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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에게 속아 4억5천만원을 송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10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지지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공천 바란 것 아니다" 윤장현 전 광주시장 광주지검 피의자 신분 출석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10일 오전 광주지방검찰청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2018-12-10 10:40:59

구미 8일 새벽 규모 2.4 지진 발생, 피해 없음

8일 오전 4시 16분쯤 구미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위치는 구미시 북북서쪽 23㎞ 지역으로 북위 36.31, 동경 128.25다. 발생 깊이는 17㎞로 추정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8-12-09 18:03:59

K-water 구미권지사 직원들이 구미 도개면 사랑의 쉼터의 화장실을 개·보수공사 하고 있다. K-water 구미권지사 제공

K-water 구미권지사 구미 도개면 사랑의 쉼터에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현판식

K-water 구미권지사는 구미 도개면 사랑의 쉼터에 물 환경 개선사업인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418호점 현판식을 7일 했다.K-water 구미권지사 직원들과 구미시 사회복지관계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 샤워실과 화장실, 세탁실 내부를 개·보수하고 시설대청소를 진행했다. 또 최근에 난방 보강공사를 끝냈다.여가현 K-water 구미권지사 대리는 "작은 정성과 노력이 '사랑의 쉼터'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 공사하는 기간 동안 힘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8-12-09 14:27:31

구미시가 지역아동센터에 지문인식기를 도입하려고 하자, 시민단체들이 아동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지역아동센터 지문인식기 도입에 시민단체 반대

구미시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출석을 확인하기 위해 지문인식기를 도입하려 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에 있는 49개 아동센터 아동 1천500여 명의 지문정보를 등록한 뒤 출석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문인식기 설치 및 관리비 명목으로 내년도 예산에 5천300만원을 편성했다.그러자 구미YMCA, 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 구미참여연대 등 5개 시민단체와 정의당은 성명을 내 "아동 지문을 저장해 출·결석을 확인하는 것은 심각한 인권침해를 가져올 중대 사안인데도 구미시가 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지문인식기 도입을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시가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추진하려 한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지역아동센터는 19세 이하 초·중·고교생이 방과 후에 무료 급식과 교육서비스를 받는 곳으로 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전국 자방자치단체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에 지문인식기를 설치해 사용하는 곳은 한 곳도 없다.김천시 경우 지난해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지문인식기를 도입했으나 반발이 커지자 사용은 하지 않고 있다.국가인권위원회는 2011년 학교 출석확인을 위한 지문인식기 도입이 인권침해 요소가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기관에서 도입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 바 있다.최현욱 구미YMCA 부장은 "이는 아동 친화 도시를 표방하는 구미시의 위상에도 맞지 않는 정책"이라며 "아동 인권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 전환의 바탕 아래 지역의 아동돌봄정책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구미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과 근무자를 관리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문인식기를 도입하려는 것"이라며 "인권침해 지적에 따라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2018-12-07 17:09:30

곽현근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에 곽현근 김영민 조순란 씨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8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곽현근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김영민 전 구미YMCA 사무총장, 조순란 (사)아이코리아 경상북도 구미지회장을 7일 각각 선정했다.곽현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 발전과 대학 및 기관과의 활발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업 윤리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김영민 전 구미YMCA 사무총장은 시와 시의회 감시단 활동 및 지방분권운동 등 30여 년 동안 구미 시민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2014년 솔 중증장애인시설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조순란 아이코리아 경상북도 구미지회장은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새마을 금 모으기,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구미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수해지역 지원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홀몸노인 무료급식 지원 등 40여 년간 15개 봉사단체에서 활동했다.한편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3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91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했다. 2018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2018-12-07 13:53:41

김희진

구미문화예술회관 15일 유익종, 김희진, 디케이소울 힐링콘서트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5일 해바라기 멤버였던 유익종과 포크 가수 김희진, 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의 무대 '힐링 콘서트'를 연다.이번 힐링콘서트는 (사)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코이입시전문실용음악학원(원장 이태우)이 주관했다.유익종은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와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예요',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등 수많은 인기곡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1980년대 우리나라 포크 문화의 정점에서 포크 듀오로서 가장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유익종은 올해로 데뷔 44년 차를 맞았다.김희진은 맑은 이미지와 청아한 목소리로 포크계의 아이유로 알려졌으며, 7080 포크계의 맥을 잇고 있는 제주 출신의 대표 가수이다.김희진은 최근 가수 최백호가 그녀를 위해 선물한 '바보'를 발표해 인기를 끌고 있다.디케이소울은 '러시아 하얀달 국제 가요제 대상',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드라마 OST 발전 공로 대상' 등 각종 가요제의 수상경력을 가진 실력파 뮤지션이다. '청담동 스캔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별이 되어 빛나리'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고 있다.이태우 코이입시전문실용음악학원장은 "음악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미래의 뮤지션들에게 꿈을 주고 싶어 이번 힐링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내년 3월에는 로이킴, 황치열, 아이유 등 인기가수를 초청하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12-07 05:30:00

