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구미경찰서 전경

세살배기 딸 앞에서 홧김에 동거녀 흉기로 찌르고 자수해

구미경찰서는 21일 말다툼을 하다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A(29)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27분쯤 구미 비산동 한 아파트에서 동거녀 B(25)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했다. 범행 현장에는 세 살배기 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0-21 18:31:05

구미경찰서 전경

여대생 술취해 편의점에서 자해 소동

여대생이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 20일 구미경찰서와 병원 측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9분쯤 구미 원평동의 한 편의점에서 대학생 A(20·여)씨가 날카로운 흉기로 자해했다.A씨는 인대를 연결하는 신경을 다쳐 현재 대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미세수술(신경손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학생이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어서 자세한 이유는 퇴원한 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1 18:28:46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흔적 지우기 2탄?…시청 '새마을과' 폐지

박정희 전 대통령 흔적 지우기 논란으로 보수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이번엔 시청 내 '새마을과'를 폐지하고, 내년부터 모든 행사에 '새마을' 명칭을 빼기로 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구미시는 19일 새마을과 폐지를 비롯해 본청 내 1실(정책기획실) 4개국(경제통상국·안전행정국·복지환경국·건설도시국)을 6개국(경제기획국·문화체육관광국·행정안전국·사회복지국·도시환경국·건설교통국)으로 개편하는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입법을 예고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구미시는 의견 수렴 뒤 이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해 안건이 통과되면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구미시는 안전행정국 산하 '새마을과' 대신 행정안전국 '시민공동체과'로 신설하고, 새마을 관련 업무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해왔던 새마을과 업무가 대폭 줄어드는 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내년부터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모든 행사에 '새마을' 명칭을 빼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모든 행사에 '새마을'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이에 앞서 장 시장은 지난 17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39주기 추모식(10월 26일)과 101돌 탄신제(11월 14일) 참석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게다가 구미시는 구미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옆에 건축 중인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명칭도 '구미 근현대사 박물관' 또는 '구미 공영박물관'으로 변경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역사적인 평가보다는 정치적 논란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조건적으로 수용 또는 배제가 아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맞추어 변화해야 한다"면서 "구미는 공업도시, 박정희 대통령 고향, 새마을도시라는 이미지로 굳어져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볼거리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 측은 "박정희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구미시장으로서 책무를 포기한 일"이라며 "박정희 정신 지우기를 멈추고 43만명의 시장이 돼 구미 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10-21 18:09:36

김현정 주무관

구미시 스마일 왕 김현정 주무관 선정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일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민원행정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스마일 왕'으로 시민만족과 김현정 씨를 선정했다.김 씨는 시민만족과 기업민원계에서 국민신문고 운영, 민원실 관리, 주부자원봉사자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항상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을 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10-19 13:45:3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귀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요즘 가장 '핫'한 광역단체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19일 국정감사장 출석

19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석, 업무보고를 했다.

2018-10-19 10:36:05

원남초등학교

구미 원남초등 어린이 RCY 알뜰 바자회

구미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 어린이 RCY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7, 18일 알뜰 바자회를 열었다. RCY단원은 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2018-10-18 14:47:08

