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지역출신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창회

지역 출신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창회를 연다.28일(월) 오후 5시 30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리세우 오페라 극장의 몽세르 카바예 홀 에서 열리는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호셉 부폰 이 갈란(Josep Buforn i Galan)의 반주와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음악 평론가인 로저 알리어(Roger Alier)의 해설로 진행된다. 이탈리아 작곡가 스탈라티의 가곡 '태양은 이미 갠지스 강에'(GIA' IL SOLE DAL GANGE)를 비롯해 스페인 카탈루냐 가곡과 우리나라 가곡인 김동진의 '신아리랑', 베르디 오페라 '일트로바토레'의 '불꽃은 타오르고'(STRIDE LA VAMPA) 등을 무대에서 선보인다.김정화는 경북대 예술대 음악학과와 이탈리아 페스카라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동했고, 귀국 후에는 오페라 '박쥐', '리골레토', '카르멘', '아이다', '나비부인' 등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또 서울, 부산, 대구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으며, 중국 문화부 초청 오페라 '리골레토'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국내외 정상급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동시에 계명문화대학 생활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9-01-08 10:58:08

찰리푸스♥박초롱(에이핑크). 매일신문DB

찰리푸스♥박초롱(에이핑크) 'Done For Me' 무대

미국 팝 뮤지션 찰리푸스가 우리나라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무대를 보고 반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한국시각) 에이핑크 팬이 올린 박초롱의 한 콘서트 무대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리트윗하면서 멘션을 단 것.영상 속 무대는 바로 자신의 곡 'Done For Me'를 박초롱이 커버한 것이었다.찰리 푸스는 멘션으로 'Wow who is that'(와우 누구야?)라고 짤막하게 썼다.Done For Me는 찰리푸스가 지난해 5월 발매한 곡이다. 정규 앨범 'Voicenotes'에 수록됐다.

2019-01-07 14:31:12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19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합창단 정기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19 상반기 단원 모집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19년 상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전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실기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2월 11일부터 2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실기 전형은 2월 16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첨부된 파일과 함께 다운로드 하거나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1981년 창단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의 다양한 연주장르와 함께 창작음악과 창작동요,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등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있다. 또 세계어린이합창제, 월드컵 대구경기홍보-뉴욕순회연주회(뉴욕레플락콘서트홀), 한·일 청소년교류음악회(일본사가현립예술회관), 빈소년합창단 합동음악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구 지역 거주 학생이면 응시 가능하며, 홈스쿨링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하면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053) 606-6311, 6348

2019-01-03 15:00:27

공연정보 누락하면 500만원이하 과태료, 공연법 일부개정

공연시장의 투명성을 위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된다. 앞으로 공연기획·제작사가 문화예술 공연정보를 누락하거나 조작해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전송한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6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공연장 폐업 및 직권말소 규정 미비, 정기 안전검사와 정밀안전진단 기산점 차이로 인한 주기 불일치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제출한 '공연법' 일부 개정안도 포함됐다.개정된 공연법은 공연장 운영자, 공연기획·제작자 등 공연 관계자는 문체부 장관이 정하는 공연정보를 누락하거나 조작하지 않은 상태로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전송하도록 규정했다. 또 공연 관계자가 공연 입장권 판매를 위탁하는 경우에는 해당 공연 입장권 판매를 수탁한 입장권 판매자가 공연정보의 전송 의무를 진다. 이 같은 전송 의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공연장 폐업신고 조문도 신설됐다. 폐업신고를 해야 하는 사람이 폐업신고를 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단체가 폐업한 사실을 확인한 후 그 등록사항을 직권으로 말소할 수 있도록 명시적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기존에 '등록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한 경우'에만 무대 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검사를 받도록 했던 것을, '등록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한 경우', '정기 안전검사를 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한 경우', '자체 안전검사 결과 공연장운영자 또는 무대시설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으로 세분화했다.문체부는 시행령, 시행규칙 마련 등 후속 조치와 함께 개정된 '공연법' 시행에 맞춰 소규모 공연장 등의 전산예매시스템 구축·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9-01-03 14:59:59

기타리스트 박규희

기타리스트 박규희 리사이틀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박규희 리사이틀이 12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스페인 알함브라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이자 '스페인여행'이라는 앨범을 발매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비롯한 기타 명곡을 선보인다.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스페인이 배출한 명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타레가의 '라그리마', '아라비아 기상곡' 등 이국적인 스페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박규희는 국내 뿐 아니라 오래전부터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알함브라 콩쿠르을 비롯해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국제 콩쿠르에서 9회에 걸쳐 우승했다. 독일 하인스베르크 기타국제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벨기에 프렝탕 국제기타 콩쿠르 1위, 독일 리히텐슈타인 리가1위, 스페인 루이스 밀란 1위 등 다수의 국제 기타 콩쿠르를 석권했다.또 2012년 10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고, 지금까지 총 8장음반을 발표해 대부분의 앨범이 일본 음악전문지 '레코드예술'의 특선 음반에 뽑히기도 했다. 지금까지 총 여덟 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지금까지 발매한 대부분의 앨범이 일본의 음반전문지 '레코드예술'의 특선음반에 뽑히기도 했다. 전석 4만원, 070-7579-3660.