구미시청 청소차량 건설장비 들이받아 환경미화원 1명 숨져

6일 오전 6시 55분쯤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 25번 국도(구미~상주방향)에서 구미시청 소속 5t 청소차량이 아스팔트 도로포장 건설장비를 들이받아 청소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A(60) 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쳤다.이날 사고는 새벽에 내린 비로 청소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건설장비를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숨진 A씨는 1992년 3월 환경미화원에 채용돼 26년간 근무했다. 경찰은 운전자 B(59)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8-12-06 18:54:19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지난달 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TK 신당 창당설? TK 의원들 "근거 없는 소리"

차기 총선을 약 1년 4개월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설'과 함께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한 '친박(친 박근혜) 신당 창당설'이 나돌고 있다. 최근 친박으로 분류되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TK 신당 창당'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소문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이에 대해 당사자인 한국당 내 TK 의원들은 "가능성 없는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동의할 수 없다"면서도 "실제 창당으로 이어지더라도 실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TK 신당설, 근원은 '박근혜 사면설'5일 서울에 본사를 둔 한 언론사는 홍문종 한국당 의원이 인터뷰에서 "복당파가 당을 접수하고 전면에 나서는 등의 계기가 만들어지면 TK 자민련은 언제든지 만들어질 거다. 그게 친박연대가 될지 탄핵 반대당이 될지 모르지만, 의원 20~30명은 참여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이 보도에서 홍 의원은 "친박 신당이 실제로 생길까"라는 질문에 "여러 여건으로 힘들지만 결국에는 생긴다고 본다"고 답했다.홍 의원은 또한 "다음 총선 공천 과정에서 현역 의원과 원외위원장 중 절반 정도가 탈락할 거다. 탈락해도 모두 출마할 텐데 명분이 필요하다. TK에선 배신자론, 의리론이 여전히 먹힌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내년 2월 말 예정인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비박(비박근혜) 지도부가 탄생하면 TK를 중심으로 친박계가 박 전 대통령을 앞세워 새로운 당을 만들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이러한 TK 신당설은 '박 전 대통령 내년 8월 사면설'이 시발점이다. 여기에는 여권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 사면을 보수 분열의 카드로 쓸 것이라는 음모론적 시각이 깔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총선 승리를 장담못하는 여권이 충분히 만지작거릴만한 패라는 분석이다.게다가 비박계와 계파 갈등을 벌이는 친박계 입장에서 총선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이 사면되면 친박 유권자 표심을 얻고자 박 전 대통령 재평가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보태졌다.◆TK 정치권, "홍문종 개인 바람 아닌가"TK 한국당 의원들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반발하고 있다.4선의 주호영 의원은 "홍 의원 개인의 바람이 아닌가 싶다. 다른 지역 국회의원이 'TK 신당'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고, 3선의 강석호 의원도 "길게 말할 필요도 없다. 가능성 없는 이야기다"고 선을 그었다.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도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당이 화합해서 앞으로 나갈 수 있을지 궁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김광림 의원도 "홍 의원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고,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도 "들은 바도 없고, 현 상황에서 언급할 만한 사안이 아니다"고 평했다.심지어 박명재 의원은 "코멘트할 가치도 없다"며 다른 TK 의원들보다 더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으며 홍 의원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가 당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려고 애쓰는 지금 계파 갈등을 조장하는 이러한 이야기는 당의 발전, 통합과 화합에 하등 도움이 안 된다. 적절치 않은 이야기다"고 꼬집었다.'TK 친박 신당 창당' 시나리오가 지난 2000년 민주국민당(민국당) 창당 당시와 비슷한 점이 많은 만큼 TK 정치권이 앞선 실패 사례를 답습할 리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민국당은 2000년 제16대 총선을 앞두고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당내 중진급 정치인들을 공천에서 대거 탈락시키는데 반발하며 탄생했다. 고(故) 김윤환 전 의원이 주도한 민국당은 당시 박찬종 전 의원, 한승수 전 경제부총리, 조순·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 거물급 인사가 참여했지만, 지역구 국회의원 1석, 전국구 국회의원(지금의 비례대표) 1석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거두며 4년 만에 문을 닫았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홍 의원 말대로 'TK 신당'이 만들어진다면 당내 경쟁 구도에서 밀려난 사람끼리 모인 것에 불과하다는 '패잔병' 이미지가 생긴다. 그러한 이미지로는 선거에서 거대 양당 구도를 뚫고 나가기 힘들다"고 했다.◆"친박 당은 가능성 있어"반면 TK 기반 신당은 아니어도 친박 신당은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당장은 가능성이 작지만 차기 총선에서 친박계가 공천학살을 당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고, 이 경우 과거 친박연대식 신당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친박연대는 지난 2008년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 인사들이 만든 정당이다. 총선 한 달 전 급조된 정당이었음에도 거대 양당에 이어 지지율 3위를 기록했다. 지역구 6석을 비롯해 총 14석을 얻어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당시 친박 의원들은 독자 창당할 시간이 없자 '개점휴업' 상태인 미래한국당에 집단으로 입당해 당명을 친박연대로 바꿔버렸다.정치권 관계자는 "홍 의원 인터뷰를 곱씹어 보면 친박계 스스로 '폐족' 임을 자인한 것으로 읽힌다. 그렇다고 해도 공천학살에 수긍하고 집으로 돌아갈 정치인이 누가 있겠느냐"고 했다.