이승천 임대윤

갈등의 골 깊어지는 이승천-임대윤, 총선에서도 이어지나

'30년 인연이 무색. 계속되는 집안싸움'.대구시장·지역위원장 선거에서 맞붙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동구을지역위원장과 임대윤 전 동구청장의 갈등이 숙지지 않고 있다. 향후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다시 경쟁할 수도 있어 두 사람 관계가 더 이상 회복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민주당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 조치한 '임 전 청장 관련 허위사실 유포 건'이 최근 경찰로 이첩됐다. 임 전 청장은 지난 7월 선관위에 "민주당 동구을 지역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이 위원장 측이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며 경고 조치를 요청했고, 조사를 진행한 선관위가 해당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것.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불거진 것은 6.13 지방선거에서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 위원장이 임 전 청장의 경쟁자였던 이상식 수성을 지역위원장을 공식 지지한 것.여기에 지난 7월 민주당 지역위원장 선거에 두 사람이 함께 출마하며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 탈락 직후 정계 은퇴 선언을 했던 이 위원장이 은퇴를 번복하며 동구을지역위원장에 출마하자 상호 간 비난 공방이 이어졌다. 게다가 선거 이후 임 전 청장이 이 위원장의 흑색선전에 대한 문제를 들고 나왔다.두 사람이 향후 총선이나 지방선거 출마를 노리고 있어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도 높다. 민주당 시당 관계자는 "활동하는 지역구가 같다 보니 총선에서도 부딪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권영진 대구시장의 선거법 위반이 확정될 경우 내년 초 재선거 가능성도 있어 두 사람 모두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흑색선전 주장에 대해서는 직접 관여한 부분이 전혀 없다. 경찰에서도 유포자만 조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기에 집안싸움으로 비칠 텐데 문제를 계속 끌고 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임 전 청장은 "이 위원장이 지방선거 때부터 흑색선전을 했다. 가짜뉴스가 다른 당 후보에게까지 이용되기 때문에 경고를 해달라 선관위에 요청했던 것"이라며 "경찰 조사에서 이 문제가 마무리돼야 다음 총선이나 지방선거도 치를 수 있다"고 했다.

2018-10-18 05:00:00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대통령 추모식과 탄신제 불참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정희 대통령 서거 39주기 추모식(10월 26일)과 101돌 탄신제(11월 14일) 참석(본지 6일 자 2면 보도)을 두고 오락가락해 보수·진보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장 시장은 추모식과 탄신제에 참석을 두고 고심을 해오다가 17일 결국 불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장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추모식과 탄신제를 앞두고 보수단체들이 정치 쟁점으로 삼고 있다. 많은 고민 끝에 참석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며 "최근 들어 보수단체들이 (독립운동가인 저의 할아버지를) 좌익이라며 매도하는 집회를 계속 열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박정희 대통령 추모식과 탄신제는 박정희 생가보존회가 주최해 왔다.전병억 박정희 생가보존회 이사장 등은 지난달 장 시장에게 추모식과 탄신제 참석을 요청했었다.40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장 시장이 추모식·탄신제에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병억 이사장은 "(장 시장이 불참하면)서거 추모식과 탄신제에 경북도지사 또는 국회의원 등을 초헌관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진보성향의 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는 "구미시장은 추모식·탄신제에 참석하고, 보수단체와 토론하는 형식이 온당하다"고 주장했다.반면 구미참여연대와 구미YMCA 등 4개 단체는 "특정 정파의 정치적 행사로 전락한 추모제·탄신제에서 시장이 제사장 역할을 맡는 일은 중단해야 한다"며 "기념단체가 자율적으로 행사를 치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2018-10-17 18:02:49

17일 오전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에서 구미시 예술단 소속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필리핀 전통춤 타그아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다문화, 다양성을 즐기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 예술단 공연, 각 나라 전통 체험 등을 즐겼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경북 23개 시·군 다문화가족 2천여명 '소통의 장'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한 '2018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17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려 다문화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통합의 장이 됐다.이날 열린 어울림 한마당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다문화가족,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도근희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문을 연 어울림 한마당은 구미다문화어울림종합예술단의 '타그아로' 전통춤으로 흥을 돋웠다.구미, 포항, 경산, 김천, 성주, 고령 등 경북 23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다문화예술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주를 발산했다.체육공원에는 몽골,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의 문화를 담은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행사장에서는 다이음 팔찌, 캐릭터 인형 타투, 한국전통 탈문양 스탠드, 팬시우드, 스칸디아모스 화분, 캐릭터 비즈아트우드아트 열쇠고리, 세계지도, 코끼리 팔찌 등을 만들어보는 기회도 제공됐다.경북도에는 다문화가족 1만3천 가구가 있으며 전국 시·도 가운데 결혼이민자는 6번째, 다문화 자녀는 5번째로 많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적응 등을 돕는 데 힘을 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상주시 함창읍사무소 최보라 ▷문경시청 김두진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권택영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상기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수아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태희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정희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손미희 ▷군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정해 ▷의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권정기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원지현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한나 ▷청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수경 ▷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영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형준▷구미시 고아읍 안정래 ▷구미시 도량동 정민지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현주·이춘묘

