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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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기적] 영어 장터로 영어실력도 키우고 어려운 친구들도 도와요

대구 중구 명덕초등학교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8호 천사가 됐다. 명덕초등학교는 지난달 17일 3학년 이상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장터를 실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아동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영어장터는 교내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머리핀, 에코백 등 악세사리 등을 만들고 직접 영어를 사용해 사고팔면서 회화연습과 경제관념까지 익힐 수 있는 장이 됐다. 황재수 명덕초 교장은 "학생들이 수익금을 기부를 결정하고 주도적으로 단체를 선정해 나눔에 동참을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9-10-15 06:30:00

[성금내역] 생활고 걱정에 심근경색까지 온 세자녀 아빠 박창석 씨에 1,498만원 전달

◆ 생활고 걱정에 심근경색까지 온 세자녀 아빠 박창석 씨에 1,49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생활고 걱정에 심근경색 까지 온 세 자녀 아빠 박창석 씨(매일신문 1일 자 12면) 에 1천498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대구은행 10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태봉텍스타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이응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박옥선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이영화 3만원 ▷이윤정 3만원▷황인필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영수 2만원▷김유화 2만원 ▷신종욱 2만원 ▷이재숙 2만원 ▷권보형 1만원 ▷정준홍 1만원 ▷'공익 김동현'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증근무력증에 혼자 딸 키우는 황상희 씨에 1,318만원 전달중증근무력증에 혼자 딸 키우는 황상희 씨(매일신문 8일 자 12면) 사연에 41개 단체 73명의 독자가 성금 1천318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신라공업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정약국 50만원 ▷㈜태린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빨라쪼델프레(김귀분)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회계사무소(이전호)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청맥학원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박전호 신금자 각 20만원 ▷김경익 남선희 전시형 최영조 각 10만원 ▷곽용 7만원 ▷이형곤 5만3천원 ▷박진숙 안현숙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임채숙 전준석 정성석 정원수 조득환 최병열 각 5만원 ▷권기천 김태욱 김홍일 박승호 서제원 신광련 여환주 우미웅 이소석 이종완 조현석 황인필 각 3만원 ▷김정혁 류휘열 박임상 성영식 손진호 윤덕준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순명 각 2만원 ▷김정호 1만5천원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성환 김정회 김태천 문민성 박애선 박홍선 유준석 이운대 정재일 지호열 홍양표 각 1만원 ▷김은영 7천원 ▷조인숙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1천원▷'사랑나눔 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 5만원' '재원수진' '지원정원' '힘내셔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동국' '애독자' '이주형 기자' 각 1만원

2019-10-15 06:30:00

병희 씨가 하교한 준이를 안아주고있다. 그는

희귀병 앓는 아빠와 아들, 친구 하나 없는 산골에 무허가 주택 "한숨만 나와"

학교에서 돌아온 준이(12·가명)가 아빠 김병희(가명·54)씨 품에 달려와 안겼다. 외진 산골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준이와 쌍둥이 동생(8)은 워낙 길이 멀고 험해 걸어서는 학교를 오갈 방도가 없다. 다행히 이런 사정을 딱하게 여긴 동네 할아버지가 매일 트럭으로 아이들의 통학길을 돕고 있는 상황이다.자신도 희귀병을 앓고 있어 통증의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아는 아빠는 그저 준이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밖에 해줄게 없다. 갈수록 생활고는 심해지고 있지만 병희 씨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 억장이 무너진다"고 했다.◆ 희귀 병치레하는 것도 닮은 부자준이는 3년 전부터 목과 허리가 눈에 띄게 굽기 시작했다. 당초엔 척추측만증을 의심했지만 동네 병원을 아무리 전전해도 원인을 찾지 못했다. 결국 서울의 한 대형병원까지 가서 아놀드-키아리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병은 소뇌 일부분이 돌출돼 뇌와 척수가 만나는 곳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척수액이 뇌로 가는 흐름을 방해해 뇌의 공간에 차게 되고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 평형감각 이상, 근육약화, 청력상실, 목 뒤틀림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준이는 2016년 뇌수술을 받은 뒤 매년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 뇌에는 여전히 척수액이 차 있는 상태다. '머리가 너무 아파요'라는 말을 달고 사는 준이는 매일 아침마다 30분간 심한 기침을 반복하는 것이 일상이다. 기침도 이 병의 흔한 증상이지만 수술 외에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다.준이가 사는 경북 구미에는 마땅한 치료기관도 없다. 그나마 자세 교정으로 소문이 난 지역 유명 헬스클럽 원장을 찾아가 주3회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전부다.지난 2009년부터 무혈성 괴사증을 앓기 시작한 병희 씨는 결혼한 지 3년 만에 다리를 못 쓰게 됐다. 이 병은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뼈 조직이 죽어가는 질환이지만 인공관절 수술비를 마련할 비용도 없고 간경화가 심해 수술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IMF 당시 사업이 부도가 나고 몇년간 노숙인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 때 간이 많이 상해 병을 얻은 것 같다"고 한탄했다.◆ 무허가 건축물에 친구 한 명 없는 동네아빠와 아들이 모두 병치레를 하자 결국 생계에 뛰어든 것은 베트남에서 온 엄마다. 엄마는 인근 건설현장 식당에서 일을하고 매달 60만 원을 번다. 정부 보조금 90만 원을 더하면 온 가족의 한달 수입이 150만원 정도다. 당장 준이와 아빠의 수술비와 병원비가 들지 않더라도 아이 셋에 할머니까지 여섯 가족 먹고살기에는 빠듯하다.특히 준이의 자세교정과 학원비에만 한 달 수입의 절반가량이 들어간다. 여기에 대해 엄마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 성적이 크게 향상된 준이를 보고 없는 살림을 쥐어짜서라도 뒷바라지를 해주고 싶다"고 했다.병희 씨는 " 자세교정 비용도 헬스장을 찾아 사정사정해서 깎은 금액이 35만원" 이라며 "공부방까지 보내는 것은 우리 형편에는 가당치도 않아서 아내와 다투기 일쑤인데, 자식을 향한 사랑은 어쩔수 없나보다"고 한숨을 쉬었다.아빠는 아들이 친구 하나 없는 외진 산골에 사는 것이 마음 아프다. 또래 친구는커녕 이웃 주민이라고 해야 3명이 전부다. 병희 씨는 "지낼 곳이 없어 친척이 소유한 땅에 컨테이너 창고를 올려 정착했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불편한 것이 한둘이 아니다"면서 "아내와 내가 둘 다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하게 살아 우리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정상적으로 키우고 싶었는데 이마저도 내게는 한낱 꿈일 수 밖에 없다"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2019-10-15 06:30:00

황상희(28) 씨가 약을 보고 있다. 중증근무력증 합병증으로 시력이 급격히 나빠진 그는 가까운 물체도 뿌옇게 보인다. 이주형 기자.