2018-12-06 18:38:18

장세용 구미시장이 공약으로 추진하려던 사업들이 잇따라 구미시의회에 발목이 잡히면서 좌초 위기에 놓였다. 매일신문 DB.

장세용 구미시장 공약사업 줄줄이 구미시의회에 발목 잡혀

장세용 구미시장의 공약 사업들이 줄줄이 구미시의회에 제동이 걸리면서 좌초 위기에 놓였다.장 시장은 새마을과 부서 명칭 변경을 시도하려다가 무산됐고, 트램(노면 열차)을 도입하기 위해 조사용역비 예산 2억원을 편성하려고 했지만 구미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됐다.또 장 시장은 현재 살고 있는 자신의 아파트 전세 보증금 3억5천만원을 관사용 예산으로 편성했지만 시의회가 전액 삭감해 무산됐다.이 가운데 트램의 경우, 구미시가 5개 노선의 트램을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조사용역비 2억원을 책정했다.그러나 구미경실련은 5일 '트램 도입 건설비 1조6천억원, 매년 운영비 491억원이 들어 구미시 재정이 파탄 난다'며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취소를 요구했다.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은 "트램 도입에 따른 토지수용비와 낙동강 구미대교·산호대교 확장 비용까지 포함하면 천문학적 액수로 늘어 수용이 불가능한 사업"이라며 "연간 운영비도 491억원에 달해 구미시 재정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또 조 사무국장은 "창원·광명·파주·안성·전주·김해시도 트램 도입을 검토했다가 재정 악화 우려로 중단했다"면서 "의정부 경전철이 개통 4년 만에 3천600억원 적자로 파산한 사례를 거울삼아야 한다. 1노선은 버스 노선 1, 2개만 증설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했다.또 "구미시가 1노선(봉곡동~구평동·16.2㎞)으로 추진하는 구간은 구미공단 출·퇴근 시간을 빼면 오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 시내버스 노선도 없는 곳"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장세용 시장이 임기 중 1노선을 착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다음 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남아 있어 예산이 전액 삭감될 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앞서 구미시는 지난달 새마을과 부서 명칭 변경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시도했지만, 구미시의회의 반대로 새마을과 명칭 변경 내용을 뺀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2018-12-06 18:05:22

구미보건소

구미보건소 2018년 건강한 일터 인증식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일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LG디스플레이(주), 도레이첨단소재(주), 효성티앤씨(주), 효성티앤에스(주) 등 4개사에 대해 '2018년 건강한 일터 인증식'을 가졌다.

2018-12-06 15:02:04

[매일신문사 손님] 서부본부

◇서부본부▶김현곤 김현권 국회의원 보좌관 ▶김희두 매일신문 자문위원(재구미의성향우회 회장)

2018-12-06 14:57:44

구미시의회가 4일 장세용 구미시장 아파트 전제 보증금 3억5천만원 전액 삭감하면서 관사 부활이 사실상 무산됐다. 사진은 장 시장이 살고 있는 구미 송정동 D아파트. 전병용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 관사 예산 결국 전액 삭감