2018-10-17 17:50:48

매일신문 구미 자문위원 모임은 16일 시민들을 초청해 하우스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은 서한규(변호사) 자문위원이 통기타를 연주하며 열창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매일신문 구미자문위원 하우스콘서트 열어

매일신문 구미자문위원모임(회장 윤상훈)은 16일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을 초청해 하우스콘서트를 열었다.이날 하우스콘서트는 오영환 자문위원(금오공대 교수) 자택에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과 이묵 구미부시장, 이성호 구미경찰서장, 전우현 구미소방서장,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하우스콘서트에는 김유환(바리톤), 현동헌(테너·매일 탑 리더스 12기) 성악가와 김진아 씨 등 지역 가수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가곡과 노래 등을 선보였다.특히 서한규 자문위원(변호사)은 평소 갈고닦은 통기타 실력을 뽐냈으며 송규복 자문위원(동방건설 대표) 부인 박현숙 씨(금오여고 음악교사)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곡을 열창했다.구미자문위원모임은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모두 12명이다.윤상훈 회장은 "좋은 장소에서 좋은 음악으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10월의 잊을 수 없는 멋진 밤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을 초청해 하우스콘서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2018-10-17 13:37:26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문수 전 지사 "뼈를 못 묻어서 미안하다" 대구 완전히 떠난다

'고향 대구에 뼈를 묻겠다'고 했던 김문수(사진) 전 경기지사가 3년간 살았던 대구 수성구 아파트를 매각하고 서울로 완전히 이사한다. 김 전 지사는 서울에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등 정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김 전 지사는 최근 자신이 살았던 대구 수성구 시지의 한 아파트를 매각했다. 이 집은 지난 2015년 8월 20대 총선(수성갑)에 출마 선언을 한 뒤 산 것이다.이후 낙선한 김 전 지사는 지난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서울로 가면서 매물로 내놨다. 매입가보다 수천만 원 정도 싼 가격에 팔렸다. 입주 당시 리모델링 비용 등을 계산하면 상당한 손해를 본 것이다.김 전 지사는 다음 달쯤 시지 아파트에 있는 짐을 모두 옮기고 대구를 완전히 떠나 서울지역 한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이다. 결국 대구 생활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서 대구시민과의 약속을 어기게 된 셈이다.김 전 지사는 지난 2016년 8월 총선에서 낙선한 뒤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에 계속 머무를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서울엔 집이 없고 제집은 대구에 있다"고 대답한 바 있다.자유한국당 당원은 "김 전 지사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면서 수성구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구의원들을 거의 절반이나 배출하는 등 참패를 했다"면서 "수성구에 민주당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치토양을 바꿨다"고 비꼬았다.민주당 관계자는 "김 전 지사가 이미 서울시장에 출마했기 때문에 완전히 대구를 떠나는 것이 새삼스럽지는 않다"면서 "정치는 경쟁 속에서 발전하는 데 김 전 지사가 수성갑에서 김부겸 장관과 경쟁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반면 김 전 지사 측근은 "김 전 지사가 몸은 서울로 가지만 마음은 대구에 있다"고 반박했다. 김 전 지사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상징 인물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면서 대구에 서 '박정희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박정희 아카데미는 2기가 운영 중이며, 김 전 지사는 최근 특강을 하러 대구에 온 바 있다.현재 김 전 지사는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지사는 "(대구에) 뼈를 못 묻어서 미안하다. 강의 등으로 대구에 오지만 정치적으로 대구에서 출마는 없다"면서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생각은 있는데 바른미래당과 합당 등 전체적 흐름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7 05:00:00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광역 SOC 현안 도표를 들고 답변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포토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북도청 국정감사…답변하는 이철우 도지사