2019-01-03 13:04:16

[문화캘린터] 공연 10~20일

♧대구필과 함께하는 영재 음악회=10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2515-4347♧연극 '스캔들'=10일~2월 24일 화~금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 3시, 6시 문화예술전용극장 CT 053)252-5733♧대구시립교향악단 2019 새해 음악회=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53)250-1475♧박규희 기타 리사이틀=12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7150-9189♧제19회 2019 신년 음악회 'Grace Flute Orchestra Concert'=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10)3514-4403♧소프라노 박영민 클래스 콘서트=15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2960-0705♧오페라 콘체르탄테 '반크 반'=17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170♧2019 젊은 음악가와 대가의 만남=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4781-0369♧수성아트피아 기획 2019 신년 음악회 '해피 투게더 수성!'=18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53)668-1800♧연극 '나의 PS 파트너'=18일~3월 3일 화~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2시, 5시 여우별아트홀 010)2875-1931♧뮤지컬 '들불'=18~20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 053)795-0303♧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with 장사익=19일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053)661-3521♧페가수스남성중창단 정기 연주회=19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2805-6405♧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19, 20일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4시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 053)423-1219

2019-01-03 11:57:42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알찬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 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 '돈 카를로' 의 한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 풍성한 상반기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 상반기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가장 먼저 이달 17일(목)에는 콘서트형 오페라 '반크 반'(Bánk bán)이 무대에 오른다. 헝가리 작품인 반크 반은 '한-헝가리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헝가리국립오페라극장의 교류공연이다. 초머 모세 주한헝가리대사, 헝가리국립오페라극장장 등 헝가리 측 인사들과 함께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국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게 된다. 또 교류의 일환으로 4월11일(목)에는 헝가리 국립오페라 에르켈극장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이 선보일 예정이다.3월에는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가 열린다. 유니버시아드 오페라 '마술피리'(3월 7~9일), 오페라 '사랑의 묘약'(3월 29~30일)을 선보이게 되며, 젊은 성악가들의 국제적인 네트워크 확대 및 실력 향상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작품은 각각 베른하르트 앱슈타인과 조나단 브란다니가 지휘를, 헨드릭 뮐러와 이회수가 연출을 맡는다.4월에는 레온카발로 서거 100주년을 맞아 베리스모 오페라의 걸작, '팔리아치'(4월 26~27일)가 카를로 골드스타인 지휘, 엔리코 카스틸리오네 연출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5월 24~25일)가 무대에 오른다. 헨젤과 그레텔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연에 등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6월에는 초대형 발레공연이 예정돼 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 내한공연이 6월 8일과 9일 열린다. 세계 최고의 안무가 장 크리스토프 마이오가 1993년 이후 이끌어온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던발레를 보여주고 있다. 지휘는 니콜라 브로쇼가 맡는다.하반기에는 17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함께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콘서트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를 시작으로,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베를린 도이체오퍼와 함께하는 푸치니 오페라 '라 론디네',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합작으로 선보이는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국립오페라단과 준비할 창작오페라 '1945' 등을 메인오페라로 세운다. 그밖에 다양한 소극장 오페라와 광장오페라, 부대행사와 특별행사가 준비돼 있다.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올해도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이겠다. 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해서 '오페라어워즈'를 개최함으로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이름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03 11:57:25

19일 안동서 가족체험공연 '버블쇼' 열려

가족체험공연 '버블쇼'가 19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다.버블쇼는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과 조명이 만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캐릭터 인형들이 작은 비눗방울을 불고, 비눗방울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이 선보인다. 버블맨은 맨손과 밧줄을 이용해 비눗방울을 만들거나 반으로 자르기도 한다. 또 비눗방울을 이용해 화산 폭발을 재연하고 아이스크림이나 날아다니는 용 모양 비눗방울을 만든다. 아이들을 비눗방울 안에 넣는 묘기도 선보인다.대형 송풍기를 이용해 객석 위로 대형, 소형 비눗방울을 채우는 것은 공연의 하이라이트.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19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3차례 걸쳐 50분씩 진행된다. 24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극단 아트원(1566-7356).

2019-01-02 13:57:31

워너원 관련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 각국서 "워너원 수고했어 고마워 사랑해"…12월 31일 해체 아쉬움 표현하는 해외 팬들

12월 31일 워너원 공식 해체일에 워너원 팬들의 SNS 소회가 줄을 잇고 있다.이날 오전 2시 30분 현재까지 작성된 문구들을 무작위로 모았다. 한국은 물론 해외 각국 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단지 워너원 사랑해 수고했어 고마워로 표현할수 없어 이 감정은 결국 그 오늘이 왔네ㅠㅠ 앞으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는 멋진 가수로 연예인으로 성장하길 바래 워너원 늘 지켜볼게요▶우리가 되어줘서 워너원이 되어줘서 고마워내 삶의 이유이자 내 삶의 행복이 되어줘서 고마워정말 고맙고 한편으론 미안해많이 좋아하고 많이 사랑해 워너원 수고했어반짝반짝 빛나는 자랑스러운 내 가수 워너원,사랑해▶You did very well in making it a golden age.Whatever way you choosePlease stay gold, forever ✨▶初めてWannaOneを見たときのこと鮮明に覚えてるよ。最後の日になったけどWannaOneに本当に出会えてよかった。WannaOneでいてくれてありがとう。wannableでいさせてくれてありがとう。永遠に忘れないよ▶最後の最後まで、みんなにとっていい思い出が出来ますように、、

