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주운숙 명창의 ‘만정제 춘향가 두 번째 이야기’ 공연

주운숙 명창의 ‘만정제 춘향가 두 번째 이야기’ 공연

대구시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 보유자인 주운숙 명창의 '만정제 춘향가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이 13일(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판소리 '춘향가'는 이몽룡(남원부사 아들)과 춘향(퇴기 월매의 딸)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판소리로 구성한 것이다. 만정제 춘향가는 만정 김소희가 새롭게 완성한 춘향가로 김소희, 신영희, 주운숙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편제와 서편제 소리의 특성을 고루 갖춘 새로운 창법으로 가성을 쓰지 않고 자유자재로 소리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2018년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몽룡과 춘향이의 첫 만남, 신분을 초월한 사랑, 그리고 막연한 이별을 노래했다면, 이번 두 번째 이야기는 춘향이 신관 사또(변사또)로부터 모진 고문을 당하는 내용과 몽룡이 어사또가 돼 변사또의 악행을 보다못해 출두하는 등이 주를 이룬다. 전석 무료. 010-4441-1732

2020-12-10 14:00:18

웃는얼굴아트센터, 송년 콘서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공연

웃는얼굴아트센터, 송년 콘서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공연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송년 콘서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11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엔 45명의 음악가로 구성된 클라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온 스테이지'(Classic on Stage)로 꾸민다. 최근 클래식계 핫이슈로 떠오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한국인 최초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2부 무대는 '뮤지컬 온 스테이지'(Musical on Stage)로 진행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뮤지컬 디바 정선아와 감미로운 음색과 뜨거운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마이클 리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명작 뮤지컬 넘버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입장료 5만원(학생 3만원).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웃는얼굴아트센터(http://www.dscf.or.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584-8719

2020-12-10 13:59:49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본선 공연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본선 공연

미래가 촉망되는 가능성 있는 젊은 작곡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본선 공연이 10일(목)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된다.이날 공연은 지난 9월 악보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 11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로 전문성악가들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본선 진출자는 강나리 박상은 이혜원(이상 경북대), 전종범 전효빈 최상일 한재호(이상 계명대), 김서희(영남대), 정선민(가천대), 배성운(동아대), 양채은(연세대) 등 11명이다.이들 작품을 부를 성악가는 김은혜(소프라노), 최요섭(테너), 오영민(테너), 정진환(테너), 허호(바리톤), 서정혁(바리톤) 등이며, 반주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정헌)가 맡는다.행복북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학생 창작가곡제는 악보 예선 심사를 거쳐 콘서트 형태의 본선 경연을 벌인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장려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053)320-5120

2020-12-09 11:57:48

장유경 무용단, '푸너리 1.5' 10~12일 오페라하우스서 공연

장유경 무용단, '푸너리 1.5' 10~12일 오페라하우스서 공연

한국무용가 장유경(계명대 교수)이 이끌고 있는 장유경 무용단은 10일(목)·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푸너리 1.5'를 공연한다. 또 12일(토) 오후 5시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푸너리'는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해안 별신굿의 여러 연희 과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풀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민중 연희, 무속 예능, 마을 단위의 축제 등을 아우른 종합예술적 성격을 지녔다.장 교수는 푸너리가 가진 상징과 특징, 그리고 의미를 섬세하게 무대언어로 재구성했다. 장 교수는 "이 작품은 경상도 사투리를 빼닮은 듯하다. 동해의 거친 풍랑에 부대끼고 백두대간의 험준한 자락에 몸을 맡기고 살아온 우리의 고단한 삶을 오롯이 담고 있다"며 "소박하면서도 화려하고 단순한 듯하면서도 섬세한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했다.'1.5'는 1(삶)과 2(죽음)의 중간이며 경계다. 장 교수는 "'푸너리 1.5'는 삶과 죽음의 중간 또는 경계점인 현재를 뜻한다"고 했다. 전석 1만원. 010-3506-2059

