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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땅값 가장 비싼 곳, 동성로 법무사회관 3.3㎡당 1억4천만원

대구서 땅값 가장 비싼 곳, 동성로 법무사회관 3.3㎡당 1억4천만원

올해 1월 1일 기준 대구,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각각 10.96%, 8.44% 올랐다.대구시와 경북도는 1일 대구 1만3천443필지, 경북 6만9천59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국토교통부가 이날 확정한 전국 52만 필지의 평균 상승률은 10.39%로, 대구가 전국 평균보다 0.57%포인트(p) 높았다.대구 땅값 상승은 공동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수성구(14.00%)가 주도했다. 수성구와 함께 서구(12.80%), 북구(12.00%), 남구(11.10%)의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대구시는 "서구는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평리동 재건축·재개발사업이 구체화한 영향으로, 북구는 연경·도남·검단지구 개발 등의 요인으로 공시지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대구에서 공시지가 최고액을 기록한 표준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대구백화점 남서편 법무사회관) 상업용 필지로 ㎡당 4천300만원에 달했다. 해당 부지의 지난해 평가액은 3천800만원으로 1년 만에 500만원이 뛰었다.반면 최저지가를 기록한 곳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 129번지로 ㎡당 360원에 불과했다.경북에서는 군위군 상승률이 15.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봉화(13.63%), 울릉(11.66%), 의성(10.47%) 등의 순이었다. 군위군,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추진 효과, 봉화군은 백두대간수목원 개장·군립청소년 산림센터 개발, 울릉군은 울릉공항 개발 효과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3%(40만원) 하락한 1㎡당 1천280만원이다. 최저가 표준지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217 임야로 1㎡당 245원으로 나타났다.올해 대구경북 등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급등한 배경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영향이다.국토부 로드맵은 연간 3%p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상향 조정해 앞으로 8년 내 실거래금액의 90%에 도달하는 것이다.

2021-02-01 17:43:45

수성구 주도 '미친 집값' 재현?…지난주 상승률 0.56%↑

수성구 주도 '미친 집값' 재현?…지난주 상승률 0.56%↑

정부의 12'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거래조정지역으로 꽁꽁 묶여있던 대구시 아파트 가격이 새해 들어 다시 꿈틀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에 조사된 가격 상승을 수성구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발생했던 '수성구 주도 집값 상승 현상'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9일 공개한 '전국 1월 넷째주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시 소재 아파트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0.38% 올랐다. 전국이 0.29% 오른 것과 비교하면 대구가 0.09% 포인트 더 오른 것이다.대구는 17개 시도 가운데에서도 경기(0.46%), 대전(0.40%)에 이어 지난 한주 동안 3번째로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다.대구의 이번 평균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하던 최근의 기류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지난 12월 셋째주 0.43% 상승률을 기록하던 대구의 아파트값은 0.40%(넷째주) → 0.34%(1월 첫째주) →0.33%(1월 둘째주)까지 떨어졌다. 그러다 1월 셋째주 0.36%로 반등을 시작하더니 지난주 0.38%로 상승폭을 키운 것이다.특히 지난주 대구 아파트값 상승은 수성구의 0.56% 상승률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수성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대구에서 가장 높아 소폭의 상승률로도 대구 전체 가격을 쉽게 끌어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투기자본이 쉽게 몰릴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도 "이번 조사에서는 수성구에서도 지산'범물동과 수성·두산동 상승폭이 두각을 나타냈다"며 "모두 (투기 유혹이 쉬운) 역세권 지역이거나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고 밝혔다.한편 전국적으로도 지난주 매매가격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31%→0.33%로 상승폭을 확대했고, 서울(0.09%→0.09%), 지방전체 (0.26%→0.25%)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2021-01-29 17:01:30

코로나 직격탄, 대구지역 상가 임대료 '뚝↓'

코로나 직격탄, 대구지역 상가 임대료 '뚝↓'

지난해 4분기 대구경북 상가 임대료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이 맞물리면서 지역 상권이 직격탄은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이 27일 공개한 '지난해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임대료는 모든 상가 형태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대구 집합상가 임대료는 ㎡당 평균 2만4천원으로 전년 대비 5.12%나 떨어졌다. 이어 중대형 상가(-4.16%), 소규모 상가(-4.11%)의 전년 대비 임대료도 줄줄이 하락했다.부동산원은 "대구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모든 유형에서 임대가격 지수가 하락했으며, 특히 상가에 피해가 몰렸다"고 밝혔다.경북 역시 중대형(-2.77%), 소규모(-2.56%), 집합(-2.26%) 상가 모두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전국 평균 하락세를 웃돌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1-27 17:15:43

호가 조작·허위 계약 차단…주택 실거래가 취소 내역 공개

호가 조작·허위 계약 차단…주택 실거래가 취소 내역 공개

앞으로 주택 매매 계약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했다가 취소해도 내역이 삭제되지 않고 남는다. 투기꾼들의 허위 계약과 이를 통한 주택 호가 띄우기를 막기 위한 조치다.27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실거래가 시스템을 개선한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 등 전국 부동산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기록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실거래가 시스템을 통해 호가를 조작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도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등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것을 청원한다. 국토부 실거래가 등록이 부동산 호가 띄우기로 악용되고 있다"는 민원이 올랐다.예를 들어 현 시세(6억원)보다 훨씬 높은 가격(7억원)에 주택 거래가 이뤄졌다고 허위로 신고하고, 그보다 조금 낮지만 시세에 비해선 높은 가격(6억5천만원)의 거래를 유도해 집값을 띄우고는 앞선 거래가 취소됐다고 다시 신고하는 식의 시장교란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는 것이다.정부도 실거래가 시스템 개선에 공감했다. 계약 취소 이후 해당 정보가 바로 삭제되는 현재 시스템이 주택 호가 띄우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신고된 계약이 해지된 경우 단순히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거래가 해지된 사실을 표시하고 해제 사유 발생일도 공개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시스템 개선 방침이다.의도적인 허위 거래가 아니라도 높은 가격에 체결된 거래가 시스템에 기록돼 후속 계약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이 계약이 취소됐다면 수요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한편 정부는 지난해 2월 부동산거래신고법을 개정해 주택 매매 거래 신고 기한을 거래 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거래가 해제됐을 때도 똑같이 30일 내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2021-01-27 16:58:08

[건설 CEO] 이동경 도원투자개발 대표 "5조 시장, 대구 살릴 버팀목"

