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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EA 한-캄협회, 대구경북 거주 캄보디아인들에게 마스크 5,000장 기부

DGIEA 한-캄협회, 대구경북 거주 캄보디아인들에게 마스크 5,000장 기부

한-캄 협회(회장 류병선)는 11일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에게 마스크 5천장을 기부했다. 지난달 21일에는 대구 파티마병원의 협조하에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와 유학생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도 한 바 있다.마스크는 파티마병원을 통해 캄보디아인들에게 골고루 배포될 예정이다. 한캄 협회 김동국 사무국장 (DK글로벌코리아대표)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이주민들을 위해 문화, 건강, 교육 지원사업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추후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2020-12-14 10:45:03

코로나 19로 힘드시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코로나 19로 힘드시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동촌신협(이사장 손병완)이 연말 이웃돕기를 실시하여 코로나 19로 꽁꽁 얼어붙은 연말연시를 데우고 있다. 11일 동촌동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10kg)" 총 130포(동촌동 80포, 대현동 50포)를 맡겼다. 또 대구 SOS 어린이마을에 성금 100만 원도 전달했다.손병완 이사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의 캠페인을 벌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2020-12-11 15:11:59

아이에스동서㈜, 경산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 쾌척

아이에스동서㈜, 경산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 쾌척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 회장 권혁운)가 11일 경산시에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다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경산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이 걱정된다"면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소외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아이에스동서와 아이에스동서의 장학재단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경산시장학회와 경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복지원 등 1억5천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용품 지원에 성금 5천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한 바 있다.경북 의성 출신의 향토기업인인 권혁운 회장은 평소에도 "기업의 경영활동은 사회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사회와 조화를 이루지 않고는 영속할 수 없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권 회장은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11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수여하는 최고경영자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권 회장은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저소득, 차상위, 결손,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인재 육성 지원, 교복, 컴퓨터 등 학습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올 연말에도 장학금과 장학사업에 2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아이에스동서는 이웃 돕기 성금전달, 노후화된 학교의 리모델링 사업, 공부방 설립,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을 해 오고 있고, (재)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그동안 총 361억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0-12-11 14:24:16

[이웃사랑] 남편과 이혼 뒤 홀로 아이 키우며, 친정엄마 '암' 병간호까지…

[이웃사랑] 남편과 이혼 뒤 홀로 아이 키우며, 친정엄마 '암' 병간호까지…

인연을 끊고 살았던 친정 엄마에게서 5년 만에 연락이 왔다. "많이 아픈데 도와줄 수 있을까…" 안부 인사 대신 엄마가 꺼낸 첫 말이었다. 23살 때 혼전임신을 한 전재영(가명·30) 씨. 당시 엄마 이정인(가명·50) 씨는 결혼을 반대했지만 재영 씨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택했다. 부모는 그 후로 재영 씨와 연락을 끊었다. 그런 엄마가 암에 걸렸다며 불쑥 나타났다.재영 씨는 아무 말 없이 엄마 곁으로 갔다. 이미 재영 씨는 남편과 이혼해 홀로 아이 김태환(가명·8) 군을 키우고 있던 터였다.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모녀는 아무 일 없듯 병간호에 집중했다. 그러던 올해 초 정인 씨가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이야기를 꺼냈다."엄마가 해준 것 없이 피해만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다. 혹여나 내가 잘못되더라도 꼭 잘 살아야해"모녀는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다.◆부모 반대 무릅쓰고 선택한 결혼, 잦은 퇴사 일삼던 남편은 가출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갑작스레 아이가 찾아왔다.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부모는 연락을 끊겠다고 했다. 아이를 포기할 순 없었다. 그렇게 힘겹게 시작한 결혼 생활. 하지만 생활은 그리 순탄케 흘러가지 않았다.당시 7살 연상이었던 남편은 일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 공장, 식당 주방 등을 전전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일을 지속하지 못했다. 보다 못한 재영 씨가 "자신이 일을 대신 나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자존심이 상한다"며 되레 재영 씨에게 핀잔을 줬다.잦은 입·퇴사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재영 씨는 야간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남편이 퇴근하면 아이를 맡겨둔 뒤 PC방, 음식점을 전전했다. 하지만 녹초가 돼 돌아온 집에서 매번 마주한 모습은 홀로 놀고 있는 아이 뒤에서 자는 남편의 모습뿐이었다. 그렇게 갈등을 빚다 결혼 5년 만에 남편은 집을 나갔고 둘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아들과 새 출발을 위해 재영 씨는 자격증을 따며 재기를 준비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연락이 끊겼던 엄마가 연락이 왔다. 자궁에 혹이 생기고 유방암에 걸렸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다. 하나뿐인 외동 딸 재영 씨와 연락을 끊은 뒤 친정 부모도 잘산 건 아니었다. 부부는 갈등을 계속 빚어오다 갈라선 지 오래였다.◆아들과 친정엄마 돌보느라 부족한 24시간, 돈은 못 버는데 생활비는 줄줄요즘 재영 씨는 쉴 틈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태환이를 학교에 보낸 후에는 엄마 집으로 곧장 달려가 병간호에 집중한다. 오후 늦게야 돌아온 집에선 아들의 식사를 챙기고 못다 한 집안일을 마저 한다. 또 일주일에 삼 일은 항임치료와 표적치료를 위해 엄마를 데리고 2시간 거리의 타지로 가야한다.당장 돈을 벌 시간은 없는데 수술비와 생활비는 줄줄 새어 나가기 바쁘다. 이리저리 빌린 대출금만 해도 1천500만원이다. 엄마를 매일 돌봐야하기에 취직도 어렵다.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봤지만 코로나19로 편의점, PC방 등은 좀처럼 일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양육비라도 받아볼까 전 남편에게 연락을 해보면 "태환이 키울 형편도 안 되는데 왜 데리고 있냐, 내가 키우겠다"는 엄포만 돌아와 양육비 소송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작 8살인 아들은 그런 엄마가 힘들까 세탁일, 집안일을 알아서 돕는다. 날이 추운 날에는 핫 팩을 미리 엄마 이부자리에 넣어놓고는 "엄마 자기 전에 이렇게 해두고 자면 따듯해"라며 엄마를 챙기기도 한다. 하지만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의 편견은 모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홀로 외롭겠다'는 남들의 따가운 시선에 아이가 상처입지 않을까 재영 씨는 어딜 가든 한부모 가정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고 했다.재영 씨는 항상 본인과 함께할 미래를 그려주는 아들을 보며 하루를 버텨내고 있다. 당장 살기가 힘들어 한 치 앞을 그릴 수 없는 엄마 옆에서 태환이는 "엄마 내년에는 우리 꼭 같이 여행가자, 그때까지만 버티자"라고 힘을 준다. 그렇게 둘은 하루하루 새로운 희망을 그려내며 버티고 있었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2-08 06:30:00

