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김시환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이 박세훈 씨(사진 왼쪽)에게 고속도로 의인상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의인상 표창 및 포상금 수여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사장 김광수)은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식을 발휘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2차 사고와 대형 사고를 방지한 한영탁·박세훈 씨를 '고속도로 의인상(義人賞)'으로 20일 각각 선정했다. 고속도로 의인으로 선정되면 공적에 따라 감사패와 함께 100만원에서 최대 천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한영탁 씨는 이달 12일 제2서해안선 조암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고의로 들이받아 차량을 멈추게 한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 박세훈 씨는 지난달 29일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요금소 부근에서 뇌전증으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고의로 들이받아 차량을 멈추게 한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 김광수 고속도로 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속도로 의인상을 통해 의인들의 선행과 사고대처 사례가 공유·확산돼 또 다른 의인이 나타나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했다.

2018-06-21 15:04:08

구미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감사장 수여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1일 도량지구대에서 아동안전지킴이 강규석(오른쪽)·윤상찬 씨에게 경북경찰청장 감사장 수여 및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2018-06-21 14:28:03

독립기념관 앞에 만들어진 13도창의군의 서울진공작전 조형물.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6>13도창의군 서울진공작전

허위는 경상·충청·경기·강원·전라도 등지를 돌아다니며 곽종석, 이학균, 유인석 등 여러 지사와 만나 의거를 결의, 또다시 의병 운동을 일으켰다. 각지에서 일제 군경과 맞붙었고, 친일분자를 색출해 처단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이던 의병들을 모아 13도창의군을 창설했다. 전국 각지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의병들이 한곳에 모여 제대로 된 군대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총대장이었던 이인영이 부친의 타계 소식에 고향으로 발길을 돌리고, 13도창의군 총대장이 된 허위는 일본통감부 공격의 선봉에 서게 된다. 그렇지만 후발지원군의 늦은 도착과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일본군에게 패하면서 13도창의군은 서울진공작전에 실패하자 흩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13도창의군이 처음으로 전국 각지의 의병들이 의기투합을 했으며, 서울 탈환을 위해 동대문 30리 밖까지 진격했다는 것은 상당한 의의가 있다. ◆13도창의군 총대장 허위 1907년 고종이 강제로 퇴위 당하고 군대가 해산됐다. 허위는 분노했다. "오직 싸워서 일제를 이 땅에서 몰아내는 수밖에 없소. 새로이 보국을 결의합시다." 허위는 민긍호, 이강년 등의 의병부대와 연락하면서 경기도 연천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대한제국 해산군인들의 참여도 늘었다. 전력이 현격히 보강됐다. 허위는 "이 가열한 기세를 몰아 서울로 진군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일본 군경과 전투를 벌이고 친일매국분자들을 처단하는 등 의병활동을 펼치던 허위는 이인영 의진 등 각지에서 활약하던 여러 의병부대와 긴밀히 연락을 취하며 대일항전에 보조를 같이하기 시작했다. 1907년 하반기는 한민족의 대일전이 격렬하게 전국적으로 급속히 파급되던 시기였다. 허위는 항일투쟁 경력과 의정부참찬을 역임한 전력 등을 배경으로 경기도 의병의 총수로 부상하면서 전국 의병전쟁을 주도했다. 일본은 허위를 의병의 '총수괴'로 표현했다. 