[건설 CEO] <7>이동경 도원투자개발 대표 "5조 시장, 대구 살릴 버팀목"

이동경 도원투자개발 대표는 "건설업만으로도 지역 경제를 충분히 회생시킬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러려면 몇 가지가 선행돼야 한다"는 말도 전했다. 대구의 랜드마크 '동성로스파크' 건설로 유명한 이 대표가 밝힌 지역 건설업의 문제점과 해법은 다음과 같다.▶'동성로 스파크'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들이 들린다.- 몇 번의 실패가 있었다. 호텔과 쇼핑몰로 개발하려고 했던 계획이 무산된 게 첫 번째 였다. 계획을 수정했으나 지역 은행의 대출이 막혀 두 번째 좌초됐다. 이후 수도권 은행권을 전전하다 자금 유치는 겨우 성공했으나, 해당 은행이 갑자기 건물 가치를 30% 다운시켰다. 일종의 '지방 디스카운트'였다. 자존심이 허락지 않아 결국 포기했다. ▶성공 비결은?- '스파크'를 진행하려고 다녀 본 쇼핑센터만 전세계 수백 곳에 달한다. 그러다 프랑스의 어느 조그만 마을을 방문했는데, 동네 슈퍼마켓 앞 회전목마에 가족들이 너무나 즐겁게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성로는 큰길과 골목으로 이뤄져 있다. 이 길들을 활용하면 '스파크'에 자유롭게 동선이 생기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오가며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개장 이후에는 아예 '스파크'를 보러 일부러 동성로를 찾는 명물이 됐다. 쇼핑과 놀이공원의 접목이 주효했다.▶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로 입지 조건과 소비자들의 동선이 중요하다는 말로 들린다.-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이 큰 영감을 줬다. 건물 외부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든지 에스컬레이터가 수십 개씩 설치돼 있다. 사람들은 사방에서 미술관으로 몰려들기도 하고 관통해 지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구 2·28 공원은 안타깝다. 도심의 허파이자 대구의 중앙공원이라 할 수 있으나, 접근 방향 4개면 가운데 2곳은 주택과 건물들로 막혀 있다. 이용객들의 입·퇴장 길이 제한된 것이다. 막혀 있는 2개 면의 주택과 건물에 테라스 영업을 허용하는 대신 해당 건물에 공원 연결 출입문을 강제화한다면 이용객들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건설업만으로 정말 지역 경기를 부양할 수 있나?- 물론 한계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 건설업 규모를 무시하면 안 된다. 1990년대까지 주택건설산업은 섬유산업과 더불어 지역의 양대 축 산업이었다. 10여 개가 넘는 중견 업체가 대구 주택공급량의 90%를 차지했으나 지금은 20%대로 추락했다. 하루아침에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지만 지역업체 점유율이 높아지면 파급 효과가 엄청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천 개의 전문건설업체와 설계·광고등 용역업체 활성화 등으로 고용창출 효과와 세수 확대를 꾀할 수 있다. 현재 부산과 전라도 지역을 보면 지역 업체 시장 점유율이 50%대를 유지하고 있다.▶시장점유율을 높일 방안을 소개해 달라.- 우선 지역 금융권의 보수성을 개선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에만 신경 쓰고 부동산개발 대출 쪽을 등한시하다 보니, 지역 건설업체들은 시작부터 지역 금융권에 기대도 하지 않게 된다. 도원건설만 하더라도 현재까지 1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대구은행으로부터 금융을 지원받은 사업은 고작 1건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역 업체들은 현재 서울·부산에 있는 은행·증권사를 기웃거리게 됐고, 그곳에 가서 메이저 시공사를 강요당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더 많은 공사비를 지불하면서 끌려다녔다. 지금이라도 지역 금융이 투자금융팀 비중을 늘려 건축사, 시공사 개발팀 출신, 디벨로퍼, 부동산전문가, 분양대행사 출신 등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사업 타당성과 분양 등 건설 전체를 관리하는 인력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 지역 금융이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만 넓히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지금보다 20%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금융권만의 문제란 말인가?- 비단 금융권만의 문제는 아니다. 아이디어를 하나 더 제시한다면, 대구시가 건축 조례를 변경해 지역업체 설계·시공시 용적률을 과감히 주는 방안도 검토해 볼만하다. 현재 재건축·재개발 사업에만 인센티브를 최대 23%를 주지만 조합의 홍보 및 지원 부족으로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규정하는 용적률과 대구시 조례에 규정하는 용적률이 30~50% 여유가 있는데 이를 지역업체에게 인센티브로 주고 인센티브 받은 용적률은 소형 이하로 짓게 하면 청년주택 공급에도 일조할 것이다.▶시정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차세대 동력 사업 등 건설 분야 이외에도 신경 쓸 것이 많다.- 로봇 등 신산업 개발과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안방(대구)의 5조 규모에 달하는 건설업 시장을 내팽개치면 안 된다는 뜻이다. '대구경북에 어떤 기업, 어떤 신산업이 유치돼야 이 정도 효과가 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한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건설업은 지역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그래서 '집토끼부터 지키고 산토끼를 잡으러 가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기존의 관행을 깨기가 힘들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안다. 하지만 주택건설 사업에 연관되는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난다면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란 확신엔 변함이 없다.

2021-01-27 14:11:39

대구 아파트 거래량 '풍선효과'?…달성군 15년來 '최다'

대구 아파트 거래량 '풍선효과'?…달성군 15년來 '최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달성군 지역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거래량이 사상 최대 수준까지 치솟아 매물이 급감하는 등 집값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앞서 정부의 지난 12·17 부동산 규제 조치로 기존 수성구에 이어 중·동·서·남·북·달서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 하지만 달성군(6읍·3면)은 달서구, 서구와 가까운 다사읍, 화원읍만 포함됐고 가창면, 구지면, 하빈면, 논공읍, 옥포읍, 유가읍, 현풍읍은 규제에서 제외됐다.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 달성군 아파트 거래건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조사를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월별 거래건수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규제지역 발표 직후 인근 비규제지역의 거래량이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달성군 비규제지역에도 발생한 것이다.새해 들어서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아파트 중 9곳이 달성군에 몰려 있다.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영무예다음(23건) ▷대구국가산단모아미래도에듀퍼스트(17건)와 논공읍 ▷달성성원(15건)이 1~3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 오른 북구 유성청구(15건)를 제외하면 이하 10위권 내 순위 전부를 달성군 아파트가 차지했다.이 같은 거래량 급증에 따라 달성군 아파트 매물은 급속히 감소했다. 아실에 따르면 26일 현재 지난 한 달 동안 달성군 아파트 매물은 2천436건에서 2천109건으로 13.5%나 줄어들었다. 두 번째로 많이 감소한 북구(4.6%)와 8.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대구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달성군 비규제 지역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전체적으로 가격 상승 여력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1-26 17:26:51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순위 20대1 분양 완판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순위 20대1 분양 완판

