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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운세] <2019년10월5일~11일, 음력9월7일~13일>

◆쥐▲36세 분위기에 휩쓸려 따라가는 것은 좋지 않다. ▲48세 원조응원을 얻을 수는 있지만 마음은 그리 편치 않다. ▲60세 열린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대처하면 결과는 좋을 것이다. ▲72세 말은 가려서 하되 어느 한쪽 편을 들지 않도록 할 것. ▲84세 나쁜 습관이 일을 그르치니 고쳐나가도록 할 것. (길일:6 흉일:9) ◆소 ▲35세 친구, 동료를 이해하는 넓은 아량이 필요한 시기. ▲47세 상대의 허물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마음을 가져보라. ▲59세 우선 달다고 삼키지 말라. 인내하면서 안목을 넓혀야 한다. ▲71세 매사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성취의 기쁨이 있다. ▲83세 약간의 걸림돌은 있지만 대세를 거스르지 못한다. (길일:6 흉일:10) ◆범 ▲34세 당장 결과가 나쁘다고 곧바로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46세 계획을 세웠으면 머뭇거릴 이유가 전혀 없다. ▲58세 지금은 자존심을 내세울 때가 아니니 빨리 벗어던져라. ▲70세 모든 일에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움직여야 한다. ▲82세 뭐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어 심기가 불편하다. (길일:9 흉일:5) ◆토끼 ▲33세 지켜보면서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다가가는 적극성이 필요함. ▲45세 정보노출은 최소화 하고 점검이 필요함. ▲57세 작은 친절이 의외의 행운을 예지한다. ▲69세 베풀고 투자하는데 인색하지마라.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운. ▲81세 이익을 구하고자 해도 이루지 못할 운으로 마음을 비울 것. (길일:8 흉일:11) ◆용▲32세 앞장섬을 삼가고 타인에게 오해 사는 일은 하지마라. ▲44세 소신보다는 변화하는 주변상황에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 ▲56세 무슨 일을 해도 심기가 편치 않다. 늘어나는 지출에 대비할 것. ▲68세 방향전환도 신중히 검토해야할 시기다. ▲80세 아침운동 삼가라. 특히 심혈관계 질환에 주의할 것. (길일:10 흉일:5) ◆뱀▲31세 말을 아끼고 인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한 시기. ▲43세 한번만이 통하지 않을 운.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곧바로 후회한다. ▲55세 문서관련 거래는 지금이 적기로 움직일 것. ▲67세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더 큰 것을 얻는다. ▲79세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함. (길일:11 흉일:5) ◆말 ▲30세 여러 가지 욕망이 솟구치는 시기이지만 충분히 자중해야 한다. ▲42세 평상심을 유지할 것. 어떤 일이든 한쪽으로 치우치지 마라. ▲54세 상황이 나쁘더라도 신뢰와 의리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 ▲66세 늦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임을 알라. ▲78세 상태가 좋지 않는 원인은 심리적인 중압감이다. (길일:10 흉일:6) ◆양 ▲29세 자신을 낮추고 겸손함을 갖추어 행동할 것. ▲41세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거나 미루어두지 마라. ▲53세 큰 것 보다는 작은 것이 더 매력적일 것이다. ▲65세 느림의 미학에 관심 가질 것. 앞서나가는 것은 화만 자초할 뿐이다. ▲77세 심신의 안정을 위하여 한 가지 일에 깊이 몰두해보라. (길일:11 흉일:7) ◆원숭이 ▲28세 경쟁자와 대결하기 보다는 피하거나 화친해보라. ▲40세 아직은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 ▲52세 한꺼번에 해결하려 들지 말고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히 해야 한다. ▲64세 손재수 있으니 자기관리 및 집단속 철저히 하라. ▲76세 꾸준히 해오던 것을 변경하거나 중단마라. (길일:7 흉일:8) ◆닭 ▲27세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큰 것은 자연히 따라올 것이다. ▲39세 언행에 테크닉을 조금만 가미하면 못 이룰 것이 없을 운. ▲51세 오래 동안 고민하던 묵은 일이 비로소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 ▲63세 작은 행운이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길운. ▲75세 가벼운 운동과 소식으로 건강관리 철저히 하라. (길일:6 흉일:9) ◆개 ▲38세 흡족치 않은 결과이지만 만족하는 자세를 보여주라. ▲50세 따르는 이를 모질게 떼어놓은 것은 좋지 않다. ▲62세 상하 불문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큰 낭패를 당하게 될 것이다. ▲74세 정신적으로 피곤한 시기로 만사 제쳐두고 휴식을 취하라. ▲86세 지난 일에 매달리지 말고 현실에 충실해야함. (길일:5 흉일:11) ◆돼지 ▲37세 상대에게 감각적인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해보라. ▲49세 시기적으로 지금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은 좋지 않다. ▲61세 기득권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이롭다. ▲73세 상식적인 판단에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어떤 경우에도 나쁘지는 않다. ▲85세 작은 실수를 할지라도 행운은 비켜가지 않는다. (길일:9 흉일:10) 참이름 제공 www.cn114.co.kr

2019-10-04 18:00:00

1994년 김진화 씨가 자신의 모교인 군위 화수초교 교정에서 찍은 사진. 옛 군위화수초교 모습 뒤로 옥녀봉이 보인다. 독자 김진화 씨 제공.

[타임캡슐] 가노라 옥녀봉아, 다시보자 위천아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살고 있는 김진화(62) 씨의 타임캡슐이다. 1994년 군위군 고로면 화수초교 교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명절을 맞아 고향에 왔다가 모교에 들른 것이라 했다.김 씨가 이 학교를 졸업한 건 1970년. 24년 만의 발걸음이었다. 모교로 발길을 끈 게 과거의 추억 때문이라 말해 무엇하랴만, 실은 딸아이에게 아빠의 어린 시절 뛰놀던 곳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이 사진도 초교 4학년이던 큰 딸이 찍어준 것이었다."딸아이와 학교에 갔는데 모든 게 기억보다 작았어요. 운동장도 좁았고, 교실도 작았어요. 그런데 딸아이가 아니었다면 학교와 사진을 못 찍을 뻔했어요. 2년 뒤에 폐교됐거든요."군위는 대도시인 대구와 가까워 이촌향도 현상이 급속히 나타났다. 학교도 시류를 피하지 못했다. 1996년 문을 닫아야 했다. 학교는 닫혔어도 추억은 닫힐 수 없었다. 사진 뒤로 보이는 해발 562미터의 옥녀봉은 유난히 봉긋하게 솟아 각인된 곳이다. 일연스님이 머물며 삼국유사를 집필했다는 인각사에서도 바투 보이는 산이다.김 씨는 이곳을 '마음의 쉼터' 같은 곳이라고 했다. 학교로 가든 읍내로 가든 한 번쯤 바라봐야 했고, 고향으로 오든 고향을 떠나든 마주 봐야 했다. '가노라 옥녀봉아, 다시보자 위천아'라고 시를 고쳐 부를 만큼.옥녀봉은 아이들의 보물창고이자 놀이터였다.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기에 탄피가 많았다고 한다. 겨울이면 땔감 보급처가 돼줬다. 그 당시 학교는 교실 난방을 위해 조개탄을 썼는데 불쏘시개를 구하러 옥녀봉에 가 나무를 해왔다는 것이다."요새는 송이 채취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질 못해요. 그래도 산을 볼 때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죠...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더 큰 학교였던 고로초등학교도 군위댐에 잠겼거든요. 그래도 우리 학교는 옛날 그 자리에 남아있어 불행 중 다행이죠." ※'타임캡슐'은 독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진, 역사가 있는 사진 등 소재에 제한이 없습니다. 사연이,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좋습니다. 짧은 사진 소개와 함께 사진(파일), 연락처를 본지 특집기획부(dokja@imaeil.com)로 보내주시면 채택해 지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소개는 언제쯤, 어디쯤에서, 누군가가, 무얼 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사진 원본은 돌려드립니다. 문의=특집기획부 053)251-1580.