2018-12-31 02:52:04

대구시립교향악단이 2019년 상반기에 열릴 6회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모습. 대구시립교향악단 제공

대구시향 2019 상반기 공연 티켓 오픈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4일(금) 오후 2시, 2019년 상반기 주요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대상 공연은 2019년 2월부터 7월에 개최되는 대구시향 제453회부터 제457회까지 5회의 정기연주회와 1회의 기획연주회로, 총 6건이다. 그리고 이 6건의 공연을 모두 구매하는 경우 '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패키지 구매 및 취소는 2월 17일까지 가능하다.2019년 대구시향 상반기 연주회는 영국 근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홀스트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행성'(제453회 정기연주회)을 시작으로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제454회 정기연주회),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제455회 정기연주회), 슈만 교향곡 제1번 '봄'(제457회 정기연주회)과 제2번(제456회 정기연주회) 등을 연주한다. 또 제454회 정기연주회에서 대구시향 제2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지역의 원로 작곡가로 활동 중인 우종억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운율'(1978)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곡은 1979년 9월 대구시향 제86회 정기연주회에서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연주된 바 있다.2019년 상반기 정기연주회에서 함께할 협연자는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진영(첼로),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크리스텔 리(바이올린), 손민수(피아노)와 2017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피아노)이다. 이들은 슈만 첼로 협주곡, 브람스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상반기 연주 중 제453회부터 제456회 정기연주회까지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고, 제457회 정기연주회는 2018년 제18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객원 지휘한다. 7월에는 '낭만의 변주'라는 제목으로 광주시향 상임지휘자 김홍재가 객원 지휘, 서울시향 첼로 수석 심준호가 협연하는 기획연주회를 펼친다.대구시향 연주회 티켓은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이다. 공연 당일 오후 3시까지 전화(1588-7890) 또는 인터넷(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250-1475

2018-12-30 17:54:33

지난해 12월 1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성악중창페스티벌'에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콰이어가 무대를 꾸미고 있다. 달성문화재단 제공

2018 성악중창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2018 성악중창페스티벌'이 지난해 12월 2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달성문화재단과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1천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달성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대구시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된 프리소울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콰이어의 역동적이며 밝은 에너지로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대구 최초의 남성중창단 펠리체는 오페라 투란도트 'Nessun dorma' 의 높은 고음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지역의 젊은 신인성악가들로 구성된 '인칸토'가 객석에서 관객들과 함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함께 부르며 호흡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했다.이어 등장한 팬텀싱어 프랜즈(이동신, 박요셉, 곽동현)의 수준 높은 삼중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게하는 화려한 무대였다. 특히 팬텀싱어 시즌1에서 가장 기억에 나는 무대로 손꼽힌 테너 이동신과 락가수 곽동현의 'Caruso'는 관객들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의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대중의 큰 인기를 얻은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는 기존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그 외 벨레스텔레, 아르스노바, 달성군립합창단 또한 영화 접속OST 'A love's concerto', 조용필의 '모나리자', 아바 명곡을 이은 메들리 'ABBA Forever!' 등 대중적인 곡들로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났다. 달성군민체육관을 가득 메운 노랫소리에 누가 출연진인지 모를 정도였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로는 전 출연진이 '달성아리랑'을 함께 불렀다. 이미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이 된 만큼, 객석에서는 휴대폰 불빛을 켜 함께 호응하며 전국 유일 '2018 성악중창페스티벌'의 막이 내렸다.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5년간 매년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던 성악중창페스티벌이 달성에서 열려 12월의 끝자락을 따스한 음악선율로 적셨다. 추운 날씨에도 큰 호응을 보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12-30 17:54:18

스카이 캐슬. JTBC

스카이 캐슬 OST 'We All Lie' 어떤 곡? 어떤 의미? 신인가수 하진의 곡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29일까지 12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엔딩곡 'We All Lie'가 주목받고 있다.엔딩은 물론, 드라마 전개의 중요 부분에서 "We All Lie"라는 가사 첫 마디가 어김 없이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과거 MBC 드라마 '선덕여왕' OST의 '미실 테마'처럼 곡의 캐릭터(중요 사건 등장, 반전 등)가 각인돼 향후 예능 등에서 두루 쓰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노래는 신인가수 하진이 불렀다. 작사와 작곡 모두 최정인이 했다. 김태성의 프로듀싱, 박상우 및 POPKID의 편곡이 더해졌다.가사는 이렇다.요약하면, 우리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서로 속인다는 것이다. 현재 극중 한서진(염정아 분)을 비롯해 다수의 출연진이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며 속이고 속이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We all lie.tell you the truthssometimes we laugh and easily lie.Alright. it's a.. it's fakerShout it out.What you want for the worldMoney, Honor, BeautyEverything you wantPlay with a mask to hide the truthPeople cheat each other. right?Is this really true? Is this really true? Is this really true?Is this really true? Is this really true? Is this really true?We all lie.tell you the truthssometimes we laugh and easily lie.Alright. it's a.. it's fakerShout it out.What you want for the worldMoney, Honor, BeautyEverything you wantPlay with a mask to hide the truthPeople cheat each other. right?Run away with meIt'll be the way you want it.Is this really true?Is this really true?Run away with meIt'll be the way you want itIs this really true?Is this really true?We all lie.tell you the truthsShout it out.What you want for the worldMoney, Honor, BeautyEverything you wantPlay with a mask to hide the truthPeople cheat each other. right?People cheat each other. right?