화성산업은 지난달 18일 공개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100% 완전 분양했다고 밝혔다.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7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 동, 총 1천5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천49가구로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로 구성돼 있다.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청약접수 결과 전세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20.02대 1이고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84A㎡A로 89.05대 1을 보였다.완판 분양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의 비전과 대단지, 특화된 상품설계, 화성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으로 해당 아파트 일대의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또 이번에 공급한 7구역(1천594가구)과 향후 분양예정인 5구역(1천404가구)를 합치면 총2천998가구 규모로 커져, 대단지 프리미엄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단지 내를 살펴보면 전세대가 남향(남, 남동, 남서)이며 주거의 개방감과 쾌적성이 높다.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조성되고 이미 조성된 이현공원과 조성 예정인 평오근린공원, 소공원 등이 단지 주위를 감싸고 있어, 자연친화적 단지 설계도 수요자의 관심을 유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했고,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세련된 인테리어 마감 디자인 등도 고객들이 만족했다는 후문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으로 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후속으로 분양할 평리5구역 재개발 사업과 공주 월송 공동주택 사업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디자인으로 성공 분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6 14:16:28

대우·포스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 개관

대우·포스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 개관

대우'포스코 컨소시엄이 최근 대구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수성구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파동 27-17번지 일원)으로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천55가구가 일반분양이다.전용면적별(일반공급 기준)로 ▷59㎡A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85만원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 등기 완료까지다.청약 접수는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까지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메이저 시공사 컨소시엄 형태의 단지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만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1천299가구의 대단지 규모도 강점이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돼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서비스로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고, 세대 내부는 대형타일로 마감한 거실 아트월(59㎡ 타입 제외)과 터치스크린 월패드로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구현했다.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된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에도 신경을 썼다. 우선 단지 내 2곳에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입주민들이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푸른도서관⋅독서실⋅어린이집⋅시니어클럽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선다.대지 5만4천560㎡ 규모에 건폐율 19.45%로 쾌적한 동 간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단지 내 일부 세대는 신천 수변 조망 또는 법이산, 법니산 등의 숲 조망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쇼핑몰을 신천대로 및 대구 3호선을 통해 접근하기 좋다. 파동 북측으로 황금동 및 범어동 번화가가 있어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한편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3주간 오픈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비접촉 상담 등 철저한 방역을 거쳐 운영할 예정이다.견본주택 방문이 힘든 이들을 위해 분양일정,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오픈한다.

2021-01-26 14:10:24

코오롱글로벌, 481억원 포항 화목아파트 재건축 수주

코오롱글로벌, 481억원 포항 화목아파트 재건축 수주

코오롱글로벌이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일 소유자 58명 중 47표를 얻어 득표율 81%를 기록하며, 포항 화목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화목아파트는 무궁화신탁이 지정개발자로 지정된 신탁방식의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공사비 약 481억원 규모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780-173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9,930㎡에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 공동주택 4개동, 2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은 대잠동 숲세권에 위치한 화목아파트에 특등급 성능수준 내진설계, 최첨단 IoK 시스템, 캠핑파크를 비롯한 숲과 어우러진 조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을 신뢰하고 선택해주신 소유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6 10:49:09

"집 계약 깬 쪽이 중개수수료 100% 부담"

"집 계약 깬 쪽이 중개수수료 100% 부담"

국가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집 거래 관련 폐해를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권익위는 지난 연말연시에 '중개보수 산정체계 개편안' 즉 쉽게 말하면 '부동산 중개료 개편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개편안을 내놓기로 했는데, 여기에 계약을 깬 쪽이 중개수수료를 모두 내는 원칙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JTBC 보도에서는 이를 두고 "계약까지 했는데 집값이 오르자 마음을 바꾸는 집주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런 경우 지금은 집주인이나 사려는 사람 모두 원래대로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앞으론 집주인이 다 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 보도에서는 하루 전 집 주인으로부터 아파트 매매 계약 파기 통보를 받았지만 중개수수료는 낼 수밖에 없었던 사례를 언급했다. 집을 사려는 사람에게도 집주인의 의사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최근 집값이 오르면서 이렇게 계약을 파기하는 '얌체' 집주인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에 권익위는 피해자 격인 매수자(집을 사려는 사람)가 원래대로 수수료를 내는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이번 개편안에 '계약 파기의 원인을 제공한 자'가 수수료 100%를 내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키로 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상당수 사례에서 억울하게 중개수수료를 물어 온 매수자, 정확히는 주택 구입에 실패한 국민들이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권익위는 이런 규정을 담은 개편안을 1~2월 중 국토교통부 및 전국 17개 시·도에 권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21-01-25 22:05:01

대구 아파트 3년간 6만여가구 입주…집값 조정국면 올까?

대구 아파트 3년간 6만여가구 입주…집값 조정국면 올까?

앞으로 3년간 대구 지역에 역대급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지역 부동산업계 일각에서 공급 과잉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집값 하락을 둘러싼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25일 부동산광고 전문업체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2021~2023년 대구 지역 아파트 연평균 입주 물량은 2만580가구로, 지난 23년(1998~2020년)간 연평균 입주 물량 1만4천59가구 대비 46.4%(6천512가구) 급증할 전망이다.연도별 입주 물량 추정치는 2021년 1만5천576가구, 2022년 2만485가구, 2023년 2만5천679가구다.지난 3년간 대구 분양 물량 역시 역대급이었다. 지난해 대구 분양 물량은 2만9천960가구로, 애드메이저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9년과 2018년에도 각각 2만6천770가구, 2만902가구를 기록해 지난 3년간 연평균 물량은 2만5천877가구에 달했다.이는 지난 23년간 연평균 분양 물량 1만4천476가구 대비 78.8%(1만1천401가구)나 급증한 수치다.여기에 올해 분양 예정치가 3만4천932가구로, 지난해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 과잉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상 최대 분양과 역대급 입주 시장이 맞물리면 대구 아파트값이 조정국면을 맞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입주 물량이 몰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주택 입주에 따른 기존 주택 매도가 급증해 연쇄적인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과거 3년간 입주·분양 물량 추이로 볼 때 공급 과잉으로만 볼 수 없다는 반론도 만만찮다.2018~2020년 3년간 연평균 입주 물량은 1만100가구로 지난 23년간 평균치(1만4천59가구) 대비 30.2% 감소했다.2015~2017년 3년간 분양 물량(8천198가구)도 지난 23년 평균치(1만4천476가구) 대비 33.3%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 아파트 공급은 지난 3년간 부족분을 앞으로 3년간 채워 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획일적인 공급 과잉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다만 동시다발적으로 분양이 잇따르는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사태와 집값 안정화가 가시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1-01-25 17:53:15

