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스포츠

 
지난 13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최종전에서 경북대 김성연이 금오공대 수비수들의 태클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 대구경북 미식축구 2연패 달성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다섯째 주 최종전에서 1부리그 경북대가 금오공대를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부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은 한동대는 내년부터 1부리그로 승격한다.경북대는 지난 13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1부리그 최종전 금오공대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40초를 남겨놓고 터진 리시버 여도윤의 2야드 터치다운에 힘입어 14대12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경북대는 금오공대와 3승 1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의해 우승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올랐다.3위는 영남대(2승 2패), 4위는 대구가톨릭대(2승 2패), 5위는 동국대(4패)가 이름을 올렸다.하루 앞선 지난 12일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2부리그 최종전에선 한동대가 경일대를 28대9로 대파하며 4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동대는 다음 시즌부터 동국대와 자리를 맞바꿔 1부리그에 나선다.2부리그는 2위 경일대(3승 1패), 3위 대구한의대(2승 2패), 4위 대구대(1승 3패), 5위 계명대(4패)로 시즌이 마무리됐다.대회 MVP는 경북대 이지원, 지도자상은 경북대 홍동혁 코치가 수상했다. 2부리그 최우수선수상은 한동대 문정섭이 받았다.

2019-10-20 14:36:20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동메달을 획득한 경북도립대학교 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정병윤(가운데) 총장, 담당 교수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제공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 전국체육대회서 우수한 기량 뽐내며 맹활약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육상 여자대학부에서 새내기 황주영은 400m 허들과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학년 전윤서와 함께 출전한 1,6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또 2학년 김시온은 육상 남자대학부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육상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경북도립대의 비결을 따로 있다. 운동의 이론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법 등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생활체육과 교수와 코치진의 실력과 노력이 동반된 덕분이다.게다가 육상의 메카로 불리며 육상선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예천군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 몫을 했다.장세창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 교수(학과장)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실력이 전국적으로 입증되고 알려져 기쁘다"라며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도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더 나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했다.

2019-10-16 10:42:54

지난 6일 영남대에서 열린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넷째 주 경기 경북대와 영남대의 경기에서 영남대 양수범(가운데)의 중앙 돌파를 경북대 수비진이 태클을 시도하며 막아서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금오공대 1위 탈환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넷째 주 경기에서 1부 금오공대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나섰다.금오공대는 지난 6일 영남대에서 열린 1부리그 대구가톨릭대와의 경기에서 21대8 승리를 거뒀다.금오공대는 1쿼터에 2야드 중앙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올리며 리드를 가져왔으나 대구가톨릭대의 수비수 김지훈에게 60야드 패스 인터셉트를 허용해 8대8 타이가 됐다.2쿼터에 금오공대 김태영이 20야드 패스를 받아내며 다시 14대8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전반 종료 직전 수비수 김경민이 인터셉트로 3야드 리턴 터치다운에 성공, 점수는 21대8이 됐다.후반에 점수를 유지하며 금오공대는 3승을 기록, 1부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1부리그 영남대와 경북대의 경기에선 영남대가 21대0으로 완승했다.경기 시작 5분쯤 영남대 라인베커 전재영이 10야드 인터셉트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2쿼터에도 골라인 인치 상황에서 전재영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14대0으로 달아났다.영남대는 후반에도 러닝백 황준현의 15야드 중앙 돌파로 7점을 더 보태며 경북대를 21대0으로 대파했다.이번 주말 맞붙는 경북대(2위·2승 1패)와 금오공대(1위·3승)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향방이 결정된다.한편, 5일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2부리그 경기에선 한동대가 대구한의대에 15대0 낙승을 거뒀고, 대구대가 계명대를 1대0으로 제압했다.3승으로 2부리그 공동 1위를 달리는 한동대와 경일대는 이번 주말 각자 경기 결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2019-10-09 14:59:03

추석 백두장사 손명호(의성군청 소속) 선수가 '네이버 모바일 매일신문 뉴스채널' 구독한 화면을 인증하고 있다.

추석 백두장사 손명호 "TK소식 궁금할 때, 네이버 매일신문 뉴스채널"

추석 백두장사 손명호 "TK소식 궁금할 때, 네이버 매일신문 뉴스채널"손명호(의성군청 소속) 추석 백두장사가 8일 네이버 모바일 매일신문 뉴스채널을 구독했다. 손 장사는 "대구경북 소식이 궁금할 때는, 네이버 모바일에서 구독한 매일신문 뉴스채널을 확인한다"며 "타 지역에서 대회를 할 때도, 대구경북 뉴스는 매일신문에서 편집해 올린 네이버 뉴스채널을 통해 본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매일신문이 네이버 뉴스채널에 입점한 것을 축하한다"며 "어릴 때부터 대구경북은 매일신문이 1등 신문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씨름 관련 소식도 매일신문 스포츠면이 잘 보도해주고 있다. 앞으로 네이버 모바일 뉴스채널 매일신문의 홍보대사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10-08 14:39:59

경북 울진군 마린CC 건립사업이 226억 추경 예산안이 전액 삭감되며 공사 중단의 위기에 놓였다. 사진은 울진군 원남면 마린CC 공사 현장. 신동우 기자

울진군 마린CC 예산 226억원 삭감 '중단 위기'

경북 울진군 원남면 마린골프장(가칭·이하 마린CC) 건립사업이 전체 공사금액의 30%가량에 해당하는 220여억원이 삭감되면서 중단 위기에 몰렸다.울진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마린CC 분으로 올라온 226억원의 예산안이 부결됐다.울진군의회는 평해스포츠센터 등 기타 예산을 마린CC 예산으로 무단 전용하려는 집행부의 방침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울진군의회 관계자는 "평해스포츠센터 예산을 절대 건들리 말라고 수차례 경고했으나 집행부가 고집을 부리고 있다. 군민과 함께 협의한 관련 예산을 당장 급하다고 집행부 단독으로 주무르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울진군은 "공사대금 전액이 삭감돼 당장 공사 중단의 위기에 처했다"며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당장 울진군은 예산안이 전부 소진되면서 토목공사 마무리대금 약 100억원조차 지급하지 못해 위·수탁사 및 시공사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마린CC는 신한울원전 1·2호기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사업(8개 대안사업)의 하나로 총 716억원이 책정돼 2017년 9월 첫삽을 떴다.하지만 갑작스런 탈원전정책으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립이 중단되며 8개 대안사업 전체의 예산이 삐걱대며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결국 울진군은 같은 8개 대안사업 중 사업 시행에 여유가 있는 다른 부분의 예산을 우선 전용해 마린CC에 투입하는 계획을 세워 이번 226억원의 추경을 군의회에 신청했다.울진군 관계자는 "평해스포츠센터는 내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어 오히려 지금 울진군 자체 예산만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이득"이라며 "충분히 설명을 들였지만 끝내 이런 결과가 나와 당혹스럽다. 마린CC 사업을 더이상 진행하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고 했다.

2019-10-04 16:58:23

활서이벌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예천군 제공

[활로 하나 되는 세계]모두 함께 활 시위 한번 땡기 보입시더!

"이두근, 삼두근, 광배근 자랑할 준비되셨습니까. 활 한 번 쏴보실까요."대한민국 활의 메카, 예천에서 특별한 활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9 예천세계활축제'다.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18~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매일신문과 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예천세계활축제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이 인증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열리는 예천세계활축제도 손님맞이 준비는 끝났다. 전국 최대, 최다 규모로 손꼽을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기중이다. '세계'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을 공연과 이색대회도 준비돼 있다.◆장관, 또 장관... 개막식 불꽃쇼예천세계활축제는 개막식부터 남다른 화려함과 완성도로 축제의 문을 연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거리퍼레이드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예천초교 정문에서부터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약 1km 구간을 줄지어 가는 거리행진이다.세계 24개국에서 참가한 세계전통활쏘기대회 참가자와 각종 공연팀, 주민 등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한다. 퍼레이드는 공군의장대 및 육국3사관학교의 군악대공연과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뺏는다.개막식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퍼레이드 행렬이 축제장에 들어오면 예천군민들은 활 축제 플래쉬몹으로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환영한다.식전 행사가 끝나면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내빈들이 함께 활로 박을 터트린다.본격적인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연상시키듯 쏟아지는 불꽃과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다양한 단발 불꽃 등이 이날 최고의 볼거리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체험을 위한 축제인가? 축제를 위한 체험인가?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는 DNA만 믿고 무턱대고 덤볐다간 근육통으로 사나흘 고생하기 십상이다. 활쏘기는 전국민적 스포츠가 될 자격이 있지만 아쉽게도 팔에 붙은 이두와 삼두만으로 쏠 수 있는 간단한 놀이가 아니다.활은 전신 근육 사용의 '끝판왕' 운동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목덜미의 승모근에서 어깨의 견갑근으로 넘어가는 힘이 유기적으로 전달돼야 활시위를 당길 수 있다. 세세한 근육들까지 도와야 과녁에 조준할 수 있다. 등의 넓은 근육인 광배근과 대원근, 어깨세모근을 비롯해 하체의 정수인 허벅지, 종아리까지 전신 근력이 합심해야 '명중'이라는 두 글자를 얻는다.그러나 명실공히 국내 최대 체험형 축제를 자부하는 예천세계활축제에서는 활을 활용한 새롭고,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고안해냈다.활쏘기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 으뜸은 '필드아처리(Field Archery)'과 '활 서바이벌'이다. 지난 축제에서도 구름인파가 몰려들어 그 인기가 입증됐다. '필드아처리'는 말 그대로 '숲 속을 누비며 즐기는 사냥'이다. 주몽의 후예임을 유감없이 발휘해도 좋다. 이것은 실전 활쏘기 경기다. 축제장 내 자연과 어우러져 설치된 동물모형의 3D 입체 표적이 목표물이다. 표적을 활로 맞히면 동물 울음 소리가 난다. 모형 표적에 제대로 맞았는지 확인된다는 뜻이지, 생명을 죽여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활 서바이벌'은 활을 이용한 서바이벌과 피구 규칙이 섞인 하이브리드 스포츠다. 경기 규칙도 쉽다. 제한시간 안에, 제한된 공간에서 활과 특수제작된 스펀지 화살을 이용해 상대방을 맞혀 내보내는 식이다. 제한시간까지 많이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배구공 대신 활을 이용한 피구로 이해하면 빠르다. 3~4명이 한 팀이 된다. 제한시간은 10분, 혹은 절반인 5분으로 할 수 있다. 토너먼트 경기 방식, 데스매치로 진행된다. 총 435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근육량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활 관련 체험도 널렸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다양한 종류의 활을 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전통 전투무기 만들기, 무사복 입기 체험, 활과 무관하지만 같은 무기류라는 동류항의 페인트건 쏘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축제장의 감초가 될 추억의 7080 포토존, 세계의 전통의상 입기, 자전거 발전기, 공예품 만들기,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과 주말나들이 장소를 고민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두 합하면 39개에 달한다. 축제장에서 30분 거리인 예천곤충생태원과 결합한다면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없다.활과 관련은 없지만 나이와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국궁과 양궁, 부탄활 활쏘기 체험부터 호버볼과 흡착판을 이용한 어린이용 활쏘기, VR활쏘기, 활 사냥(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화살투호, 목궁 만들기, 무사복 입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체험료가 있다.◆이색 대회와 공연... 눈, 귀 사로잡힐 각오해야국궁에 뿌리를 둔 예천은 활에 대한 자부심이 각별하다. 이제는 환갑을 바라보는 영원한 '여고생 신궁' 김진호의 고향이자 내로라하는 국가대표 궁사를 배출한 고장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 양궁 전용 경기장을 마련해 오랜 기간 국내외 국가대표, 실업팀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각광받았다. 이런 명성에 힘입어 축제기간 외에도 국제대회 규모의 각종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에서도 이색적인 대회를 마련해 '활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단단히 다진다. 세계전통활쏘기대회와 전국양궁동호인대회, 경북남녀궁도대회, 활서바이벌대회, 활·화살 만들기 공모전 등 각종 대회에 걸린 상금만 모두 2천만 원에 달한다.활·화살 만들기 공모전은 '나만의 활·화살 만들기'란 주제로 지난 달 30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응모된 작품 중 수상작은 추후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축제 개막식에 있을 예정이다. 이중 특선 이상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전시관에서 전시한다.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적 사고와 정서를 균형있게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다. 대회기간 내내 실시된다. 수상작은 다음 달 중 예천군청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예천만의 특별한 공연에도 부족함이 없다. '우리 춤·소리 축제', '예천 전국가요제 및 어르신 가요제', '경북 축제 얼라이언스' 등이 열린다. 특히 '예천 전국가요제와 및 어르신 가요제'는 축제 기간 활 축제장 메인무대를 통해 본선 진출자들이 펼칠 화려한 경연을 엿볼 수 있다. 전국노래자랑 뺨치는 흥과 끼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경북도립국악단과 무용단 및 제이콥 음악센터의 5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 등 고품격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계바늘'의 가수 신유 등 정상급 인기 트로트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낙동 7경 문화한마당'은 명당자리 확보를 서둘러야한다.◆축제 속 또 다른 축제... '2019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농업을 축으로 성장해온 예천이다. 여전히 품질좋은 농산물로 전국을 호령한다.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는 활 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다. 예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열리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는 '과학 영농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예천군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를 내걸었다.과학 영농과 정보 교환의 자리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농기계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시연한다. 전천후 농사꾼으로 변신한 드론을 비롯해 오토팜, 스마트팜 등 시설들이 선을 보인다. 우수 농민을 선발하는 '최고 농부를 찾아라', 마을 대항 장기자랑인 '우리동네 최고야', 시골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할배·할매 시골장터' 등 주민 참여 유도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농산물 즉석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지난해부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유도, 그리고 원도심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에는 관광객들이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단일 축제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7억3천만 원에 달하는 농·특산물을 사갔다.또한 예천 상설시장 내에서는 '2019 축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개최돼 예천한우 등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맛보고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당초 예천세계활축제에는 10여 개국 정도가 참가했었지만 4회째를 맞은 지금은 24개국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 그만큼 축제의 규모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예천의 활 우수성이 세계로 널리 전파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400여 년 역사의 예천 활은 권영록, 권우갑, 권영학, 권무석 등 수많은 궁장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진호, 윤옥희, 장용호 등 무수한 신궁들을 배출하며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통 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층 성장하고 개선된 올해 예천세계활축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2019-10-02 18:00:00

