 얻었다. 이로써 8월 2주차 조사 때 '텃밭'에서 민주당에 내준 지지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7명(응답률 4.2%)을 대상으로 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2019-08-22 17:52:27

경북 영천시의회, 정례 간담회서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계획안' 등 논의

경북 영천시의회는 20일 정례 간담회를 갖고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계획안' 등 영천시로부터 11건의 현안사안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사안은 초고령사회 노인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야사토지구획정리지구에 2022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는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비롯 ▷2019년 영천한약축제 및 과일축제 추진계획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계획안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 등이다.아울러 동부동행정복지센터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민원불편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는 인근 부지매입 방안 등도 협의했다.

2019-08-22 16:41:06

19일 경북 구미시 사곡동에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시설인 사곡주간보호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았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제공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사곡주간보호센터 개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효복지재단은 경북 구미시 사곡동에 발달장애인들의 돌봄서비스 시설인 사곡주간보호센터를 19일 개소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18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통해 모은 성금 1억여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수효복지재단이 시설을 건립했다.사곡주간보호센터는 16명의 발달장애인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돌봄을 넘어 사회적 자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취업과 연계한 교육도 운영한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13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7억9천8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구미장애인단체 차량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및 위기 가정 등을 지원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고성민 사원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의 생활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차별과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2 11:06:19

손대동(왼쪽) 해바람길추진위원장이 '제1회 대성지 해바라기 축제'를 앞두고 해바라기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전병용 기자

경북 김천 아포읍 대성2리 '제1회 대성지 해바라기 축제'

마을 주민들이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힘을 모아 해바라기 축제를 연다.경북 김천시 아포읍 대성2리 주민들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만3천㎡ 부지에 '제1회 대성지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본행사는 31일 오후 3시에 열린다.대성2리는 금오산 도립공원 뒷편에 있으며, 인근에 대성저수지가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특히 대성지 해바라기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잘사는 마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해바람길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동)를 결성해 이뤄진 축제다.축제 기간에 대성지 10경 사진전과 해바라기 꽃밭 포토존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대로변에는 허수아비와 만국기 등도 설치된다.또 해바리기 씨, 해바라기 기름, 고구마, 옥수수 등 농특산물도 판매하며, 스포츠 댄스와 트로트 하모니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손대동 해바람길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노력한 땀의 첫 결실이 이번 축제다"며 "앞으로 아포읍 전체에 해바라기를 심고, 4계절 내내 꽃이 피는 마을을 만들어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2019-08-21 11:29:19

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는 퓨전국악연주단 동이락 단원들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이락 제공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퓨전국악연주단 동이락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시(詩)적 모습으로 풀어가는 퓨전국악연주단 동이락. 지난해 1월 경북 구미에서 국악을 바탕으로 현대음악을 접목해 창단한 이래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박미숙(46) 동이락 대표는 "다양하게 활동하던 예능인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융복화 해, 새로운 현대적인 음악장르로 인간미 나는 삶에 동기 부여를 하고 싶었다"며 창단 이유를 밝혔다. 동이락은 국악의 대중화를 모토로 현대적 음악 장르를 가미한 새로운 신개념 퓨전음악 패라다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모두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해금 박미숙(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 대표를 비롯해 소금 이준우(47·전 강원관광대학교 외래교수), 타악 오철영(29·영주청소년퓨전국악실내악 타악 지도강사), 가야금 김경아(54·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피리 이의종(24·서울예대 한국음악과 재학), 신시사이저 박용철(55·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드럼 조상현(55·안전지대 그룹활동), 노래 손지혜(25·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등 멤버들 모두가 각자의 맡은 역할에서 연주와 노래 실력을 마음 껏 뽐낸다.동이락은 창단과 동시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4월 동이락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구미청소년 동아리축제 초청공연, 구미향교음악회 공연, 제22회 소백풍물정기공연 초청공연, 한국전력기술 본사 콘서트,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구미시립요양병원, 봉화군 노인복지회관) 등의 공연을 했다. 또 오는 31일 오후 5시 경북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축제 공연과 10월 5일 오후 3시 영주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축제 공연 등을 앞두고 있다.박 대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기획 및 테마가 있는 공연활동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겠다"면서 "지역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고 지식콘서트 형식으로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여, 대중문화 예술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9-08-21 10:27:48

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31일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구미여고가 공연한 ‘같은 하는 아래’.