허위는 이인영 부대를 주축으로 전국 의병 연합체인 13도창의군을 결성하게 된다. 1907년 11월 전국 각지의 의병장들에게 의병부대를 통일해 연합의병부대와 통합사령부를 창설한 다음 서울을 향해 경기지방으로 진군하자는 격문을 발송했다. "용병(用兵)의 요체는 그 고독을 피하고 일치단결하는 데 있은 즉 각도의 의병을 통일하여 궤제지세(潰堤之勢)를 타서 근기(近畿)에 범입(犯入)하면 천하(天下)를 들어 우리의 가물(家物)이 되게 할 수 없을지라도 한국의 해결이 유리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허위는 연합부대의 서울진공작전을 결행하기에 앞서 서울주재 각국 영사관에 선언문을 보내 의병 항일전의 합법성을 내외에 공포했다. 즉 의병전쟁은 고종황제의 칙령에 따른 대한제국의 독립전쟁임을 강조하고, 의당 국제법상 교전단체이므로 전쟁에 관한 모든 법규가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선언문에는 "동포 여러분, 우리는 일치단결하여 조국에 몸을 바쳐 우리의 독립을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 야만 일본인의 잔혹한 만행과 불법행위를 전 세계에 호소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교활하고 잔인하여 진보와 인간성의 적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모든 일본인은 물론 그 주구들과 야만적인 군대를 격멸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전국 의병에 대한 호소문을 받은 의병들은 경기도 양주로 집결했다. 이때 모인 의병 수만 총 48진 1만여 명에 이른다. 허위의 경기도 의병 2천 명을 비롯해 강원도 민긍호 의병 2천 명, 이인영 의병 1천 명, 충청도 이강년 의병 500명, 황해도 권중희 의병 500명, 전라도 문태수 의병 100명, 평안도 방인관 의병 80명 등이다. 1908년 12월 경기도 양주에 집결한 전국 의병장들이 통합 의병부대인 13도창의대진소(十三道倡義大陣所)를 세우고, 관동의병장 이인영을 총대장으로 추대했다. 허위는 작전참모장 격인 군사장(軍師將)을 맡았다. 13도창의군은 즉시 서울진공작전에 돌입했다. 연합의병은 서울을 공격하는 데 있어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첫째, 을사5조약 및 정미7조약을 파기하고 통감부를 몰아내어 국권을 회복하는 것과 의병을 중심으로 신정부를 건설해 나라의 자주독립을 공고화 할 것을 주장했다. ◆서울진공작전 13도창의군은 조직을 갖춘 후 서울진공작전의 깃발을 올렸다. 서울 탈환작전에 들어간 것이다. 허위는 휘하 부대별로 서울 동대문 밖에 집결하도록 했다. 허위는 300여 명의 선발대를 이끌고 1908년 1월 말 동대문 밖 30리까지 진격했다. 두 달 동안 치열하게 전개된 탈환작전에서 허위는 300여 명의 군사로 선봉에 섰다. 이때 불행히도 뜻하지 않은 난관에 봉착했다. 후발 본대의 총대장인 이인영이 부친의 타계 소식을 듣고 집상(執喪)을 위해 고향인 문경으로 급히 귀향을 했다. 이인영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허위는 13도창의군의 총 지휘를 맡게 됐다. 이 급작스러운 일로 작전은 차질을 빚은 듯 잠시 혼란이 일었으나, 전열을 정비하면서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후속부대를 기다렸다. 13도창의군의 거침없는 진격에 일본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사전정보를 입수한 일본은 서울 외곽의 방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양주 의병의 진로를 차단하고, 한강의 선박 운항을 일체 금지시켰다. 동대문에는 기관총까지 설치했다. 사정이 이러하자 13도창의군은 일본의 방어막을 뚫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허위의 선발대는 후발 본대가 도착하기 전 일본군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화력과 병력, 기동력 등에서 열세인 허위 부대는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뒤늦게 도착한 본대가 서울진공작전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작전을 중도에 포기한 것이다. 허위는 땅을 치며 분해했다. 의병군들은 서둘러 퇴각했다. 연합의병부대의 서울진공작전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각 부대는 흩어져 독자적인 항전을 벌였다. 비록 서울진공작전이 실패로 끝났지만, 각지의 의병이 단일 부대를 만들어 서울 외곽까지 진격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큰 의의를 지닐 수 있으며,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서울진공작전 실패 후 허위는 임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일본군 주둔지 습격, 전선 절단, 일본인 및 친일파 처단 등의 유격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2018-06-21 11:01:58