2020-12-09 11:56:59

수창청춘맨숀, 12월 한달간 무용부터 국악까지 ‘수창청춘극장’ 공연

수창청춘맨숀, 12월 한달간 무용부터 국악까지 ‘수창청춘극장’ 공연

청년예술공간 수창청춘맨숀은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수창청춘극장'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 국악, 루프 스테이션(연주를 즉석에서 녹음해 실시간으로 반복 재생하는 기계)을 이용한 음악공연, 온·오프라인 퍼포먼스 등을 망라해 펼쳐보인다.지난 5일 디 무브먼트(D MOVEMENT)의 현대무용 '숨을 쉬다' 무용 공연에 이어 12일 (토) 오후 4시 무인북카페에서는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임현정의 온·오프라인 퍼포먼스 '퍼포-온/반짝반짝 빛나는 별들 1편'이 펼쳐진다. 플랫폼 줌을 이용하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각자의 공간에서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장면은 수창청춘극장 스크린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19일(토) 오후 4시부터는 피리, 생황, 태평소 등 국악관악기 연주자 서민기와 장구, 꽹과리, 징, 북 등 국악타악기 연주자인 박희재로 구성된 서민기×박희재팀의 'ONE'S LIFE #2 LIVE' 공연이 열린다. 이날 두 연주자는 B동 2층 계단에서 시작해 B동 3층으로 이동하며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26일(토) 오후 4시에는 브로박의 'X-mas 특별 루프스테이션 공연'이 펼쳐진다. 브로박은 루프스테이션과 첼로로 1인 밴드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여준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과 영화 OST팝송도 들려준다.수창청춘맨숀 관계자는 "현대무용, 국악,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한 음악공연, 온·오프라인 퍼포먼스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다원 공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견학/체험' 카테고리 예약하기로 들어가 수창청춘맨손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053)252-2570

2020-12-09 11:56:09

웃는얼굴아트센터, 송년음악회 '국악과 함께하는 이색 콘서트'

웃는얼굴아트센터, 송년음악회 '국악과 함께하는 이색 콘서트'

'코리아윈드필하모니와 국악이 함께하는 이색콘서트'가 9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진행된다.2011년 창단된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대구·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실력 있는 관악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이색콘서트는 국악 특유의 신명 나는 리듬과 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가 함께하는 음악회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국악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이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지휘자 서희태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이화영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국악인 남상일,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를 비롯해 국악소녀 김산하, 경북도립국악단 사물놀이가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 최고의 관악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윈드필하모니와 남상일, 오정해 등 최고의 국악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 음악회로 웅장한 관악 사운드와 신명나는 국악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전석 3만원. 달서구민 2만원. 입장권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웃는얼굴아트센터 (http://www.ds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053)584-8719

2020-12-08 11:39:58

문예회관, 12월 한 달 간 ‘문화예술로 전하는 치유의 힘’ 공연

문예회관, 12월 한 달 간 ‘문화예술로 전하는 치유의 힘’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2월 한 달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을 위해 공연과 인문학 강의 등으로 꾸민 '문화예술로 전하는 치유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지난 5일 대구시립무용단의 유튜브 라이브 공연 '무엇이 우리를 춤추게 하는가'에 이어 9~11일에는 인문학 강의가 마련된다. '공존의 시간'이란 주제로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코로나19로 개인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우리에게 더욱 소중히 다가온 '함께'라는 시간의 가치에 관한 이야기로 펼쳐진다.9일 첫날에는 한국학술진흥원 선정 '국내 최고의 강의 베스트 7'에 선정된 바 있는 김형철 연세대 국제캠퍼스 교육원장이 '공존을 위한 철학'을 주제로, 10일에는 현대 기호학과 서양 고전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김운찬 대구가톨릭대 교양교육원 교수가 '서양문학 속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마지막 날인 11에는 '7년의 밤', '종의 기원' 등 밀도 높은 소설을 써오고 있는 정유정 작가가 강연을 마무리한다.24,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으로 대구시립극단의 연극 '십이야'(The Twelfth Night)'를 무대에 올린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으로 쌍둥이 남매로 인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27일에는 '아듀 2020,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1부에는 소프라노 임은송, 테너 노성훈, 바리톤 이응광이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 갈라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영남대 음악대학 교수 백윤학 지휘자가 디오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2부에는 가수 최백호가 특별 출연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보고 싶은 얼굴' '낭만에 대하여' 등을 들려준다.30일, 이번 페스티벌의 피날레는 대구시립국악단이 장식한다. 작곡가 강한뫼의 국악 관현악 '청라' 초연을 시작으로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 양성필류 대금산조 협주곡 '소명',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를 연주한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콰이어와 함께 '국악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제1번 별 4악장'을 장중한 정악풍의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문예회관이 전하는 치유의 힘으로 추운 겨울 따뜻함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윈터 페스티벌' 일정공연명/ 일시/ 장소/ 문의인문학 극장/ 9일(수)~11일(금) 19시 30분/ 비슬홀/ (053)606-6345대구시립극단 정기공연/ 24일(목) 20시·25일(금) 17시/ 팔공홀/ 606-6323송년음악회/ 27일(일) 17시/ 팔공홀/ 606-6131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30일(수) 19시 30분/ 팔공홀/ 606-6193

2020-12-08 11:38:38

[핫 키워드] 청하 확진, 트와이스 검사

[핫 키워드] 청하 확진, 트와이스 검사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가요계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보가 발령됐다.7일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청하와 접촉한 동료 가수들에 대한 감염 검사도 이어지고 있다.우선 청하와 접촉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한 감염 검사가 이뤄졌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지난 4일 청하와 만난 것으로 알려져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고, 이에 사나를 비롯해 동선이 겹친 트와이스 멤버 및 관계자들이 감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같은 트와이스 멤버들 및 이들이 최근 함께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의 출연 가수, 방송·행사 관계자들도 감염 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가요계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업텐션 비토·고결, 에버글로우 이런·시현 등 가수들의 확진 사례가 잇따른 상황이다.

