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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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가정폭력 피해자 한정순 씨에 1564만원 전달

◆가정폭력 피해자 한정순 씨에 1천564만원 성금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남편에게서 폭력과 착취에 시달려 온 한정순(가명·52·10월 2일자 12면) 씨에게 1천564만8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김진탁 3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유홍주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영풍산업사(박성호) 3만원 ▷박종문 3만원 ▷이윤정 3만원 ▷신종욱 2만원 ▷문민성 1만원 ▷최순자 1만원 ▷'공익김동현'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간경변으로 간이식 수술 기다리는 서지숙 씨에 1천359만원 성금중증 간경변으로 간이식 수술을 기다리는 서지숙(가명·48·10월 9일자 9면) 씨 사연에 모두 36개 단체 81명의 독자가 성금 1천359만6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태린(이일우) 4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미광종합주방(배소식)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허브누리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이신덕 30만원 ▷김진숙 성호상 각 20만원 ▷김문오 김법철 박용환 박전호 이민정 임영순 전시형 최영조 최창규 최채령 각 10만원 ▷김재용 박재영 각 7만원 ▷강봉열 구병국 김광선 김진한 류태하 박명호 박영복 박정희 박진숙 백미화 안현숙 이경자 이응석 임채숙 전재복 정성석 정원수 조득환 진종자 최병열 각 5만원 ▷김태욱 방진환 손외준 신광련 이종완 정만용 한동언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권상태 김영수 김정혁 류휘열 박임상 박재수 이소석 이태연 이해수 각 2만원 ▷곽병하 권재현 김보선 김성옥 김정회 김태천 남장호 손진호 이서현 전병옥 지호열 최경철 홍양표 각 1만원 ▷문민성 8천원 ▷김은영 7천원 ▷이동수 이재욱 각 5천원 ▷김기만 1천원▷'주님께감사' 13만원 ▷'김나현쌤' '사랑나눔624' '지원정원' 각 10만원 ▷'매주5만원' '은혜' 각 5만원 ▷'같이살자' 1만원 ▷'동국' '애독자' '좋은인연' 각 5천원

2018-10-15 19:00:00

지적장애 1급에 지체장애 3급인 두 아들을 돌보는 안경미(62) 씨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 씨네 세 식구가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는 12평에 불과해 집안에서 휠체어조차 쓸 수 없는 상태다.

[이웃사랑]근위축증에 뇌졸중 앓으며 중증 장애인 형제 돌보는 안경미 씨

병상에 누운 안경미(62) 씨가 지친 표정으로 힘겹게 입술을 움직였다. 하지만 안 씨의 말은 알아듣기 어려웠다. 근육이 점점 약해지며 기능을 잃는 근위축중 환자인 안 씨는 최근 뇌졸중까지 겪으면서 말을 거의 하지 못하게 됐고, 몸의 왼쪽이 마비되는 후유증을 겪고 있다.각각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를 안고 있는 두 아들을 30여년 간 돌봐 온 안 씨의 삶은 요즘 더할 나위없이 고통스럽다. ◆ 홀로 두 장애아들 돌봐왔는데 뇌졸중까지…36년 전 가정을 꾸리고 두 아들을 낳은 안 씨의 삶은 순탄치 못했다. 두 아이는 지적장애 1급 판정을 받은데 이어 안 씨처럼 근위축증 진단까지 받았다.부부가 힘을 합쳐도 헤쳐나가기 힘든 시련이었지만 남편 역시 대인기피증 등을 호소하며 결혼 3년 만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이후 남편은 당뇨병까지 심해지면서 요양을 하겠다며 집을 나갔고, 이후 왕래가 뜸해지다가 수년 전부터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그 동안 생계를 꾸리고 두 아이를 돌보는 건 오로지 안 씨의 몫이었다. 전통시장에서 옷이나 채소, 풀빵 등을 파는 노점을 하며 근근히 생계를 이었다.그나마 안 씨도 근위축증이 점차 악화되면서 2010년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고, 3년 전부터는 휠체어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근력이 떨어졌다.7개월 전에는 안 씨가 감당키 어려운 불행이 덮쳤다. 안 씨는 지난 3월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에서 의식은 회복했지만 말을 할 수 없게 됐고, 왼쪽 팔다리도 완전히 마비됐다.안 씨는 음식을 삼키지 못해 코에 삽입한 튜브로 의료용 식품을 투여하는 걸로 식사를 대신한다. 그나마 매주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입술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는 등 조금씩 호전되곤 있지만 마비된 왼쪽 팔다리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지체장애 두 아들과 함께 살기엔 너무 좁은 12평 아파트다섯살 정도의 지적 발달 수준에 근위축증까지 심해지고 있는 두 아들은 늘 걱정거리다.2014년에는 첫째 종욱(가명·36) 씨가, 이듬해에는 둘째 현욱(가명·29) 씨가 휠체어를 쓰기 시작했다. 종욱 씨는 몸을 거의 가누지 못해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지낸다. 현욱 씨는 그나마 상태가 낫지만 화장실 문턱조차 혼자 힘으로는 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세 식구 모두 활동보조인에게 의존해 생활한다. 안 씨가 매달 391시간, 두 아들이 각각 114시간 동안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는다. 장애정도를 감안하면 충분치 않지만 위급상황에 전혀 대처할 수 없는 안 씨 가정을 배려해 활동보조인들이 밤에도 교대로 일하며 곁을 지키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 중에 하나는 지금 살고 있는 좁은 집이다. 49㎡ 크기의 영구임대아파트의 주방은 싱크대와 냉장고 때문에 휠체어 한 대도 지나다니기 어렵다.이 때문에 화장실에 가거나 외출을 하려면 활동보조인 2명이 나눠 들고 옮겨야한다. 화장실도 너무 좁아 집으로 찾아오는 목욕봉사를 받지 못할 정도다.현재 안 씨 가족의 한 달 생계비는 정부지원금과 장애인 연금 등 120만 원이 전부다. 이사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침대를 하나 더 둘 공간이 없어 형제가 폭 110㎝의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잠든다. 가만히 창 밖을 바라보던 안 씨의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2018-10-15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8호 상인고등학교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인고등학교(교장 석창원)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8호 천사가 됐다.상인고는 지난해 무연고 아동을 돕고자 나눔실천리더를 조직해 활동해왔다. 올해도 학생회를 중심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 수익금을 지역 무연고아동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쓸 예정이다.김동욱 상인고 나눔실천리더 대표는 "나눔실천리더 활동을 하기 전까지 주변에 이렇게 많은 무연고 아동들이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이에 대해 알리고 친구들과 함께 돕고 싶다"고 했다.'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10-15 19:00:00

동양대 '운낌'봉사단·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행복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

대학생 봉사단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에 앞장 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동양대 '운낌'봉사단(단장 서규동) 회원 20명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교민) 회원 10명은 지난 6일 경북 영주 부석면과 단산면을 방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노인 홀로 세대를 방문, '행복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곰팡이와 묵은 때가 가득한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 장판을 새로 하는 등 집안 대청소와 낡고 파손된 가구 보수, 전기시설 보수, 문들 보수, 수도와 변기 보수, 물탱크 교체 등에 비지땀을 흘렸다.서규동 동양대 운낌 봉사단 단장은 "소외된 계층을 돕는 일을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하면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2차 3차 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교민 소백라이온스 회장은 "동양대 '운낌'봉사단과 국내 및 해외 봉사활동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후 첫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동양대 운낌 봉사단과 영주 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30일 사회봉사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단산면)과 11월 중 2차 3차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김학준 동양대 홍보팀장은 "지역 봉사단체와 대학이 함께한 봉사 활동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2 14:00:20

10월12일 오전 9시 현재 영덕태풍피해성금 주요기부자.

