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시각 큐레이터 3인방

혼다자동차 대구지점 아트라운지 전시기획 3인방. 왼쪽부터 강지윤, 권대훈, 서민경 작가. 혼다자동차 대구지점 아트라운지 전시기획 3인방. 왼쪽부터 강지윤, 권대훈, 서민경 작가.

혼다자동차 대구지점 아트라운지는 2016년부터 3년째 '자동차와 미술의 만남'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 일반 갤러리와 달리 이색 전시회가 가능한 것은 전시 기획을 책임지고 있는 큐레이터 3인방의 노력 덕분이다. 주인공은 조각가 권대훈, 서양화가 서민경, 조각가 강지윤 작가다. 3인방은 지역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조각가 권대훈 작가는 영남대에서 조소 전공을 했다. 영남조각회원, 한국 제3조각가 회원, 한국미술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공간조형연구소장으로 있다. 권 작가는 대구미술광장에서 권대훈 개인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간 속으로 개인전,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대구 U대회 초대전을 가졌다. 또 영조회전, 영남조각회전, 대구 신조각회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권 작가의 작품은 대구어린이회관 음수대, 대덕문화예술회관 조각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작품 세계는 공간을 기본 테마로 인간의 사고, 이해 속에서 벌어지는 무한한 상상을 여러 가지 조형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원, 사각, 문으로 형상화한 매개체를 통해 소통의 해소를 맛보고 있다.

서양화가 서민경 작가는 대구가톨릭대 서양회화과 출신이다. Alley 개인전을 비롯해 신형상전, 앙데팡당전, 남부현대미술제, 하늘땅아름다운전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했다. 서 작가의 작품은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람들의 표정, 몸짓을 관찰하고 그것을 통해 사람의 생각을 시각적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5월 개인전, 12월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신의 작품세계 표현을 위해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각가 강지윤 작가는 경북대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조각, 설치미술 활동을 하면서 매일신문 카툰 '노꽁의 서랍속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개인전 '도발'을 비롯해 대구패션페스티벌, 노꽁랜드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이외 에고전, 하루헌전, 애틀랜타전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며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데 두고 있다. 기대와 갈망, 그리고 끊임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꿈꾸며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한다. 그는 바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머뭄'이라는 휴식을 주는 전시기획을 많이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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