장세용 구미시장의 관사(官舍) 부활(본지 3일 자 8면 보도)이 구미시의회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사실상 무산됐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4일 열린 2019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 시장 관사 아파트 전세 보증금 3억5천만원에 대해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아파트 전세 보증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되지 않아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장 시장은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되자 경산에서 구미 송정동 D아파트로 이사를 했으며, 월 120만원의 월세를 내고 6개월째 거주하고 있다.구미시는 지난 2006년 관사로 사용되던 구미 형곡동 풍림아파트를 매각했고,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같은 해 구미 봉곡동에 자신의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관사 제도가 폐지됐다.앞서 구미경실련은 2일 성명을 통해 "장 시장이 요구하는 관사(전용면적 160.2㎡·55평)는 대구시장의 아파트 관사(전용면적 99.9㎡)보다 더 크다"며 "자신이 사는 아파트 전세 보증금과 관리비를 세금으로 부담하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경북도 내 23개 시·군 가운데 경주시장이 유일하게 관사가 있었지만, 지난 7월 당선된 주낙영 경주시장이 공약대로 관사를 폐지해 현재 관사를 사용하는 시장·군수는 한 군데도 없다.지난 2010년 전국 68곳이었던 기초단체장 관사는 이제 10곳 가량만 남았다.김춘남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관사 예산 편성 부서인 회계과 예비심사에서 의원들 간 많은 토론이 있었다"며 "기획행정위원회 전체 의원 의견으로 관사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다.

2018-12-05 18:37:55

이낙연(왼쪽 두번째) 국무총리가 5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구미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이낙연 국무총리, 구미 경제인과 간담회

삼성과 LG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지속적인 구미 투자와 KTX 구미역 정차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구미를 방문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여당 단체장이 된 장세용 구미시장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이 총리는 5일 구미테크노밸리에서 장석춘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상공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산업 혁신성장 구미 경제인 간담회'를 열었다.이 총리는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왔으며, 구미 경제가 곧 대한민국 경제이고, 국가 경제에 기여한 바가 컸다"며 "그렇지만 전기전자 산업이 많이 이탈해 지역 경제가 어렵고, 시민들의 삶도 과거에 비교해 고통스럽다는 것을 잘 안다"고 했다.또 이 총리는 "구미 경제를 지탱해 온 전기전자 산업의 생산 기지가 지역을 빠져 나갔으며, 기존 산업이 고도화되지 못해 경쟁력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면서 "전기전자 산업을 대체할 신산업이 육성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구미 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이 총리는 "KTX 구미역 정차와 구미국가산업5공단지 입주업종 확대(7종에서 16종으로 확대), 기업규제 완화 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적극 검토해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측은 "(구미는) 휴대전화 생산기지로 투자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LG전자 측도 "OLED 등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SK실트론과 SM벡셀 역시 '반도체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했다.정승일 산업통산자원부 차관은 "KTX구미역 정차 문제는 김천~거제 간 내륙철도안이 확정될 때 경부선을 고속철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이 총리는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와 관련, 큰 틀에서 합의를 해 준 장 시장을 치켜세웠다.이 총리는 "지난 10월 대구시장, 구미시장, 울산시장 등이 모여 구미, 대구를 포함한 낙동강 물 문제에 대해 논의할 때 원칙적인 합의를 해 준 장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구미, 대구, 울산 등 낙동강 수계 전체의 물관리 방안과 구미국가산업단지 무방류 시스템 기술 용역을 맡기기로 했다. 실효성 있는 기술이 입증되면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했다.

2018-12-05 18:36:26

경북지역 기초의회 의정비 줄줄이 인상 속 안동·울진·고령 등은 10여년째 동결

경북지역 기초의회들이 내년도 월정수당 등 의정비를 대부분 2% 이상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안동시의회와 울진·고령군의회는 동결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이들 의회의 의정비 동결 기간은 10년을 넘기게 됐다.경북도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시군별 기초의회 의정비의 경우 안동·구미·고령·울진은 동결, 청송과 울릉은 각각 2%, 7.3% 인상하기로 했다. 나머지 시군은 모두 공무원 보수 인상분과 같은 2.6%가 인상된다.(표 참조)이런 가운데 15년간 의정비를 동결하게 된 울진군의회가 주목받고 있다. 2008년 의정비 동결을 결정한 울진군의회는 2022년까지 의정비를 동결하게 된다.울진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내년 의정비에 대해선 동결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매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의 절반인 1.3%가량을 올리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이 결과를 받아 든 군의회는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비용 증가 등 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의원 만장일치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모두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제8대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매월 의정활동비 110만원, 월정수당 157만5천원을 합한 267만5천원을 받게 된다. 연간 총액 3천210만원 정도다.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2008년부터 의정비가 동결돼 그동안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의정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 지역 경기 위축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안동시의회 역시 지난달 14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정활동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안동시의원들의 연간 의정비는 총 3천488만9천520원으로 2022년까지 10년 간 같은 금액을 받게 됐다.고령군의회는 2008년부터 유지한 연간 3천156만원(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월정수당 1천836만원)을 내년까지 11년 동안 동결하기로 했다. 다만, 2020년부터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3년간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높이기로 해 향후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다.반면 경북지역에서 인상율(7.3%)이 가장 높은 울릉군의회는 여론조사 부담을 감내하더라도 다른 시군과의 의정비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지난 10월 30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의정비 인상율이 공무원 보수 인상율 범위(2.6%)를 넘어서면 지역주민 의견수렴(여론조사)를 해야 한다.대폭적인 인상을 고려하더라도 울릉군의회의 연간 의정비는 총 3천100만원으로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낮다.기초의회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한 금액이다. 의정활동비는 2006년부터 연 1천320만원(월 110만원)으로 전국 모두 동일하며, 월정수당은 자치단체마다 조례에 따라 다르게 책정할 수 있다.

