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이만희 의원

이만희 의원 의정보고회 "지역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약속

자유한국당 이만희(영천·청도)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2019년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소통하는 이만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주민을 으뜸으로 섬기는 국회의원 이만희'를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자인 김진태(춘천) 의원을 비롯해 최고위원 출마자인 김광림(안동)·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의원 등 5명의 주자들과 함께 당원 및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 의원은 보고회에서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2023년 개장 확정 ▷대구선 복선 전철화 예산 확보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확정 등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업적으로 강조했다.또 ▷청통면 신원리 지역개발사업 선정 ▷완산지구 구역도로 확·포장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가축질병보험법 제정안 ▷국가유공자 등의 기초연금법 개정안 등 20여 건의 법률안 대표발의 입법활동도 설명했다.이 의원은 "일자리를 만든다고 나랏돈 54조원을 쏟아부었지만, 지난 1월 125만4천 명의 실업자가 발생하고 30, 40대 일자리는 엄청 사라졌다. 특히 농업분야 예산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다"면서 "최저임금 올리고 근로시간 줄이면 좋겠지만 시장경제와는 맞지 않다. 자칫 내일이 오늘보다 못한 세상에서 살 수 있다"고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이어 "한국당에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리더십을 반드시 만들고, 민생경제를 살리며 안보를 튼튼히 해 영천·청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이 의원은 제1야당인 한국당의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02-17 19:32:40

지난 2015년 '영남권 5개 시도 상생을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있는 5개 광역단체장. 오른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매일신문 DB

"대통령이 꺼진 가덕도 불씨 살려 분란" 들끓는 대구경북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3일 '가덕도 신공항' 재검토 시사 발언과 관련,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TK) 정치권과 대구시, 경상북도가 '필사 저지'를 위해 결의를 다진다.특히 18일 대구에서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의 TK 합동연설회와 한국당 대구경북(TK)발전협의회가 열려 '가덕도 신공항 재검토 필사 저지'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질 전망이다.주호영 TK발전협의회장은 17일 "18일 회의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참석하기로 했다.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지난달 16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상생발전 차원에서 시행한 교환근무 당시 나온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먼저 하도록 결정해주면 부산이 가덕도 신공항을 만드는 것을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향후 공항 문제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시·도와 함께 머리를 맞대려고 한다"고 했다.18일 열리는 TK발전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이 추진 중인 가덕도 신공항 문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도 "12일 TK발전협의회가 공항 관련 성명을 내고 18일 다시 만나 원전해체연구소(원해연) 관련 논의를 하려 했으나 13일 대통령이 가덕도 신공항 관련 발언을 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면서 "18일 회의에서 작심발언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그는 "문 대통령이 벌써 부산을 다섯 번이나 찾아갔고,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가덕도 신공항을 지지하기도 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 허투루 한 말이겠느냐"고 꼬집었다.이어 "10여년에 걸친 갈등 끝에 외국 전문기관에 의뢰한 용역 결과에 따라 김해공항 확장, 대구공항 이전이 결정된 것 아니냐. 그런데 이제 와서 TK에는 기부대 양여로 공항 이전하라고 하고 가덕도에 국비를 들여 공항을 지어준다면 TK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강효상 의원도 "이제 와서 신공항 문제를 다시 끄집어낸다는 것은 영남을 분열시켜 여당의 총선 불쏘시개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 무책임한 처사"라고 문 대통령을 맹비난했다.이어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두고 민주당 PK 당직자들이 마치 신공항 건설 정책이 바뀔 것처럼 확대 해석해 논란이 커지고 있음에도 청와대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서 "청와대는 가덕도 신공항 검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해 대통령 발언으로 촉발된 불필요한 논란을 속히 일단락 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02-17 19:14:30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 경제 한마음축제'가 시도민 6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0일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서 열렸다. 대구경북 상의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염원하며 풍선을 날리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내정설'…구미, 수도권 규제 완화 첫 희생양 되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이하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내정설'이 나돌면서 구미가 문재인 정부 수도권 규제 완화의 첫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와도 정면 배치된다는 지적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도권인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상생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계획을 업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처럼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에 들어서면 문재인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1호'가 된다.여기에다 수도권 일부 언론도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 용인 원삼면 일대 410만㎡에 조성하는 것으로 사실상 결정하고, 이달 말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 장관 회의를 열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안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이에 대해 정부는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와 관련,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산업부는 보도에 적시된 '경기 용인'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아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를 이미 낙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도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는) 정부가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면서 "경쟁력과 생태계 강화라는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곳이 선정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정부가 27, 28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는 틈을 타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를 발표하고 은근슬쩍 넘어가려 할 가능성도 높다는 목소리도 적잖다.구미국가공단 기업체들은 "수도권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허용할 경우 수도권 규제 완화의 신호탄이 돼 사실상 수도권규제정책이 무력화되고 수도권 과밀집중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추진도 제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산자부가 주도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는 향후 10년간 120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SK하이닉스는 산단 신청·부지 매입을 거쳐 2022년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공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2-17 17:51:14