16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16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석기(오른쪽·경북 경주)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왼쪽은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이철우(왼쪽 첫 번째) 경북도지사가 16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16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18-10-16 19:08:54

구미 사립중고 교사 교권침해 논란

구미의 한 사립 중·고교가 체육교사들에게 매년 하프 마라톤을 뛰도록 강요하고, 교사들에게 야간에 기숙사 사감을 시킨 뒤 곧바로 정상근무를 하도록 해 교권침해 논란을 빚고 있다. 구미 A중·고는 2015년부터 체육교사 5명 전원(고교 4명, 중교 1명)에게 해마다 하프 마라톤(21㎞)을 뛰도록 했다. 이에 따르지 않으면 사유서를 내도록 했다. 게다가 3시간 이내로 완주한 대회 증명서를 제출해야 했고, 3시간이 넘는 기록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더구나 남자 교사들에게 교대로 기숙사 사감을 맡겨 밤샘 근무을 하게 하고는 다음 날 바로 정상근무 하도록 하는 등 휴식을 보장하지 않아 교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남자 교사 43명은 2014년부터 8~10명씩 조를 나눠 한 학기씩 기숙사 사감을 맡아왔다. 사감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근무했다.기숙사 내 독서실 운영이 끝나는 새벽 2시부터 기상 시간인 오전 6시 30분까지 잠을 잘 수는 있지만 비상벨이 울리거나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면 밤을 새워야 했다.이 학교 한 체육교사는 “50대 이상은 하프 마라톤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데도 매년 1회 이상 하프 마라톤을 뛰게 했다”며 “2015년 하프마라톤을 뛰다가 중간에 포기했는데 사유서를 내야 했다. 지난해에는 치과 치료 때문에 대회에 나가지 못해 또 사유서를 냈다”고 했다.A중·고 관계자는 “2014년 이전에 외부 사감을 고용했는데 학생 관리 문제점이 드러나 교사에게 사감을 맡기게 됐다. 교사들 수업 일정상 오전 휴식을 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체육교사들에게 마라톤을 시키는 것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체력을 단련하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2018-10-16 17:05:06

김봄이 정치부 기자

[취재현장] 기초의회가 폐지론에서 벗어나려면

"구의회 그거 없앤다더니…." 얼마 전 정치 토론(?)을 하고 계신 어르신 두 분과 대화를 나누다가 기초의원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돌아온 답이다.물론 기초의원에 대해 모른다고 해서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니며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다. 기초의원들이 주민들의 눈에 띄는 의정활동을 하지 못했고, 우리가 주로 접하는 기초의원 소식은 온통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뿐이기 때문이다. 갑질 논란, 겸직 문제, 외유성 출장, 성추행, 불성실한 의정활동 등 잊을 만하면 기초의원들의 사건·사고 소식이 들린다.크고 작은 문제가 터져 나올 때마다 '기초의회 폐지론'도 함께 떠올랐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서울과 6대 광역시 기초의회를 없애는 계획을 내놨었고, 지난해에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통합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구의회를 없애달라'는 글이 최근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등 기초의회에 대한 비판적 여론은 여전하다.그런데도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기초의회는 등장부터 기대를 모았다.그동안 대구 지역 기초의회는 한 정당이 독식해 왔었다. 다양성이 실종된 의회에는 찬반 토론이 있을 수 없었고, 기초단체장마저 같은 정당이다 보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기초의회 본연의 역할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이번 기초의회는 6·13 지방선거 당시 대구 전체 기초의원 116명 가운데 자유한국당 62명, 더불어민주당 50명, 바른미래당 2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이 차지해 독점 구조가 깨지고 다당 구도가 마련됐다. 수성구의회의 경우 민주당 10명, 한국당 9명, 정의당이 1명으로 TK에서 기초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당 소속 의장이 나왔다.4개월여가 지나면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최근 대구시의회에 이어 기초의회들도 업무추진비 공개 관련 조례 제정 움직임을 보인다. 대구 북구의회와 서구의회가 기초의회 중 가장 먼저 조례 제정에 나섰고, 다른 기초의회들도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기초의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다.집행부에 대한 감시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기초단체장의 거수기 노릇을 한다는 비판을 받던 과거와 달리 집행부의 행정을 비판·감시하는 역할도 해나가고 있다. 현재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초의회에서는 의원들이 사전 자료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나 공직 기강 해이 등을 꼬집는 모습도 펼쳐지고 있다.이번 기초의회도 달서구의회 등 일부 의회가 초반 의장단 구성을 두고 장기간 파행을 이어가는 민망한 밥그릇 싸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기대했던 주민들에게는 실망감을 안겼다.주민들에게 존재감 있는 기초의회로 거듭나려면 처음 맞은 다당 구도에서 소통과 협치를 해야만 한다. 한발 더 나아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을 만나고,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에도 힘쓴다면 기초의회를 오랫동안 괴롭히고 있는 '폐지론의 유령'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2018-10-16 16:49:0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체부위 큰 점'논란과 관련 신체검증을 위해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아주대병원 "이재명 지사, 신체에 점 또는 제거 흔적 없다"