영덕군 태풍피해 복구 성금 답지

2018-10-12 10:59:30

[이웃사랑]뇌졸중 앓으며 아들 뒷바라지하는 강은정 씨에 1천896만원 전달

◆뇌졸중 앓으며 아들 뒷바라지 하는 강은정 씨에 1천896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뇌졸중으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 야구선수 아들을 뒷바라지 하는 강은정(가명·52·9월 18일자 12면)씨에게 1천896만7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김재연 10만원 ▷이창세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힘내셔요 5만원 ▷서석호 4만원 ▷박종문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방태표 2만원 ▷박동화 1만5천원 ▷김은영 1만4천원 ▷남상훈 1만1천원 ▷박홍선 1만원 ▷성영아 1만원 ▷유명희 1만원 ▷이은미 1만원 ▷이정현 1만원 ▷서형덕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 한정순 씨에 1천460만원 성금남편으로부터 폭력과 착취에 시달려 온 한정순(가명·52·10월 2일자 12면) 씨 사연에 모두 45개단체 79명의 독자가 성금 1천46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대구서부경찰서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최원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동영전자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허브누리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노무사김충옥사무소(김충옥)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경북한의사회(홍근영) 3만5천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준우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20만원 ▷김진숙 박수원 서정섭 이서영 전시형 각 10만원 ▷박재영 7만원 ▷박영복 박옥선 이경자 이응석 이정량 이창영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조득환 최병열 황영목 각 5만원 ▷권기천 김태욱 김홍일 류근철 박승호 서제원 신광련 이강준 이광열 이응섭 이종완 각 3만원 ▷권상태 김인자 김태천 류휘열 박임상 박희숙 배영철 서숙영 성영식 신종욱 안인호 윤덕준 이소석 이재숙 이해수 각 2만원 ▷곽민정 곽병하 권재현 김삼수 김해성 박애선 박홍선 손진호 유명희 이운대 이운호 이정훈 정준홍 지호열 각 1만원 ▷김나린 이동수 이재욱 정민준 각 5천원 ▷김기만 이장윤 각 2천원▷'김수진(안젤라)' '주님사랑' '지원정원' 각 10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각 5만원 ▷'힘내세요!이승진' 2만원 ▷'하나윤이아빠' 1만1천원 ▷'같이살자' 1만원 ▷'동국' '좋은인연' 각 5천원

2018-10-08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7호 대구본부세관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7호 천사가 됐다.대구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에 전달했다. 이명구 세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직원들의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10-08 19:00:00

중증 간경변으로 인해 간이식수술을 기다리며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서지숙(가명·48) 씨를 남편 이경철(가명·48) 씨가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서 씨의 수술비로만 약 3천만원이 들 전망이지만 이 씨는 이를 마련할 방법이 없어 걱정이 크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이웃사랑] 중증 간경변으로 간이식 수술 기다리는 서지숙 씨

"여보 정신이 좀 들어?" 중환자실에 누워있던 서지숙(가명·48) 씨가 눈을 뜨자 남편 이경철(가명·49) 씨가 휘둥그레진 눈으로 아내를 살폈다. 서 씨의 낯빛은 황달 증상으로 노르스름했다. 이 씨가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자 서 씨는 잠시 찌푸렸다가 이내 눈을 감았다. 거의 한 달 만에 아내가 눈 뜬 모습을 봤다는 이 씨가 속삭였다. "사랑해 여보"◆ 간경변으로 투병 중인 아내, 간 이식만이 살 길서 씨는 간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간경변으로 투병 중이다. B형간염 보균자였던 서 씨는 7년 전 간경변 진단을 받은 후부터 약물치료를 지속하고 있었다. 일시적으로 증세가 악화돼 복수가 차면 한달 가량 입원하는 생활이 반복됐지만, 비교적 관리가 잘 되던 편이었다. 그러나 서 씨의 병세가 한달 전부터 급격하게 악화됐다. 서 씨는 며칠동안 소변을 보지 못하고 혈변을 보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한달 전부터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간경변의 여파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됐고,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연쇄적으로 다른 장기에 무리가 갔다"고 설명했다.서 씨는 지난달 15일 중환자실로 옮긴 후부터 흉부에 카테터를 삽입해 24시간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호흡 역시 불안정해 코에 삽입한 튜브로 고압산소가 주입되는 상황이다. 의식이 돌아오면 산소튜브를 빼려고 하기 때문에 약물로 수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하루 30분 정도의 면회시간은 이 씨가 아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중학교에 다니는 남매가 있지만 엄마를 만날때마다 눈물바다가 되는 탓에 요즘은 이 씨 혼자 아내를 찾는다. 이 씨는 "아내를 볼 때마다 중환자실에 들어가기 바로 전의 모습을 수없이 되새긴다. 평소 연명치료에 반대하던 아내에게 '살고 싶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라"고 했다.현재 서 씨의 간은 기능을 대부분 상실한 상태다. 서 씨가 삶을 이어갈 유일한 희망은 간이식밖에 없다. 직계 가족의 장기를 이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 씨의 형제들은 모두 B형 간염 보균자여서 뇌사자의 장기기증을 기다려야 한다.◆ 간이식 비용만 3천만원에 계속 불어나는 치료비 더 큰 문제는 3천만원 가량으로 예상되는 수술비다. 이 씨는 김밥 등을 포장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분식점 등에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벌이는 넉넉치 않다. 이 씨는 "잘 벌 때는 월 25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지만 경기도 예전만 못하고, 아내가 입원한 후부터는 납품을 제 때 못해 기존 거래처도 거의 떨어져 나갔다"고 한숨을 쉬었다. 보증금 1천700만원에 월세 14만원인 영구임대아파트의 월세도 벌써 3개월 치가 밀리는 등 기본적인 생계도 어려운 상황이다.뇌사자 장기기증을 기다리려면 먼저 예치금 2천만원을 입금해야 한다. 행여 장기 이식을 받을 기회조차 놓칠까 이 씨의 마음이 다급한 이유다. 중환자실에서 한 달동안 지내면서 쌓인 치료비도 700만원이 넘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가늠조차 어렵다. "먹고 살기 힘들어 옷도 얻어서 입던 아내입니다. 아프기 전에 추어탕 한 번 사달라는 걸 못 사준 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아내를 살리고 싶습니다." 이 씨가 흐느끼며 말했다.

2018-10-08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6호 매천고등학교 학생회

대구 북구 태전동 매천고등학교(교장 박홍진) 학생회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6호 천사가 됐다.매천고 학생회는 무연고 아동을 돕고자 관련 실태를 홍보하고 도움의 손길을 모으는 '초록우산 나눔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영인 매천고 학생회장은 "학생회의 나눔리더 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를 맞이하는데, 올해는 재학생들에게 무연고 아동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10-01 19:00:00

[이웃사랑] 자폐아 등 9남매 키우는 박해영 씨에 1천675만원 전달

◆자폐아 4명 등 9남매 키우는 박해영 씨에 1천675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자폐아 4명을 포함해 9남매를 키우는 박해영(가명·43·9월 11일자 12면) 씨에게 1천675만9천8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빛명상본부 60만원 ▷‘정인열 김연화 정주원 정주혁’ 5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백미화 5만원 ▷불자정순화 5만원 ▷서준교 5만원 ▷정성문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최병열 5만원 ▷'도원고 김동현' 3만3천원 ▷KCH 3만원 ▷권규돈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영호 2만원 ▷박명희 2만원 ▷방순옥 2만원 ▷신종욱 2만원 ▷김진만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뇌졸중 앓으며 아들 뒷바라지 하는 강은정 씨에 1천825만원 성금뇌졸중으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 야구선수 아들을 뒷바라지 하는 강은정(가명·52·9월 18일자 12면)씨 사연에 41개 단체 109명의 독자가 1천825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태원전기 100만원 ▷세일엠보 1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6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박기태) 45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삼이시스템 2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베드로안경원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허브누리 5만원 ▷경동치과의원(이동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채성기약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서정혜 1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박철기 40만원 ▷이신덕 30만원 ▷김진숙 20만원 ▷문심학 정원수 각 15만원 ▷김지태 박전호 오정환 이경자 장영희 전시형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박재영 조재원 각 7만원 ▷동차미 6만8천원 ▷박종문 신광련 각 6만원 ▷강병모 손기영 신연희 양상돈 오소춘 유홍주 이응석 이진술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송자 조득환 최병열 허정원 황영목 황인필 각 5만원 ▷김민규 박임상 서숙영 이소석 각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강종수 권규돈 김규만 김순곤 김점숙 김태욱 김호근 변현택 서제원 유명희 이형곤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권상태 김갑용 김홍일 류휘열 박희숙 성영식 손진호 신종욱 이분석 이영철 이정훈 이해수 임경숙 최선태 각 2만원 ▷곽병하 권재현 김기룡 김미정 김삼수 김순희 김정호 김태상 김태천 박건우 박경희 박두희 박애선 박홍선 서보인 안봉철 이상준 이서영 이서현 이운대 이재욱 이정미 이현민 지호열 각 1만원 ▷김은영 문민성 각 7천원 ▷김상근 김태범 문예린 이순덕 조철제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사랑나눔624’ 30만원 ▷‘주님사랑’ ‘지원정원’ 각 20만원 ▷‘범물동 김선우’ 10만원 ▷‘매주5만원’ ‘은혜’ 각 5만원 ▷‘같이살자’ ‘공익 김동현’ ‘동국’ ‘좋은인연’ 각 1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10-01 19:00:00