중증근무력증 앓는 싱글맘 " 근육 힘 빠져도 내 아들만큼은 잘 키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황상희(28) 씨는 초점을 완전히 잃어버린 눈으로 먼 산을 바라봤다. 실패로 끝난 결혼생활은 큰 상처가 된 것도 모자라 불행은 끝없이 상희 씨를 찾아왔다. 상희 씨는 중증근무력증을 5년째 앓고 있다.그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기운을 차리고 싶지만, 더는 약이 듣지 않는다. 유일한 희망인 신약 주사제는 턱없이 비싸 꿈도 못 꿀 처지다. 상희 씨는 "기어서 방문을 열어보니 9살짜리가 혼자 밥을 차려먹고 있더라"며 "엄마가 돼서 아무것도 못 하고 뒷모습만 바라봐야하는 현실이 서글프고 한심하기만 하다"고 눈물을 터트렸다.◆ 20살에 결혼 2년 만에 이혼상희 씨는 11살 연상의 전 남편과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위자료 한 푼 없이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야 했다. 그는 "갈비뼈와 목뼈가 부러질 만큼 얻어맞았다. 그저 폭행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고 했다.두 살배기 아들과 함께 홀로 남은 그는 먹고 살기위해 미용실을 차렸다. 중학생 때부터 배운 미용일이다. 각종 대회에 출전해 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도 좋았다.입소문이 나면서 가게가 자리를 잡아가던 2014년 즈음, 갑자기 상희 씨에게 사시와 복시증상과 함께 근육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급기야 드라이기를 떨어뜨리거나, 머리를 만지다가도 갑자기 바닥에 주저앉는 일이 잦아졌다.그는 "하루는 미칠 듯이 힘이 없다가도 또 다음날은 괜찮아졌다" 며 "처음에는 이게 병인 줄도 모르고 '내가 이렇게 나약한가' 자책하면서 정신 상태를 의심했다"고 말했다.심한 복시증상으로 안과진찰을 받은 것을 계기로 상희 씨는 2015년 중증근무력증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근육을 수축시키는 체내 화학물질에 문제가 생겨 근육 수축을 방해하고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는 희귀한 자가면역질환이다. 근력이 수시로 변해 어떤 때는 힘이 빠져서 걷거나 팔을 들기조차 어렵지만 어떤 때는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 그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 5년째 투병 "이제는 약도 소용없어"상희 씨는 병을 앓으면서도 일을 그만둘 수 없었다. 당장 생활비도 없는데다 아들이 ADHD를 심하게 앓아 사설 치료가 절실했던 탓이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상태가 걷잡을 수도 없이 나빠졌다. 약조차 더는 듣지 않아 결국 지난 1월 미용실 문을 닫아야 했다.상희 씨는 현재 합병증으로 폐렴, 진균증, 녹내장, 당뇨, 골다공증 등을 앓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0.8이던 왼쪽 눈 시력은 1년 만에 0.015로 급격히 떨어져 버렸다.그는 "병을 진단받은 뒤 3년 정도는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양이 꾸준히 늘려가면서 비교적 치료가 잘 됐다. 하지만 무리해서 일해서인지 조금씩 약효가 없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정상생활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병원에서 권유한 신약 주사제가 현재로서는 상희 씨의 마지막 희망이다. 그러나 4차례 투여하는 데 500만원을 넘어서는 고가의 치료비를 구할 방도가 없다.그는 지난 3월부터 월 100만 원 남짓한 기초생활수급금을 받게 됐지만 저축은커녕 아직 빚도 남은 상황이다.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근력 보조제도 100알 당 7만 3천 이던 가격이 최근 30만 원으로 오르면서 복용 중단을 고민해야 할 상황이다.상희 씨는 "아들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다. 이혼에다 아픈 엄마까지 나로 인해 계속 불안한 환경에서만 자랐다"며 "어떻게든 아들을 돌보고 싶지만 치료 방법조차 없다는 것이 절망스럽다"고 눈물을 훔쳤다.

2019-10-08 06:30:00

[1004의 기적]튼튼한 SUV처럼 저소득 아동들 안전망도 튼튼해졌으면 좋겠어

푸조 SUV 오너스 클럽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7호 천사가 됐다.푸조 차량 소유자들의 비상업적 자동차 동호회인 푸조 SUV 오너스 클럽은 정기적으로 친목도모 모임을 하던 중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번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푸조 SUV 오너스 클럽 일동은 "가난하거나 치료받지 못하는 소외되는 어린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신청하게 됐다"며"아이들 모두가 꿈을 활짝 펼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에 신청하면 된다.

2019-10-08 06:30:00

[성금내역] 살인미수 피해로 희망잃은 김정우 씨에 1,544만원 전달

◆ 살인미수 피해로 희망잃은 김정우 씨에 1,544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살인미수 피해로 희망잃은 김정우 씨(매일신문 9월 24일 자 12면) 에 1천544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서원푸드 3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5만원 ▷서석호 4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이강준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방태표 2만원 ▷신종욱 2만원 ▷남상훈 1만1천원 ▷서정혜 1만원 ▷성영아 1만원 ▷우동수 1만원 ▷이정현 1만원 ▷최경철 1만원 ▷'공익 김동현'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활고 걱정에 심근경색까지 온 세자녀 아빠 박창석 씨에 1,312만원 전달심근경색으로 생활고 걱정하는 세자녀 아빠 박창석 (매일신문 1일 자 12면) 사연에 42개 단체 79명의 독자가 성금 1천312만9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신라공업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봉산성결교회 42만원 ▷㈜태린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청맥학원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장영희 5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김윤기 오정환 전시형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구재경 김창국 변우균 서준교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이영희 이진술 이창영 임채숙 정원수 조득환 진국성 최병열 황영목 각 5만원 ▷권규돈 김태욱 김해윤 김홍일 변현택 사공성국 서제원 신광련 이광열 이소석 이응섭 정종기 각 3만원 ▷김미화 김유미 김은영 김재일 김정혜 김태천 류경하 류휘열 박임상 배영철 서숙영 손진호 안인호 이운호 이해수 장순명 각 2만원 ▷권재현 김삼수 김성환 김한철 도효연 도효재 박애선 박홍선 서상대 유명희 이은미 이재욱 이정훈 이태암 장준철 지호열 각 1만원 ▷서형덕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매주5만원' '재원수진' '힘내세요!' 각 5만원 ▷'이승진 힘내세요!' 2만원 ▷'예수사랑 김상일' '이주형 기자' 각 1만원

2019-10-08 06:30:00

[천사의 기적] 굿 메이커스(good makers) 이름답게 좋은 일 많이 만들고 싶어요

대구 달성군 서동초등학교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6호 천사가 됐다. 서동초등학교 학생들은 '굿 메이커스' 활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굿메이커스 학생들이 직접 모여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인데 이번 후원금은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사랑의 편지쓰기 활동 등을 통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정윤(12) 군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아동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9-10-01 06:30:00

[성금 내역] 공황장애 속에서도 힙겹게 딸을 돌보는 이혜림 씨에 1,480만원 전달

◆ 공황장애 속에서도 힘겹게 딸 돌보는 이혜림 씨에 1,480만 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공황장애 속에서도 힘겹게 딸을 돌보는 이혜림(매일신문 9월 17일 자 12면) 사연에 1천480만8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서원푸드 3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김순조 5만원 ▷서준교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김갑용 3만5천원 ▷'KCH'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신종욱 2만원 ▷박동화 1만5천원 ▷'공익 김동현' 5천원 ▷조규범 2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살인미수 피해로 희망잃은 김정우 씨에 1,463만 원 성금살인미수 피해로 희망잃은 김정우 씨(매일신문 9월 24일 자 12면) 사연에 36개 단체 107명의 독자가 성금 1천463만1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성서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IBS임플란트(전병집)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재균 김진숙 이신덕 이정추 최경환 각 30만원 ▷문심학 15만원 ▷박성한 이현숙 전시형 최영조 최창규 허경희 허창옥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구희 강병모 김경모 노광자 백미화 양상돈 유윤옥 이경자 이창영 임채숙 정원수 조득환 최병열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규돈 김규만 김정혜 김태욱 김홍일 남현숙 박승호 서제원 신광련 여환주 유정자 이소석 이영화 이종완 황인필 각 3만원 ▷김세온 김유화 류휘열 박임상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조현석 최선태 각 2만원 ▷정용우 1만5천원 ▷곽정숙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성옥 김성환 김순희 김태상 김태천 김한철 박건우 박두희 박미화 박애선 박홍선 배영봉 배준현 서보인 안봉철 유명희 이돈문 이서영 이서현 이옥희 이운대 이정미 이준수 이태자 이태화 이현민 장수영 전오진 정혜원 지호열 조인숙 각 1만원 ▷이순덕 조철제 각 5천원 ▷김태길 4천원 ▷문선희 이장윤 각 2천원▷'개성빵빵' 50만원 ▷'범물동 김선우' '사랑나눔 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 5만원' '재원수진' '지원정원' 각 5만원 ▷'좋은인연' 4만5천원 ▷'예수사랑 김상일' '이주형 기자' 각 1만원

2019-10-01 06:30:0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개성빵빵 팀 6명. 왼쪽부터 황석현(경신중 1), 문영민(서동중 1), 최문교(동도중 1), 강민지(정화중 1) 박수민(정화중 1), 고주원(경신중 1) 군.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창의력 대회서 상 받은 대구 중학생들, 상금 사용 어떻게 할지도 창의력 발휘해봤죠

대구의 중학생들이 수개월간 노력 끝에 받은 대회 상금을 전액 이웃사랑에 기부했다. 강민지(정화중1)·고주원(경신중1)·문영민(서동중1)·박수민(정화중1)·최문교(동도중1)·황석현(경신중1) 군으로 구성된 '개성빵빵' 팀은 최근 매일신문을 찾아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 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 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육성하고자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매년 여는 대회다. 개성빵빵팀은 지난 6월 대구 예선대회를 거쳐 지난 7월 본선에 진출해 전국 시·도 100개 팀과 경연을 벌여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대회는 팀 활동으로 팀원이 협업해 즉석에서 주어진 과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동체 정신이 중요한데 개성빵빵팀은 지난해부터 모여 방과 후, 주말 등을 이용해 협동심을 다지고 꾸준히 대회 준비를 해왔다.이들은 최우수상 상금을 놓고 어떻게 쓸지 논의하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팀장 황석현(13) 군은 "솔직히 처음에는 '맛있는 것을 사먹자'는 의견도 있었다"며 "회의 끝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영민 양은 " 노력 끝에 얻어 더 소중한 돈인 만큼 팀원들 모두 이 돈이 더 의미 있게 쓰이는 방법을 찾는데 동의했다"고 웃었다.