부산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은 오만함의 극치... 중앙정부 국가정책 김해신공항 확장 명확히 밝혀야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겪으면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정풍 운동에 휘말린 사이 부산경남(PK) 정치권은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지역 개발 프로젝트 등에 나섰다. 이에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중앙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TK 정치권이 선거 후유증을 하루 빨리 마무리짓고 현안을 다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19일 김해신공항 추진에 부정적 의견을 쏟아냈다.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방침도 밝혔다. 오 당선인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자신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같은 날 경남도청 기자회견에서 "소음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김해신공항 확장 불가" 입장을 나타냈다. 부산과 김해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도 가덕도 신공항을 지지하고 나섰다.  대구경북민들은 지난 10년간 두 번의 남부권 신공항 입지용역에서 가덕도가 후보지로 적당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부산 정치권이 계속해서 가덕도 신공항 추진 의지를 드러내는 것은 오만함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는 김해신공항 확장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조만간 완료될 시점에서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주장은 정부와 대구경북을 무시한 처사라는 목소리가 높다.  익명을 요구한 지역 대학교수는 "국가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연구용역 등 법에 따른 절차를 통해 확정한 국가정책사업을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라는 이유로 중단하고 재검토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이런 방식이 먹힌다면 누가 국가정책을 신뢰할 수 있겠나. 모든 지자체가 정부에 생떼를 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국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양 지역 관문인 통합 대구공항과 김해신공항 건설은 그대로 추진하고 경상도 전체를 커버하는 대형 허브공항을 새로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대안을 내놨다. 그는 "파리나 런던, 당장 서울만 봐도 허브공항과 지역거점공항이 함께 공존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며 "따라서 한쪽에 치우친 가덕도가 아니라 TK, PK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허브공항 입지를 다시 정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TK 정치권 주류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당 재건도 중요하지만 PK가 가덕도 신공항 야욕을 드러낸 것에도 관심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TK가 더 이상 보수정당 텃밭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 만큼 지역 현안에 정치적으로 섬세하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8-06-20 21:00:00

20일 안동시 화천서원에서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의원들은 경북지역 예산, 후반기 국회 상임위 배정 및 어려워진 당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안동 화천서원에서 당 수습책 찾는 자유한국당 경북 의원

자유한국당 경북 의원들이 20일 안동 화천서원에 모여 지방선거 참패 수습책을 비롯해 하반기 상임위 조정 문제 등을 논의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언석, 최교일, 김석기,강석호,김정재, 장석춘,이만희, 김광림,박명재, 백승주 국회의원. 이완영 의원은 조금 늦게 참석했으며 김재원 의원은 불참했다.

2018-06-20 18:00:54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김관용 경북도지사 '6 현장이야기' 북 콘서트

20일 안동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저서 '6 현장이야기' 북 콘서트에서 김 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20일 안동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첫 저서 '6 현장이야기' 북 콘서트에서 김관용(왼쪽) 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덕담을 나누고 있다. 20일 안동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첫 저서 '6 현장이야기' 북 콘서트에서 김 지사가 섹소폰 라이프 합주단과 함께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2018-06-20 17:53:12