경북 구미지역 청소년들 꿈의 무대 청소년연극제 열려

경북 구미지역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올해 21회째를 맞는 구미청소년연극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뿜어내는 무대로 성장해 왔다. 특히 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청소년연극제 무대에 서는 대부분 작품은 청소년이 겪는 소박한 삶은 물론 사회 세태를 꼬집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올해에는 구미지역 중학교 3개 팀(도송중·현일중·옥계동부증)과 고등학교 9개 팀(형곡고·인동고·금오여고·오상고·상모고·선주고·구미여고·사곡고·현일고)이 참가한다. 26일 옥계동부중의 '미라클'과 사곡고의 '같은 하는 아래'를 시작으로, 27일 도송중의 '19분'과 구미여고의 '눈바래기', 28일 금오여고의 '여형사들'과 오상고의 '추운 여름, 따뜻한 겨울', 29일 선주고의 '손모아 천사'와 인동고의 '여우비', 30일 현일중의 '우아한 거짓말'과 현일고의 'Who am I', 31일 상모고의 '매력학원'과 형곡고의 '여우비'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아울러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홍보 포스터와 롤링페이퍼 전시는 물론, 각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흘린 땀방울 속에서 연극에 대한 열정과 함께 하는 작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시상식은 31일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단체상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1개 학교가 선정되며 고등부 최우수상과 우수상도 각각 1개 학교씩 뽑는다. 개인상은 중등부에선 최우수연기상(1명)과 우수연기상(2명), 지도교사상(1명)이 주어지며 고등부는 최우수연기상(3명), 우수연기상(6명), 지도교사상(1명)이 수여된다. 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이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특별 초대공연도 마련돼 있다. 공연과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연극제는 경연대회 뿐 아니라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돼, 구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며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1 10:27:34

이영철 작가의 '사랑 꽃이 피는 풍경'. 이영철 작가 제공

금오공대갤러리 오는 30일까지 이영철 작가 초대전 열어

금오공대갤러리가 30일까지 이영철 작가 초대전을 연다.이번 초대전에는 이 작가의 대표작 '사랑 꽃이 피는 풍경' 등 25점을 선보인다.경북 김천 출신인 이 작가는 안동대 미술학과 및 계명대 대학원 회화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했다.김천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2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3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아트페어, 페인팅 퍼포먼스, 대구 김광석 거리 벽화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표지 그림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금오공대갤러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로 개방·운영하고 있다.

2019-08-21 10:25:29

최교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한국당 경북 의원들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최교일 추천