2019-09-30 14:59:13

20년 넘게 앓는 당뇨로 희망 잃은 정민우 씨에 1,488만 원 전달

◆20년 넘게 앓는 당뇨로 희망 잃은 정민우 씨에 1,488만 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20년 넘게 앓는 당료로 희망 잃은 정민우 (매일신문 10일 자 12면) 씨에게 1천488만6천1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지묘동 팔공새마을금고 하모니카반' 51만5천100원 ▷㈜서원푸드 30만원 ▷이신덕 각 3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두인대표정재 10만원 ▷이외숙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조종성 5만원 ▷방순옥 4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도원고 김동현' 3만3천원 ▷라선희 3만3천원 ▷이병규 2만5천원 ▷신종욱 2만원 ▷정윤서 2만원 ▷강천중 1만원 ▷김진만 1만원 ▷문병찬 1만원 ▷우진숙 1만원 ▷허영재 1만원 ▷'공익 김동현'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공황장애 속에서도 힙겹게 딸을 돌보는 이혜림 씨에 1,402만원 성금공황장애 속에서도 힘겹게 딸을 돌보는 이혜림 씨(매일신문 17일 자 12면) 사연에 40개 단체 101명의 독자가 성금 1천402만6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아이에스중공업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태린 40만원 ▷성서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봉산성결교회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준우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장루시아 13만원 ▷공봉이 김문오 김주영 남선희 장정순 전시형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김명수 김재연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이응석 임채숙 전준석 정원수 조득환 진국성 최병열 허정원 각 5만원 ▷김민규 4만원▷강종수 고민정 권규돈 김경숙 김태욱 김호근 김홍일 변현택 서제원 신광련 이소석 이응섭 이종완 정호인 황인필 각 3만원 ▷김현성 류휘열 박임상 서숙영 성영식 손수현 손진호 안봉철 안인호 오상미 유정자 윤덕준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임경숙 장순명 최정희 각 2만원 ▷김정호 1만5천원 ▷권보형 권재현 김기룡 김미정 김삼수 김성옥 김성환 김은아 김태천 박경희 박애선 박홍선 유명희 이서현 이정훈 이준우 이천동 정인상 지호열 홍양표 각 1만원 ▷김상근 김재경 각 5천원 ▷문선희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김기만 1천원▷'무기명' '사랑나눔 624' '주님사랑' 10만원 ▷'김나현쌤' 6만5천원 ▷'매주5만원' '불자 정순화' '은혜' '재원수진' '지원정원'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동국' 1만5천원 ▷'이주형 기자' 1만원

2019-09-24 06:30:00

[천사의 기적]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어야죠"…대구 반야월농협본점

대구 동구 신기동에 반야월농협본점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5호 천사가 됐다.김익수 반야월농협본점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관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반야월농협본점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에 신청하면 된다.

2019-09-24 06:30:00

김정우(33 가명) 씨는 심장파열과 심정지로 3주 정도 혼수상태에 빠졌다. 최근 일반병동으로 옮겨졌지만 여전히 말을 하거나, 음식물을 씹지 못한다. 이주형 기자

[이웃사랑] 몇 년 만에 흉기찔려 혼수상태로 소식전해온 동생…"인생은 왜 이리 모진가요"

누군가의 묘소 옆 재실을 전전하며 떠돌이 잠을 청할 만큼 지지리 불우했던 유년시절, 세 살 터울 누나는 남동생의 보호자 노릇을 해야 했다. 동생이 '아비 없는 놈'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게 싫어 누나의 잔소리는 늘어만 갔고 동생은 점점 멀어졌다.허리가 불편했던 엄마는 고된 노동을 감당하느라 장애까지 얻었다. 글을 몰라 친척에게마저도 돈을 떼이기 일쑤였다. 남매의 키가 한 뼘씩 클 때마다 수렁 마냥 깊어져 간 가난. 성인이 되고 나서는 내 몸 건사하기에도 벅찬 현실에 서로 만나 안부조차 묻지 못한 채 먹고살기 급급했다. 몇 년이 흐른 뒤 남동생이 흉기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김희우(36·가명) 씨는 하늘이 깜깜해졌다.◆ 살인미수 범죄피해에 심장파열, 가까스로 눈 떠정우(33·가명) 씨는 지난 8월 지인으로부터 살인미수 범죄 피해를 당해 3주 가까이 눈을 뜨지 못했다. 15cm 길이의 흉기가 오른쪽 가슴을 뚫고 들어와 심장이 파열됐다. 심장을 감싸는 막에 혈액이 고이는 심낭압전, 심정지까지 와 병원에서도 수술 후 경과를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사경을 헤매는 정우 씨를 보며 누나는 눈물로 며칠 밤을 꼬박 새웠다.정우 씨는 사고 후 50일이 지나서야 중환자실을 벗어났지만 아직 말을 하지 못한다. 숨 쉬는 것도, 음식을 씹고 넘기는 것도 불가능해 현재 호흡기를 달고 코를 통해 영양분을 주입하고 있다. 의료진은 정우 씨가 식물인간이 되거나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퀵서비스 배달을 했던 정우 씨는 업체로부터 받아야 할 돈 관리를 제대로 못 했다는 이유로 친구였던 업주로부터 흉기에 찔리는 피해를 입었다. 20만 원 남짓한 돈 때문에 이런 참극이 벌어진 것에 누나는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희우 씨는 "당시 CCTV를 최근에야 확인했다. 업주가 동생을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흉기를 꺼내 수차례 찌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고 했다. 그는 동생이 경찰 출석도, 상황 진술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수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범인이 제대로 죗값을 치르게 되는건지 알 길이 없다며 가슴을 쳤다.그동안 밀린 수술비와 입원비는 벌써 2천만 원을 훌쩍 넘었다. 정신과 치료 중인 누나도, 시각장애, 지체 장애를 앓는 어머니도 이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한 부모 가장 누나희우 씨는 우울증을 앓으면서 초등학교 1학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가난과 방임으로 인해 어릴때부터 육체적·정신적 학대를 당해온 그는 유일하게 마음을 내줬던 고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을 22살 무렵부터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 뒤부터 우울증, 공황장애, 족저근막염 등 몸과 마음의 병을 달고 살았다. 결혼생활도 4년 만에 끝나버렸다.세상은 가뜩이나 아픈 구석이 많은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 "혼자 딸아이를 키우는 게 버겁지 않느냐"며 친근하게 접근한 지인은 희우 씨의 명의로 1억이 넘는 돈을 빌려 떠넘기고 종적을 감췄다. 희우 씨는 "배운 것 없는 사람들은 당할 수 밖에 없지 않으냐"고 한탄했다.희우 씨는 씩씩하기만 했던 딸이 최근 혈뇨증상이 심해져 병원치료가 시급한데도 들이닥치는 빚 독촉에 거주지마저 이곳저곳을 옮겨다녀야 하는 상황이다.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정우 씨의 사고소식을 모른 척 할 수는 없었다.희우 씨는 "동생이 눈을 뜬 것 만으로도 기적이라는데, 나는 눈 앞이 깜깜하기만 하다"며 "외롭게 크면서도 살아보겠다고 안간힘을 다 썼는데 불행은 왜 이렇게 끝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하염없이 눈물을 떨궜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금계좌 ▷대구은행 069-05-024143-008 ▷우체국 700039-02-532604 ㈜매일신문사(이웃사랑)

2019-09-24 06:30:00

[천사의 기적] 아이들 고사리손으로 모은 돈 불우아동 후원금으로

대구 달성군 다사동그라미어린이집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 club, 1004의 기적"캠페인 254호 천사가 됐다.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7월 아나바다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 22만 원을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전혜금 다사동그라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가져온 물건들을 사고 팔며 간접적으로 시장경제를 경험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였다"며 "행사 수익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매일신문이 진행하는 1% 나눔 club, 1004의 기적 캠페인은 대구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1% 나눔 club, 1004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 단체, 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전화 (053-756-9799)로 문의 또는 신청이 가능하다.