[성금내역]4살 때 암 발병한 아들 23년째 돌보고 있는 신송근 씨 가족에 2,468만원 전달

[성금내역]4살 때 암 발병한 아들 23년째 돌보고 있는 신송근 씨 가족에 2,468만원 전달

◆ 4살 때 암 발병한 아들 23년째 돌보고 있는 신송근 씨 가족에 2,46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4살 때 신장암이 찾아 온 아들을 23년째 돌보고 있지만 자꾸만 암이 재발되면서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진 신송근(매일신문 11월 24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2천468만4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신라공업 5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문심학 20만원 ▷허정원 10만원 ▷권미옥 5만원 ▷김찬숙 5만원 ▷권규돈 3만원 ▷권오영 3만원 ▷이강준 3만원 ▷방태표 2만원 ▷남상훈 1만1천원 ▷권남희 1만원 ▷김태상 1만원 ▷성영아 1만원 ▷양승규 1만원 ▷오명실 1만원 ▷이수영 1만원 ▷이영수 1만원 ▷이정현 1만원 ▷'석희석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5년간 돌보고 있지만 생활고로 힘든 윤영석 씨 가족에 2,580만원 성금결혼식을 앞두고 뇌병변이 온 아내를 4년간 홀로 고군분투하며 돌봐왔지만 올해는 유방암까지 겹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윤영석(매일신문 12월 01일 자 10면) 씨 가족의 사연에 44개 단체 245명의 독자가 2천580만7천8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보현회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이일우)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엠지엠건설 5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신세계로약국(박태환) 5만원 ▷영남빌딩(진국성)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한삼인(김순희)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민경미 이신덕 신경희 최경환 최영철 최혜원 각 30만원 ▷김소현 배호기 20만원 ▷김경익 김고영 김석호 김지용 김효정 남선희 남영희 문영자 박대병 박선이 박용식 박정희 박종천 배영찬 변대석 서상하 서정오 신금자 윤덕구 윤승욱 이남식 이목연 이용우 이원경 이응래 이재명 전미정 전시형 전옥진 전학동 정기열 정인정 최영조 하수민 허경희 황선오 황인경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봉열 김도형 김민철 김양옥 김영숙 김주도 김주영 김찬순 박대원 박마리아 박성홍 박옥선 박찬 백미화 변영해 서정순 손윤옥 유윤옥 유홍주 윤다민 이경자 이응석 이종순 이현석 임채숙 장인진 전명석 전민우 전은수 전준석 정성왕 정원수 조득환 조윤경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추현혜 허진찬 황명길 각 5만원 ▷서석호 4만원 ▷구훈 권태형 김경애 김규명 김대식 김덕인 김은주 김성재 김정종 김진한 김태욱 김해윤 김홍일 노선희 류근철 문희정 박홍선 배홍석 변현택 신광련 신자은 윤영석 이광열 이나윤 이민우 이서연 이석우 이종완 이혜연 장순명 탁은아 하경석 한명환 한유경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현지영 2만3천원 ▷김수대 김재홍 김태천 류휘열 문상선 민윤자 박진희 배송희 배영철 서숙영 성민교 성영식 손진호 신일성 신종욱 윤덕준 이연희 이운호 이은주 이재환 이지영 이해수 인병로 장정희 장지현 정수철 조규태 최선영 최정윤 홍원지 홍준표 각 2만원 ▷최정희 1만2천원▷강진희 곽민정 권보형 권재현 김동현 김미영 김삼수 김상일 김성길 김성옥 김유태 김재희 김태겸 김현정 문무광 박건우 박미원 박은주 백소정 백진규 상지영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손태경 송숙자 심재권 안영숙 양승규 오미경 오영철 우순화 이기혁 이동수 이서현 이운대 이원형 이윤주 이은미 이중희 장승우 정운섭 정준홍 조영식 지동환 지호열 최경철 최은석 태경숙 허재오 현우용 각 1만원 ▷김민기 박선경 각 7천원 ▷김상근 서형덕 각 5천원 ▷문민성 3천800원 ▷김재경 김재훈 각 3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최재경.임채일' 300만원 ▷'예주아버님께' '정승엽정자현' '주님사랑' '크레이트탐험대' 각 10만원 ▷'힘내세요' 6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힘내세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sy' '민정세온' '석희석주' '예주부모님 힘내세요' '지원정원' 각 3만원 ▷ '유방암정주희씨' '윤영석씨께' '정주희님 성금' 각 2만원 ▷'유안윤이아빠' 1만1천원 ▷'승리하세요찬휘네' '예주네도와주세요' '이웃사랑성금'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2-07 12:09:11

[귀한손길 46호] "행복 나눔 기쁨 두 배"

[귀한손길 46호] "행복 나눔 기쁨 두 배"

조경기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평소 '나눔 활동은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기분 좋아지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지역 봉사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조 과장은 "코로나19 피해 가정과 아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조 과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행복한 사회다"라며 "많은 사람이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2-07 12:08:41

[이웃사랑]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홀로 고군분투 중인 남편

[이웃사랑] 뇌병변에 유방암까지 온 아내, 홀로 고군분투 중인 남편

지난 27일 달서구 감삼동의 한 주택 2층. 쿵쾅쿵쾅 계단 위로 한 여자아이가 급히 뛰어 온다. 방 안에 앉아 있던 엄마 정주희(가명·40) 씨는 시간에 맞춰 아이를 태권도 학원에 보내야 한다며 도복을 가지러 옷장으로 몸을 튼다. 몇 걸음 되지 않는 곳에 놓인 옷장이지만 주희 씨는 한숨부터 나온다. 뇌 병변으로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탓이다. 엉금엉금 기어 겨우 꺼낸 옷. 아이에게 웃으며 건넸지만 딸 윤예주(가명·8) 양은 곧장 아빠 윤영석(가명·44) 씨에게 달려가 버린다.주희 씨는 멋쩍게 웃음을 지으며 입을 뗐다."예주가 어릴 때부터 엄마가 아파서 그런지 아직도 제가 낯선가 봐요. 좋은 엄마는 무슨, 아이에게도 피해만 준 것 같아 미안하네요"◆결혼식 앞두고 찾아온 뇌 병변, 병간호 위해 남편은 고군분투불행은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찾아왔다.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치르지 못하고 시작한 결혼 생활. 중국집 주방장이었던 영석 씨는 아내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이를 꽉 깨물고 4년간 돈을 모았다. 2015년 말 둘은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올리고 중국집을 차려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결혼식을 3개월 앞둔 어느 날 밤이었다. 주희 씨는 남편을 급히 흔들어 깨웠다. 몸이 뜨거웠고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의사는 뇌에 이상이 생겼다고 했다. 몸 상태가 너무 악화돼 며칠이 지나서야 받은 머리 수술. 그날 이후 주희 씨는 뇌병변 장애 진단을 받았다.영석 씨는 눈앞이 캄캄했다. 당장 아내는 정신을 잃었고 세 살배기 아이는 배고프다며 울기만 했다. 아내를 급히 재활 병원에 입원시켰지만 돈은 무서운 속도로 빠져나갔다. 중국집을 마련하기 위해 모아둔 4천만원의 돈은 모조리 아내의 병원비로 들어갔다.더 이상 낼 병원비가 없어 돌아온 집.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주희 씨의 정신은 온전치 못해 자꾸 쓰러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영석 씨는 그런 아내를 두고 돈을 벌어야 했다. 낮에는 아내와 딸을 돌보다 야간에는 중국집으로 향했다. 본인이 집에 없는 사이 혹여나 사고가 일어나진 않을까 집에 CCTV까지 설치했다. 일터에서 요리하는 중에도 핸드폰 속 CCTV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모든 일을 홀로 감당해야 했던 영석 씨 역시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나도 할 만큼 했지 않았냐'며 도움이라곤 주지 않는 아내의 친정 식구 앞에서 눈물로 호소해보기도 했다. 도망가고 싶은 생각도 참 많이 들었다. 하지만 매번 예주를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어릴 때 형편이 어려워 부모와 떨어져 살았던 영석 씨. 예주에게는 그런 아픔을 물려주기 싫었다.◆4년간 병간호했지만 다시 찾아온 불행, 유방암 4기그의 노력을 하늘이 알아준 걸까. 아내는 점점 의식을 회복했다. 다리와 상체 오른쪽이 마비돼 누운 채로 기어 다닐 수밖에 없지만 최선을 다해 예주의 육아를 도왔다.주희 씨는 더 이상 남편에게 고개 들 낯짝이 없다고 했다. 나만 아니면 이 사람이 행복하지 않았을까. 모든 걸 그만두고 싶어 하는 그를 차마 붙잡을 수도 없었다. 딸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다. 몸이 마비돼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한 그녀는 본인을 낯설어하는 딸을 매번 한걸음 뒤에서 바라만 봐야 한다.올해 이들의 생활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올 3월 주희 씨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유방암 4기.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해 영석 씨는 한순간이라도 아내 옆을 떠날 수 없다.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다시 집으로 와 예주를 데리고 또 병원을 가는 생활을 반복한 지 8개월째다. 예주와 아내를 먹여살릴 생활비가 당장 급하지만 영석 씨는 일을 나갈 수가 없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야간 일자리마저 모조리 없어졌다.그런 영석 씨는 어떻게든 아내를 살리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혹여라도 본인이 아프면 아내와 딸을 돌보지 못할까 감기약도 미리 서너 통을 구해놓고 산다며 허허 웃어보인다. 그런 그 뒤로 힘없이 앉아있던 주희 씨는 "저는 괜찮아요. 우리 남편, 제발 이 사람만이라도 잘 살 수 있게 도와달라"며 연신 부탁을 건넸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2-01 06:30:00