농협 구미시지부 조합원 등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열린 공명선거 실천결의 대회에서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농협 구미시지부 제공

농협 구미시지부, 조합장 공명선거 결의대회

농협 구미시지부(지부장 나중수)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산동농협에서 대의원 등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15일 개최했다.이날 김창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계장과 이종우 구미경찰서 팀장이 공명선거 실천 교육을 했으며 특히 금품·음식 제공 등 불법 선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한 조합원 투표의식을 당부했다.나중수 지부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한 선거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는 조합장 후보자는 물론 조합원들의 '공정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농협 역시 모든 역량을 모아 공명선거 구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02-17 15:32:06

[인물수첩] 박태환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

신임 박태환(70·왼쪽에서 두 번째)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은 "중앙과 협조하면서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개성적이고 으뜸가는 문협을 만들겠다. 회원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친목 도모로 문협의 중흥발전을 이루겠다"고 취임 소감을 17일 밝혔다.박 지회장은 경북문단 연 2회 발간, 학생 한글백일장 개최, 경북도 보조금 확대, 경비사용 투명성 보장, 경북문단 출판사 공모선정 등을 약속했다.박 지회장은 경북도 교육위원과 구미문인협회 지부장, 구미예총 지회장, 경북문협 이사 및 수석부회장, 매일신문 한글백일장 경북공모전 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9-02-17 15:15:33

김광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홍보물. 김광림 의원실 제공

최고위원 나선 김광림·윤재옥의 필승 전략은?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후보들의 필승 전략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재선의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은 '전략가'의 면모를 당원에게 알리는데 방점을 찍었다.3선의 김광림 의원(안동)은 '경제 전문가'라는 점을 부각해 유권자인 당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한다.12일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당대회 등록 후보들의 선거 홍보물, 현수막 시안을 마감했다. 여기에는 각 후보가 내건 슬로건이 담겨 있어 보름 동안 펼쳐질 선거 전략을 엿볼 수 있다.이날 김 의원이 당에 제출한 시안에 ▷경제 최고위원 ▷실력 있는 경제정당 ▷믿음 가는 대안정당 ▷당원중심 민주정당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재정경제부(지금의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이력을 십분 활용해 '경제통' 이미지로 최고위원 선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당 대표 후보 3명 모두 법조인 출신이고 다른 최고위원 후보 중에도 경제 전문가는 없다"면서 "이번 설 민심은 경제 문제로 아우성이었다. 누가 당 대표가 되든 경제 문제를 1순위에 올려놓고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을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하려고 할 텐데 현장에서 직접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본 김광림이 그 일에 적임자라는 점을 당원들에게 알리려 한다"고 했다.윤 의원 측은 '총선 승리! 새로운 승부사'를 구호로 내세웠다. 홍보물에도 '총선 승리! 반드시 길을 찾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윤 의원은 앞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때도 "선거 전략에 정통한 새로운 승부사로서 총선 승리를 이끌 내비게이션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최고위원 경선에서 내년 총선을 위한 '전략가'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윤 의원은 경찰청 정보국장을 역임했을 정도로 경찰 내에서 대표적 '정보통', '전략통'이었다. 이런 이유로 2012년에는 18대 대선 정세분석단장을 맡았고 지난해에는 원내수석부대표로 원내 전략과 기획, 대여 협상을 총괄했다.윤 의원 측은 "지난해 드루킹 특검 통과 때 원내수석으로서 대여 협상을 주도하는 등 승부사, 전략가 면모를 보여줬다고 자평한다. 그런 만큼 이를 당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려고 한다"면서 "운전할 때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처럼 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길을 전해주는 내비게이션, 전략가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출마선언문은 물론 홍보물에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2-14 06:30:00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시, 지역 업체 외면 논란 의무계약 우선검토 시행