2020-12-07 19:38:17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가족 해체 시대, 새로운 가족의 의미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가족 해체 시대, 새로운 가족의 의미

극단 온누리의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가 8일(화)~12일(토) 예술극장 온에서 펼쳐진다.이 작품은 기러기 아빠를 소재로, 한 남성이 남편이나 아저씨 혹은 직장 내 상사로서의 역할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사회의 출발점이면서 구심점이여야 함에도 가족이 해체되는 현실에 대해 돌아본다.외동딸의 교육을 위해 아내와 딸을 캐나다로 보내고 3년째 독수공방하는 아빠 '신조류'. 신조류는 혼자 쓸쓸히 생일을 맞기 싫다며 아내가 집으로 와주기를 바라지만 아내는 딸의 교육을 핑계로 돈을 부쳐달라고 한다. 외로운 신조류는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에 예쁜 아내와 착한 딸을 신청한다. 촌스런 '봉아줌마'와 껌 좀 씹는 학생 '한신애'가 찾아와 티격태격 새로운 가족생활이 시작된다.이충무가 극작, 이국희가 연출로 참여했으며, 신숙희, 이미은, 구진아, 박형근, 박은솔이 출연한다.연출을 맡은 이국희는 "역할 대행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우리 각자의 역할을 돌아보게 한다. 개인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각자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나는 타인에게 어떤 역할로 존재하는지 한번쯤은 돌아보았으면 한다"고 했다.일반가 2만원, 할인가 1만2천원. 예매 티켓링크·위메프·극단 온누리 공식 홈페이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 문의 053)424-8347

2020-12-07 11:17:15

대구시향 제470회 정기연주회…겨울빛 가득한 ‘백조의 호수’

대구시향 제470회 정기연주회…겨울빛 가득한 ‘백조의 호수’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470회 정기연주회가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이번 무대에서는 통상적인 서곡 대신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F장조'로 시작한다. 베토벤이 교향곡 제7번을 탈고한 뒤 6개월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그의 작품치고는 보기 드물게 명랑한 분위기와 낭만적 경향이 있다. 재치와 유머가 깃든 1악장을 시작으로 정확한 리듬의 주제가 인상적인 2악장, 고풍스럽고 우아한 3악장, 경쾌한 4악장으로 이뤄져 있다.휴식 후에는 재즈와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던 조지 거슈윈의 대표작 '랩소디 인 블루'가 연주된다. 미끄러지듯 상승하는 도입부의 클라리넷 연주가 인상적인 이 곡은 정통 클래식 음악보다 작품 구조가 허술하다는 한계점도 있으나, 재즈의 선율이 녹아든 관현악곡은 클래식 음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협연하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촉망받는 피아니스트로, 탁월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피날레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음악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백조의 호수'에서 6개의 악곡을 선곡한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장식한다. 이 작품은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정경, 왈츠, 어린 백조들의 춤, 헝가리의 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귀에 익숙한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악기의 소박한 어울림이 인상적이다.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는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시도한 세 작품을 모아보았다. 장중함 대신 명랑한 베토벤, 클래식에 재즈를 가미한 거슈윈,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첫 발레 음악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이라고 설명했다.R석 3만원, S석 1만6천원, H석 1만원.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661-2431)를 통해 하면 된다. 053)250-1475

2020-12-07 11:16:54

오페라하우스, 금난새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 공연

오페라하우스, 금난새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 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D·Opera 마티네 콘서트 '(이하 마티네 콘서트)이 4일(금)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오페라 '카르멘'은 기존의 관습이나 도덕의 굴레를 가볍게 벗어나 삶을 희롱하다가 당당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내용으로 주인공 '카르멘'이 가진 '팜므 파탈'적 매력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의 지휘와 해설은 금난새가 맡는다.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와 연주곡, 해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조소프라노 김순희와 테너 김동녘, 바리톤 김우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출연한다. 053)666-6170

2020-12-03 11:26:47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 공연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 공연

수성아트피아의 올해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 공연이 8일(화) 오전 11시 용지홀에서 열린다.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관현악곡과 바이올린·비올라의 협연곡으로 구성됐다. 대구MBC교향악단(지휘 백진현)이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을 시작으로 '듀오 에센'으로 활동 중인 부부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 비올리스트 박치상과 함께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를 협연한다. 비올라를 독주악기로 내세운 작품 중 가장 폭넓게 알려진 곡으로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풍부한 멜로디가 돋보인다.마지막으로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 최고의 걸작이며 낭만파 음악의 정점이라고 평가받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미완성' 전 악장을 연주한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2020-12-03 11:24:32

봉산문화회관, 봉포유Ⅴ '패밀리 콘서트-Happy Dream’

봉산문화회관, 봉포유Ⅴ '패밀리 콘서트-Happy Dream’

