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실업팀 '그린웨일즈' 창단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전국 첫 창단…2일 감독 1명·선수 3명으로 출발
10월 전국체육대회 대구 대표로

대구시수상스키·수상웨이크스포츠협회가 2일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전국 최초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실업팀인 그린웨일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김우정 기자 대구시수상스키·수상웨이크스포츠협회가 2일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전국 최초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실업팀인 그린웨일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김우정 기자

대구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이하 대구수상스포츠협회)가 전국 최초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를 창단하고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와 전문 선수 육성에 나선다.

대구수상스포츠협회는 2일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 실업팀 그린웨일즈(GREENWHALES) 창단식을 열었다.

대구수상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그린웨일즈는 수상스키 팀 클럽j 감독인 장상훈 감독의 지휘 아래 웨이크보드 부문 문정훈 선수와 수상스키 부문 김시형·이혜림 선수로 구성됐다.

웨이크보드 10년 경력의 베테랑 선수인 문정훈은 코치 경험도 있어 우수한 선수로 손 꼽힌다. 수상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김시형은 아시아 슬라롬 랭킹 1위와 한국기록 및 전국체전 메달 최다 보유 기록을 가진 막강한 전력이다. 같은 수상스키 국가대표 출신 이혜림 역시 2016~2018년 3년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거는 등 빛나는 경력의 선수다.

이들은 창단 후 동구 봉무동 단산지 일원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10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 대표로 나서 메달을 노린다.

그린웨일즈 창단을 추진한 조현수(GCS푸른방송 대표이사) 대구수상스포츠협회장은 "최초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계의 실업팀 형성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보다 전문적인 훈련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대구가 수상스포츠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과 박동주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장 및 대구시, 지역체육회 인사들이 참석해 실업팀 창단을 축하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지역 수상스포츠인들이 염원한 실업팀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창단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기반 환경이 부족한 실정이다. 대구시체육회에서는 실업팀 운영을 돕는 한편, '수상레포츠 시설 확충'과 '수상 조정 면허장 허가' 등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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