2019-10-04 18:00:00

이시섭 원장

머리가 빙빙 도는 느낌 어지럼증 치료, 원인파악 중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노화를 겪게 된다. 이에 따라 몸의 많은 기능들이 저하되면서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된다. 이 때 나타나는 것 중에 하나로 어지럼증이 있다. 어지럼증은 빙빙도는 느낌이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으로 성인의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 이상 많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그런데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심각한 질환이 아닐 수도 있지만 중추성 신경계 이상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심각하지 않게 여기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 병원을 찾게 되는 이들이 많다. 보통 노화에 따라 몸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도 많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다양한 원인 들 중 먼저 말초성은 귀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난다. 귀에는 몸의 균형을 잡는 기관이 있기에 이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이석증 같은 질환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고 이때 운동장애와 감각장애가 동반되기도 하며, 균형을 잡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실신성은 갑자기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것으로 몸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이는 뇌혈류가 감소해 나타나는 것으로 저절로 회복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정신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심인성 어지럼증이나 평형장애에 의한 어지럼증 등이 있다.또한 한의학적으로 보면 '어혈'이라는 것이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려 못 쓰게 된 찌꺼기 혈액이다. 한의학에서는 혈관 내에 응어리지거나 뭉치게 되면 뇌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어지럼증이나 두통, 구토 등을 유발한다고 보고 있다.이에 대해 약선경희한의원 이시섭 원장은 "한방에서 보는 증상의 원인인 어혈을 제거해주는 방식으로 어지럼증 치료에 나선다. 뇌청혈해독탕 등의 한약처방을 통해 노폐물인 어혈을 풀어내고 뇌 혈액순환 개선과 장부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료로 증상 개선에 주력한다.위 기능 저하와 대장 독소, 신장의 무력 등의 어지럼증 유발 원인들을 없애고 면역력강화에도 힘쓴다. 뇌 속의 압력을 조절하는 뇌압조절이나 혈액순환을 돕는 경락이완 등의 치료도 병행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방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원인, 건강상태, 병력기간 등을 정확히 반영한 처방이 가능해야 하고 과잉치료가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19-10-04 17:22:53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꾸준히 진행 중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를 공급하는 금강주택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6월 금강주택 함께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관한 착수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국가보훈처와 금강주택은 올해 수원시, 화성시, 시흥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3가구의 노후주택을 보수공사 할 예정이다.한편, 금강주택은 지난 20여 년 동안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남부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금강주택 관계자는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으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그의 일환으로 올해는 국가보훈처와 협의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는 노후주택 3곳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개·보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중견건설사이며 2004년에는 한국주택문화 대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지난해에는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중견 부문 우수상,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도 지난 4월 '2019년도 LH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주거시설 분야 우수시공부분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이에 힘입어 금강주택은 지난 201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 권 내에 진입한 이후 5년만에 순위가 47위로 올랐다.특히 최근 발표된 2019년 시공능력평가에서는 또 한번 순위가 올라 40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10-04 16:31:30

최기문 원장

지속되는 소화불량과 복부팽만 치료, 한의학적 원인 담적이란

시간을 쪼개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식사 시간을 제대로 챙기지 못할 때가 많다. 20분 만에 점심을 해결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업무를 하게 되면 소화불량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배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을 경험할 수도 있다.이렇게 소화가 더디 진행되고 체하는 일이 빈번해지면 관련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기질적인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한의학에서는 담적을 증상의 원인으로 지목한다.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담적은 한의학에서 지칭하는 것으로, 소화불량과 복부팽만 뿐 아니라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증상을 발생시킨다. 소화기 증상과 함께 두통과 메스꺼움,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기도 한다면 이는 담적으로 인한 신경계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오래 머무르던 음식물이 부패하고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위와 소화기 문제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면 명치와 배꼽 근처가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다. 담적은 위장 문제 뿐 아니라 어지럼증, 어깨 결림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담적이 생기면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담적증상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 즉 위장기능저하를 해결할 담적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위장의 기능 저하는 소화력을 약화시키고 음식물이 위장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만든다. 음식물이 부패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고 이 때문에 복부팽만을 느끼기도 한다.담적을 제대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구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의 진단과정을 거친다. 위장의 운동은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아 움직인다. 때문에 두 신경의 균형 정도를 파악해 위장의 움직임을 알아내는 것이 좋다.위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 주로 원인에 맞는 치료탕약을 적용한다. 복부팽만과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을시엔 위장 운동성강화를 위한 처방이,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 질환과 함께 두통이나 불면증이 심해졌다면 자율신경 안정을 위한 처방에 힘쓴다. 속이 쓰리거나 뒤틀리는 등의 통증을 느낀다면 위장의 소염작용을 더한 처방에 주력한다. 그 외 약침이나 경혈자극 등의 치료도 적용한다. 모두 개인 특이사항에 맞게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최 원장은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은 흔하게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데 소극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담적으로 인한 증상이라면 신체 전반에 걸쳐 복합적인 증상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9-10-04 15:06:08

이희재 원장

갑상선기능저하증, 관련 증상 나타날 때 치료 및 관리 나서야

목 중앙 안쪽에 위치한 갑상선은 작은 나비모양의 후두와 기관 앞에 붙어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갑상선은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고 분비한다.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어주는 역할을 한다.문제는 갑상선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중 하나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이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편이며, 오랫동안 증상이 서서히 발생하여 병이 발생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증상은 기운 없어지는 것 외에도 만성 피로, 변비, 추위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한 반응, 근육 경련 및 강직, 식욕이 없음에도 증가하는 체중, 피부 및 모발의 건조증, 심박수 저하, 우울증세 등 다양하다. 갑상선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는 상태라면 치료는 서두르는 게 좋다.더의선한의원 이희재 원장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매우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어서 갑상선기능저하증검사나 약 처방이 늦어지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 질환이 제때 치료되지 않으면 혼수상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한방에서는 관련 탕약이나 환, 침, 뜸 등과 같은 치료로 갑상선저하증증상 개선에 나선다. 체내 대사와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고 비장, 간, 신장의 기운을 회복시키도록 해 질환을 근본적으로 이겨내는데 초점을 맞춘다. 다른 장부까지 함께 치료해 치료율을 높이는데도 힘쓴다. 모두 환자의 신체 상태와 장부의 강약를 정확히 진단한 후 이뤄져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증상의 유형이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형상진단이나 경락검사, 인바디 체지방검사, 모발 미네랄 검사 등의 진단과정을 중요시한다. 검사 결과에 맞는 한방치료 외에도 심리적 고통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 척추를 바로 세워서 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게 해주는 척추교정, 미네랄 균형을 맞추어주는 미네랄요법 등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 다만 과한 치료는 역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이 원장은 "갑상선 자체의 상태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장부, 척추의 균형 상태까지 따져보고 갑상선질환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온전한 질환 극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서둘러 온몸의 상태를 살핀 후 관리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10-04 14:10:25

사진. JTBC

'모링가' 도대체 뭐길래? 효능·부작용은?

건강기능식품 '모링가'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모링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모링가는 건조하고 천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로, 혈관 염증을 잡는 식품으로 250여 가지 풍부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슈퍼푸드'로 불린다. 이에 아프리카 및 빈곤 국가에서는 영양실조 회복 식품으로 사용한다.과거 미국 국립 보건원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링가에는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링가잎은 아스코르빈산이 풍부해 인슐린분비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혈당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아연과 비타민A, 비타민E, 아미노산은 모발 강화에 도움이 된다.단, 모링가를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 복통, 구토 증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모링가 섭취가 자궁 수축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섭취를 삼가도록 한다.

2019-10-04 09:50:55

정몽규HDC 회장, 사내벤처 육성…공모제 통한 신사업 아이템 선정

HDC그룹의 정몽규 회장은 전 계열사에 기업가 정신과 도전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 6월 삼성동 아이파크타워포니정홀에서 사내벤처 아이템 설명회인 피칭데이(Pitching Day)를 개최하고 인큐베이팅 및 사업구체화 지원 대상 신사업 아이템을 선정했다.HDC그룹은 전 계열사에 창의와 도전의 문화를 전파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사내벤처 사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4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제를 개최한 지난 21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포니정홀에서피칭데이를 개최했다.피칭(Pitching)은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일종의 투자 설명회 개념이다. 이날행사에는 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 전문 기업인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를 심의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김언수 고려대 교수 등 6명의 외부 심의위원과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장, 미래혁신실장, 전략기획팀장, 설계팀장, 커뮤니케이션팀장 등 5명의 임직원이 내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HDC그룹은 지난 4월 ▲시장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디벨로퍼 ▲HDC가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신 주거문화 ▲기존 공간과 주거 서비스에 온라인 플랫폼을 접목하는 스페이스&콘텐츠 등 3가지의 주제로 공모한 신사업 아이디어 중 1차로 10개를 선정한 바 있다.아이디어 제안자들을 대상으로 HDC그룹은 로아인벤션랩과 공동으로 사업모델 수립, 사업화 기획 및 계획서 수립 방법론 등 사업모델 수립을 위한 스타트업 사업모델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중 단일 계열사 단위에서 사업화가 가능한 2가지 아이디어를 제외한 8개 사업모델이 피칭데이에서 발표됐다. 피칭데이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건설과 공유주거, 환경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는 신사업 아이템 3가지가 선정되었다.HDC사내벤처 심사위원장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아이디어 8개 모두 삶의 질을 제고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둔 것 같다"며"사업역량, 비즈니스 모델, 시장성 등을 주안점으로 두고 각 아이템들을 평가했다, 이번 사내벤처 공모를 계기로 HDC(회장 정몽규)그룹 전 임직원이 벤처 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향후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선정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내외부 전문가의 조력을 바탕으로 인큐베이팅 및 사업구체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법인 설립 시 사업지분을 부여해 권리를 보장하고,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복직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임직원들의 도전정신을 독려할 방침이다.

2019-10-03 14:01:38

김영근 원장

위장질환 증상, 한의학에선 담적을 원인으로 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동시에 위장기능문제로 인한 두통증상 등으로 늘 업무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각종 검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는 위장질환 등을 겪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담적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담적으로 인해 가스 차거나 속이 더부룩한 증상, 묽은 대변을 자주 보는 증상, 잦은 두통이나 뒷목 뻣뻣한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다.옆구리가 결리거나 기미가 생기고 눈이 침침할 때, 식욕저하나 메스꺼움, 구역질, 피로감 등도 담적병 증상으로 보고 있다.위맑음한의원 김영근 원장은 "한의학에서 담적을 쉽게 풀이하자면 담이 쌓여있는 상태이다. 위 벽에 노폐물이 유입되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 담적인데, 유해 물질이 포함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거나 폭식 등의 좋지 못한 습관에 의해서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담적은 다양한 위장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방치할 시 식도와 인후두 점막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다. 때문에 관련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는 몸의 진액이 부족해서 발생하고 소화 시 필요한 소화액도 부족해지고 흡수가 제대로 되지 못해 담적이 발생하는 것이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위장 담적을 삭힌 뒤 배출까지 유도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한방에선 주로 한약처방으로 위산과 위액의 분비 등에 영향을 줘 담적을 녹이고 배출이 잘 되도록 힘쓴다. 장 기능향상과 혈액과 기흐름 개선 등을 위한 뜸이나 약침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다만 모두 철저한 진단 후 개인별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10-02 18:54:48

활서이벌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예천군 제공

[활로 하나 되는 세계]모두 함께 활 시위 한번 땡기 보입시더!