지난 21일 경북대에서 열린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대구가톨릭대와 영남대의 경기에서 대구가톨릭대 이도우(왼쪽)가 영남대의 태클을 빠져나와 역주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 대구가톨릭대 2승으로 1위 올라서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둘째 주 경기에서 1부 대구가톨릭대가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에 올라섰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1일 경북대에서 열린 영남대와의 경기에서 6대0 신승을 거뒀다.팽팽한 접전으로 득점 없는 공방이 계속된 가운데 4쿼터에 이르러서야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대구가톨릭대 쿼터백 이도우가 리시버 박영후에게 3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켜 0대0의 균형이 무너졌다.남은 시간 대구가톨릭대는 귀중한 6점을 잘 지키면서 2연승에 성공, 1부리그 선두로 나섰다.이어 열린 경북대와 동국대의 경기는 경북대의 48대0 완승으로 끝났다.경북대는 경기 시작 3분쯤 쿼터백 김세종이 리시버 여도윤에게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3분 후에는 리시버 이지원에게 1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다.경북대 라인베커 김영훈이 동국대의 펌블을 확보한 뒤 10야드를 리턴하며 세 번째 터치다운을 추가, 1쿼터를 20대0으로 마쳤다.이후에도 동국대를 거세게 몰아붙인 경북대는 48대0 대승을 거두며 금오공대(1승)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렸다.

2019-09-23 14:19:02

대구시청 테니스팀의 김청의(왼쪽부터), 나정웅, 남한우 코치, 박병옥 감독, 한선용, 오성국. 여자부 장수정은 현재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에 출전 중이다. 김병훈 기자

전국체전 왕좌 탈환 노리는 대구시청 테니스…여자 개인·남자 단체서 금빛 조준

대구시청 테니스팀이 올해 100주년을 맞는 전국체전에서 왕좌 탈환을 노린다.박병옥 감독이 이끄는 대구시청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20여 일 앞두고 현재 훈련에 한창이다. 남자부 김청의, 나정웅, 한선용, 오성국과 여자부 장수정이 포함된 대구시청은 2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대구시청은 지난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에서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2관왕을 차지, 창단 4년 차에 한국 최고 실업 테니스팀으로 우뚝 섰다. 하지만 지난해 전국체전에선 남자 단체와 여자 개인 모두 동메달에 그쳐 다소간 아쉬움을 남겼다.박 감독은 "이번 전국체전은 100주년이라서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대구시청 선수들의 성적이 좋았는데, 전국체전을 한해 농사의 마무리라고 생각하고 2년 만의 금메달 수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대구시청 유일의 여자부 선수이자 국내랭킹 1위인 장수정은 이번 대회 금메달에 가장 근접하다는 평가다. 장수정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체전 4연패의 신화를 이뤘으나 지난해 대회에서 아쉽게 5연패 달성에 실패했다.하지만 올해 성적을 보면 왕좌 탈환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장수정은 7월 ITF 논타부리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8월 ITF 황샨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한국 여자 테니스 최강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주장 김청의를 앞세운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을 정조준 중이다. 지난달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는 국내 최강이라 불리는 상무를 13시간 혈투 끝에 3대2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김청의는 "이제 대구시청은 어느 팀과 붙어도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이 있다. 단체전은 분위기라는 게 있는데 우리팀은 단합이 잘 돼서 기싸움에서 먼저 이기고 들어가는 것 같다"며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몸 관리 잘해서 대구의 이름으로 금메달 탈환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박 감독은 대구시청의 선전이 앞으로 계속되면 대구가 한국 테니스의 메카임이 증명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그는 "백승희 대구테니스협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의 결실을 지금 맺는 것 같다"면서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체전과 그 이후 올해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구하면 테니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현재 계명대 테니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은 오는 24일 서울로 이동해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첫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2019-09-15 15:09:44

지난 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열린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첫주 경기 영남대와 금오공대의 경기에서 영남대 러닝백 윤희철(8번)이 금오공대의 수비진을 필사적으로 밀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 1부 금오공대·대구가톨릭대, 2부 경일대 첫승 수확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첫 주 경기에서 1부 금오공대와 대구가톨릭대, 2부 경일대가 승리를 거뒀다.지난 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열린 1부리그 첫 경기 금오공대와 영남대의 경기에서 금오공대가 16대6으로 승리했다. 0대6으로 뒤진 3쿼터에 금오공대 러닝백 김지찬이 터치다운 2개를 연이어 성공시킨 것이 결정적이었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와 동국대의 경기에선 러닝백 문성재의 활약을 앞세운 대구가톨릭대가 24대15로 이겼다.8일 대구대에서 열린 2부리그 대구대와 경일대의 경기에서는 경일대가 경기 후반 맹활약한 쿼터백 배용희의 적극적인 측면 돌파에 힘입어 14대0 낙승을 거뒀다.

2019-09-11 16:06:10

지난 춘계대회에서 경북대 러닝백 김성연(가운데)이 영남대 진영으로 돌진하는 모습.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2019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대회 킥오프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추계대회가 킥오프한다.1989년에 시작된 추계대회는 올해 대구경북 지역 1부 및 2부 각 5개 팀씩 모두 10개 대학이 출전해 리그별 5개 팀이 풀리그로 주말 경기를 치른다.1부에서는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대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부에서는 1부 진출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첫째 주에는 1부 영남대와 금오공대, 동국대와 대가대가 맞붙는다. 2부에서는 대구한의대와 계명대, 대구대와 경일대가 경기를 갖는다.특히 지난 춘계대회 2부 우승팀인 경일대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부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지난 10년간 경북대가 7번, 계명대·영남대·금오공대가 각 1번씩 1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19-09-04 16:29:54

경일대학교 야구부 허규옥 초대 감독. 김병훈 기자

경일대 허규옥 초대 감독, "공부하는 대학 야구부 만들겠다"

삼성 라이온즈 창단 선수였던 허규옥(63) 씨가 경일대학교 야구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허 감독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돼서 행운이다. 경일대에서 야구인생 마지막을 불사르고 싶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성 주전 중견수로 활약한 허 감독은 1992년 은퇴까지 통산 11시즌 동안 타율 0.281 21홈런 225타점 156도루를 기록했다. 허 감독은 93년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까지 받았지만 이후 개인 사업에 매진하며 야구와의 인연을 잇지 못했다.사업 탓에 야구 해설 제의도 고사한 허 감독은 다만 가끔 중·고교 야구부를 찾아다니며 학생들을 가르치곤 했다. 야구에 대한 욕심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던 허 감독은 최근 경일대가 축구부 재창단과 함께 야구부 창단에도 관심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듣게 된다.허 감독은 "경일대가 야구부 창단에 나선다는 말에 제안서를 만들어 학교에 제출했다. 후배 양성으로 야구인생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다"면서 "학교의 뜻과 제 제안서가 잘 맞아 실제 창단에 이르게 됐다. 운이 좋았다"라고 했다.허 감독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는 선수 수급이다. 내년 초 25명~3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릴 계획이라는 허 감독은 "현재 고교야구 졸업생 가운데 프로 입단을 못 하고 대학에도 오지 못하는 선수가 300명~400명이다. 이들 중 정시 모집 등을 통해 경일대 야구부 창단 멤버를 뽑을 계획이다"고 했다.허 감독이 바라는 경일대 야구부의 모습은 '공부하는 야구단'이다. 허 감독은 "대학 야구부에서 프로 무대로 가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만약 프로에 진출하지 못했을 때 일반인으로 취업이 가능한 야구단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는 야구단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자신의 야구 지식을 모조리 선수들에게 가르치고 싶다는 허 감독은 "일단 창단 멤버를 잘 뽑아야 한다. 코치진 선임도 진행 중에 있다"며 "4~5년 뒤에는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2019-08-28 20:09:37

'정정용 U-20 국가대표 감독 모교' 경일대 축구부 12년 만에 재창단…야구부 신규 창단

경일대학교가 12년 만에 축구부를 재창단하고, 야구부도 새로 창단했다. 이 학교 축구부 출신의 정정용 U-20 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축구부 명예 감독으로 추대됐다.경일대는 27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축구부·야구부 창단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현태 총장과 허규옥 야구부 감독, 곽완섭 축구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 명예 감독은 국가대표 소집 및 훈련으로 선포식에 자리하지 못했다.1956년생인 허 감독은 대건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1982년 지역 연고인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 출신으로,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다. 198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허 감독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라는 경일대의 운동부 운영 철학에 맞는 팀을 육성하기 위해 지도자로서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축구부 감독에 선임된 곽완섭 씨는 1980년생으로 대구공고를 졸업하고 1999년 경일대에 입학해 선수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축구부 주장을 맡아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1급 자격증과 프로선수 레벨 성인 팀 지도 자격을 갖추고 있다.곽 감독은 "감독으로 봉사할 기회를 준 모교에 감사드린다"며 "경일대만의 비전을 가진 축구단으로 디자인하겠다. 강의실에서는 학업에 충실하며 운동장에서는 열정이 넘치는 선수를 육성하는 것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정 명예 감독도 "국가대표 선수 소집 및 훈련 일정 때문에 창단 선포식에 참석하진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 경일대 축구부가 대한민국 축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예 감독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경일대는 축구부와 야구부 창단을 위해 실무 추진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정식 창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내년부터 전국대회에 축구부와 야구부가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날 창단 선포식에서 "경일대 축구부와 야구부는 단순히 선수 육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체육인', '한계를 넘어서는 경일인'에 비전을 두고 대학 운동부의 미래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6:14:53

[부고] 조규제(삼성 라이온즈 코치)씨 25일 부친상

▶조규제(삼성 라이온즈 코치) 씨 25일 부친상. 빈소=군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27일. 장지=군산시립납골당. 063-472-5740

2019-08-25 14:39:41

경북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오는 19일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보수 공사에 들어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구미시 제공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간 확정…내년 10월 8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가 내년에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간을 확정했다.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3만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66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이어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8천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기일정, 종목확대 등의 이유로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6일간 개최된다.전재업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대회기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상징물 메뉴개발 및 체전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 전국체육대회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로 만들기 위해 내부 실행계획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7-18 14:18:28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3일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을 찾았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장애인체육회,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응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결승경기를 관람했다.이날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 및 가맹단체를 포함한 330명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아울러 오는 23일 "대구의 날"을 기념해 남부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리는 수구경기 관람으로 응원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달빛(대구-광주)동맹을 맺은 양 도시는 2014년부터 탁구, 보치아 등 스포츠 교류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 교류전을 할 예정이다.

