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윤두현 의원 "월배차량기지 이전+도시철 연장 긍정적"

윤두현 의원 "월배차량기지 이전+도시철 연장 긍정적"

"대구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경산 발전과 시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구시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차량기지 이전지 선정을 재검토하는 가운데 경산 진량읍 대구대 부지를 이전지로 활용해도 좋다는 대구대의 제안이 나왔다. 이에 경산이 지역구인 윤두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현재 경산 하양읍에 이어 진량까지 도시철도 시대를 열기 위한 분투를 다짐했다.27일 윤 의원은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월배차량기지가 대구대 부지로 이전하면 대구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매일신문 기사를 보고 알아보니 아직 경북도와 경산시는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던데 공식 제안이 온다면 경산시민, 경산지식산업단지 편익이 최대한 반영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구대는 물론 학생회 차원에서도 수년간 도시철도 연장 요구가 있었지만 난관이 있었다. 지금부터 논의를 공식화해서 의견을 수렴한다면 차량기지 이전을 통한 지역교통망 확충이라는 숙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윤 의원은 "앞서도 편익 분석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던 구간인 만큼 전방위적으로 정교한 전술 구사가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이 제대로 심부름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제안이 성사되면 현재 안심에서 하양까지 공사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을 변경해 재연장해야 하는데, 이 경우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더 들어가는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크다. 윤 의원은 이 부분을 지적하며 각오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현재 대구시는 경제성 등을 이유로 달서구에 있는 월배차량기지를 동구 안심차량기지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동구 안심지역과 혁신도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논의가 지지부진했다. 그런데 전날 대구대는 차량기지용으로 약 21만5천㎡ 규모 학교부지를 무상 장기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는 대신 학교 앞에 도시철도역을 신설해달라고 제안했다.

2020-11-27 17:12:14

윤두현 국회의원, ‘경산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세미나’  개최

윤두현 국회의원, ‘경산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세미나’ 개최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산시)은 26일 오후 2시 경산시 경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경산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세미나' 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ICT융합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가져올 다양한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련한 토론장으로, 윤두현 의원이 주최하고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경북SW융합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한다.이 세미나에서는 민·관·산·학·연 인사들이 모여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ICT융합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영남대학교 박용완 교수(산학협력단장)가 '지역 ICT 및 데이터 기반산업 활성화 전략'을, 경북SW융합산업진흥센터 박수영 센터장이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따른 ICT/SW산업혁신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이어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 남칠진 ㈜신호 차장, 이재승 카카오 대회협력팀 이사,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 이영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인기 경상북도 4차산업기반과 팀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패털 토론을 한다.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발제자 및 토론자와 필수인력으로 제한해 비대면으로 '유튜브'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2020-11-26 09:32:19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만장일치로 '사용 후 핵연료 세금 부과' 찬성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만장일치로 '사용 후 핵연료 세금 부과' 찬성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이 25일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사용 후 핵연료'에 세금을 매기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현행 방사성폐기물관리법은 원자력발전 사업자가 고도의 위험물질인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했을 때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자에게 인도해 안전한 시설에서 관리하도록 한다. 하지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하나인 사용 후 핵연료는 전용처리시설이 건설돼 있지 않아 원자력발전소 등에 임시로 저장되고 있다. 올해 4월 말 현재 고리·새울·한빛·한울·월성 등 원자력발전소에 저장·보관 중인 사용 후 핵연료는 48만5천460다발에 이른다.'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지방세 과세 촉구 건의안'을 제출한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 문제는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지역 이미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부정적 효과에 따른 비용을 제도적으로 환수하기 위해 사용 후 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고 의장은 충남·충북도의회 의장과 별도로 만나 충남~충북~경북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도 공동으로 제출했다. 또 시멘트 생산기업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기 위한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지방세법 개정 건의안'도 강원·충북·전남도의회 의장과 공동으로 제출했다.

2020-11-25 16:12:20

경북형 귀농·귀촌 모델 만들자…경북도의원들 머리 맞대

경북형 귀농·귀촌 모델 만들자…경북도의원들 머리 맞대

경북형 귀농·귀촌의 바른 모델상을 찾기 위해 경상북도의회 도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형 귀농·귀촌 정책연구회(대표 이춘우 도의원·영천)는 23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북형 집단 귀농·귀촌모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9월 29일 착수한 연구용역의 중간결과를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연구회는 이 용역 결과를 통해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해 지방소멸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경북에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천136가구가 귀농했고,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만9천229가구가 귀촌했기 때문이다.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현재 공급자 중심의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주거와 경제 활동 등에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공동체 속에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용역결과의 정책연구회 소속 도의원들의 공통된 생각이었다.이 날 토론을 통해 김수문 도의원(의성)은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귀농·귀촌모델 도출"을 용역 주최에 요구했다.이종열 도의원(영양)은 "귀농·귀촌으로 인한 갈등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북형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춘우 경북형 귀농·귀촌 정책연구회 대표는 "최근 10.7%까지 급증한 청년실업률과 만성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고려할 때 현실성 있는 경북형 귀농·귀촌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4 15:05:09

오중기 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 이낙연 대표 특보에 임명

오중기 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 이낙연 대표 특보에 임명

오중기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주) 대표이사가 지난 18일자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오 특보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여당 국회의원 한 명 없는 경북에서 오 특보가 여당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오 특보는 "코로나 사태 이후 침체된 경북경제가 지역균형뉴딜에 발맞추어 다시 살아나고, 지진으로 힘든 포항이 다시 재건될 수 있도록 지역과 당 대표와의 메신저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1-20 07:04:07