한정순(가명·52) 씨는 남편의 착취와 폭행으로 치아가 3개 밖에 남지 않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한 씨에 대한 주거지원이 9월말에 끝났지만 한 씨는 아직 월세보증금도 마련하지 못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이웃사랑]20년간 남편의 착취와 폭행에 시달린 한정순 씨

"그날도 남편은 아침부터 욕설을 퍼붓고 마구 때렸어요. 퇴근길에 울면서 집 대신 경찰서를 향해 걷는데 남편이 쫓아오진 않을까 어찌나 가슴이 뛰던지…. 지구대에 도착해 경찰 아저씨를 붙들고 펑펑 울었어요. '괜찮아요. 우리가 도와드릴게요'라는 말을 듣고 나니 마음이 놓이더군요"당시 심정을 털어놓던 한정순(가명·52) 씨가 끝내 눈물을 훔쳤다. 한 씨의 몸과 마음은 수십년간 이어진 남편의 폭행으로 만신창이가 돼 있었다.◆폭력과 학대로 얼룩진 결혼생활한 씨가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일하던 남편을 만나 결혼한 것은 20년 전이었다. 당시 46세였던 남편은 혼기는 놓쳤지만 착실해보였다. 첫해에는 평범한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남편은 이듬해 돌연 직장을 그만두고 한 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기 시작했다. 한 씨의 월급통장을 빼앗아 며칠씩 집에 들어오지 않고 유흥에 탕진하곤 했다.한 씨는 "내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만들고 대출을 받아 채무불이행자로 만들었고, 가족이나 친척들까지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며 행패를 부려 가족들과도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한숨을 쉬었다. 오랫동안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되면서 최근에야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사실을 알았을 정도였다. 남편은 한 씨를 착취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폭력을 휘둘렀다. 한달에 두세차례는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심각한 폭행이 이어졌다. 견디다못한 한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10년 전쯤 고통에서 벗어나려 맹독성 약품도 먹었는데…때마침 전기요금을 받으러 온 집주인이 발견해 목숨을 건졌어요." 한 씨는 "그런 극한적인 상황에도 남편에게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로만 알았다"고 고개를 숙였다.고통을 참고만 살았던 한 씨가 변화를 선택한 건 6개월 전이었다. 한 씨는 "TV를 보다 나 같은 사람을 도와주는 여성단체가 있다는 걸 알게 돼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그는 지난 3월 17일 퇴근길에 집 대신 경찰서 지구대로 향하면서 지독한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뇌졸중 등 후유증에 앞으로 생계도 막막한 씨는 경찰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낼 거처를 구했고, 새 출발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긴 세월동안 이어진 폭행의 상처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는 병원에서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 약을 먹고 있지만 여전히 평형감각이 불안정하고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한 씨는 "폭행으로 골절됐던 갈비뼈는 어긋나게 붙어있었고, 금이 간 갈비뼈도 여러개 있었다"면서 "아프다고 하면 남편이 더 때리니까 병원에도 못가고 그냥 참았다"고 털어놨다.치아상태도 엉망이다. 지속적인 폭행으로 윗니는 전혀 남지 않았고 아랫니만 세 개가 남아 틀니를 사용한다. 6년째 쓰고 있는 틀니는 수명이 다했지만 당장 월세 보증금조차 없는 형편인지라 교체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 성치 않은 몸이지만 한 씨는 자립을 준비하려 8월부터 작은 속옷공장에서 포장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 6일 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선 채로 일하고 매달 100만원 남짓을 받는다. 남편은 최근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경제적 능력이 없어 피해 보상은 기대조차 할 수 없다."내가 왜 이렇게 됐나 싶어 밤에는 잠이 안 오고… 울면서 일하고 있으면 동료들이 위로해줘요. 많이 힘들지만 제가 잘 살아야 남편도 후회하겠죠. 앞으로 더 악착같이 살 겁니다." 고개를 숙인 한 씨의 뺨 위로 눈물이 흘러 내렸다.

2018-10-01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5호 이진휘 씨

경북 경산시 옥산동에 사는 이진휘(22) 씨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5호 천사가 됐다. 이 씨는 "거리에서 이뤄지는 모금 캠페인을 늘 보면서 취업을 하면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하지만 마음 먹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일찍 시작해야겠단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더 생기면 더 많은 나눔을 하려고 한다. 주변의 다른 분들도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09-17 19:00:00

[이웃사랑]희귀 혈관암과 싸우고 있는 류경호 씨에 1천667만원 전달

◆5년째 혈관암 투병 중인 류경호 씨에 1천667만원 전달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혈관암으로 투병 중인 류경호 씨(가명·47·9월 3일자 12면)에게 1천667만8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 ㈜서원푸드 30만원 ▷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 주님께감사 13만원 ▷ 신금자 10만원 ▷ 전시형 10만원 ▷ ‘주님사랑’ 10만원 ▷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 박진숙 5만원 ▷ 안현숙 5만원 ▷ 중앙안과의원 (김일경) 5만원 ▷ 박종문 3만원 ▷ 이병규 2만5천원 ▷ 신종욱 2만원 ▷ 이서현 1만원 ▷ 최순자 1만원 ▷ 김은영 7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자폐아 4명 등 9남매 키우는 박해영 씨에 1천475만원 성금 자폐아 4명을 포함해 9남매를 키우는 박해영(가명·43·9월 11일자 12면) 씨 사연에 47개 단체 93명의 독자가 1천475만1천8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태린(이동훈) 40만원 ▷삼진염화(신동찬) 30만원 ▷신라공업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구기영) 20만원 ▷미광종합주방(배소식)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봉텍스타일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청맥학원 6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대구출판사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재경전기(안승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허브누리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채성기약국)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현대백화점(최해) 3만원 ▷하나회 1만원 ▷김상태 100만원 ▷박수정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임길포 각 20만원 ▷김문오 김수진 김진숙 서상하 오정환 윤경숙 이지영 최영조 최채령 각 10만 ▷박재영 7만원 ▷김광선 김영수 김용식 김해윤 박손출 박영복 박정희 양상돈 유홍주 이경자 이창세 이창영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최종숙 황영목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라선희 3만3천원 ▷권규돈 김태욱 김형일 김홍일 문석 박승호 서제원 신광련 신장미 이윤정 이응섭 이정량 이종완 각 3만원 ▷권기수 권상태 김윤희 김정혁 류휘열 박임상 성영식 신일성 안인호 윤갑기 이소석 이재환 이해수 각 2만원 ▷박동화 1만5천원 ▷곽민정 권재현 김상근 김성옥 김태천 김해성 김현숙 박건우 박애선 박진구 박홍선 손진호 유명희 이운호 이원형 정충기 각 1만원 ▷이재욱 정민준 조인숙 조주호 각 5천원 ▷문선희 이장윤 각 2천원 ▷김기만 1천원 ▷‘지원정원’ 10만원 ▷‘매주5만원’ 5만원 ▷‘힘내세요’ 3만3천원 ▷‘유안윤이아빠’ 1만1천원 ▷‘같이살자’ 1만원 ▷‘얼른쾌차하세요’ 5천800원 ▷‘공익 김동현’ ‘동국’ ‘좋은인연’ 각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09-17 19:00:00

뇌졸중으로 왼쪽 다리와 팔을 거의 쓰지 못하는 강은정(가명·52) 씨는 야구 유망주인 아들 이화준(가명·15) 군을 위해 재활치료를 포기하고 있다. 이 군도 어려운 형편 탓에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크다. 김윤기 기자.