 "특별공급 미달 예상" 대구 무주택자 내집 마련 절호의 기회

"특별공급 미달 예상" 대구 무주택자 내집 마련 절호의 기회

대구의 무주택 아파트 실수요자라면 '올해가 절호의 매입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일반 분양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으나, 실수요자 중심으로 투입되는 특별공급은 미달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지역 분양대행사 대영레데코가 24일 발표한 '대구 부동산 시장 결산 및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전체 분양 물량은 52개 단지 3만2천70가구로, 임대와 재건축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2만3천800가구로 집계됐다. 또 청약홈에 신청한 전체 청약건수는 39만4천건으로, 평균 경쟁률은 21대 1에 달했다. 전년 30만3천건(18대 1)과 비교해 9만1천건 급증했다.대구에서 평균 경쟁률 100대1을 돌파한 아파트도 나왔다. 청라힐스자이(중구)가 141대 1을 기록했고,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중구), 대구용산자이(달서구)가 각각 120대 1, 115대 1을 보였다.이에 반해 특별공급에 해당하는 ▷신혼부부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과, 지난 10월부터 도입된 ▷생애최초 구입 등에는 총 9천500여 건이 공급됐으나, 1만4천여건만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1.5대 1에 머물렀다.특히 2천 가구 이상씩 공급된 ▷기관추천(0.52대1)과 ▷다자녀(0.38대1) 특별공급은 미달 사태까지 나왔다.특별공급 신청자 가운데 신혼부부가 전체의 77%로 가장 많았고, 최근 30대 계약자 비중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송원배 대영레데코 대표는 "올해의 대구 부동산 시장 전망은 실수요 시장과 투자시장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오히려 내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분양가 심사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는 착한 가격에 과열경쟁 없이 당첨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반대로 투기 수요와 관련해선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전매금지 강화, 대출규제, 청약자격 제한,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강화 등으로 청약과 당첨의 기회도 얻기가 어려워진데다, 각종 세금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며 "투자가 목적이라면 매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1-01-24 17:23:40

"신축 아파트 하자 이젠 바로" 24일부턴 보수 안하면 사용승인 못 받아

"신축 아파트 하자 이젠 바로" 24일부턴 보수 안하면 사용승인 못 받아

24일부터 30가구 이상 규모의 신축 공동주택 사업시행자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때 지적된 하자를 입주 전까지 보수해야 한다.안전 및 기능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만한 결함이 있는 중대 하자의 경우 사용 검사를 받기 전에 바로 잡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사업시행자는 입주지정 기간 시작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 사전방문을 2일 이상 해야 한다.이때 입주예정자에게 사전방문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입주예정자가 지적한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해 사용검사권자(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철근콘크리트 균열이나 철근 노출과 같은 구조체 결함이나 승강기 작동 불량 등과 같은 중대 하자의 경우 사용 검사를 받기 전까지 보수해야 한다.제대로 보수하지 않으면 사용 승인을 못 받는다. 그 외 하자는 입주 전까지 조치해야 한다. 사업 주체의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입주 전까지 보수가 안 될 경우 관련 사유를 사용검사권자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이와 더불어 입주예정자와 하자보수 일정에 대해 협의해 그에 따라 보수해야 한다. 만약 조치계획에 따라 조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된다.시·도지사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의 경우 공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에서 품질점검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품질점검단은 주택건설 관련 전문성을 갖춘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다.하자 여부를 놓고 입주예정자와 사업 주체 간에 의견 차이가 있을 경우 사업 주체는 하자 여부에 대한 확인을 사용검사권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이때 사용검사권자는 자체적으로 하자 여부를 판단하거나 품질점검단의 자문 및 현장조사를 통해 하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주택법 개정·시행으로 공동주택의 하자가 조기에 보수돼 입주민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4 15:20:13

"세금 폭탄 맞느니, 자식에 물려준다"…대구 아파트 증여 '급증'

"세금 폭탄 맞느니, 자식에 물려준다"…대구 아파트 증여 '급증'

양도세 세금폭탄의 여파로 대구의 아파트 증여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해 4분기 아파트 증여 건수는 1천652건으로 전년 4분기(882건)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대구의 증여 건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10월 365건, 11월 602건, 12월 685건에 달했다. 반면 전년 같은 기간은 10월 252건, 11월 319건, 12월 311건에 불과했다.지난해 대구의 아파트 증여 건수가 급증한 이유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최고세율은 45.0%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세율이 10∼20%포인트에서 20∼30%포인트로 올라가 최고 75%에 달했다. 반면 증여세율은 10∼50%로 조정대상지역에서 중과되는 양도세율을 밑도는 수준이다.실제로 대구에서는 정부 정책 이후 증여 건수가 급증하는 성향을 보였다.7'10 부동산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이 인상하자 7월 대구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전달 대비 285건이 늘어난 817건으로 급증했으며, 11'19 대책 직후 11월에는 전달보다 237건이 증가했다.한편 세금 부담을 피해 부동산 증여를 선택하는 다주택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증여세 할증 과세를 추가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건의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추가대책 긴급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다주택자들의 '편법' 증여를 방지하기 위해 대구 등 조정대상지역에 증여세 할증 과세를 추가로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제안의 골자다.

2021-01-22 19:19:52

화성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 선정

화성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 선정

화성산업(사장 이종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진공은 전국의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중 우수 참여기업 15개사를 선정했고, 건설사로는 화성산업이 유일하다.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입사 후 5년간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일정비율로 적립하여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공제사업이다.화성산업은 장기근속과 핵심인력양성,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9명의 직원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 공제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다.중진공은 "화성산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청년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제가입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우수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적극 기여했다"고 밝혔다.