구미시가 '각종 공사 등의 계약 체결 때 지역 업체들이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매일신문 13일 자 6면)에 따라 13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업체 의무계약 우선검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구미시 심사부서는 앞으로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 시 사전 검증을 통해 지역 생산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게 된다. 또 일상감사 및 원가계산 미적용 사업에 대해서는 계약부서에서 지역 내 생산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특히 공사·용역·물품의 수의계약대상(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은 지역 업체와 100% 최우선 계약토록 할 계획이다.적법한 분할발주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역의무공동도급계약제도,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용을 촉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 보호 및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다른 지역 종합건설업체가 입찰로 지역 공사를 수주할 때엔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일 방침이다.대형 민간사업 인·허가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 및 지역 인부 사용 권장 등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 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작정이다.

2019-02-13 18:00:16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가 경북도의회의 인사검증위원회 자리에서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공격적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겠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가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화와 관광을 융복합하고 권역·지역별 발전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경북도의회는 13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위원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한 김 후보자의 인사검증요청서를 지난달 28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도와 도의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인사검증 대상이다. 구미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경북도의원을 거쳐 3선 국회의원과 한국체육대 총장 등을 지냈다. 이날 인사검증위원회 답변에 나선 김 후보자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위기에 빠진 지역을 되살릴 전략 중 하나가 관광자원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 것"이라며 "40년 된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리뉴얼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 욕구에 맞는 상품을 개발, 맞춤형 공격적 마케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인사검증위원회는 직전까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지낸 후보자의 이력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빙상계 성폭력 사태 등과 관련해 교육부가 한국체육대 감사에 나서면서 "김 후보자의 흠결이 드러나면 사장으로서 부적격인 만큼 인사검증 요청을 철회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의 요구가 있었던 탓이다.이와 관련, 김 후보자는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한국체육대 총장 임기는 마쳤지만, 최근 불거진 체육계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국민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한국체육대 감사결과에 따른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책임져야 할 상황이 생기면 당연히 사임하는 게 맞다. 그러나 법적 책임이나 상당 부분 책임져야 할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고, 신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일은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관광 관련 전문성 부족 지적에 대해 김 후보자는 "경북도의회 의원 시절 문화관광 분야 위원회 활동을 하고 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는만큼 문외한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 수 있다. 사장은 식견과 인맥, 정책을 만드는 경험도 중요하다"고 했다.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는 경과 보고서를 채택, 본회의에 보고하고 도에 제출하면 도지사는 이를 참고해 임명 여부를 결정한다.