2018-12-05 18:00:48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 상주시의장, 의원겸직금지법 개정 촉구

정재현(61·5선·무소속) 상주시의회 의장이 지방의원의 겸직금지를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법이 실효성이 없다며 청와대와 국회, 정부 등에 전면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정 의장은 최근 "정부가 지방의원들의 겸직금지를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어기더라도 의원직을 상실케 하는 강제규정이 없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청와대와 국회, 행정자치부, 법제처에 입법적 보완 등 법 개정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상당수 의원들이 당선 뒤에도 겸직을 포기하지 않은 채 자신의 영리적 목적을 위해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며 "지방의원 겸직금지 규정을 아예 없애거나 아니면 더 엄격한 상위법으로 양벌규정을 마련하는게 마땅하다"고 했다

2018-12-05 06:30:00

연간 10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시 제공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연간 이용객 100만명 돌파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의 연간 이용객이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다.전국 최대 규모인 낙동강체육공원은 구미 고아읍 괴평리에서 지산동 일대 낙동강 둔치에 2012년 조성됐다.체육공원에는 종합경기장과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2면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구미캠핑장,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등 놀거리가 마련돼 있다.또 봄에는 금계국 단지, 가을엔 핑크뮬리와 억새 등 계절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도심 근교의 여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낙동강체육공원은 개장 첫해인 2012년 연 이용객 5만5천명었으나 입소문을 타면서 2016년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방문객들이 늘어 올해는 100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방문객 수도 300만명을 넘어섰다.구미시는 내년에 물놀이장이 개장하면 더 많은 시민이 찾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체육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 쉼터 등의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12-04 13:54:57

대구 기초의회 의정비 줄줄이 인상 전망

대구 기초의회들이 4년마다 결정되는 의정비를 줄줄이 인상할 전망이다. 달서구, 수성구, 북구, 중구 등이 인상을 결정했고 나머지 구·군들도 인상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수성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2일 내년도 수성구의회 월정수당을 2.6%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앞으로 4년동안 해마다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합산해서 반영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수성구의원들이 매월 받는 월정수당은 올해 2천562만원(월 213만원)에서 2천629만원(월 219만원)으로 늘었다. 지방의원들의 의정비는 4년마다 결정되는 월정수당과 법으로 정해진 의정활동비(광역 월 150만원·기초 월 110만원)로 구성된다. 수성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014년에도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인상한 바 있다.북구와 중구도 의정비를 인상했다. 북구 의정비 심의위는 내년도 월정수당을 올해(185만원)보다 2% 인상한 189만원으로 정했다. 북구의원들은 여비 및 의정활동비 110만원 더해서 매월 295만원을 받게 된다.중구 의정비 심의위도 올해보다 2.3% 오른 188만원을 내년도 월정수당으로 결정했다. 북구와 중구 모두 해마다 공무원 보수기준에 따라 월정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앞서 지난달 16일 달서구 의정비심의위는 구의원 의정비를 1년 차인 내년에는 동결키로 했다. 올해 달서구의회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월 110만원), 월정수당 2천649만원(월 220만7천원 상당)이다.그러나 2~4년 차(2020~2022년)에는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따라 인상하기로 의결했다.나머지 기초단체들은 인상안을 두고 눈치를 보고 있다. 올해 기준 월정수당이 월 201만원(연 2천417만원)인 동구 심의위는 세부적인 의정비 사용명세와 다른 구·군의 의정비 인상 여부를 검토하느라 결정을 미루고 있다. 2차 회의는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다. 서구, 남구, 달성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의정비 인상 폭은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할 경우 반드시 여론조사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인상 폭이 공무원 수준을 넘지 않거나 동결할 경우 심의위 결정에 따라 여론조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10여명의 외부 전부가로 구성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개회 시기에 맞춰 2, 3차례 회의를 거친 후 주민 수, 재정자립도, 실적 등을 고려해 의정비 인상 혹은 동결을 결정한다. 심의위원 명단은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한편 대구시는 오는 5일 의정비심의위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8-12-04 06:30:00