‘쓰레기산 막아달라’ 경북 포항시의회 폐기물매립장 반대 호소

‘쓰레기산 막아달라’ 경북 포항시의회 폐기물매립장 반대 호소

이나겸 경북 포항시의원(남구 오천읍·국민의힘)은 17일 제27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기물매립장 증설 계획에 주민의 고통을 반영하라고 촉구했다.이 시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남구 대송면과 오천읍에 걸쳐지는 두 기업(네이처이앤티·에코시스템)이 폐기물 매립장을 증설하겠다고 신청했다. 지금까지 매립장과 더불어 살아오는 것도 힘들었는데, 증설을 하고 긴 시간 동안을 또 참고 살으라니 증설을 반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창을 열면 쓰레기산을 매일 마주 보고 살아야 한다면 요즘 같이 환경에 민감한 시대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해가 될까"라고 의문을 던지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과정에 에코시스템은 주민의 반발로 설명회가 무산됐고, 네이처이앤티는 오천에 주소를 둔 사람들로 이미 시작 전부터 설명회장 절반 이상을 채우고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는 폐기물산에 대한 도시계획변경을 왜 해줬는지 이해가 안된다. 정말 주민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폐기물매립장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 담당자가 어떤 시설이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관리되는지 당연히 자세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끝으로 이나겸 시의원은 "무조건적인 매립에 앞서 다른 처리방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쓰레기산을 만들기 이전에 다른 대안이 없는지 연구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네이처이앤티는 현 매립장(남구 대송면) 일부가 재난안전시설 위험등급인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안정화를 위해 인근 옥명공원 지하에 폐기물을 이송하고 기존 매립장을 재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에코시스템 역시 대송면의 기존 매립장에 제방을 3단 더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47만여㎥를 증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11-17 13:58:13

[나는 무소속 의원입니다] 황병직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나는 무소속 의원입니다] 황병직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국민의힘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정치적 생명력을 이어가는 정치인들은 정치인이기 전에 지역에서 '된사람'으로 평가를 받는다. 당을 떠나 그 사람의 인품과 지도력 등이 높이 평가받으면서 표심으로까지 연결됐기 때문이다.경상북도의회 황병직(56) 의원은 무소속이다. 영주 출신인 그는 무소속으로 재선 기초의원을 거쳐 재선 광역의원으로 활동하다 경상북도의회 11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장에 당선됐다. 그의 정치적 소회를 들어봤다.황 위원장은 경북도의회에서 '미스터 쓴소리'로 통한다. 본인의 정치철학에 맞지 않은 상황이나 상대에 대해서는 여지없이 지적과 개선책을 요구한다.그는 지난 6일 열린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의 소신을 분명히 밝혀 화제가 됐다. 바로 '국회의 국정감사 범위'가 요지였다.그는 "헌법 제61조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가 특별시와 광역시, 도 등을 감사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 감사 범위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금 등의 예산이라고 법률 제7조 제2호에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올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국회는 경북도에 400여 건 이상의 자료를 요구했다"며 "또한 국회는 비서실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과거 비서실의 변경사항 등 자치사무에 불과한 내용까지 자료를 요구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올해는 국정감사와 행정사무감사가 연이어 열리면서 경북도가 9, 10월에는 국회 국정감사 자료를 작성·제출했고 10, 11월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작성·제출하면서 업무과중과 피로도가 높았기 때문이다.그는 "국회가 입장을 끝까지 고수한다면 광역시도와 연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했다.황 위원장은 경북 문화에 대한 관심도 많다. 경북 문화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는 위기의 경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방역+비대면'이 갖춰진 행사를 이제 열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그의 진행으로 영주에서 열린 가수 김장훈 콘서트를 예로 들었다.그는 "연예인 중 공연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지역에 초청해서 비대면 공연을 도와주고 이를 온라인으로 방송하면서 서로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했으면 한다"며 "이렇게 코로나 상황에 낙담하지 말고 그에 맞는 문화환경을 지자체와 함께 우리가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영주댐에 대한 소신 발언도 이어갔다. 최근까지 영주댐 방류와 관련해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영주댐, 주민, 환경단체 등의 이견으로 현장에서 집회까지 벌어졌다. 지금은 주민과 환경부의 합의로 댐 방류를 하고 있다.황 위원장은 "댐의 담수 유지와 방류 모두 각자의 입장이 있을 것이지만 이런 상황을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진행해서는 안 된다"며 "환경을 살리고 우리 주민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치 행보의 가장 우선순위에 영주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3:57:52

[영상] 홍준표 “3년 반 동안 이 나라 70년 업적, 전부 다 죽여”

[영상] 홍준표 “3년 반 동안 이 나라 70년 업적, 전부 다 죽여”

홍준표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 6개월에 대해 싸늘한 혹평을 내렸다. 홍 의원은 7일 TV매일신문 미녀와 야수와 함께 한 정치버스킹(동성로 만민공동회 '세상이 왜 이래')에서 "대한민국이 70년 동안 이뤄놨던 업적을 전부 다 죽이고 있다"며 "국가 채무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 다 퍼주고 나라는 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의원은 세부적으로는 ▷정치 30점 ▷경제 10점 ▷대북정책 0점 ▷국방정책 10점 ▷외교정책 30점을 줬다. 또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보니 나라가 성한 데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가 빚 70% 넘어가도 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로 가는 완행열차라면 이재명 지사는 베네수엘라 가는 급행열차"라고 비판했다.2달 넘게 핫이슈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서는 "뭐 애들도 아니고 눈만 뜨면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데 둘 다 자르던지 둘 중의 하나를 택하든지 해야 한다"며 "문재인 밉다고 윤석열 편드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니다. 인사권자(문 대통령)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TK의 살 길을 묻는 질문에는 "대구는 내륙도시이기 때문에 한번 더 재도약하기 위해 하늘길을 열어야 한다"며 "유럽과 미주노선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새 국제공항을 건설해야 한다. 그래야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 대구경북의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행정조직의 통폐합 등 문제가 많다. 명분만 앞세워서는 안된다. 갑론을박을 따져보고 통합에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폈다.이어 '야수가 진행하는 현장토크'에서는 청년들의 여러 질문(쌍방향 시대의 SNS 소통, 정치인의 자살은 이면에 뭐가 있는지, 전라도 민심에 대한 평가, 일선 고교에서 이뤄지는 전교조의 일방통행 사상교육 등)에 대해서도 솔직담백하게 답했다.그는 마무리 멘트로 "정말 지난 총선 때 참 힘들었습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마무리를 해야하는 그런 시점인데, 마무리는 제가 어릴 때 학생시절을 보낸 대구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한편, 홍 의원은 〈1부〉, 〈2부〉 본격 토크쇼를 끝내고, 현장에 모인 관중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래 선물 2곡(장윤정의 '초혼',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을 선사한 후 쿨(Cool)하게 퇴장했다.