2021-01-21 17:09:30

아파트 ‘옵션 끼워팔기-줍줍 청약’ 차단한다

아파트 ‘옵션 끼워팔기-줍줍 청약’ 차단한다

오는 3월부터 공동주택 계약 시 '옵션'(추가선택 품목) 사항에 대한 수분양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계약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청약 요건을 까다롭게 한다. 또 대구 신서·경북 김천 등 혁신도시의 특별공급 자격요건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먼저 수분양자의 옵션 선택권을 보호한다.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해온 옵션 일괄선택 제한을 일반 주택으로까지 확대했다.현재 공동주택 일부 사업자는 발코니 확장과 신발장·시스템 창호 등 다른 추가선택품목을 연계해 반강제적인 선택사항으로 제시하는 '옵션 갑질'로 이익을 챙겨왔다. 이 때문에 발코니 확장을 원하는 입주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다른 옵션사항을 받아들여야 하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품목은 붙박이장·냉장고장·측면오픈장·장식장·주방TV 등이다.국토부는 사업자가 공급하는 모든 주택에 대해 추가선택 품목을 포함할 경우 개별품목별로 구분해 제시하고, 둘 이상의 추가선택 품목을 일괄해 선택하게 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을 새로 만들었다.여기에 승인권자(시장·군수·구청장)가 입주자모집 승인 시 추가선택 품목의 개별 제시 여부를 확인하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불법 전매나 공급질서 교란 등으로 인해 계약취소된 무순위 물량의 신청자격을 기존 '성년자(지역제한 없음)'에서 '주택건설지역(시·군)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로 변경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공급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이른바 '줍줍 청약'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무순위 물량은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다.계약취소 주택의 공급가격 범위도 설정했다. 현재 계약 취소 뒤 사업자가 취득한 주택은 별도 입주자모집 승인을 거쳐 재공급이 필요한 데 해당 주택의 취득금액이나 최초 공고한 분양가격 범위에서 공급하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재공급가격의 경우 애초 공급가격 또는 계약취소에 따른 취득금액을 고려해 정해지는 것이 합리적인 만큼 이를 명확하게 규정했다.또 혁신도시의 특별공급 자격을 강화해 '2주택자 이상 보유자'는 제외하기로 했다. 실수요자 위주의 공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현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한해서만 적용하고 있다.입법예고 기간은 3월 3일까지이며,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경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2021-01-21 16:32:01

동우씨엠(주), 전략회의 통해 매출1천200억, 신규 도시개발 산년 목표 확정

동우씨엠(주), 전략회의 통해 매출1천200억, 신규 도시개발 산년 목표 확정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주)(회장 조만현)은 20일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해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목표로 1천200억원 매출 및 신규 도시개발 사업을 제시했다.이날 회의는 2020년 사업실적 분석 및 2021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회의장 소독 및 좌석 가림막 설치 및 띄어 앉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동우씨엠그룹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일상에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프롭테크 분야 종합 주거서비스 모델 개발과 신규 ERP 도입을 통한 업무 시스템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국내 1군 건설사와 손잡고 경기도 가평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외에도 소규모 정비 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단독형 농촌생활주택상품, 별장용으로 투자가 가능한 레지던스(Residence) 개념의 힐링 라이프 테마형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단지개발 추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조만현 회장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공동주택관리분야, 개발사업분야, 종합건설분야 및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2021-01-21 15:06:09

건설사 꼼수 이익 없앤다…'옵션비 장난'·'줍줍' 전면 금지

건설사 꼼수 이익 없앤다…'옵션비 장난'·'줍줍' 전면 금지

3월부터 건설·시행사들이 분양가를 낮춰 청약을 유도하고서 비싼 발코니 등 옵션을 반강제로 선택하게 하는 '꼼수'에 대해 규제가 강화된다. 계약취소 물량, 이른바 '줍줍' 물량에 대한 신청자격도 엄격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건설사들의 '옵션비 장난'이 금지된다. 최근 일부 건설사·시행사 등 사업주체는 발코니 확장과 다른 추가선택품목을 통합해 옵션(선택사항)으로 제시하고서 이를 선택하는 경우에만 발코니 확장을 허용하거나, 미선택 때 계약을 거부하는 등 반강제적으로 옵션 선택을 유도하는 꼼수로 이익을 챙겼다.개정안은 일부 건설사가 발코니 확장을 빌미로 수요자가 원치 않는 다른 옵션을 강매하는 '끼워팔기'를 전면 금지했다. 사업주체가 공급하는 모든 주택에 대해 옵션을 포함하면 개별품목별로 구분해 제시하도록 하고, 둘 이상의 옵션을 일괄해 선택하게 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 분양받은 사람이 필요한 옵션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해서는 옵션 일괄선택을 제한하고 있지만, 일반 주택은 제한 규정이 없었다.또 앞으로 해당 지역에 살아야만 '줍줍(줍고 줍는다는 뜻)'이 가능해진다. 계약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 이른바 '줍줍' 물량은 높은 청약 경쟁률로 가점 경쟁이 어려운 30~40대 층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다. 성년자라면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데다 당첨 때 기대 차익이 크고 재당첨제한에도 적용되지 않는 등 인기 요소가 많아 경쟁이 치열했다.분양 계약 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은 성인을 대상으로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였다. 이 때문에 로또 청약 아파트의 미계약분 공급 때 전국에서 '한방'을 노린 수요자가 몰려 과열 현상이 빚어졌다.그러나 기존 신청자격이 지역제한 없는 '성년자'에서 '해당 주택건설지역(시·군)의 무주택 가구구성원인 성년자'로 변경된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공급기회를 우선해 주겠다는 취지다.줍줍 물량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된 경우에는 일반청약과 마찬가지로 재당첨제한을 적용하기로 했다. 재당첨제한 기간은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조정대상지역은 7년이다.불법전매, 공급질서교란 등으로 계약이 취소돼 사업주체가 재공급하는 주택에 대한 공급가격 범위도 분양 당시 금액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취득금액은 불법전매는 입주금과 이자(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이자율 적용)를 더한 가격, 교란행위는 입주금과 융자금 상환 원금을 더한 가격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계산한 가격으로 정했다.재공급가격은 애초 공급가격 또는 계약취소에 따른 취득금액을 고려해 정해지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개정된 규칙은 22일부터 3월 3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를 진행해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나서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2021-01-21 11:31:58

