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기업, 임대산단 입주 땐 임대료 인하

국토부, 지자체 유치 기업엔 우선 입주권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경산진량2, 영천, 포항을 포함 전국 임대전용산업단지로 돌아오는 해외유턴기업에 대해 임대료를 감면하고, 임대산단 공급대상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한 기업을 우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기업 지원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임대산단 임대료 인하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재난지역, 고용위기지역 등으로 국가가 지정한 지역과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만이 대상이었다.

먼저 유턴기업을 임대료 인하 대상에 포함시켰다. 3%에서 1%로 임대료를 낮춰준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경제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산단 관리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운용 중인 16개 임대산단에서 임대료 인하 규정을 적용할 수 있으며, 임대산단 관리기관인 LH, 수자원공사 등에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인하 여부, 인하 규모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또 비수도권에 소재한 임대산단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입주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선 특정산업의 집적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1순위 입주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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