"이두근, 삼두근, 광배근 자랑할 준비되셨습니까. 활 한 번 쏴보실까요."대한민국 활의 메카, 예천에서 특별한 활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9 예천세계활축제'다.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18~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매일신문과 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예천세계활축제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이 인증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열리는 예천세계활축제도 손님맞이 준비는 끝났다. 전국 최대, 최다 규모로 손꼽을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기중이다. '세계'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을 공연과 이색대회도 준비돼 있다.◆장관, 또 장관... 개막식 불꽃쇼예천세계활축제는 개막식부터 남다른 화려함과 완성도로 축제의 문을 연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거리퍼레이드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예천초교 정문에서부터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약 1km 구간을 줄지어 가는 거리행진이다.세계 24개국에서 참가한 세계전통활쏘기대회 참가자와 각종 공연팀, 주민 등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한다. 퍼레이드는 공군의장대 및 육국3사관학교의 군악대공연과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뺏는다.개막식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퍼레이드 행렬이 축제장에 들어오면 예천군민들은 활 축제 플래쉬몹으로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환영한다.식전 행사가 끝나면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내빈들이 함께 활로 박을 터트린다.본격적인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연상시키듯 쏟아지는 불꽃과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다양한 단발 불꽃 등이 이날 최고의 볼거리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체험을 위한 축제인가? 축제를 위한 체험인가?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는 DNA만 믿고 무턱대고 덤볐다간 근육통으로 사나흘 고생하기 십상이다. 활쏘기는 전국민적 스포츠가 될 자격이 있지만 아쉽게도 팔에 붙은 이두와 삼두만으로 쏠 수 있는 간단한 놀이가 아니다.활은 전신 근육 사용의 '끝판왕' 운동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목덜미의 승모근에서 어깨의 견갑근으로 넘어가는 힘이 유기적으로 전달돼야 활시위를 당길 수 있다. 세세한 근육들까지 도와야 과녁에 조준할 수 있다. 등의 넓은 근육인 광배근과 대원근, 어깨세모근을 비롯해 하체의 정수인 허벅지, 종아리까지 전신 근력이 합심해야 '명중'이라는 두 글자를 얻는다.그러나 명실공히 국내 최대 체험형 축제를 자부하는 예천세계활축제에서는 활을 활용한 새롭고,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고안해냈다.활쏘기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 으뜸은 '필드아처리(Field Archery)'과 '활 서바이벌'이다. 지난 축제에서도 구름인파가 몰려들어 그 인기가 입증됐다. '필드아처리'는 말 그대로 '숲 속을 누비며 즐기는 사냥'이다. 주몽의 후예임을 유감없이 발휘해도 좋다. 이것은 실전 활쏘기 경기다. 축제장 내 자연과 어우러져 설치된 동물모형의 3D 입체 표적이 목표물이다. 표적을 활로 맞히면 동물 울음 소리가 난다. 모형 표적에 제대로 맞았는지 확인된다는 뜻이지, 생명을 죽여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활 서바이벌'은 활을 이용한 서바이벌과 피구 규칙이 섞인 하이브리드 스포츠다. 경기 규칙도 쉽다. 제한시간 안에, 제한된 공간에서 활과 특수제작된 스펀지 화살을 이용해 상대방을 맞혀 내보내는 식이다. 제한시간까지 많이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배구공 대신 활을 이용한 피구로 이해하면 빠르다. 3~4명이 한 팀이 된다. 제한시간은 10분, 혹은 절반인 5분으로 할 수 있다. 토너먼트 경기 방식, 데스매치로 진행된다. 총 435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근육량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활 관련 체험도 널렸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다양한 종류의 활을 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전통 전투무기 만들기, 무사복 입기 체험, 활과 무관하지만 같은 무기류라는 동류항의 페인트건 쏘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축제장의 감초가 될 추억의 7080 포토존, 세계의 전통의상 입기, 자전거 발전기, 공예품 만들기,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과 주말나들이 장소를 고민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두 합하면 39개에 달한다. 축제장에서 30분 거리인 예천곤충생태원과 결합한다면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없다.활과 관련은 없지만 나이와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국궁과 양궁, 부탄활 활쏘기 체험부터 호버볼과 흡착판을 이용한 어린이용 활쏘기, VR활쏘기, 활 사냥(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화살투호, 목궁 만들기, 무사복 입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체험료가 있다.◆이색 대회와 공연... 눈, 귀 사로잡힐 각오해야국궁에 뿌리를 둔 예천은 활에 대한 자부심이 각별하다. 이제는 환갑을 바라보는 영원한 '여고생 신궁' 김진호의 고향이자 내로라하는 국가대표 궁사를 배출한 고장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 양궁 전용 경기장을 마련해 오랜 기간 국내외 국가대표, 실업팀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각광받았다. 이런 명성에 힘입어 축제기간 외에도 국제대회 규모의 각종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에서도 이색적인 대회를 마련해 '활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단단히 다진다. 세계전통활쏘기대회와 전국양궁동호인대회, 경북남녀궁도대회, 활서바이벌대회, 활·화살 만들기 공모전 등 각종 대회에 걸린 상금만 모두 2천만 원에 달한다.활·화살 만들기 공모전은 '나만의 활·화살 만들기'란 주제로 지난 달 30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응모된 작품 중 수상작은 추후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축제 개막식에 있을 예정이다. 이중 특선 이상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전시관에서 전시한다.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적 사고와 정서를 균형있게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다. 대회기간 내내 실시된다. 수상작은 다음 달 중 예천군청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예천만의 특별한 공연에도 부족함이 없다. '우리 춤·소리 축제', '예천 전국가요제 및 어르신 가요제', '경북 축제 얼라이언스' 등이 열린다. 특히 '예천 전국가요제와 및 어르신 가요제'는 축제 기간 활 축제장 메인무대를 통해 본선 진출자들이 펼칠 화려한 경연을 엿볼 수 있다. 전국노래자랑 뺨치는 흥과 끼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경북도립국악단과 무용단 및 제이콥 음악센터의 5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 등 고품격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계바늘'의 가수 신유 등 정상급 인기 트로트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낙동 7경 문화한마당'은 명당자리 확보를 서둘러야한다.◆축제 속 또 다른 축제... '2019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농업을 축으로 성장해온 예천이다. 여전히 품질좋은 농산물로 전국을 호령한다.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는 활 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다. 예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열리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는 '과학 영농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예천군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를 내걸었다.과학 영농과 정보 교환의 자리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농기계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시연한다. 전천후 농사꾼으로 변신한 드론을 비롯해 오토팜, 스마트팜 등 시설들이 선을 보인다. 우수 농민을 선발하는 '최고 농부를 찾아라', 마을 대항 장기자랑인 '우리동네 최고야', 시골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할배·할매 시골장터' 등 주민 참여 유도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농산물 즉석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지난해부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유도, 그리고 원도심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에는 관광객들이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단일 축제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7억3천만 원에 달하는 농·특산물을 사갔다.또한 예천 상설시장 내에서는 '2019 축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개최돼 예천한우 등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맛보고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당초 예천세계활축제에는 10여 개국 정도가 참가했었지만 4회째를 맞은 지금은 24개국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 그만큼 축제의 규모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예천의 활 우수성이 세계로 널리 전파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400여 년 역사의 예천 활은 권영록, 권우갑, 권영학, 권무석 등 수많은 궁장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진호, 윤옥희, 장용호 등 무수한 신궁들을 배출하며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통 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층 성장하고 개선된 올해 예천세계활축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2019-10-02 18:00:00

흰자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까만 눈알을 굴리며 골똘히 생각하는 수달. 독자 서선경 씨 제공

