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회의원 선플 대상 수상

윤재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매일신문 DB 윤재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매일신문 DB

윤재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이 4일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에서 주관하는 '제7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2019 국회의원 선플 대상'을 수상한다.

윤재옥 의원은 2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데다 올해 수상자 중 유일한 대구경북 국회의원이 됐다.

윤 의원은 평소 국정감사와 상임위원회 등 각종 회의에서 품위 있는 말과 정치 논리를 바탕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이로 인해 윤 의원은 지난 2013년 선플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1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선플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또 한 번 선플 대상을 받는다.

선플운동본부 측은 "윤 의원이 국회의원 선플상 시상 이래 2번 이상 대상에 선정된 유일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윤재옥 의원도 "청소년이 정치인의 언어를 보면서 나쁜 영향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받은 가장 의미 있고 큰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사용하는 거친 표현은 정치문화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어 국회의원들의 정제된 언어 사용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매사에 '자중자애'(自重自愛) 하며 국회 내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정착시켜 협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선플운동본부에 따르면 '선플 국회의원'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250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의정활동에서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언어사용을 실천한 국회의원을 선정한 것으로, 올해 8월부터 2개월간 청소년 선플 기자단이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했다.

선플운동은 2007년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글과 말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근거 없는 악플과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 편파적인 발언이나 언어폭력)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7천여 학교와 단체, 70만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2019 국회의원 선플상 수상자 명단
▷선플대상
전혜숙(민주, 서울 광진갑) 윤재옥(한국, 대구 달서을) 주승용(바른, 전남 여수을) 박지원(무소속, 전남 목포)
▷선플상
기동민(민주, 서울 성북을) 김병욱(민주, 경기 성남분당을) 김성찬(한국, 경남 진해) 김성태(비)(한국, 비례) 김세연(한국, 부산 금정) 김수민(바른, 비례) 김학용(한국, 경기 안성) 노웅래(민주, 서울 마포갑) 도종환(민주,충북 청주흥덕) 문진국(한국, 비례) 박완주(민주, 충남 천안을) 유은혜(민주, 경기 고양병) 윤준호(민주, 부산 해운대을) 이동섭 (바른, 비례) 이양수(한국, 강원 고성양양) 이주영(한국, 경남 마산합포) 이태규(바른, 비례) 이헌승(한국, 부산 부산진을) 임이자(한국, 비례) 임종성(민주, 경기 광주을) 전재수(민주, 부산 북구강서갑) 조승래(민주, 대전 유성갑) 조훈현(한국, 비례) 채이배(바른, 비례) 최인호 (민주, 부산 사하갑), 한정애 (민주, 서울 강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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