2019-09-17 06:30:00

[이웃사랑 성금보내주신 분] 레트증후군 딸 돌보는 이채진 씨에 1,508만원 전달

◆레트증후군 딸 돌보는 이채진 씨에 1,50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홀로 레트증후군 딸을 돌보는 이채진 (매일신문 3일 자 12면) 씨에게 1천508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서원푸드 3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오정환 10만원 ▷전시형 10만원 ▷박진숙 5만원 ▷서석호 5만원 ▷이응석 5만원 ▷권규돈 3만원 ▷김홍일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신종욱 2만원 ▷조현석 2만원 ▷'공익김동현' 5천원 ▷조규범 2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년 넘게 앓은 당뇨로 희망 잃은 정민우 씨에 1,286만원 성금20년 넘게 앓은 당뇨로 희망 잃은 정민우 씨(매일신문 10일 자 12면) 사연에 37개 단체 75명의 독자가 성금 1천286만1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 40만원 ▷성서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이전호세무회계사무소(이전호)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청맥학원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30만원 ▷박전호 박철기 각 20만원 ▷김신영 김후호 최영조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봉열 박원숙 신연희 신장미 안현숙 양상돈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임채숙 전준석 진국성 정성석 정원수 조득환 최병열 각 5만원 ▷김태욱 남기학 박승호 박임상 서제원 손외준 신광련 이금례 이소석 이윤정 이종완 황인필 각 3만원 ▷김세온 김정수 김정혁 류휘열 서숙영 성영식 손진호 유정자 이운호 이해수 장순명 각 2만원 ▷이재욱 1만5천원 ▷곽은주 권보형 김삼수 김성옥 김성환 김태천 문민성 박건우 박진구 박홍선 유명희 이서현 이운대 조영식 조현주 최경철 각 1만원 ▷김은영 7천원 ▷조주호 5천원 ▷김기만 이장윤 각 2천원▷'매주5만원' '재원수진' '지원정원' '힘내셔요' 각 5만원 ▷'예수사랑 김상일' '이주형 기자' '정민우씨' 각 1만원

2019-09-17 06:30:00

평소 가만히 힜어도 과호흡을 한다는 이혜림(41·가명) 씨가 숨을 천천히 내쉬기 위해 봉지호흡을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이웃사랑] '아직 이혼사실도 못 알렸는데' 공황장애에 뒤틀린 손발, 살 날이 막막하기만 해

이혜림(41·가명) 씨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힘에 부친 듯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는 전 남편과 12년간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공황장애를 얻었다. 지금도 호흡마저 어려울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결국 지난 2월 이혼했지만 불행은 자꾸만 찾아왔다. 딸아이를 데리고 홀로 서기에 나선 그녀가 가장 믿고 의지하던 친언니가 지난 7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 이 씨는 "딸을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살아야 하는데 숨쉬기조차 점점 어렵다"며 고통스러워했다.◆우울증 약 먹는 모녀딸 정현(12·가명)이는 다섯 살 때 자동차에 극도의 공포증을 보이기 시작한 이후 줄곧 소심하고 겁이 많았다. 여러 검사를 받아봤지만 공포증의 원인도 찾질 못했다.정현이는 지난해에서야 겨우 혼자서 버스를 탈 수 있게 됐다. 이마저도 엄마와 함께 수십 번 버스에 오르내리길 반복한 결과이다.소리에도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 친구들이 재잘거리는 소리에도 귀를 막고, 음악 시간에는 교실 밖으로 도망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 씨는 "꾸준히 정신상담을 받고 약을 복용하며 나아지고 있다. 다만 무서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현이의 행동들이 빌미가 돼 친구들과 못 어울리게 될까 봐 걱정"이라고 했다.이 씨는 정현이의 공포증세가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다. 딸을 진단한 의사는 '양육자가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으면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다.전 남편은 뚜렷한 직업이 없었다. 택배업, 공장근무, 판매업 등 일을 벌였지만 1년 이상 이어가질 못했다. 남편이 집을 담보로 대출한 돈을 흥청망청 쓰고 다녔고, 바람을 핀 것도 수차례다. 그 사이 이 씨는 몸과 마음의 병이 심각해졌다.23살 때 부터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앓아온 이 씨의 손과 발은 그사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했다.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은 이미 굽힐 수도 없을 만큼 변형됐고, 두 발 발가락도 40도가량 꺾여 한 치수 큰 신발을 신어야만 간신히 들어간다.이 씨는 "남편의 불륜사실을 시댁에 알렸더니 '진작에 살을 빼라 하지 않았느냐'는 타박만 하더라. 시어머니 말에 모든 것이 무너져버렸다"고 털어놨다.◆이혼사실 친정식구, 딸에게 차마 못 알려이씨는 결국 지난 2월 남편과 합의 이혼을 했지만 위자료, 양육비 지원은 없다. 당장 생계가 절박한 상황이지만 하소연 할 곳 하나 없는 것이 더 서럽다. 아직 친정 식구들과 정현이에게도 이혼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 언니가 세상을 떠나는 등 경황이 없는데다 친정 역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탓이다. 딸이 큰 충격을 받을 것도 걱정이다.현재 굳어버린 손발에 공황장애까지 앓는 이 씨는 도저히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구청에서 신청해 지난 5월부터 받은 긴급생계비 월 75만 원이 유일한 수입원이다. 이마저도 다음 달이면 지급이 끝나 앞으로 먹고살 일이 깜깜하다.이혼 후 구한 월셋방 보증금 900만 원도 아직 마련하지 못한데다, 월세마저 자꾸 밀리다보니 마음씨 좋던 집주인도 방을 빼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자신의 처지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딸의 장래 만큼은 지켜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일까. 이 씨는 "정현이가 3달 전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수학실력이 좋아졌다고 학교에서 칭찬을 들어 행복해 한다" 며 "공부라도 잘 가르치면 나처럼 힘든 삶을 살지는 않겠지 하는 마음에 형편이 쪼들려도 학원을 그만두라는 말이 입에서 떠어지질 않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금계좌 ▷대구은행 069-05-024143-008 ▷우체국 700039-02-532604 ㈜매일신문사(이웃사랑)

2019-09-17 06:30:00

[천사의 기적] 생일선물 대신 어려운 친구 돕고싶어요

대구 달서구 도원초등학교 4학년 박정윤(10) 군 외 8명(강세림,강세현,김민채,김태민,박상현,정석현,최성아,최유성)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나눔클럽, 1004의 기적"에 참여해 253 번째 천사가 됐다.이들은 박 군의 11번째 생일에 줄 선물 구입을 위해 모아둔 용돈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박 군은 "처음에는 생일선물을 갖고 싶었지만 나보다 더 필요한 친구들에게 쓰이는게 더 보람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9-09-10 06:30:00

정기창(60) 씨가 외아들 민우(33) 씨의 팔을 어루만지고 있다. 주 3회 받는 신장투석으로 민우씨의 팔에는 투석관이 남긴 상처가 여기저기 퍼져있다. 이주형 기자.