올해 봉산문화회관의 봉포유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봉포유V '패밀리 콘서트-Happy Dream'이 5일(토) 오후 7시 가온홀에서 진행된다.'패밀리 콘서트-Happy Dream'은 가족 간의 사랑을 음악 안에서 함께 즐기며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가족음악회로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CM챔버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와 성악가가 함께 정통 클래식부터 뮤지컬, 동요, 시네마뮤직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이날 음악회는 먼저 CM챔버오케스트라의 영화 '라이언의 킹' OST 메들리로 시작한다. 이어 소프라노 배진형, 바리톤 구본광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와 가곡 '눈', '첫사랑' 등을 들려준다. 또 오보에 주자 최용준이 영화 미션 OST '넬라판타지아'를 연주한다.이번 음악회 마지막은 전 출연자들이 출연해 가요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석 1만원. 053)661-3521

2020-12-03 11:22:35

여성 장애인의 삶에의 의지…연극 '넌 어디가 아프니?'

여성 장애인의 삶에의 의지…연극 '넌 어디가 아프니?'

대구여성장애인연대 20주년을 맞아 여성 장애인의 삶에의 의지를 담은 연극 '넌 어디가 아프니?'가 12월 4일(금)~6일(일) 소극장 함세상에서 펼쳐진다.대구여성장애인연대와 극단 예전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취직도 어려우며 원만한 생활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여성 장애인의 불편함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주어진 삶의 영역들을 충실히 살아내고 있는 장애인들의 삶을 작업장이라는 현실적이고도 상징성을 지닌 공간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누구나 작업장'에는 5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열심히 일을 하다가 사소한 계기로 '연지'와 '아름'이 다투게 되고 지적장애를 지닌 '영아' 때문에 다툼을 선생님에게 들키고 만다. 한편 '윤이'는 '선생님'에게 불려가 연지를 작업장에서 내보내겠다는 말을 대신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에 빠진다. '교인'은 시의원과 후원자 앞에서 후원자의 말을 반박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돌아온다. 과연 이들은 자신의 운명을 사랑할 수 있을까?이정미가 극작을, 이미정이 연출을 맡았다. 윤이 역에 박미애, 교인 역에 이명순, 영아 역에 정지연, 연지 역에 최은경, 아름 역에 전춘애, 작업장 선생님 역에 최경순이 출연한다.연출을 맡은 이미정은 "장애인은 손상된 기능의 신체를 갖고 있지만, 다른 신체 기능을 발달시키며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그럼에도 장애는 수많은 삶의 한계를 결정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 공연을 통해 '우리는 어딘가 불편하지만 우리의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고 있다'는 여성 장애인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3시, 7시, 전석 1만원, 문의 053)637-6058

2020-12-03 11:22:15

웃는얼굴아트센터 창작뮤지컬 '월곡'  첫선

웃는얼굴아트센터 창작뮤지컬 '월곡' 첫선

임진왜란 당시 대구 달서구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이자 '월곡역사공원'의 주인공인 월곡 우배선 장군을 조명한 창작 뮤지컬 '월곡'이 5일(토) 오후 3시,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료홀에서 리딩극 형태로 첫선을 보인다. 최종 완성한 작품은 내년 8월경에 공개된다.뮤지컬 '월곡'은 웃는얼굴아트센터가 2년여에 걸쳐 제작한 뮤지컬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이 총괄하고, 연출 손호석, 극본 손수민, 작곡 진주백, 음악감독 구지영, 의상디자인 이수진, 제작감독은 웃는얼굴아트센터 공연기획 허정무가 맡았다.우배선 장군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대구 지역을 근거지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워 선무 원종공신에 책록된 인물이다.뮤지컬 '월곡'은 우배선의 업적을 조명하고 의병들의 애국정신과 애환을 담은 휴먼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역사적 인물과 사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혁이·월이 등 가상 인물을 통해 극을 풀어나간다. 흥미롭고 빠른 전개의 스토리 라인과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로 우배선 장군의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다.배우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비갠 하늘'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손현진이 우배선 역을, 전수진이 월이 역, 박명선이 혁이 역을 맡았다. 또 이호영이 일본군 선봉에 섰던 고니시 유키나가 역을 맡았고, 이지민(만애 역), 김선유(필금 역), 전석형(곽재우·멀티 남), 윤채은(멀티 여), 김창수(멀티 남) 등도 월곡을 빛낸다.제작 총괄을 맡은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월곡'은 임진왜란 당시 큰 업적을 남겼으며 이전까지 문화 콘텐츠로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의병장 우배선을 재조명한 창작뮤지컬"이라면서 이번 공연 후 부족한 부분은 남은 기간 동안 세밀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여 달서구의 독창적인 문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053)584-8719

2020-12-03 11:21:50

[핫키워드]엘렌 페이지

[핫키워드]엘렌 페이지

미국의 영화배우 엘렌 페이지(개명 뒤 엘리엇 페이지)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공개해 2일 온라인을 뒤흔들었다.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는 저를 'He' 또는 'They'라고 불러달라"고 밝히면서 자신의 이름을 '엘리엇 페이지(Elliot Page)'로 개명했다고 덧붙였다.지난 2014년 미국 네바다에서 열린 인권포럼에서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는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라고 커밍아웃했던 그는 2018년 연인인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다.페이지는 2007년 영화 '주노'에서 10대 미혼 임산부를 연기해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2010년에는 영화 '인셉션'에 출연했고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엄브렐러 아카데미'에 출연 중이다.