2019-07-16 15:28:11

매일신문 CEO 스피치 아케데미 봉사회장배 론볼대회

매일신문 CEO 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장배 론볼대회

매일신문 CEO 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회장 박종필)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대구론볼경기장에서 론볼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체육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는 100명의 장애인 론볼 동호인과 봉사 회원이 참여했다. 이 날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기탁됐다.봉사회는 대회를 마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선수와 소외 계층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07-16 14:36:32

2020년 경북도민체전, 김천시 종합체육대회→종목별 분산개최로 변경

경북체육회와 김천시체육회의 '경비 부담' 진실공방(매일신문 12일 자 8면)이 한창인 가운데 2020년 김천 경북도민체전은 결국 종목별 분산개최로 변경됐다.경북체육회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김천에서 종합체육대회로 열릴 예정이던 경북도민체전을 종목별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경북체육회는 "6월 18일 이사회에서 김천시 자체예산 개최를 조건으로 (2020년 김천 경북도민체전을) 결정했으나, 김천시가 '도비지원 없는 도민체전은 개최하기 어렵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대회 개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종목별 분산개최 방식으로 운영키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경북체육회에 따르면 당초 김천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도민체전을 개최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경북체육회 이사회의 심의‧결정 과정을 거쳐 김천시를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윤광수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과정에서 나타난 불협화음으로 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규정상의 미비했던 점은 즉각 조치‧보완하여 경북도민체전이 진정한 도민화합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2 17:20:17

6일 경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카시아볼에서 대구경북학생연합팀 스틸러스의 수비수 진인건(흰색)이 사회인팀 피닉스의 러닝백 손지우(빨간색)를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사회인팀 피닉스, 제20회 아카시아볼에서 대구경북학생연합팀 대파

제20회 아카시아볼에서 사회인팀 피닉스가 대구경북학생연합팀 스틸러스를 제압했다.6일 오후 경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피닉스와 스틸러스 경기에서 피닉스는 한 수 위의 힘과 기량을 뽐내며 6번의 터치다운을 기록, 스틸러스를 40대7로 대파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의 축사와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시축으로 시작된 경기는 팽팽한 접전 양상으로 흐르는 듯했다. 피닉스는 경기 시작 5분쯤 쿼터백 이민우가 타이트앤드 구정모에게 30야드 터치다운 패스 이후 트라이 킥까지 성공시키며 7대0으로 앞서나갔다.반격에 나선 스틸러스는 쿼터백 김세종이 리시버 장명진에게 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켜 경기를 7대7로 균형을 맞추었다.하지만 2쿼터에 들어서면서 피닉스가 스틸러스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피닉스의 공격 및 수비라인의 강력한 위력이 나타났다.특히 발 빠른 쿼터백 이만우가 연속 측면 돌파로 2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면서 스코어는 20대7로 벌어졌고, 후반에 들어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인배커 최민석이 패스 인터셉트에 성공했고 러닝백 손지우가 중앙돌파로 터치다운을 터트렸다. 4쿼터에도 리시버 박재현이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면서 경기는 40대7 피닉스의 승리로 끝났다.대회 MVP는 피닉스 수비백 이광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공격상에는 피닉스 쿼터백 이민우, 수비상에는 스틸러스 배용희가 수상했다.이번 대회를 추진한 허남영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장은 "OB들의 많은 지원으로 아카시아볼이 부활할 수 있었다"며 "대구경북학생연합팀은 비록 패했지만 합숙 훈련과 한 수 위인 피닉스와의 경기를 통해 기량을 발전시킬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07-07 15:42:54

제20회 아카시아볼 포스터

대구경북 미식축구 축제, 제20회 아카시아볼 개최

대구경북 미식축구 축제로 불리는 아카시아볼(Acacia Bowl)이 부활한다.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아카시아볼이 7월 6일 오후 6시 경북대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선 대구경북학생연합팀과 피닉스가 맞붙는다. 피닉스는 지역의 유일한 사회인 팀이다.지역 10개 대학 에이스가 총출동한 연합팀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대 홍동혁 코치를 비롯해 이바라키 감독 등 일본에서 4명의 코치를 초빙했다.아카시아볼은 1989년 5월 제1회 춘계전국대회를 대구 두류구장에서 개최할 때 주변 아카시아향을 감미로웠다는 것에서 유래해 이후 이 대회를 아카시아볼로 명명했다.이후 우여곡절을 겪은 아카시아볼은 제19회 대회를 끝으로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 허남영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장의 추진으로 부활하게 됐다.

2019-06-30 15:06:37

대구시청 사이클팀(감독 김형일)이 2019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청 사이클팀,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 쾌거

대구시청 사이클팀이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김형일 감독이 이끄는 대구시청 사이클팀은 2019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겸 KOREA ROAD NATIONAL CHAMPIONSHIP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로 총점 169점을 획득해 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김원경이 500m 독주와 경륜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최슬기는 1LAP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연경은 도로독주에서 한국 사이클 간판스타 이주미와 13초 차이로 2위를 차지, '깜짝' 은메달을 따냈다. 실업 1년차에 불과한 이연경은 대구시청에 입단한 이후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전국체육대회를 제외한 국내 가장 큰 대회에서 대구에 역대 최고 성적을 안긴 김형일 감독은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상반기를 잘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9-06-30 15:06:29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대구현대볼링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전국장애인볼링선수권대회'에서 선수 및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 전국장애인볼링선수권대회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가 '2019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대구현대볼링장에서 막을 연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59명(선수 349명, 임원 및 지도자 210명)이 참여한다.우리지역 선수단은 72명(선수 42명, 임원 및 지도자 30명)이 출전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단장 박은진)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가장 권위 있는 메이저볼링대회인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에서 열린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가 가장 큰 규모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고장에서 매년 개최되길 희망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6-19 15:55:48

울진군이 오는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2011년 경북지역 군 단위 최초로 진행된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전경. 매일신문 DB

2021년 경북도민체전 울진군 선정

오는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개최지로 울진군이 최종 확정됐다.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인 예천군과 3표차 힘겨운 낙점이다.경북도체육회는 10일 각 시·군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에 대한 회의를 펼쳤다.오는 2021년에 열릴 제59회 도민체전은 당초 김천시와 울진군, 예천군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도체육회는 지난달 말 3개 시군에 대한 실사를 펼쳤으며 지난 5일 김천시가 유치를 철회하면서 울진군과 예천군이 최종까지 각축을 벌였다.표결 결과 울진군 21표, 예천군 18표 등 근소한 차로 울진군이 낙점됐다.이번 울진군 선정에는 지역 인프라 차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도체육회 현장실태조사 결과 울진군은 도민체전 종목의 자체 수용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민체전 총 26개 종목 가운데 울진군이 자체수용 가능한 종목은 총 21개로 예천군에 비해 다소 많았다.도민체전 유치 지원금 역시 울진군의 경우 120억원 가량으로 예측돼 당초 3개 시·군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군 단위로써는 드물게 1만1천145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업소 수 174개·객실 수 3천351실)도 선정 배경에 톡톡히 한몫을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도민체전을 살펴보면 매 대회 별로 공식 선수단 약 1만3천명에 달하며, 선수단 가족과 응원단까지 포함하면 약 2만명 가량이 지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6-10 18:25:49

지난 2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28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경기에서 경북대 러닝백 김성연(왼쪽)이 금오공대의 강력한 태클을 당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1부 경북대, 2부 경일대 각각 우승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에서 1부 경북대와 2부 경일대가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경북대는 지난 2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금오공대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6대12로 패하며 시즌 2승 1패를 기록했다.앞서 열린 동국대와 영남대의 경기에서 동국대가 19대6으로 승리하며 똑같이 시즌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의해 경북대가 1부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아쉽게 우승을 놓친 동국대는 1995년 창단 이래 사상 첫 1부리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영남대(1승 2패)가 3위, 금오공대(1승 2패)가 4위를 기록했다.전날인 1일 대구대에서 열린 2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경일대가 한동대를 18대16으로 제압했다. 시즌 4전 전승을 올린 경일대는 이로써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대구한의대는 대구대에 49대0으로 완승하며 시즌 3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한동대(2승 2패), 계명대(1승 3패), 대구대(4패)가 차례로 3, 4, 5위를 기록했다.대회 MVP는 1부리그 경북대 김세종, 2부리그 경일대 배용희가 각각 수상했다.

2019-06-03 16:12:41

체육꿈나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경북 첫 유·청소년 대상 꿈나무육성 프로그램 도입

영주시가 재능있는 유·청소년 선수를 발굴, 지원하는 체육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도내 처음으로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영주시는 5월부터 유·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종목별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체육 종목별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틀 안에서 전문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영주시체육회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종목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사업내용, 자체예산확보,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축구와 야구, 농구, 정구 등 4개 종목을 선정했다.시는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5월부터 12월까지 종목별로 100여 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사업비는 지도자 수당과 용품구입, 보험료, 안전관리비, 간식비 등으로 제공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꿈나무 학생들이 몰려 기대가 크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종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종목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20 11:14:21

1991년 4월 포항에서 열린 '포항시민건강달리기대회'. 자료제공=포항시청

[타임캡슐] 건강달리기

달리기는 생명력을 상징하는 운동이다. 인간은 달리지 않으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었다. 돌로 무기를 만들어 맹수와 먹이를 두고 다투던 때부터다. 살려고 뛰던 유습은 여유 없는 이들의 경박한 행동으로 비치기도 했다. 시한폭탄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불룩한 배가 여유와 덕의 상징일 때가 있었다.1991년 4월 21일 포항에서 열린 '포항시민건강달리기대회' 사진이다. 달리기는 고마운 운동 종목이었다. 돈이 많이 들지 않았다. 관공서는 저예산으로 시민들을 모을 수 있었다. 건강도 챙겨주고, 시책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였다.'시민건강달리기대회'는 마라톤대회로 바뀌었다. 전국에 넘쳐나는 대회들은 대부분 이력이 오래지 않다. 2000년대 들어 우후죽순처럼 늘었다기보다 바뀌었다. 특히 대구에선 '2011 세계국제육상선수권대회'가 열려 육상 붐 조성을 위해 대회가 새로 생겼다.올해 전국의 마라톤대회는 237개. 대구에서만 5개, 경북에서도 11개 대회가 열린다. 1년이 52주다. 매주 4~5개 대회가 열리는 셈이다. 뜀박질을 즐기는 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매주 골라잡아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28년 전 달리는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유행의 반복을 본다. 28년 전 운동화 상표와 디자인이 낯설지 않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열풍'에 오르내리는 제품군이다. 역사는 돌고 돌아 유행도 다시 찾아온다.중고생들의 '스포츠머리'도 다시 유행할 수 있을까. 미용실에 밀린 이용소 찾기가 쉽지 않은 시대다. 속칭 군입대자용 헤어스타일은 이용소, 그러니까 남성 전용 이발소에서 제대로 깎을 수 있었다. ※'타임캡슐'은 독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진, 역사가 있는 사진 등 소재에 제한이 없습니다. 사연이,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좋습니다. 짧은 사진 소개와 함께 사진(파일), 연락처를 본지 특집기획부(dokja@imaeil.com)로 보내주시면 채택해 지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소개는 언제쯤, 어디쯤에서, 누군가가, 무얼 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사진 원본은 돌려드립니다. 문의=특집기획부 053)251-1580.

2019-04-26 18:00:00

19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300만 경북도민의 대축제인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19일 경산 시민운동장에서 개막했다.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을 주제로 나흘간 23개 시·군에서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시부 26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개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선수와 임원 등 3만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풍물공연과 뮤지컬 형태 퍼포먼스, 선수 입장,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와 심판 선서, 성화 점화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홍진영, 코요테, 여자친구 등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대구시 선수단이 검도, 농구, 자전거, 마라톤 등 4개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교류로 대구와 경북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진다. 체전 기간 대구·경북 관광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개회식에 앞서 권 시장, 배 시의회 의장, 이 도지사, 장 도의회 의장 등은 경산중학교 체육관에서 대구시청과 김천시청 실업팀의 여자농구 친선경기를 함께 관람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의의 경쟁과 응원의 함성 속에 도민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내년에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구미에서 열려 제58회 도민체육대회는 종목별로 분산 개최한다.