곽대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매일신문 DB

대구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실적 낮아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로 이전한 9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절대 수치가 타지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2차 공공기관 이전시 유치 전략으로 채용효과를 검토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을 견인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 곽대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이전 공공기관 9곳에서 채용한 지역인재는 419.5명 중 104.5명(24.9%)이었다. 2015년 430명 중 78명(18.1%), 2016년 527명 중 112명(21.3%) 등 채용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채용인원은 답보 상태다.특히 타 혁신도시 공기업과 비교했을 때 채용인원은 절대적으로 낮았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부산은 11개 기관이 176명을 채용해 기관당 평균 지역인재 16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은 30.5명, 강원 21명 등으로 대구 11.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심지어 작년 한 해 대구 9개 기관이 104.5명을 채용한 데 비해 광주전남은 한국전력 한 곳에서만 지역인재 245명을 채용해 대구 9개 기관 전체 지역인재 채용보다 2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강원 역시 건강보험공단 한 곳에서 지역인재 140명을 채용하면서 대구 공공기관 전체 지역인재 채용 수보다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 이전 기업 중 선도기업인 가스공사는 지난해 36명, 2016년 28명을 채용했다.이에 대해 곽대훈 의원은 "대구는 선도 공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은 많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가 시작되면 채용효과 중심으로 유치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2018-12-03 19:48:02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3억5천여만원의 아파트 전세보증금과 매월 관리비 등을 책정, 관사 제도를 부활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장 시장이 살고 있는 구미 송정동 D아파트. 전병용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 관사제도 부활 논란

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관사를 폐지한 지 15년이 넘은 가운데 장세용 구미시장이 관사를 부활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구미경실련은 2일 '관사(官舍) 제도를 부활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보증금 3억5천여만원과 매달 아파트 관리비 30여만원 등을 책정했다.장 시장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경산에서 구미 송정동 D아파트로 이사했고, 그동안 6개월가량 직접 월세를 내고 살았다.경북도내 자치단체장들은 2004년부터 관사를 쓰는 데 따른 사용료를 내기로 하는가 하면 관사를 장애인복지시설로 변경하는 등 관사 제도를 폐지했다.현재는 관사를 사용하는 자치단체장은 없다.이들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곳은 의성군이다.의성군은 2004년 주민들의 의사 수렴 절차를 거쳐 의성읍 중리리 일대 1천276㎡에 연면적 273㎡ 크기의 관사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뒤 장애인 복지시설로 활용하기로 결정해 주민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다.구미시도 2006년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관사 제도를 폐지하고, 구미 봉곡동에 아파트를 구입해 살았다.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은 "단체장 임명제 시절엔 관사가 필요했지만, 민선 단체장은 본인이 원해서 출마를 하고 당선이 됐기 때문에 시민들의 세금으로 사생활을 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시장 관사를 둘 수 있다'는 조례 규정이 있는 만큼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며 "장 시장이 구미 인동 쪽에 부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계속 관사 생활을 할 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2018-12-02 17:56:2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인근 골든프라자 상가 화재현장을 방문, 소방당국의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현장 방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후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현장을 찾았다. 불은 이날 오후 4시 14분쯤 시작됐다.