[귀한손길 45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요”

[귀한손길 45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요”

임창길 ㈜구마이엔씨 대표이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다섯 번째 손길이 됐다.대구 북구 검단동에서 상하수도 하수관 비굴착공사 및 하수도 준설, CCTV관로조사 관련 전문공사업체를 운영하며 매일신문 이웃사랑 소개가정 후원, 사랑의 쌀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면서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1-30 11:40:18

[성금내역] 폭력 남편 피해 딸과 집 나왔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오원주 씨 모녀에 1,585만원 전달

[성금내역] 폭력 남편 피해 딸과 집 나왔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오원주 씨 모녀에 1,585만원 전달

◆ 폭력 남편 피해 딸과 집 나왔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오원주 씨 모녀에 1,585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폭력을 일삼는 남편에게 벗어나고자 딸과 집을 나와 새 삶을 시작했지만 폭력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오원주(매일신문 11월 17일 자 10면) 씨 모녀에게 1천585만4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중앙안과(김일경) 5만원 ▷이응석 5만원 ▷권규돈 3만원 ▷이상준 2만원 ▷이영화 2만원 ▷김갑용 1만5천원 ▷박상옥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살 때 암 발병한 아들 23년째 돌보고 있는 신송근 씨 가족에 2,332만원 성금4살 때 신장암이 찾아 온 아들을 23년째 돌보고 있지만 자꾸만 암이 재발되면서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진 신송근(매일신문 11월 24일 자 10면) 씨 가족의 사연에 47개 단체 176명의 독자가 2천332만3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송림한옥마을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김천애훈장애인시설 50만원 ▷㈜태린(최원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도원성당(최경환)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쿠킹아카데미 20만원 ▷하나복지회(이순남)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봉텍스타일 10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남빌딩(진국성)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우신중기(빈경찬)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박영숙 각 100만원 ▷김진숙 배준범 각 50만원 ▷이신덕 30만원 ▷신금자 임길포 각 20만원 ▷김명숙 김문오 김선우 김중희 김창화 남선희 노명희 문정미 박종천 배호기 변대석 서정오 안정원 오정환 이순금 이자순 이태경 전시형 정수남 최민정 최영애 최영조 최윤희 최창규 최채령 최혜원 홍종배 각 10만원 ▷곽용 7만원 ▷이서연 6만원 ▷강태광 권순애 권현숙 김보령 김영숙 김영주 김은숙 김종철 김창국 김창수 노광자 박숙희 박영미 박진숙 박효찬 손승아 안금송 양상돈 여양호 유성남 유원의 유윤옥 유호정 이경자 이응석 이진술 이창영 이태정 이해진 임채숙 장영희 정연이 정원수 조득환 진민지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황영목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김준연 김태욱 김홍일 박승호 박임상 박지현 배해성 신광련 이경주 이석우 이종완 장순명 하경석 각 3만원 ▷손호경 이병규 각 2만5천원 ▷곽동희 김성옥 김소야 김희영 류휘열 박선영 성민교 손진호 신종욱 여환주 윤송이 윤호종 이영철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정경숙 조현기 차혜은 최복이 최선태 각 2만원 ▷강순희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경숙 김경진 김광민 김백녕 김삼수 김상일 김성옥 김수민 김은정 김재원 김종앙 김태천 문민성 박건우 박경희 박미화 서보인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신종숙 심재권 안효임 우순화 이서영 이서현 이수경 이운대 이정미 이정훈 이정희 이현민 정소연 정수윤 정혜원 조영식 조효심 지호열 진언정 최경철 각 1만원 ▷김상근 이순덕 이진기 조철제 황치일 각 5천원 ▷김기만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성암' '주님께기도하세요' 각 20만원 ▷'크레이트탐험대' 10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kch' '지원정원' 각 3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1-30 11:37:50

보광명 장학재단, 인성교육 및 장학금 수여식

보광명 장학재단, 인성교육 및 장학금 수여식

보광명 장학재단(이사장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은 최근 영도다움 갤러리에서 고교생(이서고·선화여고 5명씩, 능인고 4명) 및 대학생(경북대 4명, 영남대 3명, 계명대 1명) 22명에게 인성교육과 함께 개인당 장학당 150만원씩을 지급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류 이사장을 비롯해 허운 큰스님, 문신자·이동군·최성희·전상구·윤나영 이사, 우병룡 감사가 참석했다.