[이웃사랑]뇌졸중 앓으며 야구 유망주 아들 뒷바라지 하는 강은정 씨

"아들이 야구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제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상처를 주면 안 되겠지만 운동을 그만두면 어떻겠냐고 권하기도 하고, 저 혼자 울 때도 많아요."뇌졸중 후유증으로 왼쪽 몸이 마비된 강은정(52·가명) 씨가 눈물을 훔치며 고개를 숙였다. 강 씨는 자신의 건강보다 중학교에서 야구선수로 뛰고 있는 아들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프다.◆ 뇌졸중 후유증에도 치료비 아껴 아들 지원강 씨는 남편의 지속적인 폭력과 알코올의존증 탓에 10년 전부터 집을 나와 아들 이화준(가명·15) 군과 함께 살고 있다. 음식점에서 일을 하면서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강 씨에게 2년 전 예고없는 불행이 찾아왔다.갑자기 강 씨의 왼쪽 팔이 힘없이 축 처졌고, 얼굴에 감각이 사라지면서 한쪽으로 뒤틀렸다. 뇌출혈에 따른 뇌졸중이었다. 4차례에 걸친 시술에 이어 3개월 간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심한 후유증으로 왼쪽 팔다리를 거의 움직이지 못한다. 목과 얼굴 왼쪽도 마비돼 물조차 삼키기도 불편하고, 안면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에 시달린다.꾸준한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지만, 경제적인 부담 탓에 사실상 치료는 포기한 상태다. 통증이 심한 부위에만 파스를 붙이고, 근육이완제와 진통제 등 매일 17개나 되는 약을 삼키며 버틴다. 이마저도 한 달에 25만원 가까이 드는 약값 걱정에 건너뛰는 경우도 많다. 아들 화준 군이 등교하고 나면 늘 라면이나 미숫가루로 끼니를 때울 정도로 형편이 어렵다.강 씨는 "사실 상 남편과 이혼한 상태이지만 법적으로 혼인 관계가 정리되지 않아 별다른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다. 올 초부터 겨우 기초생활수급비를 받게 됐지만 한 달 수입은 95만원 정도가 전부"라고 했다. 야구선수인 화준 군의 야구부 회비 60만원과 월세 15만원을 내고 나면 20만원 정도로 매달 생활하는 셈이다.이 때문에 야구화나 배팅장갑 등 야구 용품 마련은 늘 걱정거리다. 야구화는 2~3개월마다 한번씩 닳아 없어지고, 야구 글러브도 매달 교환이 필요하다.◆ 어머니 생각에 더욱 이 악물고 운동하는 아들화준 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촉망받는 야구 유망주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접한 야구에 재능을 보인 화준 군은 정식으로 야구부에 입단,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쑥쑥 커가는 기량만큼 성과도 내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소속 야구부를 전국대회 결승으로 이끌었고 16개 중학교에서 입학 제의를 받았다. 보통 1학년 선수들은 벤치를 지키지만 중학교 입학 직후부터 주전투수로 나섰을 정도다.그러나 화준 군도 부상에 발목잡힌 상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투수가 부족한 야구부 사정때문에 너무 무리하게 공을 던진 게 화근이었다.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으로 연골이 손상됐고, 팔꿈치를 모두 펼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다.결국 지난해 11월 600만원을 들여 뼛조각을 제거하고 연골 재생을 돕는 수술을 받았다. 두 달여간 재활치료가 필요했지만, 하루 10만원 씩 드는 치료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2주만에 서둘러 치료를 끝냈다.서둘러 복귀한 탓인지 지금도 가끔 통증을 느낀다. 불편한 팔꿈치 대신 어깨나 허리를 더 쓰면서 근육이 뭉치고 아플 때도 많다. 연골재생을 돕는 수술은 큰 효과를 얻지 못해 고교 진학 후에 재수술이 필요하다.힘든 상황 속에서도 화준 군은 아픈 어머니를 돕는다. 아침 일찍 일어나 유니폼을 직접 빨아 입고, 고된 훈련을 마치고 오후 10시가 넘어 귀가하면 마비된 어머니의 손을 주무를 정도로 효심이 깊다."어머니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열심히 할 겁니다." 의젓하게 어머니 곁을 지키던 이 군이 힘줘 말했다.

2018-09-17 19:00:00

[이웃사랑]뇌경색 남편과 장애인 아들 돌보는 최다현 씨에 1천651만원 전달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과 장애인 아들 돌보는 최다현 씨에 1천651만원 전달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과 장애인 아들을 돌보는 최다현 씨(가명·37·매일신문 8월 28일자 12면)에게 1천651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박수원 10만원 ▷박준홍 10만원 ▷김미순 5만원 ▷유홍주 5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배영철 2만원 ▷남장호 1만원 ▷이은미 1만원 ▷서형덕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5년째 혈관암 투병 중인 류경호 씨에 1천514만원 성금 혈관암으로 투병 중인 류경호 씨(가명·47·매일신문 9월 4일자 12면) 사연에 37개 단체 96명의 독자가 1천514만6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태린(황인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신라공업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허브누리 5만원 ▷경동치과의원(이동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문산역학연구소(성병찬)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법무사 황갑용 3만원 ▷하나회 1만원 ▷김상태 100만원 ▷최경환 50만원 ▷김준우 이신덕 최재경 각 30만원 ▷김진숙 박철기 성호상 임길포 각 20만원 ▷민경미 박용환 오정환 이서영 장정순 전준석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김재용 박재영 각 7만원 ▷김태양 6만원 ▷구병국 김광선 김진한 김태욱 노광자 박옥선 백미화 이응석 전재복 정원수 조금래 최병열 황영목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라선희 3만3천원 ▷권규돈 김윤태 김홍일 류근철 류상열 박희숙 변현택 서제원 손외준 신광련 이광열 이동룡 이종완 홍근영 각 3만원 ▷고순란 권기수 권상태 김성수 김태천 류휘열 박임상 윤갑기 이소석 이재숙 이해수 임경숙 최복이 각 2만원 ▷고장환 구성민 권재현 김삼수 김상근 김정호 김현숙 박애선 박홍선 손진호 이운대 이운호 이정훈 정준홍 조영식 지호열 각 1만원 ▷김나린 김태범 이재욱 조주호 정민준 각 5천원 ▷문선희 이장윤 각 2천원 ▷‘김수진 안젤라’ ‘무기명’ ‘지원정원’ 각 10만원 ▷‘매주5만원’ ‘지현이 동환이’ ‘힘내셔요’ 각 5만원 ▷‘같이살자’ 1만원 ▷‘공익 김동현’ ‘동국’ ‘애독자’ ‘좋은인연’ 각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09-10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4호 명덕초등학교

대구 중구 남산동 명덕초등학교(교장 황재수)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4호 천사가 됐다. 명덕초등학교는 지난 7월 학생들이 영어로 말하며 중고품이나 직접 만든 팔찌, 머리핀 등을 판매하는 '러브 쉐어링 마켓'으로 마련한 수익금 30만8천7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로 전달했다. 이건형 명덕초등학교 전교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노력해 성금을 만들고 신문이나 방송으로만 본 이웃돕기에 직접 참여하게 돼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09-10 19:00:00

박해영(가명·43) 씨가 9남매 중 막내인 선혜(가명·6) 양을 돌보고 있다. 박 씨네 가정은 9남매를 키우느라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이 중 4명은 자폐증까지 앓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이웃사랑]자폐아 4명 포함 9남매 키우는 박해영 씨 가족  