자유한국당 소속 경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20일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을 내년 경북 총선을 진두지휘할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추대키로했다. 이로써 이변이 없는 한 최 의원이 도당위원장으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석호·김재원·박명재 의원 등을 제외한 한국당 경북 의원 8명이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정했다.현재 한국당 당헌·당규상 당원이면 누구나 시·도당위원장에 도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반 당원이나 원외 당협위원장 또는 이날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세 의원 중에서 도당위원장 자리를 원하는 이가 나타날 경우 최 의원과 경선을 치러야 한다.다만 그간 국회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추천한 이가 도당위원장이 된 관례로 미루어 최 의원이 그대로 도당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그렇게 되면 최 의원은 내달 1일부터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 뒤를 이어 도당위원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최 의원은 회동 후 매일신문 기자와 통화에서 "현역 의원 외에 다른 분이 도당위원장을 하겠다는 분이 있을 수도 있어 벌써 소감을 말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면서도 "만약 도당위원장이 된다면 중앙당과 경북도당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경북 각 당협과 도당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9-08-20 18:09:11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하락세 이어져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뚜렷한 상승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20일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국가산단 수출액은 18억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22억9천700만 달러보다 22% 줄었다. 수입액은 8억9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8억7천800만 달러와 비교해 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작년 동기 14억1천900만 달러 흑자에서 36% 감소한 9억300만 달러를 기록했다.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49%), 광학제품(12%), 기계류(11%), 플라스틱(6%), 섬유류(5%), 화학제품(3%)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지역은 중국(30%), 미국(20%), 동남아(13%), 유럽(10%), 중남미(6%), 일본(5%), 중동(3%) 순이다.국가별 수출 감소 폭을 보면 동남아 33%, 미국 30%, 일본 27%, 중국 19%, 유럽 12%, 중남미 7%로 집계됐다. 수입 감소 폭은 동남아 55%, 일본 21%, 중국 15%, 유럽 4%, 미국 3% 등이다.구미세관 관계자는 "수출의 경우 기계류, 화학제품은 증가세였으나 전자·광학제품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이 감소했다"며 "수입은 화학제품, 광학기기류가 감소하고 그 외 품목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2019-08-20 16:27:42

신문식 구미시의회 시의원이 13일부터 구미시청 앞에서 '대한민국정수대전 관련자 전원 사퇴하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파행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들 간 회의 도중 욕설파문(매일신문 14일 자 12면 보도)으로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은 '시의회가 파행을 겪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을 망각한 민주당 시의원 때문'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구미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무시한 채 혼란(파행)을 야기시켰다'는 입장문을 19일 발표했다.이들은 "이달 9일 열린 조사특위는 5개월 동안 논의한 대한민국정수대전 보조금에 대해 표결한 결과를 도출했지만, 신문식 시의원은 돌출적인 행동으로 의회 민주주의 근간을 뒤 흔드는 행동을 했다"며 "김택호 조사특위 위원장은 모든 위원이 문제 없음을 확인 후 서명한 서약서를 문제 삼아 위원간의 반목과 갈등을 조장하고, 신 시의원의 돌출행동에 동조하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또 "김 위원장과 신 시의원은 위원회 절차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된 내용을 부정하는 것은 의회주의를 망각한 행동으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의회주의에 입각한 성숙한 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조사특위는 지난 3월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4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조사특위는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보조사업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이달 9일 보조금 3억4천만원 가운데 3천만원을 삭감한 뒤 지급하기로 했다.이날 시의원 7명이 참석한 조사특위 회의에서 신문식 시의원(민주당)과 장세구 시의원(자유한국당)이 서로 욕설을 하는 모습이 시의회 홈페이지 및 지역 케이블방송으로 생중계됐다.김택호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신 시의원이 시민의 알권리와 정수대전 보조금 1억여원의 집행 부당성을 지적하고 환수조치를 요청하려고 했는데, 장 시의원이 고의적으로 방해한 행위"라고 규정했다.신 시의원은 13일부터 구미시청 앞과 구미시의회에서 '정수대전 보조금 비리 관련자 전원 사퇴하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그는 "그동안 정수대전이 파행적으로 겪어 왔는데도 올해 3천만원만 삭감하는 것으로 예산이 통과됐다"며 "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부분이 있는데도 정수대전을 강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불법 사용된 보조금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8-20 10:51:36