2019-04-19 19:30:00

(사)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바삭한 식감의 강정·탕수육, 달콤한 소스가 일품인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여 마라톤 참가자들과 봉사단 등에 큰 인기를 얻었다. 전종훈 기자

영주소백산마라톤, 최대 참가자 기록…먹을거리도 최고

대회 사상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대회 규모만큼 풍성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7일 영주소백산마라톤이 열린 영주시민운동장 뒤편에 마련된 먹을거리 부스엔 다양한 지역 음식들이 차려져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사)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범식)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를 비롯해 바삭한 식감의 강정과 탕수육, 달콤한 소스의 찹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한돈은 5천인분을 준비해 참가자들을 맞았고, 고추장 주물럭 양념과 한돈 레시피가 수록된 '한돈이 맛있다'는 책자도 무료로 나눠줬다.영주시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수성)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세연)는 올해도 경기장에서 직접 끓어낸 잔치국수를 준비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등이 모두 넉넉히 먹을 수 있게 1만인분을 준비한 이들은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까지 땀과 정성으로 국수를 말았다. 참가자들은 이 국수 맛을 보기 위해 100m 넘게 줄을 서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았다.영주산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 '고구맘(사장 황병성)'은 고구마빵으로 '대한광복단'이란 글자를 만드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영주에서 처음 만들어졌던 무장 항일투쟁 조직이며 영주에 기념공원과 기념관 등이 있다.또한 먹을거리 부스에는 (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가 한우불고기 300㎏을 준비했고, 영주낙농협회는 치즈 1천인분과 우유 500㎏을 나눠줬다. 한국양계농협 영주유통센터에서는 최상급 계란을 삶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고 영주사과와 영주생탁도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영주시우리황토음식연구회(회장 안정자)는 배추전과 무전 1만인분을 현장에서 직접 부쳤고, 영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은 경기장 곳곳에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2019-04-07 16:43:54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영주 시내에서 열린 가운데 풀코스 참가 선수들이 영주시민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영주소백산마라톤, 1만여 명 건각들 벚꽃 속으로 달렸다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한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7일 영주시민운동장과 영주시내 일대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선수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 풀코스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하프코스와 10㎞, 5㎞ 출전자들이 뒤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댄스공연단의 댄스공연과 몸 풀기 준비운동이 마련됐고, 기관단체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국내 어느 마라톤 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 대회와 함께하신 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를 찾은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장을 거듭하는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날 대회에서 따사로운 봄 햇살이 건각들을 반겼고, 벚꽃이 만개한 마라톤 주로에는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다.이번 대회 풀코스에서는 노희성(39·북원마라톤) 씨가 2시간 43분 11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박상현(52·개인·2시간 49분 45초) 씨가 2위, 이용근(58·개인·2시간 52분 02초) 씨가 3위였다.여자부는 하금순(48·건국에이스·3시간 15분 09초) 씨가 우승했고, 2위는 장미애(48·삼척시육상협회·3시간 26분 55초) 씨, 3위는 박강림(48·개인·3시간 31분 41초) 씨가 각각 차지했다.하프코스는 김용범(42·개인· 1시간 13분 44초) 씨가 남자부 우승을, 황순옥(45·안산에이스클럽·1시간 32분 49초) 씨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김경준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17주년을 맞은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전국 유명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다"며 "마라톤 동호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회가 되도록 경기 운영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가 선수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경기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질서가 유지돼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기록은 매일신문 홈페이지 참조