늦은 아침, 여섯살 난 막내 선혜(가명) 양이 아버지 박해영(가명·43) 씨의 품으로 파고들며 어리광을 부렸다. 용변을 가릴 시기가 지났지만 선혜는 여전히 기저귀를 찼고, 손에는 젖병을 들고 있었다. 아직 의사 표현도 서툴러 알아듣기 어려운 옹알이를 반복했다. 또래보다 발달이 더딘 건 선혜 양이 앓고 있는 자폐증 탓이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건 선혜 양 뿐만이 아니다. 선혜 양과 함께 손위형제 3명도 자폐증을 앓고 있다. ◆ 9남매 다둥이 가족…자녀 중 4명이 자폐아 박 씨는 9남매를 두고 있는 다둥이 아빠다. 그러나 9남매 중 4명이 자폐증 증상을 보이고 있다. 셋째 지은(17) 양과 일곱째인 현제(12) 군은 자폐장애 1급이고, 여덟째 서준(9) 군과 막내 선혜(6) 양은 자폐장애 2급 진단을 받았다. 모두 기저귀를 차고 있을 정도로 신체 발달과 인지능력, 의사 소통 발달이 늦다. 지은양만 한 두 마디 말을 할 수 있을 뿐, 모두 의미가 통하지 않는 옹알이를 하는 정도여서 의사 소통이 어렵다. 성장발달이 늦은 아이들과 지내다보니 어머니 고은주(가명·42) 씨는 한시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고 씨는 "아이들이 고함을 지르거나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자해행동을 보일때도 있다. 셋 째 아이는 머리로 부엌 유리창을 깬 적도 있을 정도"라며 "자꾸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시도하다가 떨어지거나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고 씨는 밤에 잘 자지않는 아이들 탓에 오전 6시쯤에야 선잠이 들었다가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다시 눈붙이기를 거의 매일 반복한다. 2015년 자궁암 수술 이후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데다 사실상 홀로 자녀들을 키우다보니 심신이 늘 지쳐있다. 그나마 육아에 도움을 주던 첫째와 둘째가 최근 집을 떠나 거처를 옮기면서 육아 부담은 더욱 커졌다. 식사 시간은 전쟁터를 방불케한다.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고 식사 속도가 빠른 자폐아동의 특성 탓에 다른 형제들도 덩달아 밥을 빨리 먹어야하기 때문이다. 박 씨는 "다른 형제들이 계속 밥을 먹고 있으면 밥을 더 달라고 보채고, 주지 않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고 한숨을 쉬었다. ◆ 찜질방에 머물며 배달일해도 생활비 감당 안돼 박 씨 가족을 더욱 힘겹게 하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이다. 9남매를 부양하려면 돈 걱정을 피할 수 없지만 3년 전 아내 고 씨가 자궁암 치료를 받으면서 빈곤이 더욱 심해졌다. 다행히 종양을 초기에 발견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간병과 육아부담으로 박 씨가 일을 하지 못하면서 2천만원 가량 빚을 졌다. 현재 개인회생을 통해 매달 20만원씩 갚아 나가고 있지만 아직 3년 6개월을 더 갚아야 한다. 대구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중국음식점 배달일을 하는 박 씨는 찜질방에서 생활하며 한 달에 한번 정도 대구에 내려온다. 그렇게 번 월급에 기초생활수급비를 합치면 매달 300만원 정도 벌지만 워낙 생활비가 많이 들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매달 기저귀값만 40만원이 들고, 월세 35만원을 내야 한다. 식구가 많아 조리와 온수 사용에만 도시가스비가 월 20만원이 나온다. 식탐이 있는 아이들 때문에 냉장고에 자물쇠를 걸어둘 정도로 식비부담도 만만치 않다. 박 씨는 "매달 기본적인 생활비도 감당이 되지 않는다. 자폐아들에게 필요한 언어 및 인지치료 등은 언감생심인 상황"이라고 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박 씨는 아이들을 보며 힘을 낸다. "장애아를 돌보는 게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집에 와서 막둥이를 보면 없던 힘도 솟아납니다. 넉넉하진 못해도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해요."

2018-09-10 19:00:00

[이웃사랑]치아 부정교합으로 교정치료 필요한 박연주 양에 1천511만원 전달

◆치아 부정교합에 교정치료 필요한 박연주 양에 1천511만원 전달 매일신문 이웃사랑제작팀은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한 교정치료가 필요한 박연주 양(가명·19·매일신문 8월 21일자 12면)에게 1천511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이응석 5만원 ▷유홍주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김규만 3만원 ▷박종문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신종욱 2만원 ▷박건우 1만원 ▷박두희 1만원 ▷서보인 1만원 ▷유명희 1만원 ▷이서영 1만원 ▷이정미 1만원 ▷이현민 1만원 ▷최상목 1만원 ▷이순덕 5천원 ▷조철제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과 장애인 아들 돌보는 최다현 씨에 1천594만원 성금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과 장애인 아들 돌보는 최다현 씨(가명·37·매일신문 8월 28일자 12면) 사연에 모두 43개 단체 89명의 독자가 1천594만6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시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태린(한정민) 45만원 ▷신라공업 3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경동치과의원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문산역학연구소(성병찬)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허브누리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영풍산업사(박성호)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하나회 1만원  ▷김상태 박실 각 100만원 ▷이신덕 30만원 ▷김진숙 박철기 각 20만원 ▷문심학 박우정 각 15만원 ▷김재연 김지태 신금자 전시형 전준석 정구영 최창규 각 10만원 ▷박재영 7만원 ▷노광자 도윤회 박진숙 백미화 양상돈 이경자 이응석 임채숙 전재복 정규현 정성석 정원수 최병열 황영목 각 5만원 ▷서석호 4만원 ▷동차미 3만4천원 ▷권규돈 김규숙 김명하 김태욱 김홍일 박승호 박옥련 반순옥 서제원 신광련 이강준 이응섭 이종완 장충길 각 3만원 ▷권상태 김윤희 김정수 김정혁 류휘열 박임상 성영식 이동화 이분석 이소석 이영철 이재환 이해수 조재원 각 2만원 ▷김희동 1만5천원 ▷김은영 1만4천원 ▷남상훈 1만1천원 ▷권재현 김보선 김태천 김현숙 박홍선 서정혜 성영아 손진호 이운호 이정현 이정훈 장준영 전병옥 정운섭 지호열 차현숙 최호근 홍양표 각 1만원 ▷정민준 5천원 ▷문선희 2천원 ▷‘주님사랑’ ‘지원정원’ 각 10만원 ▷‘매주5만원’ ‘지현이 동환이’ 각 5만원 ▷‘관세음보살’ 3만원 ▷‘같이살자’ 1만원 ▷‘공익 김동현’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09-03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3호 대구보건고등학교 나눔실천리더

대구 달서구 두류동 대구보건고등학교(교장 이진)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3호 천사가 됐다. 대구보건고등학교 나눔실천리더 학생들은 무연고아동을 위한 '품다' 캠페인에 동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나눔실천리더 대표 전민지 학생은 "캠페인을 시작한지 2주가 되지 않았는데, 40여명의 학생들이 무연고아동을 위한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우리 학생들이 나눔에 대한 생각이 깊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09-03 19:00:00

5년째 혈관암 투병 중인 류경호(가명·47) 씨가 머리를 감싼 붕대를 풀고 있다. 류 씨의 두피에서는 피고름 배어나오고 마약성 진통제를 먹어야 정도로 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이웃사랑]5년 째 희귀 혈관암과 싸우고 있는 류경호 씨