[내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9> 꾀 많은 수달 돌체·라떼

무표정한 얼굴로 물에 둥둥 배를 내밀고 떠다니며 조개를 깨 먹는 모습은 흡사 배 위에 과자를 올려놓고 주말 내내 티브이를 보는 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잠잘 때 다른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은 또 어떠냐. 거친 물살에 동료를 잃을까 맞잡은 두 손은 잊고 있던 인류애까지 유발한다. 거기에다 제 몸 크기만 한 잉어를 후딱 해치우고는 남은 음식도 얼른 달라는 듯 손으로 툭툭 치는 뻔뻔함까지 갖췄으니 우리네 모습과 꽤 닮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게으른 내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꾀 많은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한 수달의 매력에 푹 빠졌다" 대구 중구에 사는 서선경 씨는 올해 수달 두 마리를 입양했다. 돌체(남)와 라떼(여). 무려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이 녀석들은 선경 씨가 보든 말든 깨 볶는 고소한 애정을 과시한다.◆우리나라에서 수달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아쿠아리움이나 동물원에 있는 동물은 아무리 애정을 쏟아도 제 반려동물이 될 수 없다. 사육사와 소속 동물은 공적인 관계에 놓인 '일로 만난 사이'일뿐이기 때문이다. "부산 아쿠아리움 근무 당시 첫 담당한 동물이 수달이었다. 4년간 함께하며 그 매력에 푹 빠졌지만 우린 스승과 제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근무 시간이 끝나면 보고 싶어도 못 보는 애틋한 사이가 되어버리고, 마음을 붙였다 싶을 땐 담당 동물이 바뀌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불멸의 명대사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를 외쳤던 배우 김하늘의 심정이 이해 가는 부분이다.선경 씨는 올해 대구 중구에 동물원을 열었다. '널 위해 섬 하나 통째로 빌렸어" 드라마 속에서만 나올 법한 장면이 대구 도심에서 벌어진 것이다. 수달을 반려동물로 키우고 싶어 동물원을 아예 차려 버린 선경 씨의 통 큰 결정은 부모님의 등짝 스매싱을 수십 번 이겨낸 끝에 쟁취한 수확물이었다. 선경 씨가 입양한 돌체와 라떼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작은 발톱 수달'이라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유라시아 수달'과는 엄연히 다르다. 하지만 천연기념물이 아니어도 멸종 위기 2급에 지정돼있는 종이라 동물원, 수족관, 연구 및 보호기관에서만 사육이 가능하다. 또한 수달은 물과 땅 모두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땅 공간 뿐만 아니라 필수적으로 수조가 필요하다. 환경청은 수달의 사육환경을 땅 면적과 물 면적 두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규정한다.◆귀여운 외모에 속았다간 물리고 뜯기기 십상젤리처럼 말랑한 발바닥, 코 옆으로 난 긴 수염, 흰자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까만 눈동자, 여기에 통통하고 길쭉한 탐스러운 꼬리까지. 보고 있노라면 엄마 미소를 유발하게 만드는 수달은 그야말로 귀여움의 결정체다. 그러나 단순히 외모에 속아 이 동물에게 함부로 다가간다면 생각지도 못한 큰 '봉변'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수달은 야생동물이다. 그 말인즉슨 가축화가 되어 사람에게 우호적인 개, 고양이, 소 등과 엄연히 다르다는 것.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수달을 분양받아 키우는 게 아니라면 수달과 친해질 때까지는 길고 긴 시간이 필요하다.무릎에 올라와 잠을 청하는가 하면 등에 올라타 선경 씨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하지만 선경 씨가 손을 뻗을라치면 날카로운 이빨을 으르렁 드러낸다. 나는 되지만 너는 안 돼. 그야말로 내로남불. 처음엔 녀석들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달려들어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고 하니 이 정도면 개과천선이라 할 만하다. 선경 씨는 야생성이 남아있는 녀석들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좋아하는 간식으로 환심을 사고, 수달 커플 사이에 꼭 끼여 몇 날 며칠을 함께 잔다. "강아지처럼 따르는 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맘을 여는 녀석들을 보면 그런 날이 머지않아 올 것 같다"◆인지·학습·해결 능력 뛰어난 꾀 많은 동물선경 씨가 운영 중인 동물원은 이틀에 한 번꼴로 대청소를 한다. '동물원을 내 방처럼'이라는 선경 씨의 구호 아래 수달 커플에게도 청소 때만큼은 수영 금지령이 내려진다.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계단을 세척하고 소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 수영을 좋아하는 돌체 라떼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리지만 선경 씨는 얄짤없다. 계단을 떡하니 막아서곤 혹시라도 밟을까 매의 눈으로 지켜본다. 그 철옹성을 뚫기 위해 수달 커플은 곰곰이 생각한다. 그러다 선경 씨 어깨로 올라가 등을 발판 삼아 펄쩍 뛴다. 0.00001초 후 '풍덩' 소리와 함께 수달 커플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수영을 즐긴다."얼마나 꾀가 많은지, 가끔 방송에 나오는 천재견들을 뛰어넘는 지능을 가진 것 같다". 수달은 다섯 살 정도의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는 머리가 아주 똑똑한 동물이다. 학습능력과 해결 능력이 뛰어난 수달은 '먹잇감(먹이 터)이 있는 곳'을 수 년 동안 기억하고 찾아가는가 하면 운동신경이 뛰어나 1m의 높은 장벽도 쉽게 넘을 수 있다. 안녕, 손, 코대기 같은 훈련은 물론 인지능력이 좋아 사람이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쉽게 친화적으로 변할 수 있다. 단, 이런 성격 때문에 인공적인 환경에 쉽게 적응을 해 야생성이 퇴화되는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다.선경 씨는 동물원 운영 외에도 틈틈이 돌체 라떼의 귀여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내 새끼 자랑하고 싶어 시작 한 유튜브였지만 지금은 더 큰 꿈을 꾸고 있는 선경 씨다. "돌체, 라떼를 통해 사람들이 더 쉽게 수달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곘다. 멸종위기인 수달종에 대해 널리 알리며 직접 구조하기도 하고 인공번식도 해 종 보존에도 힘쓰고 싶다"

2019-10-02 18:00:00

출처: KBS 2TV '2TV 생생정보'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5000원 한우국밥+5900원 돈가스·떡갈비 맛집 소개

2일 방송되는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쌀쌀한 날 건강을 지켜줄 '몸 보신' 음식과 가성비 뛰어난 맛집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7전 8기 부자의 탄생'에서는 '능이버섯 해물 오리탕'과 '산 더덕 설렁탕'이 소개될 예정이다. '능이버섯 해물 오리탕'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느리실'의 대표 메뉴로, 각종 해물과 오리고기를 넣고 끓여 더욱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한다. '느리실'의 주소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로 32',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2시까지다.두 번째로 소개되는 '몸 보신' 맛집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산더덕 설렁탕'이다. '산더덕 설렁탕'은 '산더덕 갈비찜'이 유명한 맛집이다. '산더덕 갈비찜'은 더덕 향이 가득한 국물에 소갈비를 비롯한 새우, 감자옹심이, 표고버섯이 조합돼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산더덕 설렁탕'의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140번길 8',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지갑이 가벼운 이들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맛집 두 곳을 선정한다. 바로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치악산한우타운'과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건국수제돈가스'이다. 먼저 '치악산한우타운'은 한우국밥을 5,000원에 제공하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과 질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단, 한우국밥의 경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점심특선으로 제공돼,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치악산한우타운'의 주소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밤골길 29-4'이다.끝으로 소개되는 맛집인 '건국수제돈가스'는 5,900원에 돈가스와 떡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대학가 근처에 있어 가성비가 중요한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곳은 7,900원에 돈가스와 떡갈비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건국수제돈가스'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29길 51',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2019-10-02 17:57:59

김지은 원장

역류성식도염 증상, 정확한 원인치료로 재발을 막아야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 이때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지속적인 감기치료를 실시해도 목이물감, 마른기침 등의 문제가 사라지지 않을 때가 있다.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진 기침이나 목이물감은 다른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바로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때다. 만성적인 마른기침이나 목이물감을 이비인후과적인 치료를 진행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역류성식도염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가슴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대표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목이물감, 기침 등의 이비인후과적인 증상도 많이 나타나 환자를 괴롭히는 문제 중에 하나다.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영등포점 김지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으로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식도로 역류한 음식물이나 위산 등이 인후부나 기관지까지 올라와 염증, 가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이때 "가슴 통증이나 신물 등의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제산제를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기침, 목이물감은 효과가 없을 때가 많다. 이때 위산의 과다만이 역류성식도염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위장과 식도의 관계를 생각해서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한의학에서도 이를 식적수, 매핵기라 하여 소화기 문제로 발생하는 기침, 목이물감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 소화기쪽 문제라면 호흡기 약이 아닌 소화기 쪽 약으로 치료한다. 역류성식도염에 있어서 관련되어 있는 소화기관은 위장이다. 기침이나 목이물감 같은 증상은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위장의 기능문제로 나타난다. 원인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위장의 기능문제로 인해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져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든다. 그렇게 되면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의 역류를 막지 못해 식도나 기관지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염증이 나타나고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김 원장은 "위장의 기능문제는 위장공능검사 등의 기능검사를 통해 정상인과의 위장상태를 비교해 원인이 되는 문제를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한방에서는 개인이 가지는 체질과 증상상태 등을 고려해 관련 한약처방으로 증상개선에 힘쓴다. 기울증해결과 자율신경 활성화, 기침문제 개선 등이 이뤄지도록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침, 왕뜸. 약침 등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고 말했다.덧붙여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있어서 원인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재발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이 조금 좋아지는 증상 때문에 예전의 나쁜 식습관으로 되돌아갈 때가 많아 재발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고 안심하지 말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지긋지긋한 재발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02 16:11:53