2020-12-02 18:25:59

서구문화회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와 함께하는 '3DIVA 콘서트'

서구문화회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와 함께하는 '3DIVA 콘서트'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와 함께하는 '3DIVA 콘서트'가 12월 5일(토)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에서는 노래와 춤,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들려주는 뮤지컬 명곡들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국민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은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하여 그리스, 시카고,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최고의 뮤지컬에 참여해왔다. 명품 배우 전수경은 지난 1990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에서도 활약 중이다. 호탕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의 홍지민도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뮤지컬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무대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인기가 높았던 곡인 '지금 이 순간', '댄싱퀸'을 중심으로 뮤지컬 시카고, 드림걸즈, 돈키호테, 맘마미아 등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12월 2일(수)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2020-12-02 11:17:29

대구오페라하우스, 렉처오페라 '라 보엠'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렉처오페라 '라 보엠'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4일(금) 오후 7시 30분, 5일(토) 오후 3시 별관 카메라타에서 2020년 렉처오페라(해설오페라)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자코모 푸치니의 '라 보엠'을 무대에 올린다.오페라 '라 보엠'은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장면들'을 기초로 대본작가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공동으로 집필한 작품이다. 당시 젊은 예술가들의 선망의 도시였던 1830년대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작곡가 푸치니는 이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녹여냈으며, 이를 통해 오페라 작곡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2막의 광장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지금까지도 전 세계 오페라극장의 연말을 장식하는 레퍼토리가 됐다.렉처오페라 '라 보엠'은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무제타의 왈츠' 등 오페라 '라 보엠'의 유명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작품활동 중인 이혜영이 연출을, 대구오페라하우스 피아니스트 장윤영이 반주와 음악감독을 맡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공연예술본부장은 해설을 맡아 시대적인 배경과 인물 간의 미묘한 갈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주요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소명(미미 역), 테너 조규석(로돌포 역) 등 신진 성악가들과 소프라노 소은경(무제타 역), 바리톤 서정혁(마르첼로 역)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 온 중견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전석 2만원.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ticket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콜센터(1544-1555)를 통해 전화 예매할 수 있다. 053)666-6170

2020-12-02 11:16:51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유니버설 발레단 무용수·대구 유수 발레 단체 한자리에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유니버설 발레단 무용수·대구 유수 발레 단체 한자리에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와 함께하는 '제6회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이 오는 5일(토)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된다.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발레리노와 솔리스트 최지원 발레리나를 초청해 지역 발레단체가 함께 한다.아트발레단 예술감독 정재엽이 '겐자노의 꽃축제'로 축제의 문을 연다. 라실피드와 나폴리를 안무한 위대한 덴마크의 안무가 오귀스트 부르농빌의 작품 중 하나로, 파울로와 그의 연인 로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전막보다는 주로 파드되(발레에서 남녀 두 사람이 추는 춤)만을 발췌하여 공연에 올린다. 본 공연은 파드되를 6인무로 재안무했다.이어 루스발레컴퍼니 대표 정지윤이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을 선보인다. 러시아, 헝가리, 스페인, 이탈리아 민속춤을 구성하여 각 나라의 특징을 살려 구성한 바르(barre)와 레이몬다 3막 중 결혼식 축하 장면의 헝가리안 춤을 재구성했다.이화발레단 대표 김원미는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 '라비반데르'를 춘다. 가벼운 쁘띠 알레그로(빠른 스텝의 작은 점프 동작)에서 아름다운 아다지오(선 위주의 느린 동작)와 파드되, 그랑 알레그로(크게 점프하거나 빠르게 이동하는 동작)까지 댄서들의 다양한 동작이 표현된다. 이번 작품은 라비반데르 중 파드시스(6인무) 부분을 6명이 아닌 8명의 무용수가 엮어간다.대구시티발레단 예술감독 우혜영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1막 중 라일락 페리들의 아름다운 군무와 각 요정들이 자신들이 주는 축복을 표현하는 짧은 솔로를 춤추고 마지막은 라일락 요정의 솔로로 마무리한다.유니버설발레단의 이현준, 최지원은 차이코프스키 3대 명작발레 '호두까기인형' 중 사탕요정과 호두까기 왕자의 화려하고 멋진 그랑 파드되(고전발레에서의 프리마 발레리나와 남성 제1무용수와의 파드되)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VIP석 2만원, R석 1만원, 예매 티켓링크 및 수성아트피아, 문의 010-4640-5447.

