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와일드 시티' '야구소녀'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스틸컷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스틸컷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감독: 댄 스캔론

목소리 출연: 크리스 프랫, 톰 홀랜드

'코코' 이후 처음으로 선 보이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마법이 사라진 세상을 살고 있는 두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 이안은 태어나서 얼굴도 본 적 없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중 생일선물로 아빠의 마법 지팡이를 받게 된다. 그러나 실수로 아빠의 반쪽만 소환시키는 위기가 발생한다. 완벽한 아빠를 찾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마법으로 절벽을 건너고, 힘든 관문을 통과하지만 형제는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사사건건 부딪친다. 댄 스캔론 감독이 어렸을 적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아버지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에서 헬로와 굿바이, 딱 두 마디를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우리 형제에게는 마법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102분. 전체 관람가.

영화 와일드 시티 스틸컷 영화 와일드 시티 스틸컷

◆와일드 시티

감독: 론 스캘펠로

출연: 샘 클래플린, 티모시 스폴

오랜 기간 복역 후 출소한 권투 선수 리암(샘 클래플린)이 가족을 둘러싼 거대 조직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논스톱 액션물. 무장강도죄로 9년을 복역한 리암은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불법자금 세탁 일을 하고 있는 동생 숀과 친구가 수상한 일에 휘말리면서 경찰과 거대한 조직 두 군데에 쫓기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범죄 조직의 보스 클리포드(티모시 스폴)는 리암의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 지금은 부를 축적해 사업가로 변신해 있다. 리암은 사건의 중심에 클리포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추적하고, 형사 닐(노엘 클라크)도 그들의 뒤를 쫓는다. 로맨틱 가이 샘 클래플린이 거친 매력의 복서로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거친 액션으로 '청불' 영화 등급을 받았다. 103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야구소녀 스틸컷 영화 야구소녀 스틸컷

◆야구소녀

감독: 최윤태

출연: 이주영, 이준혁, 염혜란

수인(이주영)은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 선수. 최고 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고교 졸업 후 오로지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도 기회도 잡지 못한다. 엄마, 친구, 감독까지 모두가 꿈을 포기하라고 할 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이준혁)가 부임하고 수인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주인공과 그를 지지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영화. 편견과 조롱, 유리 천장 등 현실의 벽을 돌파하는 과정을 묵묵하게 보여준다. 한국영화아카데미 32기 최윤태 감독의 장편 데뷔작. 제24회 부산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105분. 12세 이상 관람가.

관련기사

AD

연예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