2020-11-13 18:36:32

[영상] 홍준표 “왕의 상이라고, 난 미신 같은 거 믿지 않아”

[영상] 홍준표 “왕의 상이라고, 난 미신 같은 거 믿지 않아”

대한민국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치버스킹이 가능한 정치인이 몇이나 될까. 홍준표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언제든 각본없는 드라마를 쓸 수 있다. 대구시민은 언제든 홍 의원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올해 7월에는 홍 의원 지역구인 수성유원지, 이달 7일에는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정치버스킹을 진행했다.홍 의원은 거침이 없다.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온라인 즉문즉답을 했고, 동성로 청년과 현장 토크를 주고 받았다. 어떤 질문이든 들어주고, 성실히 답했다. 모든 답변은 머릿 속에 들어있다.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야수(권성훈 앵커)와 함께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정치버스킹 2탄 '동성로 만민공동회'(부제='세상이 왜 이래')에서도 국내·외 현안에 대해 시원한 콜라 발언들을 쏟아냈다.현 대권주자 지지도 1위를 내달리고 윤석열 검찰총장도 포용했다. 문재인 현 정권이 싫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이지만, 검찰총장직을 마치고 언제든 야권 후보로 정정당당하게 한판 붙자(경선)는 입장이다. 그래서 홍 의원은 복당의 장애요소(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제거되면, 제1야당의 경선 룰에 따라 당당히 대권후보 자리를 꿰차고 싶은 것이다.홍 의원은 첫 발언에서 대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될 때 했던 세 가지 약속을 거론했다. 바로 수성의 꿈, 대구의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 "3가지 약속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의정활동을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3년 6개월 전 대선토론회에서 '경제가 폭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던 홍 의원은 "실상 코로나가 경제를 망친 게 아니라 그 전에 이미 좌파 경제정책이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게 했으며, 코로나가 그걸 더 가속화하고 있다"고 현 정부를 직격했다.자신이 몸담았던 제1야당(국민의 힘)에 대해서도 거칠게 비판했다. "정권을 되찾아 오려면 야당이 선명 야당이 되어야 합니다. 야당이 싸우지 않고 뒤꽁무니만 빼고, 싸우는 척만 하면, 보수 쪽에서 지지하지 않습니다. 현 지도부가 이렇게 나약하면 당이 없어집니다. 의석수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계파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야수의 댓바람 질문에는 "저는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계파에 들어가 본 일이 없습니다. 헌법상 독립기관이 의원들이 계파에 쫄보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지금은 계파 정치가 아니라 국민 소통시대"라고 답했다.한편, 홍 의원은 초반 몸풀기 토크(주제=AI 관상가가 본 왕의 상)에서 현 5명의 대선주자(이낙연-이재명-윤석열-홍준표-안철수) 중에 가장 왕의 상에 적합한 인물로 뽑혔다고 추켜세우자, "나는 미신같은 거 믿지 않는다"고 살짝 피해가는 재치를 보여줬다.

2020-11-12 19:41:13

경부선 대구 도심 지하화, 내년 상반기 용역 발주

경부선 대구 도심 지하화, 내년 상반기 용역 발주

지난 연말 곡절 끝에 정부 예산안에 담긴 경부선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건설(서대구고속철도역~동대구역, 총연장 14.6㎞)을 위한 예비타당성 용역비 20억원이 불용 처리 문턱을 코앞에 두고 빛을 보게 됐다. 대구시가 사업비 국비 지원 여부를 두고 정부와 줄다리기 끝에 "일단 용역부터 하고 보자"고 '울며 겨자먹기'식 결정을 하면서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대구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하화 사업 용역비 지급 협약식을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획재정부에서 '수시배정예산'(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이라도 사업계획이 미비하거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 기재부 장관이 배정을 보류할 수 있도록 한 제도)으로 묶어뒀던 용역비가 철도공단을 거쳐 대구시로 지급돼 내년 상반기에 용역 발주가 이뤄진다.대구시 관계자는 "지하화 사업은 고속철을 비롯한 기존 선로와 기반 시설까지 모두 이전하는 것으로 사업비만 8조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애초 정부는 지하화 사업에 대해 요구자(지방자치단체) 부담 원칙에 따라 국비를 투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당시 여당 국회의원이었던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부산과 형평성을 따지면서 용역비는 지원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면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충당하려 했던 시 입장에서는 용역도 정부 차원에서 진행해주기를 바라며 여태껏 협의를 해오느라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이어 "정부가 올 연말까지 용역비를 사용하지 않으면 불용처리하겠다는 입장이었던 터라 일단 용역부터 착수하고 사업은 '시 장기 프로젝트'에 담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홍의락 경제부시장도 "일단은 용역 결과가 나온 다음에야 정부에 지원을 다시 요청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 "사업이 이제 첫걸음을 뗀 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부산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이 있는 만큼 이들의 지원에 힘입어 '도심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한국형 뉴딜(K뉴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뉴딜 사업에 포함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등 기존의 대형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때 거쳐야 할 단계를 뛰어넘어 내년에 곧바로 관련 예산이 투입될 수 있다.

2020-11-11 16:31:04

秋·檢 특활비 논란에…김재원 "법무부 검찰국을 수사해야"

秋·檢 특활비 논란에…김재원 "법무부 검찰국을 수사해야"

김재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은 10일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특수활동비 논란에 대해 "검찰은 법무부 검찰국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날 특활비 검증에 나선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 검찰국은 수사 정보 수집을 하지 않는데 검찰 특활비 7억여원을 썼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기획재정부 예산편성지침에 어긋나 국고손실 혐의가 있다는 지적이다.이날 김 전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국에서 사용한 특수활동비를 누가 썼는지, 그 돈을 쓴 사람은 모두 국고손실죄로 처단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까지 검찰 수사방향이었고 대법원 판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난해까지 검찰은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을 수사하면서 국정원 책임자가 댓글 작업에 동원한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급을 모두 국고손실죄로 기소해 현재의 김명수 대법원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 전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법무부 검찰국에서 매월 1억원 정도 특활비를 다 쓸 수가 없다. 그러면 이 돈은 어디로 갔을까?"라고 꼬집었다.법무부가 전날 "추 장관은 예년과 달리 검찰 특수활동비를 배정받거나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한편, 김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특활비 5억원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2020-11-10 15:45:15