TK 한국당 지지율 30%대로 하락…민주당 40%대로 역전

자유한국당이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지지율을 역전당했다.민주당은 지지율이 40%대로 올라서며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최고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한국당은 2주 만에 12.2%포인트(p) 떨어지며 30%대로 내려앉은 것이다.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8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TK에서 민주당이 40.8%를 얻은 반면 한국당은 34.1% 지지율을 얻으며 6.7%p 차이를 보였다. 바른미래당 4.9%, 정의당 3.7%, 우리공화당 2.0%, 민주평화당 1.5%, 무당층 12.5% 순이었다.이번에 민주당이 TK에서 얻은 지지율은 지난해 지방선거 직후인 6월 4주차 리얼미터 주간집계 당시 46.3%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이다. 특히 최근 들어 TK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5주차 25.3%에서 8월 1주차 33.8%로 오르는 등 2주 만에 15.5%p 올랐다.반면 TK 한국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에 46.3%에서 34.1%로 2주 만에 12.2%p 하락했다.한편, 전국적으로는 민주당 40.6%, 한국당 29.4%, 정의당 6.9%, 바른미래당 5.0%, 우리공화당 1.8%, 민주평화당 1.5%, 무당층 13.8%로 나타났다. 1주일 전과 비교해 민주당은 0.5%p, 한국당은 0.7%p 상승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과 1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2명을 대상(응답률 4.1%)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08-19 18:41:17

지난 5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6번째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장외집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장외투쟁 재개선언에 주머니 넉넉지 않은 지역 의원들 불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현 정부의 국정파탄을 좌시할 수 없다며 오는 24일 장외투쟁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내부에서부터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황 대표가 설 '무대'를 준비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럽다는 불만이다.당내 일각에선 황 대표가 제1야당 지도자의 위상에 걸맞는 대국민메시지를 내놓기보다 대중 집회를 통한 바람몰이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아쉬움도 토로하고 있다.하지만 황 대표가 차기 총선 공천권을 쥐고 있어 현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은 대놓고 불평은 못하고 속만 끓이는 중이다.황 대표는 지난 18일 김성원 대변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다. 스스로 개선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 국민의 경고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오는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그러나 황 대표의 다부진 각오에도 한국당 의원들은 빠듯한 당 살림에 장외집회 재개는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역의 한 의원은 19일 매일신문 기자와 만나 "당 대표가 전면적인 대정부투쟁을 선언하는 자리를 그럴 듯하게 준비하려면 적어도 한 개 당원협의회에서 300만원 이상은 투입해야 한다"며 "장외집회가 전국 순회 형식으로 진행될 경우 지출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고 말했다.그나마 대구경북 현역의원들의 형편은 좀 나은 편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지역의 현역 의원들은 부담을 나눌 지방의원도 없고 세비와 정치후원금 수입이 없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살림은 더욱 팍팍하다.수도권 한 원외 당협위원장은 "내년 총선 공천에 목을 매는 입장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중앙당의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며 "당 대표가 세 과시를 위한 대중집회가 아니라 제1야당 지도자다운 '메시지'를 내놓는 방식으로 정국을 돌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내부 반발이 잇따르자 황 대표의 장외집회 재개결정 배경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황 대표가 최근 당 지지도 하락에 따른 리더십 위기를 장외집회 국면으로 돌파하면서 총선 공천 국면까지 시간을 벌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2019-08-19 18:26:38

이만희(왼쪽) 한국당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박선호 1차관 및 김경욱 2차관 등과 만나 영천시 및 청도군 현안사업들의 국비예산 확보 및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실 제공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 이만희 한국당 의원 및 정우동 더민주 지역위원장, 내년 국비예산 확보 경쟁 눈길

경북 영천·청도를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지역위원장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지역내 여·야 정치인들의 이런 행보에 지역민들은 물론 지자체 공무원들도 '지역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으로 여기며 내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국당 이 의원은 지난 12일 세종시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구윤철 기재부 차관, 박선호·김경욱 국토부 1·2차관을 차례로 만나 영천시와 청도군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마늘과 양파를 비롯한 채소류 생산량 예측 및 수급안정 대책 ▷지난 7월 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 ▷안동부터 영천까지 단선으로 계획돼 있는 '도담~영천간 중앙선 전철화 사업'의 일괄 복선전철화 추진 등을 중점 논의하며 관련 예산 증액 및 반영을 요구했다.특히 국토부 1·2차관 및 실무진과의 면담에선 ▷대구시 경계~영천 금호간 국도 6차로 확장 사업 ▷대구 수성 상동~청도 금천간 국도 개량사업 ▷청도 풍각~달성 구지 2차로 개량사업 등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이 의원은 "장·차관은 물론 실제 예산편성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과 만나 사업 타당성 및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설득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영천·청도의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더민주당 정 위원장은 13일 깉은 당 조창호·김병하·최순례 영천시의원 등과 국회를 찾아 김현미 국토부장관 의원실을 비롯 송영길 의원, 조정식 정책위원장 및 윤관석 수석부의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및 에너지하베스팅 생태계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지원을 당부했다.정 위원장은 "국회와 예산관련 부처를 더욱 부지런히 방문해 영천시 및 청도군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영천시 한 공무원은 "두 정치인이 내년 총선을 의식한 요인도 있겠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면 한다"고 귀뜀했다