2020-11-26 17:55:53

[이웃사랑] 4살때 암 발병 아들…23년째 투병, 세 번째 재발

[이웃사랑] 4살때 암 발병 아들…23년째 투병, 세 번째 재발

지난 2일 새벽 6시 경기도 의정부에서 서울로 향하는 한 간선도로의 맨 오른쪽 차선. 구형의 승용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켜고 30㎞의 속도로 서행 중이었다. 차 좌석 뒷자리에는 172cm의 키에 몸무게가 50kg도 채 안 되는 신성훈(27) 씨가 고개를 젖히고 앉아있다. 지난 10월부터 이어온 항암치료로 속이 여간 메스꺼운 게 아니다. 차를 모는 엄마 문영숙(55) 씨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 항암치료를 위해 8시 30분 전까진 서울대병원에 도착해야 하지만 힘들어하는 아들에 차 속도를 좀처럼 내지 못한다.23년간 암 투병을 해온 아들 몸에 암이 재발한 건 벌써 세 번째다.◆4살에 찾아온 암, 항암 치료받으면서도 아들은 공무원 돼성훈 씨의 몸에 이상이 발견된 건 4살 즈음이었다. 잘 크던 아이가 자꾸 피가 섞인 소변을 봤다. 단순 방광염이라는 동네 병원 진단에 약을 먹였지만, 차도는 없었다. 어느 날 아이의 배가 풍선처럼 크게 부풀어 올랐다. 자지러지는 아이를 데리고 찾은 큰 병원에서 신장에 종양이 생기는 '윌름스 종양' 선고를 받았다.하늘은 참 무심했다. 고작 4살인 아이의 왼쪽 신장을 떼어낸 뒤 3개월간 힘겹게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암은 폐로 전이됐다. 부부는 급히 서울행을 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자가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받은 뒤 계속된 항암치료로 얼굴이 검게 변해버린 아들. 한 달 가까이 영양제만 맞는 아이의 옆에서 부모는 차마 밥을 넘길 수 없었다.불안해하는 아들의 마음이 안정되면 병도 나아질까. 아빠 신송근(59) 씨는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자 어떤 일이든 다 했다. 그는 아들의 소변까지 직접 먹으면서 말했다. "성훈아 아빠는 이만큼 너를 사랑해." 이식 수술 후 시작된 정밀 추적 검사로 구미에서 서울까지 1년간 52번을 왕복해야했지만 송근 씨는 15kg 남짓한 아들을 매번 품에 안고 기차와 버스에 올랐다.부모의 절실한 병간호가 통한 것인지 아들의 상태는 점차 나아졌다. 크고 작은 수술이 몇 차례 더 있었지만, 구미에 내려가 학교생활도 해가며 성훈 씨는 본인의 삶을 찾아갔다. 고3 때는 기흉 수술을 받으면서도 9급 공무원 지역인재 전형에 합격해 의정부우편집중국에서 근무도 시작했다.◆올해 세 번째 재발한 암, 항암 치료비 감당할 길 없어그런 부부에게 딸 신선아(31) 씨는 아픈 손가락이다. 일찍 철이 들어 부모에게 떼 한번 쓰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게 자수성가해 지난 6월에 결혼한 딸. 방을 정리하다 발견한 딸의 다이어리에 송근 씨는 억장이 무너졌다. '돈 아껴야 해. 정신 차리자'라고 빼곡히 적어놓은 딸의 글씨.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버거웠을까. 아빠는 다이어리를 품에 안고 한참을 울었다.사실 몸과 마음이 온전치 못한 건 부부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20년간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혹시 아들의 치료로 서울로 가야 할까봐 사회복지사인 송근 씨는 연차 한번 쓰지 않고 꼬박 일하고 있다. 의정부 아들의 원룸에서 지내고 있는 아내는 이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구미에서 홀로 일하고 있는 송근 씨는 정신을 붙잡고자 매번 군번줄을 목에 걸고 출근길에 나선다.그렇게 괜찮아질 줄 알았던 아들에게 2016년에는 횡격막, 올해는 폐에 또 암이 재발했다. 무엇보다 급한 건 돈이다. 일반 항암제는 더 이상 듣지 않아 표적 항암제를 써야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하루 약제비만 해도 200만원이 든다. 하지만 송근 씨의 월 200만원의 소득으로는 약제비를 감당하기 어렵다.그래도 이들은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서로를 위해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인터뷰 중 걸려온 아들의 영상통화에 송근 씨는 흐르던 눈물을 닦고 웃는 모습으로 전화를 받아 연신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1-24 06:30:00

경산신협,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22채 기탁

경산신협,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22채 기탁

경북 경산신협(이사장 이상수)은 최근 경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0-11-23 14:13:25

[귀한손길 44호]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요”

[귀한손길 44호]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요”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네 번째 손길이 됐다.신당복지관 후원회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김호 후원회 회장은 "어린 시절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고 좋아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올겨울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1-23 11:40:36

[성금내역] 식물인간 된 남편과 불안증세 심해진 두 자녀 홀로 돌보는 양혜수씨에 1,902만원 전달

[성금내역] 식물인간 된 남편과 불안증세 심해진 두 자녀 홀로 돌보는 양혜수씨에 1,902만원 전달

◆ 식물인간 된 남편과 불안증세 심해진 두 자녀 홀로 돌보는 양혜수씨에 1,902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남편은 식물인간이 됐고 아빠의 사고 여파로 불안증세가 심해진 두 자녀를 홀로 돌보는 양혜수(매일신문 11월 10일 자 10면) 씨에게 1천902만1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이정추 60만원 ▷전시형 10만원 ▷박종천 5만원 ▷방순옥 4만원 ▷박홍선 3만원 ▷신장미 3만원 ▷임경숙 2만원 ▷김진만 1만원 ▷문병찬 1만원 ▷우진숙 1만원 ▷허영재 1만원 ▷'예수사랑' 2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폭력 남편 피해 딸과 집 나왔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오원주씨 모녀에 1,565만원 성금폭력을 일삼는 남편에게 벗어나고자 딸과 집을 나와 새 삶을 시작했지만 폭력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오원주(매일신문 11월 17일 자 10면) 씨 모녀의 사연에 39개 단체 116명의 독자가 1천565만9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박기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무한기술(윤종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IBS(전병집)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봉산교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영남빌딩(진국성)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임길포 20만원 ▷김문오 김주영 남선희 박용환 배상영 배호기 변대석 서정오 성병태 오소춘 이병희 전시형 최민정 최병열 최영조 최창규 표준식 각 10만원 ▷홍종배 8만원 ▷곽용 7만원 ▷김경수 노광자 노슬기 배윤근 백미화 서준교 손수민 손승아 심미혜 유윤옥 이경자 이정량 임채숙 정원수 조득환 주영희 최종호 하혜련 한명환 각 5만원 ▷김민규 4만원 ▷강종수 권오영 김태욱 김호근 박임상 변현택 신광련 이서연 이석우 이옥희 장상영 장순명 장충길 정효연 조재순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권영윤 김기룡 김정수 김종앙 류휘열 서숙영 손진호 신종욱 안현준 유정자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정수철 각 2만원 ▷최정희 1만1천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미정 김성옥 김순희 김정호 김태천 류윤근 박건우 박명호 박애선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손태경 이병순 이서현 이태연 정유미 조영식 조주호 지호열 최경철 황재호 각 1만원 ▷김상근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사랑나눔 624' '주님사랑' '크레이트탐험대' 각 10만원 ▷'김나현쌤' 7만원 ▷'매주5만원' '불자 정순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3만원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1-23 11:40:16

대구시 달구벌명인회 제4회 전시회 개최

대구시 달구벌명인회 제4회 전시회 개최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회(회장 이은순) 회원 36명은 대구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후원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에 반하다'는 주제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달구벌명인전을 열었다.