[속보] 아주대병원 "이재명 지사, 신체에 점 또는 제거 흔적 없다"

2018-10-16 16:22:52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부선 제기 '큰점' 의혹 해명 위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서 '셀프 신체 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우 김부선이 제기한 '큰점'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16일 오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 '셀프 신체 검사'를 했다.

2018-10-16 16:14:18

한국환경공단

구미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환경공단이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술과 사업경험을 활용하고,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분야 포괄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2018-10-16 11:17:54

[국감] 매년 늘어나는 고속도로 터널 사고 대책 마련 절실

15일 열린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매년 늘어나는 고속도로 터널 사고 및 고속도로 아스팔트가 불쑥 쏫는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속도로 터널 사고 급증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고속도로 터널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최근 5년 간 고속도로 위치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는 줄고 있지만, 터널 사고는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고속도로 내 터널 사고는 2013년 100건, 2014년 110건, 2015년 130건, 2016년 141건, 지난해 16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사망자 수도 2013년 6명에서 지난해 14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터널 사고가 가장 많이 발행한 곳은 창원 1터널로 32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이어 상주터널 18건(2명 사망, 10명 부상), 창원 2터널 13건(1명 사망, 7명 부상), 다부터널 13건(1명 사망, 6명 부상) 순이다.윤 의원은 운전자 시야 확보 문제, 터널 내 차로 변경 위반 차량, 방어 운전에 필요한 대피 공간 부족 등을 터널 사고 원인으로 꼽았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터널 501곳 가운데 163곳(32%)에만 LED 등이 설치됐다.또 터널 내 차로 변경 위반 차량을 단속할 수 있는 스마트 단속스스템이 설치된 곳도 창원 1터널과 상주터널 두 곳에 불과하다.◆고속도로 솟구침 현상 급증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도로가 불쑥 솟아오르는 고속도로 '블로우업' 현상이 8건 발생해 차량 22대가 파손되고, 5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고속도로에서 총 8건의 블로우업 현상이 발생했고 피해 보상 및 보수 비용으로 4억3천500만 원이 집행됐다.블로우업은 고열에 뜨거워진 아스팔트가 팽창하면서 위로 솟구치는 현상을 말한다.고속도로 블로우업 현상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2015년, 2017년 각각 한 건씩 발생했다. 그럼에도 도로공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블로우업 관련 연구용역은 올해 8월까지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올여름 피해 사례가 속출하자 지난 9월에 들어서야 2억원을 들여 '포장면 솟음 예방을 위한 응력완화줄눈 설치기준 연구'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밝혀졌다.올해 피해 차량 8대는 주로 앞범퍼 및 하부, 타이어, 차체 전면 등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박재호 의원은 "고속도로뿐 아니라 전체 국도까지 살펴보면 실태가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미한 블로우업 현상이라도 고속으로 질주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2018-10-15 18:45:48