2019-02-13 17:56:54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 시장 및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들이 이달 11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 제공

구미시·여당 정책협의회, 지역경제 살리기 시동

구미시와 지역 여당 정치인들이 한데 모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장세용 구미시장, 김현권 국회의원(구미을 지역위원장),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김득환 도의원 등은 11일 오후 구미에서 만나 구미시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경북(구미)형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에 나섰다.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는 다음달 8일 국회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권 국회의원, 구미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기업 구미유치와 경북(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협의회는 특히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및 대기업 유치,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구미형 일자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미시의회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현장 방문과 학습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 구상을 실천에 옮겨 나갈 계획이다.김철호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 의장은 "구미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간다는 차원에서 정부·여당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여야를 뛰어넘는 상생과 협력을 도모해 올 상반기 내에 대기업 유치와 경북(구미)형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현권 의원은 "구미시에서 지역상생형 일자리 위원회를 꾸려 시의회와 시민사회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학습과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이러한 흐름이 3월 8일 국회 토론회로 모아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과 합의점을 찾으면 이 또한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13 17:55:50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구미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3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전 직원 개인용 컵 및 텀블러 사용, 전 부서 다회용 컵, 접시 비치로 1회용품 사용억제 등을 해오고 있다.

2019-02-13 16:59:34

[포토뉴스] 달서구의회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시 신청사 유치 촉구 결의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들과 주민들이 12일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서 신청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이날 달서구 의회는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시 신청사 유치 촉구 결의문을 24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19-02-12 19:33:14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국회의원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구 통합신공항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곽대훈 의원실 제공

한국당 TK발전협의회,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조속한 선정 촉구

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발전협의회가 정부를 향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를 조속히 선정하라"고 압박했다.12일 TK발전협의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지난해 2월 이전 후보지 선정 이후 지금까지 여러 핑계를 대며 최종 부지 선정을 미루고 있다. 최종 이전부지 선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향후 총선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지 의심받기에 충분하며 이 중차대한 국가현안이 정치 쟁점화 되는 것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정부의 무성의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런 행태가 지속된다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대구경북 시도민의 단합된 의지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TK발전협의회는 또 "지난 2016년 6월 영남권신공항 문제는 김해공항 확장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로 결정됐다"며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부산과 울산, 경남의 시·도지사들이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의사를 표명하고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해 지역 갈등을 다시 부추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향후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다시 거론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했다.한편, TK발전협의회는 18일 대구에서 다시 한 번 모여 원자력발전소해체연구원(원해연)과 전당대회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다.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은 "원해연은 애초 입지와 유치 의지 면에서 경북이 가장 유력했지만 최근 타 지역으로 기울어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원전 대부분이 밀집해 있으면서 탈원전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경북이 배제되는 것을 도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강력 투쟁에 나설 생각"이라고 했다.

2019-02-12 18:05:45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이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쪽' 당 대표 선거 '달아오른' 한국당 최고위원 선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당 대표 선거는 원내·외 인사 8명이 경쟁을 펼치다 5명이 보이콧하면서 김이 샜지만, 최고위원 선거는 지역별 대표주자 간 경쟁으로 구도가 만들어져서다.12일 한국당에 따르면 여성 1명을 포함한 최고위원 4명과 청년 최고위원 1명을 뽑는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등록한 후보는 모두 12명이다. 이처럼 후보가 난립함에도 최근까지 최고위원 선거는 대표 경선보다 관심이 떨어졌다. 대표 경선이 '미리 보는 대선주자 경선' 양상을 띤 탓이다.하지만 10일부터 대표 선거가 일정을 이유로 파행을 겪은 데다 윤영석 의원이 경남권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최고위원 선거가 권역별 '대표선수'들의 각축장이 됐다.대구경북(TK)에서는 경북 '대표선수'로 3선인 김광림 의원(안동)이 나섰다.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 의원들과 교감을 거쳐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부산을 대표해서는 애초 대표 선거를 준비하던 4선 조경태 의원이 '하향 안정 지원'했다.이에 따라 여성을 제외한 세 자리의 선출직 최고위원을 두고 지역별 경쟁 구도가 이뤄졌다.정치권 관계자는 "최고위원 경선이 각 지역 당원의 자존심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대표 선거보다 최고위원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며 "수도권과 충청권 후보가 없는 만큼 이곳에서 얼마나 추가 표를 확보하느냐가 '영남 대전'의 승자를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지역 정치권에서는 부산경남(PK) 후보들과 대결에서 과거 조원진(대구)·강석호(경북), 이재만(대구)·이철우(경북) 최고위원 당선과 같은 쾌거를 이루려면 TK 표 결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2017년 7월 치러진 한국당 전당대회 당선자 득표수에 근거한다.경북은 책임당원이 6만 명을 웃돌아 절반의 지지만 얻어도 2017년 7월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다득표(3만2천787표)로 최고위원에 당선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엇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지만, 대구는 3만 명 수준이라 2/3 지지를 확보해야 안정권이라는 것이다. 2017년 당시 낙선자 중 최다득표는 박맹우 의원이었으며 1만8천119표를 얻었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구도상 김광림 의원이 가장 앞설 것으로 보이는데 윤재옥 의원이 PK 정치권과 경쟁에서 이기려면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도 힘을 보태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2·27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현황〉▶현황-당대표 선거 3명-최고위원 선거 8명-청년최고위원 선거 4명▶명단(접수순)-당대표 선거(3)김진태 황교안 오세훈-최고위원 선거(8)김광림 김순례 윤영석 조대원윤재옥 조경태 정미경 김정희-청년최고위원 선거(4)김준교 이근열 신보라 박진호