2019-04-07 16:41:29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 풀·하프·10km 참가자 기록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 풀·하프·10km 참가자 기록◆풀 남여이름(배번)=기록(건타임)노희성(313)=2:43:11.69박상현(141)=2:49:45.21이용근(175)=2:52:02.36김승환(119)=2:54:21.61조차연(191)=2:55:52.38최동환(197)=2:59:38.18김팔현(126)=3:12:00.92임영환(316)=3:12:07.11천홍준(384)=3:14:03.88하금순(23)=3:15:09.33김홍식(285)=3:15:10.78이세호(339)=3:18:48.71장성규(327)=3:19:26.77전상배(185)=3:23:19.90서무선(382)=3:25:08.48장미애(43)=3:26:55.18이남준(324)=3:28:35.08김찬영(287)=3:28:45.78김명학(230)=3:28:58.73박연익(233)=3:29:13.98차성철(367)=3:29:21.21류병조(130)=3:29:21.70권수근(247)=3:29:50.28이명주(170)=3:30:56.78박강림(15)=3:31:41.27정해숙(38)=3:31:49.59이근호(265)=3:32:23.37강신오(103)=3:35:43.27이만희(351)=3:36:02.89김흥철(310)=3:36:10.87황채하(272)=3:36:17.69김진만(253)=3:37:34.36오현희(20)=3:37:43.40이상길(297)=3:40:16.08이정하(300)=3:40:15.43최효순(355)=3:40:42.36조종현(290)=3:41:12.83안종인(350)=3:41:24.22윤태수(168)=3:41:47.50주상훈(326)=3:42:00.98박선순(142)=3:42:06.19이주영(219)=3:42:09.10송덕우(152)=3:42:38.05최규종(241)=3:42:59.34정용웅(188)=3:43:31.56최태현(200)=3:43:35.26김경(306)=3:43:35.52김영훈(275)=3:44:07.57매튜크로포드(131)=3:44:34.65도영호(129)=3:45:09.85이철진(179)=3:46:10.21이주상(386)=3:46:09.84신승백(155)=3:46:07.37김영섭(329)=3:46:51.74최외술(369)=3:46:57.43정영우(187)=3:47:49.84김득주(113)=3:47:56.58박순찬(143)=3:48:56.11허정환(246)=3:49:12.19김형성(128)=3:49:14.20박용목(144)=3:49:37.35양덕모(315)=3:49:41.32권오관(376)=3:50:17.17최창호(224)=3:50:42.91김용섭(120)=3:50:31.63송정호(375)=3:50:40.63임재헌(181)=3:50:59.49지성훈(194)=3:51:12.40박근희(294)=3:51:14.35박윤상(145)=3:51:52.57김용엽(121)=3:52:31.18송민(153)=3:53:03.63천진영(195)=3:53:16.90박소연(25)=3:53:32.64박홍구(147)=3:53:34.83박수형(330)=3:53:42.40최지용(291)=3:54:28.04최광일(196)=3:54:32.48이원창(289)=3:54:49.12원영희(50)=3:55:12.62김수연(13)=3:55:18.99남창식(323)=3:56:56.33정인탁(189)=3:57:05.20손용곤(261)=3:57:15.59이광열(357)=3:57:20.30박용팔(234)=3:57:19.92고상무(106)=3:58:19.01최명자(51)=3:58:20.54차진영(368)=3:58:36.02박효종(279)=3:58:52.13한필희(244)=3:59:28.00오연형(373)=3:59:43.00오길환(238)=4:00:03.71정상우(317)=4:01:00.43이항근(220)=4:01:23.39안지홍(217)=4:01:39.65양오석(161)=4:04:16.07박승초(257)=4:05:06.74양진호(237)=4:06:10.18박준호(146)=4:06:23.77윤재호(167)=4:07:16.60이재식(352)=4:08:29.40윤상현(166)=4:08:19.15김희중(283)=4:09:22.05임흥규(228)=4:09:20.17이재춘(177)=4:09:50.51신의섭(157)=4:10:25.36한범수(356)=4:10:52.40임경상(309)=4:10:46.63어수란(19)=4:11:31.57한창훈(225)=4:11:13.57정한용(303)=4:11:53.12이도윤(169)=4:12:12.68최병희(198)=4:12:17.86조규주(270)=4:12:35.04김무환(333)=4:12:56.91김광섭(111)=4:13:05.17한택운(243)=4:13:39.75고명수(312)=4:14:33.73권장혁(107)=4:14:28.34이재준(176)=4:14:51.54강철훈(104)=4:14:58.90김해일(255)=4:15:55.24김달권(209)=4:16:22.26한민숙(24)=4:16:43.14서병한(314)=4:16:53.44박종순(17)=4:17:32.76백광흠(260)=4:18:02.95정택서(379)=4:18:10.30황호기(349)=4:19:07.80김경수(110)=4:20:11.41하지민(39)=4:20:18.04배명용(259)=4:20:32.19안찬규(160)=4:20:53.74안중수(383)=4:22:21.45이순연(32)=4:22:46.54박기호(135)=4:22:33.53강성훈(102)=4:22:53.63서진교(338)=4:23:23.92신승균(361)=4:23:47.86김재욱(385)=4:24:12.55나강훈(277)=4:24:29.12손창호(280)=4:24:28.54김창호(276)=4:24:29.87이일수(281)=4:24:30.14김근태(273)=우기원(263)=4:24:34.47이영호(174)=4:24:48.45강경주(101)=4:25:00.12임재도(267)=4:25:03.59이종필(292)=4:25:17.82박창원(295)=4:25:25.37김현주(14)=4:26:34.33고재수(229)=4:26:25.46김성하(29)=4:27:12.12이기학(266)=4:27:11.96한경아(34)=4:27:30.35백화태(211)=4:27:29.17김원렬(122)=4:28:17.01이진섭(2235)=4:18:18.28김영엽(381)=4:28:32.81서현숙(45)=4:28:54.48조재기(343)=4:28:55.69전도영(21)=4:29:11.74류재운(336)=4:29:10.42이준근(364)=4:28:43.59허광환(232)=4:29:26.10임영일(1317)=4:29:29.54서옥분(36)=4:29:26.39명은수(132)=4:29:50.88김영신(320)=4:29:53.74나종필(360)=4:30:07.54방승용(346)=4:31:04.02김석재(115)=4:31:43.02권종근(215)=4:32:31.23최대훈(208)=4:33:12.19박호희(288)=4:33:24.84최진기(370)=4:33:54.19서기진(148)=4:35:34.98최천식(348)=4:37:06.29이윤동(374)=4:37:11.69이종우(178)=4:37:10.31김호영(372)=4:37:42.71황성기(207)=4:39:03.11조형근(223)=4:38:57.65이용군(299)=4:39:20.73한창수(202)=4:39:42.81길태현(109)=4:40:50.29김수득(117)=4:40:23.93손문희(18)=4:41:01.38조희도(192)=4:41:12.63문성현(133)=4:42:40.52박동철(278)=4:43:44.21김남훈(380)=4:43:58.78류재상(256)=4:44:01.32오재룡(162)=4:44:28.01김성일(116)=4:44:14.85최용현(199)=4:44:29.82이정희(308)=4:44:37.05이명희(27)=4:44:26.60정영희(41)=4:44:38.90박명상(138)=4:44:45.46우병훈(163)=4:45:13.47양병창(236)=4:45:14.24박상대(140)=4:47:24.60정지선(47)=4:47:57.90박준환(337)=4:48:01.61김종택(125)=4:48:11.36신오환(156)=4:49:03.26박소희(16)=4:49:00.42김미숙(28)=4:50:14.44권오민(305)=4:51:01.51박성호(210)=4:52:38.09정길범(222)=4:53:47.34손걸(151)=4:53:43.34최근창(347)=4:54:20.85김진영(359)=4:55:16.78김영달(250)=4:54:58.89제영호(190)=4:55:08.01한철호(203)=4:55:05.03김용학(251)=4:55:20.72전경일(268)=4:55:22.92송준오(154)=4:55:50.27이상문(171)=4:56:33.34최인철(214)=4:56:40.97정봉근(213)=4:57:12.05조종수(304)=4:57:29.12정충현(302)=4:57:38.76정왕기(301)=4:57:29.41이수배(298)=4:57:31.79곽현우(293)=4:57:32.84하지수(40)=4:57:32.63황도윤(206)=4:58:00.75이강석(296)=4:57:40.79홍종성(205)=4:58:13.70양창익(362)=4:58:00.45장정진(286)=4:58:41.70안중선(159)=5:00:41.81장성권(183)=4:58:49.78김종국(124)=5:04:46.69박동수(136)=5:06:02.71권순명(322)=5:06:35.73원상규(164)=5:07:54.43이수명(172)=5:09:12.96김명순(12)=5:09:40.23장동환(182)=5:10:43.93황종대(311)=5:11:31.60박용배(216)=5:11:26.14정용근(341)=5:14:35.54류대현(335)=5:14:35.49최정기(345)=5:14:34.98전미숙(46)=5:14:37.94조규태(342)=5:14:35.60이정희(340)=5:14:37.29권혁범(332)=5:14:37.19고형구(331)=5:14:27.07장미경(33)=5:19:01.56허광환(245)=5:19:14.21박병현(139)=5:25:01.16강미애(11)=5:31:47.54이명진(319)=5:36:12.44이정옥(42)=5:37:24.01◆하프 남여김용범(2030)=1:13:44.59이홍국(2096)=1:16:03.17John Joseph Dunleavy(2324)=1:16:48.73Matthew Clark(2326)=1:17:12.67백정열(2203)=1:17:43.57Piet Jacobs(2327)=1:18:30.40윤행남(2279)=1:19:50.64이순관(2351)=1:22:11.11심진갑(2070)=1:23:03.56이영춘(2243)=1:25:20.30백지완(2123)=1:26:21.61권영길(2311)=1:26:49.63섭화림(2379)=1:27:08.71신중수(2242)=1:27:40.58이형용(2095)=1:28:02.60심재훈(2069)=1:28:20.00이국동(2280)=1:28:33.83홍윤기(2298)=1:28:46.62강동모(2249)=1:29:35.78김형석(2350)=1:29:45.28서우석(2204)=1:30:17.37김인희(2314)=1:30:21.09김현직(2448)=1:30:41.32정재목(2106)=1:31:01.47권경섭(2006)=1:31:04.08유상근(2375)=1:31:22.01진철용(2111)=1:32:17.29황순옥(2723)=1:32:49.06고학식(2005)=1:32:48.98최상식(2195)=1:32:48.35최치혁(2115)=1:33:01.86김기철(2015)=1:33:21.67김성환(2226)=1:33:58.14한광열(2356)=1:34:21.47서점례(2709)=1:34:23.67이용기(2265)=1:34:31.35김명호(2358)=1:34:31.56임오성(2352)=1:34:37.14채문락(2132)=1:34:45.93이미경(2769)=1:35:17.39한대현(2385)=1:35:32.99양운석(2335)=1:35:33.73남현돈(2438)=1:35:48.11이승복(2086)=1:36:28.86신현만(2175)=1:36:34.68김윤생(2031)=1:36:31.66홍진기(2120)=1:36:39.77이건형(2337)=1:36:46.66유태안(2404)=1:36:59.32이형호(2341)=1:37:14.07김주태(2202)=1:37:32.72윤은경(2714)=1:37:34.83김연달(2028)=1:38:20.93남궁병옥(2393)=1:38:31.06조성주(2354)=1:38:33.32김광현(2285)=1:38:38.24김기용(2238)=1:38:35.40정기운(2098)=1:38:47.27김관수(2284)=1:39:06.43송종헌(2431)=1:39:21.53김상민(2313)=1:39:19.26전찬민(2297)=1:39:32.70김종주(252)=1:39:30.21황선천(2345)=1:39:40.03엄수일(2177)=1:39:41.54변영철(2362)=1:39:38.02이세휘(2085)=1:39:52.86이기환(2295)=1:40:01.33이광희(2339)=1:40:03.23박수광(2254)=1:40:07.50박동영(2217)=1:40:07.26임영순(2786)=1:40:20.57서경수(2241)=1:39:57.20류한근(2247)=1:40:34.51이상욱(2183)=1:40:38.35김승열(2167)=1:40:38.35서윤석(2152)=1:40:40.83홍창곤(2299)=1:40:53.84Bobby Kim(2323)=1:41:17.05백승기(2219)=1:41:19.60황병정(2122)=1:41:45.45김성현(2026)=1:41:41.50정일용(2190)=1:41:52.17이봉헌(2776)=1:42:01.13이순기(2392)=1:41:38.16윤수현(2144)=1:41:52.37손사준(2063)=1:41:52.20김성현(2025)=1:42:20.56김명환(2020)=1:42:14.76이상윤(2184)=1:42:20.10송선향(2710)=1:42:20.04송순옥(2711)=1:42:26.95이방수(2369)=1:42:30.93이동욱(2083)=1:42:28.14이정범(2090)=1:42:32.00조재현(2259)=1:42:36.03김학우(2367)=1:42:33.55고진영(2328)=1:42:48.78이부섭(2380)=1:42:47.87윤한진(2078)=1:42:47.80이광배(2338)=1:42:40.74최병실(2780)=1:43:07.77이승균(2340)=1:43:43.94한영규(2116)=1:44:06.39한기천(2441)=1:44:13.97조명열(2274)=1:44:19.09고복순(2788)=1:44:17.41양동칠(2368)=1:44:25.12김우진(2366)=1:44:25.83송창원(2318)=1:44:19.01송민영(2159)=1:44:22.05이명우(2161)=1:44:20.67김기덕(2442)=1:44:19.83김진영(2037)=1:44:26.60문대영(2044)=1:44:25.54이한조(2094)=1:44:28.35고재규(2310)=1:45:16.49간호윤(2270)=1:45:37.64강혜원(2778)=1:45:48.16김석숭(2395)=1:45:38.42이용성(2087)=1:45:40.28백금현(2291)=1:46:12.22박주식(2142)=1:46:25.84김제동(2036)=1:46:35.90이종상(2282)=1:46:48.80남명호(2246)=1:46:52.96신재영(2068)=1:46:59.85김지희(2775)=1:47:14.02박인숙(2706)=1:47:08.26김인주(2033)=1:46:56.48김선동(2420)=1:47:22.24김두섭(2239)=1:47:12.42이영도(2206)=1:47:30.03차일기(2355)=1:47:32.18강성진(2215)=1:47:36.40조병천(2332)=1:47:54.51박재수(2051)=1:48:19.66최문진(2113)=1:48:02.86송영순(2292)=1:48:26.66김정호(2271)=1:48:32.28조은숙(2721)=1:48:35.80신현근(2174)=1:48:39.04공종표(2447)=1:48:23.34서창원(2251)=1:48:55.21강명원(2415)=1:49:30.18김경남(2014)=1:49:29.30형은우(2411)=1:49:38.25최장근(2135)=1:49:16.31박준환(2317)=1:49:25.47송준규(2067)=1:49:40.85심재창(2363)=1:49:47.08김갑수(2165)=1:49:57.99김옥미(2771)=1:50:01.86정원락(2104)=1:50:04.34이경진(2319)=1:49:35.00이건선(2180)=1:50:14.66김세원(2027)=1:50:43.43김영철(2444)=1:51:08.33서동만(2172)=1:51:11.95이대균(2371)=1:50:59.23박장춘(2050)=1:50:58.03박용하(2218)=1:51:15.68박창원(2171)=1:50:53.04김종석(2421)=1:51:08.08최현주(2792)=1:51:07.50김덕조(2017)=1:51:28.97최병용(2147)=1:51:35.04최용해(2413)=1:51:44.87엄봉현(2417)=1:52:12.74전건희(2718)=1:52:20.64김민숙(2755)=1:52:23.94강준호(2245)=1:52:24.36노회철(2398)=1:52:21.71윤홍선(2179)=1:52:50.10박경범(2045)=1:52:37.18정순식(2146)=1:52:46.55신영춘(2205)=1:52:57.04박적룡(2052)=1:52:42.84소미영(2765)=1:53:09.54황영하(2275)=1:53:11.10윤재수(2391)=1:52:47.77전병인(2307)=1:53:06.97정대식(2163)=1:53:05.66황태삼(2386)=1:53:05.38홍성용(2344)=1:53:14.42김관회(2166)=1:53:36.67류연호(2705)=1:53:46.56유경진(2073)=1:53:48.40손병익(2143)=1:53:47.05정우석(2223)=1:53:53.06김재창(2034)=1:53:34.47장상운(2372)=1:53:54.97김태종(2381)=1:54:10.63노명진(2333)=1:54:04.29이경태(2181)=1:54:11.61이동규(2430)=1:54:26.96정재욱(2236)=1:54:03.76서성근(2272)=1:54:32.66김태형(2201)=1:54:45.42박계원(2301)=1:54:39.04이상근(2220)=1:54:40.65전우영(2153)=1:54:26.44민상홍(2439)=1:54:25.90김종섭(2240)=1:54:57.05황수복(2213)=1:55:25.44김천한(2039)=1:55:42.52정호섭(2343)=1:55:30.88이오배(2185)=1:55:50.13김보묵(2365)=1:55:50.93이경희(2783)=1:55:39.61정재호(2108)=1:56:04.20오세락(2400)=1:56:25.85장규민(2264)=1:56:08.34전우경(2097)=1:56:32.54김성환(2151)=1:56:35.46김교환(2312)=1:56:37.22오학부(2072)=1:56:20.23한홍수(2224)=1:56:46.27조재원(2250)=1:56:45.72장덕훈(2408)=1:56:49.29이복영(2084)=1:56:42.47이용이(2186)=1:57:01.13정연지(2768)=1:57:00.10정주용(2419)=1:56:55.06신수용(2382)=1:57:07.52이동식(2081)=1:57:18.57임달규(2321)=1:57:29.58조승원(2330)=1:57:23.81김병태(2231)=1:57:13.50성영진(2061)=1:57:55.78권영목(2150)=1:57:57.11이학수(2093)=1:58:14.79안길현(2255)=1:58:05.84이창욱(2125)=1:57:55.29장근수(2353)=1:58:17.85고상헌(2154)=1:58:19.17유선학(2336)=1:58:18.48이재희(2422)=1:58:33.34정문헌(2342)=1:58:41.67남인규(2289)=1:58:48.57송재용(2440)=1:58:25.88김윤명(2198)=1:58:40.69소상훈(2062)=1:59:04.71서광윤(2058)=1:59:11.21민웅기(2388)=1:59:15.93배재정(2056)=1:59:09.83박동주(2158)=1:59:24.39김세진(2156)=1:59:25.52김진호(2038)=1:59:31.84김정원(2139)=1:59:24.19전병국(2414)=1:59:17.82Eva