김상훈 의원

[국감]한국도로공사 공사 특정업체 몰아주기, 일자리 뻥튀기 보고 등으로 질타받아

한국도로공사가 1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시설 개선 사업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일자리 창출 뻥티기 보고 등으로 강한 질타를 받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졸음쉼터 화장실을 개선하면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고 지적했다.도로공사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속도로 졸음쉼터 화장실 개선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독점하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2016년 8곳(4억9천여만원), 2017년 3곳(4억2천700여만원), 올해 23곳(11억8천200여만원)의 고속도로 졸음쉼터 화장실 개선 사업을 벌였다.특히 전라도 출신의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난해 연말 취임한 뒤 졸음쉼터 화장실 개선사업이 대폭 늘었는데, 모두 전라도 H사가 수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김상훈 의원은 "화장실 개선사업은 조달등록 품목인데도 특정 업체의 제품을 일괄 구매한 것은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것"이라며 "특혜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및 지역별로 분리 발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도로공사가 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 목표를 6만6천개 부풀려 보고한 것과 관련해서도 지적을 받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은 "도로공사는 한 사람이 5년 근무할 경우 일자리 5개가 창출된다고 계산하는 방식으로 일자리 목표를 6만6천개 뻥튀기했다"며 "도로공사가 국토부에 5년 간 고속도로 주유소·휴게소에서 총 4만6천4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보고한 것은 3만7천개가 부풀려진 것"이라고 꼬집었다.도로공사는 지난 7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CEO 간담회'에서 2022년까지 신규사업에서 일자리 2만5천개, 기존사업에서 25만1천개 등 총 27만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2018-10-15 18:31:53

[포토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천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

15일 김천 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15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15일 김천 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훈(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구 서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강래(맨 왼쪽)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답변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15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훈(왼쪽 ·대구 서구)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석기(경북 경주) 국회의원.이강래(왼쪽 두 번째)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5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15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18-10-15 16:01:39

유병훈 선수. 연합뉴스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코치진 실수로 금메달 놓쳐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휠체어 육상선수가 코치진 과실로 금메달을 놓쳤다고 주장해 논란이다.휠체어 육상선수 유병훈(47·구미 상모동) 씨는 주 종목인 400m 세계 랭킹 4위여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유력했다.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100m, 200m, 400m, 800m, 1천500m 5개 종목에 나서 지난 10일 100m와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러나 나머지 3개 종목은 아시안게임 경기운영위원회로부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실격 통보를 받았다.그는 11일 400m와 1천500m 경기가 동시에 열려 주종목인 400m에 집중하기로 코치진과 의논해 결정했다. 12일에는 200m에 출전할 예정이었다.또한 그는 어깨 통증으로 1,500m를 못 뛸 수 있다는 것을 코치진에 알렸다.그런데 경기 규칙상 하루 전에 불참 사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코치진이 24시간을 넘겨 연락하는 바람에 3경기 모두 실격됐다고 주장했다.유씨 가족과 경북장애인육상실업팀 등은 "코치진의 실수로 금메달을 날렸다"면서 "감독과 코치진 등이 대회 규정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불만을 터뜨렸다.이에 대해 국가대표팀 측에 수차례 확인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2018-10-12 20:02:36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2일 대구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재만 전 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 영장실질심사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가운데)이 12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구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이 전 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에 관여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2018-10-12 15:48:57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에서 압수수색에 응한 뒤 늦은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 12일 오전 압수수색 받은 뒤 자택서 뒤늦은 출근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과 관련, 12일 오전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에서 나와 출근을 하고 있다. 이날 경찰은 이 지사가 시장으로 일했던 성남시청도 압수수색했다.