2018-12-30 16:23:24

전태관. 매일신문DB

드러머 전태관 별세, 봄여름가을겨울…국내 최다 라이브 앨범 발매하며 대중음악 발전 기여

27일 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전태관은 지난 6년간 신장암 투병을 해 왔다.28일 봄여름가을겨울 공식 블로그는 '가슴 아픈 소식을 알립니다'는 글을 통해 전태관의 별세 소식을 전하면서, 고인이 한국 대중음악계에 남긴 업적도 소개했다.전태관은 기타리스트이자 보컬 김종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밴드를 30년 동안 꾸려왔다.봄여름가을겨울은 1988년 1집을 내기 전부터 밴드로 활동했다. 1986년 김현식의 백밴드로 출발했다.당시 백밴드 멤버는 전태관과 김종진 두 사람 외에도 나중에 '빛과 소금'을 결성하게 되는 장기호와 박성식, 그리고 유재하까지로 구성돼 있었다. 지금 되돌아보면 향후 전설이 되는 뮤지션들의 집합체였다. 이들은 김현식의 3집 제작에도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김현식의 3집은 김현식의 앨범 가운데 명작으로 손꼽힌다.이어 전태관과 김종진은 조용필의 백밴드인 위대한 탄생 멤버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두 사람으로 재편된 봄여름가을겨울은 2008년 8집까지 꾸준히 정규 앨범을 냈다.정규 앨범만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을 평가하기는 힘들다. 다수의 공연을 펼쳤고, 다수의 라이브 앨범도 냈기 때문이다. 공식 라이브 앨범 발매 건수로는 국내 최다이다. 그 첫 작품이 바로 1991년 발매한 'Live1991-Live!'이다.다음은 매일신문 2014년 6월 12일 '음반 읽어주는 남자' 코너의 이 앨범 리뷰이다.관객들이 박수를 친다. 그런데 연주가 끝난 상황이 아니다. 뮤지션에게 수고했다며 무대 위로 뿌려주는 갈채가 아니라, 연주를 채울 '리듬'을 박수로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건 자칫 위험해 보인다. 무대 위의 계획된 연주를 망칠까봐서다. 관객들이 미리 박수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닐테니. 예상되는 풍경은 혼란스러운 박자의 소음.하지만 오히려 환상의 리듬이 나온다. 그 구성 원리는 이렇다. 관객들 중 박자감이 보통인 사람이 가장 많을 것이다. 정박이 60%. 음악이 좋아 콘서트를 찾은 사람들이니 만큼 리듬감이 뛰어난 사람도 적잖을 것이다. 30%. 나머지 10%는 박치들이다. 그런데 소수라서 그들의 박수 소리는 크게 들리지 않고, 오히려 잔향 역할을 해 전체 박수 소리에 공간감을 불어넣는다.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일부러 집어넣기도 하는 리버브(reverb'잔향) 효과다. 관객 모두의 박수를 모으니 더 없이 좋은 리듬이 탄생한다. 무대 위의 드러머가 혀를 내두른다. 떼창만큼 멋진 '떼리듬'이다.김종진(기타'보컬)과 전태관(드럼'퍼커션)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세션 연주자들을 이끌고 펼친 첫 콘서트 앨범 '1991 라이브'(1991)를 들었다. 1990년에 가진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 및 숭의음악당 콘서트 실황 18곡을 수록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네 번 정도 관객들의 센스 있는 '박수 연주'가 나온다.5번째 곡 '열일곱 스물넷' 도입부에서 명랑한 키보드 반주가 총총 걸음을 시작하자 관객들이 반주에 맞춰 박수를 친다. 박수 물결을 타고 전태관의 드럼이 닻을 '쿵' 올리고 출항한다. 어느 정도 예열이 된 시점에서 콘서트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것이다. 7번째 곡 '내가 걷는 길'에서는 서정적인 키보드 반주와 함께 김종진이 처량한 느낌으로 노래를 부른다. 그러자 관객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따스한 박수로 김종진의 처진 어깨를 덮어준다.12번째 곡 '거리의 악사'는 늘 뒤에서 묵묵히 리듬을 만드는 드러머와 퍼커션 주자를 조명한다. 중반부쯤부터 드럼과 퍼커션 솔로 연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이 박수를 친다. 그러고 보니 솔로 연주에서 하이햇(가벼운 쇳소리를 내는 심벌즈) 소리가 좀 약하다. 보조 리듬이 필요하다. 관객들이 알아서 그와 비슷한 음역대의 소리를 박수로 채운 것 아닐까.16번째 곡 '내 품에 안기어'는 공식적으로는 콘서트 마지막 곡이다. 이 곡이 끝나자 관객들은 당연하게 '앙코르'를 외치며 그 구호에 맞춰 박수를 친다. 박수는 퇴장한 뮤지션이 무대에 다시 등장할 때까지 이어지고, 뮤지션이 무대에 선 다음에도 얼마간 여운을 남기며 '다시 나와 줘서 고맙다'는 표시를 한다. 이후 두 곡이 더 이어진다.콘서트의 묘미는 관객도 뮤지션과 함께 공연의 서사를 쓰는 데 있다. 그 집필 도구 중 하나가 바로 박수다.

