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손님]서부지역본부

◇서부지역본부 ▶정용길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장 ▶이분순 경상북도기능봉사회 회장

2019-10-15 17:37:22

'소방관 파이터' 윤호영 소방사가 파이트머니를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에 썼다. 대구 서부소방서 제공.

'소방관 파이터' 윤호영 소방사, 파이트머니 기부

윤호영 대구 서부소방서 소방사가 지난달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승리해 얻은 파이트머니를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에 사용했다. 윤 소방사는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선수로 활동하며 '소방관 파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윤 소방사는 14일 북구 매천동 매남마을 경로당에서 열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에 참석했다.윤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파이트머니를) 뜻깊은 곳에 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기부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윤 소방사가 기부한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이르는 것으로 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를 돕거나 초기 소화에 필수적인 장비다.

2019-10-15 16:24:18

연꽃봉사단(회장 권영기)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이사장 심만섭, 이하 마이스협회)는 지난13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삼주타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급식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연꽃봉사단 &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짜장면 무료급식

연꽃봉사단(회장 권영기)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이사장 심만섭, 이하 마이스협회)는 지난13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삼주타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급식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연꽃봉사단 권영기 회장, 이성호 부회장, 서보현 총무와 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 박민욱 정책위원장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가했다.심만섭 마이스협회 이사장은 "작은 사랑이지만 베풀고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연꽃봉사단과 함께 매월 진행되는 짜장면 무료급식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연꽃봉사단(회장 권영기)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지역을 돌아가면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2019-10-15 15:30:12

농협교육원

농협구미교육원 구미 선산읍과 해평면에서 태풍피해 농가 돕기

농협구미교육원(원장 김병순) 임직원과 교육생, 범교육협력 기관 등 120여 명은 15일 구미 선산읍과 해평면 일대에서 쓰러진 벼 세우기 등 태풍 피해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2019-10-15 14:48:34

15일 거창군 고제면에 살고 있는 이상걸씨가 사과 1천 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면 거창군에 맡겼다.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 고제면 귀농인 이상걸씨 사과 기탁

경남 거창군 고제면 수내마을에 거주하는 과수재배농가 이상걸(54) 씨가 15일 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과(홍로) 1천 kg(500만원 상당)을 거창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씨는 2013년 말에 거창군에 귀농한 농가로 고제면에서 2만2천336㎡ 규모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사과는 노인복지시설 15개소,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이 씨는"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봤지만 작은 것이라도 나누겠다는 생각으로 직접 수확한 사과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9-10-15 14:48:14

경북 구미시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개회

구미시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주요 의사일정으로는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16일부터 17일까지 지방의회 행동강령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인권교육의 내용으로 전체의원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18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개의 안건을 심사한다.이와 더불어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2019-10-15 14:43:44

경북 김천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경북 김천시는 11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지원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9-10-15 14:42:27

경북 김천시 비만예방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11일 열린 제10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2019-10-15 14:40:29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보건소 '제14회 희망건강체험한마당' 열어

경북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14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희망건강체험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체조 9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2019-10-15 14:38:36

옥계중

경북 구미 옥계중 댄스팀, 전국청소년 Dream UP 힙합&재즈댄스 1위 수상

경북 구미 옥계중학교(교장 김평진) 댄스팀이 최근 한밭대학교 문화예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9 전국청소년 Dream UP 힙합&재즈댄스 경연대회'에서 중·고등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9-10-15 14:36:49

구미시장학재단

경북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경북 재구미포항향우회와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구미시새마을부녀회, 형곡1동단체협의회는 14일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 구미시장)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구미포항향우회는 '사랑나눔 포항 과메기 바자회(200만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200만원)', 형곡1동단체협의회는 '사랑나눔 치맥 바자회(100만원)' 수익금을 각각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2019-10-15 14:36:25