2020-11-19 11:16:48

[이웃사랑] 폭력 남편 벗어났지만 딸은 트라우마에…

[이웃사랑] 폭력 남편 벗어났지만 딸은 트라우마에…

"엄마 나는 착한 아빠가 있는 친구들이 너무 얄미워"올해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지율이가 놀이터에서 또 친구를 때렸다.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엄마 오원주(가명·39) 씨가 '자꾸 말썽 피우면 엄마랑 같이 못 산다'고 아이에게 엄포를 놓자 지율이는 그만 울분을 토하고 만다."엄마는 왜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서 나를 낳았어? 차라리 내가 세상에 없는 게 속 편했을 것 같아. 엄마 나는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철없이 밝게만 자라도 모자랄, 고작 8살인 아이 입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말이 튀어나온다. 원주 씨는 서럽게 우는 아이를 부둥켜안고 함께 한참을 울었다.◆ 아이 앞에서 폭력 일삼던 남편, 지난해 딸과 도망쳐2008년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난 남편. 원주 씨는 어린 시절부터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다는 그이에게 유난히 마음이 이끌렸다. 자신과 비슷한 모습이 보였던 것일까. 이미 한 번의 이혼 이력이 있던 그이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었다. 원주 씨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두 명의 자녀가 있는 남편에게 시집갔다. 내면 깊숙한 곳 슬픔을 안고 있는 그를 사랑으로 변화시키고 싶었다.잘 해내고 있는 줄 알았다. 전처의 자녀들도 원주 씨를 잘 따랐다. 4년 후 남편과 원주 씨 사이에서 딸 지율이도 태어났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였다. 남편은 점점 변해갔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건 모두 원주 씨 탓이라며 폭언을 퍼부어댔다. 폭언은 폭력이 됐다. 아이들을 불러 세워놓고 그 앞에서 아내를 때렸다. 하지만 원주 씨는 신고조차 못 했다. 가정을 깨고 싶지 않았기에 제발 애들 보는 앞에서만 때리지 말라 남편에게 빌었다.그런 남편을 유일하게 말릴 수 있었던 전처의 자녀 아들과 딸은 지난해 대학 진학으로 타지로 떠났다. 남편의 횡포는 더 거세졌다. 지난해 9월, 여느 때와 같이 남편에게 맞고 있던 원주 씨. 7살 지율이는 홀로 그 모습을 고스란히 쳐다봐야 했다. '지율아 엄마 괜찮아' 잔뜩 겁을 먹고 떨고 있는 아이에게 원주 씨는 눈짓을 보냈다. 본인이 울면 화난 아빠가 엄마를 더 때릴까 지율이는 손으로 제 눈을 필사적으로 막은 채 울음을 삼켜내고 있었다. 그런 아이의 모습에 원주 씨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남편이 잠든 사이 모녀는 짐도 챙기지 못한 채 집을 나왔다.◆ 가정폭력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딸, 엄마는 죄책감 시달려지인의 도움을 받아 얻은 자그마한 원룸에서 엄마와 지율이는 새 삶을 시작하고 있다. 이제 둘이서 잘 살면 된다고 생각했건만 아이의 마음은 병들어있었다.소중한 사람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걸까. 지율이는 좀처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다. 얼마 전 놀이터에서 자신의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고 다른 아이를 때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렸다. 소중한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에게 복수해주고 싶었다던 지율이. 원주 씨는 '예쁘게 커야 한다'며 타일러보지만 아이는 좀처럼 가정폭력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원주 씨는 그런 아이를 어떻게든 반듯하게 키우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생계비는 중국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받은 월 150만원으로 해결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를 꽉 채워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지만 돈은 좀처럼 모을 수 없다. 남편이 사업을 한다며 원주 씨 명의로 대출금을 빌려 5천만원의 빚도 떠안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원룸마저 남편에게 노출됐다.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하지만 30만원 남짓한 월세와 생활비를 쓰고나면 남는 돈이 없다.남편이 이혼해주지 않아 완전한 결별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지금이 천국이랬다. "모진 수모를 다 겪었지만 어떻게든 살아가라고 세상이 등 떠미나 봐요"라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날리는 그녀. 슬프기만 했던 원주 씨 삶의 이면에 어떤 단단함이 느껴졌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1-17 06:30:00

[성금내역] 베트남서 시집왔지만 결혼 사기에 멍들고 어렵게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힘든 리엔 씨에 1,619만원 전달

[성금내역] 베트남서 시집왔지만 결혼 사기에 멍들고 어렵게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힘든 리엔 씨에 1,619만원 전달

◆ 베트남서 시집왔지만 결혼 사기에 멍들고 어렵게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힘든 리엔 씨에 1,619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스물한 살의 이른 나이에 베트남에서 시집왔지만 폭력 남편에 시달렸고, 재혼 후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생활이 힘든 리엔 (매일신문 11월 03일 자 10면) 씨에게 1천619만9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전시형 10만원 ▷김영관 5만원 ▷최한태 5만원 ▷김수옥 1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2천원 ▷'채영이' 2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식물인간 된 남편과 불안증세 심해진 두 자녀 홀로 돌보는 양혜수 씨에 1,809만원 성금남편은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됐고 사고 여파로 불안증세가 심해진 두 자녀를 홀로 돌보는 양혜수(매일신문 11월 10일 자 10면) 씨 사연에 37개 단체 149명의 독자가 1천809만1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이동훈)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더포토존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차판수 각 100만원 ▷배준범 50만원 ▷김진숙 박수정 이신덕 홍지원 각 30만원 ▷김문오 김정미 남선희 박봉병 배억두 배호기 변대석 서정오 윤덕구 이설 장정순 진민지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권규돈 6만원 ▷김경애 김성원 김영숙 김주영 민병선 백미화 서준교 신기숙 안현숙 오소춘 오영순 유윤옥 유홍주 윤종학 이경자 이시진 이응석 이해진 임채숙 장길호 전용우 정원수 조득환 최종호 한혜경 홍상미 각 5만원 ▷서석호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오영 권은지 김대식 김은수 김은영 김태욱 김해윤 김홍 류승희 박건호 박승호 박임상 성민교 신광련 신외식 이서연 이석우 이용한 이종완 이현목 장순명 전길정 하경석 한명환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정혁 류휘열 서숙영 손진호 신승은 신종욱 양명숙 유정자 유준석 윤덕준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최창준 각 2만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경민 김경숙 김민수 김삼수 김상근 김상일 김성옥 김수옥 김정호 김태천 류영순 박건우 박선희 박애선 박진구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손태경 심재권 안영숙 양혜수 우동수 우순화 이기혁 이병순 이서현 이운대 이원형 이준수 이준우 전창용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각 1만원 ▷이진기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무기명'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크레이트탐험대' 각 10만원 ▷'매주5만원'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힘내세요' 각 3만원 ▷'응원합니다' '익명' 각 2만원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쾌유기원' 각 1만원 ▷'김용석(힘내세요)' 5천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1-16 11:56:26

[귀한손길 43호] "받은 사랑을 나눠요"

[귀한손길 43호] "받은 사랑을 나눠요"

박상준 ㈜경북공조에너지 대표이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세 번째 손길이 됐다.박 대표이사는 경제 형편이 넉넉지 못했던 어린 시절 도움을 준 이들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환원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씩 마음을 나눈다면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하는 이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1-16 11:56:10

‘좋아요’ 누르고 기부…대구FC 'SAVE캠페인'

‘좋아요’ 누르고 기부…대구FC 'SAVE캠페인'

'좋아요' 하나로 누구나 즐겁고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SAVE캠페인' 온라인 기부 챌린지 영상 1편을 12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선수, 팬, 장내 아나운서, 마스코트 등 대구FC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대구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선수들과 장내 아나운서, 마스코트는 영상에 출연하고 팬들은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대구FC 공식 스폰서인 대구은행도 힘을 보탰다. 대구은행은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될 총 3편의 'SAVE 캠페인' 영상의 '좋아요' 수를 집계해 5천개가 달성되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12일 공개된 'SAVE 캠페인' 1편 'SAVE ZONE 챌린지'에는 세징야, 정태욱, 구성윤, 최영은, 최원권 코치, 이용발 코치가 참여해 팬들에게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했다. 향후 2개의 챌린지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영상을 캡처해 기부를 독려하는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됐다. 온라인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대구은행에서 친필 사인볼, 머플러 등 대구FC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영상 캡처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12 14:19:09

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 가창 삼산리서 봉사활동

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 가창 삼산리서 봉사활동

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회장 신정옥) 회원 56명은 지난 11월 8일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마을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주거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누기를 실천하였다.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고칠 물품을 사전에 접수받고 방충망 등 무거운 물품은 팀을 구성하여 찾아가서 수리하는 활동을 펼쳤다.주요활동으로 이,미용(16건), 방충망 수리(46건), 농기계 용접(8건), 칼갈이 수선(117건), 차량점검(8건), 화훼장식(손거울 제작 130개), 의료수선(동전지갑 제작 130개) 수제작으로 손거울, 동전지갑은 마을주민들에게 나눔기부를 하였다.이날 신정옥 회장님은 "삼산리 마을 주민들에게 우리동우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능 기술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코로나-19로 무료하고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행복나누기 실천이 되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하며 1976년 기능경기 선수양성을 목적으로 결성된 후, 매년 농촌 지역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다양하고 질높은 수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다.