임형택 자하연한의원 원장

우울증증상, 산후 또는 노인 등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달라

우울증은 성별이나 나이에 관련 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심리적인 문제이지만 마음이 약해 생기거나 의지로 없애 버릴 수 있는 병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그 원인 역시 다양하다. 우울증 종류에 따라 우울증초기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증상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지만 어떠한 우울증이든지 재발률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재발이 반복될수록 기간은 짧아지고 증상은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우울증 종류에 따른 원인과 증세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널리 알려진 우울증 종류 중의 하나는 산후우울증이다. 출산으로 인해 기력이 쇠하고 육아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서 우울증이 나타난다. 출산 후 우울감은 산모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불안감, 체중변화, 의욕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래 산후우울증 자가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자꾸 눈물이 나고 북받친다 △내가 가치없는 사람이 된 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너무 부담된다 △사는 게 재미없고 아무 것에도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쉽게 울적해지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배우자나 가족들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다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차이가 심하다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항상 초조하다 △마음이 상하는 일이 있으며 자꾸 집착하고 끙끙 앓는다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음식을 먹고 싶지 않거나 음식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잠들기가 어렵거나 아침에 너무 일찍 깬다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등이다.산후우울감은 산모의 85%가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이와 같은 우울감을 겪는다고 하여 스스로 엄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죄책감을 갖는다면 우울감이 심화되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그러나 5개 이상 해당된다면 산후우울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로 악화되기 전에 배우자나 가족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상의해 심해지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다.산후우울증은 본인에게도 악영향을 미치지만 아기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원인이 된다. 배우자 등 가족 역시 산모에게 관심과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산후우울증과 더불어 대표적인 우울증 종류로 노인우울증이 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 7% 이상인 고령화사회의 한국에서는 독거노인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노인우울증은 신체적 노화로 인한 불안감과 사회, 가정으로부터의 역할 상실을 겪으면서 찾아온다.노인우울증을 방치하게 되면 다른 연령대의 우울증보다 훨씬 심각한 신체적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건강염려증이나 불면증, 초조함, 죄책감, 기억력 손상,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절망감으로 인해 영양실조나 환각, 자살 등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노인우울증은 가족이나 주변인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우울증의 경우 우울증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스스로 자가진단을 찾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테스트를 함께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모든 활동에 흥미나 즐거움이 없다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이 든다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지나온 삶에 대해 후회와 자책이 밀려온다 △최근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거나 늘어났다 △밤에 잠들기가 매우 어렵다 △갑자기 정신이 흐릿해지거나 느려진 경험이 있다 △항상 피곤하고 기력이 달리는 것 같다 △어떤 일을 집중해서 하기가 힘들다 △몹쓸 병에 걸리지 않을까 항상 두렵고 걱정된다 △종종 죽음을 생각한다 등 노인우울증 테스트에서 5개 이상에 해당될 경우 우울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다.노년기의 우울증은 신체적 약화와 가정, 사회에서의 역할을 잃어버림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간관계나 취미활동이 유지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 또한 우울증 극복방법이 될 수 있다.도움말: 임형택 자하연한의원 원장

2019-10-02 16:09:22

빕스 369데이, 뉴옥 스테이크 3,000원 이벤트…할인 쿠폰 받는 방법은?

레스토랑 '빕스'에서 정가 15,800원인 뉴욕 스테이크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보이고 있다.해당 할인 쿠폰은 카카오톡에서 우측 상단 친구 검색에 '빕스'를 검색한 후 '빕스'를 친구 추가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할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다.369 스테이크 3천원 쿠폰은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아주대점을 제외한 빕스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문 전 해당 쿠폰의 이미지를 제시 시 사용 가능하며 성인 2인 샐러드바 식사 시 행사 스테이크는 1개 주문 가능하다.뉴욕 스테이크는 호주산 채끝등심 210g으로 빕스 시크릿 레시피로 만든 브라운 소스, 허브버터와 트러플 플레이버를 더한 매쉬드 포테이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빕스'에서는 "샐러드 바는 상시 제휴할인까지 중복 사용 사능하며 행사 스테이크는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10-02 09:45:22

초역세권·하루 10만 유동인구…수도권 핫플레이스 상가 '모란역센트럴 스퀘어'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모란역 초역세권랜드마크 상가 '모란역센트럴 스퀘어'가 분양 중이다.신영건설이 공급하는 '모란역센트럴 스퀘어'는 수도권 대표 황금상권인 모란역 음식문화거리에 자리하고 있다.KB상권분석에 따르면, 모란역 음식문화거리 평일 고객 10만 명 이상, 주말 17만 명에 달하며 연중무휴, 365일 활기찬 상권이다.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이기도 하다.모란역은 두 개의 노선을 지나는 '환승역세권'의 조건까지 갖췄으며 수도권 이동 광역버스도 정차해 주목 받는 곳이기도 하다.'모란역센트럴 스퀘어'는 상권 주변으로 여수지구 등 주거단지가 형성돼 확보된 고정수요와 최근 추진 중인 성남 뉴시티까지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 진다.특히 상가 상층부는 옥상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6m 규모의 높은 층고와 함께 넉넉한 휴식 공간까지 구축했다.'만남의 광장' 이벤트 공간, 자연친화적인 포켓공원 및 옥상공원, 테라스까지 조성돼 모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모란역센트럴 스퀘어'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층 86실 규모다.'모란역센트럴 스퀘어'는 계약금 10%에 입주 때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

2019-10-02 09:41:45

출처: 제너시스BBQ

BBQ 뱀파이어 치킨 화제…매운 맛 어느 정도길래?

BBQ '뱀파이어 치킨'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1일 '제너시스BBQ'는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뱀파이어 치킨'은 BBQ의 '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 일환으로 출시됐으며, 프로젝트 1탄으로 미국 스타일의 매운맛으로 개발됐다. 이는 매운맛을 3단계(1단계 버닝, 2단계 블러드, 3단계 헬게이트)로 구분해, 소비자가 맵기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뱀파이어 치킨' 중 3단계인 '헬게이트'는 매운맛의 강도가 가장 높다.뱀파이어 치킨과 함께 세트로 출시된 사이드 메뉴 또한 화제다. '뱀파이어 딥'의 '송곳니 감자'는 뱀파이어의 뾰족한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감자튀김이며, '갈릭딥핑소스 통감자'는 마늘소스가 함유돼 매운맛을 덜어주는 메뉴이다.한편 '뱀파이어 치킨' 한 마리 가격은 20,000원이며, 사이드 메뉴가 추가된 1인 세트의 경우 반 마리 세트 1만5000원, 한 마리 세트 2만5000원이다.

2019-10-01 18:04:49

홍종희 원장

소화불량지속 원인, 위장의 기능문제를 의심해야

가을은 예로부터 풍요로운 계절,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추수의 계절이라고 불린다. 먹을 것이 풍부한 절기지만 잘 먹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과식을 하게 된다면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소화불량은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나타나는데 속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 또는 오심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하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소화제를 사먹는 것이 보통이다. 소화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약의 효과가 미비해져 위내시경검사를 받기도 한다.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건대입구점 홍종희 원장은 "위내시경상 이상이 없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소화불량 원인이 기질적인 문제로만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소화불량 원인 중에는 위장의 기능문제가 있다. 위장의 기능문제가 나타난다면 단순히 소화제를 먹는 것은 적극적인 치료라고 할 수 없다. 소화제는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어 "위장공능검사 등의 기능검사를 통해 위장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정상인과 위장의 상태를 비교해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이 아래 소장쪽으로 원활하게 배출이 되는지 또 위장의 움직이는 힘은 좋은지, 위장과 연관돼있는 자율신경의 기능이 양호한지, 수축 팽창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지는지 등의 문제를 진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한방에서는 진단 결과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에 집중한다. 위편탕 등의 한약처방이나 침, 뜸, 약침, 경락신경자극 등을 통해 위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데 주력한다. 특히 환자에 상태와 체질, 병력기간 등을 고려한 정확한 처방에 중점을 둔다. 처방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좋은 치료결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다만 한방치료는 앞서 언급했듯 개인의 특이사항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수 있는 점 유념해야 한다. 소화불량 문제를 지속하다보면 소화제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적절한 진단과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통한 대처가 중요하다.아울러 증상재발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시키는 노력도 필요하다. 치료와 함께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것은 과식이나 야식 등을 자제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2019-10-01 18:04:27

이시섭 원장

원인모를 두통, 한의학에서 보는 원인은

우리는 일상생활을 이어가다가 다양한 증상을 겪는다. 특히 일을 하다가도 한 쪽 머리가 아파오는 증상을 겪기도 한다. 이렇게 두통이 나타날 때 두통약을 먹지만 약을 먹은 당시만 나아질 뿐 다시 재발하여 괴로워진다.머리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머리가 맑지 않고 두통이 나타나면 실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게 되며,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없고 그냥 눕고만 싶어진다. 하지만 이를 심각하지 않은 증상으로 생각해 길게는 10년 이상 방치해두기도 한다. 이 때 두통약 등으로 증상만 경감시킬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한의학에서는 두통을 담궐두통, 기궐두통, 양명두통 등으로 분류해 증상을 치료한다. 주요한 원인으로 어혈을 지목한다. 어혈은 한의학적 용어로 탁한 혈을 말한다. 교통사고 같은 외상이나 흡연이나 과음 같은 잘못된 습관에 의해 만들어진다. 어혈이 있으면 혈액순환에 방해를 받고 산소 등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서 두통이 나타나게 된다고 보고 있다.약선경희한의원 이시섭 원장은 "어혈로 인해 나타나는 두통은 머리가 멍하고 붕 떠 있는 느낌이 들고, 머리가 무겁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뇌청혈해독탕 등의 한약처방으로 뇌에 맑은 혈을 공급하고 몸 안에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 머리를 청명하게 만드는데 집중한다."고 말했다.이어 "간 기능과 위장기능 향상에 중점을 둬 두통 개선과 함께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 이롭도록 힘쓴다. 이 외에도 침 시술로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거나 뜸이나 부항으로 몸속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애주는 치료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두통을 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여기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큰 불편을 겪을 수 있고, 만성적인 증상으로 발전한 위험도 있다. 따라서 미루지 않고 제 때 치료 받을 수 있길 권한다."라고 조언했다.