2019-02-12 17:44:44

낙동강네트워크 회원들이 12일 구미보에서 '낙동강 자연성 회복 원년, 낙동강 8개 보 해체 요구 1만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 8개 보 해체 요구 목소리 높여

낙동강네트워크가 12일 구미보에서 '낙동강 자연성 회복 원년, 8개 보 해체 요구 영남 주민 1만명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이날 "낙동강에 있는 보가 해체돼 낙동강 흐름이 자연스러워지면 모래톱이 복원되고, 독성 녹조가 저절로 사라지게 돼 낙동강 원수를 사용해 온 1천300만 영남주민 전체의 삶이 예전처럼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낙동강네트워크는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낙동강 생태와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답사체험'을 벌이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SNS로 전파하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오는 7월 보에서 보까지 자전거 순례를 계획하는 한편 수시로 철새와 야생동물, 수질 조사 등도 벌일 계획이다.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낙동강을 재자연화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수문 개방만으로 수질 개선을 할 수 없다. 낙동강 8개 보 해체만이 낙동강의 자연성 회복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한편 환경부와 구미시 등 13개 기관 및 단체들은 지난달 24일 '구미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고, 이날 구미보는 보 건설 이후 처음으로 개방됐다.

2019-02-12 17:30:42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

"全大가 분열의 길로"…TK 유일 한국당 당권 주자 주호영 불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거론된 주호영 국회의원(사진·대구 수성을)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12일 주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통합 축제가 되어야 할 전당대회가 분열의 길로 접어들고 말았다. 전당대회 절차에서조차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당의 미래가 이런 식으로 휩쓸려 가는 것을 막아보고 싶지만 역부족이다"고 밝혔다.이어 "전당대회 날짜가 연기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이틀 전 6명 후보의 약속을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번복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큰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했다.앞서 주 의원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심재철·정우택·안상수 의원 등과 2차 북미정상회담(2월 27∼28일)과 전당대회 일정이 겹친 것을 계기로 전당대회 연기를 주장했고, 당 지도부가 '2월 27일 예정대로 전당대회 개최'를 결정하자 보이콧을 선언했다.

2019-02-12 16:17:51

경북선관위, 미니어처 홍보

경북도선관위, 조합장선거 관련 미니어처 활용 이색 홍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30을 맞아 11일 경주시 첨성대 앞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미니어처를 활용한 이색홍보를 실시했다.

2019-02-12 15:23:30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Senior Schola 졸업식 참석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Senior Schola(어르신 학당) 졸업식'에 참석한다.