2018-11-30 18:15:10

임시사용 연장 승인이 나지 않아 불법 건축물로 전락한 구미 옥계 세영리첼 아파트. 전병용 기자

구미 옥계 세영리첼 아파트 임시사용 연장 승인 나지 않아 한 달째 입주민들 불편

구미 옥계 세영리첼 아파트(총 901가구)의 임시사용 연장 승인이 나지 않아 불법 건축물로 전락하면서 입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다. 일부는 입주조차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시공사인 세영건설은 지난 9월 19일 구미시로부터 아파트 임시사용 승인을 한 차례 받았다. 준공 승인이 연기되면서 입주가 급한 가구의 우선 입주를 위해서였다. 당시 세영건설은 10월 31일까지 임시사용을 승인받았다.문제는 임시사용 승인 연장 과정에서 발생했다. 세영건설이 이달 1일 임시사용 승인 연장 신청을 했지만, 구미시가 일부 입주자의 하자 보수 등의 민원 때문에 임시사용 기간 연장 승인을 하지 않으면서 그 사이에 이뤄진 입주가 불법이 됐기 때문이다.아파트 임시사용 연장 승인을 받지 못해 불법 건축물인 상태에서 입주한 가구는 43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미시는 8일 세영건설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구미시는 일부 입주자가 '무더기 하자가 있다'며 시행사 측에 보상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임시사용 연장 승인을 내주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다.이 때문에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아파트값마저 하락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입주 예정인 장모 씨는 "멀리 있는 부모님을 가까운 곳으로 모시고자 아파트 입주 날만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해 왔는데 아파트 준공이 늦어져 생활도 엉망이고 경제적으로 많은 손해와 피해를 보고 있다"며 "팔려고 내놔도 아파트값 하락으로 속이 탄다"고 했다.이에 대해 세영건설 측은 "신규 아파트의 경우 하자보수는 있기 마련이다. 일부 입주민이 주장하는 방화문 하자 등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문제 없다'는 답변도 받았고, 감리단에서도 임시사용 승인을 해도 된다고 했다"며 "이미 한 차례 임시사용 승인이 났는데도, 연장 신청을 받아 주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이와 관련, 구미시 관계자는 "보완 시공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입주민 끼리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행정 처리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고 했다.

2018-11-29 18:47:44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민관협의회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10만명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구미시 제공

대구취수원 이전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 구미 방문 반대

권영진 대구시장이 다음 달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구미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와 구미 시민단체들이 방문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권 시장의 구미 방문이 성사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구미시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권 시장은 다음 달 구미를 찾아 시의회와 경제계 관계자 등과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권 시장의 구미 방문 계획은 최근 구미 경실련의 '구미공단 낙동강 상류에 강변여과수를 개발해 대구와 구미가 공동 사용하자'는 중재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는 구미 해평취수장에 대용량의 하저터널(강바닥 20m 안팎 지하에 강을 관통하는 취수터널) 3개를 뚫으면 하루 공동취수량 67만7천㎥ 정도를 취수할 수 있기 때문에 구미와 대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구미경실련의 제안에 대구시는 교착 상태인 대구취수원 이전의 물꼬를 틀 수 있다고 보고, 구미지역 경제계·시민단체 등과 대화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그러나 구미경실련을 제외한 대부분 기관과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있어 권 시장의 구미 방문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우선 구미시는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대구시장의 구미 방문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대구취수원을 구미로 이전하면 하루 취수량이 190만t까지 늘어나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녹조 현상과 수질 오염도 우려된다"고 했다.윤종호 대구취수원 이전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장은 "구미경실련이 제안한 강변여과수 개발은 이미 2년 전에 거론돼 검토한 사항"이라며 "국내에 도입한 사례가 없어 검증되지 않은 방식"이라고 했다.구미시와 대구취수원 이전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등은 무방류시스템 도입이 유일한 방안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종율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구미공단에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 생활하수와 공단폐수를 분류하는 게 중요하다"며 "공단폐수를 모아 낙동강에 방류하지 않고 계속 재이용하다가 산화시키면 수돗물 안전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구미를 방문해 시와 지역 상공인, 시민단체 등과의 만남을 통해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두 도시가 경제적 공동운명체인 점을 고려해 상생하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2018-11-29 18:09:02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이 경산시장실에서 최영조 시장과 청색기술산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김진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경산에서민주자치포럼 열어

2018-11-29 17:58:37

백승우 부장

한국전력기술 직원들 평소배운 응급처치로 목숨 구해

"평소 회사에서 배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어 보람 있었습니다."김천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에너지본부 사업책임자실 백승우(55) 부장과 토목건축기술그룹 윤성욱(42) 차장이 직장 내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호텔 조리사 목숨을 구했다.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는 27일 사내 체육대회 및 주변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마치고 인근 호텔에서 점심을 먹던 중 호텔 조리사 A씨가 호흡곤란으로 갑자기 쓰러졌다.A씨가 쓰러진 것을 발견한 백 부장과 윤 차장은 119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백 부장 등은 번갈아 가며 10여분간 심폐소생술을 하고 자동제세동기(AED)까기 작동을 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목숨을 구했다.백승우 부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해 온 안전문화 정착 일환으로 응급조치 교육을 받아온 결과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다"면서 "안전문화를 생활화한 정신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한전기술은 매년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가 초청해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상황에 효과적인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시 기본 행동 요령을 비롯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원들이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한전기술은 24일 경상북도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전국 중·고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안전문화 정신을 고취시켰다.

