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다시 보는 '능소화 하늘꽃'

내달 16일 안동예술의전당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제작 협약

안동 출신 마혜선 여늬 역 맡아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무대에 올렸던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이 6월 16일(토)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 웅부홀에서 다시 공연된다. 이를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프레스센터에서 오페라 '능소화 하늘꽃'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 은 안동에서 분묘 이장 작업 중 무덤에서 발견된(1998년) '원이엄마의 편지'를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10년 공연되었던 창작오페라 '원이엄마'를 지난해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능소화 하늘꽃' 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성공리에 공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안동 지역 콘텐츠를 소재로 한 오페라라는 점에서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공동제작은 큰 의미를 지니며, 안동 출신 소프라노 마혜선이 타이틀롤 (여늬 역)을 맡아 안동시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향후 창작오페라의 발굴과 제작, 보완 등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며, 국내 다른 지역은 물론 해외로 진출시켜 한국 창작오페라의 발전과 브랜드화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03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054)84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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