2019-02-12 11:40:43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경북 기초의원 중 유일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이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 기초의원 중 유일한 수상이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최근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2018 지방선거 선거공약의 이행 가능성과 구체성 등을 심사해 우수의원 58명(광역 25명, 기초 33명)을 선정했다.경북 기초의원 중에선 한 부의장이 유일하게 포함됐고, 광역의원 중 대구경북에서 선정된 의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한 부의장은 "선거 당시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빠짐없이 실천해나갈 것이고, 오로지 주민들만 보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2019-02-12 11:21:13

황종옥 대구 동구의원

황종옥 대구 동구의원 "대구 동구 안심공업단지, 주거·문화 시설로 바꾸자"

황종옥 대구 동구의원은 1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안심공단은 일부 시멘트, 아스콘 등 공장을 제외하면 사실상 공업단지로서의 역할을 상실했다"면서 "동호지구와 신서혁신도시, 안심뉴타운 등 신개발지에 둘러싸인 핵심지구인 만큼 구청이 개발계획 수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황 의원은 "동구청은 지난 2007년 안심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곳에 주거 및 중심상업시설과 대규모 문화·레저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10년 넘게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했다"면서 "당장이라도 남아있는 업체가 이전할 대체 공단과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2019-02-12 11:18:38

김춘남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춘남 구미시의원 "각종 공사 수주 때 지역업체 외면당해"

김춘남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의 각종 공사 계약 체결 때 지역 업체들이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2009년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지역업체 수주량 증대 및 다른 지역 업체가 지역사업에 참여할 경우 지역 업체와 공동계약비율을 49%까지, 하도급 비율은 70% 이상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지만, 지역 업체가 체감할만한 성과가 없다"고 말했다.또 "구미시가 2천만원 이하 소액 계약 건은 지역업체를 다수 이용하고 있으나, 대규모 공사 및 용역 등은 입찰 등을 통해 지역 밖의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에서 계약할 수 있는 부분도 다른 지역 업체를 이용한다"고 했다.반면 포항, 경주, 영덕 등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계약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 보호 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각종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이용하는 제도적 개선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2019-02-12 11:00:53

경북도·대구시 의회가 11일 도의회에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대구시 의회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뭉친다

경상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양 시도의회는 11일 경북도의회에서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의회는 '경상북도의회·대구광역시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특별위원회 구성 ▷정기적인 화합행사 ▷의정활동의 공동 추진 등 상생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가칭) 경북-대구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 지향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정기 화합행사와 교류로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에 노력하고 우수사례는 의정활동에 반영하기로 했다.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 간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상생할 방안을 함께 찾아갈 계획이며 국책사업도 양 지역이 수혜자가 되도록 서로 지원하고 협력할 복안이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라는 기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에 경북과 대구가 함께 뭉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9-02-12 10:59:28

배상신 포항시의원.

배상신 포항시의원, 최대인구 장량동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돌풍 잠재우고 당선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는 이들이 있습니다. 의회 의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알아도 또 다른 대변자인 이들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제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우리 지역, 나아가 대구경북을 잘 돌아가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열정과 사명감으로 뭉친 우리 동네 의원들을 매주 소개합니다. 배상신(47·자유한국당) 포항시의회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돌풍을 잠재운 젊은 일꾼이다. 32명의 시의원 가운데 몇 안 되는 40대이기도 하다.정치 입문과 동시에 첫 도전에서 당선이 된 것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지역 현안을 잘 꿰고 있었기 때문이다.배 의원은 양덕동 청년회장, 양덕초교 학교운영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위원, 한국마이스터 정책연구원 포항지회 운영위원 등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그는 "매주 금요일 아침 양덕네거리에서 수년째 교통봉사를 하면서 도시의 겉모습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주민복지와 실생활 만족도는 걸음마 수준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어린이·노약자·여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주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짧은 의정 활동에도 배 의원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배 의원은 "시의원이 되고 난 뒤 지방의회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고 생각보다 전문적이고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섣부른 정보와 지식만 가지고서는 행정을 제대로 견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이 때문에 배 의원은 회기,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의회에 남아 공부하느라 가장 늦게 퇴근하는 시의원으로 유명하다.그는 인구 7만3천 명으로 포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구(장성·양덕동) 대변자로 지역현안 챙기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어린이 안전 등·하교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이동병원 운영 ▷장량도서관 건립 ▷장흥초·장원초 다목적 강당 신설 ▷어린이전용 수영장 건립 등 쌓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도 쉬지 못한다.배 의원은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행정에 대해 절대 방관하지 않을 생각이다. 또한 낭비·치적성 예산이 들어가는 정책 집행이나 재량의 여지가 있는 행정행위의 경우에도 엄격하게 해석해 단호하게 견제하겠다는 포부다.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뜻을 헤아리는 행정이 실현되도록 늘 고민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금니를 깨물었다.