포항촉발지진 공감대 확산 위한 공모전. 포항시 제공

포항 촉발지진 공감대 확산시킨다

경북 포항시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촉발지진과 지진특별법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기록하고자 10월 한 달간 '11.15 포항 촉발지진 공감&안전 콘텐츠 공모대전'을 연다.주제는 ▷포항 촉발지진 피해와 이재민의 아픔 및 극복 ▷촉발지진 원인발표와 인적재난(지진)의 위험성 ▷피해주민 구제와 도시부흥을 위한 아이디어와 대책 등 전반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부문은 ▷영상 (5분이내 UCC) ▷사진 ▷디자인 (포스터, 광고안 등) ▷인문 (수기, 수필, 시 등) 분야로 이뤄지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시상할 예정이다.참여방법은 우편접수(포항시 북구 흥해읍 도음로 827번길 9 (재)포항생활안전연구소) 또는 이메일 접수(caluser@daum.net)가 가능하며, 참여방법과 공모일정 및 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ohangearthquak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며(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모집대상별),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접수기간은 이달 31일 까지며, 발표 및 시상식은 11월 중이다.도명 포항시 방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촉발지진의 위험과 이재민의 어려움, 극복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기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10-15 12:45:49

포항제철소 실습장에서 기계정비산업기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유압설비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국가기술자격증 실습장 운영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국가기술자격증 실습장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업무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포항제철소는 오는 21일 예정된 기계정비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대비해 그룹사와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7~20일 제철소 내 실습장을 운영한다.기계정비산업기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각종 설비 및 기계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기계가공을 위해 설비를 점검·분해·보수·정비하는 업무와 생산설비 유지 관리를 책임진다.기존에는 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학원을 통해 시험을 준비했지만 교대근무 여건상 효율적 학습이 어려웠다. 이런 이유로 포항제철소는 교대근무 직원들의 시간부담을 덜기 위해 실습장을 자격증 시험준비 공간으로 내놓았다.실습장에는 유·공압 설비, 전기측정, 감속기 분해조립 등 산업기사 시험에 필요한 장비들이 마련돼 있으며 사전에 접수하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실습장은 평일 오후 10시, 휴일 오후 6시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이 외에도 직원들은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실기교육 또는 동영상 학습을 받을 수 있다. 또 포스코 사내교육포털인 e캠퍼스를 통해서도 산업기사 실기를 위한 동영상 학습자료를 접할 수 있다.한편 지난해 포항제철소에서 실습교육과 업무를 병행하며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은 모두 43명에 이른다.

2019-10-15 12:44:58

2019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남부정밀에 현판을 달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현판 전달

경북 포항시는 14일 2019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주)남부정밀, (주)동주산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포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개발역량을 보유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주산업은 각종 특수강 주조 소재 관련 제품의 제작과 가공기술로 포스코 자재부문 우수업체에 선정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남부정밀은 제철산업 전반의 산업기계 부품 제작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전문 기술 인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대표 및 근로자와의 환담 자리에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강점을 살린 강소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5 12:44:18

쌀빵 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이 쌀빵 만드법을 베우고 있다. 포항시 제공

2019 쌀빵 아카데미 교육 인기몰이

경북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9 쌀빵 아카데미 2기' 교육에 수십명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교육 과정은 변화하고 있는 식문화에 맞춰 쌀의 활용범위를 다양화하고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2반으로 5회씩 실시하는 쌀빵 아카데미는 포항의 유일한 여성 제과기능장 김미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제빵의 원리를 알아보고,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쌀단팥빵과 쌀롤케잌 등 5종의 쌀빵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된다.가공된 쌀가루를 활용해 만든 쌀빵은 밀가루 빵에 비해 촉촉하고 쫄깃한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밀가루보다 소화가 쉽고 밥과 같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기존 밀가루 빵보다 건강하게 한 끼를 대체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호응도 좋다.최상훈 포항시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품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돼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15 12:43:16

포항청년회의소가 태풍 미탁 성금을 포항시에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청년회의소, 포항시새마을회 이웃돕기 훈훈