대구시 "수성구청, 투기과열지구 해제 건의 유감"

대구시 "수성구청, 투기과열지구 해제 건의 유감"

대구시와 수성구가 부동산 규제 해제를 둘러싸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대구시는 20일 전날 수성구청이 국토교통부에 범어·만촌3동 이외 수성구 지역의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앞으로 독자 행동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시와 협의 없이 진행한 독단적 판단으로 실효성이 낮고,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는 비수성구도 독자 행동에 나서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게 대구시의 판단이다.시는 우선 규제 해제를 요구하는 구민들의 요구가 있다면 대구시와 실무 차원에서 협의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해제가 목적이라면 시 차원에서 체계적 보완책을 마련해 정부에게 강하게 어필했어야 한다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수성구가 독단으로 요구한다고 정부가 들어 줄 리 만무하다. 현실성이 낮은 건의로 다분히 정치적 행동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시는 또 달성군 일부를 제외한 대구 전 지역이 규제로 묶인 상황에서 수성구만 해제 건의에 나서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 비수성구는 해제를 원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수성구도 각각 해제를 요청하는 사례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수성구에 자극받은 중구와 달서구 등도 규제 완화 목소리를 독자적으로 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지역의 목소리를 한곳에 모을 수 없게 된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부 정책으로 인해 고통 받는 대구 시민들이 있다면,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이를 관철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가 이런 요청을 할 권한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도 수성구 안에서 역차별받는 동네가 있기도 하니 할 수 있는 요청이었다고 본다"고 했다.

2021-01-20 15:24:10

조만현 동우씨엠(주) 회장 "블루시장 개척 올인"

조만현 동우씨엠(주) 회장 "블루시장 개척 올인"

조만현 동우씨엠(주) 회장이 지난해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직접 맡고 있는 직함은 3개로 늘었다. 그는 기존의 (사)한국주택관리협회 회장직까지 개인과 공공단체 대표직 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대구 시장은 좁다"며 중앙 진출 활로를 꾸준히 모색 중이다.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일정의 절반을 서울에서 보낸다. 다음은 조 회장과의 일문일답.▶중앙 진출을 꾀하는 이유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화성산업 출신이다. 화성에서 근무할 때 이인중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다.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라"고 했다. 현재 대구의 시장은 너무 작다. 일부 1군 업체가 있지만 안정적 경영으로 인해 역동적이진 않다. 지역 시장만 보고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 지역 건설 업체가 위축되는 것을 보고 안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현재 성공적이라고 자부하는가?- 다른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처음으로 수도권 진출 의욕을 가졌던 게 10여 년 전이다. 강남에 사무실과 직원을 마련하고 공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다 금융위기가 찾아오면서 퇴각했다. 남아 있는 미련 때문에 3년 전 다시 강남 사무실을 재오픈하고 시장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지금은 주5일 간 근무 일정 동안 2, 3일은 서울 일정을 소화한다. 이동 시간이 많아, 수면 시간을 대폭 줄였다.▶바쁜 사업 스케줄 속에도 단체 활동에 나서는 이유는?- 나와 연관된 사업 시스템이 사회에서 작동하는 데 미흡한 점이 많아 개선책을 찾아보려고 시작한 것이다. 기존 법을 그대로 두고 나만 돈을 벌려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불합리한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사회를 위해서, 다음 세대를 위해서 좋은 일이라면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해 나가는 게 바람직한 것 아닌가.▶한국주택관리협회장으로서 한 일은?- 사실 뒤돌아 보면 별로 한 게 없다. 단체의 이익과 사회에 미치는 공익성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을 냈는데 가장 중요한 몇 가지가 여전히 답보 상태이기 때문이다. 우선 주택관리협회가 법정단체가 돼야 하는데 아직 그런 지위를 얻지 못했다. 협회의 의견을 법제화하는데 주입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아직 법정기구가 아닌 자문기구에 머물러 있다. 회원들께 미안한 부분이다.▶현행 주택관리의 문제점은?- 주택관리업이 수준 높은 서비스로 선진국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장경제의 한 축으로서 인정돼야 한다.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은 주거시장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갈등관계만 양산하는지, 규격화된 낮은 수준의 서비스로 방치되고 있는지 연구가 돼야 하고, 자율경쟁을 통해 특화된 전문성을 가진 업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궁극적으로 사업자 선정 지침은 폐지돼야 한다.▶최근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됐는데?- 2016년에 설립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부동산 경제인의 권익 신장과 부동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8개 소속 단체가 공통의 현안 문제와 목적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침체된 부동산 경제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현재 부동산 정책을 진단해 본다면?-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서면서 정부가 주택 공급에 대한 긴장감을 잃어버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보급률은 어디까지나 현상일 뿐이지 서민들의 실생활과는 괴리가 있다. 주택자가 점유율이 60%에 머물러 있는 것을 주목해 보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정책은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이다.▶해법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규제'와 '지원'이라는 정책이 반복적으로 소멸되거나 나타나서는 안 된다. 최소 10년, 장기적 플랜을 갖고 주택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국민의 소득과 재산 규모가 상승하는 경제 상황에서는 정책의 약발도 잘 받겠으나, 지금은 저성장 장기화에 코로나 악재까지 겹쳐 그야말로 '경제 비상시국'이다. 부동산 시장의 양적 팽창이 우리 사회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 고민해야 한다. 실물 경제 규모를 능가하는 부가가치 시장은 결국 국가와 국민에게 새로운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고, 새로운 악순환의 시발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1-01-20 14:27:25