2018-11-29 14:46:26

봉화군의회 의원 월정수당 2.6% 인상

봉화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춘연·이하 심의회)는 26일 심의회를 열고 2019부터 2022년까지 봉화군의회 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2019년도 봉화군의회 의원 월정수당을 2018년에 비해 연간 1천916만원이 늘어난다.군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3차례 심의회를 갖고 의정비 인상을 심도 있게 토론한 결과 2013년부터 동결돼 온 월정수당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주민 수와 재정 능력,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국·내외 경기, 주민 정서 등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2018-11-29 12:35:46

장영희 영주시의회 의원

장영희 시 의원, 의원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단체 구성 조례안 발의

장영희(마 선거구 휴천 1·2·3동) 영주시의회 의원이 제230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원들의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장 시 의원은 "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시 의회의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시정의 여러 분야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연구 활동 결과를 시정발전과 입법 활동에 활용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례안은 3명 이상의 의원이 사전에 연구 활동 계획서를 제출해 연구단체를 구성‧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등록된 연구단체는 연구 활동 종료 후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연구단체는 특정 분야에 관한 조례입법과 시정 발전을 위한 연구, 정책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 필요한 경우 외부의 연구기관‧단체 등과 공동으로 학술연구 용역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18-11-29 12:35:39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에서 오 전 시장이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팬 많은 '오세훈' 자유한국당 입당…보수 인사 잇따른 복귀 첫 신호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자유한국당 주요 인사가 모인 가운데 환영식이 열렸다.

2018-11-29 11:19:58

25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장세용 구미시장.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구미시 사회복지분야 예산 대폭 늘린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SOC 사업 예산을 줄이고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대폭 인상시켰다.구미시는 2019년 예산안 1조2천55억원(일반회계 1조205억원, 특별회계 1천850억원)을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이달 26일 제출했다.구미시가 편성한 예산안 가운데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올해 2천941억원보다 587억원이 많은 3천528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57%를 차지한다.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적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초·중학생 전면무상급식비 지원 88억원, 만 3~5세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33억원, 아동수당지원 283억원, 기초연금 724억원, 영유아보육료 638억원, 생계급여 228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등 141억원, 가정양육수당 126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86억원 등을 편성했다.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아동 관련 예산을 상당 부분 늘렸다.첫째 아이 출산 지원금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크게 늘었고, 임산부 교통비도 30여억원 배정했다. 구미시의 연간 신생아 수는 3천800여명이며, 아동·청소년(18세 미만)은 8만4천여명이다.반면 SOC 사업 예산은 대폭 삭감을 했다. 도로과 예산은 36%가량 줄어든 320여억원이고 공업용지조성 예산도 16억5천여만원으로 15억2천여만원을 줄였다.이근도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2019년도 예산안은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미시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1일 확정된다.

2018-11-28 17:39:48

구미 현일중 교장 아들 나홀로 경시대회 시험 책임지고 사퇴

구미 H중학교 교장이 자신의 아들이 같은 재단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경시대회에 시험을 미리 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시비가 일자 28일 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H중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말 A군이 같은 재단 고교 학력경시대회가 열리기 나흘 전 시험을 치렀다. 이 고교는 자체적으로 '수학·영어 학력경시대회'를 열고 있는데 입상할 경우 상금 등의 부상은 물론 이 고교에 입학할 경우 특설반 입실 혜택도 준다.A군이 미리 시험을 본 것은 시험일이 승마대회와 겹쳤기 때문이다. 학교 측은 승마특기생인 A군이 승마대회 출전 때문에 경시대회를 포기했고, 시험 난이도 조절을 위해 사전 테스트 성격의 시험을 보게 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하지만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같은 법인 중학교 교장 아들에게 미리 시험을 치르게 한 것은 특혜라고 반발했다. 여론이 들끓자 H중학교 교장은 책임을 지고 교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고, A군도 체육 특기자로 진학하는 것을 포기, 다른 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H중학교 교장은 "사학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학교에 물의를 일으켜 거듭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하도록 뒤에서 묵묵히 돕겠다"고 밝혔다.

2018-11-28 16:34:50

한국도로공사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하노이 북부교통직업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해외봉사단 베트남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해외봉사단은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북부교통직업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해외봉사단은 정보화 교육을 위한 컴퓨터실을 개·보수하고, 최신형 컴퓨터 30여 대를 기증했다. 또 재능기부를 통해 직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T활용능력 교육도 했다.이 밖에도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콘크리트 바닥을 개선하고 휴식 장소를 마련하는 등 열악한 체육시설을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오인섭 도로공사 해외봉사단장은 "앞으로도 해외사업 현장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해외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8-11-28 1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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