Bagyinszky(2772)=1:59:50.57권기주(2227)=1:59:30.48김환주(2397)=1:59:49.99변희선(2057)=1:59:53.28이대수(2418)=2:00:28.14정의목(2105)=2:00:19.47권봉중(2432)=2:00:20.39김상명(2023)=2:00:51.09최선목(2331)=2:00:25.44최달호(2134)=2:00:42.10전경애(2719)=2:00:42.03김미나(2726)=2:00:45.51박영훈(2334)=2:01:11.57임우준(2717)=2:01:40.25권영주(2008)=2:01:15.70최영주(2735)=2:01:33.76노기현(2140)=2:01:42.94정태환(2725)=2:01:57.26김시봉(2157)=2:01:53.47윤경한(2302)=2:11:49.25박미옥(2742)=2:01:54.62채남영(2309)=2:01:59.41성주희(2730)=2:02:00.40전기태(2373)=2:01:53.70이태재(2162)=2:01:53.89남상원(2387)=2:02:15.34이석길(2281)=2:02:41.10최종인(2212)=2:02:32.00석상훈(2173)=2:02:44.72정기선(2189)=2:03:23.91김태진(2316)=2:03:36.96임미순(2766)=2:03:42.65심영철(2383)=2:03:32.09이명우(2445)=2:03:47.40최원우(2436)=2:03:44.59신용훈(2724)=2:04:31.79김정수(2035)=2:04:38.60박정우(2229)=2:04:36.56지선호(2109)=2:05:31.77이경직(2080)=2:05:20.96손지영(2124)=2:05:36.32조배연(2191)=2:05:22.61최규형(2446)=2:05:51.04정태영(2273)=2:05:48.38김경하(2394)=2:05:57.12이승술(2234)=2:06:04.21엄재규(2178)=2:06:15.68김민안(2021)=2:06:09.20김주구(2315)=2:06:13.04하희영(2761)=2:06:34.10손유정(2731)=2:06:46.18이재왕(2088)=2:07:15.61허두열(2136)=2:07:18.24우종태(2403)=2:07:47.52전영준(2230)=2:08:04.37박치명(2360)=2:08:22.78박태득(2130)=2:08:48.11송원의(2065)=2:09:09.99이정희(2715)=2:09:00.10이정식(2349)=2:08:55.80남수희(2348)=2:08:55.90박용진(2389)=2:08:56.23이용우(2320)=2:08:47.72김창성(2232)=2:09:52.20김충태(2426)=2:09:49.99한신자(2787)=2:09:58.02이강식(2079)=2:09:47.17박형규(2054)=2:09:40.58김성일(2024)=2:10:37.66오순호(2401)=2:10:49.56서동일(2059)=2:10:26.94이용하(2305)=2:11:12.87이연희(2304)=2:10:59.87권세환(2007)=2:10:59.11김유봉(2129)=2:11:21.49이동식(2082)=2:11:28.45임영길(2384)=2:11:21.16강현규(2003)=2:11:41.03최상진(2148)=2:11:48.22엄기현(2278)=2:12:02.57정영구(2102)=2:12:17.08장은미(2760)=2:12:16.18류지석(2277)=2:12:43.54김순례(2784)=2:12:49.42원태희(2376)=2:12:50.75김도형(2433)=2:13:20.36김희성(2434)=2:13:29.29송은주(2743)=2:13:47.27천기욱(2133)=2:13:48.42서영미(2739)=2:14:05.39장인석(2188)=2:14:19.79정인선(2777)=2:14:14.36강애진(2701)=2:14:24.27윤태경(2077)=2:14:24.20박한수(2361)=2:14:15.73강명복(2001)=2:14:22.67김경모(2155)=2:14:26.28윤이현(2076)=2:14:22.82권종식(2424)=2:14:32.27박유태(2399)=2:14:45.34김태신(2200)=2:15:10.99김옥분(2785)=2:15:08.66현성수(2196)=2:15:23.90김철용(2040)=2:15:09.85박선용(2170)=2:15:36.03이태환(2329)=2:15:34.41김해주(2746)=2:15:56.20조철래(2210)=2:16:02.94김미숙(2745)=2:16:03.63백미(2758)=2:16:12.02정동식(2364)=2:16:08.34박연주(26)=2:16:24.03정광수(2258)=2:16:15.85조진원(2192)=2:16:27.32허영욱(2119)=2:16:25.67김순애(2764)=2:16:31.16반석기(2055)=2:16:23.26홍성경(2260)=2:17:38.52최기순(2112)=2:17:53.30류승철(2427)=2:18:57.66박미향(2752)=2:19:06.15박기완(2263)=2:19:01.67김진주(2762)=2:19:04.97류시익(2042)=2:20:04.75류완기(2043)=2:19:37.25안수길(2160)=2:20:04.82김상묵(2197)=2:20:11.62김병용(2425)=2:21:07.73강유원(2416)=2:21:15.72김덕환(2283)=2:21:12.14손희선(2728)=2:21:30.42고정희(2702)=2:21:25.95박문영(2449)=2:21:55.33안미현(2747)=2:22:25.93이창훈(2092)=2:22:01.92Uyanga J?ckels(2773)=2:22:35.63최인수(2211)=2:22:15.48정영배(2208)=2:22:27.22노석열(388)=2:32:22.33김희자(2781)=2:22:21.19이동식(2377)=2:22:22.01최수영(2149)=2:22:43.31김보섭(2237)=2:23:10.69최은미(2722)=2:23:42.29권태세(2012)=2:23:50.21권일동(2011)=2:23:55.29이수경(2405)=2:24:24.98박동철(2047)=2:24:33.49김대근(2016)=2:25:00.05김완유(2370)=2:25:11.22정덕훈(2099)=2:25:00.52김남교(1210)=2:25:14.31최원자(2736)=2:25:13.04권태영(2225)=2:25:27.14선우상근(2126)=2:25:55.23심기섭(2293)=2:25:44.05권태윤(2013)=2:26:01.80윤정철(2268)=2:26:21.51김기업(112)=2:36:40.03김점석(2396)=2:26:47.59김명식(2019)=2:26:51.63박성재(2048)=2:27:10.43최재수(2266)=2:27:18.40김호분(2729)=2:27:35.55김협수(2288)=2:27:52.97이수경(2741)=2:28:24.64서명옥(2738)=2:28:25.39김명관(2412)=2:28:20.86김병수(2022)=2:31:37.96안미자(2712)=2:31:42.44정인숙(2720)=2:32:01.40박종무(2053)=2:31:58.36윤해정(2756)=2:31:52.12이명숙(2759)=2:32:38.54최원희(2248)=2:33:32.81김경선(2754)=2:33:33.88신재구(2269)=2:34:15.90권미경(2763)=2:44:21.12박노경(2267)=2:44:21.74지태근(2110)=2:34:48.18권소영(2703)=2:34:47.90한상욱(2378)=2:35:48.55정상규(2322)=2:35:44.44정열임(2782)=2:36:16.51권수진(2346)=2:36:25.57김종일(2347)=2:36:26.32안정식(2390)=2:36:46.41백영숙(2707)=2:38:13.12이진구(2091)=2:39:36.23최원주(2751)=2:41:44.64송영범(2064)=2:42:46.03김순애(30)=2:54:24.24박경미(2791)=2:44:43.68김재화(2199)=2:45:31.74고우진(2004)=2:45:57.71김태경(2737)=2:46:11.74한창섭(2118)=2:50:35.67석덕기(2060)=2:50:35.32김상래(114)=3:00:42.15최영철(242)=3:06:24.39김인년(2032)=3:08:10.32박경애(2757)=3:46:58.77오종섭(2256)=3:47:39.45이종광(2257)=4:01:29.14◆10km 남여백영인(1251)=0:33:58.03손철(1080)=0:34:03.39Bjrn Browatzki(1489)=0:36:33.81정세환(1351)=0:37:01.25김미봉(1023)=0:37:45.19전국진(1350)=0:38:16.79Jack Spilman(1491)=0:38:37.35손진수(1079)=0:38:38.60김범오(1226)=0:38:44.93최승홍(1437)=0:38:46.40Joseph Steven Van Dorn(1493)=0:39:06.52김담기(1778)=0:39:13.55박천효(1249)=0:39:29.45최민규(1258)=0:39:53.22김종길(1431)=0:40:38.58문종남(1247)=0:41:16.22조승열(1135)=0:41:19.98김형국(1050)=0:41:30.44박상식(1218)=0:41:30.71김형욱(1051)=0:41:50.74유돈섭(1345)=0:42:04.80임병하(1482)=0:42:05.83최성순(1486)=0:42:07.47남원일(1471)=0:42:12.31연경민(1717)=0:42:16.54이창우(1585)=0:42:20.26홍성건(1140)=0:42:30.04심기남(1341)=0:42:39.91김동연(1442)=0:43:04.68이종헌(1239)=0:43:07.00John Caamano(1492)=0:43:25.35장훈경(1573)=0:43:27.11정도윤(1488)=0:44:11.42김인석(1551)=0:44:11.49김용철(1331)=0:44:18.66최유림(1386)=0:44:25.52이종훈(1107)=0:44:29.59이주태(1108)=0:44:35.93안채은(3023)=0:45:00.08김중수(1043)=0:45:05.71김종옥(3009)=0:45:11.00Rada Andrei Marian(1496)=0:45:23.84박순호(1401)=0:45:24.54정선용(1124)=0:45:26.61장은숙(3187)=0:45:29.25오승혁(1619)=0:45:42.65김용수(1034)=0:45:52.67손상규(1078)=0:45:54.86김윤남(1332)=0:45:57.50양점조(3234)=0:46:05.43신순섭(1530)=0:46:08.95박종화(1067)=0:46:10.02김동후(1021)=0:46:12.99류제연(1057)=0:46:13.11박동양(1232)=0:46:49.36위선량(1344)=0:46:52.60윤웅진(1514)=0:46:53.88김영길(1228)=0:46:55.55박성영(1433)=0:47:02.39남정현(3176)=0:47:03.78이종봉(1557)=0:47:03.96박순웅(1413)=0:47:03.97전재현(1518)=0:47:06.86박제구(1233)=0:47:06.93오서백(1087)=0:47:18.90정한호(1354)=0:47:28.00표종배(1425)=0:47:34.12김복숙(3250)=0:47:38.31오광록(1513)=0:47:41.55김광철(1549)=0:47:44.49권시혁(1010)=0:47:48.57지승식(1136)=0:47:48.75임용대(1327)=0:47:50.47이성호(1347)=0:47:50.78신승기(1340)=0:47:54.76이봉우(1420)=0:47:58.48임미정(3144)=0:47:59.76김영희(3159)=0:48:03.86장경옥(3332)=0:48:23.09윤태수(1151)=0:48:23.63이길성(1236)=0:48:24.80김희경(3237)=0:48:27.80홍성률(1561)=0:48:28.31김재영(1621)=0:48:32.02홍서동(1722)=0:48:35.46최은진(3225)=0:48:35.67Julian Baker(1494)=0:48:35.95박영복(1063)=0:48:36.58김병윤(1025)=0:48:37.01정두홍(1276)=0:48:47.70고기석(1006)=0:48:48.17주지용(1570)=0:48:52.48송미나(3221)=0:48:57.20권상혁(1571)=0:48:57.62이종섭(1516)=0:48:59.42김옥신(1510)=0:49:03.97김용필(2276)=0:49:09.28이지은(3042)=0:49:10.01박돈하(1059)=0:49:10.03신동명(1555)=0:49:10.18우경철(1305)=0:49:10.60이복규(1253)=0:49:12.17정차형(1353)=0:49:15.11김연욱(1592)=0:49:31.25전재범(1517)=0:49:31.47이정균(1254)=0:49:36.33김선복(3006)=0:49:36.93박금용(1447)=0:49:37.85이일상(1159)=0:49:38.17김재현(1169)=0:49:41.64손영찬(1338)=0:49:43.97유춘화(1556)=0:49:45.12석은숙(3140)=0:49:45.72김공석(1576)=0:49:49.24윤덕제(1096)=0:49:51.43오승희(3286)=0:49:54.54김성화(3236)=0:49:55.07이동희(1503)=0:49:58.64김동우(1020)=0:50:04.80이정현(1727)=0:50:05.58김영란(3328)=0:50:05.69김대원(1464)=0:50:06.48이지나(3223)=0:50:08.25최승원(1436)=0:50:08.47김준한(1638)=0:50:14.99김준현(1562)=0:50:18.19제원모(1483)=0:50:19.41장기철(1455)=0:50:19.64김대수(1368)=0:50:25.07박수정(3151)=0:50:26.56최무성(1257)=0:50:26.72권용주(1724)=0:50:27.22김태리(1323)=0:50:27.27임정화(3153)=0:50:27.64안병서(1479)=0:50:29.45박정석(1572)=0:50:31.15김근영(1600)=0:50:33.91김성만(1550)=0:50:41.28정명호(1770)=0:50:49.23Nikolay Olyunin(1495)=0:50:51.38우형철(1091)=0:50:52.34김기진(1017)=0:50:56.79윤봉진(1098)=0:50:59.70강신문(1635)=0:51:01.43장호윤(1197)=0:51:02.00류미경(3012)=0:51:07.60박경수(1569)=0:51:11.35양영복(1220)=0:51:16.69김재일(1568)=0:51:19.92김강필(1013)=0:51:22.94강종현(2261)=0:51:27.02이종백(1670)=0:51:34.50이한춘(1240)=0:51:38.99권민석(1385)=0:51:39.51유석형(1093)=0:51:40.51기칠성(1409)=0:51:42.46이상규(1306)=0:51:45.44Clahaleister(2456)=0:51:47.81Alexswanson(2455)=0:51:48.45이규한(1515)=0:51:49.59전수태(1152)=0:51:51.09백승하(1148)=0:51:52.98방한석(1336)=0:51:55.93이종갑(1657)=0:51:56.27이창호(1275)=0:51:58.41박효진(1643)=0:52:03.95우희봉(1359)=0:52:12.85최해성(1519)=0:52:15.68권오태(1011)=0:52:31.98윤현수(1372)=0:52:33.42이종복(1453)=0:52:35.70신민아(3184)=0:52:37.22강수진(1003)=0:52:38.43엄인하(3177)=0:52:45.47윤국현(1235)=0:52:49.71한정우(1200)=0:52:50.64노효식(1177)=0:52:51.27우종납(1766)=0:52:54.89박용덕(1064)=0:52:56.53박선영(3056)=0:53:03.29박범석(1398)=0:53:04.41이오덕(1644)=0:53:06.03박원현(1180)=0:53:06.87박시영(1179)=0:53:06.89이경진(3065)=0:53:08.08이은자(3290)=0:53:14.40김현숙(3204)=0:53:16.82김진걸(1172)=0:53:17.85임기성(1773)=0:53:20.89김인태(1037)=0:53:20.90우춘택(1543)=0:53:21.91전정인(1423)=0:53:27.86이송수(1307)=0:53:28.64전원희(1647)=0:53:30.53석홍식(1475)=0:53:43.78이종호(1777)=0:53:47.19Laura Bicker(3211)=0:53:48.85정영준(1126)=0:53:53.02손성일(1760)=0:53:57.69홍재숙(3096)=0:54:00.46신현식(1478)=0:54:02.78박중선(1448)=0:54:08.34유미순(3197)=0:54:08.48김지연(3301)=0:54:08.72정길수(1121)=0:54:10.60이광호(1101)=0:54:10.79석순진(1474)=0:54:11.93성창훈(1564)=0:54:14.33김연경(3166)=0:54:16.66이병천(1613)=0:54:18.61최종인(1749)=0:54:19.81서연교(1075)=0:54:22.90최영준(1279)=0:54:25.64김동규(1270)=0:54:25.71김진흥(1045)=0:54:29.64김정훈(1230)=0:54:31.88갈창훈(1155)=0:54:32.09정권영(2164)=0:54:33.00김오기(1033)=0:54:34.61박재일(1157)=0:54:37.81김태형(1578)=0:54:41.81이준식(1255)=0:54:42.73조문성(1154)=0:54:46.64유금식(3155)=0:54:47.57박준현(1286)=0:54:50.30윤태현(1100)=0:54:50.62김정동(1038)=0:54:54.16김지연(3219)=0:54:57.22VictoriaElizabethCook(3217)=0:54:58.16이상용(1105)=0:55:01.15권헌숙(3081)=0:55:02.67박선하(3014)=0:55:04.93박덕신(1552)=0:55:06.50우강석(1588)=0:55:06.65이지연(3200)=0:55:07.81김태진(1758)=0:55:07.88서윤석(1652)=0:55:07.89유성숙(3296)=0:55:08.56이창석(1454)=0:55:09.08김도경(1497)=0:55:10.82김민식(1271)=0:55:12.56여명숙(3241)=0:55:12.67석전원(1077)=0:55:26.47박태수(1715)=0:55:31.86유병학(1767)=0:55:32.02백성현(1073)=0:55:32.06김수영(1620)=0:55:33.30배성우(1071)=0:55:34.27박현명(1427)=0:55:35.04이하동(1111)=0:55:38.04정덕호(1614)=0:55:44.58이석주(2303)=0:55:44.71김종욱(1041)=0:55:50.55남명호(1470)=0:55:51.79송병길(1541)=0:55:52.78주재택(1355)=0:55:54.66장수경(3072)=0:55:54.67안두하(1184)=0:55:55.20김영희(3331)=0:55:55.78신철수(1083)=0:56:03.13김기동(1463)=0:56:05.74손영삼(1611)=0:56:06.71신동진(1082)=0:56:07.41김판서(1048)=0:56:08.95장남명(1721)=0:56:13.04진용석(1747)=0:56:13.62김영근(2029)=0:56:15.03이선주(3344)=0:56:19.48김종일(1742)=0:56:19.85황선경(3079)=0:56:21.06윤창기(1219)=0:56:21.61김해선(3295)=0:56:22.29박대구(1217)=0:56:22.64홍경미(3038)=0:56:23.23김용란(3077)=0:56:23.34강순옥(3002)=0:56:25.56정찬대(1754)=0:56:26.82조택래(1366)=0:56:27.99김정수(1039)=0:56:28.24허노일(1367)=0:56:28.61이숙림(3142)=0:56:29.46오재성(1088)=0:56:31.00김춘호(1725)=0:56:31.30김세환(1028)=0:56:34.81최근혜(3044)=0:56:39.80김도연(1319)=0:56:41.35안철중(1416)=0:56:41.93이진순(3258)=0:56:45.22김성순(3251)=0:56:47.72정재환(1130)=0:56:49.39김주만(1468)=0:56:51.02정희수(1132)=0:56:56.06남태희(1221)=0:56:58.23김용우(1321)=0:57:00.69윤이순(1726)=0:57:01.15김재국(1429)=0:57:01.69이재홍(1238)=0:57:02.80김태완(1047)=0:57:03.47백종극(1252)=0:57:04.41최해석(1138)=0:57:04.41최삼영(1590)=0:57:05.64박창기(1502)=0:57:12.55김인기(1036)=0:57:14.55강두영(1002)=0:57:15.11장원정(1361)=0:57:15.63전계철(1316)=0:57:16.97신형순(1744)=0:57:18.32김현동(1775)=0:57:21.32이창호(1558)=0:57:22.48박미자(3240)=0:57:22.63이은화(3244)=0:57:22.67임용수(1559)=0:57:22.94서승규(1326)=0:57:23.10김현주(3118)=0:57:23.75최말임(3246)=0:57:28.73장수현(1523)=0:57:30.62장범진(1114)=0:57:31.42임창원(2306)=0:57:31.57장지양(1671)=0:57:33.04이승현(1190)=0:57:35.10이홍석(1194)=0:57:40.27전우길(1118)=0:57:41.18조빛을(3260)=0:57:44.59문재경(3255)=0:57:44.88고순자(3248)=0:57:45.88강창원(1004)=0:57:46.82강순자(3247)=0:57:47.56윤명자(3242)=0:57:51.30김학서(1049)=0:57:52.75이남욱(1237)=0:57:57.69이명영(1103)=0:58:01.60고상준(1310)=0:58:06.82김정득(1245)=0:58:08.35전이표(1422)=0:58:10.66이현숙(3259)=0:58:11.17윤주병(1582)=0:58:11.86김식환(1145)=0:58:11.92김주미(3218)=0:58:13.57박찬성(1324)=0:58:16.24김기현(1293)=0:58:16.37권분숙(3080)=0:58:19.38이태모(1421)=0:58:20.26권도성(1318)=0:58:20.87정상일(1328)=0:58:21.31김은희(3007)=0:58:21.96윤도영(1097)=0:58:22.88박태완(1580)=0:58:22.93우종호(1417)=0:58:23.70성형환(1476)=0:58:26.84이형석(1112)=0:58:29.13박동환(1472)=0:58:30.27정길호(1153)=0:58:33.57김동균(1019)=0:58:34.47조동진(1134)=0:58:36.95홍봉례(3039)=0:58:42.06김현숙(3183)=0:58:44.00김홍주(1334)=0:58:46.80조영용(1746)=0:58:47.04조병수(1560)=0:58:56.26권호성(1636)=0:58:56.65김희정(3238)=0:58:56.74박희순(1739)=0:58:56.90전계화(3298)=0:58:56.90이문송(3243)=0:58:57.27유광후(1150)=0:58:57.88남명철(1284)=0:59:00.86안선녀(3087)=0:59:01.10우근명(1234)=0:59:01.37장화덕(3035)=0:59:03.12배웅준(1072)=0:59:05.13전희순(3146)=0:59:07.61송정화(3145)=0:59:09.43Susan