혈관에 생기는 희귀암인 '혈관육종'으로 이마와 눈 주변이 온통 울긋불긋한 류경호(가명·47) 씨가 머리를 휘감은 붕대를 풀었다. 류 씨의 두피에는 암세포가 번져 피부가 짓무르고 피고름이 배어나왔다. 마약성 진통제를 삼킨 류 씨가 한손으로 소독약을 바르고 다시 붕대를 둘렀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왼손이 불편한 탓에 홀로 소독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며칠 전 입대한 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 5년째 혈관암 투병, 20여 가지 항암제 효과 못 봐 류 씨가 혈관암과 싸우기 시작한 건 2013년 3월부터다. 왼쪽 옆머리에서 진물이 흘러나와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누렇게 변색되기 일쑤였다. 피부질환인 줄 알고 3개월을 치료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고, 뒤늦게 찾은 대학병원에서 혈관암 3기 진단을 받았다. 류 씨는 "혈관암은 수술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2주일씩 입원해 항암제를 맞는 치료를 시작했다"고 했다. 5년간 20차례 이상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거듭한 끝에 안색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잠시 나아지는듯했던 증상은 1년도 지나지 않아 재발했다. 류 씨의 병세는 지난해 말부터 급격하게 나빠졌다. 그나마 생계 수단이던 주유소 주유원도 그만두고 치료에 집중했지만 예후는 나빠지기만 했다. 환부가 넓어지면서 왼쪽 두피가 붉은 물집으로 울퉁불퉁 부풀어 올랐고 머리카락도 모두 빠졌다. 왼쪽 귀도 물집과 상처로 조직이 조금씩 괴사하다가 지난 5월에는 귓바퀴가 완전히 떨어져나갔다. 새로운 항암제로 치료를 시도하고 있지만 6개월 이상 지속해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상황이다. 환부에서 느끼는 날카롭고 아린 통증을 이기려 수시로 진통제를 삼킨다. 통증이 심한 소독을 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다. 류 씨는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지난달까지 시도한 항암화학요법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이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암제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이제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인 항암제를 써야하고 한가지 항암제를 쓸 때마다 500만원 씩 더 들 것으로 예상된다. 류 씨는 "효과도 장담할 수 없고 돈도 많이 들어 치료를 중단할까 고민 중"이라고 씁쓸해 했다. ◆ 5년 전 교통사고로 왼팔에 장애 남아, 최근 아들도 군입대하며 치료비 막막 류 씨는 섬유공장 기계관리자로 매달 400만원 이상 벌 정도로 인정받는 기술자였다. 그러나 2013년 9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가 그를 수렁으로 빠뜨렸다. 운전 도중 뒤따르던 관광버스를 미처보지 못하고 차로 변경을 하다 사고가 났고,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면서 반대편 차량 4대와 잇따라 부딪히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천신만고끝에 목숨은 건졌지만 왼쪽 손과 팔에 심한 복합골절로 장애가 남았다. 류 씨의 왼손은 엄지와 검지를 움직일 수 없고, 손목도 아래위로 까딱이는 정도만 가능하다.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지만 류 씨의 과실이 컸고 책임보험밖에 들어놓지 않아 본인 치료비 외에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 기초생활수급비 50여만원과 주유원으로 일하며 버는 50만원 정도가 수입의 전부다. 궁핍해진 형편상 대학진학이 어려웠던 외아들은 지난해부터 마트에서 일하면서 생활비를 보탰다. 그러나 지난달 아들이 입대하면서 류 씨는 기초생활수급비만으로 치료비와 생활비를 감당해야하는 상황이다. 매달 25만원씩 내는 월셋방은 이미 6개월치의 월세가 밀렸다. 10년 전 이혼한 전 부인이나 형제들에게서 도움을 받을 처지도 못된다.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투병생활이지만 류 씨는 아들을 생각하며 힘을 낸다. "아픈 아버지를 두고 입대하는 아들이 의연하게 저를 위로하더군요. 아들의 걱정이 더 커지지 않게 저도 열심히 치료 받아야죠." 류 씨가 담담한 표정으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2018-09-03 19:00:00

최다현(37·가명)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 이태훈(59·가명) 씨의 휠체어를 밀고 있다. 왼쪽 팔다리가 마비된 남편 이 씨는 회복이 어렵다. 최 씨는

[이웃사랑]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과 장애인 아들 돌보는 최다현 씨

"남편이 아프기 전에는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며 버텨왔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드네요."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 이태훈(가명·59) 씨를 돌보던 최다현(가명·37) 씨가 근심 가득한 얼굴로 한숨을 내쉬었다. 휠체어에 앉은 이 씨는 아내를 물끄러미 바라볼 뿐 어떤 말도 건네지 못했다. 남편은 뇌경색 후유증으로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언어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수시로 구토를 하고 방금 일어난 일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남편을 지켜보는 최 씨의 마음은 착잡하다. ◆퇴근 후 갑자기 쓰러진 남편…뇌경색 진단받아 남편이 쓰러진 건 보름 전이었다. "평소처럼 구청에서 청소 자활근로를 다녀온 남편이 다리에 힘이 없다며 주저 앉았어요.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었지만 그동안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죠." 하지만 남편은 앉은 자리에서 소변을 보더니 사지를 뒤틀었다. 서둘러 응급실을 찾아간 응급실에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막힌 뇌혈관을 뚫는 주사를 맞았다. 시간이 지나며 오른쪽 팔다리의 마비는 풀렸지만 몸 왼쪽의 마비는 그대로 남았다. 언어능력도 크게 떨어져 대화는 거의 어려운 상태다. 최 씨는 "남편이 수시로 구토를 하고 인지능력도 불안정하다. 사흘 전에는 체온이 41℃ 가까이 치솟아 중환자실로 옮기는 등 하루하루 가슴을 졸인다"면서 "병원에서는 이미 뇌조직이 괴사했기 때문에 증상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 씨는 앞으로 재활전문병원으로 옮겨 운동치료와 언어치료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한다. 재활치료에는 매달 130만~150만원 정도가 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남편의 자활근로 급여와 기초생활수급비 등 135만원에 최 씨가 틈틈이 아르바이트로 30만원 정도를 보태 생활을 꾸려온 형편에 치료비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다. 이미 대부업체에 1천500만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고, 매달 20만원의 월세까지 내면 치료비는커녕 생활비조차 막막하다. ◆호르몬치료 시급한 아들…생활고에 치료시기 기약없어 정신지체장애 2급인 아들 병호 군도 최 씨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병호 군은 선천성 성염색체 이상으로 생기는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앓고 있다. 지능이 떨어지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데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까지 안고 있어 돌보기 쉽지 않다. 병호 군은 열아홉 살이지만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되지 않아 아직 2차 성징도 나타나지 않았다. 원래 9월부터 장기간 호르몬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남편의 재활치료비용 부담에 미뤄둔 상태다. 최 씨는 "호르몬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매달 32만원 정도가 든다는데, 남편의 재활치료비조차 마련할 방법이 없어 꽤 오랫동안 미룰 상황"이라고 했다. 그동안 최 씨 부부는 생활고 탓에 자신들의 건강조차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최 씨는 두 번째 출산 이후로 치아가 많이 약해졌고 치아가 하나둘씩 빠졌다. 지금은 남은 치아가 왼쪽 어금니 하나밖에 없다. 최 씨는 "남은 이도 흔들리다 보니 음식은 잇몸으로 씹는다. 남편도 이가 몇 개 빠졌지만 애들 중심으로 살다 보니 우리가 아픈 건 거의 넘어간다"고 했다. 어깨를 짓누르는 압박감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견디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다. "많이 힘들지만 엄마니까 포기할 수 없는 거죠. 자식들이 그래도 나중에 '우리 엄마가 그래도 나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구나' 생각해주면 그걸로 족해요." 말을 이어가던 최 씨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2018-08-27 19:00:00

