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정웅인, 사기꾼 장근석을 처리하기 위해 검사 장근석과 손잡다!

사진.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캡처 사진.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캡처

배우 정웅인이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여러 갈래의 악인을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 17, 18회에서는 금태웅(정웅인 분)이 백준수(장근석 분) 검사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백준수가 찾아와 가짜 백준수를 팔겠다는 것에 이어 자신이 사도찬을 처리하는 대신, 백준수의 뇌물 수수혐의를 벗겨줄 것을 약속한 것. 여기에 사도찬이 자신에게 접근했던 이유가 아버지 사마천(손병호 분)의 죽음이란 것을 알게 된 금태웅은 자신이 속았다는 것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그를 제거할 계획에 나서는 빠른 태세전환 보였다.

이렇게 백준수와의 거래로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 금태웅은 하나에 500억원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달걀, 파베르제의 전시를 유치해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였으나 사도찬이 이를 훔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자 심기가 불편한 듯 날카로워 졌다. 그럼에도 오랜만에 재미난 일을 만난 듯 가소롭게 웃어 보이는 금태웅의 표정은 갤러리 대표에서 승부사를 오가고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태도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사도찬이 고도의 보안을 뚫고 'TODAY'라는 경고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혈한 금태웅도 견딜 수 없는 수모에 이글거려 본 적 없는 이면을 드러냈다. 이처럼 백준수와 한 팀이 된 금태웅에게 계속된 사도찬 어택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약속한 시간이 10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작품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사도찬의 의중과 금태웅의 대처를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흑화된 백준수와 손을 잡은 금태웅이, 정도영(최재원 분)과의 커넥션까지 알아낸 사도찬과 오하라(한예리 분)로 인해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놓인 금태웅은 통쾌한 사기 활극 '스위치'에서 매주 수, 목 10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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