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DIOA 트레이닝 결과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 3명 포함 19명 선발

1대1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온라인 오디션 트레이닝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1대1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온라인 오디션 트레이닝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달 10일부터 3주간 진행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온라인 오디션 트레이닝'(DIOA 트레이닝)에서 총 19명을 선발했다.

'DIOA 트레이닝'은 지난해 국내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으로 개최돼 화제를 모았던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의 연장으로, 세계적인 극장의 캐스팅 관계자들과 극장의 오디션을 준비하는 젊은 성악가를 연결하는 1대1 화상 강의이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당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에 이어 DIOA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상 개최가 불가능해, 온라인으로 DIOA 트레이닝을 추진했다.

이번 DIOA 트레이닝에는 성악가 58명(한국인 52, 외국인 6명)이 지원했으며, 베를린 도이체오퍼, 쾰른극장, 드레스덴 젬퍼오퍼, 도르트문트극장(이상 독일),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뫼르비슈 페스티벌(오스트리아), 미국 LA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8개 극장 관계자 9명이 트레이너로 참여했다.

선발된 19명은 내년 4, 5월 각 극장별로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과 주·조역 출연자를 선발하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오디션 결과에 따라 유럽 유명 극장에서 데뷔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된 메조소프라노 김현진과 남수지, 베이스 장경욱 등 3명은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과 베를린 도이체오퍼의 소속가수·오펀스튜디오 최종 오디션에 참가한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도 꿈을 좇는 젊은 성악가들에게 기회를 준 것 같아 기쁘고, 일절 사례비 없이 참여해 준 각 극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최종 오디션을 통과해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데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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