[이웃사랑]당뇨병 앓으며 아내와 아들 돌보는 백영호 씨에 2천64만원 전달

◆당뇨병 앓으며 아내와 아들 돌보는 백영호 씨에 2천64만원 전달 매일신문 이웃사랑제작팀은 당뇨병을 앓으며 아내와 아들을 돌보는 백영호 씨(가명·39·8월 14일자 17면)에게 2천64만3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서원푸드 30만원▷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조득환 20만원 ▷김진숙 10만원 ▷이서영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김나현쌤' 6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지현이 동환이' 5만원 ▷김민규 4만원 ▷'KCH' 3만원 ▷강종수 3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박종문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성영식 2만원 ▷신종욱 2만원 ▷김미정 1만원 ▷이영숙 1만원 ▷김은영 7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치아 부정교합에 교정치료 필요한 박연주 양에 1천428만원 성금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한 교정치료가 필요한 박연주 양(가명·19·매일신문 8월 21일자 12면)에게 모두 40개 단체 81명의 독자가 1천428만8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태린(최원민) 40만원 ▷신라공업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경동치과의원(이동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허브누리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정진석공인중개사 2만원 ▷하나회 1만원 ▷김상태 100만원 ▷최범영 40만원 ▷이신덕 30만원 ▷김진숙 박철기 임길포 각 20만원 ▷구본욱 오소춘 이지영 전시형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박재영 7만원 ▷강병모 노광자 류태하 박성애 박정희 서준교 양상돈 이경자 이진술 이창세 임채숙 장영희 전재복 전준석 정규현 정원수 최병열 허정원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권규돈 권기천 김순곤 김태욱 김홍일 류창형 변현택 원경아 이응섭 이종완 정만용 각 3만원 ▷권상태 김갑용 류휘열 박임상 박희숙 서숙영 이소석 이재환 이해수 최선태 각 2만원 ▷곽병하 구성민 권재현 김기룡 김삼수 김성옥 김정호 김정회 김태천 김현숙 박경희 박애선 박홍선 손진호 유명희 이상준 이서현 이운대 이운호 각 1만원 ▷김나린 김상근 김태범 이재욱 정민준 각 5천원 ▷문선희 이장윤 각 2천원 ▷'범물동김선우'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지원정원' 각 10만원 ▷'달성군청 이숙이' '매주5만원' '불자정순화' '은혜' '지현이 동환이' 각 5만원 ▷'청라' 3만원 ▷'롤스형' 2만원 ▷'같이살자' 1만원 ▷'공익 김동현' '동국' '좋은인연' 각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08-27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2호 한국건축도장기능학원 이상도 원장

대구 중구 태평로2가 한국건축도장기능학원(원장 이상도)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2호 천사가 됐다. 이상도 원장은 "대구학원총연합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동행' 협약식을 진행한 소식을 접한 후에 우리 학원도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참여해야겠다 생각했다. 늘 마음에 있었던 나눔을 지금이라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연합회 소속 다른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08-27 19:00:00

박연주(19) 양은 알코올의존증과 우울증을 앓던 어머니 밑에서 태어난 후 10년 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방치됐다. 현재도 부정교합과 치아 손상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1천만원 정도가 예상되는 비용 탓에 치료를 미루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이웃사랑]알코올의존증 부모에게서 방임, 학대 받은 박연주 양

앳된 얼굴의 박연주(가명·19) 양이 보육원 사무실 문을 열고 빼꼼히 얼굴을 내밀었다. 수줍게 인사를 건네더니 까르르 웃으며 사무실로 들어섰다. 밝은 목소리로 얘기를 나누던 박 양에게 어린 시절의 기억을 묻자 말을 잃고 고개를 숙였다. 갓난아기 때부터 10년 이상 학대와 방임 속에서 버텨냈던 기억 때문이다. ◆심각했던 부모의 방임, 열 두살이 되도록 의사소통 안돼 어린 시절, 박 양은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 대신 학대와 방임 아래 방치됐다. 어머니는 우울증과 알코올의존증이 심했고,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아버지는 타지를 떠돌았다. 늘 술에 취해있던 어머니는 박 양에게 관심이 없었다. 가뭄에 콩 나듯 아버지가 돌아오는 날이면 집안은 부부싸움으로 소란이 벌어졌다. 박 양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됐지만 부모는 계속 입학을 미뤘고, 누구 한명 박 양을 돕지 못했다. 7년 전,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박 양도 그 시절에 대해선 입을 꾹 다문다. 보육교사들은 박 양이 미술심리치료에서 남긴 그림으로 대략이나마 과거를 유추했다. 7년 전, 박 양이 심리치료 차 미술학원에서 처음 그려온 그림은 충격적이었다. 온통 검은 바탕 위에 박 양이 웅크린 채 울고 있고 발가벗은 어머니는 술병을 들고 있는 그림이었다. 어머니가 숨지면서 박 양은 뒤늦게 사회복지서비스의 도움으로 보육시설로 들어왔다. 아버지가 살아있었지만 제대로 된 직업이 없고 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탓이었다. 방임 속에서 성장한 박 양은 인지발달이 심각하게 늦은 상태였다. 초등학교 5학년 나이였지만 말을 거의 못해 의사소통 자체가 극도로 어려웠다. 박 양의 생활지도교사는 "전문적인 진단을 하려고 시험지를 풀어보라고 주면 모른다는 말도 못한 채 웃을 정도였다. 그림으로 검사를 하려 해도 동물의 머리와 꼬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이어서 결국 포기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심각한 부정교합…치료에 거액 들어 엄두못내 박 양에게 가장 시급했던 건 언어와 사회화 교육이었다. 그러나 장애진단이나 특수교육을 극도로 거부한 아버지 탓에 속절없이 시간만 흘렀다. 결국 초등학교 5학년 나이이지만 1학년 학급에서 3년 이상 일반 교육을 받다가 4학년이 되면서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 다니는 조건으로 아버지의 승낙을 받았다. 박 양은 지적장애 2급 진단을 받고 수년 째 언어치료를 받고 있지만 시기를 놓친 탓에 극적인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다. 여전히 6, 7세 수준의 짧고 단순한 문장을 쓰고 조음장애가 있어 'ㅅ'이나 'ㄹ' 등 특정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박 양을 더욱 괴롭히는 건 치아 문제다. 박 양은 아랫턱이 돌출한 부정교합이 심한데다 왼쪽 송곳니가 났어야하는 자리에 어금니가 자리잡아 치아 발달을 막는 등 치열에도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윗턱과 아랫턱이 제대로 맞지 않는 부정교합 때문에 음식물 씹길 어려워하고 딱딱한 음식은 거의 먹지 못한다. 부정교합은 발음에도 지장을 주는 데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떨어뜨린다. 부정교합과 치열 교정을 하려면 적어도 3년 이상 교정치료가 필요하고, 비용도 1천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비교적 소액인 후원금이나 장애 수당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다행히 박 양은 천성이 낙천적이고, 사람에 대한 정도 많다. 후원자나 봉사자가 오는 소식이 들리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기다리고 손을 잡으며 땀이 나도 놓지 않는다. 매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점도 장점이다. 학교에서도 교사의 지시에 잘 따라 칭찬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천진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가던 박 양이 씩 웃으며 말했다. "인터뷰 끝나면 빨리 학원에 가서 공부할거예요."

2018-08-20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1호 도원고등학교 나눔실천리더

대구 달서구 도원고등학교(교장 최수환) 나눔실천리더 학생들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1호 천사가 됐다. 도원고 나눔실천리더 대표 서정준 학생은 "다른 학생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필요성을 얘기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실천리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수환 도원고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에 대해 생각하며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알았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학교에서 지향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08-20 19:00:00

[이웃사랑]추락사고로 머리 다친 쇼크랏 씨에 1천651만원 전달

◆추락사고로 머리에 인공뼈 삽입해야 하는 쇼크랏 씨에 1천651만원 전달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추락사고로 머리에 인공뼈 삽입수술을 받아야 하는 쇼크랏(48·8월 7일자 10면) 씨에게 1천651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태원전기 5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윤경숙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김도형 5만원 ▷하혜련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박종문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성영식 2만원 ▷안인호 2만원 ▷신종욱 2만원 ▷문민성 1만원 ▷이정훈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당뇨병 앓으며 미등록이주민 아내와 생후 2개월 아이 돌보는 백영호 씨(가명·39·8월 14일자 17면)에게 모두 43개 단체 77명의 독자와 1천920만1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현당약국(오봉희) 500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태린(이정훈) 40만원 ▷성서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라공업 3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 10만원 ▷해송복어(박준우)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강북정비캠프(권오석)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회계사무소(이전호)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허브누리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하나회 1만원 ▷김상태 100만원 ▷이신덕 30만원 ▷박철기 임길포 각 20만원 ▷김문오 김수진 최영조 최채령 허창옥 각 10만원 ▷박재영 7만원 ▷김태양 6만원 ▷구병국 김보현 유홍주 이경자 이응석 임채숙 전재복 정성문 정원수 조득환 최병열 황영목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곽춘희 김태욱 김호근 김홍일 박승호 서제원 신광련 신장미 최범영 각 3만원 ▷권상태 류휘열 박임상 방순옥 이소석 이재환 이해수 각 2만원 ▷곽병하 권재현 김성옥 김순희 김영순 김정호 김진만 김태천 김현숙 남장호 박애선 박진구 박홍선 손진호 이운호 지호열 허영재 각 1만원 ▷김나린 김상근 김태범 이재욱 정민준 각 5천원 ▷문선희 이장윤 각 2천원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지원정원‘ 각 10만원 ▷‘매주5만원' ‘은혜‘ ‘재원수진’ 각 5만원 ▷‘도원고 김동현’ 3만3천원 ▷로척풍(선정) 3만원 ▷‘주민찬 주신영' 2만원 ▷‘같이살자’ 1만원 ▷‘공익 김동현‘ ‘동국’ ‘좋은인연’ 각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08-20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200호 송현여자고등학교 나눔실천리더