포항청년회의소(회장 조병기)는 태풍 '미탁' 피해가정을 돕기위해 성금 3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5일 포항청년회의소와 양덕상가번영회가 주관한 골목상권 살리기 붐업 콘서트 부대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태풍피해 입은 이재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포항청년회의소는 올해 시민들을 위해 혹서기 버스정류장 얼음 쉼터를 운영했으며, 4월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쌀 1천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또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포항에 시집와서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친정집 지어주기사업'을 펼쳤다.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4월부터 결혼이주여성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 대상자를 신청받아 4가구를 선정, 5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 끼엔짱, 하우양, 빈롱 등지에서 집 지어주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결혼이주여성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제2의 고향인 포항에서 마음편히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된 사업으로 4년째 실시하고 있다.

2019-10-15 12:42:16

장근희 씨가 자신이 만든 '신라왕릉 일람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도훈 기자

'신라 알리미' 자처한 개인택시 기사인 장근희 씨

경주시내 몇몇 공공기관 민원실 책꽂이엔 신라 왕의 주요 정보를 표로 정리한 1장 짜리 인쇄물이 놓여 있다. A4 크기 코팅 책받침을 닮았다. 신라 1대 왕인 혁거세부터 56대 경순왕까지 각 왕의 왕호와 이름, 성씨, 재위기간, 삼국사기·삼국유사 속 장지 기록, 현재 왕릉 위치 등을 담고 있다.삼국을 통일했고 "화장한 뼛가루를 동해에 뿌려라. 바다의 용이 돼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긴 문무왕에 대해선 이렇게 정리했다. '30대/문무/법민/김/661~681/동해 어구 큰 바위/감은사, 동해/동해(경주시 양북면)'이 인쇄물을 만들어 배포한 이는 현직 개인택시 기사인 장근희(55) 씨다."신라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면서 역대 왕의 계보나 연대를 몰라 어려움이 컸고 일일이 자료를 찾아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던 경험 때문에 '신라왕릉 일람표'를 만들게 됐습니다. 경주를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죠."장 씨는 2017년 8개월의 노력 끝에 첫 일람표를 낸 이후 최근 내용을 보완해 개정판을 냈다. 1천500부를 만들어 경주시 각 공공기관과 법인택시회사, 개인택시 종사자 등에게 무료로 나눠줬다.사실 장 씨는 택시 운전을 하기 전 20여년 동안 경주에 살며 제 발로 왕릉 1곳을 가보지 않았을 정도로 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울진 죽변이 고향인 그는 30년쯤 전 직장생활을 하며 경주에 정착했다. 3년 정도 직장을 다녔고 이후 18년간 화물차를 몰다 2012년 9월 개인택시 운전기사 일을 시작했다.택시를 시작한지 5개월 쯤 지났을 때였다. 엄마와 함께 답사를 온 한 초등학생 승객이 '저곳이 어떤 왕의 무덤이냐'는 질문을 하자 한 마디 대답도 못한 자신이 창피하고 부끄러웠다.이듬해 국립경주박물관이 운영하는 박물관대학 기초반에 등록했다. 토요일 2시간 강의를 듣고 일요일 8시간 답사를 다녀야 하는 1년 과정을 개근했다. 2016년엔 연구반인 2년짜리 문화재 해설사 양성과정에 등록했다. 수업이 있는 날엔 수익금을 맞추기 위해 2시간 일찍 출근하고 3시간 늦게 퇴근하는 식으로 일했다.장 씨는 지금도 일요일이면 향토사학자들과 함께 답사를 다닌다. 울진 덕신리 고분군부터 부산 복천동 고분군까지 경상권 고분의 80% 이상을 답사했을 정도다.신라문화동인회가 매월 목요일 오후에 강사를 초청해 여는 특강도 빠짐 없이 듣고 있다. 1천100여명의 회원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역사문화 관련 행사나 세미나, 강좌 등의 정보를 나누는 네이버 밴드 '문화유산갤러리'도 운영한다."경주를 방문한 승객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는 게 보람이죠. 이를 계기로 관광객들이 경주를 다시 찾게 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10-15 12:20:53