Matatso Mamikie(3215)=0:59:09.65(1779)=0:59:10.65우민찬(1090)=0:59:10.89윤중형(1099)=0:59:15.47김지우(1171)=0:59:17.80정수일(1277)=0:59:19.08김영욱(1402)=0:59:19.34임현서(1404)=0:59:19.57박준오(1269)=0:59:20.95장종섭(1196)=0:59:23.62이상목(1104)=0:59:24.59이동욱(1189)=0:59:25.61김종길(1213)=0:59:25.91김우석(1035)=0:59:28.25정의현(1129)=0:59:29.04권순용(1723)=0:59:32.95류현조(3013)=0:59:33.91이세종(1751)=0:59:45.59권기연(1008)=0:59:48.65이창섭(1597)=0:59:50.36박상용(1156)=0:59:50.79정종수(1131)=1:00:02.41Holli Moote(3208)=1:00:04.71여상운(1371)=1:00:06.29임용문(1403)=1:00:08.70김정웅(1333)=1:00:11.20권옥주(3235)=1:00:12.66최예순(2749)=1:00:14.89고주철(1763)=1:00:15.03정의열(1128)=1:00:16.38조성재(1729)=1:00:20.78윤정희(3198)=1:00:22.06윤국섭(1745)=1:00:24.58조법기(1484)=1:00:25.42정석호(1435)=1:00:25.43강대석(1574)=1:00:29.58한승대(1567)=1:00:33.04노홍선(2359)=1:00:33.24이용희(1348)=1:00:34.99박희숙(3100)=1:00:37.43김기훈(1225)=1:00:38.23이미희(3351)=1:00:44.89김석수(1027)=1:00:45.37이종만(1314)=1:00:52.79임태현(3297)=1:00:52.85김소연(3189)=1:00:54.72채연호(1208)=1:00:55.58원종훈(3064)=1:00:56.08원운재(1188)=1:00:56.28김건진(1441)=1:00:57.53임해숙(3103)=1:01:01.44이영맹(1584)=1:01:03.78김평광(1669)=1:01:04.47유웅산(1664)=1:01:05.19김종택(1637)=1:01:13.80배선희(3289)=1:01:16.15최명숙(3129)=1:01:17.24이순기(1400)=1:01:21.13박찬명(1399)=1:01:21.58서정삼(1076)=1:01:24.57문태윤(1058)=1:01:25.16이영규(1656)=1:01:28.73배지윤(1301)=1:01:29.14박정수(1066)=1:01:30.29한기봉(1139)=1:01:31.14이연희(3199)=1:01:31.28안병철(1449)=1:01:37.37양성재(1527)=1:01:38.24박재갑(1248)=1:01:38.28이한나(3143)=1:01:43.20손희옥(3086)=1:01:43.84박병화(1062)=1:01:44.53박정기(1335)=1:01:44.63이학모(1599)=1:01:45.53강전학(1242)=1:01:50.47장수영(1589)=1:01:52.24김상협(1428)=1:01:56.18박승철(3152)=1:01:57.61박규열(1640)=1:01:58.33이윤세(3305)=1:02:01.87이만희(1452)=1:02:02.98신기철(1304)=1:02:17.53심훈(2176)=1:02:17.83김경동(1014)=1:02:21.23김현배(1390)=1:02:22.22우병준(1522)=1:02:24.74전유진(1119)=1:02:31.53김윤정(3345)=1:02:35.24김상훈(1577)=1:02:41.20이병택(1289)=1:02:44.92배혜진(3016)=1:02:46.50이추택(1110)=1:02:48.64도성환(1743)=1:02:51.95홍숙향(3040)=1:02:51.96장준호(1393)=1:02:54.31윤옥연(3353)=1:02:56.13차인흥(271)=1:03:00.10정성욱(1125)=1:03:02.06신진화(3137)=1:03:05.98조해종(1505)=1:03:08.81천창덕(1384)=1:03:09.53김영창(1320)=1:03:10.90김명래(1022)=1:03:10.92김수희(3192)=1:03:14.42이소은(3222)=1:03:17.32전원기(1389)=1:03:17.94권석기(1548)=1:03:26.35이종호(1106)=1:03:26.76권혁도(1012)=1:03:28.50장현(184)=1:03:29.02권순길(1388)=1:03:29.43남선경(3239)=1:03:30.47윤주경(1624)=1:03:32.83송민정(3021)=1:03:32.90이우정(1308)=1:03:33.41김수덕(1650)=1:03:37.16이서현(3067)=1:03:37.69최재현(1499)=1:03:39.47전흥수(1654)=1:03:40.12안재민(1086)=1:03:44.65김일한(1741)=1:03:46.91박추은(3324)=1:03:49.60윤소현(3025)=1:03:49.91김정희(3342)=1:03:50.65박은정(3057)=1:03:51.71권덕여(3175)=1:03:51.96곽기섭(1161)=1:03:54.99박상주(1412)=1:03:58.24김태희(1444)=1:03:58.68박희식(1737)=1:03:59.65최여진(3179)=1:04:03.00김영숙(3117)=1:04:06.47김보경(3115)=1:04:07.57김근섭(1016)=1:04:10.86강권자(3001)=1:04:15.19권국면(1296)=1:04:18.34임상훈(2187)=1:04:21.14안상천(1370)=1:04:22.15정용순(3093)=1:04:22.98오세한(1312)=1:04:25.29김인옥(3193)=1:04:26.37정재헌(1373)=1:04:28.44김형진(1052)=1:04:29.77임철영(1315)=1:04:31.36박민원(1147)=1:04:31.91백금열(1498)=1:04:40.31안일현(1149)=1:04:42.17남상기(1054)=1:04:47.99장한식(1646)=1:04:50.19홍건표(1648)=1:04:50.76이주언(1191)=1:04:52.69오성근(1343)=1:04:54.58최정희(3341)=1:04:55.15Lydia Pope(3212)=1:04:55.82황석진(1209)=1:04:56.03이경숙(3102)=1:04:57.80곽권수(1358)=1:04:58.05김종철(1322)=1:04:59.89김영훈(1032)=1:05:09.13안진기(1761)=1:05:15.40최종묵(1748)=1:05:16.25유장상(1094)=1:05:25.27신명선(1415)=1:05:26.51조성도(2308)=1:05:32.62박소현(3171)=1:05:41.85전찬수(1756)=1:05:43.90이영은(3325)=1:05:45.68정형모(1625)=1:05:48.33권미영(3156)=1:05:48.57전상훈(1394)=1:05:48.72이후종(1653)=1:05:48.76김영덕(1391)=1:05:49.62장병근(1115)=1:05:54.34박교성(3170)=1:05:54.59최아현(3036)=1:05:55.23전다해(3292)=1:05:58.80신애순(3185)=1:06:05.94엄향은(3178)=1:06:06.12조수인(1627)=1:06:06.19김혜숙(3288)=1:06:07.23윤창열(1668)=1:06:13.37백미경(3101)=1:06:15.49남궁광찬(1261)=1:06:16.64송석규(1554)=1:06:16.95현진규(1529)=1:06:17.71이수빈(3169)=1:06:17.90정회진(1278)=1:06:25.66박충희(1263)=1:06:30.16이경하(1376)=1:06:30.59송일환(1375)=1:06:31.04이진희(3224)=1:06:34.21김용율(3046)=1:06:36.55임선우(3326)=1:06:38.56이은실(3348)=1:06:40.54김민수(1024)=1:06:40.57권현재(1750)=1:06:42.94남기원(1783)=1:06:44.11강대식(1575)=1:06:44.72이영기(1545)=1:06:46.55이현지(3029)=1:06:50.57김상화(1443)=1:06:54.11박원일(1065)=1:06:57.38류영식(1446)=1:07:03.06이경록(1346)=1:07:03.54현은미(3229)=1:07:11.54진명숙(3174)=1:07:12.78박현덕(3173)=1:07:13.35황병선(1142)=1:07:14.43황수영(1508)=1:07:25.94황제석(1509)=1:07:26.73김동일(1658)=1:07:36.79박창섭(1473)=1:07:38.47김영미(3287)=1:07:39.52이경하(3066)=1:07:41.66안중구(1450)=1:07:42.80서경춘(1414)=1:07:43.41허영자(3291)=1:07:44.46이인숙(3306)=1:07:55.56김준환(1042)=1:07:56.34김정아(3280)=1:08:01.76황재복(1281)=1:08:02.66손하진(3120)=1:08:02.76김태영(1764)=1:08:22.29하세영(1292)=1:08:33.36김정은(3293)=1:08:34.88문용주(1411)=1:08:48.32이치우(1504)=1:08:55.94전경수(3274)=1:09:01.97배큰솔(3059)=1:09:08.02이근수(1769)=1:09:10.94권기룡(1007)=1:09:12.50유은종(1544)=1:09:15.09박금수(1579)=1:09:17.42김태자(3010)=1:09:17.53배숙자(3257)=1:09:17.87박소윤(3168)=1:09:21.10손영호(1274)=1:09:21.35김기경(3281)=1:09:22.90오세춘(1451)=1:09:29.58장병우(1116)=1:09:37.74권덕수(1162)=1:09:39.14백승순(3085)=1:09:42.03이경우(1365)=1:09:44.09최병헌(2194)=1:09:44.59윤해숙(3091)=1:09:48.16김충한(1410)=1:09:48.25김수현(3191)=1:09:53.99김홍철(1445)=1:10:02.62Cody D Smith(1490)=1:10:15.41한가슬(3226)=1:10:15.61한상엽(1357)=1:10:18.02구창식(2300)=1:10:18.26김춘매(3083)=1:10:20.63한영애(3124)=1:10:26.62장경녕(1528)=1:10:28.85김상화(3233)=1:10:29.96김재근(1229)=1:10:39.33유용숙(3089)=1:10:40.07오덕주(3088)=1:10:40.43최두영(1655)=1:10:42.38김성준(1227)=1:10:43.14채지연(3095)=1:10:43.24김용임(3082)=1:10:47.95최천호(1241)=1:10:56.23이정수(1207)=1:11:08.00박준규(1205)=1:11:08.08김화수(1469)=1:11:14.81김경로(1224)=1:11:15.75김병열(1595)=1:11:16.36지광섭(1485)=1:11:26.29김삼근(1272)=1:11:30.91김정로(2216)=1:11:32.56김우열(1563)=1:11:41.37김시희(3116)=1:11:42.32옥광순(3172)=1:11:49.12정덕영(1122)=1:11:56.61이경애(3310)=1:12:01.76장미영(3201)=1:12:03.88오남석(1663)=1:12:08.31정형우(1362)=1:12:34.69박광남(1660)=1:12:36.19이미자(3026)=1:12:43.98정영오(1383)=1:12:45.76신미룡(3160)=1:12:52.43정나비나(3161)=1:12:53.41박순자(3256)=1:12:53.99김기철(1771)=1:12:54.68김순전(3252)=1:12:55.45김영순(3253)=1:12:55.94김정희(3163)=1:12:57.27황이식(1377)=1:13:07.21채종부(1223)=1:13:11.18김혜영(3125)=1:13:14.53강온순(3162)=1:13:24.92문창균(1659)=1:13:28.49김희자(3262)=1:13:29.18김미라(3114)=1:13:29.39김현숙(3164)=1:13:32.61경정현(1243)=1:13:41.65이애영(3027)=1:14:00.68박주옥(3126)=1:14:00.75조영구(1424)=1:14:02.79임언조(3108)=1:14:13.08김기종(1244)=1:14:16.99김현미(1175)=1:14:20.94서춘경(3165)=1:14:23.67김현주(3011)=1:14:42.44김영철(1031)=1:14:42.85김순란(3312)=1:14:47.03이봉형(1762)=1:14:50.01안정현(3232)=1:14:59.69양승수(1526)=1:15:02.86박식(1273)=1:15:03.03이예희(3047)=1:15:07.24김한순(3294)=1:15:11.84정희문(1666)=1:15:21.58이동준(1265)=1:15:21.71이우진(1266)=1:15:23.26김윤태(1651)=1:15:25.42곽정희(3097)=1:15:29.63반채민(1182)=1:15:34.96손선미(3196)=1:15:41.06김경애(3004)=1:15:42.95권정희(3347)=1:15:59.43송흥윤(1661)=1:16:00.96안창호(1662)=1:16:01.26강영혜(3346)=1:16:17.12임유선(3186)=1:16:32.94구자방(1608)=1:16:33.41변상철(1405)=1:16:36.45변윤성(1406)=1:16:36.69무드리(3119)=1:16:45.72조정옥(3122)=1:16:46.77문월임(3254)=1:16:47.74전승희(1586)=1:16:49.53신석균(1339)=1:16:51.06길향옥(3003)=1:16:54.87김미경(3181)=1:17:14.52남수현(1055)=1:17:15.43송세희(3060)=1:17:20.80백승옥(3017)=1:17:25.76김효순(3231)=1:17:26.67최유리(3111)=1:17:28.56송시후(1477)=1:17:37.41심봉철(1524)=1:17:44.28육도영(1095)=1:17:47.76최성필(2114)=1:17:52.90장현지(3034)=1:17:56.66WerlingHeatherRose(3279)=1:18:00.58김성태(1466)=1:18:01.71HeJin(3278)=1:18:20.26심세종(1525)=1:18:26.69김복순(3230)=1:18:27.70정재원(1521)=1:18:27.85김정기(1487)=1:18:50.29박혜진(3132)=1:18:53.25조민철(1626)=1:19:01.57금창헌(1397)=1:20:33.26조혜란(3327)=1:20:47.02신종선(1294)=1:20:48.87정지혜(2789)=1:20:49.16김재연(1297)=1:21:06.96서명현(1302)=1:21:07.38이성국(1665)=1:21:13.61임미영(3130)=1:21:15.21천송이(3109)=1:21:51.86이재민(1267)=1:22:01.67김유경(2790)=1:22:05.82원영화(2740)=1:22:06.11조용근(1615)=1:22:13.07권민지(3138)=1:22:21.72권현주(3139)=1:22:23.43방근생(1250)=1:22:28.86김용회(1283)=1:22:33.96장덕용(1290)=1:22:37.28강승구(1755)=1:22:39.96이준범(1349)=1:22:40.79정미숙(3283)=1:22:43.79옥호균(1089)=1:23:19.67장민주(3071)=1:23:32.61홍동표(318)=1:23:57.89유현교(3041)=1:24:01.18김대일(1144)=1:24:08.95Teodora Alonzo(3216)=1:24:15.08서동현(1379)=1:24:15.34서주영(3157)=1:24:15.73이효정(3107)=1:24:53.77윤길자(3304)=1:25:57.15양광용(1667)=1:25:58.72임새누리(3133)=1:25:58.94이준호(1507)=1:26:40.05김영희(3098)=1:27:01.71남흥섭(1056)=1:27:06.44채옥분(3123)=1:27:11.52양형순(3303)=1:27:11.63강영미(3112)=1:27:12.87이소은(3227)=1:27:17.89김동석(1782)=1:27:24.75반채훈(1183)=1:28:06.72반신우(1181)=1:28:22.96김시국(1029)=1:28:23.12안승렬(1185)=1:29:12.32임수정(3068)=1:29:12.41이대연(1264)=1:29:24.72문솔(3106)=1:29:29.45정시섭(1520)=1:29:29.91박태원(1069)=1:29:37.54유균재(1092)=1:29:42.69서경화(3195)=1:29:48.45박성주(1736)=1:30:24.52유재경(2428)=1:30:28.01정경희(3299)=1:30:49.58윤종택(1718)=1:31:56.42이광석(1719)=1:31:57.76강양순(3323)=1:31:58.58김선자(3182)=1:32:53.51빙유진(3302)=1:33:28.15정인식(1198)=1:34:09.30김가람(1164)=1:34:09.56김종배(2169)=1:34:40.74정금옥(3092)=1:34:45.37노경화(3084)=1:34:45.53유진경(3090)=1:34:51.90박경희(3075)=1:34:57.26남윤정(3131)=1:35:05.93임수현(3134)=1:35:06.96서동균(1378)=1:35:22.56황병곤(1202)=1:35:42.23임지연(1195)=1:35:42.27민은희(3149)=1:36:43.55이혜선(3043)=1:36:58.71장선미(3033)=1:37:03.41임지영(3032)=1:37:43.61김온죽(3105)=1:38:43.39정재구(1352)=1:39:56.20양동휴(1342)=1:39:57.49최준석(1356)=1:39:57.75황주호(1268)=1:40:12.58천주현(3110)=1:43:29.42박석희(1262)=1:43:34.19송서현(3022)=1:44:00.45김종균(1040)=1:44:06.91임정민(3069)=1:45:11.50김예진(3136)=1:45:11.64김하영(1173)=1:45:12.61김영대(1212)=1:49:00.38유찬하(2429)=1:49:40.48서민성(1337)=1:54:55.33이길완(1583)=1:57:29.22김영근(1030)=2:01:20.26이휘복(1256)=2:15:36.59김종화(3099)=2:18:18.37김매자(3005)=2:19:35.98김기돈(1363)=2:21:27.51최언수(1259)=2:22:22.47김중배(1246)=2:25:46.42황경환(1426)=2:25:50.20김해숙(3282)=2:31:46.19김영수(1364)=2:31:51.68정리=마경대 기자