2018-12-28 09:55:40

백진현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진현 경북도향 신임지휘자, '시군 맞춤형 음악으로 찾아가겠다'

"무조건 쉬운 음악, 무조건 어려운 음악 보다 23개 시·군 각각에 맞는 음악을 들려 드려야죠".백진현 경북도립교향악단(경북도향) 상임지휘자가 첫 기획공연으로 27일 송년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1월에 부임한 제 6대 백진현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금관악기 주자가 객석 뒤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사물팀과 협연하는 등 특색있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대구지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계명대학교에서 호른을 전공한 백 지휘자는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트포드대학 음악대학원에서 최고지휘자(Artist Diploma)를 획득했다. 귀국한 후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에서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예술감독 겸 집행위원장, 동서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오랫동안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그는 처음 경북도향을 맡았을 때 기분좋은 '익숙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백 지휘자는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대구시향 단원으로도 활동했었고, 지역 대학교 수업도 나가다보니 경북도향 단원들이 대부분 잘 알고 지내던 동료나 학생들이었다. 교향악단의 분위기가 좋은 것은 물론 단원들 하나하나 연주스타일을 잘 알다보니 공연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창원시립교향악단을 8년간 운영하며 단 한번도 같은 교향곡을 연주한 적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를 보유한 백 지휘자는 경북도향의 방향을 '시·군 맞춤형 공연'으로 잡고 있다. 극장없이 경북도 내 23개 시·군의 공연장을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경북도향의 특성상 각 공연장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 이를 위해 내년 1월 각 공연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백 지휘자는 "클래식 공연이 문턱이 너무 높으면 안 된다. 매니아를 위한 공연, 청소년을 위한 공연, 아기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 등 세분화도 필요하다. 무조건 쉬운 음악, 무조건 어려움 음악보다는 적당한 밸런스를 통해 도민들에게 좋은 곡을 들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2018-12-27 12:23:56

[문화캘린더] 공연 1월 4일~12일

♧서구문화회관 기획 2019 신년 음악회=4일 오후 4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053)663-3081♧가족 뮤지컬 '빨간모자'=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053)420-8088♧뮤지컬 '신흥무관학교'=4~6일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2시, 7시, 일 오후 2시 계명아트센터 1599-2005♧연극 '청춘테러'=4~27일 화~금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 4시 소극장 길 010-3540-9311♧연극 '운빨로맨스'=4일~3월 3일 화~금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 3시, 6시 송죽씨어터 053)252-5733♧대구소년소녀관현악단 제46회 정기 연주회=6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53)623-0684♧슈퍼스타: THE ORIGINAL 콘서트=6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1홀 1588-7890♧영국 더 보헤미안스 그룹 내한 공연 '보헤미안 랩소디 LIVE'=6일 오후 7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1644-8454♧대구필과 함께하는 영재 음악회=10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2515-4347♧연극 '스캔들'=0일~2월 24일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 6시 문화예술전용극장 CT 053)252-5733♧대구시립교향악단 2019 새해 음악회=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53)250-1475♧박규희 기타 리사이틀=12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7150-9189♧2019 박경림 리슨 콘서트=12일 오후 6시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 1899-6337

2018-12-27 12:23:11

지휘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2019 새해음악회

대구시립교향악단이 '2019 새해 음악회'를 2019년 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고,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로 불리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노래한다. 여기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인 맑은소리 소년소녀합창단(지휘 최희철)과 꾸미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첫 무대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이다. 폴카와 왈츠를 중심으로 작곡된 오페레타 박쥐의 주요 선율들을 모아놓은 박쥐 서곡에 이어 금관악기들의 팡파르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지는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이 연주된다.서곡들로 고조된 분위기 속에 소프라노 신영옥이 무대에 오른다. 신영옥은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선율을 바탕으로 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을 맑은소리 소년소녀합창단과 하모니를 이뤄 들려줄 예정이다.리릭 콜로라투라 음역대의 소프라노 신영옥은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독일 쾰른 오페라,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등 유명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고, 19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내셔널 카운슬 오디션 및 로렌 자커리 콩쿠르, 올가 쿠세비츠키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세계적 오페라 가수로 자리매김했다.공연 중반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남국의 장미' 왈츠와 '천둥과 번개' 폴카를 연주한다. 이어 캉캉 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자크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이 화려하게 울려 퍼진다.공연이 막바지로 접어들면 신영옥이 한 번 더 무대에 올라 도니체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에서 루치아가 부르는 아리아 '흩뿌려라 쓰디쓴 눈물을'을 열창한다. 끝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가 새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저마다의 기대와 설렘을 안은 2019년이 다가왔다. 이번에도 새해 음악회로 관객들에게 첫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대구시향과 함께 복 된 한 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석 3만원, S석 1만6천원, H석 1만원. 053-250-1475

2018-12-27 12:02:19

연예기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김창환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10대 보이그룹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의혹 관련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이승현은 담당 프로듀서로부터 상습폭행과 김 회장의 묵인 등을 폭로, 지난 10월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연합뉴스

더 이스트라이트 사건 반박 마이크 잡은 김창환 미디어라인 회장은 누구? 신승훈과 김건모 프로듀싱한 90년대 히트 작곡가 "프로듀스101 '픽미'도 그의 작품"