동성로 뜨겁게 달군 홍준표…'文대통령·윤석열' 등 언급

동성로 뜨겁게 달군 홍준표…'文대통령·윤석열' 등 언급

7일 오후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의 정치버스킹 2탄 동성로 만민공동회(부제=세상이 왜 이래?)가 온·오프라인에서 대성황을 이뤘다. TV매일신문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천여 명이 함께 했으며, 실시간 방송 채팅방에만 1천300여 명이 접속했다. 슈퍼 채팅을 통한 후원금도 쇄도했으며, 24시간 만에 방송 조회 수도 2만회에 달했다.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기자)가 방송을 진행했으며, 홍 의원의 "내가 야당의 적장자, 장애요소 해소되면 복당", "문재인 밉다고 윤석열 지지, 바람직하지 않아" 등 주요 발언이 전국 언론사(지상파+통신사+일간지)에 인용보도됐다. 개인 유튜브 방송들도 홍 의원의 정치버스킹 2탄을 촬영하기 위해 현장에 찾았다. 109만 구독자를 보유한 진성호 보수 유튜브 방송도 8일 '대구 동성로 난리 났다! 홍준표의 대반란! 김종인-문재인-이재명-윤석열, 모두에게 총질!'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홍 의원은 이날 본격 토크 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조 바이든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현 정부가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면 또 한 번 격변의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본인의 입장(복당 시기, 대선 비책, 잠재적 경쟁자 윤석열, 미스터트롯 경선방식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이어갔다.특히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징역 2년 판결에 대해서는 "여론을 조작해 대선에 이용했다면, 문 대통령의 당선의 정당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정권이 곳곳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대중 정치인의 면모를 한껏 보여줬다. 사전 대본 없이 실시간 채팅방 참여자들뿐 아니라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과도 '즉문즉답 Q&A'로 소통했으며, 본격 토크가 끝난 후에는 노래 2곡(장윤정의 '초혼',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사전 문화행사로 ▷박언휘 슈바이츠 나눔봉사회 '음파' 오카리나 앙상블(10명) ▷이흥범(전 경남도의원) 색소폰 연주자 ▷통기타 가수 배재혁의 연주 및 노래가 펼쳐졌다.

2020-11-08 16:12:05

홍준표 "문재인 밉다고 윤석열 지지, 바람직하지 않아"

홍준표 "문재인 밉다고 윤석열 지지, 바람직하지 않아"

전 자유한국당 대표인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을)이 국민의힘(자유한국당 전신) 지도부에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복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홍 의원은 7일 매일신문 디지털국 'TV매일신문'과 함께하는 정치버스킹 2탄 '동성로 만민공동회' 자리에서 "내가 야당(국민의힘)의 적장자(嫡長子)다"며 "복당의 장애요소가 해결되면 그때 복당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정치 버스킹에서 "정치하는 사람이 공천 과정에서 부당하게 취급 당해 국회에 입성한 뒤 복당 안한 전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복당의 장애요소가 무엇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이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야권 지도부로 분석된다. 홍 의원은 아울러 (자신이 주도하는) 창당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도 "전혀 생각한 바 없다"고 선을 그으며 복당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차기 야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그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정치 30점, 경제 10점, 대북정책 빵점, 국방정책 10점이다. 대한민국이 70년 동안 이룬 업적을 3년 반만에 망가뜨렸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문재인 밉다고 윤석열 편드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니다"며 야당의 행태를 꼬집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둘(윤석열, 추미애) 중에 하나를 선택하거나, 둘 다 자르거나, 아니면 싸움을 중재해야 한다. 보는 국민들은 짜증만 난다"고 직격했다.여당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해서는 복지정책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가는 '완행열차'라면, 이 지사는 '급행열차'다"며 비판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정치 버스킹에서 홍 의원은 대구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대구를 찾은 지지자들과 스킨십을 강화했다.버스킹 진행은 TV매일신문 '야수와 미녀' 권성훈 기자(야수)와 김민정 아나운서(미녀)가 홍 의원을 상대로 미리 전하지 않은 질문을 하고 또 답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감염방지 차원에서 현장에는 50석의 자리만 마련됐지만 대구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대구를 찾은 홍의원의 지지자 400명이 현장을 가득 매웠다. TV매일신문을 통해서도 1천여 명의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이날 애타게 홍 의원을 기다린 시민들은 홍 의원이 등장하자 '홍준표 파이팅'을 외치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열렬히 환호했다.

2020-11-07 18:01:06

'종군 기자' 이진숙, 친정 MBC에 "특정집단 대변" 직격

'종군 기자' 이진숙, 친정 MBC에 "특정집단 대변" 직격

지난 4월 총선에서 야당의 인재영입 케이스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에 입당했음에도, 경선(대구 동갑)에서 쓴 맛을 본 스타 언론인(걸프전 종군기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친정 MBC와 현 정권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이 언론인은 30년 동안 몸담은 친정 MBC의 좌편향에 대해 "제가 청춘을 바친 조직에 손가락질 하는 것 같아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공영방송이 결국 공익보다는 특정집단(민주노총 언론노조)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압도적 다수가 정치 좌쪽으로 세력화된 사람들로 지금 사장이나 임원이 되니 국민과 시청자를 외면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더불어 "시청자 여러분이 방송을 보시고 왜곡된 방송으로 생각이 든다면, 방송사에 전화를 걸어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그래야 MBC가 좌편향에서 중심을 잡고 국민들을 바라보는 방송이 되는데 자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현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서릿발 돋친 일침을 쏟아냈다. "비상식적인 반(反)대한민국 세력들입니다. 이 나라의 근원부터 무너뜨리게 하는 사람들이에요.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은 잊어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싸워야 합니다. 투사가 되어야 합니다.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투쟁하겠습니다."또 그는 제1야당(국민의 힘)에 대해서도 "도대체 우파 정당이 어디에 있느냐, 우파 국회의원들은 어디에 있느냐, 이 정권에 맞설 투사가 누가 있느냐"며 "우리가 겪어봤지만 조국과 정경심, 윤미향, 추미애 등 이런 비상식적인 정권인사와 싸우려면 투사들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 야당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조언했다.전·현직 4명의 대통령들에 대해서도 간결하게 평가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탈권위주의 시대를 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우파가 집권할 수 있도록 정권을 탈환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지만… 아쉽다" ▷문재인 현 대통령 "대한민국을 근원부터 무너뜨리고 있다".정치 입문의 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미스터 문'(Moon)이 나를 정치로 끌어냈다. 상식을 뒤집어엎는 이 정부에 맞서 걸프전 종군기자 때의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며 "정권에 맞선 투쟁은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고 결연하게 답했다.한편, 그는 경북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만큼 방송 시작과 함께 영어로 일문일답을 하기도 했으며, '이진숙'(이=나라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진=진숙이가 확실하게 바꿔보겠습니다, 숙=숙고한 다음에 어쩌면 또 숙고하지 마시고 이진숙을 선택해 주십시오.) 삼행시로 마무리 인사를 했다.