경북교육청, 학교 용지 묶어 두고 30년째 방치… 폐교 관리도 제대로 안 돼

경상북도교육청이 학교용지 시설 결정 후 방치하고 있는 곳이 74곳에 달해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10년 이상 방치하는 곳도 45곳으로 집계돼 지정해지 등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4일 곽상도 의원이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의 학교용지 시설결정 후 방치된 곳은 10년 이상 15년 미만 25곳으로 가장 많았다. 5년 미만 23곳, 20년 이상 25년 미만 7곳, 5년 이상 10년 미만·25년 이상 30년 미만 각 6곳, 15년 이상 20년 미만 5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30년 이상된 곳도 2곳이나 됐다.곽 의원은 "택지가 개발되면 학교 용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는 장치가 법적으로 마련돼 있는데도 장기적으로 방치된 학교시설 용지들이 존재한다. 지정을 해제해 다른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미활용 폐교의 매각이나 활용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교육청별 미활용 폐교 관리비 소요 현황 자료를 보면 경북교육청의 경우 지난해 3억668만원을 지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대구교육청보다 5.97배(5천131만원), 강릉교육청보다 10.05배(3천49만원) 많은 수치다.곽상도 의원은 "학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폐교가 다시 학교가 될 가능성은 없다"며 "폐교는 지자체가 희망할 경우 매각하거나 주민들이 좀 더 나은 시설로 이용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2019-10-14 18:01:41

최계호(71) 전 경북과학대학 총장이 빵과 과자를 굽고 있다. 최 총장은

[100세 시대] 최계호 "고희(古稀), 일·봉사 시작하기 좋은 때"