김재원 의원, 입이 방정…'음주뺑소니 수사 외압' 자랑 동영상 나와

  김재원의원 또 구설수 2014년당시 김주수의성군수 음주사실 청탁외압 검사 출신 김재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김주수 의성군수의 처벌 수위를 낮추려 검찰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직접 자랑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한 인터넷언론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4년 3월 김주수 당시 새누리당 의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격려사에서 "2005년 김주수 (농림부)차관이 차관 그만두고 쓸쓸한 마음에 낮술 한 잔하고 교통사고를 낸 적 있는데 (검사 출신인) 제가 그 사건 담당하는 검사한테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담당 여검사가 안동 출신이었다"며 "'마, 우리 지역 선배인데 봐주소'라고 말하니 그 검사가 '고향도 가까운데 벌금이나 세게 때리고 봐줄게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래서 벌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만약 그거 갖고 욕할 분은 본인, 자식, 남편이나 아내, 아버지나 엄마 중에 술 안 드시고, 교통사고 절대 안 내고, 그 다음에 그 누구도 처벌 안 받을 수 있는 사람만 얘기하소"라며 김 후보자 지지를 호소했다.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김 군수는 2005년 8월 26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송산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54% 상태로 승용차를 시속 50㎞로 몰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이모(32) 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동승자 김모(38) 씨가 전치 3주 부상을 입었고, 법원은 김 군수에게 특가법 위반(도주차량)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천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김 군수는 2014년 의성군수에 당선됐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한국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김재원 의원실 관계자는 "입장은 따로 없다"며 "군수 후보 사무실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가서 덕담한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했다.

2018-06-20 17:18:53

구미시청 보람회 밥퍼 봉사활동

구미시청보람회(회장 박성애)는 20일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밥퍼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람회는 구미시 6급 이상 여성 공무원 모임으로 143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06-20 15:02:40

구미시청

구미시 500원짜리 행복택시 8월부터 시행

구미시는 8월부터 농촌 주민들이 500~1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운영한다. 19일 구미시는 행복택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농촌마을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65세 이상 500원, 65세 미만 1천원만 내면 대중교통이 연계되는 읍·면·동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옥성면 4개 마을과 장천면과 해평면 각 1개 마을에서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행복택시 운영비로 정부 지원금과 자체 예산 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확보했다. 김덕종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마을을 중심으로 행복택시를 운영해 주민 이동권을 보장할 예정"이라며 "사업에 참여할 택시업체와 요금 지원 등 세부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6-20 11:23:36

대구경북 국회의원 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 희망 현황

대구경북 의원은 "국토위를 좋아해"…매일신문, 국회 상임위 선호도 조사

제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대구경북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주목된다. 아직은 여야 모두 구체적 논의는 하지않고 있지만 의원들은 저마다 지역구 현안 해결에 용이한 상임위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이 대구경북 의원 25명의 상임위 선호도를 확인한 결과 1·2 지망 여부를 떠나 최고 인기 상임위는 13명(대구 4, 경북 9)이 희망한 국토교통위였다. 주택,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다루는 국토위는 지역개발 공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상임위 업무 특성상 지역구에 더 많은 예산을 끌어오는데 유리해 현역 의원의 총선 재당선율도 높은 편이다. 더욱이 문재인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5년간 500개 지역에 50조원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지역구 표밭을 다지기에는 국토위가 제격이라는 평이다. 이런 이유로 김상훈·김석기·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국토위를 1순위로 희망했다. 구도심 재개발이나 대구공항 이전 문제를 안고 있는 곽상도·정종섭 한국당 의원 등도 국토위를 2지망으로 꼽았다. 김상훈 의원 측은 "서대구역세권과 연계한 주변 낙후지역 개발이 서구는 물론 대구 현안인 만큼 지역구 의원으로서 현안 해결에 발벗고 나서기 위해 국토위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선호도 2위 상임위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였다. 모두 6명이 신청했다. 산자위는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자리 및 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정부부처'기관 관련 상임위이어서 전통적으로 인기 상임위 중 하나다.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곽대훈 한국당 의원 등이 산자위 배정을 1순위로 바라고 있다. 반면 강석호·이만희·김정재·김재원 등 한국당 경북지역 의원 4명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1지망으로 꼽아 경합이 예상된다. 농해수위는 비인기 상임위이지만 동해안과 인접한 지역구나 농촌 지역구를 둔 이들이라면 국토위 못지 않은 노른자위 상임위라고 평가한다. 이 때문에 3지망까지 포함할 경우 '농도(農都)' 경북에 지역구를 둔 의원 6명이 농해수위을 희망했다. 한편 초선인 정종섭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를 1지망했다. 외통위는 여야 지도부, 중진이 많아 정치권 내 별칭이 '상원'이다. 실제로 현역 최다선 의원인 8선 서청원 한국당 의원을 비롯 6선 김무성·문희상·이석현 의원 등이 외통위에 포진돼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최근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이완영 한국당 의원은 법원 관련 사항을 심의, 감독하는 법제사법위원회 배정을 희망해 눈길을 끈다. 한국당 소속 경북 의원들은 20일 안동에서 모임을 갖고 상임위 신청안을 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0일 소속 의원의 상임위 신청을 받는다.

