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분석센터, 봉화군 공무원 대상 추진 사업 '성별 영향' 대면 컨설팅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 담당자들이 전문가와 1대1 대면 컨설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 담당자들이 전문가와 1대1 대면 컨설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공무원들이지만 혜택을 받는 것은 주민입니다."

14일 오후 2시 봉화군 여성문화회관 3층 합창실. 여성가족부 지정 경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가 마련한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컨설턴트) 1대1 대면 컨설팅장은 어느 교육장보다 진지함이 묻어났다.

1대1 대면 컨설팅은 2018년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으로 선정된 신규사업 9건, 계속사업 26건 등 총 35건의 사업을 추진 중인 봉화군이 과제담당 직원 27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윤경희 강사 외 2명을 초빙,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받는 자리였다.

이날 컨설팅은 2018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수행할 과제 담당자가 작성법을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 형식으로 목제문화체험장 운영관리와 중소형 농기계 공급, 평생교육 운영, 영어체험학습, 체육시설 관리, 귀농정착 지원, GAP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대상 가구 800가구), 노인 예방 접종, 누정휴 문화누리 공간 조성, 경북선비아카데미 운영지원, 통계업무지원, 공무원 교육 등에 성별 차별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조정하는 컨설팅을 했다.

이영미 봉화군 여성복지 담당은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성인지적 관점에서 평등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컨설팅을 했다"며 "한 집단에만 특별하게 진행하던 사업이 전체 집단에 골고루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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