[이웃사랑]21년간 제 1형 당뇨로 고생한 아들 "제발 이대로만이라도 있어다오"

12세부터 제1형 당뇨를 앓기 시작한 민우(33)씨의 다리는 여기저기 긁히고 멍들어 성한 곳이 하나도 없다. 오랜 기간 앓은 당뇨 합병증으로 무릎 아래 말초신경 감각이 무뎌진 탓이다. 팔에는 투석 상처가 가득하다. 이런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 정기창(60)씨는 마음만 메어진다.밑빠진 독처럼 한없이 들어가는 아들의 병원비. 이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경제적으로 부족한 가장이란 사실이 못내 미안한 정 씨는 아픈 외아들을 어린아이 다루듯 정성껏 보살펴왔다. 정 씨는 "요즘도 아들이 괴성을 지르면서 고통스러워한다"며 "낫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지금보다 상황이 심해지지 않고 머물러줬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12세에 제1형 당뇨진단 민우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소변검사를 통해 우연히 제1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인체 면역기능이 췌장 세포를 파괴해 인슐린을 형성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대부분 성인들이 앓는 2형 당뇨와는 상당히 다른 질환이다.그는 학창시절 물을 너무 많이 마셔 입원하거나 꾸준히 인슐린을 처방받긴 했지만 한평생 당뇨병으로 삶이 완전히 무너져 내릴줄은 가족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어머니 이희숙(57) 씨는 "당뇨가 친정식구들 가족력이긴 해도 민우가 어려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면서 "아들이 어릴때 상당히 통통한 체격이었는데, 그땐 그저 잘 먹이면 키로 가 쑥쑥 클거라고만 생각했다"고 했다.110kg에 육박하던 민우 씨는 군 복무를 시작한 2006년부터 단기간에 거쳐 살이 40kg가량 빠질 만큼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그때도 운동을 많이 해서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이후 그에게는 갑작스런 안구 돌출, 시력 저하, 말초신경 마비, 신장기능 장애 등 본격적인 당뇨 합병증이 찾아왔다. 워낙 이른 나이에 당뇨를 앓기 시작해 합병증도 빨리 찾아온 것.민우 씨는 2014년 췌장 이식을 받았지만 이식 후 거부반응이 심해 결국 다시 떼내야 했다. 그 뒤로 병세가 급속히 악화해 지금은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다.그는 "췌장 이식 후 트럭이 배를 깔고 지나가는 것 같이 아파도 무조건 참았다"며 "점점 더 심해지는 당뇨 합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는데 실패로 돌아가고부터는 극단적인 생각만이 머리에 맴돈다"고 털어놨다. 민우 씨는 현재 심한 우울감과, 시력을 영영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힘겨워하고 있다.◆3대가 병치레, 집 한 채가 유일한 재산 보일러 설비기사로 생계를 유지하던 정 씨는 30여 년 동안 민우 씨와 지체장애인 부친을 돌보고 있다. 이 와중에 허리디스크를 앓던 정 씨마저 지난해 사고로 복사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은 뒤 아직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2005년부터 식당, 반찬가게 아르바이트로 생계에 보탰던 모친마저 민우 씨의 시력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잠시도 외출을 하기 어려운 지경이다.정 씨는 "시도 때도 없이 응급실을 들락거리고 각종 검사를 하느라 매달 수백만원이 드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며 "췌장 이식 당시만도 지인들로부터 급전을 빌려 5천만 원 수술비를 메웠는데 아직 못 갚았다"고 했다.이제 이들 가족에게 남은 재산이라고는 낡은 주택 한 채가 전부이지만 이마저도 내놓아야 할 처지다. 정 씨는 "뼈가 부서지라 열심히 살았지만 하루 벌어 하루 치료비 대기에도 벅찼다"면서 "지금껏 치료를 받느라 꾼 돈을 갚기가 막막한데다, 생활비를 벌 사람이 아무도 없어 집이라도 파는 것 외에는 도리가 없다"고 고개를 떨궜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이웃에게 전액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금계좌 ▷대구은행 069-05-024143-008 ▷우체국 700039-02-532604 ㈜매일신문사(이웃사랑)

2019-09-10 06:30:00

[이웃사랑 성금보내주신분] 뇌전증 아들 돌보는 박신혜 씨에 1,600만원 전달

◆뇌전증 아들 돌보는 박신혜 씨에 1,600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홀로 뇌전증 아들을 돌보는 박신혜 (매일신문 8월 27일 자 12면) 씨에게 1천600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서원푸드 3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전시형 10만원 ▷최병열 5만원 ▷권규돈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방태표 2만원 ▷서기대 2만원 ▷이은미 1만원 ▷이정현 1만원 ▷서형덕 5천원 ▷이장윤 2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레트증후군 딸 달보는 이채진 씨에 1,410만원 성금레트증후군 걸린 다섯 살 예슬이를 돌보는 이채진 씨(매일신문 3일 자 12면) 사연에 41개 단체 93명의 독자가 성금 1천410만4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일지테크 9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태린 40만원 ▷성서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송산엘앤씨(김진엽) 30만원 ▷㈜비에스텍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봉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5만원 ▷문산역학정사(성병찬)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청맥학원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20만원 ▷김주영 박용환 신금자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구재경 김영관 김주도 김진한 박옥선 변지원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임채숙 전준석 전태화 정원수 조득환 주광지 진국성 최병열 황영목 황인필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김태욱 류근철 류휘열 박승호 박임상 서제원 신광련 유정자 이소석 이응섭 이종완 장충길 조재순 각 3만원 ▷곽정숙 김수연 김태천 김희동 박명희 배영철 서숙영 손진호 신일성 우미웅 이영숙 이운호 이재숙 이재환 이해수 각 2만원 ▷문민성 1만3천원 ▷곽민정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성옥 김정호 김정회 김한철 김해성 문무광 박애선 박홍선 배혜영 유명희 이태암 정재일 정준홍 지호열 각 1만원 ▷김명섭 김상근 김서연 김태범 각 5천원 ▷김기만 3천원▷'사랑나눔 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 5만원' '재원수진' '지원정원'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좋은인연' 1만5천원 ▷'유안윤이아빠' 1만1천원 ▷'예수사랑 김상일' '이주형 기자' 각 1만원 ▷'애독자' 5천원

2019-09-10 06:30:00

공영순 중앙초 교감.

(1004의 기적)  책 출판 수익금으로 저소득 아동 후원 

공영순 대구 수성구 중앙초 교감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2호 천사가 됐다. 공 교감은 지난해 교육 공무직원들을 위한 지침서 '정책기획 보고서 작성법'을 공동 출판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저소득 아동에게 쓰기로 했다. 그는 평소에도 자녀와 함께 무료급식, 환경개선활동 등을 꾸준히 할 만큼 봉사에 관심이 많다. 공 교감은 "아이들과 가까이 일하면서 밝은 모습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후원에동참하게 됐다" 며 "주위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을 많이 받고 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9-09-03 06:30:00

손가락 절단에 합병증까지 겹친 몽골인 바야르 씨에 1,851만원 전달

◆손가락 절단에 합병증까지 겹친 몽골인 바야르 씨에 1,851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손가락 절단에 합병증까지 겹친 몽골인 바야르 (매일신문 8월 20일 자 12면) 씨에게 1천851만94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서원푸드 30만원 ▷이정추 30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박전호 10만원 ▷오정환 10만원 ▷노광자 5만원 ▷'지원정원' 5만원 ▷김규만 3만원 ▷장충길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성영식 2만원' ▷신종욱 2만원 ▷최선태 2만원 ▷박동화 1만5천원 ▷박두희 1만원 ▷박미화 1만원 ▷서보인 1만원 ▷이서영 1만원 ▷이서현 1만원 ▷이정미 1만원 ▷이현민 1만원 ▷이순덕 5천원 ▷조철제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뇌전증 아들 돌보는 박신혜 씨에 1,523만원 성금홀로 뇌전증 아들을 돌보는 박신혜 씨(매일신문 8월 27일 자 12면) 사연에 46개 단체 103명의 독자가 성금 1천523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정약국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최원민) 40만원 ▷성서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공영한라스파랜드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 10만원 ▷㈜우주배관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세무사한성대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777할인마트 7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동원화랑(손동환)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청맥학원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20만원 ▷김문오 김지태 박성한 서상하 최영조 최창규 최채령 허창옥 각 10만원 ▷곽용 김재용 각 7만원 ▷곽춘희 김보현 백미화 서석호 양상돈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이소석 이응석 이창영 임채숙 전준석 정원수 정재경 조득환 진국성 한성희 황영목 황인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라선희 3만3천원 ▷권규돈 권기천 김태욱 김홍일 남현숙 변현택 손외준 신광련 유정자 이강준 이광열 이응섭 이종완 정만용 조재순 각 3만원 ▷김인자 류경하 서숙영 손진호 윤덕준 이영화 이옥희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순명 조구현 최복이 한정훈 각 2만원 ▷남상훈 1만1천원 ▷구성민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상일 김순희 김태천 김한철 김향금 문무광 박애선 박영남 박홍선 서정혜 성영아 유명희 윤성철 윤종섭 이돈문 이원형 이준수 이준우 정재일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각 1만원 ▷김은영 7천원▷김상근 조주호 각 5천원 ▷김기만 조규범 각 2천원▷'무기명' 10만원 ▷'사랑나눔624' 10만원 ▷'주님사랑' 10만원 ▷'재원수진' 5만원 ▷'동국' 1만5천원 ▷'공익 김동현' 5천원

2019-09-03 06:30:00

이채진(39·가명) 씨가 예슬이(5·가명)와 걷기연습을 하다 말고 딸을 꼭 안아주고 있다. 모녀는 전문적인 치료 대신 집에서 틈틈이 다리운동을 하지만 예슬이는 두 다리로 10초도 서 있지 못한다. 이주형 기자.