2019-02-12 10:59:04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인사검증 앞두고 긴장감 고조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인사검증 절차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경북도에 인사검증 요청 철회를 요구하는 등 반대 기류가 일어서다.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로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내정하고 지난달 28일 경북도의회에 인사검증을 요청했다. 공사 사장 후보는 경북도와 도의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인사검증을 거쳐야 하는 산하기관이다.도는 민선 7기 대표 공약 중 하나로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을 제시하며 공사를 '문화관광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삼기로 했다. 도는 중량감 있는 인사가 사장 자리에 와야 한다고 판단해 한 차례 사장 선임을 미룬 뒤 재공모 끝에 김 총장을 내정했다. 구미 출신인 김 총장은 경북도의원을 거쳐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문제는 '빙상계 미투'로 불거진 체육계 쇄신 바람 속에 교육부가 한체대에 대해 '전면적인 감사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교육부 감사 계획이 발표되면서 '한체대 감사 과정에서 김 총장의 문제점이 드러나 낙마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민주당 도의원들은 지난 7일 '교육부의 한체대 종합감사 결과를 본 뒤 김 후보자 인사검증을 해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 경북도의회는 11일 의장단과 원내 교섭단체 대표단 간 연석회의, 인사검증을 담당할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인사검증 시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의원 등 사이에선 13일로 예정된 인사검증회의를 예정대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많았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후보자의 소신과 비전을 살펴보고 개인적 흠결이 없는지 도민에게 알리는 시간이 되도록 할 생각"이라고 했다.한편 교육부의 한체대 감사가 11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달 28일 이후 교육부 비리신고센터에 총 6건의 비리 제보가 접수됐다.감사는 열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수 있으며, 비리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자를 징계하고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2019-02-11 18:33:59

경북도·대구시 의회가 11일 도의회에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대구시 의회 양 지역 상생발전 위해 뭉친다

경상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 시도의회는 11일 경북도의회에서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의회는 '경상북도의회·대구광역시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특별위원회 구성 ▷정기적인 화합행사 ▷의정활동의 공동 추진 등 상생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가칭)경북-대구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 지향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정기 화합행사와 교류로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에 노력하고 우수사례는 의정활동에 반영하기로 했다.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 간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상생할 방안을 함께 찾아갈 계획이며 국책사업도 양 지역이 수혜자가 되도록 서로 지원하고 협력할 복안이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라는 기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에 경북과 대구가 함께 뭉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9-02-11 17:30:37

윤두현 신임 자유한국당 경산당협위원장

윤두현 경산당협위원장, "당원 화합에 힘쓰겠다"

윤두현(57) 신임 자유한국당 경산당협위원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찢어진 지역의 한국당을 하나로 화합해 경산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윤 위원장은 "지난해 경산 지방선거에서 다른 당(더불어민주당을 지칭)의 진출이 늘어난 것은 당협위원장 교체 등에 따른 한국당의 분열이 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함께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화합을 통해 하나로 거듭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때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관계로 대통령 탄핵 정국때부터 2년동안 자숙을 하면서 보냈다"면서 "이후 지난해 지방선거때는 한국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과 윤리위원으로 활동하고, 국민대 비교행정학 겸임교수로 강의도 했다"고 말했다.윤 위원장은 이번 한국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특정인을 지지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여당 실정을 강력히 견제하고 대한민국의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지도력이 있는 한국당 지도부가 출범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위원장은 경산 출신으로 경북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YTN 보도국장, YTN 플러스 대표이사, 청와대 홍보수석,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9-02-11 17:26:55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이 민원상담실을 방문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주시 의회 제공