2019-08-16 15:54:25

[포토뉴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상징물 제막식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등 참석자들이 15일 안동시 임하면 경상북도독립운동 기념관에서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상징물 제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2019-08-15 17:34:33

15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 영해시장 로터리 앞에서 3.18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민들과 함께 '노 아베, 노 재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남영래 군의원 제공

영해 3.18만세운동단체 '노 아베' 시위

3. 1운동 당시 동해안 지역 최대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경북 영덕군 영해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영해 3.18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15일 오전 경북 영덕군 영해면 영해만세시장로터리 인근에서 주민 수십여명과 함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노 아베·노 재팬'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전날 영덕읍 시장에서 1인 시위를 펼친 더불어민주당 남영래 군의원도 함께 했다.

2019-08-15 17:22:07

영덕군의회 남영래 군의원이 14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시장 앞에서 '노 아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남영래 군의원측 제공

남영래 영덕군의원 '노 아베' 1인 시위

더불어민주당 남영래 영덕군의원이 14일 영덕군 영덕읍 영덕시장 앞에서 '노 아베·노 일본' 1인 시위를 벌였다. 남 군의원은 15일에는 영해시장과 18일 강구시장에서도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덕군의회 7명 군의원 중 남 군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자유한국당 군의원이다.남 군의원은 "이달 초 군의회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3.18만세운동과 신돌석 의병장 등으로 널리 알려진 항일호국의 고장 영덕에서 영덕군의회가 가장 먼저 나서 일본경제침략과 관련된 규탄성명을 발표해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진전이 없어 혼자서라도 나섰다"고 했다.

2019-08-14 12:15:55

권영진 대구시장 2개월 연속 시도지사 지지율 상승세

권영진 대구시장이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지난달보다 세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비록 한 순위 내렸지만 5위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전국 유권자 1만7천 명(광역시도별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지사에 대한 '2019년 7월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권 시장은 전달에 비해 '잘한다' 긍정평가가 0.8%p(포인트) 오른 49.5%를 얻었다.권 시장은 5월 조사 결과(11위) 이래 두 달 연속 상승세이다.이 도지사는 긍정평가가 전달 대비 3.2%p 내린 51.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이 도지사는 도지사 중 3위, 전체에서는 권 시장보다 한 순위 앞섰다.특히 이 도지사는 지난해 11월 조사 이후 6개월 연속 지지율 상승,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3위를 기록했던 점과 달리 5월 조사에서 한 순위 내린 4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0.4% 오른 55.0%로 한 순위 상승하며 한 달 만에 2위를 회복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p 오른 53.7%로,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세 순위 상승해 톱3(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6.4%로 6월(47.7%) 대비 1.3%p 낮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40.8%로 6월(39.0%)보다 1.8%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9-08-13 18:20:58

구미국가산업1단지 입구에 세워진 수출산업의 탑이 차량 흐름에 방해돼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병용 기자

경북 구미 수출산업의 탑 교통흐름 방해 "이전해야"