더 이스트라이트 사건 반박 기자회견이 26일 이뤄지면서 진실공방의 임팩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에 마이크를 직접 들고 발언한 김창환 미디어라인 회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1963년생으로 올해 55세인 김창환 회장은 신승훈, 김건모, 노이즈, 박미경, 클론, 터보, 홍경민, 채연 등을 발굴해 그들의 곡을 작곡, 1990년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히트 작곡가이다.신승훈과 김건모를 발탁한 게 1990년대 대중가요계의 탁월한 선택으로 꼽힌다. 신승훈의 1집부터 4집까지 발라드 명곡을 두루 작곡했다. 그러면서 김건모의 1집부터 3집까지 다양한 리듬을 갖춘 댄스 명곡을 두루 작곡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하나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성도 높게 구현하는 실력을 이때 유감없이 발휘했던 것.이어 노이즈, 박미경, 클론, 터보, 홍경민, 채연 등의 뮤지션을 배출하며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었다.그러나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는데, 프로듀스101의 상징과도 같은 곡 '픽미'를 작곡, 큰 호응을 얻었다.

2018-12-26 16:51:38

고운소리동호회 회원들이 김천시청 민원실에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사진은 고운소리동호회원들의 연주 모습. 김천시 제공

고운소리동호회, 김천시청 민원실 작은음악회 개최

'고운소리 동호회'(단장 서현혜)는 24일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작은 음악회'는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고운소리 동호회원 등 7명이 참여해 바이올린, 플롯, 신시사이저 연주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고운소리 동호회는 2015년 '삼성꿈장학재단' 후원사업 프로그램으로 감문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등으로 결성된 단체로 2016년부터 매년 1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경북 지역예술동아리'로 지정됐고 김천 지역의 많은 기관에서 찾아가는 연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작은음악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행복한 음악을 접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것 같다"며 "시민 친화형 민원실로 변화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고 했다.

2018-12-26 11:31:53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콘서트하우스 송년음악회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28일(금)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올린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 경산, 구미, 포항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 그리고 소프라노 조선형, 메조 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김석철과 베이스 임채준의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청력을 상실한 베토벤은 그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자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작곡했다. 전 인류의 화합과 환희를 노래하는 이 작품은 베토벤이 독일의 시인 쉴러의 '환희의 송가'를 읽고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된다'라는 인류애적인 내용에 반해 자신의 마지막 작품으로 교향곡 제9번을 창조하게 되고 이 시대 최고의 교향곡으로 인정받고 있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3년 극장이 재개관 한 이후 매년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개관 원년 첫날 마에스트로 곽승의 지휘로 노래한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의 4악장 이후, 2014년 미국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닐 바론의 지휘로, 이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봉을 잡았다.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조선형과, 지역을 대표하는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뛰어난 연기력과 강렬한 음악성으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테너 김석철과 밀라노 라 스칼라, 베네치아 라 페니체, 독일 뮌헨 슈타츠 오퍼 등에서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베이스 임채준이 솔리스트로 무대에 선다. 또 4악장의 웅장한 합창을 선사할 합창단으로는 대구시립합창단과, 경산, 구미, 포항시립합창단 등 2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출연해 관중을 압도하는 거대한 울림을 마지막 4악장을 통해 선사할 예정이다.교향곡 제9번은 당시 고전 교향곡이 느린 음악의 2악장, 빠른 음악의 3악장이 일반적이었으나 순서를 바꿔 2악장을 빠르게, 3악장을 느리게 배치했다. 또 4악장에서는 교향곡에 사용되지 않았던 대 합창단과 네 사람의 독창이 나오는 최초의 음악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돼있다.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년 송년음악회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송년음악회와 함께 위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 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H석 2만원. 053)250-1400

2018-12-26 11:19:39

바리톤 김동규

경북대 신년음악회, 1월 14일

경북대가 새해를 맞아 2019년 1월 14일(월) 오후 7시 30분 '2019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대구·경북 상생을 위한 MARCH(행진)'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정상급 바리톤 김동규를 비롯해 바이올린 한경진, 피리 김성진, 펄스(이상직 재즈밴드), 국악인 최경희와 최은해, 모듬북 정요섭 등이 출연해 국악과 클래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바리톤 김동규는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능 일꾼(Largo al Factotum)'을, 바이올린 한경진은 드라마 '하얀거탑' OST인 빅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Czardas)'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리 김성진은 '상령산 풀이'를 연주하며, 국악인 최은해와 최경희는 각각 '홀로아리랑'과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선사한다. 지휘는 주영위 경북국악관현악단 대표와 지휘자 황원구가 맡고, 음악은 오케스트라 디오와 KNU국악관현악단이 담당한다.관람 신청은 12월 27일(목) 오후 6시까지 경북대 신년음악회 홈페이지(http://concert.knu.ac.kr)를 통해 받는다. 추첨을 통해 관람자를 선정, 초대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음악회의 일부 좌석은 소외계층을 위한 객석나눔 좌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053)950-2813