영주시의회, 민원상담실 개설…"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매일 시의원 1명·공무원 1명 상주애로 사항 청취·상담 현장 방문도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11일부터 의회 의원사무실 1층에 민원상담실을 개설, 일대일 민원상담을 펼친다.이곳에는 매일 시의원 1명과 공무원 1명이 상주하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상담한다. 영주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절차 없이 상담할 수 있다.또한 개인적인 사정이나 형편으로 방문할 수 없는 민원인을 위해서는 시 의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민원탐방도 펼친다.

2019-02-11 17:04:50

영주시민사회단체연석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최교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스트립바 출입 의혹 최교일 국회의원 사퇴 요구 농성

영주시민사회단체연석대책위원회 회원 30여 명은 11일 영주 최교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최교일 의원 즉각 사태 및 장욱현 영주시장 사과'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016년 9월 선비정신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 차 미국으로 떠났던 최교일 의원이 가이드를 종용해 스트립쇼를 관람했다"며 "더 이상 우리들의 대변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캐나다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 온 나라를 부끄럽게 만든 박종철 예천군의원을 추천한 것도 최교일 의원"이라며 "당시 최 의원과 함께 동행한 사람들도 그날의 일을 명백히 밝히고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2-11 16:49:37

거창군의회 구제역 차단 소독시설 방문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1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에 온 힘을 다하는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9-02-11 16:44:19

지난해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가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모습. 홍준표 기자

대구 의원 전대 일정 논의 위해 11일 오찬 회동

자유한국당 대구 국회의원들이 2·27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 의견을 모으기 위해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한다.TK 대표성을 주장하며 당권 주자로 나선 주호영 의원이 전대 연기를 주장하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방침에 맞서면서 유세 일정 전명 '보이콧'이라는 강수를 둔 상황에서 주 의원을 포함한 대구 의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회동을 주최한 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은 10일 "경선 과정에서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경선 과정을 아름답고 멋지게 진행하는 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시간을 두고 후보자들의 입을 통해 현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의 방향도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연기론을 강력히 주장하는 주 의원도 이날 자신의 입장을 거듭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의 동의를 구한다는 방침이다.최고위원에 출마한 윤재옥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자신의 북콘서트 직전 회동에 참석해 전대 일정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이날 회동에는 '전대 연기 불가론'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 측으로 분류되는 추경호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논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이목이 쏠린다.

2019-02-10 18:00:06

이희진 영덕군수가 이달 7일 간부 회의시간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실과장들과 함께 텀블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영덕군 제공

경북 시군 단체장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 동참 잇따라

경상북도 시군 단체장들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7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을 알리고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지난 5일 오도창 영양군수로부터 릴레이 배턴을 이어받은 이희진 군수는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과 함께 텀블러를 사용하며 오전 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도전자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이 군수는 "일상에서 자연환경을 고려하는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들께서도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영덕군은 현재까지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클린하우스) 8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비 보조를 받아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같은 날 이병환 성주군수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군수는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이 챌린지 바통을 받았고 백선기 칠곡군수와 김진하 강원도 양양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이 군수는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컵,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안 하기 등 일상의 작은 실천이 자연을 보호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군민들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많이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율 청도군수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달 1일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목을 받은 이 군수는 이날 사용 중인 텀블러를 들고 개인 페이스북에 올렸으며 다음 챌린저로 박기호 청도군의회의장, 이종욱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을 각각 지목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습관이 환경 보전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8년 11월 시작한 환경운동이다.도전자로 호명된 자는 48시간 이내에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2명 이상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1월 말 현재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연예인 등 캠페인 참여자가 2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2019-02-10 15: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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