2020-11-05 20:02:44

[포토뉴스] 더불어민주당-대구시 지역균형 뉴딜 현장방문 간담회

[포토뉴스] 더불어민주당-대구시 지역균형 뉴딜 현장방문 간담회

4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구시 지역균형 뉴딜 현장방문 및 정책간담회에서 이낙연(오른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영진(오른쪽 세 번째) 대구시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11-05 06:30:00

경북 포항시의회, 현안사업 논의위해 경북도 찾아

경북 포항시의회, 현안사업 논의위해 경북도 찾아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4일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청 및 도의회를 방문했다.정해종 의장과 백인규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지진특위위원장 등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한 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희수 부의장 등 경북도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포항시의회는 ▷장기면 수성사격장의 주민 기본생활권과 재산권 침해에 따른 사격장 이전·폐쇄 요청 ▷지진 피해주민의 실질적 피해 구제를 위한 피해구제지원금의 지방비 부담액 중 50% 도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민의 공공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추진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정해종 의장은 "가뜩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힘든 가운데 사격장 문제와 지진피해 지원금 등 각종 현안으로 포항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도 및 도의회와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7:47:13

집토끼 이탈?…'TK 지지율 역전' 국민의힘 위기감

집토끼 이탈?…'TK 지지율 역전' 국민의힘 위기감

최근 대구경북(TK)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에 뒤진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면서 지역 정치권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TK 지역구 의원들은 4·15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지역민이 거듭된 실망 끝에 결국 회초리를 꺼내든 것으로 분석한다.TK 한 초선 의원은 4일 "정부여당의 실정이 잇따랐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이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 것에 지역민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도층 공략에 집중하면서 보수정당으로서 정체성이 희석된 것에 크게 실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또 다른 의원은 "주말에 지역구에 가면 '야당답지 못한 야당'이라는 성토가 빗발쳤는데 결국 회초리를 꺼내 들고 질책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하지만 '보수의 텃밭'인 TK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이 높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민주당에 지지율이 뒤진 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한 재선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가 지역 민심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평했다.이와 관련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광주에서 "여론조사는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다. 그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TK 지지율 하락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2020-11-04 16:56:01

[단독] 곽상도, 강경화에 편지…"캠프워커 부지 반환 신속 마무리"

[단독] 곽상도, 강경화에 편지…"캠프워커 부지 반환 신속 마무리"

곽상도 국민의당 국회의원(대구 중남)은 4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캠프워커 헬기장(H-805) 부지 반환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호소를 전달함과 아울러 신속하게 승인 절차를 마무리해주시도록 요청드린다"고 했다.지난달 말 대구 남구의 숙원인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반환 절차가 마지막 단계인 한미행정협정(SOFA)에 따른 외교부 산하 특별합동위원회에 이관(매일신문 3일 자 1면 보도)된 만큼 외교부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것이다.이날 오전 곽 의원은 "다행스럽게도 지난주 외교부 산하 SOFA 특별합동위로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반환 건이 이관되었고, 연내 특별합동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편지를 강 장관에게 보냈다.곽 의원은 서한에서 "지난 2002년 한국내 미군 공여지 전반을 통폐합하는 연합토지관리계획이 포함되면서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와 활주로는 반환이 결정됐지만 세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해 지금까지 지연됐다"며 "부지 반환과 관련해 미측에 필요한 사항을 모두 구비해 주었다. 반면 미군 부지 인근 지역주민은 하루하루 불편함과 답답함을 견디면서 최종 반환이 한시라도 빨리 이루어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SOFA 특별합동위에서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또 장관님께서 주민들의 숙원을 풀 수 있도록 최종 승인 결정을 신속히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거듭 신속한 절차 마무리를 요청했다.한편 지난해 6월 대구시와 국방부, 주한미군 측은 캠프헨리 대구사령부 회의실에서 SOFA 실무협의를 열고 헬기장 부지 반환을 확정했다. 당시 미군은 한국 측이 제안한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반환 경계 확정 합의 권고문과 공동 환경영향평가 요청에 최종 합의하고 서명했다.이에 따라 환경부와 주한미군사령부 환경담당처로 구성된 SOFA 환경분과위원회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올해 7월 초부터 그 결과를 토대로 환경 오염 치유 비용 등을 논의했다. SOFA 특별합동위는 이를 최종 승인하고 반환을 결정하는 기능을 한다.※다음은 곽 의원의 서한 전문.존경하는 강경화 장관님께,안녕하십니까. 대구 중구남구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입니다.다름이 아니라, 대구광역시 남구 관내에 위치한 캠프워커 헬기장부지 반환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호소를 전달함과 아울러 신속하게 반환 승인 절차를 마무리해 주시도록 요청드리고자 합니다.캠프워커 헬기장 부지(2만8,967㎡)와 헬기장 A-3 비행장 동편 활주로(700m)는 지난 2002년 한국 내 미군 공여지 전반을 통폐합하는 연합토지관리계획에 포함되면서 반환이 결정되었지만, 세부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해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주민들의 지속적인 반환 촉구 요청으로 2019.6. 부지 반환협의가 성사되어 해당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미측과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대구시는 2011~2014년까지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토지매입비를 국방부에 지급했고, 반환부지 내 시설물 이전 및 대체공여지에 들어가는 추가 시설물 설치도 미측의 요청에 따라 모두 마쳤습니다. 최근에는 캠프워커 주출입센터 및 경계 담장 설치 공사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다행스럽게도 지난 주 외교부 산하 SOFA 특별합동위로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반환 건이 이관되었고, 연내 특별합동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부지 반환과 관련하여 미측에 필요한 사항을 모두 구비해 주었습니다. 반면, 미군 부지 인근 지역주민들은 하루하루 불편함과 답답함을 견디면서 최종 반환이 한시라도 빨리 이루어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이에, 장관님 휘하에 있는 SOFA 특별합동위에서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또 장관님께서 주민들의 숙원을 풀 수 있도록 최종 승인 결정을 신속히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장관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2020.11.4.국회의원 곽 상 도

2020-11-04 11:14:01

동성로에 '홍준표' 뜬다…정치버스킹 2탄 "세상이 왜 이래?"