2018-10-12 11:45:57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이 지사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이 지사 자택 앞에 모인 취재진. 연합뉴스

[현장사진] 경찰,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택 이어 성남시청도 압수수색…"다음 압수수색 장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이 지사의 자택에 이어, 성남시청 정보통신과 등 4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2018-10-12 11:17:19

권영진 대구시장이 9일 오후 영덕 군청을 찾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태풍 피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구미시민단체, 대구취수원 이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합의 반대 성명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큰 틀에서 합의했다는 소식에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구미시 범시민 반대추진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 신광도·김인배)와 구미시 민관협의회(위원장 윤종호), 구미YMCA , 구미참여연대 등은 11일 성명을 내고 "낙동강 수질 개선은 안중에도 없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취수원 이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구미 시민과의 어떠한 합의·동의 없이 밀실에서 추진된 대구시장과 경북지사의 취수원 이전 관련 용역 합의 즉각 철회하고, 그 경위를 소상히 해명 하라"면서 "낙동강의 수질 관리 포기와 다름없는 대구취수원 이전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낙동강 전수계를 살리는 수질 보전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2018-10-11 17:47:41

"대구시의회는 이미 만들었는데…" 경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 조례안 소걸음

경상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 조례안 제정이 소걸음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일색이던 경북도의회에 6·13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 소속 의원 9명이 당선되면서 교섭단체 구성 조례안 제정에 관심이 쏠렸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교섭단체 구성 조례안은 특정 정당 독점의 폐해를 극복하고 지방의회 소통과 협치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꼽힌다. 민주당 의원 5명이 입성한 대구시의회는 지난달 시의회 위원회 조례를 일부 개정해 조례명을 '대구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로 바꾸고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하지만 경북도의회는 7월 5일 개원한 뒤 12일 출범 100일을 앞둔 현재까지도 교섭단체 구성 조례안을 제정하지 못하고 있다. 시의회 위원회 조례를 일부 개정한 대구시의회와 달리 별도 조례안을 제정하고 의원 발의가 아닌 상임위원회 발의로 하자는 기본 원칙에만 합의한 이후 진전이 없다. 결국 15일 마무리되는 10월 정례회 조례안 상정은 불발됐다.교섭단체 구성 조례안 제정이 늦어지는 이유로는 상임위원과 위원장 배분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상임위원장은 의회 정치의 꽃이라 불리며 지방의회의 야전 사령관 역할을 하는 핵심 자리다.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북도의회에서 소수 정당이 상임위원장을 맡을 수 있는 장치가 이번 조례안에 담기길 바라고 있다.그러나 경북도의회는 전통적으로 재선 이상 도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아왔고 전반기 원구성 때도 9곳의 상임위원장 자리 모두는 재선 이상 한국당 의원 몫이었다. 한국당 소속 재선 이상 도의원들이 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에 욕심을 두면 민주당 의원들이 원하는 접점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일각에서는 교섭단체 구성 조례 제정이 급하지 않다는 분위기도 보인다. 민주당 도의원 모두가 초선이어서 광역의회 정치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데다 서둘러 조례를 제정해도 교섭단체 운영비나 별도의 직원 배치 등이 법적 근거가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경북도의회는 오는 15일 교섭단체 구성 조례안 제정을 위한 논의 자리를 만들어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 의원들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상임위 발의가 아닌 의원 발의로 조례안 제정을 시도하겠다는 입장이다.도의회 한 관계자는 "의회 내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11대 도의회 출범 때부터 기대가 컸지만, 늦어지는 측면이 있다. 11월 회기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일정이 긴 데다 본회의도 여러 차례 열리는 만큼 이때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2018-10-11 05:00:00

백승주 국회의원은 8일 구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TX 구미역 정차는 문제없다고 밝혔다. 전병용 기자

백승주 국회의원 "KTX 구미역 정차 문제없다"

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갑) 국회의원이 KTX 구미역 정차는 문제없다고 8일 밝혔다.백 의원은 8일 구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에서 진행 중인 경제성(B/C,비용편익) 용역 분석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타당성이 없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으며, KTX 구미역 정차를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또 백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로 인해 김천구미역 정차 횟수가 줄어들어 김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며 "남북내륙철도 사업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KTX 구미역 정차가 필수이며, 이용객들이 분산되기 되기 때문에 김천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10-09 16:46:52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배지숙 시의장 석사논문 표절로 결론, 사퇴 요구 이어져