"범어·만촌3동 뺀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범어·만촌3동 뺀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대구 수성구청이 범어동과 만촌3동을 제외한 수성구 나머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요청했다. 지역현실에 맞게 동별로 규제 지역을 지정해달라는 취지다.수성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을 국토부에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정된 주택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그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동 지역 단위로 지정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수성구 전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동별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수성구청이 국토부에 이 같은 요청을 보낸 이유는 수성구 전체 집값의 편차가 지역별로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범어동과 만촌3동 일대의 평균 아파트값은 3.3㎡(1평)당 3천만~5천만원에 달하지만, 다른 지역은 3.3㎡당 2천만원대 이하로 거래되는 곳이 많다.따라서 수성구 전체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민 여론이 팽배해 있다. 수성구 신매동의 한 주민은 "범어동, 만촌3동의 84㎡ 아파트들이 10억원까지 올라갈 때 신매동의 같은 평수 아파트는 3억~4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여기저기 다 오르다 이제서야 이 동네가 조금 올랐는데 투기과열지구니, 조정대상지역이니 하며 묶여버리니 매매 흐름에 찬물만 맞은 격이 됐다"고 말했다.현재 수성구는 2017년 9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의 부동산 과열은 범어동과 만촌3동 지역에 국한된 현상일 뿐, 수성동, 상동, 고산동 등 대부분 지역은 최근 3년간 분양 주택이 거의 없고 청약경쟁률 또한 파동과 중동은 2대1 수준이라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동 단위 지정으로 지역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새학기 학부모들의 주거지 선택을 용이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규제지역 지정을 해제해 버리면 과열 양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6개월 뒤 재지정 여부를 검토할 때 수성구청의 요청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당장은 힘들다"고 말했다.키워드투기과열지구=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지정해 투기 억제를 위해 관리하는 곳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아파트 공급물량 가운데 무주택 서민들에게 우선 분양해야 하고, 주상복합건축물 내 주택이나 오피스텔은 입주자 공개모집을 통해서만 분양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 1순위 제한,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등의 규제도 따른다.조정대상지역=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대 1 이상인 지역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 제한을 받게 되고, 분양권 전매와 1순위 청약 자격 등의 규제도 받는다.

2021-01-19 15:59:30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84㎡A 1순위 '60.17대 1'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84㎡A 1순위 '60.17대 1'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이 1순위 청약결과 전 주택형에서 모집 가구수를 추월해 올해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를 알렸다.'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올해 대구지역 첫 청약단지인 점을 감안하면 청약시장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주택 공급 면에서도 예년보다 늘어날 것을 기대하게 한다.이번 청약 성적표는 주거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죽전역 역세권에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가 더해 소비자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1순위 청약신청을 받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은 총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63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84㎡A의 경우 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천467건이 접수되면서 60.17대 17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1월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들의 청약 결과도 고무적이라는 게 관계자들 분석이다. 일부 시행사들은 2월 초 설날 연휴를 앞두고 사업시기를 조절하다가 1월말 조기 분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로 구성돼 있다.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다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 인접으로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성서 IC, 남대구 IC 등으로의 진입도 쉬우며, 올해 개통예정인 KTX 서대구역사로의 접근성도 좋아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 감삼점,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즐비하고 멀티플렉스 CGV 대구 죽전점이 올해 6월 중 들어설 예정이어서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대구시청 신청사 개발계획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조성되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는 올해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시청 신청사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행정 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힐스테이트 을 센트럴'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이며, 1차 계약은 2월 1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2021-01-19 14:16:01

중앙로역 역세권  ‘동성로 레몬시티’ 2월 분양 예정

중앙로역 역세권 ‘동성로 레몬시티’ 2월 분양 예정

최근 심화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상업과 교통 중심지인 동성로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는 '동성로 레몬시티'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는 대구시 중구 문화동 10-6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대구의 대표상권인 동성로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반월당역, 대구역 등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린다.도시철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버스노선의 대중교통과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외 어디로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사업지는 동성로의 풍부한 도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위치로 대구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 쇼핑 생활을 누릴 수 있고, CGV, 교보문고 등 문화시설, 그 외 동성로의 외식'상업 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이와 함께 실거주자들의 친환경 라이프가 실현 가능한 2.28기념 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의 녹지환경이 인근에 있어 퇴근 후 개인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5~29m² 오피스텔 428실 규모로 1층~2층에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 ~ 지상 21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지하에는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옥상은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해 입쥔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 설계로 시공했다.또한 전 호실을 복층형 구조로 쾌적성과 독립성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적용해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약 4m의 높은 층고와 빌트인 가전 등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한 것이다.'동성로 레몬시티'는 백화점, 금융·보험, 의료, 고소득 직장인, 전문학원가, 동성로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수요가 밀집하는 대구 최대의 임대수요로 투자상품으로도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상업지역 주상복합 용적률을 450% 이하로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통과되면서 고층 오피스텔의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희소가치로 인한 투자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동성로 레몬시티'는 2월 중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중구 중앙대로에 준비 중이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해 (주)청호개발이 위탁했고, 시공은 (주)디에이건설이 맡는다.

2021-01-19 14:15:41

화성산업 "올해 1조원 수주, 전국 6천 가구 분양 목표"

화성산업 "올해 1조원 수주, 전국 6천 가구 분양 목표"

토종 건설업체 화성산업(회장 이홍중)은 18일 수주목표 1조원과 전국 6천 가구 분양 계획 등 '2021년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화성산업은 이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서면 전략회의에서 올해 화두를 '인심제태산이'(人心齊泰山移.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뜻)로 제시하고, '최고의 품질가치 지속적 실현' 구호를 신년 기업 전략으로 확정했다.화성산업은 올해부터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본부, 팀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권한과 책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언택트(Untact)시대를 맞아 콘텐츠 확장성을 넓히고 온라인 기능을 강화하며 신평면 개발, 인공지능 등 미래시대를 위한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주요 기업 목표는 4가지이다. 우선 수주목표 1조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의 진행과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게 화성측 설명이다.또 고객 만족도와 차별화 강화를 통한 전국 6천 가구 신규분양과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확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기금(30억원 목표) 출연 강화 등을 신년 목표에 포함했다.이홍중 회장은 "화성산업은 올해 창업 63주년을 맞는다. 건설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부문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1-18 17:40:21

대구 수성3가 아파트값 10억 돌파…非수도권 가장 비싼 동네

대구 수성3가 아파트값 10억 돌파…非수도권 가장 비싼 동네

비수도권에서 가장 아파트값이 비싼 동네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사이트 ㈜직방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80만5천183건의 아파트 거래 사례를 분석한 결과, 대구 수성동3가 평균 거래가격은 11억6천960만원을 기록했다.평균 아파트값이 10억원 이상을 기록한 동(洞)은 전국 113곳으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하면 수성동3가가 유일했다.수성동3가 평균 아파트값은 2017년 8억4천495만원, 2018년 9억6천574만원에 이어 2019년(10억5천444만원)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구별 평균 아파트값은 대구 수성구(5억337만원)와 중구(4억6천186만원)가 비수도권 2·4위를 각각 차지했다. 부산 수영구(5억3천561만원)와 해운대구(4억8천552만원)가 각각 비수도권 1·3위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서울이 8억4천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세종(4억3천만원), 경기(3억8천만원), 부산(3억4천만원), 대구(3억2천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7년 8·2대책부터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서울 다음으로 비싼 도시가 됐다. 대구와 부산은 수도권 지역의 인천을 제치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직방은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시장은 서울 대부분 지역과 대구, 부산 등 지방광역시 주요 지역의 평균 거래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서며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지만, 2021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직방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가격이 급등했지만 올해부터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2020년보다는 거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1-01-18 17:28:42