2020-11-30 14:14:38

대구 무용계 미래 밝히는 '달서 현대 춤 페스티벌' 올해 첫 선

대구 무용계 미래 밝히는 '달서 현대 춤 페스티벌' 올해 첫 선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대구무용협회와 함께하는 '달서 현대 춤 페스티벌'(DCDF)을 12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DCDF는 신진예술가들의 창작 의욕과 다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무용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인 안무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역민에게 선보이는 장으로, 대구 무용계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부활 혹은 재탄생을 의미하는 'Rebirth'라는 공동주제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각 장르를 현대적 춤사위로 구성하여 총 6팀이 작품을 선보인다.미무컴퍼니를 이끌며 실력을 검증받은 김정미는 '아직 그리고 still'을, 제20회 대구무용제 대상, 안무상을 수상한 권효원은 힙합댄서 이재형, 국악기 연주자 서민기가 협업하는 '공존'을 선보인다.캐나다 토론토 베이뷰 발레단(Toronto bayview ballet Inc)에서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던 홍정연이 아침이 빨리 오기를 소망하는 '붉은 달이 뜨다'를, 제19회 전국 차세대 안무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민은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로 자신의 삶과 자유를 담보로 용기 낸 사람들을 응원한다.엘리트발레컴퍼니 대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전혜윤은 신고전주의발레와 현대발레의 형식의 'The rite of spring 2020'을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 무대는 대전 국제 뉴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상한 신은주가 모호한 대립이 뒤엉킨 심연을 현대적 춤사위로 표현하는 'Face to face'를 선보이면서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티켓링크 및 웃는얼굴아트센터, 문의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 (053-584-8719).

2020-11-30 11:17:01

수성아트피아, 발레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수성아트피아, 발레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수성아트피아의 올해 마티네 콘서트 네 번째 공연 '발레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1일(화) 오전 11시 용지홀에서 열린다.이번 무대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적 비극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주제로 구성했다. 프로코피예프가 고전 발레와는 달리 서정적이고 발레적인 율동감을 담아 온전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창조하기 위해 작곡한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대구시티발레단(예술감독 우혜영)이 대구MBC교향악단(지휘 백진현)의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2020-11-30 11:05:51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7080 사회·문화 격동기…‘그날 꽃피는 청춘’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7080 사회·문화 격동기…‘그날 꽃피는 청춘’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현대무용 '그날 꽃피는 청춘'을 오는 28일(토)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시대극으로, 70~80년대 거시적 패러다임 안에서 대구의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을 춤으로 표현한다. 과거에 대해 향수를 갖고 있는 기성세대와 유행마저 급변하는 사회에 놓인 젊은 세대가 춤을 매개로 이색적인 경험과 해석을 공유하게 된다.사회적, 문화적 격동의 시기였던 그때 그 시절을 현대무용과 복고댄스로 풀어내는 이번 공연은 ▷1장 '딴따라 댄스 홀, 몸빼 입은 아줌마 햅번 숙녀 만나다' ▷2장 '청바지 장발 청년, 미니스커트 아가씨와 통기타 사이에서 고민하다' ▷3장 '새마을 운동과 민주화 운동, 그 사이' ▷4장 '부르고 싶었지만 부를 수 없는 노래, 이제는 부를 수 있다'로 꾸려진다.연출은 최두혁, 안무는 이승대가 맡았다. 문진학, 이상훈, 정지훈, 윤경진, 김연주, 류정인, 정지완, 정재훈, 최서아, 최선영, 전성민, 최성현, 박진아, 이태훈, 한소희, 김민지, 박지윤, 이가희, 장민주, 권윤형, 이후승, 김병규, 지민성이 출연한다.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춤이 무질서와 위법의 상징으로 단죄되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그시절 청춘들에게는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세월을 공유하는 시간,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는 자유의 혜택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26일(목) 저녁 9시부터 티켓링크 예매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2020-11-26 14:52:54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 제26회 정기연주회, 28일 문예회관 비슬홀서 공연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 제26회 정기연주회, 28일 문예회관 비슬홀서 공연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지휘 배해근)의 제26회 정기연주회가 28일(토)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은 대구지역 초중등 교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이다.1부 무대에서는 창작국악관현악곡 '연', '모악전경', '축제', '민요의 향연' 등을 들려준다. 또 경기민요 '배띄워라'를 이해숙, 허명희, 김혜주, 김미송과 협연하고 피리협주곡 '코사무이'를 서기정과 함께 연주한다.2부에서는 권우두가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들려주고, 해금합주곡 '야상곡', '시절인연'을 최은희, 손향숙 조희경과 연주한다. 또 대구교사사물놀이단이 특별출연해 '사물놀이'(영남농악)를 펼쳐보인다. 입장료 무료. 010-4502-1481.