수출 전초기지인 경북 구미국가산업1단지를 상징하는 '수출산업의 탑'이 교통 흐름을 방해해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탑은 구미 광평동사거리 구미국가산업1단지 입구에 1976년 9월 5일 세워졌다. 탑에 한자로 새겨진 '輸出産業의 塔'(수출산업의 탑)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로, '수출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력의 총화인 수출을 증대해 조국의 번영과 민족중흥을 이룩하자'는 등 역사적 의미 및 가치를 담고 있다.탑이 세워질 당시만 해도 일대가 대부분 논·밭이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출·퇴근 시간마다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현재 탑 인근 반경 1㎞ 내에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 3곳이 들어서 있다.게다가 탑이 세워진 지 오래돼 군데군데 도색이 벗겨지고 벽돌 등이 훼손되는 등 외관 상태도 좋지 않다. 때문에 그간 구미시와 공단 입주업체 등이 탑 이전을 여러 차례 건의했지만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입주 기업들은 "네거리 중앙에 탑이 있어 도로가 기형적으로 조성됐고, 도로 표지도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경우가 적잖다. 구미국가산업5단지까지 조성되는데 굳이 1공단 입구에 계속 세워둘 필요가 있느냐"고 주장한다.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상징물인 수출산업의 탑을 대안없이 이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며 "탑에 대한 도색 및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2019-08-13 18:00:58

[포토뉴스] 대구시의회 " 아베정부 경제 도발행위 철회하라" 성명 발표

13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대구시의회에서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규제 등 경제 도발행위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8-13 17:30:39

법사랑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청소년 힐링캠프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윤상훈)는 구미김천지역 다문화 및 탈북청소년 42명을 초청,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13, 14일 '2019 청소년 힐링캠프'를 열었다.

2019-08-13 14:52:51

수자원공사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K-water 구미권지사와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 협약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과 K-water 구미권지사(지사장 박재욱)는 13일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8-13 13:51:38

구미시의회 본희의장.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의회 시의원 회의 도중 욕설 파문 자질론 불거져

경북 구미시의회 회의에서 여야 시의원들이 욕설을 주고받는 모습이 생방송으로 그대로 노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13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이달 9일 시의원 7명이 참석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A 시의원(더불어민주당)과 B 시의원(자유한국당)이 서로 욕설을 하는 모습이 시의회 홈페이지 및 지역 케이블방송으로 생중계됐다.당시 A 시의원은 정수대전 행사 보조금 2억3천만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며 조목조목 이유를 설명했다.그러자 B 시의원은 앞서 이달 5일 다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삭감 이유를 설명했는데 재차 언급한 것에 대해 "의사 발언권 없이 이런 식으로 회의를 하면…"이라고 불쾌감을 표시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A 시의원이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발언을 계속하자, B 시의원은 "30분 이상을 하나하나 다 짚겠단 말이냐"며 제동을 걸었다. 급기야 A 시의원은 "뭐라고? 야 XXX"라고 하자 B 시의원은 "야? 이 자식이 XXX"라고 맞받아 치면서 두 의원 간 심한 욕설까지 주고받았다.두 시의원은 소란 이후 "순간적으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물의를 야기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시민단체들은 두 시의원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며 징계를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시의원들이 욕설을 한 것은 황당하고, 자질에 문제가 있다. 시의회 윤리위원회을 열어 두 시의원을 징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8-13 13:44:49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장