최계호(71) 전 경북과학대학 총장은 올해 2월 대구대 객원초빙교수(취업전략)를 마지막으로 50여 년 교육자의 길을 은퇴했다. 그러나 '은퇴'란 말은 그에게 적합하지 않다. 어느 누구 못지 않은 다이나믹한 삶을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며 '봉사자로서의 삶'을 꿈꾸면서 실천하고자 했던 그였기에 누릴 수 있는 축복인 지는 모른다.최 총장은 "과거의 사회적 지위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그건 그 때 내게 주어진 하나의 역할일 뿐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일을 할 수 있어야 남을 도울 수 있고, 봉사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 총장은 특히 "뒤늦게 정부의 부름(한국지역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차관급))을 받아 행정을 경험하면서 일이 무엇이고 일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했다"면서 "일과 일자리는 정부에서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시민들이 자기 스스로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바쁜 하루 하루, 내 일은 내가 만든다!지난달 최 총장은 팔공산 동화지구 내 개인 소유 건물에 제빵 관련 풀 설비를 갖췄다. 교대로 도와주는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1, 2회 정도 빵을 구워 대구지역 무료급식소 등에 공급하기 위해서다. 제빵사는 최 총장 자신이다. 봉사자들은 주변에서 허드렛일을 도와준다. 팔공산 제빵소를 열기 위해 2년 전 제빵기능사 자격을 취득했고, 최근에는 위험물안전관리자격증과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도 취득했다. 제빵소 운영과 관리를 직접함으로써 비용을 절약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직업학교에서 제과과정을 배우고 있다. 제빵은 제과와 결합할 때 비로소 제과·제빵으로 완성된다.최 총장의 일·봉사 욕심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요양보호사교육원을 다니고 있다. 다음달 2일 예정된 '제29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을 자신(?)하고 있다. 그만큼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셈이다.사실 최 총장은 이학박사이면서 명예신학박사이고 목사이기도 하다. 목사 안수는 2년 전인 2017년 받았다. 모태신앙으로 오랫동안 교회 장로로 활동했던 최 총장이 정식 신학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은퇴 후 일·봉사와 관련이 깊다."일과 봉사로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노후설계의 핵심이었습니다. 어려운 이들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 못지 않게 정신적인 안식과 평화를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으면 일과 봉사의 폭이 훨씬 넓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죠."▶야학으로 출발한 20대, 일·봉사로 마무리 하는 노후봉사의 삶은 대학(영남대 수학과) 2학년 때 야학에서 출발했다. 당시 경북대 북문 근처 산격동에서 가정형편으로 중·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한 아이들을 가르쳤다. 낮에는 구두닦이 등으로 일한 뒤 지친 몸을 이끌고 야학을 찾은 아이들은 학구열이 강했지만 쏟아지는 잠을 참긴 어려웠다."최 선생님은 야학 아이들에게 호랑이로 통했습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면, 차라리 공부하다가 죽어라!'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많이 맞았죠. '이왕 한 번 죽을 거, 공부하다가 죽자' 이렇게 다짐하면서 공부했습니다."최 총장의 제자로서 한 때 2군 부사령관을 지냈던 권태오 장군의 회고이다. 이렇게 최 총장은 20대부터 야학과 검정고시를 통해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천직이 교육자였다. 첫 직장인 성주여고(3년 근무)를 거쳐 왜관 순심고(9년 근무) 수학교사를 하면서 '입시의 귀재'로 명성을 날렸다. '최 선생이 담임을 맡으면 학생들이 자기 실력보다 한 단계 더 좋은 대학으로 진학한다'는 전설을 남겼다. 최 총장은 "그당시 입시 실적은 사실 수학적 통계를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과 능력·가정환경 등을 잘 고려한 과학적 지도 덕분"이라고 말했다.대학으로 옮겨서도 독창적인 업적은 이어졌다. 신일전문대학(현 수성대학) 교수로 근무하며 교무처장을 10년 간 맡았고, 전국 전문대학 교무처장협의회 회장으로 '실업계 고교-전문대학 연계교육' 아이디어를 추진, 우리나라 실업계 교육의 기본틀을 바꾸었다. 또한 경북과학대학 총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진흥재단 초대 이사장, 대구대 객원 초빙교수를 지냈다. 한때 한국ITF 태권도 선수단장으로 호주 및 상트 페테르부르크 세계대회와 평양 기념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최 총장은 "한 가지만 공부한다면 한 가지 직업을 구할 수 있을 지 몰라도 다양한 직업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긴 어렵다. 다양한 일에 적응할 수 있는 잠재력과 일하는 연습·준비를 젊은 시절부터 해나가야 한다"면서 "노년기 건강관리 역시 젊은 시절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7:54:03

시낭송회

꽃뜰힐링시낭송회 졸업식 및 정기공연

꽃뜰힐링시낭송회(원장 엄경숙) 대구지부 치자꽃향기(지부장 임영숙)는 12일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에서 8기 졸업식 및 정기공연을 가졌다.

2019-10-14 17:50:03

김천소방서 구조대가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흙더미에 깔린 인부들을 구조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제공

김천서 하수도 공사 중 토사에 깔린 인부 1명 사망

14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하수관로 설치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흙더미에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가 안전조치 미흡으로 발생했다는 지적도 제기돼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김천시와 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김천시와 공사 계약을 한 포항 소재 한 업체가 신안리 마을안길 하수관로 설치공사를 위해 약 1.7m 깊이로 땅을 파고 하수관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붕괴돼 인부 2명에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김천소방서는 구조차와 구급차 등 5대를 동원해 9시 30분쯤 토사에 깔린 인부 2명을 구조하는데 성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A(50) 씨는 결국 숨졌다. 함께 구조된 B(54) 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천시가 발주해 지난해 12월 착공한 신안리 마을안길 하수관로 설치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사업비 56억을 투입해 7.4㎞의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공사다.김천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공사는 굴착 깊이가 2m 이상일 경우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H형 흙막이를 설치하도록 설계돼 있지만 사고 현장은 굴착 깊이가 1.7m여서 흙막이를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사고 현장과 인근에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가 있는 데도 업체가 안일하게 공사를 진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변에 저수지가 있을 경우 지반이 약해 토사 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적잖기 때문이다. 사고 현장과 인근 저수지인 내신제(농업용 저수지)와 거리는 10여m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장기태 전 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주변에 저수지가 있다면 설계 단계에서 지질조사를 해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굴착을 하면서 설계와 달리 지반이 약한 것이 발견됐다면 설계변경을 하는 것이 옳다"고 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붕괴 사고가 난 것 같다"고 했다.김천경찰서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도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2019-10-14 16:24:59