2018-06-19 21:00:00

한국도로공사,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5년 연속 A등급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도로공사가 정부가 평가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A등급을 받았다. 5년 연속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89명으로 구성된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을 각각 꾸려 123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도로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부분과 교통안전, 고속도로 사망자 줄이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로공사는 이강래 사장 취임 이후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강화’란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 특화발전과 자립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공기업 최초 헌혈은행,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로공사는 김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총 38차례에 걸쳐 '김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 신규 채용의 23%를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고교 학생으로 선발했다. 김천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고, 김천대,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김천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나눔활동도 2013년부터 매년 해 오고 있다. 낙후된 지역의 노후 주거지 개량사업에 필요한 주민 자기부담금 1억원을 기부해 개량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강래 사장은 “국민과 지역 주민의 행복에 도움이 된다면 어떠한 활동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혁신도시를 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6-19 18:41:01

강진 여고생 실종 나흘째…부친 친구 행적 추적

전남 강진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여고생의 행적이 나흘째 묘연하다. 여고생 A(16·고1)양이 만나러 간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 친구는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으며 실종 당일 A양 가족이 집으로 찾아가자 도망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행방불명 상태인 A양을 찾기 위해 인력 570여명, 열 감지 장비 탑재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양은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집을 나선 뒤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다. A양은 실종 전 친구들에게 '아버지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고 해 만나서 해남 방면으로 이동한다'는 SNS 메시지를 남겼으며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부터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아버지 친구이자 A양 가족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B(51)씨의 소재를 조사했다. 그러나 B씨는 지난 17일 오전 6시 17분께 강진의 한 철도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 휴대전화에 A양과의 통화나 문자메시지가 오간 내용은 없었으나 그가 A양을 만났을 것으로 보고 행적조사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A양이 집에서 나선 시간대에 600m가량 떨어진 지점 CCTV에 B씨의 차량이 찍혔고 이 차량의 동선과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동선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종 당일 밤 친구들에게 A양의 소재를 수소문한 가족이 B씨의 집에 찾아가자 집 안에 있던 B씨가 뒷문으로 빠져나가는 CCTV 영상도 확인됐다. 경찰은 A양의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집과 20여km가량 떨어진 도암면에서 잡힌 점 등을 토대로 이 일대를 수색 중이다.

