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로 미뤄진 DIMF, 지금 온라인에서 만나요."

DIMF 창작지원작 온라인 상영회…10월 딤프 개막 전까지 이어져

제13회 DIMF 특별공연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 모습. DIMF 제공 제13회 DIMF 특별공연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 모습. DIMF 제공

"10월로 미뤄진 DIMF, 안방 1열에서 만나 아쉬움 달래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는 지난 13년간 DIMF의 지원을 통해 초연된 '창작지원작' 중 작품을 엄선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상영회'를 연다.

7월17~19일 상영될 뮤지컬 '사랑꽃'(제7회 DIMF 어워즈 대상)은 대구 뮤지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옴니버스로 구성된 3개의 스토리가 짜임새 있게 이어져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종갓집 식구들이 전통 고수와 현실 타협속에서 겪는 해프닝을 따뜻하게 풀어낸 뮤지컬 '장 담그는 날'(제10회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이 이어서 7월31일~8월2일 상영된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뱃사람을 유혹해 목숨을 앗아간다는 독일의 로렐라이 전설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로렐라이'(제10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가 8월14~16일 업로드된다.

아울러 앞을 볼 수 없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신의 세상을 노래하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Song of the dark'(제13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는 하이라이트 버전으로 8월28~30일 만나 볼 수 있다.

지구가 멸망한다는 가정하에 사람들은 결국 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원초적인 사랑을 택한다는 독특한 발상의 코미디 작품, 뮤지컬 '지구 멸망 30일전'(제9회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상)을 마지막 작품으로 준비된다.

마지막 작품 뒤에는 앵콜 상영회가 남아있다.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에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앵콜 상영회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초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전막을 공개해 조회수 2만1천건을 기록한 바 있다.

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개최 이래 처음으로 가을(10월)에 진행될 제14회 DIMF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시도와 방법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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