2020-11-26 14:52:40

시대의 격랑 속 세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뮤지컬 '북성로 이층집'

시대의 격랑 속 세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뮤지컬 '북성로 이층집'

봉산문화회관은 시대의 격랑 속 세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지오뮤직의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을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선보인다.대구 중구 북성로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역사의 풍랑 속에 자신만의 가치와 신념을 지켜내고자 애쓰는 세 남녀의 삶이 녹아있다. 2017년 두 차례 리딩 공연으로 시작하여 지난해 상주단체 창작 초연 작품으로 무대에 올렸다. 북성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본인 류지, 류지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마음을 다잡는 분이, 그런 분이를 사랑하는 현태의 이야기이다. 류지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경성으로 떠나고 현태는 분이에게 청혼을 한다. 해방 후 일본으로 돌아간 류지는 소설가로 등단해 북성로의 추억을 담은 소설을 쓰고, 이를 기념하고자 다시 북성로를 방문하게 된다. 손호석이 극작·연출, 구지영이 작곡·음악, 장혜린이 안무감독을 맡았므녀 이호영, 김채이, 최봉건, 강영은, 김현성, 윤도현, 배수화, 박도운이 출연한다. 전석 3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러닝타임 30분, 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1-3521.

2020-11-26 14:48:23

극단 에테르의 꿈의 새로운 시도…연극+영상=연극형 웹드라마

극단 에테르의 꿈의 새로운 시도…연극+영상=연극형 웹드라마

극단 에테르의 꿈이 연극과 영상의 경계를 허무는 연극형 웹드라마 '202'를 28일(토) 오후 1시 극단 에테르의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계명대 산학인재원 유튜브 채널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 작품은 새로운 융복합 장르를 탄생시켜 유튜브 시대에 걸맞는 연극의 미래를 개척하고, 관객에게 연극 공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가상의 공간 '202호'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SF 장르로, '사람의 선과 악은 어떤 기준으로 규명 할 수 있으며, 밀폐된 공간, 극한에 상황 속에서 과연 인간은 인간다움을 찾아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자신이 꿈꾸던 일을 포기하고 택배 일을 하게 된 오성은 근무 첫날 마지막 배송을 위해 202호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그곳에 갇히게 된다. 그는 순차적으로 그곳에 들어와 함께 갇히게 된 각기 다른 인물들과 마주하게 된다. 창문도 없고, 오로지 형광등 두 개와 여섯 개의 문이 존재하는 공간. 그들은 과연 수수께끼를 풀고 이 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박지수가 극작·연출, 고현석이 촬영 감독을 맡았으며, 이재남, 김상훈, 최인영, 이승재, 이은채, 이상명, 양은주가 출연한다.28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한 회씩 공개될 예정이다. 러닝타임 총 60분.

2020-11-26 14:47:45

다시보기 없는 단 한 번의 온라인 라이브…대구시립무용단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다시보기 없는 단 한 번의 온라인 라이브…대구시립무용단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특별기획공연으로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8회 정기공연 '무엇이 우리를 춤추게 하는가'를 오는 12월 5일(토) 밤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대구시립무용단의 새로운 온라인콘텐츠 브랜드인 '대구시립무용단 라이브(DCDC Live)'의 첫 작품인 '무엇이 우리를 춤추게 하는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의 무대부터 로비, 반입구까지 공연장 전체를 배경으로 무용수들이 춤추는 내용을 담아낸다.영상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비대면 공연들이 무대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영상과 무대공연의 접점을 찾는 작업을 시도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립무용단의 이번 작품은 장소, 무용수, 카메라가 마치 한 몸의 부속처럼 미리 약속된 움직임을 완벽하게 전달하면서 전 세계 화면 앞 관객들을 실시간으로 팔공홀로 불러내게 된다.'예술이란 무엇인가? 팬더믹 시대에 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에서부터 작품은 시작된다. 관객을 만나기 위해, 무대에 서기 위해 무대에서 내려와야만 했던 무용수들은 이제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장소에서 온라인을 통해 세상 모든 관객을 만난다.'춤으로 세상을 바꾸고 우리를 지켜내는 것'이 이 시대의 춤의 역할이고 존재가치라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카메라는 가감 없이 전달한다.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는 무용수들이 춤을 추듯 모든 이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그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다.김성용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구시립무용단은 동시간대 전 세계 관객을 만나게 될 것이고, 세계화라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12월 5일(토) 오후 10시에 라이브로 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공연 이후 다시보기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문의 대구시립무용단(053-606-6196).