2018-06-19 14:45:54

18일 오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북도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과 김석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가진 한국당 당정협의회…내년 국비 확보 힘 모으기 뒷전, 지역구 사업 챙기기 급급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자유한국당 경북도당-경상북도 당정협의회'(이하 당정협의회)에서 대다수 경북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사업만 거론해 빈축을 사고 있다. 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최악의 참패를 당하면서 소속 의원들이 2년 뒤 총선 걱정에만 급급한 모양새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과 김석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참석자 대다수는 국비 확보를 위한 지혜를 모으기보다는 경북도가 자기 지역구 사업을 챙겨달라는 주문에 시간을 허비했다. 박명재 의원(포항 남·울릉)은 경북도에 "올해 국비 2억원이 반영된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내년 예산안에는 빠졌다. 칠포 재즈페스티벌도 빠졌는데 왜 그러냐?"고 따졌다.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국회에서 국비를 확보해줘도 집행 시기가 너무 늦다. 영덕 축산항~도곡 간 도로공사도 이명박 정부 시절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하면서 따준 예산인데 이제 착수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지난 10여 년간 영천 현안이었던 제4경마장 관련 이야기를 하겠다"며 "경북도가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하면 관련 부서가 할 게 뭐 있느냐. (부지 제공 및 레저세 50% 감면) 약속을 지킨다는 확신을 달라"고 채근했다.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사드 배치 보상 예산에 이철우 당선인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정부도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성주에 집단농성이 없어야 된다고 강조한다"며 경북도의 갈등 관리를 요구했다. 다만 김광림 의원(안동)은 "지역구 예산은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국비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그는 "예산 작업은 내용을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며 "차기 도지사가 원내대표와 협의해 기획재정부 출신인 송언석 의원을 당의 대표선수로 넣고, 경북에서 지금까지처럼 예산결산특별위원 2명을 넣어야 한다. 안 해본 사람이 해서는 예산 증액 못한다"고 제안했다. 한 참석자는 "지방선거가 끝나고 눈앞에 자기 선거가 닥친 만큼 의원들이 지역구 민심을 사로잡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경북 발전을 위해 고민하자는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가 오간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태 한국당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함진규 정책위의장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 내년도 경북 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2018-06-18 21:00:00

'심석희 폭행' 조재범 조사받고 귀가…"혐의인정"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한국체대) 선수를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8일 경찰에 소환돼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상해 등 혐의로 조 전 코치를 소환, 조사했다. 조 전 코치는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후 6시께 귀가했다. 경찰 조사를 받고 나가면서 조 전 코치는 취재진에 3차례 연거푸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다. 앞서 조사 시작 전 조 전 코치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라고만 답했다. 조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올해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폭행 사실은 심 선수가 충북 진천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하면서 경찰청에 조 전 코치 폭행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청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고려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맡겼다. 심 선수는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과거 조 전 코치로부터 2차례 더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 전 코치를 상대로 그동안 선수 폭행이 상습적이었는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뒤 그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되자 최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https://youtu.be/K5VTdZQC6fU]

2018-06-18 18:23:39

고리도룡뇽. 제공 환경부

경주 동궁원서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 발견

경북 경주에 있는 동·식물원인 동궁원 안에 멸종위기종인 고리도롱뇽이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동궁원은 지난 4월 말에 일부 습지에서 도롱뇽 알을 발견해 전문기관에 분석을 맡긴 결과 고리도롱뇽으로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초에는 동궁원 안에서 고리도롱뇽 성체도 발견했다. 고리도룡농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신고리원자력발전소 부지에서 처음 발견해 붙은 이름이다.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희귀종이다. 청정 1∼2급수에서만 서식하고 환경변화에 민감한 대표적 환경지표종이다. 한국도롱뇽, 제주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네발가락도롱뇽과 함께 국내에 서식한다. 최근 급격한 개발로 서식처가 파괴되면서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2)급으로 지정됐다. 동궁원은 앞으로 고리도롱뇽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뒤 관람객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2018-06-18 18:17:37

'심석희 폭행' 조재범 조사받고 귀가…"혐의인정"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한국체대) 선수를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8일 경찰에 소환돼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상해 등 혐의로 조 전 코치를 소환, 조사했다. 조 전 코치는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후 6시께 귀가했다. 경찰 조사를 받고 나가면서 조 전 코치는 취재진에 3차례 연거푸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다. 앞서 조사 시작 전 조 전 코치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라고만 답했다. 조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올해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폭행 사실은 심 선수가 충북 진천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하면서 경찰청에 조 전 코치 폭행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청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고려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맡겼다. 심 선수는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과거 조 전 코치로부터 2차례 더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 전 코치를 상대로 그동안 선수 폭행이 상습적이었는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뒤 그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되자 최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https://youtu.be/K5VTdZQC6fU]

2018-06-18 18:01:10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국비 확보에 올인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18일 "예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국비 확보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자유한국당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국비 확보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고 야당은 정부 눈치 보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도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 예산확보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지역 출신 김현권, 홍의락 의원 등을 방문해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당선인은 오는 19일에는 경북개발공사에 마련한 취임준비 사무실에서 경북도 간부공무원과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추진방향을 정하는 정책 보고회를 할 계획이다.