동성로에 '홍준표' 뜬다…정치버스킹 2탄 "세상이 왜 이래?"

"어떤 질문이든 좋습니다. 동성로 한폭판에서 '세상이 왜 이런지' 난상토론 합시다."차기 야권 대권주자인 홍준표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지난 7월 수성유원지 정치버스킹 1탄에 이어 오는 7일(토) 오후 3시부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2탄 동성로 만민공동회(부제='세상이 왜 이래')를 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와 함께 개최한다.이번 정치버스킹은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청년들과의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홍 의원의 최대 강점인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정치의 장을 다시 한번 펼친다는 의미에서 기획했다.TV매일신문(유튜브 매일신문)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본격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하며 ▷근황인사 및 오프닝(AI가 본 '누가 왕의 상인가') ▷본격 토크 1부(윤석열 검찰총장에 밀리는 현실, 복당시기는 언제쯤, 미스터트롯 경선방식) ▷실시간 커뮤니티 질문 및 댓글 반응(미녀 진행) ▷토크 2부(문재인 정권을 향한 송곳 발언, 이명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특별사면, TK를 살릴 비책) ▷야수의 현장토크(청년들과의 질의응답) ▷마무리 멘트 및 노래 선물 순으로 진행된다.홍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V매일신문과의 2번째 정치버스킹을 알리며,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이 잘못된 세상을 바로 잡는 길은 무엇인지 난상토론을 해봅시다. 그날 동성로에서 뵙겠습니다. 세상을 바꿉시다."고 올렸다. 또 이날 TV매일신문이 준비한 질문과 온라인 참가자 및 현장 관중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들려줄 계획이다.본격 정치 토크쇼가 끝난 후에 홍 의원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 시청자와 현장에 나온 관중들을 위해 깜짝 노래 선물(18번곡)을 선사할 예정이며, '야수의 현장토크' 질문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한편, 이날 식전행사로는 통기타 가수 배재혁의 '테스형' 노래를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단(10명)과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2020-11-03 14:11:11

경북 포항시의회 공부모임 ‘비탈거미회’를 아시나요

경북 포항시의회 공부모임 ‘비탈거미회’를 아시나요

"포항시의회의 비탈거미회를 아시나요."비탈거미회는 포항시의회 의원들의 비공식 연구 모임이다. 구성 멤버는 김만호, 김민정, 김상민, 박경열, 박칠용, 박희정, 복덕규 시의원 7명이다. 이들은 정당과 계파를 떠나 뜻을 같이했다.비탈거미란 이름은 새끼를 키울 때 자신의 몸을 먹이로 내어주는 비탈거미의 습성에 창안해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헌신과 봉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들 모임은 논의가 필요한 행정 사안이 있으면 하나 선정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관련 법규 등을 공부한다. 각자 일정이 바쁜 탓에 정기적으로 모이지는 못하지만, 최소 한 달에 두 번은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이들은 지난 14일 첫 세미나로 '포항시 민간투자사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행정학회 장철영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민간투자로 진행 중인 포항시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증설 사업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상황(매일신문 9월 17일자 9면 등)에서 해당 사안을 보다 전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다.세미나는 경남・북도에 있는 하수처리장 조직을 분석한 논문을 하나 선정해 함께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또 지난달 27일에는 경주의 하수처리장 2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로부터 미생물 농도가 하수처리 능력에 미치는 영향, 온도에 따른 적정 미생물 농도 등을 공부했다.이후에는 경기도 화성이나 서울처럼 포항과 비교해 용량이 거대한 하수처리장 시설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도 직접 방문해 알아볼 계획이다.이들은 하수처리장 외에 최근 이슈로 떠오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 민간위탁의 문제점과 증설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복덕규 비탈거미회 대표의원(두호・환여, 무소속)은 "행정이 점차 전문화되고 있기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려면 의원들도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모임 의원들의 소속 상임위와 정당은 다르지만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교환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모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11-03 11:38:37

[후반기 의장에게 듣는다]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후반기 의장에게 듣는다]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중책을 맡아 개인적으론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론 코로나19와 여객선 문제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8대 후반기 울릉군의회를 이끌고 있는 최경환(49·국민의힘) 의장의 말이다. 최 의장은 울릉군의회 전체 의원 가운데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3선 의원이다.그는 6대 때부터 지금까지 연이어 3선을 하며 군민으로부터 탄탄한 신뢰와 믿음을 쌓아왔다.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부회장도 함께 맡고 있다."보다 나은 울릉도를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는데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정치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목표를 앞세우기보다 군민과 함께 행복한 울릉도를 꿈꾸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던 시간이었습니다."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광객이 크게 준데다 지난 9월 2차례 태풍 피해 등으로 인해 전 군민이 큰 어려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특히 육지와 울릉도를 잇는 교통수단인 여객선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의장으로서 깊게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울릉도에선 지난 2월 선령 만료로 운항이 중단된 포항~울릉 노선의 썬플라워호(2천394t급)를 대체할 여객선 건조 사업이 여객선 규모나 운영방침 등을 두고 행정당국과 선사, 주민, 지방의회 의원 간 갈등이 지금껏 지속돼 왔다. 그러나 최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여객선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조금씩 보이는 분위기다.최 의장은 "여객선 문제는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갈등의 요소 또한 많을 수밖에 없다"며 "'군민의 행복'이란 하나의 큰 목표 아래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설득과 조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최 의장은 "지난 10년 간의 의정 생활을 돌이켜보면 서류보다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었다"며 "감시를 위한 감시나 비판을 위한 비판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그리고 집행부에 대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11-03 11:37:45

국민의힘 "대구경북 미반영 예산 확보 위해 사활 걸겠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미반영 예산 확보 위해 사활 걸겠다"