레트 증후군 앓는 다섯살 예슬이…"재활치료 한번 못해주는 엄마라 가슴이 아픕니다"

이채진(39·가명) 씨는 손으로 바닥을 쳤다가 다시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을 연신 반복하고 있는 예슬(5·가명)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 씨는 병원 한 번 갈 일 없을만큼 건강했던 예슬이가 하루아침에 난치병 판정을 받은 것이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이 씨는 예슬이의 난치병 판정 이후 사업실패와 이혼까지 겪어야 했다. 소나기처럼 퍼붓는 불행 때문이었을까. 이 씨 역시 귀 질환인 미니에르 병에 걸려 극심한 이명증과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 하지만 약조차 제대로 복용할수 없다. 약을 먹고 나면 너무 무기력해져 어린 딸을 돌볼수 없는 탓이다.◆사형선고 같았던 난치병 진단건강했던 예슬이는 두 돌을 넘길 무렵 갑작스런 독감증세와 함께 급격히 체중이 감소했다. 수차례 병원을 방문 찾은 결과는 레트 증후군. 이 질환은 유전자 이상으로 생후 18개월까지 정상 발육을 하다가 이후 신체가 급격히 퇴행하는 희귀한 발달장애다. 뇌 성장, 운동·언어 기능이 발달하지 못해 제대로 걷지 못하거나, 손을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또 말이 어눌해지거나 자폐증세를 보이는 등 신체·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드러낸다.예슬이는 무릎 넘게까지 올라오는 보정기를 착용하고도 잠시도 홀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다리가 약하다. 16kg이 넘었던 몸무게는 11.5kg로 감소했다. 이 씨가 끼니마다 고기를 넣어 고단백 식단을 만들어 먹여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체중감소와 성장둔화도 레트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다.다행히 2017년 11월 희귀 난치병으로 산전특례 대상에 선정돼 그나마 더 이상 치료비 부담은 덜었지만, 여기까지 오기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예슬이의 멀쩡한 겉모습에 사람들이 별일 아니라고 넘겨짚는 탓이다. 이 씨는 딸이 장애인이 아니라고 등록을 거부하는 동사무소 직원을 7개월 넘게 설득해 결국 지난해 8월에야 뇌병변·지체 장애 1급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대구 근교에 살던 이 씨는 딸의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3월 대구로 이사했다. 이 씨는 "예슬이가 걷기는 커녕 서지있도 못하는데 어린이집에서 화장실 세면대에 혼자 놔둬 넘어져 턱이 다 깨지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예슬이를 돌봐줄 어린이집을 구하기도 힘이 들어 항의도 못했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사업실패, 이혼에 질병까지 "어떻게 살지 막막해"이 씨는 딸에게 아무런 애정을 느끼지 못하는 전 남편과 2년 전 갈라섰다. 이 씨는 "딸을 동물 취급하면서 폭언을 쏟고 방임하는 모습에 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싶었다. 딸을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고 했다.일정한 벌이가 없던 남편을 대신해서 이 씨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카페를 운영했지만 그마저도 폐업하고 빚만 남았다. 이 씨는 "예슬이가 건강할 때 카페를 시작했는데 그 뒤 거짓말처럼 몸 상태가 나빠져 일을 못하는 날이 많았다"면서 "이후 예슬이의 병간호에 이혼까지 겪으면서 결국 폐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센터·복지관의 대기순번은 수개월은 혹은 2년까지 밀려 있다. 퇴행 속도가 빠른 예슬이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다.지난달부터 나오기 시작한 기초생활수급금 40만 원과 전 남편이 보내주기로 한 양육비로는 먹고살기도 빠듯해 사설 치료는 꿈도 못 꾸는 형편이다. 이 씨는 "재활기구를 사비로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되돌려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당장 통장에 여웃돈 단 5만원이 없는 형편"이라며 "딸이 안쓰럽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는 현실에 가슴만 찢어진다"고 했다.

2019-09-03 06:30:00

[1004의 기적] 그 무엇보다 나눔 조기교육 필요하죠

달서구 용산동 한세어린이집(원장 박현숙)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1%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1호 천사가 됐다. 한세어린이집은 지난 1일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놀이를 열고 수익금을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한세 어린이집은 지난 2015년에도 아이들이 직접 저금통에 모은 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현숙 원장은 "행복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줄도 아는 아이들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9-08-27 06:30:00

유방암 투병 중 남편은 교통사고, 살아갈 길 막막한 노현정 씨에 2,602만원 전달

◆ 유방암 투병 중 남편은 교통사고, 살아갈 길 막막한 노현정 씨에 2,602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유방암 투병 중 남편은 교통사고, 살아갈 길 막막한 노현정 (매일신문 13일 자 12면) 씨에 2천602만9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빛명상본부 6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전시형 10만원 ▷'김나현쌤' 6만5천원 ▷이응석 5만원 ▷'불자 정순화' 5만원 ▷유홍주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허정원 5만원 ▷강종수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안인호 2만원 ▷신종욱 2만원 ▷문민성 1만원 ▷우동수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손가락 절단에 합병증까지 겹친 몽골인 바야르 씨에 1,682만원 성금손가락 절단에 합병증까지 겹친 몽골인 바야르 (매일신문 20일 자 12면) 씨에 46개 단체 109명의 독자가 성금 1천682만94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1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봉산성결교회 6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검도교실선해재(이은미)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청맥학원(이서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베트남공동체(임소현)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민경미 이신덕 각 30만원 ▷문심학 15만원 ▷김문오 김주영 신금자 오정환 이잠선 이재명 이정규 전시형 최영조 최창규 허경희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병모 강봉열 김창국 박정희 박진숙 백미화 서준교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이응석 이진술 임채숙 전준석 정원수 진국성 조득환 최병열 한상희 황영목 황인필 각 5만원 ▷김민규 4만원 ▷김갑용 3만5천원 ▷고민정 권규돈 김광선 김점숙 김태욱 김홍일 류휘열 박승호 서제원 신광련 여환주 이소석 이영화 이응섭 이종완 장영희 조영호 각 3만원 ▷김수연 박임상 손진호 신일성 안봉철 윤덕준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각 2만원 ▷권보형 권재현 권기룡 김미정 김삼수 김상일 김성옥 김유경 김은영 김태상 김태천 박건우 박경희 박애선 박홍선 유명희 유준석 이상준 이운대 정충기 조현주 지호열 홍양표 각 1만원 ▷김은영 7천원 ▷김동현 김상근 김태범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범물동 김선우' '사랑나눔 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대봉초등학교1-4(장선우)' 7만원 ▷'매주 5만원' '은혜' '재원수진' '지원정원' 각 5만원 ▷'힘내세요(곽은주)' 4만7940원 ▷'동차미' 3만4천원 ▷'KCH' 3만원 ▷'동국' 1만5천원 ▷'이주형 기자' 1만원 ▷'애독자' 5천원

2019-08-27 06:30:00

박신혜(47·가명) 씨는 나홀로 아들을 돌보느라 단 1시간도 마음놓고 잠에 들 수 없지만 아들이 세상의 전부라고 했다. 숨을 못쉬거나 경련을 해도 말을 할 수 없는 지호(13·가명)를 위해 엄마는 항상 지호를 바라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갑작스레 남편 떠난 뒤 뇌전증 아들 홀로 돌보는 박신혜 씨