[나는의원입니다]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장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된다 안된다 할 게 아니라 우리가 되도록 만들어야죠."박창석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장은 "일각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과연 되겠냐고 하는데, 무슨 일이든 누가 거저 던져주는 법은 없으며 그런 자세로는 될 일이 없다"며 "통합신공항 사업은 대구경북이 의지를 갖고 반드시 만들어나가야 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통합신공항의 연내 이전지 확정과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지역민들이 마지막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도 지역민들과 함께 신공항 이전지 선정이 조속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는 통합신공항 건설의 핵심적인 사안들을 해결하고 이전지역의 발전을 다각적으로 지원 및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됐다.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위원회가 열렸으며, 올 3월 정부의 일관적인 공항정책 추진과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지 결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 관련부처 및 국회에 전달했다.앞서 지난 2월에는 박 위원장 개인적으로 영남권 신공항의 정치적 이용을 반박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신공항 추진을 당부하는 단독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는 대구시의회와의 공조에도 힘을 쏟았다. 지난 3월 통합신공항의 조속 추진을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7월에는 영남권 신공항의 정치적 이용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도 냈다.박 위원장은 "현재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 절차가 남았는데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중 어디로 오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에 오든지 성공적인 관문공항을 만들어 다시 한번 대구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대 과제"라고 역설했다.그는 통합공항이전특별위 활동과 별개로 농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지난 4월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한 가업 승계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들의 노동력을 안정적이고 합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사 일꾼 제도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다.그는 "직장생활과 사업을 하며 객지로 25년을 떠돌다 2009년 고향인 군위로 돌아왔는데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하는 반면 우리 농촌은 별로 변한 게 없어 충격을 받았다"며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 활동과 각종 농촌 관련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농촌이 잘 살고 대구경북이 새롭게 일어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했다.

2019-08-13 13:44:26

경북 구미시가 7월 도내 최초 민·관 협력사업으로 건립한 가족행복플라자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포용적 복지정책으로 삶이 있는 행복 도시 만든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민선 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포용적 복지정책으로 삶이 있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구미시는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구미만의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및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특화된 복지정책이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억1천만원을 기부하고, 시민들의 성금까지 보태져 현재까지 104세대에 1억4천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지원됐다.또한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한 '행복주치의 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 저소득 아동의 학습지원과 진로체험을 통한 미래 역량 함양 '희망학습관 3+1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구미시는 특화된 복지시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빈틈없는 통합지원체계 구축, 시민이 주인·다 함께 누리는 복지 도시, 가족·아동·여성친화도시 조성, 화장부터 봉안까지 원스톱 장사서비스 지원 등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구미시는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마련했다.또 3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500명을 위촉하고, 도시가스·수도 검침원 등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게다가 구미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최저 생계보장 함께 자활사업단을 운영, 150여 명의 참여자가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7월 개관한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는 도내 최초 민·관 협력사업으로 건립해, 통합가족지원센터 기능을 수행한다.이와 더불어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다.또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무인택배함과 여성화장실 안심비상벨 등을 설치했다.맞벌이 등 돌봄 공백 발생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음 달부터 방과후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 돌봄터 운영,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도 건립했다.이러한 결과, 구미시는 2013년 12월 도내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 받은데 이어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 재인증도 받았다.특히 앞으로 35년간 3만기의 봉안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대구·경북 최대 공설시설인 공설 숭조당 2관을 7월 개관했다.2016년 9월 개원·운영 중인 시립화장시설 구미시추모공원과 함께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으로 장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 시키기 위해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시민이 공감·소통·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8-13 11:23:34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다문화가정 농산물 팔아주기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2일 복숭아 과잉생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의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한 행사를 경찰서 내에서 열었다.

2019-08-12 11:19:47

한국도로공사 사옥.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 취업지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도공 JOB마켓 운영

한국도로공사는 건설인력에 특화된 맞춤형·실시간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홈페이지(http://job.ex.co.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도공JOB마켓'을 신설하고 회원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도공JOB마켓은 구직자를 기술·기능·청년·일반인력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역·직종 등에 맞는 맞춤형 구인·구직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또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는 지도로 찾아보는 구인공고, 자신의 이력을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인 이력관리 서비스 등 건설 분야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도 지원된다.도로공사는 도공JOB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원도급사 직접시공제 도입, 기술검토 용역 신설, 취업 연계형 인턴제 시행 등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원도급사 직접시공제는 원도급사가 해당 공사에 자신의 인력을 직접 투입해 시공하는 제도이다. 도공JOB마켓을 통해 목공, 철근공 등 필요한 기능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기술검토 용역은 시공단계의 각종 기술검토와 안전성 검토를 수행하는 자문기구로, 건설현장의 안정적인 시공과 함께 중소 엔지니어링사에 신규 일거리를 공급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취업 연계형 인턴제로 운영 중인 '청년취업 디딤돌' 프로그램도 도공JOB마켓에서 건설현장별 채용정보 확인과 구인·구직 매칭이 가능해진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개인 또는 건설사 모두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며 "23일까지 가입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2019-08-12 11:17:43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9일 칠곡휴게소에 문을 연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개장식에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칠곡휴게소에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개장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경부선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9일 개장했다.팝업스토어는 휴게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영세업체에 휴게소 내 제품판매 기회를 제공한다.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는 의복 및 직물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주)예손에이케이와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에코스타트 등 2개 업체가 입점해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또 에코가방 만들기,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할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역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해 고객서비스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6:00:06