2020-11-10 14:45:16

[이웃사랑] 식물인간 된 남편·두 자녀…코로나 실직 위기까지

[이웃사랑] 식물인간 된 남편·두 자녀…코로나 실직 위기까지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양혜수(가명·39) 씨는 출근하던 남편 이학영(가명·47) 씨를 배웅하고 침대에 몸을 뉘었다. 잠이 막 들기 직전 핸드폰이 울렸다. 모르는 번호였다. 고민하다 누른 통화버튼 너머로 경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병원으로 와주세요"간단한 접촉사고이겠거니 싶어 큰 걱정 없이 찾아간 병원. 응급실에서 마주한 건 발가벗겨진 채 누워있는 남편이었다. 남편을 흔들어 깨웠지만 그는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였다. "여보 장난치지 마. 제발 눈 좀 떠봐" 다친 곳 없이 성한 몸. 단지 정신을 잃은 거라 생각했지만 학영 씨는 깨어나지 못했다.병명은 '내상성 뇌손상'이랬다. 뇌가 손상됐지만, 출혈이 없어 손쓸 방법이 없다고 했다. 남편이 기적처럼 깨어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남편은 2년째 눈을 감고 있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된 남편, 회사 부도로 빚 독촉까지빗길 교통사고였다. 그날 아침 남편은 버섯 운송을 위해 회사로 출근하던 길이었다. 2차선을 달리던 남편 차 앞으로 1차선 차량이 끼어들었다. 이를 피하려던 남편이 급히 핸들을 돌렸지만, 빗길에 미끄러진 차는 쉽게 멈출 줄 모르고 이리저리 부딪혔다.누구보다 건강했던 남편이 하루아침에 식물인간이 됐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으로 혜수 씨는 남편을 데리고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같았다. 그래도 유명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까. 혜수 씨는 돈을 다 털어 부어 재활 치료를 잘한다는 병원을 모두 쫓아다녔다. 2개월을 치료받았지만 남편은 그대로였다. 의사는 이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아무 수확 없이 돌아온 집. 때마침 걸려온 친정엄마 전화는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다. 서울 행으로 잠시 맡겨 둔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힘들어 못 돌봐주겠다는 매몰찬 엄마의 말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회사가 부도나면서 대출금을 갚으라는 고지서들이 숨통을 죄어왔다. 좌절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품에 안겨 우는 자녀들을 위해 혜수 씨는 이를 꽉 깨물었다. 남편을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급히 일자리를 구했다.◆ 불안증세 심해지는 두 자녀, 엄마는 "모든 게 내 탓"혜수 씨의 하루는 쉴 틈 없이 바쁘다. 오전 6시에 일어나 밥을 짓고 재활 운동을 위해 남편 병원으로 향한다. 근육 경직을 막기 위해선 몸을 끊임없이 운동시켜줘야 하지만 키가 180cm가 넘는 남편의 몸을 움직여주는 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9시부터는 렌터카 회사에, 퇴근 후에는 다시 남편 병원을 찾았다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다.그런 양 씨는 요즘 들어 남편이 느꼈을 가장의 무게를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매번 밤늦게 귀가하던 남편은 꼭 야식을 사 와 잠에 든 아이들을 깨웠었다. 그때마다 혜수 씨는 잔소리를 퍼부어댔지만, 이제는 남편의 행동을 본인이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배고플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손에 쥐고 돌아가는 귀갓길. '남편이 이렇게 우리를 생각했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차오른다.무엇보다 걱정은 아들과 딸이다. 아빠의 사고 후 아들은 불안 증세가 심해졌다.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만 같다며 학교에 좀처럼 가지 않으려고 한다. 마음의 상처가 큰 탓일까. 아들은 외출을 좀처럼 하지 않은 채 방 안에서만 지낸다. 아빠를 유난히 좋아했던 딸은 10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사춘기가 왔다. 말대꾸에, 말투까지 거칠어져 친구들과 갈등도 잦다. 엄마는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한 제 탓인 것 같아 고개를 푹 숙이고 만다.얼마 전 혜수 씨는 코로나19로 실직 위기에 놓였다. 병원비, 생활비 등 돈이 나갈 곳은 많은데 일하고 있는 회사는 폐업 준비에 들어갔다.담담하게 이야기하던 양 씨의 눈에는 눈물이 쉴 틈 없이 흘러내렸다. 이 모든 것을 홀로 버텨내고 있는 뜨거운 울음이었다. ※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 (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2020-11-10 06:27:48

[성금내역] 7년간 뇌병변 장애아들 홀로 돌보다 우울증 찾아온 박준상 씨에 1,611만원 전달

[성금내역] 7년간 뇌병변 장애아들 홀로 돌보다 우울증 찾아온 박준상 씨에 1,611만원 전달

◆ 7년간 뇌병변 장애아들 홀로 돌보다 우울증 찾아온 박준상 씨에 1,611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생활비를 벌고자 타지생활을 하는 아내 대신 7년간 홀로 뇌병변 장애 가진 아들 돌봐왔지만, 최근 우울증이 찾아온 박준상(매일신문 10월 27일 자 10면) 씨에게 1천611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이창영 5만원 ▷방태표 2만원 ▷이은미 1만원 ▷이정현 1만원 ▷한동엽 1만원 ▷서형덕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 사기에 멍들고 어렵게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힘든 베트남 출신 리엔 씨에 1,592만원 성금이른 나이에 베트남에서 시집왔지만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고, 재혼 후 가진 아이는 호흡장애로 생활이 힘든 리엔 (매일신문 11월 03일 자 10면) 씨 사연에 44개 단체 113명의 독자가 1천592만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세무법인송정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황인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성서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기업원일산업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봉산셩결교회(김명묵)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더좋은이름연굿성병찬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효정 이신덕 각 30만원 ▷박전호 배호기 신금자 각 20만원 ▷주은수 11만원 ▷변대석 안정원 장타관 최영조 최창규 표준식 허창옥 각 10만원 ▷곽용 7만원 ▷이서연 6만원 ▷김종언 류미화 박미경 박옥선 박정희(대구은행 광장지점) 백미화 손승아 손윤옥 양상돈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임채숙 정원수 조득환 최병열 최영익 최종호 하옥순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박준실 3만2천원 ▷권미혁 권오영 김영수 김태욱 류근철 박임상 변현택 손민정 손외준 신광련 신외식 이석우 하경석 장순명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정수 김태상 김태천 류휘열 배영철 배춘식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안현준 이운호 이재숙 이재환 이해수 홍준표 각 2만원 ▷LUONG THI TRANTHIC 강진희 곽민정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삼수 김상일 김성옥 김유태 김정호 김종앙 박건우 박애선 박재석 박정희(전자금융) 서상우 서영의 서제원 손태경 심재권 안영숙 우순화 이서현 정준홍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각 1만원 ▷김상근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김기만 이혜원 각 1천원▷'명수슬기준서' '성암' 각 20만원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5만원씩'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3만원 ▷'부동산임대(김형일)' 1만원 ▷'애독자' 5천원

2020-11-09 12:00:46

[귀한손길 42호] "나눔의 온기를 전해요"

[귀한손길 42호] "나눔의 온기를 전해요"

곽호기 TBC CG 실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두 번째 손길이 됐다.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곽 실장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곽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년소녀가장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주변에 캠페인을 많이 알리고 참여를 권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1-09 12:00:14

행복한 문화나눔터, 사색의 향기 문화원 대구 남구지부, (주)DK코리아 사옥에 개원.