태왕 동성로 사옥 시대…10년 내 '아너스' 전국 브랜드화

태왕 동성로 사옥 시대…10년 내 '아너스' 전국 브랜드화

㈜태왕(회장 노기원)이 18일 대구 중구로 사옥을 옮기면서 동성로 신사옥 시대를 열었다.태왕의 사옥 이전은 앞으로 10년 내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 성공으로 역외 진출을 가속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신사옥 위치는 '아너스타워' 빌딩(대구 중구 중앙대로 403)으로 6층부터 9층까지 4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노기원 회장은 "경영인으로서 회사 미래를 설계하다 보니 그동안의 성장에 절대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고, 오히려 초심을 잃지 않고 새출발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며 "회사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더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비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18 16:11:11

영덕 표준지공시지가 9.83% 상승

영덕 표준지공시지가 9.83% 상승

경북 영덕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9.83% 올랐다. 경상북도 평균 8.45%보다 높으며, 전국 평균 10.37%보다는 낮은 상승률이다.영덕군은 2021년 1월1일 기준, 표준지 2천21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2월1일 결정 공시한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감정평가사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산정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적용해 산정했다.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계획을 보면, 2021년 기준 토지(65.5%)는 오는 2028년, 공동주택(69%)은 2030년, 단독주택(53.6%)은 2035년까지 현재 시세의 90%를 목표로 하고 있다.영덕군은 정부의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영덕군 표준지 수를 늘려줄 것을 건의해 지난해 2천50필지보다 165필지가 추가 반영된 2천215 필지가 산정되도록 했다. 표준지는 영덕군에서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의 기초가 되며, 표준지 수가 늘어날수록 공시지가 산정의 정확성이 높아진다.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경상북도 대부분 시군이 9%이상 공시지가가 상승했으며, 읍·면 별로는 영덕읍이 9.47%, 강구면이 10.08%, 남정면이 10.08%, 달산면이 11.18%, 지품면이 9.30%, 축산면이 10.17%, 영해면이 9.86%, 병곡면이 9.54%, 창수면이 10.13% 상승률을 보였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1월29일부터 3월26일까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4월5일부터 열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 토지관리팀 관계자는 "우리군에서 추진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유자들의 각종 부담이 감소될 수 있도록 산정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1-18 12:19:08

서울 '공공재개발' 지역 8곳 어디?…총4천700가구 공급

서울 '공공재개발' 지역 8곳 어디?…총4천700가구 공급

정부가 지난 5월 내놓은 '수도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이 선정됐다.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서울 8곳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하고 올해 말 정비구역을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공재개발 최종 후보지는 ▶신문로2-12 재개발구역 ▶양평13 재개발사업 ▶양평14 재개발구역 ▶봉천13 재개발사업 ▶신설1 재개발사업 ▶용두 1-6 재개발사업 ▶강북5 재개발사업 ▶흑석2 개개발구역 등이다.'공공재개발'은 LH·SH 같은 공공시행자가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상향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보장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4대 공적지원을 받게 된다.서울시는 지난 9월 21일 공모에서 참가한 70곳 중 도시재생지역 10곳을 제외한 60곳 가운데 이미 정비계획안이 마련돼 있어 검토‧심사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기존 정비구역 12곳을 대상으로 선정 심사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이 보류된 4곳도 필요성은 인정되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일몰기한 등 구역별 현안사항을 추가 검토 후 차기 선정위원회에서 재논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모두 역세권 주변에 위치한 기존 정비구역으로,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평균 10년 이상 사업이 정체되고 있는 곳으로,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추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을 해소하면 역세권에 실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곳들이다.이들 후보지에서 공급 가능한 물량은 총 약 4천700호로 추산된다.서울시는 최근 공공재개발구역이 선정되는 투기자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우선 신규구역 중 공공재개발 선정구역에는 투기자금 유입 방지를 위해 분양받을 권리 산정기준일을 공모공고일인 2020년 9월 21일로 고시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기존 정비구역 등에 대해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주민동의를 거쳐 LH‧S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공재개발 특례가 적용된 정비계획을 수립해 후보지를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최종 확정한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구역 지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LH‧SH는 후보지 선정 검토시 수립한 개략 정비계획을 토대로 후보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연내 공공시행자 지정 동의도 얻을 예정이다.서울시 김성보 주택건축본부장은 "후보지들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거지로 탈바꿈해 오랫동안 낙후된 도심의 주거지를 되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공재개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필요한 제도개선사항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 김흥진 주택토지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재개발 후보지들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사업비‧이주비 지원 방안 등도 빠짐없이 챙기겠다" 고 했다.

2021-01-15 14:51:21

"1억 미만 주택도 정밀조사"…대구시 투기 의심 800건 대상

"1억 미만 주택도 정밀조사"…대구시 투기 의심 800건 대상

정부가 1억원 미만 규모의 대구 주택 거래를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주요 부동산 과열지역에 대한 기획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 지역은 대구·창원·천안·전주·파주·울산·부산·광주 등이다. 모두 단기간 내에 실거래가가 급상승하거나,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과열 양상이 뚜렷한 곳이다. 정부가 수도권 이외에 전국으로 감시망을 넓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대구 등 일부 지역은 취득세 중과 배제로 투기성 자금이 몰린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까지 조사 대상을 확대했다.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1억원 미만 주택 매매가 20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가량 급증했다.이에 국토부는 최근 대구시에 800건을 투기 의심 건수로 지목해 실거래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라고 통보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국토부가 운영 중인 '부동산시장 합동 점검반'이 선정한 1억원 미만 주택 밀집 지역으로, 사실상 1억 미만 아파트에 대한 '핀셋' 조사라는 게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현재 정밀 조사는 ▷외지인의 투기성 주택매수 ▷미성년자 편법증여 의심 거래 ▷업·다운계약 의심 거래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국토부, 지자체 담당자, 특별사법경찰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주요 과열 지역의 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중"이라며 "특히 1억원 미만 주택의 경우에는 위법 사항을 정밀히 조사 중이고, 그 결과는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1-14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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