9일 경북 구미 금오산대주차장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구미 작은 음악회에서 가수 구수경 씨가 관객들과 한 몸이 돼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전병용 기자

제5회 구미 작은 음악회 시민1천여 명 참석 대성황

매일신문이 창간 73주년을 기념해 9일 경북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연 '제5회 구미 작은 음악회'에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매일신문은 경북도민의 화합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구미지역 근로자, 시민들에게 기(氣)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이날 오후 7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구미 작은 음악회는 전문 MC 이도현 씨 진행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대중과 소통하는 만능엔터테이너 황인정 씨가 밤이면 밤마다, 가면 등의 메들리로 첫 무대에 올랐다.이어 이진관 씨는 인생은 미완성, 가지마세요, 오늘처럼 등을 선보이며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 K-POP 걸 밴드이며 전자현악그룹인 티엘이 전자 바이올린, 전자 첼로, 자키보드&오브 등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주로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또 맷돌과 청실홍실의 구수경 씨가 주옥같은 트로트 메들리로 시민들의 박수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켰다. 특히 구수경 씨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한 몸이 돼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마지막 무대는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씨가 나서 소풍같은 인생, 상사몽, 행복해요, 꿈에 등으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대미를 장식했다.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음악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 음악회의 열기를 경제 살리기의 에너지로 승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19-08-11 15:49:01

구미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고교생 경북 구미 산호대교에서 낙동강에 투신 실종

11일 오전 1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양호동 산호대교에서 고등학생 A(17)군이 강물에 뛰어 들었다.A군 아버지는 경찰과 119 구조대에 "아들이 강물에 빠졌다"고 신고했다.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찰과 119 구조대 30여명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낙동강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빨라 A 군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8-11 10:06:55

대구경북에서 울려퍼지는 'NO JAPAN'

한일 무역분쟁으로 아베정권 규탄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대구경북에서 'NO JAPAN'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구에서는 9일 오후 중구 2.28 기념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주최로 '대구시민촛불문화제'가 열렸다.행사에는 대구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이용수(91) 할머니가 참가해 자유발언을 했다. 이 할머니는 "아베의 거짓말과 횡포에 맞서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 저를 잊지 마시고 올바른 역사를 기억해 달라. 젊은분들이 이 나라의 힘"이라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촛불집회 참석자들은 아베 총리의 경제 보복과 백색국가 제외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같은 날 오후 경북 울진에서도 일본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는 범군민 집회가 열렸다.울진사회정책연구소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이날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청 동문에서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이다"고 구호를 외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또 소녀상을 상징하는 빈 의자를 가져다놓고 함께 사진을 찍어 각자의 SNS를 통해 공유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이와 함께 이들은 지역마다 일본 경제 재제를 규탄하는 항의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울진사회정책연구소 김신애 소장은 "지금 일본의 정책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범국민적 행동에 지역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집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지역 상가 등을 돌며 일제제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독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앞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일부터 군청 정면에 일본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현수막에는 '어차피 넘어야할 산!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 먼저 밟고 가겠습니다'란 문구와 함께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일본불매운동의 메인 슬로건이 적혀 있다.울진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와 매년 진행해오던 교류행사를 올해는 임시 취소하기로 했다.

2019-08-09 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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