2018-12-23 18:18:37

22일 조손가정돕기 '희망나눔음악회'개최

경상북도는 22일 오후 4시 도청 동락관에서 NGO굿피플이 주최하고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가 주관하는 조손가정돕기 '희망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북 조손가정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사회적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이끌어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18년 연말 조손가정과 경북도민 모두의 마음에 감동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음악회를 주관하는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회장 김경명)는 국내·외에서 한국 클래식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음악을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아나운서 이정윤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현, 소프라노 박유리, 소프라노 배은희,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등이 출연해 지방 무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대규모의 수준높은 음악회를 연출한다. 모든 출연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경북도와 NGO굿피플 그리고 DGB사회공헌재단 등의 협력으로 음악회를 준비했다.음악회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한국 가곡과 이태리 칸쵸네, 성탄곡 등으로 구성해 클래식 음악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연말과 성탄절 분위기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이번 음악회는 음악회를 통한 예술 나눔과 함께 경북도 긴급지원 대상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 펀드 조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하며, 모금액은 조손가정의 장학금과 생활비 등의 목적으로 쓰인다. 참여는 '우리은행 1005-103-013816 (사)굿피플인터내셔널' 계좌로 후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NGO굿피플 대구경북지부(054-458-4488)로 하면 된다.

2018-12-21 17:26:38

CTS제주방송심포니오케스트라, 28일 정기연주회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홍혜자)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Majesty)',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페데리코의 탄식(Lamento di Federico)', '이기고 돌아오라(Ritorna vincitor), '입맞춤(Il bacio)' 등 찬양과 클래식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성악앙상블 라루체 앙상블이 특별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3년 창단된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실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정기연주회를 통해 도내 음악인들 간의 상호교류와 연주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다. (문의: 064 724-9191)

2018-12-20 23:26:14

지휘 이강일

빅밴드 볼케이노, 아듀 2018 마스터피스 콘서트

빅밴드 볼케이노의 마스터피스 콘서트 '아듀 2018'가 26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이강일 계명대 교수가 지도하는 빅밴드 볼케이노는 2008년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로 재즈 뿐 아니라 클래식, 영화음악, 팝 등 폭 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빅밴드로 음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악기 연주자 13명, 리듬파트 5명으로 구성된 재즈 빅밴드 편성에 현악 연주자들이 함께 앙상블과 솔로 연주로 즉흥 연주를 가미하는 방식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초청연주회를 열고 있다.대구가톨릭대와 대구예술대 등에서 겸임교수를 지내고 있는 보컬리스트 정은주와 비브라폰 연주자 크리스바 등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빅밴드 볼케이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4 지역협력형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대구문화재단 기초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이번 연주에 선보일 곡은 루이스 프리마의 '싱싱싱'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버드리치의 '댄싱맨' 등 정통 스윙리듬의 재즈 스탠다드 넘버와 라틴, 펑크 등의 다양한 리듬의 곡들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053)623-0684

2018-12-20 14:58:15

[문화캘린더] 공연 24~30일

♧2018 CRAZY 크리스마스 힙합 클럽 파티 in 대구=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53) 250-1400♧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25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53) 250-1400♧극단 한울림 연극 '라스트 쇼'=25, 26일 오후 7시 30분 한울림 소극장 053) 246-2925♧꿈의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 연주회=2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53) 668-1800♧최영식 비올라 독주회=2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53) 626-1116♧필그림 미션콰이어 제38회 정기 연주회=27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10-7250-0125♧대구MBC교향악단 제31회 정기 연주회=28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70-7518-8476♧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송년 음악회 '환희의 송가'=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53) 250-1400♧바리톤 임봉석 독창회=28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10-3153-2507♧극단 불의전차(서울) 연극 '아무도 없는 이 밤'=28, 29일 오후 7시 30분 한울림 소극장 053) 246-2925♧2'28무용극 '우리들의 이글거리는 태양'=29일 오후 7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010-9362-3783♧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29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10-3828-0545♧서주희 피아노 리사이틀 =30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53) 421-7880

2018-12-20 12:01:38

지휘자 박지운

대구콘서트하우스, 크리스마스 맞이 '갈라콘서트'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3일(일) 오후 5시 '갈라콘서트'를 마련했다.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 박지운의 지휘로 성악가 소프라노 이정아, 주선영,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이현·최덕술, 바리톤 구본광·이인철,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한기,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오페라 명곡들을 선보인다.1부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토스카', '세빌리아의 이발사', '루살카', '마농 레스코', '일 트로바토레', '카르멘' 등 손꼽히는 아리아를 연주하고, 2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담긴 오페라 '라보엠', '돈 조반니', '유쾌한 미망인', '나비부인' 등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제2번' 연주도 준비됐다.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깊어가는 겨울, 잔잔한 감동과 행복을 전해주는 선율로 귀 기울여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석 1만원. 053)250-1400

2018-12-20 11:39:28

작곡가 윤상

2018 수성아트피아 제야음악회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제야음악회를 31일(월) 오후 10시에 용지홀에서 개최한다.2009년 첫 선을 보인 수성아트피아 제야음악회는 올해 작곡가 윤상의 진행으로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명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제야음악회 1부는 국내 최정상의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클래식공연과 차세대 소리꾼의 국악공연으로 진행된다. 쇼팽의 '녹턴 제20번', '환상 즉흥곡',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로돌포와 미미의 이중창 '오, 사랑스런 그대' 등 널리 알려진 곡들로 구성되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김호정(경북대학교 교수), 테너 이병삼(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소프라노 박현주(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출연한다. 이어서 KBS 불후의 명곡의 우승자이자 국악의 경계를 넓혀온 주목받는 소리꾼 이봉근이 국악가요를 들려준다.2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배우 윤형렬이 다양한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인다. 이어 전 출연진과 관객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는다.수성아트피아의 제야음악회는 배우 강석우, 가수 이현우 등 재치와 입담을 모두 지닌 유명인들이 역대 진행자로 활약하며 관객과 소통해왔다. 올해는 대중문화계에서 최초로 평양공연과 관련해 남북접촉의 수석대표로 발탁됐던 작곡가 윤상이 진행자로 나선다. 가수, 작곡가, 음악감독, 대학교수 등 다양한 역할로 세대를 아우르는 윤상은 최근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친근한 진행으로 감동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수성아트피아 제야음악회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053)668-1800