2019-04-07 16:16:37

2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왕기춘 간지 유도관 제1관에서 만난 왕기춘 총관장. 1관은 그가 은퇴 직후인 2016년 대구에 내려와 처음으로 차린 유도관이다. 김병훈 기자

대구에서 인생 2막을 열어젖힌 '유도 스타' 왕기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스타' 왕기춘(30)이 대구에서 제2의 인생을 열어젖히고 있다. 2016년 아무 연고도 없는 대구에 정착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걸고 시작한 유도관이 만 3년이 안 되어 4관까지 늘었다. "대구가 마냥 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왕기춘 간지 유도관의 왕기춘 총관장을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1관에서 만났다.왕기춘과 대구와의 인연은 "훈련소 동기 한 명이 대구 사람일 뿐"이랄 정도로 특별할 게 없다. 그런데도 왜 은퇴 후 대구행을 결심했을까.왕기춘은 "어릴 때부터 대구는 유도 인기가 많으면서 동시에 유도를 잘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병근 용인대 교수님,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경근 한국마사회 유도단 감독님 등이 다 대구분들이지 않냐"며 "은퇴 후 서울을 떠나고 싶었던 차에 대구에서 유도관을 열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야심 차게 내디딘 지도자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왕기춘은 "개관 이후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내가 경험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은 달랐다"며 "가르치는 입장에서 내 방식을 고수하면 관생이 지쳐서 나간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후 관생의 입장에서 기술지도를 하며 운영이 차츰 나아졌다"고 했다.현재 왕기춘의 정확한 직함은 관장이 아닌 '총관장'이다. 대구 수성구 1관, 충북 청주 2관, 대구 달성군 3관, 대구 북구 4관에 지도관장을 두고 자신은 매주 한 번씩 방문하는 식이다. 그는 "아직 저는 관장치고는 젊은 축에 속한다"며 "유도관을 돌며 관생들과 함께 매트 위에서 직접 기술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다.왕기춘은 2017년 개인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본격 유도채널'을 모토로 유도 기술 영상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근한 일상도 가감 없이 내보이고 있다. 왕기춘은 "사람들에게 잊히는 게 아쉬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기술 방송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일상도 올리고 있는데 차후에는 '먹방'도 해보려 한다"고 웃었다.대구 생활 4년차인 왕기춘은 현재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빌라 전셋집에 거주하며 가끔씩 서울과 본가인 전북 정읍을 오가고 있다. 아직 미혼인 그는 "언젠가 결혼한다면 대구에 집을 마련해 살고 싶다. 아이는 2~3명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왕기춘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다음 목표는 대구·경북 지역에 유도관을 10개 이상 만드는 것이다. 그는 "아직 만족하진 못하고 있다. 유도로 제 이름을 더 떨치고 싶다"며 "곧 경북 구미에 5관도 개관하는데 사람들이 유도를 쉽고 재밌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당장의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이름에 봄 춘(春)이 있어서일까. 도복을 벗고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왕기춘은 봄날의 청춘처럼 여전히 혈기왕성해 보였다.

2019-04-02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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