행복한 문화나눔터, 사색의 향기 문화원 대구 남구지부, (주)DK코리아 사옥에 개원.

사색의 향기 문화원은 (주)디케이글로벌코리아 앞산 사옥에서 2일 개원식을 했다. 사색의 향기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는 무료 메일 제공 서비스와 서적을 무료로 배포 좋은 책 이벤트, 작가 탐방, 무명 예술가들의 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현재 17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 남구지부는 (주)디케이글로벌코리아 김동국 대표가 운영하게 되었다. 김동국 대표는 "이번 개원을 계기로 대구 경북지방에서도 공연, 출판, 문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2020-11-04 15:24:11

[이웃사랑] 폭력 남편·호흡 장애 아들…멍울진 코리안 드림

[이웃사랑] 폭력 남편·호흡 장애 아들…멍울진 코리안 드림

어린 생명이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칠곡 경북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온몸에 기계를 잔뜩 단 신생아들 사이로 한 아이의 거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아이의 입에선 흰색 거품이 연거푸 쏟아져 나왔다. 아이의 구토를 닦아내는 간호사 옆으로 엄마 리엔(가명‧30) 씨가 발을 동동 구르던 중이었다. 엄마는 아이의 배를 쓰다듬어 보지만 울음은 좀처럼 그칠 줄 몰랐다. 10여 분이 지났을까. 리엔 씨의 이마에 한 방울의 땀이 흘러내렸다. 어미의 애타는 마음이 가득 서린 땀방울이었다.9년 전 베트남에서 시집와 어렵게 얻은 아들 핑안(가명‧1) 군. 항상 건강하고 행운만 가득 하라고 지어준 이름이지만 아이는 출산 예정일보다 두 달 일찍 세상에 나왔다. 핑안이는 호흡 장애를 앓고 있다.◆ 폭력적인 남편, 멍울진 코리안 드림스물한 살의 나이에 부모님을 위해 선택한 한국행. 힘겹게 생선 장사를 하는 부모님이 안쓰러웠던 리엔 씨에겐 한국에 시집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결혼 업체의 말이 달콤하게 들렸다. 업체는 예비 신랑이, 13살 연상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책임감 있는 남성이랬다.남편과 꾸릴 '가정' 생각에 한껏 기대를 품고 찾은 한국은 생각과 다른 곳이었다. 남편은 식당 운영은커녕 매일 술만 먹고 밖으로 나돌기 바빴다.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던 리엔 씨는 그런 남편을 집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다. 하지만 저녁 늦게 돌아온 남편은 술 냄새를 풍기며 리엔 씨에게 소리 지르기를 반복했다.친구 한 명 없는 낯선 한국 땅에서 기댈 곳은 엄마와의 통화뿐. "엄마 보고 싶어. 남편은 정말 좋은 사람이야" 엄마에게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 본인의 처지가 왜 이렇게 됐나 눈물만 흘러나왔다. 혹여라도 입에서 새어 나오는 흐느낌이 핸드폰 너머로 전달될까 리엔 씨는 입을 틀어막기 바빴다 했다.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야 했다. 계속 집에서만 생활할 수 없다는 생각에 수소문해 찾아간 동네의 베트남 식당. 이곳에서 일하며 차츰 한국에 정을 붙여갔다. 하지만 남편은 제자리걸음이었다. 외롭기만 했던 결혼 생활은 4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국 생활 9년 만에 가진 아이는 호흡 장애그런 리엔 씨에서 2개월 전 선물이 왔다. 아들 '핑안'이. 핑안이는 이혼 후 새로 만난 베트남인 뚜언 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리엔 씨는 이혼 후 대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 취직해 홀로 생활을 이어갔다. 한국에서 어떻게든 돈을 벌어 부모님의 짐을 덜어줘야 했다. 그곳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베트남 출신의 뚜언(가명‧36)씨. 뚜언 씨는 리엔 씨의 새로운 안식처가 됐다. 그 역시 베트남에 있는 가족을 위해 일하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둘은 가정을 꾸려나갔고 소중한 자녀 '핑안'이도 생겼다.하지만 행복은 마음껏 누릴 새도 없이 희미해져 갔다. 리엔 씨는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배가 심하게 부풀어 오르고 호흡곤란을 겪는 일이 잦았다. 그저 당연한 일이겠거니 싶었지만, 의사는 양수과다증이랬다. 리엔 씨는 임신 40주를 다 채우지 못하고 31주 만에 아이를 조산했다. 세상에 나온 지 2개월차 핑안이는 호흡 장애가 있다. 식도도 아직 온전치 못 해 먹는 영양제는 족족 토해내고 있다.무엇보다 이들 부부에게 큰 걱정은 쌓여가는 병원비다. 의료보험이 없어 병원비는 8천만원이 훌쩍 넘었다. 핑안이 기저귀와 영양제도 꾸준히 사야하지만 월 120만원의 뚜언 씨 소득으로는 감당하기 힘들다.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은 리엔 씨 대신 뚜언 씨가 밤낮 가리지 않고 일을 더 찾아 나서본다.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리엔 씨는 엄마 손길이라도 느끼게 해주고자 회복되지 못한 몸을 이끌고 매일 같이 병원을 찾는다. 핑안이를 토닥이는 그녀에게서 강한 모성애가 느껴졌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

2020-11-03 06:30:00

[성금내역] 대장암에 걸린 아들과 자폐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손자 돌보는 허재숙 씨 가족에 2,024만원 성금

[성금내역] 대장암에 걸린 아들과 자폐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손자 돌보는 허재숙 씨 가족에 2,024만원 성금

