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12득점 맹활약... 컬러풀대구 시즌 2승째

28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컬러풀대구와 경남개발공사 경기에서 대구 정유라가 슛을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28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컬러풀대구와 경남개발공사 경기에서 대구 정유라가 슛을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컬러풀대구가 완벽한 공수 조화를 뽐내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황갈량'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컬러풀대구는 28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최성훈 감독)와의 경기에서 31대26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컬러풀대구는 시즌 2승 2패를 기록했다.

이날 컬러풀대구는 올 시즌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유라는 선취골을 포함해 12득점 4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 경기 MVP로 선정됐다.

12세이브를 기록한 골키퍼 박소리의 선방쇼도 눈부셨다. 경남개발공사 골키퍼 박새영의 슈퍼 세이브도 만만치 않았지만, 후반까지 꾸준히 이어진 박소리의 철벽 수비가 더욱 빛났다.

컬러풀대구는 5대0으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시작해 경기 종료까지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을 12대9 3점 차로 앞서며 마친 컬러풀대구는 후반에 19점을 몰아넣으며 점수 차를 더욱 벌여나가 결국 31대26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유라 외에 김아영이 6득점 4어시시트로 활약했고 원미나 4득점 1어시스트, 조하랑 4득점 2어시시트, 김혜원 3득점 1어시스트 등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황정동 감독은 "부상으로 지난주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정유라가 다행히 잘 회복하고 오늘 경기에서 맹활약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30일 서울시청과의 경기는 배민희의 고별전이기도 해서 선수들이 더욱 분발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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