2018-12-20 10:24:19

소프라노 황수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첫 오페라 무대

"제 인생의 첫 오페라 '라 보엠'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오페라 무대를 선보이게 됐네요".소프라노 황수미(32)가 국내 팬들에게 각인 된 것은 지난 2월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화려한 한복을 입고 등장해 힘있는 목소리로 '올림픽 찬가'를 부리는 모습이었다. 서울대와 독일 뮌헨 국립음대를 거친 그는 2014년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독일 본오페라극장에서 주역가수를 지냈고,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다.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이후 통영국제음악제, 서울시향과 협연 등 국내 활동을 펼쳐온 황수미는 국내 첫 오페라작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라 보엠'을 선택했다. 황수미는 "처음 봤던 오페라 작품이 라 보엠이었다. 중학교 시절 어린 소녀감성으로 느꼈던 감동이 있는 작품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황수미는 국내 오페라 첫 무대가 될 대구를 '2번째 고향'이라 표현했다. 독일에 거주하는 그는 고향은 경북 안동이지만, 대구에 살고 있는 친척들이 많아 이번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는 것.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한 시스템과 구성원들의 열정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수미는 "유럽과 비교했을 때 짧은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오페라를 고려했을 때 상당한 수준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놀랐다. 무엇보다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하고, 극장과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는 것이 좋았다"고 했다.황수미가 여주인공 '미미'로 출연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2일(토)과 24일(월), 25일(화), 26일(수) 등 총 4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1830년대 프랑스 파리 라탱(Latin) 지구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한 라 보엠은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친숙한 아리아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다. 황수미는 "이번 라 보엠은 푸치니 오페라의 고전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9 13:03:55

유튜브에서 1인 방송 '탈곡기'를 시작한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작업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보] 윤종신 탈곡기 뭐길래? 1인 유튜브 방송!…곡 작업 프리뷰·피드백 등 역할 맡을듯

1인 유튜브 방송 '탈곡기'를 최근 시작한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탈곡기는 윤종신의 곡 작업 관련 이야기를 풀어놓는 채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노래나 음원을 털어내는 작곡방송"이라고 밝혔다. 곡 작업의 프리뷰, 피드백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 외에도 윤종신의 근황을 알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첫 회 주인공으로 방탄소년단을 지정,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목소리를 연상하며 만든 멜로디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11월 23일 업로드된 이 방송은 19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조회수 10만4천813회를 기록중이다.

2018-12-19 10:54:51

이형근 대구콘서트 하우스 관장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예술공헌분야 대상 수상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18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예술-공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창업경영포럼(이하 창경포럼)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은 고객 서비스 활동을 통해 우수 소비자 평가를 받은 우수 인물,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를 선정해 수상한다.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국회의원,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예술-공헌분야 대상을 받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한국예술비평가협회를 통해 공공 문화서비스 분야에서 관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3년 재개관 이후 '모두의 클래식'을 모토로 클래식 매니아와 초심자,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매년 100회 가까이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클래식의 흐름을 주도하는 공연들과 지역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다채로운 공연들로 클래식 음악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재개관 5년 만에 관객이 두 배 이상 급증해 올해 연 16만명이 예상되고 있으며, 12월에 남은 12개의 기획 공연 중 10개의 공연이 이미 매진된 상황이다.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지역의 풍부한 음악재원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대구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모두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으로 앞으로도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허브로 자리함과 동시에 음악 도시 대구의 저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12-19 10:16:09

김귀자 영남오페라단 단장(오른쪽)이 17일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사의 찬미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 제공

영남오페라단 '사의찬미',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

영남오페라단(단장 김귀자)의 창작 오페라 '사의 찬미'가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17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영남오페라단의 사의 찬미가 대상을 수상했다. 오페라대상은 지난 11년간 해외 유명 오페라가 주로 차지해왔으며 국내 창작오페라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5년 창작오페라 '선비'(조선오페라단)가 최초로 수상한 이래 두 번째이다. 사의 찬미는 대한민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삶과 운명을 다룬 작품으로 예술성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 및 아름다운 선율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금상에는 경상오페라단(단장 최강지)의 '처사남명', 창작부문 최우수상에 누오바오페라단(단장 강민우)의 '여우뎐'이, 소극장부문 최우수상은 서울오페라앙상블(단장 장수동)의 '나비의 꿈'이 각각 차지했다. 또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 씨와 테너 임정근 씨가 각각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이긍희 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은 "한국이 세계 오페라 중심국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아시아 각국의 오페라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나라에서 창작오페라가 특별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국산 창작 오페라의 도약이 세계 오페라 400년 역사에 새로운 장을 활짝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들은 내년 2월 24일(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제 1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특별 출연 명품오페라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018-12-18 1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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