2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시도 예산정책간담회는, 지역에서 요구했으나 아직도 예산 반영되지 사업들에 대한 지원 논의가 주를 이뤘다. 오전 9시(대구)와 10시(경북) 순차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모두 발언 이후 곧바로 비공개회의로 전환했는데, 비공개 시간을 활용해 예산 미반영 사업에 대한 지역의 절실한 요구가 터져 나왔다.이에 대해 지역 의원들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결연한 자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회의 전 티타임에서 'TK에서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밀린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도 있더라'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한 참석자는 "오히려 잘 됐다. 그런 보도까지 나온 이상 사활을 걸고 내년 예산 확보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직도 배고프다회의 참석자 전원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대구경북 미반영 예산을 확보해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일정 부분 반영하는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배도 너무 고프다. 이때까지 너무 많이 굶었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부터) 더욱 많이 챙겨야 한다"며 "지역과 국회의원이 똘똘 뭉쳐서 이번에는 제대로 예산 확보에 성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발전 도약 큰 힘이 되는 국민의힘 되겠다"고 다짐했다.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도 "오늘 나온 요구 사항 외에도 사안별로 하나하나 검토하겠다. 검토한 내용은 의원별로 나눠 구체화 시키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도 "(미반영 사업 등) 그런 걸 하라고 우리를 뽑아 준 것 아니냐. 예산 시즌 막바지까지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대구, 미래산업 체계적 대응참석자들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과 모터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사업 등의 추진 논리를 강화해 국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또 K-방역 모범도시 재난극복 역사 기록을 위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조성 사업에도 조기 착공에 뜻을 모았으며, 3년 전 예타를 통과하고도 답보 상태에 빠진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사업도 상임위 차원에서 다시 한번 시동을 걸기로 했다.막바지 예타심사 중인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의 예타통과 ▷대구산업선 기본계획에 역사추가 및 총사업비 조정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 가운데 '민간공항에 대한 「대구시 기본구상(안)」의 국토부 용역반영'▷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반영과 ▷도심 내 미군기지 반환 지원 건의(캠프워커 동측 활주로 및 헬기장 부지 반환, 캠프워커 서측 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캠프워커 동쪽 활주로 및 헬기장 부지 반환 지역에는 대구도서관, 대구평화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 환경 치유가 완료되지 않아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향후 국방부 예산에 환경치유 비용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경북, SOC에 집중경북도의 이날 최대 관심사는 SOC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국회 차원의 예산 추가 반영 문제였다.비공개 회의에서 경북도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문경~김천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 통과 ▷구미 국가5산업단지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지원 ▷영천'경산지식산업센터 유치 및 건립 지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추진 등을 중점 건의했다.또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구미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포항~삼척)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등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도 깊이 있게 이루어졌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내 공감대 형성과 관련법률 제정 문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명품 국제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한 민간공항 및 주요 연계 교통망의 예비타당성 면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소멸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위기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사용 후 핵연료를 지역자원 시설세 부과대상에 추가하는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2020-11-02 17:42:51

"빈틈없이 챙기자" 대구경북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

"빈틈없이 챙기자" 대구경북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

국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원회를 제외한 상임위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면서 정치권도 '예산 국회'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구경북(TK) 정치권과 대구시, 경상북도도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체제를 가동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사 때 TK 정치권이 지역 예산을 사수하고 필요 사업 예산을 증액하는데 뒷받침 할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국비 담당 직원들이 사용할 국회 내 사무공간이 국회 의원회관 2층에 마련됐다.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김천)이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했던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해당 공간 마련에 도움을 줬다. 여기에 올해 처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들어간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의원회관 내 자신의 사무실에 경북도 재정실장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과 컴퓨터까지 내어줬다.경북도 역시 26일 경북 13개 지역구 의원실에 전자우편을 보내, 정부 예산안에서 애초 도 요청 사업비보다 삭감된 사업 목록과 삭감액 등을 전달하며 상임위 심사 때 도움을 요청했다. 또 29일에는 임대성 경북도 정책특보가 국회를 방문, 경북 지역구 국회의원이 포진하지 않은 상임위를 중심으로 여야 구분없이 경북도 사업과 예산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박형수 의원실 관계자는 "매년 예산 심사 때면 경북도의 대응 속도가 전국적으로도 빠른 편에 속할 정도로 열심"이라며 "정치권도 도움이 되려고 메일로 보내온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상임위에서 어떠한 논리로 대응할지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대구 역시 TK 정치권의 도움을 당부하며 예산 정국에 대응하고 있다. 우선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은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구시 국비 담당 직원들이 일을 볼 수 있는 책상 두 자리에 컴퓨터까지 마련해두고 예산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도 국회 문지방을 드나드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정부 예산안에서 목표액 보다 국비가 삭감된 사업을 담당 상임위 별로 구분해 해당 상임위 소속 대구 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수성갑) 측은 "하루에 대구시 공직자들이 기본 두 팀은 다녀가는 것 같다. 지방정부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 TK 정치권도 연말에 시도민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2020-10-30 18:02:24

[검찰 수난시대]檢 출신 권오성 “무능-부도덕-사악한 정권”

[검찰 수난시대]檢 출신 권오성 “무능-부도덕-사악한 정권”

25년 동안 검찰조직에 몸담고 있던 권오성 변호사(법무법인 삼우 대표)가 현 정권에 대해 "무능-부도덕-사악한 정권"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권 변호사는 23일 TV매일신문에 출연해 "최근 라임, 옵티머스 사건 등을 보면 검찰을 무력화, 정치에 예속시키려는 그 이면을 드러나고 있다"며 "과거 정권 때보다 더 심각했으면 심각했지, 덜하진 않다. 부도덕을 넘어 사악하다"고 비판했다.'추미애 Vs 윤석열' 대치 국면에 관한 2가지 OX 퀴즈에도 명쾌하게 답했다.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의 부하냐'는 질문에 'X'에 방점을 찍었다. 권 변호사는 "수사와 기소는 사법작용으로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해 있어야 한다"며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과 대등한 장관급으로 검찰 사무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지휘를 안 받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 장관의 3번 수사지휘권 발동은 무리수냐'에 대해서는 'O'를 표시했다. 그는 "구체적 사건에 대해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면 총장이 그것을 자기 지휘로 수용해서 일선 검사한테 지휘하도록 되어 있다"며 "이번에 검찰총장의 직무를 일부 정지시킨 것은 지휘의 도를 넘은 직권남용의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또, 권 변호사는 대한민국에 검찰조직과 제도가 생겨난 후 법무부장관의 검찰에 대한 구체적 지휘는 천정배 전 장관 때가 유일했던 것도 역대 장관들이 정치권력이 검찰의 중립성 훼손을 우려해 신중을 기한 것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추 장관은 취임 1년도 되지 않았는데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3번이나 발동했다.지난주 '정치가 검찰을 덮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과 서울중앙지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도 소개했다. "그 분은 굉장히 스마트하고 훌륭한 분입니다. 라임사건을 수사하는 수사책임자로서 피의자의 찌라시 같은 투서를 가지고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는 것을 보고 아마 자괴감을 느껴서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는 '현 검찰 수난시대'에 대해 "지금과 같이 검찰수사에 대한 개입과 장관 지휘권 발동, 또 나아가서 인사전행을 일삼는 것은 검찰수사의 중립성을 훼손해서 결국에는 검찰제도를 망가뜨리고 나아가서 형사사법 제도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권 변호사는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죄에 대한 수사를 맡았으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으로 근무하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25년 동안 정든 검찰조직을 떠났다. 현재는 법무법인 삼우의 대표로 기업수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0-10-27 18:15:01