2019-10-01 18:02:31

출처: KBS 2TV '2TV 생생정보'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67년 전통 연탄불 소고기&연 매출 19억 메밀막국수 소개

1일 방송되는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서 '67년 전통의 연탄불 소고기 구이' 및 '음악을 감상하는 곱창집', '연 매출 19억의 메밀 막국수집'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테마 맛집'에선 추억이 깃든 맛집 2곳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될 식당은 67년 전통의 '연남서식당'이다. '연남서식당'은 다른 고깃집과 달리 고기를 서서 구워먹도록 해, 캠핑에 온 듯한 분위기를 준다. 특히 이곳은 매일 한정된 물량의 원육만 판매해, 매일 오전 일찍 손님들의 줄로 가득 찬 편이다. '연남서식당'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2길 32'이다.두 번째로 소개될 추억 맛집은 광명시에 있는 '음악곱창집'이다. '음악곱창집'은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깃든 곳으로, 식당 내부 곳곳이 LP판으로 꾸며져 있다. '음악곱창집'에선 고소한 곱창과 함께 1980년대의 옛날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이른바 분위기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음악곱창집'의 주소는 '경기도 광명시 새터로121번길 19'이다.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소개될 식당은 용인시에 있는 '고기리막국수'이다. '고기리막국수'는 연 매출이 무려 19억일 정도로,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이다. 이곳은 100% 순 메밀로 막국수를 만들어 고소한 식감과 손님들의 건강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기리막국수'의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19'이다.

2019-10-01 17:15:42

대구 완쾌신경과 의료진

[관절, 척추 클리닉]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불면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하지불안증후군을 들 수 있다.자려고 누우면 다리가 저리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몸을 자꾸 뒤척이게 되면서 수면을 방해하는 것이다.양쪽 다리에 주로 나타나지만 한쪽만 불편한 경우도 있으며, 종아리만 침범하거나 허벅지 아래부터 다리전체까지 나타나는 등 환자들마다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대게 하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상지에도 불편감을 호소하거나, 하지에 처음 증상이 나타났다가 병의 진행과 함께 상지나전신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다리에서 느껴지는 이상 감각의 양상은 환자에 따라 다양한데, 저린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벌레가 기는 느낌, 무겁거나 화끈거림, 터져나갈 것 같거나 묵직한 느낌 등을 호소한다.이러한 불편한 감각 증상과 함께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강한 충동이 특징이며 가만히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고 다리를 움직이면 줄어든다.또한 저녁이나 밤에 더 심하여 수면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성인의 약 7%에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호소한다고 알려져 있어 비교적 드문 질환은 아니다.그렇다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병명도 아니라서 환자 스스로 다리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정형외과나 혈관외과를 먼저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또한 신경과 전문의 외에 타과 선생님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진통제나 혈액순환제만 복용하며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된 후에야 신경과에 내원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하지만 이러한 하지불안증후군의 발생 원인은 다리의 근육이나 혈액순환의문제가 아닌 뇌의 도파민이나 철분대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 만성신경계질환이다.때때로 임신이나 신부전, 철겹핍성 빈혈, 파킨슨병, 신경병증 등 다른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증상의 완화를 위해서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나 술의 섭취를 삼가야하며,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운동이나 족욕, 마사지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대증요법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혈액검사로 당뇨나 신장기능 이상, 철분결핍등을 확인하고 신경전도검사를 통해 신경병증과 같은 2차성 하지불안증후군을 감별해야 한다.검사 결과에 따라 도파민 관련 약제나철분제 등을 복용해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치료법으로는 2016년 미국수면의학회에서 입증되고 널리 치료로 쓰이기 시작한페린젝트와 같은 고용량 철분주사요법과 같은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도움말:대구 완쾌신경과 이병찬 원장

2019-09-30 19:42:47

[김영호의 새콤달콤 과학 레시피] 돌봄로봇, 노인의 친구가 되다!

늙고 병들면 로봇이 돌봐주는 시대가 왔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7년이나 빨리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무엇이든 빨리빨리~를 외치며 경제발전을 이루어왔는데 요즘은 고령화도 빨리빨리 진행되고 있다. 2000년에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더니 2017년에 벌써 고령사회가 되었다. 불과 17년 사이에 노인인구가 두 배나 되었다. 일본의 고령화는 더 심해서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 네 명 중 한 명이 노인이다.벌써 일본은 2017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해서 노인이 27퍼센트를 넘었다. 2025년이 되면 복지와 간호 인력이 38만명이나 부족할 것이라고 일본정부 후생노동성이 발표했다. 태어나는 아이는 점점 줄어들고 노인은 늘어가는 고령화사회에 노인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간호로봇과 돌봄로봇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는데 그 현장을 살짝 들여다보자. ◆노인 돌보는 로봇늙으면 두세 개 정도의 질병을 가지고 살게 되며 근력도 예전 같지 않아 일상적인 일을 하기에도 버거운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러한 노인을 간호사나 간병인이 돌보고 있는데 이제 로봇이 그 일을 돕고 있다.로봇이라고 하면 덩치 큰 기계덩어리가 생각난다. 이러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 친근한 곰인형 얼굴을 하고 있는 간호로봇이 개발되었다. 바로 일본 이화학연구원이 개발한 로베어라는 로봇인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환자의 이동을 돕는다. 침대에 누워있는 노인을 휠체어로 옮겨주고 혼자서 움직이기 힘든 환자의 이동을 도와준다.그리고 노인의 목욕을 도와주는 코디라는 로봇도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개발했다. 코디는 센서를 이용해서 누워있는 환자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몸에 묻은 것을 닦아낼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루보조 기업체가 만든 로봇 샘은 노인 요양시설에서 노인의 건강 이상을 확인하고 낙상사고가 생기면 바로 간호사를 불러준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도 노인을 돌보는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치매케어 로봇인 실벗이 대표적이다. 실벗은 17개의 인지치료 게임을 가지고 있어서 노인이 게임을 하면서 기억력과 인지력을 높이도록 돕는다. 최근 서울 강남구와 수원 영통구의 치매지원센터에 실벗이 투입되어 노인들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다. ◆외로운 노년의 말동무 로봇노년에는 아프거나 힘이 없는 신체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쓸쓸하고 외롭다. 대화나 게임을 같이하며 노인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친구 같은 로봇들도 개발되고 있다. 멀지 않아 애완동물처럼 집집마다 애완로봇을 들여와서 같이 살게 될 것 같다.아기 물범 모양의 로봇인 파로를 일본의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가 개발했다. 귀여운 동물 모양을 하고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고 손으로 쓰다듬으면 센서가 작동하여 반응도 보인다. 이 파로는 외로운 노인과 대화하고 만지면 반응하기 때문에 노인의 심리치료에 도움이 된다.이처럼 일본에서 개발된 심리치료 로봇인 파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경치료용 의료기기로 허가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2018년에 파로는 미국의 공적 의료보험인 메디케어의 적용 대상에 들어갔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신체적 및 인지적 재활 치료 과정에서 파로를 사용하면 메디케어 보험이 적용되어 비용이 지원된다는 것이다.이처럼 벌써 파로와 같은 로봇이 노인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케어 로봇이 개발되었다. 퓨처로봇 기업체와 수원과학대 공동연구팀이 2018년에 개발했는데 이 치매케어 로봇은 치매환자에게 대화를 유도하고 노인환자에게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운동시간도 알려준다고 한다. ◆24시간 환자 곁의 간호로봇환자를 돌보는 간호로봇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간호로봇은 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이동을 도와주거나 목욕이나 배설 등을 도와주는 일을 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이나 의료 물품을 운반하는 일도 한다.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 왓슨을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은 2017년 10월에 인공지능 로봇 페퍼를 병원에 배치했다. 사람처럼 생긴 외모에 120 센티미터 정도 되는 키를 가진 로봇 페퍼는 병원으로 오는 환자들에게 인공지능 암센터 안내를 하며 환자들과 게임도 같이 한다.페퍼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기업체가 만든 세계 최초 소셜 로봇으로서 2015년에 출시되었다. 페퍼는 다목적 로봇이어서 길 안내도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혈당측정기와 건강관리 플랫폼을 연계하여 환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해서 설명도 해준다. 그리고 환자나 노인들의 운동도 돕고 춤추며 노래도 하는 재능이 많은 로봇이다.로봇은 병원에서 간호사의 여러 일을 돕기도 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병원은 2015년부터 로봇 터그를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터그는 애톤 기업체에서 개발한 업무보조 로봇인데 환자의 혈액 샘플, 식사, 약물, 의료폐기물, 수술 도구 등과 같은 물건을 운반해준다. 터그는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 등 30가지 센서를 가지고 있고 무선 와이파이 인터넷으로 병원 내 문도 열고 엘리베이터도 타고 이동해 간다.그리고 미국에서는 사회적 지능을 가진 병원용 로봇인 목시가 딜리전트 로보틱스 기업체에 의해 2018년에 개발되었다. 목시는 네 개의 바퀴로 돌아다니며 얼굴과 머리 및 팔을 가지고 있어서 의료 용품을 집어서 간호사나 의사에게 배달할 수 있다. 미국 텍사스 헬스 달라스와 휴스턴 감리교 병원에서 2018년에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했는데 성공적이었다고 한다.목시는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LED 눈이나 머리를 움직이기도 하고 하트 이모티콘이나 무지개 눈을 표시해서 축하도 해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및 우리나라에서도 병원에서 간호사를 돕는 일을 하는 로봇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030년까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산업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간병로봇을 개발하여 2035년까지 간병인 수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정부도 2019년까지 돌봄로봇 1천 대를 지방자치단체 3곳에 보급해서 로봇 제품의 수요를 키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처럼 각국 정부에서 돌봄로봇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체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 이제 로봇이 기계라는 개념을 넘어 노인의 건강을 돌보고 친구처럼 대화하며 교감하는 존재로 발전하고 있다. 김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책임연구원