◆ 대장암에 걸린 아들과 자폐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손자 돌보는 허재숙 씨 가족에 2,024만원 성금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14년간 손자를 돌봤지만 자폐증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의지하던 아들마저 대장암 말기로 생활이 어려운 허재숙(매일신문 10월 20일 자 10면) 씨 가족에게 2천24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이진술 5만원 ▷최선태 2만원 ▷김태상 1만원 ▷박미화 1만원 ▷서보인 1만원 ▷이서영 1만원 ▷이정미 1만원 ▷이현민 1만원 ▷정혜원 1만원 ▷이순덕 5천원 ▷조주호 5천원 ▷조철제 5만원 ▷'kch' 3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년간 뇌병변 장애아들 홀로 돌보다 우울증 찾아온 박준상 씨에 1,600만원 성금생활비를 벌고자 타지생활을 하는 아내 대신 7년간 홀로 뇌병변 장애 가진 아들 돌봐왔지만 최근 우울증이 찾아온 박준상(매일신문 10월 27일 자 10면) 씨 사연에 43개 단체 111명의 독자가 1천600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김용찬)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IBS(전병집)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남빌딩(진국성)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이설 임길포 각 20만원 ▷김문오 김주영 남선희 변대석 서정오 안은영 유정자 장영희 전시형 최영조 최채령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구병국 김성원 김영숙 김창수 노광자 박종천 백미화 안정원 유홍주 이경자 이응석 이정량 임채숙 정원수 조득환 최병열 최종호 이상훈 각 5만원 ▷성민교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오영 권윤기 김종구 김태욱 김해윤 김홍일 박승호 신광련 이강준 이광열 이서연 이소석 이종완 정종기 하경석 한명환 홍원지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곽동희 김대식 류휘열 박임상 서숙영 손진호 신일성 신종욱 여환주 이영철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순명 각 2만원 ▷남상훈 1만1천원 ▷강진희 곽병하 권재현 김균섭 김삼수 김상일 김성옥 김윤희 김종앙 김태천 박건우 박애선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우순화 이서현 이영수 정소영 지호열 최경철 권보형 성영아 김수옥 각 1만원 ▷이진기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사랑나눔' '성암' 각 20만원 ▷ '무기명'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5만원'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3만원 ▷'지현이동환이' '성금'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11-02 11:33:37

[귀한손길 41호] "기쁜 날 이웃사랑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귀한손길 41호] "기쁜 날 이웃사랑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박정훈·이은선(경상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이학박사) 부부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마흔한 번째 손길이 됐다.진주에서 생활하며 고향인 대구지역에 나눔 활동을 이어온 부부는 딸 '하온이'의 출생 100일을 맞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부부는 "딸의 생애 첫 기부인 만큼 사랑을 나누는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나눔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져 하온이와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11-02 11:33:17

달구벌명인회 비대면 봉사활동 “방충만 뜯고, 칼 갈아주고”

달구벌명인회 비대면 봉사활동 “방충만 뜯고, 칼 갈아주고”

각 분야의 공인된 전문가 집단인 대구시 달구벌명인회(회장 이은순) 회원 36명이 25일 재능기부를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 매년 대구의 한 마을을 지정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마을을 방문했다.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사람들을 직접 접촉하지 못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고칠 물품을 사전에 접수받아 방충망 등 무거운 물품은 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행했다.올해는 의류 수선(42건), 미용(12건), 방충망 수리(94건), 칼갈이(146건), 차량점검(12건), 화훼장식(손거울 130개), 농기계 용접(6건), 노인가정 간식 제공(빵, 음료 등 100개)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이은순 회장은 "매년 달구벌명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마을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에 시작된 달구벌명인회는 매년 명인이 새로 뽑히면서 3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봉사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2020-10-29 17:01:37

[이웃사랑] "밥벌이 하느라 방치한 아들의 병, 한으로 남아"

[이웃사랑] "밥벌이 하느라 방치한 아들의 병, 한으로 남아"

서늘한 가을바람도 무색할 만큼 온기가 감도는 경북 구미의 한 임대아파트. 1인 병실을 방불케 하는 집에선 가래 끓는 소리와 산소포화도를 알리는 맥박측정기 소리만 조용히 들려왔다. 거실 병상 침대에 몸을 뉜 박혜성(가명·11) 군에게 창문 너머 따사로운 햇볕이 쏟아졌다. 혜성이는 이제 막 잠이 든 상태였다. 그 옆에 앉아있던 혜성이 아버지 박준상(가명·55) 씨 눈에는 잠이 가득했다. 눈은 금세라도 감길 듯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반가운지 주절주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아내의 타지 생활로 혼자 혜성이를 돌본 지 7년째. 미주알고주알 털어놓는 준상 씨의 말 사이로 문자 수신음 소리가 끼어들었다. '00씨의 채권 1천4백만원이 장기간 연체로 연체관리가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생활이 오래됐다"며 눈을 비비는 준상 씨 뒤로 바닥을 드러낸 기저귀 통과 영양제 박스가 보였다.◆ 돈 번다고 방치해 둔 아들의 병, '천추의 한'준상 씨는 밥벌이 때문에 아들의 병을 방치해둔 게 한이라고 했다. 돌이 지나도 제대로 앉지 못했던 혜성이. 발달이 느리다는 이상한 낌새가 들어 병원을 찾았다. 뇌병변 장애라고 했다. 그저 괜찮겠지 싶었다. 실은 돈 버는 게 시급했다. 빌린 전세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쫓겨날 신세였기 때문이었다. 혜성이를 특수 어린이집에 맡겨둔 채 부부는 돈을 벌러 다녔다.4살 무렵 마음의 준비를 할 겨를도 없이 혜성이의 상태는 급격히 나빠졌다. 뇌전증이 찾아온 탓이었다. 툭하면 경련과 발작이 일어났다. 어린이집에서도 쓰러지는 날이 잦자 부부는 더 이상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길 수 없었다.아픈 아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어느 한 명이 일을 그만둬야했다. "당신이 혜성이를 돌봐주면 안 될까" 아내가 힘겹게 말을 꺼냈다. 그동안 남편 대신 일을 병행하며 혜성이를 돌봐온 아내는 병들어 있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탓인지 아내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렇게 아빠의 병간호가 시작됐다. 아내는 돈을 많이 벌어오겠다며 일을 찾아 경기도로 떠났다.◆ 24시간 아들 돌보던 아빠마저 우울증 증상 보여준상 씨의 일상은 온통 혜성이다. 아들의 식사를 챙기고 등을 두드리고 가래 빼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하루는 끝난다. 가래를 자주 빼주지 않으면 폐렴에 걸리기 일쑤라 아이가 숨을 잘 쉬는지 눈을 치켜뜨고 바라봐야 한다. 2시간마다 체위를 바꿔주는 것도 필수다. 혹여 졸다가 까먹을까 핸드폰에는 알람이 수십 개나 예약돼 있다.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활동 보조사가 혜성이를 돌봐주면 그제서야 잠자리에 든다. 준상 씨는 밤에도 혜성이를 지켜봐야 하는 탓에 7년간 밤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다. 새벽 시간은 그야말로 고역이다. 말할 사람도 없는, 적막감만 감도는 시간. 핸드폰 게임을 하며 긴긴밤을 지새워 본다. 그는 코로나19로 활동 보조사가 오지 못했던 올여름은 끔찍했다며 고개를 저었다. 24시간 내내 깨어 있어야 하는 탓에 혜성이 옆에 앉아 꾸벅꾸벅 졸기 일쑤였다.그런 준상 씨에게도 지난해 병이 찾아왔다. 홀로 혜성이를 돌보며 말없이 지내는 날이 빈번하다 보니 고요와 적막이 무섭게 다가오기 시작한 것. 숨이 턱턱 막혀오고 급격히 불안해지는 증상이 심해져 아내에게 전화 걸기를 반복했다. 부쩍 죽음에 대한 생각도 늘었다고 했다. 활동 보조사의 도움을 받아 보건소의 전화 상담을 받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매일 울리는 빚 독촉 문자는 숨통을 조여온다. 기저귀, 영양제, 위루관 튜브 등 의료소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빌렸더니 빚은 2천5백만원가량 쌓였다. 모텔 청소 일을 하며 월 150만원을 버는 아내 월급으로는 빚을 좀처럼 메꾸기 어렵다. 비용은 많은데 갚아갈 길은 없다. 의료소품은 왜 그리 금방 없어지는지 몇십만원의 돈이 또 나갈 생각에 준상 씨는 눈을 질끈 감는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

2020-10-27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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