"그래도 지호가 있어서 남편과 울고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추억이 많은데…"지호(13·가명)는 첫돌이 지나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뇌전증의 일종인 병을 치르면서 여러가지 장애를 앓는 아들이었지만 박신혜(47·가명) 씨와 남편은 정성으로 아들을 보살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세상을 떠나며 박 씨와 지호는 길바닥에 나앉을 형편이됐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막막한 상황에 박 씨는 남편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뇌전증 진단, 인공호흡기 없으면 숨도 못 셔지호가 앓는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은 은 보통 만 1세에서 8세 소아기에 나타나는 중증 뇌전증이다. 여러 형태의 경련, 인지 기능 저하 등 발달 부전, 행동장애 등이 나타난다.박 씨는 "지호의 경우 병의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다른 환아처럼 뇌손상이 크지 않은 것도 특이하다"며 "돌 전까지도 가끔 미세한 경련증세를 보였지만 병원에 가도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 미처 몰랐다"고 했다.박 씨 부부는 13년간 누워있는 지호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3월 남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이후 지호의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졌다. 입으로 음식을 받아먹던 아이가 갑자기 곡기를 끊고 숨을 못쉬게 된 것이다.이후 지호는 2년이 넘도록 위류관을 통해 위로 바로 영양분을 주입하고 있다. 상태는 계속 나빠져 지난해 9월에는 제한성 폐질환으로 기도를 절개하고 호흡관을 삽입해야 했다. 박 씨는 "지호가 수술을 하고서도 계속 피를 토하고 징후가 너무 안 좋아 크게 걱정했지만 다행히 잘 견뎌내 올 2월부터는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10년 넘게 이어진 병 간호에 엄마의 허리와 목 관절은 엉망이 됐다. 박 씨는 갑상선암 수술을 거친데다 만성적인 목 디스크와 척추분리증, 최근에는 공황장애까지 얻었다. 시도때도 없이 떨어지는 지호의 맥박과 호흡에 매 순간 신경을 곤두세우고 사는 탓이다. 지난 한 해 박 씨가 지호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한 횟수만 100회가 넘을 정도다.◆ 5만 4천 원 남기고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남편섬유사업을 했던 남편은 여느 날처럼 퇴근하고 잠이 들어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2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1주일도 안 돼 세상을 떠났다.15년을 연애 끝에 결혼한 8살 연상의 남편은 아내가 걱정할 까봐 어려운 일이 있어도 "돈 걱정하지 말고 지호만 잘 돌보라"고만 했다.그런 남편이 사라져 버리자 세상은 지옥으로 변했다. 항상 친근하기만 하던 남편의 동업자들은 그의 장례식장도 찾지 않은 채 돌아서 버렸다. 남편이 쓰러지기 전날에도 얼굴을 봤고 남편에게 밀린 대금도 많던 사람들이다.공장을 같이 운영한 남편의 친구를 찾아가 처절하게 매달려도 항상 '줄 것 다 줬다'는 말만 돌아왔다. 남편이 사업하면서 평생 습관처럼 모아뒀던 각종 일지와, 서류도 귀신처럼 증발해버렸다. 결국, 남편이 남긴 것은 바지 주머니 안에 있던 5만 4천 원이 전부였다.박 씨는 남편 떠난 뒤 줄곧 친오빠 집에 얹혀살다 최근 2개월은 미혼인 친남동생 집에 머물고 있다. 수입의 전부인 기초생활수급금 80만원으로는 월셋방 한 칸 얻기도 어려운 탓이다.그는 "남편 사무실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아직도 믿을 수 없다. 그는 그렇게 허술한 사람이 절대 아니다. 단 1분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왜 그렇게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급하게 떠나야했는지 한번 물어보고싶다"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2019-08-27 06:30:00

[1004의 기적]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줬으면

대구 북구 읍내동에 사는 정다운(21·대구대 사회복지학과 3) 씨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0호 천사가 됐다.정 씨는 "평소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도 결심하게 됐다" 며 "아이들이 행복해지는데 조그만한 보탬이 되길 바라고, 더 많은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후원에 동참해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에 신청하면 된다.

2019-08-20 06:30:00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밀린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막막하지만 몽골로 돌아갈 길 조차 여의치 않은 바야르(33·가명)씨와 바트(31·가명)씨 부부는

"반짝거리는 꿈 품고 한국에 왔는데" 왼손과 함께 산산조각 난 바야르 씨 부부의 행복

몽골인 바야르(33·가명) 씨는 남편 바트(31·가명)과 함께 2012년 '코리안 드림'을 쫒아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불야성처럼 반짝이는 한국의 밤거리처럼 자신들의 미래 역시 반짝반짝 빛날거라 믿었지만 현실은 달랐다.바야르 씨는 왼손 부상을 입고 손 전체가 까맣게 일그러져버린데다, 유산과 제왕절개로 결국 자궁을 드러낼 만큼 몸상태가 엉망이 된 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전락했다.◆ 압착기에 깔려 신경까지 죽어버린 오른손바야르 씨는 2016년 1월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일을 하다 왼손이 압축기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작업 도중 정전이 발생해 50분이 넘게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 것. 뒤늦게 병원을 찾았지만 이미 신경이 죽어버려 새끼손가락을 절단하고 손 전체가 까맣게 일그러졌다.남편 바트 씨는 200만원을 주며 합의를 강요하던 회사대표에 맞서 변호사를 선임했다. 소송비용은 대구에 사는 몽골인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겨우 마련할 수 있었다.결국 지난 1월 재판에서 이기고 보상을 받았지만 문제는 지난 7월 합법체류기간이 끝나고 체류연장신청이 거절되면서 불법체류자가 됐다는 것이다. 지금은 1년 단위 교육비자 갱신이 가능한 맏아들 솔롱고(12·가명)만이 유일한 합법체류자다.불행은 그 후에도 끊이지 않았다. 손가락 절단 수술 당시 임신3개월차였던 바야르 씨는 전신마취 탓에 결국 낙태수술을 해야했고, 이후 태어난 셋째 딸은 선천성 심장병을 앓아 한차례 수술을 받았다. 바야르 씨는 절단수술을 받으면서 많은 주사제와 약을 복용한 후유증이 셋째에게 악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그는 지난해 넷째 아이를 낳을 때도 제왕절개 수술 후 여러 합병증이 심해 결국 자궁을 적출해야했다.병원 치료를 받고 여섯가족이 살 집 보증금을 마련하느라 소송 끝에 받아냈던 3천만원 남짓한 보상비는 이미 바닥나버렸다. 아직 병원비 2천400만원이 부채로 남아있다. 바야르 씨와 셋째 딸은 지금도 정기점검이 필요하지만 병원비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한다.◆ 몽골행·한국잔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바트 씨는 이삿짐센터에서 일을 하면서 빌린돈과 밀린 병원비를 갚고 있다. 그는 매일 새벽 4시30분에 나가 해가 떨어져야 돌아온다. 몽골에서 역도를 했을 만큼 다부진 체격에 힘이 센 그이지만, 워낙 일이 고된 탓에 집으로 돌아오면 그냥 퍼져 드러누울 정도다. 아무리 허리가 욱신욱신 아파도 파스 하나 붙이지 못하고 솔롱고가 아빠 허리위로 올라가 꾹꾹 밟아주는 것이 유일한 치료다.이 와중에 솔롱고는 축구를 시켜달라고 떼를 쓰다 아빠한테 혼쭐이 나기도 했다. 솔롱고는 전국대회에서 상도 탈만큼 축구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려운 형편을 안 학교 코치가 교육비를 월 15만원으로 줄여준다고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부담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 대구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솔롱고는 울면서도 "철이 없는 것이 아니라 축구 때문에 친구들도 사귀고 한국인이 됐기 때문에 포기하기 힘들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바야르 씨는 지난해 겨울 살길을 찾아 몽골로 돌아 가 아이들 교육문제와 일자리를 알아봤지만 허사였다. 오히려 영하 30도를 오가는 몽골의 겨울추위에 감각 없는 손이 동상에 걸려 절단위기를 겪었다.바야르 씨는 "솔롱고는 몽골에 돌아가면 초등학교에 다시 입학해야 하고 셋째 치료도 힘들어진다. 동생 세 명은 한국말만 할 뿐 몽골어를 읽고 쓸줄도 모른다"며 "어떻게든 일을 해서 빚을 갚을테니 제발 추방하지만 말아달라"고 펑펑 울었다.