봉화군 정신건강증진센터 봉벤저스 연주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봉벤저스'연주팀 우수상 수상

경북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년 정신건강의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공연에서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벤저스' 연주팀은 2개월간의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오카리나, 플루트 연주를 통해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공연이 정신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장애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적응력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19-10-14 15:51:58

구미보건소

경북 구미보건소 YES구미합창단 2019년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대상 수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 YES구미합창단은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 '2019년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9-10-14 15:51:25

구미소방서

경북 구미소방서, 선산읍 습례2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4일 의용소방대원, LG디스플레이,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선산읍 습례2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2019-10-14 15:43:05

위생과

(주)농심구미공장과 구미협동식품 태풍 '미탁' 피해이웃 위한 물품 기탁

경북 구미 (주)농심구미공장(대표 박준)과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은 14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영덕군의 이재민에게 컵라면과 생수 각각 100박스(200만원 상당), 깍두기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2019-10-14 15:42:42

[개업] 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대표 박종현) 개업식=15일(화) 오전 10시 대구 북구 호국로 898(대구 북구 동호동 457번지). 053)324-4444.

2019-10-14 15:25:53

'제12회 백신애 문학상'에 선정된 소설가 하명희와 작품 '불편한 온도'.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 백신애기념사업회 '제12회 백신애 문학상'에 소설가 하명희의 '불편한 온도' 선정

경북 영천출신의 대표적 여류작가인 백신애(1908~1939)를 기념하고 추모사업을 주관하는 백신애기념사업회는 '제12회 백신애 문학상'에 소설가 하명희의 작품 '불편한 온도'를 선정했다.또 '제8회 백신애 창작기금'에는 시인 이철산의 시집 '강철의 기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백신애는 1930년 여성 최초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나의 어머니'로 등단해 '꺼래이' '적빈' 등 20여편의 소설과 30여편의 수필·기행문·논단 작품을 남긴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여성운동 작가다.기념사업회와 영천시는 백신애의 정신을 기려 2008년부터 등단 5~15년 사이 작가들이 직전 연도에 발간한 창작집을 대상으로 문학상을, 2012년부터는 영남권 시인들이 발간한 시집들을 대상으로 창작기금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 시상식은 11월9일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문학상에 1천만원, 창작기금에는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2019-10-14 14:30:23

군위군 제공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 11일 열려 화합의 한마당 연출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경북 군위군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재경향우회 등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과 참가선수,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2019-10-14 14:26:07

서구복지한마당 행사 모습. 대구 서구청 제공.

"자연에서 복지정보 공유하자"…서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13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2019 행복서구 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구 주민과 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에서 지역의 복지정보를 공유하자는 목표로 부스 한마당과 어울림 한마당, 나눔 한마당 등 세 가지 주제로 열렸다.세부적으로는 ▷복지·건강 상담 및 홍보 체험부스 ▷주민 참여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이현공원에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며 "주민과 복지기관 종사자가 어울려 행복한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9-10-14 14:18:34

감돌이와 감순이 벽화 재능기부

경북 상주시 공무원과 우석여고 학생들 감돌이와 감순이 벽화 재능기부 봉사

경북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상제) 직원 8명 등 상주시 공무원 19명과 우석여고 그림 동아리 학생 4명은 노후화된 주택 담벼락에 상주시를 상징하는 감돌이와 감순이를 그리는 벽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9-10-14 11: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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