2019-09-30 18:00:00

달궈진 호미를 모루에 얹어 망치질을 하고 있다. 최재수 기자

[노포 이야기] <22> 3대째 대를 잇는 고령대장간

고령군 대가야읍 전통시장에 자리잡은 60여㎡ 규모의 '고령대장간'. 주인장 이준희(45) 씨가 벌겋게 달궈진 쇠를 모루에 올려놓고 망치질을 한다. 1천도가 넘는 화덕에서 꺼낸 시뻘건 쇠뭉치를 요리조리 뒤집어가며 연신 두들겨 댔다. 달궈진 쇠를 쳐대고 찬물에 식히길 여러 차례. 망치를 내려치는 이 대표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엿가락처럼 휘던 쇠는 어느새 밭매기에 딱 좋은 호미로 변신했다. 이 대표는 "고령대장간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손자인 제가 대를 이은 100년이 넘은 전통있는 대장간"이라고 했다. ◆"땅! 땅! 땅"…3대째 이은 대장간고령대장간은 이준희 대표의 할아버지 이오옥(1971년 작고)이 만든 대장간이다. 이 대표는 "합천 출신인 할아버지는 당시 여느 사람처럼 먹고 살기 위해 전통시장이 있는 고령읍에서 대장간을 열었다"고 소개했다.벌겋게 쇠를 달구는 화로는 2대 이상철(1944년생·2017년 작고)이 흙과 시멘트를 이겨 만들었다. 달궈진 쇠를 두들길 때 받침대로 사용하는 모루와 쇠집게 등은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것이다. 모루는 하도 두들겨 가운데가 움푹 패였다. 작업대 뒤에서 힘없이 돌아가는 선풍기도 수십 년이 넘은 고물딱지다. "낡았지만 모두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때가 묻어 있고 저 역시 손에 익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기구를 보고 만지면 가끔 아버지가 생각날때도 있다"고 했다.이오옥이 작고하자 2대 이상철씨가 이어받았다. 이상철은 어릴 때부터 대장장이를 시작한 건 아니었다. 군 제대 후 한때 고령에서 개인 택시를 운전하다 가업을 이어 받았다. 이 대표는 "처음엔 가업을 이을 생각을 안 했지만 아버지의 남다른 대장간 사랑 때문에 맘을 바꿨다"고 했다.이상철은 형제들과 함께 대장간을 운영했다. 이 대표는 "당시 대장간은 풀무질과 망치질, 담금질 등 할 일이 많아 여럿 사람이 필요했다"고 했다.이상철 형제는 합천군과 고령군의 5일장을 돌아다니며 농기구를 만들어 팔았다.3대 이준희(45)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대구에서 직장을 다녔다.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대장간 옆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했어요.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으셨나 봐요."그가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것도 아버지 때문이었다. 어느날, 50년 동안 망치를 두드렸던 아버지의 인대가 끊어져 어깨를 쓰지 못할 지경이 됐던 것이다. 임시로 고용했던 인부도 너무 힘들어 며칠이 지나지 않아 도망가버렸다. 이 씨는 가업을 잇기로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며느리(이 대표의 아내)의 승낙을 받아오라고 했다. 아내는 "힘드는 대장간을 일을 할 수 있겠냐? 중간이 그만 둘 것이라면 시작하지 말라"고 했다.이 대표는 2003년 11월 퇴직하고 대장간 일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대장장이는 중노동이다. 처음에는 자고 나면 손이 퉁퉁 부어 제대로 굽힐 수조차 없었다. 망치질에 낫이 날아가거나 손을 베는 일도 다반사였다. 화로는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쇠가 녹아버릴 정도로 뜨거웠다. 낫 한 개를 생산하려면 최소한 다섯 번 이상 공정을 거쳐야 했다. "예전에는 3명이 붙어서 망치질을 해야 했지만 요즘은 두드리는 기계가 나와 한결 수월하다"고 했다. 달궈진 쇠를 두들겨 날을 넓힌 뒤 갈아서 열처리를 하고, 다시 두드려 얇게 만든다. 쇠를 다루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담금질이다. 팔 때도 다시 담금질을 하고 날을 갈아서 판다.고령대장간은 숙련된 대장장이의 솜씨로 빚어낸 농기구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가 만든 농기구에는 땀과 정성이 배었다는 입소문을 타고 성주, 현풍 등 인근 지역뿐 아니라 대구나 창원, 사천 등 경남지역 사람까지 찾아올 정도다. "요즘은 도시농업이나 텃밭을 가꾸는 이들과 약초꾼이 주 손님이고, 농기구도 예전에 비해 가볍고 세련되게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지역 유일한 대장간인 고령대장간은 일요일은 휴무다. 하지만 고령장날인 4, 9일은 문을 연다. "일을 시작한 지 16년 됐다. 가끔 직장 다닐때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대를 잇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단골 손님이 '이제 아버지보다 잘한다'는 말을 들어면 기분이 좋다"고 했다. ◆전통방식 고집고령대장간은 전통방식 그대로 쇠를 다듬어 호미, 낫, 쇠스랑, 칼, 도끼날을 제작하고 있다. 풀무질(쇠를 달구거나 녹이기 위해 화덕에 뜨거운 공기를 불어넣는 작업)과 매질(쇠를 두드려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 담금질(쇠를 높은 열에서 굽고 식히는 작업) 등을 통해 농기구를 생산한다.이곳의 대표적인 연장은 바로 낫이다. 낫은 작물과 지역마다 모양도 다르다. 벼 베는 낫과 부추 베는 낫, 나무 베는 낫이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강원도는 낫이 약간 긴 모양, 경상도는 'ㄱ'형, 전라도는 구부러진 'S'형이어서 손님들이 요구하는대로 만들어 준다"고 했다.이 대표는 "화로에서 달궈 낸 쇠를 담금질하는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며 "쇠는 담금질 정도에 따라 강도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쇠 모양을 만드는 망치질도 어렵지만 쇠의 강도를 내는 담금질은 고난도의 기술이다. 쇠의 재질에 따라 담금질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부엌칼의 경우 벌겋게 달아 있는 쇠의 칼날 부분을 물에 살짝살짝 담그면서 담금질을 하는데 웬만한 기술로는 제대로 하기 어렵다고 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대장장이가 된 이 대표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큰 산"이라고 했다. ◆"전통대장간 계승에 혼신 다할 터"이 대표는 아들이 있다. "아들에게 가업을 물려 줄 생각은 있지만 강권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하고 싶은 일 맛껏 해본 뒤 이 일을 하고 싶으면 가르쳐줄 것"이라고 했다.이 대표는 사라져 가는 대장간의 전통을 살려 옛 대가야의 장인의 맥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기성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을 보급시키고 사라져가는 장인의 맥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2019-09-30 18:00:00

출처: KBS 2TV '2TV 생생정보'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황금짜장면+7000원 간장게장&새우장+4500원 순대국밥 소개

30일 방송되는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묵은지 닭볶음탕과 황금 짜장면, 가성비 뛰어난 한식뷔페 및 순대국밥 맛집을 소개한다.이날 가장 먼저 소개되는 맛집은 양평군에 있는 '호남묵은지'의 '묵은지 닭볶음탕'이다. '묵은지 닭볶음탕'은 매콤하고 진한 국물의 닭볶음탕과 3년 숙성된 묵은지의 조합이 일품인 음식이다. 특히 닭볶음탕의 닭고기는 쫀득하고 탄력 있는 식감으로 평가받으며, 손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호남묵은지'의 주소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05'이다.다음으로 소개될 맛집은 일명 '황금 짜장면' 맛집이라 불리는 '효와당'이다. '효와당'의 짜장면은 다른 짜장면과 달리 황금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이곳에선 국내산 콩과 곡물을 발효해서 만든 춘장으로 짜장면을 조리하기 때문이다. 카라멜색소 및 화학첨가물이 없는 '황금 짜장면'은, 맛과 건강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효와당'의 주소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감천3길 29-14'이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갑이 가벼운 손님을 위해, 놀랄 만큼 저렴한 맛집을 공개한다. 바로 전주시에 있는 '예찬이네 반찬&한식 뷔페'와 서초구 반포동의 '명품45사골순대국'이다. 예찬이네 반찬&한식 뷔페'는 7,000원의 가격에 간장게장과 간장 새우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주소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540-4'이다.반포동의 '명품45사골순대국'은 순대국밥을 4,5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과 음식의 질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인기 있는 맛집으로 손꼽힌다. '명품45사골순대국'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722-31'이다.