2020-11-26 14:45:32

BTS, 그래미상 '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한국 대중음악 최초

BTS, 그래미상 '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한국 대중음악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25일(미국 서부시간 24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이다.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다. 이들은 앞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는 이미 각각 3년과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그래미에서도 상을 받으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그래미 팝 장르 세부 시상 분야 중 하나로, 듀오 또는 그룹,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팝 보컬이나 연주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거둔 뮤지션에게 준다.이번에 후보로 오른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스코 팝 장르의 싱글이다.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며 이미 역사적 기록을 쓴 곡이다. '다이너마이트'는 '핫 100'에서 통산 3주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발매 12주를 넘긴 최근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미국에서 대중적으로도 흥행했다.수상자는 내년 1월 31일 개최되는 63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20-11-25 16:45:21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 축제 …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시대 망라한 다양한 무대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 축제 …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시대 망라한 다양한 무대

클래식 연주 가운데 가장 다양한 모습, 연주 형태를 지닌 실내악의 모든 것을 보여줄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 축제'가 28일(토)부터 12월 6일(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과 챔버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실내악 음악의 양식을 갖추기 시작한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 낭만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망라한 작품으로 꾸며진다.첫 무대는 지휘자 겸 작곡가 최재혁이 이끄는 젊은 아티스트 모임인 '앙상블 블랭크'가 28일 (토)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축제의 포문을 연다. 베아트 푸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프레스토', 살바토레 샤리노의 '피아노를 위한 아나모르포시', 스트라빈스키 '병사의 이야기 3중주 버전' 등을 연주한다.29일에는 창단 1년 6개월 만에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에스메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하이든의 '현악 4중주 G장조',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1번 F장조',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제6번 f단조'를 들려준다.유럽과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젊은 첼리스트가 모인 '아더 첼로 콰르텟'은 30일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기존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을 첼로 콰르텟 편성으로 편곡해 그들만의 색채와 감성으로 녹여내고 있는 팀이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중 사라방드', 루빈스타인의 '바장조의 멜로디', 드뷔시의 '꿈',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가르델의 '여인의 향기' 등을 선보인다.12월 1일에는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등으로 실내악계에 돌풍을 일으킨 '아벨 콰르텟'의 무대가 마련된다.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제53번 라장조', 스트라빈스키의 '현악 4중주를 위한 3개의 소품',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15번 가단조' 등을 연주한다.12월 3일에는 연주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결성된 '앙상블 동성'이 모차르트의 '오보에 4중주 F장조', 슈트라우스의 '피아노 4중주 c단조' 등을, 4일에는 '트리오 공감'이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를 들려준다.마지막 날(6일)에는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개막 무대에서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던 'WOS 비트루오소 챔버'(지휘 여자경)가 이번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053)250-1400(ARS 1번).※표◆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축제 일정일시 장소 출연 단체 입장료28일 17:00 그랜드홀 앙상블 블랭크 2만원, 1만원29일 17:00 〃 에스메 콰르텟 2만원, 1만원30일 19:30 〃 아더 첼로 콰르텟 2만원, 1만원12월 1일 19:30 〃 아벨 콰르텟 2만원, 1만원3일 19:30 챔버홀 앙상블 동성 1만원4일 19:30 〃 트리오 공감 1만원6일 17:00 그랜드홀 WOS 비르투오소 챔버 2만원, 1만원

2020-11-25 14:34:12

대구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라인업…혜은이, 프리소울 앙상블 등

대구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라인업…혜은이, 프리소울 앙상블 등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레파토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을 비롯해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디바 가수 혜은이 콘서트, 국악낭독극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수성아트피아, 프리소울 앙상블='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이 25일(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무대는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등 유명 성악곡으로 구성돼 있다.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시작으로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의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오페라의 유령', 영화 국가대표 OST 중 '버터플라이' 등 명곡들을 엄선해 들려준다.'프리소울 앙상블'은 오페라, 팝, 뮤지컬, 가요 등을 망라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악앙상블 팀이다. 전석 무료. 053)668-1800.◆웃는얼굴아트센터, 혜은이&MUJIN팝스밴드=웃는얼굴아트센터가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디바 가수 혜은이의 히트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7080, 혜은이&MUJIN팝스밴드'를 28일(토)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1970년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었던 혜은이와 현악기와 브라스의 균형있는 구성을 통해 이상적인 하모니를 만드는 12인조 MUJIN팝스밴드가 함께한다.대중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개성있는 편곡으로 들려주는 MUJIN팝스밴드는 보컬리스트 이건과 함께 7080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가요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혜은이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곡목은 미리 공개하지 않아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석 5만원(달서구민 4만원), 문의 053)584-8719.◆아양아트센터, 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가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7일(금)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공연을 제작한 (주)아트플럿폼 한터울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든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순수창작집단'으로 이 공연에는 지금은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와 가족에게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소녀가 친구가 되면서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이야기가 담긴다.낭독극은 연극인 윤주미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낭독에 소리꾼 곽미정 씨와 이은서(양덕중) 양이 함께한다. 연주자들이 직접 우리 국악기를 연주하며 악기의 재질과 음색의 특징을 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사전 예약을 통한 300명의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053-230-3311) 가능하다.

2020-11-24 1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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