2018-06-18 16:44:48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 올해부터 '고속도로 의인상'을 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의인상 제정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사장 김광수)은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식을 발휘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2차 사고와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등 고속도로 안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고속도로 의인상(義人賞)'을 주기로 했다. 대상자 추천은 도로공사 자체적으로 사실 조사 후 추천하는 도로공사 추천과 일반 국민이 의인상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국민 추천이 있다. 국민추천은 누구나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 장학재단(www.hsf.or.kr)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다운 받아 블랙박스 영상 등 증빙자료와 함께 전자 또는 일반우편으로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고속도로 의인으로 선정되면 공적에 따라 감사패와 함께 100만원에서 최대 천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등 위급상황에서 인명을 구한 경우 ▷사고 제보로 교통사고의 신속한 처리 및 추가 사고 예방에 기여한 경우 ▷현장 구조·구급활동 지원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한 경우 ▷기타 의로운 행동 및 남다른 선행으로 인정하는 경우 등이다. 김광수 고속도로 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속도로 의인상을 통해 의인들의 선행과 사고대처 사례가 공유·확산돼 또 다른 의인이 나타나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했다.

2018-06-18 15:54:29

구미시청과 구미마라톤클럽 클리닝 슈즈데이

구미시(부시장 이묵)와 구미마라톤클럽(회장 우기원)은 17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을 위해 '클리닝 슈즈데이'를 열었다.

2018-06-18 15:03:30

'한 표 차이 낙선' 청양군의원 후보, 무효확인 소청

충남 청양에서 한 표 차이로 낙선한 군의원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 임상기 씨는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양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제게 기표한 유효 투표를 무효표로 처리하는 바람에 낙선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6·13 지방선거 청양군의원 가선거구 개표 결과 1천397표를 얻어 1표를 더 얻은 무소속 김종관(1천398표) 후보에 패해 낙선했다.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공직선거법(제190조)에 따라 연장자 순으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나이가 더 많은 임씨가 당선인이 된다. 임씨는 "50여명의 사무원이 네 번에 걸쳐 재개표를 해서도 동점이었는데, 다 섯번째에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무효표가 나왔다"며 "무효표는 상대 김종관 후보의 참관인이 발견했다"고 말했다. 임씨가 제시한 무효표는 다른 후보(더불어민주당 이용남 후보)의 기표란에 인주가 굵은 점 모양으로 찍혀 있다. 그는 "무효표로 판정된 표를 보면 기표란에 인주가 살짝 묻어 있는데, 이는 인육으로 더럽혀진 것은 유효표로 볼 수 있다는 중앙선관위의 예시에 해당된다"며 "기표 용구로 찍은 것으로 볼 수 없는 만큼 유효표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임씨는 지난 14일 선관위에 무효투표 처리한 용지의 유효판정 및 당선인 결정의 무효확인을 구하는 소청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청양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무효표가 인육에 의해 더럽혀진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청양군 선관위 관계자는 "사람에 의해 묻혀 지거나 만져서 생긴 '인육'은 유효표로 판정하지만, 해당 투표용지는 기표 용구로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모양과 형태, 색깔 등을 토대로 기표 용구에 의해 후보자 란에 두 개의 인주가 표시된 것으로 판단해 무효표 처리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상기 후보의 소청이 접수됨에 따라 재검표를 한 뒤 8월 12일까지 인용 혹은 각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충남도 선관위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소청이 진행 중이며, 인용될 경우 군의원 당선인을 다시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8-06-18 15:00:1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