2019-09-30 17:48:43

은동철 원장

젊은층 척추질환 증가, 추나요법 치료 적용가능

PC와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가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신체에 부담이 가중되어 척추와 관절 등에 무리를 주게 된다. 대다수 사람들의 IT기기 사용시간이 늘면서 척추, 관절 등의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국내 허리디스크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89만 688명이었던 환자수가 지난해 2018년에는 197만 8525명으로 늘었다. 조만간 허리디스크 환자 200만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환자수 증가에는 예전과 달리 젊은층 환자가 는 것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조사 자료를 보면, 20대 허리디스크 환자의 요양급여비용총액은 2015년 309억 7917만원에서, 2018년 313억 8949만원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허리디스크가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20대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노년층의 허리통증은 주로 노화에 의한 것이 많지만 젊은 층의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는 생활습관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부를 위해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습관은 허리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한다.잘못된 자세로 인한 허리통증은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평소 실내외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특히 최근과 같은 환절기에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게 하고, 목과 어깨 등의 근육이 긴장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척추나 관절 등을 비롯하여 근육, 인대까지도 긴장감이 해소되며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거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척추, 관절 등의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다면 추나요법과 같은 비수술 치료 적용으로 통증을 해소하고 자세를 바르게 교정한다.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 일부 또는 추나 기기 등을 활용해 틀어진 뼈를 밀고 당겨서 바르게 교정하는 방법이다.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틀어짐 문제를 해소해 통증을 제거하는데 쓰인다. 다만 개개인의 골반 및 전신의 불균형의 정도에 맞춰 강도를 조절하면서 세심하게 이뤄져야 한다.강서구 등촌동 메디추네트워크 강서등촌점 은동철 원장(에이스한방병원)은 "추나요법은 부작용 우려를 줄이고 신체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방에서는 척추 관절 등의 만성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추나요법을 비롯한 침, 뜸, 한약과 같은 치료방법을 적용한다. 그리고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연간 20회 안에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9-30 17:41:45

박규천 원장

'눈떨림' 그냥 두면 안면경련에 마비로 이어질수 있어…빠른 치료 중요

현대인 중 대부분은 만성피로를 가지고 있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주말에도 업무에 시달려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일이 많다. 이렇게 몸이 피로할 때마다 눈 주변 근육이 떨리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눈꺼풀이 떨리는 것은 얼굴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통 짧은 시간 떨리다 멈추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적이게 나타난다면 건강이 위험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나 휴식을 취하고 나서도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1주일 이상 이어진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안면경련은 예민한 부분인 눈꺼풀부터 시작해 편측 경련이 일어나고 심해지면 입술까지 경련이 일어난다. 이렇게 점차적으로 범위를 넓혀가다 심한 경우 마비까지 오기도 한다. 이는 안면 근육과 신경의 변형을 가져오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기형으로 남을 수 있다.이에 대해 지암한의원 박규천 원장은 "눈 주변 근육에 계속해서 경련이 일거나 찡그리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 이런 증상이 꾸준히 나타나면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이후 기형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이어 "한방에서는 안면경련이 생기는 것은 피로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의 원인으로 간과 심장에 혈류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머리나 뇌, 안면의 신경과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신경의 손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한의학에서는 안면경련을 치료하기 위해 뇌혈류 상태 진단과 증상 파악을 중요시한다. 뇌와 안면의 혈관과 신경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주력해 근본적인 원인치료에 집중한다. 치료는 주로 한약처방을 통해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어혈 등 노폐물 제거에 힘쓴다. 안면부 혈자리에 찬 기운을 배출시키고 소염과 진통 순환기능을 위한 침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 병력기간 등을 고려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박 원장은 "눈떨림과 안면경련은 스트레스나 만성피로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생활 습관 관리와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9-09-30 16:25:50

박영화 원장

변비와 잦은방귀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일 수 있어

서울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45세)는 요즘 사무실에 앉아 있기가 민망하다. 본의 아니게 발생하는 잦은방귀로 다른 동료들에게 피해가 되는 것 같았다. 참아보려고 해도 갑작스럽게 방귀가 나오는 순간이 있어 힘들었다.처음에는 그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점점 더 불편함이 지속됐다. 참다못해 병원을 찾은 B씨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기질적 이상 없이 만성적인 복통 또는 복부불편감, 변비 등의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20%가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하다.또한 다양한 위장질환으로 일상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환이다. 이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지만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우도 많다. 이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중요한 이유도 될 수 있다. 증상을 주로 장의 기질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나타나기에 이에 적합한 치료가 필요하다.한의학에 의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된다면 대변을 볼 때 힘들고 대변의 상태가 단단한 변비형이 나타난다. 반대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된다면 대변이 무르고 변이 가늘게 나오는 설사형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설사와 변비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혼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가 아픈 복통형, 아랫배가 빵빵해지고 방귀가 잦은 팽만형이 있다.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를 위해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면서 다양한 증상에 맞는 치료가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이를 위해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줄 수 있는 탕약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이 이뤄지도록 힘쓴다."고 말했다.이어 "단순히 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어 설사나 변비가 있을 때는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해주는 처방이 필요하다.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아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이 심해질 때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는 처방이 이뤄진다. 또한 장염을 앓고 난 이후에 나타난 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장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여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이 쓰인다."고 전했다.이외에도 한방에서는 위장신경을 강화해 기능을 올려주고 봉독의 항염증작용으로 위장 및 대장의 염증치료에 관여하는 약침과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있는 척추를 교정해 근본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추나요법 등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 다만 모든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아울러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해주려면 장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근본치료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관리를 실시해주어야 충분한 치료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09-30 16:23:15

박근용 한의학 박사

턱관절 장애, 통증뿐만 아니라 외모 변화도 유발해

입을 크게 벌리고 닫을 때, 음식을 씹을 때 턱이 뻐근하거나 입을 다물고 있어도 턱이 아프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턱 통증과 개구장애는 턱관절장애 대표 증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턱관절 장애 환자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얼굴이 크고 각지거나 광대가 튀어나오며 얼굴 라인이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다.단순한 우연일까? 그렇지 않다. 턱관절의 기능과 균형에 이상이 생기면 통증뿐만 아니라 외적인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턱관절과 두개골의 균형이 무너지면 한쪽 턱이 더 길거나 눈, 입꼬리 등이 삐딱해지는 안면비대칭이 나타나기 쉽다.또한 턱관절과 전신 기능이 약화되면 골격 및 관절 등이 퍼지고 벌어지는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얼굴이 붓고 커지며 각진 턱, 튀어나온 광대 등 얼굴 라인이 매끄럽지 못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 몸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얼굴 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목이 짧아보이거나 어깨, 골반 등이 벌어지고 펑퍼짐한 체형이 될 수 있다.이러한 외모 변화는 단순한 '살'의 문제가 아니라 근골격 및 관절 구조의 이상 및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것이므로 구조가 바로 잡히고 정상화되지 않는 이상 마사지, 운동 등으로만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턱관절 장애 대표 증상과 함께 외모 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턱관절과 전신 구조를 바로 잡음으로써 동시에 개선될 수 있다.이에 바른턱경희정함한의원 박근용 한의학 박사는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과로하게 되면 턱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사이 간격이 좁아지면서 턱관절 장애가 생기기 쉽다. 그리고 상하 대칭을 이루는 골반과 고관절이 벌어지고 하체 근육의 긴장도가 높을 때에도 턱관절이 나빠지기 쉬워 턱관절 통증을 비롯해 개구장애, 두통, 목어깨 통증, 외모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틀어지고 벌어진 골격을 교정 치료로 바로 잡아주고, 퍼지고 벌어진 두개골과 전신을 안으로 모아주는 정함요법 등의 방법을 통해 턱관절 장애 증상 개선은 물론 크고 각진 얼굴, 튀어나온 광대와 울퉁불퉁한 얼굴 라인도 동시에 개선될 수 있다. 그리고 경직되고 뭉쳐있는 근육 이완을 돕는 침구치료, 약화된 신체 회복을 돕는 한약 등을 병행할 때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9-30 16:20:20

출처: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대구-옌지 11월부터 신규 취항…옌지는 어떤 곳?

티웨이항공이 오는 11월 6일 대구와 중국 옌지(연길)를 잇는 직항 노선의 신규 취항을 앞둔 가운데, 30일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선보였다.대구-옌지의 신규 취항을 기념한 이번 이벤트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실시된다.대구·옌지의 편도 총액은 8,2800원부터 판매하며,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오는 11월 6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다. 대구-옌지 노선은 주 3회(월·수·금) 운항하며, 오전 7시40분 대구에서 출발해 오전 9시30분 옌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대구-옌지의 신규 취항으로, 옌지 지역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옌지는 백두산 관광을 위한 관문 도시로 꼽힌다. 특히 옌지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연길감옥에서 탈옥한 김명주 등 17인의 결사대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연길감옥항일투쟁기념비'가 있어 역사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옌지 노선과 더불어 10월 13일부터 대구-장자제(장가계) 노선에도 신규 취항한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중국 지역에 칭다오, 원저우, 지난 등 총 6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2019-09-30 15:12:57

'날씨누리' 기상청 사진 캡쳐

18호 태풍 '미탁' 경로는? '개천절' 목포 도착…모레는 전국에 '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한반도 방향으로 무서운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탁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쪽 약 5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5㎞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현재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2m다.예상 경로를 살펴보면 내달 1일 오전 3시에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60km 바다를 지나 10월 3일엔 목포 남쪽 약 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태풍 '미탁'은 지난 17호 태풍 '타파'보다 위력이 센데다 영향 범위도 더 넓어 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강풍 반경이 300km나 돼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예정이다.

2019-09-30 0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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