대구 달서구 송현여자고등학교(교장 민승호) 나눔실천리더 학생들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0호 천사가 됐다. 송현여고 나눔실천리더 학생들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무연고 아동에 대한 실태를 알리고 주위의 어려운 아동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실천리더 대표 3학년 정유진 학생은 "무연고 아동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08-13 19:00:00

[이웃사랑]원인불명 다리마비로 투병 중인 김하영 씨에 1천448만원 전달

◆원인불명 다리마비로 투병 중인 김하영 씨에 1천448만원 전달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원인불명의 하체마비로 투병 중인 김하영(가명·38·7월 31일자 12면) 씨에게 1천448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주)서원푸드 30만원 ▷유일철강(주)(박배일) 2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주)삼이시스템 10만원 ▷전시형 10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박옥선 5만원 ▷'은혜' 5만원 ▷힘내셔요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박종문 3만원 ▷이광열 3만원 ▷이형곤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이재숙 2만원 ▷전홍영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추락사고로 머리에 인공뼈 삽입해야 하는 쇼크랏 씨에 1천535만원 성금 추락사고로 머리에 인공뼈 삽입수술을 받아야 하는 쇼크랏(48·8월 7일자 10면) 씨에게 모두 45개 단체 103명의 독자가 1천535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태린(이일우) 40만원 ▷신라공업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유창폴리텍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매일신문이웃사랑제작팀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매일신문남구미지국 10만원 ▷세무사 한성대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원정법무사사무소(허만욱) 10만원 ▷㈜허브누리 5만원 ▷경동치과의원(이동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문산역학연구소(성병찬)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하나회 1만원 ▷김상태 100만원 ▷최경환 50만원 ▷김재균 이신덕 각 30만원 ▷박손출 박철기 각 20만원 ▷김문오 김의순 김지태 김진숙 박용환 박진숙 신영규 이봉원 이지영 전시형 전준석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김재용 박재영 각 7만원 ▷금문자 김광선 노광자 류태하 박경희 박성애 박호형 백미화 안현숙 유홍주 이경자 이영자 이응석 이현재 전재복 정원수 조득환 조세베라 진국성 최병열 각 5만원 ▷서석호 4만원 ▷동차미 3만4천원 ▷권규돈 김관욱 김대식 김태욱 김홍일 류근철 박임상 박희숙 변현택 서제원 신광련 이기태 이병순 이영숙 이윤정 각 3만원 ▷김희동 2만5천원 ▷권상태 김정 김태천 류휘열 신종욱 신창숙 윤갑기 이소석 이재환 이해수 이형만 각 2만원 ▷권재현 김삼수 김영순 김윤희 김태상 김해성 박애선 박홍선 유명희 이서현 이운호 이원형 전병옥 정충기 지호열 최수경 최순자 홍양표 각 1만원 ▷김은영 7천원 ▷김상근 이재욱 정민준 조인숙 각 5천원 ▷김기만 문선희 각 2천원 ▷'사랑나눔624' '지원정원' 각 10만원 ▷'매주5만원' '지현이동환이' 각 5만원 ▷'같이살자' 1만원 ▷'공익 김동현' '동국' '애독자' '좋은인연' 각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08-13 19:00:00

백영호(가명·39) 씨의 아내는 베트남 출신의 미등록 이주민이다. 두 사람은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고, 두달 전 태어난 성규(가명) 군도 출생신고를 올리지 못해 아내와 아이 모두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머물고 있다. 백 씨는 사업 실패로 1억원이 넘는 빚이 있지만 당뇨병 때문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성일권 기자 igsung@msnet.co.kr

심한 당뇨병 시달리는 백영호 씨…미등록이주민 아내와 생후 2개월 아들 생활고

백영호(가명·39) 씨가 딸랑이를 흔들자 아들 성규(1) 군이 배시시 웃었다. 태어난 지 두 달이 갓 넘은 아이의 티 없이 맑은 미소에도 백 씨는 밝게 웃지 못했다. 심한 당뇨병에 시달리는 백 씨가 일을 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데다, 미등록 이주민인 베트남 출신의 아내와 혼인신고가 되지 않아 아내와 성규 군 모두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의료복지사각지대에 머무는 아내와 아들 아내 투안(가명·29) 씨는 2년 전부터 함께 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외롭게 살아 온 백 씨에게 삶은 녹록치 않았다. 사업 실패에 당뇨병까지 겹쳤고, 삶의 바닥까지 내려갔다. 그랬던 백 씨도 투안 씨를 만나며 삶의 기쁨을 찾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과 함께 부부에게 넘기 어려운 난관이 닥쳤다. 미등록외국인인 아내와는 혼인신고를 할 수 없었고, 아들 성규 군의 출생신고도 불가능했다. 아내와 아이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내는 출산 후 3일 만에 서둘러 퇴원했고, 성규 군은 아직 1차 예방접종도 하지 못했다. 출생신고가 됐다면 건강보험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다행히 성규 군은 아직 이렇다할 병치레가 없었지만 미안함과 불안함이 크다. 백 씨는 "가족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 아내는 내가 한국인인데 왜 아들이 당장 한국 국적을 얻을 수 없는 지 답답해하며 눈물을 흘린다"고 했다. 백 씨와 투안 씨가 혼인신고만 정상적으로 하면 되지만 해결해야할 문제가 적지 ㅇ낳다. 우선 투안 씨가 베트남으로 가서 성규 군의 출생신고를 해야하고, 미혼이었음을 증명하는 서류 등도 발급받아야 한다. 모자가 베트남을 오가는 비용과 현지 법률서비스 비용 등을 포함하면 500만원 정도가 든다. 백 씨 부부에겐 엄두도 내지 못할 비용이다. ◆심한 당뇨병에 일자리 막막…음식점 운영 실패로 거액 빚져 백 씨는 3년 전부터 앓고 있는 당뇨병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혈당 수치는 100㎎/㎗ 미만이 정상이지만 백 씨는 300㎎/㎗ 을 넘나든다. 당뇨병이 심해지기 전까지 백 씨는 10년 이상 정육점에서 고기를 손질하는 정형사로 일했다. 하지만 당뇨로 체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른 직업을 찾아야했다. 일용직으로 근근이 버텼지만 당뇨병으로 자주 저혈당 쇼크에 빠지면서 그마저 쉽지 않았다. 백 씨는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며 어지럽고 손발이 떨리는 일이 잦다. 지난해에는 빌라 공사 현장에서 어지럼증 때문에 4층에서 2층으로 떨어진 적도 있었다"면서 "다행히 여기저기 긁히고 며칠 쉬면서 회복했지만 생계를 꾸리긴 어려운 상태"라고 했다. 만성 당뇨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백 씨는 "약제비나 혈당측정키트 구입 등에 매달 15만원 정도가 든다. 약값을 아끼려고 알약을 쪼개먹기도 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병원비를 냈지만 결국 다 갚아야 할 돈"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과거에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진 1억원의 빚도 그를 내리 누른다. 백 씨는 "법원에서 개인회생 결정을 받아보려해도 일정 금액을 갚아야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일단 700만원 정도라도 갚아보려 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백 씨는 현재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한 상태다. 그러나 심사를 통과하더라도 법적으로 1인 가구여서 세 식구의 생계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백 씨는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잘 돌보지 못해 속상하고 답답하다. 법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성실하게 재기해 가족들을 책임지고 싶다"고 말했다.

2018-08-13 19:00:00

[1% 나눔, 1004의 기적] 199호 코레일 대구본부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99호 천사가 됐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사내봉사단을 조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작은 나눔이나마 어려운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코레일 대구본부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8-08-06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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