2019-08-20 06:30:00

갑자기 찾아온 희귀 혈액 종양에 희망잃은 황운호 씨에 1,440만원 전달

◆ 갑자기 찾아온 희귀 혈액 종양에 희망잃은 황운호 씨에 1,440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갑자기 찾아온 희귀 혈액 종양에 희망 잃은 황운호 (매일신문 6일 자 10면) 씨에 1천440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유일청강㈜(박배일) 2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전시형 10만원 ▷안현숙 5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성영식 2만원 ▷임경숙 2만원 ▷신종욱 2만원 ▷박동화 1만5천원 ▷김은영 7천원 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유방암 투병 중 남편은 교통사고, 살아갈 길 막막한 노현정 씨에 2,459만원 전달유방암 투병 중 남편은 교통사고, 살아갈 길 막막한 노현정 (매일신문 13일 자 12면) 씨에 47개 단체 103명의 독자가 성금 2천459만9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제현당약국(오봉희) 1천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보드게임카페21(김성원) 69만5천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태린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송산엘앤씨(김진엽)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IBS임플란트(전병집)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 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왜관엔제리너스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청맥학원(이서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김문오 김신영 남선희 박용환 배광석 최영조 허창옥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예린 곽은주 김경모 김은영 김형준 박소현 백미화 성우 유윤옥 이경자 이정량 임채숙 전준석 정원수 조득환 진국성 최병열 황인필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규돈 김태욱 김호근 김홍일 변현택 서제원 신광련 신장미 이소석 이윤정 이종완 정종기 최상도 최우철 최정희 각 3만원 ▷김미화 김세온 김정수 김해균 김화자 류휘열 박임상 방순옥 서숙영 손영미 손진호 유정자 윤덕준 윤한영 이동형 이운호 이해수 각 2만원 ▷김희동 이재욱 각 1만5천원 ▷곽민정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상일 김정호 김진만 김태천 김해성 문병찬 박애선 박진구 박홍선 우진숙 유명희 이돈문 이서현 장수연 장순명 전오진 지호열 허영재 각 1만원 ▷김상근 5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 5만원' '재원수진' '지원정원' '힘내셔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도원고김동현' 3만3천원 ▷'기도합니다' '주민찬주신영' 각 3만원 ▷'힘내세요!(이승진) 2만원 ▷'이주형 기자' 1만원 ▷'공익김동현' 5천원

2019-08-20 06:30:00

경북대 IT대학 학생회, 저소득 아동 편지보고 후원 참여

경북대학교 IT대학 학생회(회장 박진하)는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캠페인 '1%나눔클럽, 1004의 기적' 249호 천사가 됐다.박진하 IT대학 학생회장은 "재단에서 실시한 제4회 전국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편지 속에 담긴 아이들 인생을 접하고 그들의 입장과 마음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IT대학생들의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2019-08-13 06:30:00

루푸스 병에 걸린 채 딸 키울생각에 막막한 한지민 씨에 1,485만원 전달

◆ 루푸스 병에 걸린 채 딸 키울생각에 막막한 한지민 씨에 1,485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푸스 병에 걸린채 탈 키울 생각에 막막한 한지민 (매일신문 7월 30일 자 12면) 씨에 1천485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DGB기독선교회(서정오) 10만원 ▷유홍주 5만원 ▷최병열 5만원 ▷권규돈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배영철 2만원 ▷이재숙 2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찾아온 희귀 혈액 종양에 희망잃은 황운호 씨에 1,382만원 성금갑자기 찾아온 희귀 혈액 종양에 희망 잃은 황운호 (매일신문 6일 자 10면) 씨에 42개 단체 69명의 독자가 성금 1천382만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삼화실업(문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태린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송산엘앤씨(김진엽) 30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정진호) 20만원 ▷㈜동아티오엘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한영아동병원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해청기계(최승식)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김영준치과(김영준)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영빈토건(양기석)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홍동대치과의원 5만원 ▷국선도신매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 3만원 ▷청맥학원(이서연) 3만원 ▷곽정일본어학원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20만원 ▷김경익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김태양 6만원 ▷김경출 김진한 박원경 박정희 박진숙 양상돈 유윤옥 유홍주 이경자 이응석 임채숙 정원수 조득환 조현석 진국성 최병열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곽춘희 권기천 김태욱 김홍일 박승호 서제원 신광련 이광열 이소석 이종완 각 3만원 ▷김정혁 김태천 박임상 박정희 손진호 양명숙 이운호 이해수 각 2만원 ▷이정선 1만5천원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상일 김성옥 김한철 박애선 박홍선 유명희 이운대 이원형 정준홍 지호열 각 1만원 ▷김상근 김동현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1천원▷'주님사랑' '지원정원' 각 10만원 ▷'보성카써비스(김영수)**황운호 쾌유기원' '매주 5만원'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각 3만4천원 ▷'이주형 기자' 1만원

2019-08-13 06:30:00

유방암 수술 후유증으로 노현정(49·가명) 씨의 오른손은 항상 잘 부어오른다. 풍선처럼 부은 손으로 노 씨는 두 아들 뒷바라지와 남편 병간호, 집안일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주형 기자.

엄마는 유방암 재발, 아빠는 운전사고 '다시 서야하는데 막막하기만 해'

노현정(49·가명)씨는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손으로 하염없이 내리는 눈물을 닦아내기 바빴다. 마트 계산대 직원으로 일하던 그가 유방암 재발로 더는 일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남편 박주용(49·가명) 씨마저 큰 사고가 나 몸져누워버린 것.현재로선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인 두 아들의 생계를 책임질 사람이 아무도 없다. 노 씨는 "그 동안 아무리 힘들어도 어떻게든 살아날 구멍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마저 심하게 다쳐버리니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방암 재발, 한달 약값만 240만원 남짓 들어노 씨는 지난 2017년 5월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고 우측 유방과 림프절(임파선)을 모두 잘라내야했다. 평소 가슴 쪽이 결리고 콕콕 쑤셨지만 워낙 팔을 많이 쓰는 일을 해 근육통이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이다.노 씨는 수술 후 11차까지 이어진 항암치료를 받았다. 부작용은 무서웠다. 머리카락과 손·발톱이 빠지는 것은 물론 구토와 함께 참기 어려운 두통이 이어졌다. 특히 잘라낸 임파선으로 인해 오른팔이 툭하면 부어올라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하다.설상가상으로 남편 박주용(49·가명) 씨마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를 당해 심한 부상을 입었다. 노 씨는 항암치료도 중단하고 남편의 병간호를 도맡았다.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 노 씨는 지난 1월 검진을 통해 유방암이 재발했고 늑막으로 전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 때문에 지난 6월부터 새로운 치료제를 사용을 시작했지만 문제는 터무니없이 비싼 약값이다. 그는 "이전과는 달리 부작용도 덜하고 징후도 좋아지고 있지만, 재발로 인한 통원치료라 보험사와 병원으로부터 보험 처리가 안된다고 들었다" 며 "당장 생활비도 한푼 없는데 한달 약값만 240만원이 넘는다"고 흐느꼈다.◆ 부부가 모두 근로못해, 두 아들 어떻게 키우나노 씨는 막내아들 민혁(12·가명)이가 유치원에 갈 무렵부터 시작해 6년 이상 마트에서 일해왔다. 일 뿐만 아니라 두 아들 양육과 집안살림도 모두 노 씨가 도맡아 해 하루 5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을 정도로 과로를 달고 살았다.그러던 중 노 씨가 암으로 몸져눕자 남편 박 씨는 다른 일을 해보려고 파산신청을 결심하게 됐다. 택시운전을 하면서 월평균 130만원 정도를 버는 박 씨의 급여로 네가족 생활과 노 씨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던 탓이다.그는 IMF 외환위기 당시 사업이 망하면서 최근까지 신용불량자로 지냈다. 그나마 택시운수업은 신용불량 상태에서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업이었다.하지만 박 씨는 지난해 12월 오토바이를 타다 움푹 패인 도로에 걸려 넘어져 갈비뼈 8개와 쇄골뼈가 다 부서져버렸다. 4개월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버린 탓에 지금도 정상적인 호흡과 활동이 불가능하다.노 씨는 "남편은 파산신청을 하고 좀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찾으려 했다. 그날도 밤중에 지인에게 신청 서류를 받으러 가다가 사고가 났다"며 "참 책임감 강한 사람이 갑자기 드러누워만 있으니 황망하기만하다"고 했다.이들 가족은 지금까지는 노 씨가 들어놨던 보험회사 암 진단금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해왔지만 이마저 바닥 나 앞이 막막할 뿐이다.노 씨는 "암투병을 하면서도 아픈 남편과 애들을 동시에 챙기려다 보니 한계치에 이른 것 같다" 며 "남편도 나도 절대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성격이었는데 이제는 당장 내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이 무섭다"고 눈물을 흘렸다.

2019-08-1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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