김천시의회,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 채택

김천시의회,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 채택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가 도심에 건설을 추진 중인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천시 신음동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은 "환경오염과 대기 유해물질 발생으로 인체에 유해하고,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SRF 시설 건립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217회 임시회는 오는 11월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모두 2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본청 실과소에 대한 2021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듣는다.

2020-10-27 11:47:30

[후반기 의장에게 듣는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후반기 의장에게 듣는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봉화군의회 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는 권영준(59·4선·국민의힘) 봉화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태풍으로 민생경제가 악화되고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강조했다.권 의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다가가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열린 의회는 군민들의 참여 속에 가능하다고 보고 의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권 의장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상을 정립시키기 위해 의정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권 의장은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의원들의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 등을 지원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며 "의장이기 전에 한 명의 의원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의원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과 상생하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 강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그는 "소통과 협치의 바탕 아래 주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균형있게 수행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권 의장은 봉화의 비전으로 백두대간 고압송전탑 건립 반대, 농산물유통센터 조성, 내성천 경관전망 인도교 조성,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 백두대간수목원 활성화 사업 등을 꼽았다.권 의장은 "봉화가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런 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면서 "지역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산업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권영준 의장은 "믿고 맡겨준 군민들에게 더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2020-10-27 11:44:41

경북 포항지역 1인가구 비율 5년째 30% 넘어

경북 포항지역 1인가구 비율 5년째 30% 넘어

경북 포항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5년째 30%를 웃도는 등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50세 이상의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17%를 차지해 지원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다.주해남 포항시의회 의원이 포항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포항지역의 1인 가구(4월 말 기준)는 전체 21만9천315가구의 30.8%인 6만7천682가구에 이른다.만 65세 이상의 홀몸노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7%인 1만5천443가구로 집계됐다. 또 만 50세에서 64세까지 중년층 단독가구도 전체 가구의 10% 가량인 2만1천848가구로 나타났다. 전체 1인 가구 가운데 남성가구는 55.2%, 여성가구는 44.8% 각각 차지했다.반면, 1인 가구 지원은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홀몸노인 월동용품 구입비 지원, 공동생활가정 개보수비, 홀몸노인 안전 확인사업 등 특정 연령층에 집중된 4개 사업에 불과해 문제점으로 지목됐다.주해남 시의원은 "1인 가구 증가는 고령화에 따른 것도 있지만 청년층의 학업 및 취업난에 따른 원룸 거주 청년인구의 지속적 증가도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노년층과 청년 단독가구 모두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 알선, 다양한 청년주택 공급, 사회안전망 확충 등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0-10-26 14:04:09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위원장에 임무석 도의원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위원장에 임무석 도의원

임무석 경북도의원이 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임미애 도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펼친다.경북도의회는 지난 16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현재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있고 이 중 경북은 23개 시·군 중 78%인 18곳이 포함됐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인구 소멸 위험지역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이다.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도의회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 소멸위기의 현실을 재도약의 단초로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임무석 위원장은 "경북의 지방소멸문제는 미래의 일이 아닌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감소 종합전략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임미애 부위원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에 의한 사회적 인구감소 또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포항, 구미 등 시군도 인구감소 추세가 뚜렷하다.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한편,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0-10-23 13:28:31

"월성 1호기, 경북 피해 2.8조…구상권 청구·고발해야"

"월성 1호기, 경북 피해 2.8조…구상권 청구·고발해야"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경북지역 피해액이 약 2조8천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자료가 공개됐다. 경북지역에 미친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상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이날 국감에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경북지역 고용감소 피해가 연인원 32만 명에 달한다. 경제 피해 또한 약 2조8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 금액은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1조7천902억원,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수 감소액 약 360억원 등을 더해 도출한 합계다. 고용감소 피해 인원은 앞당겨진 가동중지 기간인 2018년 7월~2022년 11월까지로 분석했다.이와 관련, 감사원이 이날 '월성 1호기 원전 폐쇄 결정을 위한 경제성 판단이 불합리하게 평가됐다'고 발표하자 박 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이 경제성보다 정치적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 밝혀진 만큼 이에 따른 구상권 청구는 물론 법정 고발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된 만큼 분석을 정확하게 해보겠다. 또 그간의 피해 상황에 대해 보상이 가능한지 정부 측에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겠다. 지역민에 손해가 가지 않도록 대처하겠다"고 답했다.한편 박 의원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경북은 월성 1호기뿐 아니라 울진 신한울 3·4호기, 영덕 천지 1·2호기 원전까지 백지화돼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원전의 건설 백지화에 따라 연인원 1천240만명 고용 피해, 기회비용 약 2조600억원, 지방세수 등 총 5조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10-20 17:38:40

"방류 결사 반대" 영주시의회, 댐 앞에서 본회의

"방류 결사 반대" 영주시의회, 댐 앞에서 본회의

정부의 영주댐 방류 결정을 두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20일 오전 영주 평은면 용혈리 영주댐 하류에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와 대정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영주시의회가 민원 현장에서 본회의를 개최한 것은 개원 이래 처음이다.지난 15일 영주댐 방류 저지 결의대회에서 항의 의미로 삭발한 이상근 시의원은 "국책사업을 핑계로 삶의 터전 빼앗더니 이제는 환경보존을 명목으로 영주시민을 절망시키는 정부는 반성하라"며 "영주댐은 영주시민의 자산"이라고 주장했다.5분 발언에 나선 송명애 부의장은 "정부는 공사가 완공된지 4년이 지나도록 준공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와 담수 대책 없는 방류를 하는 이유를 답하라"고 질타했다.

2020-10-20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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