석사학위 논문 표절이 드러난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일 성명에서 "논문 표절을 쉬쉬한 채 시의원에 당선된 뒤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까지 맡은 배 의원의 뻔뻔함은 윤리의식과 도덕성 부재로 보인다. 즉시 의장 자리에서 사퇴하라"고 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에서 "본인은 물론 시의회, 자유한국당 차원의 대시민 사과 등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경실련도 성명을 내고 "거짓 해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장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구참여연대도 성명에서 "대구 시민을 대표해 집행부를 감시하는 의회의 수장이 부도덕하게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며 "배 의장은 변명하지 말고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이에 대해 배지숙 의장은 이날 사과문을 내고 "석사논문으로 인해 시민들께 많은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석사 학위는 즉시 반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지난 5월 논문 표절 의혹을 최초로 제기하고 한국당에 공천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으며, 이날 표절로 판정한 경북대 연구윤리위원회 조사 결과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2018-10-09 05:00:00

민선7기 광역단체장 9월 지지도 톱3.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광역단체장 지지도 조사, 이철우 2위, 권영진 3위

9월 민선 7기 광역단체장 지지도 조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위, 권영진 대구시장이 3위를 기록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리얼미터가 지난달 28∼30일 광역시·도별 1천 명씩 성인남녀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이 도지사가 8월과 비교했을 때 3.4%포인트(P) 상승한 58.8%로 2위에 올랐다. 권 시장은 2.3%p 오른 58.1%로 3위를 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 지지율은 전월 대비 1.7%p 오른 61.3%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았다.지지율이 30%대를 보인 최하위권에는 15위 송철호 울산시장(37.8%), 16위 오거돈 부산시장(36.1%), 17위 박남춘 인천시장(34.0%)이 분포했다.대권 주자로 꼽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50.5%로 10위를 기록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5.3%를 얻으며 한 달 전에 비해 4단계 상승한 12위에 올랐다.17개 시·도지사 전체에 대한 긍정평가는 평균 49.7%로 8월(47.2%) 대비 2.5%p 올랐다. 부정평가 역시 평균 36.1%로 8월(32.9%)보다 3.2%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48.7%)이 4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46.9%)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공동 6위로 조사됐다.임 교육감은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28.2%에 비해 20.5%p 더 높은 48.7%의 지지율로, 172.7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교육감 1위를 차지했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10-09 05:00:00

8일 오전 10시 48분쯤 구미국가산업2단지 (주)원익큐엔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구미공단 불산 취급업체 화재

8일 오전 10시 48분쯤 구미시 옥계동 구미국가산업2단지 (주)원익큐엔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반도체 재료 제조용 기계와 장비 등을 태워 2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화재 건물로부터 60m 정도 떨어진 유해화학물질(불산) 보관 건물로는 불길이 번지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이 회사는 반도체용 고순도 석영유리를 생산하는 불산 취급업체다.이날 화재로 1층(2천434㎡), 2층(1천408㎡), 3층(855㎡)이 불에 탔다.이 불로 사무실 직원 A(34·남) 씨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불을 끄기 위해 소방호스를 작동하다가 부딪혀 다쳤고, 다른 직원들은 연기를 마셨다.불이 나자 공장 직원들이 초기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거세 불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도착한 구미소방서는 곧바로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이와 함께 긴급 대피 문자를 보내 인근 공장 직원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공장 앞 도로를 막고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소방당국은 불이 1층 경비실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불이 난 회사는 불산 취급업체여서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막는 데 집중했다. 소방당국과 구미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 20여대와 화학방재차량 2대 등 모두 43대를 현장에 보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군·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사태 수습을 도왔다.한편 윈익큐엔씨는 연매출액 640억원, 종업원 수가 280명인 세라믹 세계 3위 기업이다.

2018-10-08 18: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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